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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뱃값 인상 효과 첫 조사 “흡연자 3명 중 1명 담배 끊었다”

    담뱃값 인상 효과 첫 조사 “흡연자 3명 중 1명 담배 끊었다”

    올해 담뱃값 인상 뒤 흡연자 3명 가운데 1명이 담배를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담뱃값 인상 뒤 금연자 비율을 공식적으로 집계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흡연량을 줄인 인원까지 포함하면 흡연자의 3분의 2가 담뱃값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지난해 12월까지 담배를 피웠던 흡연자 10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2.3%가 ‘현재 담배를 끊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35.7%는 ‘흡연량을 줄였다’고 답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흡연량이 비슷하거나 약간 늘었다고 답한 사람은 26.8%, 전자담배로 바꿔다는 응답은 5.2%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센터가 ㈜서베이링크에 의뢰해 지난달 16~17일, 21~23일 5일간 흡연자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금연 중이라고 응답한 331명을 대상으로 금연 동기를 조사한 결과 50.2%가 ‘건강에 대한 염려’를, 28.4%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다음으로 흡연공간 축소, 금연에 성공한 주위 사람의 자극, 흡연자에 대한 부정적 시선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흡연량을 줄인 절연자 366명에게 동기를 조사한 결과 58.5%는 ‘담뱃값 부담’을, 25.4%는 ‘건강에 대한 염려’를 선택했다.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응답한 695명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금연 의향을 물어본 결과 17.3%는 ‘반드시 금연할 것이다’고 답했고 62.7%는 ‘금연할 생각이 어느 정도 있다’를 선택했다. 이 두 집단을 합치면 현재 흡연자 중 앞으로 담배를 끊을 의향이 있는 사람은 80%(556명)에 달한다. 556명을 대상으로 금연할 생각을 갖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를 선택하게 한 결과 ‘담뱃값 부담’(40.8%)과 ‘건강 염려’(39.4%)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월 소득별로는 500만원 이상인 집단은 건강염려(46.4%)가 담뱃값 부담(34.7%)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300만원 미만은 담뱃값 부담(43.4%)이 건강염려(40.2%)를 앞질러 가격인상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까지 시행해 왔거나 앞으로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 금연 관련 정책들 중 흡연율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게 한 결과, 담배가격 인상을 꼽은 사람들이 40.4%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담뱃갑 표지 경고그림 삽입이 23.4%를 차지했다. 담배 한 갑의 적정 가격이 얼마 정도인 지 물어보자 응답자들은 평균적 3980원이라고 답했다. 현재의 인상된 담뱃값과는 500원 정도의 차이다. 금연자는 4900원, 흡연자는 3550원으로 격차가 컸다.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가능한 공간을 어디까지, 또 어떤 방식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흡연지역을 무조건 확대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외 무조건 흡연 허용’은 반대가 60.1%에 달했다.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서 실내흡연 전면 금지’는 찬성이 59.9%였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흡연공간은 영업장 내 일반석과 물리적으로 차단된 ‘흡연석’ 또는 흡연만 가능한 부스 형태의 공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ABC협회장에 이성준씨

    한국ABC협회장에 이성준씨

    한국ABC협회가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성준(69)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로 잔여 임기를 맡아 왔다. 새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협회는 신문, 잡지, 웹·모바일 등 매체의 발행·판매 부수를 조사해 인증하는 기구로 1989년 설립됐다.
  • 靑비서실장 인선 지연에 하마평만 확산

    24일 청와대에서는 한때 “비서실장 공백 상태로 취임 2주년을 맞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민경욱 대변인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인선과 관련해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한 데다 ‘출범 2주년인 25일 이후에 인사가 있을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지켜보자”고 답했기 때문이다. 김기춘 실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으며 청와대 출입증도 반납한 상태다. 김 실장은 전날에는 청와대 전·현직 수석들과 고별 오찬을 하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일각에서는 “25일 이전에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관계자의 말까지 나돌았다. 그러자 비서실장 인선이 다음달 중동 4개국 순방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마저 거론됐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 “국내에 비서실장이 없는 가운데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려 하겠느냐”는 상반된 관측이 나와 ‘공백 장기화’ 전망 확산은 면했다. “비서실장 사임 당일 후임 발표를 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일부 여권 인사들은 “경제에도 밝고 정치권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해 왔고 사실상 낙점이 끝났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에서는 각종 하마평이 급격히 무성해졌고, 특정 정치인 기용설이 오전부터 강력하게 퍼져 나갔다. 모 경제계 인사에 대해서는 “제안이 들어왔으나 고사했다더라”는 말이 유력 정치인의 입을 통해 기정사실화되기도 했다.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권영세 주중 대사,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새누리당 이주영·이한구 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됐고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장, 권오곤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부소장, 현명관 마사회장에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도 새로이 합류했다. 이날 막판에는 권영세 대사와 김학송 도공 사장이 강력한 후보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朴 ‘연휴 칩거’… 비서실장 인선 막판 고심

    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청와대 관저에 ‘칩거’했다. “오는 25일 집권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을 정리하고 3년차 출발을 준비하는 국정 구상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한 청와대 인사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기간이기도 했다. 앞서 윤두현 홍보수석은 지난 17일 통일부 등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발표하면서 청와대 개편과 관련,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었다. 여권에서는 설 직전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내각의 3분의1을 국회의원으로 채운 ‘내각제 실험형’ 개각이 단행된 뒤 후임 비서실장도 정치권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길 원하고 있다. 이른바 ‘통합형’ ‘소통형’ 인사가 거론되는 배경이다. 그러나 거꾸로 “내각에 정치인들이 여럿 배치된 만큼 다른 성격의 비서실장형이 더욱 필요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리형’ ‘보좌형’인 셈이다. 정부 쪽 중심으로는 ‘경제통’ 또는 ‘정책 전문가’도 거론된다. 박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포함한 각종 정책 과제의 성과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집권 3년차 골든타임인 만큼 대통령과의 손발도 잘 맞아야 하고, 연령대도 고려해야 하는 데다 인적 쇄신의 효과도 내야 하다 보니 설 직전에는 ‘원점 재검토’설까지 나왔다. 어떤 유형을 비서실장으로 기용하느냐는 지금 집권 3년차 국정운영에 대한 ‘사전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권영세 주중국대사,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원길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명재 대통령 민정특보,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제3의 인물설도 살아 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최동주(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인주(미국 거주)문주(일호 사장)연심(심연테크 대표이사)연화(광동중 교사)씨 부친상 백경선(전 동국대 전산원장)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000 ●김도훈(산업연구원장)씨 모친상 6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본부 향적당, 발인 8일 오후 4시 (063)850-3365 ●정명규(군산여자상업고 교사)용규(고려대 팀장)상규(한국전력기술 부장)문규(한국언론진흥재단 매체1팀장)씨 모친상 홍인표(88컨트리클럽 전무)씨 장모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063)250-1439 ●곽세욱(대광기업 중국지사장)세윤(엠크로스 대표)씨 모친상 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923-4442 ●이진수(기암 회장)씨 별세 희권(기암 대표이사 사장)병헌(한국SC은행 마케팅부 팀장)씨 부친상 이상호(송파성민의원 원장)김구철(문화일보 문화부 부장)김지한(한국바스프 상무)조성준(팬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 이재용 “올해도 더 열심히 도전하자”

    이재용 “올해도 더 열심히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올해 첫 공식 행사인 신임 임원 만찬을 주재하고 “올해도 더 열심히 도전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가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사실상 삼성그룹이 ‘이재용 체제’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로비에 붉은색 계열 넥타이와 네이비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이 부회장은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만찬에서 이 부회장은 전통주인 복분자를 준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해였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내서 임원 승진을 한 여러분이 능력 있는 인재들이다”라고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 회장을 대신해 한화그룹과의 방산·화학부문 빅딜 등 굵직한 현안을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적극적인 경영 행보를 보였다. 경기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 베트남 복합가전단지 등 큰 규모의 투자 결정도 이 부회장의 작품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외국 금융사 사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주재하는 등 거물급 글로벌 인사들을 직접 만나 친분을 쌓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만 다섯 차례 이상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수뇌부와의 관계도 쌓았다. 그룹에서는 조심스러워하지만 이 부회장은 그룹 내 지배력을 키우기 위한 제반 작업을 마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임원 부부 240여명, 계열사 사장 40여명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 삼성가의 삼남매가 모두 참석했다. 이 회장이 쓰러진 뒤 삼남매가 공식 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막내인 이서현 사장은 이 부회장에 앞서 침묵 속에 입장했고, 이부진 사장은 호텔 5층 집무실에서 2층 행사장으로 바로 내려와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임원들은 이날 축하 선물로 300만원 상당의 스위스 브랜드 론진 시계를 받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세계를 움직이는 과학기자들 서울 집합

    세계를 움직이는 과학기자들 서울 집합

     저명한 과학저널인 사이언스지의 국제뉴스 편집장 리처드 스톤, 연구윤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반 오란스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건의학 담당 부국장인 론 윈슬로, 일본 아사히신문 과학 대기자이자 편집위원인 다카하시 마리코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언론인 8명이 이번 주 서울을 찾는다.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 서울신문 부장)는 ‘2015 서울 세계과학기자대회’(이하 2015대회) 프로그램 위원회에 소속된 이들이 내년 대회 프로그램 회의를 위해 11~12일 방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과학기자협회와 2015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들 해외 프로그램 위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14일 사흘간 서울 코리아나 호텔과 뉴국제호텔 등에서 프로그램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서울회의에는 △사이언스지 국제뉴스 편집장 리처드 스톤 (프로그램위원회 위원장), △국제 논문 표절·철회 감시사이트인 ‘리트렉션 와치’ 창립자인 이반 오란스키 (프로그램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 △월스트리트저널 보건의학 부국장 론 윈슬로, △아사히신문 편집위원 다카하시 마리코 등 전 세계 과학언론을 주도하는 8명의 위원들이 방한, 내년 내년 서울 세계과학기자대회 프로그램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2015 대회 프로그램위원회는 리처드 스톤 위원장과 이반 오란스키 부위원장 등 국제 자문위원 12인과 심재억 대회 조직위원장 등 국내 자문위원 5인 등 17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 학술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서울회의는 해외 자문위원 중 8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프로그램 위원들은 12일 오후 미래창조과학부를 예방, 이석준 제1차관을 면담하고, 저녁에는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 원장 등 국내 과학계 지도자들과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갖고 2015대회의 성공작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재억 2015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회의는 대회를 불과 반 년여 앞두고 전 세계의 프로그램위원들이 마지막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회 성공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스톤 프로그램위원장은 “2015대회는 세계과학기자연맹 창립 이래 최초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공식 대회여서 전 세계 과학계와 과학언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과학적 성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동·서양의 과학언론인들이 긴밀하게 교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언론계와 과학계와 젊은 과학도와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15 대회 프로그램회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 등이 후원한다.  한편, 조직위원회 프로그램위원회는 리처드 스톤(Richard Stone) 위원장과 이반 오란스키(Ivan Oransky) 부위원장을 비롯 다카하시 마리코(高橋真理子) 일본 아사히신문 과학대기자 데보라 블룸(Deborah Blum)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론 윈슬로(Ron Winslow) 월스트리트저널 과학담당 부국장 볼커 스톨러츠(Volker Stollorz)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 과학기자) 에스트렐라 버고스(Estrella Burgos) 멕시코 과학매거진 꼬모베스 과학담당 기자 오사마 아부 엘 럽 (Osama Abu El Rub) 알자지라 의학담당 기자 울라 야빅(Ulla Järvi) 핀란드 Finnish Medical Journal 대기자 장 마크 플러리(Jean Marc Fleury) 캐나다 라발대 언론학 교수 마틴 엔서링크(Martim Enserink) 네덜란드 사이언스 기자) 발레리아 로만(Valeria Roman) 아르헨티나 클라린지 과학기자 등 해외 위원과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장회장 김철중 세계과학기자연맹 회장 김길원·박건형 대회 학술위원장 김형하(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 연구원) 박사 등 16일으로 구성돼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교육 키워드로 본 서울신문/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옴부즈맨 칼럼] 교육 키워드로 본 서울신문/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지난 3개월 동안 서울신문에 가장 뜨겁게 등장한 교육 키워드는 ‘수능, 누리과정, 무상급식, 자사고’였다. 서울신문에는 수학능력시험 215건(TV 예고편 포함), 누리과정 64건, 무상급식 61건, 자사고 47건의 교육 키워드가 등장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 e-NIE 프로그램을 이용한 검색 결과). 11월 19일에는 ‘말썽 많은 수능 대대적으로 개편해야’라는 사설을 통해 수능 시스템의 문제를 적시에 지적했다. 특히 11월 20일 수능의 폐쇄적인 출제 체계, EBS 연계 출제의 적절성 문제, 11월 21일 올바른 수능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는 수능 문제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보여 주었다. 11월 21일 ‘교과서를 바이블로 삼는 교육논리의 허상’은 수능 문제 오류의 논란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출제위원들의 단순한 실수로 간주하기보다는 맹목적 교과서 중심주의와 연관지어 교과서를 넘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진리의 완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인상적으로 전했다. 다만 사전에 2014년 수능 세계지리 문제 오류의 판결을 보도하는 시점에 그동안 수능에서 발생한 문제를 통시적으로 정리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과 실효성을 살펴보았다면 수능 시험 전에 좀 더 선제적·예방적인 취재도 가능했을 것이다. 11월 22일 신문에서는 ‘지정취소 논란에도 식지 않은 자사고의 열기’를 집중 조명해 사교육 대표의 상황 분석과 학부모의 의견, 자사고 교사와 일반고 교사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다만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담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쉽다. 일전에 서울신문이 외국어고를 심층 분석한 내용처럼 자사고 내부의 이야기, 교육 진행 실태, 진학 및 진로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취재해 자사고가 ‘다양성 시대에 필요한 자율성을 갖춘 학교인지, 일반고의 교육철학과 상충되는 학교인지’에 대해 독자들이 총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옴부즈맨 칼럼을 마무리하며 교육과 관련된 신문 취재의 방향과 몇 가지 제언을 남겨 본다. 첫째, 교육과 관련된 안건이 정치 논리와 이익 갈등으로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서울신문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더욱 냉철하고 청정한 관점으로 교육의 본질을 지켜 주어야 한다. 특히 다양한 교육 안건을 다룰 때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의 관점을 종합적으로 취재해 사안의 본질을 좀 더 집중적으로 탐구해야 한다. 둘째, 서울신문이 그동안 해온 것처럼 교육 분야에서 어둡고 우울한 문제를 보도함과 동시에 교육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미담이나 우수한 교육 사례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셋째, 특정한 교육 사건이 이슈화될 때에만 집중 조명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교육의 문제, 즉 가정교육, 인성교육, 학교폭력, 교권과 인권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취재를 진행했으면 한다. 신문 전체적인 측면과 관련해 첫째,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다매체, 뉴미디어 시대에 독자들이 의견을 제시하거나 독자들 사이에 회자되는 이슈들을 담을 수 있는 영역을 마련했으면 한다. 또한 독자의견단이나 옴부즈맨을 실제 오프라인 형태로 구성해 독자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매체가 되길 희망해 본다. 둘째,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 분야 지면의 확대를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서울신문이 저널리즘의 대표 주자가 돼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창이자 돋보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한겨레 구본준 기자, 이탈리아 출장 중 돌연 사망 ‘사인 뭐길래..’

    한겨레 구본준 기자, 이탈리아 출장 중 돌연 사망 ‘사인 뭐길래..’

    ’한겨레 구본준 기자’ 구본준 한겨레신문 기자(46)가 해외 출장 중 돌연 사망했다. 구본준 기자는 지난 3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하는 ‘KPF디플로마 건축문화재 보존과 복원과정’에 참가해 이탈리아 로마ㆍ피렌체ㆍ베네치아 등지에서 문화재 복원 기구와 복원 현장 취재에 나섰다. 이번 취재 일정에는 구본준 기자를 포함에 모두 10여명의 언론인이 선발돼 이탈리아 현지 취재를 떠났다. 그러나 12일 오전(현지시각) 구본준 기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구 기자와 함께 이탈리아 출장 중인 한 언론인은 미디어오늘과 문자 연락을 통해 “오늘 아침 방에서 주무시다가 깨우러 간 분에게 발견됐다”고 밝힌 뒤 “아마 심장마비이신 듯 한데 여기도 모두들 놀라서 정신이 없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영사관에서 이번 사고 수습과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본준 기자는 국내 유일의 건축전문기자로 ‘건축은 부동산이 아닌 문화’라는 메시지를 알리는 기사를 오랫동안 써왔다. 이현욱 건축가와 함께 땅콩 집을 지으며 <두 남자의 집 짓기>라는 책을 펴내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겨레신문에서 기동취재팀장, 기획취재팀장, 대중문화팀장을 거쳤으며 <한국의 글쟁이들>, <별난 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등의 책을 썼다. 건축평론가로도 활동하며 각종 강연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구 기자의 사망소식에 언론계 동료 선후배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구 기자는 불과 16시간 전까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취재 현장 사진을 올리기도 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한겨레 구본준 기자) 뉴스팀 chkim@seoul.co.kr
  • 한국ABC협회 이성준 회장 선출

    한국ABC협회 이성준 회장 선출

    한국ABC협회는 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성준(69)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한국일보 편집국장·대표이사, 관훈클럽 총무, 언론진흥기금 위원장,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신문, 잡지 등 매체의 발행·판매 부수를 조사해 인증하는 기구로 현재 일간신문 176개사, 주간신문 586개사, 잡지 227개사, 전문지 315개사 등이 가입돼 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2014 뉴스저작권 보호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 ‘2014 뉴스저작권 보호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4일 ‘2014 뉴스 저작권 보호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신문광고 부문에서 허야성·허모세(프리랜서)씨가 공동 출품한 ‘퍼가요~’와 동영상광고 스토리보드 부문에서 유건웅씨가 응모한 ‘모두 가져가시겠습니까?’가 선정됐다. 표어 부문은 대상작 없이 최우수상에 일반부 고윤자(주부)씨의 ‘뉴스는 생생하게, 저작권은 확실하게!’와 학생부 이가영(제천 용두초교)양의 ‘뉴스는 편하게! 저작권은 엄하게!’가 각각 선정됐다. 뉴스 저작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뉴스 저작권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4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신문광고 417점, 표어 1734점, 동영상 광고 스토리보드 30점 등 총 2181점이 접수됐으며 1, 2차 심사를 통해 총 5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내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newskorea.or.kr/contes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광고 환경 변화와 언론사의 대응전략’ 보고서 발간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광고 환경 변화와 언론사의 대응전략’ 보고서 발간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최민재 연구위원은 ‘디지털 광고 환경 변화와 언론사의 대응전략’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최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언론사, 포털의 뉴스 트래픽 변화 실태와 인터넷 및 모바일 광고시장 변화 상황 등을 다뤘다. 보고서는 또 디지털 광고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디지털 광고 환경의 변화와 언론사 플랫폼의 광고 게재 전략에 대한 평가도 담고 있다. 일반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웹서베이를 통해 디지털 광고에 대한 일반 이용자들의 평가와 선정적 광고와 허위과장 광고와 관련된 평가 연구도 했다. 이 조사결과를 통해 연구자는 모바일 공간을 토함 한 디지털 공간에서 언론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생산 및 유통전략의 혁신도 필요하지만 일반 이용자들과 광고업에 대한 신뢰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환풍구 참사] 경기·성남 “주최자 명의 도용당했다” 이데일리 “합의하에 진행” 전면 부인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로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실질적 주최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는 이데일리가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묵인 아래 경기도와 성남시를 일방적으로 공동 주최자로 명시해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초부터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이 논의했고 이달에 이데일리가 경찰과 소방서에 안전지원을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공동 주최자로 표기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제 주최자 명칭을 이데일리가 임의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데일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주최 기관 명칭을 도용하지 않았으며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와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며 경기도와 성남시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경찰도 19일 브리핑에서 “조사 결과 축제 담당자인 오모씨를 통해 성남시가 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2억원이던 공연 예산이 7000만원으로 축소됐지만 해당 금액은 경기과기원 3000만원, 성남시 1000만원, 기업체 3000만원씩 조달할 계획이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그러나 성남시는 지원 계획은 전혀 없었다고 경찰 조사 결과를 부인했다. 김남준 대책본부 대변인은 “지난 8월 20일 이데일리로부터 3000만원을 협찬해 달라는 공문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축제와 관련한 협의는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행사 이틀 전인 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1100만원짜리 이데일리 홈페이지 배너 광고를 의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성남시가 이번 행사에 간접적으로 예산을 지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성남시 측은 “문제의 1100만원은 통상적인 행정 광고 명목일 뿐 행사 지원 예산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위안부 등 과거사 밝은 눈으로 봐야 한·일 미래도 열려”

    “위안부 등 과거사 밝은 눈으로 봐야 한·일 미래도 열려”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 증언과 관련해 이른바 ‘요시다 조서’ 오보 사태로 일본 보수 세력의 공격 표적이 되고 있는 아사히신문 기무라 다다카즈 사장은 “한·일 양국 간 위안부 문제 등 과거는 냉정한 눈으로 보되 한 점 흐림 없이 밝은 눈으로 바라봐야 양국의 미래도 열린다”고 말했다. 기무라 사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일미래포럼이 주최한 ‘2014 한·일 언론인포럼’ 참석차 도쿄를 방문한 한국 기자들과 지난 16일 만난 자리에서 “일본 내 ‘한국 때리기’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돼 있고, 혐한·염한 등 듣기 민망한 말들이 일부 일본 젊은이들에게도 퍼지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한국 내에서도 일본에 우호적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가장 정점이었던 시점과 비교하면 지금은 급격히 떨어졌다”면서 “한국 내에서도 (일본에 대한) 국수주의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부 기자 출신인 그는 “그럼에도 한·일은 끊을 수 없는 관계의 나라”라며 “국가 간에는 외교·정치적 마찰이 있을 수 있지만 양국 언론이 긴 안목을 갖고, 지나친 국수주의적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게 저널리스트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기무라 사장은 1976년 아사히신문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장, 유럽총국장 등을 거친 뒤 2012년 6월 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과 존경을 앞세워 접근하고 견해를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1987년 서울을 처음 방문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한국을 여행하고 있다”며 “일본의 문화는 한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한반도가 없이 일본의 문화가 풍요로워질 수 없었던 만큼 그런 면에서 한국은 일본의 형(兄) 격”이라고 했다. 기무라 사장은 “아사히신문은 한국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는 게 신조”라면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내년을 맞이하면서 쓸데없는 대립으로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한국의 동해와 일본해(일본이 주장하는 동해 명칭)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는 차원에서 아사히신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며 “한국 언론과도 미래지향적인 지혜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도쿄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성남시, 판교 사고 이틀 전 이데일리 1100만원 지원 추진…왜?

    성남시, 판교 사고 이틀 전 이데일리 1100만원 지원 추진…왜?

    성남시, 판교 사고 이틀 전 이데일리 1100만원 지원 추진…왜? 성남시가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를 주관한 이데일리에 행사 간접 지원예산으로 의심되는 광고비 집행을 추진한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성남시는 17일 사고 직후부터 “행사는 성남시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에 예산을 지원한 적이 없다”고 수차례 해명했다. 이데일리가 행사 공동 주최자로 성남시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무단 명기’라고까지 주장하며 선을 긋기도 했다. 하지만 성남시는 행사 이틀 전인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1100만원짜리 이데일리 홈페이지 배너 광고를 의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두고 행사에 간접적으로 예산을 지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광고비 집행 의뢰 시기가 축제일과 불과 이틀 차이인 데다, 이데일리는 성남시를 공동 주최자로 명기한 이유에 대해 ‘1000만원 예산지원을 약속받았기 때문’이라고 줄곧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이는 경찰조사에서 이데일리 관계자가 “행사 예산은 당초 2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축소됐고, 이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3000만원), 성남시(1000만원), 기업체 후원(3000만원)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었다”고 진술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경찰 수사본부도 성남시가 이데일리에 지원하려던 1100만원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 성남시를 행사 공동 주최자로 볼 수 있는 지를 판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1100만원을 지원하려 한 것은 통상적인 행정광고 명목이지, 행사 예산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판교 사고 이데일리, 도대체 무슨 있었던 거지?”, “판교 사고 이데일리, 1100만원 지원은 뭐야”, “판교 사고 이데일리, 하필 사고 바로 이틀 전이니 의심이 될 수 밖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에 의한 토론회 ‘국민에게 길을 묻다’

    그동안 토론회 모습은 주최 측에서 의제를 정하고, 교수나 정부 관료가 주제 발표를 하면 청중이 듣는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주제 설정부터 참석자 선정, 토론진행과 합의점 도출까지 모두 국민참여와 공감, 협업 등 ‘정부3.0 방식’을 구현한 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국민대통합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통합의 미래 비전을 토론하는 국민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대전·서울·부산·광주에서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다음달 15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에서는 저출산·고령화를 다뤘고, 18일에는 ‘미래 공동체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토론회는 기존의 토론회 모습과 크게 다르다. 일단 지난해 11월 구상을 시작했고, 실무 준비만 해도 3개월가량 걸렸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길을 묻다’는 부제목처럼 일반 국민 3200여명으로부터 대면조사와 온라인조사, 분야별 전문가 101명 대상 조사를 거쳐 의제를 설정했다. 토론회 진행도 이색적이다. 지난 11일 대전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는 원인 진단과 처방을 설명했을 뿐 따로 결론을 제시하지 않았다. 결론은 200명이 넘는 일반인 참가자들로 구성된 분임토론 몫이다. 참석자들 역시 엄정한 표본추출을 통해 지역별·성별·연령별 대표성을 감안해 모였다. 미래세대를 대표한다는 취지에서 중고등학생 29명도 동등한 자격으로 참석했다. 분임토론은 참가자 10명과 사전에 별도 훈련을 받은 진행자와 기록원 한 명씩 모두 12명으로 이뤄진다. 토론에 앞서 모든 참가자들은 욕과 비난, 상대방 말끊기를 하지 않고, 진행자 동의를 얻은 뒤 발언한다는 약속을 한다. 싸우지 않고도 토론을 거쳐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는 취지다. 참석자 발언은 기록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취합한다. 은재호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국장은 “한 중학생이 ‘평소 친구들끼리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어른들이 우리 말을 들어줘서 기뻤다’라고 말하더라. 오히려 내가 더 큰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3.0 정신을 구현하는 토론을 통해 우리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국민대통합”이라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편집기자協 국제콘퍼런스 29일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외신기자, 주요 신문사 편집기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의 디지털 변환과 미래의 저널리즘’을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정 총리의 축사에 이어 제임스 로빈슨 뉴욕타임스 에디터가 ‘뉴욕타임스의 뉴스룸 도입과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 명사 초청 ‘讀한 습관’ 10회 강연

    명사 초청 ‘讀한 습관’ 10회 강연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젊은층의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명사초청 ‘독(讀)한 습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17일 ‘철학콘서트’의 저자인 철학자 황광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 김영란 전 대법관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밖에도 소설가 성석제(9월 24일), 문학평론가 황현산(10월 5일), 정혜윤 PD(10월 8일), 김경주 시인(10월 15일)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자신의 읽기 노하우를 젊은이들에게 전한다. 강연은 정이현 작가(9월), 박준우 칼럼니스트(10월), 문지애 아나운서(11월)가 각각 사회를 맡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독한 습관 홈페이지(http://dokhan.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고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기자가 되는 길’ 19일 워크숍

    사단법인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강경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의 후원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14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 1부 ‘이런 인재를 원한다’와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로 구성되며 현직 언론인들이 나와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하고, 입사 과정에 얽힌 경험담을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남녀 모두 참석 가능하다. (02)313-3556
  • 언론재단-관훈클럽 해외언론인 연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과 관훈클럽(총무 이용식)은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개월 동안 해외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쟁 참전국·지원국과 개발도상국 등 10개국 기자들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언론·정치·경제 등에 대한 강의, 청와대 등 주요 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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