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로봇산업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슈퍼맨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9
  • [2016 공직열전] 산업진흥·규제완화 선도… ‘수출 한국’ 조타수役

    [2016 공직열전] 산업진흥·규제완화 선도… ‘수출 한국’ 조타수役

    실물경제를 이끄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산하에는 수출을 비롯해 조선, 자동차 등 산업계 전반을 다루는 부서(4실 11관)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의 업무는 산업 진흥과 규제 완화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다 보니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 다른 부처와 정책 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업계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부 내에서 ‘아군’인 듯하면서도 ‘적군의 길라잡이’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급변하는 대외무역 정세와 정보를 우리 수출기업들에 적절하게 알려주면서 ‘수출 한국호’가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부처 내 집안 살림과 국회 등 대외 업무를 맡고 있는 윤갑석(53·행시 32회)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은 본부 경력이 짧지만 친화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속정이 깊어 직원들을 편하게 해 준다. 산업기술정책과장 시절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복지연계형 연구개발(R&D)’을 최초로 도입해 주목받았다. 군 출신인 정길현(60) 비상안전기획관은 딱딱한 군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최근 을지훈련에서 가장 창의적인 대책을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수출입을 관장하는 무역투자실의 주무국장인 박진규(51·34회) 무역정책관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한다. 복잡한 문제의 핵심을 잘 꿰뚫어 본다는 평을 듣는다. 기획재정담당관을 3년이나 지낼 정도로 살림 수완이 좋다. 한 동료 공무원은 “깔끔하고 정중한 데 비해 후배들에 대한 리더십은 상대적으로 약한 것 같다”고 평했다. 외국인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박성택(48·39회) 투자정책관은 상황 분석이 빠르고 업무 능력이 좋아 행시 동기 가운데 가장 빨리 국장 타이틀을 달았다. 함께 근무했던 과장급 공무원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사교성도 좋아 상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장관비서관 출신으로 연설문도 잘 쓴다. 자유무역협정(FTA)의 국내 홍보를 지휘하는 이호동(53·35회) 통상국내대책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재정 전문가다. 중소기업들이 한·중 FTA의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애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통찰력이 좋고 온화하지만 고집이 있는 편이다. 내년에 기재부로 복귀한다. 우리나라 산업정책을 그리는 ‘브레인들의 집합소’이자 역대 산업부 장차관을 가장 많이 배출했던 산업정책실의 산업정책관은 원동진(52·32회) 국장이다. ‘살아 있는 부처’, ‘원대인(大人)’, ‘동진이형’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싫은 소리를 안 하는 스타일이다. 사람이 좋다 보니 따르는 후배가 많다. 한 동료 공무원은 “큰 그림을 잘 그리는 반면 꼼꼼함은 다소 떨어진다”고 말했다. 철강, 소재, 섬유 관련 업계를 맡고 있는 유정열(51)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공학 박사로 특채 출신이다. 복잡한 문제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기로 유명하다. 로봇산업팀장과 소프트웨어정책과장을 지내며 전문성을 보여 줬다. 최근 철강 구조조정에서도 기획조정 역할을 했다. 조선과 함께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신성장 엔진을 꾸려 가는 김정환(50·33회) 시스템산업정책관은 만 23세에 공직에 입문한 수재형 인재다. 소통 능력과 추진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한 고참급 공무원은 “(김 국장은) 아이디어가 많아 주형환 장관이 의지하는 국장 중에 한 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의 실무를 총괄한 정대진(48·37회) 창의산업정책관은 갈등 상황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데 강점이 있다. 자기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지 않지만 업무 흐름을 잘 파악한다. 사람 사귀는 폭이 좀 좁다는 의견도 있다. 박기영(52·34회) 지역경제정책관은 정책 흐름을 잘 알고 큰 그림을 그리는 데 강하다. 사교력도 좋아 선후배 간 가교 역할을 잘한다는 평을 듣는다. 반면 디테일(세부적인 내용)에는 다소 약하다는 얘기도 있다. R&D 정책을 관장하는 김영삼(53·33회) 산업기술정책관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상무관을 지낸 ‘중국통’이다. 지난달까지 시스템산업정책관으로 있으면서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산업부의 축구부 회장을 맡을 정도로 외향적이고 후배들과 허물없이 지낸다. 장관 직속의 이상진(55·32회) 대변인은 통상협력국장을 지내면서 영어로 된 지역경제 관련 전문서적 ‘유나이티드 이스트 아시아’를 직접 펴냈을 만큼 영어에 능통하다.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정보기술(IT)과 국제협력 등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시야가 넓다. 외부의 비판 등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강점이다. 한 후배 공무원은 “매사에 적극적인 솔선수범형 선배”라고 평했다. 박태성(54·35회) 감사관은 추진력과 판단력이 빨라 ‘청탁금지법’ 업무 처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붙임성이 좋고 직원들을 잘 챙겨 줘 인기가 좋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해도 너무하네” 中, 獨기업 묻지마식 사냥에 양국관계 악화

    “해도 너무하네” 中, 獨기업 묻지마식 사냥에 양국관계 악화

     올해 들어 독일 기업사냥에 들어간 차이나머니가 사상 최대로 늘어났지만 중국의 투자에 대한 독일의 개방성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양국의 외교관계에까지 한파가 닥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터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들어 일주일에 1곳 꼴로 독일기업을 인수하고 있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중국이 독일기업 인수에 쏟아부은 돈은 무려 110억 달러(약 12조 6000억원)로 종전 최고치였던 2014년 연간실적 26억 달러(약 3조원)의 4배를 넘어섰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31일 독일 대사관의 선임당국자를 초치했다고 WSJ은 전했다. 보안상 위험 때문에 중국 자본의 독일 반도체 기업 아익스트론(Aixtron) 인수를 중단시키기로 한 독일의 최근 결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21일 중국의 푸젠 그랜드칩 투자펀드(FGC)가 아익스트론을 6억 7000만 유로(약 8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계약에 대해 승인을 철회하고 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dpa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0월 31일 독일은 자국 기술부문에 대한 중국의 인수 시도와 관련한 중국과의 갈등에도 산업 중심으로서의 독일의 입지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슈테판 자이베르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대변인은 “독일이 중국은 물론 해외투자에 대해 개방적이었던 것은 맞다”라면서도 “국제적 맥락에서 공정한 투자와 경쟁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상호주의”라면서 “독일은 불공정한 경쟁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중국 방문길에 오른 자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과 60여 명의 독일 업계 대표들이 이날 중국에서 일정을 시작하면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가브리엘 부총리 측은 중국의 독일기업에 대한 먹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투자 상호주의가 우선 순위가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아익스트론 인수 승인을 철회한 데 이어, 중국 싸난 옵토엘렉트로닉스이 세계 2위 조명업체 독일 오스람을 인수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독일은 로봇산업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쿠카가 중국 메이디에 인수되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메이디는 결국 지난 8월 쿠카를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과 유럽, 미국에서는 중국이 독일의 기술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에서 더 맹렬한 경쟁자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포토] ‘로봇 농구경기’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는 사람들

    [서울포토] ‘로봇 농구경기’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는 사람들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6 서울 테크(SEOULTECH) 지능로봇대회’를 개최하여 경기에 참가한 로봇들이 농구와 핸드볼등 휴먼스포츠 경기를 하고있다. 매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봇행사 ’로보월드’ 기간(10.12.~10.15.)에 개최하는 ’국제로봇 콘테스트’(IRC)의 세부 대회로서 세계 최대 휴머노이드·지능형 로봇대회이다. 국내외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서울 테크 지능로봇대회는 서울과기대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ADBL사업단, 로보티즈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통령상(2), 국무총리상(2), 산업통상부 장관상(10) 등 총 141개 시상이 이뤄진다. 이언탁 기자utl@seoul.co.kr
  • [서울포토] ‘2016 서울 테크 지능로봇대회’ 준비로 분주한 참가자들

    [서울포토] ‘2016 서울 테크 지능로봇대회’ 준비로 분주한 참가자들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6 서울 테크(SEOULTECH) 지능로봇대회’를 개최하여 경기에 참가한 로봇들이 로봇달리기,로봇씨름, 농구와 핸드볼등 휴먼스포츠 경기를 하고있다. 매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봇행사 ’로보월드’ 기간(10.12.~10.15.)에 개최하는 ’국제로봇 콘테스트’(IRC)의 세부 대회로서 세계 최대 휴머노이드·지능형 로봇대회이다. 국내외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서울 테크 지능로봇대회는 서울과기대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ADBL사업단, 로보티즈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통령상(2), 국무총리상(2), 산업통상부 장관상(10) 등 총 141개 시상이 이뤄진다.이언탁 기자utl@seoul.co.kr
  • [서울포토] 골대 앞 로봇, ‘날아오는 공 막아낼까’

    [서울포토] 골대 앞 로봇, ‘날아오는 공 막아낼까’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6 서울 테크(SEOULTECH) 지능로봇대회’를 개최하여 경기에 참가한 로봇들이 로봇달리기,로봇씨름, 농구와 핸드볼등 휴먼스포츠 경기를 하고있다. 매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봇행사 ’로보월드’ 기간(10.12.~10.15.)에 개최하는 ’국제로봇 콘테스트’(IRC)의 세부 대회로서 세계 최대 휴머노이드·지능형 로봇대회이다. 국내외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서울 테크 지능로봇대회는 서울과기대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ADBL사업단, 로보티즈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통령상(2), 국무총리상(2), 산업통상부 장관상(10) 등 총 141개 시상이 이뤄진다. 이언탁기자utl@seoul.co.kr
  • “우와~ 로봇 물고기 좀 봐”

    “우와~ 로봇 물고기 좀 봐”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에서 학생들이 로봇 물고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로봇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 1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 1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IRC2016)’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로봇 인재를 육성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국민 마인드 확산을 목적으로 초・중・고, 대학생, 교사, 일반인 등 폭넓은 계층이 참가해 로봇의 성능 및 미션 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회는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와 R-BIZ 챌린지(IRC2016)로 구분된다.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인체의 움직임과 스포츠 경기를 묘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지능형 로봇 동작의 독창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겨루는 서울테크 지능로봇 경진대회 ▲반도체기술을 적용해 영상인식 구현을 하는 지능형 SoC 로보워 등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R-BIZ 챌린지는 기업이 미션을 제시하면 참가자가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로봇 부품·제품을 활용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미션은 개발과 마케팅 전략 두 부문으로 나뉘며 총 4개 대회로 열린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180여 점이다. 이 중 R-BIZ챌린지 수상자에게는 취업 연계 특전, 해외 로봇대회 참가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현장에서는 로봇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교수안 경진대회 수상작 등의 전시 및 프로그램과 오목 대결하는 ‘알파오를 이겨라’ 이벤트 등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은 12일 “올해 대회가 11회를 맞이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1회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 개막…드론전문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11회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 개막…드론전문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이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함께 주관하여 개최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사로 추가돼 드론전문관, 드론경연대회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2016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총 183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용 로봇을 비롯해 공장자동화, 전문 및 개인서비스용 로봇, 의료·재활로봇, 무인기·드론, 3D프린터, 로봇부품/SW, 가상현실(VR) 등이며 총 480개의 부스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비해 해외업체의 참가도 늘었다. 야스카와, 가와사키, 나치후지코시, 어댑트오므론을 비롯해 최근 제조용 로봇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협동로봇 대표기업인 리씽크로보틱스, 유니버셜로봇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총 30개 업체가 84개 부스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로 프랑스가 이번 전시회에 귀빈국 자격으로 참여한다. 프랑스 로봇산업협회 회장인 브뤼노 보넬(Bruno Bonnell)과 유럽 최대 로봇전시회인 이노로보의 주최자인 카트린 시몽(Catherin Simon)이 로보월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특히 일반인 관람 위주의 전시 성격에서 벗어나 국제로봇산업대전을 국제 로봇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14개국 160여명의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한중로봇포럼, 한불서비스로봇세미나, 로봇비즈니스 네트워킹파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 개최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거래 성사와 신규 판로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로봇 수요가 많은 국내 대기업 및 전국 산업단지공단·테크노파크 입주사를 대거 초청하여 내수판매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전세계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드니 브룩스(Rodney Brooks)가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12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킨텍스 4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1시부터 5시까지는 에스벤 오스터가드(Esben Ostergaard) 유니버셜로봇 창업자, 톰 마티어스(Tom Mathias) 오므론어댑트 회장 등 해외 유명 기업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들려줄 예정이다. 로봇신제품런칭쇼, 한국무인기콩그레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컨퍼런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김철교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이번 자리는 국내외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로봇산업전시회”라며 “산업현장과 서비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살펴보고, 각종 포럼 및 비즈니스 등이 한 곳에 다채롭게 모여있는 만큼 로봇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은 12일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익형 오피스텔 접근성-편의성이 첫 조건... 마산 로봇랜드 인근 눈길

    수익형 오피스텔 접근성-편의성이 첫 조건... 마산 로봇랜드 인근 눈길

    오피스텔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이라도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수익률이나 공실률에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시 주의를 요한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할 때는 무엇보다 접근성과 거주 편의성이 우수한 상품 위주로 골라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오는 8월중 오픈 예정인 ‘마산 웰메이드시티’는 브랜드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커뮤니티 적용하여 높은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희소하고 실용적인 복층설계, 특히 바다를 볼 수 있는 조망권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시세차익에 대한 확실한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기대해 볼 만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마산 웰메이드 시티’ 오피스텔은 바다조망이 가능한 신개념 프리미엄 복층 오피스텔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위치해 있다. 인근으로 35개 버스노선이 경유하기 때문에 창원시 내 어디로든지 이동이 편리하고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마산역, 마창대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연안여객터미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통해 편리한 광역교통을 자랑한다. 서마산 IC을 통하면 김해, 부산, 울산을 포함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KTX 마산역을 통해 경상권과 서울, 수도권까지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생활여건으로는 롯데백화점 바로 앞, 뒤편으로는 마산 최대의 수산물시장인 마산어시장이 위치하며 3분거리의 이마트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각종 의료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울 뿐만 아니라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와도 인접해 마산 중심상업의 최대 수혜지에 위치하고 있다. 학주근접형 학군과 주변에 우수학군의 밀집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무학초등학교, 완월초등학교, 월성초등학교, 마산중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등 폭넓은 학군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존재하고 있다 마산 해양신도시의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약 1,610인, 상근인구 약 35,000인이 유입되고 제조기업 1,800개, 사업체 7만4천개가 입주할 예정으로 풍부한 잠재수요층 형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정과 민간자본 등 7000억 원을 들여 구산면 구복·반동리 일대 125만9000㎡에‘마산로봇랜드’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마산로봇랜드’ 사업으로 인해 국내 최대 로봇산업 인프라가 구축되고 약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8500억원의 생산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8월말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산대상 시상식’, 오는 9월 3일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서 개최

    ‘다산대상 시상식’, 오는 9월 3일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서 개최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일 다산유적지에서 제 10회 다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우리사회 곳곳에서 실현하는 인재를 선정하는 상으로 문화예술, 실용과학, 청렴봉사 총 3개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와 검증을 통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천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이병훈 PD, 실용과학 분야에 전남대학교 로봇연구소 박종오 소장, 청렴봉사 분야에는 은평구 평생학습관 김시업 관장이 선정되었다. 문화예술 분야의 이병훈 PD는 대장금, 동이, 허준 등 우리역사를 바탕으로 한 작품 연출로 한류 및 사회적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용과학 분야는 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가 선정되었다. 로봇분야의 기술·연구 개발을 통한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연구 및 기술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렴봉사 분야의 수상자는 은평구 평생학습관 김시업 관장이 선정됐다. 김시업 관장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실학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약용 등 실학자와 실학 정신의 현대화와 국제적 위상을 정립했고, 관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위한 청렴연수를 운영해 다산 선생의 청렴 정신을 널리 교육하고 인식을 확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의 고향인 조안면 다산유적지에서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조선으로의 여행 ‘정약용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조선시대 저잣거리 조성과 외국인 과거시험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부천 삼정동 폐소각장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부천 삼정동 폐소각장

    경기 부천의 삼정동에 위치한 폐소각장을 방문했던 지난 8월 초. 무더위로 몇 발자국 걷기도 힘든 날씨였다. 이곳에서는 하루 200t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가동을 시작한 것은 1995년 5월. 그러나 팽창하던 도시의 쓰레기를 감당하기에는 규모가 적었고 다이옥신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서는 등 문제가 생겨 결국 15년 만에 가동을 중단했다. ●리모델링부터 주민 참여 ‘재생 프로젝트’ 굳게 닫힌 자물쇠를 풀고 소각장 사무동의 어두운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예상 외로 서늘한 공기가 감돈다. 밖은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푹푹 찌는데 안은 비교적 시원하다. 건물 안에는 지난 1년 반 동안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범 운영되었던 흔적이 건물 여기저기 남아 있다. ‘삼정동 지킴이’라고 부르는 삼정동 주민들을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한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20여 년 전 소각장 건설을 반대했던 주민들은 소각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성을 보였다. 그 사이 당시 아줌마들은 할머니가 되었다. 소각장이 있는 삼정동은 신흥동과 내동을 합친 행정동이다. 부천이 한창 서울과 인천 사이의 위성도시로 팽창하던 1990년대를 가장 충실히 반영하던 곳이다. 주거지와 공장지대가 큰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존하고 있었고 당시엔 토박이보다는 뜨내기들이 많이 모이던 곳이기도 했다. 도시 외곽이었던 점이 소각장 건립 이유였지만 ‘뜨내기가 많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였다. 예상과는 달리 앞장서 소각장 건립을 반대했던 이들은 떠나지 않고 이 마을 터줏대감이 되었다. 공장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벙커 공간. 소각되기 전 단계의 쓰레기가 집하됐던 대규모 공간이다. 거대한 셔터가 바깥세상과 이곳을 연결하고 있고, 이어 거대한 철문이 쓰레기를 모아 두는 벙커와 반입장을 연결하는 구조다. 도시의 오물들을 실은 쓰레기 차가 모이던 반입장은 높은 천고(8m)와 무채색의 거친 분위기로 인해 공연이나 파티장으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실제 파일럿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공연장 또는 축제의 메인 행사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삼정동 주민들과 함께 한 재활용 악기 워크숍의 연습과 공연도 이곳에서 열렸다. 반입장과 연결된 벙커는 높이가 39m나 되는 공간이다. 거인들이 드나들었을 법한 거대한 철문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멀티미디어와 결합한 공연, 강연장으로 또 한번 변신할 예정이다. ●재활용 악기 워크숍 등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2010년 5월 소각장 가동이 중단된 후 흉물처럼 남아 있던 소각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것은 만 4년 반의 세월이 흐른 뒤였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재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천문화재단 주관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소각장 재생 프로젝트의 첫걸음은 ‘소각장 문화재생을 위한 시민토론회’였다. 무엇보다 삼정동 폐소각장 재생 프로젝트가 주목받아야 할 것은 미리 고쳐 놓은 뒤 주민들에게 이용하라고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리모델링 준비과정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향후 변신할 모습을 함께 그렸다. 각종 재생 프로젝트 진행 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시민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건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키워드로 ‘소통, 경제, 역사, 참여, 환경, 창의’를 꼽았다. 무조건 급하게 뜯어고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었다. 주민들은 공간을 통해 소통하는 한편 이 장소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 부천만의 독자성을 가진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랐다. ●청소년 디자인 교육도… 융복합문화공간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11곳이 참여하면서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1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났다. 그 사이 삼정동 소각장도 이곳만의 개성을 가진 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꿈꾸게 되었다. 벙커 공간을 지나 소각로를 포함한 대형설비 공간으로 갔다. 대형 설비들은 그 자체로 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누아르 영화에서나 보았음 직한 거대한 시설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전시품이었고 인테리어였다. 특히 소각장의 역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중앙상황실은 소각장 아카이브의 핵심 공간이다. 지난 7월 말 소각장에서는 향후 융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할 소각장의 역할을 가늠해 보는 ‘멀티미디어 예술축제’가 열렸다. 사운드, 프로젝션 매핑, 디자인, 스페이스디자인, 애니메이션 기법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향후 소각장이 변신할 모습을 그려 보는 행사였다. 전문기획자와 참가자 100여명이 이틀간의 워크숍을 거쳐 ‘고스트헌터’라는 예술과 문화가 결합한 현실증강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이제 소각장의 변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소각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만들기에도 주민들이 참여한다. 공모로 선발된 이들은 종이인형을 활용한 스톱모션으로 디자인영상을 기획하게 된다.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그래픽, 소프트웨어, 공간 디자인 등에 대한 교육도 지속된다. 미래를 향한 재생의 포문을 열겠다는 소각장과 지역 주민들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글 사진 여행작가 enkaykim@naver.com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경인고속도로 부천IC 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에서 나가 부천 삼작로 방면으로 간다.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하차해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도 10여분이면 도착한다. →함께 가볼 만한 곳:한국만화박물관(310-3090)은 한국만화의 역사를 시대별, 테마별로 꾸며 놓은 체험 공간이다. 26만권 규모의 만화도서관도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자락을 차지하던 주인공들이 나와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미생의 작가 윤태호 특별전이 10월 9일까지 열린다. 만화박물관 주변엔 상상놀이터체험마당, 한옥체험마을 등이 있어 함께 돌아볼 수 있다. 로보파크(070-7094-5479)는 부천에 특화된 로봇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모두 폐소각장과 가까워 한 번에 돌아보기 좋다. →맛집:삼작로와 중동로 교차점에 있는 다리원(673-6868)과 두미만두(674-8851)는 지역 주민들이 더 좋아하는 맛집이다. 중식당 다리원은 매운 삼선짬뽕과 향이 독특한 유슬짜장, 누룽지탕이 맛있다. 직접 만든 순두부와 만두, 빈대떡만을 파는 두미만두는 담백한 손맛으로만 승부한다. 나이 든 부부가 그날 만들어 판매해 이른 오후면 문을 닫는다.
  • [글로벌 시대] 로봇산업 통해 산업 고도화를/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글로벌 시대] 로봇산업 통해 산업 고도화를/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각국 선수단이 인천공항에 속속 도착한다. 이들을 맞이하는 것은 로봇. 입국 절차부터 선수단 숙소, 올림픽 게임 일정, 주변 관광 및 편의시설 정보까지 쏟아지는 질문에 로봇이 다양한 언어로 친절히 답해 준다. 선수단의 안전도 로봇들이 24시간 보살핀다. SF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일들이 평창올림픽에서 현실로 나타난다. 로봇과의 공존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업들은 산업 고도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첨단 로봇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병원이나 은행·식당에서는 서비스 로봇들이 활용되고 있다. 로봇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기인한 노동인력 부족 현상들을 해결해 줄 수도 있다. 또 반려견과 같은 반려 로봇들이 일상생활에 자리 잡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안보 및 안전 분야에서도 로봇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독도에서는 수중탐사 로봇이 심해에서 광범위하게 해저 지형을 탐사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와 같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 지역에서 로봇이 현장 조사나 사후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는 로봇이 보초를 서는 일을 도울 것이다. 로봇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은 이미 가속화됐다. 2014년 세계 로봇시장은 12.3%의 성장률을 기록, 167억 달러(약 19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한국 로봇시장 역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21%의 고도 성장률을 기록했고, 수출은 평균 50% 이상 신장돼 2014년 2조 6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중국·독일·일본 다음으로 네 번째로 큰 시장이다. 우리 정부가 로봇산업의 외연 확대를 통해 신수요와 신시장을 창출하고 로봇 연구개발(R&D) 체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선도 역량을 갖춘다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생산 7조원(현 2조 1000억원), 수출 2조 5000억원(현 6000억원), 로봇 기업수 600개(현 368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니 고무적이다. 국내 로봇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도 필요하다. 세계 로봇시장에서의 소리 없는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그 중심에 로봇산업 최대 수요국인 중국이 있지만 우리는 6억 3000만 인구와 꾸준한 성장을 구가하는 아세안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 최근 싱가포르와의 로봇산업 협력, 그리고 대(對)아세안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기업 대표단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생산성 증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확보와 복지 서비스 강화,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을 위해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또 2020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상용화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데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업 분야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로봇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신축 중인 창이공항과 창이병원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첨단 로봇들을 사회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도 자국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 중이며,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도 산업·교육·의료 분야에 대한 로봇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아세안은 로봇산업에서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로봇산업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수단이며 차세대 신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우리도 세계 4대 로봇 강국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신기술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때다.
  • 내일부터 광주서 국제로봇산업전

    산업용 로봇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가 7~9일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5일 이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에스마이스연구원㈜이 주관하는 광주국제로봇산업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8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의료·산업·농업용 등 각종 첨단 로봇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그린카전시회와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이 함께 열려 로봇과 자동차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남대 로봇연구소는 원격제어 단일경로 뇌수술 로봇과 능동 캡슐형 내시경 로봇, 박테리아를 이용해 만든 박테리오봇 구동을 위한 자기조향 시스템, 수술용 유연바늘 로봇 등 최신 의료 로봇을 전시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산업용 로봇 광주에 모인다…7~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산업용 로봇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가 7~9일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5일 이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에스마이스연구원㈜이 주관하는 광주국제로봇산업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80여개 업체가 참여, 의료·산업·농업용 등 각종 첨단 로봇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그린카전시회와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이 함께 열려 로봇과 자동차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남대 로봇연구소는 원격제어 단일경로 뇌수술 로봇과 능동 캡슐형 내시경 로봇, 박테리아를 이용해 만든 박테리오봇 구동을 위한 자기조향 시스템, 수술용 유연바늘 로봇 등 최신 의료 로봇을 전시한다. 또 사용자 친화적이고 유연성에 초점을 맞춘 협업로봇 제조사 ‘유니버설 로봇’이 기기를 추가하지 않고도 나사 조임작업을 할 수 있는 ‘UR3’ 로봇 등을 보여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축산농가에서 섬유질혼합(TMR)사료를 무인 공급하는 ‘TMR 무인급이 로봇’을, ‘헬퍼로봇텍’은 원예 작물 재배용 포트인 원통형 종이포트 파종 로봇 시스템을 각각 전시한다. 케이팝 로봇 공연 차량인 로봇밴과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관, 부천산업진흥재단 로봇부품관,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 기계로봇관, 3D프린팅관, 드론관 등도 참가한다. 이밖에 빛고을로봇페스티벌, 빛고을 가족 과학상자 창작물 경진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로봇기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서 생산 효율성 증대와 아이템 창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천 로봇랜드 테마파크 사실상 백지화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에 건립하는 ‘로봇랜드’의 테마파크 등 민자유치 분야가 사실상 백지화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2008년 로봇랜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국·시비로 건립하는 로봇산업지원센터와 로봇연구소 등 공공시설은 건립 중이지만,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는 테마파크와 복합상업시설 등은 사업성 부족으로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로봇랜드는 청라국제도시 76만 7286㎡에 6704억원(국비 595억원, 시비 595억원, 민자 5514억원)을 들여 로봇 관련 시설과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민자유치가 무산된 것은 테마파크사업 특성상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지만 자금회수가 수십년에 걸쳐 이뤄지기에 부지가격이 높을 경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테마파크 부지는 통상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3.3㎡당 수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매각된다. 그러나 인천로봇랜드 테마파크 부지는 인천도시공사가 미단시티 등의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 3조원을 대출받으면서 당초 3.3㎡당 11만원에 불과한 토지가격이 236만원으로 인상됐다. 인천시는 현재 상황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져 민자유치가 어렵다고 보고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로봇랜드사업 시행을 위탁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인천로봇랜드를 청산하고 관련 업무를 산하 공기업에 이관하기로 했다. 시는 테마파크 효과에 준하는 대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로봇랜드 조성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또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아파텔’도 주택연금 대상…노후대책 삼아볼까?

    ‘아파텔’도 주택연금 대상…노후대책 삼아볼까?

    - 7월, 주택연금 대상 개정안 국회 제출, 주택연금 가입대상 아파텔로 확대 - IS동서의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수혜 받아 ‘아파텔’은 더 이상 신혼부부등과 같은 젊은 층만의 전유공간이 아닌, 노년층을 위한 주거공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아파텔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 주택보유자가 주택을 금융회사에 맡긴 뒤,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 제도다. 그 동안은 ‘주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지난 20일 주거형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담보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입이 없는 노년층의 경우, 거주하면서 다달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아파텔이 더욱 인기가 좋은 것은 소형면적인데다가 주변 아파트시세보다 저렴한 데에 있다. 또 주택에 자금이 많이 묶이지 않고, 살고 있는 곳에서 연금을 월세처럼 받을 수 있으니 안정적인 실 생활이 가능해 노년층에서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파텔 내부공간은 아파트 못지않게 설계해 실 거주 편리성이 뛰어나다. 방과 거실을 전면에 나란히 배치하는 3BAY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유리하도록 하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계단식 구조를 적용한다. 또 천장높이를 일반적인 2.3m가 아닌 2.5m로 하여, 넓어 보이도록 했다. IS동서가 청라국제지구에 공급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뜰’ 아파텔 2차가 분양 중이다. 전용 45㎡, 55㎡로 좁지도 넓지도 않은 틈새면적으로 공급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내 소형아파트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소형주택으로 공급되다 보니 신혼부부뿐 아니라, 자녀를 결혼시키고 주택을 줄이려는 노년층에서도 많이들 찾으신다”라고 전했다. 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주거입지 청라국제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학교가 현재 개교해 있으며, 추가로 고등학교도 공급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하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심 도달 시간이 줄었다. 현재 지하철7호선 연장노선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캐널웨이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역세권 단지가 된다. 또 지하철9호선과 인천공창철도를 직결하도록 해 2019년도에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바로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청라국제도시 대형호재로, 유입수요 증가로 집값 상승 ‘기대’ 청라국제도시는 교통 호재와 대형 개발 계획들이 줄줄이다. ㈜신세계투자개발은 2BL에 복합쇼핑몰을 개장한다. 약 16만5000㎡ 규모로 4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데, 올해 상반기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병원그룹도 2018년도에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7BL일원에는 로봇랜드가 조성 중으로 2017년 하반기에 로봇산업진흥시설이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3-4BL 일원에는 하나금융타운이 건설된다. 하나금융지구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계약사의 주요기능을 집적화를 목적으로 건설되는데, 내년 초 1단계 조성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되고, 인재개발원 및 통합콜센터, 데이터 센터는 2단계인 2018년 상반기경에 입주한다. 청약통장 없이 동ㆍ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어, 로열층부터 빠르게 소진 중이다.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잔금 때까지 추가로 납부하는 비용이 없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도 10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상하다, 수상해…관심 끄는 청라국제도시 ‘소형 아파텔’

    수상하다, 수상해…관심 끄는 청라국제도시 ‘소형 아파텔’

    청라국제도시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신할 아파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교통호재뿐 아니라, 개발호재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청라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유입이 많은데 이에 비해 소형아파트가 극도로 부족해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2019년부터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9호선을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열차로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을 직결운행하기로 해, 청라에서 신논현까지 1시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청라를 관통하는 7호선 연장선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또 인천지하철2호선은 올해 7월 개통예정으로 우수해진 교통망 덕분에 주변지역에서 청라로 유입되는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움츠렸던 개발계획도 활기를 띤다. 2018년에는 ㈜신세계투자개발이 복합쇼핑몰을 개장하며, 하나금융지구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하나금융타운이 건설된다. 차병원그룹도 2018년도에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경 로봇산업진흥시설이 준공 및 입주한다. 청라의 중심에 위치한 ‘시티타워’ 건립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공모 결과 컨소시엄 1곳이 참여해, 심사 후 6월말 경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응찰업체가 없어 모두 무산됐던 것과 비교해 보면 긍정적인 결과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의 신규 분양은 마무리 단계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전체물량의 10% 정도 수준으로, 앞으로도 공급될 단지가 거의 없어, 소형품귀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에 소형아파트의 대안 책으로 꼽히는 ‘아파텔’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IS동서가 청라의 정 중앙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분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와 같이 혁신평면을 그대로 적용하고,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소형아파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45㎡, 55㎡로 공급되는데, 방2개와 거실을 정면에 배치하는 3Bay구조를 적용하고 일반아파트보다 높은 천정고를 도입했다. 여기에 사생활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계단식 구조를 적용했다. 또 55㎡의 경우, 안방 내 드레스룸과 팬트리 공간을 추가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는 소형주택이 부족한데, 젊은층 유입이 늘어나면서 소형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며,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뜰’ 2차는 1차와 함께 2000세대가 넘은 대규모 단지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실 거주뿐 아니라 월세 수익을 확보하기 좋은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청라국제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이 단지는 최근 상가분양을 완료했다. 청라의 센터라는 지리적 이점과 2000세대가 넘는 단지 내 배후수요가 풍부했기 때문. 상업시설 분양이 완료된 이후, 아파텔의 분양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뿐 아니라 주변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하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심 도달 시간이 줄었다.  청라국제도시의 최고의 커뮤니티, ‘교육특화’로 차별화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에 ‘교육’ 특화 서비스가 더해졌다.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만들어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연다. 2년 동안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한다.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또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줄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라국제도시의 입지위상에 맞춘 외국어 수업으로 입주 후 2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IS동서가 공급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 물량은 총 452실로,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1차(414실)를 포함해 총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룬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도 10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시, 전국 첫 ‘SW 인재양성협의회’ 발족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대구콘텐츠센터에서 ‘대구 SW인재양성협의회’를 발족했다. 전국 첫 사례이다. 협의회는 공교육 차원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SW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해 발족했다. 협의회에는 대구시와 교육청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경북대(SW중심대학)·계명대·대구교대·한국폴리텍대학 등 지역 대학, 대구SW마이스터고, SW선도·연구·영재학교 등 지역 내 SW교육에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참여한다. 협의회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인 SW교육과정 및 교육도구, 교사양성 등에 대해 구성원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서 해결책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SW교육 관련 국내외 각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SW교육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 SW교육과 관련된 구성원들의 다양한 수요와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SW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SW아카데미 수료 학생들에 대한 경북대(SW중심대학) 학생들의 멘토링 지원, 중학생 대상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체험활동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올해 SW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아두이노·3D프린팅·VR콘텐츠로봇과 관련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창조적 사고로 SW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구성원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문제해결 기법인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발족식에서 협의회는 SW교육 전문기관인 엔트리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SW교육플랫폼 ‘엔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의 비영리SW교육기관으로, 향후 지역에 SW교사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발족식에 참여한 일선 교사들은 “학교 현장은 정부 정책과 온도차가 크다. 정부 SW교육정책이 빠르게 추진되지만 교육현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어떻게 학생들에게 SW를 교육할 것인지, 어떤 교재와 도구를 활용할 것인지 등 고민이 많은데 협의회 활동이 SW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시 배춘식 스마트시티추진단장은 “SW는 타 산업과 융합하여 미래주력산업 경쟁력제고를 위한 핵심요소로 필수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부분”이라면서 “이를 위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SW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대구 SW인재양성협의회’가 역할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 특집 - 경희대학교] 지제크·터커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하는 서머스쿨

    [대학 특집 - 경희대학교] 지제크·터커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하는 서머스쿨

    북핵·美전략·동아시아 앞날 전망 NGO의장 활동 상황 직접 강연 자본주의와 문명사적 전환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세계적 철학자 류블랴나대 슬라보이 지제크 교수,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우주론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예일대 메리 터커 교수, 북핵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프린스턴대 존 아이켄베리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이 올여름 경희대를 방문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연다. 경희대 미래문명원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경희 국제협력 하계프로그램(Global Collaborative Summer Program·GC) 2016’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GC는 매년 30여개국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gafc.khu.ac.kr/gep)를 통해 4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인간, 문명, 글로벌 거버넌스’(Humanity, Civilization and Global Governance)를 주제로 개최되는 특별 강좌에는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한다.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펜실베이니아대 램 크난 교수, 다이어트와 식품영양학의 관계를 고찰하는 옥스퍼드대 멜러니 웽거 교수를 비롯해 국제기구 임원도 동참한다.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의 다모다란 의장, 유엔 비영리단체협의체(CoNGO) 시릴 리치 의장,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직원 등이 강단에 선다. 세계적 석학과 활동가들의 강의와 병행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을 방문한 학생들을 위해 방송국 견학, 음악방송 방청, 경희대 동문 연예인 팬미팅, 비무장지대·공동경비구역(DMZ·JSA) 방문, 난타 등 문화공연, 한국민속촌 방문, 한강 크루즈 등이 진행되며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과 NGO 기구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경희대는 2006년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상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류의 공동가치와 보편지식을 모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GC로 개칭됐고 이후 교육, 연구, 실천이 조화된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정종필 경희대 미래문명원장은 “미래사회는 다양성과 보편성의 조화로운 결합을 모색해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문화의 다양성과 지속성, 관용과 평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GC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주요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슬라보이 지제크(류블랴나대) 라캉 정신분석학을 토대로 대중문화에서 드러나는 쾌락의 원리를 분석하고 문명사적 전환기에 놓여 있는 정치적 상황에 대해 점검한다. 딱딱한 이론의 해설에 머물지 않고 실제비평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한다. ●메리 터커(예일대) 우주의 발생 과정과 기원을 고찰함으로써 인류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산업의 대두로 인한 인간의 위기와 그 해결책에 대한 거시적 전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존 아이켄베리(프린스턴대) 국제관계와 정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를 맡는다.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한국의 관계 그리고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전략을 논함으로써 향후 전개될 국제관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램 크난(펜실베이니아대) 비영리단체와 사회혁신 그리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각국의 사례 연구와 향후 전망을 점검한다. 비영리단체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를 제공하고 어떻게 비영리단체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 논의한다. ●멜러니 웽거(옥스퍼드대)음식과 건강 문제에 대해 인류학적으로 접근한다. 음식을 단순히 육체적 건강의 문제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과 관련한 문화적 건강성의 지표로 삼는다는 점에서 독특한 관점을 보여준다. ●시릴 리치(유엔 비영리단체협의체 의장)유엔과 비영리 단체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 상황과 전망을 알려준다. 유엔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각국의 비영리단체와 접촉하고 매개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장의 육성으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알파고’같은 인공지능, 학교서 어떻게 활용할까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0일 대구 동구 KERIS 연수실에서 학교현장에서의 교육용 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교육정보화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인 로봇을 학교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영권 대구교대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또 김태희 대구 오성중 교사가 ‘로봇 활용 SW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오성중은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곳이다.KERIS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맞추어 소개되는 로봇 활용 SW교육 우수사례는 국내 초·중등 SW교육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가하려면 29일까지 KERIS 홈페이지(keri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교육정보화 수요포럼은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정보화 최신 동향과 정책적 현안을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핫뉴스] [단독] 7세 딸 암매장한 엄마는 ‘집주인의 꼭두각시’였다 ▶[핫뉴스] 우두로 천연두 잡았듯 지카도 약한균 주사로 극복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