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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영화] ‘올 이즈 로스트’

    [새 영화] ‘올 이즈 로스트’

    수마트라 해협에서 1700해리 떨어진 인도양의 어느 지점. ‘올 이즈 로스트’(All is lost)는 부드럽게 찰랑이는 해 질 무렵의 바다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한다. 바다에는 영문을 알 수 없는 화물용 컨테이너가 떠다니고, 어디선가 낮게 깔린 로버트 레드퍼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미안해.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말 한다는 게 별 의미 없다는 건 알지만. 내가 노력했다는 건 다들 알 거야. 진실하고 강하고 옳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지만 그러지 못했지. 이제 모든 걸 잃어버렸어.” 시간은 8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름도 없이 ‘우리의 인간’(Our Man)이라고 명명된 레드퍼드는 바닷물이 들이치는 요트 안에서 깨어난다. 그는 첫 장면에 등장한 화물용 컨테이너가 요트 한 구석을 들이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요트 깊숙이 박힌 컨테이너를 어렵게 떼어내지만 조향 장치는 이미 망가진 뒤다. 망망한 바다 위에서 그는 완전히 혼자가 된다. 소금물에 젖은 라디오는 작동을 멈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풍이 몰아친다. 돛대가 부러지고, 임시변통으로 수리한 배는 바닷물로 가득 찬다. 가까스로 구명보트를 띄운 그는 무력하게 요트가 가라앉는 모습을 지켜본다. 식량도, 마실 물도 떨어져 간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다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누군가의 구조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올 이즈 로스트’는 오롯이 레드포드가 이끌어 가는 영화다. 대사는 거의 없다. 라디오를 통해 무용한 구조 신호를 보내거나 거듭되는 불행에 잠깐 신을 저주하는 것이 전부다. 호들갑 떨거나 불행을 과장한다고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레드퍼드의 지친 표정과 쇠잔한 육체를 통해서만 관객은 그의 막막함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영화는 끝날 때까지 그가 왜 바다 위를 떠돌고 있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유서로 보이는 첫 장면의 내레이션을 통해 그가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있었다는 미묘한 뉘앙스를 전달할 뿐이다. 제목 그대로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바다는 최악의 불행이 닥친 뒤에도 더한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려는 듯 끊임없이 고난을 떠안긴다. 그래도 그는 절대 삶을 향한 의지를 놓지 않는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올해 일흔일곱 살의 레드퍼드는 우리 중 누구라도 그러리라는 사실을 묵묵히 보여준다. ‘올 이즈 로스트’는 살아있다는 것의 숭고함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영화다. 106분. 7일 개봉. 12세 관람가.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화제…악바리 된 사연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비만을 극복하고 ‘몸짱’으로 거듭난 할아버지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비만을 극복하고 몸짱으로 거듭난 할아버지는 바로 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64세의 로버트 할아버지. 로버트 할아버지는 예전에는 배가 볼록 나오고 총체적으로 비만 체형으로 고생하던 평범한 할아버지였지만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현재는 20대도 부러워할 만한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로 거듭났다. 네티즌들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정말 대단하다”,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앞으로도 오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구 성과관리시스템, 하버드大가 배운다

    송파구 성과관리시스템, 하버드大가 배운다

    송파구의 성과관리(BSC·Balanced Score Card) 시스템이 세계 BSC 학계 우수사례로 토론에 부쳐진다. 구는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3 세계 성과관리 대회’에서 올해 최고의 성과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기관에 수여하는 ‘세계 BSC 명예의전당상’을 받았다. 시스템 도입 4년 만이자 기초자치단체 최초 수상이다. BSC개념을 처음 만든 로버트 캐플런 하버드대 교수,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함께 설립한 ‘팔라디움그룹’이 주관하는 BSC명예의전당상은 성과관리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수상하면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 명예의전당 리포트, BSC 관련 국제콘퍼런스 등에서 사례가 두루 언급된다. 캐플런 교수와 노턴 박사는 대량생산 시대 테일러 시스템에서 통용되던 관리 시스템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데 착안, 1990년대 초반 조직 전체의 전략에다 개인이 역량을 맞추는 ‘전략집중형 조직’ 개념을 제시해 탄생한 게 BSC다. 그런데 구청 조직은 생산·영업조직과 달리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계량화가 쉽지 않았다. 전략목표에 따라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실무추진단도 만들어 세부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캐플런 교수도 “성과관리 실무추진단을 통한 전략실행의 프로세스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융합지표 개발 등으로 성과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박춘희 구청장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요구가 다양해지는 지금 BSC는 조직의 미래를 위한 효율적 도구 성과인 만큼 구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8년만에 대변신한 할아버지의 ‘초콜릿복근’ 화제

    8년만에 대변신한 할아버지의 ‘초콜릿복근’ 화제

    8년 만에 대변신에 성공한 60대 할아버지가 화제다.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 로버트. 올해 64세가 된 할아버지는 요즘 몸짱 할아버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함께 운동을 하는 그룹 바스타즈가 유튜브를 통해 놀랍게 변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하면서다.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한 건 8년 전이다. 56세였던 할아버지는 당시 비만이 심했다. 특히 복부비만이 심각했고 지팡이를 의지하지 않고는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할아버지는 “50대 중반까지 매우 뚱뚱했고 지팡이나 보행기가 없으면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인생에 불만이 많았고 일도 제대로 되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랬던 할아버지의 삶이 바꿔놓은 건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피트니스 동영상이었다. 할아버지는 “건강을 챙겨보자”며 늦깎이 운동에 나섰다. 나이도 있으니 심한 운동은 자제하라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적극적으로 근육운동을 했다. 그렇게 시작한 운동이 벌써 8년째. 꾸준하게 운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할아버지는 이른바 몸짱이 되어있었다. 비만이 사라진 건 물론 청년도 부러워할 복근까지 갖게 됐다. 할아버지는 “18살 때보다 훨씬 몸이 좋아졌다”며 “하루에 1-2시간 짬을 내 꼭 운동을 하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좋아진 걸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트니스를 즐기던 할아버지는 요즘엔 캘리스데닉스(미용체조)에 빠져 있다. 할아버지는 약 1년 반 전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캘리스데닉스의 매력에 반했다. 할아버지는 “내 나이가 되면 (운동처럼)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우린 서로를 통해 봤습니다, 과학의 미래를

    우린 서로를 통해 봤습니다, 과학의 미래를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고려대에서 한국의 과학 영재들을 만났다. 고려대는 28일부터 이틀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리에 와르셸(73) 미국 남가주대 교수 등 노벨상 수상자 4명을 포함한 세계적 석학 12명을 초청해 ‘12인의 사이언스 히어로와 함께하는 미래과학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는 우리나라 과학을 이끌어 나갈 고등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박유현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사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한국의 청소년들이 좋은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과학기술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커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경제를 통해 국가의 혁신 역량을 이끌어낼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기초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젊은 과학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역시 와르셸 교수였다.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노벨상을 받게 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면서 “과학계 최고의 상일 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순간이어서 더욱 그랬다”고 밝혔다. 와르셸 교수는 생체 기능의 복잡한 화학반응 과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모의 실험)으로 분석하는 ‘다중척도 모델링’ 연구법을 개발해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29일에는 와르셸 교수 등을 포함한 과학 권위자들의 강연이 본격 시작된다. 또 여성 최초로 노벨화학상을 받은 아다 요나트, 1993년과 2006년 각각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로버츠와 앤드루 파이어 교수도 참여한다. 노벨상의 강력한 후보인 로버트 랭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와 CNR 라오 인도 네루 국제 화학발전기구 부사장도 강연에 나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팔만대장경 유네스코 등재명, 우리말 발음대로 고치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국보 32호 해인사 팔만대장경(고려대장경)의 영문 표기에 대해 우리말 발음대로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문화재청과 해인사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청원운동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팔만대장경의 영문 표기인 ‘트리피타커 코리아나’(Tripitaka Koreana)를 우리말 발음대로 고쳐 달라는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재 6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자연이나 유물, 기록물의 명칭은 현지 발음을 그대로 표기하는 것이 관례인데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영문 표기만 트리피타커 코리아나로 표기돼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기준 규칙’에 따르면 문화재의 고유한 영문 명칭은 가능하면 그대로 표기하고 의미를 설명하도록 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인 승정원 일기는 우리말 발음대로 ‘Seungjeongwon Ilgi’라고 표기하고 ‘왕실 서기관의 일기’(the Diaries of the Royal Secretariat)라는 의미를 병기한다. 하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기록물 11개 가운데 팔만대장경만 국적 불명의 영문 표기인 트리피타커 코리아나로 표기됐다. 이는 불교에서 ‘삼장’(三藏: 경·율·논의 세 불경)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트리피타커’와 한국을 가리키는 라틴어 ‘코리아나’의 혼합 표기다.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이해할 수 없는 단어 조합으로 이를 듣고 한국의 팔만대장경을 떠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세계적인 한국학 권위자인 로버트 버즈웰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교수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학술 심포지엄에서 “대장경을 글자 그대로 삼장 또는 ‘세 개의 보관소’로 부르는 것은 다양한 문헌 형식이 들어간 팔만대장경의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명칭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영문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자 문화재청과 해인사도 팔만대장경의 영문 표기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팔만대장경과 고려대장경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영문 표기명을 정하기에 앞서 국문 명칭부터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최영호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이에 앞서 국문 이름부터 통일해야 한다”면서 “명칭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와 논의를 통해 정확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윤석영 임대…‘돈캐스터 로버스’의 역사와 스토리

    윤석영 임대…‘돈캐스터 로버스’의 역사와 스토리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영입된 뒤 좀처럼 출장하지 못해 국내 축구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윤석영이 같은 리그 소속의 돈캐스터 로버스로 임대돼 첫 경기를 소화했다. 윤석영이 당분간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돈캐스터 로버스는 어떤 역사와 스토리를 가진 팀일까? -빌리 샤프의 ‘아들을 위한 골’과 잊혀진 유망주 마케다 돈캐스터가 가장 최근 축구 팬들에게 화제가 됐던 것은 2011년 당시 돈캐스터에서 뛰던 빌리 샤프의 ‘아들을 위한 골’ 때문이었다. 이는 현지 언론은 물론 국내에도 ‘가장 아름다운 골’로 소개되어 축구팬들을 뭉클하게 한 적이 있다. 빌리 샤프는 자신의 아들이 태어난 지 2일 만에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중요한 경기일정에 빠지지 않고 출장했다. 그리고 경기 중 골을 기록한 뒤 그는 하늘을 바라보며 “너를 위한 골이다, 아들아”라는 프린트가 된 셔츠를 내어 보이며 경기를 지켜본 전세계 축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돈캐스터와 연관된 선수 중에는 빌리 샤프 이외에도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맨유의 ‘잊혀진 유망주’ 페데리코 마케다. 최근 야누자이의 갑작스러운 스타 등극과 관련해 많은 팬들이 ‘제2의 마케다’가 될 우려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던 바 있다. 마케다는 이번 시즌 돈캐스터 로버스로 임대됐으나, 부상을 당하며 1달 만에 다시 맨유(맨체스터 유니이티드)로 복귀했다. -팀 역사와 폴 디코프 감독 돈캐스터는 화려한 역사를 가진 구단은 아니다. 1879년 창단했으며 영국 북동부, 리즈 인근에 있다. 홈구장 명칭은 킵모트 스타디움. 15,231명을 수용할 수 있다. FA컵, 리그컵에 이어 영국 내에서 3번째 명성을 가진, 3부, 4부리그 팀들 간의 경쟁인 ‘풋볼리그 트로피’에서 2006-07시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 3부리그 우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부터 2부리그에 참가했다. 현재 돈캐스터를 이끌고 있는 폴 디코프 감독은 공격수 출신으로 아스널에서 프로선수 커리어를 시작해 22경기 4골을 기록했다. 이안 라이트 등에 밀려 주전으로 나선 경기는 많지 않았지만 벤치 멤버로 팀을 도왔으며 1994년 아스널이 유로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 일원이었다. 그 후 맨체스터 시티, 블랙번 등에서 뛰며 프로통산 101골을 기록했으며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로도 10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아스날, 18세 유망주 골키퍼 맷 메이시 영입 성공

    아스날, 18세 유망주 골키퍼 맷 메이시 영입 성공

    아스날이 영국 현지에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는 유망주 골키퍼 맷 메이시(18) 영입에 성공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복수 언론이 보도했다. 맷 메이시의 전 소속팀인 브리스톨 로버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시 같은 높은 재능을 가진 선수를 보내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라며 “그러나 그의 성장을 위해 이적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브리스톨 로버스는 아스날로부터 약 1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시는 지난 9월 아스날에서 트라이얼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에버튼을 비롯한 챔피언쉽 팀들의 제안도 받았으나 아스날을 선택했다. 한편 아스날은 무패우승 당시 골키퍼였던 옌스 레만이 팀을 떠난 이후 줄곧 골키퍼에 취약점을 보여왔다. 알무니아, 파비안스키, 슈제츠니 등이 골대를 지켰으나 이들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였다가도 곧 큰 실수를 반복해 ‘A급’ 골키퍼의 최대덕목인 ‘꾸준함’에서 아쉬운 면을 보였다. 메이시가 현재 슈제츠니가 지키고 있는 골키퍼 포지션에 경쟁을 불러와 아스날 골문을 더 강화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케이블 하이라이트]

    ■거짓된 진실(AXN 밤 10시) 살인, 마약밀매 등 갖가지 죄를 저지르고도 법망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로버트 새비치와 그런 그를 잡고도 번번이 놓아주어야 했던 해처 형사. 또다시 로버트를 풀어준 판사 케이토 레어드에게는 아름다운 아내 엘리즈 레어드가 있다. 시상식 만찬이 있던 날 밤 레어드 판사의 집에 강도가 들어 엘리즈가 총을 쏘는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난다. ■응답하라 1994(tvN 밤 8시 40분) 미래의 성나정 남편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친오빠가 아닌 쓰레기와 서울남자 칠봉이, 충청도 출신 빙그레도 후보에 합류한다. 과연 이들 중 나정의 남편은 누구일까. 한편 스무살 대학 생활의 꽃은 바로 MT다. 나정과 신촌 하숙집의 청춘들은 모두 들떠 있다. 나정의 아빠, 엄마는 복잡한 도로를 뚫고 서울을 한바퀴 돌아본다. ■브레인 게임(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시) 공포심이 인간의 본능이라면 왜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일까. 우리는 두려움을 느낄 때 뇌의 지배를 받게 된다. 심지어 건전한 공포는 우리에게 이롭기도 하다. 어쩌면 공포의 실체는 다름 아닌 우리의 뇌에 있을지 모른다. 길거리 실험과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공포와 놀라움 뒤에 감춰진 과학적 사실을 파헤쳐 본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미란은 최고의 디자이너라고 손꼽히는 홍영주 디자이너한테서 모델이 되어 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그렇게 미란은 코난, 명탐정과 함께 홍영주의 회사로 간다. 그런데 홍영주의 비서인 이진이 엘리베이터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홍영주는 건물에 침입한 도둑이 우발적인 범행을 저질렀을 거라고 주장하는데…. ■호빗: 뜻밖의 여정(캐치온 오후 4시 45분)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으려고 함께 떠나자는 것이다. 그렇게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위험이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징징이는 연극배우(니켈로디언 오후 6시) 징징이가 쓴 희곡 작품이 집게리아 무대에 올라가게 되자 징징이와 스펀지 밥은 신이 난다. 그러나 막상 작품이 올려지고 기대에 부푼 것도 잠시, 햄버거 던지는 놀이에 푹 빠진 손님들 때문에 연극 무대는 엉망이 되고 만다. 과연 스펀지 밥과 징징이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 세계 집값이 미쳤다… 금융위기 재연 우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공룡’ 중국에서도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무제한 돈 풀기’(양적완화)와 각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기조에서 비롯된 유동성이 세계 각국의 부동산 거품을 촉발시켜 5년 전 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9월 중국 도시 주택 판매가격’에서 전국 70개 도시 가운데 69곳의 신규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특히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최소 16~20%까지 급등했다. 현지 전문가는 ‘리커노믹스’로 불리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에다 건설사의 신규 주택 건설붐과 주택수요자들의 ‘묻지마 투자’ 분위기가 한데 맞물리면서 거품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부동산 시장도 들썩거리고 있다. 가디언은 지난 15일 ‘영국이 부동산 버블을 향하고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의 주택 가격이 임대료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높은 수준이며, 국민 소득과 비교했을 때도 20%나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22일 발표한 월간 주택 전망 보고서에서 베를린과 뮌헨, 함부르크의 주택 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25%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분데스방크는 “부동산 과열의 원인이 실수요보다는 투기적 거래에 있다”며 “경제 상황과 인구를 고려했을 때 현재 집값이 최소 10%는 과대 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위기에서 탈출 중인 스페인에서도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이 건설회사 FCC의 주식 6%를 1억 850만 유로(약 1570억원)에 인수하는 등 외부 투자자들이 잇따라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 후 전 세계 부동산의 과열 조짐을 경고했던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가격이 너무 빨리 오르거나, 너무 쉽게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면 이는 부동산 거품이 일어날 수 있는 징조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거미의 땅’ 국제다큐 특별상

    다큐멘터리 ‘거미의 땅’이 일본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13회째인 이 영화제의 공식사이트(www.yidff.jp)에 따르면 대상인 ‘로버트와 프란시스 플러허티’상은 레바논 남부의 난민캠프를 찾아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삶을 담은 마하리 후레펠 감독의 ‘우리들 것이 아닌 세상’(A World Not Ours)이 차지했다. ‘거미의 땅’은 국내 다큐멘터리 중 이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처음으로 출품돼 수상했다. 김동령·박경태 감독의 공동 연출작 ‘거미의 땅’은 ‘바비엄마’, ‘박인순’, ‘안정사’ 등 경기 북부의 미군 기지촌에서 살아가는 세 여성의 기억을 통해 ‘기지촌’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탐색하는 다큐멘터리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내가 바로 이색 경찰王”

    “내가 바로 이색 경찰王”

    경찰청은 ‘제68회 경찰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전국의 경찰관과 경찰 소속 일반공무원,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이색 경찰관을 공모해 19개 분야에 1명씩 선발했다고 밝혔다. ‘무도왕’으로 뽑힌 박형수(45) 경위(경찰대 학생지도부)는 청와대를 경비하는 101경비단 출신이다. 합기도와 태권도, 킥복싱, 특공무술, 유도 등의 단수를 합치면 43단에 이르는 ‘인간 병기’다. 경찰교육원 교무과에서 근무하는 이윤정(48) 경위는 문학·예술학 학사, 불문학·역사학·경찰학·범죄분석학 석사 등 학위를 6개나 보유해 ‘박학다식’ 부문에 뽑혔다. 이 경위는 이 가운데 5개 학위를 프랑스에서 땄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실 소속 김아현(25·여) 경위는 토익 만점에 중국어 ‘신HSK’에서 최고 등급인 6급을 받아 ‘언어술사’로 선발됐다. 그는 외국어고 중국어과 출신으로, 2009년 중국 공안대학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했다. 서울 중랑경찰서 한종철(47) 경위는 고압가스기계 기능사와 독극물 취급 기능사, 건설기계 조정면허증, 보일러 기능장 등 보유한 자격증만 100개다. 한 경위는 “무엇이든 물어보는 국민에게 답을 해주고 싶어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경찰 입문 이래 특정 분야에서만 줄곧 근무한 경찰관도 있다. 강원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최예중(60) 경감은 임용 직후 파출소에서 2개월 근무한 것을 빼면 35년 10개월째 과학수사 현장에서만 활동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 밖에 친족 중 본인을 포함해 경찰이 8명이나 되는 ‘경찰 명가’ 출신 남매(서울 서대문서 이지선 경사·이재승 순경), 4~9잎 클로버 3006개를 수집한 ‘클로버 수집왕’(경찰교육원 조성연 경감), 21년간 344차례 헌혈에 동참한 ‘헌혈왕’(울산 중부서 서도현 경사) 등도 이색 경찰관 반열에 올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차 발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차 발표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차 발표 행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오른쪽)과 데이비드 매킨타이어 대표가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소개하고 있다. 100% 알루미늄으로 만든 모노코크 차체를 적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무려 420㎏이나 가벼워졌다. 3ℓ 터보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292마력, 최대토크 61.2㎏·m에 ℓ당 10.6㎞의 연비(복합기준)를 자랑한다. 가격은 1억 1680만~1억 3690만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한국학 권위자 버즈웰 교수 영문판 불교대사전 출간

    한국학 권위자 버즈웰 교수 영문판 불교대사전 출간

    전 세계의 불교 현황과 불교 용어를 영어로 총정리한 영문판 불교대사전이 출간된다. 세계적인 한국학 권위자이자 한국불교 전문가인 로버스 버즈웰 미국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와 미시간주립대 동양학과 도널드 로페스 교수가 10년간 공동작업해 이달 말 프린스턴대 출판부를 통해 세상에 내놓는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이 그것. 미국·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불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은 1300여쪽 분량에 1만 2000여개의 불교용어, 개념을 심도 있게 정리한 대작(大作) 불교대백과사전. 한국불교가 각국에 미친 영향과 중국 불교와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 말고도 간화선 등 한국 불교 고유의 전통과 수행체계까지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불교 용어의 영문 표기가 제각각이어서 혼선을 빚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출간된 사전들과 달리 한국불교의 비중을 크게 둔 점도 한국 불교계의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사전은 이달 말 발간될 예정이지만 인터넷 사이트 ‘아마존’에서 미리 예약하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로버트 버즈웰 교수는 지난 1970년대 출가해 구산 스님의 제자로 순천 송광사에서 5년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전통강원의 교재인 ‘사집’(四集)을 영문으로 번역 중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美 “이란, 우라늄 농축 중단 땐 새 제재 중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이른바 ‘P5+1’과 이란이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미국 상원 일부 의원들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중단을 조건으로 새 제재를 보류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1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메넨데즈 미 상원 외교위원장 등 민주·공화 의원 10명은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과 안보리 결의 등을 지킬 경우 새로운 제재를 이행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한에서 “제재의 취지는 이란에 대해 핵 프로그램을 중단·폐기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런 목표가 실질적이고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진다면 단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제재를 해제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P5+1 중재그룹과의 핵 협상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깜짝’ 제안을 제시했다고 이란 대표단 관계자가 15일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을 통해 밝혔다. 관계자는 “이란이 이번에 내놓은 제안은 종전 협상에서 제시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제안이자 계획”이라면서 “6개월, 최대 1년 이내에 핵문제의 모든 첨예한 측면들을 제거하고 이 문제를 IAEA의 논의 대상으로 이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그러나 이란 측 제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역시 핵 협상을 앞두고 “이번 회담에서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못한 지난 6년간의 접근 방식을 바꿔 협상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4일 의회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한 제재가 성과를 거두기에 앞서 압박을 완화하는 것은 ‘역사적 실수’가 될 것”이라며 “그들에 대한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5가지’

    부자와 보통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언뜻 보면 일상에서의 행동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은다. 다음은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실린 부자와 보통사람들의 차이점이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행위 5가지를 소개한다. 1. 항상 승진을 추구한다? 초고소득자들이 좌천을 경계하고 있지만 항상 승진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구직사이트 래더스닷컴의 전문가 아만다 어거스틴은 조사에서 연봉 10만달러(약 1억원) 이상의 사람들은 연봉이 같거나 감소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이는 사내 보직 변경은 물론 이직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잠시 대우가 나빠져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일에 종사하거나 출퇴근 비용을 절약하는 등의 이유로 이직하기도 한다. 2. 오전 6시 이후 일어난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한창 일할 나이인 30~45세 직장인의 평균 기상시간은 오전 6시다. 하지만 대기업 CEO 대부분은 오전 5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그들이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로라 반더캄이 2012년 출간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먹기 전에 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데 부자들 중 어느 누구도 그 시간에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 3. 빚내서 집산다? 미국 역시 많은 사람들이 내집 마련을 꿈꾼다. 하지만 당신이 그 집에 앞으로 5년간 거주하지 않는다면 사지 말아야 한다는 ‘5년 규칙’이 재기되고 있다고 트룰리아의 부동산 전문가이자 엑스트라티비 ‘맨션스 앤 밀리어네어스’의 진행자인 마이클 코베트는 말한다. 부자들 사이에서도 집을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것이 인기라고 그는 덧붙였다. 저명한 경제학자 로버트 쉴러는 최근 맥아더재단 조사에서 미국인 61%는 집을 빌리는 것도 꿈을 이룬 것이라고 동의했다고 밝혔다. 4. 물건 값은 비교하지 않는다? 올해 1분기 미국 부유층은 연봉 10만달러 이하인 사람들보다 인터넷 쇼핑몰 이용률이 47% 높았다고 마티니 미디어와 컴스코어가 최근 시행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부유층일수록 고가의 상품을 취급하는 사이트보다 중저가 사이트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것. 인터넷 쇼핑몰은 충동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데 부유층은 인터넷상에서 제대로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하고 있다. 5. 남들과 똑같이 은퇴한다? 미국의 평균 퇴직연령은 61세(갤럽 조사)인데 비해 고소득자들은 최소 70세(스펙트럼그룹 조사)까지 일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심지어 이 중 연봉 7만5000달러(약 7980만원) 이상 버는 사람들 중 절반은 “일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신체에 부담이 적은 사무직이지만 ’퇴직은 없다’는 생각은 부자가 되는 비법 중 하나일 것이라고 안드리아니 기자는 설명했다. 이어 그는 퇴직을 선택하기 보다 스트레스가 적은 직책이나 임시직으로 물러나는 것이 좋으며, 사회보장연금제도(국민연금과 비슷한 제도)가 있지만 일을 계속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산가격 실증적 분석… 금융시장 예측가능성 높여

    자산가격 실증적 분석… 금융시장 예측가능성 높여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유진 파마(왼쪽)·라스 피터 핸슨(가운데)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로버트 실러 (오른쪽)예일대 교수 등 미국인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주식 시장 등 자산 시장의 가격이 단기적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3년이나 5년 후 등 장기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이론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14일 ‘자산가격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을 제공한 공로로 파마 교수를 포함한 세 명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며칠 혹은 몇 주간의 주식이나 채권 가격을 예견할 방법은 없지만 최소한 몇 년간에 걸친 장기적인 변화를 내다볼 수는 있다”면서 “이 세 명의 수상자는 이런 모순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한 사람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파마 교수는 효율적 시장 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을 정립했다. 자산 시장은 정보가 유입되면 바로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미래 주가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주식 가격에 반영된 정보들을 시장 참여자가 모두 찾아서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계량경제학자인 핸슨 교수는 경제 통계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일반화된 적률계산’(GMM)이라 알려진 통계 방식을 개발했다. 이 방법론은 국제금융처럼 다양한 분야의 변수들을 바탕으로 혼재돼 있는 경제 분야를 예측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실러 교수는 그간 줄곧 노벨 경제학상 후보로 거론됐다. 경제적 원칙이었던 합리적인 시장 대신 실제 사람들의 행동방식에 바탕을 둔 행동경제학의 대가 중 한 명이다. 2000년 펴낸 ‘비이성적 호황’(Irrational Exuberance)은 미국 주택시장의 거품을 경고한 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최근 10년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20명 가운데 17명이 미국인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경제학상을 마지막으로 올해 노벨상 6개 분야 수상자를 모두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12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경제학상은 당초 노벨상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상에 포함시켰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좀비 덤벼!”…뉴욕서 공개된 현대 ‘산타페 좀비카’

    “좀비 덤벼!”…뉴욕서 공개된 현대 ‘산타페 좀비카’

    좀비들의 세상이 오면 이같은 모습의 자동차가 등장할까? 최근 미국에서 열린 동부 최대 엔터테인먼트쇼인 ‘뉴욕 코믹 콘’(New York Comic Con)에서 현대자동차의 산타페를 개조한 ‘좀비카’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세계적인 인기만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의 팬들을 초대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차는 현대자동차의 북미법인과 만화 원작자 로버트 커크만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좀비카’의 모습은 그 자체로 위압감을 준다. 좀비를 잡기위해 자동차에는 여러대의 머신건과 칼 등 가공할 병기들이 장착돼 있다. 이 자동차를 디자인한 안손 쿠오는 “가급적 은밀하게 기동이 가능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었다” 면서 “탄약을 쏟아붓지 않아도 좀비들을 제거하는 가공한 무기들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개조한 좀비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벨로스터 좀비카’도 모습을 드러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상 최고의 섹시女는?

    지상 최고의 섹시女는?

    드라마 ‘셜록 홈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37)와 영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무비스타’(The Sexiest Movie Stars Worldwide)’로 선정됐다. 최근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엠파이어 온라인’에서 실시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인’을 뽑는 여론조사를 통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엠마 왓슨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 홈즈’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영화 ‘제 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저스’의 톰 히들스턴과 ‘트와일라잇’의 로맨틱가이 로버트 패틴슨도 눌렀다. 엠마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 이후 ‘블링 링’ 등의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엠마 왓슨은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를 2, 3위로 밀어내고 최고 섹시녀로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 최고의 섹시女는?

    지상 최고의 섹시女는?

    드라마 ‘셜록 홈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37)와 영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무비스타’(The Sexiest Movie Stars Worldwide)’로 선정됐다. 최근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엠파이어 온라인’에서 실시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인’을 뽑는 여론조사를 통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엠마 왓슨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금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 홈즈’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영화 ‘제 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저스’의 톰 히들스턴과 ‘트와일라잇’의 로맨틱가이 로버트 패틴슨도 눌렀다. 엠마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 이후 ‘블링 링’ 등의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엠마 왓슨은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를 2, 3위로 밀어내고 최고 섹시녀로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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