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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TV 뭐 볼까] ‘호캉스 ’ 연애ㆍ방탈출 게임… 골라 보는 재미

    [설 연휴 TV 뭐 볼까] ‘호캉스 ’ 연애ㆍ방탈출 게임… 골라 보는 재미

    설 연휴 기간 새로운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정규 편성 전 시범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부터 토크쇼, 가족 게임 등 다양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강한 SBS는 2030세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간의 짜릿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20~30대 청춘 남녀가 출연한다. 이들은 금요일 밤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월요일 오전 체크아웃하는 3박 4일간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진행을 맡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패키지 일정 안내부터 게임 진행, 상황 중계, 연애 상담까지 도맡는 ‘로맨스 가이드’로 변신한다.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며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 16일 오후 8시 35분과 17일 오후 11시 10분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MBC에서는 연예인 가족들이 총출동해 ‘방탈출’ 게임을 하는 ‘문제는 없다!’를 18일 오전 9시 5분 방송한다. MBC와 NBC유니버설 및 SM C&C, 영국제작사 멍키킹덤이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 포맷으로, 스타와 가족들은 미스터리한 게임룸에 들어가 문제를 직접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내 해결해야 한다. 방송인 현영과 딸 최다은양, 개그맨 홍인규와 둘째 홍하민군, 30년 차 배우 정태우와 아들 정하준군,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여동생 김한별양이 출연하고 정시아, 권혁수, 오마이걸 유아, 세븐틴 승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예측 불가 게임룸에서 ‘멘붕’에 빠진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창의력 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케이블방송 tvN에서는 16일 오후 9시 50분과 18일 오후 6시 20분에 설 특집 예능 ‘자리 있나요’가 전파를 탄다. 김성주와 김준현, 딘딘이 출연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 여유를 만끽하고자 길을 나선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재미를 찾는 모습을 담았다. 16일 오후 11시 10분에는 설 특집 예능 ‘비밀의 정원’이 첫 방송된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와 심리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 분석 등 심리학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2부작으로 방송되며 2회는 24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전설의 아이돌 H.O.T가 17년 만에 다시 뭉치는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토토가3)도 놓칠 수 없다. 한자리에 모인 H.O.T.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첫 만남과 공연 준비 과정,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대망의 공연까지 17일 오후 10시 2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블랙 팬서’, 강동원 ‘골든슬럼버’ 제치고 예매율 1위 ‘압도적’

    ‘블랙 팬서’, 강동원 ‘골든슬럼버’ 제치고 예매율 1위 ‘압도적’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은 누적관객 3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블의 ‘블랙 팬서’와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블랙 팬서’가 예매율 56.4%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블랙 팬서’는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블랙 팬서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주연의 도주극 ‘골든슬럼버’는 예매율 15.9%로 2위를 차지했다.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예매율 8.6%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 故김주혁 주연의 사극 ‘흥부’는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신비로운 분위기의 로맨스 판타지 영화다. 이 밖에 ‘그레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과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 놀라운 하루’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윤박, 숨막히는 쌩방 전쟁 예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윤박, 숨막히는 쌩방 전쟁 예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윤박이 쌩방 전쟁의 막을 올린다.13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폭탄급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 분), 대본 못 쓰는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 PD 이강(윤박 분)의 ‘쌩방 전쟁’을 예고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첫 라디오 방송분 녹음을 시작한 3인방.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라는 프로그램 타이틀과 달리 이들의 라디오 세상 첫 발걸음은 로맨틱하지 못했다. DJ 석에 앉은 수호가 그림의 글이 아닌 따로 준비한 기획 작가의 대본을 읽은 것.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만난 지수호씨는 초면인 것 같다”라면서 서운한 얼굴을 감추지 못한 송그림과 그녀를 위로하려 따라나서는 이강을 수호가 가로막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에서 라디오 3인방이 다시 들어선 것 라디오 부스에서는 아찔한 ‘쌩방’ 사고가 터질 것으로 예측되는 바. 인도 여행에서 돌아온 후 “나마스떼”라며 인사는 하지만,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는 여전한 개망나니 PD 이강과 누구한테든 져본 적 없는 “내가 뭘 포기하고, 그만두고, 그런 거랑은 거리가 있다”라는 톱스타 DJ 지수호. 그리고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톱스타를 DJ로 두고도 “인생이 왜 이렇게 오락가락 하냐”고 한탄을 할 수밖에 없는 위기의 작가 송그림의 숨 막히는 쌩방 전쟁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까. 한편, 지난 엔딩에서 그림을 가운데 둔 신경전으로 쫄깃한 긴장감은 선사한 수호와 이강. 이날밤 펼쳐질 ‘쌩방’ 전쟁에서는 완벽한 갑을 계약인 ‘송그림 계약서’를 손에 쥔 톱스타 DJ와 그를 향한 역습을 계획하는 개망나니 PD 중 누가 승기를 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완벽한 대본이 필요한 톱스타 DJ 지수호와 라디오를 사랑하는 초짜 작가 송그림의 아찔하고 심쿵한 ‘쌩방’을 그리는 KBS2 ‘라디오 로맨스’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한지혜-이상우, 대본리딩 현장서 포착

    ‘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한지혜-이상우, 대본리딩 현장서 포착

    KBS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대본리딩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지난해 12월 말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대본 연습 현장에는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대본 연습은 “편안하고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유동근의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장미희는 “좋은 작가님과 뛰어난 감독님을 모시고 밑바탕이 탄탄한 드라마를 하게 된 것 같다”며 “유동근씨를 비롯한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편안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필주 작가는 “즐겁고 유쾌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집필하겠다”고 밝혔고, 윤창범 감독 역시 “KBS 주말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훌륭한 드라마를 만들겠다.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드라마는 희로애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다. 이 희로애락을 구현하는 분들에게도 즐거운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같이 살래요’에서 평생 자식만을 바라보며 홀로 4남매를 키운 수제화 장인 박효섭 역의 유동근은 36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때문에 아빠에서 ‘남자’로 변해가는 캐릭터를 무게감 있게 소화해내며 현장을 이끌었다. 장미희는 손대는 것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미다스의 손으로 빌딩주가 되어 나타난 효섭의 첫사랑 이미연 역을 맡아,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효섭을 향한 ‘밀당’을 선보였다. 악착같은 근성으로 의대에 진학, 인턴까지 마치며 집안의 자랑이 된 효섭의 시크한 둘째 딸 유하 역의 한지혜와 레지던트 후배들과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극과 극인 외과의 정은태 역의 이상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배우는 병원에서 부딪힌 첫 만남 이후 극이 전개되면서 조금씩 변화해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생들을 위해 희생해온 첫째 딸 선하 역의 박선영은 6살 연하남 차경수 역의 강성욱과 사랑스러운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쳤다. 쌍둥이 남매 재형과 현하를 연기한 여회현과 금새록은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얼한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이미 한 가족 같은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의 호흡이 더 기대된다. 전세대가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드라마가 완성될 것 같다.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질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9禁 드라마, 아슬아슬 시청률 줄타기

    19禁 드라마, 아슬아슬 시청률 줄타기

    “미스티, 19세로 호기심 자극 효과”‘15세 ’ 리턴, 선정성 등 인기 찬물부적절 등급 땐 작품성까지 해쳐방송사, 시청타깃 정하기 애먹어‘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대와 종편 채널, ‘19금(禁)’이라는 제한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4회 방영분까지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은 5% 안팎을 기록했다. 드라마 시청 등급은 편성 시간대와 시청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송사도 전략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다. TV 시청 등급에는 전체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19세 이상 관람가가 있다. 시청 등급은 방송사가 자체 심의를 통해 정하는데, 19세 이상 관람가일 경우 밤 11시 이전에는 방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청자 폭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밤 10시 전후로 방영하는 미니시리즈는 대부분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매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스티’가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19세 등급이 오히려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어른들의 격정 멜로’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치정 미스터리 장르를 표방한 ‘미스티’는 애정 신이 강하게 드러나는 초반 3회까지는 시청 등급을 19세 이상으로 설정했고, 이후 1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영화 관람 등급과 비교해 볼 때 드라마의 노출 정도가 심한 편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처음부터 19세 이상 관람가를 매김으로써 연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성인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는 분석이다. 함영훈 JTBC 책임프로듀서(CP)는 “시청률을 의식하거나 특정 시청층을 겨냥하고 등급을 정한 것은 아니다. 치정 미스터리물이다 보니 드라마 초반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표현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있다고 판단해 19세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반면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자극적인 장면들로 시청률 17%를 찍으며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과도한 폭력성과 선정성 때문에 시청 등급을 현재 ‘15세 이상’에서 더 높여야 한다는 시청자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예컨대 극 중 상류층 자제들인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이 속옷 차림의 여성들을 병풍처럼 세워 놓고 여성들을 주고받으며 포커 게임을 하는가 하면, 한 여성이 반발하자 김학범이 유리컵으로 여성의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들이 문제가 됐다. 또 마약중독자인 서준희(윤종훈)가 마약이 떨어지자 포크로 팔을 자해한 상처를 그대로 노출시킨 것이나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 등도 청소년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리턴’의 시청 등급을 놓고 심의를 진행한다. TV 시청 등급은 영화관 출입 자체를 제한하는 영화 관람 등급만큼 엄격하지 않지만 주 시청층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는 관점도 달라진다. 미국 드라마의 경우 성 담론을 소재로 한 인기 시리즈물 ‘섹스 앤드 더 시티’처럼 아예 성인들을 겨냥해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으로 제작한다. 국내에서도 2011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가 노출의 수위보다 성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과감하게 풀어내기 위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19세 이상 관람가를 붙여 방영했다. 실제 시청 등급이 낮아진다고 해서 시청자들을 더 끌어들이는 것도 아니다. 적절하지 못한 시청 등급은 외려 작품성을 떨어뜨려 시청자들의 흥미를 잃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방송 tvN에서는 2016년 미국의 인기 드라마 ‘안투라지’를 리메이크하면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던 시청 등급을 15세 이상으로 낮췄다. 그러나 미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섹스와 마약 등 선정적인 소재를 과감하게 다루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던 원작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표현 수위를 조절하느라 이도 저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고, 시청률은 1%도 유지하지 못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착하게 살자’ 김수로, 박건형 교도소 면회 ‘꿀맛 12분 접견’

    ‘착하게 살자’ 김수로, 박건형 교도소 면회 ‘꿀맛 12분 접견’

    교도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박건형과 김보성이 ‘꿀맛 같은 접견’의 시간을 가진다.9일 방송되는 JTBC 국내 최초 사법리얼리티 ‘착하게 살자’에서는 기결수로 확정된 출연진들이 잠깐이나마 면회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착하게 살자’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단 12분간 허락된 접견 시간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배우 김수로가 절친한 친구인 박건형을 찾아와 면회 시간을 가졌다. 김수로는 박건형에게 “기왕 교도소에 들어왔으면 열심히 하고 나와!”라며 농담 섞인 잔소리를 해주고 갔다. 이에 박건형은 “김수로의 얼굴을 보는 순간, 살짝 피로감이 몰려왔다”며 두 사람의 막역한 사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성은 마치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처럼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상남자’ 김보성은 교도소를 찾아온 아내를 보자마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김보성은 아내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김보성은 교도소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사랑 노래가 접견실 가득 울려퍼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외로운 기결수들의 버라이어티한 접견 이야기는 9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빅뱅 승리 中영화 진출,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 3월 2일 개봉 확정

    빅뱅 승리 中영화 진출,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 3월 2일 개봉 확정

    그룹 빅뱅 승리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8일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이승현)가 중국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다. 승리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宇宙有愛浪漫同游·LOVE ONLY)’가 오는 3월 2일 개봉한다. 이날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에 승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는 이날 홍콩에서 열리는 영화 제작 발표회를 시작으로 중화권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며 “영화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승리는 SNS를 통해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쥬유애낭만동유 #LOVE ONLY #홍콩 나의 첫 번째 중국 영화 기자회견 #궈비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상대 배우 궈비팅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앞서 영화 출연과 관련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 영화 개봉이 생각만으로도 기대되고 기분이 좋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승리가 출연하는 ‘우주유애낭만동유’는 앞서 2년 전 촬영을 마쳤지만, 최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우주유애낭만동유’는 젊은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승리는 유럽에서 자란 아시아계 혼혈인 대기업 마케팅 총괄 역을 맡았다. 승리의 상대역으로는 중화권 배우 궈비팅(郭碧婷·곽병정·35)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그려지며, 최근 영화 예고편에서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나혼자산다’ 박나래, 나홀로 강원도 여행...버스에서 헌팅한 사연은?

    ‘나혼자산다’ 박나래, 나홀로 강원도 여행...버스에서 헌팅한 사연은?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금발 삐삐’로 변신,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여행을 떠난 코미디언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는 이날 노란 양갈래 머리가 붙은 모자를 쓰는 등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홀로 떠난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설원을 뒹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처럼 귀엽고 상큼하게~”라며 인생샷을 찍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부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박나래의 강원도 여행기는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나래는 출발 전부터 여행지에서 생길 갑작스러운 로맨스를 기대하며 떠났다. 박나래는 버스 뒷자리에 앉은 남성 여행객에게 “혼자 오셨나 봐요?”라며 적극적으로 말을 붙이기도 했다. 과연 혼자 떠난 박나래가 그의 소원대로 둘이 돼 돌아올 수 있을지. 알프스 소녀(?) 박나래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리가 마클을 만났을 때… 英왕자 ‘러브 스토리’ 영화로

    해리가 마클을 만났을 때… 英왕자 ‘러브 스토리’ 영화로

    오는 5월 결혼하는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의 러브 스토리가 TV용 영화로 제작된다고 미국 ABC방송 등이 전했다.미국의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은 ‘해리&마클:왕실 로맨스’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다. 해리 왕자 역에는 영국 출신 머리 프레이저가, 마클 역에는 미국의 패리사 피츠헨리가 각각 캐스팅됐다. 피츠헨리는 마클과 마찬가지로 부모가 흑인·백인인 혼혈로 실제 인물과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다. 영국의 인기 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를 연출한 멘하이 후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이번 주부터 제작에 들어가며,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리는 5월 19일 이전에 방영된다. 2011년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이 케이트 미들턴과 결혼할 때에도 두 사람의 이야기가 TV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첫 촬영 스틸 공개..상반된 표정?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첫 촬영 스틸 공개..상반된 표정?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의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7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우도환, 조이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스무살의 옴므파탈이자 유혹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권시현 역을, 조이는 사랑에 휘둘리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믿는 스무살 걸크러쉬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유혹하는 이’와 ‘유혹 당하는 이’로 만나 2018년 안방극장에 아찔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과 조이는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위대한 유혹자’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우도환은 누군가에게 선물하려는 듯 꽃다발을 품에 안고 서 있는 모습이다. 섬세한 듯 강렬한 눈빛과 장난스럽게 올라간 입 꼬리가 오묘한 매력을 만들어내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반면 조이는 유혹하고 싶은 ‘꽃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 조이의 상반된 태도가 눈길을 끈다. 진지한 표정으로 꽃다발을 건네고 있는 우도환의 표정과 달리 조이의 표정은 시크하다. 이에 두 사람이 벌일 아찔한 줄타기 같은 유혹게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도환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인 것 같다. 시청자 분들께 현장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권시현’으로 변신할 제 모습도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조이 역시 “제 자신이 온전한 태희가 될 수 있게 매일매일 고민한다. 멋진 감독님과 훌륭한 스태프 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며 “첫 촬영은 정말 정말 떨렸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설레고 즐거웠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경수·남지현 측 “‘백일의 낭군님’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도경수·남지현 측 “‘백일의 낭군님’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도경수,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도경수가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 또한 “남지현이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도경수가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역할은 원득이(이율) 역은 완벽한 세자였지만, 살수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뒤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후 자신도 모르게 원득이가 된 인물이다. 완벽한 세자와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원득이로 1인 2역 연기가 요구된다. 남지현은 이율의 상대인 홍심(윤이서) 역을 제안받았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지녔던 조선 최초의 흥신소 해결완방을 운영 중인 인물이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열음 “애간장 ‘한지수’와 헤어지는 것, 실감 안 나” 종영 소감

    이열음 “애간장 ‘한지수’와 헤어지는 것, 실감 안 나” 종영 소감

    이열음이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열음은 6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유난히 ‘애간장’의 한지수와 헤어지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지난해 촬영부터 올해 방송이 되기까지 감독님들과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시간들을 만들었고, 그 덕분에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무엇보다 끝까지 ‘애간장’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열음은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까지 덧붙였다. 이열음은 극 중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매력이 가득한 엄친딸 한지수 역을 맡아 스펙트럼 넓은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에 지고지순하고 청순 가련한 이미지에 갇혀있었던 첫사랑 캐릭터를 그녀만의 매력을 더해진 한지수로 완성함으로써,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로 탄생시켰다는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한편, 이열음이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 한지수로 열연을 펼쳤던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 싶은 주인공이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날 오후 9시 OCN에서 마지막 방송된다. 사진=OC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종영, 존재감 드러낸 현우 ‘귀여운 심쿵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종영, 존재감 드러낸 현우 ‘귀여운 심쿵남’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우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한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트라우마를 지닌 배우 범우 역을 맡아 명품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이끌었다. ‘범우’는 공황 장애로 인한 카메라 울렁증으로 7년째 무명이었지만 도나(정유미 분)의 도움으로 드라마 데뷔를 한 인물이다. 현우는 극 중 범우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공황 장애를 이겨내려 고군분투하는 모습부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치는 극적인 모습까지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것. 현우는 꿈을 향해 뚝심 있게 나아가는 범우의 절박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우는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심쿵에 빠뜨리며 로맨스를 이끄는 남주인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우는 짝사랑하는 도나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는 간지럽고 설레는 로맨스로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하고, 남자다움, 귀여움, 사랑스러움 등 천의 매력으로 매회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우는 캐릭터의 굴곡진 감정 연기부터 로맨스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펼쳤다. 특히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디테일한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스토리의 진정성과 설득력을 더해 극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주는 현우이기에 그의 다음 작품이,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사진=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최귀화 “인생 첫 로맨스 연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황금빛 내 인생’ 최귀화 “인생 첫 로맨스 연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황금빛 내 인생’ 최귀화가 멜로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최귀화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최귀화는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화만 했던 사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하지만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고 나서 내 인생에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 한 편 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귀화는 배우 정소영과 로맨스 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첫 멜로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독님께서 이 제안을 하셨을 때 처음에는 ‘이분이 나를 잘 모르시는 분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코믹하거나 거친 역할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님께서는 그래서 나를 선택하신 것 같다. 그 틀을 깨보고 싶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평양올림픽 끝나면 文정권은 좌파만 남아”…민주 “경악”

    홍준표 “평양올림픽 끝나면 文정권은 좌파만 남아”…민주 “경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이라며 지칭하며 “평양 올림픽이 끝나면 문재인 정권은 좌파와 문슬람들만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악한다”고 응수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저들은 감지하지 못하고 아직도 권력에 취해 세상을 상대로 괴벨스 놀음만 하고 있다”면서 “평양 올림픽이 끝나면 문 정권은 민노총, 전교조, 좌파 시민단체, 문슬람, 탈취한 어용방송, 좌파신문만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어 “국민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는 있어도 영구적으로 속일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저들은 주사파 운동권의 논리로 국민을 계속 속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우리는 묵묵히 민심만 보고 간다”고 밝혔다. 정태옥 한구당 대변인도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정부가 북한에 대해 지나치게 저자세로 일관하고, 태극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해 국민적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지원 인력을 선수단과 함께 내려보낸 것과 관련해 “북한 선수단에 보안요원이 숨어있는데도 우리 정부가 이를 계속 쉬쉬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든 북한을 두둔하려는 이 정부의 본질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북한 선수단이 마식령에서 훈련한 한국 스키대표팀 상비군 선수단과 함께 한국 전세기를 타고 온 점을 거론하며 “마식령 전지훈련은 유엔 제재 결의를 우회해 북한 선수들을 비행기로 모셔오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낡은 색깔론에 기반한 한국당의 정치공세에 전 세계가 경악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태극기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한국당의 주장에는 “전형적인 가짜뉴스로, 개회식 때 대형 태극기가 입장하고 애국가도 나온다”면서 “한국당은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북한 대표단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에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주도로 ‘올림픽을 통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는 평창유치 결의안과 평창올림픽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한 바 있다”면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의 무책임한 공세는 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호 “SNS 안 하는 이유? 보여줄 게 없어요” (인터뷰 ②)

    유승호 “SNS 안 하는 이유? 보여줄 게 없어요” (인터뷰 ②)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유승호 “키스신이요? 얼마든지 진하게 할 수 있어요”)Q. 작품을 안 할 땐 주로 뭐하는지? 사실 하는 게 없어서 말할 게 없어요. 보통 오후 한시쯤 일어나요. 그러면 누워서 TV나 영화가 있는지 보다가 밥 먹어요. 친구들이 시간이 되면 잠깐 만났다가, 집에 오면 뒹굴거리다 잠들어요. 이게 몇 달 동안 반복돼요. Q. SNS도 안 한다. 팬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는지? 다른 배우들에 비하면 굉장히 부족하죠. 그래도 아직 SNS를 하고 싶은 마음은 크게 없어요. 인터뷰 통해서, 팬카페 통해서 제 얘기를 많이 하려고요. Q.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성장한 케이스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계속 하다 보니까 좀 더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노력을 하고, 안 맞는 작품을 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생겼고, 스트레스도 받았죠. 군대를 갔다오면서 그런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Q.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다른 배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겪었던 것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잖아요. 그래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요. 그분들이 처한 상황도 잘 모르고요. 한 가지 중요한 건 저처럼 억지로 (성인 연기자가 되기 위해) 하려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Q. 대학 진학에 대한 아쉬움도 전혀 없나? 아직까지 공부하고 싶진 않아요. CC(캠퍼스 커플) 그게 제일 부러워요. CC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한데, 아직 대학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없어요.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Q. 차기작으로는 어떤 작품을 하고 싶은지? 멜로 작품을 스스로 만족하면서 마무리했기 때문에, 멜로나 로코는 이제 마음 편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바로 다음 작품을 로맨스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여유를 좀 갖고 지금까지 안 해 본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정말 나쁜 악역이나 깐족거리는 역할, 미스터리한 인물 같은 역할이요. Q.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궁금하다.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10년, 20년 뒤에도 여전히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 번외 질문. Q. 술 좋아하는지? 저 술 좋아해요. 어느 순간 취한 느낌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실 때도 빨리 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가요. (주량은?) 소주 두 병이요. 술버릇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승호 “키스신이요? 얼마든지 진하게 할 수 있어요” (인터뷰 ①)

    유승호 “키스신이요? 얼마든지 진하게 할 수 있어요” (인터뷰 ①)

    데뷔 19년차 배우 유승호에게 ‘로봇이 아니야’는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영화 ‘집으로’ 속 어린이는 어느새 로맨스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성인 연기자가 돼 있었다. 극 중 조지아(채수빈 분)에게 사랑에 빠지는 김민규를 연기한 유승호는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김민규 그 자체에 몰입해 있었다. “시청률 빼고 모든 게 좋았다”고 말하는 그에게 이번 작품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 듯 보였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는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Q. 드라마가 끝난 소감이 어떤지? 제일 아쉬운 건 시청률 딱 하나예요.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것 말고는 스텝분들, 배우분들 모두 다 좋았어요. 정말 재밌게 촬영했어요. 그래서 이 드라마에 대해서 더 많이 얘기하고 싶어요. 소수의 사람들이 봐서 안타까웠거든요. Q. 시청률 처음 봤을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현장에서 스텝들 얼굴을 못 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시청률이 100% 제 책임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것 조차도 웃으면서 넘겼어요. 이렇게 된 거 시청률 신경쓰지 말자고 말했어요. 시청률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바뀌는 건 너무 프로답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가 재밌으니까 우리끼리 끝까지 즐겁게 잘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모두가 웃으면서 촬영했어요. 고마웠죠. Q. 첫 멜로 연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궁금하다.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실제 제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지아가 집에 간다고 말하자 민규가 투정,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진짜 편한 사람들에게만 나오는 제 모습이 수빈 씨한테 나와서 저도 당황했어요. 이 드라마를, 수빈 씨를, 지아를 편하게 생각하고 사랑하고 아낀다는 걸 느꼈어요. 그런 걸 느끼게 해 준 작품이라 정말 고마워요. Q. 채수빈과의 호흡, 어땠는지? 수빈 씨도 말이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면 촬영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지금 작품을 3개 연속으로 해서 많이 쉬지도 못했을 거예요. 그런데도 힘든 내색 없이 웃고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드라마에서 지아가 상한 카레를 먹고 실수로 방귀를 뀌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 때 제가 리액션을 굉장히 세게 했거든요. 여자배우 입장에서는 부끄러운 일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리액션을 줄여줄까?’라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런 것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해주더라고요. 그런 작은 것 자체가 저한테는 고마운 말이었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훌륭한 배우인 것 같아요. Q. 전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소현부터 채수빈까지, 연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은? 오빠 소리를 듣는 게 좋았어요. 그 친구들이 저를 오빠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웃음) 일단 편했어요.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말고는 전혀 동생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같은 배우로 연기했어요. Q. 로맨스물의 경우, 상대 배우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네, 그런 느낌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니까 (감정이) 다시 없어지더라고요. 그 때 잠깐 느꼈어요. 수빈이하고 아무것도 없어요. 드라마가 끝나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들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별로 외롭지도 않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Q. 채수빈과의 부엌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 그 장면이 나오기 이전 키스신들은 뽀뽀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 ‘이게 키스냐’ 이런 시청자들의 반발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엌에서 했던 키스신은 대본 수정과 동시에 갑자기 생긴 신이에요. 사실 이렇게 많이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부엌 키스신은) 그냥 팬서비스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키스신은 얼마든지 진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웃음) Q. 키스신 외에 본인 기억에 남는 장면은?지아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아지3로 알고 있는 민규가 아지3의 기억을 리셋하는 장면이 나와요. 그 장면에서 민규가 단순히 아지3와 이별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어내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거든요. 치유하려고 했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시 멀어지는 것 같아서 가슴 아팠어요. 그 장면 촬영하면서 수빈 씨도 그랬겠지만 저도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슬펐어요. Q. 민규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인간 알레르기가 생길 정도로 사람에게 상처를 받지는 않았지만, 저 또한 어렸을 때부터 사람에 대한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사람에 대한 아픔을 하나씩은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 ▶유승호 “SNS 안 하는 이유? 보여줄 게 없어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화 ‘타이타닉’ 재개봉,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세기의 로맨스’

    영화 ‘타이타닉’ 재개봉,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세기의 로맨스’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극장에 걸렸다.1일 영화 ‘타이타닉’이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날 재개봉했다. 지난 1998년 개봉 이후 약 20년 만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수작으로 꼽히는 ‘타이타닉’은 선박 타이타닉호에서 만난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화가 잭 역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로즈 역은 케이트 윈슬렛이 맡았다.‘타이타닉’은 개봉 당시, 뛰어난 연출력과 함께 남녀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영화는 12년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아카데미 시상식 역대 최다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11개 부문 수상 등 영예를 안았다. 또 영화 OST인 ‘My heart will go on’ 역시 영화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600만 장이 팔리기도 했다. 한편 20년째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은 이날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단독 재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화 ‘타이타닉’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마더’ 허율, 9세의 순수+깜찍 폭발 ‘대본 커닝 포착’

    ‘마더’ 허율, 9세의 순수+깜찍 폭발 ‘대본 커닝 포착’

    ‘마더’ 허율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허율이 예수정(글라라 역)과 촬영 중 대본 커닝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첫 방송부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무령을 떠난 수진-혜나는 인천에서 도피자금을 모두 잃게 되는 등 고난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진은 춘천행 기차에서 혜나에게 자신이 입양아임을 담담히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과 예수정이 현실 ‘할머니와 손녀’ 케미를 보여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율은 예수정과 나란히 앉아 촬영 준비를 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허율이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 예수정은 대견한 듯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허율은 대사를 까먹은 듯 소파에 내려 놓은 대본을 흘긋 보며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허율만의 순수하고 해맑은 에너지는 예수정의 마음까지 강탈하며 함박미소를 짓게 만든다. 본 장면은 수진과 혜나가 수진이 어릴 적 살던 정애원을 찾아가 글라라 선생님과 조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 이에 애틋한 기억 속의 글라라 선생님을 만난 수진과 혜나에게 푸근한 행복과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도 따뜻한 행복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라며 “서로 마음을 나누며 진짜 모녀가 되어갈 수진-혜나 모녀에게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부터 찰떡 케미’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부터 찰떡 케미’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등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지난 16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위대한 유혹자’ 대본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손형석 CP, 강인 PD, 이동현 PD, 김보연 작가, 제작사 본팩토리 문석환·오광희 대표 등 제작진과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전미선, 김서형, 문희경, 이영진, 태항호, 김아라, 이재균, 정하담, 오하늬, 신창주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4시간 넘게 진행된 대본리딩에서 ‘유혹하는 이’ 권시현 역의 우도환과 ‘유혹 당하는 이’ 은태희 역의 조이는 대사를 주고받는 순간마다 아찔한 설렘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세젤예 셀럽’ 최수지 역의 문가영과 ‘잔망매력 비글’ 이세주 역의 김민재까지 라이징 스타들이 한데 모여 뿜어내는 열정적인 에너지는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또한 우도환-조이-문가영의 부모 역을 맡은 신성우-전미선-김서형은 사랑과 욕망이 뒤엉킨 중년의 ‘삼각 멜로’를 출중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흥미를 더했다. 연출을 맡은 강인 PD는 “어제 잠을 잘 못 잤다”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부족한 점 많지만 서로 도와서 시청자들에게 완성된 작품을 선보였을 때 보람되지 않을까 싶다. 제목처럼 각자 다 ‘유혹자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각오와 당부를 전했고, 김보연 작가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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