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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은 목요일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은 목요일

    이번달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 할인은 수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받을 수 있다. 전국상영관협회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이번에 한해 26일 목요일로 정햇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고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운영한다. 여기에 맞춰 전국 각종 문화행사를 공짜로 즐길 수도 있고, 영화도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멀티플렉스 3사 등 전국 영화관은 이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는 영화 티켓을 5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에는 최민식·한석규 주연 ‘천문’(사진)을 개봉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카카오 대형택시 ‘벤티’ 상생모델 될까

    카카오 대형택시 ‘벤티’ 상생모델 될까

    서울서 카니발 등 승합차 100여대 운행 ‘타다’와 달리 택시업계와 협력모델 주목렌터카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가 멈춰 설 위기에 놓인 가운데 출격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형승합택시 ‘벤티’가 상생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1일 오후 4시부터 ‘카카오 T 벤티’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벤티는 법인택시 회사들과 손잡고 카니발, 스타렉스 등 11인승 승합차 100여대로 서울에서 먼저 시범 운행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술적 안정성을 높이고 기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준비 과정”이라면서 “한두 달 시험 운행해 보며 정식 운영 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티는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호출할 때 주변에 이용 가능한 벤티 차량이 있으면 팝업창이 떠서 안내되는 식이다. 이용을 원하지 않으면 취소하면 된다. 요금은 기본요금(2㎞) 4000원, 거리 요금(131m당) 100원, 시간 요금(40초당) 100원으로 책정했다.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요금은 0.8~2배로 탄력 적용된다. 시험 운행 기간에는 탄력 요율을 0.8배로 적용해 기존 중형 택시보다 낮은 요금으로 타 볼 수 있다. 현재 중형 택시는 기본요금 3800원에 거리 요금(132m당) 100원, 시간 요금(31초당) 100원을 받는다. 현재 택시업계, 당국, 정치권과 마찰을 빚고 있는 ‘타다’와 달리 벤티는 택시업계와 협력한 모델로 기존 택시 면허 체계를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게 카카오모빌리티의 입장이다. 타다는 11~15인승 승합차를 대여할 때 운전기사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한 예외 조항을 제한한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영업이 금지될 위기에 놓였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지난 8월부터 벤티를 운전할 기사를 모집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운영 지침을 받고 앱 미터기(요금계산기) 검정도 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 인수한 운수 업체인 진화택시는 벤티 서비스를 위해 기존 중형 택시 인가를 취소하고 대형승합택시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현재까지 인수한 택시 업체는 9곳이다. 택시 면허는 890여개 이상 확보한 상태다. 벤티의 출범에 대해 타다 측 관계자는 “대형 택시 자체가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형태인 만큼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규제를 풀어 주며 시장이 커지는 것은 환영한다”면서 “‘타다’와 같은 대여 자동차 기사 알선 서비스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혀 주고 모빌리티 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타다 측이 전날 오후 7시부터 받기 시작한 ‘타다 금지법 철회 서명’에는 하루 만에 6만명(오전 9시 기준)이 참여했다. 타다는 오는 15일 밤 12시까지 서명을 받아 300개 국회의원실에 메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타다 위기 속 카카오는 대형택시 ‘벤티’ 첫선...상생 모델 될까

    타다 위기 속 카카오는 대형택시 ‘벤티’ 첫선...상생 모델 될까

    렌터카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가 멈춰설 위기에 놓인 가운데 출격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형승합택시 ‘벤티’(사진)가 상생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카카오모빌리티는 11일 오후 4시부터 ‘카카오 T 벤티’의 베타(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벤티의 베타 서비스는 카니발, 스타렉스 등 11인승 승합차 100여대로 서울에서 먼저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술적 안정성을 높이고 기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준비 과정”이라며 “1~2달 시험 운행해보며 정식 운영 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카카오 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벤티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호출할 때 주변에 이용 가능한 벤티 차량이 있으면 팝업창이 떠서 안내되는 식이다. 시험 운행 기간에는 기존 중형 택시보다 낮은 요금으로 타볼 수 있다. 이용을 원하지 않으면 취소하면 된다. 현재 택시업계, 당국, 정치권과 마찰을 빚고 있는 ‘타다’와 달리 벤티는 택시업계와 협력한 모델로 기존 택시 면허 체계를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게 카카오모빌리티의 입장이다. 타다는 11~15인승 승합차를 대여할 때 운전 기사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한 예외 조항을 제한한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영업이 금지될 위기에 놓였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지난 8월부터 벤티를 운전할 기사를 모집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운영 지침을 받고 앱 미터기(요금계산기) 검정도 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 인수한 운수 업체인 진화택시는 벤티 서비스를 위해 기존 중형 택시 인가를 취소하고 대형승합택시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현재까지 인수한 택시 업체는 9곳이다. 대형 택시 면허는 890여개 이상 확보한 상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벤티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업체와 택시업계가 상생 협력한 좋은 선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11일 유엔 안보리 북한 회의 열리는 뉴욕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11일 유엔 안보리 북한 회의 열리는 뉴욕에

    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회의가 열리는 뉴욕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혀 눈길을 끈다. 국무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내 비건 대표가 안보리 북한 회의에 앞서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주관하는 오찬에 참석해 유엔 회원국 대사들과 의견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북미협상 진행 상황 및 북한의 최근 대미압박 행보에 관해 설명하고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끌 수 있는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대표는 6·12 북미정상회담 1주년인 지난 6월에도 뉴욕을 찾아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과 북한과의 협상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보름 만인 지난 3월 중순에도 뉴욕에서 안보리 이사국을 만나 북한이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 국무부는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도 비건 대표의 뉴욕행에 동행, 크래프트 대사가 순회의장국 대사로서 주관하는 회의에 자리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자제했지만 북한이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8일 발표하며 대미 압박 수위를 크게 끌어올리자 11일 안보리 회의 개최를 주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관용차 고급 안마시트 설치 논란에 이재수 춘천시장 “물의를 일으켜 송구”(종합)

    관용차 고급 안마시트 설치 논란에 이재수 춘천시장 “물의를 일으켜 송구”(종합)

    이재수 춘천시장이 관용차를 새로 구매하면서 1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 포함 고급시트를 설치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 시장은 10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민주권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저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내에서 전기차(니로)를 6개월 넘도록 이용하고 있었지만,장거리에는 스타렉스(승합차)를 이용해 왔다”며 “하지만 장거리 출장에 어려움이 있어 해당 부서에서 새로운 차로 교체하는 게 좋겠다고 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관용차 구조변경 승인이 안 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불법 개조라는 사실을 보고를 통해 알게 돼 분명히 거부하고 한 번도 타지 않았다”며 “춘천시 책임자로서 하나하나 살피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해당 차를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판단할 것”이라며 “매사에 조심하고 제대로 살펴야겠다고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시내버스 개편 따른 시민 불편 중 논란 더해 앞서 김보건 춘천시의원은 지난 9일 기획행정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시장이 탈 차량을 구매하면서 안마 기능이 포함된 1480만원짜리 시트가 설치됐다”면서 “시민 혈세를 과다하게 투입해 비행기 비즈니스석 같은 개념의 ‘황제 의전’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차량 내부를 구조변경 했으면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날 오전까지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춘천시는 사용 기한이 넘은 차량을 교체하면서 지난달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5500만원(배기량 3300cc)을 들여 구매했다. 여기에 시트 설치 비용을 더해 약 7000만원을 들인 것이다. 대기오염을 막겠다며 경유 차량이 아닌 휘발유 차량으로 구입했으며 시장의 전용 관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춘천시는 이미 시장 전용차에 2015년 구입한 승용차(체어맨)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춘천시는 지난달 15일 시내버스 전면 개편에 따른 불편으로 시민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 거액의 혈세로 안마 기능까지 갖춘 고급 시트를 추가해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김 의원은 “대중교통 천국을 만들겠다는 춘천시가 지난달 시내버스 노선 변경으로 인해 최근 2시간가량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이 있는 등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안마 기능까지 갖춘 관용차를 구입하는 것에 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마라톤 생방송 도중 리포터 엉덩이 만지고 달아난 엉큼男 공개합니다

    마라톤 생방송 도중 리포터 엉덩이 만지고 달아난 엉큼男 공개합니다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를 보도하던 여성 리포터가 생방송 리포트 도중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난 남성을 트위터에 고발했다. NBC 계열의 WSAV 방송 리포터인 알렉스 보자지안은 7일(이하 현지시간) 대회에 참가한 이들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환호 작약하는 가운데 리포팅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 고릴라 복장을 한 달림이가 카메라 앞에 쑥 들어와 포효하는 시늉을 하자 “우와, 예상 못했네요”라고 웃으며 말한 그녀는 문제의 남성이 엉덩이를 만지고 내빼자 너무 놀라 남성의 뒷모습을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고 리포트를 이어갔다. 대회가 끝난 뒤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리고 “어떤 여성이라도 이런 취급을 받아선 안된다”면서 “더 낫게 굴라”고 점잖게 타일렀다. 이 동영상은 1000만회 이상 사람들이 봤고 서배너 스포츠 위원회는 이 남자의 신원을 파악해 다음 대회부터 영구히 출전 금지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녀는 트위터에 “오늘 아침 TV 생방송 도중 내 엉덩이를 만진 남성에게, 당신은 날 물건 취급했고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떤 여성이라도 일하는 도중이나 어떤 곳에서든 이런 취급을 당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수천 개의 좋아요!가 달린 것은 물론이다. 사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도 켄터키주의 음악축제를 취재하던 리포터가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받았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도중 낯선 이들의 키스 세례를 받은 여성 리포터가 여러 명 있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기저귀차고 머리를 흔들흔들…우주로 간 ‘베이비 트럼프’ (영상)

    기저귀차고 머리를 흔들흔들…우주로 간 ‘베이비 트럼프’ (영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이른바 ‘베이비 트럼프’(Baby Trump)가 우주여행도 마쳤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기상관측기구를 타고 고도 3만 피트 상공까지 올라가 지구를 내려다 본 베이비 트럼프 소식을 보도했다. 기저귀를 차고 영락없이 화가 난 트럼프를 본따 만든 베이비 트럼프는 원래 약 6m 길이의 거대 풍선이다. 베이비 트럼프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해 7월로, 당시 영국 런던을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후 베이비 트럼프는 반트럼프 시위의 일환으로 퍼져나가 세계 각지 하늘에 두둥실 떠올랐다.이번에 제작된 베이비 트럼프는 버블헤드 인형으로 제작돼 기존 풍선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기상관측기구 한 켠에 올라탄 트럼프 인형은 하늘 위로 올라갈수록 머리를 더욱 힘차게 흔들어 재미있는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곳은 과학 연구와 교육을 위해 고고도 풍선을 우주로 날리는 영국의 '센트 인투 스페이스'(Sent Into Space)다. 관계자인 알렉스 킨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70주년 정상회의 차 영국 런던에 방문한 트럼프를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트럼프의 영국 방문에 맞춰 셰필드 하늘 위로 트럼프 인형을 대기권 가장 자리에 오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과학 단체로 트럼프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며 이는 정치 풍자의 좋은 예"라면서 "기후변화를 사기라고 주장하는 그의 의견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 의류청정기·건조기, 유럽, 미국매체서 호평

    삼성 의류청정기·건조기, 유럽, 미국매체서 호평

    삼성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의류청정기 등 의류 케어 가전들이 차별화된 기술로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잇따라 호평받고 있다.삼성 세탁기는 특히 독일과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제품 평가 전문 매체인 ETM은 삼성 세탁기(WW81J5436FW)에 95.7점(최고 등급)을 주며 1위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삼성 독자 기술인 ‘에코버블’이 구현하는 우수한 세탁력에 더해 물?전기 사용 효율이 좋은 점을 인정해 이 제품을 ‘에너지 위너’로 꼽았다. 미국 IT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최고의 드럼세탁기’와 ‘최고의 전자동세탁기’에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의 드럼세탁기로 지목된 ‘플렉스워시’는 두 개의 세탁 공간을 갖고 있어 상부 세탁조에서 관리가 까다로운 의류를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제품 리뷰 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은 삼성 건조기(DVE45R6100C)를 ‘2019 최고의 건조기’중 하나로 꼽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분류했다. 이 매체는 삼성 건조기가 표준 건조 모드에서 세탁물을 51분 만에 100% 건조해 평가 모델 중 가장 효율적이라고 짚었다. 정보통신기술(IT) 전문 매체인 씨넷은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를 ‘스마트 기능’과 ‘뛰어난 성능’ 부문에서 ‘최고의 세트’로 선정했다. 영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위치는 내년 영국에 출시 예정인 ‘에어드레서’에 대해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도어와 터치스크린 콘트롤 패널 등의 전반적인 디자인 수준이 높다고 소개했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가 전 세계에서 뛰어난 성능은 물론 혁신성과 디자인까지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류 케어를 편리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공유 맥주 광고로 자신감↑ “1초에 10병씩 팔려”

    공유 맥주 광고로 자신감↑ “1초에 10병씩 팔려”

    배우 공유가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태의연하고 겸손한 토크를 벗어나 마음껏 자기 자랑을 하며 플렉스를 해야 하는 토크 시간일 마련됐다. 이에 MC 이동욱은 공유에게 “브랜드 파워,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다 대박이다. 부럽다는 이야기를 했다. 최근 맥주까지 플렉스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유는 “이건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사실이 뒷받침되는 이야기라서”라면서 “저도 맥주 광고 현장에서 궁금해서 광고주님께 물어봤다. 밖에서 지인들은 다 맛있다고 하는데 어떠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광고주님이) 해당 맥주가 1초에 10병씩 팔린다고 하더라. 연말에 목표로 세웠던 걸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고 한다. 뭐 그 정도다”라면서 “지금도 계속 병따개로 ‘뻥’ 따고 있는 거다. 여기저기서 ‘건배!’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공유는 광고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공유는 현재 맥주광고 외에도 커피, 가구 등 그가 출연하는 광고마다 전부 대박이 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날으는 모터사이클과 ‘혼연일체 점핑’

    [포토] 날으는 모터사이클과 ‘혼연일체 점핑’

    각국의 파일럿들이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34회 제네바 슈퍼크로스(the 34th Geneva Supercross)’에서 점프 콘테스트 FMX 중 피겨 연기를 하고 있다. EPA·AP 연합뉴스
  • 손흥민 70m 원더 골에 모리뉴 “손나우두 나자리오” 최고의 찬사인 이유

    손흥민 70m 원더 골에 모리뉴 “손나우두 나자리오” 최고의 찬사인 이유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에게 이보다 더한 찬사는 나올 수 없었다. 모리뉴 감독은 7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북부 토트넘의 훗스퍼 경기장으로 불러들인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 5-0 대승을 이끈 손흥민(27)의 70m 단독 드리블 원더골에 대해 “손나우두, 손나우두 나자리오”란 첫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 전 부터 자신의 아들이 손흥민을 “손나우두, 손나우두 나자리오”라고 말했다고 소개한 뒤 자신과 호나우두의 인연을 다시 언급했다. 원래 모리뉴 감독은 저유명한 보비 롭슨 경(卿)이 이끌던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수석코치로 호나우두 나자리오가 홀로 별처럼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것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당시 스무살이던 호나우두는 1996~97시즌 49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뜨렸다. 수비수들을 거진 허깨비처럼 푹푹 쓰러지게 만들며 골을 뽑아냈다.모리뉴는 지난 10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더 오래 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15년 동안 톱의 지위에 있어왔다. 하지만 탤런트와 기술 측면만 놓고 얘기하면 누구도 호나우두를 앞지르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랬던 그가 손흥민의 원더 골을 호나우두에 견줘 얘기했으니 이보다 더한 찬사가 없는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번리전 전반 32분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공을 잡아 상대 페널티지역 안까지 침투해 골키퍼 닉 포프의 오른쪽을 뚫어 3-0으로 달아나게 했다. 20초 걸렸고 12번의 볼 터치를 기록했다. 관중석의 모두와 숱한 전문가들이 모두 ‘시즌 최고의 골’로 뽑힐 것임을 예감할 만큼 소름 돋는 골 장면이었다. 그는 경기 뒤 “그저 앞으로 계속 가고 싶었다. 오랫동안 뛰었고 생각할 시간도 많았다. 하지만 특별히 만들어진 골”이라고 말했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소니가 오늘 나의 쇼를 앗아갔다. 믿기지 않는 골이었으며 위대한 반격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 선배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아마도 자신이 보아온 골 장면 가운데 최고의 장면인 것 같다고 했다. BBC는 선수 시절 리네커가 좀처럼 자기 진영에서부터 공을 몰고 나아가 골을 넣는 장면을 보여준 선수가 아니었다고 굳이 소개했다.같은 방송의 문자 중계 해설위원인 필 도크스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에서 뛰던 조지 웨아가 1996년 베로나와의 경기 막판 선보인 골 장면과 대단히 비슷하다고 했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1 승리로 끝난 맨체스터 더비 중계를 준비하던 중 손흥민의 골 장면을 텔레비전 중계로 봤다며 1999년 맨유의 FA컵 4강전 재경기 때 라이언 긱스가 선보인 득점 장면과 비슷했다고 돌아봤다. 모리뉴 감독은 또 이날 경기장에 나와 손흥민에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를 전달한 박지성을 함께 언급하며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늘상 박지성 얘기를 했다”면서 “한국 선수들은 늘 겸손하고 배울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축구에 특유의 문화가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또 최근 손흥민의 부모를 만났다면서 그의 축구 스타일에 이해가 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안녕? 자연] ‘죽음의 덫’ 플라스틱 집 삼는 소라게…57만 마리 떼죽음

    [안녕? 자연] ‘죽음의 덫’ 플라스틱 집 삼는 소라게…57만 마리 떼죽음

    인도양의 작은 섬 두 곳에서 매년 57만 마리의 소라게가 플라스틱에 갇혀 떼죽음을 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환경공학 분야 세계 1위 저널 ‘유해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인도양에 위치한 호주령 코코스 제도와 영국령 헨더슨 섬의 소라게 수십만 마리가 플라스틱 잔해의 위협을 받고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해양남극연구소(IMAS)와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 등은 2017년 3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섬 곳곳에서 딸기 소라게(Coenobita perlatus)의 서식 환경을 관찰했다. 그 결과 코코스 제도와 헨더슨 섬에 서식하는 소라게 중 각각 50만7938마리와 6만961마리가 플라스틱을 껍데기로 활용했다가 떼죽음을 당하는 것으로 추산됐다.연구에 참여한 런던 자연사박물관 알렉스 본드 박사는 “껍데기가 없는 소라게는 다른 개체가 죽으면 빈 껍데기를 찾아 몰려든다”라고 설명했다. 페트병을 집으로 삼았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소라게가 죽으면, 다른 소라게가 또 플라스틱으로 들어가 목숨을 잃는 끔찍한 연쇄작용이 반복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작은 플라스틱 통 하나에서 무려 526개의 소라게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플라스틱이 소라게들에게는 죽음의 덫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최근 조사 결과 코코스 제도에는 4억1400만 개(1㎡당 713개), 헨더슨 섬에는 3800만 개(1㎡당 239개)의 플라스틱 잔해가 해변을 뒤덮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플라스틱 잔해가 소라게의 서식을 위협하며 개체 수 유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인도양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코코스 제도와 198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헨더슨 섬은 최근 파도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코코스 제도는 인구 600여 명, 헨더슨 섬은 무인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특히 10종의 희귀식물과 4종의 희귀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헨더슨섬은 10년 사이 세계에서 가장 쓰레기가 많은 섬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 독일, 캐나다,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가 섬 전체를 뒤덮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연구팀은 두 섬에서 관찰된 잔해의 95%가 플라스틱이었다면서, 일회용 제품 구매에 관대한 우리의 태도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본드 박사는 “편의에 따르는 대가가 엄청나다는 것이 반복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일보(종합), 중앙그룹, 국토교통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강도성 △ 정보보호기획과장 최동원 △ 사이버침해대응과장 정재욱 △ 뉴미디어정책과장 황큰별 ◇ 4급 승진 △ 운영지원과 서기관 김경현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김재용 △ 거대공공연구협력과 기술서기관 김우철 △ 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 기술서기관 김도경 △ 인공지능기반정책과 서기관 김혜인 △ 디지털콘텐츠과 기술서기관 김새별 △ 통신정책기획과 서기관 심규열 △ 방송산업정책과 서기관 허은영 △ 주파수정책과 기술서기관 박지현 △ 성장동력기획과 기술서기관 권종은 △ 연구예산총괄과 기술서기관 지은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기관 최두용 ■ 한국일보(종합) △ 논설위원 김영화 △ 논설위원 이왕구 △ 논설위원 김지은 △ 지식콘텐츠부장 한창만 △ 편집위원 진성훈 △ 정치부장 최문선 △ 정치부 외교안보팀장 정상원 △ 산업부장 허재경 △ 정책사회부장 양홍주 △ 지역사회부장 박석원 △ 국제부장 양정대 △ 기획취재부장 강철원 △ 문화부장 조태성 △ 멀티미디어부장 박서강 △ 그래픽뉴스부장 김대훈 △ 산업부 선임기자 조재우 △ 문화부 선임기자 라제기(영화전문 기자) △ 멀티미디어부 선임기자 왕태석 △ 그래픽뉴스부 선임기자 김문중 △ 디지털콘텐츠부 이슈365팀장 박상준 ■ 중앙그룹 ◇ 중앙일보 △ 뉴스총괄 겸 편집인 겸 JTBC보도총괄 오병상 △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상무 승격) 최훈 △ 논설실장 고현곤 △ 논설위원 박승희 △ 편집국장 김현기 △ 뉴스룸국장 강주안 △ 뉴스제작국장 조주환 △ 뉴스플랫폼담당 겸 중앙홀딩스 브랜드실장 남궁유 △ 마케팅솔루션본부장 이권재 △ 경영지원실장(상무보 선임) 홍광표 ◇ JTBC △ 대표이사 김용달 △ 채널사업본부장 장경진 △ 미디어비즈본부장 겸 미디어링크 대표이사(상무보 선임) 표재용 △ 편성실장 윤희웅 △ 예능국장 조승욱 △ 예능부국장 이동희 △ 엔터콘텐트사업국장 이경란 △ 경영지원실장 남주현 ◇ 중앙홀딩스 △ 전략2담당(상무 승격) 이창섭 △ 법무홍보실장 강종호 △ 경영관리실장 겸 제이콘텐트리 경영지원실장 권순국 ◇ 중앙일보M&P △ 총괄대표이사 박의준 △ 프린트부문대표 겸 미디어프린팅넷 대표이사 정철근 △ 경영지원실장 방규환 ◇ JTBC콘텐트허브 △ 총괄대표이사 김시규 △ 콘텐트사업부문대표 정경문 △ 제작부문장 김석윤 △ 글로벌사업부문장 겸 제이콘텐트리 투자담당 이수영 △ 스튜디오룰루랄라부문장 겸 디지털마케팅본부장 하영진 △ 콘텐트사업본부장 겸 JTBC 글로벌콘텐트담당(상무 선임) 홍정인 △ 드라마1본부장 겸 JTBC 드라마국장 함영훈 △ 드라마2본부장 겸 드라마하우스 대표 박준서 △ 디지털제작본부장 방지현 △ 경영지원실장 오영민 ◇ JTBC미디어텍 △ 방송기술부문대표(상무보 선임) 박홍재 ◇ JTBC플러스 △ 스포츠부문대표(상무보 선임) 표종호 ◇ 메가박스 △ 멀티플렉스본부장 김현수 △ BP본부장(상무보 선임) 박영진 △ 콘텐트본부장 이정세 △ 경영지원실장 겸 재무팀장 하동균 ◇ 조인스중앙 △ IT부문대표 겸 중앙홀딩스 기술·IT담당(전무 승격) 송영국 △ 문화사업부문장 겸 중앙홀딩스 사업담당(상무 승격) 류영호 △ 뉴스서비스실장 정진환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기술안전정책관 정용식
  • 휴가지 낯선 방에서 ‘몰카’ 찾는 5가지 손쉬운 방법

    휴가지 낯선 방에서 ‘몰카’ 찾는 5가지 손쉬운 방법

    연말연초 휴가시즌이다. 가족이나 친구들을 방문할 수도 있고,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 묵을 곳을 예약할 수도 있다. 낯선 곳에서 맛있는 음식점이나 선물을 찾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휴가 분위기를 망치고, 기분을 잡칠 수도 있는 몰래 카메라도 찾아낼 수 있다. 절도를 방지하고 보안을 목적으로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수 있지만 몰래 엿보는 관음증 환자가 숨겨두었을 수도 있다. 간단한 몇 가지 조치로도 웹캠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1. 와이파이 라우터를 예고 없이 꺼버리고 주인의 반응을 기다린다. 이건 흥미로운 트릭이다. 사이버보안업체 시큐리티 스코어카드의 알렉스 하이드는 와이파이 라우터는 보통 공개된 곳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뉴스매체 폭스뉴스가 4일 전했다. 와이파이 라우터를 꺼버리면 주인은 웹 카메라 연결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주인이 에어비앤비 투숙자인 여러분에게 와이파이 접촉 불량이라고 알려줄 수도 있다. 완전히 진실을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아파트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투숙했던 부부가 사흘 머무는 동안 숨겨진 카메라 3개를 찾아냈다. 2개는 욕실에 한 개는 침실 천장에 숨겨져 있었다. 부부는 경찰을 바로 불러 카메라의 위치를 확인시켜줬다. 2. 전파 신호 탐지기를 사용한다. 아마존에서 저렴한 와이파이 전파 신호기를 살 수 있다. 가격대는 59달러 전후. 이 기기로 방을 훑으면 주파수가 2.4GHz 또는 5.0GHz 대역의 무선 카메라 신호를 찾아낼 수 있다. 이런 기기는 기밀을 논의하는 회의장이나 군대 등에서도 사용된다.3. 스마트폰 앱 핑을 이용한다. 스마트폰 앱 핑(Fing)도 웹캠을 상당히 잘 찾아내준다. 일단 연결되면 어떤 장치가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공유 무선 네트워크에서 웹캠이 보이면 방 어디엔가에 숨겨진 카메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때부터 웹캠의 위치를 찾는 것을 여러분의 일이다. 4. 사용 후기를 읽어라. 에어비앤비로 예약하기 전에 사용자들의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본다. 집주인이 방을 기웃거린다든지 하는 의심스러운 점은 없었는지 살펴본다. 5. 빛을 찾아라. 웹캠을 찾는 또 한 가지 방법. 빛을 찾는 것이다. 한밤중에 모든 라이트를 끄고, 가능하다면 담요 같은 것으로 창문을 어둡게 가린다. 방이 칠흑으로 변했을 때 거울이나 그림, 벽장식품 뒤에서 나오는 빛을 찾아본다. 이런 상태에서 빛이 나는 곳에 웹캠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지식산업센터 투자, 동탄테크노밸리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지식산업센터 투자, 동탄테크노밸리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인하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꿈틀대고 있다. 내년 기준금리가 한 차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동산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금리가 부동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 통상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부각된다. 또한 순차적으로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투자에 따른 이자 부담도 적어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편이다. 주요한 부동산 대책이 주택시장에 몰려 있음에 따라서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 역시 상품이나 지역에 따라 온도 차가 커 주변 수요, 입지, 미래 가치 등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최근 알짜 투자처로 급부상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주 입주처가 기업이기 때문에 배후 산업단지, 사업체 수요에 분양 성적이 갈리기도 한다.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에 주효한 직주근접성이나 교통 인프라도 뗄 수 없는 조건이다. 이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단지 ‘동탄테크노밸리’ 일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동북단에 약 47만 4천 평으로 조성되는 산업 클러스터로,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보다 각 2.3배, 5.7배 큰 규모를 자랑한다. 추후 4,500여 개의 기업,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공급을 앞둔 지식산업센터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 지역에서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도 주목의 대상이다.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 2, 3, 4, 5BL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이며 섹션 오피스 1,700여 호실과 기숙사 418실,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으로 구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강점은 동탄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를 선점해 업체들의 활발한 연계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산업 단지가 밀집해 있어 이들 기업과 편리한 교류는 물론 협력 업체들의 이주 수요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3개 면이 도로와 맞닿아 차량 진·출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통하면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추가로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며 SRT 동탄역은 GTX A노선이 추가된다.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전 아파트형 공장식의 설계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사무 공간,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5.7M 높이의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오피스와 테라스와 공용복도 등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설계한 사무형 오피스로 나누어 조성된다. 또한 오피스 전 호실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공기 청정기능이 강화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공유라운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며 곳곳에 조경 및 녹지 공간을 배치해 근무 쾌적성을 높였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볼링장이 입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레드브릭, 그래피티 등을 배치한 뉴욕 거리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자유로운 뉴욕의 분위기를 동탄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재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되어 있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으며,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고객들이 사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외모 자신감 “옷이 ‘공유빨’ 받아”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외모 자신감 “옷이 ‘공유빨’ 받아”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배우 공유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배우 공유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이동욱과 친분을 과시했다. 공유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 함께 출연한 이후 이동욱과의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공유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사석에서 술 한잔할 때 얘기 꺼내더라. ‘MC를 하면 내가 게스트로 나가야 하나’ 농담삼아 했던 얘기가 현실이 됐다”며 “여기서 이럴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저에 대해 질문한다는 게 부담이 없다”며 “동욱 씨 덕분에 오랜만에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동욱은 공유와 ‘자기 자랑’의 콘셉트 토크인 ‘플렉스(FLEX) 토크’를 진행했다. 이동욱은 “대중이 공유에게 열광하는 이유는?”이라고 질문했고, 공유는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어진 플렉스 토크 버전에서 공유는 “자랑할 게 너무 많아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거들먹거렸다. 이어 그는 “잘생겼지, 뭐”라며 “옷이 ‘공유빨’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해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시추에이션 토크 등을 진행하는 혁신적인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백만장자가 된 미국 20대, 절대로 돈쓰지 않는 두 가지

    백만장자가 된 미국 20대, 절대로 돈쓰지 않는 두 가지

    스무 아홉살에 백만장자가 된 그레이엄 스티븐. 올해 예상 수익은 160만달러(약 19억원)다.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청년 스타트업도 많고, 대학 다니느라 학비 부채에 시달리는 청년이 즐비한 미국에서 그가 한달에 22만달러(2억 6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다고 뉴스가 될까? 고교를 졸업한 18살에 ‘맨손’으로 직업 전선에 뛰어든 스티븐의 억척스러운 재산 모으기에 대해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가 심층적으로 다뤘다. 30세에 백만장자가 되겠다던 당초 목표를 4년 앞당겨 실현한 그 비결을 들어봤다. “스타벅스 안 가고, 명품 안 사요” CNBC에 따르면 그는 26살때 처음으로 백만장자가 됐지만 두가지에 대해 소비를 거부하고 있다. “첫째가 커피예요, 제 생각엔 스타벅스와 커피빈, 다른 곳의 커피 가격이 너무나 우스꽝스러운거예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데, 20센트(260원)가 들어요.” 그는 식료품점에서 원두를 사와 집에서 내려 마신다. “두번째로 제가 사지 않은 것은 명품입니다. 구찌 신발에 700달러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신발을 저렴한 매장에 가면 100분의 1가격에 살 수 있거든요.” 그의 ‘짠돌이’ 생활이 이게 끝은 아니다. 데이트를 하다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밥값은 여자친구와 나눠 낸다. 그는 “절약에 극단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저보다 더 절약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제가 모은 돈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목표는 1000만달러(118억 7000만원 상당)를 모으는 것입니다.” 그는 수입 대부분을 저축하면서 주택이나 교통비와 같은 큰 지출을 줄이는데 창의적인 방법을 쓴다. 자기 소유의 듀플렉스에 임대를 주고서 다시 세들어 산다. 지난 4월에는 3만 5000달러(4150만원 상당) 나가는 테슬라 모델3을 구입했지만 스티븐은 ‘공짜’로 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그는 유튜브에 ‘나는 어떻게 모델3을 샀나’라는 동영상을 올렸고, 이게 바이럴 마케팅되면서 차 값이 다 지불됐다는 것. 이 동영상에서 그는 한달에 78.39달러씩을 할부로 낸다거나, 쿠폰을 이용한다는 등 12분 50초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올렸고, 조회수는 600만회가 넘었다. “모델3 구입기 동영상 대박...차값 뽑아” 이런 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맨손에서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그의 본업은 부동산 중개업이다. 올들어 9월까지 부동산 5건의 거래를 성사시켜 수수료 7만 7152달러(9150만원 상당)를 벌었다. 그러나 이건 수입의 극히 일부다.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유튜버가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8살에 부동산업자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수년동안 유튜브를 보기만 했다. “이게 ‘내 TV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튜브가 재미있어 보였고, 항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죠. 그런데 누가 나를 봐줄까?” 3년뒤 그는 자신의 아이폰으로 ‘성공적인 부동산 중개업자가 되는 법’을 직접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렸다. “제 기억은 9명이 그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리곤 세상에, 어딘가 9명이 내 동영상을 봤어. 감명받았죠. 그래서 동영상을 더 만들었지요. 1주일에 두편씩 만들어 올리자 성장이 정말 폭발적이었습니다.” “첫 동영상 9명 봐...누군가 봤다는데 감명”“유튜브 수입은 사라질 보너스...모두 저축” 스티븐이 운영하는 2개 채널의 동영상 구독자는 약 150만명이다. 여기에서 한달 평균 9만 684달러(1억원 상당)를 벌고있다. 올해 유튜브 수익만 100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제 목표는 2018년 한해에 동영상으로 100만달러를 벌자고 세웠습니다.” 그는 이런 목표가 1년 뒤로 늦춰졌지만 목표를 달성한 자신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한달 평균 수입은 15만 420달러(1억 7800만원 상당)다. 많을 때는 22만 1300달러를 찍었고, 적을 때는 6만 1200달러로 떨어진다. 그는 수익의 85%가 유튜브를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한다. “유튜브 수입은 보너스와 같아서 한푼도 쓰지 않습니다. 내일이라도 유튜브가 사라지면 저는 실망할 겁니다. 그래서 결코 신뢰하지 않는 거지요.” 부동산 중개업에 관한 온라인 강의인 ‘티쳐블’에서 월 평균 2만 8837달러, LA에 있는 부동산 6개의 임대 수익으로 1만 5105달러를 받는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월 8572달러, 협찬과 스폰서를 월 7222달러를 번다. 지출은 어떻게 될까. 부동산 6건을 사면서 든 모기지에 한달에 2872달러를 쓴다. 모델3의 자동차 할부에 632달러가 든다. 6년 거치에 이자는 3.75%이다. “외식은 무한리필되는 곳...여친과 반반 부담” 식음료로 월 350달러를 쓴다. 식료품 구입에 200달러를 쓰고, 외식에 150달러를 지출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외식은 무한리필 초밥집이지만 그 계산도 여자친구와 나눠서 한다. “작업 하나가 끝났을 때 찾아가는 곳은 황금 아치집입니다, 맥도널드 찾는 것은 제게 죄책감이 드는 기쁨이지요. 심지어 맥도널드를 가려고 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보험에 월 340달러를 낸다. 자동차 보험에 월 125달러, 건강보험에 215달러가 든다. 건강보험에는 치아와 시력 보험은 제외돼 있다. 체육관에는 월 220달러를 쓴다. “피트니스센터는 제가 일하는 부동산회사 사무실 바로 옆에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신용카드 회비로 월 129달러가 나간다. 신용카드가 12장 있는데 9장은 개인용도, 3장은 사업 용도이다. 그리고 전기 및 상하수도, 와이파이 및 휴대폰 할부, 도서구입, 영화 및 오락, 이발비를 합쳐 한달에 551달러를 낸다. 지출비용은 한달 평균 5094달러(602만원)다. “백만장자 되려면 지독할 필요 없어...상자 밖에서 생각해야” 그는 수입의 99% 이상을 저축한다. “수익이 높기 때문에 생활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저축을 하는 이유는 부동산을 사기 위해서다. 적당한 물건을 찾으면 또 사들일 계획이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저처럼 지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고 싶은 것을 피할 필요도, 하루에 12시간씩 일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게 필요합니다. 제게 효과적인 방법이 다른 사람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대다수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이기철 선임기자chuli@seoul.co.kr
  • [단독]지난주 한미 워킹그룹 미국서 개최..연말 시한 앞두고 발빠른 행보

    [단독]지난주 한미 워킹그룹 미국서 개최..연말 시한 앞두고 발빠른 행보

    한미 외교 당국자들이 북한이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한 달 앞둔 지난달 말 미국에서 한미 워킹그룹을 열고 한반도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연말 시한을 앞두고 ‘새로운 길’에 대한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한미가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3일 “지난달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장급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금강산 관광 등 남북 현안과 북미 협상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와 통일부의 국장급 관계자가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와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한미 워킹그룹은 지난 10월 초 평양서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 남북 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장비의 대북 제재 면제 절차를 위해 한미 워킹그룹 회의가 열린 뒤 2개월 만에 열렸다. 지난해 11월 한미 워킹그룹이 첫 회의를 연 지 1년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는 연말이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미 양국의 관리 방안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는 연말 시한에 대해 “북한이 정한 인위적인 것”이라며 내년에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일각에서는 북측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는 경고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17일부터 5박 6일간 미국을 방문해 금강산 관광 문제와 관련 미국 측과 깊이 있게 논의한 이후 한미 워킹그룹이 열린 것도 주목된다. 정부는 북측이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를 통지한 데 대해 금강산 내 이산가족면회소 개보수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어 교류의 물꼬를 트는 구상하고 있다. 이번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개보수 장비를 반입에 관한 대북 제재 면제를 받는 방안을 놓고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면회소 개보수를 위한 장비에 대해 제재 면제를 놓고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메시 여섯 번째 발롱도르 호날두 제치고 역대 최다, 손흥민 22위 ‘亞 최고’

    메시 여섯 번째 발롱도르 호날두 제치고 역대 최다, 손흥민 22위 ‘亞 최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에서 진행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의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시상하며 올해로 예순네 번째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끈 공로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력한 적수였던 리버풀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버질 판 다이크는 수비수로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 이후 16년 만의 수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사전 유출된 투표 결과에 4위로 나왔던 호날두는 한 단계 높은 3위에 올라 체면을 살렸으나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로써 2009년 발롱도르를 처음 품어 그 뒤 4년 연속 수상했던 메시는 2015년에 이어 여섯 번째 황금공을 받아 역대 최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발롱도르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연속 메시와 호날두 시대(각각 5회 수상)를 보낸 뒤 지난해 루카 모드리치가 맥을 끊으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듯 했지만 이날 다시 메시가 수상했다.클럽 별로는 메시의 수상으로 열두 수상자를 배출한 바르셀로나가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지난해 모드리치를 품었던 레알 마드리드가 11회로 뒤를 잇고 있다. 리그별로는 23회의 스페인이 역대 1위에 올라 있고 이탈리아가 18회, 독일이 9회, 잉글랜드가 6회 수상자를 내며 세계 4대 리그임을 입증하고 있다. 여자 부문 수상자는 메간 라피노이(레인 FC, 미국)이고, 2위는 루시 브론즈(리옹, 잉글랜드)가 차지했다. 라피노이의 미국 대표팀 동료인 알렉스 모건(올랜도 프라이드)이 3위, 지난해 수상자 아다 헤거베르거(리옹, 노르웨이)는 4위에 머물렀다. 라피노이 역시 불참해 대신 동영상으로 축하 소감을 털어놓으며 다른 선수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남자 부문 투표 상위 30위 명단 1. Lionel Messi (Barcelona and Argentina) 2. Virgil van Dijk (Liverpool and Netherlands) 3. Cristiano Ronaldo (Juventus and Portugal) 4. Sadio Mane (Liverpool and Senegal) 5. Mohamed Salah (Liverpool and Egypt) 6. Kylian Mbappe (Paris St-Germain and France) 7. Alisson (Liverpool and Brazil) 8. Robert Lewandowski (Bayern Munich and Poland) 9. Bernardo Silva (Manchester City and Portugal) 10. Riyad Mahrez (Manchester City and Algeria) 11. Frenkie de Jong (Barcelona and Netherlands) 12. Raheem Sterling (Manchester City and England) 13. Eden Hazard (Real Madrid and Belgium) 14. Kevin de Bruyne (Manchester City and Belgium) 15. Matthijs de Ligt (Juventus and Netherlands) 16. Sergio Aguero (Manchester City and Argentina) 17. Roberto Firmino (Liverpool and Brazil) 18. Antoine Griezmann (Barcelona and France) 19. Trent Alexander-Arnold (Liverpool and England) 20= Dusan Tadic (Ajax and Serbia) 20= Pierre-Emerick Aubameyang (Arsenal and Gabon) 22. Son Heung-min (Tottenham and South Korea) 23. Hugo Lloris (Tottenham and France) 24= Kalidou Koulibaly (Napoli and Senegal) 24= Marc-Andre ter Stegen (Barcelona and Germany) 28= Donny van de Beek (Ajax and Netherlands) 28= Joao Felix (Atletico Madrid and Portugal) 28= Marquinhos (Paris St-Germain and Brazil) 한편 손흥민(토트넘)은 이번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해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 순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같은 팀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바로 아래 23위였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28위)보다 위였고, 분데스리가와 EPL 득점왕에 빛나는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공동 20위) 바로 뒤였다. 손흥민 이전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는 2007년 이라크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끈 유니스 마흐무드(29위)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환경규제 앞두고 저유황유 대세… 32m ‘탈황 반응기’ 카운트다운

    환경규제 앞두고 저유황유 대세… 32m ‘탈황 반응기’ 카운트다운

    IMO 선박연료유 규제에 선제적 대응 시운전 후 3월부터 일일 4만배럴 생산 공사비 1조원… 2000억 추가이익 기대높이 32m의 거대한 철제 원탑 8개가 햇빛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였다. 이 탑은 SK에너지가 울산콤플렉스(CLX) 공장 부지 안에 만드는 친환경 저유황유 생산 시설인 ‘잔사유탈황설비’(VRDS)의 핵심 부품 ‘반응기’다. VRDS 완공 시한까지 2개월쯤 남은 가운데 공사장 곳곳에서 망치 소리가 울렸다. 근로자들은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는 듯 크고 작은 공구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SK에너지가 ‘석유 사업의 구원투수’라고 자평하는 VRDS의 막바지 공사 현장을 지난달 27일 방문했다. VRDS는 2017년 11월 착공해 예산 1조원, 인력 88만명을 투입한 SK에너지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설비는 울산CLX 공장에 약 8만 2600㎡(2만 5000평)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98%다. SK에너지가 VRDS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은 것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력한 선박 연료유 환경 규제 ‘IMO 2020’으로 저유황유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었다. IMO 2020은 선박 연료유의 황 함량 기준을 현행 3.5%에서 내년 0.5%로 낮춘 것으로 가장 강력한 선박 연료유 환경규제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SK에너지 관계자는 “IMO 2020을 충족하려면 선사에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인 스크러버를 달거나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사거나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라면서 “스크러버는 설치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당장 내년 시행인 IMO 2020에 맞추기 어렵다.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LNG선을 새로 구입하는 것은 즉각적인 해법이 될 수 없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저유황유를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내년 1월 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시험운행한 뒤 3월 말부터 저유황유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VRDS로 일일 4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만들어 최소 2000억원의 추가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때문에 SK에너지는 전 세계적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석유 사업에 VRDS가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IMO 2020 발효 시점에 맞추고자 완공 시점을 처음 계획보다 3개월 단축했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선박 연료유 시장은 단일시장 기준으로 육지 연료유보다 큰 시장이다. 일반적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이 하루에 연료유 450배럴을 쓴다. 450배럴은 하루에 배기량 4200㏄짜리 차 1만 7000대를 굴릴 수 있는 양이다. 울산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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