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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대통령궁 연쇄폭발 사고/최소 180명 사상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16일 새벽 엄청난 두번째 폭발사건이 일어나 대통령궁에 있는 건물과 인근 호텔등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다. 그러나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발생한 이날 폭발사고로 인한 사상자수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보다 몇시간 앞서 대통령궁에서는 탄약을 실은 덤프트럭이 폭발하면서 60여명이 사망하고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 파키스탄에 있는 이슬람통신은 로켓포와 다른 탄약들이 카불의 광범위한 지역에 비축돼 있다면서 이번에 발생한 폭발사고로 최소한 1백80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전했으나 사상자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 이,남레바논 로켓포 공격/공군기 2대 출격

    ◎올 처음 회교게릴라 “소탕전” 【나바티예(레바논)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의 공군기들은 30일 금년들어 처음으로 회교게릴라들의 은신처로 보이는 남부 레바논의 한 지역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보안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공군기 2대가 친이란계 히즈볼라 게릴라들의 거점에 약 6발의 로켓포를 발사했으며 열기구를 투하해 이 지역에 주둔한 레바논군의 대공포 사격을 피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30일 이래 처음인 이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명피해가 있었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방위력 증강 87조 투입/국방 중기계획 확정 발표

    ◎97년부터 5년간/조기경보체제·정보전력 강화/경보기 2대·지대지 미사일 구매/1조넘믐 대형사업은 국영 추진/ 국방부는 22일 공중조기경보기인 AWACS 구매 등 조기경보태세 및 정보전력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87조원규모의 「국방중기계획」(97∼2001년)을 확정,발표했다. 국방중기계획은 무기구매 등 전력정비분야와 인건비 등 운영유지분야를 포함한 5년간의 예상국방비를 연도·사업·부대·기능별로 배분한 사업계획으로 지난 20일 김영삼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확정됐으며 그 규모 등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체의 73.1%인 63조6천억원을 운영유지분야에,26.9%인 23조4천억원을 전력정비(율곡사업)분야에 투입한다. 운영유지분야는 인건비·부대운영비·군수지원비·시설비 및 교육과 향토방위비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건비가 총규모의 46%인 40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국방부는 23조원에 달하는 전력정비분야의 방위력개선비로 주한미군에 의존하고 있는 정보수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당 3억5천만달러(한화 2천8백억원)에 달하는 공중조기경보기 2대와 무인정찰기를 구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적의 후방을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 1백50㎞의 지대지미사일(ATACMS),다연장로켓포(MLRS)와 ▲적 후방에 우리 군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UH­60 헬기와 CH­47 강습헬기도 구매키로 했다. 이밖에 ▲먼바다와 악천후에서도 작전을 펼 수 있는 4천1백t급이상의 중형구축함 2척(4천억원)과 ▲차세대전투기(KFP)인 F­16 등도 중기계획의 무기구매대상에 들어 있다. 국방부는 또 이번 중기계획에서 그동안 한 자리수에 머물던 연구개발투자비율을 10%이상으로 늘리는 한편 1조원이상의 대형사업은 전력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인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운영유지분야는 군인의 사기·복지 및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실전적이고 과학화된 교육훈련여건조성을 위한 훈련장확보 및 우수인력양성,군수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투자키로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우리 군의 현대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주적 방위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양보다는 질 위주의 대북방위전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전장을 주도할 핵심수단인 「긴요핵심전력」을 구비하는 데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기계획에 투입되는 87조원은 실질경제성장률 7%,정부재정증가율 15%,국방예산증가율 등을 감안,97년부터 2001년 사이 국방비증가율이 연평균 11.6%일 것으로 예상해 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팔 과격파 게릴라 거점/이스라엘기 또 폭격

    【나아메(레바논) 연합 특약】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13일 과격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의 근거지인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 대한 폭격을 감행했다고 시리아 국방부 소식통이 말했다. 이스라엘 전폭기들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총사령부가 있는 베이루트 남부 20㎞지점의 나아메 언덕 상공을 10여차례 지나치면서 24발의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 카불에 포탄 떨어져 40명 사상

    【카불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여러발의 로켓포탄이 떨어져 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11일 밝혔다. 암룰라 대변인은 10일밤 처음으로 로켓포탄이 날아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데 이어 11일 낮에도 다시 2차례에 걸쳐 로켓포탄이 날아와 2명이 숨지고 최소한 36명이 각각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로켓포 공격은 카불 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최대의 회교반군조직인 탈레반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잔인무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 「이」 금지무기 사용/레바논인 7명 살상

    【나바티예(레바논) AFP 로이터 연합】 레바논 남부의 나바티예에서 이스라엘군이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인마살상용 폭탄을 사용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레바논 경찰이 9일 밝혔다. 한편 레바논내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조치로 이날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복격자들이 전했다.
  • 보스니아외무 헬기 피격 사망/비하치 시찰 귀로에 세계 로켓포 맞아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이르판 류비얀키치(43) 보스니아 외무장관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28일 보스니아 동서부 비하치 자치주 부근 상공에서 격추되는 바람에 류비얀키치 장관이 사망했다고 친보스니아 정부계 통신사인 ONASA가 보도했다. ONASA 통신은 류비얀키치 장관이 이날 상오6시30분(현지시간)헬리콥터를 타고 비하치 부근 상공을 지나던중 탑승헬기가 로켓포에 피격,격추되는 바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류비얀키치 장관은 나흘간에 걸친 비하치 지역 시찰을 마치고 사라예보로 되돌아오던 중이었다.비하치 지역은 보스니아 정부군이 통제하고 있으나 주변 지역은 세르비아계에 포위된 상태다. 자그레브 주재 보스니아 대사관도 류비얀키치 외무장관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94년 6월부터 보스니아 외무장관을 맡아온 류비얀키치 장관은 보스니아 내전발생이래 교전 상대방의 포격또는 총격으로 숨진 두번째로 고위급 관리다. 앞서 지난 93년 하키야 투라이리치 부총리가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총격을 받고 숨진바 있다.
  • 예멘 약고 폭발수십명 사상

    【런던 UPI 연합】 예멘남부 항구도시 아덴에서 27일 견착발사 로켓포탄 1발이 한 군탄약고에 명중,최소한 10명의 민간인과 수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것으로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이 방송은 탄약고 폭발로 홍해어구의 항구도시 아덴시가지 많은 건물들의 유리창들이 깨지는 등 혼란이 1시간 이상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 미·러·EU/크로아내전 긴급 진화나서/내일 제네바 「평화회담」제의

    ◎세계,자그레브도심 재포격… 40여명 사상/아카시 특사 “적대행위 중단 구두합의” 【자그레브·사라예보·워싱턴·모스크바 AP AFP 로이터 연합】 크로아티아 정부군이 세르비아계 반군에 대해 공습을 감행한데 대한 보복으로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 반군이 크로아티아내 수도 자그레브에 로켓포 공격을 감행,부상자가 속출하는등 옛 유고 연방지역의 내전은 확전기미를 보이고 있다. 세르비아계 반군은 3일 크로아티아 정부군의 전략요충지인 오쿠카니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자그레브시내에 로켓포 공격을 감행,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2일에도 세르비아계가 장악하고 있는 자그레브 남쪽지역에서 집속탄이 든 오르칸 로켓이 발사돼 5명이 숨지고 1백34명이 부상당했다. 한편 크로아티아에서 세르비아계와 정부군간의 충돌이 격화되는등 옛 유고의 내전이 확대 양상을 보이자 미국과 러시아 등은 2일 긴장완화를 위한 공동 외교 노력에 긴급히 나섰다.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영국,프랑스,독일등 보스니아 사태 중재를 위한 이른바 5대 접촉국 그룹이 크로아티아의 평화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니콜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데이비드 오웬 유럽연합(EU)특사와 토르발트 슈톨텐베르크 유엔 특사도 3일 크로아티아 정부와 세르비아계 세력 지도자들에게 오는 5일 제네바에서 긴급 회의를 갖자고 제의했다. 【자그레브 AFP 연합 특약】 크로아티아 정부군과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반군은 크로아티아 동부지역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키로 합의했으며 이는 하오 4시(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고 3일 아카시 야스시 유엔특별대사가 밝혔다. 아카시 대사는 기자회견에서 자그레브와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의 카라지나 공화국 지도자간의 구두합의는 곧 조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확전 치닫는 유고 내분/세계 반정부 연합 구축… 유엔 통제력 상실 전면전 발발을 예고하는 먹구름이 발칸반도 상공을 짙게 덮었다.오랜 보스니아내전으로 발칸반도는 이미 「세계의 화약고」로 지칭돼온 지 오래지만 이번 먹구름은 이제까지보다 훨씬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돼 심각한 우려를 부르고 있다. 4개월간의 보스니아휴전이 만료된 1일 전격단행된 세르비아계 반군에 대한 크로아티아정부군의 기습공격에 세르비아계 반군은 즉각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와 공동전선을 펴는 등 옛 유고연방전역으로 전쟁이 확산될 조짐이 드러나기 시작된 때문.보스니아내전이 인근 공화국으로 확산되는 것만은 어떻게든 막아보려던 국제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한편 유고전역에 전쟁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될 것이란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 직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주재 외교관들은 크로아티아정부군이 지난 91년 세르비아계가 분리독립,자치공화국으로 선포한 「크라이나」의 일부를 탈환한 이번 공세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에서 위험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라고 진단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2일 작전완료를 선언하면서 공세는 이틀에 국한된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일단 전투가 시작된 이상 재개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특히 자그레브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대규모 보복폭격에서 볼 수 있듯 대도시들에 대한 공격은 보복의 악순환을 불러 전쟁확산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전확산위기를 고조시킨 것은 크로아티아가 반군과의 분쟁지역인 「오쿠카니」를 협상과 외교가 아닌 무력수단을 통해 장악한데 대해 유엔평화유지군 등 국제사회가 아무 제지도 하지 못한 점이다.유엔 안보리는 1일 긴급회의를 열고 크로아티아군의 공격을 즉각중단하라고 촉구했을 뿐 크로아티아의 공격을 전혀 통제할 수 없었다. 라도반 카라지치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지도자는 이번 공세와 관련,『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아무도 말릴 수 없다』며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지원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그의 의지여하에 따라 보스니아내전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여겨진 카라지치가 이같은 강경입장을 표명한 것도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프랑스·영국 등 유럽국가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계가 전면전을 벌이면 자국 소속의 유엔평화유지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히고있어 대규모전쟁이 재발하면 싸움을 말릴 중재자조차 없게 되는 발칸반도에서는 걷잡을 수 없는 살육전이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세계,크로아수도 맹폭…64명 사상/휴전후 처음…자그레브 공항 폐쇄

    ◎보스니아서도 접전… 9명 사망 【자그레브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크로아티아 정부군이 세르비아계 반군측에 2년만에 최대 규모의 공세를 가한지 하루만인 2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중심가에서 수차례의 강력한 폭발이 발생,최소한 4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했다고 크로아티아 관영 HINA통신이 보도했다. 폭발음이 자그레브 도심을 진동시킨 것과 거의 동시에 자그레브공항에서도 최소한 2차례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유엔 관계자들이 밝혔다. 크로아티아당국은 곧바로 자그레브 공항을 폐쇄했으나 사상자 발생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 내무부는 국영 TV를 통해 로켓포탄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들이 자그레브 도심에 떨어졌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격은 지난 92년 정부군과 세르비아계 반군이 휴전에 합의한 이래 처음으로 수도를 겨냥한 공격이며 정부군이 세르비아계 반군 거점에 맹공을 가한지 하루만에 일어난 것이다.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 반군측은 그동안 정부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장거리포와 미사일로 수도를 향해 반격하겠다고 위협해왔다. 크로아티아 정부군은 자그레브 동쪽 1백㎞ 떨어진 세르비아계 반군 거점을 탈환하기 위해 1일 유엔이 설정한 휴전선을 돌파해 진격했다. 한편 1일부로 휴전시한이 만료된 보스니아 각 전선에서도 이날 전투가 벌어져 민간인 9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유엔 관리들이 밝혔다.
  • 전투재개 러­체첸/이틀간 휴전 합의

    【모스크바 AP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군과 체첸공화국군 지도부는 15일 이틀간의 전면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샤밀 바샤예프 체첸군사령관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체첸공화국에 대해 러시아가 무력침공함으로써 촉발된 체첸사태는 2개월간 전투가 계속돼오다 지난 13일 양측이 중화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제한적인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로켓포와 박격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번 휴전은 14일 체첸공 수도 그로즈니주변에서 러시아군과 체첸군 비정규군간의 로켓포를 동원한 공방전이 벌어져 휴전합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 러군,그로즈니 진입/대통령궁앞 치열한 시가전/체첸공 사태

    ◎두다예프 지하벙커 피신 【모스크바·그로즈니 AFP 로이터 연합】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 대한 러시아군의 지상 및 공중공격에 이어 장갑차를 앞세운 러시아군 보병들이 31일 체첸군의 방어선을 뚫고 그로즈니로 진입,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통령궁 앞에서 체첸공화국군과 치열한 시가전을 벌였다. 시내에 진입한 러시아장갑차들은 사방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지상군의 포격으로 대통령궁이 화염에 휩싸이는 등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 중심가의 여러 건물이 파괴돼 시내 한복판에서는 솟아 오르는 검은 연기와 커다란 불기둥이 목격됐다. 러시아군은 이날 시내에 진입하면서 1분에 2∼3발 꼴로 그로즈니 중심부에 포격을 가했으며 체첸군은 이에맞서 지대지 로켓포를 발사했다. 한편 이타르 타스 통신은 두다예프대통령 측근의 말을 인용,러시아군의 이날 공격으로 두다예프가 그로즈니에 도착한 러시아 하원 체첸공화국 대표들과 함께 지하 벙커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 「이」­헤즈볼라 유혈 보복전

    ◎폭탄테러­로킷포 공격… 쌍방 20여명 사상 【마르자윤(레바논) 로이터 AP 연합】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의 평화회담을 진전시키기 위한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의 순방이 실패로 끝난데 이어 이스라엘과 친이란 회교저항세력 헤즈볼라 게릴라 사이에 보복전이 가열되면서 양측에 사상자를 내고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23일 남부 레바논의 헤즈볼라 게릴라 기지에 로켓포를 발사,2명의 레바논 경찰관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안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 공습은 이날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데 따른 보복 성격을 띤 것으로 이스라엘측 무장 헬리콥터가 레바논 경찰 지프에 포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이날 아침 성명을 발표,자신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이는 지난 21일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차량폭탄 테러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한데 따른 보복이라고 밝혔다.
  • 러군 4만명 중무장 진격/러군 체첸수도 진격 스케치

    ◎수도 맹폭… 그로즈니 “암흑의 도시”로/체첸군 최후의 항전… 10만명 피란길 ○…러시아군은 19일 로켓포와 무장헬기,탱크 1백20여대등 2백여대의 장갑차들을 동원,체첸공화국의 수도인 그로즈니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을 가함으로써 러시아군과 체첸공화국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조하르 두다예프 체첸대통령측의 말을 인용,이같이 말하고 체첸공화국측은 이에 따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그로즈니 북방 돌린스크근처에 병력을 증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러시아 전투기들은 이날 새벽 2시께 그로즈니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이로 인해 그로즈니 중심부에서는 폭발음이 진동했으며 아파트 건물의 유리창들이 부서졌다. 러시아는 1만∼4만명의 병력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에선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인도적으로 대할 것을 명령했다고 주장.이날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시민들은 6만7천명에서 10만여명이 될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이웃인잉구세티아지역으로 향했다. 우두고프 체첸 공보실장은 이번 공세는 돌린스코예 지역을 장악하기위한 러시아 기갑부대 작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러시아군은 그러나 이 지역을 장악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러시아군은 그로즈니 동부 텔레비전 송수신탑에 대한 공격을 단행,인근지역에 2개의 분화구가 생기고 가스관에 불이 붙었으나 송수신탑 본체는 피격되지 않았다. ○…러시아의 한 민간 텔레비전 방송은 19일 이민족 관계담당 부총리인 예고로프가 러시아의 체첸 직접통치를 위해 체첸 대표에 임명됐다고 전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서명한 포고령에서 자신이 특별대표로 임명한 예고로프는 체첸공화국에서 전권을 행사할 것이며,자신을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고령은 러시아측 대표는 체첸 현지의 상황 정상화와 헌정·질서회복 및 체첸지역 행정기구와 러시아 연방 산하 행정기구간의 업무 조정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특별대표는 이와함께 체첸정부의 업무활동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있으며,체첸은 물론 나머지 카프카스 지역의 법규등에 대해 옐친 대통령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역할이 부여됐다고 포고령은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는 체첸의 독립 기도를 분쇄하기위해 앞서 현지에 투입됐던 병력을 대체할 병력을 체첸공화국에 파견할 것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흑해함대 소속의 보병부대와 시비르스코보 지역출신의 고도의 훈련을 받은 병력들이 곧 체첸공화국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테르탁스통신은 또 체첸공화국 군사령부의 말을 인용,그로즈니의 4개 지역가운데 하나인 오크티아브리스키는 밤새 계속 공격을 받아 19일 새벽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편 체첸공화국에 대한 병력투입과 관련,러시아내에서는 반대여론이 점차 고개를 들면서 보리스 옐친대통령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개혁주의자인 예고르 가이다르 전총리는 18일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의 군사개입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를 촉구했다.또 러시아당국은 테로리스트들의 공격에 대비,모스크바 외곽에 장갑차들을 배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그루지야의 지도자인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는 체첸사태와 관련,분리주의자들에 대한 진압 행동은 러시아의 권리라며 러시아측의 군사개입을 옹호했으며 제임스 울시 미중앙정보국(CIA)국장도 체첸사태는 러시아내의 내부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 내에서는 체첸공격에 대한 반대론이 거세게 일고 있으며 개혁가인 예고르 가이다르는 이날 『러시아인들이 오늘 할 일은 체첸침공을 중지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대를 조직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이와같은 분위기는 현지 군인들 사이에서도 나타나 러시아군 가운데에서는 『공격명령이 떨어지더라도 우리는 전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사람이 나오기도.
  • “휴전선 병력 철수해야/미,북과 외교관계 수립”/갈루치 핵대사

    ◎미의 중유 부담액은 연 수천만달러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 국무부의 로버트 갈루치 북핵담당대사는 12일 북한은 최근 탄도미사일과 그 부품들을 해외로 수출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미국과 궁극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려면 탄도미사일의 수출중단과 함께 휴전선에 전진배치되어 있는 재래식 병력이 철수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갈루치대사는 이날 국무부에서 열린 「북한과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에게도 재래식 병력 전진배치문제의 해결이 수교이전에 풀어야할 주요한 과제중의 하나임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1백만명의 병력중 60%가 휴전선에 전진배치되어있고 중화기및 다연장 로켓포의 대부분이 서울을 사정권에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갈루치대사는 또 경수로 건설문제와 관련,『한국이 북한에 대한 경수로제공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컨소시엄이 중유및 경수로원자로 지원을 도와줄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의 부담액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연간 수천만달러 이내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갈루치대사는 또 내년 1월중에 북한에 보낼 중유의 첫째분이 선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루치대사는 경수로건설을 위한 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서방선진국(G7)들과 동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갈루치대사가 지난 1일 상원청문회에서 대북지원금의 미측 총부담액이 수천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연간 수천만달러라고 말한데 대해 『미측은 본래 대체에너지로 중유 1차 선적분과 폐연료봉처리문제를 맡겠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경수로 건설완공시까지 매년 일정금액을 낸다기보다는 KEDO의 일원으로 기여하겠다는 의미로 본다』고 말했다.
  • 러­체첸공,정면 충돌/양측 협상도중… 로켓포·전폭기 총동원

    【모스크바·그로즈니 AFP 로이터 연합】 체첸공화국에 진격한 러시아군은 12일 결사항전을 다짐하고 있는 공화국 정부군과 본격적인 충돌을 벌이기 시작한 것으로 현지에 파견돼 있는 보도진들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의 한 사진기자는 그로즈니에서 약 25㎞ 떨어진 지역에서 정부군측이 러시아군 대열에 로켓포 공격을 가하자 러시아군도 헬기와 전폭기들의 지원을 받아 응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모블라디 우두고프 공화국 정부 대변인은 AFP통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로즈니 서북부 외곽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러시아군이 정부군을 공격하기 시작해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기자에 따르면 체첸정부군측이 2기의 로켓발사대로 로켓을 발사하자 2대의 러시아군 무장헬기가 날아와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어 러시아군의 야포 공격과 4대의 SU­24전폭기의 폭격이 가세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무력충돌은 인접한 북오세티아의 수도 블라디카프카즈에서 러시아와 체첸공화국 정부 및 반군 대표들이 마주 앉아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최후의 담판을 막 시작하고 있던 시점에서 나온 것이다.
  • 레바논내 팔난민 유혈충돌/자치협정 찬반갈등

    ◎로켓포 동원… 11명 사망 【시돈 AP AFP 연합 특약】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25일 새벽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이끄는 파타세력의 내부파벌간 충돌로 최소한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고 레바논 경찰이 밝혔다. 이날 충돌은 이스라엘과의 자치협상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바논 주둔 파타병력 책임자 칼레드 알 샤예브 장군의 관할지역인 아인 헬웨 난민촌에 대해 파타 주류세력의 게릴라들이 로켓포와 기관총을 앞세워 공격을 가함으로써 일어났다. 파타 게릴라들의 수시간에 걸친 공격으로 8만명이 수용된 이 난민수용소는 물론 시돈시까지 로켓포 소리가 들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 아프간 내전/백38명 사상

    【카불 AFP 연합 특약】 카불남부지역에서 4일째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부르하누딘 라바니 대통령 정부군에 대한 반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43명이 숨지고 95명이 부상당했다고 이지역 병원및 지방소식통들이 말했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로켓포가 택시에 명중해 폭사한 10명의 승객과 로켓 직격탄이 버스에 맞아 숨진 15명이 포함돼 있다고 라바니 행정부 관리들이 전했다. 헤즈비 이슬람 연합군의 포격지원을 받는 시아파 헤즈비 와다트 당 소속 반군들은 이날 새벽 데마장 지역의 라바니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바리코트 시네마를 일시 점령했다.이들이 발사한 로켓탄은 카불중심지에 떨어져 많은 사상자와 손실을 입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 러시아군인 무기밀매 성행/적성지 폭로

    ◎몇달치 월급못받자 생활비 마련위해 한때 미국과 더불어 세계 최강을 자랑했던 러시아군의 사정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는 러시아 정부당국이 국내 군수산업에 대한 지원축소,대외 무기판매 등을 통해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군인들에게 제때에 봉급을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궁핍이 극도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몇달째 봉급을 받지못한 러시아 군인들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무기를 팔아먹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이와관련,러시아의 국방전문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적성)는 최근호에서 『정부가 국민의 노동력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는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도둑질이 늘고 있으며 심지어 군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무기를 팔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적성은 지난 4개월동안 봉급을 전혀 받지못한 한 장교의 예를 들었다.이 장교는 적성에 보낸 편지에서 『아이들을 위한 기본적인 식료품이나 약품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살고 있는 아파트도 임대료를 내지 못해 비워줘야 할 판이다』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사정이 이처럼 어려워지자 군수물자 동향이나 고급정보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장교들이 불법무기거래에 개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모스크바 사관학교와 연방정보국소속 고급장교 세명이 발트해로부터 수송돼온 무기를 밀매하려다 체포돼 기소되기도 했으며 소형화기와 탄약,수류탄은 물론 로켓포를 훔쳐 팔아넘기는 사건도 심심치 않게 터져나오고 있다. 적성은 이와함께 군인들에게 봉급을 계속 지급하지 못할 경우 일어날 사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하고 『군인들은 석탄노조원들 보다는 인내심이 강하다.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들에게 인내심만을 강요할 수는 없다.군인들이 불만을 터뜨리면 석탄노조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회를 큰 혼란에 빠지게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예멘내전 종식” 아덴함락 스케치

    ◎한밤 시가전… 50만주민 “공포 도가니”/전부통령 등 남예멘 지도자 탈출/치안부재 틈타 무장갱 상점 약탈 ○…남예멘의 최후거점인 아덴이 함락됨으로써 2개월 이상을 끌었던 예멘내전은 사실상 종결단계에 들어섰다. 아덴 외곽의 호르막사르 지구를 교두보 삼아 남예멘을 공략한 북예멘군은 이날 남예멘의 저지선을 돌파,시내로 진입한뒤 TV방송국을 점령함으로써 아덴을 완전히 장악. ○…예멘 주재 외교관들과 정치소식통들은 남예멘의 분리를 선언,내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알리 살렘 알 바이드 전부통령과 그 측근들은 아덴 남부의 요충지인 무칼라시를 버리고 외부로 탈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지 목격자들은 북예멘군이 구소련제 경기관총과 로켓포등으로 무장한 남예멘군과 치열한 시가전을 전개한 끝에 아덴을 함락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특히 북예멘군이 도심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에 대피해 있던 피난민과 현지 주민등 약 50여만명이 극도의 공포에 떨었다고 전했다. 국제구호기관 관계자들은 아덴 일대에서 밤사이 요란한 포성이 계속됐으며 시내의 병원들에는 후송된 사상자들이 넘쳐흘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북예멘군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동안 무장한 갱들이 치안부재를 틈타 상점과 관공서등을 약탈하기도 했다. ◎무혈통일서 무력재통일까지/90년통일후 불완전통합 문제 노출/지난 5월 남측 분리선언… 내전 촉발 지난 수세기동안 외세의 지배를 받아온 예멘은 1918년 북예멘이 터키로부터,1967년 남예멘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함으로써 남북예멘으로 나뉘었다.지난 72년 통일원칙에 합의한 남북예멘은 90년 5월 남북 통합을 선언,무혈통일의 신기원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남과 북이 따로 군을 보유할 정도로 불완전한 통합을 한데다 통일뒤 내재되어온 남북간의 사회·경제·문화적 갈등과 석유를 둘러싼 이권싸움 등으로 4년만에 내전이 발발했다.남예멘은 지난 5월21일 통일예멘으로부터의 분리를 선언,남북이 다시 내전상태로 들어갔으며 2개월여만에 전력이 우수한 북예멘이 7일 남예멘의 수도 아덴을 함락함으로써 무력재통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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