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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비티, 4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그라비티, 4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게임업체 그라비티가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리비티는 31일 지난해 매출액 420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24,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결과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강윤석 대표이사의 취임과 전문 임원 영입,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영을 정상화하고 사업 재정비와 서비스 구조 혁신 활동 등에 나선 것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라그나로크’가 국내를 비롯해 18개 국가에 무료서버를 도입한 것도 매출 향상을 이끄는데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그라비티의 흑자전환은 국내외 게임 서비스의 체질 개선이 매출에 반영된 결과”라며 “사업합리화를 통해 자금과 인원을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 연말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상 최고령’ 4265살 산호 발견

    ‘지구상 최고령’ 4265살 산호 발견

    지구에 현존하는 생물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산호가 발견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브렌든 로크 교수가 이끄는 지구과학 연구팀은 하와이 해안에서 4200살 넘은 산호를 발견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National Academy of Science)를 통해 주장했다. 연구진은 바다 밑 565m에서 1km 넘게 뻗어 있는 거대한 검은 산호를 발견했고 방사선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측정한 결과 약 4265살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최고령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브리스틀콘 소나무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산호는 소나무와 더불어 가장 나이가 많은 ‘지구 생명체의 어른’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령 산호와 함께 발견된 또 다른 종류의 산호 역시 2765살로 매우 고령이었다. 수백 살에 불과한 산호의 평균 수명보다 크게 웃도는 이 지역 산호들의 장수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많은 자연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고령 산호는 관리를 받지 못해 많은 부분이 훼손된 상태였다. 로크 박사는 “검은 산호는 보석의 주재료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어부들의 무분별한 채집으로 많이 훼손됐다.”면서 “최고령 생물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보호가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설명=최고령 산호(왼쪽)와 브리스틀콘 소나무(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바로크합주단 희망 콘서트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민)이 새달 3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달 초 ‘소록대교’의 개통으로 격리와 단절의 역사에서 소통의 시대를 맞이한 주민에게 희망을 불어넣고자 마련하는 행사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소록도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주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 갖는다.
  • [CA챔피언십] 우즈 3R 공동19위 ‘부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 첫 승이 또 멀어졌다. 우즈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파72·7266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무릎 수술에서 회복한 뒤 2주 전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이어 처음 나선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이 대회에서 사흘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우즈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공동 19위에 그치면서 우승컵은 더 멀어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라그나로크’, 올해 세계 최강자 누구?

    ‘라그나로크’, 올해 세계 최강자 누구?

    그라비티는 전세계 ‘라그나로크’ 최강자를 선발하는 ‘RWC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라그나로크’ 서비스 업체인 ‘겅호’와 공동으로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 같이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등 단일 국가 대표로 선발된 8개 팀과 대만/홍콩 대표, 북미/오세아니아 대표, 프랑스/벨기에 대표, 유럽국가 대표 등으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용주 그라비티 마케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가 전세계 4,500만 게임 이용자들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인 만큼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 ‘라그나로크 한국 길드대전’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이 ‘RWC 2009’에 출전할 계획이며, 향후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옷 버릴까봐… CA챔피언십, 스텐손 깜짝 속옷샷

    팬티만 남기고 다 벗었다. 스웨덴의 ‘미남 골퍼’ 헨릭 스텐손이 미국프로골프(PG 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CA시리즈에서 진흙탕에 빠진 공을 깨끗이(?) 치겠다는 일념으로 속살을 드러내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 스텐손은 13일 미국 마이애미의 도랄 골프장(파72·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3번홀(파4)에서 티샷을 러프 왼쪽 진흙밭으로 날려버렸다. 양말을 벗고 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스텐손은 바지와 상의까지 시원하게 벗어버렸다. 흰색 속옷만 입고 근육을 과시한 스텐손은 결국 웨지로 가볍게 쳐 워터 해저드를 탈출했다. 버디보다 더 인상적인 보기였다. 스텐손은 “여섯 홀이나 남겨두고 옷이 만신창이가 될 수는 없지 않으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하느님이 나를 이렇게 창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속옷 투혼의 스텐손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오르며 상위권 진출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코리안 브러더스’는 블루몬스터에서 가장 짧은 9번홀(파3·169야드)에서 일격을 당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17개홀을 도는 동안 버디 3개·보기 1개로 선전했지만 마지막 9번홀(파3)에서 ‘더블파’를 기록, 1오버파 73타에 머물렀다. 최경주(39·나이키골프)도 9번홀 고비를 넘지 못하고 2타를 잃어 양용은과 나란히 60위에 올랐다. 8개월 만에 스트로크 플레이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도 버디 3개·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 앤서니 김과 공동 40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블루몬스터를 무색케 하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필 미켈슨(미국)과 지브 밀카 싱(인도) 등이 공동 선두를 달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라임 오딧세이’, 태국 땅 밟는다

    ‘라임 오딧세이’, 태국 땅 밟는다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라임 오딧세이’가 태국 땅을 밟는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태국의 골든소프트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10년경 ‘라임 오딧세이’를 태국 게임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골든소프트사는 2006년에 설립된 태국의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제이투엠의 온라인게임 ‘레이시티’ 등의 한국산 온라인 캐주얼게임들을 서비스 중이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든소프트사의 주요 인력 대부분이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와 연관이 있었다는 점이 태국 게임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병찬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번 태국 서비스를 발판으로 ‘라임 오딧세이를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화의 불우어린이 사랑

    한화그룹이 2011년까지 불우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36억원을 지원한다.한화는 9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한국메세나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해피 투모로(Happy Tomorrow)’ 협약식을 가졌다. 소외 계층과 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활동도 펼친다.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진행할 아동 문화·예술교육은 전국 45개 사회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국악과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의 예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할 장애아동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기업으로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이 끝나고 20여명의 어린이들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을 관람했다. 한화는 6년 전부터 공부방 지원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을 벌여오고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할머니 장례 뒤 밤새 차 달려 경기 뛴 그의 버저비터

     ”고마워요.할머니”  앨라배마 대학 농구팀의 가드 앤서니 브로크는 7일(이하 현지시간)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거행된 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한 뒤 다음날 테네시 대학과의 경기를 위해 같은 주의 녹스빌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다 놓치고 말았다.그는 밤새 자동차를 운전한 사촌 덕분에 8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고 후반 종료 직전 3득점 버저비터로 짜릿한 기쁨을 만끽했다. ☞ 동영상 보러가기  미 대학체육협의회(NCAA) 남동부 컨퍼런스(SEC) 소속 앨라배마 대학의 필립 피어슨 감독은 8일 아침 8시30분쯤 그를 처음 봤을 때 그가 “무슨 일 있으세요.감독님”이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그는 67-67 동점으로 종료 3초를 남긴 시점에 하프라인에서 1m 정도 뒤쪽에서 동료로부터 공을 받아 한두번 드리블한 다음 수비수 둘이 붙은 상황에서 공을 뿌렸고 공은 림 속에 그대로 빨려들어 70-67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브로크는 3쿼터와 4쿼터를 통틀어 한 점도 올리지 못하다 버저비터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제 스스로도 충격을 받았다.이전에 이런 식으로 수훈을 세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HSBC위민스챔피언스] 오초아! 이번엔 어림없다

    “여제를 잡아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한국자매들의 샷대결 장소가 이번엔 싱가포르로 옮겨진다. 싱가포르 타나메라골프장(파72·6547야드)에서 5일 개막, 나흘 동안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위민스챔피언스는 총상금 200만달러에 우승상금만 30만달러의 특급대회다. 78명의 상위랭커들이 컷오프 없이 72홀 스트로크경기로 정상을 가린다. 첫 승의 갈증이 시작됐다. 한국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부터 지난주 끝난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면서도 우승권에서 맴만 도는 데 그쳤다. 더욱이 세계 랭킹 1위의 오초아가 올 시즌 자신의 개막전으로 치른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여전히 위력적인 샷을 과시하며 우승, 25명의 한국자매들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더욱이 오초아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무려 20언더파 268타라는 경이적인 성적표를 작성하며 우승했다. 당시 2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의 타수차는 무려 11타였다. 올해에도 “오프시즌 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운을 뗀 오초아는 “타이틀 방어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 태국과 싱가포르, 두 대회는 코스가 아주 흡사하다.”고 2주 연속 우승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선수들에게도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지난해 그녀가 거둔 7승 가운데 세 차례는 2위 최나연(사이베이스클래식), 김송희(코로나챔피언십), 이지영(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 등을 밟고 정상에 오른 것. ‘대항마’는 수두룩하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서 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맨 앞에 섰다. 개막전 SBS오픈 컷오프로 잔뜩 실망한 뒤 지난주 태국대회 후반라운드부터 차츰 샷 감각을 찾고 있는 터라 이번에도 가장 유력한 도전자로 낙점됐다. 그러나 ‘루키’로 나선 두 차례 대회에서 신통치 않은 성적에 그친 불안감을 얼마나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느냐가 관건. 지난주 태국대회에서 ‘링거 투혼’으로 깊게 각인된 ‘2년차’ 박희영(23·하나금융)의 상승세도 한국자매들의 시즌 첫 승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지난해에는 신인인 탓에 이 대회에 초청받지 못했지만 태국대회 초반 최하위에 머물다 최종일 2위까지 치고 올라간 뒷심이 든든하다. 첫날 오초아와 동반라운드를 펼치게 될 박희영은 3일 “골프장을 돌아보니까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도 만만치 않아 정교하게 공략해야 할 것 같다.”면서 “숏게임 위주로 풀어 나간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요즘 캐디와도 호흡이 잘 맞아서 경기를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J-골프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장승일(서울대 교수)승수(유진자산운용 이사)승호(현대증권 부장)씨 부친상 고재정(관동대 교수)씨 시부상 김창(미국 거주)홍신유(삼성테스코 팀장)씨 빙부상 장은영(한국인프라자산운용)씨 조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김유철(세계투어 이사)씨 형님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2227-7541●이돈종(한국다우코닝 부장)씨 부친상 강은배(하이트맥주 상무)씨 빙부상 15일 강화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32)932-8762●마영휘(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곤영(경북매일신문 대구본부 부장)김주영(KBS 시사보도팀 차장)씨 빙부상 16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53)250-8146●이성영(SK텔레콤 제휴사업팀장)성호(부영 인사팀장)씨 부친상 황인호(동평철강 회장)씨 빙부상 15일 조선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62)231-8901●김재영(한빛의원 원장)환영(아침햇살한의원 원장)은정(KBS 라디오본부 차장)씨 모친상 정맹환(정맹환신경정신과의원 원장)씨 빙모상 오현숙(오현숙내과 원장)이민아(법무법인 서석 변호사)씨 시모상 정경윤(SBS 사회1부 기자)씨 외조모상 15일 서울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30-0297●황일순(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 공동대표)창순(사업)송득(전 효동초 교감)갑득(전 구룡초 〃)순득(성지초 교사)경득(사업)씨 모친상 이해영(명지대 교수)씨 시모상 박시일(전 대구 동촌농협 상무)김영기(전 서울 강남구청 과장)한희수(전 승우무역 대구본부장)황선필(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사장)씨 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410-6915●이봉로(전 대한건축사협회 서울지부 회장)씨 별세 홍기(전 바로크가구 부장)선화(이화조각회 부회장·한국여류조각가회 운영위원)씨 부친상 박동건(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6●엄익성(우리은행 신설동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5●이병훈(시인·전 군산문화원장)씨 별세 15일 군산 은파장례식장, 발인 17일 낮 12시 (063)445-4444
  • [문화플러스]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문화회관은 3월부터 ‘세종예술아카데미’ 1학기를 시작한다. 신설된 재즈 뮤지션 남궁연과 함께하는 ‘정오의 재즈클럽’,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클래식 플러스’,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를 포함해 정오의 클래식, 정오의 미술산책, 정오의 재즈클럽 등 6개 강좌를 오전·정오·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과정당 시간은 기존의 12시간에서 16시간으로 늘렸다. 수강료는 22만~48만원. 정규 강좌에 앞서 강의 내용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정준호의 정오의 클래식’(17일 낮 12시), ‘노성두의 미술산책’(25일 낮 12시)을 무료강좌로 마련했다. (02)399-1606. ■바로크시대 음식 관련 음악 연주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쿨 클래식-맛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바로크 시대 음식과 관련한 음악을 주제로, ‘앙상블 일 바로코’가 연주하고 음악평론가 장일범씨가 해설자로 나선다. 식사를 할 때 듣는 음악으로 알려진 텔레만의 ‘타펠무지크’,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커피 칸타타’ 등을 준비했다.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choolclassic)에 ‘나만의 조리법’ ‘잊을 수 없는 맛’에 관한 글을 남겨 선정되면 악기 선물도 받는다. 1만~2만 5000원, (02)780-5054. ■오페라 마술피리 갈라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이 28일 오후 7시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오페라 콘서트-마술피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절대선(善)인 제사장과 절대악(惡)인 밤의 여왕의 대결구도,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의 진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작품. 내달 LG아트센터 공연에 앞서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주현 지휘자의 해설과 42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1만 5000원, (02)994-1469.
  • “거시정책 근본적 개혁을”

    얀 브로크마이어 국제통화기금(IMF) 자본시장국 부국장은 13일 “이번 글로벌 금융 위기는 거시경제정책과 국제공조, 금융기관 규제의 실패에 원인이 있다.”면서 “무엇보다 거시경제정책의 운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로크마이어 부국장은 이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환경의 변화’ 세미나에서 금융위기의 교훈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문을 통해 “통화정책에서 물가 안정에만 치중하기보다 자산가격 변동을 충분히 감안하고, 조세 제도는 차입투자를 부추기지 않는 쪽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통화정책과 금융규제의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로크마이어 부국장은 “국제 공조를 통해 금융 부문의 위험을 미리 알리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융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IMF의 지배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규제의 범위를 비은행 부문까지 확대하고, 시스템 리스크에 따라 규제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규제 체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 국가는 은행 파산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출 급감 및 자산가격 하락, 채무 차환 리스크 등이 남아 있는 만큼 부실채권 정리와 은행의 자본확충, 구조조정 등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쇼핑플러스]

    ●TV프로그램 스펀지에서 밥 말아 먹으면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뽑혔던 오뚜기 스낵면이 용기라면 형태의 스낵면컵으로 출시됐다. 보통 물을 붓고 3~4분 기다려야 하는 다른 라면들과 달리 2분이면 조리된다. 62g, 750원. ●샤니가 초코칩 쿠키 제품인 ‘초코랑 쿠키랑’과 치즈크림을 넣은 ‘미니치즈 핫케익’ 등 유산균을 함유한 빵 미녀의 간식 4종을 내놓았다. 1200원. ●테팔은 한 번 끓인 물을 80℃에서 1시간 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무선주전자 코쿤을 내놓았다. 보온기능을 써 물을 다시 끓일 필요가 없어져 43%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1.7ℓ로 10만 4000원. 080-733-7878. ●아큐브 홈페이지에서 1회용 렌즈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체험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4월15일까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무료 시험 착용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준다. ●국순당은 소나무 마디를 삶은 물과 쌀로 빚은 약용주인 송절주를 1809년 문헌인 규합총서 기록을 토대로 복원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300㎖ 6000원. ●파파존스는 고구마 무스를 하트 모양으로 넣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용 사랑 피자를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올해 봄부터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골프라인 지이크 골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색을 배제하지 않는 과감한 색상 조합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탤런트 소지섭이 첫 모델이 됐다. ●삼광유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뚜껑에 손잡이가 달린 글라스락 핸디형 6종을 출시했다. 주요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낱개로 판매하고, 2월 중순에는 홈쇼핑에서 세트를 판매한다. 개당 1만 5900~2만 7900원대. 080-080-3100. ●도미노피자는 도이치휠레 피자를 주문하고 1000원을 더 내면 쿵파오 파스타와 크로크무슈 등 7가지 사이드 디시 가운데 하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못 보신분들 오세요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못 보신분들 오세요

    재미 비올라 연주자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인기가 놀랍다. 그는 21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에서 모두 다섯 차례 연주회를 갖는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은 티켓이 이미 매진되어 합창석까지 열어놓았다. 26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도 매진됐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부랴부랴 30석의 보조석을 마련했지만, 이 마저 모두 팔려나갔다. 하지만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과 25일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이 있기 때문이다. 하남의 티켓값은 최고 5만원에서 3만원이다. 예술의전당은 10만원에서 3만원. 게다가 911석인 하남문예회관 검단홀의 1만 5000원짜리 자리에선 2523석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8만원짜리 자리보다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무대가 더 가까이 보인다. 서울 경계에서 한 시간 정도의 심야 드라이브가 부담스럽지 않은 팬들에게는 훨씬 더 큰 ‘보너스’가 준비되어 있다. 포천반월아트홀의 티켓값은 R석이 2만 5000원, S석이 2만원, A석이 1만 5000원이다. 가장 비싼 티켓은 예술의전당의 4분의1, 가장 싼 티켓은 2분의1에 불과하다. 반월아트홀은 주변에 사적으로 지정된 반월산성이 자리잡고 있어 지어진 이름. 반월산성 정상에 오르면 포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고 한다. 뜻이 통하는 친구와 함께라면 여유를 부려 산정호수와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는 포천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도 좋겠다. 예술의전당의 R석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포천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두 사람의 1박2일 여행비가 너끈히 빠지고도 남는다. 주머니가 가벼운 팬이라도 자동차 기름값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포천에는 또 이동갈비촌이 있는 만큼 식도락 여행을 겸해보는 것도 좋겠다. 연주회의 질도 우려할 것이 전혀 없다. 용재 오닐의 이번 순회 연주회는 지난해 잘 알려진 바로크 시대 음악을 중심으로 내놓은 4집 음반 ‘미스테리오소(Mysterioso)’의 홍보를 겸한다. 음반작업에는 독일의 유명한 고음악앙상블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의 전통을 이어받은 알테 무지크 쾰른이 참여했고, 이 고음악앙상블은 다섯 차례 순회 연주회에 모두 동행한다. 프로그램도 당연히 음반에 실려 있는 곡 중심. 텔레만의 비올라 소나타와 비탈리의 ‘샤콘느’, 파헬벨의 ‘캐논’, 헨델과 비버의 ‘파사칼리아’, 코렐리의 ‘라 폴리아’ 등으로 지역별 차이가 없다. 서동철 문화부장 dcsuh@seoul.co.kr
  • [서울플러스] 문화회관서 ‘우동 한 그릇’ 공연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2월 공연을 마련했다. 19~21일 연극 ‘우동 한 그릇’이 무대에 오른다. R석 2만원, A석 1만 5000원. 26일 대공연장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의 정통 바로크 콘서트 ‘미스테리오소’가 펼쳐진다. R석 4만원, A석 3만원. 9~14일 아트캘러리에서 연은숙 작가의 ‘섬유공예 작품전’도 열린다. 노원문화예술회관 3392-5721.
  • [자동차플러스]

    ●윈스톰 가솔린 모델 출시 GM대우는 윈스톰 가솔린 모델을 내놓았다. 2.4ℓ로 피스톤이 실린더 안을 움직이는 길이가 긴 엔진(롱 스트로크 엔진)을 장착, 저속에서 고속까지 고르게 힘이 좋다고 설명했다. 5단 자동변속기와 후방주차센서, 루프랙, MP3 CD 플레이어,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EBD-ABS 등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고, 전륜 구동이다. 5인승 LS고급형이 2081만원, 7인승 LS 고급형은 2158만원. ●보쉬 한달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의 보쉬서비스는 최근 중국 진자우에 아시아지역 3000호점을 낸 것을 기념, 2월 한 달 동안 보쉬카서비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기로 했다. 엔진 오일과 점화 플러그, 타이어, 타이밍 벨트, 점화 케이블 등 12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를 받는 고객에게는 테디베어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포드차 5개 민간 환경단체 후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목련초등학교의 지구지킴이, 푸른우포사람들, 한국환경교육협회, 섬진강 보성강을 사랑하는 사람들, 환경을 사랑하는 중랑천 사람들 등 5개 민간 환경단체를 7회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해 후원하기로 했다. ●VCDi엔진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 GM대우는 유로IV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탑재한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2일부터 시판한다. 장착된 2000cc급 직접 연료분사 방식의 첨단 VCDi 엔진은 최고출력이 150마력, 최대토크가 32.6kgm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2초,속도는 시속 208km이다. 연비는 5단 수동변속기 장착 차량이 19.0km/ℓ,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15.0km/ℓ다.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SE모델 1517만원 ▲SX모델 1632만원 ▲CDX모델 1713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채택시 162만원이 추가된다.
  • 경기 하남문예회관 매진행렬 왜?

    경기 하남문예회관 매진행렬 왜?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의 대극장인 검단홀은 1, 2층 합쳐 911석이다. 결코 큰 극장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인구가 14만명 남짓한 하남에선 3000석이 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보다 오히려 커 보인다. 그런 하남문예회관에서 올해 들어 매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인순이와 함께 하는 2009 신년 음악회’는 지난 연말에 이미 표가 모두 팔렸고, 274석의 아랑홀에서 15일 열린 굿모닝콘서트 ‘유익종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도 매진됐다. 31일 검단홀에서 펼쳐지는 김태균·정찬우 개그 콤비의 ‘새해맞이 컬투쇼’도 당일에는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매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남은 이미 미사리(지금은 미사동이다)를 중심으로 ‘라이브 카페’라는 독특한 문화가 형성돼 있는 도시다. 미사리는 알아도 하남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 지경이다. 하남문예회관이 대중문화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 것도 ‘지역 이미지에 맞는 공연개발’이 극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19일 가수 박학기에 이어 추가열, 조덕배, 김세화, 유심초가 오전 11시 굿모닝콘서트와 오후 3시 콘서트를 위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작은 무대에 ‘모시기’ 어려운 인순이의 콘서트가 가능했던 것은 방송작가 출신으로 대중문화분야 전반에 인맥을 갖고 있는 박만진 공연기획팀장의 역할이 컸다. 박 팀장과 친분이 두텁다는 인순이는 하남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잊지 못해 5월에 한 차례 더 검단홀 무대에 선다. 박 팀장은 “실험적이거나 전문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면서 “일단은 많은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잘 알려지고 검증된 작품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의 송년음악회와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명품 클래식의 밤’ 같은 정통 클래식 콘서트는 많은 관람객을 불러들이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는 2월21일엔 비올라연주자 리처드 용재 오닐과 독일의 고음악연주단체 알테 무지크 쾰른의 바로크콘서트, 6월엔 역시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참여한 앙상블 디토, 9월에는 첼리스트 정명화의 공연 등 대중성과 의미를 모두 살린 기획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특히 10월에 프랑스 작곡가 마스네의 오페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기획해 공연하는 것은 하남의 문화사를 새로 쓰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남문예회관은 2007년 개관한 이후 아직 한 차례도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 적이 없다. 서동철 문화부장 dcsuh@seoul.co.kr
  • [어린이 책]

    ●우리말 왕중왕 (김하늬 지음, 주미 그림, 뜨인돌어린이 펴냄) 우리말이 외래어와 외국어, 한자어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설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언어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 일반적인 학습서와는 달리 동화가 전개되면서 순우리말들이 나오기 때문에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남새밭, 솔바람, 미주알고주알.’ 1970년대에는 생활에서 가까이 쓰던 용어들이다. 9000원. ●갈릴레오, 목성의 달을 발견하다 (진 페테나티 지음, 파올로 루이 그림, 이원경 옮김, 비룡소 펴냄) 현대 천문학의 아버지 갈릴레오가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1년 동안 관찰해 목성에 달이 네 개라는 사실을 밝혀 세상에 알리기까지를 관측 일기로 재구성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림 동화책이다. 2009년 천문의 해에 맞춰 나왔다. 망원경을 직접 만드는 과정이 나오고, 갈릴레오 얼굴이 매우 현대적이라 고리타분해 보이지 않는다. 9000원. ●주식회사 6학년 2반 (석혜원 지음, 한성언 그림) 돈을 열심히 모으면 부자가 될까. 그것보다는 어릴 때부터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업가 집안에서 주로 사업가 나오는 이유는 경제원칙을 어릴 때부터 경험할 기회가 생기고, 소비하는 돈이 아니라 투자하는 돈에 대한 개념이 생기기 때문. 최고경영자(CEO)란 누구이고, 생산과 소비, 분배란 무엇인지, 이윤창출의 과정 등을 어린이 눈높이로 소개한다. 1만원. ●패션, 역사를 만나다 (정해영 글·그림) 고대 이집트에서 오늘날까지 서양 옷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실 옷의 변천사는 사회적 흐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잔틴이니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등 서양 철학의 흐름도 이해하게 된다. 화보가 무척 화려하고 섬세해 옷 입기를 즐기는 여자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듯. 1만 5000원.
  • ‘光서버’ 로딕 4강

    앤디 로딕(27·미국)과 노박 조코비치(22·세르비아)는 나이와 데뷔 연도만 빼면 닮은 꼴이다. 똑같은 키, 나란히 오른손잡이에다 엔드라인 끝에서 좌우로 오가며 강력한 스트로크로 승부를 거는 ‘베이스라이너’다. 지금까지 둘이 만난 건 세 차례. 번갈아 이길 만큼 이들의 승부는 언제나 ‘용호상박’의 양상이었다. 네 번째 승부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이뤄졌다. 로딕은 메이저대회에서 언제나 우승 후보로 꼽혔으면서도 늘상 문턱을 넘지 못했다. 호주오픈만 하더라도 지난 세 차례(2003, 05, 07년) 4강까지 올랐지만 번번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반면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의 돌풍이 몰아치던 지난해 네 번째 대회 출전 만에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초 이들의 8강전은 호주오픈 경기 가운데 ‘빅매치’로 꼽혔던 터. 경기 시작 전부터 설전을 서슴지 않을 만큼 로딕의 승부욕은 어느 때보다 강했다. 그리고 던져진 주사위의 숫자는 로딕에게 기울었다. ‘광서버’ 로딕이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를 3-1 기권승(6-7 6-4 6-3 2-1)으로 제압하고 4강에 선착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4세트 게임스코어 2-1에서 체력을 감당하지 못한 조코비치의 ‘백기’로 승부는 결정났지만 경기 내용을 훑어 보면 명백한 로딕의 승리. ‘광서버’의 위력을 입증하듯 시속 224㎞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서브를 앞세워 에이스에서 16-8로 조코비치를 압도한 건 물론, 첫 번째 서브의 성공률도 71%에 달해 62%에 그친 조코비치를 앞질렀다. 반면 로딕의 강서브와 작열하는 멜버른의 뜨거운 태양에 끌려가던 조코비치는 4세트 시작 14분 만에 갑자기 주심에게 걸어가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며 기권을 선언, 대회 2연패의 꿈을 포기했다. 로딕이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한 건 이번이 네 번째. 그러나 이번에도 로딕이 정상에 오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후안 마틴 델 포트로(6위·아르헨티나)를 3-0으로 가볍게 제치고 4강에 합류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결승 길목에서 만났기 때문. 게다가 상대 전적에서는 무려 2승15패로 일방적인 열세다. 마지막 대결이었던 지난해 마스터스시리즈 마이애미 대회 8강전에서 2-1로 제압한 게 유일한 위안거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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