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로몬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미모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찰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법령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A씨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88
  • [씨줄날줄] 다우몬/육철수 논설위원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다. 쇠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고 보면 저승보다는 이승의 삶이 그래도 낫다는 뜻일 게다. 그렇더라도 당대를 휘어잡았던 왕후장상(王侯將相) 그 누구도 죽음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은 없다. 중국 고전 ‘신이경(神異經)’에 서왕모(西王母)의 복숭아를 훔쳐 먹고 장수한 것으로 전해지는 ‘삼천갑자(三千甲子) 동방삭’의 실제인물은 61세로 생을 마감한, 한무제(漢武帝)의 신하였다. 천하를 호령한 진시황도 불로초를 구하려고 갖은 애를 써봤지만 불과 50세에 죽음을 맞았다. 권력이 클수록, 재산이 많을수록 불로장생에 대한 욕구가 컸겠지만 아무도 그런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인간이 해·산·물·소나무 등 10장생을 문학과 예술로 승화시킨 것도 어쩌면 영원한 삶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자연과 신에 의존해서 오래 살아보려고 했던 옛날과 달리, 현대의 첨단 과학은 인간의 수명연장을 서서히 현실로 바꿔놓고 있다. 나아가 상상의 한계를 넘어 수명을 몇배 더 연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동물의 수명을 최고 10배까지 연장시키는 ‘다우몬(daumone)’을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는 소식은 바로 이런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다우몬은 휴면주기를 유도하는 페로몬(Dauer-inducing pheromone)에서 따온 용어로 일종의 노화억제물질이라고 한다. 선충(線蟲)이 먹이가 부족할 때 분비돼 잠들게 한 뒤, 먹이가 다시 공급되면 휴면기를 끝내게 한단다. 이로 인해 수명이 14일인 선충은 140일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몇년 전에는 하버드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팀이 항암·항균·항산화 기능이 있고, 포도나 땅콩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효모를 발견해 인간의 수명을 3분의1 정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냉동인간을 통한 수명연장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의 진전 속도로 미루어 이런 연구들이 인간에게 적용돼 무병장수시대가 열릴 날도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다. 수명연장도 반갑긴 한데, 인생의 깊이를 더하게 해줄 ‘묘약’은 언제쯤 개발되려나.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5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준호는 단옥에게 가영에게도 신경 좀 써달라고 하고, 단옥은 뭐가 그리 속상해서 친정에 가서 울었느냐며 서운해 한다. 신률의 집에서 잠을 깬 재혁은 가영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신률에게 결혼은 언제할 거냐고 묻는다. 신률은 사진을 뺏으며 이미 시집갔다고 말해 재혁을 놀라게 한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산의 형상이 말의 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마이산의 신비로움과 마이산 남쪽 정상부에 위치한 사찰 은수사. 그리고 어린 돼지로 찜을 만들어내는 남도 음식의 백미인 애저찜까지 맛볼 수 있는 맛과 멋의 고장 전북 진안으로 떠나본다. 또한 태권도의 준말인 ‘리권’의 흥겨운 현장을 만나본다. ●문화사시리즈 제3편 지금도 마로니에는(EBS 오후 9시) 김지하와 김승옥의 신경전은 잠버릇, 씻는 습관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뭔가 결심한 듯 김승옥은 소설쓰기에 집중을 하지만, 김지하가 옆에서 수선을 떠는 바람에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집중을 하고 제목을 쓰는 김승옥. 그의 신춘문예 당선작인 ‘생명연습’이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복직 후 회사 직원들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피해자는 회사로부터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 아파트 주민의 층간 소음 때문에 건설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가를 살펴본다. 또 비디오 대여자의 에로비디오 목록을 그의 아버지에게 공개한 주인은 죄가 있는지 살펴본다. ●스펀지(KBS2 오후 6시45분) ‘스펀지 연구소’코너에서는 영화 속 잘못된 과학 이야기, 우리가 즐겨보는 SF영화, 재미만 좇아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나 의심쩍은 장면들을 스펀지 연구소에서 명쾌하게 꼬집어 설명해 준다. 신문, 뉴스에서 다루지는 않지만 네티즌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검색어 베스트7도 알아본다. ●바람꽃(KBS1 오전 8시5분) 정님은 은경을 대학에 붙여주는 조건으로 다시 한번 재규에게 등록금을 대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는 날듯이 기뻐한다. 형주는 영실과 영화구경을 갈 목적으로 심부름을 가장해 계획을 세우고, 은경은 정님을 선생으로 모시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에 펄쩍 뛰며 난리를 친다.
  • [부고]

    ●조일권(LG전선 CFO 전무)씨 별세 창권(자영업)양권(LG석유화학 상무)씨 형님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91∼2 ●박성주(전 SK건설 상무)씨 부친상 윤왕선(사업)민운기(우진B&G 부사장)진만득(한투증권 차장)씨 빙부상 2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4시 (02)590-2540 ●송병주(용인향상교회 부목사)씨 모친상 이제혁(삼성증권 과장)한승룡(아시아나항공 대리)씨 빙모상 2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31)787-1505 ●장석우(원택건설 이사)덕우(서초주류 대표)택우(굿메일 직원)씨 부친상 이평근(차세대고속관광 대표)박두순(대우자동차 부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1 ●최지태(국민은행 공주신관지점장)희태(에이스조립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이시영(주식회사 매직볼 대표)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8 ●박만순(성옥산업 상무이사)영순(건영정보통신 대표)성순(이넥스팀 〃)씨 모친상 황남선(기업은행 역삼남지점장)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4 ●은희현(제주MBC 사장)씨 빙모상 2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590-2538 ●강성국(전 현대상선 홍보실 이사)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60 ●최종진(단국대 체육대학장)종길(한국특수유화 사장)종만(대한지적공사 인사부장)씨 모친상 24일 단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1)550-7185 ●정홍일(월드이노텍 사장)씨 별세 우영(시민일보 대표)주영(월드이노텍 이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8 ●박병동(경찰청 경리계장)병권(변호사)씨 부친상 최정환(인천수협 과장)정용대(고속도로관리공단 과장)김진영(회사원)씨 빙부상 2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590-2557 ●추인석(전 금융통화위원)의석·기석(사업)지석(전 효성그룹 부회장)준석(부산항만공사 사장)호석(파라다이스 〃)씨 부친상 조문제(39와인 대표)박석현(전 이수그룹 전무이사)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4 ●문건식(건축업)명식(건축업)형식(서울아산병원 총무팀)씨 모친상 원정재(개인 사업)씨조성희씨 빙모상 2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35 ●방래영(공군대령)정민(자영업)씨 부친상 감상원(KBS강릉방송국기술선임팀원)이찬호(중앙일보사회부차장)김경수(솔로몬학원장)씨 빙부상 25일 오전 11시55분 삼척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33)570-7447
  • [22일 TV 하이라이트]

    ●김약국의 딸들(MBC 오전 9시) 한돌과 다정하게 방안에 있던 용란은 갑자기 용옥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고, 이때 용란은 방에 있던 잡지를 들고 나오며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 이에 용옥은 용란과 한돌이 같이 있는 줄로만 착각했다며 돌아선다.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긴 한돌은 흐트러진 이부자리를 보며 괴로워한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온갖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울려 진풍경을 자아내는 충남 대둔산으로 떠나본다. 특히 대둔산의 명물인 구름다리는 아찔한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스릴 만점이다. 출렁거리는 다리 위에서 맛보는 짜릿함과 산의 설경도 만나고, 맛이 일품이라는 붕어찜도 먹을 수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찾아가는 IT병원, 원격진료(EBS 오후 5시10분) 얼마 전 발생한 동아시아 쓰나미 피해를 비롯해 오지, 벽지, 전쟁터 등 생명을 다퉈야 하는 한계상황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원격진료. 응급상황, 의사부재 상황, 명의를 찾거나 말 안 듣는 환자를 꼼꼼히 관리할 수 있는 원격진료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종교수업을 거부한 한 학생에게 학교가 제적조치를 내렸을 경우 이 조치가 정당한지를 알아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치원 교사가 퇴근 후 술과 담배를 즐기며 춤추러 다니다가 학부형 눈에 띈다. 유치원 원장은 이 사실을 알고 유치원을 그만두라고 요구한다. 이런 일이 해고사유가 될까. ●용서(KBS2 오전 9시) 재훈은 6년만에 나타난 형우가 자신보다 더 많은 걸 수민이와 수형에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고, 희만은 그런 재훈을 보며 딴 맘 먹지 말라며 다독인다. 수민은 퇴원하는 형우가 수형을 보러 오자 이제 더 이상 수형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다며 가라고 말해 형우를 당황하게 한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자마자 파직을 당하게 된 원균. 원균의 파직으로 공석이 된 전라좌수사직에 유성룡은 이순신을 천거하지만 동·서 양당 모두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이에 선조는 아무도 모르게 이순신을 궁으로 불러 원균을 밟고 전라좌수사가 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데….
  • [15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가영이 준호를 데리고 집에 들어서자 식구들은 놀란다. 준호는 가영네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고, 가영과 준호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긴다. 준호는 가영에게 누구든 먼저 대답하는 여자와 빠른 시간안에 결혼할 거라고 한다. 가영은 준호의 얘기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서해에서 일출과 철새의 비상을 만날 수 있는 곳, 충남 서천을 찾아간다.12월 말부터 60여 일 동안 동남쪽에서 해가 뜨는 신비한 현상이 발생하는 덕분에 서해안임에도 불구하고 일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또 철새의 군락지로도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코리아 코리아(EBS 오후 4시10분) ‘북한, 얼마나 아십니까?’에서는 퀴즈를 통해 북쪽 지방의 다양한 음식들을 알아본다. 통일 1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북쪽의 친구들을 위해 줄넘기를 시작했다. 줄넘기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사랑의 교과서 전하기 운동을 시작한 광주 일곡초등학교를 찾았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남편 몰래 남편의 생명보험을 든 아내의 행동이 이혼사유가 되는지, 주인의 허락 없이 인테리어를 모방한 것이 법적으로 처벌되는지, 평소 인터넷 홈쇼핑을 이용하던 고객이 상품을 받고 게시판에 불만을 접수해 업체가 피해를 봤을 경우 업무방해죄에 해당되는지 등을 알아본다. ●용서(KBS2 오전 9시) 희만은 형우에게 검사 결과가 좋아서 골수기증을 하게 되더라도 모든 걸 수민이 모르게 해 달라고 말한다. 형우가 밤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인영은 전화를 하고 형우는 상갓집이라고 둘러 대고는 수형의 병실에서 함께 밤을 보낸다. 승주는 호영이 그레이스와 같이 있다가 밤늦게 들어 온 걸 알게 되는데….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전라도 녹도를 통해 잠입한 왜인의 간자가 정읍현 근방에서 사라지자 녹도만호 정운은 정읍에 살고 있는 소환된 포로 공태원과 초희가 간자들과 내통했을 것이라 의심하여 잡아다 문초를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순신은 법성포구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변복한 간자를 잡아낸다.
  • [8일 TV 하이라이트]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볼일이 급해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남자에게 죄가 있는지, 버스 정류장에서 새치기를 한 아줌마에게 죄가 있는지 살펴본다. 가족간에 많이 일어나는 재산 분할 다툼 중에서 유산과 부동산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미리 상속을 받은 사람이 다시 자신의 몫을 주장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세계 꽃 전시장에서 국화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살펴보고, 뜨끈한 온천을 찾아 몸까지 함께 녹일 수 있는 충남 아산으로 여행을 떠나본다.2005년은 닭의 해, 희귀 닭부터 시작해서 닭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들 소개, 그리고 닭의 의미까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꿈은 이루어진다(EBS 오후 5시10분) 대한민국 인터넷 서비스가 반나절이나 마비되어버린 1·25 인터넷 대란 등 21세기 정보화시대 속에서 컴퓨터는 더 이상 정보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중요 데이터 백업 생활화, 정기적인 바이러스 검사, 주기적으로 패스워드 점검,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사과나무(MBC 오후 9시45분)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간호하는 현대판 장금이, 이레지나는 조리자격증을 5개나 가지고 있다. 기나긴 병원 생활에 지친 부모님을 위해 레지나가 솜씨를 한껏 발휘해 오직 부모님 두 분을 위한 만찬을 마련했다. 기적과 같은 감동의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찬이 펼쳐진다. ●용서(KBS2 오전 9시) 수형은 치료 때문에 계속 토하며 괴로워하고 이를 지켜보는 수민의 마음은 찢어질 듯이 아프다. 재훈은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병원비를 메우지만 점점 감당이 되지 않게 되고 원무과에서는 병원비 독촉을 하기 시작한다. 재훈은 우연히 수민의 짐을 정리하다가 형우의 명함을 발견하고 착잡해진다.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최근 두 달 동안 언론에 보도된 부정부패 사건은 수백 건에 이른다. 하루가 멀다하고 불거져 나오는 사건들은 대한민국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부패 실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간에 부패 문제 해결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부패를 추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 ‘회담 속개’ 北·美 속내 탐색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하원 대표단의 방북이 교착된 북·미관계와 6자회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커트 웰든(공화·펜실베이니아)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화·민주 양당 하원의원 6명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의 평양 방문 계획을 설명했다. 방북단은 웰든 의원과 프레드 업튼(공화·미시간), 로스코 바트렛(공화·메릴랜드), 솔로몬 오티츠(민주·텍사스), 실베스트레 레이에스(민주·텍사스), 엘리엇 엥겔(민주·뉴욕) 의원 등이다. 이들은 먼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보낸 측근들을 만난 뒤 북한(11∼14일), 한국(14∼15일), 중국과 일본 등 6자회담 당사국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방문 목적과 관련, 웰든 의원은 “북한에 미국이 대결을 원하지 않으며 북한 정권의 종말이나 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주려 한다.”면서 “관련국 모두에 6자회담을 포기하지 말라고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외교전문가들은 이번 방북이 백악관과 평양, 웰든 의원 등 3자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성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평양과 백악관은 서로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싸고 긴장국면을 조성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북한측도 부시 2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의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북한인권법안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탐색해 볼 필요성을 느낀 것 같다. dawn@seoul.co.kr
  • 美 의회대표단 11~14일 방북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커트 웰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공화·펜실베이니아)을 비롯한 공화·민주 양당의 하원 대표단 6명이 11∼14일 평양을 방문, 북한 당국자들과 핵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공화당의 웰든, 프레드 업톤(미시간), 로스코 바트렛(메릴랜드) 의원과 민주당의 솔로몬 오티츠(텍사스), 실베스트레 레이에스(텍사스), 엘리엇 엥겔(뉴욕) 의원 등이다. 대표단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11∼14일 북한을 방문한 뒤 14∼15일 한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도 방문한다. 미 의회 대표단의 방북은 2003년 5월30일∼6월1일 이후 두 번째다. 미 정부는 그동안 의회 대표단의 북한 방문에 난색을 표시하다가 최근 방문을 다시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dawn@seoul.co.kr
  • [1일 TV 하이라이트]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다른 사람의 전화 메시지를 훔쳐본 것이 비밀침해죄인지, 유명한 신발상표를 자신의 내복에 붙여 판 사람에게 죄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이발소에서 다듬어 달라고 부탁한 수염을 이발사가 모두 밀어 버렸을 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시청자가 직접 보내 온 사연을 재연해서 보여 준다. ●특별기획‘태권도를 말한다’(YTN 오전 8시10분) 최근 국내 태권도계에서 빚어진 각종 비리사건 등 무술 수련의 참 의미와 무도 정신에 대한 재조명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인에게 적합한 무술개념과 국기 태권도의 정체성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해 본다. 한·중·일 동양 3국과 미국 독일 등 동서양 무술 현장을 살펴본다. ●교육 대토론(EBS 오후 8시) 2004년에 발표된 정책들은 공교육 내실화에 얼마나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인가? 또 2005년에 희망이 담긴 교육을 위한 과제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나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2005년 희망의 교육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가게로 미애가 달려와 엄마에게 다영의 합격소식을 알린다. 촬영장에서 일하는 가영에게 유진이 찾아와 신율을 불행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가영은 신율의 아버지가 신호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준호는 태근에게 아버지가 비겁해 보인다며 사랑하니까 용서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이사한 낯선 곳에 적응하지 못해 준이는 거의 발작수준으로 대책없이 소동을 피운다. 이에 속이 상한 성실은 준이를 때리고, 이를 보는 옥화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하다. 성실이 차를 팔았고, 시골에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라는 수아의 말에 심난해진 창수는 성실의 집으로 찾아온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10시) 북병사 이일이 무모하게 여진족을 공격하려 하자 이순신은 이일을 찾아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져서 부하와 동료를 잃는 것이 진정 부끄러운 일이라며 중앙군 파견을 간곡하게 주장한다. 이일은 이순신에게 여진족 공격에 대한 작전지휘를 맡긴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나영은 강수에게 계약금으로 받은 돈을 보여주며 기획사와 계약을 했다고 자랑한다. 한편 준호는 가영의 회사 팀장에게 가영이 약혼식을 안했다는 것을 확인한다. 가영은 출근 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박사장이 엄마에게 하는 얘기를 듣게 된다. 단옥의 과거를 알게 된 가영은 깜짝 놀라는데….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겨울, 원주가 뜨끈뜨끈하다. 참숯 가마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강원도 원주. 참숯에 지지는 건 삼겹살뿐만이 아니다. 뜨끈한 찜질방에 누워 있으면 겨울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열기가 전해지는 현장으로 함께 떠나본다. ●꿈은 이루어진다(EBS 오후 5시10분) 사람의 후각을 대신해서 냄새를 맡아주는 시스템, 전자 코. 단순한 알코올 농도 측정부터 센서를 달고 사람 몸속에 들어가 위에 있는 헬리코박터 균을 냄새를 이용해 찾아낸다. 또한 식품과 음식이 얼마나 부패되었는지를 30초 내에 감별해내는 차세대 감각센서 응용기술의 집합체이다. ●러브 인 그리스(iTV 오후 9시5분) 혜민은 대위와 함께 미령의 집에 들른다. 미령은 은기의 기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한편 양평이 받은 쪽지를 누가 준 것인지 묻는다. 결국 미령의 목적이 이걸 확인하려는 것이었음을 안 혜민은 자신이 그랬다고 대답하고 양평은 그런 미령에게 화를 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상렬은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는 것이 심심해서 휴대전화 폰팅을 한다. 상대방은 전화 통화만 오랫동안 하고 약속 장소에는 나오지 않는다. 상렬에게는 엄청난 전화비가 정보이용료로 나온다. 데이트 상대가 되어 주겠다고 정보이용료만 받은 폰팅업체는 사기죄가 성립되는지 확인해 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창수는 수아를 데리고 있고 싶어 하지만 수아의 직선적인 말에 호되게 한 방 얻어맞고 수아와 같이 살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혼 준비를 하면서 점점 창수의 비겁한 면이 드러나고 성실은 돈으로 압력행사를 하는 창수를 보며 비참함과 굴욕감에 치를 떤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홍기는 자신을 유치장에서 빼준 박강호의 존재를 추적한다. 정우는 경찰서에 가느라 해인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맘에 걸려서 사과하는 의미로 해인에게 근사한 저녁을 사준다. 한편 동자는 춘보의 가창력을 높인다며 군대와 맞먹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키는 데 정신없다.
  • [하프타임] 아디다스, 북한 축구팀 지원키로

    아디다스가 북한축구대표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디다스살로몬그룹의 허버트 하이너 회장은 17일 부산에서 2006독일월드컵 조직위원회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이 월드컵 첫 동반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특별한 선물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특히 북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용품을 무상 지원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 독일월드컵 대륙별 중간점검

    독일월드컵 대륙별 중간점검

    2002한·일월드컵이 끝나자마자 그해 9월 아르헨티나-칠레전 등 남미예선을 시작으로 2006년 독일을 향한 여섯 대륙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출사표를 던진 팀들은 모두 197개국. 피말리는 레이스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사이 90개 팀이 탈락했다. 39개 팀이 출전한 아시아에서는 1·2차 예선을 거쳐 한국 등 8개국이 최종예선에 안착했다. 타 대륙의 예선 진행 상황도 짚어본다. ●유럽-강호들의 혈투 유럽은 개최국 독일을 제외하고 51개 팀이 7개 팀 3개 조,6개 팀 5개 조 등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있다. 가장 많은 13장의 본선행 티켓이 배정됐다. 각조 1위와 2위팀 가운데 상위 두 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2위는 플레이오프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팀당 3∼5경기를 치른 초반 상황으로, 지난 대회 본선에 나오지 못했던 ‘앙숙’ 네덜란드와 체코가 같은 1조에 속해 혈전을 펼치고 있다. 네덜란드는 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체코는 루마니아(28위) 핀란드(43위)에 밀려 4위에 그치고 있다.‘아트사커’ 프랑스(4조)와 ‘무적함대’ 스페인(7조)이 각각 조 2,3위로 다소 부진한 편이지만 포르투갈(3조) 이탈리아(5조) 잉글랜드(6조) 등 터줏대감들은 조 1위로 순항하고 있다. ●아프리카-새로운 바람 상황이 가장 특이하다.5장의 티켓을 두고 이미 최종예선이 절반 넘게 진행됐다. 한·일월드컵 본선 멤버들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만 조 선두를 달리고 있을 뿐이다.6개 팀 5개 조에서 1위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데, 세네갈·카메룬·나이지리아·튀니지 등 기존 강자들이 토고·코트디부아르·앙골라·기니 등에 밀려 각각 2∼5위로 처져 있다. ●남미-두 개의 탑 4.5장의 티켓이 걸려 있는 남미는 단계별 예선을 거치지 않고 10개국이 내년 11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단일 리그를 벌인다. 팀당 18경기 가운데 11경기를 치렀다. 아르헨티나가 승점 22(6승4무1패)로 1위.‘삼바 군단’ 브라질은 승점 20(5승5무1패)에 2위로 예선 내내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선두를 뺏고 뺏기는 ‘시소 게임’을 하고 있다. 파라과이(4승4무3패)와 에콰도르가 승점 16(5승1무5패)으로 골득실 차에 의해 3,4위. 반면 5위 우루과이(14점)와 10위 볼리비아의 승점 차가 4점에 지나지 않아 오세아니아 1위와 플레이오프를 갖게 되는 5위를 점령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북중미-이변은 없다 3.5장이 걸린 북중미도 마지막 3차예선을 앞두고 있다.34개 팀이 6개 팀으로 추려졌으며,2002년 본선 멤버 멕시코·미국·코스타리카 등이 2차예선에서 조 1위를 거머쥐며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오세아니아-가장 험난한 여정 오세아니아에서는 반장의 티켓을 놓고 12개국이 나왔고, 호주와 솔로몬군도가 최후의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한다 해도 남미 5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 상태. 월드컵 역사상 오세아니아 지역 팀들이 본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호주(74년)와 뉴질랜드(82년) 등 단 두 차례밖에 없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신률은 가영의 집에서 가영을 기다리다 저녁을 얻어먹는다. 신률이 맛있게 먹자 엄마는 김치도 찢어주며 흐뭇해한다. 엄마는 신률에게 미국에서 같이 다니던 여자 얘기를 꺼내고, 신률은 께끗이 끝냈다고 웃으며 대답한다. 한편 준호는 집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에게 가영을 잊겠다며 잘못을 빈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명성황후의 생가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합장돼있는 세종대왕릉, 남한강가 숲의 절묘한 조화 속에 자리하고 있는 신륵사로 떠나본다. 해마다 11월 중순이면 소원을 담아 강으로, 하늘로 보내는 ‘러이크라통 축제’가 타이 전역에서 벌어진다. 태국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소개한다. ●꿈은 이루어진다(EBS 오후 5시10분) 차안에서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와 이동통신 기술이 만나 움직이는 차량이 사무실로 대변환하는 서비스기술이 ‘텔레매틱스’이다. 국내 텔레매틱스 기술의 산실 한국기술연구소(ETRI)의 기술개발현장에서 대한민국 텔레매틱스의 현주소와 비전을 살펴본다. ●특선다큐(미지의 세계)(iTV 오후 7시55분) 미국 동부 해안이 자연이 만드는 대재앙의 위협에 놓여있다. 학자들은 이 파도를 ‘메가 쓰나미’라 부른다. 대서양 북서부 연안,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 섬에서 시작된 파도가 대양을 가로질러 뉴욕에서 마이애미에 이르기까지 황폐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결혼식장에서 우울한 축가를 불러 예식을 망친 사람은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또한 아내를 협박해서 돈을 뜯어낸 남편, 아내가 훔친 물건을 사용한 남편, 아내의 범죄 증거를 없애 버린 남편 중에서 형사처벌을 받는 남편은 어떤 경우인지 살펴본다. ●용서(KBS2 오전 9시) 수민과 형우는 같은 시각에 제주공항에 들르지만 서로를 알아 보지 못한다. 수민은 혜정에게 아이를 낳으면 오히려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지우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경태는 얼떨결에 형우와 싸웠던 사실을 순복에게 들킬뻔하지만 형숙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민회장은 정우에게 부모자식 간의 인연을 끊고 싶지 않으면 해인과 결혼하라고 한다. 정여사는 인경을 만나 정우를 정말 사랑한다면 냉정하고 모질게 대해서 정우의 마음을 돌려 달라고 부탁한다. 병원에 왔던 홍기는 정여사를 보게 되고, 정우와 관련된 일이란 생각이 들어 신경이 곤두선다.
  • [4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신률의 사무실로 친구 유진이 찾아온다. 유진을 집으로 데리고 온 신률은 유진의 짐을 익숙하게 정리해준다. 가영은 준호가 걱정되는 마음에 준호네 집에 들른다. 가영은 신률에게 준호의 일을 부탁해 보려고 신률의 집에 가고, 유진이 신률의 옷을 입고 나오자 이상한 생각이 든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낭만을 즐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겨울 바다를 선물한다. 겨울에도 여전히 푸른 동해에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북평 5일장과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천곡동굴, 신선이 나타날 것만 같은 무릉계곡, 일출의 명소로 소문난 추암해변까지 겨울바다의 매력을 듬뿍 담은 동해로 함께 떠나본다. ●꿈은 이루어진다(EBS 오후 5시10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상현실 연구팀의 김종성 박사, 가상현실 3D 김현석 박사와 함께 가상현실 속으로 떠나본다. 내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보자. 거실, 방 뭐든 만들 수 있다. 이것의 기초는 역시 3D. 이화여대 학생들과 함께 3D의 제작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보자. ●특선다큐(미지의 세계)(iTV 오후 8시20분) 지구 중심에 있는 핵에선 보이지 않는 힘, 지구자기가 만들어지는데 바로 지구자기가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지구자기장이라고 한다. 지구자기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지구자기장의 약화를 가져온 원인과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될 영향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사고 후에 사고 피해자의 괜찮다는 말을 듣고 고의로 잘못된 전화번호를 알려준 사람은 뺑소니에 해당되는지 알아본다.10만원짜리 옷을 산 뒤에 교환하려고 하면 얼마 이상의 제품부터 가능한지 살펴본다. 사고현장에서 경찰의 도움을 거절한 남자에게 죄가 있는지 확인해 본다. ●용서(KBS2 오전 9시) 결국 형우는 공항에서 수민을 만나지 못한다. 수민은 혜정에게 형우의 기억을 지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으며 괴로워 한다. 한편 인영은 형우와 함께 입양신청을 하러 같이 나서다가 순복을 마주치게 되자 병원에 가는 길이라고 둘러대고, 같이 가자고 하자 순복이 당황한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드디어 서울집에 도착한 금분네 식구들. 기쁜 마음으로 식구들을 맞이한 애심은 서울에 올라올 어려운 결심을 해준 금분에게 고마워한다. 화물운송회사를 하는 친구에게 찾아간 홍기는 화물트럭을 모는 자리밖에 내줄 수 없다며 돈봉투를 내미는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 ‘논술’ 한달음에 넘어볼까

    이제부턴 논술이다. 수능을 끝내고 한 숨 돌렸다면, 이젠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올 때. 하지만 이 책 저 책 뒤적거리다간 허송세월 시간만 보내기 십상이다. 무슨 책부터 볼지 모르는 수험생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책 두 권이 나란히 나왔다.‘교과서 속에 숨어 있는 논술’(사진 왼쪽·로고스교양연구회 지음, 살림 펴냄)과 ‘비판적 사고를 깨우는 논리 이야기1.&2.’(김광수 지음, 사계절 펴냄)는 지금까지 공부해 왔던 지식을 토대로 기본부터 다져가는 논술 관련 서적들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읽으면 논술이 보인다 12년 동안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지만 정작 뭘 물어 보면 “책을 읽은 게 별로 없어서…”라고 대답하는 학생들. 그렇다면 그동안 교과서에선 뭘 배운 걸까. 흔히 교과서는 사고력이나 글쓰기 능력 향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사실 교과서는 설명이 불친절하다. 하지만 교과서 안에 숨어 있는 논쟁점들을 발견해 주장을 펼칠 능력만 기른다면 더없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특히 최근 교과과정을 넘어선 주제들이 나왔던 것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2005년 대입 논술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제출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교과서 속에‘는 모든 교양의 보고인 교과서에 숨어 있는 논쟁점들을 끄집어내는 책이다. 예를 들어 ‘김유신은 삼국통일의 영웅인가, 사대주의자인가?’라는 주제에서는 먼저 국사 교과서에 실린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에 관한 서술을 소개한다. 다음엔 실증주의 역사관이 갖는 한계와, 역사가 기록되면서 가치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상대주의적 역사관을 김유신의 사례로 분석해 낸다. 토론거리와 더 읽을거리 등도 덧붙였다. 역사, 사회, 문화, 경제, 윤리 등 7개의 큰 영역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뽑았다.‘얼짱, 몸짱은 진정 아름다운가.’같은 시의적절한 주제부터 ‘능력이 없는 자는 가난해도 좋은가.’ 같은 보편적인 주제까지 포괄했다.1만 1000원. ●스스로의 힘으로 비판적 사고를 벼락치기 논술 공부로 추상적인 논리 규칙이나 개념들을 달달 외운다면, 외우지 않은 주제가 출제됐을 때 당황할 수밖에 없다. 어떤 주제가 나올 것인가를 예상하고 모법답안을 외우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스스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를‘은 비판적 지식을 기르기 위한 논리적 기초와 응용방식을 대화체와 그림으로 쉽게 설명한 책이다. 첫번째 책 ‘어찌 이방이 사또를 치리오’는 못된 사또를 몰아내기 위해 관아의 사람들이 지혜를 모은 이야기에서 논증을 찾아 연역, 귀납, 가설 추리의 방법을 익히는 내용 등이 담겼다. 논리학의 방법부터 논증을 평가하는 방법까지를 소개하면서,‘왜 그렇지?’라는 물음을 통해 논리적으로 정당화된 것만 지식창고에 넣으라고 제안한다. 두번째 책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냈을까’에서는 1권에서 배운 논리적 방법들을 다양한 상황에 응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인 것처럼 보이는 가설을 논리적 사고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 교과서, 신문, 우화, 역사, 성경까지 다양한 예시문을 통해 논리의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내용은 만만치 않지만 술술 읽힌다.1권 8800원,2권 9500원.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한강수 타령(MBC 오후 7시55분) 신률은 엄마에게 갑자기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가영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 장면을 엿듣고 있던 다영은 놀란 마음에 준호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려준다. 한편, 엄마는 수영과 미애를 약혼시키기로 하고, 두 사람은 동네 사진관에서 약혼사진을 찍는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강원도 삼척. 절벽 위에 우뚝 서있는 죽서루, 지옥과 천국을 넘나드는 듯한 환선굴의 신비함, 대밭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소리, 그리고 못생겨도 맛은 좋다는 곰치매운탕까지 다양한 매력이 숨어 있는 삼척으로 떠나본다. ●꿈은 이루어진다(EBS 오후 5시10분) 하루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계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 얼마만큼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을까. 오지은양의 하루를 따라가 그녀가 휴대용 기기에 사용하고 있는 전력을 일반 건전지로 환산해 본다. 또 미래형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와 태양전지 연구개발 현장을 찾아 가본다. ●최종분석(세계의 불가사의)-기적의 손, 심령치료사(iTV 오후 10시) 심령치료사들은 단지 육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심령치료는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심령치료의 효과를 규명해보고,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심령치료술사들을 만나 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아무도 없는 여탕 안을 들여다 본 남자에게 죄가 있는지 알아본다. 에이스급 투수와 후보급 투수가 동시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똑같은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극장에서 외부 음식반입은 금지하면서 직영 매점에서 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행위가 법적으로 정당한지 확인해 본다. ●용서(KBS2 오전 9시) 희만은 재훈을 추궁해 수민이 유부남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절대로 형우를 받아 들일 수 없다는 희만에게 수민은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한다. 한편 형우는 미국의 장모로부터 전화를 받고 인영이 미국 친정에 간 사실을 알게 되고 이혼절차를 마무리짓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 와키자카는 이순신에 대한 복수심에 곤양 땅을 피로 물들인다. 오랜만에 곤양을 찾은 순신은 은우에게서 미진이 끌려갔다는 말을 듣고 정신없이 뒤쫓던 중 날발이 집에서 들려오는 처절한 울음소리에 발을 멈춘다. 날발의 집이 불타고 있었던 것. 순신은 불타는 집에서 날발을 구해 내는데….
  • [MD의 훈수] 스키·스노보드 “장비는 체형에 맞게”

    [MD의 훈수] 스키·스노보드 “장비는 체형에 맞게”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스키와 스노보드는 스피드와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스포츠이지만,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장비를 구입하면 위험한 스포츠가 될 수도 있다.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량과 체형에 맞춰 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키장비의 중요도는 부츠 50%, 바인딩 20%, 플레이트 30%로 매기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요즘은 ‘알파인 스키’보다는 ‘카빙스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플레이트의 길이는 자신의 키와 비교해 ±3∼5㎝가 적당하나, 카빙스키의 경우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좀 더 짧아도 안정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트 길이는 신장의 ±3~5㎝가 적합 바인딩은 플레이트와 부츠의 연결고리로, 부츠를 고정시키고 스키어의 안전을 위한 자동 탈착기능을 갖고 있다. 구입시 자신의 몸무게에 맞도록 설정해야 하며, 초보자의 경우 자신의 체중에서 약 10㎏을 뺀 무게로 설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부츠는 스키장비 중요도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제조사별 특징을 살펴 자신의 발 형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로시뇰’은 폭이 넓게 나오는 반면 등이 낮고,‘노르디카’의 경우 폭과 등이 모두 높다. 여성처럼 발의 볼이 좁은 사람은 ‘살로몬’이나 ‘랑게’같은 부츠가 적합하다. 요즘은 딱딱한 것보다는 탈 때 편안함을 주는 부드러운 소재가 주류를 이룬다. 보행, 등행(登行), 회전 등에 사용되며 신체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폴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키보다 45∼50㎝ 정도 작은 것이 적당하다. ●부츠, 특정 브랜드 고집말고 발 형태에 맞춰야 스노보드도 스키처럼 실제 발이 닿는 부분이 부츠이므로 데크보다는 부츠를 중심으로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스키와 마찬가지로 스노보드 부츠도 특정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자신의 발 형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부츠는 레저용이라면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150㎜, 스노보드 전문가 수준이라면 100㎜ 정도 크게 신어야 한다. 데크는 라이딩용, 기술용 등 자신이 사용할 용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택해야 한다. 데크의 사이즈는 본인의 키에서 20㎝ 정도를 뺀 수치의 ±3㎝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드 장비의 색상 및 디자인은 데크와 바인딩에, 부츠는 스키복에 맞추는 것이 멋스럽다. ●바인딩과 데크 따로 보관해야 수명 길어져 플레이트는 시즌이 끝날 무렵이나 시작할 즈음에 왁싱을 1년에 한 번 정도 하면 된다.‘에지(날)’는 스키 수명을 6년으로 보았을 때,2년에 한번 갈아주는 것이 좋다. 시즌이 끝나 스키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방청제(WD-40 등)를 이용해 녹슬지 않도록 한다. 시즌이 끝나면 데크는 숍 등에서 보관용 왁싱처리를 하고, 바인딩은 데크와 분리시켜 보관하는 것이 장비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바인딩은 탈 때 미세한 떨림으로 인해 나사가 조금씩 풀릴 수도 있으므로 10번 정도 탄 후에 한 번씩 나사를 조여주는 것이 안전하다.
  • 민우회 성교육캠페인 큰 호응

    민우회 성교육캠페인 큰 호응

    “모르고 하는 건 안돼요. 사랑은 알고, 이해하고, 믿음 뒤에 이루어지는 거죠.” “성교육을 제대로 못받고 자란 세대인데, 오늘 다 배웠네요.” “남자로서 여자 친구에 대한 배려를 알게 됐습니다.” 지난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 성 상담소가 주최한 ‘당당한 성·안전한 성·즐거운 성-내 몸의 주인은 나’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이 남긴 소감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 연인,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 활동도 했다. ●월경 주기 팔찌 만들기 첫번째 순서인 월경주기 팔찌 만들기. 테이블에 모여앉은 남녀가 진지한 표정으로 구슬을 꿰고 있다. 월경 시작일부터 푸른 구슬을 꿰기 시작해 배란일을 전후한 7일은 붉은색 구슬을 꿰어 가임 기간임을 표시한다.“배란된 난자가 정자와 만날 수 있는 월경 시작 19일에서 11일 전까지는 피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설명에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행사에 참가한 이재환(34)·김민좌(31·여) 부부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뜻하지 않게 둘째 아이를 가졌다는 이씨는 “자연피임을 하기는 했지만 거의 아내에게 일임하다시피 했고, 이런 생리주기의 변화에 무심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설명을 듣고 보니 남자들이 더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나의 성역할 인식은? 바로 옆에서는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성에 대한 인식을 테스트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 ‘원치 않는 성적 접촉에 대해 싫다고 말할 수 있다.’ ‘여성들의 야한 옷이 성폭력을 불러일으킨다.’ ‘성매매는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다.’ 등의 질문에 ‘예’를 선택하느냐 ‘아니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1∼16번까지의 개인별 유형이 나온다. 12번 ‘평등한 관계를 키워나갈 능력 충분’ 판정을 받은 김상원(25)씨와 5번 ‘성 역할에 고정관념은 없지만 데이트는 남자가 리드해야 한다고 믿는 2% 부족’ 판정을 받은 박수진(20·여)씨. 행사를 진행하던 상담원은 “남자분이 오히려 더 평등한 성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남자에게 다소의 의존성을 가지고 있는 여자 친구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한다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3년간 사귀면서 생각 차이는 그냥 다섯살 나이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 “기본적 인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안 만큼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솔로몬의 선택·피임기구 전시 성폭력과 성매매에 관한 3개 법률의 틀린 점을 찾아내는 게임 ‘솔로몬의 선택’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친족 강간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문항에 ×를 고른 이재환(24)씨는 “정답은 ○”라는 대답에 다소 놀랐다.“살인죄도 5년 이상의 징역인데 너무 세지 않으냐.”라고 묻던 이씨는 “강간은 여성에게 평생의 상처인데 친족의 강간은 살인에 버금가는 범죄”라는 상담원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여자친구 이민영(25)씨도 “처벌이 더 강화돼야 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밖에도 콘돔, 살정제 등 다양한 피임 도구를 전시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여성민우회 가족과 성 상담소 유경희 소장은 “청소년의 성교육을 주목적으로 행사를 시작했지만 해가 갈수록 성인이나 가족 단위의 참가가 늘고 있다.”면서 “가정이나 학교의 성교육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성은 아름다운 것이고 당당하게 대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활력충전 36.5(MBC 오전 8시10분) 나이와 성별을 넘어 무서운 속도로 발병하는 골다공증과 전립선 질환은 물론 항암 효과에도 탁월하다는 마늘에 대해 알아본다. 약방의 감초처럼 만년 조연으로 식탁을 차지했던 마늘이 최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비밀 알리신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섬 전체를 단풍으로 물들인 가을의 남이섬을 찾아간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남이섬 숲길의 아름다움은 우리나라 관광객보다 외국인에게 더욱 알려져 있다. 옛날의 교실과 낡은 교과서를 보면서 1960년대의 향수를 자아내기도 하는 낭만적인 남이섬 여행을 소개한다. ●스페이스-공감(류복성과 라틴 재즈 올스타스)(EBS 오후 10시) 열일곱 나이에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해 평생을 재즈드러머 겸 타악기 주자로 살아온 류복성.2003년 재즈 인생 45주년을 기념하며 생애 첫 콘서트를 열기도 한 그는 지금도 후배 뮤지션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키워가고 있다. ●르포(시대공감)(iTV 오후 8시5분) 노동계는 정부의 법안이 96년 노동법 날치기에 버금가는 ‘노동법 개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비정규직 법안에 보호 내용이 담겨 있다고 주장한다. 비정규직 입법 정부안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노동 현장 속에서 되짚어 보고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 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맞벌이 부부 관계에서 남편이 육아에 대한 관심이 없어 이혼을 요구했을 경우 이혼사유가 되는지 살펴본다. 벨보이가 건망증 때문에 손님이 부탁한 모닝콜을 잊어버려서 손님이 중요한 계약을 놓친 경우에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지도 알아본다. 염경환이 벨보이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지환은 술 취한 아리를 데려다 주던 길에 아리네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성실은 집으로 돌아온 창수에게 옷가방을 싸놓고 집을 구할 동안 나가라고 말하지만 창수는 싸놓은 짐가방을 오히려 던져버리고, 나가고 싶은 사람이 나가라고 말한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차 여사는 그동안 인경을 지켜본 결과 살림하는 솜씨가 낙제점은 아니라는 칭찬같지 않은 칭찬을 하며 살림을 맡긴다. 의사에게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 여사는 분노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정 여사는 화연에게 가증스럽다고 퍼붓다가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사과나무(MBC 오후 9시45분) 유승민 선수의 여자친구에 대한 소문과, 씨름 선수로 불렸던 까닭 등 유승민 선수를 둘러싸고 있던 소문의 진상을 밝힌다. 김성주 아나운서와의 ‘핑퐁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선수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보고 탁구 신동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탁구 인생을 되돌아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전통과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충청남도 아산. 사람 사는 냄새에 구수함이 더해진 외암민속마을과 화려한 꽃 사이사이로 향기가 가득한 세계꽃식물원, 향기롭고 소박한 시골풍경이 어우러진 자연의 향기 속으로 떠나본다. 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아늑한 공간 이시소문화체험학교를 찾아간다. ●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국내 최초의 모던 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1996년 첫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가 ‘비평가 선정 올해의 앨범 10선’에 선정되며 데뷔 때부터 음악 비평가들과 록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은 그룹이다. 포크, 테크노, 펑크 등 세련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르포(시대공감)(iTV 오후 8시5분)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연대의 깃발을 들었던 ‘참여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약칭 참여연대)’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참여연대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신장이 157㎝인 사람, 아내가 군인인 남자, 등에 문신을 한 남자, 고등학교 중퇴인 남자 중에서 군복무 현역 대상이 아닌 사람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살인범을 알지만 자기가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형을 마친 후에 진짜 범인이 밝혀졌을 때 범인 은닉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 지켜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0분) 준이가 다쳐 끔찍한 심정인 성미는, 준이가 자폐아라고 함부로 말하는 형표 때문에 화가 더욱 치민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지환. 시골집까지 내려온 아리와 지환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급기야 지환은 아리에게 얻어맞아 코피가 터지고 만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화연의 임신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에 기가 막힌 정우는 화연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진다. 화연은 자신의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의심하는 정우를 원망하며 뛰쳐나간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정우는 한국으로 돌아와 화연이 예전에 진찰을 받았던 산부인과로 찾아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