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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이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김성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4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성형 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성은의 수술부위는 비대칭 얼굴과 무턱, 구강돌출, 코 등으로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수술 받았다. 김성은은 어렸을 때부터 비대칭이었던 얼굴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성형수술 후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 네티즌들은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나이도 어린데 연기에 대한 노력이 아니라 수술을 택했다는 게 안타깝다”는 것.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직 나이도 어리니 노력해 연기만 잘하면 미달이 이미지를 충분히 벗어날 수 있을 텐데 안타깝다”, “성형만 하면 땡이냐”, “그렇게 큰 차이도 없는데 왜 수술한 건지 모르겠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성은은 8살이던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철부지 꼬마 미달이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미달이’ 꼬리표 때문에 심각한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전해주기도 했다. 사진 =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신은경, 또 사기혐의로 피소..경찰 조사중 ▶ 한장희 괘씸죄..”파혼에 ‘엘프녀’ 사진조작” 폭로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소녀시대 제시카 메딕 등장…”당장 군대간다” ▶ 이민정, 캐나다 여행사진 공개 ‘여신미모’ 여전
  • ‘미달이’ 김성은, 성형수술 감행 “세련된 이미지 원해”

    ‘미달이’ 김성은, 성형수술 감행 “세련된 이미지 원해”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이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김성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4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성형 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성은의 수술부위는 비대칭 얼굴과 무턱, 구강돌출, 코 등으로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수술 받았다. 김성은은 어렸을 때부터 비대칭이었던 얼굴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한쪽으로만 볼 정도로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은 수술에 앞서 “성형수술 후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며 “수술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떨린다”고 전했다. 수술 후 몰라 볼 정도로 예뻐진 모습에 김성은의 어머니의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앞서 김성은은 8살이던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철부지 꼬마 미달이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미달이’ 꼬리표 때문에 심각한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전해주기도 했다. 사진 =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성형 공개..."왜 했니VS잘했다" 네티즌 설전중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 ’자이언트’ 우주커플 주상욱-황정음, 화끈한 키스신 예고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유명 브랜드 냉장고 문, 갑자기 떨어져 ‘아찔’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에프엑스 루나, ‘선풍기 머리’…폭소연발
  • 몸은 쭈뼛쭈뼛 눈은 이글이글

    몸은 쭈뼛쭈뼛 눈은 이글이글

    누구는 당당하게, 누구는 쭈뼛쭈뼛 말을 이어갔지만 태극마크를 놓치지 않겠다는 열망은 모두가 같았다. 9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더운 날씨에, 주말 리그경기를 치르고 와 힘들만도 했지만 한결같이 들뜬 표정이었다. 특히 A대표팀에 데뷔한 이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쟁쟁한 선배들과의 만남이 낯설고 떨리면서도, 조광래(56) 신임 감독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주겠다는 열의가 대단했다. 윤빛가람(20·경남)은 “대표팀에 들어온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대단한 선배들과 훈련한다니 긴장된다.”면서 “감독님이 원하시는 걸 잘 아는 만큼 훈련할 때 전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월드컵까지 멀리 내다보기보단 매 훈련 집중하겠다. 일단 기회가 온 만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일한 10대인 스트라이커 지동원(19·전남)도 “해외파 형들을 보는 게 꿈만 같다. 어렸을 때부터 국가대표가 꿈이었는데 일찍 기회가 온 게 행운”이라고 말했다. 또 “기동력과 패스워크에 자신 있는 만큼 감독님의 색깔에 잘 맞춰가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일본 J-리거 조영철(21·알비렉스 니가타)도 마찬가지. “1분을 뛰더라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겸손해했지만 “기술과 스피드를 이용한 플레이가 내 강점인 만큼 공격할 때 활력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내 플레이가 안 나올 것 같다. 잘하려 하기보다 하던 대로 묵묵히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비수 홍정호(21·제주)는 “나도 놀랄 만큼 ‘깜짝 발탁’이었지만, 내가 가진 걸 부담없이 보여주겠다.”면서 “형들이 나보다 잘하니까 뭐든 다 배우겠다.”고 말했다. 김영권(20·FC도쿄) 역시 “함께 발탁된 친구들과 통화하면서 U-20대표팀 때처럼 재밌게 하자고 했다. 영리하고 스피드 있는 플레이로 기회를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새내기’ 김민우(20·사간도스)는 이날 일본에서 귀국, 오후 훈련에 합류했다. 태극전사들은 간단한 회복훈련을 시작으로 11일 나이지리아전 담금질을 시작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쿨한 밤 굿바이~ 열대야

    쿨한 밤 굿바이~ 열대야

    말복도 지났으니 이제 더위 걱정 끝? 아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니 9월까지 찜통더위가 계속된단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일단 비용이 저렴하고, 2~3시간 재미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역시 극장이다. 시원한 액션영화도 좋고, 심야 공포영화도 좋지만 좀 더 이색적인 피서법은 없을까. 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놀이기구를 타고, 스킨스쿠버를 간접 체험한다면? 기자가 직접 즐겨 본 이색 ‘극장 피서법’을 소개한다. ●만원 한 장으로 즐기는 명공연 대한민국에서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오페라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여기에서는 가능하다.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가 준비한 오페라 공연실황에서다. 지난해 9월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 최신 오페라 작품의 앙코르 공연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일요일 진행되며 15일까지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29일까지 비제의 ‘카르멘’을 볼 수 있다. 커다란 스크린 덕분에 직접 공연을 보는 듯한 생동감은 기본이고,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는 뒷무대 이야기나 배우들의 인터뷰가 중간에 배치돼 흥미롭다. 일반 오페라 공연처럼 막간에 15분 정도의 휴식시간도 있다. 색다른 묘미다. 클라이맥스 부분에 감동을 받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다 멋쩍어하는 장면도 정겹다. 실제 공연처럼 느껴졌던 모양이다. 총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사운드가 너무 커 몰입에 방해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오페라뿐 아니다. 록 마니아들을 위해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공연 실황인 ‘제프 벡 로니스콧 라이브’도 준비돼 있다. 원래 지난 4일까지였지만 연장 상영에 돌입했다. ‘퀸 몬트리올 록’도 재개봉해 틈틈이 상영된다. 서울 사당동 시너스 이수, 경기 파주 시너스 이채,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오감만족 4D 상영관 시작부터 무엇인가 엉덩이를 툭툭 건드린다. 은근히 놀랐다.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앞좌석을 발로 차는 줄 알고 흘깃 뒤를 돌아보다가 이내 좌석에 설치된 특수 장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시 스크린에 몰입한다. 카우보이 우디가 애마인 불스아이를 타고 달려가자 의자가 말 위에 얹어진 안장처럼 앞뒤로 흔들거려 깜짝 놀래키더니, 이번에는 달려가던 증기 기관차에 급제동이 걸리자 의자가 앞뒤로 흔들거린다. 우디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날아갈 때, 우디의 ‘절친’인 버즈 라이트 이어가 문 위에 달린 작은 창문으로 뛰어오를 때 의자는 앞뒤좌우로 요동을 쳤다. 우디가 아끼는 모자가 바람에 날리자 얼굴 앞으로 정말 바람이 휙 스쳐 지나가고, 화면에서 비바람이 몰아치자 바람과 함께 물이 안개처럼 얼굴에 튄다. 아, 이건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영화를 단순히 눈, 귀뿐만 아니라 후각 등 오감을 동원하는 4차원(4D)으로 즐기는 것도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한 방법일 듯.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좌석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객으로 가득 찼다. 일반 영화 관람료보다 8000원, 3차원(3D) 입체영상보다 5000원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는 얼굴들이다. 4D 상영관은 CGV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강변, 상암, 대전, 부산 서면에서 4D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봉 영화를 4D로 상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 현재 상영하고 있는 작품은 ‘토이 스토리 3’로 가족 나들이에 제격인 작품이다. 의자가 일반 상영관처럼 푹신하지 않고 딱딱한 점은 유의할 것. 아이를 가졌거나, 술을 마셨거나, 허리가 고질적으로 아픈 사람, 심장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체험을 자제해야 한다. ●생생한 3D로 바다구경 더울 때 맨 먼저 마음이 달려가는 곳은 역시 바다다. 길게 꼬리를 문 차량 행렬에 갇히지 않고도 바다에 퐁당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해양 다큐멘터리다. 11일부터 ‘오션월드 3D’가 눈앞에서 살아 숨쉬는 바다로 초대한다. 해파리, 바다소, 쥐가오리, 빨판상어, 고래상어, 말미잘, 크라운피시 등 크고 작은 바닷속 생물들이 눈앞으로 다가와 춤을 춘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다. 마치 스킨스쿠버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알을 낳으러 긴 여정을 이어 가는 바다거북을 따라가다 보면 멸종 위기에 처해 바다 생물들과 이들이 펼치는 진기한 바다 생활을 접할 수 있다. 일반 영상으로 찍어 3D로 전환한 게 아니라 3D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입체감이 생생하다. 일부 장면이 어둡고 흐린 점이 다소 흠. 바다 이야기가 뻔하고 지루하지 않겠냐고? ‘오션월드 3D’는 올 4월 이탈리아에서 개봉했을 때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에 이어 흥행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중성이 입증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또 다른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는 자연 다큐로는 보기 드물게 관객 55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형형색색 화려한 바닷속 생물들이 눈을 즐겁게 만들고, 바다가 살아야 인류도 산다는 환경 메시지도 상기시켜 준다. 홍지민·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2400만원대 렉스턴 RX4, 무엇이 달라졌나

    2400만원대 렉스턴 RX4, 무엇이 달라졌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렉스턴 RX4’가 출시됐다. 쌍용차는 2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24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렉스턴 RX4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기존 2.7ℓ XDi 엔진(RX5, RX6)과 2.7ℓ XVT 엔진(RX7, NOBLESSE) 외에 2.0ℓ XDi200 XVT 엔진을 탑재한 RX4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렉스턴 RX4는 RX7, RX6 등과 마찬가지로 CDPF(Catalyzed Diesel Particulate Filter) 장착과 최적의 배기시스 설계를 통해 저공해차로 인증받았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48마력, 최대토크는 33.7kg·m이며 공인연비는 11.4km/ℓ(3등급)이다. 또 6단 자동변속기와 기어 노브 및 스티어링 휠에서 수동 변속이 가능한 E-Tronic 시스템을 적용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 편의사양으로는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과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ETCS(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인조가죽 시트, 18인치 하이퍼 실버 휠, 1열/2열 히팅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렉스턴의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며 “렉스턴 RX4는 대형 SU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부터 판매되는 렉스턴 RX4의 가격은 고급형 2495만원, 최고급형 2655만원으로 기존 RX5보다 최대 350만원 가량 저렴해졌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이근호 “월드컵 탈락 아픔잊고 새 각오로”

    이근호 “월드컵 탈락 아픔잊고 새 각오로”

    “월드컵을 보면서 기쁘고도 슬펐다. 이제 조광래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이근호(25·감바 오사카)가 8일 입국했다. 이근호는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한 아픔을 잊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근호는 “(월드컵 때)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국을 응원하면서도 기분이 이상했다. 골 장면을 보면서 기쁘기도, 슬프기도 했다. 묘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모든 걸 본인 탓으로 돌렸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아쉬움이 컸다. 다 내가 못해서 그런 건데…. 선수생활을 하면서 다시 이런 경험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에서 7골을 넣으며 ‘허정무호의 황태자’로 군림했다. 본선진출의 일등공신. 그러나 대회 직전 극심한 슬럼프로 15개월 동안 A매치 골을 뽑지 못한 끝에 최종엔트리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조광래 신임감독은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면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아줬다. 이근호는 “감독님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안다. 요구하시는 플레이에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지만 소속팀을 옮기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기대하는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영표(33·알 힐랄)와 J-리거 곽태휘(29·교토상가), 박주호(23·주빌로 이와타), 김보경(오이타 트리니타),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이상 21)이 입국했다. 11일 ‘리턴매치’를 벌일 나이지리아 대표팀도 절반이 입국했다. 대표팀은 9일 낮 12시30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조광래 감독과 첫 훈련을 갖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미달이’ 김성은, 비대칭 얼굴 성형공개

    ‘미달이’ 김성은, 비대칭 얼굴 성형공개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이 얼굴을 대대적으로 성형하고 이를 공개한다. 김성은은 오는 10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4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유명세를 탄 김성은이 콤플렉스였던 비대칭 얼굴과 구강 돌출, 무턱등 대대적인 성형으로 아름다운 숙녀가 된 모습이 공개될 예정.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은은 이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지난 6월부터 비대칭 얼굴과 무턱, 구강돌출을 교정하고 코와 쌍꺼풀 수술을 차례로 받았다. 김성은은 어렸을 때부터 비대칭이었던 얼굴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한쪽으로만 볼 정도로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은 1998년 8살 때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철부지 꼬마 ‘미달이’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종영 후 ‘미달이’ 꼬리표 때문에 심각한 성장통을 겪어야했다. 그는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전해주기도 했다. 한편 ‘뷰티솔류션 이브의 멘토’ 제작진은 “김성은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어렵게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이은, 10년 연인 봉태규 부친상 적극 내조 ‘눈길’
  •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의 산뜻한 출발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의 산뜻한 출발

    한국 축구의 대표주자인 ‘산소탱크’ 박지성과 ‘모나코 왕자’ 박주영이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지난 주말 나란히 리그 개막전과 커뮤니티실드에 출전한 두 선수는,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별다른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박지성과 박주영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 시즌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고, 감독의 두터운 신임 아래 시즌 첫 경기부터 주전으로 투입됐다. 맨유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0 FA 커뮤니티실드’에서 안토니오 발렌시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골에 힘입어 첼시를 3-1로 격파했고, AS모나코는 원톱 박주영의 맹활약 속에 강호 올림피크 리옹과 득점 없이 비겼다. ▲ ‘45분 출전’ 박지성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 지난 5일 아일랜드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은 웨인 루니, 마이클 오웬,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함께 첼시와의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전했다. 몸놀림은 비교적 가벼워보였다.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지만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걸쳐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박지성은 비교적 조용했다. 그리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며 박지성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또한 “박지성은 휴가를 마친 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라며 박지성이 첼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실제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감안해 후반에 대거 선수들을 교체했다. ▲ ‘풀타임 박주영’ 모나코 공격의 중심 박주영의 리그 개막전 선발 출전은 당연했다. 지난 시즌 박주영과 함께 모나코의 공격을 이끌었던 네네와 후안 파블로 피노가 모두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기 라콤브 모나코 감독은 박주영 원톱의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최전방의 박주영은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모나코의 달라진 공격패턴이다. 과거 롱패스를 활용한 단순한 공격을 선보였다면, 리옹전에 나타난 모나코의 공격은 상당히 다이나믹했다. 일단 박주영의 머리를 이용한 롱패스가 눈에 띄기 줄어들었다. 대신 중원에서 높은 볼 점유율을 통해 효율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또한 이 같은 변화는 결과적으로 박주영의 움직임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경기, 시화호 수상비행장 조성 검토

    경기도가 시화호에 항공레저를 위한 수상비행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와 함께 이달 말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종합개발구상안을 발표하고 개발사업을 위해 각 지자체가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종합개발구상안에는 현재 도가 추진하는 서해안 일대 마리나 시설 확충, 전곡항 일대 해양레저 콤플렉스 및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 시화호 남쪽 대송단지 내 종합항공레저단지 ‘에어파크’ 조성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 입주할 예정인 송산그린시티, 선감도 해양체험관광단지, 농업 종합체험관광단지인 ‘바다농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는 시화호에 수상비행장을 조성하고, 시화호 주변에 해양생태환경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수상비행장은 우선 항공레저용으로 사용하되, 장기적으로 ‘에어택시’ 등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화물 수송용으로 활용도를 넓혀 나간다. 도가 수상비행장 조성을 검토하는 것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용역에서 일산 호수공원과 하남 조정경기장, 시화호가 수상비행장 조성 적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 2월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수행하는 항공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도내 관광 및 항공레저 활성화를 위한 수상비행장 조성 구상 방안을 보고했다. 당시 도는 육상비행장이 지형이나 기존 항공기 항로 등의 영향으로 설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수상비행장이 저렴한 건설비용 등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수상비행장 조성은 시화호 일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검토와 연구를 통해 실제 조성 여부와 함께 조성시기 및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박지성, ‘맨유 vs 첼시’ 커뮤니티실드 선발 ‘출격’

    박지성, ‘맨유 vs 첼시’ 커뮤니티실드 선발 ‘출격’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에 선발로 출격한다. 맨유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각)부터 잉글랜드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실드에 나선다. 앞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6일 “오는 8일 잉글랜드 웸블리에 서열리는 커뮤니티 실드에 박지성을 다시 출전시킬 것”이라는 뜻을 밝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커뮤니티 실드는 전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치르는 경기다. 지난 시즌에는 첼시가 두 대회를 모두 석권해 리그 2위 맨유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맞붙었던 첼시와 맨유는 승부차기 끝에 첼시가 승리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설리, 루시퍼 버퍼링춤 깜찍버전 소화… ‘샤이니 1위’ 축하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 보아, 독특한 ‘갸루화장’ 콘셉트로 연일 ‘시선몰이’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맨유 vs 첼시’ 커뮤니티실드, 박지성 출전에 기대

    ‘맨유 vs 첼시’ 커뮤니티실드, 박지성 출전에 기대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산소탱크’ 박지성을 커뮤니티실드에 출전시킬 뜻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오는 8일 잉글랜드 웸블리에 서열리는 커뮤니티 실드에 박지성과 루니 오언을 다시 출전시킬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커뮤니티실드는 전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치르는 경기다. 지난 시즌에는 첼시가 두 대회를 모두 석권해 리그 2위 맨유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맨유와 첼시의 올해 커뮤니티실드는 한국시각으로 8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지난해 커뮤니티실드에서도 맞붙었던 첼시와 맨유는 승부차기 끝에 첼시가 승리한 바 있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지난 5일 펼쳐진 아일랜드 올스타와의 경기에 대해 “루니와 박지성은 오직 6일간 훈련했다.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 며 “45분 출전은 그들에게 적절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5일 아일랜드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가인 "조권과 진짜 사귀는 것 같다" 깜짝 고백 ▶ 빅토리아, 알고 보니 ‘뽀로로’ 마니아…"귀여워" ▶ 티아라 전보람, 단막극 안방 신고식…연기력 호평 ▶ 진짜 똥차 화제…인간 배설물로 320km 질주 ▶ 신세경, 러브캣 화보 화제…섹시미 ‘물씬’
  • [MLB] A-로드 최연소 600홈런

    5일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의 경기가 열린 뉴욕 양키스타디움.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35)가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로드리게스는 상대 선발 숀 마컴이 던진 시속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17번째 홈런이자 통산 600호 홈런. 여유 있게 홈을 밟은 로드리게스에게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로드리게스는 더그아웃에서 나와 모자를 벗어 답례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 방이었다. 지독한 아홉수에 울었던 로드리게스가 마침내 6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로드리게스의 한 방에 힘입어 팀은 5-1로 승리했다. 만 35세8일 만에 600홈런을 때린 로드리게스는 베이브 루스가 갖고 있던 최연소 600홈런 기록(36세196일)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최소 경기 600홈런 기록에서는 루스를 넘지 못했다. 2267경기만의 홈런으로 루스의 2044경기에 크게 못 미친다. 지난달 22일 599호 홈런을 쏘아 올린 로드리게스는 “600호 홈런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애써 덤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좀처럼 한 방이 터지지 않아 애를 태웠다. 그날 이후 46타수 9안타 타율 .196에 그치며 긴 슬럼프가 계속됐다. 마침내 13경기 만에 홈런이 터졌다. 역대 600홈런 기록 중 가장 긴 공백이었다. 로드리게스는 경기가 끝난 뒤 “그동안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돼 너무 기쁘다. 동료들이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해준 게 기록 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8월4일 500호 홈런 고지를 밟았던 로드리게스는 만 3년 만에 100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개인 최다 홈런(57개)을 날렸던 2002년 등 5차례나 리그 홈런 1위에 올랐다. 통산 홈런 순위는 7위로 6위인 새미 소사에 9개 뒤져 있다. 이 부문 1위는 762개를 때린 배리 본즈다. 로드리게스는 35세에 불과하지만 급격히 홈런 생산 속도가 떨어지고 있어 본즈의 기록을 경신할지는 미지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부여·공주 “백제문화 영광 되살린다”

    부여·공주 “백제문화 영광 되살린다”

    백제의 고도(古都) 충남 부여·공주가 신라의 고도 경북 경주시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역사도시로 발전과 영화를 누리는 가운데 충남도와 자치단체들이 쇠락한 백제 고도 살리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5일 세계유산신청서 작성과 자료보완 등을 거쳐 2015년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11일 공주 무령왕릉 등 공주·부여지구 19개 유산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시킨 바 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롯데부여리조트가 문을 연다. 부여 규암면 합정리에 들어선 이 콘도는 객실 322실 규모다. 역사·문화 테마리조트인 이곳은 올해 안에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프리미엄 아웃렛’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착공한다. 이어 2013년까지 백제테마정원, 인공 선화호, 롯데어린이월드, 팜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준호 충남도 백제역사지원계장은 “보문단지가 경주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었듯이 부여리조트는 백제 고도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 달 18일 세계대백제전 개막과 함께 문을 여는 인접 백제문화단지도 왕궁촌 등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현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경주와는 아직 관광인프라 등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많다. 경주 보문단지는 특급·관광호텔 15개, 555실을 갖춘 콘도 8개가 있다. 부여는 45실짜리 2급 호텔 1곳, 공주에는 49실짜리 관광호텔 1개가 전부다. 전체 숙박시설은 경주가 338개에 이르지만 부여는 69개, 공주는 118개에 불과하다. 일반 음식점도 경주 4768개, 부여와 공주가 각각 870개와 1938개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부여·공주에는 위락시설이 아직 한곳도 없다. 연간 관광객은 지난해 부여와 공주가 각각 478만명과 308만명을 기록한 반면 경주는 828만명에 이른다. 외국인 관광객도 경주는 51만명이 넘었으나 부여와 공주는 10만여명과 2만 8000명으로 격차가 크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는 통일신라까지 1000년의 역사지만 부여는 123년, 공주는 63년으로 짧아 유적과 유물의 수와 다양성에서 차이가 많다.”고 설명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주는 역대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있었고, 역사상 승자와 패자라는 부분도 격차를 벌려 놓았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는 다음 달 19일부터 10월17일까지 공주·부여 일대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세계대백제전을 연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참가국 관광장관들이 모이는 ‘T20’ 회의도 10월11~14일 부여에서 개최된다. 4대강 사업으로 백마강 주변에 생태습지, 자전거도로, 데크 등이 들어서는 것도 관광자원으로 한몫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다음달 16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에서 단체용 한옥 6동으로 구성된 구들방 한옥촌을 연다. 내년 6월 이곳에 추가로 단독 한옥 23채가 들어선다. 2012년에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백제문화공원 등으로 이뤄진 고마아트콤플렉스를 개장한다. 박순발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는 “공주·부여는 발굴조사가 덜 이뤄진 데다 도굴도 많아 한계는 있다.”면서도 “불교 유적은 백제가 압도적이고, 일본인 관광객이 부여를 많이 찾을 정도로 백제가 동아시아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부각시키면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돈벌이 이벤트 ‘메시촌극’ 처음부터 팬들은 없었다

    지난 2007년, 그리고 지난해 일이다. 두 차례나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을 찾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놓고 뒷말이 무성했다. 프로축구 K-리그 일정을 무시한 ‘막무가내식’ 스케줄로 빈축을 샀다. 촘촘한 일정을 통해 ‘돈벌이’ 행사에만 치중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저 ‘한국 투어’는 시즌을 끝내고 휴가비 정도 벌기 위한 것이라는 쓴소리도 곳곳에서 나돌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 선수들은 벅차기만 할 것 같은 거의 모든 행사에 참가해 팬 서비스에 충실했다. 프로다웠다. 팬들과의 만남이나 인터뷰에서 성의 있는 태도로 임한 것은 물론, 축구클리닉에서 만난 어린 아이들에겐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친절함을 베풀며 함께 공을 찼다. FC서울과의 경기 전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팬들이 들이대는 카메라에 손사래 한번 치는 법이 없었다. 군데군데 드러난 논란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을 떠났다. 프로선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3일 밤과 4일 새벽 사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보여준 5시간 동안의 ‘손바닥 뒤집기’ 행태는 마치 ‘찾아온 손님이 안방 차지한 격’이었다. 당초 맨유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에 자극받은 바르셀로나는 자신들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들은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한 건 물론, 그러한 생각 자체가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바르셀로나는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했던 스페인대표팀 선수 8명을 방한 명단에서 슬쩍 제외시켰다. 방한 후에는 더 가관이었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었던 리오넬 메시는 기자회견 내내 피곤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리고 3일 밤 과르디올라 감독의 “메시 결장” 선언에 참고 있던 팬들의 불만이 마침내 폭발했다. 5시간 만에 결정은 번복됐고, 결국 메시는 K-리거들과의 경기에 선심쓰듯 15분간 출장해 2골을 터뜨렸지만 팬들의 가슴에 남은 생채기를 쓰다듬기엔 너무 늦었다. 프로모터인 ‘스포츠 앤 스토리’ 측은 물론, 이번 올스타전을 바르셀로나와 엮은 한국축구연맹도 비난을 피하긴 어렵다. 유명 구단만 끌어들이면 흥행은 자동으로 따라온다는 안이한 태도는 위험한 ‘축구 사대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10만원을 훌쩍 넘는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 팬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기 위해 그토록 열광했을까. 볼썽사나운 이런 이벤트는 차라리 애초부터 벌이지 말아야 옳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심플렉스인터넷,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 오픈

    심플렉스인터넷,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 오픈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그룹웨어(기업용 인트라넷 서비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가 등장했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5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카페24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메일 송수신뿐만 아니라 공지사항, 업무일지, 자료실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쇼핑몰 등 소규모 업체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PC 버전과 마찬가지로 메일 이동, 스팸 신고, 이미지 확인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 웹 주소창에 ‘webmail.내도메인.com’을 입력하면 별도의 계정 설정 절차 없이 모바일 버전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카페24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 조직 관리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캘린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다 최적화된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알렉스, ‘스타킹’ 숀리 도우미로 발탁 ‘관심집중’

    알렉스, ‘스타킹’ 숀리 도우미로 발탁 ‘관심집중’

    가수 알렉스가 다이어트 도우미로 활약한다. 7일 방송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2010년 건강 휴먼버라이어티 대 기획 ‘숀리의 다이어트 킹 - 시즌 2’를 시작한다. 지난달 28일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지원자중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0팀 11명의 도전자가 참여했는데, 이때 가수 알렉스가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숀리와 알렉스는 같이 운동을 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던 것.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다이어트킹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감을 갖고 모든 도전자들 모두가 낙오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숀리씨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호동은 “이제까지 숀리를 계속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나보다 아래인 알렉스와 친구시라구요?”라고 억울해 하는 바람에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알렉스를 캐스팅한 ‘스타킹’ 배성우PD는 “연예인중에서도 몸 관리를 잘 하는 걸로 유명한 알렉스가 마침 숀리씨와 호흡이 잘 맞는 걸 확인하고는 이번에 ‘다이어트킹’ 시즌 2에 출연시켰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무릎팍’ 축구 이정수에 쇼트트랙 이정수 사진…황금어장 또 방송사고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 김태균, 日진출 첫해 성적 과연 나쁜 것인가?

    김태균, 日진출 첫해 성적 과연 나쁜 것인가?

    지난주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는 96경기를 소화했다. 정확히 시즌 일정의 2/3를 소화한 셈. 시즌 중반때까지만 해도 리그 1위를 달리던 팀 성적은 3위(50승 2무 44패)로 쳐진지 오래다. 이젠 4위 오릭스와 겨우 2경기차로 쫓기게돼 상위 3팀만 진출할수 있는 포스트시즌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때를 같이해 김태균의 타격 컨디션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물론 팀 성적이 추락한 가장 큰 원인은 투수력에 있지만 한때 3할이 넘는 그리고 35홈런 페이스를 보여줬던 시기와 비교하면 개인성적이 많이 하락한 상태다. 현재까지(2일 기준) 김태균의 리그 성적은 타율 .276(355타수 98안타) 18홈런(5위) 74타점(1위) 출루율 .354를 기록중이다. 덧붙여 삼진은 100개(1위), 볼넷 44개를 얻어냈다. 하지만 일본진출 첫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김태균은 결코 부진한게 아니다. 처음 일본땅을 밟았을때의 기대치, 그리고 매우 창의적인 그의 타격 스타일은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했고 아직도 유효하다. 그럼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들의 첫해 성적을 김태균과 대입해 비교하면 어느정도일까? 아직 시즌이 남아있긴 하지만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걸 알수 있다. ▷ 2008년 크레이그 브라젤(한신) 현재 센트럴리그 홈런2위(33개)를 달리고 있는 브라젤이 처음 일본땅을 밟은건 지난 2008년으로 그해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세이부 라이온스다. 물론 부상으로 인해 일본시리즈 무대는 밟아보지 못한 그였지만 이 당시까지만 해도 성공할수 있다는 믿음보다는 공갈포 타자라는 인상이 더 짙었던 타자다. 브라젤이 일본 첫해에 남긴 성적은 타율 .234 홈런27개, 출루율 .294다. 130경기에 출전해 얻은 볼넷갯수는 겨우 30개. 삼진은 139개나 당하며 일본투수들의 수준높은 제구력에 상당히 고전했다. 다만 걸리면 넘어가는 한방능력때문에 일본에서 경험만 쌓이면 더 좋아질것이란 평가는 존재했다. 지난해 한신으로 이적한 브라젤은 비록 8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타율을 .291(16홈런)까지 끌어 올렸고 올 시즌 현재 타율 9위(.305)까지 올라와 있다. 다만 워낙 치려는 성향이 강해 볼넷은 18개(삼진 101개)를 얻어내는데 그치고 있다. 타율에 대한 값어치를 높이 평가하는 일본야구의 특성을 감안하면 높은 타율과 더불어 엄청난 홈런갯수는 이젠 그를 강타자라 해도 손색이 없다. ▷ 2001년 알렉스 라미레즈(요미우리) 벌써 올해로 일본진출 10년차인 라미레즈는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했다. 21세기 들어 가장 성공한 외국인 선수(지금은 일본인 취급)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라미레즈의 올 시즌은 양리그 통합 홈런1위(34개)를 달리고 있다. 타격성향이 입단 첫해와 지금의 차이가 거의 없다. 2001년 성적은 타율 .280 홈런29개, 출루율 .320이다. 그해 138경기에 출전해 얻은 볼넷은 22개로 그 역시 첫해에 삼진을 무려 132개나 당했다. 라미레즈 역시 브라젤과 마찬가지로 타석에서 매우 적극적인 타자다. 라미레즈는 지난해까지 9년을 뛰는 동안 40개 이상의 볼넷을 기록한 해가 없었을 정도로 출루율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스타일이다. 타율 대비 출루율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적극적으로 배트가 나가는 그답게 타점능력은 4번타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 2003년 호세 오티즈(소프트뱅크) 2003년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첫 일본야구를 시작한 오티즈 역시 정교함보다는 한방능력을 보여줬던 타자다. 첫해 오티즈는 127경기 출전해 타율 .255 출루율 .311 홈런 33개를 때려냈다. 36개의 볼넷(삼진84개)이 말해주듯 그때나 지금이나 타석에서 적극적이다. 오티즈의 홈런은 입단 첫해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오티즈는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맡을수 있는 능력이 있어 이후 기대치에 밑도는 타격성적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선수다.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맡아볼수 있긴 하지만 수비력은 썩 좋은 편이 못된다. 하지만 올해 오티즈는 입단 첫해의 타격성적을 넘어설듯 보인다. 현재 타율 .275 홈런 23개(2위) 타점73개(2위)다. 27개(삼진 77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그 역시 출루율 보다는 적극적인 타격스타일을 지닌 타자다. ▷ 2009년 토니 블랑코(주니치) 블랑코는 지난해 일본진출 첫해에 홈런왕(39개)과 타점왕(110)을 차지했다. 2000년대 들어와 첫해부터 이러한 성적을 남긴 타자가 드물었는데, 매우 파워풀한 스윙을 지녔지만 홈런타자의 숙명과도 같은 157개의 삼진(볼넷 48개)은 리그 최다를 기록했었다. 2년차인 올해는 홈런23개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타율이 .248에 불과하다. 또한 양리그 통틀어 가장 많은 삼진(119개)을 당하고 있어 모아니면 도식의 타격스타일도 여전하다. 그의 앞뒤 타석에 배치된 모리노 마사히코와 와다 카즈히로의 올해 성적을 감안해 보면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성적이다. 이렇듯, 올 시즌 일본야구를 주름잡는 외국인 장타자들의 데뷔 첫해 성적은 하나같이 적은 볼넷과 많은 삼진갯수를 기록하긴 했지만 홈런 능력만큼은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는걸 알수 있다. 또한 해가 바뀌면서 도퇴되지 않고 오히려 기량이 성장한 선수가 많다. 이들과 비교하면 올해 김태균의 성적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김태균 역시 올해는 일본야구를 경험하는 시즌이다. 다만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도 18개의 홈런에 머물고 있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만큼 타석에서 적극성이 부족했다는 방증으로 풀이할수 있기 때문이다. 초구를 공략시 5할이 넘는(.510) 김태균의 타율은 리그 홈런왕 경쟁자들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란 점을 잊지 않았으면 싶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웨인 루니, 흡연 방뇨 적발...퍼거슨 감독 ‘분노, 실망’

    웨인 루니, 흡연 방뇨 적발...퍼거슨 감독 ‘분노, 실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루니(Wayne Rooney, 25)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흡연을 해 알렉스 퍼거슨(Alexander Ferguson, 69) 감독을 화나게 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1일 오전 5시 30분 술에 취한 채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찍은 더 선의 사진을 보고 “화나고 실망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루니는 8시간 동안 술에 취한 상태로 있었으며 나이트클럽 밖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고 쓰레기통 옆에 소변까지 봤다. 하지만 2일 루니는 이번 주 첼시와의 커뮤티니 쉴드 게임을 앞두고 돌아온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맨유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합류했다. 맨유 대변인은 “루니는 퍼거슨 감독과 팀 선수들이 지난 토요일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기 때문에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감독을 처음 봤다. 루니는 훈련에 정상적으로 쾌활하게 훈련에 참가했지만 사진을 본 후로 좀 우울해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 = 더 선(UK)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이승기-신민아, 이메일 주고 받는 사이? ‘애정입증’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피겨퀸’ 김연아 “콤플렉스는 ‘졸린 눈’, 더 컸으면…”

    ‘피겨퀸’ 김연아 “콤플렉스는 ‘졸린 눈’, 더 컸으면…”

    ‘피겨여왕’ 김연아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졸려 보이는 눈’ 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아는 자신의 눈에 대해 작은 불평을 털어놨다. MC 김정은은 “김연아 본인도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아는 “전혀 아니다. 거울을 보면 깨고 싶다. 평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특히 화장을 지우면 스스로 깜짝 놀란다. 이게 내 얼굴이었나 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아는 “많은 분들이 김연아의 얼굴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눈이라고 해주시지만, 사진을 찍으면 졸려 보여서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과 블랙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어 피겨 스케이트 무대 위에서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가수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 나르샤의 ‘I’m in love’, 보아의 ‘공중정원’ 등 총 3곡의 노래를 직접 소화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의 ‘마침표 없는 도전’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의 ‘마침표 없는 도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43세의 젊은 CEO는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다. 직원수 460명의 심플렉스인터넷이 최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자유와 창의성이 이재석 대표의 드레스 코드에서 묻어났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웹·서버 호스팅, 쇼핑몰 솔루션,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인터넷 광고대행), 홈페이지 제작 등 일체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비즈니스 기업이다.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심플렉스인터넷 사장 집무실에서 이재석 대표와 마주 앉았다. ◆ 창립 11년만에 연매출 300억,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재석 대표가 심플렉스인터넷을 설립한 것은 벤처붐이 일던 1999년이었다.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순수과학을 전공한 그는 원래 데이터 해석과 예측에 관심이 많았다.이 대표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살리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일을 궁리한 끝에 지금의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인터넷 시대가 열렸던 것도 창업을 결정하는 데에 큰 계기가 됐다.그렇게 시작한 사업이 올해로 11년째에 접어들었다. 그 동안 작은 벤처기업은 직원수 460명에 연매출 300억원을 기록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업 분야도 확장됐다. 이 대표는 웹 호스팅 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쇼핑몰 솔루션과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 모험처럼 보였던 ‘솔루션 무상제공’ 2000년 이재석 대표는 심플렉스인터넷의 브랜드 ‘카페24’를 출범시키고 3년 뒤 ‘카페24’를 통해 무료 쇼핑몰 솔루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대표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무렵을 떠올리며 “고객들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가격 탄력성은 작다. 또 싼 게 비지떡이라는 고정관념도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웹 호스팅 사업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심플렉스인터넷의 역량을 믿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을 발휘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지켜보다가 잘 안 되면 접는 것이 인터넷 사업의 생리인데 이와 상관 없이 꾸준히 했더니 반응이 오더라. ‘이용해 보니 좋다’는 입소문 효과인 것 같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 “‘공짜가 다 그렇고 그렇지’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심플렉스인터넷의 대표 브랜드인 ‘카페24’에 입점한 쇼핑몰 수는 40만개, 회원수는 300만에 달해 ‘성공’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 ‘발명적 접근’ 아닌 ‘발견적 접근’이재석 대표가 선굵은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데에는 자신만의 사업 마인드가 큰 역할을 했다. 이 대표의 사업 신조는 ‘발명적 접근이 아닌 발견적 접근을 하라’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들을 먼저 해보자는 의미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 대표는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어떤 일을 시도할 때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정답에 가까운 것인지 끊임없이 시뮬레이션한다고 한다. 경쟁사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직원들을 대우하는 방식에 있어 감정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마인드가 몸에 밴 덕분이라고 그는 설명했다.이 대표가 ‘발견적 접근’을 통해 이룬 것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심플렉스인터넷만의 문화로 자리잡은 ‘레저 휴가’다. 주 5일제를 어떻게 하면 회사의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 5일제를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고민한 끝에 ‘레저 휴가’를 도입했다. 이 대표는 3년 째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레저휴가를 시행하고 있다. 레저휴가는 연차휴가, 안식휴가와 별도로 진행되는 심플렉스인터넷만의 휴가제도로 이를 통해 직원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실질적인 레저를 즐기고 있다. 심플렉스인터넷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레저휴가 활용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3년간 직원들의 레저휴가 사용률은 84%로 업무상의 이유로 당직을 신청하는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직원이 레저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도 과열되면 다시 껐다 켜야 한다. 사람도 쉼이 있어야 능률있게 일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이 대표의 굳은 믿음도 제도 안착에 힘을 보탰다. ◆ 지치지 않는 도전, ‘카페24 마케팅센터’최근 심플렉스인터넷에 효자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카페24 마케팅센터’다.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를 대행해 주는 모델로 2006년 처음 선보인 이래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점점 다양해지는 쇼핑몰 사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페24 마케팅센터’를 통해 쇼핑몰 매출 분석은 물론, 어느 광고를 언제 어떻게 노출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카페24 마케팅 센터’가 심플렉스인터넷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달한다.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는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은 심플렉스인터넷을 늘 고객 곁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통’하는 쇼핑몰을 꿈꾸며 최근 이재석 대표는 쇼핑몰 사업자들과 그들의 고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전력투구 하고 있다.개성이 다양해지는 요즘 쇼핑몰 사업자들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에 최적의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그는 쇼핑몰 사업자와 소비자 간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에 심플렉스인터넷의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강조한다.“미술 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운영자가 그림을 잘 그리는 법에 대해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고, 야구 용품을 취급하는 운영자가 야구에 관해 수요자와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커뮤니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완성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 가진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들의 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이재석 대표가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 심플렉스인터넷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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