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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18일 금융공기업 취업 ‘A매치 데이’

    새달 18일 금융공기업 취업 ‘A매치 데이’

    금융권 취업전선의 ‘A매치 데이’가 오는 10월 18일(토)로 확정됐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내로라하는 금융기관들이 일제히 이날 공채 필기시험을 치른다.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줄어 A매치 관문은 더 좁아졌다. 한은을 비롯해 금감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다음달 18일 신입직원 공채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와 한국거래소 등도 아직 채용 공고를 내지는 않았지만 같은 날 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관이나 기업은 취업준비생들이 선망하는 금융권 중에서도 ‘신(神)의 직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대졸 초임이 3000만원대 중반이고 평균 연봉은 1억원 안팎이다. 일반기업에 비해 구조조정의 불안감도 덜하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한날한시에 시험을 치르는 관행이 생겨났다. 이 때문에 이들 기업의 입사시험에는 국가대표팀끼리의 축구시합에 견줘 ‘A매치’라는 별칭이 붙었다. 한날한시 시험을 두고 구직자들의 응시 기회를 제약한다는 반발이 적지 않지만 ‘중복 합격’ 차단으로 되레 억울한 탈락자를 구제한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지난해 하반기 70명을 뽑은 산은은 정책금융공사와의 통합 등을 감안해 올해는 50명가량 뽑을 예정이다. 한은은 장애우와 졸업예정자 채용 탓에 지난해보다 10명 줄어든 62명 안팎을, 예보는 상반기에 공채를 진행해 하반기에는 12명(작년 27명)만 각각 뽑을 계획이다. 금감원과 수은도 5~10명가량 줄였다. IBK기업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을 200명 뽑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다. 올 상반기에 공채를 하지 않아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다저스, 터너 2점 홈런에도 불구…불펜 방화·기회서 침묵에 14회 연장 패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장 14회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4회초 실책과 폭투를 빌미로 결승점을 내줘 5-8로 졌다. 워싱턴과의 홈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한 다저스는 이날 콜로라도에 패배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격차를 2경기로 유지해 앞으로도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게 됐다. 다저스는 승리를 지켜야 할 불펜은 흔들리고, 기회에서 점수를 뽑아야 할 타선은 침묵한 데다 결정적인 실책까지 저질러 패배를 자초했다. 다저스는 7회말 저스틴 터너의 중월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따냈지만, 9회초 마무리인 켄리 얀선이 애덤 라로시에게 2점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얀선은 피홈런 이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해 2사 3루에 몰렸고, 데너드 스판에게 안타를 맞아 역전까지 내줬다. 다저스는 9회말 2사 1루 저스틴 터너의 타석에서 상대 우익수의 실책을 등에 업고 1득점, 어렵게 3-3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두 번의 만루 기회를 날렸다. 10회말 1사 만루에서는 애드리언 곤살레스와 후안 우리베가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11회말에도 1사 만루에서 드루 부테라가 3루수 플라이, 디 고든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땅을 쳤다. 반대로 워싱턴은 12회초 1사 만루에서 9회 동점포의 주인공이던 라로시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앞서나갔다. 다저스는 12회말 2사 후 칼 크로퍼드의 극적인 동점 투런포가 터지면서 기사회생하는 듯했다. 하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오히려 14회초 유격수인 터너의 결정적인 송구 실책과 투수 케빈 코레이아의 폭투가 이어져 1사 1, 3루에 몰린 끝에 라로시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내줬다. 코레이아는 곧이어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우월 2점포까지 얻어맞아 추격의 가능성마저 없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획] ‘한미연합사단’ 어떤 전력으로 구성되나?

    [기획] ‘한미연합사단’ 어떤 전력으로 구성되나?

    우리나라와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될 ‘연합사단’ 창설에 합의하면서 새로이 편성될 부대의 전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25 전쟁이나 베트남 전쟁 당시 우리 군이 미군에 배속되어 작전하거나 미군이 우리 군에 배속돼 작전을 수행한 사례는 많았다. 하지만 양측의 여단급 부대를 합쳐 단일지휘체계를 갖는 연합사단을 창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다면 이 연합사단이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되고 어떤 수준의 전력을 갖추게 될까? ◆연합사단 창설의 배경은 미국 대규모 병력감축과 우리군 개혁 한미양국이 한미 연합사단을 창설하게 된 공식적인 배경은 연합 방위능력을 강화하고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함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의 예산 부족에 따른 대규모 병력 감축과 우리 군 국방개혁에 따른 일부 부대 해체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연합사단이라는 생소한 개념이 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합사단 창설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미군은 그야말로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다. 예산 때문이다. 예산자동삭감(Sequester)의 직격탄을 맞은 미군은 지난해부터 예산 감축을 위한 구조 개편과 병력 감축을 추진해 왔다. 우선 각 대륙별로 현행 6개가 존재하는 지역통합사령부를 4개로 통폐합하고, 현행 42개인 여단전투단의 숫자를 33개까지 감축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에는 3개의 지상전투여단이 편제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배치된 1개 기갑여단전투단을 제외한 나머지 2개 여단은 미 본토에 주둔중이다. 이들 2개 여단은 구조 개편 및 감축 계획에 따라 해체될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미2사단에는 지상 전투부대가 1개 여단만 남게 된다. 이러한 전력공백은 우리 육군에서 차출된 전력이 담당한다. 우리 육군은 국방개혁에 따라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야전군에서 2개,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제1야전군에서 1개 등 3개의 기계화보병사단을 해체할 예정이다. 해체된 부대에서 나온 병력과 장비는 서부전선과 중부전선 지역의 다른 기계화보병사단과 기갑여단에 추가로 편성되어 전방군단의 전력을 보강시키고, 일부는 편조(編組) 개념으로 연합사단에 편성된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거점 방어 개념에서 탈피해 기동방어가 가능해진다. 지역 방어 개념인 거점 방어를 수행할 경우 적이 특정 거점에 전력을 집중하면 방어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크지만, 기동 방어는 적이 전력을 집중하는 방향에 강력한 전투력과 기동력을 가진 예비대를 즉각 투입해 방어선을 강화하고, 곧장 역습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성은 방어전에서는 유리하지만, 대규모 반격을 통해 북한 지역을 수복하기 위한 공세 작전에서는 문제가 생긴다. 현재 우리 군은 방어전 수행 이후 공세로 전환하면 제7기동군단과 미2사단을 중심으로 확대 개편되는 기동군단 등 2개 군단급 부대를 주축으로 북진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미 육군 전력이 크게 감축되었고, 유사시 증원되는 전력이 한반도에 도착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리 군 전력의 일부를 떼어 연합사단을 편성해 미군 증원 전력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즉, 이번 연합사단의 창설합의의 배경에는 연합방위능력 강화 차원보다는 감축되어 사라지는 미군 지상 전력을 한국군 전력으로 대체하기 위함으로 풀이할 수 있다. ◆연합사단의 전력은?... 강력하지만 난제도 연합사단의 주축이 될 미2사단 전력은 제1기갑여단전투단과 제2전투항공여단, 제210화력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핵심적인 전투부대인 제1기갑여단전투단은 전차대대 2개, 기계화보병대대 1개, 포병대대 1개와 지원부대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장비로 M1A2 전차 59대와 M3A3 기병전투장갑차 3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병대대에는 M109A6 자주포 16문이 편성되어 있다. 여기에 1개 기갑여단 규모의 우리 군이 추가로 편성된다. 우리 군의 기갑여단 편성대로라면 80여대의 K-1 전차와 50여대 이상의 K-200A1 계열 장갑차량이 편성되는데, 국방개혁에 따라 전차소대의 차량 편제가 현행 3대에서 4대로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1개 기갑여단의 전차 보유 대수는 최대 90여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즉, 연합사단의 지상전투부대는 150여대에 달하는 전차와 80여대 수준의 장갑차를 가진 우리 군의 기계화보병사단 수준의 규모를 갖게 된다.여기에 미 2사단의 MLRS 2개 대대와 M109A6 자주포 1개 대대, 우리 기갑여단의 1개 K-55A1 자주포 대대가 합쳐지면 4개 대대 규모의 포병여단이 구성된다. 흔히 MLRS 1대의 화력이 155mm 곡사포 2개 대대와 맞먹는다고 평가되고 있으니 화력 수준으로 따지면 우리 군 전방사단 포병연대 화력의 수십 배에 달하는 강력한 수준이다. 또한 미2사단에는 우리 군 사단 편제에서는 없는 항공전력이 편성되어 있다. 제2전투항공여단이 그것이다. 이 부대는 24대의 AH-64D 아파치 공격헬기와 50여대의 UH-60 및 CH-47 수송헬기, 20여대의 OH-58 정찰헬기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항공여단 1개만으로도 북한군 1개 기계화사단을 괴멸시킬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전력을 갖춘 연합사단의 사단장은 미군 소장이, 부사단장은 한국군 준장이 맡을 예정이다. 이에 맞춰 참모부 역시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편성될 계획이다. 사단 예하의 2개 여단 가운데 미군 여단은 한강 이북 지역에서 평택으로 이전하고, 한국군 여단은 한강 이북에 주둔하며 한국군 지휘계통을 유지하되, 전시에 미군 여단과 함께 편제되어 2사단 전력의 일부로 작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두 여단은 대대급 이하 전술 제대에서도 수시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력 면에서는 대단히 강력한 수준이지만, 풀어야 할 난제도 적지 않다. 우선 대대급 이하 전술 제대에서 양국군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무기체계가 다른 만큼 전시 보급 문제 등 부대 운영과 유기적인 작전통제를 위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한강 이북 지역에서 인계철선 역할을 하던 주한미군 지상전투부대의 공백에 대한 문제와 함께 한국군 부대가 미군 지휘관의 직접 통제를 받는다는 점은 자칫 반미감정 유발 등 정치적 갈등 소재로 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연합사단 창설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준비 작업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제니퍼 로렌스·리한나 누드사진에 美 FBI 나섰다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 미 언론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 사진 대량 유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FBI 대변인인 로라 에이밀러는 이날 낸 성명에서 “컴퓨터 해킹과 불법 유출을 통한 스타의 개인 사진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을 포함해 유명 스타들의 개인 사진이 대량 유출됐다. 이들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유출된 사진들의 출처가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과 영국 유명인사 100명 이상의 사진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저스 ‘거인 사냥’ 승부수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돌아온 류현진’을 앞세워 지구 1위 굳히기에 나선다. 다저스는 지난 1일 류현진의 화려한 부활투(7이닝 1실점)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하지만 2일 동부지구 선두 워싱턴전에 4-6으로 져 치고 나가지 못했다. 다행히 맞수 샌프란시스코도 콜로라도에 9-10으로 져 2경기 차를 유지했다. ‘앙숙’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경기에서 나란히 6승4패를 기록, 지긋지긋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다저스는 류현진의 복귀로 클레이턴 커쇼-잭 그레인키와 함께 최강 선발 삼총사를 재건하면서 샌프란시스코와의 선두 경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다저스는 오는 13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두 팀 가운데 어느 한 팀이라도 연패를 당할 경우 치명타를 입게 돼 배수진을 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3연전 ‘싹쓸이’를 위해 선발 삼총사를 모두 투입할 태세다. 그는 지난 1일 경기 뒤 댄 하랜의 등판 일정을 4일 워싱턴전에서 6일 애리조나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에 1~3선발을 모두 올려 추격의 싹을 자르겠다는 승부수로 받아들여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8이닝 1실점 완벽투…시즌 17승 다승 단독선두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이끌고 메이저리그(MLB) 전체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커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안타는 홈런 1개를 포함해 3개만 내주며 1실점하는 호투로 시즌 17승째(3패)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신시내티 레즈의 조니 쿠에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디스 범가너와 함께 시즌 16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를 달렸던 커쇼는 이날 경기로 다승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또 이날 시즌 202탈삼진을 올리며 2010년 이후 5년 연속 200탈삼진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전날 홈런 4개를 때리며 다저스를 두들겼던 워싱턴 타선은 커쇼의 호투에 맥을 추지 못했다. 반면 커쇼는 안타와 득점에도 성공하며 투·타에서 모두 활약했다. 커쇼는 0-0 균형을 이루던 5회말 1사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다저스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자 디 고든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커쇼는 애드리언 곤살레스의 내야안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냈고, 고든도 상대 유격수 실책을 틈타 득점에 성공하며 2-0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6회말에도 칼 크로퍼드의 우전 안타에 이은 후안 우리베의 좌월 홈런으로 2점을 내며 4-0으로 앞서나갔다. 4회초부터 6회초까지 워싱턴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던 커쇼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스 하퍼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1점을 내줬다. 이날 78승째(61패)를 올린 다저스는 같은 날 콜로라도 로키스를 12-7로 누르며 76승62패를 기록한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 한편 이날 야시엘 푸이그를 대신해 중견수 7번 타자로 메이저리그에 생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기대주 조크 페더슨(22)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쳐내며 메이저리그 데뷔 안타를 기록해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중간선거 앞두고… 대선 잠룡들 잰걸음

    美 중간선거 앞두고… 대선 잠룡들 잰걸음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공화당 대선 ‘잠룡’들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선 격전지인 ‘스윙 스테이트’를 앞다퉈 방문해 지원 유세와 선거자금 모금에 나서는 등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14일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정치행사에 참석한다. 아이오와는 대선이 있는 해의 1월 초 코커스(당원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 경선을 시작하는 곳으로, 대선의 방향타로 여겨지는 지역이다. 힐러리 전 장관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중간선거에 앞서 민주당전국위원회(DNC)의 주요 4대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다. 민주당 소속으로 세 번째 대권 도전을 시사한 조 바이든 부통령도 적극적인 활동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노동절인 이날 중산층을 타깃으로 연설을 한 데 이어 조만간 네바다주와 코네티컷주, 일리노이주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상원 선거 지원을 빌미로 대선 접전지인 뉴햄프셔·아이오와주도 방문할 예정이다. 아직 대선 후보 선두주자가 없는 공화당도 예비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아들이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중간선거를 계기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달 말 콜로라도주와 아이오와주, 오리건주, 아칸소주 등 상원의원 후보들을 위한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 다른 공화당 대권 후보인 랜드 폴 상원의원은 최근 선거 지원을 위해 아이오와·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달까지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뉴햄프셔주를 찾는다. 이른바 ‘브리지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공화당주지사협회 의장이라는 신분을 내세워 전국 투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아마존 밀림에 사는 ‘신종 원숭이’ 5종 발견

    아마존 밀림에 사는 ‘신종 원숭이’ 5종 발견

    세상에는 아직 인간들이 모르는 동물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세계 자연 보존연맹(IUCN) 소속 과학자들이 남미 아마존 일대에서 5종의 신종 원숭이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서 발견된 이 원숭이들은 ‘사키(saki) 원숭이’ 속(屬)으로 몸집은 작지만 털이 많고 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각각 5가지 이름(Cazuza’s saki, Mittermeier’s Tapajós saki, Rylands’ bald-faced saki, Pissinatti’s bald-faced saki, and Isabel’s saki)으로 명명된 이 원숭이들은 10년 전 연구팀에 처음 목격된 바 있으나 그간 신종 확인이 쉽지 않았다. 이유는 이 원숭이들이 극단적으로 낯을 가리고 행동이 빨라 밀림 깊은 곳으로 잘 숨었기 때문. 연구를 이끈 로라 마쉬 박사 연구팀은 전세계 17개국의 원숭이 관련 데이터와 690개의 두개골을 비교 분석해 이 원숭이들이 신종임을 밝혀냈다. 마쉬 박사는 “10년 전 에콰도르 밀림 속에서 이 원숭이들을 처음 봤을 때 더 많은 사키 원숭이 종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몸무게는 약 4kg 정도로 컬러풀한 얼굴털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키 원숭이에 대한 연구가 가치 있는 것은 이 원숭이가 특히 밀림의 환경 상태를 알 수 있는 훌륭한 지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관련 저널(Neotropical Primate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PGA] 노승열, 도이체방크 ‘톱10’ 진입 성공…최경주와 나란히 PO 3차전 진출

    한국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안착했다. 노승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천216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9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의 선전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까지만 나가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우승컵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크리스 커크(미국)에게 돌아갔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커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전반에 1타를 줄이며 안정된 경기를 이어가던 노승열은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 바로 앞까지 보낸 뒤 어프로치샷에 이은 퍼트 한번으로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69위에서 65위로 올린 최경주도 플레이오프 3차전 합류를 확정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1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2위를 유지한 매킬로이는 여전히 생애 첫 플레이오프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3차전인 BMW챔피언십은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체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저스, 홈런 4방 맞고 워싱턴에 패…SF와 2경기차(종합)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홈런 4개를 허용하며 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부지구 1위 워싱턴과의 ‘지구 1위 간’ 대결에서 4-6으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4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았으나 4개의 홈런을 포함한 5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달 초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시즌 2패째(2승)다. 에르난데스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슨 워스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1회말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얻은 2사 1루 상황에서 맷 켐프가 우중월을 가르는 홈런을 쏘아 올려 2-1로 점수를 뒤집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3회초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내줬고, 후속타자 지오 곤살레스를 3루수 땅볼로 잡은 뒤 데너드 스판에게 우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2-3으로 역전당했다. 에르난데스는 5회초 1사 1루에서 스판에게 또 우월 홈런을 맞아 2점을 빼앗기며 2-5로 밀리는 점수를 만들고 크리스 페레스와 교체됐다. 워싱턴은 7회초 곤살레스와 앤서니 렌든의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다저스 7회말 1사 1, 3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올렸다. 이후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온 저스틴 터너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9회말 2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야시엘 푸이그가 우리베 타석에서 도루로 2루를 밟고 우리베의 내야안타로 홈까지 들어와 4-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후속타자 칼 크로퍼드가 중전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만들면서 다저스는 역전의 희망을 키웠지만, 확장 로스터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조크 페더슨이 3볼 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경기 차로 쫓기며 아슬아슬하게 1위를 유지하고 있던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에 졌지만, 같은날 샌프란시스코가 승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2경기 승차 1위를 이어가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서스펜디드 게임을 포함한 두 차례 경기를 치러 1승1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먼저 지난 5월 23일 2-2로 맞서던 6회말에서 우천으로 일시정지된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를 석달 반 만에 승리로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헌터 펜스의 2루타와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안타로 1점씩 획득해 4-2로 이겼다. 그러나 약 30분 뒤 이어진 콜로라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까지 7-6으로 앞서나가다가 7회말 7-9로 역전당하고, 9회초 9-9로 동점을 이뤘지만 9회말 1점을 허용해 결국 9-10으로 분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22일에도 시카고 컵스와 서스펜디드 게임을 포함한 하루 두 경기를 치러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윤석민, 다시 국내로?

    [MLB] 윤석민, 다시 국내로?

    윤석민(28·볼티모어)이 빅리그에서 멀어졌다. 볼티모어 선 등 현지 언론은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가 40인 로스터에서 윤석민을 제외, 방출 대기 조치했다고 31일 전했다. 40인 로스터는 각 구단의 보유 선수를 의미하며 방출 대기란 구단에서 40인 로스터를 추릴 때 당장 필요하지 않지만 그냥 방출하기에 아까운 선수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올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방출 대기된 선수는 열흘 안에 트레이드되지 않는 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새 구단을 알아봐야 한다. 윤석민은 올 시즌 22경기(17선발)에서 3승8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5.56이나 됐다. 비자 문제로 팀 합류가 늦어진 데다 어깨와 팔꿈치에 이상까지 생겨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투구 내용은 국내 전성기 때만 못했다. 볼티모어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든 상황이었다면 윤석민은 무난하게 9월 확장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날까지 78승56패를 기록,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는 포스트시즌에 당장 투입할 믿음직한 선수가 필요했고, 윤석민은 그런 선수가 아니었다. 윤석민이 팀에 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야 한다. 지난 2월 볼티모어와 3년간 557만 5000달러(약 5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대로라면 2015시즌부터 윤석민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갖는다. 그러나 올해 마이너리그 팀과 재계약하게 되면 거부권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각각 최하위 미네소타, 시카고 컵스가 올해 초 윤석민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국내 무대로의 복귀 가능성은 낮다. 나이도 그리 많지 않고 무엇보다 빅리그 도전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kt위즈 야구장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kt위즈 야구장

    스포츠 팀의 연고지가 된 도시들이 완전히 탈바꿈한 사례는 이제 흔한 얘기가 됐다. 미국의 별볼일 없는 도시였던 덴버는 1993년 미 프로야구 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창단하면서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한적한 시골 도시에 불과했던 피닉스는 1998년 프로야구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창단한 뒤 야구 관람객들로 붐비는 대도시가 됐다. 그렇다면 2015년, 프로야구 10구단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는 ‘수원 kt위즈(wiz)’는 과연 얼마나 수원을 바꿔 놓을 수 있을까.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이후로 솔직히 수원에서는 야구보기가 어려웠잖아요. 응원할 팀도 없고 잠실로 원정을 가자니 부담스러웠고요. 내년엔 무조건 수원kt야구장입니다.” 수원 시민 박태준(28)씨의 얘기다.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야구가 인기니까요. 오고 가는 관람객들이 많아지면 맥주든 치킨이든 지금보다는 더 팔리지 않겠어요.” 수원 야구장 인근 상인 김영종(55)씨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120만 수원 시민을 비롯한 북수원 상권이 술렁이고 있다. 수원을 연고로 한 수원 kt위즈의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현재 2군 격인 퓨처스리그에 뛰고 있는 kt위즈는 내년 1군 리그에 정식 데뷔한다. 공식 경기장은 기존의 수원 야구장을 증축해 오는 10월 완공된다. 지난 29일에 찾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 kt야구장 증축 공사 현장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관중석은 모두 정비돼 있었고, 제법 야구장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었다. 수원 kt야구장의 현재 공정률은 약 90%. 연면적 2만 206㎡에 기존 1, 2층으로 이뤄진 내야를 4층으로 증축했다. 기존 1만 4465석의 규모는 2만석 규모로 커진다. 경기장 증축 공사에는 수원시가 130억원,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각각 90억원과 80억원을 부담했다. 야구장 내 시설 투자는 KT가 맡았다. ICT 전문 회사답게 기존 구장과는 색다른 아이디어들이 더해졌다. KT가 제안한 야구장 콘셉트는 ‘빅테인먼트’. 정보통신기술(ICT)과 야구, 즐거움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말이다. 약 50억원에 가까운 투자가 이뤄졌다. 최만규 KT 마케팅 실장은 “외야 전광판 아래에 우리나라 야구장 최초로 스포츠 펍(pub)과 옥상스탠딩석이 들어설 것”이라면서 “단순한 야구장 확대가 아니라 야구를 통한 복합문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6실의 스카이박스는 1실당 최대 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모회사가 ICT를 다루는 회사인 만큼 KT는 야구장 운영에 통신 기술 등을 십분 활용했다. 수원야구장에서는 모바일로 예매를 하면 스마트폰에 뜨는 바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도 개발해 적용한다.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자기가 앉은 자리로 음식이 배달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으로 투수의 피칭 추적 시스템 등 고급 기록들을 바로 열람할 수 있는 앱, 하이라이트 장면을 바로 다시보기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KT는 수원시로부터 약 25년간의 장기 사용권도 약속받았다. 시가 10구단 유치를 위해 내건 공약이기도한데 대부분의 야구장이 구단이 아닌 시가 전반적인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KT는 야구장 운영에 대한 전적인 자율성을 보장 받는다. 시 관계자는 “통신 대기업으로서의 마케팅 파워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KT에 책임과 권한을 모두 부여하고 믿겠다는 것”이라면서 “일단 야구장이 잘 지어지고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야 흥행을 할 수 있는 만큼 구단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야구장 건설 단계에서부터 시가 KT, 시공사인 동부걸설과 함께 모든 과정을 공유해 협의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협의 과정에서 기존 설계가 크게 바뀌기도 했다. KT는 증축 공사 초반 예상 관람객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관람객들이 일반 좌석보다 테이블 좌석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를 얻자 시에 기존 200석이었던 테이블석을 600석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시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순조롭게 설계 변경이 이뤄졌다. 그렇다면 2015년 1군 리그에 진출할 10구단 KT의 홈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얼마나 지갑을 열까. 전문가들은 그 액수가 약 228억 8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책임은 “구단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야구장을 이용한 각 구단의 총 광고수입은 10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야구장과 야구 유니폼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광고수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야구단에 문의한 결과 관객 1명이 야구장에 입장한 후에 야구 티켓 이외에 매장에서 지출하는 평균비용은 약 2만원 선. 52만명의 관객이 수원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할 때 수원야구장 자체 매장이 한 해에 벌어들일 물품판매 수입은 104억원선으로 나타났다. 경기장만 따져도 평균 고용 유발 인원이 한 해 1000여명에 가깝다. 조 연구 책임은 “한양대 스포츠 산업마케팅 센터(2010년) 조사에 따르면 프로야구 연고지가 있는 6개 도시의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은 식음료와 교통비 등으로 한 해 모두 2580여억원을 지출했다”면서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음식업은 물론이고 숙박, 서비스업 등 관련 산업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친다”고 말했다. 자연스레 주변 상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잠실이나 목동 등 서울지역 야구장 일대에는 지역 특성상 경기 뒤 뒤풀이할 장소가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 잠실은 신천역 근처, 목동은 영등포, 마포, 여의도 등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원 kt야구장 옆에는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시가 야구장 운영 활성화에 필수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덕원에서 동탄을 잇는 전철 노선을 2018년까지 조성하기로 하자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 한국토지신탁이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근래 보기 드물게 30평대 중형 이상 분양이 모두 끝났다. 호텔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프로야구단은 원정경기 때 특급 호텔을 이용하는데 프로야구단은 한 번 원정 시 40실 정도를 빌려 3일 동안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kt위즈는 144경기 가운데 72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원정팀이 72경기를 하기 위해 수원에 머무른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 밖에 KT와 시는 화성이라는 수원의 문화관광 유산과 야구장을 묶어 문화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려하는 등 부가 가치 올리기에 힘을 쓰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조 연구책임은 “프로야구 10구단을 통해 수원시는 시민 정체성이라는 효용을 얻을 수 있다”면서 “화성시, 오산시와 통합 행정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3개의 도시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정체성 확립 매개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도 프로야구 10구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다. 최영익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은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오면 연고지역은 활기가 가득 차게 된다”면서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수원의 긍정적 이미지 증가와 더불어 수원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사고를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하프타임] 페티트 46타자 연속 범타 ML 新

    미국프로야구(MLB) 유스메이로 페티트(샌프란시스코)가 29일 캘리포니아주 AT&T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투아웃까지 8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 46타자 연속 범타 신기록을 완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9년 마크 벌리(토론토)의 45타자 범타다.
  • 물티슈 1위 몽드드, 전성분 EWG 그린등급… 포장 리뉴얼도

    물티슈 1위 몽드드, 전성분 EWG 그린등급… 포장 리뉴얼도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물티슈 보존제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미국 비영리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스킨딥 데이터베이스 상 가장 안전한 등급인 ‘그린등급’에 해당하는 원료들만을 사용한 몽드드 자체 보존제를 개발, 전 제품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다. 화장품 및 농업, 식품, 에너지 방면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문제를 연구하여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또 화장품 분야인 스킨딥에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해 소비자들이 위험성과 안전성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도에 관한 정보를 등급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몽드드 물티슈에 사용되는 보존제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원료로 허가한 원료들로, △대전방지제, 정전기방지제, 탈취제 등의 효과로 구강청정제 등 의약외품과 화장품에 두루 사용되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허가 되어 음료수, 음식 등에도 사용되며 화장품의 PH농도를 조절해주는 ‘시트릭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되며 피부유연화제로 사용되며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알려진 ‘카프릴릴글라이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방부력을 지닌 보습제 ‘카프릴하이드록사믹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정전기방지 및 모발컨디셔닝 효과가 있으며 전반적인 화장품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는 ‘코카미도프로필피지-디모늄클로라이드포스페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해 몽드드와 보존제 전문업체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원료를 선정한 것.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몽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사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전성분을 공개함은 물론 고객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성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을 통해 검증 받은 다양한 시험성적서를 함께 공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현행법 상 관리기준의 미흡함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모든 제품을 ‘그린등급’의 성분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예고되었듯 앞으로 화장품법의 관리를 받게 되면 보다 체계화된 제도 안에서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물론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요구 충족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몽드드의 전성분은 각 마켓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신하는 스마트 워치

    변신하는 스마트 워치

    스마트워치 업계에 ‘디지털 물빼기’가 한창이다. 손목에 착 감기는 커브드(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가 하면 아날로그 시계와 같이 풀서클(완전 원형)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도 출시됐다. 소비자들에게 스마트워치가 생소한 정보기술(IT) 기기라기보다 친근한 시계나 패션 아이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8일 새 스마트워치 제품인 기어S(오른쪽)와 G워치R(왼쪽)을 각각 발표했다. G워치R은 세계 최초 풀서클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마트워치다. 롤렉스, 태그호이어, 까르띠에 같은 고가 아날로그 시계들이 대부분 원형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올 3월 공개된 모토로라의 ‘모토360’도 풀서클을 표방했지만 회로연결 문제 때문에 아래쪽 테두리 부분이 직선으로 깎여 완전한 원형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아날로그 시계 화면을 계속 켜두는 ‘올웨이즈온’ 기능도 갖고 있다. 시계를 찬 것 같은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다. 방전 시간이 줄어들 수 있어 배터리 용량은 410㎃h로 늘렸다.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 중 가장 크다. 아날로그 시계에 있는 크라운(태엽 감는 부분)과 같은 측면 키도 있다. 짧게 누르면 올웨이즈온 기능 실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설정 메뉴로 이동한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공개되는 애플이나 인텔의 스마트워치도 풀서클로 제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의 73.6%(올 2분기)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제품인 기어S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올 4월 출시돼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았던 기어핏의 디자인을 따온 것이다. 화면 크기도 훌쩍 키웠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제품(갤럭시 기어·기어2·기어2네오·기어라이브)에 고집해 온 1.63인치 디스플레이보다 22.7% 큰 2.0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자체 통신장치를 통해 스마트폰과 가까이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수신된 메시지·이메일·알람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LG G워치R 전격 공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 적용

    LG G워치R 전격 공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 적용

    ‘LG G워치R’ LG G워치R이 전격 공개됐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 손목시계 LG G워치R를 28일 공개하고, 이 제품을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전자제품 전시회에 진열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모토로라의 모토360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면서도 아래쪽 테두리(bezel) 부분 때문에 ‘완전한 원형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G워치R은 또 고급 시계가 채택하는 금속 본체와 천연가죽 소재의 시곗줄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했다. 시계 표준 너비인 22㎜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시곗줄로 교체할 수도 있다. 퀄컴의 1.2㎓ 프로세서와 41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달았으며 안드로이드 4.3 이상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방수·방진을 위한 IP67 등급을 획득해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다. 제품 출시는 4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물티슈 몽드드, 전 제품·전 성분 EWG ‘그린등급’ 업그레이드

    아기물티슈 몽드드, 전 제품·전 성분 EWG ‘그린등급’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물티슈 보존제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미국 비영리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스킨딥 데이터베이스 상 가장 안전한 등급인 ‘그린등급’에 해당하는 원료들만을 사용한 몽드드 자체 보존제를 개발, 전 제품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다. 화장품 및 농업, 식품, 에너지 방면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문제를 연구하여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또 화장품 분야인 스킨딥에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해 소비자들이 위험성과 안전성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도에 관한 정보를 등급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몽드드 물티슈에 사용되는 보존제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원료로 허가한 원료들로, △대전방지제, 정전기방지제, 탈취제 등의 효과로 구강청정제 등 의약외품과 화장품에 두루 사용되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허가 되어 음료수, 음식 등에도 사용되며 화장품의 PH농도를 조절해주는 ‘시트릭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되며 피부유연화제로 사용되며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알려진 ‘카프릴릴글라이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방부력을 지닌 보습제 ‘카프릴하이드록사믹애씨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정전기방지 및 모발컨디셔닝 효과가 있으며 전반적인 화장품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는 ‘코카미도프로필피지-디모늄클로라이드포스페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해 몽드드와 보존제 전문업체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원료를 선정한 것.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몽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자사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전성분을 공개함은 물론 고객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성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을 통해 검증 받은 다양한 시험성적서를 함께 공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현행법 상 관리기준의 미흡함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모든 제품을 ‘그린등급’의 성분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예고되었듯 앞으로 화장품법의 관리를 받게 되면 보다 체계화된 제도 안에서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물론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요구 충족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몽드드의 전성분은 각 마켓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스더포뮬러 국민 유산균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 NS홈쇼핑 우수상품 베스트 7에 선정!

    에스더포뮬러 국민 유산균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 NS홈쇼핑 우수상품 베스트 7에 선정!

    장 건강 악화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장은 제2의 뇌로 통할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면역 세포의 70%, 1억개의 신경세포를 보유하고 있는 장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더포뮬러의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이하 여에스더 유산균)’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80만병 돌파라는 기염을 토한 여에스더 유산균은 건강기능식품 중 유일하게 NS홈쇼핑 1/4분기 우수 베스트 상품 10에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4분기에는 NS홈쇼핑 우수상품 베스트 7에 선정되며 제품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번 2/4분기 우수상품 베스트 7 역시 건강기능식품 중에는 여에스더 유산균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여에스더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예방의학박사이자 영양전문가인 여에스더 박사의 25년 임상 경험 노하우 덕분이다. 여에스더 박사가 직접 성분 배합 개발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여에스더 유산균은 미국 뉴트리션 전문 기업 메타제닉스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완제품을 직수입하고 있다. 메타제닉스는 미국 전문가용 건강기능식품 시장 1위 브랜드이며, 모든 제품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다는 철학을 가진 곳이다. 여에스더 유산균은 1캡슐 당 100억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위산과 담즙산에 강한 생존력 및 우수한 장 부착력, 유해균 억제 능력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수십편의 논문에 등재된 검증된 유산균이다. 더불어 유산균의 안정성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철저한 냉장 보관 및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여에스더 유산균은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인공향 뿐만 아니라 당이나 염분, 포화지방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영유아 및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이는 여에스더 유산균이 국민유산균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에스더 유산균은 에스더포뮬러 공식 홈페이지(www.estherformul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 문의는 전화(080-747-0075)로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전자, 원형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 공개

    LG전자, 원형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 공개

    LG전자가 전략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LG G워치R을 28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모토로라의 모토360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면서도 아래쪽 테두리(bezel) 부분 때문에 ‘완전한 원형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G워치R은 또 고급 시계가 채택하는 금속 본체와 천연가죽 소재의 시곗줄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했다. 시계 표준 너비인 22㎜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시곗줄로 교체할 수도 있다. 퀄컴의 1.2㎓ 프로세서와 41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달았으며 안드로이드 4.3 이상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방수·방진을 위한 IP67 등급을 획득해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전자제품 전시회 IFA 2014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출시는 4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모던한 느낌의 G워치에 이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G워치R를 선보였다”며 “감성 혁신 기반의 프리미엄 디자인 스마트워치로 웨어러블 기기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버킷, 루게릭은 잊히고 이벤트만 남을라…바람직한 캠페인 방법은?

    아이스버킷, 루게릭은 잊히고 이벤트만 남을라…바람직한 캠페인 방법은?

    루게릭 환자를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라면 루게릭이라는 질환에 대한 관심 대신 아이스버킷 이벤트에 참여한 정치권 인사와 연예인들만 머릿속에 남을 수 있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루게릭병은 1930년대 뉴욕 양키스의 야구선수 ‘루 게릭’에서 이름을 따 온 질환으로, 원래 병명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이다. 사지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근육이 위축되면서 근육의 떨림이 관찰되는 등의 증상이나 소견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질환에 속한다. 전세계적으로 인구 10만명당 1~7명의 환자가 있으며, 매년 인구 10만명당 1~2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남자가 1.5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국내에는 이런 환자가 약 2500명 가량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환자마다 예후도 다양하다. 증상발생 이후 몇 개월안에 사망할 수도 있지만, 30년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증상 발현 이후 사망까지의 평균기간은 27개월에서 43개월이었다. 생존율로 보면 5년이 평균 25%이며, 10년은 16% 이하다. 문제는 이 질환이 점차 진행되면서 사지 근육의 약화에 따른 운동장애, 연수근의 마비로 인한 의사소통의 장애 및 연하장애, 호흡근육의 마비로 인한 호흡장애 등의 중증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때문에 루게릭병 환자들은 스스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활동보조인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생활할 수조차 없다. 이에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협회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루게릭병 관련 기부금 100달러를 기부하는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진행해왔다. 얼음물로 샤워할때 일시적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것을 느낌으로써 루게릭병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다는 의미인 셈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같은 처음의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 강성웅 소장은 2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루게릭 환자분 힘내세요’라는 한마디만 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사설이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자기 홍보성 이벤트화되고 일반인들도 병 자체에 대한 관심 보다는 지명자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강 소장은 “루게릭병이 어떤 병인지, 환자와 가족의 고충이 무엇인지를 아는지 궁금하다”면서 “환자들의 절실한 문제들과 뿌리 깊은 고충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한 채 머리로만 생각하는데 그친다면 환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반짝 관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이어나가기 위해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룰을 제안했다. 얼음물 샤워를 하기 전에 루게릭병이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고, 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이 무엇인지도 함께 고민해보라는 게 요지다. 그리고 얼음물 샤워를 마친 후에는 루게릭 병의 증상 3가지와 고충 1가지 이상을 꼭 얘기한 다음 환자들에 대한 응원을 말을 하라고 강 소장은 조언했다. 강 소장은 “우리나라 루게릭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캠페인이 왜곡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렸다”면서 “정부 지원이 있긴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단절된 삶을 사는 만큼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활동보조인 활용시간을 늘려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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