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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어날 때부터 개구리…올챙이 시절 없는 희귀종 발견

    우리 속담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비록 속뜻은 아니지만 실제로 올챙이 시절이 없는 희귀 개구리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19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일본판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1950년대 초반에 마지막으로 발견됐던 희귀 개구리(학명: Arthroleptis pyrrhoscelis) 한 종이 재발견됐다. 소개된 개구리는 사람의 손톱 정도 크기인 소형 개구리로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 있는 이토옴부웨(Itombwe) 고원의 해발 20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조사팀을 이끈 미국 텍사스대학의 생물학자 엘리 그린바움은 발견된 개구리에 대해 “알에서 올챙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새끼 개구리의 모습으로 태어난다.”고 밝혔다. 콩고는 지난 1960년대 이후 잦은 내전으로 접근이 어려운 데다가 시설 부족으로 여러 과학자들이 조사를 포기해 왔다. 그린바움 역시 이번 조사 중 뎅기열에 걸려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곳은 개발이 어려운 만큼 미지의 생명체가 자주 발견돼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한편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서 서식하는 소형 개구리인 솔로몬섬잎개구리 역시 알에서 바로 개구리로 부화하는 개구리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관예우 관행 끝내자] 정진석 수석·허준영 사장도 저축은행 ‘사외이사’ 경력

    금융 신뢰 추락으로 금융권 전반에 대한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유력기관 출신이 금융회사 사외이사를 차지하는 사례는 여전하다. 내부 견제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사외이사제 도입 취지와는 달리 바람막이 역할에 그친다는 지적도 많다. 최근 부실 사태로 휘청거리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18일 서울신문이 자산 1조원 이상 중·대형 저축은행 24곳과 올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8곳의 올해 3월 말,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영공시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학계와 금융계 출신 사외이사도 많았지만 권력기관 출신과 정치인 출신 사외이사도 그에 못지않게 수두룩했다. 이종남 전 법무부 장관은 제일저축은행과 신라저축은행 두 곳에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두환-노태우 정부 시절 검찰총장에 이어 법무부장관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 시절 감사원장을 지낸 거물급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과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냈던 김창섭 세무법인 대주 회장도 제일저축은행 사외이사다. 신라저축은행도 옛 체신부 장관을 지냈던 이대순 전 국회의원, 검사장 출신 박영관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지난해 8월까지 2년 동안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은 솔로몬저축은행 사외이사다. 제일2저축은행에는 손영래 전 국세청장이 사외이사로 있다. 2004년부터 3년 동안 삼화저축은행의 사외이사를 맡았던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의 이야기가 사외이사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 수석은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해명자료를 내고 “1년에 한두 차례 회사의 자문에 개인적으로 응하는 형식으로 사외이사 직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도 2008년 11월부터 5개월간 강원도민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8월부터 경호보안업체 시큐어넷 회장직을 맡고 있던 허 사장은 이 회사가 같은 해 11월 강원도민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사외이사로 등재됐다. 이후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 시큐어넷 회장직에서 물러나기까지 매월 1000만원씩을 도민저축은행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지민·오달란기자 icarus@seoul.co.kr
  • 25개 저축銀 경영지표 양호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25개 저축은행 가운데 대다수가 올해 1분기 기준 경영지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들 저축은행의 분기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23개 저축은행이 금감원 지도 기준인 5%를 웃돌았다. 현재 분기마다 결산 보고서를 공시해야하는 저축은행은 상장사 7곳, 상장폐지사 1곳, 후순위채 발행사 17곳 등 25곳이다. 지난해 말 경영실적과 비교하면 경기솔로몬·경은·대백·대영·더블유·솔로몬·신민·제일·제일2·토마토·푸른·프라임·현대스위스·현대스위스2·스마트 등 15곳은 BIS 비율이 떨어졌고, 경기·골든브릿지·동부·부산솔로몬·서울·HK·영남·진흥·한국·호남솔로몬 등 10곳은 상승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은 대영(45.28%)·신민(33.83%)·푸른(48.27%)·스마트(45.20%) 등 4곳이 30~40%대 연체율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한자릿수 또는 10~20%의 연체율을 보였다. BIS 비율이 3% 미만으로 떨어진 프라임저축은행은 최근 모기업인 프라임그룹이 195억원을 증자해 BIS 비율을 5.10%로 맞췄다고 공시했다.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안에 모기업이 800억원의 추가 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영저축은행의 BIS 비율은 -0.73%로 공시됐다. 그러나 이 저축은행은 홍콩계 헤지펀드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0억원의 계약금이 들어왔고 다음 달 인수가 성사되면 5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BIS 비율을 13%로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대영저축은행에 대해 인수 계약이 완료될 때까지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예상보다 실적도 괜찮고, PF 대출 연체율이 줄어든 곳도 있다.”면서 “2010 회계연도(2010년 7월~2011년 6월) 결산이 나오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거나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과학벨트 대전 최종 발표… 과학자들에게 물어보니

    과학벨트 대전 최종 발표… 과학자들에게 물어보니

    앞으로 7년간 5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 과학프로젝트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가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신동·둔곡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능지구 청원·연기·천안 지정 이에 따라 대덕연구단지에는 과학벨트 핵심인 기초과학연구원 본원과 대형 실험시설인 중이온 가속기가 들어서게 된다. 거점지구를 산업·금융·교육·연구 분야에서 뒷받침해줄 기능지구로는 대전과 인접한 충북 청원(오송·오창), 충남 연기(세종시)·천안 3곳이 지정됐다. 기초과학연구원에 포함된 50개 연구단은 거점지구인 대덕연구단지에 25개(본원 15, 한국과학기술원 10), 경북권의 DUP(대구경북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대·포항공대)에 10개, 광주(광주과학기술원)에 5개가 배정되며, 기타 수도권 등 전국단위에도 10개가 배정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방향성은 괜찮다.”면서도 “정치적 논리로 분산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갈등을 증폭시킨 데에 대해 “정부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영호남 지방자치단체들은 “절대 수용 불가”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덕단지가 거점지구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김용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과학 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라며 “건물만 짓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도영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대전이 중심센터가 되고 (연구단을) 전국에 분산 배치하겠다는 방향성 자체는 괜찮다고 본다.”고 밝혔다. 반면 남순건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분산은 시너지 효과를 저해한다.”면서 “솔로몬의 지혜가 아니라 정치적인 논리만 앞섰다. 정부도 신중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예산 1조7000억 늘려 지원 한편 과학벨트 조성에 들어가는 전체 예산 규모는 2009년 정부가 마련한 종합계획안(3조 5000억원)보다 1조 7000억원 늘어난 5조 2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증가 예산 대부분은 경북권과 광주 캠퍼스에 투자된다. 하지만 경북도와 광주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입지 선정이 공정한 평가보다 정치 논리와 지역 이기주의에 좌우됐다.”며 법적 소송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개발 아닌 미래향한 국가전략” 이와 관련, 김황식 국무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과학벨트의 결정 과정은 법적 절차에 따라서 단계별로 이뤄져 왔다.”며 “과학벨트사업이 지역개발 사업이라기보다는 미래를 향한 국가 전략의 큰 일환”이라고 밝혔다. 최재헌·이영준·김진아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보 <부장급>△생산시스템연구부문장 김백진△실용화기술부문장(호남) 이기용△사업지원단장 구범모△기획조정부장 김평순△경영지원〃 이종범<실장급> [그룹장]△에너지시스템연구 양원△스마트시스템연구 김철호△광에너지융합연구그룹장 김호성[단장]△실버기술개발 원병희[센터장]△그린소재기술 윤정준△바이오메디컬기술(영천) 이우종△정형가공시스템 남대근[실장]△기술마케팅 박일수△지식재산경영 조광회△사업관리총괄 서영표△기업지원총괄 신운철△사업지원(인천) 이종민△사업지원(경기) 장철오△사업지원(충청) 이승기△사업운영(산업환경지원본부) 김범용△변화관리 정유한△기획홍보 김필성△인력개발 김진우△자산관리 우장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서문수 ■동아일보 ◇승진 <부국장급>△경영전략실장 김승환<부장급>△편집국 경제부장 이강운◇전보 <부장급>△편집국 산업부장 임규진△재경국 재무회계팀장 하효성<국장급 겸직해제>△편집국 전문기자 오명철◇채널A <국장급>△보도본부장 김차수△마케팅〃 박영균△경영지원〃 최경천<부국장급>△경영전략실장 김승환△보도본부 부본부장 신연수△〃 크로스미디어팀장 유종헌△마케팅본부 부본부장(마케팅전략팀장 겸임) 반병희<부장급> [보도본부]△정치부장 박성원△산업〃 김광현△사회〃 김정훈△문화과학〃 강수진 ■이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정치경제부장 겸임) 김하성 ■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병희 ■솔로몬저축은행 ◇승진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이양선<상무보>△투자금융본부장 최린<이사대우>△기업금융본부장 조홍래△영업부장 이종성△경영기획본부장 정국영△이사대우 이연원◇전보△영업본부장 김규광△기업금융2부장 한용득△수유지점장 김동규△기업금융1부장 김광래△금융투자〃 정태중 ■노무라금융투자 ◇부사장 △관리총괄부문 최광렬△투자금융부문 박성우◇전무△주식영업부문 정세찬△주식트레이딩부문 정재웅◇상무△주식트레이딩부문 황근희△주식워런트부문 최혜진△리서치부문 송은정△인사부문 최문형△법무부문 송지훈 ■한국연합복권 △사업본부장 이준형 ■코레일네트웍스 △전력사업본부장 임채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기업체장 △향우실업 대표이사 김영철△S&S사업본부장 정의환
  • 구자철·김보경·지동원, 홍명보호 승선

    구자철·김보경·지동원, 홍명보호 승선

    “내 아들이야.”라고 외치며 반으로 쪼개고 싶은 심정이다. ‘솔로몬 해법’은 과연 뭘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회택)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3차 기술위원회를 열고 연령별 대표팀의 갈등을 해결하려 팔을 걷어붙였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의 선수 배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결론은 났다.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신화를 썼던 ‘홍명보의 아이들’ 구자철(볼프스부르크)·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신예 지동원(전남)이 올림픽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역시 ‘두 집 살림’ 중이던 홍정호(제주)·김영권(오미야)·윤빛가람(경남)은 A대표팀 경기에 뛴다. 단, 6월 일정에 한해서다. 기술위원회는 출전권을 따야 하는 올림픽의 ‘특수성’을 고려했다. 조영증 기술교육국장은 “올림픽팀은 6월 두 차례의 경기를 통해 최종 예선 진출이 가려지는 만큼 대표팀보다 상대적으로 급박한 상황이다. 6월 올림픽팀 선수 차출을 우선 배려하는 게 적절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에는 최전방에 박주영(AS모나코)이 있지만, 올림픽팀은 지동원이 아니면 없다. 김보경은 조광래 감독이 박지성의 대안으로 애착을 보이고 있지만, 올림픽팀에서 김보경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6월 일정의 교통정리는 끝났다. 홍명보호는 1일 오만 평가전을 치르고, 19일(홈)과 23일(원정) 요르단과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패하면 올림픽은 없다. 조광래호 역시 3일 세르비아, 7일 가나와의 평가전이 잡혀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대비해 옥석을 가릴 마지막 기회다. 6월 이후 대표팀 명단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9월에도 일정이 겹칠 경우 갈등의 불씨는 또 불거질 여지가 있다. 기술위원회는 조 추첨 결과나 상대 전력에 따라 융통성 있게 선수 차출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조영증 국장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적절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현대미술관(과장직위) 윤남순△한국정책방송원 이승유 윤용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전영웅△관광산업국 관광진흥과장 문시영△종무실 종무관실 종무1담당관 도재경△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산업과장 윤문환△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행정지원과장 유은상△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상술△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안선국△문화체육관광부 이병국 박성락<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문화도시정책과장 서영길△문화도시개발〃 최태현<국립국어원>△기획관리과장 나기주△한국어교육진흥〃 박창현<국립중앙도서관>△기획연수부 총무과장 송철현△〃 기획총괄〃 김안호△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조중식 ■환경부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환경감시팀장 박찬갑△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정은해△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협력과장 양재문△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정용욱△상하수도정책관실 토양지하수과장 이호중△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김동진△ 〃 국토환경평가과장 김필홍△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이현재◇과장급 승진△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진득환 ■관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대구세관장 노석환◇서기관 전보 <관세청>△인사관리담당관 박병진△감찰팀장 한선희△법인심사과장 최양식△국제조사팀장 윤홍식<서울세관>△심사국장 윤승혁<부산세관>△조사국장 강대집<인천세관>△통관국장 정순열△조사감시〃 김영균<세관장>△속초 채광률△마산 박병도△제주 정병태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국장>△기획조정 김수일△총무 이기연△거시감독 김영린△감독총괄 권인원△소비자보호감독 남명섭△분쟁조정 김용우△기업금융개선 김진수△은행감독 이은태△외환감독 이주형△일반은행검사 박세춘△저축은행검사1 조성목△보험감독 허창언△생명보험검사 권순찬△금융투자감독 양현근△복합금융감독 박흥찬△기업공시 김광식△자본시장조사1 고찬태△회계감독2 오세정△감사실 김영석<실장>△제재심의 이동엽<사무소장>△뉴욕 이한구△런던 서형복<지원장>△대전 서경환△광주 이정하△부산 이경구◇국실장 승진 <국장>△공보실 강왕락△금융서비스개선 송현△IT감독 최한묵△저축은행감독 안종식△상호금융감독 황대현△여신전문감독 이익중△특수은행검사 박용욱△저축은행검사2 최건호△금융투자검사 정갑재△자본시장조사2 이창수<실장>△법무 박삼철△인재개발원 정성웅△외은지점감독 장성훈△서민금융지원 조성래△보험계리 이진식△보험조사 이종욱△자산운용감독 조효제△자산운용검사 오창진△기업공시제도 조국환△회계제도 박희춘<부센터장>△금융중심지센터 반영희<지원장>△대구 박현철 ■한국환경공단 ◇전보 △충청지역본부장 이덕호△충청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이종윤△강원지사장 안종익◇승진△홍보실장 김영기△수질오염방제센터장 구연기△수생태시설처장 김경식△검사진단〃 박종환△녹색산업진흥〃 임병무△호남지역본부 자원순환〃 류승현△제주지사장 김혜태 ■동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기호삼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전무) 이종우△전략투자센터장 임홍빈 ■코스콤 ◇본부장 승진 △경영전략 전대근◇본부장 전보△금융 윤경△정보 윤용빈△인프라 김인곤△기술연구소 마진락◇부서장 승진△시장운영 이치형△해외사업 진경일△정보매체사업 김성현△금융사업 홍성환△금융솔루션 하광필△네트워크 황만익△신정보시스템개발TF팀 정용호◇부서장 전보△경영지원 이규일△PB업무 황석둔△전략서비스TF팀 정동윤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국고국 국유재산과장 김금남△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국내대책팀장 이병갑 ■통일부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하태만△통일정책실 정착지원과 조재섭△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 이정택△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 남궁황◇과장급 전보△통일교육원 교육협력과장 구병삼△6.25납북진상규명사무국 파견 김석규 ■조달청 ◇고위공무원 전보 △시설사업국장 변희석◇과장 승진△국유재산관리과장 권혁재△부산지방청 자재구매〃 김일수△강원지방청장 황주식◇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황상근△토목환경과 박시훈 ■연합뉴스TV △경영기획실장 이종덕 ■평화운동연합 △사무처장 장호영△홍보전략위원장 임상준△유비쿼터스기획위원장 이재학 ■신용보증기금 ◇신임 △감사 김태환 ■동부증권 △Risk Mgt.Center(리스크매니지먼트센터) 김병식△세종지점장 임재은 ■솔로몬투자증권 ◇승진 <전무이사>△경영기획본부장 김혁<이사>△준법감시인 정원명△채권영업부 김용선<부장>△전산부 김동희△영업부 김병섭△선물옵션부 박노욱△캐피탈마켓부 윤현성△법인영업2부 이상열 이정민△법인영업1부 이호진△기업분석부 전용범
  • [저축은행 청문회] 제2금융권 ‘PF대란’ 해법

    제2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법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저축은행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유연하게 도입하는 방식으로, 보험사는 만기연장을 차등화하는 방식이다. 금융감독당국과 업계는 20일 은행권에서 PF 부실채권을 사들이는 ‘PF 배드뱅크’ 설립을 검토하는 데 맞춰 이러한 내용의 제2금융권 PF 대출채권 해결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2금융권 PF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저축은행(12조 2000억원)과 보험사(4조 9000억원)가 우선 대상이다. 총 27조 8000억원에 이르는 제2금융권 PF 잔액의 61.5%에 해당하는 대출채권 처리 방향이 윤곽을 드러낸 셈이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도 PF 부실채권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도록 업계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의 PF 부실채권은 1조 1000억원 규모다. 현재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PF 배드뱅크를 만들기보다는 3조 5000억원 규모의 자산관리공사(캠코) 구조조정기금을 활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란 입장이다. 문제는 올해부터 IFRS에서 사후정산 방식을 인정하지 않아 PF 부실채권 처리가 쉽지 않다. 캠코가 확정가격으로 부실채권을 인수했다가 손해를 보면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으로 메워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에 따라 캠코와 저축은행중앙회는 IFRS가 적용되는 상장 저축은행의 경우 PF 부실채권을 사들이는 구조를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IFRS 적용대상 저축은행은 솔로몬, 한국, 진흥, 제일, 푸른, 신민, 서울 등 7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IFRS를 적용해도 사후정산 방식으로 PF 부실채권을 사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축은행들이 PF 부실채권을 매각할 때 손실을 보는 금액만큼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하고, 이를 캠코가 받아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대출이 절반을 넘는 상당수 저축은행은 만기가 돌아오는 PF를 회수해 규제에 맞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보험사의 PF 채권에 대해서는 ‘투트랙 처리’가 기본 방침이다. 사업성이 있으면 과감하게 만기를 연장하되, 회생 가능성이 없으면 회수할 방침이다. 보험사의 PF 대출채권은 생보사가 3조 9000억원, 손보사가 1조억원씩 남아 있다. 한편 대한 건설협회는 이날 국회와 정부에 범정부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기업구조조정법 재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건설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건의했다. 건설협회는 “금융권이 건설업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PF 대출의 무차별 상환에 집중해 공멸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올 25兆 만기 ‘PF대란’ 지속 우려

    최근 건설업계와 금융권을 떨게 만들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가운데 25조원의 만기가 올해 말까지 돌아올 예정이라 건설사의 ‘PF 대란’이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주요 채권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만기는 5~6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PF 대출은 은행권 15조원, 비은행권 10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전 금융권 PF 대출 잔액 66조 5000억원의 약 38%에 해당하며 2분기에 대부분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가도 36개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13조 8000억원의 PF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연장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6조 1000억원의 PF 대출이 남은 우리은행은 5~6월 중 1조 30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국민은행도 같은 기간 1조원의 PF 대출 만기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 전체적으로 3조 50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8조 1000억원의 PF 대출이 있는 농협은 전산관리 미비로 시기별 만기 도래 금액을 집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반기에 들어서도 PF 대출 만기는 계속 이어진다.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율적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저축은행들의 PF 대출 만기는 3분기에 몰려 있다. 솔로몬저축은행계열의 PF 대출 만기는 2분기 1000억원에서 3분기 1300억원으로 만기 금액이 늘어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계열과 한국저축은행도 2분기 1000억원과 300억원에서 3분기 1200억원과 700억원으로 늘어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고양이 때문에 성생활 못해”…고양이 고발한 男

    “고양이 때문에 성생활 못해”…고양이 고발한 男

    24살 연하의 부인을 둔 이탈리아의 60대 남자가 애완동물로 키우는 고양이를 고발(?)했다. 성생활을 방해한다는 이유에서다. 익명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된 남자는 66세로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의 환경-동물보호협회에 고양이를 고발했다. 고양이가 관음증(?)을 갖고 있어 성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는 게 고발내용이다. 남자는 “부인과 잠자리를 함께하려 할 때마다 고양이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 관계가 안 된다.” 며 “4개월째 부인과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인의 주장은 다르다. 남편이 고양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는 것일 뿐 성관계가 없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 부인은 “남편이 고양이가 문제라고 불평하지만 실제로는 성욕을 상실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협회는 이 문제에 대해 일단 관찰기간을 두라는 솔로몬 해법을 내놨다. 고양이에게 3개월간 침실 입장 금지령을 내리고 “고양이가 없을 때 관계가 되는지 확인하라.” 고 판결(?)했다. 고양이가 침실에 들어가지 않는 기간 동안에도 성관계가 안 된다면 고양이에겐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50개 연구단 분산비율 확정 안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13일 ‘솔로몬의 해법’을 제시했다.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찢지 않는 쪽으로 방점을 찍었다. 김상주 과학벨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사업이 지역개발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외풍 차단에 나섰다. 과학벨트 입지 선정은 세부 심사평가 항목에 따라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는 대원칙도 밝혔다. 다음은 김 부위원장과의 일문일답. →과학벨트 입지 후보지 선정에 대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려 달라.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50만평(165만㎡) 이상의 부지를 갖춘 곳을 대상으로 평가요소를 통해 10개 정도로 압축하게 된다. 10여곳을 대상으로 입지평가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통해 5개로 압축하고, 최종 결정은 벨트위원회에서 하게 된다.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제외한 분원은 분산되나. -그런 가능성을 포함해서 우리나라 기초과학과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좋은 환경이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논의해 여러 가지 대안을 만들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 50개 연구단위를 분산하는 비율은. -종합계획상에는 절반으로 돼 있다. 기초과학연구원에 절반을 넣고 나머지를 외부 대학이나 출연연구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그 이상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고, 벨트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호남권에서 반발하는 것이 지반 안전성인데. -이 문제는 어느 정도 안전성이 있다는 기준만 충족되면 다 같은 조건으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적격, 부적격으로만 나뉘게 된다. →예산에 부지매입비가 빠졌다. 어느 정도 예상하는지. -3조 5000억원의 종합계획 예산에는 부지매입비가 빠졌는데 6월에 최종 결정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정부 예산으로 할지, 지자체 부담으로 할지 논의한 다음에 12월 기본계획을 확정할 때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솔로몬 혜안 ’ 같은 단호한 결단 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본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통합 때부터 예견됐던 갈등이다. 2009년 10월 LH 통합 직후 국토해양부는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면서 조기 수습을 장담했지만 물꼬는 아직 트이지 않고 있다. 일괄 배치를 주장해 온 경남 진주에서는 진주로 이전할 예정이던 주택공사의 규모가 전북 전주로 이전할 예정이던 토지공사보다 1.6배나 컸다는 경제논리를 앞세워 왔다. 5일 LH 안팎에선 나눠먹기식 분산 배치의 대안으로 본사를 한곳에 몰아주고, 나머지 한곳에는 관련 산업단지 등을 유치해 보상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로 관련 산업단지의 일부를 뺏기는 다른 지역의 반발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이는 수건 돌리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몰아주기식’ 해법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타격을 입은 영남권을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 전주혁신도시가 LH 유치에서 탈락할 경우, 동북아 경제 중심지란 타이틀이 붙은 새만금 지역에 투자를 확대하거나 아니면 전주혁신도시에 연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익산 식품클러스터를 옮기는 방안도 있다. 새만금 국책사업에는 20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고, 익산 식품 클러스터에는 1000억원이 투입돼 농생명 LED융합산업 공급기지가 조성된다. 하지만 LH의 이전과 견줄 만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고, 익산 지역의 반발도 걸림돌이다. 또 전북 부안의 농촌진흥청 등 농업기능군 중심의 이전 계획을 수정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와 연구산업단지 등을 인근 전주로 분산 배치하자는 주장도 제기된다. 반대로 LH를 전주에 주고, 전주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10여개 농축산 관련 기관들을 진주로 몰아주는 방안도 검토된다. 하지만 이것도 LH 이전 효과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게 한계다. 박기풍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은 “LH 이전은 조만간 구성될 2기 지역발전위의 민간 위원들이 결론 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아이의 생모라고 주장하던 두 여인에게 아이를 잘라 나눠 가지라고 명했던 솔로몬왕의 ‘혜안’처럼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때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손재영 건국대 교수도 “한 기관을 잘라서 배치하는 것은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정치적인 결단이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美 구겐하임 이우환 개인전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가 이우환(75)이 오는 6~9월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구겐하임미술관이 29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구겐하임이 한국 작가 개인전을 여는 것은 2000년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 이후 두 번째다. 전시는 6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며, ‘이우환: 무한의 제시’(Lee Ufan: Making Infinity)라는 제목이 붙었다. 구겐하임미술관은 미국 철강업계 거물인 솔로몬 구겐하임이 수집한 현대미술품을 기반으로 1937년 설립된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구겐하임의 리처드 암스트롱 디렉터는 “이우환은 지난 40여년간 한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활동해온 뛰어난 조각가이자 화가이며 저술가”라고 소개한 뒤 “이번 전시는 이우환을 역사적 인물이자 동시대 거장의 자리에 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우환이 많은 나라에서 존경을 넘어 숭배를 받고 있지만, 뜻밖에도 북미에서는 덜 알려졌다.”며 “이번 전시는 때늦은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회화, 조각, 드로잉, 설치작품 등 출품작 90여점은 대부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이라고 미술관 측은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오늘의 눈] 동남권 신공항 핌비(지역이기주의) 소리 듣지 않으려면/오상도 산업부기자

    [오늘의 눈] 동남권 신공항 핌비(지역이기주의) 소리 듣지 않으려면/오상도 산업부기자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최근 국토해양부의 고위 관계자가 한숨을 내쉬며 늘어놓은 넋두리다. 오는 30일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평가 발표를 앞두고 의견을 구한 자리에서다. 그는 “평가단이 산정한 점수와 평가위 가중치가 30일 오전 처음 합산되는 만큼 우리도 당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간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에는 진정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할 것이라며 벌써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절대 승복할 수 없다는 논리다. 아이로니컬하게도 후보지인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의 신공항 유치에는 경제 논리가 당위성이자 장애 요인으로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기업 유치와 새로운 성장 돌파구, 균형발전은 지역 생존을 위한 당위성으로 거론되는 것들이다. “지방이 무너지고 있다.”는 절박한 상황도 수긍이 간다.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영남권 의원들의 불안감은 이 같은 싸움을 부채질하고 있다. 반면 경제성은 두 지역의 공항 유치에 장애 요소이다. 과거 국토연구원의 신공항 타당성 조사에선 가덕도(0.7)와 밀양(0.73)이 비슷한 비용 대비 편익비율(B/C)을 드러냈다. 수치가 1을 넘지 않으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얘기다. 인천공항의 B/C는 착공 전 1.47 수준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미심장한 얘기도 건넸다. 김해공항 증축도 군부대 이전의 어려움 외에 인근 산을 깎는 등 기반 조성에만 20조원가량이 들어간다고 했다. 5조원이면 충분하다던 증축론도 사실무근이 된 셈이다. 한쪽 손을 들어주는 결론이 나오든, 양쪽 다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든 이제 겸허히 수용해야 더 이상 불필요한 갈등을 막을 수 있다. 좋은 시설을 자기 지역에만 독점하려는 이기주의인 ‘핌비’(PIMBY) 소리를 듣는 것은 더 큰 불명예이기 때문이다. sdoh@seoul.co.kr
  • 배우자 펀드 등으로 66억… 아파트 8억 수익도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웠던 지난 한해 동안 행정부 고위 공직자의 67.7%가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해 그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고위 공직자들이 재산 증식 사유로 신고한 것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과 보유 주식의 동반 상승이 많았다. 특히 금융당국 고위공직자들의 경우, 부실 영업으로 정지돼 사회문제화됐던 저축은행도 주요한 투자처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부처 1급 이상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교육감 등 1831명의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전년도 또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이후 신고치에 비하면 1인당 평균 4000만원이 증가했다. 부동산 등 평가액 상승분이 1700만원, 주식이나 예금 등 금융자산 증가분이 2300만원으로 파악됐다. 2010년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으로 토지는 3.0%, 공동주택은 4.9%, 단독주택은 1.9%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주가지수도 평균 23.5% 올랐다. 재산 증가액이 42억 60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한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외국계 펀드매니저로 있는 배우자의 주식·채권 운용 수익금과 저축 등으로 6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서울 강남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공직자들의 ‘선전’은 올해도 변함없이 눈에 띈다. 진병화 기술신보 이사장의 경우 서울 반포 래미안 아파트가 8억여원 상승해 20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금융당국 고위공직자 등 경제관료들에게는 저축은행도 투자처 중 하나였다. 대부분 ‘예금자 보호한도 내 분산예치’라는 기지를 발휘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경우, 재산공개자 19명 중 저축은행 이용자가 9명이었다. 예금자 보호를 책임지는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지난해 동부저축은행에 4700만원을 예금했고, 푸른상호저축은행엔 4794만여원의 잔액이 있었다. 이 사장의 배우자는 솔로몬상호저축은행에 4500만원을, 장녀는 토마토2저축은행에 5006만원을 갖고 있었다. 귀금속, 예술작품, 골프 회원권 등도 적지 않았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부인 차성은 여사의 800만원짜리 금강석 목걸이를 재산목록으로 공개했다. 함영준 문화체육비서관, 정문헌 통일비서관도 각각 시가 1000만원, 78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보유했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한국화 등 13점을 1억 4600만원에, 같은 당 김충조 의원은 한국화 2점을 1300만원에 신고했다.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도 1900만원짜리 한국화 1점을 공개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각각 600만원, 5000만원 상당의 회화작품을 지난해 새로 구입했다.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고려자기를 포함해 1억 7000만원 상당의 예술품을 재산목록에 추가했다. 해외재산 보유자도 있었다. 자유선진당 이영애 의원은 미국 시애틀에 10억원대의 아파트(114.92㎡)와 렉서스·벤츠·도요타 등 외제차만 3대를 보유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일본 도쿄에 11억 4305만원짜리 건물(71㎡)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3억원대 골프회원권을 포함, 골프·헬스회원권을 7개(총 6억 5900만원)나 보유해 최다기록을 세웠다. 이 의원은 다이아몬드 1.35캐럿과 에메랄드 2.82캐럿, 미술품 4점도 같이 신고했다. 같은 당 안상수 대표도 회원권을 7개(총 3억원대)와 인천 중산동에 유원지(1800㎡·2억 5454만원)를 신고했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회원권 5개(총 7억원), 한나라당 박정근 의원은 13억원짜리 골프장 하나를 처분하고도 모두 5억원대의 회원권 5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황수정·강주리기자 sjh@seoul.co.kr
  • [경제 브리핑]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 추진

    솔로몬저축은행 계열이 ‘알짜’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국내외 4~6개 업체가 입찰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입찰 가격은 1000억원 안팎이 거론된다.
  • 하반기 부실저축銀 구조조정 가속도

    최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건전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 종합대책·법 개정 ‘압박’ 올들어 저축은행 8곳을 영업정지시켰던 금융당국은 일단 상반기 내에 대량인출 사태만 없다면 ‘부실을 이유’로 추가 영업정지를 내리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월 말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5~7%대로 적기 시정조치 기준인 5% 언저리에 있는 저축은행이 11곳이나 된다. 금융당국은 자구 노력에 의한 건전성 개선이 없다면 11곳에 대한 추가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종합 대책과 관련한 법 개정은 9월까지 이뤄져 저축은행들을 더욱 압박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이 전면 도입되는 것도 부담이다. 오는 9월 최초보고서를 작성하기 전까지 2년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3년에 나눠 대손충당금을 쌓아 부담이 작았지만 IFRS가 도입되면 한꺼번에 해당 금액을 준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들은 충당금을 쌓기 위해 보유 자산 매각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악재가 잇따라 찾아오는 점이 주목된다. 한국자산공사(캠코)가 매입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 채권 상환 기간과 후순위채권 만기가 순차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모두 저축은행의 자기자본 비율 등 자산 건전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캠코는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저축은행의 부실 PF 채권 6조 1000억원을 인수해 현재 3000억원가량을 매각 정리했다. 그런데 정산 기간(3년) 뒤에도 팔리지 않으면 저축은행이 되사간다는 바이 백(Buy Back) 옵션을 맺었다. 문제는 올해 안에 1600억원, 내년 3월까지 1조 135억원어치의 만기가 돌아온다는 점이다. 상환에 대비해 각 저축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쌓아왔지만 저축은행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당국은 아직까지 상환 기간 연장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후순위채권도 ‘불안 요소’다. 저축은행은 2006년부터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 보완 자본으로 인정받는 후순위채를 5년 만기로 발행했고, 올해 초부터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 만기가 돌아오면 원금을 상환하거나 새로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데 후자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말까지 저축은행 업계가 발행한 후순위채는 1조원이 넘는다. 올해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가 만기 도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솔로몬이 500억원, 한국이 350억원, 제일이 300억원, HK가 250억원, 현대스위스가 200억원 등 80%를 차지한다. ●“자구책 없을땐 구조조정 불가피” 금융당국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자구 노력을 게을리할 경우 인위적인 구조 조정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머니테크]

    [머니테크]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시중 유동자금을 예치하려는 금융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은행권은 금리 상승기에 맞춰 고금리 예금상품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보험사는 금리 확정형과 고정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드업계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실속형과 프리미엄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가족·친구 ‘일촌’땐 최대 30만원 돌려줘 <기업은행 ‘IBK스타일 플러스 카드’> 가족, 친구 등과 ‘일촌’을 맺고 카드를 쓰면 결제금액을 합산해 1년에 최고 3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상품이다. 지난 한해 34만장이 나간 히트상품 ‘IBK스타일카드’의 후속작이다. 일촌 그룹은 최대 4명까지 묶을 수 있다. 1년에 2번(6월 말, 12월 말) 4명의 카드 결제금액을 합해서 1000만~2000만원이면 2만원, 2000만~5000만원이면 5만원, 3000만원 이상이면 7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일촌 중에 IBK카드를 처음 발급하는 신규 가입자가 있으면 돌려주는 현금이 2배로 늘어난다. 이런 ‘더블 캐시백’ 혜택은 처음 2년 만 제공된다. 캐시백 금액은 회원별 사용실적에 따라 나뉘어 카드 결제계좌에 입금된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각 일촌이 6개월 동안 60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60만원 미만이면 일촌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일촌은 전국의 기업은행 지점이나 IBK고객센터(1566-2566),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도 강화됐다. 사용 빈도가 높은 9개 업종(쇼핑, 외식, 주유 등) 중에서 5가지를 고르면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할인 대신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시백 공동구매 방식의 신개념 카드”라고 설명했다. ▶20~30대 겨냥 금리 年 5.0% 월복리 <KB국민은행 첫 재테크 적금> KB국민은행은 젊은 고객층의 첫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월복리 적금인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융 거래를 시작하는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니즈를 반영, 소액 예금에 최고 연 5.0%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 적금이다. 직장 초년생 등 처음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젊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 개인고객으로 저축금액은 월 1만~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3년. 기본이율은 연 4.5%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 4.7%의 은행권 최고 수준의 예금금리다. 첫 거래 고객과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연 0.5%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첫 거래 우대이율 최고 연 0.2% 포인트 ▲KB스타뱅킹 우대이율 연 0.1% 포인트 ▲목돈 마련 우대이율 최고 연 0.2% 포인트로 이뤄져 있다. 목돈 마련 우대이율의 경우 만기 시점에 마련한 목돈이 500만원 이상이면 연 0.1% 포인트, 1000만원 이상이면 연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출시 2개월 만에 14만 5000계좌에 370억원이 몰렸다.”면서 “향후 3년간 목표액인 77만 계좌, 8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실적 포인트화… 정기예금에 합산 <우리은행 ‘키위 정기예금’> 금리 상승기를 맞아 정기예금에 여윳돈을 묻어 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은행은 예금 금액과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0.1% 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지급하고, 은행포인트를 현금화해서 정기예금에 합산할 수 있는 ‘키위 정기예금’을 출시해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2009년 3월부터 지난 2년간 44만 계좌에 22조 8000억원을 모았다. 개인고객만을 위한 고금리 상품으로 금액에 제한이 없다. 확정형 금리가 ▲1년 만기 연 4.10% ▲2년 만기 연 4.20% ▲3년 만기 연 4.20%다. 3000만원 이상인 신규 고객과 로열 고객에게는 0.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키위 정기예금의 특징은 우리은행 거래 실적에 따른 멤버스 포인트를 각각 정기예금 가입 금액의 최대 1%까지 현금으로 돌려줘 정기예금 원금에 합산이 가능하다. 또 가입원금뿐 아니라 현금으로 돌려준 금액에 대해서도 약정이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간마다 약정이율을 변경 적용하는 ‘회전형 금리’와 신규 때 결정된 금리를 만기까지 적용하는 ‘확정형 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회전형 금리의 경우 회전 기간은 1개월과 2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을 고를 수 있다. 고객이 중간에 해지해도 회전기간 경과 기간에 대해서는 약정이율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2년 전에 출시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화재·도난·상해 등 가정위험 보장 <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행복한 우리집’> 주택화재, 배상책임, 도난·상해사고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화재로 인한 손해를 실손 보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례 보상하던 기존 상품보다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건물가액이 2억원인 건물로 가입금액 1억원짜리 일부보험에 가입했는데 화재로 5000만원의 손해가 났다면 손해금액을 전부 보상해준다. 화재대물배상책임 보장금액은 최고 5억원, 도난·손해 보장금액은 최고 1000만원이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과 금리확정형 등 2가지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연동형은 고객이 적립한 보험료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금 인출이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은 계약 2년이 지나면 미리 지정한 날짜에 매년 중도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주부들의 집안 청소 부담을 덜어주는 클린홈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홈 클리닝 10% 할인, 오존 살균 클리닝 30% 할인, 포장이사 10~20% 할인 혜택 등이 있다. 기본계약은 화재, 붕괴 등 손해담보와 임시주거비용담보로 구성된다. 보험기간은 3·5·10·15년형이 있고 납입주기는 1·3·6·12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3만~6만원 수준이다. 월 3000~4000원을 더 내면 부모님 댁의 화재보험까지 가입할 수 있다. ▶통합보험 7년뒤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 <대한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처음 가입할 때는 온 가족이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 보험으로 유지하다가 7년 뒤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 종류와 보험 대상자를 바꿀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 7개월 만에 5만 4000건 이상 판매되고 신계약 첫 회 보험료가 100억원을 넘을 정도로 인기다. 계약 전환 뒤에는 본인 또는 자녀가 보험 대상자가 된다. 자녀 명의로 계약자를 변경할 경우 현행 세법으로 10년간 3000만원(미성년자 증여 시 1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가입일을 기준으로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도 있다. 45세 이후에는 연금 전환 기능을 통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통합 보험으로 활용할 경우, 한건의 보험 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유니버셜기능이 있어 보험료 추가 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펀드 운용 실적이 좋으면 추가 보험금을 받고, 투자 수익이 저조해도 최저 사망보험금은 보장받는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은 물론, CI보험, LTC보험, 실손의료보험, 적립보험, 연금보험 등 보험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이 적용된 명실상부한 스마트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성장기대’ 소비재 주식에 직접투자 <미래에셋 ‘글로벌 컨슈머 주식 랩어카운트’>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네트워크와 해외주식거래시스템을 통해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전 세계 소비재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랩 상품이다. 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이 맡고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단순 자문만 받아서 한국에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법인의 해외주식 전문가가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철저한 분석과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수수료는 3개월마다 0.75%를 내는 방식이다.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해 최대 38.5%의 종합소득세율(주민세 포함)을 적용받는 고액자산가가 이 상품에 투자하면 양도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하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한 세무대행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상품 문의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소비재 관련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를 올해 유망 투자상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5년 업계 최초의 소비재펀드인 ‘솔로몬 컨슈머펀드’를 내놨다. 지난해에는 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흥시장 소비성장에 따른 수혜 업종에 투자하는 ‘글로벌 이머징마켓 그레이트 컨슈머펀드’를 출시하는 등 전 세계 시장의 소비구매력 성장에 주목하고 컨슈머 섹터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 모든 주유소서 ℓ당 60원씩 할인 <삼성카드 ‘카앤모아카드’>기존의 주유 카드가 특정 업체에서만 할인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정유사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LPG는 3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멤버십을 체결한 카앤모아멤버스 주유소에서는 최대 40원까지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주유할인 서비스는 전월 일시불·할부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된다. 주유 금액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유 외 사용금액은 별도 주유 포인트로 적립된다. 일반가맹점에서 금~일요일에는 사용 금액의 0.4%, 나머지 요일에는 0.2%가 주유 포인트로 적립된다. 주유 포인트는 1만 포인트 단위로 주유 금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전국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타이어 펑크 수리, 엔진오일 1만 5000원 할인 등 차량정비 서비스와 지정 지역 내 가장 싼 주유소 또는 지정 주유소의 가격과 위치 정보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 2회 알려주는 ‘최저가 주유소 알리미서비스’, 차량에 부착된 대표번호로 휴대전화 통화를 연결해 주는 ‘주차안심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 ▲삼성화재 특화 서비스 ▲CGV 현장 구매 시 동반 1인 50%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전국 6만 5000개 보너스 클럽에서 최대 5%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출시 4개월만에 10만당 돌파 ‘인기카드’ <현대카드 ‘플래티넘 3 시리즈’>합리적인 프리미엄 고객들을 타깃으로 혜택을 차별화한 상품이다. 저가의 연회비를 받고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 패턴에 따라 카드를 구분해 실용적인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당한 연회비를 받는다는 컨셉트가 주효해 출시 4개월 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 연회비가 7만원(M3, H3), 10만원(R3, T3)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특히 자신의 소비 패턴을 꼼꼼히 분석해 카드를 사용하는 젊은 층의 호응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M포인트 적립률이 일반 카드의 2배인 M3는 현대·기아차를 구매할 때 포인트를 활용하면 5년간 최고 2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외식·쇼핑·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쓸 수 있다. H3는 학원·이동통신·병원·약국 등 생활 체감도가 높은 사용처에서 월 최고 10만원(영역별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R3는 국내 3대 백화점 할인 등 쇼핑 특화 서비스와 M포인트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T3는 마일리지 적립 등 항공 특화 서비스와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내 라운지 무료 이용, 국내 주요 면세점 할인, 해외 이용 3개월 무이자 할부, 호텔·레스토랑·뷰티·아카데미 등 4개 부문 프리미엄 가맹점 할인, 특급 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 공통 서비스 면면도 화려하다.
  • 부도위기 진흥기업, 어음결제 추진

    부도위기 진흥기업, 어음결제 추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중인 진흥기업이 어음을 막지 못해 또다시 부도위기에 처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지난달 28일 만기가 돌아온 255억원어치의 상거래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 진흥기업은 2일까지 어음을 결제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된다. 동시에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도 만기가 돌아왔지만 융통 목적의 자금이라는 판단에 거래 정지대상에서 제외됐다.   진흥기업은 대주주인 효성의 도움을 받아 어음 결제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중순에도 만기가 도래한 193억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위기에 처했다가 어음 소지자인 솔로몬저축은행이 대납을 해줘 가까스로 부도를 피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상거래채권에 대해서는 워크아웃이 결정돼더라도 해당 기업이 결제해야 한다.”면서 “채권단은 일단 진흥기업이 어음을 결제할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흥기업이 2일까지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되면 법정관리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채권단은 어음 결제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당초 계획대로 진흥기업의 워크아웃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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