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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축제·쉼터 조성… 강원 접경지 “군심 잡아라”

    강원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장병 참여형 축제를 열고 장병 쉼터를 조성하는 등 ‘군심(軍心) 잡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접경지역에서 주요 소비층인 장병들과 유대를 강화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화천군은 3~6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개막한 토마토 축제에서 15사단 승리부대 장병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승리부대 장병의 밤’이 열려 장병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그간 쌓인 노고를 풀고 부대별 팔씨름 대항전과 수중 릴레이, 4각 줄다리기, 물풍선 터뜨리기, 토마스 박스 높이쌓기로 구성된 ‘올림픽 게임 5종’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운영을 맡은 김인경 화천군 농촌개발담당은 “승리부대는 축제 기간 장병들 외출, 외박을 시행해 성공 개최에 일조하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 화천군은 상서면 산양리에 ‘장병 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지상 4층(연면적 742㎡) 규모인 장병 쉼터는 1층 북카페, 2층 스크린야구장, 3층 스크린골프장·골프연습장, 4층 휴식공간으로 이뤄졌다. 양구군은 지난달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곰신거리’를 조성했다. ‘곰신’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를 의미하는 은어로 고무신의 줄임말이다. 곰신거리는 장병과 면회객이 각자의 소망을 담는 ‘열쇠달기 펜스’, 장병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무사 전역 나무’,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양구군은 스크린야구장과 만화방, 체험시설을 갖춘 지상 2층(연면적 792㎡) 규모의 ‘민군 어깨동무센터’도 지난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제군은 장병 200명 이상을 초청해 인제 곳곳을 탐방하고 모험레포츠도 즐기는 체험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부대에 200권 이내 도서를 1개월간 대출해 주는 ‘군부대 순회문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철원군은 지난 5월부터 대민지원활동에 참여한 장병에게 2만원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과 6000원 상당의 영화관 관람권을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 벌초할 때 한라산둘레길 자동차로 가면 안되나요?

    벌초할 때 한라산둘레길 자동차로 가면 안되나요?

    “성묘철이 다가오는데 한라산 둘레길을 자동차로 진입 못하게 하면 어찌해야 하나요.” 새달 1일부터 한라산둘레길(국가숲길)에 자동차와 자전거 등이 진입할 수 없게 되면서 한라산 일대 산소가 있는 사람들이나 양봉업자, 농사짓는 사람들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둘레길 내 국가숲길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차마 진입제한 지정·고시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한라산둘레길(국가숲길)에 자동차와 자전거 등이 진입할 수 없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라산둘레길 중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총 5개 구간·48.92㎞로 천아숲길(천아수원지~서귀포 보림농장 삼거리) 8.7㎞, 돌오름길(보림농장 삼거리~거린사슴) 8㎞, 동백길(서귀포 무오법정사~돈네코탐방로) 11.3㎞, 수악길(돈네코~서귀포 이승이오름) 11.5㎞, 시험림길(사려니숲길~이승이오름) 9.42㎞ 등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5조의 3제2항에 의거해 차마진입금지 예외사항을 뒀다. ▲나무심기, 숲가꾸기, 사방, 벌채, 임도시설 등 산림사업 ▲산불예방·진화시설, 병해충방제 및 안전사고 조치 ▲ 군 및 예비군의 작전업무수행 ▲학술 연구·자원조사 ▲산림내 주민의 생업 ▲성묘 ▲‘산림보호법’ 제46조에 따라 위촉된 숲사랑지도원의 산림보호활동 ▲송·배전선로의 점검 및 유지·보수 ▲문화재(문화재보호구역을 포함한다)의 조사, 연구, 보존·관리 등를 위한 차마진입은 허용된다. 이외 이유로 진입하려고 하면 도 산림녹지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차마 진입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숲길로 차마가 진입할 경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3항 제6호에 따라 1회 적발시 10만원, 2회 적발 15만원, 3회 적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도는 행정예고 기간 중 산악자전거 동우회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국가숲길 이외의 구간에서 숲길 보행자와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상지를 파악·조사해 산림레포츠형 테마임도를 조성(지정)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산악자전거 등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위협받고 있는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숲길 훼손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힐링에 문화 입힌다… “꿀잼도시 노원, 하반기엔 더 ‘쎈’ 놈 옵니다”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힐링에 문화 입힌다… “꿀잼도시 노원, 하반기엔 더 ‘쎈’ 놈 옵니다”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제1회 수제맥주축제 5만명 ‘대박’성공 비결은 젊은층 찾는 행사로지역 전통시장 음식 선보여 상생전국 첫 도심형 휴양림 내년 완공청소년 레포츠 체험장 ‘점프’ 계획면허시험장 터 바이오단지 추진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민선 7기 4년간 ‘힐링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화랑대 철도공원이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 철쭉 동산과 나비 정원이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 무장애 숲길을 품은 영축산·초안산 힐링타운까지 권역별로 자리잡은 힐링 명소가 그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곳을 곳곳에 만든 오 구청장은 민선 8기엔 그 공간에 문화를 입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덕분에 오 구청장은 요즘 주민들로부터 ‘노원구에 갈 곳이 많아졌다’, ‘주말마다 멀리 안 가고 노원에서 꼭 가야 하는 장소를 목록에 적어 놓고 순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달 2~3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제1회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처음 연 축제에 이틀간 외국인을 비롯해 5만여명이 다녀갔다. 오 구청장은 이 축제를 열기 위해 대구, 부산, 오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보며 벤치마킹했다. ‘문화기획가’라고 해도 될 만큼 지역 축제에 대한 혜안과 애정을 지닌 오 구청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원 하면 잠만 자는 베드타운, 서울의 변두리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 활력 넘치는 ‘꿀잼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더 ‘쎈’ 문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노원수제맥주축제’가 흥행했는데 성공 비결은 무엇이라고 보나. “노원구가 축제를 열면 젊은이들이 오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젊은이들이 놀 만한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더라. 마침 노원구에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있었고, 또 주민들에게 수제맥주축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니 전 세대의 반응이 좋았다. 마침 노원에 7개 대학이 있으니 대학생들과 협업하면 젊은 감각의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행히 각 대학 총학생회가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진행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 -젊은이들과의 협업 외에도 이번 축제를 기획할 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이번 축제가 제격이었다. 150여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의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수제맥주 관련 협동조합,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까지 총 17곳의 브루어리가 참여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음식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상계중앙시장에서 공수했다. 전국의 유명하다는 푸드트럭을 섭외할 수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수락산 힐링타운에도 ‘문화’를 가미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전국 최초 도심형 휴양림인 수락산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수락산의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했다. 트리 하우스와 숲속의 집,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약 35만㎡ 면적에 총 18동 25호실을 조성한다. 특히 10m 높이 나무 위에 조성되는 트리 하우스는 성인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서 봤던 나무 위의 낭만적인 집을,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이 밖에 앞으로 구민에게 선보일 문화 관련 시설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청소년을 위한 레포츠 복합 체험 시설인 ‘점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중고등학생들이 갈 만한 곳이 PC방 외엔 별로 없더라. 학생들이 힘을 빼면서 놀 수 있을 만한 공간이나 콘텐츠가 없을까 고민했다. ‘점프’에는 카트라이더, 트램펄린, 클라이밍 체험 공간과 체력 측정 센터, 북카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하반기에 설계 용역을 공모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완성할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거다.”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구 슬로건에 계속해서 넣을 만큼 ‘문화’를 강조하는 건 문화가 모든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특정 세대, 특정 성별, 한정된 대상만이 아니라 모든 구민이 원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무엇일지 항상 고민한다. 구민들이 생애 주기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명소,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더불어 알차고 특색 있는 이색적인 문화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겠다. 상반기에 노원구가 문화로 들썩들썩했던 만큼 하반기에도 알찬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매년 약 30만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 ‘댄싱 노원 페스티벌’(옛 노원탈축제)을 비롯해 경춘선숲길음악회 등 축제가 열린다. 또 시범적으로 일부 도로를 막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그 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은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가 있다면. “노원에는 서울시에서는 드물게 개발 여지가 있는 대형 부지가 남아 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이다. 민선 7기부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이곳에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창동차량기지는 2026년 2월 경기 남양주시 진접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지만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2월 노원구와 서울시, 의정부시가 협약을 맺고 면허시험장 이전에 합의했으나 최근 의정부시에서 최종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이전이 무산됐다. 이와는 관계없이 노원구는 추후 다른 지자체와의 추가 협의를 하는 등 제2, 제3의 대안을 마련해 서울대병원 유치를 비롯해 바이오단지 조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초등생 물안경 찾아주다가…20대 안전요원 숨진 채 발견

    초등생 물안경 찾아주다가…20대 안전요원 숨진 채 발견

    “물안경을 잃어버렸어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동료와 함께 물안경을 찾으러 바다로 들어간 20대 안전요원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던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생존수영 대회에 투입된 20대 안전요원 A씨가 바다 위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자신의 근무 시간이 끝나고 초등부 경기를 앞둔 쉬는 시간 ‘물안경을 잃어버렸다’는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수경을 찾으러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함께 나선 안전요원은 수경을 찾으러 들어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에 설치된 생존수영 경기장 부표 옆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현장 구조대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평소 앓는 지병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이날 개막식을 앞두고 있던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주최 측은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김영록 전남지사가 30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찾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과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박람회장,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200여만 명이 참여하는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1년 국제행사 승인 이후 종합기본계획 수립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세계섬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구성된 8개 전시관에서 섬의 탄생부터 역사와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시 시설들이 들어선다. 특히 세계인들과 함께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가기념일인 8월 8일 섬의 날 행사와 국제섬포럼, 세계섬도시대회 등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해 섬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다. 또 화양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 부행사장에서는 어촌문화체험과 가족캠프,해양레포츠, 비렁길 탐방 등을 통해 섬 전통문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웰니스 체험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영록 지사는 “주 행사장을 여수시민이 활용 가능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섬투어프로그램 운영 등 섬박람회의 특징을 잘 살려 이번 행사가 섬 발전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2012 여수엑스포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도 여수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행사로 치러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섬·바다는 미래다”… 여수,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항해’

    “섬·바다는 미래다”… 여수,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항해’

    세계인이 모여 섬 문제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밑그림이 확정됐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여수 섬박람회는 섬의 위기와 회복, 개발 등의 역사와 함께 섬 문화와 미래 가치 등을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각국의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포츠프로그램은 물론 세계 섬 음식축제와 섬 캠핑축제, 트레킹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 국제 섬 포럼과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개최해 섬과 바다의 미래 방향과 가치를 재조명한다.●여수 세계섬박람회 전시관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열리는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돌산읍 진모지구의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남면 금오도와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해 여수의 365개 섬이 박람회장이 되는 공간 개념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25일 섬박람회를 통해 여수의 모든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 섬박람회는 국제행사 심사단계부터 4개의 행사장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돌산읍 주행사장에서는 전시관이 운영되고, 개도에서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오도에서는 경관 트레킹 행사가 개최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콘셉트를 마련해 34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479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전시관은 주제관과 섬 공동관, 섬 문화관, 섬 생태관, 섬 미래관 해상교량관, 섬 마켓관, 섬 놀이터 등 8개로 구성된다. 주제관과 섬 공동관에서는 섬의 탄생과 위기, 발전 등의 역사와 무한한 미래 가치를 구현하고 섬 의료와 수송 등 각국의 차별화된 섬 정책과 기술을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들어선다. 섬 미래관과 해상교량관에서는 해상풍력과 미래 에너지 자원 등 미래 비전과 현수교와 사장교 등 최첨단 공학의 다양한 해상교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섬 마켓관과 섬 놀이터에서는 각국의 섬 특산품과 요리를 맛보고 다양한 섬 주민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관에는 관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발광다이오드(LED) 사진 큐브, 미니어처 등 최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차별화된 박람회, 다양한 콘텐츠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주제관은 공간 전체를 예술과 음악 등 미디어 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영상전시 방식인 ‘이머시브 미디어터널’로 실감 나게 구현한다. 특히 여수 세계섬박람회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형 항공 이동 수단인 UAM 탑승 행사도 열린다.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계 섬 음식’ 한마당인 세계 섬 푸드 투어도 운영한다. 캠핑 명소인 개도 부행사장에서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야간 캠핑행사와 함께 풀문 파티, 낭만 버스킹, 어촌 체험, 섬섬 주막,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섬의 날 행사’인 국가별 스페셜데이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와 함께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여수 섬박람회 효과와 사후활용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함께 치르는 행사로 30여개국이 참가한다. 전 세계에서 20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6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여수시는 섬박람회와 연계사업으로 1000억여원을 투입해 섬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해양자원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외된 섬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섬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리고 미래 성장동력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한편 섬 관광인프라 구축과 경관 개선사업, 어촌 소득증대사업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병행해 섬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섬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의도다.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영구시설물을 지양하는 조건으로 승인된 기획재정부 승인 비공인 박람회다. 섬박람회에 쓰인 전시 물품과 기술은 섬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해 개도 섬어촌문화센터에 이관해 복합문화시설로 재구성해 전시할 예정이다. 주행사장인 돌산읍 다도해광장은 임시시설물을 철거하고 해양공원으로 조성해 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한 섬 예술제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한 기적의 경험과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한 신성장동력으로 세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향한 항해를 계속하겠다는 각오다.
  • 섬의 탄생·역사·미래가치, VR·AR로 보여줘 축제의 장으로

    세계인들이 모여 섬 문제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청사진이 나왔다. 전남 여수시는 세계섬박람회가 세계 각국의 섬 음식과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은 물론 섬의 탄생과 역사, 미래 가치 등을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읍의 주행사장과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 개도 일원의 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섬박람회 주제를 구현하는 전시관에는 주제관 등 8개 관이 들어선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주제를 구현하는 주제관을 시작으로 섬의 위기와 회복, 섬의 치유를 연출하는 생태관과 세계의 섬을 잇는 교량의 역사와 현황, 가치를 제시하는 해상교량관, 섬의 인문사회적 자원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섬 문화관이 있다. 또 인류의 미래 희망인 섬의 무한한 자원 및 미래 해양에너지 기술을 소개하는 섬 미래관과 섬박람회 참여 국가관 및 기업관이 모인 섬 공동관, 섬 특산품을 판매하는 섬마켓관, 섬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섬놀이터 등이 갖춰진다. 전시관마다 관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발광다이오드(LED) 사진 큐브, 미니어처 등 최첨단 기술이 대거 활용된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한다. 주제관은 공간 전체를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영상전시 방식인 ‘이머시브 미디어터널’로 실감 나게 구현한다. 특히 핵심 콘텐츠로 도심형 항공 이동 수단인 UAM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UAM 탑승 체험과 드론 물품배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섬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섬 푸드 투어’도 운영한다. 이 밖에 해양레포츠 프로그램과 섬 캠핑행사, 어촌체험, 트레킹 행사 등을 비롯해 국제 섬포럼과 다양한 학술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비공인 국제행사로 치르는 섬박람회는 30여개국에서 200여만명의 관람객이 올 것으로 전망돼 6000여명의 고용 창출, 4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이 예상된다.
  • 1만원 스노클링·산골 식도락·댕댕버스… 올여름엔 ‘이색 피서’

    1만원 스노클링·산골 식도락·댕댕버스… 올여름엔 ‘이색 피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색 체험관광 상품을 내놓고 있다. 경북 울릉군은 올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울릉바닷속이야기’, ‘울릉도 식도락여행’, ‘오기동이와 해호랑이를 찾아라!’ 등 3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릉바닷속이야기’는 매주 금, 토요일 천부해중전망대 수중 공연과 해양레포츠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프리다이빙이나 스노클링(1만원), 스쿠버다이빙(3만원)과 같은 해양레포츠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울릉도 식도락여행’은 홍합밥, 따개비밥, 홍따밥, 따개비칼국수, 오징어물회, 꽁치물회, 오징어내장탕, 독도새우, 산채비빔밥, 울릉약소, 약소불고기, 오삼불고기 등 울릉도 특미를 경험하고 지원금(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기동이와 해호랑이를 찾아라!’는 울릉도 곳곳에 여러 형태로 분포된 울릉도 대표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는 미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참가자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 1만원이 주어진다.‘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군은 ‘함양 웰니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함양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을 품고 있는 청정자연을 자랑한다. ‘행복가득 함양여행, 심봤다 프로젝트’인 이번 여행상품은 1박 2일 패키지로 관광과 함께 지리산 권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 여행,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여행 등으로 구성됐다.충남 태안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1박 2일 태안 여행’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이 상품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출시된다.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45인승·최대 20명 탑승)’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간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태안 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꽃지해수욕장과 팜카밀레, 태안로컬푸드 직매장(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펜션에서 머물게 된다.
  • 지자체들, 이색 체험관광상품으로 피서객에 손짓

    지자체들, 이색 체험관광상품으로 피서객에 손짓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이색 체험관광 상품을 내놓으며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경북 울릉군은 올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울릉바닷속이야기’, ‘울릉도 식도락여행’, ‘오기동이와 해호랑이를 찾아라!’ 등 3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릉바닷속이야기’는 매주 금, 토요일 천부해중전망대 수중 공연과 해양레포츠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리다이빙이나 스노클링(1만원), 스쿠버다이빙(3만원)과 같은 해양레포츠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울릉도 식도락여행’ 은 홍합밥, 따개비밥, 홍따밥, 따개비칼국수, 오징어물회, 꽁치물회, 오징어내장탕, 독도새우, 산채비빔밥, 울릉약소, 약소불고기, 오삼불고기 등 울릉도 특미를 경험하고 지원금(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기동이와 해호랑을 찾아라!’는 울릉도 곳곳에 여러 형태로 분포된 울릉도 대표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는 미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참가자에게 울릉사랑상품권 1만원이 주어진다.‘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군은 최근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힐링 관광 프로젝트 ‘함양 웰니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함양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을 품고 있는 청정자연을 자랑한다. ‘행복가득 함양여행, 심봤다 프로젝트’인 이번 여행상품은 1박 2일 패키지로 관광과 함께 지리산 권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 여행,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여행 등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여행과 치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충남 태안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1박2일 태안 여행’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이 상품은 이달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출시된다.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45인승·최대 20명 탑승 가능)’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간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태안 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꽃지해수욕장과 팜카밀레, 태안로컬푸드직매장(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펜션에서 머물게 된다. 인천시는 옹진군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 섬에서 숙박을 하면서 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진행한다. ‘은하수 체험’, ‘다듬이질 체험’, ‘배낚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맑은 섬과 바다를 볼 수 있는 ‘투명 카약과 패들 보트’, 섬의 풍경을 즐기는 ‘자전거 체험’, ‘갯벌 체험’, ‘상합 캐기’ 등도 즐길 수 있다.
  • 서핑 강습에 한옥 숙박·대게… 진화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서핑 강습에 한옥 숙박·대게… 진화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항, 소규모 맞춤 ‘관광택시’ 등장경주, 벌초 대행 화제… 감사 이벤트영덕, 1인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울진, 홍게 말린 ‘도래 붉은포’ 인기“관광자원 활용 관광객 유치 효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포항시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 도시들이 지역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홍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입됐다. 고향을 도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기부자에게 특산물을 제공해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의 제도이다.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지급한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답례품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답례품 목록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체험과 체류형 여행 상품 내세운 포항 포항시는 성공적인 기부제 안착의 핵심 요소를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보고 ‘지역 체험·체류형 상품’을 중심으로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은 기부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거양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월 포항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투어·해양레저 등 체험·서비스형 답례품을 추가하면서 기부자의 선택 폭도 대폭 넓혔다. 지난달에는 문어숙회, 냉동산딸기, 한지공예품 등 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추가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우선 포항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등 핫플레이스를 베테랑 드라이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안내하는 소규모 여행자 맞춤형 여행상품인 ‘포항 관광택시’가 있다. 부산 송정, 강원 양양과 함께 ‘3대 서핑 성지’로 손꼽히는 ‘포항 흥해 용한 서퍼 비치’를 활용, 해양레포츠관광도시 포항을 더 알리기 위해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는 답례품도 마련했다. 또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과 수중을 알릴 ‘다이빙 체험 할인권’, 동해안을 낀 지자체라는 장점을 살려 도심해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항해하는 ‘요트 투어’를 추가하는 등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포항시의 답례품은 해양 관광 서비스에만 한정되지 않고 전국적인 겨울 별미로 자리잡은 과메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는 사과와 친환경 쌀도 있다. 포항사랑상품권, 한우, 건어물 등도 기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을 연고로 한 유명인들의 기부와 응원도 이어지면서 기부 제도 역시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모습이다. 포항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고 영국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월드컵 영웅’ 황희찬 선수는 지난 2월 500만원을 기부하며 포항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항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 샛별’ 전유진 역시 영상을 통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시는 최근 ‘해병대의 영원한 고향’ 포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불과 빛’과 연계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안”이라며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까지 이뤄 낼 뛰어난 정책에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경주페이’ 지역 관광 활성화 도움 관광도시인 경주시는 경주월드와 한옥형 숙소인 화랑마을 숙박권, 유적지 입장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화제가 된 벌초 대행 서비스는 선산을 고향에 둔 출향인들에게 꼭 필요한 답례품으로 꼽힌다. 이 외에 경주이사금 쌀과 천년한우, 돌미역이 기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특산품으로 꼽히는 찰보리빵과 경주빵, 유과, 와인, 경주교동법주도 기부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답례품인 지역화폐 경주페이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단순 물건 구매를 넘어 관광 상품을 구매하는 기능으로 다른 도시와의 답례품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특히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기부감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의 의미를 담아 1000번째 기부자를 시작으로 매 1000번째 기부자에게 지역의 인기 숙박권을 지급한다. 경주시는 제도 실시 100일을 기준으로 1억 3600만원을 모금해 전국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향인과 경주를 사랑하는 분들의 정성이 모여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영덕, 유명인들 고액 기부 큰 역할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100일간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상위 30위 지자체의 1인당 평균 기부금액(19만 6000원)의 2배를 상회하는 40만원이었다. 그만큼 고액 기부자가 많다는 뜻이다. 모금액도 12위를 차지한다. 영덕 출신인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중국 산둥 타이산) 선수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도 지난 1월 영덕군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명인의 고액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한다”며 “특히 손 선수가 고향사랑기부금 외에 강구초등학교와 강구중학교, 영덕고등학교 등 모교에 1050만원 상당의 축구공 150개를 전달한 게 알려지면서 출향인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덕군의 대표 답례품은 지역 간판 먹거리인 영덕대게다. 돌미역과 반건조오징어, 붉은대게살 통조림도 인기 품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 계신 출향민들의 뜨거운 고향사랑 실천 덕분에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선호도를 파악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답례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붉은대게 고장 울진, 9개 품목 추가 전국 붉은대게 생산량 1위인 울진군 역시 대게를 답례품으로 활용,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붉은대게 가공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울진군 후포리 앞바다에서 잡힌 동해안 붉은대게를 그대로 말린 ‘도래 붉은포’는 단연 인기다. 이 외에 기부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품목은 손질가자미, 울진사랑카드, 꿀, 오징어, 미역 등이다. 군은 최근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9개 품목을 추가했다. 토염(미네랄 소금)과 붉은대게토종란, 포도, 도자기 등이다. 염전해변캠핑장 할인권도 추가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흥행 분위기 조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부산 동구 등 다른 지자체와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행사’를 벌여 온 군은 최근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상호 릴레이 기부를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공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상생의 방법을 찾아 함께 뜻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라산 둘레길 상처나고 할퀴고… 산악자전거·오토바이 출입금지 추진

    한라산 둘레길 상처나고 할퀴고… 산악자전거·오토바이 출입금지 추진

    한라산 둘레길에 산악자전거, 오토바이 등 이동수단 출입이 금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둘레길 내 국가숲길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의견을 수렴 과정을 거쳐 산악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이동수단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등이 무분별하게 숲길에 출입하면서 안전사고와 환경훼손이 심해지자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숲길 보호를 위해 각종 이동수단의 진입제한을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라산둘레길 중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총 5개 구간·48.92㎞이다. 구간별로는 천아숲길 8.7㎞, 돌오름길 8㎞, 동백길 11.3㎞, 수악길 11.5㎞, 시험림길 9.42㎞다.도는 이동수단의 숲길 진입 제한을 위해 이달 중 행정예고 및 도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진입금지되는 이동수단은 도로교통법 제2조 제17호에 따른 차마(車馬)로, 자동차·건설기계·원동기장치자전거·자전거 등이 해당된다. 차마 진입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숲길로 차마가 진입한 경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3항 제6호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제윤 도 기후환경국장은 “산악자전거 등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위협받고 있는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국가숲길 훼손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에 4대 분야 규제 해제 권한… 반도체 특화 탄력

    강원특별자치도에 4대 분야 규제 해제 권한… 반도체 특화 탄력

    강원특별자치도가 11일 0시 공식 출범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은 국내 세 번째 특별자치시·도다.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지난달에는 특별법이 특례를 담아 개정됐다. 1395년 강원도 정도(定道) 이후 628년 만에 이름을 바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져올 변화상을 짚어봤다. 강원특별자치도가 특별한 이유는 환경·국방·산림·농지 등 이른바 4대 분야 규제를 풀 수 있는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가져와서다. 환경 분야에서는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과 민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에 한해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자연경관영향평가, 기후변화영향평가, 건강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는다. 3년 뒤 권한 이양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존속 여부가 결정된다.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당국이 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최근 들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8년이나 환경영향평가에 발목이 잡혔었다. 김광석 도 자치법령과 홍보협력팀장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며 “3년 뒤 존속 여부를 판단하게 해 자치권과 환경권이 균형을 이루게 했다”고 설명했다. 국방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권한을 쥐게 된다. 특별법에는 도지사나 시장·군수가 민간인통제선이나 보호구역 지정 변경 또는 해제를 건의할 수 있고, 도지사가 요청하면 국방부가 사용하지 않는 군부대 땅을 제공할 수 있는 규정이 담겼다. 특별법에는 ‘군부대는 강원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구매할 수 있다’는 조항도 있다. 접경지역 농업인이 군부대 급식에 쓰이는 식재료를 납품하게 해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수십년간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군부대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오는 2025년까지 경쟁입찰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접경지역 농업인과 갈등을 겪어왔다. 도 관계자는 “접경지역 농민들의 생명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군부대 급식 수의계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에서는 산림이용진흥지구를 도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진흥지구는 면적이 3만㎡ 이상이고, 산사태·토사유출 등의 재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없는 등의 조건에 맞으면 도지사가 산림청장 등과 협의해 지정할 수 있다. 진흥지구 내에서는 쉼터, 전망시설, 수목원, 야영장,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산지 규제를 완화해 산악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흥지구에서 국유림을 제외한 모든 산림의 산지전용허가와 일시사용허가 권한도 정부로부터 넘겨받는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촉진지구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옛 절대농지)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이양받는다. 다만 무분별한 해제를 막기 위해 해제할 수 있는 면적의 총량을 4000만㎡ 미만으로 정했다. 농업진흥지역이 아닌 농지에 대해선 40만㎡ 미만으로 총 허가면적을 제한했다. 김삼영 도 자치법령과장은 “철원은 농지 면적의 105%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사실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까지 규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뀌면 특화산업 육성도 용이해진다.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할 수 있어 향후 반도체, 수소산업 육성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이 완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도 행정구역 명칭이 바뀌어 793종에 이르는 행정전산망 데이터가 변환되고, 2400여개에 달하는 청사 간판과 안내표지판 등이 교체된다. 12일부터 발급되는 민원서류에도 행정구역 명칭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찍힌다. 영문 표기는 현 ‘Gangwon Province’에서 ‘Gangwon State’로 바뀐다. 미국의 주(State)처럼 강력한 분권을 실행하자는 의지가 담겼다.
  • 내일부턴 ‘강원특별자치도’, 무엇이 특별해지나

    내일부턴 ‘강원특별자치도’, 무엇이 특별해지나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1일 공식 출범한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은 국내 3번째 특별자치시·도다.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지난달에는 특별법이 특례를 담아 개정됐다. 1395년 강원도로 정도(定道) 이후 628년 만에 이름을 바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져올 변화상을 짚어봤다. 도지사가 환경영향평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름처럼 특별한 이유는 환경·국방·산림·농지 등 이른바 4대 분야 규제를 풀 수 있는 권한을 중앙 정부로부터 가져와서다. 환경 분야에서는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과 민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에 한해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자연경관 영향협의, 기후변화영향평가, 건강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는다. 3년 뒤 권한 이양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존속 여부가 결정된다. 환경영향평가는 환경 당국이 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최근 들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8년이나 환경영향평가에 발목이 잡혔었다. 김광석 도 자치법령과 홍보협력팀장은 “오색케이블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며 “3년 뒤 존속 여부를 판단하게 해 자치권과 환경권이 균형을 이루게 했다”고 설명했다. 군인 없는 군부대 땅 쓴다 국방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권한을 쥐게 된다. 특별법에는 도지사나 시장·군수가 민간인통제선이나 보호구역 지정 변경 또는 해제를 건의할 수 있고, 도지사가 요청하면 국방부는 사용하지 않은 군부대 땅을 제공할 수 있는 규정이 담겼다. 특별법에는 ‘군부대는 강원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다’는 조항도 있다. 접경지역 농업인이 군부대 급식에 쓰이는 식재료를 납품하게 해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수십년간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군부대 급식 식재료 공급 체계를 2025년까지 경쟁입찰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접경지역 농업인과 갈등을 겪어왔다. 도 관계자는 “접경지역 농민들의 생명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군 급식 수의계약을 유지한다”며 “국방규제 혁파를 통해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군부대 이전,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광대한 산림규제 ‘원샷’으로 풀어 산림 분야에서는 산림이용진흥지구를 도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진흥지구는 면적이 3만㎡ 이상이고, 산사태·토사유출 등의 재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없는 등의 조건에 맞으면 도지사가 산림청장 등과 협의해 지정할 수 있다. 진흥지구 내에서는 쉼터, 전망시설 수목원, 야영장,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산지 규제를 완화해 산악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흥지구에서 국유림을 제외한 모든 산림의 산지전용허가와 일시사용허가 권한도 정부로부터 넘겨받는다. 박용식 도 특별자치국장은 “4대 분야 중에서도 규제 면적이 가장 넓은 산림 규제는 진흥지구 도입으로 혁파할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악관광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권한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애매모호’ 절대농지 해제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촉진지구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옛 절대농지)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이양받는다. 다만 무분별한 해제를 막기 위해 4000만㎡ 미만으로 해제할 수 있는 면적의 총량을 정했다. 농업진흥지역이 아닌 농지에 대해선 40만㎡ 미만으로 총 허가 면적을 제한했다. 김삼영 도 자치법령과장은 “철원은 농지 면적의 105%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사실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까지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이제 특별법을 통해 지정 기준이 뚜렷하지 않았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Gangwon Province→Gangwon State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뀌면 특화산업 육성도 용이해진다.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할 수 있어 향후 반도체, 수소산업 육성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과학기술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이 완화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들의 50년 숙원이 특별법에 담겨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도 행정구역 명칭이 바뀌어 793종에 이르는 행정전산망 데이터가 변환되고, 2400여개에 달하는 청사 간판과 안내 표지판 등이 교체된다. 12일부터 발급되는 민원서류에도 행정구역 명칭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찍힌다. 영문 표기는 현 ‘Gangwon Province’에서 ‘Gangwon State’로 바뀐다. 미국의 주(State)처럼 강력한 분권을 실행하자는 의지가 담겼다.
  • 오영훈 “MZ 선호하는 ‘도시적 요소’가 지방 살릴 것”[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오영훈 “MZ 선호하는 ‘도시적 요소’가 지방 살릴 것”[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결국 도시적 요소를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방 소멸을 막으려면 학교, 기업뿐 아니라 도시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적 요소를 갖춰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제주가 그 대표적 사례일 것입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30대는 제주도의 자연도 좋아하지만 제주만이 제공하고 있는 레포츠와 호텔 등 숙박시설, 음식, 놀잇거리 등 도시적 요소가 풍부한 라이프 스타일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제주를 반복해서 찾고 있다”면서 ‘도시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30대의 연간 제주도 재방문율이 3~4회이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용 결과 수도권 중심의 30대 기부자가 제일 많은 점도 젊은이가 제주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꼽았다. 오 지사는 제주가 갖춘 이 매력은 우선 행정적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6차례에 걸쳐 개정되는 과정에서 제주에서는 개발사업 인허가 기간이 22개월에서 8~9개월로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을 높여 왔다”는 것이다. 또 한편으로 그는 “2000년대 중반부터 제주에 내려와 터를 잡고 카페를 열고 공유 숙박을 운영하면서 토박이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의 매력을 찾아내고 형성해 간 것은 내륙의 ‘외지인’들이었다”면서 “이질적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식된 것도 이 매력에 힘을 더했다”고 진단했다.
  • 오영훈 제주지사 “MZ세대 선호하는 ‘도시적 요소’가 지방 살릴 것”

    오영훈 제주지사 “MZ세대 선호하는 ‘도시적 요소’가 지방 살릴 것”

    “결국 도시적 요소를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방 소멸을 막으려면 학교, 기업뿐 아니라 도시민으로 누릴 수 있는 문화적 요소를 갖춰야 그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제주가 그 대표적 사례일 것입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대~30대는 제주도의 자연도 좋아하지만, 제주만이 제공하고 있는 레포츠와 호텔 등 숙박시설, 음식, 놀잇거리 등 도시적 요소가 풍부한 라이프 스타일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제주를 반복해서 찾고 있다”면서 ‘도시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30대의 연간 제주도 재방문율이 3~4회이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용 결과 수도권 중심의 30대 기부자가 제일 많은 점도 젊은이가 제주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꼽았다. 오 지사는 제주가 갖춘 이 매력은 우선 행정적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6차례에 걸쳐 개정되는 과정에서 제주에서는 개발사업 인허가 기간이 22개월에서 8~9개월로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을 높여왔다”는 것이다. 또 한편으로 그는 “2000년대 중반부터 제주에 내려와 터를 잡고 카페를 열고 공유 숙박을 운영하면서 토박이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의 매력을 찾아내고 형성해간 것은 내륙의 ‘외지인’들이었다”면서 “이질적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식된 것도 이 매력에 힘을 더했다”고 진단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지방 분권 모델의 ‘맏형’ 역할을 해온 만큼 그 성과물을 국민들과 다른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이를 선도해야 하는 의무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및 분산에너지특구 조성,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민간우주사업 등 신성장사업 유치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인구 고민을 내려놓는 제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 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 초 경북 등 7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의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 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의료원 연계 진료센터 운영, 특목고 등 교육시설 설치, 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미 포항·구미시, 의성군 등 3개 시군, 기업, 대학(고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역의 이차전지, 반도체, 세포배양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경우 SK실트론 등 14개 기업,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4개 학교와 협력을, 포항시는 에코프로 등 3000여명의 인력을 포스텍, 한동대, 흥해공고와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성군은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등 5개 투자기업 및 영남대와 협력해 2025년까지 80여명의 전문인력(고졸~박사급)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안동 백신, 영주 베어링, 영천 자동차부품, 상주 이차전지, 문경 IT 레포츠 재활, 영양 식품 가공, 봉화 바이오 메디, 청송 항노화, 영덕 수산 가공, 울진 원자력 수소 분야는 관련 기업, 대학·고교와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에서 고등교육을 포함해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경북도가 처음”이라며 “22개 시군의 전략기업, 대학과 함께 지방 정주시대 모델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 ‘경북(K)-U시티 프로젝트’ 추진…청년에 10년간 일자리·주거 등 지원

    경북도, ‘경북(K)-U시티 프로젝트’ 추진…청년에 10년간 일자리·주거 등 지원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추진에 나섰다. 도는 도내 22개(울릉군 제외)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예산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초 경북 등 7개 지역을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의료원 연계 진료센터 운영, 특목고 등 교육시설 설치, 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미 포항·구미시, 의성군 등 3개 시군, 기업, 대학(고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역의 이차전지, 반도체, 세포배양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경우 SK실트론 등 14개 기업,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4개 학교와 협력을, 포항시는 에코프로 등 3000여명의 인력을 포스텍, 한동대, 흥해공고와 교육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성군은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등 5개 투자기업 및 영남대와 협력해 2025년까지 80여명의 전문인력(고졸~박사급)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안동 백신, 영주 베어링, 영천 자동차부품, 상주 이차전지, 문경 IT 레포츠 재활, 영양 식품 가공, 봉화 바이오 메디, 청송 항노화, 영덕 수산 가공, 울진 원자력 수소 분야는 관련 기업, 대학·고교와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국에서 고등교육을 포함해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경상북도가 처음”이라며 “22개 시·군의 전략기업, 대학과 함께 지방 정주시대 모범적인 모델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설레는 캠핑족 북적북적… ‘고카프 킨텍스’

    설레는 캠핑족 북적북적… ‘고카프 킨텍스’

    ‘2023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2023 고카프 킨텍스) 행사 마지막날인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캠핑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고카프 킨텍스는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로 텐트, 캠핑카 등 캠핑 관련 물품과 레저스포츠 장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1
  • ‘천안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준공

    ‘천안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준공

    도심 속 짚코스터·공중네트·숲모험 등 충남 천안시에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가 탄생했다. 천안시는 28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준공식을 열었다. 이곳은 자연 친화적인 산림 공간에 60억 원을 투입해 태조산 야영장을 리모델링을 거쳐 가족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이곳에는 기존에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포함해 45만 4893㎡ 면적에 높이 6~14m, 연장 510m의 곡선형활강레포츠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네트레포츠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모험레포츠시설(25코스), 어린이 숲모험레포츠시설(10코스)를 갖췄다. 이와 함께 관리동, 어울림센터, 유아숲체험원 사무실 등 건축 리모델링도 진행했다.시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8월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기존 태조산 보훈공원 내 전시됐던 군수품 철거 및 조경과 휴게시설을 개선한 시민친화 보훈공원도 조성 중으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 근교에 위치해 천안시민들의 녹색 휴식처로 각광받는 태조산공원이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태조산에는 산림레포츠단지를 비롯해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으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럭셔리 요트 타고, 사찰서 힐링하고… 경남, 1박2일 ‘5색 관광’

    럭셔리 요트 타고, 사찰서 힐링하고… 경남, 1박2일 ‘5색 관광’

    지리산, 남해, 골프·요트, 패러글라이딩…. 뭐부터 즐길까.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경남 5대 테마 버스 투어’를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이 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한 1박 2일 관광 코스다. ‘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등 다섯 가지 테마 투어가 있다. 투어마다 서울, 광주, 울산 등에 있는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관광버스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통영지역 육지·섬·바다를 체험하는 해양레저 테마 투어가 가장 먼저 지난 15일 75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1. 럭셔리 테마 외국인 등 유치골프장·5성급 호텔 명품 체험 럭셔리 테마 투어는 외국인 부유층, 사업가, 대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남해 사우스케이프 골프장과 골프장 안 5성급 호텔, 남해 요트 체험, 삼성·LG·효성 창업자 생가 방문 등을 결합해 진행된다. 남해군 창선면 바닷가에 조성된 사우스케이프 골프장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 가운데 9위, 아시아 1위로 꼽힌 명품 골프장이다. 럭셔리 테마 투어는 최고 예우로 관광객을 모신다. 전국 어디든지 출발 장소까지 최고급 차량이 달려간다. 첫날 골프를 즐기고 호텔에서 숙식한 뒤 다음날 한 번 더 골프를 치고 요트 투어나 부자길 투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요트 투어는 남해에서 1시간 요트를 체험하고 관광하는 것이다. 부자길 투어에서는 진주시 지수면 구인회(1907~1969) LG그룹 창업주 생가와 함안군 군북면 조홍제(1906~1984) 효성그룹 창업주 생가, 의령군 정곡면 이병철(1910~1987) 삼성 창업주 생가 등을 방문한다.럭셔리 테마 투어 전담 여행사 최윤희 대표는 “해외 관광박람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경남 럭셔리 투어에 외국인 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해 경남지역 명품 관광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 지리산 테마 새달부터 시작2개 코스 천왕봉 등정 눈 호강 지리산 테마 투어는 천왕봉 등정을 기본으로 함양·하동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2개 코스로 구성됐다.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울의 전담 여행사가 수도권 관광객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한 코스는 서울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해 함양 상림공원과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관람하고 다음날 중산리에서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을 오른 뒤 중산리로 내려와 서울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서울에서 하동에 도착한 뒤 최참판댁, 하동플라이웨이케이블카(금오산) 등을 체험하고 다음날 천왕봉에 오르는 코스다. 등산은 전문 산악인이 인솔한다. 3. 치유·힐링 테마 3개 코스수월숲·산림욕 일상의 ‘쉼표’ 치유·힐링 테마 투어는 3개 코스가 있으며 모두 광주에서 출발한다. 양산 통도사 코스는 첫날 통도사에서 스님과 함께 사찰 생활을 체험하고 인근 대운산 청정 자연 속에 있는 공립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튿날 양산 대표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을 둘러본 뒤 아름드리 숲이 우거진 법기수원지를 관광한다. 통영 웰니스 치유여행 코스는 통영 중앙시장, 동피랑, 서피랑 관광과 나폴리농원 산림욕 다음날 미륵산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 비경 감상과 통영 대표 힐링 여행지 수월숲 관광으로 짜였다. 나머지 한 코스는 통도사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다. 첫날 밀양 영남루를 거쳐 영남 알프스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에 올라 해발 1000m 이상 9개의 산이 이어져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산악지역 풍광을 눈에 담는다. 이어 양산 통도사로 이동해 스님과 함께 사찰 생활을 체험하며 저녁 공양을 한다. 다음날 스님과 함께 주변 암자를 순례한 뒤 진주로 이동해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체험한다.4. 익스트림 테마 모험 레포츠패러글라이딩·사이클 도전 익스트림 테마 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함안·합천을 오가며 아찔한 모험 레포츠를 즐기는 2개 코스로 구성됐다. 함안에서 승마를 체험하고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을 구경한 뒤 입곡군립공원에서 하늘자전거로 불리는 아라힐링사이클을 탄다. 숲속 저수지 위 11m 높이에서 출발하는 아라힐링사이클은 수면 위로 설치된 쇠줄 위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255m 거리를 왕복하는 시설이다. 둘째 날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국보테마파크를 본 뒤 루지 체험을 하고 해인사를 관람한다. 또 다른 코스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해발 800~900m 지점 황매평전 대규모 철쭉군락지를 관광하고 합천패러글라이딩파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것이다. 다음날 함안군 악양생태공원 악양루를 거쳐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사이클을 체험한 뒤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둘러보고 귀경한다. 5. 해양레저 테마 2개 코스통영 섬·바다에서 감성 여행 해양레저 투어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즐기는 통영섬 호핑 투어와 통영 남쪽빛 감성여행 2개 코스가 있다.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통영섬 호핑 투어는 첫날 모터보트를 타고 한산도~추봉도~연대도 섬 투어를 하고 패들보트와 카약을 체험한 뒤 통영 디피랑을 관광한다. 다음날 거제로 이동해 바람의 언덕을 거쳐 거제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남해를 감상한다. 통영 남쪽빛 감성여행은 첫날 조선 후기 삼도수군통제영 중심 건물 세병관,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 기념관을 둘러보고 해상택시로 통영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한다. 다음날 요트로 한산도 주변 바다를 누비고 400년 역사를 간직한 통영 중앙시장을 돌아본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만의 차별화된 테마별 버스투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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