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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小米) 베낀 따미(大米), 골머리 앓는 상표권

    샤오미(小米) 베낀 따미(大米), 골머리 앓는 상표권

    샤오미(小米) 브랜드 명을 유사하게 베낀 ‘따미(大米)’가 신제품 휴대폰을 출시해 화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사이트에 ‘따미’라는 브랜드 명을 가진 휴대폰 업체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이달 출시한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 폰 ‘M7 PLUS’의 외관은 앞서 샤오미사에서 출시한 휴대폰과 유사하게 닮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점은 휴대전화 뒷면에 ‘따미’의 로고로 알려진 쌀 모양과 ‘DAMI'라는 영문명이 새겨져 있다. 중국 공신부 인증 정보에 따르면, ‘따미’ 휴대폰을 출시한 이들 업체는 선전(深圳)에 소재한 선전따미지능연합시스템유한공사(深圳大米智联网络有限公司)가 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샤오미의 친형제 업체이거나 샤오미의 원수 중 하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샤오미 측은 최근 자사 브랜드 명을 유사하게 도용한 업체를 고소하는 등 자사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실제로 9월 현재 샤오미의 브랜드 명과 유사한 업체 란미(蓝米), 수미(粟米), 즈미(紫米), 홍미(红米) 등 2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에서도 자사 상표권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알리바바는 현재 중국 내에서 운영 중인 알리마마(阿里妈妈), 알리빠빠(阿里爸爸), 알리나이나이(阿里奶奶) 등 유사한 업체 명을 가진 회사에게 자사 상표권 도용을 금지하는 권리 행사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공유 업체 텐센트(tencent)와 휴대폰 제조업체 화웨이 등 역시 자사 상표권에 대해 불법으로 남용, 도용하는 일부 업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명 도용으로 불거진 논쟁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도 비껴가지 못했다. 지난 2012년 온라인 포털 업체 바이두는 자사의 업체 명이 선전에서 운영하는 성인용품 판매 업체에 의해 도용당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상표권 위반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포털 사이트 바이두는 해당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업체 명으로 불거진 이미지 손상 등 치명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공신부 관계자는 “중국의 상표권은 지난 10년 사이 점차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상표권과 로고 등 기업의 유·무형 자산에 대한 침해 소송 사건의 수가 같은 기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싼 맛? 손이 가는 맛! 프리미엄 브랜드 된 PB

    싼 맛? 손이 가는 맛! 프리미엄 브랜드 된 PB

    장기화된 불경기와 온라인·모바일 소비의 증가로 기성 유통업계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잇따라 자체브랜드(PB)를 키워 나가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1세대 PB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2000년대 들어 2세대로 넘어가면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상품기획력이 중요한 덕목이 됐다. 최근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현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나 프리미엄 혹은 전문성을 높인 특화제품을 앞세우면서 ‘브랜드 가치’가 PB의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국내 초창기 PB 시장은 대형마트가 견인했다. 이마트는 1997년 ‘이플러스 우유’를 출시하며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PB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이후 ‘이베이직’, ‘자연주의’, ‘진홀릭’, ‘#902’ 등 다양한 PB를 내놨다. 그러나 초창기 PB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상품의 질이나 브랜드 가치 면에서 제조업체 브랜드(NB)의 경쟁상대가 될 수 없었다. ●‘피코크’‘노브랜드’로 PB 전성시대 연 이마트 그러다 이마트는 2007년 스포츠용품 브랜드 ‘빅텐’을 출시하며 NB와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의 PB를 ‘초이스-이마트-베스트’의 3단계로 구분해 가격대와 품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이듬해 유·아동복 및 패션·잡화 분야에서 PB를 대거 출시하며 1만 5000개에 이르는 상품군을 갖췄다. 2013년에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피코크’의 등장으로 이마트 PB의 전성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약 200개 품목으로 시작한 피코크는 간편식을 비롯한 음료, 과자 등 1000개가 넘는 상품군을 갖추며 종합 식품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일반 상품(NB)을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효자 상품들도 잇따라 배출했다. 2015년에는 ‘가성비’를 강조한 ‘노 브랜드’까지 여기 합세했다. 노 브랜드는 이마트 내에서만 판매되던 과거의 PB에서 벗어나 단독매장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롯데마트 ‘통큰’ 시리즈로 브랜드 확장 롯데마트도 1998년 창립 초기부터 PB 상품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그해 ‘마그넷 우유’ 에 이어 2000년에는 ‘위드원’이라는 의류 PB를 선보였다. 그러나 롯데마트의 PB가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통큰’ 시리즈다. 2010년 롯데마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통큰 치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롯데마트 측은 아예 ‘통큰’ 이라는 이름을 브랜드화하기로 하고 이듬해 4월 ‘통큰’ PB 시리즈를 론칭했다. ‘통큰 포기김치’, ‘통큰 초코파이’ 등을 잇따라 내놨다. 현재 롯데마트는 ‘초이스엘’, ‘초이스엘 프라임’, ‘해빗’, ‘테’, ‘펫가든’ 등 식품뿐 아니라 패션·잡화,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만 3000개의 PB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홈플러스, 기성제품과 손잡고 단독 상품 출시 그런가 하면 홈플러스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택과 집중에 나선 이마트, 브랜드 다변화에 초점을 맞춘 롯데마트와 달리 자사의 브랜드를 앞세우기보다 기성 제조업체와 손잡고 단독 상품을 출시하는 형태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CJ제일제당의 ‘스팸’과 오뚜기의 ‘라면사리’ 등 기존 식품회사의 로고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홈플러스가 개발한 ‘한우사골육수’ 등을 가미한 ‘싱글즈프라이드 진짜스팸 부대찌개’를 출시해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국내 중소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지난해 10월 출시한 ‘강서맥주’는 지난 7월 기준 병맥주 품목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는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죠스바’와 ‘수박바’를 떠먹는 파인트 컵 형태로 개발한 ‘죠스통’, ‘수박통’을 선보였다. 편의점 업계도 비슷한 단계를 거쳤다. 편의점 PB의 출발은 1989년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을 개장하면서 선보인 ‘걸프’다. 걸프는 세븐일레븐 로고가 박힌 종이컵에 얼음과 탄산 음료수를 담아 판매하는 상품으로, 상표권 등록이 된 PB의 시초가 됐다. 초기에는 주로 저렴한 가격이 강조된 식품 PB가 주를 이뤘다. GS25는 1996년 ‘함박웃음 맑은샘물’을 선보이며 PB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CU도 1999년 ‘500컵면’을 내놓는 등 히트 NB와 비슷한 형태의 저렴한 상품 위주로 PB시장을 형성했다. 이후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가성비’ 소비문화가 대중적으로 정착하자,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상품보다 저가에 좋은 품질을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PB도 ‘집밥’을 구현한 도시락 등 품질이나 양을 강조한 제품으로 확장됐다.●골목 겨냥한 편의점… 캐릭터·스토리텔링 상품 최근에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앞세운 독특한 PB로 차별화를 꾀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편의점은 업체별로 취급하는 상품이 유사한 데다 골목마다 점포가 입점돼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끌어 유인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이 절실한 까닭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PB 통합 브랜드인 ‘헤이루’와 이를 대표하는 캐릭터 ‘헤이루 프렌즈’를 선보였다. CU는 캐릭터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PB 상품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지난 2월 대표 통합 PB ‘유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식품업체들과 손을 잡고 ‘PB요구르트맛젤리’, ‘PB동원참치라면’ 등 기존의 스테디셀러를 변형한 아이디어 상품을 잇따라 내놨다. 지난해 5월 출시된 ‘PB요구르트맛젤리’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PB의 발달은 결국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간 힘겨루기의 변천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과거 제조업체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던 시기에 유통업체가 주도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PB가 등장했다”며 “이후 유통업체가 주도권을 점하게 되면서 ‘브랜드파워’가 강조되는 2세대로 넘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온라인·모바일 시장의 발달로 유통업체가 절대적인 힘을 잃어가면서 다음 대안을 모색하기에 이른 것”이라고 덧붙였다.●온라인 장보기 확대에 쇼핑몰도 PB시장 가세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도 잇따라 PB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 문화가 발달하면서 이 중에서도 대형마트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공산품, 생활필수품 위주의 PB가 늘어나는 추세다. 인터넷쇼핑 업체 티몬은 지난 3월 생활용품 브랜드 ‘236:)’을 선보이고 화장지, 물티슈, 옷걸이 등 생필품 8종을 판매하고 있다. 쿠팡도 지난 7월 PB ‘탐사’를 내놓고 화장지, 생수, 종이컵 등 7종을 판매하고 있다. ●“점포 탈피… 소량 주문형 발전할 수도” 전문가들은 이러한 PB 시장의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그동안은 국내 유통업계가 신규 출점을 통해 성장해 왔다면, 점포가 과점화된 이후에 영업이익을 늘리는 효율적인 방법이 PB 판매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일본 세븐일레븐의 ‘세븐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NB를 압도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PB가 기본적인 형태가 되고 자연주의, 노 브랜드와 같이 유통채널에서 탈피해 단독으로 시장에 나오는 ‘PB의 독립’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진 교수는 “제조설비가 상향 평준화되면서 다른 상품 브랜드의 변화 기조와 마찬가지로 4세대 PB는 지금까지의 대량생산 체제를 벗어나 개별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소량 주문형 생산방식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호날두, 통 큰 자축선물…‘CR7’ 새겨진 33억짜리 부가티 시론

    호날두, 통 큰 자축선물…‘CR7’ 새겨진 33억짜리 부가티 시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400번째 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의미로 슈퍼카를 구입했다.호날두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를 보조석에 태운 채 부가티 시론을 운전하고 등장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올렸다. 부가티 시론은 차량 가격만 290만 달러(약 33억 원)으로 호날두를 상징하는 ‘CR7’ 로고가 박힌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호날두는 지난 27일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 400경기 출장경기였던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2차전에 출전해 두 골을 넣으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의 주급은 36만 5000파운드(약 5억 6000만원)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 헤프너, 죽어서도 미녀 옆에…마릴린먼로 옆 영면

    휴 헤프너, 죽어서도 미녀 옆에…마릴린먼로 옆 영면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28일(현지시간) “헤프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히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인은 노환에 따른 자연사라고 밝혔다. 휴 헤프너는 1953년 성인잡지의 대명사가 된 ‘플레이보이’를 창간했다. 1970년대에는 700만 이상의 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성공했고 플레이보이의 토끼 머리 로고는 미국 성인 문화의 상징이 됐다. 결혼 후 직접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고 바람을 피우는 등 대담한 성생활을 했던 그는 여든을 넘겨서도 자신의 대저택 ‘플레이보이 맨션’에 두 명 이상의 20대 여자 친구와 함께 살았고, 86세였던 2013년에는 60세 연하 모델인 크리스털 해리스와 재혼해 화제가 됐다. 2005년에는 케이블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옆집 여자들’에 출연해 호화 저택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동거녀 3명과의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많은 미녀들과 함께 자유분방한 삶을 산 그는 눈을 감은 후에도 ‘절세 미녀’와 함께 할 계획이다. 헤프너는 2005년 일찌감치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준비하며 할리우드 스타 고(故) 마릴린 먼로가 안치된 납골당 옆 칸을 잡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릴린 먼로는 ‘플레이보이’ 초대 표지 모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결혼식 올린 호주 커플 화제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결혼식 올린 호주 커플 화제 

    결혼식에 있어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 부부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둘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사람들만 있으면 충분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NBC는 호주의 한 커플이 지난 23일 시드니 외곽에 있는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평소에 코스트코를 끔찍히 애용했던 중년여성 수 버클리는 농담삼아 자신의 결혼식을 그 곳에서 하면 어떨까 주변에 얘기하곤 했다. 그녀를 대신해 한 친구가 코스트코 직원에게 결혼식을 올려도 되는지 물었고, 경영팀은 곧바로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호주 법인 사무실에 알렸다. 농담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단 회사는 그녀의 결혼식과 무관하게 쇼핑객들을 들여보냈다. 대신 코스트코팀은 90명의 하객을 위한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을 푸드 코트 중간에 세우고, 상점 로고가 박힌 다채로운 색의 케이크도 준비했다. 버클리와 신랑 엘리 밥은 코스트코 상품 교환 카운터와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타이어 통로로 쓰이는 복도를 따라 걸어들어왔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역 TV 뉴스팀 직원들이 이 과정을 화면에 담았다. 버클리는 “우리 둘 다 두 번째 결혼식이었기에 격식을 차린 결혼식은 필요없었다. 코스트코는 우리가 매일 방문할 정도로 좋아하는 장소였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기에 적격한 곳이라 생각했다”며 결혼식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식에 참석한 가족과 친구들 대부분은 특히 음식에 만족했다. 코스트코 주요 상품인 피자와 핫도그, 파이 등이 테이블에 올라왔다. 코스트코측은 판매를 중지했던 ‘불고기 베이크’를 버클리를 위해 단 하루 동안만 제공했다. 이날 예식에 등장한 음식 비용은 1인당 1만5000원 선으로 저렴했다. 사진=엔비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 91세로 별세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 91세로 별세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가 27일(현지시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플레이보이를 발간하는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성명에서 “헤프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사인은 노환에 따른 ‘자연사’라고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밝혔다. 헤프너가 1953년 창간한 플레이보이는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을 다루면서 성인잡지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플레이보이의 토끼 모양 로고는 미국 성인 문화의 국제적 상징이 됐다. 잡지의 성공으로 헤프너는 미국 미디어 업계의 거물이자 성인문화의 ‘아이콘’으로도 자리를 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 자신의 암 치료해준 병원 간호사가 된 여성

    [월드피플 +] 자신의 암 치료해준 병원 간호사가 된 여성

    자신을 치료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25일(현지시간) 살면서 암을 두 번이나 극복한 한 20대 여성이 자신을 치료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되는 꿈을 마침내 이뤘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사는 24세 여성 몬태나 브라운. 그녀는 만 2살 때와 15살 때 횡문근육종이라는 악성암에 두 번이나 걸렸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런 그녀가 지난 18일부터 자신을 치료해줬던 애틀랜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칠드런스 헬스케어 오브 애틀랜타’(CHOA)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했다고 이날 페이스북에 밝혔다. 그녀는 “여러분 중 일부는 아직 모르겠지만 오늘은 이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근무한 날이었다”면서 “누군가가 ‘어린이들에게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거나 내 가슴에 달린 배지에 적힌 병원 로고를 볼 때마다 눈물이 흘러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날 치료해준 병원에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내 꿈이 24살에 이뤄지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내게 영감을 준 곳을 위해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의 게시물은 곧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병원 또한 환자에서 간호사가 된 그녀를 지지한다는 의미로 24일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그녀의 사연을 공개했고 4600명이 넘는 사람이 게시물에 ‘좋아요’(추천)를 눌렀다. 한편 병원 측은 게시물을 통해 브라운은 이달 동안 ‘아플락 암·혈액질환 센터’(Aflac Cancer&Blood Disorders Center)에서 근무한다고 공지했다. 이곳은 그녀가 항암 치료를 받았던 곳이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광진구시설관리공단, ‘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광진구시설관리공단, ‘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서울 광진구는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2006년 도입됐다.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 능력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 개발 우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을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학력, 연공서열보다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한 합리적인 인적자원관리체제 구축과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능력 중심 인재육성계획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체계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단은 3년간 Best HRD 인증로고를 사용하고, 인적자원개발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도 3년간 면제받는다.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조직의 고도화를 달성하기 위해선 경영환경, 공단비전, 정부시책을 기반으로 하는 인사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Best-HRD 인증을 계기로 직원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 중심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역시 삼성…6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톱10’

    삼성전자(로고)가 브랜드 가치에서 전 세계 6위로 평가됐다. 지난해까지 앞에 있었던 미국 IBM과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제쳤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부문에서 6위를 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562억 달러(약 63조 5100억원)로, 금액은 지난해(518억 달러)에 비해 9% 늘었다. 삼성전자는 2011년 17위에서 2012년 9위(329억 달러), 2013년 8위(396억 달러)로 오른 뒤 2014년(455억 달러), 2015년(453억 달러), 2016년(518억 달러) 내리 3년간 7위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 132억 달러(약 14조 7000억원)로 전년 대비 5% 성장하며 2년 연속 35위를 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문에서 6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브랜드 가치 67억 달러(약 7조 4000억원)로 2년 연속 69위에 올랐다. 올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 1위는 지난해보다 3% 상승한 1841억 5400만 달러를 기록한 애플이었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417억 300만 달러와 799억 99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코카콜라와 아마존이 4위와 5위였다. 6위 삼성전자에 이어 도요타, 페이스북, 메르세데스벤츠, IBM이 차례로 7~10위를 했다. 지난해에 비해 아마존이 3계단(8위→5위) 상승한 반면 IBM과 도요타는 각각 4계단(6위→10위)과 2계단(5위→7위) 하락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새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티저 포스터 공개

    <새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티저 포스터 공개

    일본에서 7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10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위트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이 한 친구를 만나며 시작되는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렸다. 영화는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 수상작이자 70만부 판매고를 올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일과 일상이 뒤바뀌어 버린 이 시대 직장인들의 현실과 고민을 솔직하게 그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제목만큼이나 독특하다. 일주일을 살아가는 직장인의 심경을 요일에 맞춘 4행시와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월요일은 죽고 싶다. 화요일은 화가 난다. 수요일은 숨 막힌다. 목요일은 하루만 더. 금요일은 금방 간다. 토요일은 봉인해제. 일요일은 죽기 직전’으로 요일에 따라 급변하는 직장인의 마음을 재치 있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사직서 봉투 위에 타이틀 로고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올려 통쾌함을 선사한다. 영화는 ‘솔로몬의 위증’, ‘8일째 매미’ 등으로 유명한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 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등 현재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대세 배우들이 가세했다. 지난 5월 일본 현지 개봉 당시 전체 박스오피스 2위, 관객 평점 4.14의 높은 평가와 소문으로 한 달간 10위 안에 머물며 장기흥행에 성공했다. 10월 19일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골프공으로 힐러리 명중? 합성 영상 올린 트럼프

    골프공으로 힐러리 명중? 합성 영상 올린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지난 대선에서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70)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국무장관을 골프공으로 맞춰 쓰러뜨리는 합성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 따르면 빨간 모자를 쓴 그가 드라이버샷을 날리자 골프공은 전용기에 오르고 있는 클린턴 전 장관의 등을 때린다. 이어 공에 맞은 클린턴 전 장관이 앞으로 넘어지는 영상이 이어진다.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모습과 2011년 국무장관 전용기에 탑승하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클린턴 전 장관의 모습을 합성한 것이다. 최근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회고록을 내고 자신을 비판한 클린턴 전 장관을 비판하고 대리 만족을 느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7월 초에도 자신에게 비판적인 CNN방송의 로고를 한 남성의 얼굴 부위에 붙여 합성한 뒤 때려눕히는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탈핵단체 “신고리 공론화委 공정성 훼손”

    보이콧은 보류… 오늘 시민참여단 참석 탈핵단체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공정성과 중립성 문제를 비판하면서도 일단 참여하기로 했다. 시민참여단 논의는 예정대로 시작하게 됐지만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이다. 공론화위에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측 대표로 참여해 온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시민행동)은 1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긴급 비상대표자회의를 열어 16일 열리는 시민대표참여단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대표자들이 공론화위가 공정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다”며 공론화위를 ‘보이콧’하는 것은 일단 보류했다.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날 예정된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던 공론화위는 한시름 덜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시민행동이 공론화위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문제 삼는 것은 시민참여단 500명에게 제공할 자료집 내용과 목차가 ‘건설 중단’ 측에 불리하게 구성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원전 운용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간부가 공론화위 회의에 참석해 간섭하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있었다”고도 비판했다. 울산 지역에서 한수원 로고가 새겨진 부채와 휴대전화 케이블 등이 거리 배포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제가 촉발된 자료집 문제만 강조되고 있지만, 우리는 전반적인 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지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론화위에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고 자료집 내 설명자료의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한 피해와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할 것과 한수원·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건설 재개 측 활동’을 중단시키라고도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한수원의 물품 살포 등 공론화 혼탁 행위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도 요구했다. 이들은 시민대표참여단 오리엔테이션 참석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열리는 다음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경남 하동군 다양한 축제, 세계가 인정해 세계축제도시로 선정

    경남 하동군 다양한 축제, 세계가 인정해 세계축제도시로 선정

    코스모스·메밀꽃, 녹차, 섬진강, 재첩 등 꽃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이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하동군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62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총회’에서 ‘2017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돼 공식 깃발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는 2010년부터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축제와 이벤트, 축제에 대한 정부 지원, 축제 파급효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세계축제도시를 선정한다. 군은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지난 6월 한국 예선을 거쳐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한 뒤 지난달 심사·평가를 받았다. 군은 심사·평가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야생차문화축제와 여름대표 축제인 섬진강 재첩축제, 경관보전사업으로 시작해 국내 최고가을 꽃축제로 발전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로 해마다 관광객 600여만명을 유치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올해 야생차문화축제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간담회를 여는 등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와 명성을 높이고 농·특산물 판매와 숙박·음식점 이용 등으로 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90억원에 이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군은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따라 웹사이트·출판물·책자 등 군 공식자료에 세계축제도시 로고를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특히 세계 각국 언론매체를 통해 하동 세계축제도시가 소개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효과와 하동군 이미지 강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세계적인 축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축제경영 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1956년 설립됐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즈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50여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윤상기 하동군수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따라 세계를 대상으로 하동 마케팅을 하는데 인증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동 축제프로그램을 세계수준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관광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백석예대 외식산업학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외식창업 프로젝트 ‘에이토랑’ 2년 연속 참가

    백석예대 외식산업학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외식창업 프로젝트 ‘에이토랑’ 2년 연속 참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정봉구 교수)는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레스토랑 창업 프로젝트인 ‘에이토랑(aTorang)에 2016년(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청년 외식창업 최우수상)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하였다. 이번 사업은 aT센터가 외식산업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외식분야 창업 기회제공을 목표로 시행되었다.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외식경영 전공학생 7명(지도교수 김맹진)과 조리전공 6명(지도교수 임성빈)으로 팀을 구성하고 ‘해초밥상’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로고를 만들고, 플랭카드와 배너, 리플렛, 테이블매트 등의 POP를 손수 디자인하였다. ‘해초밥상’의 메뉴는 해초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해물 코리안 파스타, 해초파스타, 해산물 리조트, 해초백반 등으로 aT센터 직원들과 방문객 및 양재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4월초 완도군을 방문하여 식재료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외식산업과 어업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였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윤미란 총장은 “ 학생들이 외식산업전공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실험해 보고 청년 외식창업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윗선서 싫어해”… 예능·드라마도 ‘퇴출’ 직접 개입

    김미화·윤도현 DJ서 하차 지시 표창원 ‘통편집’·이하늬는 ‘비토’ KBS 예능 ‘1박2일’ 촬영 취소 전국언론노조 MBC본부(MBC노조)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면서 MBC에서 특정 연예인과 프로그램이 퇴출됐다고 14일 폭로했다. MBC본부는 블랙리스트 피해 연예인과 함께 법정 대응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국 MBC노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MBC사옥에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물론 MBC 내부 인사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MBC노조에 따르면 2009년 파일럿 프로그램 ‘오마이텐트’에 김제동이 출연했다. 시청률 13%로 파일럿 중 최고를 기록했으나 MBC 사장을 지낸 당시 편성국장이 콘셉트가 모호하다며 정규 편성을 무산시켰다. 2011년 3월부터 편성부장, 본부장, 사장은 대놓고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김미화 하차를 주장했고,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윤도현 역시 비슷한 시기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 또 ‘윗선’에서 싫어한다는 이유로 섭외가 불발되거나 인터뷰가 편집되기도 했다. ‘시사매거진 2580’은 2015년 2월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방송하며 표창원 범죄분석가를 섭외해 조언을 구하고 인터뷰를 실었으나 당시 시사제작국장이 편집 과정에서 이 부분을 덜어내라고 지시했다. 방문진 이사가 탐탁지 않게 본다는 이유에서였다. 금태섭 의원, 김경진 의원, 한홍구 교수, 이외수 작가 등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들이 모두 잘려 나갔다는 것이다. 지난해 3월 작곡가 김형석이 ‘복면가왕’에서 갑자기 하차한 배경에도 윗선의 외압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형석의 다른 일정 때문인 것으로 보도됐으나 실제는 당시 예능본부장이 하차를 종용했다는 것이다. 2015년 12월 김형석이 트위터에 문재인 지지 발언을 올리고,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총선 로고송을 만들기로 한 것이 화근이었다. 드라마도 예외는 아니었다. 배우 캐스팅은 드라마 PD의 고유 권한임에도 불구하고 간부들이 직접 개입해 특정 배우에 대해 비토를 행사했다. 배우 이하늬, 문성근, 김여진 등은 특별한 이유 없이 번번이 책임프로듀서(CP)로부터 안 된다는 답변이 떨어졌다. KBS 2TV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이 전면 파업의 여파로 촬영이 취소돼 결방이 불가피해졌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이날 “‘1박2일’이 파업의 여파로 15∼16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며 “‘1박2일’ 제작이 파행을 빚은 것은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계속된 95일간의 파업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KBS새노조는 이날 KBS 이사인 이원일 변호사와 김경민 한양대 교수의 이사진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KBS새노조는 오전에 서울 법무법인 바른 사무실에서 이 변호사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한양대에서 김 교수의 이사진 사퇴를 촉구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예비신부, 총각파티 권한 뒤 2000만원 들고 사라져

    예비신부, 총각파티 권한 뒤 2000만원 들고 사라져

    영국에서 한 여성이 약혼남이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하고 약혼남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이 맡긴 돈을 들고 사라진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언론은 지난 9일(현지시간) 최근 영국 컴브리아주(州)에 있는 작은 마을 화이트헤븐에 사는 여성 레이철 도런(29)이 약혼남 크리스 마혼(27)의 총각 파티 자금 약 1만3000파운드(약 1930만원)를 갖고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사귄 지 3년 째인 크리스와 레이철은 화이트헤븐에서 함께 살았으며 오는 12월 크리스마스에 두 사람의 고향인 클리토무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약 5000파운드(약 745만 원) 정도 들이는 소박한 결혼식을 계획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순조로워 보였지만 레이철에는 다른 계획이 있었던 것 같다. 크리스의 말에 따르면 레이철이 자신에게 먼저 “다른 남자들처럼 총각파티를 하는 게 어떠냐”고 얘기를 꺼낸 뒤 “지중해 이비사 섬에서 나흘 동안 휴가를 다녀오라”고 권했다. 이후 레이철은 3월 크리스를 비롯해 그의 친구들과 친척들 30명에게 매달 120파운드(약 17만 원)를 내도록 해 4월부터 7월까지 인당 440파운드(약 65만6000원)씩 걷었다. 또한 이들은 현지 여행사 로고가 들어간 서류와 영국 저가 항공사 제트투닷컴(Jet2.com)의 탑승권을 레이철로부터 건네받았고, 여행 당일인 지난 9월 7일 오전 6시 45분 이비자행 항공편을 탑승하기 위해 리즈 브래드퍼드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그런데 탑승권 확인 직원으로부터 “항공권에 문제가 있다. 어떤 예약 기록도 없다”는 말을 전해듣고 이들 모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크리스가 이비사 섬 호텔에도 전화했지만 예약이 돼 있지 않았다. 미심쩍은 생각에 크리스는 곧바로 레이철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녀로부터 “틀림없다. 진짜 항공권이다. 아니면 내가 다시 비행기값을 내겠다”는 얘기를 듣고 직원에게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발이 묶인 친구들과 친척들 앞에서 크리스와 그의 아버지 대런 마혼(48)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레이철은 크리스와 통화한 뒤, 총각파티 자금 총액 약 1만3000파운드(약 2000만 원)를 갖고 잠적해버렸다. 레이철과 친한 한 친구는 “레이철이 약혼자인 크리스가 바람을 피웠다고 굳게 믿고 있어 아마 복수를 위해 약혼자와 친구들, 그리고 친척들까지도 속이며 총각 파티 여행을 제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믿었던 약혼녀에게 배신당하고 총각파티 자금까지 빼앗기고 만 크리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변명의 여지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 이 고통과 슬픔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친구들과 친지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크리스의 한 친척은 “우리도 매우 슬프다. 크리스는 레이철을 총각파티까지 준비해주는 누구보다 멋진 여성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친구들 역시 이번 사건으로 사과하는 마혼에게 “네가 사과할 필요 없다. 그런 여자라는 걸 결혼식 전에 알았으니 됐다”고 위로했다. 또한 “사실도 아닌 외도를 믿고 복수를 위해 대체 몇 달 동안 계획했던 걸까. 최악의 여자다. 우리 중에는 주당 200파운드(약 29만 원)밖에 못 버는 친구도 있고 3월부터 이번 여행을 위해 저축해 왔는데…”라고 말하며 분노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레이철의 할머니 모니카(81)는 “레이철의 부모는 딸이 한 일이 부끄러워 집 밖에도 나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손녀는 우리 집안 얼굴에 먹칠했다. 그동안 손녀에게 돈을 빌려주면 대체로 갚지 않았다. 내 이름으로 1만 파운드(약 1500만원)짜리 대출까지 받은 적도 있다. 크리스마스에 결혼식 한다고 해서 300파운드(약 45만원)짜리 옷까지 샀는데. 저렇게 사람 좋은 크리스를 속이다니, 이제 손녀가 돌아오더라도 절대 집에 들이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또한 레이철의 오빠 라이언도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인 것이냐! 언젠가 대가를 치를 것이다. 최악이다!”며 분개했다. 현재 레이철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일 크리스가 정말 바람을 피워 복수했다고 해도 무고한 친구들을 끌어들인 것은 범죄다”, “돈이 필요해 복수를 핑계 삼은 것일 수도 있다”, “단순한 결혼 사기 수법이었을지도 모른다”, “여자 정체가 드러나 다행이다”, “그렇더라도 그렇게 비싸게 총각 파티를 여느냐? 왜 그랬냐?”, “당연히 경찰은 수사하고 있겠지? 크리스, 신고 안하면 안 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크리스 마혼/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재인 기념품’ 이어 ‘더민주굿즈’ 출시…與 “당원 선물로 제작”

    ‘문재인 기념품’ 이어 ‘더민주굿즈’ 출시…與 “당원 선물로 제작”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나 서명이 들어간 기념품이 ‘이니굿즈’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당원들을 위한 ‘더민주굿즈’ 제작에 나선다.민주당은 지난 8일 당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공보단 모집 공고를 냈다. 오는 15일까지 공보, 더민주굿즈 프로젝트, 영상·기술 등의 직무로 총 2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더민주굿즈 프로젝트팀은 당원들의 수요를 조사·분석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실제 상품을 기획, 디자인, 제작, 보급하는 작업을 도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지는 미정이지만, 집권 여당인 민주당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외관에 반영한 에코백, 텀블러, 파우치, 우산, 손수건 등이 더민주굿즈의 후보 제품으로 거론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캐리커처를 적용한 아이템을 제작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초 민주당에 입당한 디자이너 사업가 출신 김빈 디지털대변인이 당 홍보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의 실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최근 추미애 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박완주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디지털공보단 활동 방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올해 하반기 중 여러 가지 더민주굿즈를 패키지로 제작해 신입 당원들에게 입당 기념 선물로 증정하거나 각종 행사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정당의 수익 사업을 엄격히 제한하는 규제 등을 감안할 때 이를 당원이 아닌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유료로 널리 판매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동안 중앙당이 아닌 시도당이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당 로고 등을 적용한 각종 소품을 제작해 사용한 사례가 있으나, 대개 수량이 적고 품질 관리도 미흡해 아쉽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햄버거병’ 두달만에 고개 숙인 맥도날드

    ‘햄버거병’ 두달만에 고개 숙인 맥도날드

    햄버거병·장염 피해자 치료비 지원 이른바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에 이어 집단 장염 발병으로 곤욕을 치른 한국맥도날드(로고)가 7일 논란이 제기된 지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이날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매장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당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논란이 된 불고기버거 제품의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했으며,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재점검 중”이라면서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고통을 겪는 고객에 대해서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성심껏 고객과 가족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맥도날드 관계자는 “전주지역 집단 장염 발병 환자 8명의 입원 및 통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용혈성요독증후군 피해자들도 책임 소재 여부를 떠나 치료비를 지원할 의사가 있지만 당사자들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란은 앞서 지난 7월 고기패티가 덜 익은 맥도날드 해피밀 불고기버거 세트를 먹은 네 살 어린이가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촉발됐다. 피해자 가족 측은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으며, 유사 사례 피해 아동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맥도날드 측은 “식품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100/g 이하)의 3배 이상(340/g)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여기에 지난달 말 전주지역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사 먹은 초등학생 등 8명이 집단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불고기버거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젝시오x미스지 컬렉션 한정 출시

    젝시오x미스지 컬렉션 한정 출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XXIO)가 디자이너 지춘희의 감각을 더한 ‘젝시오x미스지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골드와 레드, 네이비 등 깊이있는 컬러감과 실용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 최고급 소재 사용으로 골퍼의 감각과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 음각 로고와 배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한 손길을 더해 독보적인 감성을 완성시켰다. 젝시오x미스지 컬렉션 라인업은 캐디백과 보스턴백, 하프백, 파우치로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된다. 출시 기념으로 캐디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페어 후드를 하나 더 준다. 젝시오 관계자는 “골프 마니아 지춘희 디자이너가 애용하는 클럽이 바로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이라면서 “이런 인연으로 젝시오ⅹ미스지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젝시오 브랜드가 갖는 최상의 가치와 골퍼로서의 품격, 즐거움을 모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판자촌· 헌책방·풍물시장… “미래는 없고 추억만 남았다”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판자촌· 헌책방·풍물시장… “미래는 없고 추억만 남았다”

    청계천은 도시의 생활하천에서 판자촌으로, 근대화와 산업화의 상징에서 도시의 흉물로, 또 시민의 휴식처로 위상이 극과 극을 달리며 변천을 거듭했다. 이날 미래투어단이 청계천 일대에서 만나 본 서울미래유산은 청계천 평화시장과 헌책방 거리, 풍물시장, 청계천 존치교각 등 4곳이다.청계천 5~6가 평화시장은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평화시장, 신평화시장, 청평화시장, 제일평화시장, 광희시장 등 청계천변 시장의 통칭이기도 하다. 시장의 번영은 2~3층의 봉제공장에서 극단적인 저임금으로 혹사당한 노동자의 희생이 바탕이 됐다. 한국 산업화의 빛과 그늘이 여기에 있다. 평화시장 1층에 즐비하던 헌책방은 현재 21개 점포만 남았다. 주로 모자 가게로 업종을 변경한 듯 군데군데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창문사, 국도서점, 합동기독서점 등 3곳의 헌책방에는 아직 나무로 된 문틀과 문짝이 남아 있다. 이 중 합동기독서점에는 1962년 건물을 지을 때 만든 온돌이 남아 있다. “미래는 없고 추억만 남았다”는 한 업주는 청계천 헌책방거리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미래유산 로고나 인증서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동대문구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은 청계고가도로 철거와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둥지를 잃은 상인들이 2008년 새로 깃든 곳이다. 옛 숭의여중 자리에 개장한 풍물시장 1층에는 고가구와 공예, 골동품, 토속상품 등이 자리잡았다. 2층에는 생활 잡화와 체험 테마존, 식당가 등이 들어섰다. 무지개 색깔별로 동과 품목을 달리해 방문자가 시장을 둘러보기 편하다. 2015년 9월 ‘청춘시장’이 들어섰다. 젊은 사업가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공모해 임대금을 받지 않고 가게를 내줬다. 도깨비라도 나올 것처럼 으스스하다고 해서 ‘도깨비시장’,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판다고 ‘벼룩시장’, 없는 게 없다고 해서 ‘만물시장’ 등으로 불렸던 풍물시장은 이제 신설동 풍물시장과 동묘 앞 벼룩시장, 황학동시장이 시장을 삼분하고 있다. 2003년 8월 청계고가도로를 철거하면서 후세 사람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자 교각 3개를 남겨 두었다. 개발연대의 상징물인 이 교각은 2013년 서울미래유산 제248호로 지정되었다.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래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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