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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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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협,“로스쿨 도입 반대”/개혁안 발표

    ◎미서도 폐단노출… 현실 안맞아/“사시응시 대학 3년이상으로” 대한변협(회장 김선)은 30일 하오 변호사회관에서 정부와 대법원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사법개혁과 관련,미국식의 로스쿨제도 도입반대와 사법시험 응시자격제한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법개혁안을 발표했다. 변협은 또 전관예우의 폐해를 막기 위해 판·검사의 최종근무지에서의 일정기간 수임을 제한하고 인권침해와 독직등 비행이 있는 판·검사의 변호사등록을 거부할 수 있도록 변호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로스쿨제 도입반대와 관련,『이 제도는 우리나라 사회실정과 동떨어진데다 미국에서도 폐단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이 제도 시행을 위한 설치기준미비,교수진확보곤란,현법과대학처리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변협은 이에 따라 현행 사법제도를 대폭 조정,대학 3년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사법시험응시자격과 응시횟수를 제한하고 사법시험과목도 대폭 개편하며 1차시험합격자도 증원할 것을 주장했다. 변협은이와 함께 판사·검사·변호사 등 실무자가 법학교육에 참여하는 한편 법조 일원화를 위해 변호사중에서 변협의 추천을 받아 판·검사를 선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 “로 스쿨제 반대”/변협 공식성명

    대한변협(회장 김선)은 27일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미국식 로스쿨제도 도입에 대해 반대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변협은 이날 성명을 발표,『법조인을 대폭 증원한다는 차원에서 로스쿨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국가의 사법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단호히 반대한다』며 『우리의 법조 전통과 사회상황에 맞지않는 로스쿨제도의 도입보다는 인력수급,교과과정 및 연수기간 등 전반에 걸쳐 기존의 사법연수원 제도를 대폭 손질해 법조인을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법대생 76.8% “로스쿨 지지”/서울 10개법대생 설문조사

    ◎사법부 독립기관으로 운영 바람직/현행 학부·대학원 과정도 유지해야 서울지역 법대생들은 학부과정을 존속시키고 전문사법대학원(로스쿨)을 설치하는 사법제도개혁방안을 대체로 지지하고 있으나 로스쿨을 특정대학에 부설하지 않고 독립기관으로 두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호사시험은 로스쿨 졸업자의 70∼80%를 합격시키도록 하며 로스쿨 입학시험이 제2의 고시가 되지 않도록 학부과정의 정원축소도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지역 법계열학생회 대표자협의회」(대표 박상재·서울법대 학생회장)는 27일 서울·연세·고려대 등 서울지역 10개 법과대학 2∼4학년생 8백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법제도개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6.8%가 로스쿨의 도입에 찬성했으나 급격한 제도변화로 인한 사회적 충격을 완화하고 학문적인 법학연구를 담당하기 위해 현행 학부 및 대학원과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82.8%,81.7%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특히 로스쿨을 특정대학의 부설기관으로 인가할 경우 로스쿨간의 서열화,지역간 불균형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사법부가 관장하는 독립기관으로 두어야 하며 교육비도 국가재정 보조를 통해 저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법제도개혁의 목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의 향상」(46.1%)이며,이를 위해서는 「법조인 수를 늘리는 것」(36.7%)보다 「건강한 세계관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해야 한다」(44.4%)는 대답이 많아 법조인의 소양문제를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로스쿨제 도입키로/세계화 추진위

    ◎“교육통한 법률가 양성에 의견일치”/새달 1일 4차회의때 사시 개편방안 논의 세계화추진위원회(민간위원장 김진현)는 25일 법률서비스및 법학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제3차 전문가회의를 열고 전문사법대학원(로 스쿨)제도를 도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법률서비스및 법학교육의 세계화 소위원회 연구간사인 권오승서울법대교수가 준비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법률가의 수를 충분히 늘려야 한다는데 대체적인 의견이 모아졌으나 구체적인 수에 대해서는 크게 늘려야 한다는 학계의 의견과 사법고시의 정원을 다소 늘리자는 법조계의 의견이 엇갈려 법률가의 직역별 수요를 근거로 논의를 더 계속하기로 했다. 또 법학교육이 시험을 통한 선발에서 교육을 통한 양성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전문사법대학원을 설치하는 문제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세계화추진위는 오는 4월1일 제4차 회의를 열어 사법시험제도 개편방안과 시험에 합격한 뒤 임용될 때까지 실시되는 연수·교육제도의 개편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 법대교수회,로스쿨 건의/청와대 등에… 「신사법시험」합격자 입학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김철수 서울대교수)는 21일 3년제 사법대학원(로스쿨) 설치를 골자로하는 「사법개혁과 법학교육개혁에 관한 건의문」을 김영삼 대통령과 세계화추진위원회 위원장,교육개혁위원회 위원장,교육부 장관에게 각각 보냈다. 법학교수회는 건의문을 통해 『3년제 사법대학원을 신설,가칭 「신사법시험」을 통과한 4년제 대학 졸업자들에게만 입학자격을 부여한 뒤 사법대학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대법원·법무부·교육부·변협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변호사시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법조인 양성제도를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 사법개혁 대법·세추위 공동추진 배경

    ◎여론수렴·법조계 반발 차단 “양수”/당사자 의견 충분히 반영… 뒤탈 없도록/의도 좋지만 시간 모자라 졸속 우려도 세계화추진위원회와 대법원이 18일 사법개혁을 공동추진키로 한 것은 국민적 혼선과 낭비를 최소화하고 각계의 광범위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우리 실정에 가장 적합한 개혁안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는 정부와 대법원이 그동안 법학교육 및 사법시험제도에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도 로스쿨제도 도입 및 사법시험제도폐지 등 핵심사항을 두고 심각한 이견을 보여 국민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데다 「직역이기주의」의 다툼이라는 인상까지 심어준데 따른 것이다. 사법개혁문제는 법조계 뿐만 아니라 학계·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줄곧 그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나 막상 개혁에 착수하려 하면 기득권층의 반발과 관련기관 및 단체들의 이해상충으로 번번이 무산되어 온 게 사실이다. 정부가 사법개혁에 「칼」을 뽑아든 것도 사법부의 개혁작업이 미온적인 데다 국민들의 기대치에 훨씬 못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또 변호사의 과다수임료와 전관예우문제 등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데도 당사자격인 법조계는 뒷짐을 지고 있어 사법개혁에 불을 댕긴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달 세계화추진위원회로부터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제 우리 사법시험제도와 법학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말해 평소 구상해온 사법개혁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었다. 대통령이 이처럼 세계화추진위원회측에 힘을 실어주자 사법개혁은 바로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법원과 변협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특히 93년 윤관 대법원장 취임 이후 사법제도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온 대법원으로서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었다. 대법원은 지난해 사법개혁의 후속작업으로 법조인력 양성방안을 본격적으로 연구해 왔고 오는 4월 근대사법제도 도입 1백주년을 앞두고 오는 20일 대규모 심포지엄계획까지 세워 놓았었다. 대한변협도 최근 성명을 내고 『국가백년대계인 사법제도 및 법학교육제도 개혁이 일부 행정관료에의해 단기간에 이뤄질 경우 시행착오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그동안 사법제도를 운영하고 개선에 진력해온 대법원·법무부·대한변협 등이 주축이 돼 개혁안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정부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그동안 사법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정부가 이날 대법원과 업무를 분담하기로 한 것도 법조계의 반발을 차단하기 위한 무마책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계획안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서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한 변호사는 『이제 한달여 밖에 시일이 남아 있지 않았는데 충분한 기초조사 없이 어떻게 개혁안을 만들고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겠느냐』면서 『시행착오가 예상되는 졸속안을 만드느니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적 합의에 의한 개혁안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서 성 법원행정처차장 일문일답/“법조계­여론 「간격」좁히기 문제없다” 대법원의 사법개혁 주체인 서성 법원행정처차장은 18일 세계화추진위가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뒤 『3월안으로 대법원과 세추위안을 각각 만든뒤 이견 조정을 거쳐 예정대로 4월25일에 최종 합동실무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개혁일정을 밝혔다. 서 차장과의 일문일답. ­4월25일에 개혁안을 발표키로 한 일정은 시간상 너무 촉박한 것이 아닌가. ▲대법원과 세추위의 내부안이 이미 만들어진 상태이므로 가능하리라고 본다.합동실무안을 마련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합동공청회를 개최,또 다른 이해당사자인 법무부,재야법조계,학계,시민단체 등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공동발표문에 따르면 대법원은 법조인력의 운용 및 관련 제도와 관행분야를 맡고,세추위는 법학교육과 기초법조인의 양성부분을 담당키로 역할을 서로 분담했는데 실제 이같은 역할분담이 가능한가. ▲법조개혁은 상호 연결고리를 맺고 있으므로 편의상 담당 영역을 나눴지만 서로 적절한 공조체제가 갖춰진다면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추진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구체적인 추진방법은. ▲기존의 대법원 산하 기획단과 세추위소속 소위원회가 실무를 담당한다.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접촉,이견을 조정한 뒤 각자안을 별도로 발표하지 않고 양측의 단일안을 최종 발표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서차장은 끝으로 『국민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법조인수를 늘리되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법률전문가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법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양측이 인식을 같이 하는 만큼 최종안 마련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해 이견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항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 “로 스쿨 반대”/민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고영구)은 17일 「로스쿨제도 도입논의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하고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식 로스쿨방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 「법학교육 개선」 난항/법조계,사시제도 개선 병행 주장

    ◎세계화추진위 소위 논의 무산 세계화추진위원회 산하 「법률서비스및 법학교육의 세계화」소위원회는 16일 제2차 전문가회의를 열고 전문사법대학원(로스쿨)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학교육제도 개선안을 논의했으나 법조계 대표들의 반대로 논의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 회의에서 소위원회 산하 과제별소위의 연구진 간사인 권오승서울법대교수는 ▲학부를 4년,대학원(로스쿨)을 2년으로 하는 4+2제도 ▲법과대학을 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예과 2년,본과 4년으로 운영하는 2+4제도 ▲학부와 대학원을 각각 3년씩으로 하는 3+3제도 ▲학부를 4년,대학원을 3년으로 하는 4+3제도등 4가지 법학교육 개선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손지열 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 등 법조계 참석자들은 『법률가의 수를 결정하는 민감한 사안인 사법시험제도에 대한 논의없이 법학교육제도 개선방안만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강력하게 반대했다. 법조계 참석자들은 또 전문가회의와 별도로 법조계를 포함한 각계 대표들로 실무작업반을 구성하자고 제안했으나 나머지 참석자들의 반대로 관철되지 못했다. 전문가회의는 25일 제3차 회의를 가질 예정인데 이날 회의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법조계의 반발 때문에 여전히 논란이 예상된다.
  • 중앙 등 4개대도 로스쿨 설립

    연세·고려·성균관대에 이어 중앙대와 한양·숭실·경희대도 빠르면 내년부터 3년제 법학대학원(로스쿨)을 설립,운영키로 했다.
  • 고입 2년제 로스쿨 설치/비법대 출신 30∼50% 입학

    ◎4년제 법대는 유지 고려대가 14일 연세대에 이어 기존의 4년제 법과대학을 그대로 유지하되 전문영역과 실무교육 중심의 2년제 법학대학원(로스쿨)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학교육개혁 시안을 발표했다. 고려대는 이 시안에서 교양과 이론중심의 법학기본교육과정으로서 기존의 4년제 법과대학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판례와 현장실습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델을 제시했다. 고려대의 모델은 연세대가 법대의 학부과정을 없애고 3년제 대학원으로 전환해 4년제 학부를 졸업한 사람에게 전공에 상관없이 입학을 허용하는 방안과 차별된다. 로스쿨 과정에서는 새로운 법 영역을 포함,의료관련법·교통법 등 전문영역별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하도록 했다.
  • 박사학위로 본 미대학·대학원 전공별 순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보도/영문학 캘리포니아­정치학 하버드대 “최고”로 뽑혀/경제학,MIT·프린스턴·시카고·하버드 공동 1위/MIT,경영학과 공학서 두각 영문학박사는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정치학박사는 하버드대학,심리학박사는 스탠퍼드대학.미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는 미국 박사학위 가운데 전공별로 가장 우수한 평판을 받고 있는 대학의 순위와 교육여건 등 10개항을 종합평가한 전공별 대학원 우수 순위를 보도했다. 박사학위 평판도는 미국 전국대학의 대학원장과 학과장 교수들에게 5점 만점의 채점 설문지를 돌려 조사한 것으로 50% 내외의 응답률을 보였다. 경제학박사는 MIT·프린스턴대·시카고대·하버드대·스탠퍼드대 등 5개 대학이 공동1위를 기록했다.세부전공에서 미시경제는 스탠퍼드대,거시경제는 시카고대,국제경제는 프린스턴대,산업구조와 공공재정은 MIT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학은 캘리포니아대가 1위,예일대가 2위를 차지했으며 코넬대(뉴욕)·하바드대·스탠포드대·시카고대는 공동3위를 기록했다.그 가운데 비평이론은 듀크대,19∼20세기 미국문학은 하버드,영국문학과 중세문학은 예일대,제3세계문학은 캘리포니아대를 꼽았다. 정치학은 하버드대가 1위,미시간대(앤아버)가 2위,스탠퍼드대와 캘리포니아대가 공동3위,시카고대가 5위를 기록했다.이중 미국정치는 미시간대,비교정치·국제정치·정치이론 등은 모두 하버드대를 꼽았다. 역사학은 프린스턴대와 예일대가 공동1위,캘리포니아대가 3위,스탠퍼드대와 시카고대가 공동4위를 기록했다.이중 미국현대사와 식민지사는 예일대,유럽사는 프린스턴대,아시아사와 문화사는 캘리포니아대,여성사는 럿거스대(뉴브런스윅)가 최고로 나타났다. 심리학은 스탠퍼드대가 1위,캘리포니아대와 미시간대가 공동2위,일리노이대와 예일대가 공동4위를 기록했다.이중 치료심리학과 산업심리학은 미네소타대(트윈시티),상담심리학은 메릴랜드대(칼리지파크),학교심리학은 위스콘신대(매디슨)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학은 시카고대와 위스콘신대가 공동1위,캘리포니아대와 미시간대가 공동3위,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가 5위를 기록했다.이중 문화사회학은 캘리포니아대,역사사회학은 하버드대,사회심리학은 미시간대,경제사회학은 시카고대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원 순위는 ▲법대(로스쿨)=예일,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컬럼비아대 ▲경영학=MIT,펜실베이니아,스탠퍼드,하버드,노스웨스턴대(일리노이) ▲의학=하버드,존스홉킨스,예일,듀크,워싱턴대(몬태나) ▲공학=MIT,캘리포니아(버클리),일리노이(어바나),스탠퍼드,캘리포니아공대 순으로 집계됐다.
  • 「법률가 양성」 어떤제도 최선인가

    현행 법학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과대학의 학부과정을 폐지하는 대신 3년과정의 법과대학원(로스쿨)을 설치하거나 법과대학의 수업연한을 6년으로 늘려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변호사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법과 사회 이론연구회」(회장 권오승 서울대교수)가 14일 고려대에서 개최한 「법률가 양성제도의 개혁방안」 토론회에서 발표된 서울대 공법학과 홍준형 교수의 「법과대학원 설치방안」과 고려대 법학과 배종대 교수의 「법학교육의 개혁방안」을 소개한다. ◎로 스쿨 설립안/서울대 홍준형 교수/고등법원소재지 5∼7개 신설/배출인력 조정·실무법조인 교수확보 용이 법학교육의 개선방향은 「법과대학 6년제안」과 「법과대학원 설치안」 등 두가지안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다.전자는 2년의 예과과정과 4년의 본과과정을 두는 예·본과형과 4년의 학부과정과 2년의 대학원과정을 두는 대학원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최근에는 예·본과형과 대학원혼합형을 절충한 새로운 안도 제시되고 있다.대학원 혼합형의 틀안에서 4년의학부과정 이수자에게 법학사의 자격을 주는 동시에 이들중 일정한 자격이상의 자만 2년의 석사과정에 진학토록 한다는 것이다. 2년제 석사과정 정원은 3천명 정도로 하되 졸업자중 1천5백∼2천명에게 국가시험을 거쳐 변호사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안이다. 법과대학원이 새로운 법조인의 배출제도와 구조기능적으로 적합하게 연결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다.법과대학원 설치 반대론자들은 로스쿨제도가 법률문화가 다른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쟁력있는 법조인 양성구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이제도가 최선이다.법과대학원 설치는 국가가 국·공립법과대학원을 설치·운영하는 안과 기존의 법학교육기관들이 소정의 설치기준에 따라 국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안으로 구분할 수 있다.국·공립 법과대학원 설치안은 사법부 소속 전문법과대학원을 고등법원 소재지 등에 5∼7개 설치,법조인 수급계획에 맞춰 적정수의 인원을 선발하는 방안이다.이는 배출인력의 양과 분포를 조정하기 쉽고 실무법조인을 교수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국가 재정부담이 높고 기존 법학교육기관이 예비학교로 전락하는 문제점이 있다.따라서 국가가 기존 법과대학중 소수의 대학에 한해 전문법과대학원 설립을 인가하는 설립인가제안이 타당하다. 이 경우 「미국변호사협회」처럼 법과대학원의 공인여부를 결정하는 공인기구가 설치·운영돼야 하며 법학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엄격한 설치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또 법과대학과 법원의 분포현황,개업변호사의 지역별 분포 등을 고려해 설치돼야 한다.법과대학원은 현행 법조인의 수가 크게 부족한 점을 감안,늦어도 96년까지는 설치돼야 한다.정부는 95년 하반기까지는 법과대학원 설치인가여부를 심사·결정하는 평가기구를 설치한뒤 96년 1월이전 2∼4개의 전문법과대학원을 인가해야 한다. ◎법대 수학연장안/고려대 배종대 교수/실무교육 강화… 수업 6년으로/현골격 유지… 석사이수자에 변시자격 부여 ▷법학교육의 개혁방안◁ 현행 법학교육의 문제점은 법과대학의 교과과정이 사법시험 위주의 해석론에 편중,실무와 괴리돼 있고전문성이 결여돼 있으며 고급인력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요약된다. 법과대학원 도입방안은 기존의 법과대학의 학부과정을 없애는 대신 법과대학원을 설치해 다양한 학부 전공자들을 법과대학원 학생으로 선발,3년과정의 실무교육을 실시한뒤 이들에게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준다는 것이다. 이 방안은 실무교육을 강화할 수 있고 다양한 전공의 학부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법률가로 양성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찬성론자들은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이방안은 실무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교수진 확보가 어렵고 학부과정 교육이 부실한 우리나라 교육여건 하에서는 다양한 전공자들이 법과대학원에 입학하더라도 전문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3년간의 변호사양성과정인 미국의 로스쿨은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않는 것으로 도입에 반대하며 대안으로 「법과대학 수학연장안」을 제시한다. 이는 법학교육을 법과대학원제도에 전담시킬 것이 아니라 현행 법과대학의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교육내용을 전문화하고 이론과 실무를 통합 교육시키는 방안이다. 즉 현행 법과대학체제를 유지하면서 수학연한을 늘려 교육과정을 전문화하고 실무지향적으로 보완하여 개선된 국가시험제도와 결합하자는 입장이다. 이는 법과대학의 수업연한을 6년으로 하고 전문실무교육을 강화한뒤 졸업자들에게만 변호사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안이다. 6년제안은 교양과 전공필수,전공선택과목을 교육시키는 4년의 학사과정과 특별한 전문영역과 실무교육에 치중하는 2년의 석사과정으로 구분된다.학사과정 이수자에게는 법학사 자격을 부여,다른 분야의 전공자들과 마찬가지로 곧바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동시에 일정한 자격이상의 자(학점제한 등)만 석사과정 입학자격을 준다. 석사과정의 인원은 3천여명으로 하되 졸업자가운데 1천5백∼2천명 정도는 국가시험을 통해 변호사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자격시험탈락자는 석사자격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 국가인력의 낭비가 없도록 한다.
  • 연대/3년제 「로 스쿨」 도입/학제개편안

    ◎사법개혁안 확정되면 법대 폐지/일반학부 졸업생 대상 4년제 의·치대학원 신설 연세대는 13일 신촌캠퍼스 13개 단과대 57개학과를 12개 대학,10개 계열,5개학부 및 2개학교로 나누어 이에 맞게 신입생을 선발하고 법과대를 미국식 로스쿨(LawSchool)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편제 개편 및 계열화 계획」을 발표했다. 연세대는 또 의대와 치대의 학제에 기초의학전공자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부 4년과 대학원 4년의 「4+4」년제를 도입,현행 예과2년과 본과4년인 「2+4」년제와 병행키로 했다.「4+4」년제는 전공과 관계없이 4년제대학을 졸업한 학생을 뽑아 4년동안 본과과정을 수료하게 한 뒤 이들에게 석사학위를 주어 기초의학전공자로 양성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오는 96년도부터 공과대의 전기·전자공학부,기계공학부는 학부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의대와 치대의 경우 예과 신입생을 현재 정원의 3분의 2(의예과 1백명,치의예 55명)만 선발한 뒤 이들이 본과에 진입하는 98년도에 나머지 인원을 복수전공자 또는 학사편입자 가운데 충당할 예정이다. 법대는 정부의 사법제도개혁안이 확정되는대로 현행 학부과정을 폐지하고 미국 로스쿨식의 3년제 법과대학원으로 개편,학부전공과 관계없이 신입생을 뽑은 뒤 졸업자에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상경계열은 기존의 경영학과,경제학과,응용통계학과를 통폐합하고 경영학전공은 장기적으로 경영대학원 중심으로 전환시키며 문과대는 문학계열,어학계열,일반인문계열외에 한국학계열을 만들어 한국문학,한국어학,한국사학,한국철학을 전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 미 로스쿨생 20명 한국연수/국민대서 두달간…법조계 시장침투 우려

    국민대는 9일 오는 6월부터 두달동안 미국 로스쿨 1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법 하계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미국내 일부 로스쿨학생들은 이미 5∼6년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내 대형 법무법인에서 법률 실무연수를 해왔으나 과정 이수자에게 학점까지 취득토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는 1개월씩의 한국법에 대한 대학강좌와 법률실무수습등 두 단계로 짜여 대학에선 국내법체계와 통상관련 법률을 배우고 국내 법무법인에서 법률실무수습을 거치며 각각 3학점으로 돼 있다. 한편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번 연수는 미국변호사협회(ABA)의 공인아래 이뤄지는 우리 법률시장 침투의 전단계로 볼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 사법제도 개혁(쟁점)

    정부 일각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법인력증원과 법학교육개편 등을 골자로 한 사법제도개혁방안이 법조계 안팎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대다수 국민들이 이를 크게 반기고 있는 반면 당사자 격인 법조계 인사들은 이같은 대원칙에 공감하면서도 탐탐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앞으로 많은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개혁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각계의 의견을 들어본다. ◎“변호사 늘려 법률서비스 쉽게”/암기식 시험 폐지… 새 법학대학원 도입/조병윤 명지대 법정대학장/찬성 최근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사법제도개혁의 과제로는 힘없고 약한 사람도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지킬 수 있도록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아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법률시장개방에 맞춰 대외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제기의 핵심적 이유는 변호사 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데 있다.우리나라의 변호사 수는 3천5백여명인데 비해 미국의 변호사는 80여만명이나 된다.미국의 경우 주민3백여명당 변호사 1인이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1만여명당 1인에 불과한 실정이다. 변호사 수가 적은데 따라 과다한 변호사 수임료 등으로 일반 국민들이 자신의 인권을 보호할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우선 연간 3백여명만 뽑는 사법시험정원에 문제가 있다.93년도 응시자의 경우 1.4% 정도만 합격했다.전국 대학 법학과 졸업생의 대부분이 전공을 살리지 못한채 이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처지이다.인력낭비의 국가적 폐해가 매우 큼은 불문가지이다.따라서 사법개혁의 핵심은 사법시험제도를 전면개혁,법조인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확대시켜 국민을 위한 사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현재의 폐쇄적이고 전근대적인 암기위주식의 사법시험을 폐지하는 대신 새로운 법학대학원 졸업자가 응시하는 변호사시험제도에 의해 연차적으로 매년 2천명선까지 변호사를 배출하여 분야별 전문변호사 양성에 의한 질적강화를 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또 이들 변호사 유자격자 중에서 국민의 인권옹호에 헌신하려는 훌륭한 심성과 유능한 자질을 갖춘 사람을 국민의 소중한 인권에 직접 관여하는 판사·검사로 선임해야 한다.아울러 많은 변호사들이 행정부와 기업체및 기타 법률전문직에도 진출해야 법치주의와 국제경쟁력 강화가 함께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에 각종 유사법조인이 있어 법조인 수가 외국에 비해 적지 않고 법조인 수가 외국보다 적지 않으며 변호사 수임료도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아니라는 반론이 있는 줄 안다.그러나 미국도 변호사 이외의 유사법조인으로 공증인만도 백만명 정도가 있으며 등기·계약 업무를 다루는 공인중개사도 수백만명이 있다.GNP 대비 우리나라 변호사 수임료가 미국·독일보다 엄청나게 높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우리 현실 미와 단순비교 곤란”/로스쿨제 정착시킬 시설·인력 모자라/박찬운 변호사/반대 현재의 법조인력 양성과정과 선발과정은 일대수술이 가해져야 한다는 것이 일반국민이나 그 당사자인 법조인들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이러한 전제 아래 몇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이 문제는 청와대의 몇몇 인사나 특정대학 관계자가 주도하는 식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법률서비스의 공급자인 법조인과 그 수요자인 시민이 함께 지혜를 짜내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어차피 안이 확정되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법조인인데 이들의 참여를 배제한 논의는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문제의 합의를 위해 법조(법원·검찰·변호사단체·법과대학관계자)와 시민이 결합하는 협의회가 만들어져 그곳에서 논의가 전개되길 바란다. 둘째,법조인력을 논의함에는 법원과 검찰의 적정한 인력까지 고려해야 한다.현재 법관과 검사의 평균 담당사건 건수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이러한 상황에서 공평무사한 재판과 수사는 기대하기 어렵다.오로지 변호사들의 고액수임료와 전관예우의 폐해를 들어 변호사수를 증가시키겠다는 발상은 법조전체의 적정한 인원의 수급이라는 차원에서도 어설픈 주장에 불과하다. 셋째,우리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외국의 법조인 수와 비교하여 우리의 법조인 수가 부족하다거나 법조인 양성방법을 하루 아침에 미국식으로 고치자는 것도 재고되어야 한다.미국을 항상 예로 들지만 미국에는 우리의 법무사나 행정서사·변리사·손해사정인·관세사·노무사등 유사 법률가 직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모두가 변호사의 업무영역이다.우리의 변호사수가 3천여명 밖에 안된다고 하지만 미국식으로 비교하자면 이들 유사법률가직종인력 약 2만여명도 포함시켜 비교되어야 하는 것이다.아무리 제도를 바꾼다고 해도 이들 인근 법률직종을 폐지할 수 없지 않은가.뿐만아니고 법조인 수는 경제적 수요와 직결되는데 일본의 경우 인구는 우리의 3배,경제력은 약 15배이지만 사법시험 합격자수는 고작 우리의 2배에 불과하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더욱 미국식의 로스쿨제도는 현실적으로 우리가 채용하기에는 역부족한 제도임을 알아야 한다.그런 제도을 받아들이고 싶어도 가르칠 시설도 인력도 없는 것이 현실 아닌가. ◎변호업 소수독점 서비스 질저하 요인 정부가 내놓은 사법고시 개혁안은 변호사를 늘려 부족한 법률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어 적극 찬성한다.대한변협측은 표면상 변호사의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다며 이에 반대하고 있지만 변호업무의 소수독점이 오히려 서비스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개혁안은 경쟁원리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력쌓은 변호사」를 법관에 뽑아야 현행 사법시험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선발인원을 늘리거나 변호사 시험을 병행하더라도 현행의 사법시험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한 이러한 문제는 전혀 개선될 수 없다.사법시험만을 오로지 대비한 법관에게 재판에 필요한 현실감각및 인간과 사회문제를 바로 볼줄 아는 자질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따라서 법관은 반드시 경력있는 변호사중에서 선발해야 한다. ◎혁명적 조치는 시행착오 유발할 우려 점진적으로 변호사의 수를 늘려 법률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발상에는 동의한다.다만 「혁명적」인 조치는 시행착오 등 과정상의 검증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또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혁안들을 보면 소위 「대증요법」에만 의존하고 있지않느냐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특히 전관예우·과다수임료 등이 나타나게 돼 원인을 밝힌뒤 이를 근절시키기 위한 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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