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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돋보기] ‘한데볼’ 날아간 스폰서

    지난 9일, 이메일로 보도자료 하나를 받았다. 균일가생활용품기업 다이소 홍보담당자가 보낸 것으로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과 3년간 공식 후원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이었다. 이틀 뒤인 11일엔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공식후원 조인식까지 예정돼 있었다. 프로스포츠도 아닌, 아직 인기스포츠라기에도 무리가 있는 핸드볼 후원이라 신선했다. 그러나 조인식 당일 오전, 후원계약이 무산됐다는 또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이유는 ‘서울시 문화국 체육진흥과와 서울시 체육회 간의 행정착오’라고 했다. 기업과의 약속에서 착오라니 뭔가 이상했다. 다이소는 지난 1월27일 서울시 체육회와 후원 계약을 끝냈고, 후원금(3000만원·2012년까지 총 1억 5000만원)까지 입금한 상태였다. 사정을 알아보니 현재로서는 기업후원 자체가 불가능했다. 지난달 말 이를 보고 받은 체육진흥과는 시 예산으로 운영하는 운동부에 기업로고가 타당하지 않고, 조례에도 운동부의 존재 이유가 시정홍보와 경기인 육성차원에 국한된다며 “원천무효”를 선언했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기업과 후원계약을 하려면 판단과정이 필요하다. 타당성을 조사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도 모아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청’이란 이름을 단 팀은 여자핸드볼팀 외에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양궁·탁구 등 21개가 있다. 25일 슈퍼리그부터 유니폼에 ‘다이소’를 달고 뛰는 줄 알았던 선수단은 당황스럽다.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인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은 “스포츠인에게 스폰서는 자부심이다. 다른 팀들은 받고 싶어도 못 받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임 감독은 일본에서 선수, 감독을 거치며 숱한 로고를 유니폼에 달고 뛰었다. 그는 “금액보다 우리 팀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경솔했나 보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공식후원이 들어온 경우는 처음이어서 (후원을 맺으며) 규정상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융통성 있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프닝은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은 1년 예산 11억 5000만원으로 선수 15명과 코칭스태프의 연봉과 훈련비, 합숙비 등을 해결한다. ‘억’소리 나는 예산에 비하면 후원금은 미미하다. 하지만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스폰서는 선수들을 춤추게 하고, 일단 스폰이 시작되면 더 크고 비싼 스폰서들도 꼬리를 이을 것이다. “기업후원에 대해서도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 보겠다.”는 관계자의 말이 하루빨리 실현됐으면 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로고 빼고 다 베끼는 패션계

    로고 빼고 다 베끼는 패션계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이 패션계에서는 뻔뻔하게 통용된다. 표절은 음악, 문학 등 창작을 업으로 하는 예술가들이 피해가기 어려운 덫이지만 패션계는 그야말로 사각지대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지난해 새롭게 만든 여성복 브랜드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을 방문한 순간 깜짝 놀랐다. 샤넬에서 지난해 10월 출시한 코쿤(cocoon)백을 모방한 패딩 가방이 매장에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패딩 소재의 샤넬 코쿤백은 안과 밖을 뒤집어 양면 모두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에다 한국인 모델 고(故) 김다울이 광고를 찍어 더욱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물론 내셔널 브랜드의 패딩 가방은 코쿤백과는 다른 색깔에 디자인의 디테일이 완전히 같진 않았지만 제품 출시 시기 등을 보면 샤넬을 모방했다는 혐의를 피해가기 어렵다. 200만원대의 명품 가방과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30만원대로 살 수 있다면 소비자들로서는 반가울 수도 있겠다. 한파가 기승을 부린 올 겨울 패딩 부츠, 패딩 점퍼 등 패딩 소재가 여러 방면에서 인기를 끌긴 했다. 그러나 명품을 대놓고 베낀 소위 ‘짝퉁’ 가방도 30만원씩 값을 부르는 게 실정이다. 제일모직에서 정식으로 수입해 4월 서울 청담동에 단독 매장을 열 예정인 토리 버치도 ‘대놓고 베끼기’의 피해자다. 토리 버치는 2004년 탄생한 신생 브랜드지만, 스타 마케팅과 드라마 ‘가십걸’ 덕분에 유명해졌다.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로 구두 브랜드 지미추와 마놀라 블라닉이 일약 인기 브랜드가 된 것과 비슷한 과정이다. 특히 토리 버치의 어머니 이름을 딴 플랫 슈즈 ‘리바 발레리나 슈즈’(백화점 수입가 34만 8000원)가 인기 상품이다. 신축성 있는 뒤꿈치, 화려한 버클 장식, 다양한 색깔과 문양 등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갖춰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천’이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한국 유학생들이 교복처럼 착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 리바 슈즈의 고무줄을 넣은 듯 쪼글쪼글한 신축성 있는 뒤꿈치 디자인을 국내 구두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베끼고 있다. 패션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의 로고를 대놓고 베끼지 않는 이상 디자인의 사소한 디테일을 따라한 것은 소송거리도 되지 않는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이렇게 표절이 횡행하는 것이 비단 국내 패션계뿐만은 아니다. 명품 브랜드의 영감을 맡은 디자이너들도 사진작가나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품을 베끼다 패소판결을 받아 거액을 물어내고, 인터넷의 발달로 패션쇼 다음날이면 짝퉁 제품이 시장에 나온다. 명문 패션학교를 졸업한 디자이너들이 몇 년마다 이직하며 여러 브랜드를 갈아타는 것도 비슷한 제품이 주기적으로 나오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결국 현명한 소비자가 똑똑한 선택을 해야 하는 셈인데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이 패션계의 고민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이트데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치와 함께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과 엔트리 제품으로 이제 그녀들의 마음을 잡아보자.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니 만큼 하트모양과 리본장식의 가방이 눈에 띈다.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분홍, 빨강, 보라 등의 색상도 있다. 세련된 그녀를 돋보이고 싶다면 클래식한 디자인과 색상의 아이템도 좋다.가방이 부담스럽다면 키링, 동전지갑 같은 엔트리 명품으로 마음을 전해보자. 작지만 ‘내가 명품이다.’ 라고 알 수 있는 앙증맞은 아이콘의 미니어처 키링 같은 아이템도 좋다.♦니나리치 액세서리프렌치 엘레강스의 정수를 신선한 감각으로 해석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에서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To my beloved’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컬렉션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니나리치 액세서리 특유의 페미닌하고 우아한 백을 비롯해 귀엽고 개성 있는 지갑, 휴대폰 고리 등의 미니 액세서리,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니나리치의 향수까지. 니나리치 하우스의 오리진인 프렌치 무드와 꾸뛰르 적인 감성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을 선물 컬렉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시그니처 라인이며,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뮤즈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제시카 스탬이 사랑한 “마리아” 라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니나리치의 새로운 향수 RICCI RICCI 정품을 증정한다.니나리치 액세서리의 To my beloved 이벤트는 3월 14일까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코치코치에서는 발렌타인 토트(Valentine Tote)를 선보였다. 인기 아이템인 글램 토트(Glam Tote) 실루엣에 하트 모티프의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하트 모양의 가방 장식고리 등 섬세한 디테일로 화이트데이 선물로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좀 더 세련된 분위기를 원한다면 1930년대의 핸드백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틴 컬렉션 (Kristin Collection)도 좋다.크리스틴 컬렉션 (Kristin Collection)을 위해 코치에서 특별히 개발한 섬세한 촉감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소가죽 소재를 “주노 레더(Juno Leather)”라 칭했다. 유연하며 가벼운 무게의 주노 레더는 섬세한 엠보싱 처리와 채도 높은 컬러를 선사하며, 가죽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아름다운 광택을 머금고 있다.낮부터 밤까지 언제나 들기 좋은 숄더백 그리고 클러치로 선보이는 크리스틴 컬렉션은 어떤 연령에도 상관없이 들 수 있는 클래식한 감각이 세련되게 표현됐다.♦멀버리멀버리는 화이트 데이에 맞춰 백안에 넣고 다니면서 점심시간 등 활용하기 미니백을 선보였다. KRISTIN멀버리 워킹걸 컬렉션중의 하나로, 패턴 소재의 네온핑크와 natural veg tanned소재의 오크컬러가 돋보이는 백이다.또한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체인 디테일과 뽕 나무 로고를 깎아 디자인한 Drew mini bag을 선보였다. 이 백은 하드웨어로 장식 되었으며 브드러운 버팔로 소재의 블랙,오크,블루베리 스타일로 나뉜다. 클랙식한 느낌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투미 프로페셔널한 여자친구에게는 투비의 대표적인 여성 액세서리인 카프라(Capra)를 제안한다. 자연적인 오돌토돌한 느낌과 주름진 이탈리아 가죽 소재로 이뤄져 고급스럽다. 기능적인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따뜻하고 상큼한 봄과 잘 어울리는 오렌지와 토파즈 컬러가 매력적이다. 투미 지갑 선물을 통해 센스 있는 남자친구로 거듭나보자. ♦MCM독일의 명품브랜드 MCM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사랑스러운 느낌의 하트키링(HEART KEY RING)을 선보였다. MCM의 하트키링(HEART KEY RING)은 크리스탈 포인트의 큐트한 리본 디테일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우면서 럭셔리한 감각의 키링이다.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Key ring, Hand bag charm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핑크, 옐로우, 골드컬러로 올 봄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카이아크만화이트 데이를 맞아 카이아크만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밀림동물(늑대,호랑이,표범,기린..)들의 여러가지 형태들을 그래픽워크를 통해 하트로 형상화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사람,동물,자연이 모두 하나라는 ‘사랑과 평화(Love & Peace) 티셔츠이다. 연인을 위한 룩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사진 =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車 넘버3 쟁탈전

    국내車 넘버3 쟁탈전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 ‘넘버3’를 향한 흥미진진한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올해 초 르노삼성에 가파르게 기울던 ‘무게 추’가 대대적인 반격을 예고한 GM대우 쪽으로 균형이 잡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GM대우는 내수 판매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교체 의사까지 밝혀 향후 경쟁이 더 볼만해지고 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격 경영’을 밝힐 예정이다. ●르노삼성 12% vs GM대우 7% 9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1~2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르노삼성이 12.2%(2만 7535대)로 GM대우(7.6%·1만 7210대)를 4.6%포인트 앞서가고 있다. 지난해 1.4%포인트보다 시장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GM대우는 2006~2008년 3년간 시장점유율 10~11%대로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넘버3’를 꿋꿋하게 지켰다. 하지만 미국 본사의 부도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점유율이 8.2%로 떨어져 3위 자리를 르노삼성(9.6%)에 넘겨주고 말았다. 올해 내수 점유율이 7%대까지 주저앉은 GM대우는 최근 특단의 카드를 빼들었다. ‘대우’ 브랜드를 떼고 GM의 대중차 브랜드인 ‘시보레’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자동차에 대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는 약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채꼴 모양의 ‘대우차 로고’는 27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GM대우 관계자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GM대우의 브랜드 교체 의지를 굳혔다.”면서 “교체를 위한 절차가 남아있지만 시보레 브랜드 도입은 확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M대우차 구매 고객의 상당수가 스스로 시보레 브랜드 로고를 따로 구입해 부착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교체에 따른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했다. ●‘대우 로고’ 27년만에 사리질듯 GM대우와 격차를 더 벌이고 있는 르노삼성은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물량 확대에 올인하고 있다. ‘뉴 SM시리즈’의 돌풍을 계속 이어가 국내시장에서 넘버3를 굳히겠다는 계산이다. 르노삼성은 이달에 월별 생산 최대 규모인 2만 4000대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83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를 위해 주야간 2시간 잔업과 주말 8시간 특근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 주야간 3시간 잔업과 주말 9시간 특근으로 확대해 생산량 증대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3교대 근무제를 도입하고 부산공장의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대 규모다. 오직렬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전체적인 판매 증가로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토요일 휴무를 반납하고,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김동욱 “노출연기 부담 없었다”

    김동욱 “노출연기 부담 없었다”

    배우 김동욱이 ‘깝동욱’이란 신조 애칭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반가운 살인자’(감독 김동욱·제작 영화사소풍)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동욱은 “‘깝동욱’이란 애칭을 이 자리에서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깝동욱’은 그룹 2AM 조권의 별명인 ‘깝권’을 잇는 별칭이다. 평소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사랑받고 있는 조권과 ‘반가운 살인자’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김동욱에게 네티즌들은 ‘깝’이란 단어를 선사했다. 김동욱은 “왜 ‘깝동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별명까지 얻으니 나도 내가 영화 속에서 얼마나 깝을 떨었을지 궁금해진다.”며 웃었다. 이번 작품에서 유난히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을 많이 선보인 김동욱은 “나 혼자 까부는 연기는 아니다. 배우들과의 호흡이 재밌게 보일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국기대표’, 드라마 ‘커피프린스’ 등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의 캐릭터로 사랑 받아온 김동욱은 ‘반가운 살인자’에서도 허술한 형사 정민으로 분했다. 특히 직장 상사에게 구타당하고, 엉덩이를 노출하는 등 코믹한 연기에 몸을 사리지 않았다. 김동욱은 “전작에서 제대로 노출을 했었다. 맞는 건 힘들었지만 노출은 부담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가운 살인자’에서 김동욱은 연기에만 열정을 불사르지 않았다. 그는 그룹 노브레인과 함께 영화의 로고송을 함께 불러 시선을 모은다. 김동욱은 “녹음실에게 내 노래를 녹음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좋아하는 가수와 함께 작업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반가운 살인자’는 의욕만 앞서는 신참내기 ‘깝형사’와 셜록 홈스 못지않은 ‘CSI급 백수’의 연쇄살인범 추격기를 코믹하게 다룬다. 범인을 먼저 잡기 위해 좌충우돌 접전을 벌일 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왈츠· 모니크, 이변없이 오스카 ‘남녀조연상’

    왈츠· 모니크, 이변없이 오스카 ‘남녀조연상’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프레셔스’의 모니크가 제82회 아카데미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왈츠와 모니크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변없는 결과를 보였다. 먼저 왈츠는 ‘인빅터스: 우리가 꿈꾸는 기적’의 맷 데이먼, ‘메신저’의 우디 해럴슨, ‘라스트 스테이션’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러블리 본즈’의 스탠리 투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의 조연배우로 등극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나치에 복수하기 위해 뭉친 ‘개떼들’의 활약상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왈츠는 악랄하고 지능적인 나치 장교 한스 란다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왈츠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데 이어, 제35회 LA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과 제62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등을 거머쥐며 아카데미의 영광까지도 예고한 바 있다. 또 ‘프레셔스’의 모니크 역시 오스카의 여우조연상의 트로피를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모니크의 수상은 ‘나인’의 페넬로페 크루즈, ‘인 디 에어’의 베라 파미가와 안나 케드릭, ‘크레이지 하트’의 매기 질렌할 등 우명 여배우들과 조연상 경합을 벌인 결과라 더욱 시선을 모은다. 모니크는 “‘프레셔스’를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 남편과 함께 영광을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알렉 볼드윈과 스티브 마틴의 사회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아바타’가 촬영상과 미술상, ‘허트로커’가 음향상과 음향폅집상, 애니메이션 ‘업’이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 이하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및 수상작 ▲작품상=허트로커 ▲감독상=캐서린 비글로우(허트 로커) ▲남우주연상=제프 브리지스(크레이지 하트) ▲여우주연상=산드라 블록(블라인드 사이드) ▲남우조연상=크리스포터 왈츠(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여우조연상=모니크(프레셔스) ▲촬영상=아바타 ▲편집상=허트로커 ▲각본상=허트 로커 ▲각색상=프레셔스 ▲미술상=아바타 ▲시각효과상=아바타 ▲음악상=업 ▲음향상=허트로커 ▲음향편집상=허트로커 ▲주제가상=크레이지 하트 ▲분장상=스타트렉 ▲의상상=영 빅토리아 ▲공로상=존 휴즈 감독 ▲장편애니메이션상=업 ▲단편애니메이션상=로고라마 ▲장편다큐멘터리상=더 코브 ▲단편다큐멘터리상=뮤직 바이 프루든스 ▲단편영화상=더 뉴 테넌트 ▲외국어영화상=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사진 = 영화 ‘바스터즈’·‘프레셔스’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드라 블록, ‘오스카 여신’ 화려한 등극

    산드라 블록, ‘오스카 여신’ 화려한 등극

    할리우드 여배우 산드라 블록이 제82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산드라 블록은 8일 오전 10시(한국시각)부터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생애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흑인 소년을 격려하는 따뜻한 모성을 연기한 산드라 블록은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줄리 앤 줄리아)과 헬렌 미렌(마지막 정거장), 할리우드의 신성 캐리 뮬리건(언 에듀케이션)과 가보리 가비 시디베(프레셔스)와 치열한 여우주연상 경합을 벌였다.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하게 된 산드라 블록은 ‘한물간 로맨틱코미디 여왕’이란 오명을 씻어냄과 동시에, 지난 6일(현지시간) 최악의 영화를 뽑는 제30회 골든라즈베리상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배우로 이름을 올린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또 가장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였던 제프 브리지스도 이변 없이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프 브리지스는 영화 ‘크레이지 하트’에서 한물간 컨트리 가수를 실감나게 연기해 ‘인생 최고의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의 모건 프리먼, ‘인 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 ‘싱글 맨’의 콜린 퍼스, ‘허트 로커’의 제레미 레너와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한 제프 브리지스는 지금까지 4차례나 후보에 올랐지만,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배우 알렉 볼드윈과 스티브 마틴의 사회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남녀조연상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프레셔스’의 모니크에게 돌아갔다. 또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최초의 여성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각본상·편집상·음향상·음향편집상 등 올해 최다 부문 수상을 달성했다. 반면 ‘허트 로커’의 최대 라이벌로 손꼽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촬영상과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 이하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및 수상작 ▲작품상=허트로커 ▲감독상=캐서린 비글로우(허트 로커) ▲남우주연상=제프 브리지스(크레이지 하트) ▲여우주연상=산드라 블록(블라인드 사이드) ▲남우조연상=크리스포터 왈츠(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여우조연상=모니크(프레셔스) ▲촬영상=아바타 ▲편집상=허트로커 ▲각본상=허트 로커 ▲각색상=프레셔스 ▲미술상=아바타 ▲시각효과상=아바타 ▲음악상=업 ▲음향상=허트로커 ▲음향편집상=허트로커 ▲주제가상=크레이지 하트 ▲분장상=스타트렉 ▲의상상=영 빅토리아 ▲공로상=존 휴즈 감독 ▲장편애니메이션상=업 ▲단편애니메이션상=로고라마 ▲장편다큐멘터리상=더 코브 ▲단편다큐멘터리상=뮤직 바이 프루든스 ▲단편영화상=더 뉴 테넌트 ▲외국어영화상=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사진 =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크레이지 하트’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허트로커’, ‘아바타’에 압승…감독상·작품상 6관왕 (종합)

    ‘허트로커’, ‘아바타’에 압승…감독상·작품상 6관왕 (종합)

    캐서린 비글로 감독의 ‘허트 로커’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에 입승을 거뒀다. ‘허트 로커’는 8일 오전 10시(한국시각)부터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포함, 6관왕에 올랐다. ‘허트 로커’는 미군 폭발물 처리반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드라마로, 이번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감독상·편집상·음향상·음향편집상·각본상을 받으며 올해 오스카 최고의 승자가 됐다. 이로써 비글로 감독은 아카데미 사상 감독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감독이자, 전남편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물리친 ‘전쟁의 여신’으로 화려하게 등극했다. 반면 비글로 감독의 전 남편이자 전 세계 최고의 영화 흥행 수익은 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가 촬영상과 미술상, 특수효과상 수상하는데 그쳐 오스카 경합에서 완패했다. 한편 아카데미 남녀주연상은 영화 ‘크레이지 하트’의 제프 브리지스와 ‘블라인드 사이드’의 산드라 블록이 수상했다. 산드라 블록과 올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5번째 도전한 브리지스는 생애 최초의 오스카 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남우조연상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잔인한 독일군 장교로 분했던 크리스토프 왈츠가, 여우조연상은 비참했던 흑인 소녀의 성장담을 그린 영화 ‘프레셔스’의 모니크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픽사의 수작 애니메이션 ‘업’이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브리지스의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크레이지 하트’는 최우수 주제가상도 받아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의상상은 박토리아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영 빅토리아’, 분장상은 SF 블록버스터 ‘스타트랙’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은 아르헨티나의 범죄 스릴러 ‘시크릿 인 데어 아이스’, 최우수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돌고래 학살 현장을 고발한 영화 ‘더 코브’가 받았다. ◆ 이하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및 수상작 ▲작품상=허트로커 ▲감독상=캐서린 비글로우(허트 로커) ▲남우주연상=제프 브리지스(크레이지 하트) ▲여우주연상=산드라 블록(블라인드 사이드) ▲남우조연상=크리스포터 왈츠(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여우조연상=모니크(프레셔스) ▲촬영상=아바타 ▲편집상=허트로커 ▲각본상=허트 로커 ▲각색상=프레셔스 ▲미술상=아바타 ▲시각효과상=아바타 ▲음악상=업 ▲음향상=허트로커 ▲음향편집상=허트로커 ▲주제가상=크레이지 하트 ▲분장상=스타트렉 ▲의상상=영 빅토리아 ▲공로상=존 휴즈 감독 ▲장편애니메이션상=업 ▲단편애니메이션상=로고라마 ▲장편다큐멘터리상=더 코브 ▲단편다큐멘터리상=뮤직 바이 프루든스 ▲단편영화상=더 뉴 테넌트 ▲외국어영화상=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사진 = 영화 ‘허트로커’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 축구 베네수엘라 평가전 수난

    월드컵 본선을 맞아 44년 만에 얼굴을 내미는 북한 축구가 ‘산 넘고 물 건너’ 숱한 고생을 하고 있다. 평가전을 위해 남미에 위치한 베네수엘라를 찾아가던 중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유니폼을 몽땅 잃었고, 일몰로 중간에 경기를 끝내야 했다. 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외 전지훈련 겸 평가전에 나선 북한 축구대표팀이 지난 5일 베네수엘라 산펠리페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북한은 1차전 경기시간을 미루자고 주장했다. 기온이 36도를 웃돌아 낮 12시 경기는 무리인 데다, 유니폼을 분실해 빌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하루 미뤄 오후 2시에 열린 경기에서 북한 선수들은 아디다스 로고가 찍힌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흰 활동복을 입고 뛰었다. 북한은 전반 7분 만에 수비수 박남철(25)의 골로 앞서다 43분 동점골을 내주면서도 처지지 않는 경기력을 뽐냈다. 그러나 라이트 시설이 없는 경기장이라 후반 35분 일몰에 따른 무승부로 끝났다. 7일 푸에르토라크루스에서 치른 2차전엔 제대로 된 유니폼을 공수받아 입었다. 원정 형식을 갖추느라 왼쪽 가슴에 인공기를 도들새김한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북한은 전반 8분 먼저 골을 내줘 끌려가다 후반 21분 베테랑 미드필더 문인국(32)의 골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지만 후반 44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말았다. AP는 전반 주도권을 뺏겼던 북한이 후반 들어서는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으로 베네수엘라를 거세게 몰아붙였다고 전했다. 국내파 위주로 팀을 꾸려 전훈 중인 북한은 오는 18일 멕시코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에이트 백찬, 신곡 티저서 상반신 누드 공개

    에이트 백찬, 신곡 티저서 상반신 누드 공개

    그룹 에이트의 백찬이 스키니한 상반신 누드가 드러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8일 디지털싱글 ‘유효기간’을 발매하는 에이트는 이에 앞서 곰TV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 백찬은 자켓 속 유럽스타일의 스키니한 몸매를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백찬이 지난 연말 시상식부터 선보였던 눈 밑 바코드 문신이 ‘유효기간’의 로고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에이트의 홍일점 주희의 티저영상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간 청순하고 정적인 매력을 어필해왔던 주희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에스라인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인 것. 주희 티저에 이어 백찬 티저를 통해 추가로 공개된 ‘유효기간’은 심플하고 강력한 베이스 라인의 정통 일렉트로니카 스타일과 백찬의 랩, 에이트의 감성이 어우러져 에이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이다. 에이트는 오는 8일 발매되는 디지털싱글 ‘유효기간’에 이어 30일 미니음반 ‘The Bridge’를 발매한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한화케미칼로 사명 변경

    한화석유화학이 ‘한화케미칼’(로고)로 사명을 바꾼다. 한화석화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사명 변경안’을 결의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한화석화의 사명 변경은 현행 유화 중심의 사업 구조를 태양광, 중대형 2차전지, 탄소나노튜브, 바이오 의약품 등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다각화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사설] 한·일 누리꾼들의 빗나간 애국

    한국과 일본 누리꾼들 사이의 사이버 비방전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3·1절이자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그제 두 나라 누리꾼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대접전을 벌였다. 한국 누리꾼들이 한국 비방 게시글이 자주 올라온 일본의 커뮤니티 ‘2ch’에 접속해 새로고침(F5) 버튼을 연달아 누르는 방법으로 이 사이트의 게시판 30개를 마비시켰다. 보복공격에 나선 일본 누리꾼들은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 반크(VANK) 사이트와 청와대 홈페이지를 집중 공격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양측 모두 정도를 넘어서도 한참 넘어섰다. 이날 한국 누리꾼의 공격은 지난달 18일 한국 학생이 러시아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2ch 이용자들이 ‘잘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인 데서 비롯됐다. 2ch 이용자들은 밴쿠버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의 심판매수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격분한 한국 누리꾼들이 한 포털 사이트에 2ch 공격을 위한 카페를 개설했고 ‘애국적 작전’에 참여하기로 한 회원수가 9만명을 넘어섰다. 몇몇 누리꾼을 중심으로 군 작전을 연상케 할 정도로 치밀하게 ‘3·1절 총공격’을 준비했고 일본도 이에 대비해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보복은 보복을 부를 뿐이다. 양측은 모두 정당방위이며 ‘사이버 민족주의’의 실현이자 애국이라고 주장할지 모른다. 하지만 특정 사이트에 대해 고의적으로 트래픽을 보내는 것은 해커들이 하는 디도스 공격과 다를 바 없다. 고의적으로 특정사이트 운영을 방해하는 것은 범죄 행위다. 무조건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극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이런 비이성적 대응방식은 서로에게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빗나간 애국주의는 역사적으로 풀지 못한 한·일 두 나라 간 감정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 뿐이다. 좀더 성숙한 누리꾼들의 자세를 당부한다.
  • [옴부즈맨 칼럼]‘생각나눔’ 독자와 소통을/변선영 이화여대 중문과 4년

    [옴부즈맨 칼럼]‘생각나눔’ 독자와 소통을/변선영 이화여대 중문과 4년

    ‘언론 산업의 하향’을 논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아니다. 기술의 발전, 의식의 진일보의 순간마다 언론 산업은 늘 위기론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의 등장이다. 또 한 번 미디어 산업의 위기를 걱정한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온라인 인맥 구축 서비스의 개념으로 시작됐다. 넓게는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며, 참가자는 서로에게 정보 제공자이자, 정보 수혜자가 된다. 소셜네트워킹은 이미 사람들이 타인과의 의사소통, 정보공유를 하는 데 있어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디어의 측면에서 볼 때 소셜네트워크의 가장 큰 힘은 기존 미디어가 채우지 못했던 커다란 공백을 채워 넣은 데 있다. 기존의 언론은, 독자들이 지면을 통해 보는 세계가 기자들의 눈에 의해 선택받고 재가공된 세상, 그 범위까지였다. 그리고 언론 산업 하향의 주된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대중의 뉴스 소비행태가 바뀌었다. 매체의 규모, 완성도는 변화된 독자들의 큰 관심거리가 아니다. 독자는 특정 시각에 따라 여과되지 않고, 개인이 알고 싶은 정보는 소수의 목소리라도 얻을 수 있기를 원한다. ‘위키노믹스’의 저자 돈 텝스콧은 이미 “미디어 산업에 거센 돌풍이 몰아칠 것”이라 예견하며, “참여기반의 집단 지성 방식이 미디어 콘텐츠 생산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독자들의 ‘직접 참여’다. 영국의 LSE 미디어 연구소 찰리 베켓 소장은 저서 ‘슈퍼 미디어’에서 ‘네트워크 저널리즘’ 시대를 이야기했다. 뉴스 생산과정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기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다. 네트워크 저널리즘에서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다. 소셜네트워킹을 통한다면 독자들은 더 이상 기자들을 통하지 않고, 뉴스의 당사자(취재원)에게 직접 여과되지 않은 뉴스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론이 독자와 취재원의 직접 대화에서 외톨이가 되지 않으려면 적극적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그들에게 찾아가야 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소통을 시도해야 한다. 네트워크 저널리즘의 개념은 이미 현실화됐다. 요즘 서울신문 기사를 읽다 보면 ‘생각나눔 뉴스’라는 그리 크지 않은 고정란 형식의 코너에 자꾸 눈길이 간다. 지난 2월 한 달만 해도, 장애인 최저임금제 법으로 보장 vs 고용 위축 (2월2일 자), 사채빚 대물림 알아서 하라?… 해법 못 찾는 금융당국(2월6일 자), 지자체 로고 도넘은 ‘외국어 사랑’(2월11일 자), 도시가스 철거비 안 받는다더니… (2월26일 자) 등의 기사가 게재돼 독자들에게 현 상황을 알려주고, 함께 생각을 나눠 보려는 시도를 했다. 정확한 탄생의 배경은 알 수 없지만, ‘특정 요일에 구애 받지 않는 고정란 형식으로, 사회적 문제나 이슈 등을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이다. 나는 오히려 ‘생각나눔 뉴스’가 제자리를 조금 더 확실히 잡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봤다. 꼭 사회적으로 큰 이슈들만 나눌 필요는 없다. 우리 이웃의 사소하지만 불편한 진실에서부터, 당장 답을 내릴 수는 없더라도 논의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그들의 답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각나눔’이 실현되는 정도면 좋을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지면뿐 아니라 인터넷, 소셜네트워킹 등도 활용이 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미디어전문가 댄 길모어는 “한때는 청중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독자들이 변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정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미디어의 몫은 독자와 세상이 바뀌는 동안 ‘미디어’ 스스로 얼마나 발전했으며, 변화를 시도했나를 먼저 살피는 것이다. 형식적 방식이 아닌 적극적이고, 살아 있는 ‘생각나눔’이 서울신문 지면 위에서 활개를 펴길 바란다.
  • [경제플러스] 밴쿠버 장애인올림픽 후원

    삼성전자는 제10회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에서 무선통신 분야의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열흘 간 열리는 올림픽 기간에 선수들은 가슴과 등에 삼성전자 로고를 달게 된다.
  • [문화계 블로그] 루이 뷔통과의 전쟁?

    [문화계 블로그] 루이 뷔통과의 전쟁?

    젊은 조각가가 이른바 명품이라 불리는 상표인 루이 뷔통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홍익대 대학원 조소과에 재학 중인 손자일(26)씨는 새달 1일까지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10 제1회 노블아트전-모노그램 프로젝트’를 연다. 루이 뷔통 로고와 가방 등을 강철을 소재로 새롭게 해석한 조각 작품들이다. 알파벳 ‘L’과 ‘V’를 결합한 루이 뷔통의 모노그램 로고는 모조품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손자일은 이 로고와 쇠사슬로 새로운 형태의 철가방 등의 조각품을 만들어냈다. 작가는 “나의 작품은 소비상품인 명품의 이미지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명품 내면의 모순을 냉소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명품 디자인이 가지는 조형성을 3D로 재구성함과 동시에 병치되는 소재의 결합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 이면의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는 시각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작품 의도다. 그는 작품을 만들기 전 루이 뷔통사와 전화 통화를 했고, 미술작품에 로고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로고를 사용 금지하는 것은 ‘예술가의 정신’을 훼손한다는 판단에 전시회를 강행했다. 루이 뷔통사는 미술 작가들이 로고를 사용하면 번번이 공문을 보내 작품 수정 또는 철수 등을 요구해 왔다. 디자이너 박진우는 2006년 관훈동 쌈지길에서 열렸던 ‘앤디 워홀을 만나다’란 전시회에서 루이 뷔통 로고를 넣은 ‘페이크 가방’을 전시해 예술상품으로 팔았다. 루이 뷔통사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했고, 박씨는 결국 로고를 지운 페이크 가방을 다시 만들었다. 작가 김해경은 지난해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열린 개인전 ‘위대한 일상’에서 루이 뷔통 모노그램 로고가 담긴 밥, 국, 종이 커피잔 등을 그린 ‘명품연작’을 선보였다. 루이 뷔통사는 김씨에게 “누구나 루이 뷔통 브랜드로 장난을 치거나 사업할 수 있다는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며 작품의 철수를 요구했다. 결국 작품을 전시장에서 철수시킨 작가는 루이 뷔통사의 요구가 부당하다며 작품의 사진과 루이 뷔통으로부터 온 이메일 공문 등을 전시한 ‘전시불가전’을 같은 장소에서 갖기도 했다. 루이 뷔통 로고는 명품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각인돼, 꼭 팝아트가 아니더라도 많은 작가가 작품의 소재로 패러디 또는 차용했다. ‘짝퉁과의 전쟁’을 치르는 유명 상표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려는 작가들 간의 전쟁 아닌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G20서 출구전략·금융규제 집중하라”

    “한국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창의적인 포럼으로 만들어 단순한 정치인들의 모임이 되지 않도록 할 책무가 있다.”(케네스 로고프 미국 하버드대 교수) “한국은 독특한 개발 경험을 살려 G20에서 개발도상국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저스틴 린 세계은행 부총재) “G20에서 출구전략과 글로벌 불균형 해소, 금융규제 강화를 의제로 다뤄야 한다.”(티에리 드 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장)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과 향후 G20의 진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내놓은 조언은 일맥상통했다. 우선 G20이 글로벌 경제위기 해소 이후의 출구전략과 금융규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도 했다. 24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등 주최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10’ 국제학술대회에서 나온 얘기들이다. 로고프 교수는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대규모 금융기관 지급보증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는 ‘다음 위기 때도 정부 지원으로 도산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금융기관의 오판을 초래할 뿐”이라면서 “위기 재발을 막으려면 글로벌 차원의 금융규제와 감독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출구전략을 시행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항상 국가부채 문제가 발생했던 점에 유념해야 한다.”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수혜국에 보다 엄격한 조건을 설정해 국가채무 불이행 문제가 만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린 부총재는 “공공부채의 규모가 아니라 부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면서 “부채가 사회간접자본이나 녹색기술 부문에 투입돼야 고용창출과 세수증가 등 경제성장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몽브리알 소장은 “G20 의장국으로서 회원국과 국제금융기구 간의 효율적 공조를 돕는 한편 비(非) G20 국가들의 이해가 G20 정상회의에 수렴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TN포토] ‘로드 넘버원’ 제작지원 MOU 체결식

    [NTN포토] ‘로드 넘버원’ 제작지원 MOU 체결식

    24일 오후 경기도 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특별기획 드라마 ‘로드넘버원’(연출 이장수·극본 한지훈)제작지원 MOU 체결식에 참석한 부천시장 홍건표(왼쪽부터) 배우 김하늘, 경기도 지사 김문수, 배우 윤계상, 소지섭, 이장수 로고스필름 대표, 조재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 만에 이루어진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6월 방송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부천(경기도)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혼성그룹 딜라이트, 이색 라디오 로고송 인기

    혼성그룹 딜라이트, 이색 라디오 로고송 인기

    혼성그룹 딜라이트가 이색적인 라디오 프로그램 로고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딜라이트는 최근 평화방송 ‘한낮의 가요선물’과 경인방송 ‘장영란의 2시 팡팡’ 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로고송을 제작했다. 이들은 흔히 기존 곡을 개사해 사용하는 일반적인 로고송과 달리 직접 새롭게 작사, 작곡한 로고송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딜라이트 표’ 로고송은 짧은 시간 안에 청취자들에게 프로그램의 성격과 취지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로고송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방송 관계자들 역시 “밝고 세련된 분위기의 로고송”이라며 극찬하고 있다 딜라이트 멤버 dk(디케이)는 “짧은 시간 안에 표현해야 하는 라디오 로고송 작업이 쉽지 않지만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는 최근 신곡 ‘추억은 아름다워’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전쟁대작 ‘로드 넘버 원’, 경기도 지원받는다

    MBC 전쟁대작 ‘로드 넘버 원’, 경기도 지원받는다

    MBC특별기획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진민)이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경기도와 손잡았다. 1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급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24일 오후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제작사 로고스필름과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의 협약식을 가졌다.’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꽃핀 우정과 전우애를 담고 있으며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작품인 만큼 3년여의 제작 기간에 걸쳐 완성된 탄탄한 대본, 그리고 이장수, 김진민 감독과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야심작이다.이날 협약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홍건표 부천시장,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박두례 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등이 참석했고 출연자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이 협약식 체결과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했다.특히 2010년 대한민국 드라마계를 강타할 휴먼대작 MBC ‘로드 넘버 원’ 주역 3인방은 드라마속 의상으로 현장에 모습을 비춰 참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로드 넘버 원’은 격동의 한국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와 부천시에서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야인시대’ 세트장 리모델링비 5억원을 지원, 경기공연영상위원회에서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로케이션을 지원한다.한편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한국전쟁을 스펙터클하게 안방 스크린으로 옮길 ‘로드 넘버 원’은 2010년 6월 방송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친환경 숙박업소 ‘그린스텔’

    친환경 숙박업소 ‘그린스텔’

    대구시가 ‘2011 대구방문의 해’를 앞두고 그린스텔 90곳을 지정했다. 그린스텔은 녹색(Green)과 숙박시설(Hostel)의 합성어로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낸다. 호텔과 여관의 중간 등급인 모범업소를 말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외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린스텔 90곳을 지정하고 로고 표지판을 배포해 설치작업을 마쳤다. 그린스텔 표지판은 전통 한옥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업소를 알리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reenstel.or.kr)도 만들어 3월 개통한다. 위치와 숙박요금·객실규모 등 각종 정보가 담긴다. 그린스텔 지정은 올해 세계소방관대회와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 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한 것이다. 몰려드는 방문객을 호텔에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일반 숙박업소를 업그레이드한다는 취지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도 그린스텔을 대회 공식 숙박시설로 활용키 위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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