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롤렉스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사채업자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소년체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장하나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백승호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8
  • 부산항운노조 또 터진 취업비리

    정년 연장 등 인사청탁과 취업을 미끼로 6억여원을 받아 챙긴 부산 항운노조 간부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14일 정년 연장과 취업 등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사기)로 부산항운노조 제1항업지부장 우모(55), 제2항업지부 반장 배모(4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부산신항만(PNC) 지부장 송모(45)씨 등 노조 간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우씨 등은 2010년 5월 정년퇴직 예정자인 김모(61)씨 등 2명으로부터 3년 정년 연장을 대가로 5500만원을, 조합원 조모(35)씨 등으로부터는 조장 승진을 대가로 7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2010년 10월쯤 항운노조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최모(44)씨로부터 1200만원을 받는 등 11명으로부터 모두 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 입건된 송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일용직 근로자들로부터 속칭 ‘동원비’ 명목으로 매일 1만원씩을 받는 등 모두 7800만원을 착복한 혐의다. 동원비는 근로자들이 주간 일당이나 야간 일당에서 2%의 조합비 외에 통상경비 등의 명목으로 1만원씩 내온 돈으로, 근로자들은 계속 일을 받기 위해 항의도 못 하고 관행적으로 이 돈을 거의 강제적으로 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제1항업지부 반장 신모(52)씨 등 중간 간부 3명도 취업 등을 미끼로 1200만원에서 최대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부 간부들은 받은 돈으로 아파트를 사거나 명품시계를 구입하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빼돌려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한 노조 간부의 집에서 시가 47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비롯해 남녀 고급 시계 7점과 황금열쇠 등 총시가 1억 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1000만원짜리 수표 등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 간부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조합원들에게 수사에 협조하면 힘든 작업장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사람을 시켜 부산경찰청사 입구에서 참고인 조합원들의 출석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부산항운노조는 2005년 검찰의 대대적인 취업비리 수사 이후 2006년 1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정 결의를 했지만 이후 거의 매년 노조 간부들이 검경에 구속되는 등 취업 비리가 재발하고 있다. 1947년 설립된 부산항운노조(28개 지부)는 조합원 7500명이 부산항에 필요한 각종 노무를 공급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영화처럼 오토바이 타고 보석점 턴 6인조 강도단

    영화처럼 오토바이 타고 보석점 턴 6인조 강도단

    마치 영화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쇼핑몰에 위치한 보석점을 턴 6인조 강도단이 등장해 영국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오전 런던 도심 브랜트 크로스 쇼핑몰에 굉음을 울리며 3대의 오토바이를 나눠 탄 6인조 강도단이 나타났다. 이들 강도단은 2층에 있는 한 보석점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가 보석과 고급 시계 등 약 3백만 달러(약 33억원)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헬멧을 쓰고 도끼와 배트를 들고 강도단이 나타나자 쇼핑중이던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으며 이들의 범행은 쇼핑몰 내에 설치된 CCTV에 생생히 촬영됐다. 강도단이 범행을 벌인 시간은 단 몇 분으로 이들은 각자 귀중품을 들고 유유히 사라졌다. 한 목격자는 “너무나 순식간에 일이 벌어졌으며 주위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면서 “마치 차를 타고 금괴를 훔치는 내용의 영화 ‘이탈리안 잡’ 같았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런던 경찰은 “롤렉스 시계를 포함해 강도들은 약 310만 달러 정도의 물건을 훔쳐갔다.” 면서 “인근 골프장에서 범행에 쓰인 오토바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강도들의 신원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잡지 못했으며 CCTV와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짝퉁브랜드 적발 루이뷔통이 最多

    짝퉁브랜드 적발 루이뷔통이 最多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위조상품(일명 짝퉁)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명품 시계나 의류, 핸드백 등에 집중됐던 위조 대상도 게임기, 캐릭터 제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짝퉁 적발 건수와 금액은 315건, 6159억원으로 전년 동기(227건, 3468억원)와 비교해 각각 38.8%, 77.6% 증가했다. 짝퉁 피해 브랜드는 총 211개로, 브랜드별 분석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피해 브랜드별로는 ‘루이뷔통’이 53건으로 짝퉁이 가장 많았고 샤넬(51건), 구찌(51건), 버버리(50건)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닌텐도(1056억원), 롤렉스(873억원), 루이뷔통(753억원) 등의 순이었고 적발수량은 앵그리버드(49만 8075점), 비아그라(28만 9459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런던올림픽 참가자중 가장 돈 잘버는 남녀 선수는?

    전세계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런던올림픽 참가자 중 가장 돈 잘버는 선수는 누구일까? 유명 경제지 포브스가 25일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 중 지난 1년간 가장 수입이 많은 선수 20명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대회 상금과 CF등 모든 수입을 산정한 순위에서 1위는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가 차지했다. 페더러는 이 기간 중 대회 상금 930만 달러, 광고 등 부가 수입 4500만 달러를 벌어 총 5430만 달러(한화 618억원)를 챙겼다. 페더러는 현재 나이키, 롤렉스, 질레트, 벤츠 등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중이다. 페더러의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은 같은 기간 3240만 달러(한화 369억원)를 벌었으나 무릎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불참해 순위에서 빠졌다. 2위와 3위는 ‘드림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걸기위해 런던을 찾은 NBA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차지했다. 이들은 연봉과 각종 광고 출연으로 각각 5300만 달러(한화 603억원)와 5230만 달러(한화 595억원)를 벌어들였다. 4위는 역시 테니스 스타인 마리아 샤라포바로 같은 기간 2710만 달러(한화 308억원)를 벌어들여 여성 참가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100m 육상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가 ‘아마추어’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얼굴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볼트는 기간 중 2030만달러(한화 231억원) 벌어들여 10위 안을 독식한 테니스와 NBA 스타들 사이를 비집고 7위에 올랐다.    인터넷뉴스팀 
  • 3200만원 체납자 금고 열었더니 롤렉스시계·금반지 등 70점이…

    3200만원 체납자 금고 열었더니 롤렉스시계·금반지 등 70점이…

    부동산 거래로 생긴 지방세 3200만원을 체납하고 있다가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당한 황모(66·여)씨는 “금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매월 조금씩 납부할 테니 압류를 해제해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황씨의 금고를 강제로 열어본 결과 거기에는 행운의 열쇠 5개, 금반지 25개, 롤렉스 시계 등 70여점의 귀중품이 나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황씨는 지인을 대동해 서울시청 담당과를 방문, “강도냐. 왜 남의 금고를 함부로 여느냐.”며 폭언을 일삼고 직원을 손톱으로 할퀴어 상처를 냈다. 결국 황씨는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당했고 얼마 뒤 체납 세액을 전부 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5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금고 압류 이후 황씨처럼 세금을 내지 않고 금고 문도 열지 않는 체납자 소유 금고 100개를 강제로 개봉했다. 그 결과 17개 금고에서 2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 300여점을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 금반지, 금목걸이 등 금붙이 105개, 다이아몬드 반지, 진주 등 보석류 12개, 고급시계 6점, 고서화 21점, 출자증권 38장 등이 포함됐다. 시는 금고를 강제로 열 경우 10만~20만원대의 원상회복 비용이 들어감에 따라 비용 대비 실익이 있다고 판단되는 금고에 대해서만 우선 강제로 문을 땄다. 시는 압류 물품을 이달 말까지 보관하되 그 이후에도 자진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7월쯤 공매할 계획이다. 다른 금고들도 일정에 따라 차례로 강제 개문할 방침이다. 시가 지난 3월 대여금고 압류 이후 징수한 체납 세금은 29명분, 총 14억 4100만원이다. 연예인 심모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인척 이모씨 등은 대여금고가 압류되자 스스로 금고 문을 여는 등 체납세액을 모두 납부했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납부 여력이 충분하면서도 이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해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000만원 이상 체납자 423명이 보유한 시중은행 대여금고 503개를 압류했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총 202억원에 달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대회장 못 구해… 프레지던츠컵 반납 위기

    지난해 한국이 유치한 2015년 프레지던츠컵이 대회 골프장을 구하지 못해 개최권을 반납할 위기에 몰렸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으로 2년마다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번갈아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지난해 10월 호주대회가 열리기 직전에 2015년 대회를 한국이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팀 핀첨 미 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는 당시 한국 유치를 발표하면서 “개최 골프장은 2012년 상반기 중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대회 장소를 통보해야 한다. 대회장을 선정하지 못하면 개최권을 반납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은 유치만 했을 뿐 7개월여 동안 대회장뿐만 아니라 스폰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대회 개최에 드는 비용은 개최국이 전액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글로벌 파트너(씨티그룹·롤렉스) 등이 일부 비용을 추렴하지만 개최국 정부 예산과 기업 스폰서, 여기에 코스를 제공하는 골프장이 80억∼100억원의 비용을 각자 분담해야 한다. 이 탓에 일부 골프장은 대회 개최에는 욕심을 내면서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충북 진천의 R골프장을 비롯해 G골프장, N골프장 등이 개최 의사를 타진했고 인천공항 근처의 S골프장과 J골프장 등도 주최 측과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에 참여한 수도권의 한 골프장 대표는 “1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해야 하는데 반대급부가 얼마나 돌아올지 몰라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올랑드 “내 급여부터 30% 깎을 것”

    올랑드 “내 급여부터 30% 깎을 것”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이 엘리제궁(대통령 집무실)에서 가장 먼저 서명하는 안건은 ‘대통령 임금 삭감안’일 것으로 보인다. ‘무슈 노르말’(평범한 남자)로 불리는 올랑드는 대선 유세 기간 자신의 급여부터 깎아 모범을 보이겠다고 공약하면서 ‘서민 배려, 부자 희생’을 강조해왔다. 올랑드 측의 피에르 모스코비치 선거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현지 TV에 출연해 “대통령·장관 급여 30% 삭감안을 15일 취임식 직후 대통령령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휘발유 가격 동결, 빈곤층에 대한 학교 보조금 인상, 41년 이상 근속 직장인의 60세 은퇴 허용 등도 바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올랑드가 유세 때 대통령의 임금 삭감을 약속한 대로 급여가 30% 삭감되면 매달 1만 3000유로(약 1900만원)를 받게 된다. 올랑드 당선인은 ‘자진 연봉 삭감’으로 전임자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대조되는 이미지를 만들려는 듯 보인다. 사르코지는 사치스러운 생활로 악명 높았다. 5년 전 대통령 취임 뒤 자신의 연봉을 무려 170%나 올렸다. 또 고급 롤렉스 시계를 찼고 엘리제궁 차고에 차량 121대를 보유 중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국가 재정을 튼튼하게 한다며 국민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맬 것을 강요하면서 정작 대통령은 혈세를 펑펑 쓰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올랑드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출 삭감’을 택했던 사르코지와 달리 ‘증세’ 카드를 빼 들겠다고 약속했다. 연간 100만 유로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에게 최대 75%의 세금을 물릴 계획이다. 또 대기업 법인세는 올리고 중소기업 법인세는 삭감하는 등 부유층에 더 많은 세금을 거두려 한다. ‘프랑스 갑부들이 집단적으로 이민을 떠날 기미가 보인다.’는 보도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부유층의 불만이 높다. 이 때문에 올랑드는 선제적 자기 희생을 통해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듯하다. 올랑드 당선인은 푸근한 외모와 소탈한 이미지 덕에 민심을 얻었다. 의원 시절 스쿠터를 타고 곧잘 출근하던 그는 “엘리제궁에도 스쿠터를 타고 가면 안 되느냐.”고 측근들에게 물었다는 후문이 있다. 이런 평범한 이미지와는 달리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국립행정학교(ENA)와 파리정치대학(IEP) 등을 졸업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유대근기자 dyhnamic@seoul.co.kr
  • 7개 저축銀 불법대출 1조원 더 있었다

    7개 저축銀 불법대출 1조원 더 있었다

    저축은행 비리의 근원은 대주주와 경영진의 불법 행위다. 하지만 금융 감독 당국의 부실 검사, 세무 당국의 봐주기 세무조사, 정·관계 인사들의 불법로비도 한 몫 거들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부장 최운식)은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2차 수사 결과, 추가 불법 대출이 무려 1조 1078억원에 달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금융감독원 간부와 세무공무원, 대통령 친·인척, 실세의원 보좌관, 전직 청와대 비서관 등 정치인과 공무원 38명을 사법처리했다. 그러나 불법 대출 가운데 환수액은 10분의 1에 불과했다. 검찰이 앞으로 초점을 맞춰야 할 대목이다. 7곳은 제일 1·2, 토마토, 에이스, 프라임, 파랑새, 대영저축은행이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1차 저축은행 비리 수사 결과를 포함, 2차 수사까지 52명을 사법처리하고, 3조 2758억원의 불법 대출액을 밝혀냈다. 조사 결과, 저축은행의 업무를 검사하고 감독해야 할 위치에 있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은 거액을 받고 은행의 불법을 묵인 또는 비호했다. 신모(52) 전 금감원 수석검사역은 에이스저축은행으로부터 10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사업자 이모씨에게 불법 대출을 봐주는 대가로 1억 3500만원을 챙겼다. 신 전 수석검사역의 뇌물액에는 6500만원 상당의 빌라 인테리어비, 2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670만원의 아르마니 양복도 포함됐다. 정모(51) 전 금감원 부국장 검사역 등 일부 직원은 3개의 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받았다. 일회성이 아닌 일상적인 관행처럼 여긴 것이다. 합수단은 금감원 1급 연구위원 등 8명을 적발, 5명을 구속 기소했다.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국세청 직원들이 비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사례도 적발됐다. 김모(53) 전 서울국세청 5급 직원과 은모(45) 전 국세청 6급 직원은 제일저축은행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서 각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00만원을 받아 서로 나눠 가졌다. 황모(41) 전 중부국세청 7급 직원은 토마토저축은행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이 은행 감사로부터 세액 감면 청탁을 받고 5000만원을 챙겼다. 합수단은 국세청 사무관 등 공무원 4명 전원을 구속 기소했다. 저축은행 경영진들은 금융 당국의 규제 완화나 공적자금 지원 등을 받기 위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거액의 로비도 시도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46)씨는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 회장으로부터 은행 업계의 규제 및 검사를 완화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대통령의 사촌 처남인 김재홍(72) KT&G 복지재단 이사장은 유 회장으로부터 은행 영업정지를 막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11차례에 걸쳐 4억 2000만원을 수수했다. 합수단은 2차 수사를 통해 68억원 상당의 책임·은닉 재산을 추가로 발견, 예금보험공사에 통보했다. 그러나 지금껏 환수된 규모는 모두 280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합수단 측은 “불법 대출 금액 전액이 부실 대출이 아닌 만큼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재산 환수를 통해 서민들의 예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국내 시계 제조업체의 하소연

    국내 시계 제조업체의 하소연

    명품 시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내수 시장이 2010년 기준 1조 714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중 수입이 1조 3920억원으로 81.2%를 차지한다. 국내 생산은 3220억원에 그쳐 국내 시계 제조 업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내수시장 1조 7140억원 규모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 지식경제부에 짝퉁 시계 유통을 단속해 달라며 6일 제출한 ‘시계 품목 불공정무역 행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내수 시장 중 손목시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94.8%다. 벽·탁상시계가 3.8%이며 공장 등에서 쓰이는 설비시계가 1.4%를 차지하고 있다. 시계는 수출 품목이기도 하다. 2006년 1100억원어치(1억 달러)를 수출했지만 2010년에는 858억원(7800만 달러)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에 수입은 2486억원(2억 2600만 달러)에서 4433억원(4억 300만 달러)으로 1.8배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는 같은 기간에 2.7배가량 늘어났다. 스위스의 명품인 카르티에, 오메가, 롤렉스 등을 수입하거나 중국산 저가 상품을 수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 수입액 중 스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60%, 중국이 31%다. 수입이 늘다 보니 2002년 414개에 달했던 국내 제조 업체는 2009년 208개로 절반가량 사라졌다. 시계산업협동조합은 “내수 시장 규모는 해마다 커지고 있는데 국내 제조 업체 수가 감소한다는 것은 국내 제조기반 약화가 가속화되는 것과 동시에 해외 수입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짝퉁’도 늘고 있다. 2009년 관세청이 짝퉁 등 지적재산권 침해로 적발한 763건, 1조 2500억원의 수입품 중 시계가 4200억원으로 밀수 품목 1위다. ●A급 짝퉁 일반인 구별 불가능 시계산업협동조합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46개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개(65.2%) 쇼핑몰에서 짝퉁이 판매되고 있었다. 일반인도 가짜를 알 수 있을 정도의 터무니없는 가격에 조악한 상품을 파는 사이트도 있지만 ‘A급 짝퉁’이 유통되는 경우도 있다. A급 짝퉁은 유명 브랜드 본사로부터 발주된 수량 이상을 불법으로 제조해 유통하는, 사실상 정품에 가까운 제품이다. 가격도 정가보다 10~15% 낮은 상태라 본사가 아니고는 짝퉁 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중국에 하청공장이 있는 브랜드가 주로 이에 해당하며 선전에서 제조돼 홍콩, 광저우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톱날 달린 ‘제임스본스 시계’ 낙찰가는 얼마?

    톱날 달린 ‘제임스본스 시계’ 낙찰가는 얼마?

    제임스본드 시계가 스위스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2억여원에 낙찰돼 화제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영화 007 시리즈 제8탄 ‘죽느냐 사느냐’에서 제임스 본드 역의 로저 무어가 착용했던 롤렉스 시계가 21만 9000스위스프랑(약 2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죽느냐 사느냐’ 미술담당 시드 케인이 1972년 채택한 이 제임스본드 시계는 롤렉스 사의 다이버용 시계인 서브마리너의 한 종류(Ref. 5513)로 알려졌다. 영화 속 제임스 본드는 이 시계 테두리에 있는 회전 톱날로 밧줄을 끊어 상어로부터 여주인공을 구해낸다. 당시 경매는 39개국에서 모인 222명의 구매자가 모인 가운데 9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제임스본드 시계는 오전 출품되자마자 거의 바로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제임스본드 시계만이 아니었다. 세계 최고가 시계로 잘 알려진 스위스 시계 장인 파텍 플립이 1968년 제작한 한 종류(Ref. 3448)가 애초 예상 낙찰 가격을 두 배 이상 넘긴 209만9000 스위스 프랑(약 26억원)에 낙찰돼 주목을 받았다. 이 시계는 희귀한 핑크골드 색상에 캘린더와 낮과 밤을 알 수 있는 달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크리스티닷컴(제임스본드 롤렉스 Ref. 5513, 파텍플립 Ref. 3448)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금융위기 모르는 ‘명품 사랑’

    글로벌 금융위기에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루이뷔통 등 상당수 해외 명품업체들은 한국 시장에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루이비통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73억원과 523억원으로 2009년 대비 14.8%와 25.1% 증가했다. 샤넬과 함께 프랑스 대표 명품으로 꼽히는 루이뷔통의 매출액은 최근 5년 동안 3배 가까이 늘었다. 2006년 1212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연간 최저 14.8%에서 최고 66.4%까지 성장을 거듭했다. 2006년 113억원이었던 영업이익도 2006년 79.6%, 2007년 113.5%, 2008년 28.3%, 2009년 35.1%, 2010년 25.1% 등 고공 행진을 벌였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페라가모·펜디·에르메네질도 제냐, 스위스 명품 브랜드 롤렉스 등도 국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구찌그룹코리아의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2억원과 77억원이었으나 지난해 2731억원과 43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년 동안 매출액은 94.8%, 영업이익은 461.6%로 불어났다. 페라가모코리아도 매출액이 478억에서 82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6억원에서 156억원으로 뛰었다. 2006년 영업손실 2억 1000만원이었던 펜디도 지난해 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에르메네질도제냐코리아의 매출액은 5년 동안 56.9%,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한국로렉스도 5년 사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1%, 79.8% 뛰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강병규 사기혐의 추가 기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영화배우 이병헌(40)씨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방송인 강병규(39)씨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신유철)는 고가의 명품시계를 지인에게 팔아주겠다고 속이고 시계만 받아 빼돌린 혐의(사기)로 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09년 6월 서울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시계판매점을 운영하는 최모씨에게 “시계를 원가로 주면 친한 형에게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로저드뷔(Roger Dubuis) 1개와 롤렉스 2개 등 시가 9800만원어치의 명품시계 3개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씨가 시계 판 돈을 최씨에게 줄 의사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팔지 못했을 때 시계를 되돌려줄 의사도 없었다고 판단해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옛 여자친구와의 사생활을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이병헌씨를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이씨가 주연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강씨는 2009년 2월에는 인터넷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기도 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방송인 강병규 ‘고급시계 판매대금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영화배우 이병헌(40)씨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방송인 강병규(39)씨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유철 부장검사)는 고가의 명품시계를 지인에게 팔아주겠다고 속이고 시계만 받아 빼돌린 혐의(사기)로 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씨는 2009년 6월 서울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시계 판매점을 운영하는 피해자 최모씨에게 “친한 형이 전에 내가 차고 다니던 시계들과 같은 모델의 시계들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시계를 원가로 주면 친한 형에게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로저드뷔(Roger Dubuis) 1개와 롤렉스 2개 등 시가 9800만원어치의 명품시계 3개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씨가 시계를 판 돈을 최씨에게 줄 의사가 없었을뿐 아니라 팔지 못했을 때 시계를 다시 돌려줄 의사도 없었다고 판단해 사기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A씨가 횡령했다고 말한 금액은 내 시계를 맡기고 받은 대출금과 이자가 포함된 금액”이라면서 “대출금을 상환 못한 것이지 시계 판매대금을 횡령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었다.  강씨는 2009년 2월에는 인터넷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신지애 세계랭킹 3위

    3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3위로 밀려났다. 신지애는 17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평균 10.24점을 받아 1위 크리스티 커(미국·10.47점)와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10.33점)에 밀려 두 계단 하락했다. 신지애는 지난 1일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평균점수가 떨어졌고, 미야자토는 일본여자프로골프 NEC 가루이자와 72대회 4위를 차지해 점수를 추가했다. 커 역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지난 2년간 평균 점수에서 신지애를 앞섰다. 한국은 최나연(23·SK텔레콤)이 6위, 김인경(22·하나금융)이 8위, 김송희(22·하이트)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세계랭킹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272주 연속 1위(9.57)를 지켰다.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9.08점으로 2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6.70점으로 13위에서 8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다. 양용은(38)과 최경주(40)는 각각 35위와 48위에 그쳤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신지애 세계랭킹 1위 산정자료 살펴보니

    이제는 세계 여자골프의 ‘지존’이 된 신지애(22·미래에셋)의 세계랭킹 1위는 어떻게 일궈졌을까. 전 세계 골프선수들의 순위를 매주 발표하는 롤렉스 랭킹 시스템은 최근 2년(104주)간 출전했던 대회의 성적을 근거로 포인트를 매긴다. 그런데 대회마다 배점이 다를 뿐더러 복잡한 계산 방식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은 순위만 알 수 있을 뿐 특정 선수가 대회마다 얼마나 포인트를 받았는지 알기 힘들다. 그러나 신지애의 최근 2년간 랭킹 산정 자료를 살펴보면 어떻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는지, 또 어떻게 포인트가 적용됐는지 어렴풋이나마 추측해 볼 수 있다. 우선 신지애가 지난 2일 우승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는 세계랭킹 1∼400위 출전자와 일본투어 상금 상위 30명 이내 출전자의 숫자를 따져 대회 포인트를 부여한다. 우승한 신지애는 20.04점을 받았다. 랭킹 순위 계산의 시발점인 지난 2008년 5월11일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이후 총점 566.6737점을 쌓았고, 2년간의 출전 대회수 61로 나눠 평균 점수 9.29로 1위에 올랐다. 물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는 최고의 배점을 부여받는다. 신지애는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50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각 대회마다 쌓은 점수가 총점에 전부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13주 이내에 열린 대회에서 얻은 점수는 2배의 가산점을 받고, 이 기간을 넘긴 대회에서 얻은 점수는 매주 0.0192씩 차감된다. 이는 오래 전에 점수를 많이 따놓은 선수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순위만 지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세계랭킹에 반영은 되지만 우승 점수는 7점 이하인 탓에 아직까지 세계무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한다. 반면 JLPGA는 최근 LPGA 투어 상위 랭커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대회별 랭킹 배점도 높아지고 있다. 신지애와 세계랭킹 1위 경쟁을 벌인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3일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도 일본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애를 추월하지 못한 것도 배점이 높아지고 있는 JLPGA의 성장 때문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린제이 로한, 명품 시계 절도 용의자 ‘망신살’

    린제이 로한, 명품 시계 절도 용의자 ‘망신살’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7억 원에 가까운 카드빚을 져 소송 위기에 몰린데 이어 이번엔 명품 시계 절도 용의자로 지목됐다. 미국 연예 매체 티엠지(TMZ)는 24일(한국시간) “로한이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로부터 명품시계 절도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한의 친구는 “로한의 집에 시계를 두고 나왔는데 돌려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고 경찰이 절도 용의자로 로한을 지목했다. 로한의 친구가 도난 신고한 시계는 3만5,000달러(한화 약 3,900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롤렉스다. 하지만 로한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한의 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그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로한이 친구의 시계를 보관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사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한은 최근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의 카드빚으로 현재 거주하는 LA의 집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로한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동’ 린제이로한, 시계 절도혐의로 경찰조사

    ‘악동’ 린제이로한, 시계 절도혐의로 경찰조사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7억 원에 가까운 카드빚을 져 소송 위기에 몰린데 이어 이번엔 명품 시계 절도 용의자로 지목됐다. 미국 연예 매체 티엠지(TMZ)는 24일(한국시간) “로한이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로부터 명품시계 절도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한의 친구는 “로한의 집에 시계를 두고 나왔는데 돌려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고 경찰이 절도 용의자로 로한을 지목했다. 로한의 친구가 도난 신고한 시계는 3만5,000달러(한화 약 3,900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롤렉스다. 하지만 로한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한의 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은 그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로한이 친구의 시계를 보관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사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한은 최근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의 카드빚으로 현재 거주하는 LA의 집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로한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TP 투어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 나달은 달라!… 마스터스 6연패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세계 3위·스페인)이 남녀프로테니스(ATP·WT 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마스터스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나달은 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끝난 ATP 투어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총상금 227만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단 한 게임만 내주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페르난도 베르다스코(12위·스페인)를 2-0(6-0 6-1)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나달은 이로써 프로테니스가 시작된 1968년 이후 처음으로 마스터스 시리즈 한 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한 선수가 됐다. 마스터스대회 타이틀도 16개로 늘려 앤드리 애거시(17회)의 최고 기록에도 1승차로 다가섰다. 무엇보다 긴 부진을 씻어내고 시즌 첫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우승, 새달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의 전망을 밝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억대 패물에서 스쿠터까지 다양…별별 재산

    고위 공직자 재산에는 전통적인 귀금속부터 도자기, 병풍 등 예술품까지 눈길을 끄는 품목이 적지 않았다. 또 지식 재산권이 부각되면서 저작물을 신고한 이들도 눈에 띄었다.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10억 400만원에 이르는 예술품을 신고했다. 석기시대 석검부터 신라 석좌불, 고려청자, 조선백자까지 소형 박물관 수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영수 작가의 조각품 ‘곡예’와 ‘소녀상’ 등 5점을 부인 명의로 신고했다. 작품 가격은 5500만원. 김구 선생 손자인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김구 선생의 유묵 11점과 피카소의 유화 3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시장가가 형성돼 있지 않아 0원으로 등록됐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전통적인 귀중품인 ‘롤렉스’ 시계와 금반지, 다이아몬드를 신고한 공직자도 많았다. 이영숙 부산시의회 의원은 롤렉스 시계 6점과 1∼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목걸이 등 2억 5000만원 어치의 패물을 신고했다. 김희옥 헌법재판관은 ‘형사소송법 연구’ 등 단독 또는 공동저술한 11건의 형사소송법 서적을 지적재산으로 등록했다. 유인촌 장관은 스쿠터 sm125 2008년식(80만원), 스쿠터 scr 2006년식(150만원) 등 2대를 신고했다.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영화 카메라와 1920년대 영사기를 보유했다. 하지만 가치를 알 수 없어서 신고액은 0원이었다. 박한철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해 11월 노인요양시설을 건립 중인 불교계 재단을 위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본인 명의 9억 6800만원짜리 아파트 한 채를 기부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건축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日 건축가 2명

    ‘건축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日 건축가 2명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올해 수상자로 일본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오른쪽·54)와 니시자와 류에(44)가 선정됐다고 29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심사위원회는 세지마와 니시자와 팀의 건축물들이 단순함과 절제를 보여주면서 배경과 잘 녹아드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이들의 건축물에 대한 가치는 물질적 실재가 물러나고 인간과 물체, 활동과 풍경이라는 감각적인 배경을 만드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본 나가노의 ‘O-박물관’과 가나자와의 21세기 현대미술관 설계 등을 비롯해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미술관의 글라스 파빌리온, 신(新) 현대미술관, 스위스 로잔의 롤렉스 학습 센터 등을 설계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분관 설계를 진행 중이다. 세지마는 “우리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싶어 하는 건축물을 만들기 원하고 있다.”면서 “심사위원들이 이 같은 건축 방식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프리츠커상은 미국 하얏트재단이 1979년 하얏트 호텔체인의 창시자인 제이 프리츠커의 이름을 따 설립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10만달러(약 1억1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