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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르비아 주민투표 일부지역 격전 재개

    【팔레(보스니아)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15일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이번 국민투표에서 유엔이 지지하는 국제평화안을 거부할 경우 자신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에게 새로운 평화안 마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도 수도 사라예보 동북쪽의 회교도 전략요충도시인 브르치코시등 2개지역에서 탱크와 박격포 및 로켓포가 동원된 격전이 재개됐다고 유엔평화유지군이 발표했다.
  • 「이」군,「팔」인에 또 총격/50여명 사상/레바논 남부도 공습

    【가자지구·티레 외신 종합】 이스라엘군이 21일 가자지구 곳곳에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스라엘은 또 레바논 게릴라들의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대한 로켓포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날 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소식통이 말했다.
  • 「이」,레바논내 PLO거점 공습/올들어 처음/헬기동원 로켓포 공격

    【시돈(레바논) AP 연합】 이스라엘군은 6일 헬기를 동원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레바논내 주요 거점기지를 공습했다고 레바논 경찰이 밝혔다. 레바논 경찰은 이스라엘의 코브라 헬기 4대가 이날 약 6만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거주하는 시돈 교외의 에인 엘 힐웨 난민촌에 최소한 5발의 로켓포를 발사했으며 이로인해 2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레바논 경찰은 PLO내 급진파인 아메드 지브릴의 팔레스타인 총지휘부 인민해방전선(PFLP­GC)의 총사령부가 이번 공습의 주요 공격목표였다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대한 공격은 올들어 처음이었다.
  • 유고 새 내전 소용돌이/크로아티아 이틀째 공격에 보복

    ◎세르비아,유엔군 무기 탈취/속개된 평화회담에 먹구름 【자그레브·제네바 유엔본부 로이터 AFP AP 연합】 유고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제네바 평화회담이 23일 재개된 가운데 크로아티아군의 공화국내 세르비아계 자치지역에 대한 공격이 연 이틀째 계속되자 세르비아인들이 유엔군 무기고를 급습,중무기를 탈취하고 크로아티아계에 대한 보복공격에 나섬으로써 전유고는 새로운 내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위기에 빠졌다.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 크라이나 자치공 민병대는 이날 지난해 휴전이후 회수된 무기를 보관중인 유엔 무기고들을 기습해 탱크·박격포·다탄두 로켓포 발사기및 대공포 등의 무기 등을 빼앗아 크로아티아 항구에 대한 포격을 감행했다. 유엔군의 사티쉬 남비아르 중령은 크로아티아내 4곳의 유엔군 순찰지역내 무기들이 강탈당했으며 크라이나지역에서의 전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고 내전의 4개 교전 세력 지도자들은 사이러스 밴스 전미국무장관과 영국의 조지 오웬경의 중재로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평화회담을 속개했다.
  • 프라우다지가 밝힌 KAL격추기­관제소 교신내용

    ◎격추하라… 착륙시켜라… 발사하라/“목표 2㎞까지 접근… 로켓포 공격하겠다”/영공침범 20분후 “명중… 위치이탈 완료” 프라우다지가 공개한 KAL기격추 당일 상오5시44분부터 6시24분(사할린시간)까지 40분동안 격추기 조종사와 지상관제탑과의 교신내용을 간추려 본다. ◇6시4분 관제소‥805(전투기),여기는 관제소.전투목표가 영공을 침범했다.격추시킬 것.특수시스템 가동하라. 805‥알았음. 관제소‥목표속도 900. 805‥알았음. ◇6시5분 관제소‥목표가 보이나. 805‥보임. 관제소‥비행기의 형태를 식별할 수 있나. 805‥목표는 선회했음.식별불가. ◇6시8분 관제소‥목표까지 거리 12㎞.목표가 보이나. 805‥육안으로 화면으로 보임. ◇6시11분 관제소‥격추후 보고바람. 805‥알았음.목표로부터 아무 응답없음. 관제소‥특별시스템 작동하라. 805‥작동했음. 관제소‥목표로 접근하라. 805‥이전의 항로를 계속가고 있음. ◇6시14분 관제소‥거리 6.발사준비. 805‥알았음.가속추진장치를 작동해야 할듯함. 관제소‥가속추진장치 작동할 것.포착지점으로 가고 있나. 805‥가고있음. ◇6시17분 관제소‥목표가 보이나. 805‥보임. 관제소‥격추하라. 805‥다시 통보 바람. 관제소‥목표는 영공을 침범했다.격추하라.목표에 ANO 보냈나. 805‥ANO…깜박등 점화. 관제소‥우리 비행장에 착륙시킬 것. 805‥PR 이미 점화. ◇6시20분 관제소‥경고발사하라. 805‥목표에 다가가야 함. 관제소‥경고발사.경고발사,경고발사하라. 805‥경고발사했음. 관제소‥쏘았나.805,목표가 목표가 보이나. ◇6시21분 805‥보임.목표에 아주 가까이 다가감.목표물 하강시작.목표에 2㎞까지 접근했음. 관제소‥목표가 하강한다고. 805‥아님.10,000을 계속감. 163기(근접비행 소군기)둘다 보임. 805‥목표가 속도를 줄임.목표가 곧 탈출한 것임. 관제소‥알았다.속도를 줄여라,805.경고해라. ◇6시22분 805‥경고했음.목표가 가속했음. 관제소‥속도를 냈다고.발사하라.공격위치로. 805‥목표로부터 거리 유지해야 함. 관제소‥목표위치는. 805‥10,000.좌70도. ◇6시23분 관제소‥목표를 격추하라. 805‥로켓으로 하겠음. 관제소‥알았다.목표에 다가갈 것.격추시켜라. 805‥시행하겠음. ◇6시24분 관제소‥목표에 다가갔나. 805‥목표가 보임.거리 8. 관제소‥805,가속하라. 805‥단추 누르겠음.3G. 관제소‥발사. 805‥발사.목표명중. 관제소‥공격위치로부터 우측으로 이탈할 것. 805‥이탈완료.
  • 유엔군­헤즈볼라/남레바논서 교전

    【티레(레바논) 로이터 AFP 연합】 친이란계 헤즈볼라(신의 당) 게릴라들과 유엔평화유지군이 12일 남부 레바논 지역에서 충돌,상호간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네팔군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유엔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대변인은 이날 유엔평화유지군이 헤즈볼라측과 교전,게릴라 1명을 사살했으며 보복에 나선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평화유지군의 2개 진지를 향해 로켓포와 기관총,총류탄을 발사하며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 「이」 기갑부대 레바논 진격/전투기동원 베카계곡 맹폭

    ◎헤즈볼라 정착촌 공격에 보복감행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기갑부대가 국경을 넘어 남부 레바논의 보안지역에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이스라엘 기갑군이 보안지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으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보다 2시간전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게릴라들의 공격행위에 보복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게릴라들은 지난 25일 남부 레바논에서 5명의 병사를 살해했으며 이어 27일에도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로켓 공격을 가해 이스라엘 어린이 1명이 희생됐다. 이스라엘 탱크와 보병들은 지난 2월 친이란계 게릴라 단체인 헤즈볼라(신의당)의 지도자 셰이크 압바스 무사위가 이스라엘측에 의해 살해된 뒤 발생한 전투당시 보안지역으로부터 철수했었다. 이스라엘군은 그 후 24시간만에 보안지역에 재진입했으나 이 지역은 곧 헤즈볼라 게릴라들에 의해 장악됐다. 【베이루트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은 27일 친이란계 헤즈볼라(신의 당)소속 게릴라들이 이스라엘 정착촌에 대한 로켓포공격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공군기들을 동원,동부 레바논 베카계곡내에 있는 주요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안소식통들이 전했다.
  • 90년대 후반 자주방위전력 구축/92∼93 국방백서 주요내용

    ◎대잠항공기 도입… 입체대양전 대비/북 사정 45㎞의 대함유도탄정 운용 17일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92∼93」은 몰타체제 형성 이후 한반도 주변정세가 크게 달라진데 따른 국방정책의 변화가 엿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방부는 다섯번째 발간하는 이번 백서에서 탈냉전 이후 급변하는 주변 안보환경과 위협의 실상·자주국방태세 발전·적정국방예산 확보의 불가피성등을 중점기술하고 있다.「주변4강의 군사정책이 한반도 안보에 대한 낙관을 불허케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백서의 주요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안보환경과 군사위협◁ 한반도 정세는 90년 한·소수교,91년 남북한 유엔동시가입,남북기본및 부속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의 발효,92년 한·중수교 북한의 대미·일 관계 개선 모색등 크게 변화하고 있다.반목과 대립으로 일관해온 한반도에서 해빙·화해무드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들이 90년대초에 일어나 남북한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및 통일에 밝은 전망을 가능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걸프전·유고·독립국가연합(CIS)·캄보디아·아프가니스탄·리비아·레바논·쿠르드족·남아프리카사태 등에서 보듯 잠재되었던 영토·민족·종교·자원등 제반 갈등요인의 표출로 국지분쟁의 가능성이 오히려 증대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부정적 요인은 최근 세계정세 변화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있는 북한의 내부사정이다.북한은 심각한 대내외의 개방·개혁압력과 외교적 고립에 직면해 있을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엄청난 경제적 난관에 봉착해있다. 따라서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수용등 외형적 유화정책 표방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는 체제유지를 위한 폐쇄정책과 대남적화전략을 고수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 지상군 구성은 인민무력부 예하에 포병·기계화군단을 포함한 16개 군단사령부와 전차교도지도국·포병교도지도국 그리고 특수부대를 관장하는 경보교도지도국으로 편성돼있다.각 행정도별로는 1개의 지구사령부와 예하에 교도사단및 여단을 편성,즉각적인 동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단및 여단급 부대는 보병 55개 사단및 여단(교도사단 23개,보병여단 6개포함),기계화 보병 23개 여단,전차 14개 여단,특수부대 22개 여단,포병 30개 여단등 총 1백44개 사단및 여단으로 편성돼있다. 지상군은 신·구형 무기를 혼합한 공격형 전투장비를 대량 보유하고 있는게 특징이다.T­62전차,M­1973전투형 장갑차,각종 자주포,방사포,AT­3/4대전차 미사일,개량형 스커드미사일(사정거리1천㎞인 「노동1호」)등은 성능면에서 현대화된 무기들이다. 해군은 동해함대사령부에 4백30여척,서함대사령부에 약3백10여척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함정은 경비함·유도탄정·어뢰정·화력지원정등 전투함 4백45척,상륙함·공기부양정등 지원함 2백70척으로 구성돼있다.이중에는 잠수함 25척이 포함돼있다. 특히 유도탄정은 사정거리 45㎞의 STYX대함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동·서해안에 사거리 95㎞에 이르는 SAMLET및 SILK WORM 지대함 미사일이 배치돼있다.현재 전방에 배치된 실크▦은 서해의 인천외항과 동해의 속초외항까지 대함공격이가능하다. 공군은 공군사령부 예하에 3개 항공전단사령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용항공국도 직접 관장·통제하고 있다.각 항공전단사령부 예하에는 전투기연대,폭격기연대,AN­2기여단,헬기여단,유도탄연대및 레이다연대등이 임무별로 다양하게 편성돼있어 전단별 독립작전이 가능하다. ▷국방태세◁ 한국군은 평시에 적의 도발을 억제,국가의 안전보장과 번영을 보장한다.만약 억제가 실패하여 적이 도발할 경우 한미연합전력에 의한 적극적 방어로 적의 전쟁의지를 조기에 분쇄하고 최소의 전력과 희생으로 적을 격멸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전력발전방향은 90년대 중반까지는 기존전력의 내실화와 전술조기경보체제의 자주화에 중점을 두고,90년대 후반부터는 첨단무기체계 위주의 억제전력 확보와 전략 조기경보체계의 자주화에 역점을 두어 자주적 방위전력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지상전력은 입체고속기동전력의 핵심요소인 기계화·기갑전력,포병전력,공중기동전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포병전력은 화포의 질적 향상을 위해 1백55㎜ 화포를 자주·신형포로 대체하고 다연장로켓포를 확보하여 대량 동시집중사격능력을 보강하고 있다. 해군은 입체적 대잠전략 확보에 중점을 두고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전력증강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축함·호위함·초계함·고속정 등 성능이 우수한 한국형 전투함을 개발하여 실전배치함으로써 함정의 대북 수적 열세를 질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대잠항공기를 도입해 잠수함 대응능력을 강화토록 추진하고 있다. 항공전력은 전천후 주·야간 공세제공및 전자전 수행전투기 확보와 아울러 대북 숫적열세를 보완키 위해 저·고성능 항공기 복합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아프간 강경반군/카불 파상공격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지난 2주동안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시를 포위한채 로켓포등을 동원해 포격을 퍼부어온 강경파 회교 반군 헤즈비 이슬라미측이 19일 처음으로 카불시를 장악하기 위한 지상전 공격에 들어갔다고 반군 소식통들이 전했다. 파키스탄과의 접경도시인 페샤와르시로부터 전화를 통해 접촉한 소식통들은 카불시 남부의 고대 요새지역인 발라 히사르 일원에서 헤즈비 이슬라미 반군과 정부에 충성하는 병력들간에 시가전이 전개됐다고 밝혔다. 회교 원리주의 반군세력인 헤즈비 이슬라미의 지도자 굴부딘 헤크마티야르는 그동안 정부군과의 전투에 있어 주로 로켓탄 및 포탄공격에 의존해 왔었다.
  • 사라예보 전투 재개/로켓포·기관총 동원… 18명 사망

    【사라예보 프라하 런던 AP AF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에 대한 인도적 구호품 제공을 위한 유엔등 국제기구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시 일원에서 정부군과 세르비아군간에 박격포와 로켓포 기관총이 동원된 전투가 재개돼 18명이 숨졌다고 보스니아 관리들이 11일 말했다. 이로써 지난 2월29일 보스니아 공화국내 슬라브계의 회교도와 크로아티아인들이 독립을 선포한 이후 이에 반대하는 세르비아인들과의 내전으로 숨진 사람은 8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는 13·14 양일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회원국 고위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니아에 인도적 원조품 전달을 위한 무력사용가능성을 포함,긴급 행동방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제네바주재 유엔 인권위원회도 13일 긴급회의를 소집,▲보스니아의 인권유린사태와 관련,난민수용소에 대한 국제적십자사의 즉각적인 방문허용과 ▲보스니아의 인권유린사태를 감시하기 위한 유엔대표 파견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예정이다.
  • 아프간반군,카불포격 1천여명이상 사상설

    【카불 로이터 AP 연합】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 반군세력은 10일 수도 카불에 대해 지난 4월이후 최대의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굴부딘 헤크마티아르가 이끄는 회교 강경세력에 충성하는 반군들이 이날 새벽 카불 남부를 점령하기 위해 이 지역에 6백50발 이상의 로켓포 공격으로 1천여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으나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카불 정부·반군교전/40여명 사망

    【카불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강경파 회교반군단체인 헤즈비 이슬라미측 반군과 카불 방위를 맡고 있는 정부군간에 4일 상오 전투가 벌어져 적어도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투는 굴부딘 헤크마티야르가 이끄는 헤즈비측 반군과 라시드 도스툼 장군이 지휘하는 정부군 53사단 병력간에 발생했는데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먼저 공격을 가해왔다고 비난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반군들이 발사한 로켓포탄이 아리아나 호텔 부근의 한 버스 정류장에 떨어져 32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5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쿠르드­터키군 교전/70여명 사망

    【시르나크(터키) AP 연합】 터키내 쿠르드반군이 터키 남동부의 한 군기지를 공격,정부군 27명과 반군 36명 등 모두 63명의 사망자를 냈다고 터키 정부군 관리들이 16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들은 마르크스주의식 쿠르드 독립국가를 건설하려는 「쿠르드 노동당」(PKK) 소속 반군들은 이날 새벽까지 만 24시간동안 박격포와 로켓포로 공격을 가했으며 이 군기지의 탄약고를 폭파시켰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공격을 마친 쿠르드 반군들은 국경을 넘어 이라크로 도피했으며 터키정부군도 이들을 쫓아 이라크내로 한때 들어갔었다고 덧붙였다.
  • 도입검토 미 아파치 헬기 공개(단신패트롤)

    ◇국군전력 증강사업의 하나인 헬리콥터사업(HX사업)의 주력기종으로 검토중인 미국의 아파치헬리콥터(AH·64A)가 15일 하오 미8군 용산기지 영내에서 국방부 및 육군관계자·국내외 보도진에게 공개됐다. 아파치헬기는 미사일과 로켓포를 장착,야간에도 작전할 수 있는 전천후 헬리콥터로 걸프전에서 위력을 과시했다.
  • 아르메­아제르 유혈분규 격화/주민등 40여명 사상

    【모스크바·바쿠 로이터 DPA 연합】 독립국가연합(CIS)내 최대 민족분규지역인 나고르노 카라바흐에서 29일 계속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두 공화국간의 전투로 2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중립적인 논조의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소식통들을 인용,아르메니아 병사들이 아제르바이잔 장악지역인 아그담 마을에 포격을 가해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으며 아제르바이잔측은 슈샤 마을에서 아르메니아 거점들에 로켓포 공격을 가해 7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아르메니아 무장세력들은 1일 새벽에도 아제르바이잔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슈샤등 3개 마을에 포탄과 로켓포를 퍼부어 최소한 6명이 사망했고 30여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한 관리가 밝혔다.
  • 「이」­레바논분쟁 진정 국면/로켓포 공격 중지 동의

    ◎남부전선서 병력철수/헤즈볼라/이스라엘도 “전면전 비화 불원” 【시돈 카프라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의 남부 레바논 전격침공으로 야기된 중동의 위기상황은 22일 헤즈볼라(신의 당) 게릴라들이 카튜샤로켓 공격 중지에 동의하고 이스라엘측도 대규모 침공등 전면전 비화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천명함으로써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 레바논의 보안소식통들은 친이란 헤즈볼라,시리아의 지지를 받는 아말 민병대와 레바논및 시리아군 관계자들이 이날 시돈에서 회담을 가진후 이스라엘측이 보복에 나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날 하오4시(한국시간 밤11시)를 기해 이스라엘과 남부 레바논의 이른바 「안전지대」에 대한 카튜샤 로켓 공격을 중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레바논군측은 이 회담에서 아말,헤즈볼라 양대 게릴라세력들에 대해 남부레바논 전선지역 일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동의를 얻어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에따라 이스라엘측이 헤즈볼라 거점 파괴를 위해 지난 20일 첫 공격을 가했던 남부레바논 전선지역 일대에 걸쳐 게릴라병력들을후방으로 철수시킨다는데에도 합의가 이뤄졌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레바논 게릴라세력들은 이날 앞서 이스라엘측이 남부레바논에 대한 공격재개 위협을 가해옴에 따라 카튜샤 로켓공격을 자제하는 한편 카프라·야테르등의 거점진지를 보강,이스라엘측의 공중및 지상공격 재개가능성에 대비했다.
  • 이스라엘군,레바논서 철수개시/헤즈볼라 반격… 일부 재투입

    ◎포격·테러로 「이」 민간인 8명 사상 【예루살렘·카프라·시돈(레바논) AP UPI 로이터 연합】 탱크와 무장헬기등을 앞세우고 남부 레바논 일원을 전격 침공했던 이스라엘군이 진격 하룻만인 21일 철수를 개시했으나 이번 공격의 주목표가 됐던 시아파 회교 과격단체인 헤즈볼라(신의당)측이 반격을 감행,이스라엘의 일부 병력이 전선으로 재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주둔 유엔잠정평화유지군(UNIFIL)의 티모르 곡셀 대변인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의 철수가 진행되고 있는 안전지대에서 5발 이상의 카튜사 로켓을 발사했으며 이에 맞서 이스라엘측도 코브라 헬기를 재차 전선으로 투입해 이들 로켓의 발사기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헤즈볼라측이 이스라엘 북부의 모샤브에 카튜사 로켓을 발사,여예 1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전선에 또다른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안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보안소식통들은 회교과격분자들이 이스라엘북부에 대해 카츄샤 로켓포공격을 재개할 경우 퇴각한이스라엘군이 다시 진격해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텔아비브에서는 이날 한 팔레스타인이 러시아 이주 유태인 한명을 살해하고 3명을 부상시키는 사고가 발생하는등 반이스라엘 테러가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 “보복 악순환”… 중동 다시 초긴장/회교 게릴라,이스라엘 맹포격

    ◎무사위 장례 5만참가,“무차별 복수”선언 【예루살렘·베이루트 AP AFP 연합】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친이란 회교과격단체 지도자 셰이크 압바스 무사위가 사망한지 하루후인 17일 아침(현지시간) 회교 게릴라세력들과 이스라엘 동맹세력들간에 맹렬한 포격전이 벌어졌으며 또한 근 1년만에 처음으로 회교게릴라들이 이스라엘 영토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레바논 경찰은 남부레바논에서 헤즈볼라 세력과 친이스라엘 민병대인 남부레바논군(SLA)간에 16일 밤새 포격전이 계속됐으며 17일 아침에는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23발의 카츄사포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수발의 로켓포가 갈릴리지방과 남부 레바논에 떨어졌으나 사상자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는데 레바논에 거점을 둔 회교게릴라들이 발사한 포탄이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떨어진 것은 거의 1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무사위의 사망으로 인한 아랍측의 보복행위에 대비,자국민들에게 경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 관리는 『이스라엘은 모든 가능성에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모세 아렌스 국방장관은 TV에 출연,『무사위에 대한 공격은 모든 테러조직에 대한 메시지』라고 말했으며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육군참모총장도 이번 공격이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게릴라에 대해 오래도록 계속돼온 광범위한 군사행동 가운데 일부』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헤즈볼라의 정신적 지도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파드랄라는 무사위에 대한 공격은 『야만적인 범죄행위』라고 규정하고 모든 저항세력들에게 대이스라엘 성전을 고조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베이루트에서 거행된 무사위의 장례식에는 5만여명의 추모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3시간동안 거행됐으며 참석자들 가운데 일부는 검정 머리띠를 두르고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쳤다. 레바논 전역에서는 이날 무사위의 죽음을 애도하는 총파업이 행해졌다.
  • 헤즈볼라 지도자 무사위 폭사/이스라엘,남부레바논 공습

    ◎「팔」난민촌 2곳도 폭격… 40여명 사상 【시돈(레바논)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의 공군헬기들이 16일 하오 남부 레바논 시돈에서 친이란계 무장단체 히즈볼라(신의당)의 지도자 셰이크 아바스 무사위가 탄 차량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무사위를 비롯,그의 아내와 아들등 최소한 4명이 폭사하고 21명이 부상당했다고 회교근본주의자 소식통이 밝혔다. 【예루살렘·나돈(레바논) 로이터 AP 연합】 도끼와 칼 등으로 무장한 아랍인들이 15일 새벽 텔아비브 북부에 위치한 한 이스라엘군 병영을 습격해 잠자고 있던 이스라엘군 병사 3명이 피살되고 4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발표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의 점령지내 저항이 4년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점령지밖의 이스라엘군 병영이 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16일 레바논 남부의 팔레스타인 난민촌 2곳을 폭격,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보안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날 폭격은 15일 새벽 무장한 아랍인들이 이스라엘 북부의 한 병영을 습격해 이스라엘 군인 3명을 죽인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데,PLO측은 현재 피해지역에서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 그루지야 「최후결전」 임박/정부·반군 탱크등 중화기 배치

    【트빌리시 AFP 연합】 구소련 그루지야 공화국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정부군과 반정부군간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정부군과 반군 양측은 시중심부 전략요충지에 장갑차를 배치하고 있어 전차와 중화기가 동원된 대규모 충돌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중앙의 요새화된 반군세력 진지에는 적어도 7대의 장갑차 및 중포,1백22㎜포 1문 등이 배치돼 있으며 반군측의 한 전투요원은 『오늘중으로 의사당이 파괴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군측도 최소한 1대의 소련제 T­54 탱크와 여러대의 장갑차를 의사당 건물 주변에 배치했으며 방탄장비와 자동화기,수류탄 및 대전차로켓포 등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일대격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전투가 처음 시작된 이래 탠기즈 키토바니 반군사령관의 휘하에서 민병대 병력이 전투에 참가해 왔는데 이날 자바 이오셀리아니가 이끄는 또 다른 민병대 병력이 반군세력에 가담,트빌리시의 과학아카데미 건물 주변에 포진해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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