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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핫팬츠+키스퍼포먼스 섹시댄스 화제

    이해인, 핫팬츠+키스퍼포먼스 섹시댄스 화제

    ‘롤러코스터’의 ‘헐’걸 이해인이 핫팬츠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해인은 22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김영철과 ‘아이 니드 어 걸’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핫팬츠를 입고 다리를 훤히 드러낸 이해인은 ‘아이 니드 어 걸’ 무대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태양과 여성 댄스 파트너 오엘의 키스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해인은 김영철의 볼에 실제로 키스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산다라박, 추석에 한복대신 ‘웨딩드레스’ 맵시 뽐내▶ ’장키’ 김현중, ‘어린왕자’ 러블리펌으로 풋풋 대딩▶ 아이유-이루, ‘잔소리’ 개사 ‘알소리’ 불러 화제▶ 이해인, ‘아이니드어걸’ 패러디..김영철과 키스▶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 이해인, ‘아이니드어걸’ 패러디..김영철과 키스

    이해인, ‘아이니드어걸’ 패러디..김영철과 키스

    ‘롤러코스터’의 ‘헐’걸 이해인이 빅뱅 멤버 태양의 노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패러디해 화제다. 이해인은 22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김영철과 ‘아이 니드 어 걸’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해인과 김영철은 ‘아이 니드 어 걸’ 무대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태양과 여성 댄스 파트너 오엘의 키스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해인이 김영철의 볼에 실제로 키스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11만원 에스닉 원피스…문근영 입으니 명품패선▶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달인쇼’ 김병만, 수중 컵라면 먹기 ‘성공’
  • 이해인-김영철, ‘아이니드 어 걸’…‘섹시+코믹’ 패러디 화제

    이해인-김영철, ‘아이니드 어 걸’…‘섹시+코믹’ 패러디 화제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의 헐걸로 유명한 연기자 이해인이 개그맨 김영철과 호흡을 맞춘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노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패러디가 화제다.이해인과 김영철은 22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아이 니드 어 걸’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 것과 동시에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해인과 김영철은 ‘아이 니드 어 걸’ 무대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태양과 여성 댄스 파트너 오엘의 키스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했다.이해인이 김영철의 볼에 키스를 하는 흉내만 낼 거라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실제로 키스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철은 이해인의 뽀뽀에 힘을 받은 듯 더욱 열심히 춤을 췄고 출연진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솔직히 해인언니가 아깝다”, “역시 김영철, 보아에 이어 태양까지”, “이해인이 저렇게 섹시할 줄은 몰랐다.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11만원 에스닉 원피스…문근영 입으니 명품패선▶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달인쇼’ 김병만, 수중 컵라면 먹기 ‘성공’
  • 이해인, 핫팬츠에 키스 퍼포먼스로 섹시미UP

    이해인, 핫팬츠에 키스 퍼포먼스로 섹시미UP

    ‘롤러코스터’의 ‘헐’걸 이해인이 핫팬츠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해인은 22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김영철과 ‘아이 니드 어 걸’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핫팬츠를 입고 다리를 훤히 드러낸 이해인은 ‘아이 니드 어 걸’ 무대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태양과 여성 댄스 파트너 오엘의 키스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해인은 김영철의 볼에 실제로 키스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산다라박, 추석에 한복대신 ‘웨딩드레스’ 맵시 뽐내▶ ’장키’ 김현중, ‘어린왕자’ 러블리펌으로 풋풋 대딩▶ 아이유-이루, ‘잔소리’ 개사 ‘알소리’ 불러 화제▶ 이해인, ‘아이니드어걸’ 패러디..김영철과 키스▶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 정가은, ‘화성인 X파일’ 단독 MC…‘롤코’ 콤비주목

    정가은, ‘화성인 X파일’ 단독 MC…‘롤코’ 콤비주목

    방송인 정가은이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정가은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서 서혜정 성우와 다시 조우했다. 두 사람은 앞서 독특한 구성으로 사랑받았던 ‘롤러코스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독특한 내레이션으로 화제가 됐던 서혜정은 침착한 어투로 화성인의 일상생활을 소개했고, 정가은은 이를 토대로 화성인의 삶을 분석하며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정환 PD는 “정가은은 화성인의 삶을 유심히 관찰한 후,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냉철하게 그녀만의 해석으로 풀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성인 X파일’은 대한민국 0.1% ‘화성인’을 소개하는 ‘화성인 바이러스’의 심층 분석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한혜진, 숏팬츠로 각선미 과시…공항패션 ‘시선집중’ ▶ ’생존’ 위한 예능에 ‘발목 잡힌’ 가요계 ▶ 씨스타, 민낯 안무영상 공개…”폭풍 각선미” ▶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학교가 팔렸다” 140억 뒷거래 명문사립 j여고는 어디?
  • 한국, 中 다음으로 회복속도 빨라… 재정악화 극복 과제

    한국, 中 다음으로 회복속도 빨라… 재정악화 극복 과제

    잃은 것도 많았지만 얻은 것도 많은 2년이었다. 우리 경제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에 몸을 싣고 수시로 심장이 멎는 듯한 낙차를 경험해야 했다. 아직 결말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만 보면 ‘해피 엔딩’으로 부르는 데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위기를 밑바탕 삼아 글로벌 경제 리더로서 상승탄력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년 전 위기의 시작은 암울했다. 2008년 9월15일 추석연휴를 강타한 미국발 충격에 당장 16일 코스피지수가 90.17포인트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10년 래 최대폭인 50.9원이 올랐다. 이렇게 시작된 금융불안은 곧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그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4.5%(전기 대비)로 추락시켰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우리 경제의 허약한 대외적·심리적 현 주소를 깨우쳐 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초체력이 멀쩡했는데도 세계 어느 나라 경제보다 많이 요동친 것은 국제사회가 여전히 한국을 1997년 외환위기 경험국 정도로만 알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나락의 위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정부의 표현대로 비교적 ‘선제적이고 충분하고 확실하게’ 금융·재정 등 조치를 취하면서 이듬해 1분기에 회복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곧이어 중국 등 고성장 국가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르게 회복한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는 고품질을 바탕으로 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큰 기여를 했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글로벌 위기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경쟁력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일본 등지의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요국들이 머리를 맞대는 과정에서 기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가 대통령·총리 등 최상위 국정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정상회의로 격상됐다. 운도 따랐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돌아가는 의장국을 우리나라가 때마침 위기극복 국면에서 맡았다. 그 결과로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한 공공지출 확대에 따른 재정악화, 사상 최저금리가 17개월동안 지속된 데 따른 시중 유동성 증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등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특히 성장률은 높아졌지만 고용은 정체되는 ‘일자리 없는 성장’의 해결이 시급해졌다. 가뜩이나 높은 수출 비중이 더 커지면서 수출·내수의 불균형도 한층 심화됐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 역시 한층 높아졌다. 투자의 확대도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고환율의 이점을 안고 얻은 결과라는 점도 냉정히 인정해야 한다. 가계경제의 양극화와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확대 등 전형적인 경제 회복기의 부작용도 현재 나타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남자들의 B급 연애담을 들려주마…tvN ‘연애빅뱅’

    남자들의 B급 연애담을 들려주마…tvN ‘연애빅뱅’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이 가을날, 시린 옆구리를 채워 줄 연인을 찾고 싶은 남녀는 모두 브라운관 앞에 모이자. 연애 우등생을 만들어 줄 프로그램이 등장했으니.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롤러코스터 플러스 ‘연애빅뱅’은 무수히 실패한 B급 연애담을 다루는 연애 학습 드라마로 처절한 연애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그려낸다. tvN ‘연애빅뱅’은 남자 셋 최성국 정윤민 임지규, 여자 셋 서영 전세홍 임성언이 연애낙오자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연애상황에 놓여 남녀가 실제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심리 차이와 그에 대한 행동 지침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14일 오후 서울 홍익대학교 홍문관 라스텔라에서 열린 ‘연애빅뱅’ 기자간담회에서 김성덕 PD는 “배우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라고 주문한다. 특히 서영에게는 대사를 그대로 따라가지 말고,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성덕 PD는 “기존에 있던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느낌으로 가려고 한다. 너무 코미디요소에 초점을 맞추지 않도록 하면서도, 또 다큐멘터리처럼 보이지 않도록 적절한 수위를 지키며 가고 있다”며 “실제 경험이나 아이디어를 많이 섞어서 시청자들이 괴리감을 느끼지 않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극중 연애에 서툰 캐릭터를 맡은 최성국은 “‘연애빅뱅’이 남성 버전의 연애지침서로 보이지만, 여자시청자들이 더 좋아할 프로그램이다. 남성들의 심리를 솔직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자신했다. 연애학습드라마 tvN ‘연애빅뱅’은 오는 1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유재석 닮은꼴 외국 여자 단역배우 화제▶ 신민아 72시간 일상은? "샤워하고 스포츠카도 타고"▶ 김성은 심경고백 "父 사업실패…수면제 자살 시도"▶ ’김탁구’ 전인화-전광렬, 통 큰 선물 "한우+고급 화장품"▶ 장미인애, ‘19금’화보 아니어도 일상이 ‘섹시’
  • ‘41세 총각’ 최성국 “바람둥이? 절대 오해…교제 딱 3번”

    ‘41세 총각’ 최성국 “바람둥이? 절대 오해…교제 딱 3번”

    배우 최성국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바람둥이라는 선입견은 절대 오해라고 토로했다. 최성국은 9월 14일 오후 서울 홍익대학교 홍문관 라스텔라에서 열린 tvN ‘연애빅뱅’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조건을 하나 내걸었다”고 운을 떼며 “결혼정보회사 같은 마음으로 날 바라봐 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는 최성국은 “올해 제가 41세인데 지금껏 한 번도 소개팅을 해 본적이 없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중에 좋은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면서 “지금 여자 친구도 없고, 최근 몇 년 간 집밖을 잘 나가지도 않는데 왜 바람둥이라고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난 연애경험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연애횟수를 묻는 질문에 최성국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3명의 여자를 사귀었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여자를 잘 모르는 캐릭터를 맡았다. 내 실제 모습과 비슷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극중 최성국은 자수성가한 노래방 주인으로 정자 수가 점점 줄어들어 6개월 후에는 아기를 가질 수 없다. 이에 아기를 갖기 위해 그는 오로지 결혼에 올인하지만, 만나는 여자마다 실패를 거듭한다. 11년 전 방영됐던 MBC 청춘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호흡을 맞췄던 CJ미디어 송창의 제작본부장, 김성덕 PD, 개그맨 신동엽가 또 다시 의기투합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롤러코스터 플러스 ‘연애빅뱅’은 무수히 실패한 B급 연애담을 다루는 연애 학습 드라마로 처절한 연애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그려낸다. 연애학습드라마 tvN ‘연애빅뱅’은 오는 1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유재석 닮은꼴 외국 여자 단역배우 화제▶ 신민아 72시간 일상은? "샤워하고 스포츠카도 타고"▶ 김성은 심경고백 "父 사업실패…수면제 자살 시도"▶ ’김탁구’ 전인화-전광렬, 통 큰 선물 "한우+고급 화장품"▶ 장미인애, ‘19금’화보 아니어도 일상이 ‘섹시’
  • ‘웃음폭탄’ 최성국 7년만에 안방복귀

    ‘웃음폭탄’ 최성국 7년만에 안방복귀

    특유한 화법으로 화제를 모았던 케이블 채널 tvN의 ‘롤러코스터’의 2부 격인 ‘롤러코스터 플러스-연애빅뱅’이 안방 극장을 달굴 채비를 끝냈다.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롤러코스터는 그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애빅뱅’은 무수히 실패한 B급 연애담을 다루는 연애 학습 드라마로 처절한 연애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3명의 남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리얼하게 전개된다. 주인공은 나올 때마다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최성국이 맡는다. 7년 만의 안방 극장 복귀작이다.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 ‘대한이 민국씨’를 통해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최성국은 이번엔 자수성가한 노래방 주인으로 등장한다. 정자수가 점점 줄어들어 6개월 뒤에는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충격적인 진단으로 시작되는 그의 등장은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진국이지만 여자들에게 ‘연애 진상’으로 통하는 캐릭터. 최성국은 “작가 출신의 김성덕 감독 및 다른 출연진과의 호흡이 환상적”이라며 “기존 시트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차우’ 등으로 이름을 알린 정윤민도 함께한다. 바 웨이터로 일하면서 착한 애인 놔두고 항상 돈 많은 여자를 찾아 헤매는 남자 신데렐라 역할이다.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남자친구로 나왔던 임지규도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다단계 사업을 하다가 1억원의 빚을 지게 돼 대리운전을 하며 버티고 있는 우울 청년이다. 3명의 여자주인공으로는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 서영과 현재 롤러코스터에서 맹활약 중인 전세홍, 드라마 ‘하얀 거탑’에서 김명민의 아내로 주목 받았던 임성언이 나서 색다른 개성을 과시할 계획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7년차’ KCM, 에이미에 “누구세요?” 듣보잡 굴욕

    ‘7년차’ KCM, 에이미에 “누구세요?” 듣보잡 굴욕

    7년차 가수 KCM이 에이미에게 ‘듣보잡’ 굴욕을 당했다. KCM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리얼리’에 에이미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지만 에이미는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에이미를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를 본 에이미는 첫 마디로 "누구세요?"라고 해 KCM을 당황케 했다. 이후 어색해진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사파리 체험과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 데이트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KCM은 점차 달아오른 분위기에 무대에 올라 에이미를 향해 노래를 부르며 선물을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E!TV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카라 한승연, 엽기요가 사진 공개…"걸그룹 무리수"▶ ’용광로청년’ 추모시 이어 ‘답시’…"차라리 쇳물되어"▶ ’숙종’ 지진희, 상투에 청바지…뉴 패션 창시자▶ 시크릿 전효성-한선화, 과거 오디션… ‘풋풋 or 밋밋’▶ 투애니원 씨엘, ‘고 어웨이’ 발연기 걱정…’의기소침’▶ KT 미환급, 무선통신 ‘14억7867만원’에 달해…서버 다운
  • [영화리뷰] ‘해결사’

    [영화리뷰] ‘해결사’

    한때 잘나가는 형사였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에게 아내를 잃는다. 자기 가족 관련 사건은 수사하지 못한다는 룰을 어기고 범인을 잡는다. 결국 옷을 벗게 되고 흥신소를 운영하며 어린 딸을 키운다. 어느 날 불륜 현장을 급습했는데 한 여자가 숨져 있다. 함정에 빠진 것. 난데없이 전화가 걸려 온다. 누명을 벗으려면 한 사람을 납치하라고. 딱히 신선한 이야기라고 할 수 없지만 재미를 주는 데 무리는 없는 설정이다. 게다가 액션으로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류승완 사단의 작품 아니던가. 류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고, 그의 밑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권혁재 감독이 데뷔작으로 연출했다. 국내 최고 무술 감독으로 꼽히는 정두홍 감독이 액션 연기 지도를 맡았다. 캐스팅도 화려하다. 설명이 필요 없는 설경구가 주인공이다. 꽃미남 이정진, 감초 오달수와 이성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새벽이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겉으로 드러난 스펙이 이 정도니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올라간다. 9일 개봉한 ‘해결사’ 이야기다. 재료가 좋다고 해서 맛난 음식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다. 롤러코스터 오락을 표방한 ‘해결사’는 자이로드롭에 익숙해진 요즘 관객에게 1980년대식 청룡 열차 티켓을 끊어준 격이다. 이야기 얼개가 긴장감이 팍팍 새어나갈 정도로 성긴 게 문제다. 빠른 편집, 음악과 엇박자를 낸다. 주인공이 덫에 걸려 벼랑 끝으로 몰리는 과정은 느슨해 옥죄는 맛이 없다. 덫을 놓은 악당의 정체는 너무 일찍 공개돼 힘을 뺀다. 덫을 놓은 배경도 의문이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촉발되는 주인공의 반격도 어정쩡한 것은 마찬가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과 구린내 나는 정치권의 의혹들을 영화 속으로 빌려 왔으나, 주인공 강태식의 고군분투와는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 강태식은 설경구가 이전에 연기했던 강철중 캐릭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보여주는 액션은 ‘설경구’가 했다뿐이지 식상한 수준이다. 이정진은 ‘올드 보이’에서 유지태가 보여준 악역의 아류로 느껴진다. 몇 년째 대표작이 ‘말죽거리 잔혹사’라며 이 작품이 대표작이 될 것 같다는 이정진의 바람은 바람으로 그칠 것 같다. 2% 부족함은 끝내 해결되지 않은 채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다. 물론 눈여겨 볼 구석도 있다. 대전시의 협조 등으로 8차선 도로를 통제한 채 찍었다는 자동차 추격전은 박진감이 있다. 충돌과 전복, 폭파 장면의 완성도도 무척 높다. 오달수와 송새벽 콤비의 연기는 곳곳에서 웃음을 유도한다. 사이코패스 역의 이영훈은 등장 시간은 짧지만 강렬하고 섬뜩한 인상을 남긴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이 영화 전체의 느낌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해결사’를 보다 재미있게 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모든 기대감을 무장해제시켜야 한다. 99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멕시코의 ‘롤러코스터 부부’ 화제

    롤러코스터에서 만난 남녀가 롤러코스터 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식이 끝나자마자 하객들을 모두 태우고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부부가 된 걸 자축했다. 화제의 ‘롤러코스터 부부’가 탄생한 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결혼식은 멕시코시티의 놀이동산 ‘슈퍼맨 인 식스 플래그스’에서 열렸다. 롤러코스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부부는 식을 마치자 바로 ‘슈퍼맨, 마지막 탈출’에 올라탔다. ‘슈퍼맨, 마지막 탈출’은 최고점 65m에 최고 시속 120km 속도를 내는 이 공원의 명물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가 천천히 경사를 올라갈 때 부부는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뒤탄 하객들의 축하박수를 받았다. 멕시코 언론은 “남편은 연미복, 부인은 웨딩드레스 차림이었지만 결혼식 후 안전규정을 확실하게 지키면서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보도했다. 롤러코스터가 맺어준 부부의 인연이다. 멕시코 롤러코스터 팬클럽 회원인 두 사람은 2004년 놀이동산이 문을 열 때 롤러코스터를 타며 처음 만났다. 사귀면서 두 사람이 가장 자주 데이트코스로 잡은 곳도 놀이동산, 자주 즐긴 것도 롤러코스터였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롤러코스터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법정혼인을 치르기 위해 판사를 부르면서 “놀이동산 롤러코스터 밑으로 와달라.”고 했다. 놀이동산 측에는 특별한 사연을 설명하면서 결혼식을 치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놀이동산은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롤러코스터를 두 사람에게 내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해결사’ 설경구-타이거JK, 폭풍만남 ‘스릴감 ↑’

    ‘해결사’ 설경구-타이거JK, 폭풍만남 ‘스릴감 ↑’

    배우 설경구 이정진 주연의 영화 ‘해결사’와 가수 타이거 JK가 만났다.‘해결사’ 뮤직비디오 배경음악이 된 ‘산수’(山水)는 타이거 JK가 2007년 발표한 앨범 ‘스카이 이즈 더 리미트’(SKY IS THE LIMIT)의 수록곡으로 팬들이 손에 꼽는 숨은 대표곡이다.뮤직비디오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질주하는 ‘해결사’의 통쾌하고 스릴감 넘치는 영상과 타이거 JK 특유의 흥겨운 리듬이 만나 애초부터 노래를 위해 제작된 영상인 듯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뮤직비디오의 시작은 항공촬영으로 담아낸 화려한 도시의 야경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산수’의 비트가 어우러진다. ‘무슨 일이든 조용히 해결해주는 최고의 해결사’ 설경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인트로는 점점 빨라지는 음악에 맞춰 함정에 빠지게 된 해결사가 폭풍 같은 액션으로 겹겹의 적을 돌파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특히 “내가 간다 내가 간다! 간다면 가. 나의 뚝심! 내가 한다! 한다면 하! 나의 뚝심!”으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함정이 깊을수록, 상대가 강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해결사의 모습에 더해져 마치 해결사 강태식(설경구)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하다.영화를 꼭 빼 닮은 타이거 JK의 흥겨운 음악이 더해진 뮤직비디오로 한층 기대를 더한 ‘해결사’는 다음달 9일 개봉된다.사진 = ‘산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빙가다의 FC서울, 포스코컵 키스

    빙가다의 FC서울, 포스코컵 키스

    프로축구 FC서울이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무려 4년 만이다. 서울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결승에서 전북을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부임한 넬로 빙가다(포르투갈)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우승상금 1억원도 챙겼다. ‘즐거운 축구’를 모토로 한 빙가다 감독은 8개월 만에 달콤한 결실을 맺었다. 발레리 니폼니시(유공·1994년), 세르지오 파리아스(포항·2009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 사령탑이 됐다. 지난해 12월 세뇰 귀네슈 감독에 이어 사령탑에 오른 빙가다 감독은 항상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우선했다. 초반엔 롤러코스터를 탔다. 화끈한 경기도 있었지만, 무기력하게 헤매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하면서 서울은 강해졌다. 끈끈함과 안정감을 찾아갔다. K-리그 클럽 중 최소실점(19점)이고, 득실차는 성남(+17)에 이은 2위(+16)일 정도로 공수 밸런스가 잘 맞는다. 이집트 올림픽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국가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나라와 클럽을 지도했던 빙가다 감독의 풍부한 경험이 서울에 단기간에 녹아든 것. 누구나 그렇겠지만, 우승을 향한 서울의 열망은 유독 컸다. 매번 우승후보로 꼽히는 서울은 사실 우승컵이 몇 개 없다. 안양 시절이던 1998년에 FA컵을 거머쥐었고, 2000년엔 K-리그 챔피언에 올랐으나 이후 인연이 없었다. 2006년 컵대회로 잠시 갈증을 풀었지만 그때뿐이었다. 결승전도 녹록지 않았다. 경고누적으로 최효진·김한윤이 빠진 데다 지난달 전북에서 서울로 옮긴 최태욱은 양팀 합의하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근 홈 6연승을 달리던 전북은 올 시즌 서울을 두 번 만나 모두 1-0으로 이겼다. 두 번의 아픔이 서울의 오기를, 투지를 샘솟게 했다. 서울은 초반부터 거셌다. 미드필더에서 빠른 패스워크가 살아났고, 선수들은 단거리 선수처럼 달렸다. 전북은 좀처럼 힘을 못 썼다.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서울은 유효슈팅 12개로 전북(4개)을 압도했다. 전반은 0-0.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의 골이 터졌다. 6경기에서 5골을 넣었던 데얀은 이날 후반 2분 결승골을 추가, 총 6골로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후반 10분엔 정조국이 통렬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는 사실상 끝이었다. 후반 인저리타임 이승렬이 추가골까지 뽑은 서울은 3-0 완승을 거뒀다. 컵대회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처럼 짜릿한 1등을 맛본 서울은 남은 후반기 K-리그에서 탄력을 받게 됐다. 1골1도움으로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된 정조국은 “우승이 목말랐는데 정말 기쁘다. K-리그 우승의 버팀목이 될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며 웃었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홍대여신’ 요조, 이상순과 열애인정 “2개월전 만나”

    ‘홍대여신’ 요조, 이상순과 열애인정 “2개월전 만나”

    ‘홍대여신’ 요조가 남성듀오 ‘롤러코스터’의 이상순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2개월 전 뮤지션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이상순과 알게 돼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요조와 이상순은 비슷한 성향에 둘 다 사진 촬영을 좋아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조와 이상순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플레이그라운드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사진 전시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귀엽운 외모로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요조는 지난 2007년 데뷔 앨범 ‘마이 네임 이즈 요조 위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발표하며 솔로 여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또 영화 ‘카페 느와르’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상순은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내게로 와’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사랑을 놓치다’, ‘허밍’ 등에서 영화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2006년 네덜란드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난 후 최근 일시 귀국한 이상순은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뮤직팜, tvN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박한별 8등신 몸매, 언더웨어만 걸쳐도 빛나는 명품▶ 신세경, 앞머리 자른 사진 공개 ‘만족VS불만족’반응 갈려▶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안영미, 술버릇고백 “높은 수위까지 옷 벗기”
  • 요조·이상순, 열애…‘음악커플’답게 음악데이트 즐겨

    요조·이상순, 열애…‘음악커플’답게 음악데이트 즐겨

    ‘홍대여신’ 요조와 남성듀오 ‘롤러코스터’의 이상순이 열애를 인정하며 ‘음악커플’로 등극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2개월 전 뮤지션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이상순과 알게 돼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요조와 이상순은 모두 음악가이고, 서로 비슷한 성향에 사진 촬영을 좋아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음악커플’ 답게 데이트 역시 음악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동료 음악인들과 함께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요조와 이상순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플레이그라운드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의 사진 전시회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귀여운 외모로 ‘홍대 여신’이라 불리는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2007년 데뷔 앨범 ‘마이 네임 이즈 요조 위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발표했다. 또 영화 ‘카페 느와르’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상순은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내게로 와’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사랑을 놓치다’, ‘허밍’ 등에서 영화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2006년 네덜란드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난 후 최근 일시 귀국한 이상순은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뮤직팜, tvN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아이비, 민낯셀카 공개…얼굴보다 눈길가는 곳은 "역시…"▶ 서울 온 성인물 여배우 아오이소라에 ‘꽃다발 돌진’ 달마시안은 누구?▶ ‘열애’ 요조, 이상순과 춘천 사진전시회 나들이▶ 정종철 ‘옹알스’, 해외 무대서 호평 ‘별5개 만점’ ▶ 이수영 결혼 소식에 왜 데프콘이 경기?
  • [반환점 돈 이명박정부] ‘경기순환시계’로 본 MB노믹스 30개월

    [반환점 돈 이명박정부] ‘경기순환시계’로 본 MB노믹스 30개월

    MB 정부 30개월 동안 한국 경제는 후퇴(둔화)→수축(하강)→회복→확장(상승)의 경기 사이클을 모두 경험했다. ‘747(7% 성장+1인당 국내총생산 4만달러+7대 경제강국) 공약’으로 대선 승리를 거뒀지만 2008년 중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더니 9월에는 세계 경제위기가 터졌다. 이후로는 ‘위기관리’와 ‘비상대책’이 쏟아졌다. 그사이 정부정책 기조도 ‘비즈니스 프렌들리(친기업)’에서 ‘친서민·중소기업’으로 틀었다. 지표상으로는 위기관리에 성공한 듯 보인다. 2008년 5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427억달러 흑자를 올렸다. 올 상반기에도 116억달러 흑자다. 2008년 4.7%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도 올 들어 2.6%(1~7월)로 낮아졌다. 2008년 말 2012억달러였던 외환보유액은 7월현재 2860억달러까지 채워놓았다. 2009년 3월 1500원을 넘나들던 원·달러 환율도 안정됐다. 천안함 사태와 남유럽 재정위기로 지난 5월 1253원(23일)까지 치솟았지만 최근에는 11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현재 연평균 환율은 1163원이다.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실탄’을 쏟아부은 탓에 재정건전성은 눈에 띄게 악화됐다. 2008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30.2%(309조원)였던 국가채무는 올해 36.1%(407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GDP 대비 관리대상수지 적자도 15조 6000억원(1.5%)에서 30조 1000억원(2.7%)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09조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의 ‘그림자부채’는 또 다른 시한폭탄이다. 통계청의 ‘경기순환시계’로 되돌아보면 세계경제의 부침과 함께 롤러코스터에 올라탔던 지난 30개월이 더 선명해진다. <그림1>은 대통령 취임당시인 2008년 2월. 광공업생산지수와 수출액을 비롯한 6개 지수가 상승국면(사분면의 오른쪽 위)에 있다. 경제가 괜찮았다는 얘기다. 2008년 2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5.5%였다. 당시만 해도 MB노믹스의 핵심가치인 ‘친 대기업·경쟁·성장’의 원칙이 득세했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과 함께 글로벌 위기가 덮치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747’ 구호는 슬그머니 사라졌다. 대신 친 대기업 기조는 더 강조됐다. 위기를 헤쳐 나가려면 대기업의 수출 경쟁력밖에 없다는 논리였다. 2008년 11월의 <그림2>를 보면 대부분 지표가 빠르게 악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광공업생산지수와 수출액의 급격한 감소가 눈에 띈다. 물론 글로벌 위기 탓에 우리 경제가 갑자기 곤두박질친 것은 아니다. 하강국면으로 이동 중인 큰 흐름에서 ‘본의 아니게’ 액셀러레이터를 밟은 정도다. 2008년 4분기 실질GDP는 전년동기 대비 -3.3%, 2009년 1분기에는 -4.3%를 기록했다. ●위기탈출 원동력은 탄탄한 재정건정성 복지 재정의 비중이 적은 덕에 서구 선진국과 달리 탄탄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위기 탈출의 원동력이 됐다. 지난해 28조원이 넘는 ‘슈퍼 추경’을 편성하고 상반기에만 재정의 65%를 집행했다. 우리 경제가 ‘중환자실’을 걸어나오는 상황은 2009년 9월의 <그림3>을 보면 된다. 건설 기성액만 하강국면에 놓여 있을 뿐 대부분 회복국면에 자리잡고 있다. 심지어 소비자기대지수와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매판매액지수는 상승국면으로 달음질쳤다. 경제주체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내수가 살아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9년 2분기에 -2.2%였던 실질 GDP 성장률도 3분기에는 플러스(1.0%)로 돌아섰다. ●고용지표 좀처럼 나아질 기미 안보여 하지만 위기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또 다른 문제점을 싹 틔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중 전기 대비 성장률이 2008년 4분기에 29위에서 2009년 1~3분기에 각각 3위, 2위, 1위로 급상승하는 동안 국내에서는 양극화가 심화됐다. 경기는 좋아지고 기업들은 최고 실적치를 쏟아냈지만 정작 윗목으로 온기가 전해지지 않았다. 특히 고용이 문제였다. 경제정책 기조가 ‘비즈니스 프렌들리’에서 ‘친서민’으로 전환한 이유다. 가장 최근인 6월 <그림4>의 경기순환시계를 보면 10개 지표 가운데 서비스업생산지수를 제외한 9개 지표가 상승국면에 있다. 경기 사이클상 고점 부근에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4월 이후 조금씩 미세조정은 있었지만 추세적으로는 비슷하다. 7월 한국은행에서 2분기 실질 GDP 속보치(7.2%)를 발표하면서 “한국경제가 어쩌면 확장국면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용어 클릭] ●경기순환시계 현재의 경기상황이 어디에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고자 만들어졌다. 10개 주요 지표를 사분면에 표시했다. 네덜란드 통계청에서 처음 만들었고 독일, 유럽연합(EU), OECD에서 준용하고 있다. 세로축은 ‘추세’를, 가로축은 ‘전월대비 증감’을 나타낸다. 각 경기지표가 전월대비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바뀌면 고점을 통과해 둔화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 둔화가 지속돼 장기 추세를 밑돌면 하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 김동률, 베란다 활동 마무리 “이상순 만나 음악성장”

    김동률, 베란다 활동 마무리 “이상순 만나 음악성장”

    뮤지션 김동률이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음악적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고 그간의 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지난 5월 18일 프로젝트음반 ‘Day off’를 발표하며 듀엣활동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웰메이드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고 두 사람은 21일 22일 양일간 콘서트를 열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콘서트는 김동률과 이상순이 베란다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 하는 자리. 김동률은 콘서트 막바지에 이르러 베란다프로젝트 활동에 대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이상순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동률은 베란다프로젝트 음반을 통해 그간 선보였던 음악과 사뭇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팬들이 주로 발라드만 해왔던 나의 새로운 시도에 배신감을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회상했다. 앞서 앨범을 발매할 당시 김동률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하고 싶은 것들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훗날 이 앨범이 나의 음악 인생에 작지 않은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람이 현실이 된 셈이다. 음악을 한층 더 즐길 수 있게 된 것도 김동률이 이상순을 만나 얻은 것 중 하나다. 김동률은 “이번 공연을 함께 한 뮤지션들이 내가 설렁설렁 하는 것처럼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어느 때보다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동률의 말에 이상순은 “난 음반을 준비하면서 계속 놀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김동률이 나를 잘 이끌어줬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듀엣으로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이자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이는 이번 공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연 탓에 폭염에 비까지 내리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과시, 22곡의 레파토리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1만 2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베란다프로젝트 앨범에 연주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림, 조원선 역시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4인조 스트링을 포함한 총 20인조 밴드와 13인조의 타악밴드가 무대에 올라 2시간 30분여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끝으로 베란다프로젝트는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상순은 네덜란드로 돌아갈 예정이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2006년 2월 롤러코스터 5집 음반을 발표하고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났다. 사진 =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아바타 소개팅’ 이하늘, 가발쇼 무한폭소▶ ’타블로 학력논란’ 스탠포드 동창 등장…대학사진 추가공개▶ 크리스탈, 화이트 초미니 스커트 ‘각선미 노출’…"여신강림"▶ 이민정, 예쁜 얼굴에 가렸던 ‘눈부신 몸매’ 과시▶ ’임신 4개월’ 미란다 커, 변함없는 명품몸매 과시▶ ’후덕봄’서 ‘여신봄’으로..박봄 다이어트 인증샷
  • 이준기, 50바늘 꿰매고 무대올라…‘부상투혼’

    이준기, 50바늘 꿰매고 무대올라…‘부상투혼’

    군 복무 중인 이준기가 이마 50바늘을 꿰매고도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국방홍보원 소속 이준기(이병)는 지난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 참석했다. 암전 속에서 이준기는 무대동선을 벗어나 철 구조물에 부딪쳐 이마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 후 119 구급차로 근처에 있는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이준기는 CT촬영 결과 뇌와 목 부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마부위의 상처가 많이 벌어져 5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서울대학병원 성형외과 전문의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지 않을 경우 상처가 벌어져 출혈이 일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국방부와 (사)한국뮤지컬협회, 소속사는 이준기에게 뮤지컬 출연을 만류했으나, 이대로 첫 공연을 포기할 수 없다며 출연을 감행했다. 압박붕대를 감고 무대에 오른 이준기는 공연 속에서 마치 부상을 당한 군인으로 그려져 극의 리얼리티를 살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결국 이준기는 만약을 대비해 구급차가 마련된 가운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날 ‘생명의 항해’의 첫 공연은 98%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공연 중 경미한 두통을 느꼈던 이준기는 공연이 끝난 후 병원응급실로 재후송됐다. 이준기는 상처부위 소독 후 부대로 복귀했다. 이준기가 부상투혼을 펼친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8월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하늘, 아바타 소개팅녀에 민머리 노출 굴욕▶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외탁한’ 박명수 딸 공개…"엄마닮아 다행이야"▶ 현아 "키 170cm 남자" 이상형 고백…"이기광 번뜩"
  • 이선균·최강희, ‘쩨쩨커플’로 컴백…2년만의 ‘입맞춤’

    이선균·최강희, ‘쩨쩨커플’로 컴백…2년만의 ‘입맞춤’

    배우 이선균과 최강희가 ‘쩨쩨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크랭크인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선균과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만에 재회했다. 드라마 ‘파스타’의 버럭쉐프로 사랑받은 이선균과 영화 ‘애자’의 4차원 부산 아가씨 최강희는 ‘쩨쩨한 로맨스’에서 성인 만화가와 섹스 칼럼니스트로 분한다. ‘뒤끝작렬’ 정배와 ‘허세작렬’ 다림을 연기할 두 사람은 초딩급 현실과 19금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연애담을 코믹하게 그릴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서 이선균은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감행한다. 만화가스러운 뽀글이 파마를 감행한 이선균은 특유의 울림 목소리와 눈웃음으로 연애의 쩨쩨함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또 최강희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이지만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우연히 성인만화 스토리작가가 되는 다림으로 분해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이선균과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아쉬움에 훗날 다시 한 번 만날 것을 기약했고, 이번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뒤끝과 허세의 절정을 펼칠 이선균과 최강희의 발칙한 연애담 ‘쩨쩨한 로맨스’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크리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하늘, 아바타 소개팅녀에 민머리 노출 굴욕▶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외탁한’ 박명수 딸 공개…"엄마닮아 다행이야"▶ 현아 "키 170cm 남자" 이상형 고백…"이기광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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