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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여성 뽀얀얼굴 집착 한국드라마도 한 요인”

    태국의 한 식당에서 일하던 가수 판야 분춘은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그녀의 얼굴을 쳐다본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특히 아이들은 “귀신이다!”라고 외친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2일 분춘처럼 얼굴을 하얗게 해주는 미백크림을 바른 아시아 여성들이 백변종과 같은 치유할 수 없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분춘은 여성잡지와 TV광고를 보고 불법으로 생산된 미백크림 ‘스리 데이즈’를 잡화점에서 1달러에 샀다. 화장품을 바르자 가려웠지만 피부색이 눈에 띄게 환해졌기 때문에 계속 발랐다. 식당에서 받는 팁도 많아졌다. 하지만 두달 뒤 얼굴은 분홍빛의 흰색과 어두운 갈색이 뒤섞여 얼룩덜룩하게 바뀌고 말았다.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등 아시아 여성 40%가 피부색을 하얗게 만들어 준다는 화장품을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보도했다. 미백에 대한 집착은 얼굴뿐만이 아니다. 겨드랑이에 바르는 미백 크림과 갈색 부위를 표백하는 ‘분홍 젖꼭지’ 로션도 있다. 피부과 의사들은 피부 잡티를 없애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히드로퀴논 성분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현상에도 사용되는 물질인 히드로퀴논은 쥐에 백혈병을 유발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아시아 여성의 미백에 대한 집착은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면서 피부색이 하얀 배우가 동양적인 미의 상징이 된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밝혔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Leisure+α] 이지함화장품,봄나들이 이벤트

    이지함화장품 온라인 쇼핑몰(www.ljhmall.com)은 4월 한달간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세트를 준다. 여행용 세트는 이지함 5알파 컨트롤 스킨·에멀젼·크림과 셀라벨 화이트-P크림, 선블록 로션(SPF40 PA++) 등 8종 샘플로 구성했다.080-700-1544.
  • 동네 취업강좌 활짝 열렸다

    동네 취업강좌 활짝 열렸다

    “우리집에 해뜰 날이 올까.” 봄날이 성큼 다가왔지만 빠듯한 살림살이만큼은 예외다. 자녀 교육비, 생활비, 은행 대출 이자, 각종 세금…. 도무지 햇빛이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동네마다 숨어 있는 취업 강좌에 눈을 돌려보자. 주민자치센터, 구민회관, 여성발전센터(서울시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가족부 지원) 등에서 기술을 가르쳐주고, 해당 직종에 일자리를 연결시켜주기도 한다. 교육비가 사설 학원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해 ‘알뜰파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집안에 틀어박혀 신세한탄만 하지 말고 두 주먹을 쥐고 문을 두드리자. 문은 두드리는 사람에게 항상 열려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미아 6·7동 사랑의 도배교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몸만 건강하다면요.” 지난 3일 강북구 미아 6·7동의 주민자치센터.‘사랑의 도배교실’에 주민 10여명이 모여들었다.60대 노인부터 20대 여성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도배 강사 김경숙(57)씨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인다. ●하루 12만원 소득 우선 김씨는 도배의 장점으로 ‘고정 소득’을 꼽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사갈 때마다 새로 도배를 하잖아요. 봄·가을 이사철이면 일거리가 쏟아집니다. 겨울에도 너무 추워서 풀만 얼지 않으면 일할 수 있습니다.” 도배교실은 ▲기초반(4개월) ▲자격증반(4개월)으로 나뉜다. 기초반만 끝내도 건축 현장에 곧장 투입돼 하루 4만∼5만원 벌이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강사가 소개시켜 주지만, 점차 지물포·인테리어 사무실 등에서 일자리를 얻게 된다. 기술이 숙련되면 하루 12만원까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김씨는 “아파트 신축 현장 등 건축 현장의 일거리를 맡으면 한달에 25일을 고정적으로 하고, 그날그날 다른 곳의 일을 맡아도 한달에 20일 정도는 하는 편”이라면서 “개인의 사정에 따라 일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도 자유로운 편”이라고 소개했다.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일당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사고나면 산재처리를 받을 수 있고 ▲나중에 강의도 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공사 입찰시 3명 이상이 자격증이 있다는 조건이 있어 유리하다. ●백수 면하게 해 준 ‘고마운 도배’ 지난해 6월 도배교실을 찾은 박모(45)씨는 도배로 ‘가장의 자존심’을 세웠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사업이 부도가 났고, 줄곧 실업자로 가족들에게 ‘못된 아빠’였었지요. 구청 자활후견기관에서 한달에 70만원을 받으면서 집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도배가 같은 시간을 하면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마침 도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안내문을 보자마자 수강 신청을 했다. 차근차근 배워 지난해 11월 자격증까지 땄고, 자활후견기관의 일자리에 비해 2∼3배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김씨는 “도배는 건강하게 땀흘려 삶의 밑천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데도 육체 노동을 경시하는 풍조 속에서 도배를 하다 그만두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다.”면서 “도배로 돈벌어 자식들을 다 키워냈다는 ‘제자’들의 전화가 종종 걸려온다.”고 흐뭇해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도배교실에는 그동안 2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20여명은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기본 과정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5시, 국가자격증반은 화·목요일 오후 2∼3시에 열린다. 문의 (02)980-0857.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불광3동 미용 기술반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 불광3동주민자치센터는 ‘미용실’을 방불케 했다. 수강생 박현숙(35)씨는 가발의 머리카락을 몇가닥씩 롤에 감아 힘을 줬다.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을 곱슬거리게 하는 ‘롤 파마’를 하기 위해서다. 박씨의 옆 자리 강금숙(35)씨는 로션을 가발에 여러 차례 바른 뒤 빗으로 웨이브를 주고 있었다. 3개월 남짓 교육을 받았지만, 손놀림은 전문가 수준이다. ●“미용실, 평생직장 삼을래요” 이들은 다음달 치러질 ‘이·미용사 시험’을 앞두고 각자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 미용사 자격증 시험 내용은 롤파마, 커트, 신부화장, 퍼머넌트 파마, 웨이브 등으로 복잡하다. 그런데도 이들이 자격증을 따려는 이유는 뭘까. 유승미(32)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시어머니의 ‘가업’을 잇기 위해 배우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 머리를 땋아주거나 묶어주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당장 창업하기는 어렵지만 시어머니 미용실에서 열심히 훈련받아 어엿한 헤어디자이너가 될 겁니다. 미용실은 한 번 차려놓으면 ‘평생 직장’이잖아요.” 전업주부인 박현숙(35)씨 역시 비슷한 이유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집에 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특히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추세여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배우기로 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미용실에 가도 내가 원하는 머리 모양이 안 나와서 답답한 나머지 직접 배워본다.’거나,‘주변 사람들의 머리를 다듬어주면서 대화도 나누고 머리 깎는 비용도 아끼겠다.’는 등 사연도 가지가지다. ●시간도 절약, 비용도 절약 미용 기술을 배우는 사연이야 어찌됐든 수강생들은 자치센터 강좌에 대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3개월 기초반을 기준으로 시중 미용학원의 경우 90만원 이상은 들지만, 이곳에서는 절반에도 못미친다. 가발·미용도구 등 재료비 40만원은 시중 학원이나 자치센터나 비슷하지만 수강료에서 차이가 난다. 시중 학원의 수강료는 50만원이지만, 주민자치센터의 수강료는 3만원이다. 또 동네에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특성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격증을 따면 ‘연구반’ 과정에서 실습을 통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실전에 나가게 된다. 대부분 창업이 아닌 취업을 선택하며, 미용실 보조(스태프·중상) 등을 거쳐 헤어 디자이너가 된다. 보조가 되면 월 60만∼90만원을 번다. 조혜숙(55) 강사는 “오랜 불황 탓에 미용실이 예전만큼은 못하겠지만 자라나는 머리카락은 자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미용업은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직종”이라면서 “경기(景氣)보다도 본인이 유행에 맞춰 미용 기술을 어느 정도 연마해 나가는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공·사단체 프로그램 한눈에 ‘여성발전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구민회관·주민자치센터….’ 여성 교육기관들이 너무 많아 헷갈릴 수도 있다. 재단법인 서울여성이 운영하는 ‘서울여성교육포털(www.swedu.or.kr)’에 들어가면 각종 여성 교육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사설 단체에서 마련한 강좌까지 검색된다. 포털은 특히 여성발전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기도 한다. 이달의 프로그램 가운데 ‘포토샵-초보자 탈출하기(중부발전센터)’는 홈페이지를 색다르게 꾸미거나 쇼핑몰을 운영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반(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은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부터 병원비 수납·진료계획·병원홍보 등 병원 운영의 기초를 가르쳐준다.‘비즈공예 강사반(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구슬을 이용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법을 배워 각 주민자치센터 강사, 초등생 특기적성 교육 강사 등으로 나설 기회를 마련해 준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젊은 여성도 탈모와의 전쟁

    젊은 여성도 탈모와의 전쟁

    4학년이 되는 여대생 김모(23)양은 지난달 초 개학을 하면서 가발을 샀다. 화려하게 멋을 부리기 위한 패션 소품이 아니다.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 머리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여 가발을 샀다. 가뜩이나 좁은 취업문에 영영 취직을 못할까싶어 내린 결단이란다. 탈모는 더 이상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탈모 때문에 속앓이가 심한 여대생과 사회 초년생 등 여성들도 탈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모발관리 전문기업인 모라클 장기영 대표는 “이전까지 남성 고객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엔 여성 고객이 20% 이상 된다.”고 말했다. 여성들은 미장원에서 탈모현상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다. 20대 여성의 탈모를 부추기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우선 과도한 다이어트와 흡연이 두피의 영양 공급을 방해해 탈모를 촉진한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받게 되는 취업 스트레스도 여성 탈모의 연령을 낮추는 원인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업계는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은 336만명, 여성은 295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우리 국민 8명에 한 명꼴로 탈모 위기로 고민하는 셈이다. 또 탈모관련 제품의 시장은 지난해 5000억원대에서 20%가량 신장, 올해는 6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 대표는 “20∼30대가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한다.”며 “탈모를 일찍부터 예방하고 관리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모근 세포는 생장기 3년, 퇴행기 3주, 휴지기 3개월의 순환을 반복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에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재생된다. 새로 돋아나는 양보다 빠지는 양이 많으면 탈모증이 된다. 대표적인 탈모 관리 회사로는 모라클, 하이모, 애니모, 직공모발력, 일본 회사인 아데랑스 등을 들 수 있다. 모발용 케어제품과 샴푸와 헤어로션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왔다. 모라클은 최근 천연 한방 추출물에 항산화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코엔자임큐텐 성분을 가미한 모라클을 시장에 내놓았다.3개월용 모라클 세트는 9만 8000원. 모라클은 민간요법에 의해 개발됐으며, 한방 및 천연 추출물을 토대로 제조됐다. 특히 호두·들깨·오리알·석류·녹차·고구마·검은 콩·소나무잎 등 우리에게 친숙한 것들로 구성돼 있어 인체에 무해하고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모발관리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식물성 오일로 만든 아데랑스의 휴그로라도 시판되고 있다. 샴푸·컨디셔너가 각 6만원, 스컬프헤어로션은 7만원이다. 건조한 봄바람으로 가려움과 비듬에 효과적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애니모는 모발을 건조한 다음 육모제를 두피에 골고루 바르는 애니모세트를 6만 9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애니모세트는 애니모와 압박밴드·비타민C팩·건조망사·애니모 부직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직공모발력이 내놓은 제품은 200㎖에 5만 9500원이다. 머리를 감고 말린 다음 모발에 적당량을 바르고 손가락끝으로 지압하듯 누르면 된다. 직공모발력은 헤어샴푸(250g들이 2개에 1만 1600원)와 제트스프레이(150g들이 2개 9만 9000원) 제품도 시판하고 있다. 모 앤 모아는 고삼틴크·히노키티올·세신틴크·멘톨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인텐시브(200g 4만원)를 내놓았다. 매일 머리를 감은 다음 일반 샴푸 대신 제품을 사용하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에어 마사지(180㎖·2만 5000원)와 스칼프 케어샴푸(320g·1만 2000원)도 내놓았다. 닥터모는 이소플라본·산수유추출물·감초추출물·하수오추출물 등으로 만든 헤어케어제품 닥터모(150㎖·4만원)를 내놓았다. 이밖에도 싸이토맥스, 난다모, 스펠라 등의 제품이 나와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Leisure+α] 고급 남성 화장품 ‘오휘 포맨’

    LG생활건강은 미백, 주름 등을 관리하는 백화점 고급 남성화장품 ‘오휘 포맨 8종’을 출시한다. 다량의 미네랄이 들어 있는 ‘스위스 마운틴 워터’와 스위스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허브식물을 이용한 ‘알프스 퓨어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설명. 세안제·스킨·로션·피지조절 로션 등 기본관리 4종과 미백 에센스·아이크림·자외선 차단 로션·선크림 등 특수관리 4종으로 구성했다.2만 5000∼4만 8000원.080-727-5252.
  • 황사 이기기 ‘완전정복’

    황사 이기기 ‘완전정복’

    노란색은 위험에 대비하는 경보다. 붉은색은 위험상황, 비상경보다. 봄에 부는 노란 바람 ‘황사’는 건강에 해를 끼치니 주의해야 한다. 이제는 붉은 바람,‘홍사’가 불어올 수도 있다니, 건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도대체 중국에서 오는 것은 왜 좋은 게 없는거야.’라며 불평만 하지 말고, 늘 몸과 마음을 대비하는 자세로.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황샤야~ 과일먹고 떨어져 불청객도 이런 불청객이 없다. 반가운 봄을 따라 결코 반갑지 않은 황사가 찾아왔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석영, 카드뮴, 납, 구리,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이 포함된 흙먼지. 황사가 불어오면 대기의 먼지량이 4배 이상 증가한다. 작은 흙먼지가 사람의 호흡기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눈에 붙으면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한다. 이런 황사가 4월에는 더욱 심해지고, 최악의 황사가 몇 차례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건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 물과 과일이 해결책 가장 손쉽게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물과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다. 하루에 8∼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과일과 야채에는 필수 영양소가 가득 함유돼 있어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A·C·E 등이 들어있어 유해환경에 의한 피부손상 및 면역력 저하를 예방한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천식 및 알레르기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아보카도에는 비타민E가 많다. # 피부 건조와 노화 방지 오염물질을 가득 실은 황사는 피부에 닿아 여드름, 뾰루지 증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 피부세포를 지치고 늙게 만든다. 피부 건조 및 노화는 산화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 세포막이 파괴되거나 콜라겐 부족으로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항산화제를 통해 피부 건조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과일과 야채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로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틴, 라이코펜, 비타민E 등이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도파민이라는 우수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봄철에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도움말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돌코리아(www.dolefruit.co.kr) ■ 색다르게 과일먹기 “이렇게 해봐요” # 답답한 속을 개운하게,‘바나나 파인애플 스무디’ 재료:바나나 4개(480g), 파인애플 슬라이스 4쪽, 바닐라 아이스크림 2컵, 꿀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플레인 요거트 1/2컵 만드는법: (1)바나나는 껍질을 벗겨서 1㎝ 폭으로 썰어 냉동실에서 살짝 차게 얼린다.(2)파인애플을 냉동 용기에 담아 얼린다.(3) (1),(2)와 꿀, 레몬즙, 플레인 요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4)시원하게 거품이 생기면 유리잔에 따라 차게 해서 마신다. #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 닭살겨자무침’ 재료:파인애플 슬라이스 4쪽, 닭가슴살 200g, 영양부추 30g, 소금·청주·비트(사탕무),겨자소스(발효겨자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파인애플즙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1)파인애플을 0.5㎝ 두께로 얇게 썬다.(2)남은 파인애플은 곱게 다져서 즙을 짜내 겨자소스에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3)씻은 영양부추를 1㎝ 길이로 썰고 비트를 아주 곱게 채 썬다.(4)물에 소금과 청주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흰 피막을 떼어낸 닭가슴살을 넣는다. 속까지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얇게 결대로 찢는다.(5) (2)의 파인애플즙을 발효겨자와 머스터드를 섞은 후에 마늘 식초 소금 흰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소스를 만든다.(6)큰 볼에 영양부추와 닭 가슴살 찢은 것을 넣고 (5)를 부어서 조물조물 무친다.(7)접시에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깔고 파인애플 안쪽의 공간에 닭가슴살 겨자무침을 소복하게 담고 비트로 장식해서 상에 낸다. # 새콤달콤한 ‘파파야 아기당근 마리네이드’ 재료:파파야 2개, 아기당근 80g, 브로콜리 100g, 방울토마토 10개, 소금 약간,오일발사믹소스 드레싱(올리브 오일 3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꿀 1큰술, 다진 파슬리 1/2작은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1)씻은 파파야를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동그랗게 과육을 뜬다.(2)아기당근은 씻어서 물기를 닦고 팬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둘러 살짝 소금을 넣어 볶아낸 뒤 식힌다.(3)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한 송이씩 가위로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4)방울토마토는 위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모두 벗긴다. 무순은 씻어 건져 놓는다.(5)오일발사믹소스 드레싱을 만든다.(6) (5)를 볼에 담고 파파야, 아기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모두 담고 잘 섞어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키면 발사믹소스가 스며들어 더욱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 비타민E 섭취에 좋은 ‘아보카도 손말이초밥’ 재료:아보카도 1개, 고슬하게 지은 밥 3공기, 김밥용 김 5장, 단무지 5줄, 크래미(게맛살) 4줄, 마요네즈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무순 50g, 날치알 5큰술,배합초(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법:(1)씻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다음 포크를 이용해 씨를 뺀다. 껍질을 벗겨 동그란 모양대로 얇게 자른다.(2)고슬하게 지은 밥에 배합초를 분량대로 넣어 뜨거울 때 버무린 다음 젖은 거즈를 덮어 한김 식힌다.(3)구운 김밥용 김은 네모지게 4등분 한다.(4)단무지는 씻어서 물기를 닦은 다음 손가락 길이로 채 썬다.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씻어서 물기를 털어 놓는다.(5)크래미는 결대로 찢어서 마요네즈, 머스터드와 함께 버무려 놓는다.(6)날치알은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7)김에 밥을 적당하게 펼쳐 담고 아보카도, 단무지, 무순, 크래미 등을 올려 돌돌 만 뒤 날치알을 소복하게 올려 낸다. ■ 미녀는 황사를 싫어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자외선 차단을 사계절 내내 해주어야 하고, 건조한 가을·겨울에는 잔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봄에는 황사 대비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를 황사에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다. 외출 시에는 모자와 마스크, 안경 등을 착용하고 귀가한 후에는 즉시 온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다. # 얼굴 곳곳을 깨끗하게 일차적으로 황사에 노출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황사는 굵은 모래부터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다양한 크기가 섞여 있어 눈으로 볼 때 깨끗하다고 해서 완벽하게 씻어냈다고 자신할 수 없다. 철저한 이중 세안을 위해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색조화장을 지워내고, 클렌징폼으로 닦은 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다. 눈과 코 등 점막 주변은 더욱 꼼꼼히 씻어야 한다. 먼지로 인해 피부는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졌다. 따라서 피부 자극을 줄이는 식물성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눈가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전용 아이리무버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녹두와 숯, 감초 등은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기미와 잔주름 제거에 효과가 크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이용한다. # 몸 관리도 철저히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해서 황사를 막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잘한 먼지는 섬유를 통과해 몸 곳곳에도 침투한다. 귀가 후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외출시 가급적 긴 소매 옷을 입고, 피부 노출 부위에는 로션 등을 발라 미세먼지나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샤워를 할 때는 수분을 지켜주면서 노폐물만 제거하는 보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사용하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진다. 샤워 후에는 보디 오일이나 보디 로션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 이것도 놓치지 마세요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항균성분이 들어간 비누를 사용하면 각종 먼지 및 미세한 중금속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건조한 찬바람과 불규칙한 기온 변화는 피부의 신진 대사를 둔화시켜 피부의 재생주기를 불규칙하게 하고, 각질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주 1∼2회 정도의 주기적인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꼼꼼히 세안한 뒤 스팀타월을 피부에 5분정도 올려주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유연하게 만든다. 흑설탕 2작은술과 클렌징 오일 2∼3방울을 섞어 1분 정도 피부 결 방향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코 주위를 꼼꼼하게 문질러 주면 블랙헤드를 없앨 수 있다. 미온수로 가볍게 헹군다. 유연 화장수로 피부를 정돈한 뒤 보습 제품을 충분히 펴바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도움말 남양알로에, 애경, 마지스레네, 옥시 ■ 두피 건강·탈모 예방 스트레칭 해봤어? 유난히 초봄에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큰 데다 황사에 두피가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기혈이 부족해 모발에 영양이 줄어들어 탈모가 된다고 한다.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봄철 탈모를 방지하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 몸의 반동을 이용한 혈행개선 우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손바닥을 바닥에 닿게 한뒤 반동을 8회 준다. 팔을 위로 힘껏 뻗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뒤로 젖혔을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추었다가, 숨을 내쉬며 팔과 바닥이 수평이 되도록 내린다. 이는 머리와 신장에 기를 통하게 해 탈모를 치료하는 운동이다.<사진1> # 신장 기능 강화 운동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위인 용천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매일 꾸준히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둥근 물체를 밟는 운동을 하면 신장에 좋다. 발꿈치를 맞대고 똑바로 서서 발끝을 60도로 벌린 상태에서 두 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손바닥을 대퇴부 양쪽에 붙이고, 몸을 왼쪽으로 굽혔다가 일으키면서 오른쪽으로 굽힌다. 좌우를 1회로 계산해 10회를 되풀이해 준다. # 물구나무 서기 머리쪽에 충분한 혈액공급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탈모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어려운 동작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숙달하도록 한다. 물구나무를 섰을 때 벽에 다리를 댈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두 팔을 ‘八자’로 바닥에 댄다. 머리를 그 아래에 두어 머리와 두 손이 삼각을 이루도록 한다. 서서히 다리를 펴올려 물구나무를 선다.5분 정도씩 하루에 2∼3회 정도 한다. 고혈압인 사람은 피한다.<사진2> ■ 도움말:장기영 모라클(www.moracle.co.kr) 이사 ■ 삼겹살 효과 있긴 있는거니? 몸 속으로 들어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해독작용을 하는 음식들로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보자. # 돼지고기 황사가 발생하면 돼지고기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돼지고기의 비계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탄산가스와 같은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중금속을 씻어낸다고 알려져 있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간 오염물질을 식도로 들어가는 돼지고기가 쓸어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 미역 미역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미역에 많이 들어있는 알긴산은 수용성 섬유질로, 끈끈한 성질이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수한다. 또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기능을 촉진하고, 세포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 녹차 아미노산, 무기질, 섬유소, 탄닌 등이 풍부한 녹차는 중금속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한다. 황사에 포함된 납, 구리, 카드뮴이 특히 잘 섞여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 마늘 수은은 만성피로, 식욕 상실,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마늘 속 유황 성분은 몸에 쌓인 수은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설되도록 한다. # 이밖에 녹두는 독성 노폐물을 녹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굴, 전복 등에 들어있는 알긴산, 아연 성분이 중금속을 해독한다. 마늘의 유황성분만큼 양파에도 유황성분이 많아 수은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 황사대처 국민행동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황사야 물렀거라!”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누런 먼지가 한차례 휩쓸고 지나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에 쌓인 흙먼지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문풍지 붙이기 무엇보다 황사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두날문풍지를 창문 등에 붙여보자. 황사먼지를 억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해충의 유입을 막아주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켤 때 냉기유출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6m에 4000원 정도로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 # 집안 청소하기 집안에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누런 먼지들. 진공청소기로 바닥청소를 할 경우 모터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오히려 미세먼지가 흩날리는 역효과가 생긴다. 이때는 스팀청소기나 물걸레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시판되고 있는 스팀청소기에는 대부분 극세사천뿐만 아니라 카페트 청소용 판이 부착되어 있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7만 5000∼16만 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나와 있다. 최근에 출시된 상품들 중에는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도 있다. 좀더 저렴한 것을 찾는다면 초극세사 밀대청소기도 써볼 만하다. 또 창문을 꼭꼭 닫아두다 보면 집안 공기가 건조해져 하루종일 가습기를 틀게 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창궐’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때는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진드기 방망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대표면이나 천소파 등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에 30초 정도 비춰주기만 하면 된다. 외출할 때 벽에 걸어두면 공기중의 세균도 살균해 준다. 주방용품이나 욕실용품 등에 붙은 각종 세균을 살균해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엔퓨텍(enputech.com) 등 청소용품 전문업체에서 출시한 상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 외출할 때는? 황사가 심한 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긴소매 옷과 마스크, 그리고 보호안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황사가 눈에 들어가면 자극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 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황사는 콘택트 렌즈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마스크를 쓰면 황사예방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스크도 좋지만,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얼굴전체를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을 위해 향기나는 마스크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어린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경우엔 유모차 보낭커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단순히 앞만 가려주는 비닐커버보다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유모차 전체를 덮어 씌울 수 있는 보낭커버가 효과적이다. 와우토이즈(wowtoys.co.kr)등 어린이용품 전문쇼핑몰에 가면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도움말 엔퓨텍, 한경희 스팀청소, 유닉스
  • [생활의 지혜] 옷에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갑자기 스커트나 바지 등이 정전기로 몸에 달라 붙을 때는 정전기 방지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런 제품이 없다면 핸드 크림이나 영양 로션 등을 이용하면 좋다. 다리나 팔 등에 듬뿍 발라주면 정전기 방지도 되면서 피부도 좋아지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나들이 유혹 봄햇살 이렇게 피부관리

    봄볕은 가을볕보다 약하게 느껴진다. 아직 한기가 남아 있어 가을볕보다 따거움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햇볕을 감각으로만 느끼는 데서 오는 오해다.‘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봄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실제로 봄볕은 겨우내 실내활동과 의류 등으로 자외선이 거의 미치지 않았던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 햇볕이 피부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장파장(UVA)·중파장(UVB)·단파장(UVC) 등으로 구분되는데, 살균력이 강한 UVC는 오존층에서 거의 걸러지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파장은 UVB와 UVA. 파장이 가장 긴 UVA는 35∼50%가 피부의 표피를 거쳐 진피층에 도달하며,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요인이다. 즉, 단시간에 멜라닌의 산화를 촉진해 피부색이 검게 되는 ‘선탠’상태를 만드는 것. 중간 파장인 UVB는 주로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홍반이나 수포의 원인인 화상을 일으킨다.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라 가렵거나 따가우며, 물집이 생겨 피부가 벗겨지고,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UVB에 노출되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자외선 차단제 피부보호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외선 접촉을 줄이는 것. 기상청에서 매일 자외선 지수를 발표하는 만큼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운동 등으로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에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UVA와 UVB 모두를 막아 주는 것이 좋은데,UVB 기준으로 차단지수(SPF)가 15 이상이면 좋다. ●피부의 보약 과일 비타민A·C·E 등 항산화제가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은 DNA와 세포막 손상을 최소화해 피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A는 바르는 형태로도 상품화돼 있으며, 이보다 더욱 효과가 강한 레틴산은 의사의 처방을 얻어 화장품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레틴산은 자외선 때문에 감소한 피부섬유(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손상된 피부의 복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부 손상의 원인인 각종 분해효소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E 등도 바르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안전성과 효과 검증이 충분하지 않다.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는 미백제로 제거하지만 가벼운 필링이나 레이저 치료도 효과적이다. ●잦은 세안은 금물 봄철은 습도가 낮고 황사 등 먼지가 많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더러워지기 쉬워 자연 씻는 횟수가 많아진다. 그러나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피부과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목욕은 하루에 1차례 정도가 좋은데, 이 때 다음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하며, 시간은 15분 이내가 좋다.▲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되 세안시에는 거품을 많이 낸 후 로션 바르듯 부드럽게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때를 미는 타월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좋은 보습효과를 보려면 욕실을 나서기 전, 즉 목욕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보습제는 로션보다 크림 타입이 효과적이다. 전문의들은 “이밖에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 하루에 큰 컵으로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이주흥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홍남수 듀오피부과 원장. 김조용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Leisure+α]

    ● 고래 보러 가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소재 밴쿠버 섬의 서부 해안의 퍼시픽 림에서는 해마다 3월이면 멕시코 해안을 따라 올라온 태평양 회색 고래 2만여마리가 펼치는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북쪽으로 이동하는 고래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밴쿠버 섬 해안에 잠시 머무는데 해안선과 가까이에서 머물기 때문에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해안에서 고래 떼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고래 떼의 이동 기간인 3월18일부터 25일까지 퍼시픽 림 국립공원에 접해 있는 우클루렛과 토피노에서 7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등의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 비비안,3D와이어 브라 출시 남영L&F의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은 입체와이어를 사용한 ‘3D와이어브라’를 내놓았다. 가슴 부위별 특성과 형태에 맞춰 와이어를 평면, 원형, 수직 형태로 설계해 가슴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블랙, 라이트그린, 스킨 등 6가지 색상,5만 9000∼6만 2000원선. ● 동물들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싱가포르의 살아 있는 야생 동물을 밤에 볼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밤을 경험하게 해준다. 총 13만평에 달하는 울창한 숲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사파리는 달빛과 같은 효과를 내는 특수 조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900마리가 넘는 야행성 동물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밤에 더욱 사나워지는 맹수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는 쉽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들어준다. ‘고르메 사파리 익스프레스’는 관광객들이 식당용 전차를 타고 나이트 사파리를 하면서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밤의 동물’ 쇼와 연계하여 새로운 메뉴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www.nightsafari.com.sg ● 오휘,퍼프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LG생활건강은 ‘오휘 인텐시브 선블록 케익 SPF50+(PA+++)’을 새롭게 선보인다. 퍼프로 바르는 투웨이케익 용기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기존의 로션타입보다 20배 정도 높은 흡수감, 자외선 차단과 분산력이 우수한 초미립자 분체를 압축해 밀착감이 좋다는 설명.30g(15g×2),4만 8000원·리필 4만 2000원. ● 싸이닉, 릴렉싱 스킨케어 라인 싸이닉은 ‘내가 가장 원하는 화장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스프라우트 릴렉싱 라인’을 출시했다. 방부제, 향료,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 성분 화장품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찾아주는 유기농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유기농 로즈마리와 브로콜리, 무순 등 새싹채소 성분으로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소프너 120㎖,1만 6000원, 에센스 30㎖,1만 8000원.080-021-4242, www.scinic.com ● 더페이스샵,미백 집중 에센스 더페이스샵은 미백 집중 케어 에센스 ‘화이트트리 퓨어비타 스팟 코렉터’를 출시했다. 산화·변색되기 쉬운 순수비타민C를 안정화시키는 특허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제품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 잡티나 기미, 주근깨 등 문제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20㎖,1만 4900원, 080-050-3300. ●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전용매장 오픈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블랙라벨, 오리지널 등 라벨에 따른 전용매장을 오픈한다. 현대 압구정점, 신세계 강남점 등은 최고급 라인인 블랙라벨 매장으로, 이외의 백화점에는 쌤소나이트 오리지널 매장으로 개편할 계획. 할인점에는 중저가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를 열어 유통채널별로 브랜드를 차별화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화장품 사고 독일가자 코리아나는 4월15일까지 ‘가자, 독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스 클렌징오일, 그린부스터, 파워디펜스 선크림 등 11개 신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독일여행·한국경기 관람, 응원복, 코리아나 신제품 등을 준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홈페이지(www.coreana.com)를 참고. ● 그랜드 하얏트,타이 미각 여행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라스’는 3∼1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의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타이 음식을 뷔페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타이 요리인 톰얌쿵, 팟타이를 비롯해 쇠고기 페낭 커리, 캐시너츠 닭고기, 신선한 계절과일, 코코넛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 2박 숙박권, 타이항공에서 제공하는 서울-방콕 간 2인 왕복 항공권을 준다. 점심 낮 12시∼2시 30분, 저녁 오후 6시∼9시30분. 점심 4만원, 저녁 뷔페 4만 3000원(세금·봉사료 별도).(02)799-8166,grandhyattseoul.co.kr ● 메이필드,딸기 축제 메이필드호텔의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은 봄을 맞아 딸기 축제 ‘A Temptation of Strawberry’를 4월20일까지 연다.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로 만든 주스, 천연 딸기와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파르페, 각종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1만 3000∼1만 7000원(세금 별도).(02)6090-5665,www.mayfield.co.kr ● JM메리어트,웰빙스시 축제 JM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가도’는 4월 말까지 ‘웰빙스시축제’를 펼친다. 구운 연어 껍질과 샐러드, 녹차가루를 곁들인 스시, 아보카도와 장어 스시, 양념한 홍해삼 등을 엮은 ‘웰빙스시세트’는 8만원. 청어알과 쑥갓 무침, 일식 전채, 계절 사시미와 스시,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게살과 새우구이 등으로 구성한 ‘건강스시세트’는 10만원이다. 세금·봉사료 별도.(02)6282-6751. ● 개구리 보러 가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오늘부터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앞두고 ‘토종 개구리들&이방인 개구리들’이라는 특별전시로 봄의 시작을 알려준다. 이번 전시에는 토종 개구리 3종과 도롱뇽 1종, 외국산 개구리 4종, 이렇게 총 8종이 선보인다. 한국 개구리 중 가장 작다는 계곡 산개구리, 겨울이면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계곡 물 속 돌 밑에 들어가 겨울잠을 자는 북방 산개구리. 특히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도롱뇽과 그 알도 전시돼 아이들의 산교육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외국에서 건너온 개구리로 울음소리가 황소가 우는 듯한 ‘황소’개구리. 평생 물 속에서만 사는 아프리칸 클라우드 개구리. 입이 커다란 귀여운 팩맨 개구리 등 예쁘고 재미난 개구리들이 전시된다. (02)6002-6200,www,coexaqua.co.kr ● 경품도 타고 여행도 가고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국내 우수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우수관광 프로그램 중 제주권 대표 상품인 ‘제주 비경 발품 여행’의 판매사인 탐라산업개발과 함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4일 제주도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여행객 중 최다인원 참가 가족으로 순위를 정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품짐한 상품을 나누어준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제주 특산물도 선물한다.(02)729-9611 ● 프라자 티원,봄나물 중국요리 서울프라자호텔의 캐주얼 중식당 ‘티원’ 서울역점과 연세대점은 봄나물과 중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흑삼겹살과 원추리, 우럭과 달래, 관자살과 두릅 등 대표적인 봄나물의 맛과 향을 중식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6일부터 4월30일까지. 원추리 오향 흑돼지찜 2만 8000원, 달래 특제간장 우럭찜 3만원, 두릅 관자살 굴소스볶음 2만 8000원 등(세금 별도). 서울역점 (02)392-0985, 연세대점 (02)365-6564. www.seoulplaza.co.kr ●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독립선언 3월1일 춘천 남이섬이 ‘나미나라공화국’이란 독특한 이름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물론 문화적인 독립으로 14만평의 작은 섬 ‘남이섬’이 국가체제를 갖게 된다. 국방장관과 외교부장, 환경청장 등으로 내각이 구성되고 국회의장(노사협의회 의장)도 있다. 최소 20개국 이상의 대사도 임명 예정이다. 가령 ‘제 1문화부장’은 ‘실크로드’와 ‘마지막 황제’ 작곡자로 유명한 중국 민족음악가 류홍준씨, 외교부장은 미국인 ‘수전’씨, 국방장관은 현역 준장 등으로 임명을 하는 일종의 문화적 퍼포먼스다. 또한 입장권을 여권으로 명명하고 화폐, 우표, 전화카드 등 남이섬 안에서 독특한 형태의 ‘통화’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나미나라공화국의 공식 출범은 4월22일, 세리모니는 4월21일 오후 2시21분으로 예정돼 있다. 이 날은 4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책나라축제’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031)581-2020 ● 민요 배우러 가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봄나들이 가족들을 위한 새봄맞이 특선 ‘민요잔치’를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박물관 내 놀이마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기간 중에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한마당에는 준 문화재인 김장순 선생을 비롯한 명창들이 교체 출연하여, 봄을 테마로 한 우리 민요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노들강변, 태평가, 군밤타령, 닐리리야 등의 흥겨운 노랫가락들로 온 가족이 흥겨운 시간을 갖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간 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사군자 그리기를 비롯해 한지 보석함과 나무배 만들기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02)411-2000,www.lotteworld.com ● 남도 체험의 모든 것을 드려요 전라남도에서는 ‘남도민박+체험’을 모아 책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준다. 민박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에서 탈피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가지의 체험거리와 주제에 따른 우수민박 100개소를 선정해 민박집과 체험상품에 대한 상세 설명이 함께 있다. 전통 한옥체험을 비롯한 흙으로 도자기 빚기, 갯벌에서 조개잡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이 소개돼 있다. 책이 필요한 사람은 남도민박홈페이지(www.namdominbak.go.kr)에 신청하면 된다.
  • 새벽이슬처럼 촉촉한 피부 탐나시죠?

    봄이 오고 있다. 향긋한 꽃향기를 생각하면 설레지만 환절기에 푸석푸석해질 피부가 걱정이다. 화장품 업체들이 ‘보습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애경은 올해 첫 상품으로 ‘바세린 어드밴스드 케어 3종(사진 위)’을 출시했다. 포도씨 오일·아보카도 오일·라임 오일 성분 등이 들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전신용 로션, 핸드&네일 로션, 풋&힐 크림 등 부위별로 다르게 만들었다. 얼굴·전신용에는 비타민F가 풍부한 포도씨 오일을, 손과 손톱용 로션에는 케라틴과 아미노산 성분을 강화했다. 또 풋&힐 크림은 발 뒤꿈치와 발바닥 등 발의 건조한 부위에 사용하도록 감귤에서 추출한 오일을 넣어 발 냄새의 원인을 완화시키도록 했다. 가격은 5500∼8500원. LG생활건강도 보습 성분을 강화한 비누를 내놓았다.6개 과일 에센스(추출물)와 요거트 성분이 들어있는 비누 ‘세이 요거트 타임(사진 아래)’. 회사측은 “과일 에센스가 보습 작용을 하고 젖산 성분이 각질층을 제거해 주는 요거트가 피부 유연 효과를 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소개했다. 카로틴이 풍부한 체리,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 등 6개 과일의 고유한 성분과 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6개들이 한 세트 가격은 1만 3000원.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어린이화장품 제조·수입 전면금지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의 제조 및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서울신문 1월23일자 1,3면 보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어린이용 화장품의 오용 실태를 고발한 서울신문 보도와 관련,“현행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어린이 색조화장품이 안전성 검증도 받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와 협조해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우선 화장품법상 어린이용 제품으로 분류된 어린이용 샴푸, 로션, 크림, 오일 등을 제외한 색조 화장품의 제조와 수입을 금지할 방침이다.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의 수입 경위 등을 조사해 수거·폐기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고발키로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어린이 색조화장품은 화장품법상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업체들이 이를 악용해 완구류로 위장 판매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또 어린이 화장품이 완구로 분류돼 화장품 제조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화장품 모형의 장난감을 ‘품질표시대상 공산품’으로 지정해 ‘어린이가 인체에 바르지 말 것’이라는 주의 문구 표기를 의무화하는 등 화장품과 장난감의 경계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어린이화장품 독성 심각] 스킨·로션은 기본 입술·눈화장까지

    “제가 13살인데 마스카라를 발라도 될까요?” 요즘은 애들도 화장을 한다. 스킨, 로션 정도가 아니라 ‘뽀샤시한’ 피부 표현에서부터 입술화장, 눈화장까지 어른 뺨치는 색조 화장이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5,6학년 정도면 파우더나 립글로스 등 간단한 화장도구 한 두개쯤은 갖고 있을 정도다. 자연스레 화장법에 대한 관심도 높고 고민도 많다. 초등학생들이 찾는 인터넷 게시판에는 화장법에 대한 또래들의 상담글이 줄을 잇는다. 초등학생이라고 밝힌 A양은 “화장품 가게에 화장품을 사러가면 남들이 안 좋게 볼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문구점용 화장품이 아닌 제대로 된 화장품을 사고 싶은데 이목이 걱정된다는 것이다.B양은 “피부 안 상하게 화장하는 법을 알려달라.”며 피부 상할 걱정을 내비친다.C양은 “문구점 화장품이 아닌 어린이용 화장품을 어디서 사야하냐.”고 궁금증을 쏟아냈다. 화장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어떤 화장품을 사야 할지, 어떻게 화장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 투성이에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는 표정들이다. 이쯤되자 호기심 많은 여학생들을 노린 상술도 판치고 있다. 어린이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어린이용 화장품을 팔기도 하고, 아예 초등학생을 위한 화장법을 소개하는 만화책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색조화장을 쓸 때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국홍일 피부과의 국정표 전문의는 “여드름이 날 시기의 성장기 어린이들이 화장을 하면 여드름을 악화시켜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요즘은 특히 아토피 증세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정성 듬뿍 담아 ‘감사의 마음’ 전달

    정성 듬뿍 담아 ‘감사의 마음’ 전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절인 설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 설은 최근 몇 년간의 명절 때보다 선물의 기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가 1300포인트 돌파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심리도 되살아나고 있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덕담을 나눌 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내놓고 더욱 훈훈한 설을 맞아보자. 웃어른, 특히 어머님 혹은 장모님 명절 선물로 고급 한방화장품만큼 환영받는 것은 사실 드물다.㈜태평양의 명품 한방화장품 ‘설화수’는 설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태평양, 고급 한방화장품·설록차 등 선보여 자음수(125㎖)와 자음유액(125㎖)에 증정용 궁중비누, 윤조에센스, 섬리안크림, 탄력크림으로 구성된 희(喜)세트를 10만 5000원선에, 자음수(125㎖), 자음유액(125㎖), 윤조에센스(60㎖)와 증정용 궁중비누, 자음생크림, 명의초에센스, 예빛베이스, 예빛파운드로 구성된 길(吉)세트를 18만 5000원대에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향과 정갈한 맛을 지닌 설록차 수제 명차도 웃어른을 위한 훌륭한 선물이다. 설록차 ‘일로향(一爐香)’은 잔설이 남아있는 한라산 다원에서 어린 차 싹만을 하나하나 따 정성스럽게 만든 대표적인 명차로, 한정 판매하는 전통 수제차이다. 용량 60g, 가격 10만원대(지관케이스)·13만원대(목관 케이스). 설록차 ‘숙설향(熟雪香)’은 저온차광 저장고에서 100일 이상 숙성해 녹차 특유의 풋내를 없애고, 은은한 맛과 향이 풍부하게 우러나며 숙성차 제조에 관한 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100g에 9만원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비비 프로그램(V=B PROGRAM)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루코사민이 함유된 ‘엔조인트 감사세트’(600㎎x240캅셀·9만원대), 자음환 홍삼성분이 함유된 ‘자음보’(3.75gx30환·9만8000원), 키토올리고당이 함유된 ‘키토플러스 감사세트’(350㎎x240캅셀·9만원) 등은 은사님, 웃어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이다.(080)280-0522. ●애경, 생활용품세트 50여종 기획 지난해 12월부터 설 선물 판매에 들어간 애경은 실용성이 돋보이는 50여종의 생활용품 세트를 센스 있게 기획했다. 구성 품목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베스트 명품상을 수상한 2080치약과 명품상을 수상한 케라시스 헤어크리닉 시스템 등을 비롯해 케라시스 바디클린저, 쉬크 면도기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인기 브랜드를 위주로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해마다 조기 품절됐던 케라시스 헤어크리닉 시스템 선물세트를 2종에서 4종으로 늘렸으며,2080칫솔, 그린티 비누, 블루칩 비누, 리앙뜨 비누, 우유비누 등 소비자 인기 상품을 총망라했다. 할인점 등 대형 매장에서의 판매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할인점 전용 생활용품 세트를 별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선물세트는 3만∼8만원대로 구성하고, 주로 기초 화장품에 주력했다. 기초 화장품 세트는 ▲마리끌레르 피토에너지 2종·3종세트▲비앤에프 2종세트▲에이솔루션 2종세트▲셀퓨어 기초 2종·3종세트 등 기획세트▲지젤드롬 나크레 앙 크렘 기획세트(안티에이징 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주로 포인트·마리끌레르·프레시스 등의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획세트를 제작해 다양한 가격대에서 폭 넓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 남성용 선물세트로 포튠·아놀드파머·마리끌레르 옴므 등의 기획세트를 준비했다.(080)024-1357. ●농협중앙회, 100% 국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자랑 농협중앙회 역시 설 선물로 100% 국산 농축산물로 농협이 직접 만든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목우촌햄 선물세트는 캔 제품부터 고급 수제햄까지 1만∼8만원대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순수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1588-1659. 또 고품격 선물세트로는 한삼인 인삼세트를 추천할 만하다. 건강을 챙기는 어르신들 선물로 그만이다. 가격은 5만원에서 25만원까지 4가지가 판매된다. 전국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 판다.(02)501-3743. 농협아름찬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참기름·들기름세트와 고추장세트를 선물로 내놓았다.2만∼4만원대로 가까운 이웃 선물에 그만이다.100% 국산만 사용하는 까닭에 맛과 향이 뛰어나다.(080)456-7800. 전국 하나로클럽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농산물 상품권도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다.5000원권부터 30만원권까지 있어 전국적인 이동이 많은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LG생활건강, 야심작 ‘후 왕후세트´ 출시 LG생활건강은 설선물 야심작으로 ‘후 왕후세트’를 내놓았다. 지난해 선보인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궁중에서 이용됐던 보석함의 모양으로 만든 패키지는 고급스런 한방의 느낌이 베어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 뚜껑에는 화려한 봉황무늬가 장식돼 있고, 패키지안은 기초제품 4종에 풍성하게 구성된 견본 8종이 2단으로 구성됐다.‘후’는 왕실 여성들이 의학에 이용했던 궁중비방 비서를 연구,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화장품에 도입한 것이 특징인 고품격 궁중 브랜드다. 특히, 한방성분 ‘공진단(拱辰丹)’을 주성분으로 6가지 한약원료 당귀·녹용·산수유·사향초·오가피·천문동 등이 고르게 들어있다. 피부결을 곱고 윤택하게 해주며, 보습과 항염작용 등에도 관여하는 등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명절에만 선보이는 이번 세트는 피부탄력과 노화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후 스킨·로션·크림·에센스와 녹용팩·아이크림·천기단 앰플 등 8종의 견본이 들어있다.26만원대.(080)023-7007.
  • 겨울 패션 고수 되는법

    겨울 패션 고수 되는법

    여름 멋쟁이는 떠 죽고,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는다고? 천만에. 여우같은 요즘 멋쟁이들은 추위에 떨지 않는다. 기능성 속옷과 예쁜 타이츠로 따뜻하면서 날씬하게 겨울을 난다. 유행을 따르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로 소화하는 요령까지 꿰고 있다. 나만의 멋진 스타일을 뽐내면서 남은 겨울을 멋스럽고 신나게 즐겨보자. ■ 자외선·건조함 관리하면 미스 & 미스터 뷰티다 매서운 찬바람에, 또는 신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우리 피부는 힘을 잃는다. 흰 눈에 반사된 자외선까지 합세해 피부를 괴롭히는 겨울철에 세심하게 피부 관리를 해야 한다. # 자외선 차단은 더욱 꼼꼼히 온통 흰 눈으로 덮인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2∼3번 덧발라 주는 게 좋다. 또 보습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로션, 크림은 평소 사용하는 양보다 1.5배 정도는 많이 바른다. 특히 피부가 연한 눈가와 입술에는 더욱 신경써서 바른다. 가능하면 고글, 모자, 마스크 등으로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철저히 세안을 한 후에는 스팀타월로 찬바람을 맞아 화끈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킨다. 열을 내리고 미백효과가 있는 감자나 오이, 키위 등으로 팩을 만들어 피부에 영양을 준다. # 피부미남, 겨울 버티기 ‘미스터 뷰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제는 남성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때다. 고운 피부도 남성의 멋을 더한다. 스킨·로션 단계 이후에 아이 크림, 보습 크림, 미백 에센스 등을 추가해보자. 화진화장품의 ‘이시오에 프라임 포 맨 에센스’는 피지가 많은 남성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고, 맥아·녹차 추출물로 탄력을 되찾아준다. 입큰(IPKN)의 ‘맨 화이트’는 모공이 넓은 남성들의 피부를 위한 미백라인. 칙칙해진 피부의 독소정화뿐 아니라 피지조절, 화이트닝까지 3단계로 관리한다. 이밖에 태평양의 ‘오딧세이 선라이즈 쿨 아이’, 애경의 눈가 보습팩 ‘포튠 듀얼 이펙트 아이패치’, 비오템의 ‘이드라 데톡스 옴므 O2 아이크림’ 등 다양한 남성 전용 화장품을 이용해도 좋다. 하얗게 튼 입술과 손등은 남성을 초라하게 한다. 항상 립크림이나 립밤, 핸드크림을 챙겨 수시로 바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도움말 및 사진제공 : 비비안·태평양·애경·G마켓> ■ 내복도 이젠 필수 패션 반소매 니트에도 감쪽같이 입을 수 있는 얇고 짧은 길이의 내복이나, 치마 안에 입어도 보이지 않는 반바지 형태의 타이츠까지 다양한 겨울철 속옷으로 멋과 보온을 모두 잡아보자. # 반소매,7부 내복으로 안 보이게 올 겨울 내복은 촉감이 부드럽고 몸의 움직임도 한결 편해졌다. 반소매 니트에도 감쪽같이 입을 수 있는 얇고 짧은 소매의 내복이나, 치마나 유행하는 크롭트 팬츠 속에 입어도 보이지 않는 반바지 형태까지 나왔다. 원단을 잘 택하면 활동하기도 편하고 옷맵시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면 원단은 원단의 수가 높을수록 실이 얇고 섬유가 부드러워진다. 리오셀 원단은 실크같이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을 내면서도 내구성이 좋다. 한 겹으로 열을 보존하는 기능이 있는 발열 원단을 쓴 내복도 가볍고 따뜻하다. # 스커트 속에는 거들 겸 내복 보온 효과를 내주면서도 체형 보정 기능을 겸하는 거들도 나와있다. 일반 거들처럼 배는 눌러주고, 힙업 효과를 내는 등 보정 기능을 갖고 있다. 원단 안쪽에 얇게 융 처리를 해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을 내게 한 점이 특징이다. 답답하고 뚱뚱해보인다고 내복 입기를 꺼리는 젊은 남성에게는 남성용 타이츠가 좋다. 신축성이 좋아 몸에 잘 밀착되는 스판 소재나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모달 원단은 활동이 편하다. # 타이츠로 보온과 패션의 포인트 추운 날씨에도 치마를 입고 싶은 여성에게는 패션 스타킹이 좋다. 일반 스타킹보다 두꺼운 타이츠는 보온성과 함께 패션성을 제공해 여성의 필수 패션 소품이다. 면사를 신축성있게 짜 만든 면 타이츠는 보온성이 더욱 뛰어나고 도톰해 시각적으로도 따뜻하다. 울 타이츠는 울 특유의 포근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낸다. 화려한 겉옷과 부츠에 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에, 줄무늬 하트무늬 등 문양을 넣거나 다른 실과 함께 짜 섹시한 느낌을 준다. 특히 올 겨울에는 거들 기능이 첨가된 타이츠도 나와 거들을 따로 입지 않아도 스커트 속 몸매를 날씬하게 다듬을 수 있다. ■ 송지미씨가 말하는 동대문 알뜰 쇼핑 노하우 자신만의 개성을 잘 살린 사람을 보면 ‘어디서 저런 옷을 샀을까….’라는 궁금증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송지미(29·패션 프리랜서)씨. 그는 저렴한 쇼핑몰을 종횡무진 누비며 그의 스타일을 만들어낸다. 그의 동대문 쇼핑에 동행해 겨울철 알뜰 멋내기 노하우를 들췄다. # 돌고, 돌고, 또 돈다 그처럼 하려면 밥을 든든히 먹어야겠다. 동대문 쇼핑몰의 여성복 코너 2∼3개층을 모두 빠른 걸음으로 돌아다닌다. 하지만 손에 들리는 건 없다. 가격만 슬쩍 물어본다. 안 그래도 빠른 걸음인데 “늦겠다.”라며 서둘러 간다. 목적지는 건너편 허름하고 층별로 구분도 제대로 안된 동대문운동장 근처의 쇼핑몰이다. 조명 아래 디스플레이된 물건이 아닌 ‘세일’이라고 적힌 빼곡한 행거 사이를 헤집는다. 건너편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인데 가격은 훨씬 싸다. # 내 스타일을 아는 것도 고수의 길 대형 쇼핑몰과 도매시장을 빠른 걸음으로 돌면서도 수많은 옷들 중에 관심을 갖는 아이템을 속속 골라낸다. 스스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그에 따른 쇼핑 노하우도 찾았다.“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만 골라내요. 사람들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하는 ‘나름의 이미지’를 구축한 거죠. 다른 스타일을 많이 시도해 봤지만 모두 내게 어울리지 않았거든요.”동대문 쇼핑몰에서 찾은 아이템이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은 ‘작전상 후퇴’한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을 헤맨다. 가장 가까운 스타일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거의 절반 값에 살 수도 있단다. ■ 동대문 패션 완전정복 5원칙 발품을 조금이라도 덜 팔고 싶다면 다음을 명심하라. 1.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자. 얼굴형, 체형,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면 어떤 아이템, 어떤 유행에도 ‘나다운 것’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2. 다양한 컬러의 옷을 구비하자. 사람들은 보통 좋아하는 색상의 옷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갖고 있다. 이보다는 좋아하는 스타일을 다양한 색상으로 갖추면 훨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3.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자.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 따라 의상을 구비하는 것은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다. 차라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자, 벨트,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확보해보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패션은 멋진 자기 표현이 된다. 4. 단골매장을 만들자. 주로 쇼핑을 하는 곳에 단골매장을 둔다. 백화점과 아웃렛에서는 신상품이나 인기상품, 세일 등의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의류상가에서는 할인이 가능해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다. 5. 과감해지자. 트렌드에 휘말리지 말고, 그것을 응용한다. 내가 트렌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자신감을 갖고 남들과 다른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보자. ■ 모자쓰GO~ 멋스럽GO~ 따뜻하GO~ 모자는 요즘 같은 겨울철 방한용으로도 필수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상에 맞는 스타일의 모자를 쓰면 더욱 멋스러운 연출이 된다. # 풀온(Pull-on) 편하게 머리에 뒤집어 쓸 수 있는 대표적인 보온용 니트모자다. 더운 여름에도 얇은 풀온은 남성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올 겨울에는 작은 챙이 달린 스타일((1)·(2))이 인기.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3))은 보드복에, 기본형((4))은 힙합의상에 더욱 멋스럽다. 챙 부분을 귀쪽에 오도록 쓰면 귀엽다. # 헌팅캡(Hunting cap) 한국인의 두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 다양한 컬러와 가죽·울·코듀로이 등 폭넓은 소재로 패션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세련된 정장부터 발랄하고 화려한 캐주얼까지 모든 스타일을 커버할수 있다. # 트랩퍼(Trapper) 올 겨울 부쩍 눈에 띄는 아이템 중 하나. 챙을 만들고, 귀 덮개를 올리거나 내려 갖가지 모양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소 과장된 것이 오히려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소품.((5)) # 베레모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이미지를 200% 표현한다.1990년도 중반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울, 앙고라 소재가 가장 사랑받는다. ■ 도움말 캉골 마케팅팀 서희정 과장
  • 女子 송윤아, 배우로 거듭나다

    女子 송윤아, 배우로 거듭나다

    “몸을 많이 사린 탓에 연기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굵직한 작품들을 놓쳐왔어요. 이 작품을 끝내면 새로운 나를 경험하고 싶다고 막연히 기대했는데, 실현될 듯해요.” 다음 작품은? “억척이거나 엄청 쿨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 송윤아는? 배우다, 여자다, 배우다, 여자다, 배우다, 아니…. # 송윤아는 ‘여자’였다 송윤아(33)는 그 자신, 이 도돌이표의 마침표를 “여자다.”란 지점에서 찍는다.“데뷔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은 아직도 ‘배우’라기보다는 ‘송윤아란 여자’로 나를 기억한다.”며 자신의 정체성을 변(辯)한다.“무슨무슨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여자로 얘기되는 배우란 사실이 나의 최고 장점이자 최대 단점”이라는 그다. 이번엔 멜로의 주인공이 됐다.26일 개봉하는 ‘사랑을 놓치다’(제작 시네마서비스·감독 추창민)는 공포영화 ‘페이스’(2004년) 이후 햇수로는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도발과는 거리가 멀다. 사랑하는 남자의 주변만 맴돌다 어긋나기만 하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누구나 청춘기에 한두 번쯤은 앓아봤을 일상성으로 가득한 연애담에서 그는 또 한번 익숙한 그 송윤아이기로 했다. “평생 연기하며 살 텐데 뭐든 자연스러울 수 있는 걸 하자 싶었다.”는 그는 “한방 가슴을 치는 극적 장치가 없어 답답하다는 시사회 평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걸 봤다. 그러나 그게 매력”이라 운을 뗐다. 무심한 척하지만 몇년새 많이 달라져 있었다. 기실 “어느 작품보다 치열하게 찍었다.”고 했다. 왁자한 배경장치 없이 일상성으로만 승부 거는 어쩌면 좀 “심심한 영화”(상대역인 설경구의 표현)에서 마침내 연기력을 검증받고 싶었던 것이다. 극중 역할은, 대학 때부터 짝사랑한 남자 우재(설경구)를 10년 뒤에 다시 만나서도 계속 엇갈리는 사랑만 하는 여자 연수. 청바지 입은 대학생에서부터 혼자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이혼녀, 시골의 홀엄마(이휘향)에게도 잔정을 쏟는 사려깊은 딸. 이 모두를 떠안은 캐릭터에 순도를 더하느라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장면도 많았다.“리얼리티를 위해 로션만 바른 적이 많았죠. 그런 게 힘든 게 아니라 절제된 감정연기를 해달라는 감독님의 주문이 힘들었어요. 사랑을 떠나보내는 장면(특히 후반부 옥상신)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말라는 주문이었으니까.” “아직도 내 연기를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난다.”는 그는 “‘더 잘할 걸’보다는 ‘뭔가 덜 했어야 할 걸’하는 생각을 요즘엔 많이 한다.”고 했다. 넘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영화의 힘이 된다는 걸 알 듯해서이다. # 송윤아는 ‘배우’일 것이다 꼼꼼한 감독 스타일을 따라가느라 멜로물치고는 촬영이 길었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꼬박 다섯달.“‘광복절 특사’로 만난 경구 오빠와는 더할 수 없이 편했다.”는 그에게 현실의 사랑에게도 벙어리 냉가슴 앓느냐고 슬쩍 떠봤다.“아이쿠, 끔찍하죠. 그렇게 번번이 사랑을 놓쳐서야 되겠어요?” 박속처럼 고르게 하얀 치아를 드러내는 웃음이 시원했다. 그는 “이 영화가 진짜 연기자로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어했다.“늘 한발짝 늦게 왔던 것처럼(자신을 ‘뭐든 늦게 이루는 사람’이라 표현했다.) 이젠 꼭 있어야 할 배우가 돼야 하겠다.”는 짧은 말에도 여운은 깊었다. ‘사랑을 놓치다’는 송윤아에게 반동(反動)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몸을 많이 사린 탓에 연기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굵직한 작품들을 놓쳐왔어요. 이 작품을 끝내면 새로운 나를 경험하고 싶다고 막연히 기대했는데, 실현될 듯해요.” 깜짝 놀랄 캐릭터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다음 작품은? “억척이거나 엄청 쿨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고 했다. 글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2005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2005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B국민은행 ‘KB시니어웰빙통장’ ‘KB시니어웰빙통장´은 50세 이상의 시니어세대(중장년층)를 타깃으로 한 상품으로 일반적인 정기예금과 적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산의 일부를 매월 연금식으로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확정금리형 연금지급식으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20세 이상의 자녀가 수혜자를 부모로 지정해 대신 가입할 수도 있다. 가입대상은 만 50세 이상의 개인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정기예금식 500만원 이상, 정기적금식 월 20만원 이상이다. 가입자에겐 전국 200여개 병원 의료네트워크를 갖춘 에버케어㈜와 제휴를 통해 본인 또는 부모에게 24시간 1대1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건강 정보제공, 병원 및 제휴검진센터 검진예약 대행, 검진료 할인 등의 서비스도 한다. 대신증권 ‘U사이보스’ ‘U사이보스´는 객장의 시스템을 일반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증권거래 프로그램이다. 사이버거래가 시작된 이후 12월 현재 이용자 70만명과 누적거래액 2700조원을 돌파했다. 7만여건의 고객 의견을 매일같이 수렴해 개발되기 때문에 경쟁력면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화면구성이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적 분석도구와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로 특정종목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고유화면을 만들 수 있도록 컴포넌트 기반의 방식으로 개발됐다. HTS상에서 시스템트레이딩용 시뮬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략차트´ 기능과 과학적으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삼성변액연금보험’ ‘삼성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의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 실적에 따라 노후연금과 사망보험금이 변동되는 투자형 연금상품이다. 연금으로 지급될 보험료 적립금이 펀드에 투자되고 이에 따른 수익금으로 연금액이 결정된다.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기업어음·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하는 단기채권형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주식·채권, 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하는 인덱스혼합형 등이 있으며 연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가입 1개월 후부터 연금지급 개시 전까지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적립금의 일부를 찾을 수 있고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펀드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전액 보장된다. 농협 ‘프리미엄모기지론’ ‘프리미엄모기지론´은 할부상환과 만기일시상환이 동시에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할부 및 일시상환 비율은 7대3과 8대2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대출받는 경우 7000만원은 매월 원금균등 할부로 상환하고 나머지 3000만원은 만기에 일시적으로 상환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아파트담보의 경우 담보물과 대출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금리를 도입했다. 고객이 원하면 3·6·9개월 등 초단기로 대출을 운용할 수 있다. 리버스모기지론 상환방식을 도입, 대출금을 10년 이내에서 매월 연금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판매한 지 8개월 동안 1조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카드 ‘현대카드M’ 이용금액의 최고 3%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오일뱅크와 GS정유를 이용할 경우 1리터당 40원이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로 현대·기아자동차 구매시 최고 2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항공 마일리지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M포인트는 항공권 구입, 온라인 쇼핑, 기프트카드 구매, 자동차 부품 구입, 차량 정밀성능검사, 엔진오일 교환(연 2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M 회원은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및 공임에 대해 5%의 할인을 받는다. 자동차용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일뱅크에서 월요일에 3만원 이상 주유하면 무료로 세차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M포인트를 외식, 영화예매, 여행상품 구매, 펜션 예약, 휴대전화 로밍, 사진 인화, 자동차 방문정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네이트’ 소비자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네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개인정보 및 각종 인터넷상의 콘텐츠)는 네이트(NATE)라는 하나의 멀티포털로 관리된다. 올해 SK텔레콤은 ‘특번´이라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집중 어필하고 있다. 컬러링, 컬러문자 등의 5자리 지정번호와 ‘NATE´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정보로 직접 연결되는 것. 애니메이션 형식의 TV광고를 통해서 이를 홍보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드웨어의 장벽을 제거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통해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도 전략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M커머스 콘텐츠와 같이 금융, 복권, 증권, 쇼핑, 예매 등 실생활 속에 스며드는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F ‘도시락’ ‘도시락´(www.dosirak.com)은 국내외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 연결음 등의 음악꾸미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악포털서비스다. 5개 MP3플레이어 사업자와 제휴해 KTF 표준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적용한 MP3플레이어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 플레이어´를 사용하면 다른 PC에서 자신의 PC와 동일한 이용자 환경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요금제는 ▲정액 요금제 ▲건당 요금제 ▲쿠폰 요금제 ▲주중할인 30일 요금제 등이 있다. 마이뮤직, 클러빙(Clubbing), DJ 박스 등을 통해 사용자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현재 90만곡의 음원 데이터베이스와 50만곡의 음원 이용권을 확보했으며 약 90%의 국내 음원 권리자와 계약을 맺었다. KT ‘Ann’ KT(대표 남중수·www.kt.co.kr)의 ‘Ann(안)´은 SM송수신 등 휴대전화의 기능이 있는 유선전화서비스다. 일반 ‘코드리스 폰´보다 가격이 싼 전용 전화기를 설치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이용가격이 휴대전화보다 저렴해 집안에서 습관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했던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발신자 번호표시(CID), 전화번호 300개 저장, 64화음 벨소리, 착신전환, TV리모콘 등의 기능이 있다. 이밖에 ▲뉴스, 지역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을 음성으로 듣는 보이스포털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푸시형´으로 제공받는 생활단문서비스 ▲전화로 녹음한 음성을 상대방에게 즉시 전달하는 음성메시지서비스 등의 부가기능이 있다. 지난달말까지 1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포커스투어 ‘터키일주+안탈리아 9일’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터키를 일주하는 상품으로 신비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인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유람선을 타며 ▲성소피아 성당을 볼 수 있는 이스탄불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인 가파도키아의 기암 괴석 ▲트로이 목마로 유명한 트로이 고대유적지 ▲로마 문화와 신약성서의 한축을 장식한 에페소 등을 관광한다. 지중해 휴양 도시인 안탈리아를 거쳐 석회온천으로 유명한 파묵칼레에서 노천온천을 즐긴다. 문화유적지 에페소, 터키의 수도 앙카라도 둘러본다. 터키의 특별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밸리댄스와 기구여행(선택) 등도 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터키항공의 직항운항과 대한항공의 직항 취항으로 일정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하나로텔레콤 ‘하나포스’ ‘하나포스´는 4년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3년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차지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고객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품질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는 하위 10%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등 CS(고객만족)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하나포스´ 고객은 ‘24가지 특별한 혜택´을 통해 영화, 음악, 교육용 콘텐츠, 할인이벤트, 대용량 서비스 등을 무료 또는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데이´로 지정된 매월 특정일엔 테마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상품과 전화, 방송 등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가에 제공하는 번들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애경 ‘아이린’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이린´은 스위스 허브 에센스 등 피부에 좋은 스킨케어 성분과 항균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보호해준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KOTRIC)에서 피부 자극성, 음이온 계면활성제(세제찌꺼기) 잔존성, 중금속 함량도, 유연성, 흡수성 등의 테스트를 거쳤다. 향과 기능별로 세가지 제품이 있다. 피부 보호 성분을 강화한 분홍색의 로즈향은 스위스 허브 에센스와 100% 식물성 계열의 유연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순하다. 데오드란트 기능을 높인 푸른색의 뮤게향(은방울꽃)은 땀, 담배, 음식물 등의 나쁜 냄새를 막아준다. 노란색의 아이리스향은 은나노 성분이 들어있어 항균기능이 향상됐다.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줘 아기옷, 속옷 등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양유통 ‘롱스마일’ 효도신발로 알려진 ‘롱스마일´의 특징은 파동에너지를 발산시켜 신는 순간부터 다리에 힘이 생기고 발바닥의 용천혈을 자극해 몸의 균형과 허리를 반듯하게 한다는 것.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다이아몬드형 조각의 고무창을 붙였고 음이온과 원적외선 발산장치를 부착해 관절염, 고혈압, 당뇨 환자들이 장시간 걸어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가볍고 편안해 신발기능의 결정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회사 대표는 각급 노인회에 이 신발을 무료로 증정하고 한국노인부업센터를 설치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전력을 쏟아 지난해 12월 부산노인복지진흥회와 자매결연협약식을 맺고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롱스마일Ⅰ 12만 5000원, 롱스마일Ⅱ 18만원, 뉴롱스마일 19만 5000원. 080-001-0022. 피죤 ‘액츠’ 피죤은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지난 30여년 동안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액체 세제에 관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츠´를 개발했다. ‘액츠´는 액상형 세탁세제로 찬물에 빠르게 풀리며 세제 찌꺼기와 가루날림이 없다. 고농축이므로 적은 양으로도 많은 빨래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천연 오렌지 오일과 알로에 성분이 들어있어 세척력이 좋고 피부보호효과가 뛰어나다. 국가공인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피부 비자극´ 마크와 품질보증 ‘Q´ 마크를 받았다. 재오염 방지 기능을 강화해 색깔 옷에서 생길 수 있는 탈색된 색소가 다른 의류에 물드는 것을 방지한다. 네오팜 ‘아토팜’ ‘아토팜´은 라멜라 구조(피부 지질구조)를 재현한 MLE제형으로 이뤄져 피부의 라멜라 구조를 회복시키며 장벽기능을 강화·유지해준다. 스테로이드계 성분이 없고 피부구조와 유사해 자극이 적고 피부친화적이다. 무색소, 무알코올, 무향료가 특징. 연세대 의대와 충남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임상테스트를 통해 피부개선 효과가 검증됐고 미국 FDA 공인기관인 RCH의 안전성테스트도 완료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토팜´의 기술은 미국특허(US6221371)와 국내특허(0472125호)를 획득했고 미국, 영국, 호주, 러시아,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타이완과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구성은 보디워시, MLE로션, MLE크림, 페이셜폼워시, 페이스크림, 선블록 등으로 돼 있다.
  • 지금 크게 쏴야 일년이 행복하다

    지금 크게 쏴야 일년이 행복하다

    어느 간 큰 연인이 크리스마스를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자,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 마음을 준비했어.”라며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려주는 농담으로 크리스마스를 얼렁뚱땅 넘긴다면 아직 남은 긴∼겨울을 혼자 보낼 가능성이 커진다. 필요할 때 지름신의 강림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센스를 발휘해 연인의 마음을 확실히 낚아채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여자친구에게는 ‘프라하의 연인’에서 상현(김주혁)이 재희(전도연) 손가락에 병뚜껑을 끼워준 장면을 기억하는지. 재희의 손가락 사이즈를 재기 위한 귀여운 술수였다. 역시 반지는 사랑의 징표일 수밖에 없다. 하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되고 예쁜 커플링에 마음 뺏기지 않은 사람 별로 없다. 평소에 맵시를 뽐내는 여성이라면 감각있는 귀고리나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목걸이를 선택해도 좋겠다. 주얼리가 부담스럽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눈을 돌려보자. 단색 털모자와 목도리 세트는 촉감이 부드럽고 어느 옷과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선물의 스테디셀러는 단연 향수. 은은하게 풍기는 여인의 향기는 아름다움을 상승시킬 뿐 아니라 선물한 사람의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향수와 보디용품을 함께 묶은 크리스마스 한정판매 세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느낌을 전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선물로 속옷을 들 수 있다. 겉옷이나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 선택에 대한 부담이 적어 선물하기에도 용이한 편이다. 너무 야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이벤트성 선물을 준비해 이상한 눈초리를 피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자. ●남자친구에게는 이제는 남성들도 자신들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올 겨울에는 내 남자의 피부까지 생각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좋다. 스킨이나 로션은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아이템. 사용하기 편리하고 겨울철 피부관리용으로 딱 좋은 남성용 마스크팩도 추천할 만하다. 2005년을 정리하며 알찬 2006년을 계획하자는 의미를 전한다.18세기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사용하던 수첩 형식을 현대에 맞게 개발한 프랭클린 플래너에 간단한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선물하면 1년 365일 당신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남성을 위한 선물의 스테디셀러는 시계다. 시원스러운 크기의 다이얼과 심플한 디자인의 메탈 손목시계는 세련미를, 가죽줄로 장식한 고전적인 디자인의 시계는 품격있는 멋을 드러낸다. 올 겨울 유행아이템인 모피 장식의 코트로 내 남자를 멋스럽게 변신시킬 수도 있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인조모피 장식을 단 하프코트는 따뜻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는다. 전체적인 일자라인보다는 허리가 살짝 들어간 디자인이 더욱 멋스럽다. (1)남친의 얼굴에 수분을 공급해줄 마스크팩 (2)따뜻한 코디의 완성, 스카프 (3)상쾌한 향의 플라워바이겐조 한정판 (4)시원스러운 크기의 메탈손목시계 (5)우아한 품격의 목걸이 (6)부드러운 피부를 위한 존슨즈베이비 한정판 (7)심플한 디자인의 티파니 주얼리 세트 (8)커플을 위한 트렁크 속옷 (9)알찬 2006년을 시작하는 프랭클린 플래너 (10)하트를 모티브로 한 예나골드 커플링세트 (11)귀여운 남녀를 위한 커플 속옷 (12)아기자기한 무늬의 속옷 세트 (13)감각있는 여성을 위한 귀고리 <사진제공:에뜨로·옥션·인터파크·비비안 임프레션·이랜드 헌트이너웨어·겐조퍼퓸>
  • 잦은 술자리 피부 괴롭다

    술이 잦은 연말, 흔히 술은 간이나 소화기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여기기 쉽지만 피부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보다 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피부건강 10계명’에 ‘과도한 음주’를 명시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음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7대 지침’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지침을 통해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체내에서 알코올 대사를 활성화시켜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음주의 부작용이 훨씬 다양하고 심각한 데도 여성 음주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다음은 협의회가 제시한 지침의 요지.▲물을 많이 마셔라. 술을 많이 마실수록 피부의 수분 손실이 많아지므로 가능한 음주 전에 물을 많이 마셔 수분 손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음주 중에라도 세안에 신경쓰라. 음주 중에라도 깨끗한 물수건 등으로 얼굴을 자주 식혀주면 열린 모공이 수축되고 피부도 청결해져 좋다.▲귀가 후에는 깨끗이 세안하라. 음주 후에는 피부 온도가 오르면서 모공이 열려 메이컵이나 피지, 대기 오염물질 등이 피부 속에 침착하기 쉬우므로 클렌저와 약산성 비누을 사용해 꼼꼼히 이중세안을 해줘야 한다.▲스팀타월을 활용하라. 세안 후 스팀타월로 얼굴 전체를 지그시 눌러주면 ‘딥 클렌징’은 물론 수분 공급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 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로션을 얼굴 전체에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피부 트러블에는 냉찜질이 좋다. 음주 후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겼을 때 냉찜질을 하면 피지선의 활동이 둔화돼 트러블이 완화된다.▲알코올은 최적의 수면을 방해한다. 과음한 다음 날 얼굴이 푸석해지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진 탓도 있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면 적절한 음주와 숙면이 필요하다.▲피부 문제는 피부과에서 해결하라. 음주 후에 생긴 여드름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내면 피부조직이 떨어져 나가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피부과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지름길이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신상품]

    ●대상 아스파보다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한 아스파 골드를 내놓았다. 꿀을 넣어 맛이 깔끔한 데다 콩나물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과 아스파라거스 엑기스, 콩나물 엑기스 등을 50% 이상 늘렸다.140㎖ 3000원●존슨즈 베이비 부드러운 아기 피부를 원하는 성인 여성들을 위해 소프트워시와 소프트로션을 묶은 프랫폼을 한정 판매한다. 워시는 순한 존슨즈 베이비 로션 성분을 함유, 보습을 챙겨준다. 로션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자연 보습막을 형성, 하루 종일 부드러운 피부 느낌을 선사한다.1만 5800원●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별 케이크, 듀얼 라운드 가든, 브라우니 파크, 하트 2단, 루돌프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13종을 선보였다. 취향에 따라 디자인과 크기, 맛을 선택하는 게 특징이다. 둘이서 오붓이 즐길 수 있는 초소형부터 파티에 어울리는 초대형까지 다양하다.1만 4000∼2만 5000원●자바씨티 에스프레소 티를 출시한다. 잎 차를 에스프레소 커피와 같은 가압추출방식으로 우려내는 것. 찻잎과 끓는 물이 접촉하는 시간을 짧게 조정해 전혀 다른 차 맛을 우려낸다. 홍차, 녹차, 허브차 등 차 맛을 즐기는 10종과 우유를 넣어 마시는 라테 6종.6000원부터 ●한국미스터피자 크림치즈를 얹은 쉬림프누드(Shrimp Nude)를 내놓았다.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느끼도록 피자 빵 테두리 윗부분을 없앤 것이 특징. 굵은 새우에 매콤한 케이준 양념을 곁들여 맛이 진하고 풍부하다고.2만 900∼2만 9900원●타파웨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도록 ‘실리콘 트리’와 ‘실리콘 브레드’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 오븐, 전기밥솥,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이용해 케이크나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젤리, 셔벗 등 다양한 디저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4만 8000원●LG생활건강 방향효과는 물론 악취제거 기능까지 갖춘 ‘파르텔 매직듀오’를 내놓았다. 위쪽 컬러 방향층과 아래쪽 무색 탈취층을 눈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녹차향이라 은은하다. 어린이가 마시지 못하도록 보호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90㎖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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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오일 함량을 크게 낮춘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 ‘한국풍 참깨간장’과 ‘스위트 디종’을 출시했다. 신선한 생재료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 유통한다. 인공향, 보존제, 인공화학조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고.2500원.●LG생활건강 립클로즈를 부착한 ‘오휘 크리스마스 카드’와 ‘오휘 X-mas 메이크업 컬렉션’을 내놓았다. 입술을 촉촉하고 볼륨있게 보이도록 꾸미는 립글로즈 카드는 8000장만 판매한다. 컬렉션에는 새도우 16색, 립스틱 6색, 볼터치와 콤팩트 및 메이크업 브러쉬 등을 담았다. 카드 3000원, 컬렉션 6만원.●유니레버코리아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이 새로운 허비티 ‘로즈마리’와 ‘펄쟈스민’을 선보였다. 로즈마리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천연 허브티로 신선한 향과 개운한 뒷맛이 특징이다. 펄쟈스민은 어린 우롱차 잎을 손을 말아 진주모양으로 만든 후 쟈스민 꽃 향을 여섯차례 입혔다.3500∼4000원.●쌤소나이트 산업 디자이너 마크뉴슨이 만든 스코프(SCOPE)라인을 출시했다. 기능성 섬유인 하이테크 메쉬 소재에 오렌지와 옐로우, 블루, 그레이 등 톡툭 튀는 컬러를 접목, 여행용 가방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깼다고.30만 8000∼72만 5000원.●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소비자가 내부를 예쁘게 구밀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나만의 맛있는 음료찾기’를 테마로 정하고, 더 맛있게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1만원.●유아복 엘르뿌뽕 건조한 겨울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기들을 위한 수분강화 제품 ‘아토클리닉 시리즈’7종을 선보였다. 보습력을 강화하고 피부자극을 최소했다고. 로션, 바디엔헤어클린저, 베이비 크리미 오일, 모이스처크림, 로션 파우더, 썬크림 등으로 구성. 각 1만 5000∼1만 9000원.●롯데제과 헬스원 씹어먹는 콜라겐 제품 ‘헬스원 추어블 콜라겐5000’을 선보였다.1정당 콜라겐 850㎎, 비타민C 39㎎을 함유, 하루에 6정을 섭취하면 일일 권장량을 채운다. 열대과일 아세로라 추출물을 함유, 새콤달콤하다.180정 4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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