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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슈즈 신은 ‘심청’ 3년만에 무대에

    토슈즈 신은 ‘심청’ 3년만에 무대에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UBC·단장 문훈숙)이 대표 레퍼토리인 창작발레 ‘심청’을 공연한다. 고전 ‘심청전’을 원작으로 한 발레 ‘심청’은, 원로 무용평론가 박용구의 대본에 케빈 바버 피카드의 음악, 에드리언 델라스의 안무로 86년 초연된 작품. 초연 이후 현재 공연되는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버전에 이르기까지 매번 수정과 보완을 거치며 발레단을 상징하는 창작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한국 고전 무용의 정통미와 서양 발레의 조형미를 결합시킨 안무와 무대세트, 의상 등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문훈숙 단장 이후 새로운 심청이 탄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올초까지만 해도 문 단장이 직접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아 발레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끝내 고사했다는 후문. 문 단장은 2001년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났다. 심청역을 맡은 무용수는 황혜민, 강예나, 유난희, 안지은 등 4명. 발레리나로 관객 앞에 서는 대신 무대 뒤에서 자신의 뒤를 이을 후배들을 일일이 연습시킨 문 단장은 “내가 춤추는 것 이상의 보람을 느낀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15년전 아역 ‘심청’을 연기했던 강예나는 “UBC를 떠나 아메리칸발레시어터로 갈 때 가장 아쉬웠던 점이 ‘심청’을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출연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발레단은 공연에 맞춰 2001년 문 단장이 출연했던 ‘심청’의 DVD를 출시할 예정이다.29일 오후 7시30분(유난희),30일 오후 4시(황혜민)·7시30분(강예나),31일 오후 4시(안지은),11월2일 오후 7시30분(유난희),3일 오후 7시30분(강예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1만∼10만원.1588-7890.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보러갑시다]

    ■ 박경란 개인전 24∼30일 갤러리 PICI(02)547-9569. 생활풍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아트 작품. ■ 고승유묵전 11월30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043-255-1632). 통일신라에서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는 1500여년 한국 서예의 역사를 고승들의 선필(禪筆)을 통해 조명. ■ 권정찬 작품전 24일까지 금호미술관(02)720-5114. 조선시대 전통 민화에서 힌트를 얻은 해학성 넘치는 채색화. ■ 에바 헤세 작품전 11월19일까지. 국제갤러리(02)735-8449. 미국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작가 헤세가 독일에 머물며 제작한 회화와 드로잉, 콜라주, 조각. ■ 아름다운 여인의 작별 22일∼11월14일 정미소(02)744-0300. 마틴 맥도나 작·강유정 연출, 이승옥 이영란 출연. 심술궂은 노모와 신경과민인 노처녀 딸의 애증을 그린 여성연극. ■ 카페 신파 26일∼11월28일 산울림소극장(02)334-5915. 김명화 작·임영웅 연출, 전무송 전국환 출연. 대학로 카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밖 연극인들의 인생. ■ 유다의 키스 31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44-0300. 데이비드 해어 작·박정희 연출,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연극. ■ 라이방 31일까지 정보소극장(02)745-0308. 송민호 작·문삼화 연출, 지대한 윤진호 출연. 인생 역전을 꿈꾸는 30대 중반 세 남자의 좌충우돌 코믹극. ■ 청춘예찬 11월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 박근형 작·연출, 김영민 고수희 출연. 남루한 일상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청춘들에 대한 예찬. ■ 몽실언니 21∼24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1588-7890. 권정생 작·김정숙 연출. 한국전쟁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몽실이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극. ■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무기한 목동브로드웨이홀(02)3273-6885. 인기높은 어린이 경제교육서를 가족 뮤지컬로 각색. ■ 숲속나라 울보공주 31일까지 샘터파랑새극장(02)2232-0997. 울기만 하는 공주와 자연을 사랑하는 장군의 이야기. ■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내한공연 21일 오후7시30분 덕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1544-1559,22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2187-6222. ■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린 리사이틀 2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51-9606. ■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28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93-5999. ■ 컨버줌 무지쿰 초청 연주회 22일 오후7시30분 세라믹 팔레스홀(02)3411-4668. ■ 금난새의 행복이 흐르는 음악회 24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02)751-9606. ■ 서울시교향악단 제643회 정기연주회 22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741. ■ 박홍출 수궁가 완창 판소리 26일 오후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354-9257. ■ 사물놀이 원류를 찾아서-이광수의 ‘大天命’ 27일 오후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41)333-3777. ■ 우모자 26일∼11월7일 한전아트센터(02)3472-4480. 아프리카의 원초적 음악과 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 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 곽상원 김경식 출연. 인기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소나기 2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02)3445-7972. 황순원 원작·유희성 연출, 홍경인 최보영 출연. 유년시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 오네긴 25·26일 오후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145.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강수진이 활약하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내한공연. ■ 말하지 않고 21·22일 오후8시,23일 오후6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2263-4680. 김영희 무트댄스 10주년 기념공연. ■ 투츠 틸레망스&케니 워너 콘서트 27일 오후 8시 코엑스 오디토리움(02)586-2722. ■ 바비킴 콘서트 23일 오후 4시·7시30분,24일 오후 6시 대학로 라이브극장 1544-1555. ■ 솔트레인-휘성·빅마마·세븐·거미 대구 콘서트 23일 오후 7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1544-1555. ■ 이승철 수원 콘서트 23일 오후 4시·7시30분 수원아주대 실내체육관 1644-2021. ■ 조용필 대전 콘서트 23일 오후 7시30분 대전 무역전시관(042)252-7406. ■ 나윤선 퀸텟 콘서트 26·27일 오후 8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02)784-5118.
  • 건반위로 神들의 산책

    건반위로 神들의 산책

    ‘광기의 예술혼’ 데이비드 헬프갓,‘건반 위의 철학자’ 러셀 셔먼,‘탐구정신의 소유자’ 엠마누엘 액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이 잇따라 내한 공연을 갖는다. 가을의 스산함을 아름다운 건반의 향기로 감싸안을 거장들의 3인3색 무대에 귀를 기울여보자. ●데이비드 헬프갓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연주로 1969년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보기 드물게 스승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고, 그 뒤 정신분열증으로 쓰러져 10년동안 세상으로부터 잊혀진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 영화 ‘샤인’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가 7년만에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호주 멜버른 태생으로 시릴 스미스로부터 사사한 헬프갓은 84년 재기에 성공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을 비롯해 라흐마니노프와 멘델스존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명곡과 ‘샤인’의 배경음악인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등을 연주한다.23일 오후 7시30분,24일 오후 5시.3만∼7만원.(02)543-3482. ●러셀 셔먼 부인인 피아니스트 변화경과 함께 명문 음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 재직하면서 한국인 제자를 많이 길러낸 러셀 셔먼. 한국과 인연이 깊은 피아니스트인 그가 4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백혜선, 박수진, 이방숙, 이미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가 모두 셔먼의 제자들. 뉴욕 태생인 셔먼은 부조니와 쇤베르크의 제자였던 에드워드 슈토이에르만을 사사했고, 인류학을 전공해 ‘건반 위 철학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베토벤 소나타와 협주곡 전곡을 녹음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열정’으로 뉴욕타임스 10대 음반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주테크닉에 대한 조언부터 연주가 인간 내면에 일으키는 정서적 반응까지 담은 책 ‘Piano Pieces’(1996)는 곧 국내에서 출간될 예정. 이번 내한 무대는 베토벤, 드뷔시, 바르톡, 리스트의 작품들로 꾸며진다.2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24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8일 오후 7시30분 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3만∼7만원.(02)541-6234. ●엠마누엘 액스 아이작 스턴(바이올린), 요요마(첼로)와 함께 소니 클래식의 대표적 아티스트인 엠마누엘 액스가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년만의 내한무대를 갖는다. 액스는 김영욱, 요요마와 함께 ‘액스-김-마 트리오’로 활동했고, 요요마와 함께 녹음한 음반으로 그래미상을 세차례나 수상했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수록한 앨범으로 올해 초에도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폴란드 태생인 그는 74년 아르투르루빈슈타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고전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초기 소나타 두 곡과 쇼팽의 발라드 전곡을 연주한다.2만∼9만원.(02)720-6633.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환경영향평가제’ 개선 목소리 높다

    ‘환경영향평가제’ 개선 목소리 높다

    국토의 난개발과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도입된 현행 환경영향평가를 보다 내실있게 시행해야 한다는 환경단체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미 공사에 들어간 대형 국책사업들이 잇따라 중단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각종 개발사업 때마다 부실 환경평가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일부 지방환경청 폐지와 함께 사전환경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협의기능 등을 지자체로 넘기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환경단체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자연훼손 막으려면 제도 강화해야 환경단체와 일부 학자들은 현행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사업자의 환경파괴에 대한 ‘면죄부’에 불과하다며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업계획 전 실행과 부실평가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을 한층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한다. 국회 차원의 대응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회환경노동위 단병호(민주노동당) 의원은 최근 환경부 국감에서 “환경영향평가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주민들이 환경영향평가서 내용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각종 개발 주체들은 환경단체들이 사사건건 지나치게 대응한다고 볼멘소리다. 불필요하게 발목을 잡고 늘어져 쓸데없는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변함없는 ‘레퍼토리’로 맞서고 있는 것이다. 중단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과 민자사업 등은 대부분 환경평가를 제대로 했는지 등 원론적인 문제가 원인이다. 새만금 사업을 비롯, 서울 강남순환도로 건설사업, 경인운하 건설사업, 경기도 용인과 서울 양재를 잇는 민자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2단계 천성산 구간공사 등은 모두 환경평가 부실 논란으로 이어진 사례들이다. 환경단체들은 으레 그랬듯이 공사중단, 환경평가 재실시 등을 주장하고, 공사 주체들은 한결같이 정당한 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천성산 문제와 관련, 한국철도시설공단측은 “이미 두 차례나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진 사안인데 정부가 지나치게 무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마련했는데 환경단체들이 나서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환경파괴에 예외규정 없어야 환경단체들은 더이상 개발을 빌미로 자연환경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감시기능도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다. 최근엔 치외법권지역으로 인식돼 온 군부대의 환경영향평가 미실시 사업승인에 대해 법원이 무효판결을 내림으로써 유사한 소송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주민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방군사시설사업실시계획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훈련장 사업승인은 무효’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소송을 담당했던 환경운동연합 환경법률센터 조성오 변호사는 “환경영향평가법상 사전 환경영향평가의 법적 구속력을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경제적인 효과만을 앞세워 마구잡이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한 지자체 이양은 신중해야 환경단체들은 현행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요구하면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능 등을 지자체에 이관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절대반대 입장이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기능을 강화해도 시원찮을 마당에 개발주체에게 감독기능을 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얘기다. 녹색연합 서재철 생태보전국장은 “지금도 평가제도가 부실한데 지역개발의 주체인 지자체에 검토·협의기능을 넘긴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하고 “보다 내실있는 환경평가를 위해 평가에 참여하는 전문인력을 늘리고 비용을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물게 하는 등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환경법률센터 김혜정 사무처장도 “지방분권에는 공감하지만 환경영향평가 등의 협의기능을 지자체에 넘기는 것은 환경정책을 포기하겠다는 거나 다름없다.”며 “국토와 관련된 환경문제만큼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중앙부처가 갖고,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진상 박승기기자 jsr@seoul.co.kr
  • [보러갑시다]

    ■ 임영균 사진전 20일까지 선화랑(02)734-0458.백남준·조병화·서정주·존 케이지 등 예술가 60여명의 인물사진. ■ 김창열 작품전 17일까지 갤러리 현대(02)734-6111.‘물방울’ 시리즈와 ‘회귀’ 시리즈 40여점.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 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고승유묵전 11월30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043-255-1632).1500여년 한국 서예의 역사를 고승들의 선필(禪筆)을 통해 조명. ■ ‘앤디 워홀의 예술신화’전 24일까지 쥴리아나 갤러리(02)514-4266.20세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자화상·초상 시리즈 등 25점. ■ 양대원 작품전 화가 양대원(38)의 그림 작업은 누구보다 독특하다.먼저 캔버스를 만들어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다.그리고 다시 캔버스를 흙색으로 물들이고 거기에 인두질까지 한다.그가 “그림을 만든다.”는 얘기를 듣는 것은 그런 연유에서다. 양대원의 작품은 한마디로 ‘장인적 수공성’의 산물이다.서울 용산구 한강로 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작품전에서는 ‘섬-자화상’‘가라사대Ⅰ’등 작가의 예술적 집념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체조를 하는 인물군상의 형상이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문장을 만들어내는 ‘가라사대Ⅰ’은 작가 특유의 발랄한 상상력을 보여준다.20일까지.(02)792-8736.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곽상원 김경식 출연.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소나기 2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02)3445-7972.황순원 원작·유희성 연출,홍경인 최보영 출연.유년시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무기한 목동브로드웨이홀(02)3273-6885.인기높은 어린이 경제교육서를 가족 뮤지컬로 각색. ■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14·15일 오후7시30분,16·17일 오후7시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특설무대 1544-4463. ■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15일 오후7시30분,17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6303-1919. ■ 오페라 라 보엠 15일까지 오후7시30분 한전아트센터 대극장(02)588-9630. ■ 쇤베르크와의 만남-달에 홀린 피에로 21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9606. ■ 환상의 선 14∼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3823.프랑스 마임연출가 필립 장티의 몽환적인 마임극. ■ 최승희 16∼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47-5161.배삼식 작·손진책 연출,김성녀 정태화 출연.전설의 무용가 최승희의 삶과 예술을 무대화. ■ 유다의 키스 31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44-0300.데이비드 해어 작·박정희 연출,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연극. ■ 라이방 31일까지 정보소극장(02)745-0308.송민호 작·문삼화 연출,지대한 윤진호 출연.인생 역전을 꿈꾸는 30대 중반 세 남자의 좌충우돌 코믹극. ■ 청춘예찬 11월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박근형 작·연출,김영민 고수희 출연.남루한 일상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청춘들에 대한 예찬. ■ 추억의 빅 콘서트 1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052)271-1374. ■ 더 코리안스 내한 콘서트 15일 오후 8시,16·17일 오후 4시·7시30분 대학로 라이브극장(02)701-7511. ■ 나훈아 의정부 콘서트 16일 오후 3시30분·7시30분 의정부 실내체육관(031)828-5858. ■ 김건모 부산 콘서트 16일 오후 7시 부산KBS홀(051)622-5744. ■ 이미자 안성 콘서트 17일 오후 3시6시 안성시체육관(031)677-6004. ■ 조용필 청주 콘서트 17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02)2654-4861. ■ 월인천강 19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2263-4680.한국 전통무용계의 중진 임이조의 춤인생 50주년 기념무대. ■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18일 오후8시 창무포스트(02)984-7063.김길용,김형민,이인기,홍성욱 등 국내 중견 안무가 4명의 공동 프로젝트. ■ 대를 잇는 예술혼-명인의 후예들 15일까지 오후7시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풍류극장(02)566-5951.
  • ‘사운드 오브 뮤직’ 후손들 서울서 감동의 ‘도레미송’

    ‘사운드 오브 뮤직’ 후손들 서울서 감동의 ‘도레미송’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실제 주인공인 조지 폰 트랩 대령의 후손들인 폰 트랩 중창단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무대에 선다. 19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갖는 소피아(15) 멜라니(14) 아만다(12) 저스틴(9) 등 네 아이는 모두 폰 트랩-마리아 부부의 증손자·손녀들.영화에서 커트로 나오는 베르너 폰 트랩의 손자·손녀들이다. 영화에서처럼 폰 트랩 대령은 7명의 자녀,가정교사 마리아와 함께 나치 치하의 오스트리아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정착했다.중창단은 1997년 할머니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가족모임에서 함께 노래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 유명 음악축제와 TV 프로그램,자선공연 등에 출연하면서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영화의 감동을 다시금 전하고 있다.미국 9·11 테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뉴욕 그라운드 제로 콘서트의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지난해 1월부터 음반도 발매,지금까지 3장의 음반을 냈다. 이들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음악부터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고전음악과 포크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이번 무대에서는 최선용이 지휘하는 구리시교향악단과 함께 ‘도레미송’등 영화 속에 등장했던 주옥 같은 곡들과 한국 가곡,동요들을 들려준다. 한국여성재단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무료공연으로,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도 관객으로 초청할 예정이다.(02)3472-4480.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보러갑시다]

    ●콘서트 ■ 이미자 콘서트 8일 오후7시30분,9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784-9183. ■ 동물원 콘서트 8일 오후10시,9일 오후 6시·10시 양평 용문산 야외공연장(02)525-6929. ■ 듀크 콘서트 8·9일 오후8시 대학로SH클럽(018)334-1628. ■ 에픽하이 콘서트 10일 오후8시 압구정동 큐브(02)515-7395. ■ 박상민 콘서트 12일 오후7시30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544-1555. ■ 알리시아 키스 내한공연 13일 오후8시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 1544-1555. ■ 윤도현밴드 홍성 콘서트 8일 오후7시30분 홍주종합경기장(02)522-9933. ■ 이정식·마리아 콘서트 9·10일 오후6시 장충체육관(02)3477-6303. ●어린이 ■ 숲속나라 울보공주 8∼31일 샘터파랑새극장(02)2232-0997.울기만 하는 공주와 자연을 사랑하는 장군의 이야기. ●무용 ■ 박종필의 춤 디딤새 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99-1114. ■ 아시아 타악 무용축제­아무타제 11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22-3338.제2회 한중일 아시아가무단 공연.채향순 중앙가무단(한국)타오(일본)레드 퍼피 레이디스(중국)출연. ●클래식 ■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15일 오후7시30분,17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6303-1919. ■ 도쿄 스트링 콰르텟 1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1-6234. ■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8일 오후8시,9일 오후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02)599-5743. ■ 건반위의 카리스마 백건우 리사이틀 8일 오후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3838. ■ 오페라 행주치마 전사들 8∼13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30분·7시30분 덕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031)979-3848. ■ 마리엘라 데비아 초청공연 1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114. ■ 부천필의 Tondichtung 8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 ■ 서울시교향악단 제642회 정기연주회 12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741. ●미술 ■ 두 출판인의 책탐험전 10일까지 파주 북하우스(031)946-8551.출판계 중진인 이기웅(열화당 대표)·김언호(한길사 대표)의 희귀본·아트북 등 전시. ■ 김춘옥 초대전 10일까지 조선화랑(02)6000-5880.‘은은함의 미학’을 살린 새로운 감각의 한국화. ■ 홍소안 작품전 11일까지 한전플라자 갤러리(02)2055-1192.광목 천 위에 그린 배채기법의 소나무 그림. ■ ‘앤디 워홀의 예술신화’전 24일까지 쥴리아나 갤러리(02)514-4266.20세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자화상·초상 시리즈 등 25점. ■ 이성현 기획전 11일까지 갤러리 상(02)730-0030.자연의 정감을 담은 수묵 담채화. ■ 고승유묵전 11월30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043)255-1632).통일신라에서 고려,조선,근·현대에 이르는 1500여년 한국 서예의 역사를 고승들의 선필(禪筆)을 통해 조명. ■ 신디 셔먼·바네사 비크로프트 작품전 11월 21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1)551-5100.세계적인 여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뮤지컬 ■ 가극 금강 8·9일 의정부예술의전당(02)762-9190.김석만 연출.장민호 오만석 출연.동학농민혁명을 다룬 시인 신동엽의 동명시를 음악극으로 무대화.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곽상원 김경식 출연.인기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소나기 2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02)3445-7972.황순원 원작·유희성 연출,홍경인 최보영 출연.유년시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연 극 ■ 유다의 키스 8∼31일 아룽구지극장(02)744-0300.데이비드 해어 작·박정희 연출,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연극. ■ 갈매기 31일까지 정동극장(02)751-1500.안톤 체호프 작·전훈 연출,조민기 김호정 출연.안톤 체호프 서거 100주기 기념공연. ■ 청춘예찬 11월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박근형 작·연출,김영민 고수희 출연.남루한 일상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청춘들에 대한 예찬. ■ 슬픈 연극 31일까지 나무와물 예술극장(02)745-2124.민복기 작·연출,김중기 이지현 출연.죽음을 눈앞에 둔 부부의 잔잔한 일상을 그린 2인극.
  • 슈투트가르트·키로프 발레단 나란히 서울 나들이

    슈투트가르트·키로프 발레단 나란히 서울 나들이

    올해 10월 마지막 주는 발레 팬들을 위한 특별 주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두 발레단이 차례로 서울 나들이에 나서는 것.한국이 낳은 발레스타 강수진의 활약으로 친숙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은 오는 25·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2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은 29∼31일 같은 장소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각각 2년,9년만에 서울을 방문하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오네긴’(슈투트가르트),‘백조의 호수’(키로프) 등 간판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발레 애호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오네긴’ 1609년 설립된 왕실발레단이 전신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은 1961년 영국인 안무가 존 크랑코를 예술감독으로 영입하면서 세계적인 발레단의 대열에 들어섰다.1965년 초연된 ‘오네긴’은 존 크랑코의 탁월한 안무력이 돋보이는 작품.‘로미오와 줄리엣’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 고전을 극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과 더불어 ‘드라마 발레’의 전형으로 꼽힌다. 러시아의 문호 푸슈킨의 시극을 바탕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음악을 편곡해서 만든 ‘오네긴’은,자유분방하고 오만한 남자 오네긴과 순진함과 열정을 동시에 지닌 아름다운 여인 타티아나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다.3막6장으로 구성된 발레로,1969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시즌에서 찬사를 받은 이후 전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발레단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떠올랐다.독서광인 타티아나가 마루에 엎드려 책을 읽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묘사한 오프닝신과,1막 가운데 타티아나와 오네긴의 꿈속 2인무가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 86년 최연소로 발레단에 입단해 97년부터 수석무용수로 활약 중인 강수진이 타티아나역으로 고국 팬들에게 인사한다.수많은 작품에서 주역을 두루 섭렵했지만 타티아나에 얽힌 사연과 애정은 각별하다.95년 시즌 오프닝의 첫 주역을 맡은 작품이 ‘오네긴’이었고,98년 뉴욕에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른 무대도 ‘오네긴’이었다.섬세한 표현력으로 초연 때 주역인 마르시아 하이데 이후 최고라는 평가를 듣는 그의 멋진 춤솜씨를 기대해볼 만하다.유진 옐리넥이 오네긴역으로 호흡을 맞춘다.5만∼20만원.(02)399-1114. ■키로프 발레단 ‘백조의 호수’ 볼쇼이 발레단과 함께 세계 고전발레의 쌍벽을 이루는 키로프 발레단이 9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공교롭게도 지난 4월 내한공연을 가졌던 볼쇼이 발레단과 마찬가지로 ‘백조의 호수’를 레퍼토리로 택했다.볼쇼이 공연을 본 이들이라면 이 기회에 두 단체의 장단점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듯싶다. 천재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1960년대 이후 상황이 역전되긴 했으나 키로프 발레단은 여전히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통한다.1783년 탄생한 키로프발레단이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1869년 ‘고전 발레의 아버지’ 마리우스 프티파가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발레 마스터를 맡으면서부터다.그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을 발표하며 고전발레의 기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20세기 들어 키로프 발레단은 안나 파블로바,바실라브 니진스키,루돌프 누레예프,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등 유명 무용수들을 배출하는 양성소로도 이름을 날렸다. 이번에 선보일 ‘백조의 호수’는 마리우스 프티파·레브 이바노프의 안무를 1950년 콘스탄친 세르게예프가 재안무한 버전이다.키로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오데트·오딜이라고 극찬받는 알리나 소모바,이르마 니오라드제 등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4회 공연 모두 다른 주역 커플들이 무대에 서는 것도 색다르다.키로프 발레단 최초의 한국인 무용수인 유지연은 스페인 무희로 출연한다.5만∼20만원.(02)518-7343.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

    공연 내내 점잖게 앉아서 숨을 죽인 채 감상해야 하는 클래식 공연이,맞지 않은 옷을 껴입은 것처럼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면,8·9일 펼쳐질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을 한번 찾아보자.90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무도회처럼 펼쳐질 이번 무대는,공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즐기는 파티 같은 공연으로 짜여진다. 네덜란드 출신인 앙드레 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브뤼셀의 왕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했고,1978년 마스트리히트 살롱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88년에는 단원 수를 40여명으로 대폭 늘려 지금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탄생시켰고,94년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중 왈츠’를 편곡한 ‘세컨드 왈츠’로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그 뒤 지금까지 유럽,아시아,미주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2001년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일본 도쿄에서는 2만석 전 좌석이 매진되는 대성황을 이뤘다.2003~2004 시즌 한해 동안 120회에 달하는 공연을 열었다. 무대 장치 관련 회사를 직접 경영하는 그는 자체 조달한 엄청난 양의 무대 장치와 소품들을 이용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기로 유명하다.이브닝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젊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호흡하며 바이올린을 연주하거나 지휘를 하는가 하면,왈츠까지 추는 앙드레 류의 무대는 팝 콘서트 못지 않게 들썩인다.야외무대에 장식된 풍선이 터지고,실내 무대의 샹들리에 조명 아래 아카펠라가 펼쳐지기도 한다. 이들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비롯,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영화음악,재즈,월드뮤직까지 소화한다.지나치게 대중화된 클래식 연주로 일부 평론가들에게 비난의 표적이 되기도 하지만 앙드레 류는 “모차르트도 하루종일 술을 마시고 사랑을 한 평범한 인간이었다.아름다운 음악을 찾아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나의 임무다.”라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앙드레 류와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관객의 인기에 힘입어 클래식계의 거대 기업으로도 발돋움했다.94년 왈츠 앨범의 빅히트를 시작으로 10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해 지금은 연매출이 1억달러에 이르며 CD·DVD 등의 부대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라데츠키 행진곡’,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등 단골 레퍼토리 외에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리랑’ ‘만남’ 등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8일 오후 8시,9일 오후 7시.2만∼12만원.(02)599-5743.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보러갑시다]

    ■콘서트 ■ 윤희정 콘서트 24일 오후 4시·8시 문화일보홀(02)3701-5757. ■ 나팔꽃 콘서트 10월1∼3일 오후 4시·7시30분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02)322-5720. ■ 이미자 오산 콘서트 10월2일 오후 3시·7시 오산문화예술회관(031)372-0602. ■ 플라워 콘서트 10월2일 오후7시 장충체육관(02)567-1318. ■ DJ DOC 대구 콘서트 10월2일 오후8시 대구 밀리오레 아미쿠스(053)621-9004. ■ 조영남 콘서트 10월5·6일 오후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749-1300. ■어린이 ■ 정글이야기 29일까지 서울열린극장창동(02)747-5161.배삼식 극본·정호붕 연출.키플링의 ‘정글북’을 각색한 가족뮤지컬. ■ 호두까기 인형 10월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1588-7890.모스크바 국립중앙인형극장의 인형극. ■ 브룸브룸 매직브룸 10월10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02)762-2741.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영어뮤지컬. ■국 악 ■ 情가악회 4번째 공연 ‘情歌’ 23일 오후8시 유씨어터(02)762-0810. ■클래식 ■ 데이비드 러셀 기타 독주회 10월3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1-6234. ■ 전용우&김지성 ‘A Night of Ro- mance’ 10월4일 오후7시30분 영산아트홀(02)541-6234. ■ 장혜라 & 이지원 듀오 리사이틀 24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41-6234. ■ 김신경 피아노 독주회 23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3436-5929. ■ 강수정 피아노 독주회 23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미 술 ■ 오수환 작품전 30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기운생동하는 우주의 힘을 일필휘지의 선으로 풀어낸 ‘변화’ 시리즈. ■ 김춘옥 초대전 10월10일까지 조선화랑(02)6000-5880.‘은은함의 미학’을 살린 새로운 감각의 한국화. ■ 안종연 개인전 10월8일까지 갤러리 인(02)732-4677.‘빛과 여백’을 주제로 한 조각 형태의 평면작업. ■ 홍소안 작품전 10월11일까지 한전플라자 갤러리(02)2055-1192.광목 천 위에 그린 배채(背彩)기법의 소나무 그림. ■ 김기연 작품전 10월5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02)734-1020.펜화로 묘사한 손의 형상.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이기칠 작품전 30일까지 김종영미술관(02)3217-6484.작가의 ‘작업실’을 만드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조각작품. ■ 그 너머를 보다 10월16일까지 스페이스C(02)547-9177.홍순명·박현주·김해민·한계륜 등 4인 그룹전.자연과 인간,빛,우주의 순환을 표현한 유화·아크릴·영상·평면 설치작품. ■ 신디 셔먼·바네사 비크로프트 작품전 11월21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1)551-5100.세계적인 여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뮤지컬 ■ 크레이지포유 10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대극장(02)552-4030.커비 워드 연출,남경주 배해선 출연.화려한 탭댄스가 빛나는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10월3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6409-0901.성천모 연출.뮤지컬 배우 김선영의 모노 뮤지컬.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곽상원 김경식 출연.인기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소나기 10월2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02)3445-7972.황순원 원작·유희성 연출,홍경인 최보영 출연.유년시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연 극 ■ 초야 10월24일까지 상상블루극장(02)762-0810.박수진 작·손대원 연출,박기선 임채용 출연.옌볜 처녀와 결혼하는 농촌 총각 등 사회의 씁쓸한 이면을 풍자. ■ 로물루스 대제 10월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99-1795.뒤렌마트 작·이용화 연출,정동환 김혜옥 출연.서로마 제국 마지막 황제를 모델로 한 역사 희극. ■ 맨발의 청춘 10월6일까지 게릴라극장(02)763-1268.박현철 작·이윤주 연출,김광용 남미정 출연.주인공 괴짜 노인을 통해 우리 사회 노인의 성과 치매를 정면으로 다룬 연극. ■ 백마강 달밤에 10월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45-3966.오태석 작·연출,성지루 황정민 출연.충청도 대동굿을 무대로 우리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
  • [보러갑시다]

    ■콘서트 ■ 엘튼 존 콘서트 1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1544-1555. ■ 김범수·박상민 대구 콘서트 17·18일 오후7시40분 대구파크호텔 야외특설무대(053)939-0300. ■ 김장훈 콘서트 18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 노천극장 1544-1555. ■ 박효신 대구 콘서트 18·19일 오후 7시 대구 경북대 대강당(053)626-1980. ■ 이승철 콘서트 18일 오후 8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02)550-2596. ■ 조용필 인천 콘서트 18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02)522-9933. ■ 박완규 부산 콘서트 19일 오후 3시·7시 부산KBS홀 1588-9088. ■ 신승훈 인천 콘서트 19일 오후 3시·7시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 대극장 1544-5954. ■어린이 ■ 브룸브룸 매직브룸 16일∼10월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02)762-2741.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영어뮤지컬. ■국 악 ■ 知友-Autumn’s Concerto 21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399-1185. ■ 情가악회 4번째 공연 ‘情歌’ 21∼23일 오후 8시 유씨어터(02)762-0810. ■ 2004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17∼19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국민관광지(02)762-7300. ■ 소리극 ‘아!도라산아’ 16·17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발표회 ‘북천이 맑다거늘‘ 18일 오후7시30분 진주교대 대강당(02)363-1778. ■클래식 ■ 호세리와 플라멩고 기타 앙상블 연주회 19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544-0778. ■ 클라리넷 거장 데이비드 시프린 초청 ‘낭만과 추억’ 17일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042)610-2266. ■ 영국 작곡가들의 영미가곡 19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02)2265-9235. ■ 전국음악대학 심포닉밴드 ‘가을축제’ 18·19일 오후 3시·7시30분 한전아트센터(02)583-9574. ■미 술 ■ 오수환 작품전 30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우주의 힘을 일필휘지의 선으로 풀어낸 ‘변화’ 시리즈. ■ 함연주 작품전 19일까지 갤러리 아트파크(02)733-8500.자디 잔 크리스털 스톤으로 연출한 ‘빛의 조각’과 나일론·머리카락 작품. ■ 아테네 화필기행전 19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김봉준 김성호 김홍주 박병춘 박은선 안창홍 양대원 이강화 이만수 이종빈 정정엽 최민화 홍성담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그리스미술 특별전.서울신문사와 사비나미술관 공동 주최.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이은숙 작품전 21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살구꽃 피는 마을’‘가을의 빛’등 자연의 서정을 노래한 유화. ■ 이기칠 작품전 30일까지 김종영미술관(02)3217-6484.작가의 ‘작업실’을 만드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조각작품. ■ 신디 셔먼·바네사 비크로프트 작품전 11월 21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1)551-5100.세계적인 여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뮤지컬 ■ 크레이지포유 10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대극장(02)552-4030.커비 워드 연출,남경주 배해선 출연.화려한 탭댄스가 빛나는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10월3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6409-0901.성천모 연출.뮤지컬 배우 김선영의 모노 뮤지컬. ■ 찰리 브라운 11월21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곽상원 김경식 출연.인기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안악지애사 10월2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02)558-7854.윤정환 작·연출,엄기준 김선미 출연.고구려 고분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연 극 ■ 웃어라 무덤아 26일까지 스타시티 아트홀(02)764-7064.고연옥 작·김광보 연출,문경희 강승민 출연.물질적 욕망에 휩싸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 ■ 백마강 달밤에 10월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45-3966.오태석 작·연출,성지루 황정민 출연.충청도 대동굿을 무대로 우리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 ■ 손숙의 어머니 10월2일까지 코엑스아트홀(02)747-6295.이윤택 작·연출,손숙 전성환 출연.굴곡많은 삶을 살아낸 우리네 어머니들의 초상.
  • ‘서울세계무용축제’ 새달 2일 개막

    전통과 현대,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아우르는 동서양 춤의 향연,‘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시댄스)가 10월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과 호암아트홀,국립극장 등지에서 열린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회장 허영일·이종호)의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해외 12개국 19개 단체와 국내 22개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쿠바의 현대무용과 터키의 벨리댄스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제3세계 작품들을 비롯해 영국,이스라엘,프랑스,홍콩,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에서 날아온 정상급 무용단의 무용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가장 주목을 끄는 작품은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국 아크람 칸 무용단의 ‘대지’.방글라데시계 영국인 안무가인 아크람 칸은 현대무용과 인도의 전통연희인 카탁을 결합한 독특한 춤언어로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예 무용가다.9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세계적인 연출가 피터 브룩과의 공동작업,런던 로열페스티벌홀 상임안무가 역임 등 30세의 젊은 나이가 무색하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이번에 선보일 ‘대지’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아트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세계 초연된 작품.힌두 신화를 모티브로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파격적인 몸짓과 첼로,인도 타악기,파키스탄 보컬이 빚어내는 라이브음악의 절묘한 조화가 기대를 모은다. 2001년 ‘마르코폴로의 눈물’로 시댄스에 참가했던 프랑스 장 클로드 갈로타 무용단도 3년만에 다시 한국 무대를 찾는다.시적이고 절제된 움직임으로 가득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장난기 넘치는 코믹 댄스극 ‘마맘’을 선보인다.주역 무용수로 활동중인 김희진을 비롯해 이번 공연을 위해 오디션에서 선발된 김판선,김영란 등 한국인 무용수들의 활약도 엿볼 수 있다. 국내외 무용가들의 합작 공연도 두드러진다.안무가 박호빈과 싱가포르 현대무용가 안젤라 리옹이 함께 작업하는 ‘12 SMS 산을 넘어서’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지형적 특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두 나라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서울세계무용축제와 싱가포르아트페스티벌이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내년 싱가포르아트페스티벌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이밖에 뫼비우스 띠의 기하학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스위스 질 조뱅 무용단의 ‘뫼비우스의 띠’,신체극과 표현주의 무용 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스라엘 클리파 시어터의 ‘찢겨진 조망’,호주의 떠오르는 신예 안무가 필립 애덤스가 이끄는 발레 랩의 ‘증폭’등이 눈길을 끈다.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쿠바의 현대무용단 ‘단사 콤비나토리아’와 터키 정통 벨리댄스단의 무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외 공연에 맞서는 국내 레퍼토리로는 중진 안무가 임학선 박명숙 박인자가 참여하는 ‘우리춤 빛깔 찾기’,남정호 남긍호 남영호 3남매가 꾸미는 ‘남정호 솔로의 밤’,그리고 한국과 홍콩의 안무가 네 쌍이 참여하는 ‘러브 듀엣’등이 선보인다. 축제를 알뜰하게 즐기려면 할인 혜택을 눈여겨보자.20일까지 조기예매하면 20% 할인되고,최고 절반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도 다양하다.www.sidance.org(02)763-1178.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중·러시아 서커스 서울서 묘기 대결

    중·러시아 서커스 서울서 묘기 대결

    서커스 강국인 중국과 러시아에서 날아온 대규모 서커스단이 추석 연휴를 즈음해 한국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중국 상하이서커스는 16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러시아 모스크바 로열아이스서커스는 23일부터 10월10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 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낸다. 상하이서커스단은 1951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 서커스단.아크로바틱,마술을 비롯한 1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일본,캐나다,스페인 등 세계 각지를 순회하면서 중국 최초로 해외에서 성공한 상업 공연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이번에 내한하는 팀은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서커스 전용극장 중국 상하이서커스월드극장의 오리지널 팀이다. 남녀 한쌍이 10m 높이에서 비단 한 조각에 몸을 맡긴 채 공중곡예를 펼치는 ‘플라잉’,할리우드 영화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무대에 옮긴 듯한 오토바이쇼,높이 솟은 거대한 바퀴안에서 기예를 벌이는 그랜드 힐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묘기가 쉴새 없이 펼쳐진다.2만∼10만원.(02)543-6706. 모스크바 로열아이스서커스는 피겨 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서커스의 숨막히는 기예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무대.아이스서커스는 1964년 러시아에서 피겨스케이팅 전문가들과 서커스 예술인들에 의해 처음 탄생했다.이후 아이스서커스가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으면서 많은 서커스 스타들이 아이스서커스쇼로 전향했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모스크바 로열아이스서커스의 연출가인 세르게이 리시코프이다.92년 러시아 최초의 민간 프로 아이스 서커스단을 설립한 그는 현재 20여개의 레퍼토리로 각광받고 있다.공연작 ‘샹그릴라’는 새의 형상을 한 등장인물들이 지상낙원인 샹그릴라를 찾아 떠난다는 단순한 줄거리를 현란한 피겨 스케이팅 기술과 신체 묘기의 완벽한 조화로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2만∼8만원.(02)3676-9570.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보러갑시다]

    ◇ 콘서트 ■ 김건모 콘서트 10·11일 오후 7시30분,12일 오후5시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02)522-9933. ■ 박효신 콘서트 10·11일 오후8시 워커힐호텔 제이가든(02)450-6433. ■ 꽃다지·안치환 콘서트 11일 오후5시 이화여대 강당(02)3141-6008. ■ 휘성·빅마마·세븐·거미 부산 콘서트 11일 오후7시 부산KBS홀 1588-9088. ■ 이승철 전주 콘서트 11일 오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극장(063)255-1234. ■ 마이 앤드 메리 콘서트 10일 오후8시,11일 오후7시 대학로 질러홀(02)795-2942. ■ 인순이 콘서트 11일 오후 3시·7시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031)244-5064. ◇ 어린이 ■ 놋쇠병정 12일까지 브로드홀(02)382-5477.안데르센 동화를 재해석한 아르헨티나 오마르 알바레스 극단의 작품. ■ 알 12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533-7317.엄마아빠와 함께 즐기는 놀이연극. ◇ 국 악 ■ 소리극 ‘아!도라산아’ 16·17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 2004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17∼19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국민관광지(02)762-7300. ◇ 클래식 ■ 오페라 ‘카르멘’ 9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86-5282. ■ 김소옥 바이올린 리사이틀 14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541-6234. ■ 김기순 플루트 독주회 9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778-6295. ■ 백혈병과 혈액암환자돕기 음악회 ‘사랑으로 나눔으로’ 1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78-6295. ■ 김용희 피아노 독주회 1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2265-9235. ■ 앙상블 유림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1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14-9600. ■ 전진영 비올라 독주회 10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02)780-5054. ◇ 미 술 ■ 오수환 작품전 30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기운생동하는 우주의 힘을 일필휘지의 선으로 풀어낸 ‘변화’ 시리즈. ■ 그 너머를 보다 10월 16일까지 스페이스C(02)547-9177.홍순명·박현주·김해민·한계륜 등 4인 그룹전.자연과 인간,빛,우주의 순환을 표현한 유화·아크릴·영상·평면 설치작품. ■ 아테네 화필기행전 19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김봉준 김성호 김홍주 박병춘 박은선 안창홍 양대원 이강화 이만수 이종빈 정정엽 최민화 홍성담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그리스미술 특별전.서울신문사와 사비나미술관 공동 주최. ■ 체험! 캐릭터박물관전 10월 3일까지 63씨티(63빌딩) 이벤트홀(02)464-3268.1700년대 독일의 ‘노아의 방주’등 캐릭터 장난감 1만 5000여점.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 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신디 셔먼·바네사 비크로프트 작품전 11월 21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041)551-5100.세계적인 여성 사진작가의 사진전. ◇ 뮤지컬 ■ 안악지애사 10일∼10월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02)558-7854.윤정환 작·연출,엄기준 김선미 출연.고구려 고분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10월3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6409-0901.성천모 연출.뮤지컬 배우 김선영의 모노 뮤지컬. ■ 찰리 브라운 10일∼11월21일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425.클라크 게스너 작·박선희 연출,김경식 출연.7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 소나기 10월24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공연장(02)3445-7972.황순원 원작·유희성 연출,홍경인 최보영 출연.유년시절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 ◇ 연 극 ■ 바냐아저씨 12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02)764-9181.안톤 체호프 작·차태호 연출,이순재 김태훈 출연.체호프 서거 100주년 기념극. ■ 웃어라 무덤아 26일까지 스타시티 아트홀(02)764-7064.고연옥 작·김광보 연출,문경희 강승민 출연.물질적 욕망에 휩싸인 인간의 모습을 표현. ■ 백마강 달밤에 10월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45-3966.오태석 작·연출,성지루 황정민 출연.충청도 대동굿을 무대로 우리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 ■ 손숙의 어머니 10일∼10월2일 코엑스아트홀(02)747-6295.이윤택 작·연출,손숙 전성환 출연.우리네 어머니들의 초상. ■ 바다와 양산 9∼26일 아룽구지극장(02)744-0300.마스다 마사타카 작·송선호 연출,예수정 남명렬 박지일 출연.불치병을 앓는 아내와 소설가 남편의 일상을 묘사한 리얼리즘 연극.
  • 프랑스 고전·한국 전통美의 만남

    ‘프랑스 고전 명작과 한국 전통 미학의 만남’. 프랑스 연출가 에릭 비니에가 국립극단 배우들과 함께 하는 연극 ‘귀족놀이’(11∼24일,국립극장 달오름극장)가 독특한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립극단 기획공연 시리즈 ‘세계명작무대’의 하나인 ‘귀족놀이’는 우리에게는 ‘귀족수업’이란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프랑스 풍자 희곡의 대가 몰리에르의 작품.기존 작품들이 돈 많은 평민 ‘주르댕’이 귀족계급에 끼어들려고 벌이는 소동을 단순한 풍자극으로 그렸다면 이번 무대는 주르댕이 후작부인을 만나 문화와 예술에 눈뜨는 과정을 한 남자의 꿈과 환상이란 측면에서 바라본다.작품 해석의 새로움 뿐만 아니라 무대와 음악,춤,의상 등에 한국적인 색채를 최대한 살린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조형미술을 공부한 에릭 비니에가 직접 디자인한 무대는 한국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한국적인 정서로 재탄생했고,17세기 바로크 음악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기 연주로 편곡된다.안무는 국립무용단 6명의 춤사위로 펼쳐지며,의상 또한 한국 천의 선과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귀족놀이’는 한국공연이 끝난 뒤 오는 10월11∼16일 프랑스 브르타뉴의 ‘로리앙(Lorient)극장’에서 가을 시즌 공식 레퍼토리로 프랑스 관객들을 만날 예정.‘피고지고 피고지고’‘맹진사댁 경사’‘무의도 기행’등 몇몇 작품이 해외에서 공연된 적은 있지만 모두 행사 위주의 단발성 초청공연이었던 반면,이번 ‘귀족놀이’는 출연료를 받고 정식으로 공연되는 국립극단의 첫번째 해외 진출작이다. 연출가 에릭 비니에는 현재 브르타뉴 국립연극센터 소장 겸 로리앙 극장 예술감독.최연소(35세)로 프랑스의 국립연극센터 소장에 임명될 만큼 실험성과 연극성을 고루 갖춘 연출가로 평가받고 있다.주인공 주르댕역에는 국립극단 간판 배우 이상직이 출연한다.1만 5000∼3만원(02)2280-411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일하기 쉬운 국내에만 안주하면 해외건설의 발전은 없습니다.’ 해외건설업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해온 건설업계 한 원로의 얘기이다.그는 “해외건설을 사양산업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는 얘기도 곁들였다. 지난 2001∼2003년까지 국내 건설경기가 호황국면을 보였을 때 대부분의 건설업체는 국내공사 수주에 열을 올렸을 뿐 해외에는 눈을 돌리지 않았다.국내에서 집을 지어 팔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들 국내에만 안주 국내 시장에 의존했던 업체들은 최근 들어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자 줄도산이 우려된다며 아우성이다.어려울 때마다 나오는 단골 레퍼토리이다.국내에서 손쉬운 주택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 적절한 비중을 유지했더라면 이런 비명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이제서야 해외시장 진출을 검토하지만 해외건설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꾸준히 그 지역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하지 않으면 공사 수주는 어렵다. 대우건설 김장수 리비아 사무소장은 “리비아 시장이 열린다니까 일부업체들이 진출을 모색중”이라면서 “해외건설 시장은 최소 2∼3년 앞서 진출해야만 수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 경기가 좋든 나쁘든 해외에 대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해외건설에 대한 배려 부족 건설업계는 정부에 해외건설 근로자들의 소득 비과세 범위를 현행 월 15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올려줄 것을 건의했다.해외인력 확보를 위한 유인책의 일환이다.영국은 연간 8만달러까지 면세해 준다.하지만 재정경제부는 형평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해외건설 근로자 급여는 과거 70년대에는 국내 수준의 2.5배였으나 지금은 1.5배에 불과한 실정이다. 해외건설 종사자뿐 아니라 제도상의 배려도 부족하다.해외건설협회는 최근 52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수주가 많은 업체에 대해 국내공사 사전자격심사(PQ)에서 가산점을 주는 것을 놓고,설문조사를 벌였다. 결과는 의외였다.전체적으로는 절반가량이 찬성했지만 대형업체 가운데 70%는 이 제도 도입을 반대했다.국내공사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외공사 수주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정부가 선택할 사안이지 여론조사의 대상은 아니다.”면서 정부의 소신있는 정책추진을 요구했다. ●외교적 지원도 필요 건설업계에서는 해외건설 수주는 이제 업체들만의 노력으로는 한계에 달했다는 얘기를 한다.정부간 외교의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이라크에서 미국 업체의 수주가 많은 것은 이들의 경쟁력 때문이 아니라 국가의 영향력에 힘입은 것이다.이란에서 프랑스,이탈리아 업체의 공사가 많은 것도 이들 국가와 이란의 관계가 좋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이란에서는 외교부 장관이 다녀갔다.그는 당시 한국정부에 이란산 가스를 사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란에서 한국업체들이 공사를 많이 수주했지만 가스는 사주지 않는데 대한 불만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문제는 9월말 결과가 나오는 25억달러 규모의 이란 아살루에 사우스파 15,16단계 공사 수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런 문제는 기업이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금융지원도 시급한 과제다.해외건설 시장에서는 공사를 따낼 때 각종 보증을 필요로 한다.그러나 수출입은행의 경우 나라마다 여신한도를 두고 있다.문제는 서로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이란의 경우 공사수주가 늘어나면서 이 한도(20억달러)를 초과해 금융지원이 어려운 상태다.반면 다른 나라는 남아도는 상태다. 해외에서 고수익 사업을 하려면 개발사업을 해야 한다.가스도 직접 개발해 시공과 판매까지 맡으면 수익성은 훨씬 높아진다.건축도 마찬가지다.선진국 업체들이 이런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규모나 신용상태가 선진국 업체에 뒤지는 한국업체들이 이런 사업에 발을 들여 놓으려면 해외건설에 대한 과감한 파이낸싱 지원도 절실한 실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조용필 데뷔36주년 ‘Pil&Feel’ 투어

    조용필 데뷔36주년 ‘Pil&Feel’ 투어

    데뷔 36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9월4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Pil&Feel’ 투어를 재개한다. 조용필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서울,울산,강릉,여수,전주,구미,제주 등 7개 도시에서 ‘Pil&Feel’ 투어를 벌여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많은 히트곡과 그의 애창 팝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때로는 오페라처럼,때로는 뮤지컬과 같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에서 제작된 무대와 큐시트,영상이 변화 없이 이동하는 것이 보통. 그러나 조용필은 공연을 할 때마다 레퍼토리를 바꾸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보다 나은 공연을 고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이번 하반기 투어는 4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11일 광주 염주체육관,18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10월16일 충주실내체육관,23일 대전 무역전시관 등에서 계속된다.공연은 매회 오후 7시30분. 한편 조용필 콘서트의 관객은 대부분이 40∼50대라는 예상을 깨고 20∼30대 젊은 관객의 비중이 50%에 달해 다양한 세대에 걸친 폭넓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지난 5월 서울 공연의 경우,30대 관객 비중이 40%를 웃돌았고 20대 관객도 10% 이상이었다고 공연 기획사는 밝혔다.(02)522-9933.www.liveplus.co.kr.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공연단신] 예술의전당 새달부터 ‘브런치 콘서트’

    저녁 시간대에 콘서트를 볼 수 없는 관객들에게 희소식.예술의전당은 새달부터 12월까지 ‘목요일의 브런치’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음악회를 연다. 클래식 관객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획인 만큼 레퍼토리는 영화나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진 클래식 명곡들을 골랐다.김용배 예술의전당 사장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 곡에 대한 명쾌한 해설도 곁들인다.해설 음악회이긴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이 아닌 성인관객층을 겨냥한 공연이다. 첫 공연은 새달 9일 금노상이 지휘하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소프라노 박미혜,피아니스트 김진호도 함께 출연한다.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스메타나의 ‘나의 조국’,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라벨의 ‘볼레로’ 등을 선보일 예정.전석 1만 5000원,4회 전공연 브런치티켓 5만원.(02)780-6400.
  • 무티 8년만에 서울 나들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그가 이끄는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1996년 첼리스트 장한나와 협연한 공연 이후 8년만의 서울 나들이다. 1941년 이탈리아 나폴리 태생인 무티는 화려한 경력으로 유명하다.68년에 이탈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데뷔했으며,72년부터 79년까지 오토 클렘페러의 후임으로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다.77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미국무대에 데뷔한 뒤,80년부터 92년까지 이 악단의 음악감독을 지냈다. 번스타인,카라얀이 사라진 21세기를 이끌어갈 거장으로 평가받는 무티는,지휘자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빈필 신년음악회의 지휘봉을 네 번이나 잡기도 했다.하지만 2002년 지휘자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뉴욕필의 상임지휘자 자리를 제안받고도 한마디로 거절해 화제를 모았다. 무티는 열정적이면서도 서정성이 어우러진 음악적 해석과 함께,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지휘자로도 명성이 높다.모차르트,바그너의 작품부터 글룩,스폰티니 등 20세기 작곡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색깔로 표현해낸다.그가 87년부터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균형미와 유려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아 최고의 관현악단.극장의 유명세 때문에 처음엔 오페라 극장 소속 교향악단으로 인식됐지만,82년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 아래 데뷔 연주회를 가진 뒤부터는 솔로 교향악단으로서 활동의 폭을 넓혔다. 덕양어울림극장의 개관기념 행사이기도 한 새달 4일 오후 7시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베르디의 ‘맥베스 춤곡’,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5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5번’,브람스의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3만∼30만원.(02)749-1300.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보러갑시다]

    [보러갑시다]

    국 악 ■ 국악체험교실 ‘장구치고,공연보고!’ 31일까지 오후7시20분 정동극장(02)751-1500. ■ 청소년 국악체험 ‘우리소리 여행’ 29일까지 수∼금 오후5시,토 오후3·5시,일 오후2시 삼청각 일화당(02)875-8225. 콘서트 ■ 넥스트 콘서트 14일 오후 7시.잠실실내체육관 1544-1555. ■ 태빈 콘서트 14일 오후 7시,15일 오후 5시.서강대학교 메리홀(02)3142-1104. 클래식 ■ 첼리스트 장한나 독주회 17일 오후7시30분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02)749-1300. ■ 세계청소년합창단 내한공연 13일 대구 시민회관,14일 대전 엑스포 아트홀,15일 한전아트센터,17일 단국대 난파기념음악관,오후7시30분(051)622-0176. ■ 현재희·염보영 듀오 리사이틀 1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2265-9235. ■ 해설이 있는 음악회 ‘클래식 나들이’ 14·15일 오후3시·7시30분,21일 오후3시 영산아트홀(02)586-0945. ■ 서울윈드앙상블 청소년음악회 1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7890. 미 술 ■ 7인의 파수꾼Ⅱ전 29일까지 갤러리상(02)730-0030.현대를 움직이는 ‘긍정의 힘‘과 ‘부정의 힘’을 주제로 7인의 그룹전.박선기·백기영·성경화·장승애 등 참여. ■ 아테네 화필기행전 9월19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김봉준 김성호 김홍주 박병춘 박은선 안창홍 양대원 이강화 이만수 이종빈 정정엽 최민화 홍성담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그리스미술 특별전.서울신문사와 사비나미술관 공동 주최. ■ ‘사진예술’전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사진작가들의 최근작.아타·정재규·고명근·이정진 등 국내 작가와 독일의 베허 부부,일본의 히로시 스기모토 등. ■ 체험! 캐릭터박물관전 10월 3일까지 63씨티(63빌딩) 이벤트홀(02)464-3268.1700년대 독일의 ‘노아의 방주’등 캐릭터 장난감 1만5000여점.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환상의 세계로 가다-카리브해,아이티의 나이브 미술’전 17일까지 백송화랑(02)517-4339.아이티 미술의 대표적 사조인 소박한 ‘나이브 미술’ 28점 소개. ■ 이지수 작품전 8월18∼24일 갤러리 가이아(02)733-3373.해맑은 색과 필선을 특징으로 하는 기하학적 추상작품. ■ 씨씨킴(본명 김혜경) 설치미술전 29일까지 금호미술관(02)738-2134.생명을 주제로 한 병풍작품 등 80여점. 뮤지컬 ■ 미녀와 야수 무기한 LG아트센터(02)2005-0114.현광원 조정은 출연.인기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뮤지컬. ■ 우먼 29일까지 한양레퍼토리시어터(02)3141-8979.서승준 연출,이정한 김영주 박준면 출연.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을 세미 뮤지컬로 각색. ■ 지킬 앤 하이드 21일까지 코엑스오디토리움(02)556-8556.데이비드 스완 연출,조승우 류정한 출연.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이중성을 드라마틱하게 엮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 달고나 9월5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39-8288.오은희 작·조광화 연출,이계창 임선애 출연.애틋한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복고풍 가요뮤지컬. 어린이 ■ 진기한 콘서트 9월5일까지 호암아트홀(02)6678-1144.국립모스크바중앙인형극장의 내한공연. ■ 피터팬 22일까지 장충체육관 1588-4446.배우들이 객석까지 날아다니는 뮤지컬컴퍼니 대중의 초대형 뮤지컬. ■ 토리 29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1588-7890.‘난타’의 제작사 PMC프로덕션이 만든 어린이 뮤지컬. 연 극 ■ 불 좀 꺼주세요 9월2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이만희 작·최용훈 연출,조원희 고수민 출연.연극열전 열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는 90년대 흥행작. ■ 곡예사의 첫사랑 29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02)2280-4115.이윤택 연출,원희옥 남철 남성남 특별 출연.현대 대중극으로 복원한 서커스 악극. ■ 평화씨 9월26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02)745-2124.아리스토파네스 작·민복기 연출,김두용 오용 출연.평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여성들의 이야기. ■ 선데이서울 15일까지 정미소(02)3672-6989.박찬욱 작·박근형 연출,배두나 김영민 출연.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변두리 인생들의 고달픈 서울살이. ■ 택시드리벌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2-0010.장진 작·연출,정재영 강성진 출연.노총각 택시기사의 눈으로 본 대도시의 비정함과 낭만. 무 용 ■ 그랑디바 12∼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99-5743.남성 발레무용수들이 펼치는 패러디 코믹 발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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