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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저녁 300억 로또 주인공은

    22일 저녁 300억 로또 주인공은

    22일 발표될 464회 로또 1등 당첨금 총액이 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5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됐고 이에 대한 기대 심리로 매출이 증가해 1등 당첨금 합계가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등 당첨자가 한 명일 경우 300억원을 가져가게 된다. 로또 1등 당첨금 총액은 고정 당첨금이 지급되는 4등(5만원)·5등(5000원) 숫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매출액의 23.3% 정도다. 이날까지 1등 당첨 예상 총액은 200억원대이지만 토요일 판매량이 전체의 40%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3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로또 당첨금 합계가 300억원을 넘은 경우는 단 6차례이며 가격이 1000원으로 내려간 2004년 8월 7일(88회) 이후에는 한번도 없었다. 이 기간 최대 1등 당첨금 총액은 2008년 6월 21일(290회)에 발표된 279억 3900만원으로 당시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 4900만원을 가져갔다. 이번에도 1등 당첨금 총액은 크더라도 당첨자 숫자에 따라 1등이 가져갈 금액은 같은 기간 최고 당첨금(125억원)은 물론 평균(25억원)보다 적을 수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신재민·이국철 영장기각… 법원·검찰 정면 충돌

    신재민·이국철 영장기각… 법원·검찰 정면 충돌

    검찰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에 “법원이 수사를 지휘하려 한다.”며 이례적으로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법원 측은 이에 대해 “수사가 부실했다.”며 맞받아쳤다. 한때 빚어졌던 검찰·법원 간 날선 갈등의 재현으로 비쳐졌다. 물론 검찰은 이른바 ‘이국철 폭로 의혹’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법원 “소명부족… 추가수사를” 서울중앙지법 이숙연 영장전담판사는 20일 오전 2시 40분쯤 신 전 차관과 이 회장에 대해 “의심할 여지는 있으나 추가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이 더 규명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전 차관이 법인카드로 1억원을 쓴 사실은 인정되지만 돈의 대가성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입증이 부족하다.’는 의미인 셈이다. 법원은 또 이 회장이 신 전 차관에게 10년간 10억여원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만큼 현금과 상품권 등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소명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법원을 겨냥, “법 이론에도 없는 판단”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검찰 관계자는 “영장에 청구한 금액은 1억원인데 의심의 여지가 있으면 (영장을) 발부하면 되지, 영장에 포함되지도 않은 것을 수사하라며 기각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아무리 ‘로또 영장’이라고 하더라도 법 이론적으로 판단을 해봐도 납득이 안 간다.”고 감정을 여과 없이 표출했다. ●검찰 “법 이론에도 없는 판단” 검찰은 영장청구서에서 이 회장이 신 전 차관의 문화부 차관 시절 ▲SLS조선소의 통영 공유수면 인허가 ▲창원지검의 SLS그룹 비자금 수사 무마 등에 대해 청탁을 했고, 그 대가로 SLS그룹 법인카드를 건넸다고 밝혔다. 돈을 주고받은 당사자 모두 대가성을 부인했지만 신 전 차관은 당시 ‘실세 차관’으로 꼽혔고, 이 회장은 회사 구명을 위해 청탁을 해야 할 처지였던 만큼 1억원에 대가성이 있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 측은 또 “돈은 주고 청탁은 전혀 없었다는 황당한 상황인데 검찰이 증거를 수집할 방법은 없다. 포괄적 뇌물이란 개념이 이래서 나온 것이고, 대법원도 판례를 만든 것인데 판사가 또 다른 판례를 만들겠다는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법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피의사실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각된 것이지, 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수사하라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대가성과 직무 관련성을 밝히려면 정황을 더 입증해야 한다.”면서 “소명이 되면 재청구하면 된다.”며 검찰의 항변을 일축했다. 결과적으로 한 달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이 회장의 횡령과 사기 혐의를 추가하고, 아나운서인 조카 문제와 공유수면 청탁 정황 등과 같은 ‘히든카드’까지 꺼내들며 영장 발부를 자신했던 검찰로서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됐다. 정치권도 검찰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꼬리 자르기를 한다는 의혹까지 제기, 검찰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검찰은 수사가 난관에 부딪히자 보강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 불구속 기소할지에 대해 저울질하고 있다. 최재헌·이민영·안석기자 goseoul@seoul.co.kr
  • 로또 1등 당첨금 합계 300억원 넘을 듯?1000원 인하 이후 최대액

    22일 발표될 464회 로또 1등 당첨금 총액이 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5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됐고 이에 대한 기대 심리로 매출이 증가해 1등 당첨금 합계가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등 당첨자가 한 명일 경우 300억원을 가져가게 된다. 로또 1등 당첨금 총액은 고정 당첨금이 지급되는 4등(5만원)·5등(5000원) 숫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매출액의 23.3% 정도다. 이날까지 1등 당첨 예상 총액은 200억원대이지만 토요일 판매량이 전체의 40%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3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로또 당첨금 합계가 300억원을 넘은 경우는 단 6차례이며 가격이 1000원으로 내려간 2004년 8월 7일(88회) 이후에는 한번도 없었다. 이 기간 최대 1등 당첨금 총액은 2008년 6월 21일(290회)에 발표된 279억 3900만원으로 당시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 4900만원을 가져갔다. 이번에도 1등 당첨금 총액은 크더라도 당첨자 숫자에 따라 1등이 가져갈 금액은 같은 기간 최고 당첨금(125억원)은 물론 평균(25억원)보다 적을 수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로또 1등 당첨번호는 뽑았는데 당첨자가 없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뽑았는데 당첨자가 없네

     나눔로또는 15일 제46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3,29,31,33,34,44’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없어 다음 주로 이월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7명으로 5468만7384원씩,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1254명으로 161만3584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6만2251명,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06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프로농구] 인삼公 “우승위해 달일 만큼 달였다”

    [프로농구] 인삼公 “우승위해 달일 만큼 달였다”

    올 시즌 프로농구의 화두는 단연 KGC인삼공사다. 지난 10일 미디어데이에서 10개 구단 중 절반이 넘는 감독들이 인삼공사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KT 전창진 감독은 한술 더 떠 “인삼공사가 KCC나 동부를 이기고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신선한 팀이 돌풍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듬뿍 응원을 보냈다. 인삼공사의 지난 두 시즌은 정말 혹독했다. 눈앞의 성적은 포기하다시피 한 채 ‘미래’를 겨냥했다. 간판 포인트가드 주희정과 SK루키 김태술을 트레이드한 게 신호탄이었다. 김태술은 바로 공익근무생활을 시작했다. 2009~10시즌엔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을 내주고 KT에서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아왔다. 행운이 겹쳐 그해 드래프트 1·2순위로 박찬희와 이정현을 동시에 품에 안았다. 그리고 대망의 2010년 드래프트에서는 일찌감치 국가대표로 활동해 온 ‘탈대학급’ 오세근까지 거머쥐었다. 만능포워드 양희종과 터프한 수비력의 김일두, 차세대가드 김태술까지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무모할 정도로 끈기있는 리빌딩 작업에 로또 수준의 행운이 더해진 결과였다. 올 시즌 그 뚜껑이 열린다. 멤버로는 빈틈없다. 미프로농구(NBA) 출신 로드니 화이트에 오세근-양희종-박찬희-김태술로 이어지는 ‘베스트5’는 이름만으로도 배부르다. 여기에 김성철·이정현·은희석·김일두 등 ‘백업멤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쟁쟁한 선수들이 뒤를 받친다. 물론 불안요소도 있다. 이런 훌륭한 재료들을 어떻게 버무릴지가 문제다. 오세근·양희종·박찬희는 비시즌 동안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실전 라운드를 거듭하며 조직력을 맞춰 나가야 하는 것. 5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 특성상 훈련시간이 짧았던 것은 자칫 엇박자를 내기 쉽다. 인삼공사는 오는 15일 ‘또 다른 우승후보’ 동부와의 홈경기로 돌풍을 시작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점원 실수로 298억 복권 당첨된 행운女

    점원 실수로 298억 복권 당첨된 행운女

    점원 실수로 잘못 구매한 복권이 대박 당첨된 ‘행운’의 여성이 소개돼 화제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 조지아 주의 한 여성이 판매원의 실수로 추가 구매한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줬다.”고 보도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리토니아 시에 사는 캐스 스크러그스(44). 그녀는 지난 달 14일자 ‘파워볼’ 로또에 당첨 우승상금 2500만달러(약 298억원)을 받게 됐다고 애틀랜타의 조지아복권공사 측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크러그스는 지난달 초 복권 판매점에서 ‘메가밀리언즈’ 로또 발행을 요청했지만, 직원의 실수로 ‘파워볼’ 로또티켓을 받았고 결국 두 복권 모두 구매했다. 그녀는 처음에 로또티켓을 발행해준 여직원을 원망했지만 이젠 은인으로 감사하고 있다는 후문. 스크러그스는 조지아복권에 “어머니와 할머니를 위해 집을 짓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면서 자신을 위해 새 차도 사고 여행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크러그스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돈의 일부를 사용하고 싶다.”면서 치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法-檢 ‘보석조건부 영장’ 갈등 재현?

    法-檢 ‘보석조건부 영장’ 갈등 재현?

    양승태 대법원장이 구속영장 제도의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이후 법원과 검찰 간의 미묘한 갈등이 재현되고 있다. 양 대법원장이 영장제도의 변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소개한 ‘보석조건부 영장제도’에 대해 검찰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일축했다. 법원은 “양측 간의 반목으로 비치는 것은 부담스럽다.”며 한 발 빼는 듯한 모습이지만, 형사소송법상의 불구속수사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은 지난 27일 기자간담회에서 “불구속 수사 원칙은 형사소송법상에 명문화돼 있고, 법원은 이를 원칙적으로 추구해야 하고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를 저지른 사람이 불구속 처리되면 이를 비판하는 국민 시각이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법원이 원칙을 깰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제시한 대안이 보석조건부 영장제도다. 보석조건부 영장제도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검찰이 주장한 영장항고제(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검찰이 상급법원에 재심사를 요청하는 제도)와 함께 논의되던 사법 개혁안 가운데 하나였다. 당시 검찰소위가 영장항고제를 주장하자 법원소위는 보석조건부 영장제를 들고 나와 맞섰다. 현 제도에서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법원이 발부 아니면 기각이라는 이분법적 결정만을 할 수 있었다. 검찰은 수사를 위해서는 구속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법원은 불구속 수사 원칙과 피의자 인권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나타내곤 했다. 특히 이용훈 전 대법원장 때는 구속영장 발부율이 70%대까지 낮아졌다. 검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구속영장 발부율이 낮다.”면서 “불구속으로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범죄를 수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보석조건부 영장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법원은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 인권 보호 기여 등을 제시했다. 피의자가 구속된 이후 주변인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등의 몰락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사기관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단계에서 보석처분을 받으면 구속수사도 보장하고 피의자 인권도 지킬 수 있다는 논리다. 반면 검찰은 보석제도가 부유한 범죄자, 화이트칼라 범죄자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만큼 결국 돈 있는 피의자가 보석조건부 영장제를 이용하는 ‘유전무죄’ 논란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맞받아쳤다. 검찰 관계자는 “영장 기각과 발부 두 가지인데도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관이나 변호인, 피의자 등이 모두 영장 발부 여부를 예측할 수 없어 ‘로또 영장’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법원이 먼저 발부기준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검 관계자는 “보석조건이 추가되면 영장 발부가 원칙 없이 뒤죽박죽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용어 클릭] ●보석조건부 영장제도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보석과 같이 보증금, 주거제한, 피해자 접근금지 등 다양한 조건을 부과해 석방하는 제도. 조건을 어길 경우 이미 발부된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이 집행된다.
  • “로또다!”…무려 1억원 넘는 305kg 다랑어 낚였다

    “로또다!”…무려 1억원 넘는 305kg 다랑어 낚였다

    뉴질랜드의 젊은 어부가 무게 305kg의 거대한 참다랑어를 낚았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제레미 워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성 웨스트포트에서 낚시를 하는 가운데 거대한 참다랑어 한 마리를 발견했고 동료 4명과 힘을 합쳐 2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배 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워커의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참다랑어의 무게는 305.8kg. 워커의 낚시꾼 인생 최대 월척인 이 참다랑어는 북섬 타라나키 항구에 있던 다른 낚시꾼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워커는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척일 것”이라고 벅찬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이정도 크기 참다랑어라면 가격이 12만 뉴질랜드달러(1억 1300만원)도 넘는다는 것이 수산물 거래업자들의 공통된 의견. 올해 초 잡힌 342kg짜리 참다랑어 한 마리는 39만 6000달러(3억 7300만원)로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워커는 이 참다랑어를 시장에 내다팔지 않고 잘라서 함께 고생해준 동료들에게 똑같이 나눠주기로 했다. 워커는 “내 인생에 큰 기쁨을 안겨준 참다랑어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바비큐해서 나눠 먹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경제 브리핑]

    작년 로또 당첨금 412억 안 찾아가 1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훈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은 412억 41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등수별로 5등 당첨금 미수령액이 255억 2600만원으로 전체 미수령금의 61.9%를 차지했다. 5등 당첨금이 5000원에 불과해 당첨자들이 당첨금을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814만분의1이란 확률로 1등에 당첨된 3명이 각 당첨금 20억 8000만원(단순 평균)을 찾아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SC, 올 한국성장률 3.5%로 하향 스탠다드차타드(SC)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3.5%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물가 상승률은 4.2%로 높여 잡았고 가계 부채 문제를 가장 큰 악재로 우려했다. 18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SC는 최근 한국 경제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9%에서 3.5%로 0.4% 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2012년 경제성장률은 기존 4.8%에서 4.0%로 무려 0.8% 포인트나 깎았다.
  • [사설] 예고된 물수능이 수시모집 과열 불렀다

    올해 주요 대학의 수시 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의 11개 대학은 32.86대1, 수도권 33개 대학은 33.28대1에 달했다. 유례 없는 수시전쟁은 교육당국이 ‘물 수능’ 방침을 고수하면서 일찌감치 예상됐던 일이다. 학생들에겐 과도한 기대감을 심어줌으로써 로또잡기식 수시 과열 현상을 빚게 했다. 대학들에는 수천억원의 전형료 장사를 시켜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영역별 만점 1%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계속 고집할 것인지 심사숙고해야 할 때다. 올해 수능 전체 지원자는 69만 3634명이다. 그런데 수시 지원자를 보면 서울 11개 대학이 62만 1647명, 수도권 33개 대학은 103만 7836명에 달한다. 중복 지원자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과열이다. 물론 미등록 충원 기간 설정도 이유에 들겠지만 교육당국의 ‘쉬운 수능’ 방침이 가장 근원적인 배경이다. 우리는 물 수능으로는 변별력 확보가 어렵고, 한두 문제 실수로 수험생을 나락에 빠뜨릴 수 있는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경고해 왔다. 그럼에도 교육당국은 물 수능을 고집해 왔다. 교육당국은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넓혀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기대 거품만 키울 뿐이다. 게다가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 모집 지원자가 4만명, 5만명은 기본이고 8만명, 심지어 11만명을 넘는 곳도 있다. 이들 대학이 논술문제 등을 채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해 전국 181개 대학의 전형료 수입은 2295억원에 이른다. 올해는 얼마나 더 벌어들일지 계산조차 쉽지 않다. 이래저래 물 수능은 득보다 실이 많다. 입시 정책이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는 자체는 나쁠 건 없다. 그러나 과도한 기대 심리를 부추긴다면 곤란하다. 물 수능 방침은 시행착오도 겪고 해서 고민 끝에 결론 낸 게 아니라 급조된 것이다. 학생들을 실험대상으로 삼는 입시 정책, 백년대계를 수시로 바꾸는 입시 정책은 재고해야 한다.
  • 로또 미수령 당첨금 400억…지난해 1등 3명 안찾아가

    로또 미수령 당첨금 400억…지난해 1등 3명 안찾아가

    지난해 로또 복권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로또 미수령 당첨금이 4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1등에 당첨된 3명이 62억3,900만원을 미수령, 1인 평균 20억8천만원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1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복권 미수령 당첨금액은 412억4,1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금이 5천원인 5등 미수령액이 255억2,600만원으로 전체 미수령 당첨금의 61.9%를 차지했다. 이어 4등 미수령액이 63억800만원, 1등 62억3,900만원, 3등 16억6,400만원, 2등은 15억400만원이었다. 연도별 미수령 당첨금은 ▲2005년 488억6,300만원 ▲2006년 580억4,200만원 ▲2007년 396억9,800만원 ▲2008년 455억1,300만원 ▲2009년 374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미수령액이 2,708억600만원에 달해 로또 미수령 당첨금이 연 평균 45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도 안찾아가는 로또 미수령 당첨금은 기획재정부 소관 복권기금에 편입돼 정부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오스카와 따뜻한 과학/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열린세상] 오스카와 따뜻한 과학/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지난달 27일부터 개최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스타는 우사인 볼트도, 이신바예바도 아닌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라 할 수 있다. 일명 ‘블레이드 러너’인 그는 태어날 때부터 무릎 아래 뼈가 없어 생후 11개월 때 무릎 아래를 모두 절단했다. 의사들은 ‘평생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의족에 의지해 걸음마를 배웠고, 롤러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타고, 나무에도 올랐다. 열일곱살 때 육상에 입문한 그는 1년 만에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2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400m 준결승에 조 3위로 올라와 비록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그 어떤 선수보다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누구보다 진한 감동을 전 세계 팬들에게 안겨주었다. 비장애인 선수와 함께 트랙에 서고자 했던 그의 꿈이 7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오스카의 성공을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휴머니즘 드라마쯤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단순한 육상선수가 아니라, 달리지도 걷지도 못한 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장착하면서 장애가 없는 선수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루는 ‘직업인’이 되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장애인에게 있어 보조기기, 즉 보조공학은 신체기능의 일부를 담당할 뿐 아니라 세상으로 그리고 직업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통로가 되고 있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장애 없는(barrier-free) 세상이 되어 간다는 말은 바로 보조공학이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애인의 증가, 고령화시대의 도래는 보조공학 시장의 규모를 급속히 넓혀 나가고 있다. 2005년도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 210만명이 넘는 등록장애인의 50% 이상이 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싶어 한다. 또한 500만명에 이르는 고령인구의 잠재적 수요를 포함한다면 보조공학 산업의 활성화는 필요불가결하다. 현재 4조~5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국내 보조공학 관련 시장도 연 평균 9%대의 성장을 예견하고 있다. 이런 시장의 엄청난 성장과 수요에도 불구하고 규격화·표준화에 따른 기본적인 품질의 부재, 산업육성정책 및 개발지원의 부족, 수요자의 구매력 부족 등이 높은 수입 의존과 국내시장의 부진을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2005년부터 로또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직업생활에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장애인 고용사업체와 직업훈련기관에 무상으로 임대 또는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만 2000명의 장애인에게 4만 3000점에 이르는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해 왔다. 근로장애인에 대한 보조공학기기의 지원은 장애로 인한 작업 불편을 덜어 지원 전보다 약 40% 이상 생산성을 높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장애인의 직업 복귀를 돕는 미국의 직업재활국(Office of Vocational Rehabilitation)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투입되는 총 공적 급여액과 보조기기 적용 이후 세금납부액을 비교할 때 6배에서 20배에 이르는 비용-편익 증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니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런 보조공학 산업이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사회에 맞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요자에 대한 공적 급여 지원의 확대라든가, 보조공학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 참여 기업의 전략적 육성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스카는 ‘비장애인과 동등한 직업적 역량을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는 점이 높이 평가돼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11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필자와 점심을 하는 자리에서 향후 ‘오스카 재단’을 설립해 지뢰로 발이나 다리를 잃은 장애인들에게 의족을 지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던 그의 표정은 진지하고도 향기로웠다. 첨단과학은 이제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개발과 이에 대한 기업의 투자,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어우러져 ‘따뜻한 과학’이 장애와 만나 ‘장애 없는 세상’이 되는 때가 머지않기를 고대해 본다.
  •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 윤종신·넬 합류 확정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 윤종신·넬 합류 확정

    조기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인 국내 대표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이 6일 공식 홈페이지(www.grandmintfestival.com)를 통해 3차 라인업 12팀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는 GMF 골수팬 마저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출연진이 쏟아지며 ‘역대 최강’ ‘3차 대반전’‘피해갈 곳 없는 타임 테이블 걱정’‘선예매자 로또 당첨’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나가수’, ‘슈퍼스타K3’에서 맹활약 중인 윤종신이 GMF 첫 출연에 나선다. 그는 각종 방송 활동과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뿐 아니라 하림, 조정치와 새롭게 결성한 포크음악그룹 ‘신치림’의 9월 앨범 발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 결정한 출연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 몽환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마니아 층을 확보해 온 ‘넬’ 역시 GMF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 2008년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이들은 군 제대 이후 공식적인 첫 무대를 GMF로 선택하면서 음악 팬들로부터 단연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남성 듀오 팀들이 눈에 띈다. 감성음악의 선두주자인 노리플라이는 물론 원모어찬스, 짙은, 글렌체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공백을 깨고 새 앨범을 발표한 일렉트로닉 밴드 W&Whale, 뎁, 여성 듀오 랄라스윗과 더불어 이미 발표된 이적, 언니네이발관, 자우림, JK김동욱, 10cm, 스윗소로우, 데이브레이크, 이한철 등을 비롯해 총 46팀이 확정됐다. 한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최종 라인업은 9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로또 457회, 1등 10명에 11억5990만원씩···당첨 번호는?

     457회 나눔로또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 탄생했다.  3일 실시된 로또 457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0, 18, 23, 27, 40’이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으로 결정됐다.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1명당 11억5990만2825원 당첨금이 지급된다.  6개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맞은 2등은 47명으로 각각 4113만1306원이 지급된다.  5개 번호만 맞힌 3등(1506명)에게는 1명당 128만3647원이 주어진다. 5만원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2524명이다.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받는 5등은 114만9591명으로 집계됐다. 457회 총 판매금은 496억7905만2000원이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날까지 지급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충남지역 ‘로또 조상땅’ 찾기 붐

    충남지역 ‘로또 조상땅’ 찾기 붐

    충남에서 조상땅 찾기 붐이 일고 있다. 충남도는 21일 올 상반기 도내 16개 시·군에 신청한 조상땅 찾기 건수가 73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307건에 견줘 2.4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갖가지 개발호재로 충남 땅값이 대폭 상승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영상 금산군 지적정보계 주무관은 “올해 들어 조상땅 찾기 신청자가 부쩍 늘었다.”면서 “특히 금산이 고향인 출향 외지인이 신청을 많이 한다.”면서 “‘요즘 땅값이 얼마나 올랐느냐’고 묻는 사람이 꽤 있다.”고 귀띔했다. 시·군을 찾아와 “우리 조상이 소유했던 땅이 아주 많았다는 얘길 전해 들었다.”고 강조한 뒤 “요즘 살기가 어려워져 혹시 내게 남겨진 땅이 있는지 찾아보러 왔다.”며 땅 찾기에 열을 올리는 민원인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 상반기 신청자 중에는 금산 지역이 10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지역은 뚜렷한 개발사업은 없지만 충남 땅이 전체적으로 오르면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 심리가 큰 곳이다. 개발업자들이 ‘서울시 천안구’로 부동산 붐을 조성해 온 천안시도 72건으로 적지 않다. 충남도청이 이전할 내포신도시가 들어서는 예산군은 78건에 달했다. 그러나 연기군은 상당수 토지가 세종시에 수용된 탓에 충남의 최대 개발호재지인데도 24건에 그쳤다. 1996년 7월 시작된 조상땅 찾기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13년여간 8343명의 후손이 모두 14만 4999㎡의 조상땅을 찾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8480㎡)의 17배 정도에 이르는 크기다. 조상땅 찾기에 나선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할아버지나 아버지 등이 유언 없이 갑자기 숨진 뒤 물려받을 땅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신청한다. 또는 남겨진 땅이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정확한 지번을 몰라 조상땅 찾기에 나서기도 한다. 고향에 혹시 ‘로또 조상땅’이 남아 있는 건 아닌지 허탕을 각오하고 신청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올 상반기에 368명이 이 방법으로 조상땅을 찾아갔다. 올해 충남은 세종시와 내포시 등 대형 개발사업 진척이 빨라지면서 땅값이 3.13% 올라 전국 평균 2.57%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에는 2.25% 오르는 데 그쳤다. 충남의 평균 공시지가도 지난해 3.3㎡(평)당 5만 3300원에서 올해 6만 5900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미 팔리거나 국가에서 환수한 토지도 찾아 되돌려 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조상땅 찾기를 신청하는, 웃지 못할 일도 간혹 벌어진다.”면서 “어쨌든 조상땅 찾기에 나서는 사람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로또 455회 1등 7명 16억3571만원씩 받아

     지난 20일 있은 로또 455회 추첨에서 ‘4, 19, 20, 26, 30, 35’ 번호가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었다.  1등 당첨자는 총 7명. 이들에게는 1명당 16억3571만1483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6개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에는 32명이 당첨돼 5963만 5315원씩 주어진다.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448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31만 7908원이었다. 5만원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6만9056명이었다.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13만 3097명으로 집계됐다.  455회 총 판매 금액은 487억 6985만 1000원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날까지 지급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170억 복권당첨’ 9년만에 자살시도 ‘비운男’

    무려 970만 파운드(170억원)의 복권을 거머쥐었던 한 영국 남성이 9년만에 모든 돈을 탕진하고 최근 자살시도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퍽 주에 사는 마이클 캐럴(28)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살을 시도해 정신을 잃은 것을 친구가 발견,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캐럴은 19세 젊은 나이에 유로밀리언 잭팟을 터뜨려 백만장자가 돼 유명세를 얻은 주인공이었다. 캐럴이 자살을 시도한 건 이번이 2번째. 환경미화원으로 성실히 살았던 캐럴의 인생은 2002년 복권당첨으로 뒤바뀌었다. 순식간에 엄청난 재력을 거머쥔 캐럴은 매춘, 섹스파티, 마약 구입 등에 돈을 펑펑 쓰는 방탕한 생활에 중독되게 됐다. 돈이 마르지 않을 것 같던 캐럴의 은행계좌는 불과 6년 만에 바닥을 드러냈다. 2004년 코카인 소지와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받고 나온 캐럴은 2년 만에 빈털터리가 됐고 부인은 아이 2명만 남긴 채 떠났다. 그동안 캐럴은 정부 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캐럴은 방황 끝에 재기하겠다며 환경미화원 생활을 다시 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 방황하고 있으며, 최근 함께 살던 여자 친구 젬마 피크마저 떠나자 급기야 캐럴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캐럴은 “순간적으로 나약해진 마음에 바보 같은 선택을 할뻔 했다.”면서 “두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마음을 굳게 먹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캐럴은 최근 파트타임 페인트 기술자로 일하고 있다. 한 때 로또 재벌이었던 남성의 안타까운 소식에 영국 네티즌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加공장 직원들, 해고 당일 ‘76억 복권당첨’ 횡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것일까. 캐나다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실직한 근로자들이 당일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는 기막힌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캐나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ies)의 오타와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18명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복권 ‘로또6/49’에 당첨, 공동으로 약 700만 달러(한화 76억 4000만원)을 거머쥐었다고 캐나다 CBC뉴스가 보도했다. 이 공장 근로자들의 행운이 놀라운 이유는 당첨 당일이 이들의 최악의 날이었기 때문. 회사 측은 이날 재정적 문제로 한 조립공정에 일하는 근로자 300명 가운데 무려 200명을 해고하겠다는 인력감축안을 발표, 수년씩 일하던 근로자들 대부분이 실직하게 된 날이었다. 실제로 이번에 복권에 당첨된 근로자 18명 가운데 10명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돼 매우 낙심한 상황이었다. 해고의 충격과 막막한 현실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던 근로자들은 뜻밖의 행운을 거머쥔 사실을 알게 되자 공장 앞에서 춤을 추는 등 기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윌러드는 “7년 간 다니던 회사를 하루아침에 그만두려니 막막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리만큼 기쁘다.”면서 “인생의 최악의 순간에 찾아온 기쁨이라서 더욱 행복하다.”고 벅찬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첨자들은 복권 당첨금을 수령할 겸 단체로 토론토로 여행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고의 슬픔을 가진 동료들도 있지만, 인생 일대의 행운을 거머쥔 만큼 토론토에서 파티를 열어 기쁨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제453회 로또복권 1등 5명···22억6천만원씩

     나눔로또는 6일 제45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0,38,12,33,42,24’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22억6273만2375원씩 당첨금으로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6명으로 5237만8065원씩,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1412명으로 133만5419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6만9250명,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09만60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세탁기서 건진 복권…알고보니 ‘1등 행운’

    세탁기서 건진 복권…알고보니 ‘1등 행운’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은 기분이 이런 느낌일까. 뉴질랜드에서는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온 복권 한 장이 뒤늦게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추첨한 로또 복권의 당첨자가 4주 만에 크라이스트처지 거주자로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에서 팔린 세 장의 로또와 함께 1등에 당첨돼 각각 25만 뉴질랜드달러(약 2억 2400만원)를 거머쥐게 됐다. 특히 4주 만에 1등 당첨금의 주인으로 나타난 이 남성의 말을 따르면 지난 주말 낡은 청바지를 세탁한 뒤 복권을 발견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남성은 “빨래를 다한 뒤 젖은 청바지 주머니를 뒤져보다가 그 속에 들어 있던 로또도 함께 빨아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복권이 당첨됐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슈퍼마켓에 마실 차를 사러 가는 김에 한 번 확인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로또 결과를 확인하는 자동 스캐너에 먼저 복권을 들이댔지만 판독할 수 없어서 로또를 파는 가게 주인에게 확인을 요구했고 뜻밖에도 25만달러에 당첨됐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이후 지진으로 폐허가 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그럭저럭 생활해오고 있었다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언제 어디서 샀는지조차 잘 기억나지 않았지만 로또가 세탁기를 견뎌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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