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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추성훈과 닮아가는 얼굴 ‘정글의법칙 때문에?’

    로이킴, 추성훈과 닮아가는 얼굴 ‘정글의법칙 때문에?’

    로이킴이 ‘정글의 법칙’ 촬영 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인증샷을 남겼다.가수 로이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성훈이 형. 정글의 법칙 무사귀환”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이킴과 추성훈이 함께했다. 로이킴은 붉게 탄 얼굴과 수염이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은 흡사 형제처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로이킴과 추성훈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없는 정글, 딘딘 신들린 게 사냥 “딘행크스”

    ‘정글의 법칙’ 김병만 없는 정글, 딘딘 신들린 게 사냥 “딘행크스”

    래퍼 딘딘이 김병만 없는 ‘정글의 법칙’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로 떠나 첫 정글 생존에 나선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글의 법칙’에 한 번도 출연하지 못해 마음이 불편했다는 딘딘은 출발지부터 강한 의욕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로이킴과 함께 해안가를 탐색하던 딘딘은 바위틈에 숨어 있는 바다 게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사냥꾼 모드로 돌입했다. 다른 신입 멤버들과는 달리 겁 없이 손을 뻗은 딘딘은 신들린 듯한 게 잡이 스킬을 발휘하며, 회식을 해도 될 정도의 게를 잡아들였다.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딘딘은 부상으로 정글에 오지 못한 족장 김병만의 빈 자리를 탐내는 등 의기양양해하며 추가 사냥에 나섰다. 자신감에 가득 찬 딘딘은 공격성이 강한 곰치를 발견하고 과감하게 포획을 시도했지만 기습 선제공격을 받고 혼비백산하는 등 허당 면모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정글의 법칙’ 출연이었지만 딘딘은 특유의 밝고 친화력 있는 성격을 바탕으로 정글 초년생들을 이끌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앞으로 방송될 회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자신의 개인 SNS에 ‘정글의 법칙 in 피지’ 출연자 및 제작진과 함께 본방사수를 하는 인증샷을 게재하며, 녹화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동료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 없는 정글 생존법 ‘추성훈이 대신..’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 없는 정글 생존법 ‘추성훈이 대신..’

    SBS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김병만 족장이 없이 정글에서 생존하고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피지’ 하이라이트 시사회에서 김진호 PD는 “김병만 족장이 없는 자리를 추성훈이 대신했다”고 밝혔다. 김 PD는 추성훈이 워낙 튼튼하고 인간미가 넘치기 때문에 김병만 족장 없는 병만족의 리더로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하며 훈련받가 척추 뼈를 골절당한 김병만은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국내에서 재활하며 치료 중이다. 김병만은 부상 때문에 이번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 참여하지 못했다. 추성훈을 필두로 해병대 출신 오종혁, 김병만의 친구 노우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 에이프릴 채경, 로이킴, 딘딘, NCT 재현이 선발대로 참여했고, 류담, 이문식, 이태곤, 강남, 정진운, 아이콘 송윤형,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가 후발대로 참여했다. 이들은 김병만 족장이 없는 상황에서 추성훈의 리드를 받으면서 정글에서 놀라운 생존능력을 보였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피지’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감독 권태은, LP를 듣는 듯 따뜻한 올드팝 ‘신선한 자극’

    음악감독 권태은, LP를 듣는 듯 따뜻한 올드팝 ‘신선한 자극’

    싱어송라이터,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새 미니앨범 ‘스파클(SPARKLE)’이 발매됐다. 권태은은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스파클’을 발매하고 “음악을 만드는 행위에 집중하며 순간 순간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담아 작품집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7년째 런치송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새 앨범 ‘스파클’이 들으시는 분들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런치송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1인 프로젝트로 자유로운 창작열을 담은 작품집이다. 이번 새 앨범 ‘스파클’의 경우 트렌드 팝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80년대 신스팝과 올드팝의 조우, 신서사이저와 어쿠스틱 사운드 결합을 통한 음악적인 실험을 화두로 탄생했다. 미니앨범 ‘스파클’의 타이틀곡 ‘청춘’은 70년대 브리티쉬 팝을 표방한 곡이다. 좋았던 시절을 추억하는 아련한 가사, 그리고 마치 LP를 듣는 듯 따뜻한 올드팝을 느낄 수 있다. 또 동명의 퓨전재즈곡 ‘스파클’과 오케스트레이션이 화려한 드럼앤 베이스 연주곡 ‘블루밍(Blooming)’, 80년대 뉴웨이브 신스팝 스타일의 ‘서머 드림(Summer dream)’,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 ‘바다와 아이’ 등 총 5곡이 수록되어있다. 한편 작곡가로 음악 여정을 시작한 권태은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를 거치며 노을 ‘청혼’, god ‘보통날’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이후 ‘슈퍼스타K’, ‘K팝스타’, ‘판타스틱듀오’, ‘팬텀싱어’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의 음악감독을 맡아 매주 시청자들의 안방을 음악으로 채운 것은 물론 정준영, 로이킴, 샘김, 정승환, 이진아, 김필, 곽진언, 손승연 등 수많은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음악적 산파 역할을 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임수향 “키스신 찍을 때 제일 싫은 것은...”

    ‘인생술집’ 임수향 “키스신 찍을 때 제일 싫은 것은...”

    ‘인생술집’ 임수향이 키스신 촬영 시 생기는 상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임수향이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로이킴은 “가장 키스가 별로였던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 임수향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임수향은 “제일 별로인 사람은 입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며 “가글을 해도 원래 속이 안 좋은 사람들의 경우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보통 배우들한테서는 그런 냄새가 잘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키스신을 찍을 때 제일 싫은 사람은 여배우의 얼굴을 눌러 (못생기게) 나오게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면가왕’ 트와이스가 93% 확신한 아이돌..누구?

    ‘복면가왕’ 트와이스가 93% 확신한 아이돌..누구?

    ‘복면가왕’ 판정단들이 무대만큼 화려한 판정석을 꾸몄다.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흥부자댁’과 이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판정단석에는 앞서 ‘복면가왕’에서 ‘팥의 전사 호빵왕자’로 출연했던 환희와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뿐만 아니라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채영이 자리해 빛나는 추리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복면가왕’ 2주년 특집 랭킹차트에서 ‘미남가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환희와 로이킴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대면해 주목받았다. 본격적으로 추리를 시작하기 전 환희의 애교 공세에 로이킴 또한 질세라 전에 없던 애교 전쟁을 펼쳐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의 사나, 채영은 현직 아이돌의 날카로운 촉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영은 한 복면가수의 행동을 보고 “저 분은 아이돌인 것 같다”라고 확신했으며, 사나는 “93% 그 분이 확실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여 복면가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로이킴 ‘봄봄봄’ 표절 소송 2심에서도 승소

    가수 로이킴 ‘봄봄봄’ 표절 소송 2심에서도 승소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4)이 노래 ‘봄봄봄’ 표절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서울고법 민사5부(부장 한규현)는 김씨가 피고인 저작권 침해 등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기독교 음악 작곡가인 A씨는 김씨의 노래 ‘봄봄봄’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됐다면서 김씨와 김씨의 소속사 CJ E&M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등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이 작곡한 노래인 ‘주님의 풍경에서’가 음원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봄봄봄’ 도입부와 최고조 부분 멜로디가 같다면서 소송을 낸 것이다. 그러나 1심에서는 “일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상당 부분 서로 다르다”면서 “음악은 일부 음이나 리듬을 바꿔도 분위기나 감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두 곡이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김씨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3’ 헨리 “로이킴 누나, 날 긴장하게 만들어” 청순 미모 ‘감탄’

    ‘해피투게더3’ 헨리 “로이킴 누나, 날 긴장하게 만들어” 청순 미모 ‘감탄’

    ‘해피투게더3’ 헨리가 로이킴 누나에 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이 출연한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헨리는 로이킴의 친누나에 대해 “누나가 와우”라고 특유의 감탄사를 곁들여 로이킴 누나를 궁금케 했다. 게다가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헨리는 “한강에 같이 갔다. 캠핑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 말에 진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은 로이킴은 “둘이는 아니죠?”라며 방송용이 아닌 ‘현실 동생’의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캠핑은 지인들과 함께한 것”이라며 로이킴 누나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절 긴장하게 만들었다. 절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아직까지 말을 다섯 마디 밖에 못 해봤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로이킴 누나의 사진을 공개했고 빼어난 미모에 출연진은 “미인이시네”라며 감탄했다. 헨리는 “제가 만약 결혼한다면 그런 느낌 아닐까”라며 “미래 와이프를 찾고 있다. 지금 준비 됐다”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안효섭, “키 때문에 갓세븐 탈락..작아지고 싶었다” 망언 종결자

    ‘해피투게더3’ 안효섭, “키 때문에 갓세븐 탈락..작아지고 싶었다” 망언 종결자

    ‘해피투게더3’ 안효섭이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이 출연해 ‘랜선 남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효섭은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캐나다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JYP 신인개발팀에서 한 번 보자 그래서 (캐스팅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MC들이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할 뻔 했다 그러던데?”라고 묻자 안효섭은 “함께 숙소 생활 하면서 함께 연습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함께 연습도 했다. 그런데 저는 프로젝트 팀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실력도 부족하고, 사실 키도 너무 커서 가운데 우뚝 서있기도 하고 그래서 였다”고 말해 다른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 안효섭은 “그때는 키가 원망스러웠다”면서 “그래서 정말 작아지고 싶었다. 팔다리가 길면 불리한 부분이 있어서”라고 망언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의성, “좀 노는 여자친구와 함께 산다” 셀프 폭로

    ‘해피투게더3’ 김의성, “좀 노는 여자친구와 함께 산다” 셀프 폭로

    ‘해피투게더3’ 배우 김의성이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로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8일 방송은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남자스타들인 김의성-구본승-지상렬-로이킴-헨리-안효섭이 출연해 특급 예능감을 발휘하며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싹쓸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평소 SNS에서 묵직한 소신 발언들로 화제를 모으며 ‘프로댓글러’라는 별명을 얻었던 배우 김의성은 이날 ‘해투’에서도 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프로독설러’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김의성은 ‘랜선남친’이라는 주제에 초대된 것을 두고 “그 동안 랜선아저씨, 랜선나쁜놈 정도는 해봤는데 랜선남친 특집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의성은 본인의 활발한 SNS 활동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에 대해서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SNS를 한때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선거기간이라 조금 안하고 있다. 말조심해야 할 것 같아서”고 운을 뗀 뒤 “예전에는 잃을 게 없어서 ‘인생 뭐 있어’ 하면서 SNS에 글을 올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김의성은 “대선 끝나면 다시 활동을 시작할 거다. I‘ll be back(아윌비백)”이라며 ’프로댓글러‘로서의 컴백을 예고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의성은 ’해투‘ MC군단부터 시작해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까지 독설을 퍼부으며 ’모두까지 인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의성은 이성에 인기를 얻는 방법으로 ’막말 속에 칭찬 섞기‘를 꼽으며 MC들에게 예시를 들었다. 그러나 전현무를 향해서는 “너무 막 사는 거 아니니?”라며 깨알 같은 독설을 날렸고, 이에 전현무가 “왜 나는 칭찬을 안 하냐”며 발끈하자 그는 “사람에 따라 칭찬 파트가 없을 때도 있다”며 장난스럽게 대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의성은 꾸밈없는 솔직 발언들로 MC들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김의성이 미혼이냐는 질문에 “지금 여자친구랑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한 것. 뿐만 아니라 김의성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여자친구 동생이랑 아는 사이인데 동생이 ’우리 누나 좀 노는데 한번 만나볼래요?‘라고 해서 만났다”면서 “나이 들어서 만나니까 좋다. 싸울 일도 잘 안 싸우게 된다”며 자칫 조심스러울 수 있는 이야기를 쿨하게 털어놔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카 싸이 ‘I Luv it’, 위너-트와이스 제치고 1위 “위너는 롱런” 훈훈 소감

    엠카 싸이 ‘I Luv it’, 위너-트와이스 제치고 1위 “위너는 롱런” 훈훈 소감

    가수 싸이가 ‘엠카’에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싸이는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I Luv it’으로 위너 ‘Really Really’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카’ 1위 감사합니다. 위너 롱런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식구인 위너에게도 롱런할 것이라는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싸이는 지난 10일 8번째 정규 앨범 ‘4x2=8’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로이킴, 빅스, 세이예스, 립버블, 영크림,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바시티, 드림캐처, 스누퍼, 보너스베이비, 다이아, 라붐, 러블리즈, 트리플H,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헨리 “로이킴 누나와 함께 캠핑..첫 만남부터 긴장”

    ‘해피투게더3’ 헨리 “로이킴 누나와 함께 캠핑..첫 만남부터 긴장”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가수 로이킴의 누나와 캠핑한 적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로이킴의 매형 자리에 눈독을 들였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헨리는 “로이킴의 누나와 내 주변 친구들이 굉장히 친해서 함께 캠핑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로이킴은 “캠핑이라고요? 둘은 아니죠?”라며 경계태세를 가동했다. 헨리는 “로이킴의 누나는 첫 만남부터 나를 긴장시켰다. 캠핑하면서 계속 누나를 쳐다봤다”며 로이킴의 눈치를 살폈고, 로이킴은 낯빛이 점점 어두워졌다는 후문. 로이킴은 “헨리의 동생이 미스 토론토라는데 서로 소개해주는 것 어떠냐?”는 박명수의 제안에 “그럼 (헨리 동생의) 사진을 만나볼까요?”라며 반색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헨리는 “9년 동안 연애를 안 했다”고 주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급기야 헨리는 “내 짝이 너무 안 나타나니까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할까 고민도 했다”라고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헨리와 로이킴을 비롯,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안효섭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로이킴 “아이돌은 내 꿈, 10대 팬 끌어들이고파”

    ‘컬투쇼’ 로이킴 “아이돌은 내 꿈, 10대 팬 끌어들이고파”

    ‘컬투쇼’ 로이킴이 아이돌의 꿈을 갖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그룹 빅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지난 16일 발매된 자신의 첫 미니앨범 ‘開花期(개화기)’를 소개하며 “정규 3집까진 어쿠스틱, 포크만 했다. 이번엔 분위기를 바꾸려고 탈색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아이돌 같다’는 DJ 컬투의 반응에 로이킴은 “사실 (아이돌이 되는 게) 제 꿈이다. 현재 제 팬층은 20대 중후반인데, 이번엔 10대 팬들을 끌어들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연에서 랩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빅스에게 “아이돌이 되려면 뭐가 필요하냐”고 물었고, 빅스는 “애교”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로이킴은 “괜찮다. 역시 아이돌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 김의성, 소속사 폭로 “정우성은 정사장, 난 신입사원인데..”

    ‘해투’ 김의성, 소속사 폭로 “정우성은 정사장, 난 신입사원인데..”

    ‘해투’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이 정우성이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독특한 사내문화를 폭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8일 방송은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남자스타들인 김의성-구본승-지상렬-로이킴-헨리-안효섭이 출연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싹쓸이할 예능감을 뽐낼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의성은 본인의 소속사 사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정우성과의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의성은 지난 3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운영하며 하정우-고아라-배성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것으로 유명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의성은 “하정우가 직접 합류를 제안해 계약하게 됐다”며 소속사 이야기에 물꼬를 텄다. 이어 “소속배우들 모두가 정우성을 정사장님이라고 부른다”면서 베일에 쌓여있던 ‘아티스트컴퍼니’의 사내문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김의성은 “이정재는 이부장, 하정우는 하과장, 배성우는 배팀장”이라고 덧붙였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예상치 못한 ‘감투 사랑’에 주변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 급기야 김의성은 “나는 신입사원인데 부장대우”라며 깨알 같은 경로우대 문화까지 공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김의성은 “역시 잘생긴 건 정우성”이라면서 ‘소속사 사장’ 정우성의 빛나는 외모를 증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의성은 “촬영장에서 정우성 앞에 서서 셀카를 찍어봤다. 사진을 보니 정우성 앞에 오징어가 있더라”고 털어놨고 김의성의 눈물 젖은 셀프디스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 김의성이 폭로하는 사장 정우성의 이야기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컴백’ 로이킴, “아이유 피해 5월 컴백..그런데 싸이까지?”

    ‘컴백’ 로이킴, “아이유 피해 5월 컴백..그런데 싸이까지?”

    가수 로이킴이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로이킴은 1년 반 만에 대중을 찾은 것에 대해 “우선 학교를 다녀와야 했던 이유가 있었고, 이후 휴학도 했는데 그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려고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4월 말에 앨범을 발표하려 했는데, 아이유와 혁오가 나오더라”며 “이왕 늦어질 것 잘 됐다 싶었는데 5월에는 싸이 형님이 오시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로이킴은 “솔직한 심정으로 10위권 안에 들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며 “지금 차트에 고속도로가 없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개화기’ 전곡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필 ‘내일 그대와’ OST 지원 사격 ‘감미로운 목소리’ 달달 폭격

    김필 ‘내일 그대와’ OST 지원 사격 ‘감미로운 목소리’ 달달 폭격

    가수 김필이 감미로운 목소리로‘내일 그대와’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필은 서인국에 이어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OST 2번째 주자로 합류해 Part2 ‘내일 그대와’를 오늘(24일) 밤 12시에 공개한다. 극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OST 곡 ‘내일 그대와’는 향수가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음색과 연주가 인상적인 팝락 발라드이다. 성시경의 ‘두 사람’, 로이킴의 ‘어쩌면 나’ 등 히트곡 메이커 윤영준 작곡가의 작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김필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졌다.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한 김필은 영화 ‘장수상회’, ‘국제시장’,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 ‘기억’ 등 다수의 OST 가창자로 참여해 스토리의 품격을 높였다. ‘비주얼 커플’ 신민아, 이제훈의 케미가 빛나는 로맨틱 코미디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날의 함성’처럼… 다시 불러보는 250만 대구 자긍심

    ‘그날의 함성’처럼… 다시 불러보는 250만 대구 자긍심

    21~28일 대구시민주간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에서 보듯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 앞장섰다. 대구시는 이 같은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민주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열린다고 대구시가 16일 밝혔다.행사가 시작되는 21일은 국채보상기념일이다. 국채보상운동은 대한제국이 일본에 진 빚 1300만원을 국민 성금으로 갚자는 ‘나랏빚 갚기 운동’을 말한다. 1907년 1월 29일 항일구국지로 서울신문의 전신 대한매일신보의 대구지사원인 대구 광문출판사 김광제 사장과 부사장 서상돈의 발의로 시작됐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구의 유력 인사들이 ‘담배를 끊어 국채를 갚고 주권을 회복하자’며 모금운동에 나섰다. 당시 일제는 군수품을 들여오면서 담배도 함께 도입, 대구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됐다. 그러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일제의 담배 유통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이후 이 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행사 마지막날은 2·28민주운동 기념일이다. 2·28민주운동은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2월 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 8개 고교생이 자유당 독재에 항거해 일어난 것이다. 마산의 3·15 부정선거 항의시위로 이어졌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사건이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며 오는 9월쯤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국채보상운동 선열들 책임정신 되새겨 ‘시민주간’을 진정한 ‘시민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게 대구시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15년 11월부터 대구시교육청, 대구문화재단,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함께 워킹그룹을 만들어 여러 차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구시민주간의 하이라이트는 21일 열리는 선포식이다.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선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문화행사로 뮤지컬 갈라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공연된다. 국채보상운동과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40분간 진행되는 선포식은 ‘열정의 발걸음’이라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시민주간을 샌드아트 영상으로 소개하고 지역 기관단체장 10명이 선포 세리머니를 한다. 또 권 시장이 비전을 발표하고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축하 메시지를 낭독한다. 이날 권 시장은 시민주간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5개년간 비전을 직접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250만 시민 대표의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퍼포먼스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400명의 시민 대표가 참가해 ‘대구찬가’,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오카리나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연주에 맞춰 부른다. 메인행사가 마무리되면 축하행사도 준비돼 있다. EBS 국사 선생이자 ‘KBS 역사저널 그날’의 출연자이기도 한 최태성 강사가 ‘역사 속의 대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슈퍼스타K 시즌 4의 우승자이자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 등으로 인기를 끈 가수 로이킴이 미니콘서트를 준비해 새로운 시민축제의 탄생을 축하하게 된다. 선포식에 앞서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대구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권 시장, 류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대신해 나랏빚을 갚기 위해 나선 선열들의 책임정신을 되새긴다. 오후 4시부터는 엑스코 325호실에서 ‘대구 알기 가족 골든벨’이 열린다. 초·중·고등학생들이 가족 1명과 1팀으로, 모두 200여팀이 참가한다. 예선과 패자부활전 본선 등을 거쳐 20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 금상 3팀 각 90만원, 은상 3팀 각 60만원, 동상 10팀 각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문제는 대구의 문화, 역사, 인물, 기타 인문소양 등에서 나온다.●대구 상징물 가면 쓰는 ‘복면 가요제’ 23일부터 26일까지 창작 뮤지컬 ‘기적소리’가 공연된다. 기적소리는 국채보상운동을 뮤지컬로 만든 것이다. 2015년 12월 초연된 후 지난해 10월까지 모두 23회 공연됐다. 누적 관객 1만 1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공연을 이어 오면서 ‘대구의 가슴을 울렸다’, ‘대구의 정체성을 봤다’는 호평을 들었다. 24일 오후 6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청년복면가요제’가 열린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것이다. MBC 인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사과, 팔공산 등 지역 상징물 복면을 쓰고 가창대회를 펼친다. 복면가요제 예선은 17일 오전 10시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명이 심사위원인 시민청중평가단 앞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대상과 금상, 은상 각 1명에게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1명에게도 20만원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25일에는 도심문화 역할수행게임(RPG)이 진행된다. 참가자가 이야기 속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즐기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주요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근대골목 등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학생과 연인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김광석 노래 가사 맞히기’, ‘과자 먹기 릴레이’, ‘약초 이름 맞히기’, ‘음표 맞춰 반주하기’, ‘고무신 던져 받기’, ‘태극기 들고 있는 여학생 찾기’ 등은 물론 키워드 카드를 조합해 장소를 찾는 ‘최종 미션장소를 찾아라’라는 게임이 마련돼 있다. 26일에는 노보텔에서 ‘대구정체성 포럼’이 열린다. 100여명이 참가하는 포럼에서는 대구 역사와 문화 속에 녹아 있는 대구 정체성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대정신을 찾는다. 여기서 나온 정체성을 인식하고 재해석해 현재 대구 지역 시대정신을 규명하게 된다. ●민주운동 기념식 영호남 인사 한자리에 28일에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대구 두류공원 학생 의거 기념탑 앞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2·28기념사업회 회원과 정치, 경제, 사회, 여성, 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민 대통합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윤장현 광주시장과 5·18기념재단 이사, 5·18 관련 단체장 등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행사 때도 윤 시장 등이 참석했었다. 이날 오후에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시민 주간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주제는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억의 재구성(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중심으로)’이다. 이재필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센터장이 국채보상운동 정신 계승과 세계화 전략,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뿌리 2·28민주운동 재조명,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억의 재구성 등을 주제발표하고 종합 토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 경북대에서는 2·28민주운동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2·28민주운동에 대한 시민의식 실태와 기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권영진 시장 “시민정신이 위기 속 빛” 한편 대구시는 10월 8일 열리는 ‘시민의 날’도 시민주간으로 옮기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민의 날은 1981년 직할시 승격 100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1982년 조례 제정과 함께 제1회 대구시민축제를 개최한 뒤 지금까지 기념행사 등을 해 왔다. 권 시장은 “대구는 위기에 직면했을 때 더욱 시민정신이 빛을 발했다”면서 “시민주간 선포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조대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GOT7 오빠랑 기부할까?

    GOT7 오빠랑 기부할까?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서울 강남 지역 기부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강남구는 5일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 스타존’(이하 G+ 스타존) 시즌7 기부 홍보대사로 갓세븐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9일 강남구청에서 열린다. G+ 스타존은 2013년 강남구, 코레일, GKL, 드리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과 등 5개 기관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내외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일회성 축하 선물을 보내는 대신 쌀·라면 등 저소득층에 필요한 물품을 스타에게 기부하고 스타가 이를 다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하는 내용이다. G+ 스타존은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 있다. 강남구 측은 “이번 시즌7에 새롭게 참여하는 갓세븐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 만큼 여느 시즌보다 많은 해외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40여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갓세븐 맴버로는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등이 활동하고 있다. G+ 스타존에는 앞서 시즌1부터 시즌6까지 2PM,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박재범, 김동완, SS301, 로이킴 등이 참여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로이킴, 안경하나로 순식간에 90년대로..

    로이킴, 안경하나로 순식간에 90년대로..

    가수 로이킴이 근황을 전했다. 로이킴은 23일 인스타그램에 “그라치아 2월호”라고 적고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중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한 로이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체크무늬 니트를 입고, 연필이 올려진 독특한 모양의 안경을 썼다. 한편, 로이킴의 연말 콘서트 ‘로큐멘터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차트 줄세우기 ‘음악성 비밀은 수학?’

    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차트 줄세우기 ‘음악성 비밀은 수학?’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저력을 과시했다.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은 13일 자정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그리고 ‘걸프렌드’는 13일 멜론·벅스·지니·네이버뮤직·엠넷닷컴·소리바다·올레뮤직·몽키3 등 국내 음원사이트 8곳에서 1~3위를 싹쓸이하며 ‘차트 올킬+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한 ‘메이드 더 풀 앨범’은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6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 미국에서도 3위를 기록하면서 빅뱅의 위엄을 해외에서도 증명했다. 이번 ‘메이드 더 풀 앨범’ 역시 빅뱅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평이다. 특히 빅뱅의 히트곡 대다수를 직접 만들어온 지드래곤의 작곡·프로듀싱 능력은 더욱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과 같이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음악을 작곡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감각적이고 창의적으로만 생각되는 음악이 실은 딱딱하고 계산적일 것만 같은 수학과 크게 연관이 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것은 음악의 기본인 음계의 7도(도레미파솔라시)와 화음의 관계를 알아낸 사람이 수학자 피타고라스라는 사실만으로도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이에 대해 “작곡 능력은 수학적인 논리와 창의적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청각장애를 갖고 있었던 베토벤이 지금까지도 손꼽히는 위대한 곡들을 작곡한 것만 봐도 단순한 음악적 영감 외에 음표와 박자, 빠르기에 대한 수학적인 계산이 뒷받침 된다면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훌륭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길영 강사는 “피타고라스가 음계와 화음을 발견한 과정 역시 고1때 배우는 등비수열의 원리가 사용됐다. 한 옥타브 소리를 내는 현의 길이는 2:1이며, 완전5도는 9:6(3:2), 완전4도는 12:9(4:3) 등 다양한 화음이 등비수열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외에도 박자를 표기하는 ‘몇 분의 몇 박자’라는 분수의 개념, 음표길이와 빠르기를 나타낼 때 모두 수로 표시하는 것은 수학과 음악 사이의 큰 연관성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나 블락비의 박경, 로이킴과 같은 뇌섹 아이돌의 자작곡 실력이 뛰어난 것은 이를 뒷받침해준다. 한편 빅뱅은 12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앨범 발표 후 첫 방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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