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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집 ‘더 노트’들고 돌아온 발라드 황태자 테이

    5집 ‘더 노트’들고 돌아온 발라드 황태자 테이

    테이는 악기에 비유하자면 ‘첼로’ 다. 고급스러운 음색에 깊고 풍부한 울림은 마치 첼로소리처럼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꼭 늦가을이나 한겨울에 음반을 내는 탓에 감기를 달고 노래 부르는 창법까지 터득했다는 그를, 첫눈이 흩날리던 지난 20일 오후 광화문에서 만났다. ●‘제2의 임재범´ 수식어에 부담… 보컬 학원행 테이(25·본명 김호경)는 2004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20개월이나 되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해마다 앨범을 발표하면서 쉼없이 달려온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서였다. 건축가의 꿈을 품고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뜻하지 않게 가수의 길에 들어선 그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가 크게 히트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고등학교 때 취미로 록밴드 활동을 했지만, 연예인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우연히 현 소속사 사장님이 인터넷에서 제가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시고 발탁됐지요. 오디션 한번 없이 가수가 됐지만, 갑자기 사랑을 받으니 좋으면서도 두려운 생각이 먼저 들었죠.” 준비도 채 안된 어린 나이에 사회에 뛰어든 그는 자유로운 생활에 제약을 받고, 끊임없이 평가를 받아야 하며 인기가 떨어질 때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데뷔초엔 그 부담감으로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는 대목에선 고향(울산) 사투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인간 김호경의 진솔함이 묻어났다. 하지만 이런 그의 내적 방황과는 달리 테이는 1집에 이어 2집 ‘사랑은…하나다´와 3집 ‘그리움을 외치다´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일명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승훈, 조성모 이후 이렇다할 스타를 내놓지 못하던 가요계에서 그를 발라드 가수의 계보에 올려놓은 것. 가수인 그가 처음으로 보컬 학원을 찾은 것도 3집을 마치고 나서였다. “데뷔할 때 ‘제2의 임재범´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어요. 저음에 허스키한 제 목소리를 바꿔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죠. 때문에 이론적인 지식을 쌓아 제 노래를 정확히 분석해 보고 싶었어요. 덕분에 노련함과 듣는 귀는 생겼지만, 이전처럼 격하게 감정을 토해 내던 창법은 많이 사라졌어요.” ●대한민국에서 ‘발라드 가수´로 산다는 것 음악적 변화는 4집 타이틀곡 ‘같은 베개´에서부터 많이 묻어났다. 노래의 색깔도 굵고 무거운 발라드에서 힘을 빼고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난 13일 발매한 5집 앨범 ‘더 노트´(The Note)도 전체적인 강약을 조절하면서 가창력에 대한 욕심보다는 자연스럽게 귀에 감기는 편안함을 먼저 생각했다. “제가 직접 가사를 쓴 타이틀곡 ‘기적 같은 이야기´는 잔잔하게 스며드는 멜로디에 책임감있게 과거와 작별하는 남성의 심리를 담았어요. 이적 선배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달팽이´는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해 봤죠.‘내노래´에서는 조금이라도 제 노래를 좋아해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어요.” 최근 가요계는 아이들그룹 열풍과 일렉트로니카의 유행으로 발라드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 그는 “대형기획사에서 발라드 시장까지 뛰어들어 싱어송라이터의 설자리가 줄었지만, 아직 내 목소리로 표현할 것이 많은 발라드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말한다. 테이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수는 고(故) 김광석. 너무 좋아해 혹시 모창이 될까봐 앨범에 그의 노래를 싣지도 못했다. “스무살때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고,‘서른즈음에´를 나중에 꼭 친구삼겠다고 다짐했죠. 특별한 기교 없이 목소리만으로 슬픔을 전달하는 김광석이야말로 진정한 한국형 솔을 구사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얄팍한 기술로 대중의 귀를 자극하는 가수가 아니라 목소리만으로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오바마의 미국] 버락스타, 오바메리카… 오바마 신조어 봇물

    ‘232년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한 신조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 사이버 공간은 물론 신문들도 앞다퉈 신조어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우선 오바마 당선 이후 전 세계 지지자들의 환희를 압축한 ‘오바마포리아(obamaphoria)’. 오바마의 이름에 ‘도취감, 행복감’을 뜻하는 영어단어 ‘euphoria’를 합성한 것이다. 유토피아(utopia)를 섞어 ‘오바마가 열어갈 미래’를 뜻하는 ‘오바마토피아(obamatopia)’도 있다. 오바마의 스타성을 강조한 신조어도 눈에 띈다. 그를 ‘정치계의 믹 재거(영국의 전설적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리드싱어)’로 치켜세우는 사람들에겐 ‘버락스타(barackstar)’로 통한다. 그의 이름을 끌어들인 재미난 감탄사들도 많다. 즐거울 때 쓰는 감탄사인 ‘오-바마(oh-bama)’, 할렐루야와 결합해 오바마의 팬들이 외칠 때 사용하는 ‘오바마루야(obamalujah)’ 등이다. 오바마처럼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에겐 ‘오바마리시우스(obamalicious)’라는 재치 넘치는 수식어가 붙는다. 반면 그를 비꼬는 신조어들도 덩달아 생겨나고 있다. 특히 기독교인과 보수층의 오바마에 대한 혐오(abomination)를 의미하는 ‘오바마네이션(obamanation)’은 대표적.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선거유세 과정에서 오바마의 깡마른 팔다리를 ‘터미네이터(terminator)’라고 비꼬아 썼던 조어 ‘오바마네이터(obamanator)’도 유행어로 떠올랐다. 이 밖에도 오바메리카(obamerica:오바마와 미국을 합성) 등도 최근 생겨난 신조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새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

    [새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

    2001년 1월2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씨. 벌써 7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그의 숭고한 희생은 여전히 가슴 한편에 깊은 울림을 준다. 고 이수현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너를 잊지 않을 거야’(감독 하나도 준지)는 짧지만 강렬했던 그의 스물 여섯해의 삶을 하나하나 되짚는다. 이수현씨의 죽음이 한국과 일본에 큰 감동을 준 것은 갈수록 이기적이고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든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 상황을 모른 척하고 죽음을 피할 수도 있었던 7초의 시간. 그는 무관심 대신 용기를 택했고, 이젠 한·일 양국의 문화적 가교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체적으로 추모영화의 성격을 띤 이 영화가 그리 단순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대학시절 음악과 운동을 즐기고 일본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을 매개로 맺어진 일본인 여자친구 유리(오나가 마키)와의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은 물론, 스물 여섯 청춘으로서 미래에 대해 가지는 진지한 고민까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영화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이수현씨가 ‘의인’(義人)으로서의 행동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을 한국사회의 특수성에서 찾는다. 완고하지만 자상한 아버지와 세심하고 인자한 어머니 밑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은 가족애와 주인공이 군대 생활을 통해 깨달은 봉사 정신을 곳곳에 복선으로 깔아놓는다. 또한 고인이 일본 유학 생활에서 일부 일본인들의 외국인 차별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류를 중시했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한다. 때문에 영화의 절정 부분에서 선로에 뛰어든 주인공이 마지막 순간까지 두 손을 들어 전차를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는 장면은 더 극적으로 다가온다. 영화 마지막에 고인의 사진들을 슬라이드 영상처럼 내보내면서 관객들이 영화에서 빠져나와 현실을 반추해보는 계기도 제공한다. 일본 전체를 뒤흔들었던 감동 실화답게 이 영화의 시사회에는 일왕 부부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지난해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에서 4주 연속 톱 10에 들 정도로 흥행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고 이수현 역을 맡은 배우 이태성은 학원강사와 고교생 제자와의 사랑을 수채화처럼 그린 영화 ‘사랑니’에서 김정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은 배우. 외모부터 고인과 흡사한 그는 일본어 연기를 병행하며 강직하면서도 감성적인 인물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극중에서도 가수로 등장하는 유리 역의 오나가 마키는 일본 인기 록밴드 ‘하이 앤 마이티 컬러’의 보컬로서 주제가까지 직접 불렀다. 정동환, 이경진 등 한국의 관록있는 중견배우들과 ‘쉘 위 댄스’와 ‘20세기 소년’ 등으로 익숙한 일본의 대표배우 다케나카 나오토 등이 출연해 영화의 무게감을 더했다. 전체 관람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U2 보노, 10대 소녀와 야릇한 휴가 구설수

    U2 보노, 10대 소녀와 야릇한 휴가 구설수

    록밴드 U2의 리드 싱어 보노(48)가 비키니 차림의 10대 소녀 둘과 야릇한 상상이 가능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 속의 보노는, 비키니 차림 소녀 둘을 양 팔로 껴안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가 하면 한 소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댄 채 허공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의 사진들은 소녀들의 ‘페이스북’(미국판 미니홈피)을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9살 동갑내기인 소녀들은 파리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있는 미국 학생 안드레아 페익과 그의 영국 친구 한나 에머슨으로 사진 속 현장은 지난 달 프랑스 남부의 유명 휴양지 생 트로페즈다. 안드레아 페익은 매체를 통해 보노와 알고 지낸 것은 몇 년 됐지만 우정 이상의 관계를 넘어 선 적은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페익은 “보노는 절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은 사양”이라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나 공개된 몇가지 정황을 보면 가볍게 넘길 일 만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 매체들의 반응이다. 우선 소녀들은 보노가 소유한 초호화 요트에 올라 밤새 선상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허리에 닿아 있는 사진 속 보노의 손의 위치와 그의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한 페익의 모습도 이채롭다. 페익은 또 페이스북에 게재된 지난 글에서 “보노와 그의 친구가 칸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혀 보노가 먼저 추파를 던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가능케 했다. 보노는 사진과 관련해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해외 가십 매체들은 ‘페이스북 스캔들’이란 표현을 써가며 이슈화 하는 등 이번 일을 쉽사리 놓아주지 않을 태세다. 보노는 26년 째 아내 앨리슨과 금슬 좋은 부부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들 둘, 딸 둘을 두고 있다. 특히 국제 기아와 질병 퇴치, 전쟁 반대 등 인도주의 활동가로 활약하며 지성과 양식을 인정 받아온 보노의 이미지에 이번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실TALK] 비 “40살되면 헤비메탈을 할 수도 있다”②

    [진실TALK] 비 “40살되면 헤비메탈을 할 수도 있다”②

    ->1편에서 - 비라는 사람은 자신을 혹사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런 건 아니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것뿐이다. 다 (박)진영이 형한테 배운거다. 혹사라면 진영이 형이 더 할 것이다. 심지어 나보다 더 체력이 좋다. 나는 하루에 4시간은 자니깐 호사하는 편이다. -미주 진출 계획은 어떻게 준비 중인가? 계획이 된 것은 월드와이드 앨범으로 ‘레인’ 1집을 기획 중이다. 신인의 길을 밟아서 다시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퍼스트 레인(First Rain)’ 같은… -신인의 길을 다시 걷겠다는 것인가? 그렇다. 바닥부터 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온 고통의 길을 걷는 것인데? 고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사전준비를 하고 있고 최고의 제작자와 스태프를 만나 음반을 만들고 싶다. 주먹구구식으로 임하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냉정한 곳이기에 많은 준비를 해서 도전할 것이다. -‘톱스타’ 비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재능이 50이고 노력이 50이다. 아! 내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능은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와 큰 키뿐이다.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한 없이 부족하다. 노력은 무대에서 춤을 부르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라이브를 하기 위해 런닝머신 위에서 라이브 평균시간인 2시간 동안 달리면서 노래를 하곤 했다. -쉴 틈 없이 살았는데, 휴식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 없나? 열심히 안 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것이 가요계다. 열심히 하고 싶고 회사에 후배들도 있고 (5집 앨범도) 성공적인 시작을 했으니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고 싶다. 솔직히 새 앨범이 이렇게 많이 사랑 받을 줄 몰랐다. -직접 기획사를 꾸렸는데 계획은 있나? 내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기획한 신인을 준비 중이다. 여러 팀을 데뷔 시키기 위해 준비 중인데 특히 여자 솔로를 준비 중인 연습생의 경우 나보다 재능이 많은 친구다. 소름 돋을 정도로 뛰어난 친구다. -비라는 사람은 언제까지 활동할 것인가? 40살까지도 활동한다. 40살에 할 의상과 밴드 구성을 해 놓은 상태다. -밴드? 퍼포먼스형 가수가 아닌 것인가? 나라는 사람이 어디로 튈지는 나도 모른다. 40살이라…13년 후인데 멋진 아저씨 밴드를 구상도 하고 있다. 그때는 댄스가 아니라 헤비메탈을 할 수도 있다. (비는 80,90년대 헤비메탈과 록밴드의 팬이라고 한다.) -결혼은 생각해 본적 있나? 생각도 해보고 하고도 싶은데 아직은 생각이 없다. 지금 무대에 서는 나 자신이 너무 행복하고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지난 2002년 데뷔 앨범 ‘n001’로 데뷔 ‘나쁜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아이 두(I do)’, ‘잇츠 레이닝(It’s Raining)’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가수로 우뚝 선 비는 홀로서기의 첫 작품으로 5집 ‘레이니즘’을 발매하고 돌아왔다.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한없이 낮추는 비가 펼쳐나갈 미래의 청사진을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사진=한윤종 기자, 제이튠엔터테인먼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신 런던 팝음악 라이브 무대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독점채널 BBC 엔터테인먼트(채널 334)는 이 시대 런던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런던 라이브’ 두번째 시즌 첫 회를 24일 오후 11시에 방영한다. 이번 시즌에는 ‘2008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보컬 앨범상 등 총 5개 부문을 휩쓴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비롯, 영국의 피아노 록밴드 ‘킨’, 내한공연을 앞둔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 브릿 어워드를 수상한 여성 3인조 팝 그룹 ‘슈가베이브스’ 등이 최신 팝음악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 지하철역서 가을문화축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하철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영근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7~26일 지하철 5~8호선 119개 역에서 지역주민과 지하철 이용객이 함께 즐기는 ‘5678 가을문화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전시회, 공연, 음악회, 무료체험 등 무려 302개의 아기자기한 행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별 행사로는 18일 오후 2시 5호선 오목교역에서 ‘우리히어로즈 ’ 프로야구단의 이택근, 장원삼 선수 등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팬 사인회가 개최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왕십리역에서는 시민노래자랑과 록밴드 공연이 열린다.25일 오후 3시 7호선 노원역에서는 대중교통이용을 테마로 하는 창작테마공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댄스와 응원부문을 포함해 총 150만원의 상금도 걸려 있다.또 다른 16개역에서는 미술작품, 디지털아트, 사진 등 전시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한지공예, 보디페이스 페인팅, 국악기 체험 등 체험·상담 행사도 열린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이태원서 ‘다문화 한마당’ 축제

    국내 유일의 다문화축제로 알려진 ‘2008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16~19일 용산구 이태원 입구 녹사평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평소 주한 외국인 및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태원의 특성을 살려 서울에서 세계인이 하나되는 의미의 한바탕 잔치가 벌어진다.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마단, 고적대, 기수단, 풍물단, 기예단 등이 함께하는 축하 퍼레이드가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퓨전 음악과 팝, 사자춤, 마술, 웰컴 투 이태원, 중국 기예단 ‘빛’의 공연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또 인디밴드 ‘지하드’, 한국무용&밸리댄스, 관광객 장기자랑 FunFun, 러시아댄스, 웰컴 투 이태원, 중국기예단의 ‘동방의 신비’ 공연 등이 밤 10시30분까지 계속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토요일 밤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 춘향과 B-보이, 난타, 도전! 엉뚱 기네스, 웰컴 투 이태원, 중국 기예단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도전! 마이크스타 공개 방송, 칵테일쇼, 퓨전 록밴드 ‘고구려’ 공연, 중국 기예단 공연 등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축제기간 동안 이태원 서문 입구의 상징 아치 주변에서는 ‘세계 음식 축제’가 열린다.10여개국에서 24개 부스를 마련해 전통음식 등 대표 먹을거리들을 선보인다.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은 우리의 다양한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옥션 홍콩서 첫 해외경매

    서울옥션 홍콩서 첫 해외경매

    |홍콩 황수정기자|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7일 오후 홍콩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해외경매를 실시했다. 아시아·서구권 작품 122점이 고루 출품된 이날 경매의 낙찰률은 65.6%, 낙찰총액은 274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첫 경매에서 판매기록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판화판, 거울, 과일 그릇 정물’은 93억원에 낙찰돼 아시아 최고 경매가 기록은 깨지 못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경매시장에서 현대미술품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작품은 지난 5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97억원을 기록한 정판즈의 ‘가면’ 시리즈였다. 서울옥션의 첫 홍콩 경매는 국내 젊은 작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홍경택의 ‘네개의 방’은 2931만원, 안성하의 ‘담배’는 4234만원, 이환권의 ‘복사집 아들내미 딸내미’는 1억 1390만원, 이동기의 ‘록밴드’는 6188만원 등 당초 예상가의 두세 배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13억∼15억원으로 판매예상됐던 박수근의 ‘노상의 사람들’과 ‘노상의 여인들’은 모두 유찰됐다. 서울옥션은 앞서 진출해 시장을 주도해온 소더비나 크리스티와는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소더비와 크리스티가 홍콩시장에서는 거의 취급하지 않는 서구권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아시아권 작품들과 고루 출품한 것. 그러나 서구권 작품들은 당장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끌어내진 못했다. 예상가 13억원인 앤디 워홀의 ‘마오’는 유찰됐고, 윌렘 드 쿠닝의 ‘무제ⅩⅤⅠ’는 예상가에 못 미치는 62억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 윤철규 대표는 “홍콩 경매를 통해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이라면서 “2010년까지 홍콩 경매시장의 10%(700억원)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옥션은 향후 1년에 두 차례 홍콩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sjh@seoul.co.kr
  • TV에서 듣는 조승우의 노래

    배우 조승우가 보컬로 데뷔한다? TV에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 않던 조승우가 26일 밤 12시15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노래솜씨를 뽐낸다.‘맨 오브 라만차’‘지킬 앤드 하이드’ 등 이미 뮤지컬 무대에선 정평이 난 그의 가창력이 전문 음악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빛을 발할까. 솔 록밴드 데블스도 함께 출연해 그와 호흡을 맞춘다. 이 밴드에는 낯익은 얼굴도 끼어 있다. 개그맨 임하룡의 아들인 트럼펫 주자 임영식. 녹화장에서 앙코르 세례를 받았다는 그의 무대로 따라가 본다.
  • ‘고고70’에 조승우ㆍ신민아가 캐스팅 된 이유

    영화 ‘고고 70’의 최호 감독이 두 주인공인 조승우와 신민아를 영화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고고 70’(감독 최호ㆍ제작 보경사)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호 감독은 “조승우는 영화를 찍기 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음악성과 연기를 아우르는 연기자는 조승우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승우는 70년대 밤 문화를 주도했던 록밴드 ‘데블스’의 리드보컬 역을 맡아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신민아에 대해서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당히 건강한 몸매와 파워풀함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또한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역할인데 뒷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가창력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았다. 우린 행운아라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70년대 밤 문화의 유행을 선도하는 트랜드 리더로 변신해 아찔한 미니스커트와 화려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풍겼다. 한편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문화의 중심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다룬 ‘고고 70’은 무대 공연신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동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고70’에 조승우ㆍ신민아가 캐스팅 된 이유

    ‘고고70’에 조승우ㆍ신민아가 캐스팅 된 이유

    영화 ‘고고 70’의 최호 감독이 두 주인공인 조승우와 신민아를 영화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고고 70’(감독 최호ㆍ제작 보경사)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호 감독은 “조승우는 영화를 찍기 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음악성과 연기를 아우르는 연기자는 조승우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승우는 70년대 밤 문화를 주도했던 록밴드 ‘데블스’의 리드보컬 역을 맡아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신민아에 대해서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당히 건강한 몸매와 파워풀함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또한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역할인데 뒷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가창력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았다. 우린 행운아라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70년대 밤 문화의 유행을 선도하는 트랜드 리더로 변신해 아찔한 미니스커트와 화려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풍겼다. 한편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문화의 중심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다룬 ‘고고 70’은 무대 공연신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시사회, 긴장했어요”

    [NOW포토] 신민아 “시사회, 긴장했어요”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조승우 “100% 라이브로 노래했어요”

    [NOW포토]조승우 “100% 라이브로 노래했어요”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영화 촬영 내내 즐겼다”

    [NOW포토] 신민아 “영화 촬영 내내 즐겼다”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감독님, 너무해요”

    [NOW포토] 신민아 “감독님, 너무해요”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승우 “20대 끝물에 진한 추억으로 남을 것”

    조승우 “20대 끝물에 진한 추억으로 남을 것”

    배우 조승우가 밤이 금지된 70년대 문화의 중심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의 리드 보컬로 돌아왔다. 조승우는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고고 70’(감독 최호ㆍ 제작 보경사)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그 어떤 자리보다 언론시사회가 가장 많이 떨리고 두근거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나리오 나오기 전부터 이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고고 70’은 시대, 인물, 음악 등 어느 한 곳에 힘을 주면서 흘러가는 영화가 아니다. 어두운 시절 속에서 유쾌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고 영화의 주인공은 ‘데블스’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찍으면서 ‘데블스’ 멤버들과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했다. 20대 끝물에 진한 추억을 남긴 것 같아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조승우는 타고난 보컬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데블스’의 리드보컬 상규 역을 맡아 촬영 전 3개월간의 연습 기간을 통해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조승우ㆍ 신민아 주연의 ‘고고 70’은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승우 “고고70 기대해주세요”

    [NOW포토] 조승우 “고고70 기대해주세요”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신민아 “춤, 노래 정말 어려워요”

    [NOW포토]신민아 “춤, 노래 정말 어려워요”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2년만에 스크린 복귀 조승우

    [NOW포토] 2년만에 스크린 복귀 조승우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감독 최호)의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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