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힙합 독립군가’ CD로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경축행사가 국내는 물론,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해외 주요 지역에서 광복절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풍성하게 열린다. 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이상 13일), 러시아 우수리스크와 중국 충칭(重慶)(이상 15일) 등 3개국 4개 지역에서 경축식이 잇따라 개최된다. 국내에서도 15일 서울을 비롯, 광복절을 전후해 수원 춘천 제주 안동 등 전국 각지에서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체육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 광복절에는 보훈처가 광복 60주년 기획사업으로 준비해 온 독립군가가 신세대 취향의 록, 발라드, 파페라, 국악, 소울, 힙합 등으로 리메이크돼 CD로 출시된다. 유명 가수들이 제작에 참가한 CD에는 독립투사들의 조국 독립 염원이 담긴 ‘독립군가’,‘압록강 행진곡’,‘선봉대가’,‘기전사가’,‘장검가’ 등 총 13곡의 독립군가가 수록된다. 소리꾼 장사익(한반도가)씨와 록 그룹 ‘크라잉 넛’(독립군가), 김장훈(애국가), 서문탁(압록강 행진곡), 조관우, 럼블피시, 정세훈 등 13개 팀이 한 곡씩 맡았다.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