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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세계가 주목한 지금이야말로 구조적 성장의 전환점”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세계가 주목한 지금이야말로 구조적 성장의 전환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2일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해외공연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적 뒷받침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번 질의는 최근 서울시향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공식 초청되어 공연을 마친 직후 이뤄졌다. 해당 무대는 카네기홀이 직접 기획한 ‘국제 오케스트라 시리즈’의 하나로, 한국 오케스트라가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뉴욕 카네기홀 공식 초청공연 이후 “이제는 단발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서울시향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구체적 목표와 체계적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도 세계 10대 오케스트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벤치마킹해야 할 때이다. 10대 오케스트라의 운영 방식·인사 제도·예산 구조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향이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미래 비전을 세우며 ‘2035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 과정에서 ‘베를린 필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선언했고, 실제 연구용역을 통해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 대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연장 리모델링 과정에서 서울시향 전용홀 확보 논의도 병행되고 있다. 단원 교체, 신진 연주자 발굴, 조직 재편 등 내부 신진대사와 물리적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향의 장기적 안정성과 재정 자립 기반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서울시향이 이미 국제적 무대에서 충분히 주목받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중장기 예산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5개년 해외 공연 계획을 수립하거나, 전용 해외공연기금 또는 민간 매칭펀드를 조성해 지속적인 해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음반·스트리밍·저작권 등 수익 모델을 개발해 자체 재원을 확보하고, 초청공연 중심의 전략으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세계적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대표는 “이번 뉴욕 카네기홀 공연 이후 뉴욕타임스가 사전 보도를 다루는 등 현지 언론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섬세한 해석과 단단한 현악 사운드’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뉴욕 카네기홀 측에서도 재초청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유럽 주요 공연장과의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서울시향이 해외에서 얻은 성과는 분명하지만, 중요한 건 그 이후의 방향이다. K-클래식의 흐름 속에서 서울시향이 세계 음악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향이 베를린 필하모닉이나 뉴욕 필하모닉처럼 명확한 예술 정체성과 경영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들을 고민해 달라”고 제언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프리미엄버스는 교통복지의 핵심... 탄력운행·정규노선 전환 추진해야”

    서성란 경기도의원 “프리미엄버스는 교통복지의 핵심... 탄력운행·정규노선 전환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12일 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프리미엄버스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프리미엄버스는 도민의 출퇴근 환경을 실질적으로 바꾼 정책”이라며 “이제는 ‘지원사업’이 아니라 ‘교통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성란 의원은 “현재 11개 시군 24개 노선, 47대가 하루 90회 이상 운행 중이며, 출근시간 탑승률이 90%를 넘는다”며 “이제는 시범이 아닌 검증된 교통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퇴근시간 이용률이 낮은 문제는 수요가 아니라 운행 구조의 문제”라며 “출근 고정, 퇴근 탄력운행 등 현실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노선별 데이터와 탑승률을 근거로 정규 광역버스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광역교통정책과와 버스정책과가 함께 추진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2026년 프리미엄버스 수요조사에서 14개 시군 36개 노선의 추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예산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 확대를 검토 중”이라며 “광역교통체계 내에서 단계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프리미엄버스는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의 첫걸음”이라며 “경기도가 예산과 제도를 연계해 시민의 출퇴근 품격을 높이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 출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 출범

    전라남도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첫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미경 민간위원장, 7개 관계부처 장관, 김유진 유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추모위원회 및 민간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방안, 피해자 종합지원대책 및 세부지원계획 등 4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민간전문가 자문단은 항공과 법률, 세무 등 8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유가족 질의 사항에 대한 전문 분야별 자문, 설명회 등 전문지식 제공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생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대한 의료지원금 ▲근로자 치유 휴직 ▲법률 지원 ▲미성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대책 등이 의결됐다. 또 참사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지원, 문화·관광 등 총 13건 1300억 원 규모의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도 논의됐다.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생계안정 지원과 심리·의료 지원 등 유족이 원하는 부분이 최대한 반영돼 신속히 시행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 “전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여행업계 피해가 심각하다”며 여행업계의 타공항 이용 교통비 지원 등 국비 지원과,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시기 등 정상화 로드맵 발표를 건의했다. 또 사고 진상규명과 관련해 “이미 조사가 완료된 방위각 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에 별도 발표를 진행해, 유가족이 조금이라도 납득하고 신뢰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이번 회의는 피해자 치유와 공동체 회복, 지역사회 재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전남도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추모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추모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과 추모사업, 재단과 사단 선정에 관한 사항 등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전남도는 피해자 치유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범정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김경 서울시의원 “청계천 미디어아트 100만 명 성과, 실제 외국인 관광 유입으로 이어져야”

    김경 서울시의원 “청계천 미디어아트 100만 명 성과, 실제 외국인 관광 유입으로 이어져야”

    김경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관광재단을 상대로 “청계천 미디어아트 ‘청계 소울 오션’이 다섯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언급하며 “폭발적인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제는 단순히 보여주고 멋진 연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질적인 관광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우리가 얼마를 투여했을 때 얼마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지, 또 더 확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업의 비용 대비 효율성 분석과 성과 측정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계천 미디어아트는 수면 위에서 구현되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콘텐츠를 분기별로 교체하고, 모네·샤갈 등의 작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계천 주변 음식점과 카페의 야간 매출이 증가했고, 방문객 체류 시간도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청계천뿐 아니라 한강으로도 확장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처럼, 한강에서도 상징적인 수상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로드맵을 그려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금 수준까지 발전한 만큼, 팀랩이나 모먼트팩토리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초청해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서울에서 열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청계천 미디어아트의 성공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앞으로는 숫자를 넘어 실질적인 관광효과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서울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성과 분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서울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서울 관광 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강화, 야간 관광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특히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청계 소울 오션의 성공은 김 의원이 그동안 강조해 온 ‘문화와 기술의 융합’, ‘시민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연계’라는 정책 방향이 실제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서울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단기 성과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원찬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단기 성과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일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구조적 한계와 단기 성과 중심 운영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소비쿠폰 등 단기적 특수 효과에 의존하는 정책은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며 “도민 대상 조사에서도 ‘효과 없다’는 응답이 41%, ‘시장 자체의 매력 부족’이 24%에 달해 정책 실효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첫째로 ‘특화상품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문제 삼았다. “1억 원을 투입해 신규 밀키트를 개발하더라도, 시장 자체의 매력 개선 없이 소비자 불만(41%)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며 “성과 중심의 단기 사업이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둘째로, 그는 규제 개혁 및 환경 조성 노력이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온라인 판로 확보 등 상인과 소비자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장기적 대책이 전무하며, 경상원은 단순한 시스템 유지보수에 머물러 디지털·물류 전환에 대한 투자 계획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셋째로는 혁신모델 구축사업의 집행 부진을 문제로 들었다. “37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이 9월 말 기준 4.3%의 집행률에 그쳤다”며 “‘사전 절차 지연’이라는 이유 뒤에 구조적 실행력 부족이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소상공인의 생존이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음에도, 핵심사업인 ‘디지털 판로개척 지원’이 일몰된 것은 명백한 행정실패이자 정책적 무책임”이라며 “경상원은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사업’ 등 신규 과제를 실질적인 혁신 방향으로 전환하고, IT·UX·물류 혁신을 통합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100억 원 규모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대형 행사가 여전히 포스터·현수막 중심의 아날로그 홍보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디지털 홍보 플랫폼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홍보비만 낭비되는 구태 행정이 반복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 ‘세대·지역·경제·환경’ 정책 개발 머리 맞대는 송파구의회

    ‘세대·지역·경제·환경’ 정책 개발 머리 맞대는 송파구의회

    2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서울 송파구의회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기초의회다. 많은 의원 수 만큼 의회가 운영하는 의원연구단체도 4개나 된다. 앞서 상반기에 구성된 이들 연구단체는 세대, 지역경제, 환경 등 각자 주제를 정해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12일 송파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송파청년연구회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 ▲송파구 자연친화 공원설계를 위한 정책개발연구회 ▲송파의정연구회 등이다. 우선 송파청년연구회는 청년참여 공간을 개발하는 방안을 연구 주제로 삼아 추진됐다. 송파구에 증가하는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지역 사회와 청년층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는 송파를 찾는 관광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 단체는 송파관광특구의 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연구해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관광특구 전략을 모색한 후 이를 법과 제도로 정비해 왔다. 주요 현장행보로 연구회는 마포구 대표 관광지인 홍대입구와 성수동 일대 로컬 상권 등을 찾아갔다. 지난달 말에는 방이시장과 송리단길 등 관내 대표 상권을 찾아 보행 환경과 편의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연구회는 이를 통해 관광특구 확장 로드맵 구상 및 상권 연계 프로그램 설계, 규제개선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자연친화 공원설계를 위한 정책개발연구회는 도심 속 녹지공간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린이 공원의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성, 편의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공원 설계를 목표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자연친화적 공원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중간점검회에서는 추진 상황을 분석하고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송파의정연구회는 지역 상권과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앞서 지난 5월 성동구를 찾아 착수보고회를 열고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의정연구회는 송파구 내 업체의 상권과 사업 특성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연말까지 도출한다. 의정연구회는 2023년에는 자치법규 일제 정비, 2024년에는 관광도시 송파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 영광형 기본소득 본격화… ‘햇빛·바람 연금’에 쑥쑥 크는 미래

    영광형 기본소득 본격화… ‘햇빛·바람 연금’에 쑥쑥 크는 미래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군민 배당80조원 규모 해상풍력 순차 조성낙월 단지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2027년 1인당 연간 20만원 지급모두 가동되는 2037년엔 353만원새달부터 온오프 신청·지급 개시전남 영광군이 ‘에너지 공유부(共有富)’를 기반으로 한 영광형 기본소득을 본격적으로 지급한다. 공유부는 자연 자원 등 개인이 아닌 모두에게 속한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이다. 영광형 기본소득은 군이 지방소멸과 기후위기라는 이중 과제에 대한 해법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행정 보조금이 아닌 군민의 권리 배당으로 설계해 제시한 것이다. 지난 1년간 군의 제도적 기반 마련 성과와 시범 지급 계획, 이 정책을 산업·인구 전략으로 확장하는 로드맵에 대해 12일 알아봤다. ●“자원은 모두의 것, 이익도 모두에게” 영광군은 연간 일사량 ㎡당 4.0~4.2 , 평균 풍속 초속 6m 이상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결합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왔다. 핵심은 발전사업의 수익을 에너지 공유부로 정의하고 군민 모두에게 배당하는 구조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를 ‘햇빛·바람 연금’으로 이름 지으며 “바람과 햇빛의 이익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햇빛·바람 연금의 제도화는 빠르게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를 제정해 사업참여(투자)와 이익공유의 원칙을 세웠고, 지난 1월에는 기본소득 전담 TF와 유관부서 협력단을 구성했다. 5월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 공포, 8월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9월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기본계획 확정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조례’를 제정해 수익의 적립·지급을 담당할 ‘그릇’을 완성했다. 제도의 뼈대를 세우고 법·조직·재원을 구체화한 점이 특징이다. 영광군은 기본소득의 재정을 두 가지 방식으로 설계했다. 민간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지역 기여(발전기금 기부)를 유도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군민조합 단위 투자(주민참여)를 하도록 해 투자 수익을 배당받는 방식이다. ●발전기금 기부와 주민참여로 수익 군은 이익공유 발전소 지정제를 통해 발전사업자들의 지역 발전 기여와 주민참여의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 낸다. 군민들은 발전기금을 기본소득으로 받고, 주민참여 수익을 조합원 자격으로 배당받는 이중 수급을 한다. 이미 영광군 한 마을에는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이 준공돼 28가구 협동조합이 지분 52%를 확보했고, 1인당 연 142만원 배당이 가능하도록 기본소득을 설계했다. 올해 시범 시행하는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은 4개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10개 마을로 확대해 마을 기금 조성을 지원한다. 여기에 군 주도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가동이 더해지면 배당 재원은 다변화되고 더욱 안정화될 것이다. 영광 앞바다에는 모두 11GW, 80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17개 단지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낙월해상풍력 364.8㎿는 내년 상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군은 지역 개발 협력을 위해 발전사 17곳 협의체인 영광해상풍력발전사협의회와 개발이익 공유, 지역 상생, 소통의 플랫폼을 구성했다. 해상풍력이 본격 가동되면 2027년부터 1인당 연 20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 추가 가동 때마다 누적돼 해상풍력이 모두 가동되는 2037년에는 최대 연 353만원 지급을 목표로 한다. 군은 햇빛·바람 연금 배당의 지속성을 위해 운영·유지관리(O&M) 거점기지를 구축해 유지보수, 부품정비, 선박관리, 기술지원 등 고부가가치 기능을 집적한다.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으로 지역 전력을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인센티브를 제도화해 데이터센터와 수소 등 전력 다소비형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정부가 공모 중인 수소특화단지가 에너지 기업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으로 전망한다. ●투명·참여·형평 ‘3원칙’ 신뢰성 높여 군은 에너지 기본소득 기금 적립과 지급 실적을 공개해 정책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군민조합 중심의 채권형 주민참여로 ‘누구나 투자자’ 구조를 만들고, 어업인·인접 지역 우선, 거주 기간·연령 가중 등 분배 정의를 제도화한다. 단기(2025~2027)에는 전담 체계 고도화와 시범 지급, O&M 거점 착공에 집중한다. 또한 마을·군 주도형 태양광 확산으로 기본소득제를 보완한다. 중기(2027~2030)에는 해상풍력 단계적 가동·RE100 앵커기업 유치·지급 주기 고도화로 에너지 배당을 정례화한다. 장기(2030~)에는 에너지 산업클러스터 완성, 상시 고용 확대를 통해 인구 10만 자립도시의 정주 생태계를 완성한다. 영광의 햇빛·바람 연금은 단지 한 지방의 정책이 아니다. 탄소중립·균형발전·분권경제·소득재분배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역에서 통합 구현하려는 큰 도전이다. 군은 변화의 물줄기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니라 변화를 설계하는 도시, ‘연금도시 영광’의 청사진을 이미 그렸다. 바람을 전기로, 전기를 소득으로, 소득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성장으로 바꾸는 대전환이 시작됐다. 군은 다음달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지급을 개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군은 영광형 기본소득의 지급 주기와 대상, 방식을 정하고 정례적인 배당 체계를 마무리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에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됐다. 전남도는 군민 1인당 연간 50만원을 지역화폐(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총사업비는 260억원(도비 40%·군비 60%) 규모이다.
  •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전성수 구청장 “장기 로드맵 실현”강남대로변 복합도시 등 7대 계획고속터미널 일대 개발… 고용 창출 “2040도시발전기본계획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좀 더 실현가능하게 만들어 서초를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미래의 변화까지 다 아우르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11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린 ‘잠원·반포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에서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차근차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초구는 지역발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지난 6월부터 권역별로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양재·내곡권역, 서초권역, 방배권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책포럼이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 계획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전 구청장은 잠원·반포권역이 가진 한강 수변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와 교통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잠원·반포권역 관련 추진 전략으로는 ▲강남대로변 복합도시 조성 ▲저이용부지 복합개발 ▲도로 교통체계 개편 ▲스마트 도시안전 시스템 구축 ▲서초형 명품주거단지 조성 ▲반포대로 서초문화벨트 조성 ▲녹지보행 네트워크 구축 등 7개 계획이 소개됐다. 전 구청장은 강남대로변 복합도시 조성과 관련, “강남대로 서측 일대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신사역과 신논현역 일대에서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저층 노후주거지를 정비하고 높아진 용적률로 받은 공공기여를 통해 생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고속터미널 일대 복합개발에 대해 전 구청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복합개발을 통해 고속터미널 일대 지역에 일자리와 업무오피스가 들어올 수 있는 여지가 더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토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장영호 미래E&D 대표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시 주변 저층 주거지에 대한 개발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주재욱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초구가 인공지능(AI)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언으로 “서울 AI허브와 대기업 연구개발(R&D)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천피’ 공들이는 李대통령…3년 이상 ISA 비과세 늘릴 듯

    일반 투자자 실질적 혜택에 초점배당소득 세율 차등 적용안 유력주식 세제 완화에 세수 감소 우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공개한 내년 경제정책 로드맵에 ‘국내 주식 장기 투자자 세제 혜택 확대안’이 담기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정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정부안)에서 25%로 낮추기로 한 것과 맞물려 이 대통령이 ‘코스피 5000’ 달성에 진심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내년 경제성장전략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일반 투자자에게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세부안을 검토하라”는 이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부자 감세’ 우려가 있는 대주주에 대해서는 혜택을 제한하고, 일반 투자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세부안이 담긴 경제성장전략은 연말에 공개된다. 현재 과세당국은 소액 주주에는 주식 양도소득세를 물리지 않고 있다. 종목당 50억원 이상 대주주에 대해서만 최대 25%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3년 이상 투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을 보유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2016년 3월 도입된 금융상품인 ISA는 하나의 계좌에 주식·펀드·채권·예금·적금을 하나의 계좌로 운용할 수 있는 재테크 통장이다.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며,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 등 투자 수익 중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초과분에 대해선 9.9%의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돼 절세 효과가 크다. 현재 국회에는 ISA 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한 장기투자자에 대해 매년 100만원씩 비과세 한도를 단계적으로 늘리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ISA 세제 혜택 확대 방안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코스피 5000까지 가겠다고 공언한 만큼, 장기 투자자를 늘려 증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잇따른 주식 세제 완화에 세수가 감소할 우려도 제기된다. 앞서 정부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도 기존 35%에서 25%로 10% 포인트 후퇴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제도 도입 초기에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증시 활성화로 거래가 증가하고 배당이 확대되면 세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청계천 미디어아트 100만명 성과, 실제 외국인 관광 유입으로 이어져야”

    김경 서울시의원 “청계천 미디어아트 100만명 성과, 실제 외국인 관광 유입으로 이어져야”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관광재단을 상대로 “청계천 미디어아트 ‘청계 소울 오션’이 다섯 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언급하며 “정말 폭발적인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제는 단순히 보여주고 멋진 연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질적인 관광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가 얼마를 투여했을 때 얼마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지, 또 더 확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업의 비용 대비 효율성 분석과 성과 측정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계천 미디어아트는 수면 위에서 구현되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콘텐츠를 분기별로 교체하고, 모네·샤갈 등의 작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계천 주변 음식점과 카페의 야간 매출이 증가했고, 방문객 체류 시간도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청계천뿐 아니라 한강으로도 확장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처럼, 한강에서도 상징적인 수상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로드맵을 그려보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지금 수준까지 발전한 만큼, 팀랩이나 모먼트팩토리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초청해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서울에서 열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청계천 미디어아트의 성공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앞으로는 숫자를 넘어 실질적인 관광효과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서울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성과 분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서울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서울 관광 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강화, 야간 관광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특히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청계 소울 오션의 성공은 김 의원이 그동안 강조해 온 ‘문화와 기술의 융합’, ‘시민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연계’라는 정책 방향이 실제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서울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비전은 모호하고 전문인력은 부재... 센터 운영 근본부터 점검해야”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비전은 모호하고 전문인력은 부재... 센터 운영 근본부터 점검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2일(수)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비전의 정책 연계성과 운영 전문성 부재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센터의 비전이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 정책방향과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관이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와 실행체계가 모호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센터의 비전은 도교육청의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복지’라는 정책 목표와 체계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며, “기관평가에서도 시책 연계 미흡이 지적된 만큼 비전과 정책을 일치시킬 내부 평가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기관 명칭 변경이 추진되고 있으나, 명칭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며, “기관명을 바꾸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기관의 존재 이유와 중장기 로드맵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센터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복지·심리·힐링·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상담사·평생교육사·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자격 인력이 한 명도 상근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정 중심의 인력 구조로 인해 사업의 질적 심화나 사례관리, 전문상담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력이 떨어진다”며, “단순한 행정 지원이 아닌, 심리·복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설계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센터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기관이라면 비전 재정립과 인력 재구조화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책과 현장이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내부 평가체계와 전문인력 확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권 보호를 비롯해 교육 불평등 해소 등 교육현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점검과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동작구 수험생 모여라”…내달 13일 ‘대학 입시설명회’

    “동작구 수험생 모여라”…내달 13일 ‘대학 입시설명회’

    서울 동작구는 내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역별 출제경향과 주요 문항 등을 총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지원 가능 점수 예측 ▲성적대별 맞춤 전략 ▲대입 수능 배치표 활용법 ▲군별(가·나·다) 지원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체계적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의 후 진학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 참여자 전원에게는 ‘내년도 대학입시 자료집’도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40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행사업 중심 구조로는 지속 가능성 한계”

    이재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행사업 중심 구조로는 지속 가능성 한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연금 정산 구조, 예산 전용 빈도, 대행 수수료 체계 등 재단 운영 전반이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중장기적 운영 재편 전략(마스터 플랜)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먼저 이재영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예산 전용·변경사용은 사업 설계 과정에서의 구조적 오류가 쌓여 나타난 결과”라고 질타하며,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재단 사업의 90%가 위탁·대행 사업으로 출연금을 제외한 재단 수익 대부분이 위탁 수수료인데 평균 0.3%의 턱 없이 낮은 수수료로는 재단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이는 결국 재단의 전문성 축적을 막고, 사업 지속 가능성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구조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대행 수수료, 출연금 편성 방식 등 수익 구조를 재점검하고 재단의 중장기 운영 로드맵을 공식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연 단위 집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출연금·수수료·예산·사업 구조를 총괄적으로 재설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이를 도 의회와 공유하며 도와의 협의에 나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로사업 지연·보상비 문제에 ‘우회노선·직접추진’ 대안 제시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로사업 지연·보상비 문제에 ‘우회노선·직접추진’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 여러 현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먼저 경기도 도로사업의 보상비 비율이 타 시·도보다 월등히 높은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도로 확·포장 시 상가·공장 등 고가 토지를 그대로 포함하는 방식 때문에 보상비가 천문학적으로 증가한다”며, “이제는 기존 도로 확장 방식이 아니라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한 우회노선 중심의 사업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인 지방도 318호선(이동–천리–원삼–백암) 구간을 예로 들며 “필요한 확장사업이지만 민가와 상가로 공사비가 과도하게 나오고 있다”며 “우회도로 방식 반영 의사가 있는지”를 집행부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경기도의 도로 보상비가 다른 지역의 3배 이상 발생하는 현실에 공감하며, 우회노선은 4차 도로건설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용인 처인구 이동·남사 국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교통대책 미비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지도 중리–천리 연결도로는 확정 후 16년 동안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대표적 지연 사업”이라며, “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지연을 시키는 만큼 경기도가 LH와 적극 협의해서 도가 대행 또는 사업을 추진한다면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는 물음에 집행부는 “사업비 분담 시 도가 직접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LH와의 입장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국가사업 일부 구간이 포함된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구간,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1도로 등 주요 교통축 전반의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교통 수요가 이미 급증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뒤처지고 있다”며 “국가·용인시와 보조를 맞추어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가질의에서는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법」개정 추진안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이번 기준 완화는 경기도가 수년간 요구해 온 제도개선의 성과이지만, 기준 상향으로 인해 일부 기존 예타 대상 사업이 제외될 수 있어 도의 선제적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파악하여 500억에서 1000억사이 규모의 SOC사업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상향은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가재정법」 개정 추진안에 따른 것으로 기존 총사업비 500억 원·국가재정지원 300억 원에서 총사업비 1,000억 원·재정지원 500억 원으로 대폭 상향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예타 문턱이 완화되면서 경기도가 추진해 온 다수 SOC 사업의 사업성 확보와 추진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도로망 확충은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니라 도민의 삶, 안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경기도가 제 역할을 다해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임금피크제 모순 드러나’...성과 중심 재고용 전환 촉구

    이채명 경기도의원, ‘임금피크제 모순 드러나’...성과 중심 재고용 전환 촉구

    - 이채명 도의원, “임금피크제는 정책 모순 낡은 제도”… ‘성과 중심의 재고용 모델’ 전환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안양)은 1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정부의 정년 연장 논의와 충돌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법적 리스크’와 ‘인력 활용 비효율’을 해소할 근본적인 제도 전환을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2025년 중앙정부 국정감사가 대법원의 ‘합리적 이유 없는 임금 삭감은 무효’ 판례와 정년 65세 연장 논의를 배경으로 임금피크제의 실효성 부재를 집중 지적했음을 상기시키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한쪽에서는 정년 연장을 공식화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60세부터 임금을 깎는 정책적 모순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법적 리스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2023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직원 14명이 이미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언급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잠재적 소송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와 규정 재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인력 활용의 비효율을 지적했다. 문화예술재단의 경우 3년간 총 30%를 삭감하면서도, 임금이 깎이니 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내부 지적이 있고, ‘임피 인력의 실태 조사나 근무 실태 점검 계획이 한 번도 없었다’는 담당관의 답변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인건비를 깎았는데 왜 청년 일자리는 늘지 않았는지, 왜 임피 인력은 ‘시간만 때우는’ 비효율적 인력으로 전락하고 있는지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임금 삭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과 중심의 재고용’을 통한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획조정실에 2026년 상반기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의 ‘임금체계 및 고령자 고용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여 본 위원회에 제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0.5-0.75잡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해야

    남경순 경기도의원, 0.5-0.75잡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1월 11일 열린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이 최근 노동문화 인증, 디지털 공공서비스 대상, 일자리개발 공로 감사장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의 대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그 위상이 점차 공고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것은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착했음을 의미한다”며, “그러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실효성 검증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 중인 ‘0.5·0.75잡’ 제도와 관련해 “공공기관 근로자의 주당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임금을 일부 보전하는 시범사업이지만, 운영 재원을 도비 보전금에만 의존하고 있어 제도의 자립성과 지속성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비 5억 원 외에는 기관의 자체 예산 투입이나 민간 확산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2026년 이후에는 재정 투입 없이도 기관 내부 인건비 조정과 자율운영이 가능하도록 단계적 자립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남 의원은 “현재 재단의 업무보고서에는 ‘0.5·0.75잡’ 사업을 단순히 ‘가족친화기업 조성 지원사업’ 항목에 편성했을 뿐, 별도의 지표(KPI)나 평가 매뉴얼이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족도 조사만으로 정책의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향후 예산 투입 여부는 반드시 성과 달성도와 효율성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성과관리 지표(KPI) 및 평가체계 확립 ▲비용-효과 분석(Cost-Benefit Analysis) 보고 의무화 ▲강제 도입 방지 및 참여자 보호 장치 마련 ▲정책의 민간 확산 근거 확보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남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그동안 보여준 성과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면서도, “앞으로는 성과 중심·책임 행정으로 전환하여, 공공사업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GH의 스마트서비스, 실질적 적용 필요...적용·고도화·평가·지속 4대 핵심 전략 수립 주문

    임창휘 경기도의원, GH의 스마트서비스, 실질적 적용 필요...적용·고도화·평가·지속 4대 핵심 전략 수립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1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GH가 선별한 ‘50대 스마트서비스’가 단순한 목록에 그치지 않고 3기 신도시 등에 실질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GH가 1,160개에 달하는 서비스를 검토해 50대 스마트서비스를 도출한 선제적 노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선별’ 단계를 넘어, 도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실질적 적용’과 ‘지속적 운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로드맵 없는 50개 서비스... ‘유형별 패키지’ 도입 시급” 임창휘 의원은 50개 서비스를 선정했지만,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GH 핵심 사업에 언제, 어떻게, 어떤 우선순위로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로드맵)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창휘 의원은 “신도시, 산업단지, 주택 및 도시재생 등 사업지구별 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필수 스마트서비스 패키지’를 도입하고, 사업 공정별 적용 로드맵을 신속히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신도시’ 유형(보행자 안전, AI CCTV 등)과 ‘산업단지’ 유형(미래 모빌리티, 산재 예방 등)의 서비스는 기본설계 단계부터 핵심 인프라로 반영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C분석, 효용성 평가 의무화”...‘지속가능성’ 확보 주문 임 의원은 스마트서비스 도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객관적인 성과평가 체계가 부재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모든 스마트서비스는 사업 적용 전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사업 후에는 ‘도민 체감도 및 효용성 평가’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서비스 연간 업그레이드 계획’ 수립을 정례화하여, 수년 내 기술이 도태되어 ‘스마트’하지 않은 도시가 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GH가 경기도 31개 시군의 동반자가 되어야 해”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에서의 GH의 역할과 관련해 “GH 역시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첨단산업거점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GH가 31개 시군의 동반자가 되어 지역균형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도에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보고서 체계 점검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보고서 체계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1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경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연구보고서 체계와 산업·R&D 분야 연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진영 의원은 최근 2년간 작성된 약 270건의 보고서를 자료 요청 후 검토하면서 분야별 균형과 연구의 체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산업, 과학기술, R&D 분야 보고서가 충분하지 않아 경기도 산업 발전과 미래 전략 마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보고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들어 주요 보고서를 홈페이지 메인에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향후 연구보고서를 ‘큰 줄기-세부 가지’ 구조로 체계화하고, 누락된 분야를 차례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산업과 관련한 연구 로드맵을 마련해 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포럼, 세미나, 이슈 분석 등 연구원의 외부 활동을 점검하며, 미래 산업 관련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 운영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연구원 강성천 원장은 산업·과학기술 분야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AI 연구실과 산업통상연구실을 신설했고, 균형 있는 연구를 위한 연구개혁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사 인력 7명을 신규 채용 중이며, 연말까지 연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영 의원은 공공투자관리센터 업무와 관련해서도 “심의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기획재정위원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해 효율과 투명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투자심사와 재정성 평가 과정에서의 객관성과 효율성 확보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 산업발전과 미래 성장 산업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보고서 체계화와 분야별 균형 보완을 통해 연구원의 자율성과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AI 인재 양성·학습 모델 공동 연구… 서울시교육청 서울대와 손잡는다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대가 초중고교 단계에서 AI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서울대와 ‘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책 기조에 맞춘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의 AI 인재 육성과 서울대의 AI·데이터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교육·연구·연수 전반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AI 교육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대학과 협약을 맺는 것은 처음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AI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대 AI연구원과 연계해 학교에서 AI를 활용한 실제 문제 해결 중심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AI 개발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AI 학생 심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공동 연구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AI교육센터’ 설립에도 서울대가 참여한다. AI교육센터는 AI 교육 개발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업은 내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대 교수 등 AI 전문가가 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도 지난 10일 ‘AI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하고 ‘AI 3대 강국’을 위한 전 국민 교육 로드맵을 공개했다. 일반 학교보다 정보 교과를 확대하는 AI 중점학교를 올해 730개에서 2028년까지 2000개교로 늘리고, AI 학·석·박사 졸업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8년에서 5.5년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도 만든다. 또 우수 학부생은 조기에 발굴해 연구·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주고 연 20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대규모 결원 사태..조직 안정화 시급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대규모 결원 사태..조직 안정화 시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4개 도립예술단(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임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공연의 질적 저하와 작품 수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러한 대규모 결원 사태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내부 부조리 민원과 단원 간의 불협화음 등 불안정한 조직 문화와 무관하지 않는지 자성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예술가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우수 인력 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지훈 의원은 2025년 보고서에 담긴 ‘ESG 경영’이나 ‘조직 문화 구축’ 같은 추상적인 계획이 아닌,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다. 공연의 질이 아트센터 활성화의 관건이며, 그 기반은 우수한 예술단원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31명에 달하는 결원 사태와 지속적인 내부 불협화음은 도민을 위한 양질의 공연 제공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단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재정비하고, 신속한 인력 충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조직을 조속히 안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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