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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단신]

    ●스키장 ‘이벤트 행사속으로’ 극성수기를 맞은 스키리조트들이 다양한 축제와 할인 행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11∼12일 ‘변선생’ 변기수의 사회로 가수 소녀시대 등의 콘서트를 연다. 뉴스쿨스키 무료클리닉 (13일) 등 행사도 준비됐다. 용평리조트는 총 4회의 소나타데이 이벤트를 벌인다. 홈페이지에 연인과의 동영상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오크밸리는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을 가져올 경우 리프트권 2인 이상 발권 시 1만∼2만원의 유류비를 지급한다. 현대성우는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2008년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들의 리프트권은 반값이다. ●신년大축제 에버랜드 희망 한마당 에버랜드(everland.com)는 3월2일까지 새해 첫 축제 ‘희망 한마당’을 오픈한다. 신규 민속 퍼레이드 ‘둥둥 희망 한마당’과 퓨전 뮤지컬 ‘코리아 판타지’ 등이 공개될 예정. ●필리핀 국가포털 ‘온필’ 오픈 온필(www.onfill.com)은 필리핀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국가 포털사이트.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갖는다. ●야외 온천 파도풀 개장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가 천연온천수를 이용한 야외 파도풀 운영 등 겨울 온천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랑의 소망 우체통 이벤트 대명리조트 설악은 리조트 로비에 마련된 소망우체통에 엽서를 보내면 무료로 배달해주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객실 무료 초대권, 아쿠아월드 이용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 “日 공무원-의원 접촉 금지”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국가공무원의 국회의원 접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획기적인 공무원제도 개혁에 나섰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공직개혁자문기구인 ‘공무원제도 종합개혁 자문회의’는 국회의원의 접촉은 각료를 보좌하는 정무전문직만 가능토록 하는 개혁방안 등을 마련했다. 부처들이 업무와 관련된 법안의 제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의원들을 상대로 미리 로비를 벌이는 등의 문제점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공무원의 의원 접촉 금지는 의원내각제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자문회의는 현재 고위 공무원들이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해 법안이나 정책 설명, 사전 협조 업무 등을 실시해 왔으나 앞으로 “내각 대신과 부대신, 정무관, 신설될 정무전문직 이외의 공무원이 의원을 직접 접촉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개혁안에 적시했다. 정무전문직은 각료의 의원 접촉 및 국회 대응을 돕는다. 그러나 정·관 분리를 내세운 공무원의 의원 접촉 금지가 자민당 내부에서도 적잖은 논란이 예상되는 만큼 실현될지는 불투명하다.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때도 검토됐지만 “의원이 적극적으로 관료를 이끌어야 한다.”는 논리에 밀려 무산됐었다. 자문회의는 또 공무원 제도개혁의 주요 내용으로 ▲공무원 채용·육성 다양화 ▲직업윤리 확립 ▲관·민간 유동성 확보 ▲인사관리 일원화 등도 제시했다. 특히 내각 기능의 강화와 관련, 총리 보좌관과는 별도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무차관급의 ‘국가전략참모’를 총리 직속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국가전략참모는 10명 안팎으로 하되, 부처 출신이나 학계, 민간에서 공모하도록 했다. hkpark@seoul.co.kr
  • [윤곽 드러나는 새정부 조직개편] ‘무풍지대’ 감사원 조직손질 골머리

    감사원이 정부 조직개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풍지대’로 남을 전망이지만, 내부 조직개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감사원은 그동안 각 부처가 생존을 위해 치열한 로비를 벌여온 것과 달리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는 문제가 수면으로 떠올랐지만, 헌법을 개정하지 않고서는 힘들다는 데 인수위와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수위의 정부 조직개편 윤곽이 드러나면서 감사원도 내부 조직 개편에 돌입할 태세를 갖췄다. 감사원 조직은 현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재정금융, 산업환경, 건설물류, 사회복지, 행정안보, 자치행정 감사국 등 산하 각 과와 부처 한두 개씩을 감사 대상으로 맡고 있다. 통·폐합을 통해 현재 18개 부가 축소·조정될 경우 감사원도 거기에 맞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폐지 쪽으로 가닥이 잡힌 국정홍보처를 담당하는 행정안보감사국 1과와 해양수산부 담당하는 건설물류 2과, 보건복지부와의 통·폐합 가능성이 짙은 여성가족부를 맡은 사회복지감사국의 2과, 산업자원부 및 문화관광부로 업무 이관설이 나도는 정보통신부를 담당하는 산업환경감사국 3과 등은 어떤 형태로든 조직 변화가 불가피하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오바마 “정치 근본부터 바꾸겠다” 호소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오바마가 두렵다.”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지난 3일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를 보이자 공화당에서도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외치는 오바마가 민주당과 무소속 유권자들은 물론 공화당 지지자들로부터도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유권자 “민주·공화 양당 초월” 주장에 호응 실제로 7일(현지시간) 오바마의 뉴햄프셔 선거 유세장에는 민주당 지지자뿐만 아니라 무소속 유권자는 물론 공화당원까지 몰려들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미국의 유권자 가운데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자 수가 비슷하며, 따라서 무소속 유권자들의 표를 차지하는 후보와 당이 승리하게 된다. 오바마가 내세우는 변화의 핵심은 워싱턴의 ‘당파적 정치’를 민주당과 공화당을 초월한 정치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오바마 캠프에서는 ‘초당적’이라는 의미로 기존에 쓰이던 Bipartisan이라는 용어 대신 Post-partisan이라는 용어까지 새로 만들었다. 공화당에서 걱정하는 것은 오바마의 이같은 초당적 협력 정치 주장이 가능한지 여부를 떠나서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원의원 시절 초당적 협력 경험도 있어 물론 공화당의 전략가들은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초당적 정치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 심지어는 탄핵에 앞서 사임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도 취임 전에는 모두 초당적 정치를 내세웠지만 결과는 그 반대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바마 의원은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및 연방 상원의원 시절 공화당 의원들과 협력해 로비스트들의 과도한 정책 개입을 억제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등 나름대로 변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후보가 나름대로 변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오바마 후보의 변화에 유권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CNN 여론조사 39%로 힐러리 또 눌러 민주당에서 오바마가 부상하자 공화당 후보들은 물론이고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도 오바마에 대한 집중 공격에 들어갔다.RN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가 ‘한 쪽짜리 이력서를 가진’ 경험 없는 후보이며, 이라크 전에 대해 여러차례 입장을 바꿨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오바마의 인기는 8일 경선이 벌어지는 뉴햄프셔는 물론이고 전국에서 ‘신드롬’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바마는 경선을 하루 앞둔 7일 CNN이 발표한 뉴햄프셔주의 민주당 지지자 여론조사 결과 39% 대 30%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앞섰다. 응답자들의 61%는 “변화를 가져올 후보를 뽑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라스무센이 7일 공개한 미 전국 지지율에서는 클린턴이 33%로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오바마는 29%. 그러나 격차가 많이 줄었다. 아이오와 경선 전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클린턴 41%, 오바마 24%로 무려 17%포인트나 차이가 났었다. ●뉴햄프셔 개표 시작… 오바마 선두나서 CNN의 공화당 조사에서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32%의 지지를 받아 26%에 그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앞서고 있다. 매케인 의원은 지난 2000년 경선에 출마했을 때 뉴햄프셔에서 조지 부시 당시 텍사스 주지사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캐나다와 맞닿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 딕시빌 노치에서는 8일 0시에 첫 경선이 실시됐다. 유권자는 민주 10명, 공화 7명뿐. 경선 결과 민주당에서는 오바마 7표,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 2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1표. 클린턴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 공화당에서는 매케인 4표, 롬니 2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1표였다. dawn@seoul.co.kr
  • 정무 부단체장직은 총선 경력용?

    정무 부단체장직은 총선 경력용?

    광역자치단체의 정무부시장 및 부지사가 총선 출마를 위한 경력 관리직으로 전락하고 있다.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잠깐 있다가 자리를 떠나는 경우도 많아 업무소홀 및 업무공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가 최고의 화두가 되자 정무직을 경제부시장·부지사로 바꾸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은 1년반 만에 3번 바뀌는 셈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7일 조만간 사퇴할 뜻을 밝혔다. 그는 2006년 지방선거 때 박성효 시장을 도운 뒤 지난해 4월 부시장에 취임했다. 직전 이영규 전 정무부시장도 2006년 8월 취임을 했다 8개월 반 만에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었다. 둘은 박 시장과 같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4월 총선 때 대전 유성과 서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무부시장이 임명되면 대전시는 1년 반여간 사이에 정무부시장이 3번 바뀐다.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도 곧 사표를 내고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이경훈 정무부시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표를 냈다.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006년 지방선거 때 이완구 지사를 도와준 뒤 부지사로 임명됐다. 그는 같은해 말 부지사직을 그만두기로 했었으나 지난해 8월 말 자리를 떠났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재직시 지역구를 자주 방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도 정무부단체장은 일반직 1급(관리관)과 같은 대우로 연봉이 3호봉 기준으로 6000만원에 이른다.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최진혁 교수는 “정무직들이 개인의 정치적 욕심에 따라 자리를 오가 정치와 행정의 고리역할을 해야 하는 본래 의미와 역할이 퇴색되고 있다.”며 “오히려 경제부지사 등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제부시장·부지사가 새 트렌드 광주시는 10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따라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언론, 사회단체, 의회 등 고유 업무 외에 투자유치 등 일이 추가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9월 김태흠 정무부지사 후임으로 채훈 경제부지사를 임명했다. 도는 기존 정무부지사가 하던 업무를 행정부지사에게 넘기고 경제부지사에게는 국내외 기업 및 투자유치 업무만 맡겼다. 코트라 부사장 출신인 채 부지사는 서울사무소에서 주로 근무하며 이같은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전남도는 오래 전부터 경제 전문가를 정무부지사로 초빙해 일을 시키고 있다. 현 이상면 정무부지사도 외환은행 글로벌마켓영업본부장 등 금융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로 외자유치와 국회 로비 등이 주 업무다. 정치엔 뜻이 없다. 대구시와 전북도도 정치에는 뜻이 없는 정무부지사를 임명해 경제부지사로서 역할을 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역특성에 맞게 지난해 7월 정무부지사의 명칭을 ‘환경부지사’로 바꿨다. 청정 제주의 환경보존과 세계자연유산 관리 등 업무를 맡기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지사는 관광산업 관련 외자유치 등 업무도 맡고 있다. 전국종합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서초, 웨일스高 미술작품 전시

    서초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청 로비에서 반포고와 자매결연학교인 영국 웨일스고 학생들의 미술과 공예작품 54점을 함께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회는 양국 청소년들의 미술작품을 교환 전시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포고와 웨일스고는 지난 2003년 학교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학생과 교사들의 상호방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엔 웨일스고 학생과 교직원이 서초구청을 방문하기도 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지자체, 인수위 건의 봇물

    지자체, 인수위 건의 봇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의 건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 중에는 정부가 귀담아 들어야 할 정책 제안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대부분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을 벌이면서 이를 국책사업으로 떠넘겨 사업비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다. 일부 지자체는 인수위에 참여한 지역출신 실력자들을 통하거나 관련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을 창구로 삼아 각종 정책 제안과 건의를 하면서 새 정부 정책에 채택되도록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는 7일 러시아 연해주에 ‘동북아 평화경작지대(Peace-Culture Zone)’ 개발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오는 10일 인수위를 방문, 이와 관련한 정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러시아 법령·생산물 처리 등 애로사항 전달 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구상하고 있는 연해주의 유휴지 활용 방안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당선인은 최근 이바센초프 러시아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에너지 자원 개발과 상호 필요에 의한 여러 가지 사업에서 러시아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연해주의 유휴지 개발에 북한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김태호 지사의 지시로 연해주 유휴지에 ‘경남 농장’ 개발 방안을 검토했다. 같은 해 10월말 실무진이 연해주 아그로상생지역 농장을 방문, 농업여건과 현황 등 농장개발의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의 법령과 제도, 북한 노동력 이용, 생산물 처리문제 등을 지자체가 감당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정부차원에서 남북한과 러시아가 농업과 평화를 테마로 농업협력사업을 추진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도가 제출하는 제안서에는 이같은 문제점과 가능한 개발방안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 규모는 1단계로 항카호 주변 6만 4000㏊를 개발하고,2단계로 14만㏊의 농지를 추가로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단기적으로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농산물 상품의 가격이 올라 일반 물가도 덩달아 오르는 ‘애그플레이션’(농업+인플레이션의 합성어)과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특히 남북농업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 북한의 식량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해주 농장 개발을 검토해 왔다. ●부산, 동남권 국가연구단지 조성 지원 요청 부산시는 동남권 국가연구단지 조성과 부산·경남권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건의했다. 기장군 792만㎡에 핵과학연구 단지 등을 조성하고, 대운하 사업과 연계, 합천댐에서 100만t 취수,86만t을 부산으로 끌어오는 방안을 내놨다. 광주시는 하남산업단지와 수완지구 유보지·전남 장성 그린벨트 일부 지역 등 총 3800여만㎡를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 국제 비즈니스파크 등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하고, 광주공항 민항기능 존치를 요구했다. 또 대전시는 대덕 첨단과학 산업화단지 조성과 첨단 과학밸리 조성, 충남도청 건물 국립 근현대사박물관 변경 건립 등 지역사업 7개를 인수위에 건의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신항만 건설과 새만금∼군산간 철도건설,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등 새만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2010년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를 목표로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F1지원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촉구했다. ●인수위 관계자 “대부분 민원성 그쳐” 경북도는 ‘3대(신라·가야·유교) 문화권’ 중심의 문화관광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건의하고, 구미·칠곡·대구권 및 경산·영천·경주권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밸리 구축, 구미 모바일 특구 조성, 환동해 에너지 벨트 및 에너지 과학특구 추진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전국의 지자체들이 건의하는 정책들이 대부분 민원성이지만 더러는 눈여겨 볼 제안도 있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케냐 국민들 관권에 기만 당해”

    젠다이 프레이저 미국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는 7일(현지시간) 케냐 국민들은 지난달 27일 치러진 대선과 관련, “정치 지도자와 정부 기관에 기만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AP·AFP통신은 케냐 대통령선거 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소요사태 해결을 중재하기 위해 캐냐 수도 나이로비에 특파된 프레이저 차관보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케냐의 선거관리 위원회는 부패했으며,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케냐 선관위가 앞서 음와이 키바키 대통령의 재선을 공식 발표하면서도 선관위원장은 이같은 결과를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대선을 둘러싸고 내분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키바키 케냐 대통령은 이날 야당이 여전히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선된 이번 대선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오는 15일 의회를 소집하겠다고 발표했다.케냐 의회는 통상 매년 2월 두번째 화요일에 새해 첫 회기를 소집했으나 한 달 가까이 앞당겨짐으로써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고]

    ●김기호(STX 고문·전 쌍용그룹 부회장)정호(전 STX 감사)병호(쌍용건설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김재진(법무사)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5●황성현(한국조세연구원장)씨 빙부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072-2014●조범준(전 성남 단대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정환(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 팀장)명환(성남시청 근무)철환(한국일보 사회부 기자)기환(블루버드소프트 과장)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3410-6912●양윤종(현광 실장)씨 모친상 안용국(현광 대표)김충렬(대주 상무)여상협(삼성SDS 수석)조민상(동아일보 편집부 차장)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19●김정수(파인아트 대표)인수(동서엠티 대표)철수(기업앤미디어 발행인·전 매일경제신문사 주간국장)씨 모친상 박정환(사업)배영용(전 국군기무처 처장)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410-6917●신정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전 한국여류서예가협회 이사장)씨 별세 이희영(삼성전자)씨 모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3410-6920●진성후(자영업)청호(코리아 와이즈넷)씨 부친상 진홍상(MBC 보도국 생방송 뉴스팀 차장)조용훈씨 빙모상 5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31)781-6721●한태열(대한금속 대표)경열(농업)광열(포항제철 주임)택열(자영업)영열(포항제철 대리)홍열(자영업)승호(연합뉴스 차장대우)씨 부친상 6일 충남 금산군 새금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41)751-4703●고한석(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모친상 정강자(전 인권위원회 상임위원)씨 시모상 고영찬(ASE KOREA)영상(현대 글로비스)현선(삼진제약 홍보실)씨 조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8●강신기(S-Oil 홍보상무)유종희(금광산업)씨 빙부상 5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857-0444●박수인(광주MBC 기자)씨 조부상 6일 광주 남도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010-6688-9319●류성호(KBS 전주방송총국 보도팀 기자)씨 조부상 6일 전남 영암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61)471-1408●박장우(전 환희패션 전무이사)씨 별세 상현(한국쓰리엠 과장)보람(한국씨티그룹캐피탈)씨 부친상 김용훈(분당차병원 내과)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3●강창식(전 미성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재희(맥가건축사사무소 소장)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32●이성환(석교상사 부장)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31●원용은(전 한국전력 부장)씨 별세 지영(북일여고 교사)나영(분당차병원 간호사)씨 부친상 김희동(삼성전자 책임)김재곤(호주 JF Building 컨설턴트)최신석(소프트포럼 금융사업부)씨 빙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4●강용안(사업)주안(아시아나항공 사장)영안(서강대 철학과 교수)성안(콘택트 전무이사)병안(현대자동차 과장)씨 모친상 박오식(사업)씨 빙모상 6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51)583-8907●정헌화(전 유일병원 원장)씨 별세 의화(국회의원)철화(사업)씨 형님상 연성(이멕스 대표)연수(성균관대 연구원)연경(의사)씨 부친상 6일 부산 봉생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1)638-4511●김정기(한양대 언론정보대학장)씨 모친상 권오용(동일고무벨트 영동지사장)정상대(사업)박기완(영일세무법인 속초지사장)이준삼(대한항공 기장)이재덕(동부생명 강릉부지점장)씨 빙모상 6일 강릉 동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3)650-6165●이재필(유앤미텔레컴 대표)씨 모친상 이순천(삼이금속 이사)방효선(CJ미디어 상무)최진석(대전광역시청 근무)씨 빙모상 류정순(오금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6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32
  • ‘위원회’ 생존게임 총력

    정부 조직개편의 밑그림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각종 위원회들이 생존게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정부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이 위원회들이 정리 대상으로 곧 도마에 오르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서도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소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와 각종 과거사 위원회 등 위원장이 장관급인 위원회가 우선 정리 대상이다. 이들 중 유일하게 8일 정부 업무보고 일정이 잡힌 청렴위는 감사원이나 검찰과 기능이 중복된다는 점에서 숨죽이고 있다. 특히 청렴위가 줄곧 주장해온 공직자부패수사처 설치나 로비스트제도 도입은 법무부는 물론 한나라당이 반대해 왔던 부분이다. 이를 의식한 듯 청렴위는 최근 ‘국·공립병원 진료부정 제도개선’,‘공공기관 감독업무 제도개선’ 등 인수위의 코드와 맞는 자료들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정권 교체기에 위원회의 존재를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난을 사는 대목이다. 고충위 관계자는 “정부의 애프터서비스(AS)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능이 청와대로 간다면 청와대의 부담이 오히려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 폐지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한 위원회 관계자는 “인권위, 청렴위, 고충위가 조금씩 기능이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부처가 처리하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을 위원회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없애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과거사 위원회도 정리 대상이다.‘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위원회’ 등은 각 개별법에 따라 설치된 조직인 데다 한시적 기구이고 총선까지 앞둬 정리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문영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백악관 가는 첫 관문 ‘박빙의 혼전’

    |디모인(미 아이오와주) 이도운특파원|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11개월간의 대장정이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주에서 공식 시작됐다. 이날 아이오와 전역 1781곳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코커스(당원대회)가 동시에 실시됐다. 각 후보 캠프는 이날 선거운동원을 총동원해 가가호호를 누비며, 자기 후보 지지성향을 가진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일부 운동원들은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직접 실어 나르기도 했으며, 투표장에 나간 부모의 아이를 돌봐주기도 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경선 결과는 3일 밤(한국시간 4일 낮) 나올 것으로 보인다.●힐러리·오바마, 허커비·롬니 1위 다툼 치열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2위를 다투고 있다. 앞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들은 2일 아이오와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인 뒤 주도(州都)인 디모인시로 모여들었다. 민주당의 클린턴 상원의원은 2일 밤 10시 디모인의 박물관인 ‘아이오와 히스토리컬 빌딩’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행사장인 박물관 로비는 클린턴 의원을 보기 위해 모인 지지자 및 무당파 유권자들로 초만원을 이뤘다.9시 이전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청중들은 10시 정각 힐러리가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딸 첼시,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톰 빌삭 전 아이오와 주지사 등과 함께 임시 무대에 오르자 “힐러리!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행사 참석자 중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 행사에 참석한 빌 모이스트(89)는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 가운데 힐러리가 가장 신뢰할 만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어서 지지한다.”고 말했다.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그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훌륭한 인물이 빌 클린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이 힐러리를 지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클린턴 의원과 민주당 선두를 다투는 오바마 의원도 오후 10시30분부터 디모인 시내 후버고등학교에서 유세를 가졌다. 오바마 유세장의 열기도 클린턴 의원 못지않게 뜨거웠다. 유세장에는 아이오와에서는 많지 않은 흑인들 모습도 눈에 자주 띄었다.●후보들 막판 표심잡기 올인… 결과 오늘 발표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은 36시간에 걸친 ‘논스톱’ 버스 유세를 마무리하고 2일 밤 7시 디모인시에서 인기 로큰롤 가수 존 쿠거 멜렌캠프를 참여시킨 행사를 개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아이오와 광고비로만 900만달러를 지출했다. 클린턴 의원은 700만달러,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은 300만달러를 각각 지출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CNN은 아이오와에서 지출된 각 후보의 TV 광고비가 무려 4000만달러(약 38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에서 선두를 다투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도 디모인시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허커비 전 지사는 지지자인 영화배우 척 노리스와 함께 디모인시 곳곳을 누볐다. 최근 지지율이 오르는 뉴햄프셔주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벌여온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2일 밤 아이오와로 건너왔다. 공화당 후보 가운데 전국적인 지지율에서는 선두를 기록해온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아이오와보다는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등 선거인단 수가 많은 주에서의 승리를 차지하는 데 힘을 기울여 왔다.dawn@seoul.co.kr
  • 강남구청 열린도서관 개관

    강남구청 열린도서관 개관

    “앞으로는 ‘강남구청 도서관’이라 불러 주세요.” 구청 청사가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로비에 2만여평의 도서를 갖춘 열람실을 열었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2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청사내 1층 로비에 ‘열린도서관’을 개관, 이날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열린도서관은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따른 대기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청을 행정서비스뿐 아니라 문화서비스 공간으로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조성했다. 5∼6평 규모의 미니열람실 외에 로비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 민원인들이 로비에 있는 의자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체적인 규모는 20여평에 이른다. 비치된 책은 어린이 도서에서부터 교양·전문서적에 이르기까지 2만여권. 로비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34만권을 웃도는 강남구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볼 수 있고, 지역 내 45개 도서관과 구립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책을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볼 수도 있다. 별도 인증절차 없이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도서와 모든 전문자료도 검색할 수 있다. 열린도서관은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제 구청이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이번에 개관한 열린 도서관이 기존의 2·3·4층에 설치한 ‘복도안 미술관’과 함께 구청이 행정·문화·복지 등 멀티서비스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모터사이클리스트 짜릿한 새해맞이

    모터사이클리스트 짜릿한 새해맞이

    세계 60억 인구 가운데 2008년 새해를 가장 짜릿하게 맛본 이는 누구일까? 아마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올드랭 사인´이 울려 퍼지기 2시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오올수트 카지노호텔의 밤하늘을 모터사이클을 탄 채 날아오른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FMX)사이클리스트 로비 매디슨(26·호주)이 아닐까. 매디슨은 이날 약한 맞바람을 안으며 두 번째 점프 만에 322피트7.5인치(98.34m)를 모터사이클을 탄 채 날아가 지난 2005년 트리거 굼이 호주에서 세운 세계기록 277피트6인치(84.6m)를 경신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전날 연습때는 350피트(106.68m)까지 뛰었는데 공인받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매디슨은 두 차례 점프 모두 축구경기장의 엔드라인(90∼120m) 최소한도를 넘는 거리를 날아 먼지가 수북한 땅에 완벽한 착지를 했다. 그는 기록을 깬 뒤 “이제야 내가 무얼 해냈는지 깨닫고 있다.”며 “맞바람이 불어 그렇게 여건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얼마나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00피트”라고 답한 뒤 “난 해낼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조국 호주에선 인터넷 중계로 그의 도전을 지켜 봤다. 매디슨은 지난해 12월 69세를 일기로 사망한 어릴 적 우상 이블 니블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몬태나주까지 여행하기도 했다.40년 전 니블은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분수 앞에서 매디슨이 성공한 거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1피트를 점프하다 추락한 일이 있다. 매디슨은 3월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최대의 축제 ‘크러스트 데몬스 나이트 오브 월드 레코즈’에 참여해 미국의 전설적인 모터리스트 세스 엔슬로와 라이언 케이프스와 한판 격돌을 앞두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떼법 없애기’ 새 정권이 솔선해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008년 신년사에서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자.”면서 “선진화의 시작을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떼법’이니,‘정서법’이니 하는 말을 우리 사전에서 지워버리자고 했다. 우리는 이 당선인의 신년사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새 정부와 사회 지도층이 법·질서 준수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법과 질서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존중되는 것이 선진사회다. 그러나 우리는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화의 급진전에도 불구하고 변칙과 무질서가 곳곳에 만연했다. 목소리 큰 사람이 떼를 쓰면 통하고 왜곡된 평등 만능주의 탓에 노력하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사회적 갈등이 표출될 때마다 정치논리에 밀려 매번 ‘떼법’을 인정하고 원칙이 아닌 줄 알면서도 ‘정서법’을 반영한 결과다. 법·정의가 없는 나라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인재들이 떠나고, 기업들이 투자를 기피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해 정부 조직개편을 비롯한 각 분야의 구조조정과 개혁이 예고돼 있다. 자신의 조직을 사수하려는 로비와 집단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릴 조짐이다. 이 당선인이 신년사에서 강조했듯이 법과 질서의 준수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들, 그리고 권력층은 떼법 없애기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겸허한 섬김과 헌신’의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은 아니다.
  • 케냐 부정선거 시위 120여명 사망

    케냐 대선의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27일 치러진 대선에서 음와이 키바키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 야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 대규모 시위를 벌이면서 유혈충돌이 잇따르고 있다. CNN은 31일 케냐 KTN방송을 인용, 수도 나이로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이틀간의 소요사태로 1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케냐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키바키 대통령이 야당인 오렌지민주주의(ODM)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를 20여만표 차이로 누르고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오딩가 후보는 개표 과정에서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저질러졌다며 대규모 군중집회를 소집하는 등 대선 결과 거부 운동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딩가의 지지 도시인 키수무에서 건물 방화와 경찰 습격 등 폭동을 일으킨 오딩가 지지자들에게 발포, 최소 43명을 사살했다. 나이로비와 뭄바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위와 폭동이 이어졌다.AFP는 나이로비에서도 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김우중·박지원·한화갑 포함 75명 사면 복권

    노무현 대통령은 31일 경제인 21명, 전 공직자·정치인 30명 등 모두 75명을 대상으로 사면·복권을 단행했다. 사형수 6명에 대한 감형과 공안사범 18명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사면에서는 외환위기 10년을 넘기면서 지난날 일부 불합리한 관행을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라는 취지에서 경제인이 다수 대상에 포함됐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노무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교화 정도가 높은 사형수 6명도 무기징역으로 특별감형됐다. 경제인 가운데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 등 혐의로 구속됐다 질병으로 형집행정지 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대우사태에 연루돼 사법처리된 강병호 전 대우자동차 사장 등 대우 계열사 전직 임원 8명이 포함됐다. 정몽원 한라건설회장, 장흥순 전 터보테크 대표 등도 사면됐다. 지난 2월 특사에서 사면된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복권하고, 당 대표 경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사법처리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노무현 정부 초기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하고 개인 비리로 형사처벌됐던 노 대통령의 측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도 사면대상에 포함됐다. 불법 도청을 방관ㆍ묵인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대법원에 상고했다가 바로 취하해 형이 확정된 임동원ㆍ신건 전 국정원장과 ‘옷로비’ 사건에 관련됐던 신승남 전 검찰총장도 특사대상에 포함됐다.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 김재정 전 의사협회장, 김지태 평택범대위 공동대표(대추리 이장), 김성환 이천전기 매각 비상대책위원 등 노동운동 및 집단행동 관련 수감자도 특별사면을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아직 사회봉사를 완료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 대통령의 고교 동문인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은 다른 사건 수사가 진행중라는 이유로,2002년 대선 당시 ‘병풍 사건’으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김대업씨에 대해서는 법무부가 강하게 반대해 사면대상에서 뺐다. 당초 종교적 병역거부자들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됐으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해 막판에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드라마 성공? 결론은 캐릭터!

    드라마 성공? 결론은 캐릭터!

    결국은 캐릭터다. 드라마가 승산이 있느냐 없느냐, 시청자 뇌리에 오래 남느냐 못 남느냐는 결국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에 달려 있다.2008년 드라마 라인업을 보고 어렵잖게 성패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캐릭터에서부터 이미 그 징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새달 2일부터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SBS ‘불한당’과 KBS2 ‘쾌도 홍길동’ 은 주인공 캐릭터가 시청자의 구미를 확 잡아끈다.‘불한당’에서는 여자들에게 갈취한 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프리랜서 작업남’ 권오준(장혁)이 등장한다. 삐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 캐릭터에 대해 유인식 PD는 “위악적인 인간이 개과천선했을 때 그 낙차가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준 역을 맡은 장혁도 “환경적으로 나쁜 놈으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천하의 불한당이 좋은 놈으로 변해가는 터닝포인트가 재미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쾌걸 춘향’의 홍미란·홍정은 자매가 대본을 맡은 퓨전사극 ‘쾌도 홍길동’도 주인공 길동에 대한 ‘고전 비틀기’로 시선을 모은다. 홍길동 역을 맡은 강지환은 “허균 원작에 나오는 바른생활 사나이 홍길동은 잊어주길 바란다.”는 말로 배역을 설명했다. 이렇듯 ‘쾌도 홍길동’은 아픈 성장 배경으로 인해 매사에 까칠하기 그지없는 악명 높은 날건달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처럼 ‘주인공은 완벽한 인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캐릭터 설정에 대해 문화평론가 이영미씨는 “최근 들어 대중예술에서도 입체적 인물(라운드 캐릭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착하기만 한 성격은 가식 혹은 위선으로 받아들여지는 등 시대상과 인간상이 더 복잡해진 데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모범적인 캐릭터도 무시할 수 없다. 내년 1월5일 첫방송되는 KBS1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은 반듯한 캐릭터로 시선을 끄는 경우다. 태평성대를 구가한 세종의 이면에 숨겨진 눈물과 한숨을 그려 올바른 리더십을 제시하겠다는 게 기획의도다. 이처럼 사극의 주인공이 훌륭하게 묘사되는 것에 대해 이영미씨는 “사극은 이미 역사적 평가가 내려진 인물의 이야기를 담는 것인 만큼 보수적인 경향을 띠는 법”이라며 “패러디나 희극의 경우 캐릭터가 보다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캐릭터 설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설득력 있으면서도 입체적으로 그려내느냐 하는 것이다. 종영한 SBS ‘로비스트’의 경우 마리아에 대한 해리(송일국)의 맹목적인 일편단심 등이 공감을 얻지 못했다.KBS1 ‘대조영’의 경우도 대조영을 완전무결한 영웅으로 일관해 극을 지루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사설] 줄대기 인사 일벌백계 본때 보여라

    새정부 출범작업이 본격화하면서 공직자들의 인사 줄대기 양상이 지나치다. 정권교체기마다 되풀이되는 현상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더하다고 한다.10년만에 정권이 교체된 데다 곧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이 예고되어 있다. 자신의 조직을 사수하려는 로비와 함께 새정부 자리를 겨냥한 줄대기, 개인생존형 줄대기가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누군가에게 받아서 읽어보다가 언론 카메라에 잡힌 메모는 처절한 줄대기 경쟁을 대변한다. 자신을 천거하는 것을 넘어 남을 깎아내리는 네거티브전까지 벌어지고 있다. 메모에는 대통령직인수위에 들어가려는 모 인사는 정치관료이므로 발탁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제 발표된 인수위 실무진 구성을 앞두고 줄대기 양상이 너무 심각하자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도 경고를 발했다. 이 당선자는 “공직자들이 인수위에 오는 것이 앞으로 부서내 처신에 도움된다고 생각하면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5년전 노무현 대통령도 비슷한 언급을 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노 대통령은 취임 초기 “인사청탁을 하면 패가망신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치열한 로비를 통해 인수위에 들어간 인사 대부분이 참여정부 5년 동안 승승장구했다. 말만으로는 학연·혈연·지연을 총동원한 인사 줄대기를 막기 힘들다는 사실을 과거 사례가 보여준다. 앞으로 새내각 구성과 청와대 참모진 인선을 해야 한다. 정부조직이 개편되면 상·하위직 할 것 없이 전체 공직사회가 인사 태풍에 휩싸일 것이다. 공기업 역시 술렁거리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4월 총선 공천을 놓고도 벌써 힘겨루기와 로비전이 대단하다. 줄대기와 청탁을 일벌백계하는 모습을 당장 보여주지 않으면 새정부의 미래는 없다.
  • 인수위가 무엇이기에…

    인수위가 무엇이기에…

    “애국적 발상이 있다면 모를까 행여 인수위에 오는 게 부서내 처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여기 왔다고 차별적 우대를 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실제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을 (공무원들에게)알려주는 게 좋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에서 일하는 게 출세나 자리를 보장하는 개인영달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해 두고 싶다. 두 달이 안 되는 기간에 밤낮 없이 나라를 위해 봉사한 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이경숙 인수위원장) ●현역의원들도 공천 안정권 인식 지난 2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워크숍에서 이 당선자와 이 인수위원장은 약속이나 한 듯 비슷한 얘기를 했다. 공개석상에서 이런 민감한 얘기가 제기될 만큼 인수위 입성 로비가 치열했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공무원들은 인수위 입성을 고속승진 등 출세의 보증수표로 여기고, 한나라당 내 경선에서 이 당선자 편에 섰거나 본선에서 기여했던 현역의원들과 출마 예정자들은 인수위 참여를 공천 안정권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선거캠프 실무 요원 중에서도 청와대 비서실이나 정부조직 등에 진입하려면 인수위 실무진이나 당선자 비서실에 우선 합류해야 안심이라고 보고 치열한 로비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진다.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줄대기를 넘어 상대방을 음해하는 ‘투서 전쟁’까지 펼쳐졌다.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는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에게 ‘정보통신부의 모 공무원은 정치관료로서 최경환 의원이 간사로 있는 경제2분과에 들어가선 안 된다. 그러니 최 의원에게 그런 얘기를 전해 달라.’는 취지의 비방 쪽지가 전달된 장면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또 이 당선자의 핵심 측근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신을 홍보하는 양태도 나타났다. 모 공무원이 “인수위의 ○○공약은 서민들의 반발을 사기 쉽다. 대신 ○○방향이 더 좋을 것이다.”는 식이다. 한 인수위원은 임명된 지 하루 만에 200통의 전화를 받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런 과열경쟁은 ‘학습효과’에서 기인한다. 노무현 정부에서만 해도 인수위 출신들이 줄줄이 영전하는 등 사실상 ‘예비내각’ 역할을 했다. 노무현 정부 인수위원 26명 가운데 6명이 장관을 지냈고,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노준형, 김영주씨 등도 해당부처에서 고속승진 끝에 장관까지 오르는 등 인수위 멤버의 81% 정도가 차기 정부에 참여했다. ●盧정부 인수위 81%가 요직 진출 우선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임채정 의원은 17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낙점’됐다. 특히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던 김진표 의원은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와 같은 중책을 섭렵하는 등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아 배지까지 달았다. 또 윤영관 통일외교안보 분과 간사는 외교통상부장관으로 발탁됐고, 이종석 통일외교안보 분과 위원은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김병준 정무분과 간사와 이정우 경제1분과 간사는 돌아가며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대환 경제2분과 간사와 권기홍 사회문화여성분과 간사도 차례로 노동부장관을 지냈다. 당시 정보통신부 국장으로서 인수위에 참여했던 노준형 전문위원은 새 정부에서 정통부 기획관리실장, 차관, 장관 등으로 승진을 거듭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최근 낙마한 전군표 전 국세청장도 현 정부의 인수위 멤버로서 고속 승진한 케이스다. 인수위 식구들이 새 정부에서 ‘잘나가는’ 것은 대통령으로부터 신뢰와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인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또 당선자는 물론 정권 실세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맺은 인간관계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덕을 보기 쉽다는 분석도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사설] 범여, 정부조직 개편 협조해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년 1월 중에 정부조직 개편을 완료할 뜻을 어제 밝혔다. 정부조직을 먼저 바꾼 뒤 새 정부의 장관 인사청문회를 갖겠다는 것이다. 새 정부는 새 조직으로 출범하는 게 조직개편을 둘러싼 관료사회의 저항을 줄이는 길이다. 이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당선자 측은 설득력 있는 안을 내놓아야 하고, 범여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 당선자는 대선 기간에 대부(大部) 대국(大局) 원칙을 개편방향으로 공약했다. 그동안 방만하게 늘어온 정부조직을 감안할 때 옳은 판단이다. 하지만 대선 후 난무하는 조직개편안을 보면서 자칫 배가 산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든다. 섣부른 아이디어가 힘을 얻거나, 부처별 생존 로비에 개편안이 누더기가 되면 조기 개편은 그 의미를 잃는다. 이 당선자 측은 초심을 잃지 말고, 오직 국리민복을 위한다는 자세로 정부개편안을 마련해야 한다. 개편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범여권은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내부 기류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교육부 폐지 등 핵심 부분에서 반대 목소리가 심상찮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을 합치면 의석이 절반을 훌쩍 넘는다. 범여권이 수용하지 않으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다. 범여권은 정부조직 개편을 늦춤으로써 새정부의 발목을 잡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역으로 이 당선자 측은 범여권의 합리적인 의견을 수용해야 할 것이다. 현 청와대와 내각의 협조 역시 필요하다. 정부조직이 조기 개편되면 새해 예산 긴급조정 등 새 정부 출범 전에 할 일이 많다. 이 당선자는 오늘 저녁 노무현 대통령과 만찬회동을 갖고 원활한 정권인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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