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렉서스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추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인사청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46조 투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경찰청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03
  • 도요타 하이브리드車 43만대 리콜

    │도쿄 박홍기·워싱턴 김균미특파원│대량 리콜사태로 궁지에 몰린 도요타자동차가 9일 결국 기술력의 상징인 하이브리드차 4개 차종, 43만 7000대에 대해 리콜(무상 수리·회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레이크의 문제가 드러난 리콜 대상은 지난해 4월20일부터 올해 2월8일까지 생산된 신형 프리우스, 사이(SAI), 렉서스 HS250h,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이다. ●도요타 사장 두 번째 사과 도요타 측은 오후 일본 국토교통성에 4개 차종, 22만대에 대한 리콜신고서를 제출했다. 미국 현지법인도 교통부에 리콜을 신고했다. 세계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도요타 굴욕의 날’로 기록될 만하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날 오후 지난 5일에 이어 도쿄 본사에서 프리우스 등의 리콜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두 번째 사과를 했다. 그는 “품질과 안전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폐와 걱정을 끼쳐 거듭 사과한다.”면서 “품질은 도요타의 생명선인 만큼 직접 진두지휘에 나서 고객의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리콜 차량은 일본에서 22만 3068대, 미국·캐나다의 15만 5000대를 포함한 해외에서 21만 4000대 등 43만 7000대이다. 일본 국내의 리콜은 프리우스 19만 9666대, 사이 1만 820대, 렉서스 1만 2423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159대 등이다. 프리우스는 미국에서 10만대를 비롯, 60개국에서 33만대가 판매됐다. 일본에서 국내 리콜은 10일 프리우스부터 시작한다. 도요타 측의 리콜과 도요다 사장의 사과는 사태의 반전을 꾀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고객들의 불안 해소와 신뢰 회복뿐만 아니라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친 미 하원의 청문회를 겨냥해서다. 도요다 사장은 사태 수습의 추이를 지켜본 뒤 미국을 방문, 현지 법인과 정부, 소비자 등을 직접 만나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때문에 10일 예정된 미 하원 감시·정부개혁위원회의 청문회가 사태 전환의 고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 도요타는 언론을 통해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공격과 방어에 나섰다. ●딜러들 ABC방송 광고 중단 미국 5개주 현지 도요타차량 판매업자들은 리콜 파문을 집중 보도한 미 ABC 방송에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또 지난 7일에는 미 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 중계에 30억원이 넘는 광고를 내보냈다.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은 청사를 찾은 도요다 사장에게 “고객, 소비자의 시점에서 기민한 대응이 부족했다.”며 뒤늦은 리콜을 비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이어 장기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무디스가 평가한 도요타의 현재 장기신용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Aaa’보다 한 단계 낮은 ‘Aa1’이다. 하지만 도요타 주가는 발표에 힘입어 95엔 상승한 3375엔을 기록했다. hkpark@seoul.co.kr
  • 도요타, 렉서스·사이도 리콜

    │도쿄 박홍기특파원│대량 리콜사태를 맞은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9일 국토교통성에 브레이크 문제가 드러난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 등 4개 차종에 대한 리콜(무상 수리·회수)신고서를 제출하기로 8일 결정했다. 리콜 대상에는 프리우스와 같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쓰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인 ‘사이(SAI)’와 렉서스‘HS250h’ 모델, 전기충전용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도 포함됐다. 미국의 현지법인도 도요타 본사의 일정에 따라 미국 교통부에 해당 차종의 리콜을 신고할 계획이다. 도요타 측은 리콜 신고와 함께 구체적인 리콜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의 리콜 차종은 지난달 21일 실시한 8개 차종에서 12개 차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도요타 측은 미 하원의 감시·정부개혁위원회가 10일 개최할 청문회에 맞춰 리콜 신고서를 내려다 소비자들의 불안 해소차원에서 앞당긴 것으로 8일 전해졌다. 또 고객들에게 리콜 통지를 보내기로 했다. 도요타판매점들은 10일부터 프리우스 등 4종에 대한 본격적인 리콜에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리콜사태가 하이브리드차까지 번진 만큼 도요타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리콜대상인 ▲렉서스 HS250h는 지난해 7월부터 미국·일본·캐나다에서 1만 8000대 ▲사이는 일본 국내 전용으로 지난해 12월 발매돼 7700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일본·유럽에서 600대가량 팔렸다. 프리우스의 리콜은 일본에서 19만대, 미국에서 10만대를 비롯해 60개국에서 33만대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요타 측은 8일부터 렉서스 HS250S와 사이의 출하를 일단 중단했다. 도요타 측은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가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차세대 자동차로서 성장전략의 핵심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리콜을 조기에 단행, 가능한 한 빨리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꾀하기로 했다. hkpark@seoul.co.kr
  • 도요타 “프리우스 27만대 리콜 검토”

    도요타 “프리우스 27만대 리콜 검토”

    │도쿄 박홍기·워싱턴 김균미특파원│대량 리콜로 궁지에 몰린 도요타자동차는 5일 하이브리드카의 신형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에 대응,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한 27만대에 대한 리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도요타 측은 조만간 방침을 확정, 일본 국토교통성과 미국 교통부에 리콜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다만 리콜이 아닌 자율수리도 검토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날 밤 9시 나고야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고객들에게 폐를 끼친 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도요타의 최고 책임자가 지난해 11월 이후 계속된 자율수리와 대량 리콜에 대해 직접 사과와 해명을 하기는 처음이다. 도요타 사장은 구체적인 대응책과 관련, “가능한 한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지시했다.”면서 “결정되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요타 측은 이날 국토교통성과 리콜과 자율수리를 놓고 논의했다. 도요타 측은 프리우스가 특정 조건에서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된 만큼 원인으로 추정되는 미끄럼방지 자동제어장치(ABS)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도요타 측은 프리우스의 브레이크가 구조상의 결함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매출 및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리콜이든 자율수리든 대상차량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신형 프리우스 27만대다. 일본에서 17만대, 미국에서 10만대가량이다. 그러나 신형 프리우스는 미·일을 포함, 세계 60개국에서 30만대 정도 팔렸기 때문에 대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프리우스와 같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차인 ‘사이’와 렉서스 HS250h’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도요타의 소형트럭 ‘타코마’도 급가속에 따른 미국 소비자의 민원이 2007년 이후 100건 정도 들어왔다. 타코마는 지난해 11월 가속페달이 운전석 매트에 걸리는 문제로 리콜 대상이 됐지만 매트를 깔지 않은 소비자의 급가속 진정도 접수된 상태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전날 저녁 “도요타가 신속하게 대응해 조기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도요타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오카다 가쓰야 외무상은 “외교적으로도 일개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미·일 경제관계를 우려했다. 한편 미국 포드자동차도 2010년 모델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와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1만 7600대를 대상으로 제동에 문제가 발생한 재생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기로 했다. 재생브레이크는 브레이크를 밟거나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자동차의 운동에너지가 배터리로 전달돼 감속과 동시에 충전도 되는 장치다. hkpark@seoul.co.kr
  • 경제강국 일본 안팎 악재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경제의 시련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악재투성이다. 안에서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법정관리에 들어간 국적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의 구조개혁이 가시화된 데다 밖에서는 일본 제조업의 자존심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량 230만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게다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순채무 비율은 처음으로 100%를 넘어 G7 선진국 가운데 최악으로 전락할 처지다. 일본항공은 향후 3년을 목표로 한 인력감축 계획의 95%인 1만 5000명을 올 회계연도(4월∼내년 3월)에 줄이기로 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5만 1900명인 총인원을 1년 안에 3만 6900명로 감원, 659억엔(약 8000억원)가량의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계획안에 따르면 4180명인 운항 승무원은 13%, 9440명인 객실 승무원은 14%, 2970명인 본사 직원은 36%, 1만 6630명인 자회사 등의 직원은 53%가 정리된다. 동시에 2700명 규모의 조기 희망퇴직도 받기로 했다. 일본의 순채무 비율은 1999년 당시만 해도 50% 정도로 비교적 건실했지만 최근 10년간 악화, 올해 104.6%로 지금껏 가장 높았던 이탈리아보다 앞서 재정상황이 가장 나쁜 국가라는 오명을 쓸 전망이다. 순채무는 정부의 총채무 잔액에서 정부가 보유한 연금적립금 등 금융자산을 뺀 금액이다. 심각한 순채무 비율의 주된 원인은 과거 자민당 정권이 세수 범위를 벗어나 국채 등 빚으로 방만하게 재정을 지탱해 왔기 때문이다. 일본은 GDP 대비 총부채 비율에서 이미 1999년 밑바닥을 기록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에서의 잇따른 리콜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도요타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생산·판매 중인 7개 차종 230만대의 가속 페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콜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2009∼2010년식 라브4와 코롤라, 메트릭스 ▲2005∼2010년식 아발론 ▲2007∼2010년식 캠리와 툰드라 ▲2010년식 하이랜더 ▲2008∼2010년식 세쿼이아 모델이다. 도요타 측은 “가속 페달이 누르기 힘들거나, 눌려 있거나 또는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 판매되는 도요타 자동차량에도 같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쪽의 리콜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렉서스 차량의 운전석 매트가 가속 페달에 걸리는 문제가 발생, 도요타 사상 최대의 420만대의 리콜을 실시했었다. hkpark@seoul.co.kr
  • 연초부터 싸게~싸게

    업계의 새해 판촉전이 뜨겁다. 지난해 38만대의 차량 판매를 견인한 ‘노후차 세제지원’ 혜택이 종료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다채로운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5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구입하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7년 이상 경과 차량에 대해 제공하던 혜택을 5년으로 낮춰 혜택 대상을 늘렸다.”면서 “다만 YF쏘나타와 투싼ix, 포터, 에쿠스 등은 할인 혜택에서 빠진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도 6년 이상 차량의 보유 고객에게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이달부터 5년 이상으로 낮춰 로체와 오피러스, 스포티지, 모하비, 카렌스, 카니발을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프라이드와 포르테, 쏘울, 쏘렌토R를 구입하면 20만원을, 모닝을 구입하면 10만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또 일부 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할인 폭을 더 늘렸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이전까지 할인 혜택이 없던 것에 대해 이달부터 30만원을 할인해주고, ‘싼타페 더 스타일’은 지난달까지 50만원을 깎아주던 것을 이달부터 70만원으로 늘렸다. ‘포르테 쿱’은 20만원을 할인해주고, 쏘울은 지난달 50만원에서 이달부터 66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새해를 맞아 ‘새희망 새출발 할인 이벤트’를 열어 2009년 1월 1일 이후 신혼부부와 신입사원, 신규면허 취득자, 2009년 신입생(유치원, 초·중·고·대학, 대학원) 본인과 부모를 대상으로 10만~3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특히 이달 판촉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쏘울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념 이벤트로 이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66만원 상당의 사이드&커튼 에어백, 데코레이션 킷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K7 출시 기념 이벤트로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으로 K7 10대와 LED 40인치 TV, 주유권 등을 나눠준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판매 조건으로 SM7와 SM5, 뉴SM3 등을 샀던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자사의 차량을 구매하면 10만~50만원을 지원해준다.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 웨이 무이자 할부’와 금리를 최대로 낮춘 ‘저리할부’ 등은 이달에도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GM대우는 토스카와 윈스톰, 윈스톰 맥스의 할부혜택을 크게 늘렸다. 이달부터 토스카의 경우 선수금 10%에 할부이율 5% 또는 선수금 30%에 할부이율 3.5% 중 택일하는 조건으로 할부이율을 크게 낮췄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구입 고객에게는 35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올 뉴 2010 이벤트’를 열어 1~2월에 2010년형 체어맨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차량용 블랙박스를, 2010년형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를 사는 고객에게는 ‘엡손 포토프린터’를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0년형 300C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으로 총 5쌍에게 이탈리아 와이너리 7박8일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짚 그랜드체로키 등 일부 브랜드의 2009년식 한정모델을 구매하면 차종별로 서울대병원 부부 건강검진(700만원 상당)과 미래에셋 펀드 가입(250만원) 등 특별 혜택을 준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하이브리드를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2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거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ES350 구입 고객에게 140만원의 노후차 교체 보조금 지급을 제공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새해 수입차 타볼까?”…신차 40종 봇물

    “새해 수입차 타볼까?”…신차 40종 봇물

    새해 40여 종의 수입차가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수입차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7만 4천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격을 인하한 중저가 신차들이 대거 수입돼 국산차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일 닛산은 새해 첫 신차 뉴 알티마로 중형차 시장을 공략한다. 2.5ℓ 모델 기준으로 가격을 300만원 인하한 뉴 알티마는 토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는 물론 국산 중대형차와도 경쟁을 펼친다. 폭스바겐은 상반기 6세대 골프의 고성능 디젤 모델 GTD를 선보인다. GTD는 골프 모델 중 가장 강력한 17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포드는 하반기 퓨전을 출시해 국내 중형차 경쟁에 합류한다. 퓨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5ℓ급 중형세단으로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푸조는 최초의 소형 SUV 3008 시리즈와 중형 SUV 5008 시리즈를 상반기에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고성능 쿠페 RC Z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이슬러는 1월 300C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5월 캘리버 부분변경 모델을 9월에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랭글러 부분변경 모델도 11월 중 출시된다. 고급차 시장도 후속 모델과 함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이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7일 캐딜락은 CTS 스포츠 왜건을 시작으로 4월 CTS-V, 10월 CTS 쿠페 등 중형차 CTS 시리즈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BMW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5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다. 소형 SUV X1,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역시 상반기에 출시해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A5 카브리올레, 신형 A8, 스포츠카 R8 카브리올레 등을 선보인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대형차 A8은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E350 카브리올레와 SLS 63 AMG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한다. 지난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SLS 63 AMG는 벤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카다. 인피니티는 하반기 대형 SUV 올 뉴 QX와 준대형차 올 뉴 M 시리즈를 출시한다. 특히 올 뉴 QX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로 침체된 대형 SUV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1월 중형 SUV 신형 XC60를 시작으로 2월 C30과 C70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또 대형차 S80 T6, 중형차 S60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포르쉐는 상반기 스포츠카 박스터 스파이더를 렉서스는 2월 하이브리드 모델 LS 600hL을 출시할 계획이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올해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 주춤했던 성장세를 다시 회복하면서 수입차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배짱 마케팅… 한국 車소비자 분통

    日 배짱 마케팅… 한국 車소비자 분통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외국 자동차업계의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을 ‘봉’으로 여겨서인지 차별 대우는 기본이고, ‘아쉬우면 사지 말라.’고 배짱마저 부린다. 한술 더 떠 미국은 한국 정부가 힘(?)을 쓰면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차를 사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서인지 자동차 ‘재협상 카드’를 강하게 밀고 있다. 닛산은 최근 북미시장에서 자사의 무단변속기(CVT)를 장착한 차량의 워런티(보증)를 기존 ‘5년·6만마일’에서 ‘10년·12만마일’로 늘렸다. 5년·6만마일이 넘는 차량이라도 10년·12만마일의 범위에 있으면 보증을 해줄 계획이다. 심지어 자비 수리가 이뤄진 경우에는 수리비를 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워런티 마케팅’은 국내 소비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닛산이 현대차의 ‘10년·10만마일’ 워런티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뿐 아니라 현대차의 ‘워런티 차별전략’도 베낀 탓이다. 닛산 관계자는 “한국시장에서 닛산 워런티 4년·10만㎞는 국내 자동차업체보다 훨씬 길다.”면서 “미국의 경우 현지 공장으로부터 부품을 조달할 수 있어 워런티 확대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최근 도요타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렉서스와 캠리, 프리우스, 아발론 등 주요 차종 400만대에 대해 가속페달을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가속페달이 아닌 운전석 매트의 불량을 주장했던 도요타로서는 또 한번 신뢰에 흠이 갔다.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량 가운데 한국에서 판매된 차량도 1만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요타코리아는 운전석 매트 불량과 관련해 한국 업체가 생산한 만큼 리콜 대상이 아니다며 교환해 주지 않았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와 미국의 고속도로교통안전국과 (리콜과 관련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본사로부터 아직 연락이 없어 리콜 여부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푸대접’은 자동차업계뿐 아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손실 보전을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더 축소하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시장구조 탓에 국내 소비자들이 자동차 가격과 품질, AS, 리콜 등에서 많은 손해를 보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민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마지못해 자동차 업체들이 움직이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사설] 오바마 서울거리 수입차 제대로 보라

    어제 방한한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권한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러 청와대로 가는 길에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운 승용차들을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외제 승용차가 얼마나 많은지, 그 가운데 미국산 승용차는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기 바란다. 그리고 일본 렉서스와 독일산 BMW는 넘쳐나는데 왜 미국의 크라이슬러는 눈에 잘 띄지 않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미국 자동차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 때문에 한국 시장을 좀 더 파고 들고픈 관련업계의 절박감을 모르지 않는다. 한국에 미국차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유가 미 업계의 주장처럼 한국의 수입장벽 때문이 아님은 서울에 넘쳐나는 일본, 독일 승용차가 말해준다. 지난해 한국에 수입된 외국 자동차는 6만 1648대로, 이 가운데 독일과 일본제가 5만 4668대, 89%를 차지했다. 올 들어 수입차 시장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차만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10대 수입차 중 미국산은 포드만이 10위에 턱걸이하고 있을 뿐이다. 미국차의 부진은 유럽이나 일본산보다 관세가 더 붙어서가 아니다. 여러 소비자조사에서 드러나듯 디자인과 성능으로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뒤지기 때문이다. 더 취할 조치도 없겠으나 수입차 시장을 더 열어 본들 지금 상태로는 그 혜택을 유럽산, 일본산이 가져갈 게 뻔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지 2년2개월이 흘렀다. 미 자동차 업계의 보호주의와 미 의회의 눈치보기의 늪에 빠진 협정문을 이젠 꺼낼 때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과감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자동차 같은 지엽적 문제를 벗어나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한다. 미 행정부가 미적거릴수록 더 크게 웃는 쪽은 EU와 일본이다. 무역 활성화 조치를 외면하면 미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따돌림을 당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의 경고를 흘려듣지 말기 바란다.
  • 일본은 ‘현대車 무덤’

    일본은 ‘현대車 무덤’

    일본차의 국내 시장 잠식이 무섭다. 반면 일본 시장은 여전히 ‘현대 자동차의 무덤’이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일본에서 786대를 파는 데 그쳤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 5 01대와 비교하면 늘었으나 현지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0.54%에 불과하다. 게다가 올해 일본 수출량 523대를 뺀 나머지 263대는 지난해 재고분이 소진된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1000대 팔기가 버겁다. 반면 일본차는 야금야금 뿌리를 내리고 있다. 도요타 브랜드는 론칭 3주 만에 5200여대의 계약판매고를 올리며 질주하고 있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에 진출했다. 같은 해 일본 도요타도 렉서스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한국행 배를 탔다. 9년이 흐른 지금 두 회사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현대차는 2002년 월드컵 특수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몇 년간 연간 2000대 안팎 팔았으나 이후 철처히 외면당했다. 전문가들은 “경소형차 비중이 3분의2를 넘고 주차장이 협소한 일본의 특성에 맞춘 현지 전략 차종 개발에 실패했다.”고 지적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차는 현지화에 성공하고 있다. 렉서스(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차는 2001년 국내 진출 첫해 반일감정 등에 밀려 841대밖에 팔지 못했다. 그러나 2006년 1만대를 넘기더니 지난해에는 2만 1912대를 팔았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점유율도 35.5%까지 끌어올렸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1만 2229대를 팔았다. 특히 지난달 21일 국내 진출한 도요타 브랜드는 누적 계약대수 5200대를 넘었다. 캠리는 지난달 열흘 만에 529대를 팔아치웠다. ‘일본차 바람’은 경쟁 모델인 현대차의 쏘나타, 그랜저 등이 상대적으로 ‘가격 대비 품질’에서 미흡하다는 소비자 판단이 개입된 결과로 업계는 분석한다. 쏘나타는 98년 EF쏘나타 출시 이후 가격이 72%(최고급 트림 기준) 뛰었다.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37.5%)의 두 배에 가깝다. 반면 일본차들은 같은 기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김필수 대림대학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기아차가 내수 점유율 85%의 보호망 속에서 소홀히 해 온 차량 가격 합리화, 품질 개선, 애프터서비스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렉서스의 기함 ‘뉴 LS 시리즈’ 출시

    렉서스의 기함 ‘뉴 LS 시리즈’ 출시

    디자인과 편의장비가 개선된 렉서스의 기함이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의 최고급 세단 ‘뉴 LS시리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운 뉴 LS시리즈는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LS460L 5인승 오토만’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것이 특징이다. 오토만 모델은 전장을 늘리고 마사지와 지압을 제공하는 뒷좌석 VIP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VIP 시트는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버터플라이 헤드 레스트를 갖췄다. 아울러,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와 9인치 고해상도 LED 모니터가 편안함을 제공한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범퍼 및 그릴 디자인과 램프류 등이 변경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규 사양으로는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연동 자동회전 램프(AFS), 잔 스크래치 보호 기능인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이 추가됐다. 한국토요타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디자인과 편의성, 안락함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LS460 1억 3,350만원, LS460 AWD 1억 3,750만원, LS460L 5인승 오토만 1억 5,100만원, LS460L 4인승 오토만 1억 6,99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로 산 외제차가 장물?

    미국에서 훔친 고급 중고 차량을 들여와 신차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국내에 들어온 차량이 350여대에 이른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벤츠와 렉서스, BMW 등 고급 차량 78대를 밀수입해 리스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신차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무역업자 오모(48)씨를 구속하고 수입업체 대표 김모(48)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7년 9월부터 미국 현지 공범들과 짜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인 불법 체류자나 귀국을 앞둔 교포 등의 서류를 조작해 주고 고급차를 빌리도록 했다. 이어 차량을 분실신고해 빼돌린 뒤 컨테이너에 장난감과 함께 넣어 ‘Toy&Car(장난감과 자동차)’로 표시해 한국으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미국의 리스 업체가 차량을 도난당하면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어 큰 문제로 삼지 않는다는 것과 미국 세관이 수출품에 대해서는 검사 강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교묘하게 악용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구촌 초저가車 전쟁

    지구촌 초저가車 전쟁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저가차(低價車) 대결로 뜨겁다. 유력 업체들까지 신흥시장을 겨냥한 싼값의 전략 모델을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이르면 내년 말부터 새로운 저가차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해 경쟁한다는 복안이다.9일 현대·기아차 부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주요업체의 신흥시장용 저가차 개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중국 등 신흥국가의 저소득층 소득이 늘면서 저가차(1만달러 미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전세계 저가차 수요가 2012년 865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컨설팅업체 AT커니는 2015년 저가차시장 규모를 710만대로, 시장점유율은 8.2%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저가차의 효시인 르노그룹 자회사인 다치아가 2005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5000달러대 ‘로간’은 2015년 31만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저가차 모델 개발 계획을 잇따라 밝히고 있다. 이들은 ▲생산 현지화(인건비 절감) ▲경소형차 업체와 제휴 ▲기존 모델 파생상품(개발비 절감) ▲독립브랜드화 등 전략을 통해 시장 선점을 노린다. 기존 신흥업체 중심의 저가차시장이 글로벌 업체들의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재편되는 셈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9일 “i10(유럽형 전략모델, 1100㏄)과 모닝(1000㏄)보다 배기량이 작고 가격도 5000∼8000달러 수준의 새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인도 공장 등에서 생산해 유럽과 다른 신흥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최근 “(저가차)연구개발을 계속 하고 있으며, 가격과 비용을 낮추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내년부터 인도 시장에서 5000달러대의 초저가차를 연간 50만대 규모로 생산하고 브라질, 중국 등으로 수출한다. 중국과 태국에서 8000달러대의 저가차도 내놓는다. 특히 기존 도요타, 렉서스, 사이언의 브랜드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해 네 번째 저가차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혼다와 닛산도 8000~1만달러대의 저가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스즈키는 이미 인도에서 5000달러대 ‘알토’를 판매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6000달러대의 저가차를 연간 5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르노도 인도의 초저가차 생산능력을 연간 4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GM과 포드도 내년부터 저가차를 생산한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저가차의 성패는 성능과 수익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느냐에 달렸다.”면서 “현대·기아차의 경우 저가차 및 경소형차 현지 생산을 확대할 경우 상대적으로 국내 투자는 줄어들게 되는 부정적 영향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팝업 스토어’ 팡팡 터진다

    ‘팝업 스토어’ 팡팡 터진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유니클로 매장 앞에 600여명이 100m가 넘는 행렬을 만들었다.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샌더가 협업한 유니클로의 ‘플러스 제이’ 제품을 사기 위한 줄이었다. 플러스 제이 제품을 판매하는 명동·강남·압구정 매장 3곳에서 이날 하루 동안 올린 매출은 6억원, 온라인 판매액은 1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평소의 2배를 넘는 실적이다. 결국 사흘 만에 플러스 제이는 6억 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동이 났다. 당초 한 달 동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었던 유니클로는 9일 새롭게 제품들을 매장에 들였다. 예상을 뛰어넘은 매출 실적이 나온 이유로 업계는 ‘희소가치’를 꼽았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샌더의 옷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데다, 제품이 한시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구매욕구가 더 일어났다는 설명이다. 유니클로는 해외에서도 이 같은 전략으로 재미를 봤었다. 2006년 가을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에 매장을 내면서 일본에서 미국으로 직수입했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컨테이너 박스로 된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 컨테이너 팝업 스토어에서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화제를 모았고, 유니클로는 미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 ‘프라다’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수산물 시장에 그린카페트를 깔고 중간중간에 프라다 아이템을 배치하는 식으로, ‘꼼데가르송’은 스페인·싱가포르·슬로베니아·폴란드 등지에 매튜 바니와 함께 제작한 향수 ‘게릴라’를 판매하는 매장을 잠깐 동안 여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자동차업체 ‘렉서스’도 팝업 아트 갤러리를 열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도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IT) 강국인 한국에서는 팝업 스토어의 독특한 매장 분위기를 전달하는 블로거들이 활약하면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를 낸 코카콜라의 ‘글라소비타민워터’도 한 달 동안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을 맞았고, 당초 6개월 수요를 예상하고 들여 온 물량을 두달 만에 소진시켰다. 일본·홍콩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이 매장을 둘러보고 갔다. 코오롱 FnC의 남성 편집 브랜드 ‘시리즈’가 8일 도산공원 근처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오는 15일 제일모직의 ‘구호’가 가로수길과 백화점 3곳에 팝업 스토어를 낼 계획을 밝히는 등 한동안 팝업 스토어를 볼 기회가 잦아질 듯하다. 구호는 2030세대를 겨냥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팬츠·셔츠·재킷 등 50여가지 아이템을 구호플러스(9好+) 로고를 붙여 판매하기로 했다. 제일모직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팝업 스토어를 열어서 브랜드의 독자성을 추구하고 기존 구호와 구별되는 새로움과 신선함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기존 고객에게는 흥미롭고 신선한 이벤트로, 새 고객에게는 구호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용어클릭 ●팝업 스토어 짧은 기간 동안 신규 브랜드나 한정판을 전시 또는 판매하고 문을 닫는 매장.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를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특별 체험공간’으로 정식 매장을 열기 전에 티져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2002년 미국 대형할인점 타겟(TARGET)이 신규 매장 부지를 찾지 못하자 단기간 임대한 임시 매장을 연 것이 의외로 인기를 끌자 기업들이 벤치마킹을 하면서 생긴 개념이다.
  • 렉서스 최초 슈퍼카 ‘LF-A’ 포착

    렉서스 최초 슈퍼카 ‘LF-A’ 포착

    스파이샷만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가 드디어 공개된다. 최근 렉서스 측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도쿄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첫 2인승 슈퍼카 LF-A를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LF-A는 기존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양산형에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날렵함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 ‘엘피네스’(L-finesse)가 적용됐다. 과감한 펜더 라인과 굴곡들은 이 차의 스포티한 특성을 잘 드러낸다. LF-A는 엔진 배치와 구동축의 무게배분을 통해 이상적인 차체 밸런스를 실현했다. 엔진은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5.0ℓ 이하급의 V10이 탑재된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상세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이 슈퍼카의 가격을 22만달러(약 2억5천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motorauthority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 9만 9천원만 내세요”···10월 수입차의 유혹

    “월 9만 9천원만 내세요”···10월 수입차의 유혹

    수입차업계가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초저가 리스를 비롯해 무이자 판매, 현금 할인까지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닛산 ‘월 9만 9천원 초저가 리스’ 닛산은 로그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준다. 닛산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9만 9천원(선수금 40%, 3년후 원금납입)의 초저가 리스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알티마 2.5 모델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알티마 3.5 모델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등록세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알티마 구매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가 장착된 어드밴스드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준다. ◆ 인피니티 ‘취·등록세’ 지원 인피니티는 자사의 파이낸스 서비스 이용 고객이 G37 세단 및 쿠페 구입시 취·등록세를, G37컨버터블 및 M35는 등록세를 지원한다. 타 금융사 이용 고객은 G37 세단 및 쿠페 구입시 등록세를, G37 컨버터블 및 M35는 취득세를 지원한다. ◆ 크라이슬러 ‘등록비 전액’ 지원 크라이슬러는 주요 차종 구매 시 KT캐피탈을 이용하면 36개월 저리 유예 리스나 유예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100만원 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0C 2.7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지원과 함께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브링 디젤은 36개월 유예 리스를 이용하면 차량 등록비 전액을 지원한다. 등록비 전액 지원은 세브링 가솔린과 컨버터블 구매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PT 크루저는 현금 구매 고객에게 25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호텔 패키지와 7만Km 소모성 부품 쿠폰 등이 제공된다. ◆ 푸조 HDi 구매 고객 ‘20% 할인’ 푸조는 디젤 엔진이 탑재된 407 2.7 HDi, 쿠페 407 HDi, 607 HDi 등 3차종 모두 20%의 현금 할인과 함께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준다. 307SW HDi와 407 HDi 모델의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60일 무료 골프 라운딩을 포함한 푸조 골프 멤버십카드(약 50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 렉서스 ‘500만원 주유 쿠폰’ 제공 렉서스는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LS 모델을 운용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월 리스료를 지원한다. 또한, 10월말까지 2009년형 렉서스 LS를 등록하는 고객과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렉서스 보유 고객이 렉서스를 재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 미쓰비시 ‘최대 10% 할인’ 미쓰비시 아웃랜더는 개별소비세 환원 전 가격으로 판매되며, 최대 10% 할인 및 유류비 100만원 지원 등 최대 549만원을 할인해준다. 이클립스는 3% 현금 할인과 함께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랜서와 랜서에볼루션, 파제로도 각각 2~3%의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차종별로 월 17만원대 유예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미쓰비시 차량을 소유한 고객에게는 2%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10월은 업계가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어, 수입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일 한국 상륙 ‘도요타 캠리’는 어떤 차?

    20일 한국 상륙 ‘도요타 캠리’는 어떤 차?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 도요타가 오는 20일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한국도요타 측은 “20일 국내 공식 진출행사와 함께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콤팩트 SUV RAV4 등 4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도요타의 주력모델 ‘캠리’는 어떤 차일까? 국내에 출시될 캠리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중형세단이다. 캠리는 1980년대 셀리카 캠리로 데뷔한 뒤, 도요타의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 말까지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200만대가 넘게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이기도 하다. 캠리의 외관은 날카로운 선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렉서스를 비롯한 도요타의 세단에 공통으로 적용되고 요소다. 실내는 간결하고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이며 많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국형 캠리에는 169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2.5ℓ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안전 및 편의장비로는 에어백과 ABS를 비롯해 차체안전제어장치,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다양한 사양이 적용된다. 캠리의 가격대는 3천만원 중후반대로 예상되고 있다. 캠리가 가장 많이 팔리는 미국 내 판매가격은 1만 8920달러~2만 375달러(약 2200만원~2400만원)선이다. 한국도요타의 관계자는 “인터넷상에 떠도는 가격정보는 회사 측이발표한 것이 아니다.”며 “정확한 가격은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20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개최되는 공식 행사에는 일본 본사의 후노 유키토시 부사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쿠스, 美 포브스 선정 ‘주목할만한 신차’

    에쿠스, 美 포브스 선정 ‘주목할만한 신차’

    현대차 에쿠스가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내년 가장 주목할만한 신차에 선정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최근 ‘2010년 가장 주목할만한 차 10종’(Ten Exciting Cars For 2010)을 발표했다. 이번 신차 선정에는 BMW X5 M, 메르세데스 벤츠 S400 하이브리드, 아우디 R8 스파이더 등 8만달러 이상의 고가차들이 주를 이뤄 내년 고급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전망했다. 포브스는 “에쿠스는 올해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제네시스에 이은 현대차의 차세대 대형세단”이라며, “벤츠 S클래스와 렉서스 LS의 경쟁차종으로 충분한 구매가치를 지녔다.”고 보도했다. 또 “에쿠스는 내비게이션과 운전자통합정보시스템, 열선 및 냉방 시트, 우드그레인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탑재하고도 5만달러(약 5900만원) 정도에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의 현지 관계자는 “수출형 에쿠스에는 368마력의 4.6리터 V8 람다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에쿠스는 현대차의 엠블럼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첫선을 보인 에쿠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이번 2010년 가장 주목할만한 차에는 현대차 에쿠스와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 S400 하이브리드, 포드 플렉스, 포르쉐 파나메라, BMW X5 M, BMW 5시리즈 GT, 시보레 볼트, 아우디 R8 스파이더, 롤스로이스 고스트, 피스커 카르마 등이 선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 출시···1억4600만원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 출시···1억4600만원

    현대차는 29일 강남구 대치동 크링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에쿠스 리무진’을 출시했다. 에쿠스 리무진은 기존 에쿠스 세단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강력해진 성능과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적용된 최고급 리무진 모델이다. 에쿠스 리무진은 기존 에쿠스 세단 대비 300mm가 길어져 국내에서 가장 긴 5,460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렉서스 LS460L, 벤츠S500L, BMW 750Li 등의 수입 경쟁차와 비교해 전장은 최대 310mm, 후석 레그룸은 최대 376mm가 길어진 수치다. 에쿠스 리무진은 B필러 뿐만 아니라 뒷문을 늘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면부에는 가로형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는 엠블렘을 장착됐다. 에쿠스 리무진은 5.0ℓ 타우엔진과 3.8ℓ 람다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5.0ℓ 타우엔진은 기존 4.6ℓ 타우엔진을 기반으로 배기량과 출력을 높인 엔진이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51.0㎏.m이다. 이는 렉서스 LS460L, 벤츠S500L 등과 비교해 각각 20마력, 12마력이 높은 수치다. 최고급 차답게 첨단 안전사양도 돋보인다. 급제동 상황 발생시 비상등이 자동으로 점멸해 사고를 예방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리무진에 최적화된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또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주행조건에 따라 전조등을 능동적으로 제어한다. 편의장비도 다양하다. VIP 시트 적용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후석 전동식 풋레스트를 장착됐으며, 후석 레그 서포트 기능과 동승석 전방 폴딩 기능을 통합한 자세 조절 기능, 마사지 시스템도 적용됐다. 아울러, B필러 공간에는 무드램프와 책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맵포켓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8일 국내 최초로 개발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 3대를 대통령실 경호처에 기증했다. 에쿠스 리무진의 판매가격은 VL380 프레스티지 1억 3500만원, VL500 프레스티지 1억 460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 네티즌 “YF쏘나타 디자인·품질 세계적 수준”

    해외 네티즌 “YF쏘나타 디자인·품질 세계적 수준”

    지난 17일 출시된 현대차 YF쏘나타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토블로그와 월드카팬즈닷컴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신형 쏘나타의 출시를 집중 보도했다. 특히 오토블로그는 “신형 쏘나타는 폭스바겐 CC보다 진보된 쿠페형 세단으로 현재의 디자인 트렌드를 잘 반영한 차”라고 호평했다. 19일 현재 오토블로그에는 쏘나타 출시 기사에 대한 리플이 줄을 이어 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네티즌 ‘Sal Collaziano’는 “외관은 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 등 동급 중형세단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며, 가격 대비 성능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내·외관 디자인과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Kaptain75329), “과거 현대차에 비해 무척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실내 품질은 이미 미국차를 넘어섰다.”(kbm123)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에 반해 “멋진 차인 것은 분명하지만, 인피니티와 렉서스 등 일본차의 스타일과 닮았다.”(Adis), “현대차만의 색깔보단 폭스바겐 CC나 캐딜락을 닮은 내·외관이 아쉽다.”(Quack) 등 다소 부정적인 의견도 나왔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형 쏘나타는 내년 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며, 2011년 초에는 중국 공장에서도 생산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011년부터는 연간 45만여 대의 신형 쏘나타를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차 미국 소비자 만족도는 몇점?

    현대자동차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어느 정도 평가를 받고 있을까.  미시건대학 연구진이 18일(이하 현지시간) 공표한 미국고객만족지수(ACSI)의 자동차 부문 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85점을 얻어 브랜드별 순위 10위를 차지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분기에 1만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됐으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별도로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오차범위는 각각 ±1P와 ±3P이다.  GM의 캐딜락과 도요타의 렉서스가 89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는데 각각 4점과 2점이 올랐다.GM의 뷰익과 혼다,포드의 링컨 머큐리가 8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링컨 머큐리는 5점이 올랐고 뷰익 역시 3점이 올랐다.  미국의 자동차 3사가 1년 전과 비교해 뚜렷한 만족도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 것.조사를 이끈 클라에스 포넬 미시건대학 경영학 교수는 “디트로이트(미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하지만 이처럼 소비자 만족도가 올라간 것은 경쟁력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BMW는 87점을 얻은 반면 메르세데스와 도요타,폴크스바겐은 나란히 86점이었다.특히 폴크스바겐은 1년 전에 견줘 5점이나 뛰어올랐다.  크라이슬러는 4점 오른 84로 GM의 새턴과 함께 현대자동차에 바로 따라붙었다.  시보레와 포드 브랜드는 각각 4점과 3점 오른 83점으로 공동 13위.반면 GMC는 1점 떨어진 82점에 머물렀다.  기아자동차와 닷지,일본 마쓰다 그리고 폰티악 모두 81점을 얻었고 지프와 일본 닛산은 각각 79점과 78점으로 바닥을 기었다.특히 닛산은 전년 대비 4점이나 떨어져 하락세가 뚜렷했다.  업계 전체의 만족도는 84점으로 1년 전의 82점보다 조금 나아진 모습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