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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트럼프에 ‘주먹 불끈’ 피격 순간 초상화 선물…실물 첫 공개

    푸틴, 트럼프에 ‘주먹 불끈’ 피격 순간 초상화 선물…실물 첫 공개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초상화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피격 사건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를 선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초상화는 지난해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에서 주먹을 불끈 치켜든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사진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경으로 성조기가 실제보다 크게 펄럭이고,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의 모습도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초상화는 러시아의 유명 화가 니카스 사프로노프가 그렸으며 지난달 푸틴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사프로노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익명의 사람들에게 트럼프 초상화 의뢰를 받았으며 아마도 크렘린궁일 것으로 추측했다”면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 이 그림이 두 나라를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나중에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연락받았으며 이 초상화가 러시아와 미국 관계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단계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프로노프는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 화가다. 한편 트럼프 피격 사건을 묘사한 또 다른 초상화는 이미 백악관 그랜드 로비에 걸려있다. 이 초상화 역시 지난해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에서 주먹을 불끈 치켜든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사진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앞서 지난해 7월 13일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유세 도중 피격당했다. 특히 피격 후 피투성이가 된 트럼프는 암살당할 뻔한 상황에서도 오른손 주먹을 번쩍 들며 “싸워라”라고 외쳤고 이 장면은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됐다. AP통신 에번 부치 기자가 촬영한 역사적인 이 사진은 트럼프 피격 사건의 상징으로 자리하며 전 세계 신문 1면을 장식했으며 미국 대선판을 크게 흔들었다.
  • 푸틴이 트럼프에 선물한 초상화 알고 보니 ‘주먹 불끈’ 피격 장면 [핫이슈]

    푸틴이 트럼프에 선물한 초상화 알고 보니 ‘주먹 불끈’ 피격 장면 [핫이슈]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초상화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피격 사건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를 선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초상화는 지난해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에서 주먹을 불끈 치켜든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사진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경으로 성조기가 실제보다 크게 펄럭이고,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의 모습도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초상화는 러시아의 유명 화가 니카스 사프로노프가 그렸으며 지난달 푸틴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사프로노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익명의 사람들에게 트럼프 초상화 의뢰를 받았으며 아마도 크렘린궁일 것으로 추측했다”면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 이 그림이 두 나라를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나중에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연락받았으며 이 초상화가 러시아와 미국 관계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단계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프로노프는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 화가다. 한편 트럼프 피격 사건을 묘사한 또 다른 초상화는 이미 백악관 그랜드 로비에 걸려있다. 이 초상화 역시 지난해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에서 주먹을 불끈 치켜든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사진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앞서 지난해 7월 13일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유세 도중 피격당했다. 특히 피격 후 피투성이가 된 트럼프는 암살당할 뻔한 상황에서도 오른손 주먹을 번쩍 들며 “싸워라”라고 외쳤고 이 장면은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됐다. AP통신 에번 부치 기자가 촬영한 역사적인 이 사진은 트럼프 피격 사건의 상징으로 자리하며 전 세계 신문 1면을 장식했으며 미국 대선판을 크게 흔들었다.
  • 푸틴과 닮았나?…푸틴과 32세 연하 연인의 ‘10살 아들’ 최초 공개 [포착]

    푸틴과 닮았나?…푸틴과 32세 연하 연인의 ‘10살 아들’ 최초 공개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비밀리에 낳은 자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및 정보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텔레그램 채널(VChK-OGPU)은 “러시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아마도 가장 외로운 소년의 사진을 입수했다”며 앳된 얼굴의 남자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텔레그램 채널은 “사진 속 아이의 이름이 ‘이반 블라디미로비치 푸틴’이며 올해 10살인 푸틴 대통령의 아들”이라면서 “이반에게는 현재 4살인 남동생 블라디미르 푸틴 주니어도 있지만 함께 찍은 사진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남자아이는 푸틴 대통령과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5개월 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역사적 동화와 서사시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나는 가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런 광경을 즐겁게 보곤 한다”며 웃음 지었고, 일각에서는 그가 언급한 ‘아이들’이 자녀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당시 러시아 국영 언론은 RT는 푸틴 대통령의 ‘우리 아이들’이라는 말을 ‘나의 어린 가족’으로 바꾼 자막을 내보냈다. 푸틴 대통령 아들의 사진을 최초로 입수했다고 주장한 텔레그램 채널은 “이반은 다른 아이들과 거의 소통하지 않고, 경비원이나 가정교사들과만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푸틴 일가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지금까지 서방 언론에서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사이에 두 아들이 있다거나, 2015년 쌍둥이 딸이 태어났다는 설 등이 보도됐다. 다만 해당 보도들은 추측에 불과할 뿐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러시아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 자체도 언급하는 것을 꺼려왔다. 이 때문에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비밀 퍼스트 레이디’로 불리며 아이들에 개인정보 역시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야당 인사인 미하일 호도르콥스키가 이끄는 도시에 센터(Dossier Center)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사이에 태어난 이반과 푸틴 주니어와 관련해 “이들의 개인 정보는 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없었다”면서 “일반적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은 (국가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은폐된 문서를 통해 정보가 기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째는 2015년생, 둘째는 2019년생이며, 둘 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대신 개인 교사에게 교육받고 러시아 연방보호서비스 소속 장교의 보호를 받는다. 장갑열차나 전용기, 요트 등으로 이동하며, 아버지인 푸틴 대통령 또는 어머니인 카바예바와 보내는 시간을 거의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아이들의 교육은 ‘놀랍게도’ 영국과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가정교사가 담당했었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된 뒤에는 남아프리카 국적의 가정교사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면서 “두 형제는 친구들과 거의 접촉하지 않으며 러시아 차르의 왕족처럼 ‘푸틴의 궁전’에서 교육받는다”고 덧붙였다. 도시에 센터는 푸틴 대통령이 2015년 당시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 가까운 수행원 등에게 “드디어 아들이 태어났다”며 소리칠 만큼 기뻐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공식적인 자녀는 전처 류드밀라 푸티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인 마리아 보론초바(39)와 카테리나 티호노바(37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잇따라 연사로 나서 크렘린궁의 후계 작업 수순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후계자에 대한 점진적인 권력 이양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엘리트층을 새로 유입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시도”라고 진단했다.
  • [서울데이터랩]네이처셀 29.88% 상승하며 주목받아

    [서울데이터랩]네이처셀 29.88% 상승하며 주목받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액면가 500원)은 현재가 38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변동이 없으며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주식수 53,319주에 외국인비율이 15.12%에 달하는 이 종목은 PER 330.06, ROE 29.52로, 수급 측면에서는 안정적이나 재무 지표에서는 높은 PER이 눈에 띈다.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액면가 500원)도 94,9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132,717주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비율 10.74%를 보이며, PER -96.15, ROE -6.26으로 재무 지표는 부정적인 상황이다. HLB(028300)는 전 거래일 대비 1.12% 하락하며 현재가 5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91,612주로 나타났다. 펩트론(087010)과 삼천당제약(000250)도 각각 1.55%, 4.02%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53% 상승하여 현재가 28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가켐바이오(141080)는 5.25% 상승을 기록하며 거래량 374,844주를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8.16% 상승하며 4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파마리서치(214450) ▼1.38%, 에이비엘바이오(298380) ▲5.39%, 리노공업(058470) 보합, 에스엠(041510) ▲0.35%, JYP Ent.(035900) ▲0.80%, 펄어비스(263750) ▼0.59%, 네이처셀(007390) ▲29.88%, 보로노이(310210) ▼1.31%, 셀트리온제약(068760) ▲0.32%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바이오와 2차 전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클래시스(214150)는 0.32%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에서는 네이처셀이 3,400,646주로 눈에 띄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PER과 ROE 지표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긍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명태균, 고령군수 공천 두고 이철우 지사 찾아가…지사 측 “돌려보냈다”

    명태균, 고령군수 공천 두고 이철우 지사 찾아가…지사 측 “돌려보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55)씨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고령군수 공천과 관련해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지사 측은 명씨가 찾아온 건 맞지만 ‘공천을 줄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고 정치 생활에서 그렇게 해 본 적도 없다’고 말하며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22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명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2022년 대통령 선거·지방선거 과정에서 명씨와 함께 자주 움직이고 2022년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 당선 이후 그의 보좌진으로 근무한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모씨는 검찰 측 신문 과정에서 2022년 4월쯤 명씨, 배모씨와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 지사를 만났다고 증언했다. 배모씨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로 출마하려던 인물이다. 그는 공천을 대가로 명씨와 1억 200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모씨는 “(경북도청을 찾았던 그날)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날씨가 매우 맑았고 도청 조경이 잘 돼 있었다는 기억이 있다”며 “당시 명씨와 배모씨는 이철우 도지사를 직접 면담했고 나는 비서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지사와의 자리에 동석하지 않아 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당시 공천 관련 이야기가 있었으리라 봤다. 통상 지자체장 공천에는 지역 국회의원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 이런 측면에서 2022년 지방선거 고령군수 공천은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의원 영향력 아래에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배모씨는 국회의원 선거 때 정 의원이 아닌 다른 인물을 지지했던 터라 정 의원 눈 밖에 나 있었다는 게 김모씨 진술이다. 명씨는 그런 정 의원 마음을 돌릴 사람으로 이 지사를 지목했고 그를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이 경북도 민생특별보좌관,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내는 등 이 지사와 가까웠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김모씨는 “명씨는 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팀장으로 있을 때 그를 찾아가기도 했다”며 “해당 자리에는 함께하지 않았지만 추후 차를 타고 복귀할 때 명씨는 ‘정 의원이 국회의원 안 했으면 안 했지 배모씨 공천은 못 준다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배모씨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천받지 못했다. 다만 명씨가 자신의 정치적 인맥·관계 등을 앞세워 공천에 개입하려 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김모씨는 이날 ‘명씨, 배모씨와 함께 서울 아크로비스타를 방문한 적이 있느냐’는 검찰 질문에 “창원에서 명씨를 태우고 고령으로 가 배모씨를 태운 다음 갔다”며 “다만 명씨와 배모씨가 아크로비스타에서 누구를 만났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김모씨는 또 이준석 의원이 명씨에게 김영선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는 것을 제안했다는 증언도 했다. 그는 “명씨는 (이 의원에게) 김 전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고, 이 의원은 명씨에게 김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며 “같이 차 안에 있을 때 그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모씨는 경남 하동에서 주호영 의원과 명씨가 만났다거나, 명씨가 ‘지자체장·지방의원 공천은 어렵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들은 기억이 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김모씨 주장에 명씨 측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과 통화에서는 여러 상황·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던 김모씨가 검찰 조사에서는 세세한 날짜까지 언급했다며 진술 신빙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김 전 소장에게 상황 설명을 듣고 그것이 자신의 기억인 듯 착각해 검찰에 진술했다는 것이다. 공천 대가성 만남 주장 등을 놓고도 개인적 추측이나 판단에 불과할 뿐 구체적인 증거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명씨 측은 또 이철우 지사와의 만남을 두고는 “배모씨는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민생안전특별본부 지역본부장을 맡았고, 많은 기여를 했기에 평판을 들어보고자 방문한 것”이라며 공천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지사 측은 명씨와 배모씨가 방문한 일은 있다면서도 (자신은) 공천과 관련한 위치에 있지 못하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 지사 측은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지낼 당시에도 공천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여론, 민심을 최우선으로 여겼다”며 정치 생활에서 공천 청탁 등을 들어준 적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 14세 소녀 집에 들어온 ‘탈출한 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결국

    14세 소녀 집에 들어온 ‘탈출한 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결국

    케냐에서 집에 있던 한 14세 소녀가 인근 국립공원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자의 공격을 받아 친구가 보는 앞에서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케냐 야생생물국(KWS)은 수도 나이로비 국립공원 남쪽에 위치한 한 목장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암컷 사자는 울타리를 넘어 주택 부지에 침입해 집 안에 있던 소녀를 공격했다. 소녀가 사자를 자극한 흔적은 없었다. KWS는 “다른 청소년이 소녀가 공격당하는 모습을 목격해 신고했다”며 “KWS의 공원 관리원과 대응팀이 신속히 출동해 음바가티강으로 이어지는 혈흔을 추적했고, 그곳에서 소녀의 시신이 등 아랫부분에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KWS는 사자를 잡기 위한 덫을 설치하고 수색팀을 현장에 배치했다. 동시에 전기 울타리와 인근 동물의 움직임을 알리는 인공지능(AI) 조기경보 시스템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사자는 소녀가 살던 주택 부지와 경계를 이루는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나이로비 국립공원은 나이로비 도심에서 9.6㎞ 떨어진 곳에 있으며 치타, 표범, 사자, 버팔로, 기린 등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동물들이 나이로비 도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지만, 남쪽은 열려 있어 동물들이 공원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는 “사자가 인간과 접촉해 가축에 해를 끼칠 수는 있지만, 사람을 공격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에는 숲에서 가축을 방목하던 54세 남성이 코끼리에게 공격받아 중상을 입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두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당국은 “생태계에 대한 압박 증가, 야생동물 서식지에 대한 인간의 침입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사자의 경우 먹이가 줄어들고 국립공원 주변에서 인간 활동이 증가해 방향 감각을 잃거나, 평소 먹이를 잡는 행동에서 벗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코끼리는 남성이 가축 방목을 위해 숲에 들어간 후 공격한 것으로, 당국은 “인간 활동이 동물 서식지를 침범해 충돌의 조건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환경 보호 운동가가 설립한 케냐 및 미국 자선 단체 Wildlife Direct의 한 직원은 “KWS는 위험 평가를 개선하고 야생 동물의 이동과 행동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을 보장해야 한다”며 “예방이 우리의 첫 번째이자 최선의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HLB 주가 2.55% 하락, 바이오주 하락 주도

    [서울데이터랩]HLB 주가 2.55% 하락, 바이오주 하락 주도

    HLB(028300) 주가 2.55% 하락, 바이오주 하락 주도 에코프로비엠(247540) -0.62%, 펩트론(087010) -2.05%, 코오롱티슈진(950160) -2.86%... 코스닥 시장에서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390,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이 15.17%에 달하는 이 종목은 거래량 120,471주를 기록하며, PER 333.05, ROE 29.52로 재무 지표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은 95,900원으로 0.62%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94,355주다. 외국인비율은 10.69%, PER은 -97.16으로 나타나며, ROE는 -6.26이다. 시가총액 3위 HLB는 53,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5% 하락하며, 229,15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주인 펩트론은 176,400원으로 2.05% 하락하며, 거래량은 203,107주다. HLB의 PER은 -76.35, ROE는 -16.33이다. 에코프로(086520)는 47,650원으로 0.73% 하락하였으며, 거래량은 219,315주다. 이 밖에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07,400원으로 1.56%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97,191주로 집계되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코오롱티슈진 ▼2.86%, 삼천당제약(000250) ▼3.5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77%, 리노공업(058470) 보합, 에스엠(041510) ▼2.32%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현재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종목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HLB와 펩트론 등 바이오주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나의 ‘윤버지’”…‘계몽’ 김계리, 尹과 환한 미소로 ‘찰칵’

    “나의 ‘윤버지’”…‘계몽’ 김계리, 尹과 환한 미소로 ‘찰칵’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저는 계몽됐다”는 발언으로 주목받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19일 윤 전 대통령과의 만남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사저에서 김 변호사와 함께 탄핵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던 배의철 변호사를 초대해 가진 식사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0419.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장소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 식당으로 추정된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파면된 이후 자택과 법원을 오가는 차 안에서 희미하게 포착된 모습을 제외하고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계는 이 만남이 ‘윤어게인 신당’ 창당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준비해왔다. 이들을 포함한 탄핵심판 변호인단 일부는 지난 17일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국민의힘으로부터 압박이 오늘 하루 빗발쳤다”는 이유로 발표 4시간 만에 이를 유보한 바 있다. 당시 발표한 입장문에서 두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의중에 대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윤 어게인 운동이 정치참여로 나타나야 하며, 청년들의 순수한 정치운동에는 아버지처럼 함께하겠다’는 말씀이었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가 사용한 ‘윤버지’라는 표현은 이러한 맥락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신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거나 직접 관여할 계획은 없으며,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며 기자회견을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25일 열린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제가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더불어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나눠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 저는 계몽됐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아직 내전 중인 콜롬비아, 지난해 폭발물 사상자 89% 급증 [여기는 남미]

    아직 내전 중인 콜롬비아, 지난해 폭발물 사상자 89% 급증 [여기는 남미]

    60년 넘게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남미 콜로비아에서 폭발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공식 통계보고서를 인용, “2024년 폭발물 폭발로 발생한 사상자가 최소한 719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23년 380명과 비교할 때 89% 늘어난 수치로 콜롬비아 정부가 최대 반국가 무장조직이었던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2016년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전문가들은 “정규군과 반군 단체가 교전 등 무장충돌을 벌이고 있는 지방이 8곳에 이른다”면서 “게릴라단체와 마약카르텔의 저항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평화협정 체결 이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명피해를 낸 폭발물의 유형별로 구분하면 지난해 사상자 719명 중 457명은 게릴라단체나 마약카르텔이 투척하거나 미리 설치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현지 언론은 “과거 반군단체는 주로 군경을 공격했지만 최근에는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나 공격이 군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민간의 생명이나 시설을 직접적으로 노린 폭발물 공격이 오히려 많았다”고 보도했다. 안보전문가들은 드론을 이용한 폭탄테러가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과 인명피해가 급증한 시점이 일치한다고 지적한다. 안보전문가 오스카르 도밍게스는 드론이 군과 민간인을 명학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공격하고 있다”면서 “조작 미숙 탓일 수도 있고 기술의 부족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사상자 262명은 지뢰를 밟거나 파편을 맞은 경우였다. FARC와의 평화협정 후 콜롬비아는 대대적인 대인지뢰 제거에 나섰지만 아직도 콜롬비아 곳곳에선 지뢰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게릴라단체와 마약카르텔은 군경의 진입을 막는 한편 영향력 아래에 둔 지역에서 주민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비아의 1122개 행정지역 가운데 지뢰 청정지역은 523개뿐이다. 절반을 훌쩍 넘는 715개 지역에는 아직도 대인지뢰가 매설돼 있다. 공식 발표된 지뢰 인명피해 현황을 보면 지난 1990년 이후 지금까지 콜롬비아에선 2361명이 지뢰폭발로 사망하고 1만179명이 다쳤다. 한편 내전이 지속되면서 피난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삶의 터전을 버리고 내전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개인은 11만7000명, 가족이 모두 피난한 경우는 4만1000가구에 달했다. 현지 언론은 “떠나고 싶어도 게릴라단체나 마약카르텔의 협박을 받아 피난길에 오르기는커녕 아예 집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강제격리 생활을 해야 했던 주민도 최소한 8만8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 “임기 내 단원·공연 횟수 늘리며 성장 발판 마련할 것”

    “임기 내 단원·공연 횟수 늘리며 성장 발판 마련할 것”

    “임기 동안 단원 증원, 공연 횟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단원들과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데이비드 이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0주년을 앞둔 강남심포니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997년 창단한 강남심포니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이라는 ‘상징성’을 지녔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출신인 이 감독은 강남심포니의 4대 예술감독으로 지난 1월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그는 최근 새단장한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정오 음악회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했다. 연주회를 보고 나서 ‘언제 또 연주회를 하느냐’고 묻는 구민도 있었다며 “음악가들은 공연 때 그 순간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데 오늘 관객의 집중도가 대단했다”고 귀띔했다. 올해 강남심포니는 국내 교향악단들의 최대 이벤트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2년 만에 복귀했다. 또 정기연주회 시즌 패키지 티켓을 처음 도입했다. 시즌 패키지 티켓은 이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그는 “1년의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먼저 보여 드리는 것은 일종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가 미래 계획을 철저히 하고 책임감을 갖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향 시절 첫 지휘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무대이기도 했던 이 감독은 “음악가들은 관객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밖에 없다. 장르는 ‘오픈’돼야 한다”며 대중성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6월 파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편안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대중적인 음악회를 열려고 한다”고 했다. 강남심포니는 오는 12월 30일 모차르트 ‘레퀴엠’까지 올해 4번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감독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합창’, ‘박쥐’ 같은 작품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반대로 좀더 차분하게 지난 일들을 뒤돌아보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때마침 무안 제주항공 참사 1주기와 맞물리게 되는 강남심포니의 ‘레퀴엠’은 의미 그대로 ‘진혼’(鎭魂)의 메시지를 가득 담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책꽂이]

    [책꽂이]

    고흐의 귀, 퀴리의 골수(수지 에지 지음, 이미정 옮김, 타인의사유) 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저자가 유명한 이들의 신체 부위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폴레옹의 음경, 반 고흐의 귀, 마리 앙투아네트의 치아, 마리 퀴리의 골수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모았다. ‘몸’에 대한 숭배와 혐오의 시선은 시대를 지나 이어진다. 저자는 신체 부위와 관련된 여러 사례를 살피면서 ‘나와 다른 것’을 대하는 적나라한 욕망을 사회문화적으로 풀어낸다. 우리가 타인의 몸으로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320쪽. 2만 2000원. 혁신경제 4.0(김동열 등 8인 지음, 한울아카데미) 계엄과 탄핵, 여기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전쟁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악화일로를 걷는 경제를 어떻게 다시 일으킬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네 번째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경제 패러다임을 세우기 위해 통상산업정책부터 과학기술, 규제개혁, 창업, 금융혁신, 자본시장, 인구위기, 연금개혁 보완대책, 부동산 대책까지 분야별 과제에 대해 8명의 전문가가 대책을 내놓는다. 272쪽, 2만 6000원. 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조성권 지음, 황금알) 저자가 아버지에게 배운 고사성어를 자신의 실제 경험과 연결하고 이야기로 재구성해 들려준다. 아버지가 6·25전쟁 중 겪은 부상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 준 강인한 모습을 들며 ‘벼랑에 매달려 물을 뿌린다’는 의미의 ‘현애살수’(懸崖撒手), ‘참된 나를 밝히려 공부한다’는 의미의 ‘위기지학’(爲己之學)을 소개한다.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집중력 있게 나아갈 것, 천년은 갈 일을 할 것 등 아들에게 물려줄 만한 교훈을 고사성어 97개에 차곡차곡 넣었다. 344쪽. 2만원. Op.23(조가람 지음, 믹스커피) 세계적인 작곡가와 연주자의 이야기로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사유를 풀어낸 에세이집. 이보 포고렐리치, 디누 리파티,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알프레드 코르토, 백건우 등 피아니스트인 저자가 경애하는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로 그들의 음악이 탄생한 삶의 배경과 연주자로서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이어 프레데리크 쇼팽,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프란츠 리스트 등의 작품으로 클래식 음악 속 감정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음악가로 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308쪽. 2만 3000원.
  • “尹 파면 후 7일간 관저 수돗물 228t 콸콸”…대통령실 반박은?

    “尹 파면 후 7일간 관저 수돗물 228t 콸콸”…대통령실 반박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7일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2인 가구 평균의 75배에 달하는 수돗물 228t이 사용됐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17일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저는 다수의 경호 인력과 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고 근무하는 공간”이라며 “수돗물은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조경수 관수, 관저 주변 청소에 사용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저의 계절별 상수도 하루 평균 사용량은 25~32t”이라며 “통상적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청와대 관저에서는 하루 평균 40~50t의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윤 전 대통령이 퇴거 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돌아가면서 ‘500만원대 캣타워’, ‘수천만원대 편백욕조’를 반출했다는 지적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캣타워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기존에 쓰던 것을 도로 가져간 것”이라며 “(새로 구입한) 캣타워와 편백욕조는 그대로 관저에 있다”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새로 산 캣타워 가격은 설치비를 포함해 170만원대고, 관저의 편백욕조는 1인용”이라며 “과거 청와대에서는 최대 4개의 편백욕조 및 사우나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윤 전 대통령이 탄핵 후 일주일을 더 관저에 머물렀던 것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거주지 경호 및 경비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머물렀던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16일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서울아리수본부 자료를 토대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파면된 4일부터 관저 퇴거 하루 전인 10일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수돗물 228.36t을 썼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7일간 하루 28~39t의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따라 부과될 수도요금은 74만 6240원으로 추측됐다. 이는 일반 2인 가구 평균 수돗물 사용량의 약 75배에 달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워터 2023’ 자료에 따르면 2인 가구의 일주일 평균 물 사용량은 약 3.05t이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관저 이사 당시 수백만원대 캣타워와 수천만원대 편백 욕조를 국가 예산으로 설치했고, 이 중 일부를 자택으로 가져갔다는 의혹도 받았다.
  • “미국서 쫓겨날지도”…‘나홀로집에’ 감독이 밝힌 ‘트럼프 비밀’

    “미국서 쫓겨날지도”…‘나홀로집에’ 감독이 밝힌 ‘트럼프 비밀’

    영화 ‘나 홀로 집에 2’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카메오 출연 장면을 삭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콜럼버스 감독은 최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그 장면이 저주처럼 느껴진다”며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 장면을 자르면 미국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며 직접 삭제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1992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매다’에 등장한다. 극 중 주인공 케빈이 플라자 호텔 로비에서 트럼프에게 길을 묻는 짧은 장면으로 분량은 약 7초다. 당시 트럼프는 해당 호텔의 실제 소유주였다. 콜럼버스 감독은 앞서 2020년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도 트럼프가 호텔 사용 허가 조건으로 영화 출연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첫 시사회 당시 관객들이 트럼프의 등장에 환호해 해당 장면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논란이 커졌다. 일부 팬들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반박했다. 그는 “콜럼버스 감독 측이 출연을 간청했으며, 나는 바빠서 거절하려 했지만 끈질긴 요청에 수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장면은 영화의 성공에 기여했고, 지금도 크리스마스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럼버스 감독은 ‘나 홀로 집에’ 시리즈 외에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등을 연출했으며, ‘박물관이 살아있다’ ‘헬프’ ‘크리스마스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예술에 경계는 없다...장애예술인 특별전 방문

    최만식 경기도의원, 예술에 경계는 없다...장애예술인 특별전 방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행사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 & Work’ 소속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최만식 의원은 “장애를 넘어선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큰 감동을 준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어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특별전은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시각적 언어와 창의적 표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관저에서 뭘 했길래…尹, 파면 뒤 쓴 수돗물이 무려

    관저에서 뭘 했길래…尹, 파면 뒤 쓴 수돗물이 무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후 1주일간 관저에 머물며 사용한 수돗물이 무려 228톤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의 수도요금은 세금으로 납부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서울아리수본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을 선고받은 지난 4일부터 퇴거 하루 전인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사용한 수돗물은 총 228.36톤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1주일간 매일 최소 28톤에서 최대 39톤의 수돗물을 사용했다. 이 기간 동안의 수도요금은 총 74만 6240원이다. 이는 일반 2인 가구의 평균 사용량보다 75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서울워터 2023’에 따르면 2인 가구의 일평균 물 사용량은 436㎏, 일주일 평균 물 사용량은 3.05t이다. 김 의원실은 한국전력에 윤 전 대통령의 전기 사용량과 금액도 질의했으나, 한전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출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 관저에는 다수의 경호 및 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근무하고, 수돗물은 생활용수 외에도 조경수, 관저 주변 청소에도 사용한다”면서 “기존에도 일일 평균 사용량은 25~32톤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난 11일 관저에서 퇴거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갔다. 파면 이후 1주일만이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기일은 오는 21일 열린다.
  • [서울데이터랩]보로노이 -4.75% 하락 외국인비율 5.83% 거래량 112371주

    [서울데이터랩]보로노이 -4.75% 하락 외국인비율 5.83% 거래량 112371주

    보로노이(310210) -4.75% 하락 외국인비율 5.83% 거래량 112371주 알테오젠(196170) -1.45% 에코프로비엠(247540) -1.3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41%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현재가 374,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5%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은 14.77%로, 거래량은 138,212주에 이른다. PER은 319.81, ROE는 29.52로 나타나고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은 98,700원으로 1.30% 하락하며, 거래량은 140,735주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은 10.74%이며, 재무 상태는 PER -100.00, ROE -6.26으로 나타난다. 시가총액 3위 HLB(028300)는 0.74% 상승하며 거래량 210,575주를 기록하고 있다. 4위 에코프로(086520)는 1.91% 하락하며 309,029주가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58% 하락,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64% 하락, 파마리서치(214450)는 1.09%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31% 하락하며 거래량은 169,392주이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펩트론(087010) ▼1.62%, 삼천당제약(000250) ▼2.30%, 에이비엘바이오 ▲1.41%, 리노공업(058470) 0.00%, 에스엠(041510) ▲1.51%, JYP Ent.(035900) ▼1.78%, 펄어비스(263750) ▼0.15%, 실리콘투(257720) ▲4.53%, HPSP(403870) ▼1.23%, 보로노이 ▼4.75%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보로노이와 같은 종목은 외국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거래량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는 외국인 비율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기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나 재무 지표가 좋지 않은 종목은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향수부터 고추장까지… 도산공원서 ‘가치 소비’해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소셜마켓’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소셜마켓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리며 30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강남소셜마켓은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가치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약 3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참여 기업들은 마켓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구청 내부 로비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 공간인 도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전에는 구청 직원과 민원인이 주요 방문객이었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행사는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생활소품과 업사이클링 굿즈, 향수 등 다채로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사과고추장 만들기, 폐유리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제품 구매 후 스탬프를 모아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힐링존’에서는 공연을, ‘푸드존’에서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소셜마켓이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펩트론(087010) 6.54% 하락하며 주가 약세 보여

    [서울데이터랩]펩트론(087010) 6.54% 하락하며 주가 약세 보여

    코스닥 시장에서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혼조세를 보인다.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379,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4%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151,158주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비율은 14.92%이며, PER은 324.08, ROE는 29.52로 수익성 지표는 양호하나 가격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0,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7% 하락하며 거래량 176,009주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비율은 10.68%로 안정적이나, 음의 PER과 ROE 지표는 재정 상태에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 중 HLB는 54,800원으로 3.79% 상승하며 거래량 442,91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JYP Ent.(035900)는 61,500원으로 3.36% 상승 중이다.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 중 펩트론은 157,300원으로 6.54% 하락하며 거래량 602,091주를 기록하고 있다. 휴젤은 334,000원으로 3.61% 하락하며 거래량 41,219주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펩트론 ▼6.54%, 휴젤 ▼3.61%, HLB ▲3.79%, 에코프로(086520) ▼2.34%, ..., 셀트리온제약(068760) ▼0.62%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을 중심으로 종목별 등락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재무 지표를 면밀히 검토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지구 궤도 뒤덮은 우주쓰레기…하루 3개씩 지구로 추락 중

    지구 궤도 뒤덮은 우주쓰레기…하루 3개씩 지구로 추락 중

    오래된 위성이나 로켓 파편 등 ‘우주쓰레기’가 매일 최소 3개씩 지구에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갈수록 우주쓰레기가 증가해 지구 대기 오염과 지상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주쓰레기는 인류가 우주 공간에 남긴 인공 물체로 로켓, 위성, 각종 도구 등 다양하다. 문제는 땅과 바다와 마찬가지로 우주에서도 쓰레기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14일(현지시간)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유럽우주국(ESA)이 지난 1일 발표한 ‘우주 환경보고서’를 근거로 2024년에만 약 1200개 물체가 대기권에 재진입했고, 현재 지구궤도에 10㎝ 이상의 물체가 약 4만 5700개 돌고 있으며 이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주쓰레기 전문가인 하버드대학 천체물리학자 조나단 맥도웰 박사는 “지난 4일 하루에만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2대와 43년 된 러시아 정찰위성이 지구에 떨어졌다”면서 “스타링크 위성이 계획대로 3만대 올라간다면 매일 위성이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아마존의 카이퍼 프로젝트와 중국 역시 대규모 위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우주쓰레기 수도 그와 비례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위성 회사들은 약 5년마다 위성을 최신 모델로 교체하는데, 궤도에 우주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대기권에 재진입시켜 태운다. 그러나 대기 상층에서 연소하는 우주쓰레기 양도 늘어나면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알루미늄으로 오존층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위성 파편이 지상에 그대로 떨어지는 사례도 늘어 인적, 물적 피해도 증가한다. 맥도웰 박사는 “대부분의 위성은 완전히 타버리지만 일부는 지상의 인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재진입 위성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위험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케냐 수도 나이로비 남동쪽에 있는 무쿠쿠 마을에 갑자기 지름 약 2.5m, 무게 500㎏의 우주쓰레기가 떨어졌다. 케냐우주국(KSA)은 이 물체가 우주로 발사된 로켓에서 분리된 링이라며 만약 집과 농장에 떨어졌다면 큰 참사가 벌어질 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3월 미국 플로리다주 나폴리의 한 가정집에 무게 0.7㎏, 높이 10㎝, 너비 4㎝의 원통형 금속성 물체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집 지붕과 2층이 뚫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이 금속성 물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국제우주정거장(ISS) 화물 팔레트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데 사용되는 비행 지원 장비로 확인됐다.
  • 지구 궤도 덮은 ‘우주쓰레기’…하루 3개씩 위성·로켓 추락 중 [핵잼 사이언스]

    지구 궤도 덮은 ‘우주쓰레기’…하루 3개씩 위성·로켓 추락 중 [핵잼 사이언스]

    오래된 위성이나 로켓 파편 등 ‘우주쓰레기’가 매일 최소 3개씩 지구에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갈수록 우주쓰레기가 증가해 지구 대기 오염과 지상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주쓰레기는 인류가 우주 공간에 남긴 인공 물체로 로켓, 위성, 각종 도구 등 다양하다. 문제는 땅과 바다와 마찬가지로 우주에서도 쓰레기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14일(현지시간)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유럽우주국(ESA)이 지난 1일 발표한 ‘우주 환경보고서’를 근거로 2024년에만 약 1200개 물체가 대기권에 재진입했고, 현재 지구궤도에 10㎝ 이상의 물체가 약 4만 5700개 돌고 있으며 이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주쓰레기 전문가인 하버드대학 천체물리학자 조나단 맥도웰 박사는 “지난 4일 하루에만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2대와 43년 된 러시아 정찰위성이 지구에 떨어졌다”면서 “스타링크 위성이 계획대로 3만대 올라간다면 매일 위성이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아마존의 카이퍼 프로젝트와 중국 역시 대규모 위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우주쓰레기 수도 그와 비례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위성 회사들은 약 5년마다 위성을 최신 모델로 교체하는데, 궤도에 우주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대기권에 재진입시켜 태운다. 그러나 대기 상층에서 연소하는 우주쓰레기 양도 늘어나면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알루미늄으로 오존층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위성 파편이 지상에 그대로 떨어지는 사례도 늘어 인적, 물적 피해도 증가한다. 맥도웰 박사는 “대부분의 위성은 완전히 타버리지만 일부는 지상의 인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재진입 위성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위험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케냐 수도 나이로비 남동쪽에 있는 무쿠쿠 마을에 갑자기 지름 약 2.5m, 무게 500㎏의 우주쓰레기가 떨어졌다. 케냐우주국(KSA)은 이 물체가 우주로 발사된 로켓에서 분리된 링이라며 만약 집과 농장에 떨어졌다면 큰 참사가 벌어질 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3월 미국 플로리다주 나폴리의 한 가정집에 무게 0.7㎏, 높이 10㎝, 너비 4㎝의 원통형 금속성 물체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집 지붕과 2층이 뚫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이 금속성 물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국제우주정거장(ISS) 화물 팔레트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데 사용되는 비행 지원 장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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