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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조계 기득권 더 못 누리게 변호사 자격시험이 바람직”

    “법조계 기득권 더 못 누리게 변호사 자격시험이 바람직”

    “평소 알고 지내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최근 변호사가 우스워진 게 로스쿨의 성과 중 하나라고 말하더라고요.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변호사가 ‘용’이 아닌 시대가 돼야 합니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조계의 폐쇄성을 거듭 지적하며 “변호사 자격시험은 자격시험인 만큼 일정 점수를 넘은 응시자 모두 합격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다양한 인재 영입으로 전관예우, 무전유죄, 정치검찰 등의 행태를 타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일부 법조인들은 변호사 수가 지금보다 많이 늘어나면 법률 시장에 큰 충격이 발생할 것이라 우려한다. 그러나 박 교수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인구 1000명당 변호사 수가 0.3명으로 OECD 평균(0.75명)에 한참 못 미친다”면서 “따라서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현재 변호사 자격시험의 응시자 수는 매년 늘어나는데 합격자 수는 1500명 남짓으로 고정된 채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일정 인원수만 합격시켜 수많은 ‘고시 낭인’을 낳았던 사법시험의 폐해가 로스쿨 제도 도입에 따른 변호사 자격시험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75%라는 합격선과 무관하게 변호사가 될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판단되면 변호사가 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 해 응시자가 3000명이 됐든, 4000명이 됐든 합격 정원은 일정하기 때문에 각 로스쿨은 조금이라도 많은 학생들을 시험에 합격시키기 위한 교육에 몰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변호사 자격시험 난이도는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 그 영향으로 교육은 또다시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이라는 로스쿨 도입 취지와 점점 멀어져 ‘고득점을 위한 교육’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변호사 자격시험이 ‘자격시험화(化)’가 돼서 법률 시장을 더욱 개방해야 한다는 것이 박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사법연수원 출신이라는 고리를 통한 법조계의 기득권을 타파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개방된 등용문 구조 속에서 양적, 질적으로 여러 능력을 가진 법조계 인재들이 많이 유입된다면 현재와 같은 법조계의 기득권은 형성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격 기준을 정하는 일은 실제로 법률 서비스 혜택을 받는 시민들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로스쿨 변호사 합격 제한 완화를” vs “경쟁력 높이게 현행대로 둬야”

    “로스쿨 변호사 합격 제한 완화를” vs “경쟁력 높이게 현행대로 둬야”

    사법시험 존치 및 예비시험 도입 논란, 사시 출신 선호 현상과 ‘돈 스쿨’ 이미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또 한 번 위기에 직면했다. 변호사 시험 합격률 제한으로 당초 설립 취지와는 다른 여러 문제점들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시 출신과 로스쿨 출신들 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문제인 만큼 갈등이 커지고 있다.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현재 변호사 시험은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75%’로 합격자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법조 인력 급증을 막기 위해 법무부가 로스쿨 1기 때부터 고수하고 있는 방침이다. 문제는 시험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이듬해 시험에 재응시하며, 해가 갈수록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변호사 시험 지원자 수는 1회 1665명, 2회 2046명, 3회 2432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가 발표한 ‘로스쿨 도입 5년 점검 보고’에 따르면 로스쿨 입학생 2000명이 졸업한 뒤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고, 불합격자 전원이 응시 횟수 제한(5회)에 맞춰 매년 시험을 치른다고 가정하면 2034년쯤에는 합격률이 24.2%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로스쿨 측과 학생들은 합격률 제한을 없애고 변호사 시험을 ‘자격 시험화’하는 것만이 로스쿨의 기본 취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합격률 제한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합격률 제한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당초 로스쿨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험 합격만이 지상 과제로 떠오르며 학교나 학생 모두가 수험 과목에만 편중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소재 K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한 교수는 “로스쿨의 본래 취지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법률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자는 것인데 당장 운영해 보면 수험 과목 위주의 수강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다른 선택 과목들을 충실히 교육시키려고 하다 보면 학생들이 ‘시험공부에 지장이 된다’면서 기피한다”고 토로했다. 학교 입장에서도 가시적인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졸업시험을 강화하고 성적부진 학생은 졸업을 유예하는 등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 지방 소재 로스쿨 2학년에 재학 중인 서모(28)씨는 “학교에서 시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일찌감치 1학년이 끝날 때부터 다른 진로를 권유하기도 한다”며 “자신만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하고자 들어온 학생들이 많은데, 결국 법학적 소양만 따지니 사법시험과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고시 낭인’의 폐해를 막고자 설립한 것이 로스쿨인데 ‘변시 낭인’이 양산되고 있는 사실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지완 전국 로스쿨학생협의회 회장은 “한 해, 두 해야 괜찮지만 이것이 누적되다 보면 변시 낭인이 무더기로 배출될 것은 자명한 결과”라며 “최소한 응시생 대비 75%로 합격자 수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격률 제한은 더 나아가 로스쿨 존립의 문제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격률이 저조한 지방 로스쿨 등은 점차 입학정원이 줄어들며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존폐 기로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존 사시 출신 법조인들은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청년변호사협회 등 단체를 중심으로 합격자 수 제한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률 시장의 포화 현상으로 많은 법조인들이 구직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최진녕 대한변협 대변인은 “이대로 가다간 로스쿨 존립에도 문제가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실력이나 경쟁력 향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면서 “법률 수요는 줄어드는 데 비해 법조인 수는 급증해 법조 시장이 계속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기성 법조인들은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시험 관문을 좁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는 논리도 펼치고 있다. 전준호 서울변회 대변인은 “사법시험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제가 어려웠던 제1차 시험 때에도 합격선이 100점 만점에 70~80점대로 높았지만, 제1차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을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합격선은 40점대에 그쳤다”면서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완화하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법조인이 될 것이고 이는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원치 않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로스쿨 설립 당시부터 합격자 수를 제한해 왔으며, 학생들이 이를 알고 들어온 것인 만큼 본인들의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우세하다. 그러나 결국은 사시 출신들이 로스쿨 출신들과 선을 긋고 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밥그릇 싸움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법무부는 입학정원 대비 75%의 현 변호사시험 합격률 제한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2015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고 그 전까지는 입학정원의 75%로 합격률 제한이 결정된 상태”라며 “로스쿨 도입 전부터 수년간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전반적인 국가 인력 관리 차원에서 결정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전국 로스쿨학생협의회 등은 일본 로스쿨의 실패 사례를 들어 응시생 대비 75%로 합격자 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변호사 시험의 운영 방식이 로스쿨 교과 과정 운영 및 존폐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신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성 법조인들이 과거의 영광을 붙들고 ‘바늘구멍 관행’을 유지하려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다”며 “로스쿨 본래의 취지를 살리려면 법조인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테스트하는 쪽으로 자격 시험화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로스쿨이 발전의 길을 가느냐 쇄락의 길을 가느냐는 시험의 성격을 정원제 선발식으로 할지, 자격시험화할지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법인 천일의 조대진 변호사는 “법정에 서서 의뢰인을 변호하는 것만이 변호사의 역할이 아니다”라면서 “국민이 쉽고 다양하게 법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도 합격률 제한을 푸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로스쿨 재학생 국세 실무 수습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세(國稅) 실무 수습이 처음 실시됐다. 국세청은 지난 13일부터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국세 실무 수습과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별 정원의 2% 내외로 2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각 대학원의 추천을 받은 31명이 수습에 참가했다. 이들은 13일에는 경기 수원의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신호영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의 특강, 불복업무 개요 및 사례 등에 대한 강의 등을 들었다. 이어 14일부터는 국세청과 각 지방국세청에 분산 배치돼 불복청구서·사건조사서·결정서 작성, 국세심사위원회(위원장 국세청 차장) 참관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실무 수습은 국세청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지난해 9월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결과물이다. 올해부터 1년에 두 번씩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무 수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감사위원 2명 임명제청

    감사위원 2명 임명제청

    황찬현 감사원장은 14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유진희(55)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최재해(53)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이들 2명이 최종 임명되면 감사원법에 정해진 감사위원(감사원장 포함) 7명이 모두 채워지게 된다. 유 교수는 지난해 6월 19일 퇴임한 김인철 감사위원의 후임이며, 최 사무차장은 같은 해 12월 15일 퇴임한 성용락 감사위원의 후임이다. 유 교수는 공정거래법 및 상법 전문가로 한국경쟁법학회와 한국경영법률학회 회장,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자문위원·비상임위원, 법무부 상법 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1958년 인천 태생으로 제물포고, 고려대 법대를 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사무차장은 행정고시 28회로 1989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하면서 기획담당관, 사회문화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1960년 서울생으로 동대부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감사원은 “최 차장이 2011년 7월부터 제1사무차장으로 경제·금융 및 건설 분야 등을 총괄하며 원칙대로 감사를 지휘하는 등 리더십을 보여 준 점이 임명제청의 이유로 고려됐다”고 밝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어려운 법적절차, 은평구가 도와드려요

    영화 ‘변호인’이 900만 국민을 움직이듯 은평지역 변호사들은 무료 법률상담으로 50만 주민의 마음을 움직인다. 구는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쁜 생업으로 ‘구청 무료법률상담실’을 방문할 수 없는 주민들을 배려한 행정이다. 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연세대 로스쿨 자문변호사과 법률봉사단이 무료 법률상담을 맡는다.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한다. 민사뿐 아니라 형사와 행정, 가사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역 복지관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배려 대상 단체 등 모든 주민이다. 단 4명 이상의 상담희망자를 확보해야 한다. 변호사와 1대1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대기실도 제공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무료법률 상담 신청은 구 기획예산과(351-6273)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법률적 문제로 고민하지만 법적 절차 등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얻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법률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러시아 18세 모델, 다리 길이로 올킬

    러시아 18세 모델, 다리 길이로 올킬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장 다리 긴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변호사?

    ‘가장 다리 긴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변호사?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비 변호사 모델, 키 179cm+몸무게 52kg ‘신은 불공평해’

    예비 변호사 모델, 키 179cm+몸무게 52kg ‘신은 불공평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모델은 늘씬한 몸매와 신이 내린 각선미뿐만 아니라,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이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몸무게에 다리 길이 만 무려 106cm에 달하는 우월한 신체조건 뿐만 아니라, 18세의 어린 모델은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라는 것. 실제로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하고 중이며,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진짜 다 가진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예술이다. 엄친딸 종결자”,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정말 부럽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어떤 유전자를 가졌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소개돼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모노키니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골반 부분까지 파인 패션을 선택해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인형 같은 다리 길이와 청순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말도 안되는 다리 길이”, “다리 길이 106cm 모델..나도 저렇게 태어났으면”, “다리 길이 106cm 모델..진정한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다 가졌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기형적 황금 비율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충격

    다리 길이 106cm 모델, 기형적 황금 비율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충격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은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대박이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조금만 더 크면 내 키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변호사 되면 사건 다 이길 듯”,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보니 신은 불공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장 다리 긴 모델, 18세 로스쿨 학생 ‘충격’

    가장 다리 긴 모델, 18세 로스쿨 학생 ‘충격’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다리 긴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전세계 네티즌 환호…미모만 출중한 게 아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전세계 네티즌 환호…미모만 출중한 게 아니다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106cm 다리 길이 모델의 주인공인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아나스타샤가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환상적인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도 예쁜데 머리까지 좋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장난 아니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매끈한 각선미…게다가 예비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 매끈한 각선미…게다가 예비 변호사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를 부친 결과 1위를 거머쥐었다. 아나스타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 길이 106cm라는 완벽한 몸매 때문만이 아니었다. 아나스타샤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었던 것.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나스타샤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미스 러시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됨과 동시에 280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을 타게 됐다. 그는 “마치 꿈만 같아서 너무 기쁘다.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비용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환상적인 몸매에 뛰어난 머리, 거기에 마음씨까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신은 공평하지 않구나”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역시 러시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만 예쁜 게 아니라 지성미까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만 예쁜 게 아니라 지성미까지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리 길이 106cm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아나스타샤가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환상적인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으로 밝혀진 것이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반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신은 불공평한 듯” “다리 길이 106cm 모델, 수습 변호사 외모가 모델 뺨친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역시 러시아는 미인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우승상금 어디에 쓸 거냐고 물으니…

    다리 길이 106cm 모델, 우승상금 어디에 쓸 거냐고 물으니…

    다리 길이가 106cm인 모델이 전세계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인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가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106cm 다리 길이 모델의 주인공인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한 미인대회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아나스타샤가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환상적인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입학해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스타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280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과 미스 러시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그는 “마치 꿈만 같아서 너무 기쁘다.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비용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도 예쁜데 머리까지 좋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 장난 아니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길이만 106cm…롱다리 미녀 변호사 ‘화제’

    다리길이만 106cm…롱다리 미녀 변호사 ‘화제’

    다리 길이만 106cm인 늘씬한 몸매로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18세 여성이 실은 예비 변호사였다면? 마치 영화 속 이야기 같은 상황이 러시아에서 실제로 일어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로 우승했다. 화제가 된 건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인 스트라쉐브스카야의 늘씬한 몸매뿐이 아니었다. 그녀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하며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 이었던 것. 스트라쉐브스카야는 280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미스 러시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그녀는 “마치 꿈만 같아서 너무 기쁘다.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비용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건 정말 행복하지만 내가 돌아갈 곳은 법조현장”이라며 “앞으로 민법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전해 법조인의 꿈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올 대학 입시부터 ‘지역인재 전형’ 시행

    올해 대학 입시부터 비수도권 지방대가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고교 졸업자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이 전면 시행된다. 의대나 치대, 의학전문대학원과 로스쿨 등을 보유한 지방대에 해당 지역의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 육성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지방대 육성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우수 인재가 인근 대학에 진학하고 그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지방대는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의 고졸자(학부)나 지방대 졸업자(대학원)로 선발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원을 임용할 때에는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 뽑아야 한다. 공공기관과 300명 이상의 상시 근로자를 둔 기업들이 신규 채용할 때에도 일정 비율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역의 범위나 선발 비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할 시행령을 곧 제정할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 산하에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가 설치돼 세부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강사의 대량 해고를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던 ‘강사법’을 2년 동안 유예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추문에도 끄떡없던 美정치인 부부 결별 왜?

    성추문에도 끄떡없던 美정치인 부부 결별 왜?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남편의 성추문에도 꿋꿋이 그의 곁을 지켰던 정치인의 아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별을 선언하는 소설 같은 일이 벌어졌다. ‘쇼윈도 부부’(남들의 시선 때문에 거짓 애정을 과시하며 사는 부부)로 살아 온 한 정치인 가정의 파탄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남게 될 것 같다. AP통신은 전 뉴욕 주지사 엘리엇 스피처(오른쪽·54)와 아내 실다(왼쪽·55)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6년간의 부부 관계를 끝냈고 앞으로 이 문제를 대외적으로 더 거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성명이 나온 시기가 미국의 전통적 가족 휴일인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충격을 준다. 그만큼 부부 관계가 나빴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스피처 전 주지사는 이달 초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여성 대변인 리스 스미스(31)와 동거한다는 언론 보도가 터져 나와 또 한 번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이들의 동거설을 단독 보도한 뉴욕포스트는 “스피처 부부가 오래 전부터 이혼 문제로 부동산을 갑자기 처분하는 일이 없도록 재산분할 및 위자료 조건 등을 협의해 왔다”고 전했다. 스피처 부부는 하버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서 만난 ‘캠퍼스 커플’이다. 유능한 기업 전문 변호사였던 실다는 남편이 검찰에 몸담자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내조에만 힘써왔다. 스피처 전 주지사는 뉴욕주 검찰총장이 돼 화이트칼라(사회지도층) 금융범죄 척결에 앞장섰고, 이런 공로 덕분에 2007년 뉴욕 주지사에도 당선됐다. 하지만 이듬해 그가 고급 매춘 업체의 주요 고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직에서 퇴출됐다. 당시 실다는 최악의 시기에도 남편을 떠나지 않아 ‘놀라운 부부애’란 평을 들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대 갈래”… 경찰대 등돌리는 합격생

    “서울대 갈래”… 경찰대 등돌리는 합격생

    경찰대가 최근 2014학년도 입학 수석 합격자인 공주 한일고 이모(18)군을 비롯해 최종 합격자 120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군은 다음 달 6~9일 등록 기간을 앞두고 경찰대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고 교사는 “로스쿨 진학을 꿈꾸는 이군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수시전형에도 합격해 고민하다가 서울대 진학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경찰대는 올해 입시에서 수능 만점자 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에 수시 합격했거나 정시전형이 진행 중이어서 합격자 이탈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간 최초 합격자의 최종 등록 포기 비율이 갈수록 늘어 경찰대 입시의 씁쓸한 자화상을 보여준다. 24일 경찰대에 따르면 2004년에 최초 합격자의 70.8%(85명)가 최종 등록했다. 2005년 73.3%, 2006년 79.2%로 늘었지만 2007년 70.8%, 2008년에는 50.8%로 떨어졌다. 2009년 55.8%, 2010년 48.3%, 2011년 49.2%, 2012년 48.3%, 올해 55.0%로 나타나 40~50%대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수석 합격자의 이탈은 더 심각하다. 지난 10년간 남녀 수석 합격자 20명의 등록 현황을 보면 남학생은 10명 중 2명, 여학생은 10명 중 4명만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대를 지원하는 성적 우수자들이 시험 일정상 ‘보험’ 형식으로 경찰대를 앞서 지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학비가 전액 무료인 경찰대 학생은 졸업 후 경위로 임관해 의무 복무 6년을 마쳐야 한다. 입학 성적 1000점 만점 가운데 1차 필기시험(국어·영어·수학) 성적 200점, 수능 성적 500점, 내신 150점으로 학업 성적 비중이 85%다. 과거엔 법학과와 행정학과를 운용하는 경찰대 출신 간부가 사관학교 출신 군인보다 관료 이미지가 강했고 고시 준비에 유리한 점이 있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경찰대가 서울대 등 명문대 불합격에 대비한 ‘대체재’로서의 성격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찰대를 졸업한 591명 가운데 고시 합격과 일반 대학 진학 등의 이유로 의무 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은 퇴직자가 7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창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980년대 경찰행정 자체가 미약했던 시대상을 반영해 학비와 임용 등에서 각종 특혜를 부여했던 경찰대의 설립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면서 “지지부진한 경찰 개혁을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교수 PC 해킹’ 연대 로스쿨 장학생 영구 제적

    연세대가 시험지를 빼내고자 교수 연구실의 컴퓨터를 해킹하다 적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 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학년 A(24)씨에게 23일 영구 제적 처분을 내렸다. 연세대 로스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지난 학기 모든 성적을 F학점 처리했다. A씨의 연세대 학적을 말소하고 재입학도 불허한다. 연세대는 A씨가 이번 학기에 받은 성적우수 장학금도 전액 환수하고 우등상장도 무효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징계위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지난 10일 밤 한 교수실에 들어가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난 학기에도 다른 교수 컴퓨터를 해킹했다고 시인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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