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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총 다오, 장학금 줄게”... 베네수엘라, 총기수거 나서

    “권총 다오, 장학금 줄게”... 베네수엘라, 총기수거 나서

    "총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을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제발 총을 버리세요" 끔찍한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대대적인 총기수거캠페인이 시작됐다. 소지하고 있는 총기류를 정부에 자진해서 반납하면 필요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위해 3억 볼리바레스(약 51억원) 규모의 기금를 마련하고 전국에 60개 총기수거센터를 설치했다. 자진해서 총기류를 정부에 건네는 사람은 다양한 옵션 보상을 받는다. 장학금이나 의료비, 가전제품 등을 받거나 주택 증개축을 위한 건축자재를 받을 수도 있다. 중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공립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미겔 로드리게스 토레스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은 "1년 동안 최대한 많은 무기를 수거할 것"이라며 "생명 보호를 위해 무기를 자진 반납해 달라."고 호소했다. 경제가 어려운 베네수엘라가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무기수거에 나선 건 총기사건이 위험 수위에 달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09년 현재 인구 3000만 명의 베네수엘라에는 신고된 총기와 불법 총기를 합해 총 1500만 정의 총기류가 풀려 있다. 인구 2명 중 1명은 총기로 무장하고 있는 셈이다. 무장 국민이 많다보니 총기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살인사건이 급증했다. 유엔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53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온두라스(10만 명당 90.4명)에 이어 세계 2위다. 현지 언론은 "정부가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총기수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성공 여부는 아직 예상하기 힘들다."고 보도했다. 총기수거캠페인은 1년간 진행된다. 사진=ZL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손흥민 빠진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에 1-4 완패

    손흥민(22)이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레버쿠젠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크게 졌다. 손흥민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혼자 두 골을 넣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활약을 앞세워 세 골 차로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2승1무1패로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수비수 지울리오 도나티가 전반 7분에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인 끝에 세 골 차로 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독 광부·간호사도?..’라인강의 기적’ 외국인노동자 열악한 연금생활

    파독 광부·간호사도?..’라인강의 기적’ 외국인노동자 열악한 연금생활

    독일은 2차 세계대전 후 경제부흥기를 맞아 50년대 중반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을 수입해 왔다. 그들은 외국인 노동자 1세대로 불리는데,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의 노년생활은 ‘최저생활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외국에서 유입되어 온 노동자들이 현재 독일사회에서 확연히 낮은 연금 수혜 때문에 “극히 고도의 빈곤위기”에 처해있으며 초라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독일 슈피겔지가 ‘한스-뵈클러’재단이 운영하는 경제사회학 연구소(WSI,친 노동조합 계열) 연구결과를 인용, 최근 보도했다. 현재 독일 남성 평균 1190 유로(한화 약 170만원), 여성에겐 572 유로의 연금이 매달 지불되고 있는데 반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받는 연금액은 월 평균 남자가 789 유로, 여자가 427 유로라고 전했다. 또한 이 연구소는 그 중 가장 적은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터키인들인데 중요한 이유는 많은 이들의 학력수준이 낮기때문이라고 했다. 현재 독일 국적을 소지하고 있는 연금수령인들의 12.5%만이 최저생활 보조대상인데 반해,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의 41.8%는 빈곤으로 생활이 위협받고 있다고 연구소는 발표했다. 학자들은 이 연구결과를 독일로 이주 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논쟁 자료로 이용가능하다며, “경제적 목적을 위한 이주정책 도구화”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고국을 떠난 사람들에게 불확실한 사회적 결과가 잉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960~1970년대 남부유럽을 중심으로 수백만 외국인 노동자가 독일에 유입되어왔다. 이들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터키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비유럽권 출신으로 한국인 광부나 간호사들도 이에 포함된다. 9월 10일은 100만 번째 외국인 노동자 포르투갈인 로드리게스씨가 쾰른-도이츠 역을 통해 독일에 입국한지 50일째 되는 날이다(사진). 자국이 힘들 때 독일에 와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는 모습의 일면이 떠올라 조금은 씁쓸하다. 사진= 100만번째 외국인 노동자로 독일에 입국하는 로드리게스씨(AFP)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유럽축구 이적시장 몸값 거품 심각”…그 중 1위는 디마리아

    유럽 프로축구에서 선수들의 몸값에 점점 더 많은 거품이 끼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제스포츠연구기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3일 발간한 올해 여름 이적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개국의 1부 리그 구단들이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몸값이 부풀려지는 추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유럽 구단은 비슷한 기량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과거 5년 전보다 16%가량 많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대평가의 대표적 사례로는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의 이적이 거론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755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주고 디 마리아를 데려왔다. 보고서는 맨유가 디 마리아의 적정한 몸값보다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더 지출했다고 분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를 영입할 때 첼시에 건넨 6200만 유로(약 828억원)도 적정가보다 2900만 유로(약 387억원)나 비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를 모나코에서 데려올 때도 2500만 유로(약 334억원) 정도의 거품이 낀 8000만 유로(약 169억원)를 지불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이적료 인플레이션은 맨체스터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소수 부자구단들의 과당경쟁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CIES는 “몇몇 부유한 클럽들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를 기꺼이 바가지를 쓰고 데려온다”며 “몸값 거품의 근본적인 원인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이적료 총액 8억3500만 파운드(약 1조4000억원)를 지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종전 최고기록이던 지난 시즌 6억3000만 파운드(약 1조570억원)를 30% 정도 상회하는 신기록으로 주목된다. 몸값 거품 속에서도 선수를 저평가하는 데 성공해 실속을 차린 개별 사례도 보고서에 집계됐다. 리버풀은 AC밀란에서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020만 유로(약 270억원)에 사들여 1600만 유로(약 213억원)를 아꼈다. 바르셀로나도 리버풀에서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를 9400만 유로(약 1256억원)에 영입해 12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절감했다. CIES는 국제축구연맹(FIFA), 스위스 뇌샤텔 대학, 뇌샤텔 주정부가 1995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스포츠 연구기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꺾고 2연승…메시 햄스트링 부상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내달렸지만 ‘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걱정에 빠졌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터진 산드로 라미레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이후 2연승을 거두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연승 분위기는 메시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울해졌다. 개막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메시는 이날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37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짧은 크로스로 라미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메시는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메시가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시는 4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예정된 아르헨티나-독일의 평가전에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장 속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6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전반 11분 가레스 베일의 연속골이 터졌지만 잇달아 4골을 허용하며 2-4로 역전패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호날두가 빠진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득점왕 출신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초호화 멤버로 나섰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의 후반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릴적 꿈꾸던 한국에서 대학 졸업했어요”

    “어릴적 꿈꾸던 한국에서 대학 졸업했어요”

    “어릴 때부터 집안 어른들에게 들은 한국이란 나라를 동경했어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2009년 한국으로 건너와 2010년부터 이화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마르가리타 스밀라 게레로 로드리게스(23·여)가 29일 오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학사모를 썼다. 그에게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109년 전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로 건너가 ‘애니깽’(에네켄)으로 불렸던 한인 이민자의 4대손이다. 1905년 4월 가난을 버티지 못한 한인 1033명은 가난 탈출의 부푼 꿈을 안고 멕시코행 영국 화물선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린 건 멕시코 유카탄주 에네켄(선인장의 일종) 농장의 노예 생활이었다. 로드리게스의 가족은 당시 유카탄 지역으로 이민 온 선대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그는 “아버지는 항상 ‘한국인의 뿌리’를 강조하셨고, 한인 이민자가 얼마나 고초를 겪었는지를 말씀해 주셨다”면서 “아버지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배웠고, 한국 문화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이화여대에서 개발도상국 여성인재 학위과정 프로그램(EGPP) 대상자로 선정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다. 유학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는 “한국 친구 대부분이 한인의 멕시코 이민사를 잘 모르는 것 같아 가슴 아팠던 적도 많았다”면서 “국적은 멕시코지만 에네켄 후손에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에서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졸업 전 국내 한 대기업에 입사, 1년 뒤 멕시코 지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멕시코 이주 한인, 고국서 첫 학사모 “나도 이제 이대 나온 여자”

    멕시코 이주 한인, 고국서 첫 학사모 “나도 이제 이대 나온 여자”

    “어릴 때부터 집안 어른들에게 들은 한국이란 나라를 동경했어요. 그런 곳에서 제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정말 뿌듯합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10학번 마가리타 스밀라 게레로 로드리게스(23·여)씨는 29일 4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학사모를 쓰게 된 소감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멕시코 유카탄 지역 출신인 로드리게스씨는 109년 전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로 간 한인, 일명 ‘에네껜’이라 불리는 이민자 4세대다. 1905년 1천여명의 한인들은 구한말의 지독한 가난을 버티지 못하고 머나먼 멕시코로 건너가 현지의 에네껜(Henequen) 선인장 농장과 4년의 노예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이 끝났을 무렵에는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쇠망하면서 대부분의 에네껜은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미국·쿠바로 가거나 멕시코 현지에 남았다. 로드리게스씨 가족도 한인인 그의 증조부가 유카탄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나서 지금까지 한 곳에서 대가 이어졌다. 가슴 아픈 이민사를 지닌 멕시코 한인 후손이 한국을 찾아 대학 졸업장을 받는 것은 이민 역사 109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그는 “아버지가 많이 기뻐하실 것 같다”며 “항상 자식들에게 ‘한국인의 뿌리’를 강조하셨고, 한인 이민자가 얼마나 고초를 겪었는지를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부친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배웠고, 한국 문화도 좋아했다는 그는 2009년 현지의 한 한인학교 교사의 소개로 혼자 한국에 유학을 왔다. 이화여대가 시행 중인 개발도상국 여성인재 학위과정 프로그램(EGPP) 대상자로 선정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생활했다. ”한국에서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멕시코와 한국이 너무 멀다 보니 한국에 온 이후 딱 한 번만 가족을 찾았어요. 외로운 적도 많았죠. 한국어로 공부하는 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해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졸업을 앞두고 국내 한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한 그는 1년간 한국에서 일한 뒤 멕시코 지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 친구 대부분이 멕시코 이민 역사를 잘 모르는 것 같아 가슴 아팠던 적도 많았다”며 “국적은 멕시코이지만, 우리 ‘에네껜 후손’에겐 분명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에서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졸업식은 이날 오전 11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디마리아 영입, 5년 계약 역대최고 몸값 ‘얼마?’

    디마리아 맨유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디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천970만 파운드(약 1천6억원)의 몸값으로 맨유 소속이 됐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가 5천97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맨유가 디 마리아를 영입하는 데 투입한 금액은 프리미어리그 사상 역대 최고액으로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지급한 5천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다. 역대 유럽 최고 이적료는 2013년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가레스 베일이 기록한 8천600만 파운드(1천449억원)다. 디 마리아는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10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2천5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면서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 이적에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환상적인 사령탑”이라며 “당장에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제마-호날두 사이좋게 1골씩… 레알 마드리드, 개막전 코르도바 2-0 압승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특급 골잡이 듀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45분 호날두의 마무리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완승했다. 홈 개막전을 맞아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벤제마-카레스 베일의 삼각 편대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중원에 내세우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크로스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벤제마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예감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정규리그 1호 도움을 작성하며 순항했다. 코르도바의 반격에 다소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종료 직전 중앙선 부근에서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두 차례 볼을 툭툭 치고 전진한 뒤 강력한 25m짜리 중거리포로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 코르도바와 개막전서 전반 30분 첫 골 ‘기쁨의 포효’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특급 골잡이 듀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45분 호날두의 마무리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완승했다. 홈 개막전을 맞아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벤제마-카레스 베일의 삼각 편대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중원에 내세우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크로스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벤제마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예감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정규리그 1호 도움을 작성하며 순항했다. 코르도바의 반격에 다소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종료 직전 중앙선 부근에서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두 차례 볼을 툭툭 치고 전진한 뒤 강력한 25m짜리 중거리포로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프고 힘없어 슬픈 독일·스페인 챔프들

    독일과 스페인 프로축구가 마침내 팬들의 새벽잠을 깨웠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는 23일 새벽 3시 30분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의 개막전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4일 새벽 2시 말라가와 빌바오의 경기로 2014~15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최강이다. 리그 3연패이자 통산 25번째 우승을 노린다. 변수는 부상이다. 주축 미드필더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티아고 알칸타라부터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스까지 무릎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등 라이벌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에는 6명의 한국 선수를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10득점한 손흥민(레버쿠젠)의 입지는 탄탄하다. 마인츠의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팀 내 왼쪽 풀백 경쟁자가 없는 김진수(호펜하임)도 선발을 점친다. 그러나 왼쪽 허벅지를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지동원(도르트문트), 왼쪽 발등이 완치되지 않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시작부터 ‘흐림’이다. 프리메라리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바르셀로나 3강으로 요약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개러스 베일 등의 호화 공격진에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더한 레알과,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해 리오넬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삼총사를 완성한 바르셀로나는 리그의 다른 팀들을 압도한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의 기적을 일궜던 AT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레알, 바르셀로나와 경쟁하기는 어렵다. 우리의 목표는 3위”라고 열세를 인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월드컵 결승전 ‘리턴매치’

    월드컵 결승전 ‘리턴매치’

    50일 만에 재현될 ‘브라질월드컵 결승’의 결과는 어떤 모양일까? 지난 7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결승에서 독일에 연장 접전 끝에 0-1로 분패,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실패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당시 멤버를 재소집해 다음달 독일과의 평가전에 나서기로 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일주일 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헤라르도 마르티노(51) 감독이 선발한 20명의 선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골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비롯해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시티) 등 월드컵 본선에 나섰던 선수들이 고스란히 포함됐다. 모두 유럽파들이다. 월드컵 엔트리(23명)에서 빠진 선수는 자국 리그에서 뛰는 페르난도 가고, 아구스틴 오리온(이상 보카 주니어스), 막시 로드리게스(뉴웰스 올드보이스) 등 셋이다. 하지만 AFA는 “마르티노 감독이 이번 주말 경기를 보고 국내파 선수를 추가로 뽑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과의 평가전은 다음달 4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데 아르헨티나가 일찌감치 월드컵 결승에서의 패배를 갚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요하힘 뢰브 독일 감독과 독일축구협회의 맞대응 여부가 주목된다. 알레한드로 사베야(59) 전 감독의 뒤를 이은 마르티노 감독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파라과이 대표팀을 지휘하며 2010 남아공월드컵 8강, 2011 코파아메리카 결승에 팀을 올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했지만 무관에 그치며 스스로 물러났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 슈퍼컵 1차전서 데뷔골 쾅! ‘나 이런사람~’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슈퍼컵)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수페르코파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 우승팀(레알 마드리드)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쳐 승패를 가리는 대회다. 양팀은 23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재차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종 아틀레티코를 몰아세웠으나 80분이 지나도록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뒤늦게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된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기는 듯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돼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로드리게스는 후반 36분 문전 혼전에서 흘러나온 볼은 잡아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분 뒤 라울 가르시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에 오른발을 살짝 갖다대 동점골을 뽑아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해결사’ 호날두의 부상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AFP통신은 선발 요원으로 나선 호날두가 무릎 부상이 재발해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왼쪽 무릎 부상에 시달려 지난 시즌 막판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무릎 부상을 털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코르도바와 프리메라리가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니가, 네이마르에 ‘얼음물’ 사과

    브라질월드컵에서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악연을 맺었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유쾌하게 감정의 앙금을 풀어냈다. 수니가는 지난 18일 나폴리 구단의 훈련장에서 상의를 벗은 채 반바지 차림으로 얼음물을 맞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수니가는 “다음 후보자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동료 파블로 아르메로, 후안 콰드라도, 하메스 로드리게스”라고 밝힌 뒤 얼음물을 맞고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다. 수니가의 동영상 공개는 얼음물 샤워로 알려진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네이마르가 전날 다음 대상으로 자신을 통 크게 지목한 데 따른 것이었다. 지난달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누군가에게 다음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이 24시간 안에 바가지에 담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원)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인 수니가는 브라질과의 8강전 도중 네이마르에게 심각한 허리 부상을 안겨 브라질의 참담한 성적에 원인을 제공했다. 그 뒤 수니가는 마피아 등의 살해 협박에 시달렸지만 이렇듯 유쾌하게 네이마르와 화해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날 수밖에 없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비롯해 마리오 괴체(독일), 다비드 루이스(브라질) 등의 축구 스타는 물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유명 인사들로 번지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대신 골 넣은 ‘레알 마드리드’ 하메스, ‘은하계’ 적응 완료

    레알 마드리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슈퍼컵)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수페르코파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 우승팀(레알 마드리드)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쳐 승패를 가리는 대회다. 양팀은 23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재차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종 아틀레티코를 몰아세웠으나 80분이 지나도록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뒤늦게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된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기는 듯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돼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로드리게스는 후반 36분 문전 혼전에서 흘러나온 볼은 잡아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분 뒤 라울 가르시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에 오른발을 살짝 갖다대 동점골을 뽑아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코르도바와 프리메라리가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 콜롬비아 사상 첫 8강 진출 이룬 페케르만 감독, 4년 재계약 “러시아WC 간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지휘한 호세 페케르만(65) 감독이 팀을 4년 더 이끈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페케르만 감독이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페케르만 감독은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3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2004년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이후 멕시코 클럽팀을 거친 그는 2012년 콜롬비아 감독으로 부임, 콜롬비아를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놔 지도력을 입증했다. 본선 진출 확정 이후 그는 콜롬비아 시민권을 얻었다. 페케르만 감독의 지휘 아래 콜롬비아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16강에 진출했고,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를 격파하고 사상 첫 8강까지 올랐다. 콜롬비아는 8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1-2로 져 탈락했으나, 이번 월드컵 최고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를 배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루이스 베도야 콜롬비아축구협회장은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 “몇 개월 전부터 페케르만 감독은 우리의 플랜 A, B이자 C였다”고 말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페케르만 감독의 코칭스태프도 새로운 임기를 함께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롬비아 수니가, ‘얼음물 샤워’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 사죄

    콜롬비아 수니가, ‘얼음물 샤워’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 사죄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쌓인 앙금을 얼음물로 풀었다. 수니가가 네이마르의 요청을 받아들여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콜롬비아 일간 엘파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를 도우려고 진행하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재단에 기부금을 내야 한다.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영상을 공개, 이 운동에 동참한 네이마르는 캠페인에 동참할 친구로 수니가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에서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척추를 골절 당해 그대로 대회에서 아웃됐다. 간판스타를 잃자 분노한 브라질에서는 수니가에게 살해 위협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가운데 네이마르가 수니가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수니가 역시 지체하지 않고 네이마르의 뜻을 받아들여 사죄한 셈이다. 월드컵 후 치료에 매달린 네이마르는 부상을 털고 이달 초 소속팀 훈련에 복귀했다. 친선 경기에도 나서 몸을 풀었다. 한편 수니가는 다음 도전자로 대표팀 동료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아르메로(AC밀란),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를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 ‘축구야 야구야?’ 관중석 2층 높이 날아간 혼다의 초민망 코너킥

    [동영상] ‘축구야 야구야?’ 관중석 2층 높이 날아간 혼다의 초민망 코너킥

    일본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AC밀란)가 야구 경기의 홈런을 연상시키는 관중석 2층 높이의 코너킥으로 망신을 당했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밀란과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 혼다는 전반 28분 동점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혼다는 4분 뒤인 전반 32분 곧바로 주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다소 민망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을 보면, 발렌시아 왼쪽 코너에서 혼다가 왼발로 찬 공이 2층 관중석 높이로 솟아오르더니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축구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관중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혼다 자신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통계회사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혼다의 코너킥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AC 밀란은 혼다의 프리킥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전반 39분 발렌시아의 로드리고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사진·영상=European Footbal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브라질서 40대 남성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결국 사망 ‘충격’

    브라질서 40대 남성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결국 사망 ‘충격’

    브라질의 한 남성이 실수로 자신의 친구를 총으로 쏴 사망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브라질 상파울루 과루자 해변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녹화 됐다. 현지 경찰에 의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소음기가 장착된 총으로 친구를 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경찰에 따르면 총을 발사한 남성의 신원은 ‘로드리고 드 모우라 올리베리아’(36)로 현재 체포된 상태다. 또한 브라질 공공 안전부에서는 이 남성이 상파울루 지역 최대 범죄조직인 ‘제1도시군사령부(PCC)’에 소속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고가 단순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적인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CCTV 영상으로 미루어볼 때 실수로 총을 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해자는 40세의 ‘마르코 안토니오 네머다’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kanald xml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역시’ 호날두 2골!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꺾고 시즌 첫 우승

    부상을 털어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릭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UEFA 슈퍼컵에서 2골을 뽑아낸 호날두를 앞세워 세비야(스페인)를 2-0으로 제압했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펼치는 단판 승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세비야는 유로파리그를 제패한 팀 자격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 삼각편대인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레스 베일이 첫선을 보이는 자리여서 주목받았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무릎을 다친 호날두는 재활에 치중하며 프리시즌 경기를 자제했다. 3일 미국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국제 친선 경기 때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게 전부였다. 올여름 이적료 8천만 유로(약 1098억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새롭게 합류한 월드컵 스타 로드리게스도 이날 데뷔전이 유력한 터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로드리게스와 호날두를 베일과 더불어 선발로 내세웠다. 로드리게스는 데뷔전에서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으나 호날두가 해결사 기질을 유감없이 뽐내며 레알 마드리드 승리에 선봉에 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부터 호날두와 베일을 앞세워 세비야의 골문을 두들겼다. 소득 없이 30분을 흘려보낸 뒤에야 호날두가 침묵을 깨뜨렸다. 호날두는 베일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만 갖다대 레알 마드리드에 결승골을 안겼다. 계속해서 주도권을 쥔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분 호날두가 한 골을 더 터뜨려 여유롭게 도망갔다. 호날두는 카림 벤제마가 골 지역 중앙에서 왼쪽으로 짧게 내준 볼을 왼발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다. 볼은 세비야 골키퍼 베투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에 꽂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3분 로드리게스의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더할 뻔했으나 세비야 수문장 베투의 선방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로드리게스는 이 단 한 번의 슈팅을 남기고 후반 27분 이스코와 교체되며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 호날두와 베일은 벤제마와 더불어 풀타임을 뛰며 세비야의 수비진을 괴롭히다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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