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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방]

    ●국내 기업 프로모션 아이템 공개 핀란드의 산타클로스 중앙우체국 한국사무소(소장 최보순, 이하 산타 우체국)가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기업 프로모션 아이템 ‘진짜 산타와 함께하는 북극 체험’을 공개했다. 기업의 로고와 특정 문구 삽입이 가능한 맞춤형 산타 레터, 핀란드의 산타클로스 공연팀 초청, 산타 마을 여행 경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결합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산타 우체국에 머물며 독특한 북극 생활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산타 우체국은 핀란드 체신청 산하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유일한 산타클로스 관련 우체국이다. www.santaletter.or.kr, 070-4323-2560. ●코레일 협곡관광열차 운행 예정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올 12월 강원과 충북의 백두대간을 둘러보는 내륙 순환관광열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륙순환열차는 제천을 출발해 영주와 태백을 돌고 다시 제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분천~양원~승부~석포 구간을 운행하는 협곡관광열차는 천장은 통유리, 측면은 약 5분의3 정도가 개방되는 형태로 제작된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다. ●웅진플레이도시 ‘할로윈℃ 파티’ 경기 부천의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내달 31일까지 ‘할로윈℃파티’를 연다. 입구를 호박 전등, 해골 장식 등으로 꾸미고 실내 스파존에 드라큘라 탕을 조성하는 등 이색 스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공원 입장권이 들어있는 ‘보물 호박 찾기’, 좀비 등이 등장하는 ‘캐릭터 쇼’ 등도 마련됐다. ●크루즈 타고 부산 불꽃축제 즐겨볼까 하모니크루즈는 부산 불꽃축제 기간인 10월 26일 ‘부산축제 원 나이트 크루즈’를 운행한다. 선상에서 불꽃축제 등 야경을 감상한 뒤 부산 연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정이다. 12월 18일, 19일에는 ‘연말 원 나이트 크루즈’를 운행한다. ‘크리스마스 크루즈’와 2013년 ‘해피 뉴이어 크루즈’도 마련했다. www.harmonycruise.com, 1600-1073. ●소통 활성화 위한 브랜드 블로그 오픈 제주신라호텔은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블로그를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더 파크뷰 브런치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왕복 항공권과 숙박(1박), 브런치와 글램핑 체험 등이 포함된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www.shillajeju.blog.me 참조.
  • 무려 1억짜리 ‘금칠’ 한 아이폰5 케이스 출시

    무려 1억짜리 ‘금칠’ 한 아이폰5 케이스 출시

    말그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제품이 나왔다. 최근 공개돼 화제가 된 애플 아이폰5의 ‘금칠’ 한 케이스가 출시됐다. 이 케이스의 가격은 무려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로 본체보다 무려 100배는 비싸다. 가격만큼이나 ‘스펙’도 화려하다. 18k 백금으로 치장한 이 케이스에는 총 169.8캐럿의 사파이어가, 애플 로고에는 총 2.28캐럿의 루비가 촘촘히 박혀있다. 한마디로 케이스를 가장한 ‘보석함’인 셈. 이 제품은 한 사파이어 전문 업체가 아이폰5가 공개되자 마자 백금, 핑크 사파이어, 옐로 사파이어 등의 사양으로 발빠르게 내놨다. 업체측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5 케이스”라면서 “당신의 개성과 창조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5가 연말까지 45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케이스 구매자는 그중 특별하고 유일한 한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日 역사만든 분들 예 올리는 건 당연”

    “日 역사만든 분들 예 올리는 건 당연”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이지만 대표적인 극우파인 하시모토 도루(43) 오사카 시장이 망언 릴레이를 하고 있다. 하시모토 시장은 13일 기자회견에서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 “일본의 역사를 만들어 온 분들에게 예를 올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참배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전날 창당해 대표로 취임한 일본유신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일본유신회의 로고에 독도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일본 땅으로 그려 넣기도 했다. 하시모토 시장은 동맹국이 제3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자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공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행사를 용인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최근 재일 한국인 차별 자료 등을 전시한 ‘오사카 인권박물관’의 문을 닫고 어린이들에게 일본 근현대사를 교육하는 시설로 바꾸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달에는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 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는 없다.”며 “있다면 한국이 내놨으면 좋겠다.”는 망언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화상아이콘·로고 디자인권 보호받는다

    그동안 권리 보호에 소홀했던 화상아이콘과 로고 등도 그래픽디자인으로 보호받게 된다. 또 해외에서 디자인권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디자인 국제출원 협약인 ‘헤이그협약’ 가입을 추진한다. 특허청은 디자인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헤이그협약 가입 추진과 함께 디자인보호법을 전면 개정, 2014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헤이그협약은 특허국제협약(PCT)의 국제출원처럼 한 번의 출원으로 등록받고자 하는 여러 국가에 출원하는 효과가 있다. 절차가 편리하고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특히 개정된 디자인보호법은 급변하는 디자인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창작자의 권리보호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각디자인의 개발과 산업계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디자인보호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거나, 미흡했던 화상아이콘과 로고 등도 그래픽디자인으로서의 권리를 보호받게 된다. 디자인권 보호기간도 현행 15년에서 특허와 같은 20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일본통신] WBC 참가 둘러싼 선수회-야구기구 불협화음

    [일본통신] WBC 참가 둘러싼 선수회-야구기구 불협화음

    일본이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올해 여름부터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와 일본야구기구(NPB)의 기나긴 싸움은 승자 없이 대회 출전으로 마무리 됐다. 일본야구기구는 선수회에서 요구한 사항 중 가장 핵심적인 수익 문제에 있어 일본 대표팀에 독자적으로 4년간 약 40억엔(한화 580억원)의 이익을 보장했고 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 부서(사무라이 재팬을 이용한 비지니스)를 설치하기로 약속했다. 광고 수익이나 스폰서 그리고 유니폼 로고에 부착된 마케킹 효과에 따른 수익금 역시 상당부분 일본 대표팀 몫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써 일본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WBC 출전 여부에 있어 선수회의 요구가 상당 부분 관철돼 수익과 관련된 잡음을 일소했음은 물론, 이제부터는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와 같은 현안에 몰두할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본의 WBC 참가 결정은 결과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만약 WBC 2연패의 일본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시 야구팬들의 관심이나 국제경기로서 모양새가 빠지는 건 당연하다. WBC 대회 운영사인 WBCI 역시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 선수회의 의지와 일본야구기구가 보여준 그동안의 잡음은 결과가 뻔히 도출된 사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다. 선수회 회장인 아라이 타카히로(한신)는 7월에 스폰서권과 상품권을 대표팀에 양도하지 않으면 대회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했다. 메이저리그의 일방적인 수익 배분이 대회 성적과는 별개로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 당시 선수회의 이러한 결정에 NPB의 카토 료조 커미셔너는 “선수회는 무조건 WBC에 참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선수회 입장에서 보면 카토의 말은 굉장히 무책임 한 발언이다. 왜냐하면 선수회는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대회를 보이콧 하겠다며 화가 나 있었는데 오히려 NPB는 대회에 참가하겠다며 선수회의 의견을 전혀 수용하지 않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NPB가 선수회의 의견을 무시했다고도 볼수 있다. 실제로 한참 일본이 WBC에 참가할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을 당시 NPB와 WBCI는 일본이 대회에 참가 할 것으로 인식했다. 당시 WBCI의 대화 창구는 선수회가 아닌 NPB였다. 대회 참가 의사 결정은 선수회가 하는게 아닌 NPB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NPB 입장에선 안에서는 선수회와 수익 문제로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일본이 대회에 참가 할것이라며 WBCI에게 최종 통보만 미뤘을 뿐이다. 조금만 시간을 주면 선수회를 설득시켜 일본이 대회에 참가 할수 있을 것이란 무언의 자신감이 내포돼 있었던 것이다. 결국 일본야구기구는 처음부터 그들의 생각대로 선수회의 의사를 수용하며 WBC 참가를 최종 결정했다. 물론 일본의 WBC 대회 참가 결정은 선수회가 아닌 일본야구기구가 결정한다. 그리고 WBCI 입장에서 보면 선수회의 의견은 일본의 내부 사정이기에 직접적인 대화는 NPB와, 그리고 참가 여부 역시 NPB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다. 4일 최종적으로 일본의 WBC 참가 여부가 결정됐지만 선수회 회장인 아라이는 카토 커미셔너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도 그럴게, 카토 커미셔너는 그때까지 선수회에서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었던 8월 말에 “일본은 대회에 참가 할 것”이라며 앞서가는 발언을 했었다. 4일 일본의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아라이 회장은 “원래 카토 커미셔너는 일본 대표팀의 권리 획득을 위해 MLB와 싸워야 했지만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 그중에는 야구계(선수회)의 의견을 생각치 않으며 무조건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대단한 착각”이라며 카토를 맹비난 했다. 이것은 보기에 따라 상당히 문제가 있는 NPB의 접근 방식이다. WBC 참가는 자신들이 결정하기에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될것이라고 말을 흘리고 다녔지만 내부적으로 곪아 있던 선수회와의 의견 조율은 전혀 이뤄진게 없었기 때문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만약 이번 4일 최종 결정에서 선수회가 WBC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면 NPB는 선수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결정되지 않은 일을 미리 흘리고 다녔다는 원성을 살수 밖에 없었다. 왜 결정되지도 않은 일을 설레발 치며 앞서 갔는지에 대한 아라이 회장의 분노가 수긍할만 하다. 어떠한 일을 처리함에 있어, 그리고 그것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최종 합의가 결정됐을때 외부에 알리는게 기본이다. 만약 그 과정에서 합의에 실패라도 했다면 뒷 감당은 돌이킬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이 난항을 겪었던 WBC 참가를 결정 한 것은 대회 흥행 등 모든 측면에서 옳은 결정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선수회와 일본야구기구 간의 불협화음은 뒷맛이 씁쓸하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실행위원회는 2015년 IBAF(국제야구연맹)가 주최하는 ‘프리미어 12’를 일본에서 개최하는 준비에 착수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 된 야구가 향후 부활 할 가능성이 낮은 지금, 또 다른 국제대회가 생긴 셈이다. ‘프리미어 12’는 WBC로 인해 야구 월드컵과 대륙칸컵의 존재 이유가 희미해진 가운데 IBAF에서는 이 두 대회를 폐지하고 ‘프리미어 12’를 새로 신설한 것이다. ‘프리미어 12’ 대회는 명칭 그대로 야구 강국 12개국이 초청 형식으로 개최 된다. 사진=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회장 아라이 타카히로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상징 ‘커넥트’ 로고 발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상징 ‘커넥트’ 로고 발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http://cse.dongguk.edu)는 최근 학과의 얼굴인 로고를 확정해 공개했다.  공식 로고인 ‘커넥트(Connect)’는 Computer(컴퓨터), Science(과학), Engineering(공학)을 상징하는 알파벳 ‘씨(C), 에스(S), 이(E)’ 형상을 담았으며 융합의 시대에 맞게 단순하면서도 유연한 이미지의 연한 황금색으로 표현했다. 글씨체는 빠른 IT 시대의 흐름을 상징한다.  전체적으로는 학교의 공식 로고 및 서체, 색상을 활용했으며 교수진, 학부생, 대학원생 간의 소통의 가치와 컴퓨터, 과학, 공학 등 3개를 융합한다는 가치를 담았다.  동국대 컴퓨터공학과는 1971년 설치인가를 받은 뒤 1991년 컴퓨터공학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학과가 생긴 이래로 첫 번째 공식 로고이다.  공식 로고는 학과 경진대회를 통해 최장호(컴퓨터공학과 2학년)군의 작품이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가 포커스] “주연공 안돼” 근무 기강 다잡는 환경과학원

    [관가 포커스] “주연공 안돼” 근무 기강 다잡는 환경과학원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이 로고를 바꾼 것과 동시에 조직문화 쇄신도 꾀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환경부와 같은 로고를 사용해 왔지만 최근 독자적으로 바꾸고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겉으로 드러나는 로고만 바꾼 것이 아니라 내부 조직 문화도 혁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박석순 원장은 30일 “기관 특성상 연구직이 많다 보니 분위기가 무거운 것 같아 변화를 주기 위해 잔소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먼저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의례적으로 해 오던 월례조회를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바꿨다. 단순히 상향식으로 보고하고 수장이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조회가 아니라 전직원이 원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 월례조회라는 명칭도 ‘토크 콘서트’로 바꿨다. 근무 기강 확립을 위해 ‘주연공(酒年公) 안 되기, 지각·조퇴 안 하기’ 등의 슬로건도 내걸었다. 주연공이란 ‘술 마시고 갑자기 연차휴가를 내는 공무원’을 지칭한다. 연구원이 인천시 환경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은 통근버스를 타려면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야 한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당연히 다음 날 출근길이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급히 휴가원을 내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경고다. 한 연구관은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다 보니 독서실과 같은 분위기였는데 소통과 팀워크를 중시하면서 직장 문화도 밝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檢 “朴·梁 수시로 문자… 송금내역 등 위변조 가능성 염두”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양경숙(51·구속)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사이에 총선을 전후해 대량의 문자메시지가 오간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양씨가 함께 구속된 세무법인 대표 이규섭(57)씨, 사업가 정일수(52)씨, 서울시 강서시설관리공단 이양호(55) 이사장 등 3명으로부터 입금받은 32억여원을 총선 전인 지난 1~2월 모두 인출했으며 이 가운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이 민주당과 복수의 친노 측 인사에게 전달된 사실도 확인했다. 양씨가 공천을 대가로 자기 회사에 투자할 것을 민주당 인사에게 이메일로 권유했다는 의혹도 새롭게 제기됐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통신사와 금융기관 협조를 얻어 사건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내역, 계좌 송금내역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송금기록과 문자메시지가 조작되거나 변조된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해 진위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실제로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 수사진행 과정에서 위·변조 가능성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3명 “양씨가 공천 약속” 검찰은 양씨와 함께 구속된 3명으로부터 “양씨가 공천 약속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세무법인 대표 이씨와 사업가 정씨는 이 이사장이 양씨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파악했다. 양씨가 4·11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지난해 12월 한 친노계 민주당 인사에게 자기 회사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양씨는 이메일에서 “선거 로고송 제작이나 탑차 납품 사업에 15억원을 투자해달라.”면서 “(그렇게 하면)네티즌 몫 비례대표 한 자리를 가져가게 될 것…아마 (비례대표)13~17번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 대변인은 “양씨가 보냈다는 이메일 내용이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문자 메시지 도용 당해” 한편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자신이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에게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박지원이 밀겠습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누군가 번호를 도용해 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자신이 피의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온 시간에는 광주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해 있었다며 해당 항공사의 탑승사실 조회서까지 공개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환경플러스]

    ●국립환경과학원 로고 교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세계 환경연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제작한 새로운 로고(위 그림)를 선보였다. 과학원은 그동안 환경부와 같은 로고를 사용해 왔지만 연구기관의 이미지 구축과 직원의 소속감·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자적인 로고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는 과학원의 영문 이름인 ‘NIER’를 각각 산·사람·태양·강물을 형상화했다. 문자를 두른 원은 지구와 자연순환의 의미로 상단부는 밝은 미래를, 하단부는 녹색의 땅을 상징하고, 새싹으로 저탄소와 자연공생의 의미를 담았다. 1978년은 과학원 설립 연도로 국내 최초 환경관련 정부 조직이란 점을 강조했다. 과학원 관계자는 “저탄소·자원순환·자연공생 사회를 지향하는 환경연구 전문기관으로서 비전을 로고에 담았다.”면서 “새 로고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향후 발행된 각종 간행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출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15개 대학과 자발적 협의체인 ‘저탄소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와 공단은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녹색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그린캠퍼스 공모사업을 벌였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계명대, 상지대, 안양대, 인천대, 전주비전대 등 5개 대학으로 지난해 선정된 10개 대학과 함께 그린캠퍼스 조성·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에는 3년 동안 1억 2000만원씩 재정을 지원하고, 공단은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검증, 감축 계획 수립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공단은 국내 10개 대학을 표본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4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이 평균 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전력 72%, 도시가스 19%, 폐기물 6%, 기타 3% 순이었다. 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생을 비롯해 경영진과 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15개 대학들은 탄소를 줄이고 녹색 캠퍼스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MS, 25년만에 로고 교체…“윈도8 출시 전 이미지쇄신”

    MS, 25년만에 로고 교체…“윈도8 출시 전 이미지쇄신”

    세계 최대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25년 만에 회사 로고를 바꿨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 8’ 출시를 앞둔 이미지 쇄신 차원이라는 게 MS 측의 주장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공룡’인 애플과 인터넷 검색엔진의 ‘제왕’인 구글에 밀려 정체된 성장 동력을 다시 일으키려는 자구책이라는 시각도 있다. MS 브랜드 전략 담당 제프 한센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지금이 변화를 위한 적기라고 생각한다.”면서 “25년 만의 로고 변경은 단순히 제품 이미지를 바꾸는 차원이 아니라 MS의 새 시대를 위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는 기존의 물결 모양의 4색 깃발이 정사각형의 창문 문양으로 바뀌었고, 로고 옆에 붙어 있던 회사이름도 검은색의 굵은 이탤릭체에서 밝은 회색의 정자체로 교체됐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MS가 다음 달 발매하는 윈도 8 운영체제와 신형 태블릿 컴퓨터인 ‘서피스’ 출시를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IT 환경이 기존 PC시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MS가 고민 끝에 내놓은 고육책이라고 보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일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인 시가총액 6235억 달러(약 704조원)를 기록해 MS가 1999년 세운 6163억 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MS의 현재 시가총액은 2536억 달러로 2213억 달러인 구글에도 쫓기는 처지다. 가디언의 IT 전문기자 찰스 아서는 “천하를 거머쥐었던 MS가 디지털 전쟁에서 애플과 구글에 패해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표현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문재인, ‘카톡’ 안써보고 카톡 본사에 갔다가…

    문재인, ‘카톡’ 안써보고 카톡 본사에 갔다가…

    “대선 모발심(모바일 민심)을 잡아라.” 올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들의 모발심 구애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 세계 216개국에서 사용자만 55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카톡)이 위력적인 소통 툴(Tool)로 떠오르고 있다. 첫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대선에서 큰 비용 없이 후보들의 ‘스토리텔링’을 전파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모바일 투표 등을 통해 완전국민경선제로 대선 경선을 치르는 민주통합당뿐 아니라 새누리당 주자들도 카톡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문재인 카톡본사 방문… “무료 음성통화 찬성”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당내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3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카카오톡 본사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직접 카톡으로 본사 직원들에게 “카카오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입력한 후 “사실 그동안 카톡을 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 휴대전화에 등록된 전화번호만 1400개가 넘는데 (카톡을) 시작하면 성의 있게 대답하는 게 겁이 났다.”면서 “쑥스럽지만 이모티콘도 쓰며 앞으로 적극 카톡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가 국내 정보기술(IT)업체 중 가장 먼저 카톡을 찾은 건 주력 사용자인 20·30세대에 친숙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 야권 경쟁주자로 IT 전문가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공룡 통신사들이 반대하는 카톡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에 대해 “통신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최우선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봐야 한다.”고 카톡의 손을 들어줬다. 집권 후 정보통신부 부활도 공언했다. ●손학규 ‘위키폴리시’ 서비스 시작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이날 집단 지성을 통해 국가 정책을 토론하고 수렴하는 웹·모바일 기반의 ‘위키폴리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손 후보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위키폴리시에 게재되는 국민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겠다는 구상이다. 손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후보가 쏟아내는 위로부터의 정책을 던져 버리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경청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카카오스토리-임태희 ‘진솔채팅’ 눈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카카오 스토리에 ‘ghstory’라는 공식 계정을 만들고 사진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근혜 이모티콘’ 중 빨간색 말풍선 표시가 카톡 로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같은 당 임태희 후보는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사용자와 카톡 대화를 하는 ‘진솔채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與도 野도 ‘카톡 소통’

    “대선 모발심(모바일 민심)을 잡아라.” 올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들의 모발심 구애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 세계 216개국에서 사용자만 55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카톡)이 위력적인 소통 툴(Tool)로 떠오르고 있다. 첫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대선에서 큰 비용 없이 후보들의 ‘스토리텔링’을 전파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모바일 투표 등을 통해 완전국민경선제로 대선 경선을 치르는 민주통합당뿐 아니라 새누리당 주자들도 카톡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문재인 카톡본사 방문… “무료 음성통화 찬성”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당내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3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카카오톡 본사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직접 카톡으로 본사 직원들에게 “카카오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입력한 후 “사실 그동안 카톡을 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 휴대전화에 등록된 전화번호만 1400개가 넘는데 (카톡을) 시작하면 성의 있게 대답하는 게 겁이 났다.”면서 “쑥스럽지만 이모티콘도 쓰며 앞으로 적극 카톡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가 국내 정보기술(IT)업체 중 가장 먼저 카톡을 찾은 건 주력 사용자인 20·30세대에 친숙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 야권 경쟁주자로 IT 전문가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공룡 통신사들이 반대하는 카톡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에 대해 “통신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최우선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봐야 한다.”고 카톡의 손을 들어줬다. 집권 후 정보통신부 부활도 공언했다. ●손학규 ‘위키폴리시’ 서비스 시작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이날 집단 지성을 통해 국가 정책을 토론하고 수렴하는 웹·모바일 기반의 ‘위키폴리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손 후보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위키폴리시에 게재되는 국민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겠다는 구상이다. 손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후보가 쏟아내는 위로부터의 정책을 던져 버리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경청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카카오스토리-임태희 ‘진솔채팅’ 눈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카카오 스토리에 ‘ghstory’라는 공식 계정을 만들고 사진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근혜 이모티콘’ 중 빨간색 말풍선 표시가 카톡 로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같은 당 임태희 후보는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사용자와 카톡 대화를 하는 ‘진솔채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모유수유, 전문가에게 배우세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동대문구 ‘모유수유교육 및 클리닉’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임산부의 모유 수유를 돕기 위해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를 초청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3시~4시 30분 ‘모유수유교육 및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유축기를 비롯한 모유 수유 용품을 연중 대여하는 등 모유 수유 활성화 정책도 시행 중이다. IBCLC는 모유 수유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정 기간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간호사나 의사 등 의료인이 국제모유수유전문가시험원(IBLCE)에서 인정하는 지식을 습득하고,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주는 자격증이다. 지난 17일엔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인 경희의료원 신생아실 이원순 수간호사가 모유 수유 생성 이해 및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 방법, 모유 수유의 바른 자세, 모유량 증가를 위한 영양 식이교육, 모유 수유 애로사항 해결 및 성공적인 모유 수유 실천법을 강의하고 참가자들에게 상담도 했다. 구는 1일 오전 10시~낮 12시 홈플러스 동대문점 1층에서 모유 수유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임산부·남편 등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실천 서명, 모유 수유율 조사, 모유 수유 배너 전시회 등을 실시하고 모유 수유 로고가 새겨진 물티슈, 장바구니 등을 제공한다. 동대문구보건소 전준희 소장은 “지난 5월 구청사 1층에 모유수유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50인 이상 사업장과 의료기관 등에 대한 모유수유실 설치 권장 등을 통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런던올림픽] 웃었다, 울었다…남녀 단·복식 모두 예선 1차전 승리

    한국 ‘셔틀콕’의 간판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가 8년 만의 금메달을 향한 첫발을 가볍게 내디뎠다. 세계 1위 정재성-이용대 조는 29일 새벽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D조 1차전에서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미국·세계 26위) 조를 2-0(21-14 21-19)으로 꺾었다. 구나완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복식에서 찬드라 위자와와 짝을 이뤄 인도네시아에 금메달을 안긴 강호로, 이번 대회에는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정-이 조는 강력한 스매싱을 앞세워 1세트를 21-14로 쉽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 상대의 노련한 네트플레이에 눌려 19-19까지 공방을 벌이다 막판 연속 득점으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이용대는 하정은(대교눈높이)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 C조 1차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세계 3위 톤토위 아흐마드-릴리아나 낫시르(인도네시아) 조에 0-2로 완패했다. 한편 남자복식 B조 1차전에 나선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는 한국인 감독을 영입해 기량을 끌어올린 아담 크발리나-미찰 로고츠(폴란드) 조를 맞아 뜻밖에 고전한 끝에 2-1(17-21 21-7 21-13)로 역전승했다. 정-이 조와 고-유 조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복 결승에서 격돌한 김동문-하태권, 이동수-유용성의 ‘형제 대결’ 재연을 꿈꾼다. 여자단식의 배연주(인삼공사)와 성지현(한국체대)도 첫판을 무난히 통과했다. 배연주는 B조 1차전에서 난적 티징이(말레이시아)에 2-1로 역전승했고 성지현은 사라 크바에르노(노르웨이)를 2-0으로 완파했다.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H조 1차전에서 블라디미르 이바노프(러시아)를 2-0으로 꺾었고 여자복식 C조의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 조도 미셸 에드워즈-안나리 빌전(남아공) 조를 2-0으로 제압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집트, 올림픽 대표단에 ‘짝퉁’ 나이키 지급 논란

    런던올림픽에 참가중인 이집트가 세계적인 망신살을 당했다. 자국 대표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과 가방 등 용품이 나이키 ‘짝퉁’이었던 것. 이같은 사실은 현지 언론과 대표 선수의 증언이 이어지며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현지언론은 “이집트 올림픽위원회(EOC)가 자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중국산 짝퉁 나이키 제품을 제공했다.”고 보도하며 의혹의 불씨를 당겼다. 특히 이집트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대표 선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 앞에는 나이키 로고가, 지퍼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붙어있다.” 면서 “몇몇 선수는 직접 나이키 제품을 사서 입었다.”고 불만을 터뜨려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논란이 일자 결국 마흐무드 아흐메드 알리 EOC 위원장은 “경제난 때문에 중국업체와 계약해 제품을 공급받았다.” 고 밝혀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위원장은 “비록 짝퉁이기는 하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 고 강조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이에 대해 나이키 측은 시정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며 “유감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 두산 英서 비즈니스포럼 개최

    두산 英서 비즈니스포럼 개최

    두산이 세계 경제 및 인프라 산업에 대한 인식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영국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두산은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영국 맨체스터에서 토니 블레어(사진 오른쪽) 전 영국 총리,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박용만(왼쪽)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하는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을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골프대회를 참관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세계 경제와 인프라 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인식과 전망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두산 측은 설명했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위기 후 세계 경영 환경’과 ‘인프라 산업의 도전과 기회’ 등이다. 첫날에는 박 회장이 개막 연설을 한 뒤 블레어 전 총리가 특별 연설을 할 계획이다. 로고프 교수는 본격 세션에서 ‘이번에는 다른가?’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통해 최근 세계 경제를 진단할 예정이다. 로고프 교수는 카르멘 라인하트 미 메릴랜드대 교수와 함께 2008년 금융위기를 다룬 책 ‘이번엔 다르다’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이름을 알린 석학이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위기 이후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지낸 존 네그로폰테 전 국무부 부장관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의 정세에 관해 발표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임태희 대선후보 등록… “박근혜와 1대1 대결”

    임태희 대선후보 등록… “박근혜와 1대1 대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2일 “이번 경선은 박근혜 후보와 임태희의 1대1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등록을 마친 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장에서 물러난 뒤 4개월간 전국 곳곳을 다니며 살펴 본 결과 시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교육·일자리·주거의 3대 문제였다.”면서 “자유시장주의를 바탕으로 자율·공정·책임의 원칙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국제무대의 중심국가로 키워 청년들에게 더 많고 좋은 기회를 주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 전 실장은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기기 위해 나왔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내가 적임자며 흥행에 도움을 주려 나온 후보들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캠프의 ‘로고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이모티콘의 지적소유권은 (만들어준) 학생에게 있기 때문에 내가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업체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표절 시비가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숙기자 truth173@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박지성 이적 냉가슴

    아시아나항공 박지성 이적 냉가슴

    박지성 선수의 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이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박 선수가 이적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공식 후원사가 다름 아닌 잠재적 경쟁자인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이기 때문이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007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를 하는 박지성 선수가 같은 업종의 경쟁사로 이적하는 만큼 도의적인 차원에서라도 홍보대사에서 물러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박지성 선수를 자사의 홍보대사로 임명한 이래 지금까지 박 선수와 그의 가족들에게 일등석 항공권을 아낌없이 내주며 후원사 역할을 도맡아 왔다. 아시아나항공 입장에서 박지성 선수가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에어아시아의 오너인 토니 페르난데스가 구단주로 있는 QPR로 이적하는 게 달가울 리 없다. 또 박 선수가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QPR의 유니폼에는 빨간 색깔의 에어아시아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따라서 박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것 자체가 에어아시아에는 더할 나위 없는 마케팅이지만 아시아나항공으로서는 안타까운 부분이다. 더욱이 에어아시아가 일본에 설립한 자회사 에어아시아재팬이 빠르면 연내 나리타~서울, 나리타~부산 노선에 취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타까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박 선수의 홍보대사직 위촉을 계약 만료 때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며 “박 선수도, 아시아나항공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거창군 통합브랜드 ‘거창韓거창’

    거창군 통합브랜드 ‘거창韓거창’

    경남 거창군은 3일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거창 지역 통합 브랜드로 ‘거창韓거창’을 개발해 지난 2일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상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통합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 군은 통합 브랜드 ‘거창韓거창’은 거창의 고유 지명과 ‘거창하다’는 형용사를 중의적 의미가 어우러지도록 결합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창한 명품 도시 거창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로고의 색상은 거창의 황금 들판을 뜻하는 주황색과 청정 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을 바탕색으로 정했으며 두 가지 색상이 결합한 중앙의 붉은색은 거창의 열정과 밝은 내일을 표현하고 전체적으로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가는 거창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1995년 기초 지방자치단체 민선 출범 이후 17년 만에 비로소 제대로 된 통합브랜드를 갖게 됐다.”면서 “거창韓거창이 대한민국 농특산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지역 농민들이 소득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세종시 2030년까지 단계적 명품 녹색도시 건설… 그랜드플랜 보니

    세종시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6개권역에 인구 50만명이 사는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1단계로 2015년까지 중앙정부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권역과 시청, 시의회 등이 밀집돼 있는 도시행정 권역, 문화권역이 완공되고, 2단계로 2020년까지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 등이 들어설 연구, 의료, 첨단산업권역이 조성된다. 이어 3단계로 2030년까지 주거지와 기반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2007년 7월에 시작된 세종시 공사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총 사업비는 22조 5000억원. 현재 8조 6000억원이 집행돼 정부 청사 일부와 첫마을 아파트 1만 8251가구, 학교 4곳 등이 완공됐다. 세종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의 신도시로 꾸며진다. 우선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녹지공원을 배치하고 주변에 행정타운·도시행정, 연구, 의료 등 6개 권역이 분산배치되는 환상형(環狀型) 도시구조를 띠게 된다. 도시의 심장역할을 하게 될 중앙녹지공원은 면적이 장남평야와 금강변을 포함해 6.98㎢에 달한다, 서울 숲의 7배, 분당 중앙공원의 10배.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2배 크기다. 17개 개별건물의 상층부가 연결되면서 생겨난 거대한 정부청사 옥상(총 면적 5만 1000㎡)까지 하늘공원으로 조성돼 세종시의 1인당 공원면적은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 유럽 선진도시들의 두배에 달하는 50㎡다. 교통체계도 돋보인다. 전국 주요도시와 2시간 이내 소통할 수 있도록 12개 노선이 세종시와 연결되고, 도심에는 신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운행돼 시민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20분 이내에 목적지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주요 도로에는 폭 2m 이상의 자전거도로 354㎞가 만들어진다. 세계의 벤치마킹이 되는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 전역에 무선인터넷망이 구축되는 등 최첨단 인프라가 제공되지만 세종시에 없는 것도 있다.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전선, 통신, 난방, 쓰레기관 등을 지하화해 전봇대, 쓰레기통 등을 거리에서 볼 수 없다. 또한 들쭉날쭉한 스카이라인을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는 30층이하 건립만 허용되고 1만 4000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주택들은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로 건립된다. 테라스는 집 앞에 마련된 마당 같은 휴식공간을 의미하는데, 테라스 하우스를 경사지에 연립주택으로 건립하면 아랫집의 지붕이 윗집의 테라스가 된다. 도시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아파트 벽면에 브랜드명과 로고를 붙이지 못하게 한 것도 눈에 띈다. 아파트 외관 색깔도 권역별 색채계획에 따라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상범 도시계획국장은 “세종시는 세계적인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설계된 녹색친환경 도시”라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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