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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학생들,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 ‘장관상’

    상명대 학생들,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 ‘장관상’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 등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개최했다. 상명대 학생들은 1500만원의 상금에 이어 후원기업 인턴십, 창업 컨설팅, 개발 공간 지원, 투자자료 제작 지원 등을 받는다. 수상작품 ‘크럼비’(Crumbi)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메타 퀘스트(Meta Quest) 기반의 가상현실(VR) 게임에 현실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지하 세계와 광물 탐사 과정을 플레이하며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김원재 주임교수는 “전공 학생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4일

    쥐 48년생 : 오해받을 일 생기겠다. 60년생 : 맺고 끊음을 분명하게 하라. 72년생 : 여행할 일이 생기겠다. 84년생 : 풀어나가야 행운 있다. 96년생 : 마음을 냉정히 하라. 소 49년생 : 금전지출 조심하라. 61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다. 73년생 : 서운한 일은 빨리 잊어라. 85년생 : 사리판단을 잘하라. 97년생 : 오래 붙들지 말고 빨리 해결하라. 호랑이 50년생 : 씀씀이가 커진다. 62년생 :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 받아라. 74년생 : 가족과 화해해야 한다. 86년생 : 새로운 일 도전하기에 좋다. 98년생 : 일이 잘 풀리니 기분 좋다. 토끼 51년생 : 마음이 편안하니 바랄 게 없다. 63년생 : 부담 가는 일은 피하라. 75년생 : 자기 것은 자기가 챙겨라. 87년생 :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마라. 99년생 : 큰 성과가 있겠다. 용 52년생 : 철저히 계획을 세워라. 64년생 : 귀인을 기대해도 좋다. 76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88년생 : 금전관계를 확실히 하라. 00년생 :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뱀 53년생 : 외출 시 건강 조심하라. 65년생 : 금전절약에 힘써라. 77년생 : 큰 성과가 기다린다. 89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라. 01년생 : 긴장을 풀고 임하라. 말 54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66년생 : 흔들리지 말고 자리를 지켜야 한다. 78년생 : 인내하면 큰 성과 있다. 90년생 : 진실된 행동이 좋은 운을 부른다. 02년생 : 서운한 감정은 빨리 풀어라. 양 43년생 : 초지일관으로 나가라. 55년생 : 원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라. 67년생 :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라. 79년생 : 시비는 참는 것이 상책이다. 91년생 : 원하는 게 있으면 공부해야 한다. 원숭이 44년생 : 겉치레에 신경 쓰지 마라. 56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라. 68년생 : 재산 문제에 신경을 써라. 80년생 :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 92년생 : 소통에 어려움 겪는다. 닭 45년생 : 지금은 자중할 때. 57년생 : 가족과 대화를 나누어라. 69년생 : 큰 이익이 생겨난다. 81년생 : 작은 실수가 큰 화를 부른다. 93년생 : 신중하게 처신함이 좋겠다. 개 46년생 : 충돌을 피해야 길하다. 58년생 : 옳으면 밀고나가라. 70년생 : 결과에 연연하지 마라. 82년생 : 일이 잘 진행되는 날이다. 94년생 : 재물이 들어오겠다. 돼지 47년생 : 절약해야 할 때. 59년생 :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71년생 : 모든 일에 방심하지 마라. 83년생 :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 95년생 : 함께 상의하며 행하라.
  • 서대문구, 김장김치로 온정 나눴다

    서대문구, 김장김치로 온정 나눴다

    서울 서대문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8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6000㎏의 김장을 담갔다. 전날에는 절임배추를 다듬고 김치 양념도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배추에 양념소를 넣고 버무려 김치를 포장했다. 김장은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850곳에 약 7㎏씩 전달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봉사해 주신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오는 15일 1인가구 김장 담그기 및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인 ‘혼자지만 함께, 다가치 김치’를 연다.
  • 대전,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이익 60억 조기 환수

    대전시가 개발사업에 따른 수익을 조기 환수해 재정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시는 유성구 신동·둔곡에 조성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이익 재투자금 60억원을 현금으로 선납(조기 납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개발이익 재투자는 사업 준공검사 전까지 완료하면 된다. 과학비즈니스벨트는 현재 90% 이상 분양이 이뤄졌고 올해 말 준공된다. 준공 검사에 1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에서 수익 환수는 내년 말 이후 가능했다. 그러나 시와 LH는 준공 전 50% 선납에 합의한 것으로 조기 납부는 전국에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개발 조기 환수로 기반 시설 투자 안정성 확보와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 특히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선납금을 제외한 개발 이익금은 내년 검증을 통해 추가 확보하고 연구개발특구 기반 시설 설치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다 없어져 버렸으면(미카엘 올리비에 지음, 윤예니 옮김, 바람의아이들) 세일을 두고 야단법석을 떠는 게 무지하게 거슬렸다. 이 나라 사람들은 다, 아니, 아무튼 최소한 이렇게 몸 바쳐 세일에 달려드는 사람들만 따지자면, 벌써 필요한 것 이상으로 많은 걸 집에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소비문화를 빼고 십 대 문화를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에 보기 드물게 소비주의에 대한 묵직한 문제의식을 전하는 청소년 소설. 저자는 울타리를 딛고 선 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라는 걸 강조하고 있다. 2012년 출간된 ‘나는 사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의 개정판이다. 172쪽, 1만 4800원. 기묘가 문을 열면(글·그림 김지윤, 반달) 붉은 얼굴 박쥐가 물었어. “난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네 발도 가지고 있어. 나는 날짐승인 걸까? 들짐승인 걸까?” “네가 날짐승인지, 들짐승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네가 어떤 존재인지가 중요하지. 너는 세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한단다.” 기묘가 말했어. 민화를 그림책으로 옮기는 작업을 해 오고 있는 저자의 그림 동화책. 다름과 정체성 문제를 섬세하게 다뤘다.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알 수 없는 기묘가 스스로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 길에서 자신만의 불안을 가진 존재들과 만난다. 기묘는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다. 48쪽, 1만 8000원.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 엮음, 교보문고)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은 책들이 너를 말해 준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교보생명 본사 외벽에 내걸린 ‘광화문글판’의 35주년을 기념하는 에세이. 하루 평균 통행객이 100만명에 달한다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평안과 여유를 안겨 줬던 글들을 하나로 모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란 100번째 글 등 모두 117편에 달하는 광화문글판의 긴 여정이 담겼다. 308쪽, 1만 5000원.
  • 국어 12번·수학 22번 까다로워… ‘사탐런’ 최대 변수

    국어 12번·수학 22번 까다로워… ‘사탐런’ 최대 변수

    국어 공통과목 중 독서 난도 높아져수학 22·30번 등 고난도…시간 관건영어 빈칸 추론 34번 등 고난도 문항1등급컷 국어 85~90점·수학 87~91점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면서 전년도보다 조금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국어·수학·영어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대입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한병훈(충남덕산고 교사) EBS 국어 대표강사는 “공통과목 중 ‘독서’의 난도가 높아지고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의 난도는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50점)보다 내려가 평이하면서도 변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국어에서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열팽창’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독서 12번이 꼽혔다. EBS와 연계된 지문이지만, 선형 열팽창 계수와 곡률 등 어려운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개념을 바탕으로 비교해야 하는 보기도 많아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일부 문항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심주석(인천하늘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황금돼지띠인 재학생이 많다는 특성에 정밀 조준한 것 같다”며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영점조준이 된 수능”이라고 분석했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1·22번과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이 거론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2번, 30번에서 계산량이 많아 시간 관리가 관건”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48점)보다 내려갔다. 이날 EBS가 추정한 오후 8시 기준 원점수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 작문 90점·언어와 매체 85점, 수학 확률과 통계 91점, 미적분 87점, 기하 88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해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라는 분석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은 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다. 김예령(대원외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선택지(보기)를 정교하게 조정해서 오답 매력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분석했다. 작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2%였고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선 4.50%로 다소 감소했다. 올 대입의 변수는 ‘사탐런’ 현상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77.3%(41만 1259명)으로, 지난해(62.1%)보다 15.2% 포인트 높아졌다. 이 때문에 사회탐구는 1·2등급 인원 자체가 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생은 최저기준 충족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와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대입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탐구영역 표준점수를 예상하기 어려워 성적 발표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 [수능]국어·수학 원점수 1등급컷 하락할 듯…“상위권 변별력 확보”

    [수능]국어·수학 원점수 1등급컷 하락할 듯…“상위권 변별력 확보”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면서 전년도보다 조금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국어·수학·영어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대입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탐런’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한병훈(충남덕산고 교사) EBS 국어 대표강사는 “공통과목 중 ‘독서’의 난도가 높아지고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의 난도는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50점)보다 내려가 평이하면서도 변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국어에서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열팽창’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독서 12번이 꼽혔다. EBS와 연계된 지문이지만, 선형 열팽창 계수와 곡률 등 어려운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개념을 바탕으로 비교해야 하는 보기도 많아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수학 영역은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일부 문항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심주석(인천하늘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황금돼지띠인 재학생이 많다는 특성에 정밀 조준한 것 같다”며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영점조준이 된 수능”이라고 분석했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1·22번과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이 거론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2번, 30번에서 계산량이 많아 시간 관리가 관건”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2024학년도 수능(148점)보다 내려갔다. 이날 EBS가 추정한 밤 9시 기준 원점수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 작문 90점·언어와 매체 85점, 수학 확률과 통계 91점, 미적분 87점, 기하 88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해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라는 분석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은 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등이 출제됐다. 김예령(대원외고 교사) EBS 대표 강사는 “선택지(보기)를 정교하게 조정해서 오답 매력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분석했다. 작년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2%였고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선 4.50%로 다소 감소했다. 올 대입의 변수는 ‘사탐런’ 현상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77.3%(41만 1259명)으로, 지난해(62.1%)보다 15.2% 포인트 높아졌다. 이 때문에 사회탐구는 1·2등급 인원 자체가 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생은 최저기준 충족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와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대입 경쟁력이 있다”면서도 “탐구영역 표준점수를 예상하기 어려워 성적 발표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 신용대출·사채까지 ‘영끌’ 2030, 일찍 사망할 확률 ‘2배’

    신용대출·사채까지 ‘영끌’ 2030, 일찍 사망할 확률 ‘2배’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신용대출과 같은 ‘무담보 부채’를 장기간 보유하고 그 액수가 지속해 불어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2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메일맨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의학 학술지 ‘란셋’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부채의 유무 및 부채의 누적이 건강의 중요한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40년 동안 실시된 전국 규모의 종단 연구에서 6954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했다. 해당 종단 연구는 1979년 당시 14~21세였던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이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청년 시기에 보유한 무담보 부채를, 이어 중년기에 접어든 2004년부터 2018년까지의 사망률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이 지표로 삼은 무담보 부채는 신용대출과 사업자 대출, 개인에게 빌린 돈, 병원 진료를 받은 뒤 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생겨난 의료 부채를 뜻한다. 이들 대출은 일반적으로 대출 금리가 높고, 원리금을 상환하다 보면 자산 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부의 축적에 이바지하기는커녕 이자 부담과 스트레스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점에서 조기 사망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의미가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자산 불려주지 않는 단순 빚, 건강에 악영향”연구 대상자들은 추적 관찰 기간 ▲부채가 없음 ▲부채가 지속해 증가함 ▲부채가 적었음 등에 대해 응답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가구 소득과 재산, 체질량지수(BMI), 흡연·음주 여부 등의 변수를 통제했다. 분석 결과 “부채가 지속해 증가했다”라고 응답한 그룹은 “부채가 적었다”라고 응답한 그룹과 비교해 중년기(41~62세)에 사망할 위험이 8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부채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기 사망과 연관될 수 있다”라면서 “예를 들어 의료비 부채는 의료 접근성을 저해하고, 부채가 늘어날수록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 전반의 불안이 커지고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부채가 없음”이라고 응답한 그룹 또한 조기 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출을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신용이 낮거나 병원 문턱에 가기조차 어려운 탓에 부채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이들 그룹의 조기 사망 위험은 이들이 겪는 빈곤의 결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판단했다. 연구진은 “무담보 부채가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 상담이나 금리 제한,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강화, 의료보험 접근성 확대 등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2금융권까지…2030 ‘취약차주’ 44만명한편 우리나라 2030세대의 ‘영끌’, ‘빚투’ 현상은 위험 수위에 이른 지 오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660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0대 이하 청년층의 평균 대출 잔액은 8450만원, 40대는 1억 2100만원으로 각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시중은행 대출로 부족해 제2금융권에 손을 벌리는 등 금융권 세 곳 이상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 중 소득 하위 30% 또는 신용점수 664점 이하의 ‘취약차주’는 30대 이하에서 44만 6000명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2020년을 전후한 부동산 폭등기에 ‘영끌’을 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뒤 높아진 금리에 신음하는 30대들에 이어, 부동산 사다리가 끊긴 뒤 빚을 내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는 ‘빚투’에 나선 20~30대들을 중심으로 부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이석균 경기도의원, 평화협력국, 평화위한 정체성과 정책 디테일로 도민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이석균 경기도의원, 평화협력국, 평화위한 정체성과 정책 디테일로 도민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2일(수) 의정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화협력국이 담당하는 여러 사업들이 타 부서와 중복되거나 정체성이 모호한 채 추진되고 있다”며 “명분이 아니라 실질, 보여주기가 아닌 성과 중심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석균 의원은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인 평화누리길 사업이 문화체육관광국의 둘레길 사업과 중첩되고, 관리 실태도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포 구간을 제외하면 잡초와 거미줄로 뒤덮여 사실상 걷기 어려운 구간이 많다”며 “스토리텔링도 중요하지만,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평화의 길’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사업과 관련해서는 “문체국의 ‘DMZ 세계문화유산 등재사업’과 평화협력국의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각각 추진되면서 정작 경기도의 주도권이 모호해지고 있다”며 “위치는 DMZ 일원이지만 관련 업무가 기후환경에너지국과도 겹치는 등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하면 정책 정체성도 흐려질 수 있다. 정책 방향과 명칭부터 일관된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통일플러스센터 운영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평화협력국의 역할이 단순 체험·행사 중심으로 축소돼 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북한의 생활문화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형 콘텐츠로 발전해야 하지만, 현재는 자치센터 수준의 공예·원예 체험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기반 확충사업에 대해 “인턴십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두 가지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참여자 수가 연간 30~100명 수준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자립 효과가 미흡하다”며 “취업 연계, 창업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구체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석균 의원은 “평화협력국이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상징적인 평화 담론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평화와 협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행정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호한 구조를 정리하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정책 방향을 잡는 실행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알고 보니 세균 득실?…“어제 남은 피자 먹어도 될까요” 반전 있었다

    알고 보니 세균 득실?…“어제 남은 피자 먹어도 될까요” 반전 있었다

    한 미생물학자의 실험에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실온에 방치된 피자에 예상대로 세균이 증식한 가운데, 토핑 종류에 따른 의외의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미생물학자 니콜라스 아이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피자 구매 직후와 하루가 지난 후의 세균 증식 정도를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커는 치즈와 페퍼로니 토핑에서 각각 샘플을 채취한 뒤, 다음 날 아침 남은 조각에서 다시 샘플을 채취해 배양 접시에 옮겼다. 실험 결과 하루가 지나 실온에 보관된 치즈피자 조각에서는 눈에 띄는 세균 증식이 확인됐다. 이는 음식을 실온에 장시간 둘 경우 세균 증식 위험이 커진다는 일반적인 위생 상식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이 실험에서는 두 가지 반전 결과가 나왔다. 아이커는 “방금 배달된 신선한 상태의 페퍼로니 조각에서 이미 상당한 양의 세균이 발견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반면 하루가 지난 페퍼로니 조각은 오히려 신선한 페퍼로니보다 세균 증식이 적게 나타나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페퍼로니의 높은 지방 함량이 세균 증식에 유리할 수 있지만, 염장육 특유의 높은 염분 성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세균의 성장을 억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아이커는 해당 실험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지 못하는 일상 속 작은 더러움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난 그래도 먹겠다”, “지금 어제 먹다 남은 피자를 먹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봤다”, “세균은 소금을 좋아하지 않으니 페퍼로니가 깨끗할 수도 있다”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 식품표준청(FSA)에 따르면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요리 후 두 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한 뒤 재가열해 먹어야 한다. 이때 음식의 내부까지 뜨겁게 익혀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을 데울 때는 중간에 한 번씩 저어주거나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남은 음식을 두 번 이상 데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여러 번 재가열하면 저항성 전분이 소화가 어려운 형태로 변해 소화 불량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다.
  • 최병선 경기도의원, 코리아주식회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흑자전환 약속 불발

    최병선 경기도의원, 코리아주식회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흑자전환 약속 불발

    - “구조적 적자 반복” 우려 최병선 의원은 2025년 11월 12일, 경기도코리아주식회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초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주식회사가 올해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10월 말 기준 약 5천만 원에 불과한 미미한 흑자에 머물러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구조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매출이익도 낮아 실질적으로 경영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회사는 간부급 인건비 50% 삭감, 사무실 집기 정리, 관용차량 매각 등 긴축 운영을 통해 재정 정상화를 추진 중이라 밝혔지만,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해당 법인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라’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노력 중”이라는 원론적 답변만을 내놓았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6%의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수익 창출이 어려운 구조라는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주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반복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만 10명의 직원이 퇴사하는 등 인력 유출도 심각한 수준이다. 인건비 감축이 계속될 경우 서비스 품질 저하와 조직 안정성 위기도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회사 측은 자립형 공공플랫폼 구축과 신사업 발굴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배달특급을 경기도의 대표 공공배달앱 모델로 전국에 확산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간편 QR코드 도입 역시 전국화를 위한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배달앱 시장의 지역성 한계와 사용자 기반 미확보 상황을 고려하면, 이러한 전국화 전략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크다. 구조적인 적자 해소와 실질적 수익 기반 마련 없이 전국화만을 추진하는 전략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이 대통령 “부당 권력에 의해 희생당하는 상황 다신 오지 않아야”

    이 대통령 “부당 권력에 의해 희생당하는 상황 다신 오지 않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회원들을 만나 “가족들이 부당한 권력에 의해서 희생당하고 그 때문에 일생을 바쳐서 길거리에서 싸워야 되는 상황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가협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이 나라가 어떻게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어머니들이 더 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고통스러운 투쟁 현장에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고,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했다”며 “국민은 어머니들의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과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민가협은 1970~1980년대 민청학련 사건, 재일교포간첩단 사건, 미국 문화원 사건 등 시국사건에 연루된 관계자 가족들이 모여 1985년 만든 단체다. 다음달 12일 창립 40주년을 맞게 된다. 이 대통령은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증인, 역사와 같다. 우리 국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원래 준비하신 말씀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신다는 퍼포먼스는 없으셨는데 아마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구체적으로 그렇게 표현하시는게 조금은 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시는 것이다 생각하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과 집단들, 별것 아닌 욕망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며 “국가 발전의 가장 큰 토대는 구성원 모두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자부심 가지고 일상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긴 세월 고통스럽고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더 나은 행복한 환경을, 제대로 된 민주적인 나라, 인권 침해가 없는, 자유롭고 평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찬에 참석한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민가협이 40주년인데 다 돌아가시고 아프셔서 어머님들이 몇 분 안 계신다”며 “40주년에 없는 기록을 찾아내서 백서·사진첩을 하는데 대통령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조 상임의장은 “대통령께서 길바닥에서 우리 어머니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그때 변호사 하실 때 사무실에 가서 차 한잔하고 식사도 했다. 그때는 대통령이 아주 청년이었다. 아주 미남이었다”며 “이런 어려운 국정을 운영하시면 건강을 우선으로 잘 챙기시고 그때는, 28년 전에는 안 떨렸는데 지금은 떨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중에 한명 중에는
  • “6·25전쟁 참전 용사에 감사와 존경을”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6·25전쟁 참전 용사에 감사와 존경을”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음악회에 담았다.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최정원, 성악 천재로 불리는 ‘팬텀싱어3’ 라비던스의 테너 존 노,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 주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와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최정원이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로 1부의 문을 열었다. 유명현은 맥아더 장군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마이 웨이’ 등을 부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극동방송 연합 어린이 합창단이 뮤지컬 느낌으로 2부 무대를 꾸렸고 모든 출연진이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내년 극동방송 사역 70주년을 앞두고,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분기점이 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6·25전쟁 당시 피 흘려 헌신한 연합군과 미군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년 시작한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구조견은 장비가 아니라 대원”... 소방 구조견 은퇴, 사후관리 체계 개선 촉구

    이영희 경기도의원 “구조견은 장비가 아니라 대원”... 소방 구조견 은퇴, 사후관리 체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의 구조견 은퇴 및 사후관리 체계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퇴역 구조견의 제도적 지원과 공적 예우 마련을 촉구했다. 북부특수대응단은 실종자 수색, 산악·수난구조, 붕괴사고 등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전력으로 구조견을 운용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구조견은 산악사고 61건, 수난사고 22건, 붕괴사고 1건에 투입되어 총 10명의 실종자를 찾아냈다(생존 2명, 사망 8명).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구조견은 단 3두에 불과하며, 소방청의 직훈·배분 방식으로 인해 추가 증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북부특수대응단은 민간 구조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했지만, 훈련·대응·평가가 실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지 지속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퇴역 구조견의 은퇴 이후 관리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최근 3년간 은퇴한 구조견 ‘아롱’과 ‘전진’은 민간 가정에 입양됐으나, 당국이 입양 조건으로 △마당 면적 △상주 인원 △CCTV 설치 등을 요구하면서 입양이 어렵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입양 이후 지원은 ‘한국애견협회 월 1회 사료 제공’에 그치고 있으며, 소방본부는 공식 지원체계를 마련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구조견은 함께 위험 속에서 현장을 누빈 대원으로, 단순한 반려견이 아닌 국민 생명을 구한 공적 존재”라며 “은퇴 후의 관리가 개인의 책임에 맡겨지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시에 은퇴 구조견의 ‘교육견·홍보견’ 전환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도 제안했다. “현역 구조견이 수색과 구조를 담당한다면, 은퇴 구조견은 안전교육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맡을 수 있다”라며 “이는 구조견의 공적 가치를 계속 이어가면서도 재난안전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상생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소방공무원에게는 정년퇴임식·공로패·서훈 제도가 존재하지만 구조견 은퇴식은 아직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구조견 은퇴·사후관리 기준 정비 및 입양 절차 완화 ▲입양가정 및 사후관리 비용 지원체계 구축 ▲은퇴 구조견의 교육·홍보 활동 전환제 도입 ▲정례화된 구조견 은퇴식 및 공적 예우 제도화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함께 뛰었던 구조견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곧 사람을 지키는 소방의 정신을 지키는 일”이라며 “구조견이 대원으로 존중받고 은퇴 후에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공공건축 설계공모’로 조성 500억여원 예산투입, ‘서서울미술관’ 언제 개관하나”

    최기찬 서울시의원 “‘공공건축 설계공모’로 조성 500억여원 예산투입, ‘서서울미술관’ 언제 개관하나”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이 지난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서울미술관’의 설계변경 및 누수 준공 사례를 지적하며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제도의 구조적 문제점을 제기하고, 설계부터 준공까지 책임지는 통합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월 개관한 시립사진미술관은 핵심 개념인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수정된 채 완성됐고, 준공이 완료된 서서울미술관은 심각한 하자로 두 차례나 개관이 연기되는 등 당초 설계공모 당시와 실제 건축물이 다른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서서울미술관(총사업비 499억원)은 2025년 3월 준공 후 11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준공 이후 개관이 어려울 정도의 누수와 벽체 등 심각한 품질 문제로 두 차례나 개관이 연기됐다. 설계 당시 허용기준 온도 15–25°C·습도 45-55%(국제박물관협회 보존위원회의 보존환경 가이드라인·2014년 9월)를 계획하고 조성됐지만, 시공 및 운영 담당 부서는 ‘예상보다 높은 이상 기후’로 누수·결로 등 심각한 하자가 발생했다고 답변했다. 한 전문가는 “온습도에 민감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이 모두 지하로 계획 돼, 관리 및 공간 활용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초기 설계 공모 당시 상이한 건축물 준공으로 품격 및 품질 담보가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 의도 구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 의원은 “공공건축의 ‘설계의도 구현’을 위해 제도를 시행하고 설계공모를 운영하는 미래공간기획관은 설계사 선정 이후 모든 실행과 책임을 도시기반시설본부(도기본) 및 운영 부서로 넘기고 있다. 이러한 구조가 공공건축물의 품격 및 품질을 담보하지 못하고 공모,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간 책임소재를 불분명하게 하고 있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또, 최 의원은 한국 공공건축 설계공모제도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실현 가능성, 운영 및 이용자 중심의 기능과 편의를 중심으로 하지 않는 조감도 중심의 평가 문화를 꼽았다. “심사과정에서는 예술적인 디자인과 컨셉에 눈길이 가지만, 정작 설계안의 실현 가능성·유지 관리 편의성·접근성과 이용자의 편의는 종종 후순위로 밀린다. 이후 현실 시공에서는 법규나 예산의 한계·기관 간 이견 등으로 설계안이 대폭 수정되고, 이러한 변경 과정은 공개되지 않아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미래공간기획관의 ‘설계 구현 모니터링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건축물 조성에 있어 설계부터 시공·준공 후 시민 평가까지 책임지는 통합 점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지는 공공건축물이 하자투성이로 완성되거나 당초 설계 의도와 다르게 변경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는 공공건축물 품질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광역이동지원센터 불편, 경기도교통연수원 노후화 개선필요

    박명숙 경기도의원, 광역이동지원센터 불편, 경기도교통연수원 노후화 개선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2일 열린<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공사에는 도민제보를 근거 한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후 불편사항을 경기도교통연수원에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필요성을 지적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광역 단일체계로 전환된 이후 오히려 배차 효율이 떨어지고, 관내 이동조차 어려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도민 제보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시·군별 운영 당시 가능했던 지리 기반 배차와 특장차·바우처택시·임차택시의 분산 운영이 통합 이후 사실상 약화되어 대기시간 증가와 응대율 저하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교통공사에 △통합배차 이후 평균 대기시간·응대율 변화, △배차 오류 및 시스템 불안정 원인 분석, △시·군에서 운영하던 바우처택시 플랫폼과의 연계 방안 등정확한 서비스 지표와 구체적 개선대책을 명확히 제시해 도민 불편 해소와 책임 있는 설명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은 기본권”이라며 “도민의 일상 불편을 즉각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985년 개원한 경기도교통연수원이 40년 넘도록 노후화돼 단순 유지보수로는 품질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매년 3억 원씩 투입된 유지보수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공간, 낙후된 교육환경, 불편한 실습시설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연수원 부지의 시세 가치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심 외곽 이전 또는 신축 등 장기적 관점에서 기능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설 현대화와 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이 반드시 마련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수원이 제출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쉽다”며 “경기도도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전문의용소방대 확대·민간협력 강화로 재난 대응력 높여야” 촉구

    윤성근 경기도의원 “전문의용소방대 확대·민간협력 강화로 재난 대응력 높여야”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2일 열린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합·대형재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의용소방대 활성화와 민간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북부 지역의 재난 대응 체계와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지하공간 사고, 기후재난 등 복합적 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만으로는 모든 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현행 의용소방대가 봉사 중심 활동에 머물러서는 복합재난 시대의 요구에 대응할 수 없다”며 “산악·수상·지진·항공촬영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전문의용소방대로 편성하고, 특수대응단 중심으로 통합 운영한다면 재난 유형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문의용소방대의 역할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민간 협회 및 전문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핵심은 현장 대응력”이라며 “전문의용소방대를 재난 대응의 실질적 보조전력으로 육성하고, 민간과 함께하는 협력적 재난대응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및 관련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국공학대,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한국공학대,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IT반도체융합공학과 대학원생 지용경, 이주훈 학생이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두 학생은 김효영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지도로, 컨소시엄 기업 ㈜티에프씨랩과 공동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EFEM 로드포트 정렬을 위한 로봇 오차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학술지 논문 2건 게재 ▲특허 8건 출원 ▲애로기술 해결 2건 ▲기술이전 2건 ▲제품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지용경 학생은 “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산학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현장 기술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고, 학생으로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값진 배움을 얻었다”며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선정돼(책임교수 김기현) 5년간 25억 원 이상의 국가지원금을 받고 있다. 컨소시엄 기업인 ㈜제우스, ㈜티에스이, ㈜져스텍, ㈜윌비에스엔티, ㈜디엠티 등도 함께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특성화대학,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에도 참여하며,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 중이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CCTV 노후화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문형근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CCTV 노후화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국에 도내 어린이집 CCTV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의 시급성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종합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학부모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안전’이며, CCTV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 아동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방어 장치”라며, “2015년 국비사업으로 설치된 다수의 CCTV가 화질 저하, 잦은 고장, 재생오류, 저장공간 부족 등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CCTV 고장이나 녹화 오류는 곧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의 불신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라며, “현재 경기도가 고화질 기준이나 60일 저장 기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의 파악은 잘되고 있으나,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교체 방법은 고민해볼 시기가 충분히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현재까지 수차례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아직 구체적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도 차원의 지원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위원장은 “국비 지원이 어려운 경우 도비 등 자체 재원을 활용해 단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보수·교체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효율적 행감’ 위한 자료 축소... 예산과 개선에 집중하라는 뜻

    이제영 경기도의원, ‘효율적 행감’ 위한 자료 축소... 예산과 개선에 집중하라는 뜻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2일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요구 건수를 대폭 축소한 위원회의 ‘깊은 뜻’을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행감 자료 축소는 단순한 업무 경감이 아닌, 행감 지적사항 개선과 다음 연도 예산 준비에 집중하라는 의미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실제 행태는 위원회의 의도와 큰 차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 ‘효율적 행감’ 위한 자료 축소...“예산과 개선에 집중하라는 뜻” 이 위원장은 11대 의회 미래위 출범 이후 행감 자료 요구 건수를 전년 대비 절반 이상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이는 행감 기간의 편의를 봐주기 위함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자료 축소의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행감 직후 이어지는 예산 심의에서 미반영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민할 시간을 주려는 것이고, 둘째는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음 연도에 반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투자하라는 의미였다. □ “위원회의 깊은 뜻 몰이해...집행부 행태와 괴리 커” 하지만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행감 과정에서 집행부 3개국과 공공기관의 행태가 위원회 12명 의원의 뜻과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자료를 적게 요구해 ‘좋은 위원회’라는 평가를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필요한 자료만 요구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영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던 자료를 없애고 효율화를 꾀한 깊은 뜻을 이해하고 부응해야 공공기관이 더 발전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갈 수 있다”라며, “이번에 미흡했던 부분은 반면교사로 삼아 다음 행감과 예산 준비에는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어려운 중기 지원 ‘상담센터’는 칭찬...S등급 성과도 주문” 한편, 이 위원장은 비판과 별개로 경기TP(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대상 ‘애로상담센터’에 대해서는 시의적절한 정책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중소기업 30%가 이자도 못 낼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같이하며 용기를 주는 상담 센터는 큰 성과”라고 평가하며, 대진TP 등 타 기관의 벤치마킹도 제안했다. 또한, 2개 기관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다음 연도에는 S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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