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레전드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4000억원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치료제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노래방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교황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76
  • ‘양궁 레전드’ 기보배, 은퇴 후 새 직업 공개됐다

    ‘양궁 레전드’ 기보배, 은퇴 후 새 직업 공개됐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대학 교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모교인 광주여대 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4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2000년 양궁부 창단 이후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잇달아 배출했다. 기보배 교수는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출신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관왕,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무대에서 획득한 금메달 개수가 94개에 달하는 한국 양궁의 전설이다. 2022년에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대학 강단에서 양궁 교과목의 강의를 맡아 학생들을 가르쳤다. 기 교수는 “모교 교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양궁의 대중화와 후학 양성을 통해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레드삭스 레전드 너클볼러 웨이크필드, 5개월 만에 하늘에서 부인과 재회

    레드삭스 레전드 너클볼러 웨이크필드, 5개월 만에 하늘에서 부인과 재회

    공을 던지는 투수도 어디로 갈지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 ‘너클볼’을 앞세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를 80년 넘게 괴롭혔던 ‘밤비노의 저주’를 풀어냈던 레전드 너클볼러 팀 웨이크필드 부부가 5개월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은 29일 웨이크필드의 부인 스테이시 웨이크필드가 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2일 팀 웨이크필드가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지 5개월 만이다.웨이크필드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너클볼러’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다. 1992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타자로 데뷔한 웨이크필드는 곧장 투수로 전향했고, 1995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2012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200승 180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던 웨이크필드는 특히 2004년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때 대활약을 펼쳤다. 밤비노의 저주는 보스턴이 1920년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한 뒤 80년 넘게 월드시리즈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불운을 일컫는 말이다. 루스의 별명이 밤비노다. 은퇴 후 활발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방송 해설자를 맡기도 했던 웨이크필드는 한동안 외부 활동이 없다가 지난 가을 갑자기 사망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 “손흥민·이강인 화해 적극 중재한 사람”…2002 레전드였다

    “손흥민·이강인 화해 적극 중재한 사람”…2002 레전드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화해를 적극 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축구계에 따르면 이강인과 손흥민의 런던 만남의 배경에는 황선홍 감독의 적극적인 중재가 있었다. 황 감독과 이강인 간의 관계는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 감독이 3월 21일 타이와의 홈 경기, 26일 원정 경기를 앞두고 11일 발표 예정인 대표팀 명단에 ‘애제자’ 이강인을 선발할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 “손흥민 멱살, 이강인 주먹질” 비난 화살 돌리기?…음모론 제기

    “손흥민 멱살, 이강인 주먹질” 비난 화살 돌리기?…음모론 제기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이 불거짐과 동시에 이를 둘러싼 음모론도 퍼지고 있다. 관련 내용이 영국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이례적으로 사실을 인정하면서다.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핵심 공격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젊은 선수들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고 독점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6일 이강인은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과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후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말대꾸를 하는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다.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후 고참급 선수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전에 이강인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공격의 핵으로 자리 잡은 이강인을 제외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출전시켰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조직력 와해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외신 보도 직후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기사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같은 날 이강인도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다툼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강인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강인은 사과문에서 당시 다툼을 ‘언쟁’으로만 표현하고 실제 몸싸움이 오갔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일부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에게 쏠린 분노의 화살을 대표팀 내분으로 돌리려는 시도 아니냐며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대표팀 내분이 외신을 통해 독점 보도되고, 불과 몇 시간 만에 ‘멱살’, ‘주먹질’ 등 구체적 상황이 언론에 공개된 데 이어, 축구협회의 사실 확인과 이강인의 사과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진 것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일단 내부 정보가 어떻게 영국 매체에 흘러 들어갔는지, 축구협회는 왜 이토록 빠르게 인정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있다. 토트넘 레전드 출신으로 영국 내에 상당한 인맥을 가진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일단 현재로선 대표팀 내분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이 부상을 입었다는 것 외에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편 축구협회는 15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연다.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정몽규 회장 등 축구협회 집행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참고해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를 포함한 축구대표팀 향후 운영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 크루즈여행닷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크루즈’ 상품 출시

    크루즈여행닷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크루즈’ 상품 출시

    크루즈여행닷컴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크루즈 상품을 5월 31일 단 1회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크루즈 상품에는 노아(팔로워 2290만명), 신사마(1720만명), 케지민(1130만명), 댄서소나(610만명), 비르(580만명), 가토, 제이드, 주한띠, 노성율, 개그맨 황영진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 50명이 참여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휴양과 여행,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크루즈 프로그램에는 크리에이터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즐기기를 비롯해 바다를 항해하며 평소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다. 풀파티 외에도 배 안에서 라이브 공연, 이탈리아 댄스쇼, 갈라파티, 선상 조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일본 크루즈는 오는 5월 31일 부산을 출발해 사세보/나가사키와 구마모토를 기항하는 4일간의 여행 상품으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 중 가장 짧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선사인 코스타의 11만 4천t급의 초대형 호화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를 이용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최대길이 290m 가 넘고 폭이 35m의 규모로 63빌딩을 옆으로 눕혀 놓은 압도적인 크기에 승무원 900명이상, 탑승객은 최대 3,70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다. 4개의 수영장, 1300명 동시수용이 가능한 대공연장, 디스크 클럽, 5개 레스토랑, 13개 테마바(유료), 헬스장, 자쿠지, 키즈클럽(연령별), 카지노(유료), 면세점(유료), 뷰티살롱&스파(유료),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다 위의 움직이는 리조트라고 불린다. 이와 함께 한국인 승무원, 인솔자, 레스토랑 한글 메뉴, 한국어 선상신문 등을 통해 언어적인 부분에서도 불편함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00% 출발확정 단독 상품으로 인사이드(내측 기본) 클래식 기준 129만원부터 시작하며, 2월 29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4인 이상 단체 예약시 1인당 10만원, 8인 이상 15만원의 특전이 제공하며 오는 3월 20일까지는 예약 취소할 경우 100%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나는 가수다 시즌2’의 우승자이자 400여명의 보컬 트레이너인 가수 더원, 발라드의 귀공자 플라워 고유진, SM 1호 가수이자 천재 아티스트 현진영, 아이돌 1세대이자 레전드인 H.O.T의 이재원이 20년 전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특별콘서트가 진행된다. 크루즈여행닷컴 마케팅 총괄 이사는 “크루즈 여행은 누구나 갈수 있고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행의 한 트렌드인데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선입견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접근을 못하고 있는 거 같아 안타깝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이용의 편리함과 기간, 가격 부분까지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크루즈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은 넥슨 독무대… 게임사 실적 ‘보릿고개’ 넘었나

    2023년은 넥슨 독무대… 게임사 실적 ‘보릿고개’ 넘었나

    게임업계에 2023년은 ‘보릿고개’였다. ‘코로나19 특수’가 완전히 끝난 영향과 모바일·기존 지식재산권(IP) 위주 사업 전략의 한계가 고스란히 실적에 드러난 1년이었다. 넥슨만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4분기 회복세를 보이는 게임사들이 있어 업계는 올해 반등을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다. ●‘최악의 1년’ 보낸 엔씨, 올해 ‘탈리니지’ 성공할까 실적으로 보면 지난해는 엔씨소프트에게 최악의 1년이었다. 8일 발표된 실적에서 연간 매출은 1조 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으로 매출은 2022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75%나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도 39억원에 그쳐 전분기 대비 77%, 2022년 4분기 대비 92%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2022년 사상 최대인 2조 5718억원의 매출에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리니지W’의 성공이 실적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리니지 시리즈 외에 흥행 IP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엔 신작이 없었던 데다 기존 리니지 시리즈 매출도 떨어졌다. 여기에 하반기 진행한 야심작 ‘쓰론 앤 리버티(TL)’는 베타 테스트에서 혹평을 받고 전면 수정해 연말 출시했지만 성과가 시원치 않았다. 업계는 엔씨가 오랜 과제인 ‘탈리니지’에 성공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본 열쇠라고 보고 있다. 김택진 대표도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3’ 현장인 부산 벡스코에 깜짝 등장해 “‘논MMORPG’ 장르로 새로이 도전하는 만큼, 그간 저희의 노력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무척이나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엔씨는 투자전문가 박병무 VIG 파트너스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며 창사 27년에 걸친 김 대표 독주 체제를 깼다. ‘TL’은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새 IP인 ‘프로젝트 BSS’와 ‘배틀크러쉬’가 막판 개발 중이다. ●넷마블, 8분기 만에 흑자… ‘세나키우기’ 효과 넷마블은 2022년 1분기 이후 8분기 만에 흑자를 신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696억원 손실이지만,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작들의 성과가 반영돼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게 됐다.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긴 했지만 업계는 넷마블이 이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을 갖고 있다. 흑자 전환의 ‘일등공신’인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넷마블의 오랜 흥행보증 IP인 ‘세븐나이츠’에 의지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넷마블의 다음 ‘캐시카우’가 될 새 IP는 여전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경쟁사들이 모바일을 벗어나 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PC와 콘솔(가정용 게임기)용 콘텐츠를 준비하는 가운데, 넷마블엔 여전히 모바일 신작 비중이 높다는 점에도 업계는 우려한다. 넷마블은 상반기 신작 5종을 출시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와 중국 출시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등이다. ●웹젠, 서브컬처 효과 톡톡 웹젠도 4분기 반등으로 실적을 마무리해 올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 주역은 일명 ‘덕후게임’으로 불리는 미소녀 중심 ‘서브컬처’ 게임이다. 2023년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39.9% 줄어든 499억원이지만, 4분기 영업이익 182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직전 분기 대비 81.8%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엔 신작이 없어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가 흥행했고, 10월 전통의 IP ‘뮤’ 기반으로 출시한 ‘뮤 모나크’가 상당한 반응을 보이며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 뮤 모나크는 출시 4개월이 넘은 현재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정적으로 들어가 있어, 장기 흥행 가능성도 점쳐진다. ●넥슨, 年 영업익 1조 2516억원… 30% 증가 넥슨은 게임 업계 불황과는 상관없다는 듯 ‘역대급’ 실적을 신고했다. 연간 기준 환율(100엔=928.8원)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조 9323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조 2516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넥슨은 국내 게임업계의 숙제를 이미 대부분 풀어낸 듯한 모습이다. 지난해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이 개발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와 닌텐도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돼 국내 콘솔게임 불모지였던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300만장 팔렸다.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해 연말 선보인 팀 기반 일인칭슈팅(FPS)게임 ‘더 파이널스’는 PC와 콘솔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 넥슨은 이미 모바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MMORPG가 아닌 슈팅 등 새롭고 다양한 장르로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IP에 기대지 않고 전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엔 북미와 유럽 매출만 7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에서 유행하는 서브컬처 장르로 ‘블루 아카이브’도 성공을 거뒀으며 ‘FC온라인’·‘FC모바일’과 ‘메이플스토리M’ 등 전통 IP도 수십년 간 견조한 매출을 내고 있다. 올 여름엔 차세대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시한다. 글로벌 시장을 노린 ‘트리플에이(AAA)’급 대작이다. ‘마비노기’ IP를 계승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연내 선보인다. 민트로켓은 ‘웨이크러너’의 첫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 ‘낙원’도 연내 추가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네오플에서 개발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크래프톤도 역대 최대 매출에 영업익 성장 크래프톤도 넥슨이 부럽지 않을만한 2023년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역대 최대 매출액인 1조 9106억원에 영업이익은 7680억원에 달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각각 3.1%, 2.2% 증가했다. 크래프톤의 실적은 대부분 지금의 크래프톤을 있게 한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나왔다. 회사는 간판 IP를 인도로 확장해 지난해 톡톡한 흥행을 거뒀다. 크래프톤은 올해 주요 신작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inZOI)’등을 출시한다. 아직 성장 중인 배틀그라운드 IP도 프랜차이즈화해 충분히 활용한다. ●카카오게임즈도 성장… 위메이드는 연간 1126억 손실 카카오게임즈는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141억원)도 전년 대비 57%나 늘어났다.위메이드는 연간 영업손실이 1126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당기순손실은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적 악화 폭이 우려스러운 상황이지만, 국내 유일하게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올해 부활이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상황에 따라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
  • ‘돼지껍데기’ 먹는 베컴 포착…소맥까지 즐겼다

    ‘돼지껍데기’ 먹는 베컴 포착…소맥까지 즐겼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9·잉글랜드)이 지난 30일 서울 명동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베컴이 한국을 찾는 것은 2019년 10월 9일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일정을 마친 베컴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금돼지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곳은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가성비 뛰어난 식당)에 선정된 식당이다. 베컴은 단골집인 미국 뉴욕의 한 한식당 소개로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베컴은 삼겹살, 목살, 항정살은 물론, 외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돼지껍데기까지 구워먹었다. 김치찌개도 빼놓지 않았다. 생맥주를 곁들이다 식당 대표가 권한 ‘소맥(소주+맥주)’까지 마셨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베컴의 한국 음식 사랑은 남다르다. 그는 가족들과 김치 등 한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한 유튜브에 출연해 삼겹살·목살을 다양한 한국 양념에 찍어 먹으며 “감자와 고기만 먹을 줄 아는 영국인들이 있는데, 한국 음식은 말할 것도 없다. 멋진 나라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2019년 서울을 방문했을 때는 마장동 소고기집을 방문한 바 있다.돼지껍데기도 즐긴 베컴…“먹을 줄 아시네요” 국내 팬들은 베컴이 돼지껍데기까지 먹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돼지껍데기는 쫄깃한 식감과 저렴한 가격은 물론 다양한 효능까지 알려지면서 고깃집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먼저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하다. 콜라겐이 피부에 흡수되는 양은 적지만, 피부보습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또 돼지껍데기는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품으로 분류돼 적당량 섭취 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나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돼지껍데기에는 연골을 재생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펩타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피부질환이 잘 생기거나 피지분비가 과다하면 돼지껍데기를 지속적으로 먹는 것도 좋다.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후티가 공격 안 하는 중국 배”…中 업체들, 홍해 혼란 속 웃는 호객행위

    “후티가 공격 안 하는 중국 배”…中 업체들, 홍해 혼란 속 웃는 호객행위

    홍해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런 사태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뿐만 아니라 앞장서 호객행위에 나선 나라가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기회주의적인 중국 해운선사들이 홍해로 선박을 내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중동 수에즈 운하와 홍해 일대는 세계 물동량의 20% 정도가 이동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예멘 후티 반군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자 세계 각국 상선들이 발길을 끊었고, 현재는 지난해 말 이전과 비교했을 때 통행량이 최대 90%까지 감소했다. 해운업계는 아프리카 희망봉 등 우회로를 찾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물류비가 급상승했다. 물론 오른 물류비는 침체에 빠져있던 해운업계에 활기가 되기도 했지만, 물류 이송 기간이 길어지면서 해운업체 역시 적잖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도리어 홍해를 ‘당당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케팅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의 선사들이 홍해와 수에즈 운하에 취항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중이다. 다른 나라 운항사들과 달리 예멘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해 봉쇄에 중국 해운업체들이 웃고 있다. 예멘 반군이 중국 상선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마케팅”이라고 분석했다. 후티 반군, 중국 상선은 정말 공격하지 않을까? 예멘 후티 반군이 중국 상선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중국 업체들의 홍보 내용은 사실이다. 후티는 시아파 맹주인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의 대표적인 동맹국이다. 후티 반군은 공식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선박은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중국과 러시아는 ‘특별한 예외’ 조치에 상응하듯,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공습을 중단하도록 이란에 메시지를 넣어달라는 서방국가의 요청을 번번이 거절했다. 그 사이 중국 해운업계는 다른 상선과 달리 유유히 홍해를 오가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칭다오에 본사를 둔 트랜스파르 해운은 자사 웹사이트에 ‘환태평양 시장의 신흥기업이 중동 물류를 책임지겠다’며 홍해 항로를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 회사의 배들은 지난해 12월 수에즈 운하를 무사히 통과한 항해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중국 기업 CU라인스는 아예 홍해를 전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출시했고, 또 다른 기업인 씨레전드도 중국 해군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홍해와 수에즈를 운항할 수 있다는 홍보를 시작했다. 미국과 영국, 본격 무력 대응…드론 미사일 공격 이어져 홍해에서 무력 혼란이 이어지자 미국은 홍해 안보를 위해 다국적 함대를 꾸렸고 영국이 이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부터는 예멘 내 후티 반군 군사 시설에 대한 무력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후티 반군은 이에 대항해 미국, 영국, 이스라엘의 선박을 공격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실제로 지난 26일 후티 반군은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미국 해군의 전함을 공격했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은 26일 성명에서 “후티가 반군 통제 지역에서 아덴만에 있는 구축함 USS 카니호를 향해 대함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면서 “카니호가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격추했고 부상자 등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아덴만을 지나던 한 상선도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구체적인 피습 정황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승조원들은 안전한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 MLB ‘레전드’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흥국생명에서 뛴다

    MLB ‘레전드’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흥국생명에서 뛴다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무려 5번이나 사이영상을 받은 전설의 투수 랜디 존슨(미국)의 딸 윌로우 존슨(26)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로 뛴다. 21일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존슨이 전날 오후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성적 부진에 불성실한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의 대체 선수다. 1998년생으로 키 191㎝의 존슨은 아버지처럼 왼손을 쓰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2022년과 지난해 두 차례 V리그 트라이아웃에 도전했으나 지명 받지 못했다. 존슨은 2018년 미국배구지도자협회(AVCA) 전미 우수상 등을 받았으며 이후 튀르키예 리그, 미국의 애슬레츠 언리미티드 프로리그 등에서 뛰었다.존슨의 아버지 랜디 존슨은 MLB에서 5차례 사이영상을 받고, 올스타에도 10번이나 뽑혔다. 랜디 존슨은 김병현이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마무리로 뛸 당시 커트 실링과 함께 최강의 ‘원 투 펀치’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06년 현역 은퇴했고, 201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행정적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면 존슨의 V리그 데뷔전은 오는 30일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5라운드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은 21일 현재 18승6패(승점 50)로 현대건설(승점 58)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 FIFA 올해의 감독, 올해의 남녀 선수 모두 FC바르셀로나 출신

    FIFA 올해의 감독, 올해의 남녀 선수 모두 FC바르셀로나 출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가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페프 과르디올라(맨시티),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스페인의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받았다. 모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출신이거나 현역이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불참한 메시 대신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통산 8번째(2009·2010·2011·2012·2015·2019·2022·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지난해 8월 20일까지의 활약이 평가 기준이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과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통해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에서 메시는 총점 48을 받아 홀란(48점)과 동점을 이뤘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는 35점이었다. 다만 점수가 같으면 대표팀 주장 투표수를 우선으로 하는 규정에 따라 주장들로부터 13표를 얻은 메시가 홀란(11표)을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로 우뚝 섰다. 각국 주장과 팬들은 메시에게 13점, 홀란에게 11점씩을 줬고, 각국 감독과 미디어는 메시에게 11점, 홀란에게 13점씩을 줬다. 투표 결과만 보면 이번 ‘올해의 선수’는 실제 활약보다 인기투표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메시는 평가 기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리그1 우승과 도움왕(16도움)을 차지했다. 반면 홀란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터뜨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것을 포함해 공식전 53경기 52골로 맨시티의 3관왕 달성을 이끌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1순위 메시, 2순위 홀란, 3순위 음바페를 선택했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1순위 홀란, 2순위 빅터 오시멘(나이지리아·나폴리), 3순위 일카이 귄도안(독일·바르셀로나)을 찍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인 메시는 1순위로 홀란에게 표를 줬고, 2~3순위는 음바페와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맨시티)였다.메시는 올해의 선수와 더불어 2007년부터 17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베스트 11’ 골키퍼에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수비수에는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미드필더에는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공격수에는 메시, 홀란,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이상 공격수) 등이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 소속 선수가 무려 6명이나 베스트 11에 포함됐다.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지난해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앞장선 본마티가,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과르디올라가 선정됐다. 올해의 여자 감독은 사리나 비흐만(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이 차지했다.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기막힌 시저스킥으로 골을 터트린 기예르메 마드루가(보타포구)가 받았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네이버 ‘전독시’ 컬래버 영웅 4종 출시

    넷마블 ‘세븐나이츠’-네이버 ‘전독시’ 컬래버 영웅 4종 출시

    넷마블은 최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네이버웹툰 인기작 ‘전지적 독자 시점’의 컬래버 2차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4종을 출시했다. 새로 공개된 영웅은 ‘레전드’ 등급 ‘유중혁’, ‘유상아’, ‘백각’, ‘엑스트라’ 등급 ‘신선 푸키’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레전드 영웅 ‘타라’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타라 챌린저 패스’를 운영한다. 같은 기간 새 레전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 영웅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선들의 카니발 이벤트’도 마련했다.
  • ‘동해안 더비’로 문 여는 K리그1…첫 ‘김기동 더비’ 4월 7라운드

    ‘동해안 더비’로 문 여는 K리그1…첫 ‘김기동 더비’ 4월 7라운드

    2024 프로축구 K리그1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로 문을 연다. 새 시즌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김기동 더비’는 4월 7라운드에서 처음 성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 K리그1의 정규리그 1~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챔피언 울산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12개 구단이 참가한다. 정규 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모두 198경기가 치러진다. 상위 6개 팀, 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져 치르는 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공개된다. 공식 개막전은 3·1절인 3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의 경기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과 지난 시즌 FA컵(대한축구협회컵) 우승팀이자 리그 준우승팀 포항이 지역 라이벌전으로 시즌을 연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격돌한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김태환, 이영재, 티아고 등 K리그1에서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한 전북은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고 있다. 3월 2일 오후 2시에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시즌 광주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과, 5년간 몸담았던 포항을 떠나 서울로 향한 김기동 감독의 지략 대결이 관심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만난다. 잔류왕에서 상위 스플릿 팀으로 탈바꿈한 인천은 올 시즌에도 상위권을 노린다. 강등 위기에 몰렸다가 잔류에 성공한 수원FC는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같은 시각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지난 시즌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한 강원FC와 6년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 복귀한 김학범 감독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강원은 김 감독이 2012~13년 이끌었던 팀이기도 하다.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마크에서는 지난 시즌 파이널A에 안착한 대구FC와 승격팀 김천이 대결을 펼친다.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지대한 서울과 포항의 경기, 이른바 ‘김기동 더비’는 4월 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막을 올린다. 김기동 감독을 서울로 떠나보낸 포항은 구단 레전드 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5월 25일 오후 7시 열리는 포항과의 14라운드 경기를 통해 스틸야드를 처음 방문한다. 시즌 첫 현대가 더비는 3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4라운드 경기다. 금요일 밤을 달굴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도 계속된다. 팀당 1회씩 모두 12번이 열린다. 7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김천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울산 경기가 그 시작이다.
  • 전남도,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 육성 본격화

    전남도,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 육성 본격화

    전라남도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특화 레전드 50+’ 추진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국비 30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년간 정책자금 융자와 함께 컨설팅, 사업화, 제조혁신, 수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2월 5일까지 전남도 혁신성장 플랫폼(data.jn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차전지 원료와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기업과 해당 분야로의 사업 확장 예정 기업이다. 전남도는 사업 목적성과 참여 필요성, 목표 적절성 등 선정평가를 통해 6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 합동 공고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사업 신청서 양식, 신청 기간, 방법 등은 전남도 누리집(jeonnam.go.kr)과 혁신성장 플랫폼(data.jntp.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기반산업과(286-3822)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270-50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전남의 미래 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산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지영 얼굴 얼마나 달라졌길래…본인도 몰라본 ‘성형 전 모습’

    백지영 얼굴 얼마나 달라졌길래…본인도 몰라본 ‘성형 전 모습’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성형 전 과거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16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8회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돼 ‘제6의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침내 성사된 ‘발라드 레전드’ 백지영 영접에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는 단체로 절을 올리는가 하면 신발까지 직접 벗겨 주며 ‘프로수발러’를 자처한다. 이후 언니들은 ‘백지영 노래방’을 개최해 역대급 히트곡을 자랑하는 백지영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우선 첫 번째 주자로는 ‘막내’ 초아가 등판한다. 초아는 백지영의 데뷔곡인 ‘부담’과 대표 댄스곡인 ‘대시(Dash)’를 연달아 선보인다. 백지영과 언니들의 환호 속에서 격정적인 무대를 꾸민 초아는 자리로 돌아온 뒤 촉촉한 ‘겨땀’으로 무대에서 불사른 열정을 인증한다. 이를 본 이지혜는 “사실 겨땀의 원조는 백지영”이라며 “싸이 이전에 백지영이 있었다. 난 그 겨땀을 어깨로 느낀 사람”이라고 말한다. 백지영은 칭찬인지 헷갈리는 기습 폭로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이지혜와 어깨동무를 하며 당시 상황을 직접 재현해 폭소를 안긴다. 이지혜는 “그 축축한 느낌으로 ‘이 언니,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는 걸 느끼고 배웠다”고 덧붙인다. 이에 나르샤는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주먹을 불끈 쥔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이날 자신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다가 ‘본인 얼굴 품평회’를 해 언니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백지영의 과거 라이브 영상을 보던 이지혜가 “지금이랑 얼굴이 조금 다르다”고 운을 떼자 백지영은 “솔직하게 말해라. 뭐가 조금이냐? 난 누군지도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급기야 “지금 이마하고 치아 말고는 다 다르다”라고 셀프 품평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놀던언니’는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이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美 ‘16년차 노숙인’ 알고 보니 中 명문대 출신 영재?[여기는 중국]

    美 ‘16년차 노숙인’ 알고 보니 中 명문대 출신 영재?[여기는 중국]

    중국 SNS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노숙하는 한 중국인의 사연과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년째 미국에서 노숙생활을 했다는 그의 모습을 보고 지인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한때 중국의 한 명문대에서 촉망받고 레전드로 불리며 미국 유학길에 떠났던 영재였기 때문이다. 6일 중국 현지 언론인 칸칸뉴스에 따르면 2024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미국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이 자신의 채널에서 16년 동안 미국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중국인 남성 사연을 소개했다. 쑨 씨(54)로 알려진 이 남성은 원래 PC방에서 밤을 새우곤 했지만 현재는 지하철역에서 잠자리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월스트리트에서 2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당시 월급은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이 넘는 고액 연봉자였다. 이후 그는 그린카드, 즉 영주권을 취득하며 미국 시민이 되었다. 쑨 씨가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1990년 대, 그는 뉴욕에서 한 중국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곧 결혼을 했고 부인도 자연스럽게 미국 영주권을 얻자 바로 그와 이혼을 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충격이 큰 나머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고 인간관계도 문제가 생겼다. 이후 사랑도 일도 사람도 돈까지 모두 잃은 그는 2007년부터 구걸을 하며 노숙자 생활을 시작했고 남이 버린 음식을 먹으며 살았다. 그는 현재 정신적인 어려움까지 겪으며 현실과 이상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년 동안 미국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순 씨의 사연이 소개되자마자 그의 과거 행적과 관련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이 남성은 지난 1985년 중국 명문대인 상하이 푸단대 소년반에 입학한 영재였다. 소년반은 우수한 고등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영재반으로 소년반에 입학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의미한다. 이후 19살에 나이로 중미 물리학 공동대학원 프로그램(cuspea)에 합격해 미국으로 떠났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박사와 박사후연구원(포스트 닥터)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생 때부터 공부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는 줄곧 ‘영재’, ‘천재’ 등의 수식어가 붙으며 가족과 학교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를 기억하는 예전 친구들이나 동기들 역시 “밝고 쾌활한 성격의 친구”라며 “미국에 간 뒤 성공해서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에서 촉망받던 한 젊은이가 미국에서 16년 동안 거리를 떠돌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에서 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주미 중국영사관에서는 “현재 순 씨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공안기관이나 중국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그의 이후의 거처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상하이 푸단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 푸단대 동문회에서도 그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고 나선 상태다. 그의 사연을 접한 중국인들은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공부를 잘한다고 인생을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를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야한다”라는 반응이다.
  • “애초에 ‘보보보’ 당첨 확률은 0%”…넥슨, 116억 과징금 맞아

    “애초에 ‘보보보’ 당첨 확률은 0%”…넥슨, 116억 과징금 맞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장비 옵션을 재설정·업그레이드하는 ‘큐브’의 확률을 소비자 몰래 내린 넥슨코리아에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물었다. 3일 공정위는 넥슨코리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 4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슨은 2010년 5월 유료 확률형 아이템인 ‘큐브’를 메이플스토리에 도입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일종의 ‘뽑기’다. 게임 이용자는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큐브를 사고, 큐브를 사용하는 시점에 아이템 종류와 성능 등이 결정된다. 큐브는 게임 내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의 옵션을 재설정 할 수 있는 장비다. 장비의 큐브를 사용하면 ‘잠재 능력’으로 불리는 3개의 옵션이 임의로 장비에 부여된다. 큐브는 개당 1200원(레드큐브) 또는 2200원(블랙큐브)에 판매됐다. 2000원가량을 내면 원하는 옵션을 뽑을 수 있는 ‘추첨 기회’를 한번 얻게 되는 슬롯머신 또는 복권과 유사한 구조다. 인기 중복 옵션 당첨 확률 ‘0’…등업 확률 낮춰 넥슨은 큐브 상품 도입 당시에는 옵션별 출현 확률을 균등하게 설정했으나, 2010년 9월부터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확률 구조를 변경했다. 2011년 8월 이후에는 선호도가 특히 높은 특정 중복 옵션이 아예 출현하지 않도록 확률 구조를 재차 변경했다. 이른바 ‘보보보’, ‘드드드’, ‘방방방’ 등 인기 중복 옵션의 당첨 확률이 아예 ‘0’으로 설정된 것이다. 넥슨은 이러한 옵션 변경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오히려 2011년 8월 ‘큐브의 기능에 변경 사항이 없고 기존과 동일하다’는 내용의 거짓 공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단기간에 스펙을 키울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을 반복 구매하곤 했다. 이번 조사에서 큐브를 사느라 한 사람이 최대 2억 8000만원을 쓴 경우도 있었다. 큐브 판매액은 메이플 스토리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였다. 장비 등급 상승(등업) 확률을 임의로 낮춘 사실도 드러났다. 장비에 부여되는 잠재 능력에는 등급이 있다. 등급은 레어→에픽→유니크→레전드리 순으로 높아지며, 높은 등급일수록 더 좋은 옵션의 잠재 능력이 나올 수 있다. 등업은 장비 옵션을 재설정하는 큐브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이뤄진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등업 확률도 낮아지는 구조다. 넥슨은 2013년 7월 장비의 최상급 등급인 레전드리 등급을 만들고, 등급 상승 확률이 높은 ‘블랙큐브’ 아이템을 함께 출시했다. 출시 당시 블랙큐브의 레전드리 등업 확률은 1.8%였지만, 2017년 12월에는 1.4%까지 낮아졌다. 2016년 1월에는 1%까지 등업 확률이 떨어졌다. 넥슨은 이러한 사실 역시 이용자들에게 공지하지 않고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큐브 확률이 처음 변경된 2010년 9월부터 확률이 외부에 공개된 2021년 3월까지 넥슨이 큐브를 통해 5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게임 ‘버블파이터’도 당첨 확률 변경 숨겨 넥슨의 또 다른 게임인 ‘버블파이터’에서도 뽑기형 아이템을 이용한 거짓·기만행위가 적발됐다. 버블파이터는 2015년 2월 게임 내 이벤트로 ‘올빙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용자가 빙고판에 적힌 숫자와 같은 카드를 열어 전체 빙고판을 완성하면 이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빙고판 숫자는 일반 숫자 22개와 ‘골든 숫자’ 3개로 구성된다. 일반 숫자 카드는 게임 내 각종 임무를 완수하면 획득이 가능하지만, 골든 숫자 카드는 유료 확률형 아이템인 ‘매직바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최초 올빙고 이벤트에서는 매직바늘을 사용하면 언제나 일정 확률로 골드카드를 얻을 수 있었지만, 2017년 10월 10차 이벤트부터 2021년 3월 29차 이벤트까지는 매직바늘 1~4개 사용 시까지 골든 숫자 카드를 획득할 확률이 0%로 변경됐다. 매직바늘을 4개 사용할 때까지는 ‘당첨’이 절대 나오지 않고, 5개째부터 일정 확률로 ‘당첨’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다. 넥슨은 이런 확률 변경을 숨긴 채 이벤트 관련 공지에 ‘매직바늘 사용 시 골든 숫자가 획득된다’는 거짓 내용을 올렸다. 역대 가장 높은 과징금…넥슨 “조사 이전 개선” 공정위는 넥슨이 소비자 선택 결정에 중요한 정보인 확률 관련 사항들을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알리는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넥슨에 향후 금지명령과 함께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116억 4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영업정지 6개월 제재를 부과해야 하는 사안이지만, 서비스 정지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징금으로 대체한다는 의미다. 이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가장 높은 액수다. 종전 최고액은 2019년 음원 상품 허위 광고와 관련해 카카오에 부과된 1억 8500만원이었다. 공정위 제재에 대해 넥슨은 “이번 사안은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에 대한 고지의무가 없었던 2016년 이전의 일로, 현재의 서비스와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기 이전인 2021년 3월 확률 정보를 공개해 자발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을 완료했다”며 “공정위 심사과정에서 소명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이 있어 의결서를 최종 전달받게 되면 면밀하게 살펴본 후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보신각 타종’ SNS 타고 전 세계가 함께 봤다

    ‘보신각 타종’ SNS 타고 전 세계가 함께 봤다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는 한국을 찾은 해외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전 세계에 퍼져나갔다. 특히 미국, 인도, 카자스흐탄, 필리핀 등에서 온 해외 인플루언서 6명은 직접 타종 대표로도 참석했다. 6명의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구독자 수는 1억 4000만명(중복 집계)에 이른다. 이들은 ‘서울 윈타’를 세계적인 겨울 축제를 만드려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개최한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 참석차 온 인플루언서다. SBA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58개국에서 3100여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서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3100여팀의 SNS 구독자 수는 30억명 규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밤 12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SNS 구독자 1887만명)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키카킴(구독자 5100만명) ▲우즈베키스탄 태생 귀화 한국인 엘리나 카리모바(구독자 1700만명) 등 해외 인플루언서 6명, 시민대표 12명과 함께 재야의 종을 울렸다. 보신각 앞 시민 인파 속에선 해외 인플루언서 15팀이 타종 장면을 전 세계로 송출했다. 다른 인플루언서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월드 K팝 페스티벌 카운트다운’에서 새해를 맞았다. 서울콘은 DDP에서 이틀간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오 시장이 전날 K뷰티 부스트 세미나에 입장하자 36개국 150여명의 해외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동시에 스마트폰을 들고 영상을 찍으며 환영하기도 했다. 타종 대표인 미국의 뷰티제품 리뷰어 커샌드라 뱅크슨은 행사장에 전시된 한국 화장품을 살펴보며 관심을 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구단인 T1의 팬미팅, 글로벌 인플루언서 상이 처음 추가된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SBA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 등도 열렸다. 특히 타종 대표인 인도 차세대 배우 아누쉬카 센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50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참석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을 알렸다. 서울시와 SBA는 매년 서울콘을 개최해 문화를 전파하고 도시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인도의 센과 한국의 온오빠가 만나 협업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며 인플루언서가 주인공인 서울콘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해외에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형성된다면 향후 잠재적인 한국 제품의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신각 타종 직후 세종대로엔 12m 규모의 태양 모양 구조물인 ‘자정의 태양’이 떠올랐다. 타종 행사의 시민 대표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때 구조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씨, 55년간 무료 예식을 치른 ‘신신예식장’ 2대 대표 백남문씨 등이 참여했다.
  • 김성주 아들 10년 만에 아빠와 시상식…배우 뺨치는 얼굴

    김성주 아들 10년 만에 아빠와 시상식…배우 뺨치는 얼굴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국이와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에 나섰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성주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아들 김민국과 인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10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한 김민국을 본 예능인들이 그의 폭풍 성장에 깜짝 놀랐다. 이때 유병재의 경악하는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민국 군의 수상 소감이 레전드로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과거 김민국이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그냥 구경만 하려고 온 건데 이렇게 직접 수상까지 하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김민국은 “난리였다. 저런 천방지축을 믿고 올려보내 주신 MBC 분들께 감사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주는 김민국을 이틀 만에 본다며 “예전엔 ‘아빠! 어디가?’였지만, 지금은 ‘아들! 어디가?’라고 한다. 아들이 집에 안 들어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가 “민간인인데 시청자들을 위해 뭔가 보여줘야 하지 않나?”라고 하자, 김민국이 “아무것도 안 하고 방실방실 웃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춤을 선보였다. 김민국은 자신의 SNS에 “꼴값 중에 상꼴값 떨고 가는 일반인이었다. 앞으로는 좀 적당히 나서고 나대겠다!”라는 글과 함께 ‘MBC 방송연예대상’ 출연 장면을 올렸다.
  • 스타 레전드의 멋진 승부…‘스타 송년의 밤’ 28일 오후 7시 개최

    스타 레전드의 멋진 승부…‘스타 송년의 밤’ 28일 오후 7시 개최

    왕년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레전드들의 멋진 승부를 기대할 수 있는 ‘스타 송년의 밤’이 28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7시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영원한 맞수 홍진호·임요환이 다시 한번 각 팀원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도 추억, 레전드로 기억되는 ‘폭풍저그’ 홍진호,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비롯하여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 ‘천재 테란’ 이윤열도 함께 경기에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우주 대스타’ 김희철이 함께하며 인기 여성 BJ 하율, 하랑e도 함께 참여하여 많은 팬들과 이벤트 매치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원한 우리들의 캐스터’ 정소림 캐스터와 ‘몽상가’ 강민, ‘귀족테란’ 김정민이 해설 위원으로 참여하여 2023년의 끝을 뜨겁게 달궈줄 멋진 승부의 생생한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 송년의 밤은 레전드 리매치의 승부 예측 이벤트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가상 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통해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벤트 매치의 경기 결과를 맞추는 간단한 이벤트로 응모만 해도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승리팀을 맞힌 경우 추가 보상까지 받게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팍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순서는 제1경기 아바타 임진록, 제2경기 4대 천왕, 제3경기 영웅 VS 천재, 제4경기 빨무 팀플, 제5경기 에이스 결정전으로 구성되며, 송출은 28일 유튜브 임요환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현재는 다양한 방면에서 다른 모습들로 활약하고 있는 추억의 프로게이머들의 근황도 확인하고 스타크래프트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방송은 ‘더글로리’, 게임은 ‘LCK’… 올해도 네이버 최다 검색어는 ‘날씨’, ‘유튜브’

    방송은 ‘더글로리’, 게임은 ‘LCK’… 올해도 네이버 최다 검색어는 ‘날씨’, ‘유튜브’

    올 한 해 동안 네이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방송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였다.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였다. 26일 네이버가 지난 1~11월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집계한 ‘2023년 검색어 결산’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방송인 더글로리에 이어 병자호란 배경의 MBC 드라마 ‘연인’, TvN ‘일타스캔들’, 디즈니+ ‘무빙’ 등이 순위에 들었다.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SOLO’(솔로)는 유일하게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5위권에 포함됐다. 영화에서는 범죄도시3이 지난해 ‘범죄도시2’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오펜하이머’, ‘스즈메의 문단속’, ‘엘리멘탈’, ‘밀수’가 5위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최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달 최다 검색어에 올랐지만, 검색어 결산이 11월까지 데이터를 집계하는 터라 순위 안에 들진 못했다. 스포츠에서는 ‘프로야구’가 1위를 차지했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위였다. 3~5위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등 축구 관련 키워드가 순위 안에 들었다. 게임에서는 지난달 국내에서 세계 대회 결승전이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관련 검색어가 순위를 휩쓸었다. ‘LCK(롤챔피언스코리아)’가 1위, 롤 등 전적 검색 플랫폼 ‘OP.GG’(오피지지)가 4위, ‘2023LoL월드챔피언십’이 5위를 차지했다.모든 분야를 통틀어 네이버 모바일에서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지난해에 이어 ‘날씨’, ‘유튜브’가 1, 2위였으며, PC 웹사이트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유튜브’와 ‘쿠팡’이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며 관련 검색어들이 순위권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PC 검색어 3위였던 ‘다음’은 올해 7위로, 4위였던 ‘구글’은 6위로 하락했다. 구글은 지난해 모바일에서도 4위였지만 올해 7위로 3계단 내려갔다. 지난해 대비 급증한 검색어 중엔 PC에서 1위를 차지한 ‘Chat(챗)GPT’가 눈에 띈다. ‘항저우아시안게임’(모바일 1위), ‘튀르키예시리아지진’ 등 올해 일어난 스포츠 이벤트나 사고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