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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문화재청 △사적명승국장 嚴承鎔△문화유산〃 金昌俊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장 최두회 국민일보 (편집국) △기획담당 부국장 겸 고충처리인 정진영△사회2부 선임기자(부장대우) 김현덕 시티신문 △편집국 문화체육팀장(부국장) 김병재△편집팀장(부장) 조종도 헤럴드미디어 ◇승진 (헤럴드경제) △산업부장(부국장대우) 권충원(코리아헤럴드)△정치사회부장 김경호△문화〃 김민희(독자서비스국)△서울수도권팀장 겸 총괄팀장 신성진(경영지원국)△재무회계팀장(부장대우) 이동호 레뱅드매일 △전무 신승준 솔로몬투자증권 △부사장 전오종
  • [14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신진대사의 강약을 조절해주는 주요 호르몬 분비샘, 갑상선.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결절 등 세가지로 나뉜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다른 병에 비해 완치율도 높은 편이다. 올바른 생활습관, 정기검진이 꼭 필요한 갑상선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다큐 프라임(EBS 오후 11시10분)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에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으며, 그 인식차이에는 어떤 배경이 있는 걸까. 정확한 배경은 모르지만, 누구든 동서양의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은 막연히 감지하고들 있다. 동양인과 서양인이 사고방식이 달라진 것은 무엇 때문이고, 그 기원은 언제부터였을까.   ●뉴스Q-최고의 라이브 여왕 이은미(YTN 오후 4시30분)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여왕으로 손꼽히는 가수 이은미. 새러 본의 목소리에 반해 음악을 시작한 지 벌써 19년째. 파워풀한 음색을 갖기 위해 윤기있던 소리도 버렸고 세상에 대한 말조차 음악을 통해서만 표현하고 싶어졌단다. 이은미의 음악 사랑이 절절하다.   ●이산(MBC 오후 9시55분) 홍국영은 산에게 원빈의 한을 풀어달라며 은언군을 원빈의 양자로 들이게 해달라고 말한다. 산은 숙고해 보겠다고 대답한다. 한편 송연은 자신이 구해준 사내가 죽은 줄 알았던 동생 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다. 하지만 송연의 집 근처에는 이미 홍국영과 금군들이 포진해 있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5분) 클럽에서 단상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친 여자와, 웨이터의 요구로 원치 않는 즉석만남을 나갔다가 성추행을 당하고 마는 여자. 두 사람 중 클럽으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각자의 재산은 별개라는 각서를 쓰고 재혼한 남자는 아내가 죽은 뒤 아내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을까.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55분) 전 국민을 경악게 했던 혜진·예슬양 살인사건. 검거 이후에도 범인의 거짓 진술로 잔혹한 범행동기가 미궁에 빠질 뻔했지만, 한 범죄행동 분석관(프로파일러)의 결정적 역할로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었다. 치밀한 심리전으로 허점을 찌르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씨를 만난다.
  • 리버풀ㆍ첼시, 각각 아스날ㆍ페네르바체 잡고 4강

    리버풀ㆍ첼시, 각각 아스날ㆍ페네르바체 잡고 4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첼시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미하엘 발라크와 프랭크 램퍼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첼시는 1, 2차전 합계 3-2로 페네르바체를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결승골은 전반 4분 만에 터졌다.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램퍼드가 올린 프리킥을 발라크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돌려 놓아 골그물을 출렁였다. 4분 뒤 살로몬 칼루의 패스에 이은 조 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첼시 홈 팬의 탄식이 쏟아졌다. 첼시는 전반 26분 주전 골키퍼 카를로 쿠디치니가 부상으로 일라리오과 교체돼 잠시 불안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전반 내내 이렇다할 득점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첼시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볼칸 데미렐을 쉽게 뚫지는 못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 놓인 페네르바체도 맞불을 놓았지만 역시 첼시 골키퍼 일라리오의 선방에 번번이 걸리고 말았다. 결국 첼시는 후반 4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 들어간 마이클 에시엔의 패스를 쇄도하던 램퍼드가 차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버풀은 홈 구장 앤필드에서 펼쳐진 ‘종가 라이벌’ 아스널과 맞대결에서 짜릿한 4-2 승리를 거두고 1, 2차전 합계 5-3으로 4강에 합류했다. 원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리버풀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아스널 아부 디아비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30분 스티븐 제라드의 코너킥을 사미 히피아가 헤딩으로 꽂아 넣어 1-1로 비긴 채 전반을 끝냈다. 다시 원점에서 시작한 양 팀은 후반 45분 동안 명승부를 연출했다. 리버풀이 후반 24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역전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아스널은 후반 39분 상대 수비 네 명을 제치고 오른쪽을 파고든 시오 월컷의 패스를 받아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다시 균형을 되찾아 왔다. 이대로 끝나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아스널이 4강 티켓을 가져갈 판이었다. 하지만 1분 만에 아스널의 꿈이 깨졌다. 리버풀의 라이언 바벨이 콜로 투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제라드가 차분하게 차 넣어 승부를 갈랐다. 바벨은 후반 인저리타임 쐐기골을 넣어 아스널을 무릎꿇게 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EO칼럼] 소중한 것이 어디 숭례문뿐이랴/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 사장

    [CEO칼럼] 소중한 것이 어디 숭례문뿐이랴/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 사장

    2년전 여름 어느 무더운 일요일, 갑작스레 서울의 옛 도심을 탐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동을 샅샅이 훑고 경복궁 곳곳을 거쳐 삼청동을 구석구석 살펴본 뒤 가회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첨단을 달리는 거대 도시 서울의 한복판에 남아 있는 가회동의 고색창연한 한옥들은 너무 아름다워 볼 때마다 감탄한다. 오랜 산보로 지쳐 집에 가 쉴 요량으로 운전석에 앉았다가 갑자기 엄습한 다른 충동에 차를 세웠다. 눈앞에 남대문, 아니 숭례문이 서 있었다. 이 역사적 유물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친 게 도대체 몇 번인가? 오늘만은 그냥 지나치지 않으리라! 1시간여 동안 숭례문 주위와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서울로 들어오는 주 관문 역할을 하던 옛날의 영화와 서울의 옛 모습도 상상해봤다. 소중한 숭례문이 불타고 나서 충격과 슬픔에 빠진 국민들은 스스로 뼈저리게 잘못을 돌아봤다. 필자처럼 외국인이면서도 비탄을 금치 못한 사람도 적지 않다. 숭례문이 불타는 끔찍한 모습을 하염없이 지켜보던 때로부터 한 달여가 흘렀다. 이제 슬픔 너머로 숭례문을 더 객관적으로 볼 때인 것 같다. 사실 인류는 자연의 보물이든 인공의 유물이든 소중한 것을 보존하는 솜씨가 서툴기 짝이 없다. 자연의 힘 아래 놓인 보물은 시간이 흐르면서 파이고 깎인다. 그냥 두면 바람과 산불과 홍수 등이 내버려 두지 않는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런 보물을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실천할 의지나 재원이 없는 국가나 기구가 태반인 게 엄연한 현실이다. 게다가 인류 스스로 소중한 보물인 환경을 계속 파괴하고 있다. 인류가 일으킨 공해가 환경과 유물을 파괴하는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숭례문이 불탄 사실은 슬프고 안타깝지만 한 사람이라도 파괴하기로 마음먹으면 이를 막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단체나 집단이 파괴에 나서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숭례문이 불탄 것은 엎질러진 물이지만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 지난 설 연휴 동안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그곳에 전시된 수많은 유물들을 보면서 찬탄을 금할 수 없었다. 유물 하나하나가 ‘국보 1호’는 아니지만 그 많은 유물들을 다 합치면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숭례문보다 결코 못하지 않다. 국립박물관만큼 크지는 않더라도 소중한 유물을 간직한 박물관들이 전국 곳곳에 있다.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장인과 문화예술인들은 또 어떤가? 이들이 가진 비범한 지식과 기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우리는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얼마만큼 신경을 쓰고 있는가? 숭례문은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복원돼 서울 한가운데에서 그 위용을 다시 자랑할 것이다. 한국인은 물론 필자를 포함해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의 마음 속에서도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자리할 것이다. 우리는 숭례문을 다시 볼 것이고, 다시 세워진 숭례문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위대함을 기억할 것이다. 숭례문을 복원하기 위한 여러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손 놓고 숭례문만을 오매불망 기다릴 것은 아니다.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수많은 다른 유물과 문화재에도 눈을 돌려 이들에게도 마땅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는 게 옳지 않을까? 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 사장
  • IBK투자증권 초대사장에 임기영씨

    기업은행은 27일 신설 예정인 IBK투자증권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기영(55) 도이치증권 한국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살로몬브라더스, 삼성증권, 도이치증권에서 일했다.
  • 中 펀드 ‘묻지마 투자’ 뒤탈

    中 펀드 ‘묻지마 투자’ 뒤탈

    ‘무(無)펀드가 상팔자?’ 중국 펀드 투자자들 사이에 나오는 얘기다. 올 들어 중국 증시가 곤두박질치면서 지난해 9∼10월 중국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환매하자니 손해를 보고, 그냥 두자니 앞날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문제는 지난해 중국 펀드 열풍에 휩쓸려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묻지 마’식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 당장 돈 쓸 곳이 생겼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한 주부는 재테크포털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11월 은행 적금을 깨 5800만원을 중국 펀드에 묻었는데 원금 손실이 45%”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이를 모르는)남편은 아파트 분양받자고 하는데 환매도 못 하겠고, 설명도 못 하겠다.”며 전문가들에게 묘수를 구했다. 다음달 말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 또 다른 주부는 “지난해 11월 반년만 굴릴 생각으로 9000만원을 넣었는데 반토막이 났다.”면서 “전세 기간이 겨우 한달 남았는데 걱정이 태산”이라고 했다. 회사원 최모씨는 지난해 10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 펀드에 가입했다. 현재 수익률은 -35%. 그는 “중국지수가 지난해 10월초 잠깐 하락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입해 수익률이 그나마 남들보다 6∼7% 더 높은 것”이라면서 “나보다 뒤에 가입한 친구들은 평균 40%이상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펀드 가입자들의 고민은 당분간 중국 증시가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여파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것과는 달리 중국은 추가 하락 전망이 대세다. 이달 20일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와 항셍 H지수는 연초보다 각각 27.9%,32.3%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추락한 셈이다. 중국 증시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중국 주식형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32.83%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의 이탈 규모도 갈수록 커져 지난주 중국 펀드는 전주보다 695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보였다. 전체 해외투자 펀드의 지난주 순유출액 1591억원의 43.7%에 해당한다. 25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중국 주식형펀드의 비중은 해외 주식형펀드의 32%에 달한다.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와 친디아(중국·인도), 아시아·태평양, 신흥시장 펀드 등에 포함된 중국 관련 펀드를 모두 합치면 전체 주식형 펀드의 7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투자 매력이 여전하기 때문에 안 팔고 갖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단 재작년이나 지난해처럼 급상승을 통한 고수익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올 하반기 중국 증시도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쯤 지난해 고점 수준으로 돌아갈지를 묻는다면 말하기 어렵다.”면서 “신규 가입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김순영 펀드애널리스트는 “현재 중국 펀드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가입 시점이 1년이 지나 이미 차익을 얻은 투자자들의 돈”이라면서 “적립식이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하고, 거치식은 부분 환매를 통해 다른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문소영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부고]

    하원중(위드교역 대표)인중(서울대 교수)대중(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씨 부친상 심수병(인제대 교수)씨 빙부상 17일 부산 수영한서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51)751-4469 이영일(삼일목재 대표)씨 별세 상훈(남주고 교사)상범(시터피아요양보호사교육원장)상용(자영업)선화(전 제주MBC 부장)선아(화북주공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김방홍(KBS제주총국 취재부장)오문겸(법무사사무소 대표)전상봉(자영업)씨 빙부상 17일 제주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64)720-2191 김원근(전 서울 성북구청 건설국장)씨 별세 영훈(독일대사관 공사)영우(한화 부장)씨 부친상 김창덕(텔레폴시스템 대표)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9 이강백(전 경북대 교수·이강백내과의원 원장)씨 별세 원재(성균관대 의대 교수)혁재(서울대 공대 〃)은숙(경북대 예술대 〃)명희(부천시립교향악단 단원)윤정(경인교대 생활과학교육과 교수)씨 부친상 신손문(관동대 의대 제일병원 교수)홍기천(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정홍주(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씨 빙부상 이윤정(국민대 예술대 강사)씨 시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6 배재현(제일모직 부장)재석(신세계백화점 부장)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김응열(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씨 조부상 17일 성바오로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958-2420 이철희(유진투자증권 이사)씨 모친상 최상영(국방홍보원)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33 홍성호(전 삼성화재 팀장)순웅(참나무공장 대표)씨 부친상 황영후(손보협회 과장)박민주(국민권익위원회 과장)씨 빙부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2)392-2299 정영호(현대자동차 부장)제호(GS건설 과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천상(사업)태상(현대정보통신 부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02)3010-2293 신소영(솔로몬의원 원장)용민(사업)용준(〃)영은(화가)수은(의사)씨 모친상 이영희(재미 의사)씨 시모상 유건(유건내과 원장)한덕종(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과장)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92 김기만(사업)성희(도광무역 이사)씨 부친상 16일 경희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958-9547 김승환(문화건축사엔지니어링 대표)씨 상배 성훈(코네스코퍼레이션 대표)화훈(반달요가원 원장)정훈(플라워리스트)순희(영문학 교수)씨 모친상 이윤권(DSD삼호 대표)김철원(충남대 교수)씨 빙모상 박미혜(간호학 교수)씨 시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5 조봉기(자영업)봉권(국제신문 문화부 차장)성민(자영업)씨 부친상 16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11-9546-1590 송석헌(고려대 통계학과 교수)씨 별세 1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 921-2899 이판진(한국기원 홍보팀장)씨 부친상 17일 진도 전남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1)544-2007 김홍수(대한유리 생산부장)홍철(지앤비시스템 건축팀장)씨 모친상 1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001-1093 임수빈(전 한국씨티은행 파주지점장)씨 부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2650-2753
  • [눈에 띄는 금융상품] (1) 펀드

    저축이 아닌 투자의 시대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금융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은 이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어떻게 구성됐고, 어떤 투자요령이 있는지를 4회에 걸쳐 알아본다. 1가구 1펀드(Fund) 시대라고들 한다. 펀드란 간접투자상품을 총칭한다. 운용실적에 따라 이익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은행 예금과 구분된다. 투자자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신하기 때문에 운용에 대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따라서 누가, 어디에 투자하며, 돈은 어떻게 내고 찾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예컨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라는 뜻이다. 동양투신운용의 ‘동양모아드림채권1’은 채권에 투자한다. 숫자 1은 같은 이름으로 나온 첫번째 펀드라는 뜻이다. 수익률이 높은 펀드라고 해도 시리즈펀드의 경우 펀드마다 수익률이 다르므로 체크해 봐야 한다. 운용사들은 펀드 이름에 회사 색깔을 부여한다. 미래에셋은 솔로몬·디스커버리·인디펜던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부자아빠·거꾸로, 동양투신운용은 모아드림·매직 등을 쓰고 있다. 돈 내는 방식으로도 구분된다. 매월 일정 시기에 내면 적립형, 한꺼번에 내면 거치형이다. 돈을 내는 방식은 펀드에 가입할 때 고른다. 자유적립형이 투자자들에게 편하다. 매월 일정 시기에 돈을 내면서도 여윳돈이 생기면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펀드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투자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돈을 먼저 찾아간다면 남은 사람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한 장치가 환매수수료다. 보통 가입한 뒤 90일 미만에 돈을 찾을 경우 그동안 거둔 이익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도록 한다. 여기서 90일이란 펀드가입을 시작한 시기가 아니라 펀드에 돈이 들어간 시점이다. 따라서 펀드를 환매할 때는 돈을 넣은 지 90일이 지난 돈부터 찾는 것이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가입할 때 수수료를 내는 선취형도 있다. 한꺼번에 큰 돈을 넣으면서 앞으로의 금융시장 상황이 불안할 때 선호된다. 선취형의 경우 A가 들어간다. 예컨대 기은SG자산운용의 ‘라틴아메리카주식자A’다. 여기서 자(子)는 모(母)에 해당하는 다른 펀드가 있다는 의미다. 펀드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살 수 있다. 보험의 경우 설계사가 가입 권유을 하는 방식이다. 자산운용사에서도 법적으로는 팔 수 있지만 실적이 사실상 전무하다.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다. 인터넷으로 살 경우 일부 펀드는 판매 수수료가 금융회사에서 파는 펀드보다 싸다. 인터넷으로 팔기만 할 뿐 수수료 차이가 없는 펀드도 있는 만큼 잘 살펴봐야 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빼앗느냐” “지키느냐” 증권가 무한 인력전쟁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설립 붐이 일면서 인력 확보를 위한 업계간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위원회에 증권사 신규 설립 허가 신청서를 낸 곳은 IBK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STX투자증권,SC제일투자증권 등 13곳에 이른다. 자산운용사로는 DH부동산자산운용과 메리츠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등 3곳이 금감위의 예비인가를 받았다. 여기에 업무 범위를 확대하거나 예비인가 심사가 진행 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올해 새로 출범하는 회사는 최소 20곳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인력.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설립이 잇따르면서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 1월 말 현재 39개 증권사 임직원은 3만 6345명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최소 5000명 정도는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덩치를 키우는 증권사나 새로 출범하는 자산운용사의 필요한 인력까지 합치면 필요 인력은 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적당한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몸값 거품’은 물론 그나마 꼭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골치를 앓고 있다. 최근 출범한 솔로몬투자증권도 인력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헤드헌터업체 세 곳을 통해 본부장급을 소개받았지만 만만치 않은 몸값에 1∼2년 뒤 다른 곳으로 옮겨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오경백 상무는 “영업인력을 100명쯤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절반도 구하지 못했다.”면서 “주니어급의 지원은 꾸준하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IBK증권을 설립하는 기업은행도 본부장을 포함,16명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지만 후속 인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IBK증권은 170명선에서 출발, 올해 말까지 250∼300명 정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계 투자사인 블랙록은 최근 자산운용협회 홈페이지에 전문인력 채용 공고를 냈다. 분야도 운용, 상품개발, 운용지원, 기관영업, 리스크 관리, 마케팅 등 전 분야를 망라했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회사가 공개적으로 채용 공고를 낸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앞으로 국내사는 물론 외국사와도 인력 확보 경쟁을 벌여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기존 업체들은 인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 대신증권은 올 들어 임원회의를 통해 직원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를 수시로 내려보내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전문계약직 제도를 도입, 경력과 성과별 연봉 인센티브 폭을 넓혔다. 유능한 인력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반면 채용 대상으로 떠오른 경력 직원들은 대체로 느긋한 편이다. 어차피 기다리면 더 좋은 조건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만 13곳 이상 생긴다는데 굳이 위험 부담을 안고 빨리 옮기기보다 좀더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도 늦지 않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귀띔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솔로몬금융그룹 ‘쑥쑥’

    솔로몬저축은행을 기반으로 한 솔로몬금융그룹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출범으로 저축은행과 자산관리사, 증권사까지 아우르는 자산규모 5조원대의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솔로몬금융그룹의 규모는 이날 현재 솔로몬저축은행 등 계열사 7곳, 총자산 5조 3536억원(지난해 12월 말 기준)에 이른다. 계열사 자산 중 저축은행 부문은 4조 9739억원, 증권사 2857억원, 신용정보·자산운용사사 등 기타 부분이 940억원이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서울 솔로몬저축은행이 3조 3976억원으로 가장 크고 이어 ▲부산 솔로몬 1조 908억원 ▲호남 솔로몬 3246억원 ▲경기 솔로몬 1609억원 순이다. 특히 주력사인 서울 솔로몬은 지난 2005년 12월 말 2조 1724조원에서 2년 만에 자산을 무려 56.4%(1조 2252억원)나 늘렸다. 순익도 2006년 6월 말 493억원에서 지난해 6월 말 528억원을 올리는 등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솔로몬그룹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 포트폴리오가 뛰어나다는 점. 증권사 출범으로 외형은 물론 내실도 웬만한 지방은행을 앞서게 됐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제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자산은 각각 2조 7357억원,6조 654억원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활발한 인수·합병(M&A)으로 외형을 늘려왔던 데서 벗어나 올해는 내실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중도 2006년 말 50% 수준에서 최근에는 30% 후반대까지 줄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박찬호 올 첫 시범경기 ‘쌩쌩’

    박찬호 올 첫 시범경기 ‘쌩쌩’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찬호(35·LA다저스)가 첫 시범경기에서 호투했다. 박찬호는 2일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트러디션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을 한 개도 뽑아내지 못하고 볼넷과 폭투 한 개씩을 내줬지만 투구수 3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19개로 제구력은 안정적이었다. 최고 구속도 150㎞를 찍어 벌써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음을 자랑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박찬호는 지난달 27일 자체 청백전에서의 2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을 털어내는 인상적인 피칭이었다. 0-0으로 맞선 3회 말 선발 브래드 페니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첫 타자 솔로몬 만리케스를 2루 땅볼로 처리,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호세 레예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까지 허용,1사 2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점수를 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4회에는 유격수 땅볼과 좌익수 뜬공으로 두 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했고, 안헬 파간이 우전 안타를 때린 뒤 무리하게 2루로 달리다 횡사하는 바람에 2이닝을 가볍게 마무리했다. 경쟁자 타이완 출신의 궈훙즈도 박찬호에 이어 등판,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다저스는 0-1로 패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죽쑤던 中펀드 다시 승천하나

    죽쑤던 中펀드 다시 승천하나

    지난해 말부터 죽을 쑤던 중국 주식형 펀드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회생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환매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투자자산 중 중국 비중에 대한 정확한 점검도 필요하다. ●수익률 마이너스 폭 갈수록 줄어… “회생 신호탄” 2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연초 이후 5주 동안 이어졌던 중국 펀드의 자금 이탈 현상이 한풀 꺾였다. 최근 3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1월 순유출에서 2월 39억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27일 기준으로 월간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 15개에도 중국 주식형 펀드가 6개 포함됐다.‘한화 꿈에그린 차이나주식1’ 설정액이 1월말보다 510억원이 늘어났다.‘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주식2CA’는 338억원,‘KB차이나주식형자CF’가 127억원씩 늘어났다. 그러나 중국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여전히 불안하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28일 현재 중국 주식에 60% 이상 투자한 펀드 78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연 -14.37%다.1년간 수익률 37.22%에서 6개월 수익률 -0.78%,3개월 수익률 -12.53% 등으로 최근 투자자일수록 수익률이 나빴다. 그러나 1개월간 수익률이 -0.48%로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광풍이 불어닥치던 지난해 10월말 기준 수익률이 135%인 점과 비교하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한풀 꺾인 자금이탈… 지난달 39억 순유입 전문가들은 조심스럽지만 중국 펀드가 바닥을 친 신호로 보고 있다. 최근의 하락세를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10%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삼성증권 조완제 펀드애널리스트는 “세계 증시의 흐름 속에서 일부 환매가 나타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앞으로 중국 펀드로 자금이 급격히 유입되거나 빠지는 등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 김순영 연구원도 “장기투자 관점에서 더 갖고 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래에셋생명의 한 재무상담사(SFC)는 “펀드를 이해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학습효과 때문인지 환매보다는 ‘일단 갖고 있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상담과 분산투자 조언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 투자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한국투자증권 신긍호 차장은 펀드 환매 여부에 대해 “4월말에 결정하라.”고 조언했다.4월말이면 미국과 중국의 국내총생산(GDP)과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금융기관들의 서브프라임 관련 추가손실 발표 여부도 일단락된다. 신 차장은 “이때쯤이면 금융의 부실이 실물로 전이가 되지 않았다는 경기지표들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증권사 PB는 “펀드투자자 중 나름대로 분산투자를 한다고 중국, 친디아, 브릭스 등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분산투자가 아니다.”면서 “한 나라에 투자하는 펀드는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4.5% 저리에 6000만원까지 대출…국민주택기금 우선 ‘노크’하세요

    4.5% 저리에 6000만원까지 대출…국민주택기금 우선 ‘노크’하세요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자금 대출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불과 1년 전까지 부동산 가격이 뜀뛰기를 반복하면서 집값이 이미 많이 높아진 데다 전셋값이 들썩이면서 전세 대출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세대출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으면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고, 대출 한도도 높일 수 있다.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주택기금 상품 유리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월 한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주신보)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1828억원으로 지난해 1월(1292억원)에 비해 41%나 늘었다. 특히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14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36억원)에 비해 7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한 데다 주택구입 시기를 미루는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전세자금을 가장 싸게 빌릴 수 있는 창구는 건설교통부의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 대출’이다. 대상은 세전 소득이 연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 그러나 상여금이나 시간외 수당, 월차수당 등은 소득으로 산정하지 않아 실제 세전 연봉이 약 4000만원 이하인 사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정책 자금을 활용한 상품인 만큼, 금리도 파격적이다. 개별 보증인을 내세우면 고정식으로 연 4.5%에 불과하다. 보증인을 구하기 어려우면 대출금의 0.7%의 보증료를 추가 부담해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으면 된다. 대출한도는 6000만원 범위 내에서 전세 보증금의 70%까지다. 대출대상은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에만 해당되며 상환은 2년 일시상환으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자영업자도 대출이 가능하다. 무소득자로 간주되면 은행에서 연소득을 1000만원으로 인정한다. 다만 가구주가 신용불량자이면 대출받을 수 없다.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라면 연 2.5%의 금리만 부과되는 ‘저소득 가구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은행·2금융권 대출상품 다양 국민주택기금 조건이 안 된다면 시중은행의 일반 전세자금 대출도 권할 만하다. 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있지만 변동금리가 좀더 싸다. 고정금리로 받으면 10%에 가까운 이자를 물어야 하지만 변동금리로 하면 8% 안팎으로 전세금을 빌릴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1억원 범위에서 전세 보증금의 70%까지 전세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우리은행 ‘우리V전세론’과 농협중앙회의 ‘NH아파트 전세자금 대출’ 등이다. 금리는 각각 CD금리+2.3∼3.0%(25일 기준 7.5∼8.2%),CD금리+2.4∼3.2%(7.6∼8.4%)가 적용된다. 이 상품들의 공통점은 주택금융공사 대신 서울보증보험에서 보증을 서기 때문에 절차가 다소 간편하고 보증료도 은행 측에서 납부한다는 점. 대출 한도도 최대 2억원까지로 다른 은행들의 전세자금대출보다 많다. 신용등급이 좋으면서 1억원까지 빌린다면 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상품도 권할 만하다. 2금융권에서도 전세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전세보증금의 6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전세보증금 담보 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 금리는 11.5∼13.5%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파트 전세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캐피탈도 최근 최대 3억원까지 빌려주는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내놨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양승학(전 용인시 의장)승룡(중앙일보문화사업 대표)승원(그린존 〃)씨 부친상 17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337-3447●김태문(전 쌍용그룹 중앙연수원장)씨 상배 범준(성원건설 차장)형준(샤프 과장)씨 모친상 이범진(조선일보 기자)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9●김호윤(경찰대 학생지도부장)최진준(진성기업 대표)이광석(경동정밀 〃)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40분 (02)3010-2232●양원동(사업)의동(청운대 교수)석동(예금보험공사 검사역)성동(스포츠동아 스포츠부장)씨 모친상 박현희(인천 먼우금초등학교 교사)김화영(연합뉴스 국제뉴스2부 차장대우)씨 시모상 17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41)854-9229●김용일(예비역 육군 소령)씨 별세 세훈(서울세관 계장)상훈(신한은행 차장)씨 부친상 김봉금(현대자동차 대리)씨 시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정규상(성균관대 법대 교수)주상(서울대 삼림과학대 〃)필상(단국대 의대 〃)선이(이화여대 강사)씨 모친상 이윤주(영문학 박사)씨 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410-6914●전병원(성원정밀 대표)병선(KT 마케팅연구소장)병환(사업)씨 부친상 남병철(레이크사이드 근무)씨 빙부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92-3299●최인진(경향신문 전국부 차장)씨 빙부상 16일 평택 메디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31)668-4950●임경배(전 만도 상무)성욱(국방부 공군 대령)씨 모친상 황동주(ET LINK 대표)씨 빙모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650-2752●김복현(우리종합건설 부사장)씨 모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650-2743●이영규(전남일보 부장대우)영태(솔로몬신용정보 팀장)영천(대동농기계 상무)씨 부친상 정창주(한길종합건설 대표)조동석(농협 동광양지점장)안근배(한나라관광여행사 상무이사)씨 빙부상 17일 전남 장흥군 중앙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10시 (061)863-4444●이종화(전 삼성전자 감사)종구(자영업)씨 모친상 박상철(자영업)박춘배(재미 목사)최상운(재불 여행작가)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92●최창환(조은시스템)창규(와이와이코퍼레이션 대표)창민(수정구청 주임)씨 부친상 정현숙(성신여대 교수)씨 시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3●채한동(전 중앙대부속여중고 교장)씨 별세 응식(종합건축사사무소 현종설계 실장)씨 부친상 주민철(크라이슬러 상무)씨 빙부상 1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31)787-1501●박찬민(SBS 아나운서)상욱(요식업)씨 모친상 1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낮 12시 (031)787-1502
  • [CEO칼럼] 현명한 투자자의 길/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 사장

    [CEO칼럼] 현명한 투자자의 길/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 사장

    지난 몇년간 전세계 주식시장이 강세를 이어왔고, 이 기간 동안 한국 주식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 역시 상당한 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주가는 항상 오르기만 할 수 없다. 강세장이 있으면 약세장이 있고, 경기순환에 따라 장세가 바뀌기 마련이다. 약세장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반 투자자와 달리 현명한 투자자는 몇달 또는 몇년 전부터 시장의 하락에 대비한다. 회사경영을 총괄하기 전까지 자산운용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은 내가 주식투자에 대한 내 나름의 제안을 한다면, 먼저 투자수익률에 대한 기대치를 현실적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점이다. 주식이 장기적으로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온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시장이 좋을 때는 물론 나쁠 때에도 이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투자수익률에 대한 기대치가 비현실적으로 높으면 무리하게 많은 위험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 미국처럼 성숙한 시장에서는 수익률이 연평균 10% 이상이면 높은 수익률로 평가받는다. 특히 물가상승률이 낮은 경제 환경에서는 더더욱 훌륭한 수익률로 인식된다. 두번째 대안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자산배분, 즉 주식·채권·부동산, 그리고 변동성이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대한 분산투자 기회를 주시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고, 이 포트폴리오가 자신의 장기목표와 위험성향에 맞는다면, 주가가 떨어져도 큰 고민이 없을 것이다. 주가 하락에 밤잠을 설치는 것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비해 포트폴리오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다. 세번째 시장의 하락은 더 싸게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기법으로 삼는 전략 중 ‘코스트 애버리징 (cost averaging)’ 전략을 권한다. 이는 매주,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자동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다. 이 전략의 장점은 주가가 높을 때는 주식을 적게 사고, 주가가 낮을 때는 주식을 많이 사서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주식을 사는 시기를 고민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식시장에 저점에 들어가서 고점에 빠져 나오기란 대단히 어렵다. 이 전략을 통해 투자기간 동안 변동성을 최소화, 안정적인 수익을 꾀할 수 있다. 코스트 애버리징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꼽는다면 바로 변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꾸준히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장기투자 상품이다. 지금처럼 증시가 급물살을 탈 때 이 전략을 쓰면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져 오히려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투자 안목을 지키고 재정설계사와 같은 금융전문가를 곁에 두는 것이다. 주가를 흔히 살아있는 생물에 비유하곤 한다. 요즘 같이 혼란스러운 시장에서는 정말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생물과 진배가 없다. 오르고 내리는 주가에 매번 웃고 울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나중에 진정 웃으려면 장기적 투자목표 아래 철저한 전략을 짜고 냉정한 운용과정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주먹구구식 투자를 피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전문가의 옥석을 가리는 것은 투자자의 몫이다. 최근 널뛰기 장세에 가슴을 쓸어담는 투자자가 많을 줄 안다. 말처럼 쉽지 않지만 하루하루의 주가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큰 호흡을 갖고 묵묵히 현명한 투자자의 길을 걸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 사장
  • 증권사 M&A·신설 활발

    증권사 설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인수·합병(M&A)까지 합쳐 이름을 바꿀 회사도 적지 않다.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이같은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력의 대거 이동도 점쳐진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손복조 전 대우증권 사장은 자산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증권사를 세울 계획이다. 손 전 사장이 10.01% 지분을 갖고 대구은행과 전북은행이 참여한다.LIG손해보험, 벤처금융사인 KTB네트워크가 종합증권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이달중 내겠다고 밝혀왔다. 지난달 말에는 기업은행이 IBK투자증권(가칭) 설립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냈다. 자본금 3000억원 규모다. 지난 1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국민은행이 한누리투자증권, 솔로몬저축은행이 KGI증권의 지배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신흥증권은 현대차그룹으로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 증권사 인수·설립 등의 움직임은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당국은 오는 8월부터는 증권업에 대한 신규설립 인가 신청을 받지 못한다. 이 때부터는 기존 증권사에 대한 재인가만 진행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새로운 법에 맞춰서 1년 뒤인 내년 2월 이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 보완, 예비허가, 본허가 등 증권업 최종 허가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1·4분기안에는 신청해야 현행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그것도 단기간에 많은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력난이 우려된다. 종합증권업 면허를 받으려면 경력 5년 이상의 전문인력을 최소한 30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리서치센터장이나 지점장의 이동, 이들을 쫓아가는 추가 이동, 공백을 메우기 위한 연쇄이동 등이 나타날 전망이다. 기존 증권사의 몸집 불리기도 한창이다. 미래에셋은 증권과 자산운용 정규직 1200명의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신흥증권을 인수한 현대차그룹은 업계 5위 증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 300명 수준이 1000명 규모로 늘어나야 한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금융회사 근무 경력이나 금융자격증 소지자를 상대로 스카우트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수성에 화산 있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이 지금까지의 추측과는 달리 표면에 광범위한 화산활동 흔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이스닷컴,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의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지난 14일 수성 200㎞ 상공을 근접비행하면서 촬영한 사진 1200여장을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사진 판독 결과 수성 곳곳에 오래된 화산들이 흩어져 있고 수성이 나이가 들면서 수축해 생긴 주름살같은 등성이들이 다수 발견됐다. 특히 지름 40㎞의 크레이터를 중심으로 100여개의 좁고 긴 도랑들이 방사형으로 난 거미같은 지형이 처음으로 발견돼 과학자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메신저호 수성 탐사 책임연구원인 숀 솔로몬 박사는 “태양계 다른 행성들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지형으로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응용물리학 연구소의 과학자 루이즈 프록터는 “이같은 지형이 생긴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지하 화산 폭발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대교어린이TV 10:00 아이언키드 11:00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12:00 뽀롱뽀롱 뽀로로 13:00 파워레인저 18:00 콩닥콩닥 콩콩 20:00 해적섬 22:00 엄마를 바꿔라 ●GTV 09:30 김미화의 유 11:40 비타민 14:00 솔로몬의 선택 15:0 우먼 뉴스 19:20 겟 아웃 20:30 햇빛 쏟아지다 22:50 사랑과 전쟁 24:30 섹스쇼 시즌3 ●MBC드라마넷 09:00 경제야 놀자 10:20 무한걸스 12:50 무한도전 15:10 식신원정대 16:20 놀러와 17:40 별순검 19:00 태왕사신기 21:30 무한도전 ●MBCNET 08:00 얍 활력천국 10:00 스페셜 전국시대 11:00 도전 퀴즈왕 16:00 고등어 18:00 오늘은 장날 21:00 명품다큐 22:00 TV전국기행 24:00 시네마 월드 ●채널CGV 07:00 내츄럴 09:10 그녀를 믿지 마세요 11:50 중천 14:00 로버트 태권브이 16:10 듀스 비갈로2 19:00 프라윌리3 22:00 레지던트이블 24:30 로스트 ●EBS플러스1 07:00 고1 예비과정 영문법 종합 11:10 수능열기 고2 예비과정 종합 수학Ⅰ 12:50 수능열기 고3 예비과정(종합)수학Ⅱ 14:30 수능열기 고3 예비과정(종합)외국어 영역 (1)(2)(3) 17:50 TV로 보는 박물관 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 20:00 수능열기 고3 예비과정 언어영역(1)(2) 22:00 EBS사고와 논술(1)(2) ●EBS플러스2 09:20 중학-사고와 논술3,4 10:50 일일드라마 깡순이(종합) 13:20 지혜나라 동화여행(재) 17:00 초등 5학년(재) 사회, 과학 18:00 초등 6학년(재) 사회, 과학 19:00동물대탐험 구리구리댕댕(재)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 22:00 중학 3학년 예비과정 (종합) 사회(1)(2) 23:20 중학 3학년 예비과정(종합) 과학(1)(2) ●WOW 한국경제TV 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4부 15:00 박경재 쇼 17:00 알아야 번다 19:00 출동 펀드 구조대 20:30 국민주식고충처리반 24:0 직업방송 강좌 ●히스토리채널 09:00 역사특강 숨은 그림 찾기 13: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6:00 걸어서 세계속으로 20:00 밀리터리 22:00 고대사 23:00 과학 테크놀로지
  • 연리 7%대 저축銀 정기예금 ‘확정금리+ α’ 지수연계예금

    최근 국내 및 국제 증시가 불안정해지면서 안정적인 예금 상품의 인기가 높다. 특히 7%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과 더불어 안정적인 확정금리와 함께 향후 주가 상승 때 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주가지수연계예금(ELD)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지수플러스정기예금’의 경우 21일까지 6영업일동안 80억원 판매에 그쳤지만 주가가 폭락한 22일부터는 23일 오전까지 하루 반나절 만에 128억원이나 팔려나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을 기준으로 만기지수 결정일인 내년 1월21일 지수가 1월28일 지수보다 10% 이상 상승하면 연 9.0% 금리가 지급되고,1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단 한 번이라도 지수가 25% 이상 상승하면 연 5.4%로 금리가 확정된다. SC제일은행이 18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베스트원 지수연동예금 13호’ 상품 역시 21일부터 폭발적으로 판매가 증가, 이틀 동안 100억원이 넘게 몰리며 22일까지 105억원이 판매됐다.8개월 동안 지수가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보다 25% 이상 상승하면 연 9%의 금리가 조기 확정된다. 저축은행에서는 7%대 1년 정기예금 상품이 상당수 있다.HK저축은행은 연 7.0%, 진흥·경기저축은행은 연 7.1% 금리를 제시하며 증시에서 발길을 돌린 고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다만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씩 두차례 내려 현재 연 6.6%를 적용하고 있다. 이들 상품 가입은 조금이라도 서두르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콜금리가 떨어지면 대출뿐 아니라 예금 금리 역시 하락하는 만큼, 콜금리 인하 전에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증권업계 M&A ‘회오리’

    증권업계 M&A ‘회오리’

    올해 증권업계는 인수·합병(M&A)의 회오리가 몰아칠 전망이다. 말로만 무성했던 지난해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내년 자통법 시행 앞두고 “올해 매각 적기”분석 신흥증권은 14일 현대차그룹에 최대주주 지분 29.76%을 넘기기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5일 두산그룹이 위탁매매중개사인 BNG증권중개를 인수했다.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대기업집단과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한 증권업계의 새판짜기가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증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혀왔다. 이번 신흥증권 인수는 증권사를 새로 만들 경우 드는 비용, 새 증권사가 시장에 정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증권사 신규 설립 의사를 밝혀왔던 기업은행,SC제일은행 등이 입장을 선회,M&A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유진증권과 NH투자증권은 자통법 시행에 앞서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현재 매물로 거론되는 증권사는 부국·한양·SK·유화·교보증권 등이다. 정부가 증권사 신규 설립 허용 방침을 밝힘에 따라 매각을 고려중인 증권사들이 예전과 같은 높은 프리미엄을 고수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중소형 증권사는 자통법 실행 이후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올해가 매각 적기라는 지적이다. 특히 신흥증권은 상장사다. 국민은행에 인수된 한누리증권, 솔로몬저축은행에 인수된 KGI증권은 비상장사다. 굿모닝신한증권 박선호 수석연구원은 “상장 증권사의 매각이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실질적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중소형 증권사의 M&A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대우캐피탈도 진출 눈독 대기업집단의 움직임도 관심거리다. 두산그룹의 경우 BNG증권중개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롯데그룹도 증권사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우캐피탈(아주그룹)의 증권업계 진출도 점쳐지고 있다. 새 정부 들어 금융·산업자본의 분리 완화 움직임이 있는 것도 증권사를 매력적인 인수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이날 M&A 소재가 노출된 신흥증권은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유화증권이 5.19%, 한양증권이 5.15% 오르는 등 중소형 증권사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92%(16.39포인트) 내린 1765.88에 마감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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