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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크루즈 큰손님 잡아라”

    유통업계 “크루즈 큰손님 잡아라”

    최근 부산항이 세계적인 크루즈 허브항만으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도 크루즈 승객을 유치하려는 ‘크루즈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선이 81차례 입항할 예정이다. 승객수만 해도 11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부산항에는 크루즈 선박이 34차례 입항했고, 승객도 2만 7000여명에 그쳤다. 부산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상품은 한 차례도 없었다. ●올 81차례 11만명 입항 예정 이처럼 올 들어 부산항이 크루즈 기지로 급부상한 데에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큰 몫을 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9만 26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500명에 불과했던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 6월 말 현재 벌써 9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중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 기준이 완화돼 부산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및 면세점은 지난 4월부터 부산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레전드호 중국인 승객들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4월2일 입항했던 레전드호 중국인 승객들은 이곳에서 6억원어치를 구매해 단일장소 쇼핑금액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 최대 카드인 인롄카드 사용실적이 모두 1950건에 6억 70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용건수로는 3배 이상, 매출금액으로는 두 배 이상 늘었다. 신세계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유럽 최대 크루즈선사인 이탈리아의 코스타크루즈사의 관광코스에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를 추가했다. 지난 4일 신세계센텀시티를 처음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루이뷔통, 샤넬 등 명품 매장 등을 돌며 한 사람 당 120만원 정도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롯데·신세계 대대적 마케팅 이에 따라 롯데·신세계백화점 등 부산지역 유통업계는 크루즈 터미널과 매장 사이에 셔틀버스 운행 허가를 요청하는 등 크루즈선 승객을 한 명이라도 더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우만 신세계센텀시티 점장은 “크루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도 크루즈 터미널 관광 안내소에 가이드북을 비치했으며, 백화점 내에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남경필의원 부인 고소인 밝혀달라는 의문점은?

    6일 남경필 의원 부인 고소 사건의 재수사를 대검에 요청한 이은아씨는 진정서에서 “남 의원 부인이 진정인과 함께 보석업체를 운영하면서 최모·한모·김모씨 등과 공모해 회사 자금을 횡령한 증거가 수사 과정에서 나왔는데도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씨 등의 횡령 혐의를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남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정모 경위가 2006년 4월13일 작성한 수사보고서에는 ‘회사 공금은 대부분 이모(남 의원 부인)씨가 횡령했다.’고 되어 있다. 수사보고서에는 또 ‘동업한 뒤 회사에 입금으로 처리한 가수금은 이씨의 돈이 아니다. 회사에서 돈을 빼간 후 그 돈을 마치 자신의 돈인 양 입금하면서 회계 상에는 가수금 입금 형식으로 처리했다. 다시 돈을 가져갈 때에는 가수금변제 형식으로 가져갔다. 또 다른 방법은 백화점 입점과 관련해 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음에도 그 수수료를 지불했다고 허위 일계표를 작성케 한 후 횡령하곤 했다.(자금부장 최모씨 진술)’고 명기돼 있다. 정 경위가 지난해 10월 재판 증인 출석에 앞서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는 “백화점으로부터 매출금이 입금되면 최모씨는 곧바로 현금으로 인출해 이씨(남의원 부인) 등에게 송금하고, 자신의 처인 장모씨 통장으로 수백 차례 거래하면서 3억원 가량을 횡령, 김모(레전드 대표이사)씨에게는 2억원 이상 건너간 사실을 금융거래내역 추적 통해 분명하게 밝혔다.”고 기록돼 있다. 이은아씨는 총리실 압수수색 때 가져온 컴퓨터 하드디스크의 내부 전산망 복원 과정에서 나온 A4 두 장 분량의 ‘사찰 보고서’도 공개해달라고 했다. 이씨는 “검찰에서 사찰이 있었다고만 할 뿐 보고서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 내용이 남 의원에게 유리한 게 아니라는 것을 짐작케 하는 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남 의원 부인의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남경필 의원부인 사찰 전모] 남의원 부인측 ‘수사관 교체’ 대책회의 의혹

    [남경필 의원부인 사찰 전모] 남의원 부인측 ‘수사관 교체’ 대책회의 의혹

    남경필 의원 부인 측은 당시 검찰과 경찰이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치밀하게 대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업자인 이민주씨와의 맞고소 사건과 관련해 남 의원 부인 측이 내부 대책회의를 수시로 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4일 서울신문이 단독 입수한 문건은 A4 용지 총 12장 분량이다. 문건은 경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사건 개요 ▲예상 ▲변수 ▲대처 등으로 기록돼 있다. 이 문건은 강남경찰서가 남 의원 부인 이씨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이씨의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돼 있었다. 압수수색 당시 지워져 있었으나 사이버경찰청이 복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씨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책회의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참석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이 조사 중인 사건’이라는 제목의 문건에 따르면 이씨 측은 경찰 수사가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진행될 것을 우려해 수사관 교체라는 대처 방안이 나와 있다. 문건에는 1억 3000만원 횡령사건 ‘개요’에 대해 ‘이민주가 최○○를 재료대금 등을 횡령하였다고 고소한 사건으로 처음에는 정○○ 조사관이 맡았다가 정○○에게 넘겨 현재 정○○이 조사중. 이 과정에서 레전드의 대표인 김○○과 회계를 맡았던 한○○을 소환하여 조사 중이며, 최○○의 처까지 소환하여 피고인 측을 괴롭히고 있음’이라고 적혀 있다. 이들은 ‘최○○의 혐의점을 별로 찾지 못한 것 같으며 최○○를 조사하면서 참고인을 소환조사할 때마다 이민주의 혐의만 드러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조사를 심층적으로 못하는 느낌을 받음’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문건에는 ‘최○○가 이민주의 고소대로 약식기소라도 된다면 이민주의 계획대로 될 것 같고 추후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으므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급선무는 정○○ 경위(담당 수사관)에게서 사건의 조사권을 다른 사람에게로 넘겨 조사받는 게 좋을 듯함.’이라고 명기했다. 실제로 이씨 측은 2006년 말 정 경위에 대해 편파수사 혐의로 경찰청에 진정을 냈고, 정 경위는 이듬해 2월 경찰청으로 발령났다. 이와 관련, 남 의원은 “국가기관이 사인(私人)인 집사람을 공격하는데 대책회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자구책”이라면서 “인권유린과 편파수사 혐의가 있는 정 경위는 공식루트를 밟아 경찰청에 교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승훈·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총리실 ‘남경필 외압설’ 뒷조사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8년 말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부인 이모(46)씨의 동업자 이민주(44·여·가명)씨를 직접 만나 ‘외압설’을 확인하는 등 남 의원 뒷조사를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윤리지원관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복원해 남 의원 부인 사찰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 이 문건은 A4용지 2장 분량이다. 특히 남 의원 부인 사건을 전담했던 경찰 수사관이 “외압보다 검찰의 수사 비협조가 더 심했다.”고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4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윤리지원관실에 파견된 A 경위가 남 의원 부인 사건을 수사했던 정모(현 서울경찰청 소속) 경위와 귀금속 제조·유통업체인 고이노코리아·레전드인터내셔널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이씨와 대립했던 이민주씨를 2008년 말에 대면했다. 본지 기자와 만난 이민주씨는 “A 경위가 분당 집으로 찾아와 ‘외압이 있었던 것 같지 않으냐.’고 물었다.”면서 “처음부터 있었던 이야기를 다 했고 고소장, 수사 결과 보고서, 압수수색한 컴퓨터 복원을 통해 나온 증거자료 등 일체의 자료를 넘겨줬다.”고 밝혔다. 정 경위는 “비슷한 시기에 A 경위가 찾아와 사건 상황을 묻기에 이민주씨와 변호사를 만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 경위는 특히 “검찰이 남 의원 부인인 이씨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신청을 여러 차례 기각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민주씨는 2006년 6월쯤 국무총리실, 대검찰청, 법무부 등에 남 의원 부인 관련 탄원서를 접수시켰다. 남 의원 부인 이씨가 회사돈을 횡령하고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자신을 무일푼으로 내몰았다는 내용이다. 총리실은 국무조정실 한모 과장 전결로 2006년 6월22일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바 경찰청에서 처리하는 것이 합당할 것으로 사료돼 경찰청에 이첩해 처리토록 했다.’는 답신을 보냈다. 법무부는 윤모 부장검사 전결로 2007년 8월10일 ‘귀하의 민원서류를 대검에 송부하여 처리토록 했다.’고 통보했다. 대검은 현재 이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오정돈 당시 형사1과장 전결로 2007년 8월17일 ‘귀하의 민원은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여 처리케 하고 그 결과를 통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답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남 의원 부인은 무혐의 처리하고, 이민주씨는 기소했다. 이와 관련, 당시 수사검사는 “외압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수사는 검사가 소신에 따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검사는 “오래된 일이라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김승훈·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수애, 청순한 ‘드레수애’ 벗고 ‘섹시 여전사’ 변신

    수애, 청순한 ‘드레수애’ 벗고 ‘섹시 여전사’ 변신

    배우 수애가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고 강력한 여전사로의 변신을 감행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찍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애는 단호한 눈빛으로 총을 겨누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수애는 ‘아테나’에서 국정원 소속의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으로 활약한다. ‘드레수애’란 애칭처럼 우아함의 대명사였던 수애는 타이트한 블랙 의상으로 그 동안 감춰왔던 몸매를 드러내며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레전드급 첩보요원’ 정우로 분하는 정우성은 마치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차량 총격 액션을 선보였다. ‘아테나’에서 수애와의 연인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정우성은 지난달 수애와 함께 ‘탈출키스’를 선보이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차승원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특유의 남성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촬영 현장에서 놀라운 액션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액션퀸’을 예약한 이지아까지 합세해 ‘아테나’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아테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7월 말까지 20여 일 동안 진행된 이탈리아에서의 촬영 강행군을 마무리하고 그 무대를 일본으로 옮긴다. 이탈리아와 일본 외에도,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눈물의 돌’을 향한 악의 군주와의 혈투

    ‘눈물의 돌’을 향한 악의 군주와의 혈투

    TV판 ‘반지의 제왕’으로 불리는 ‘레전드 오브 시커 시즌2’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8시에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된다. 뉴질랜드 올로케이션과 정교한 CG 작업에 ‘반지의 제왕’ 제작 스태프들까지 참여하는 등 편당 150만달러(약 18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덕분에 스케일이 큰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자랑한다. 알려진 대로 ‘레전드 오브 시커’는 2500만부가 팔린 소설 ‘진실의 검’을 원작으로 한 작품. 시즌1에 비해 제작 규모가 불어난 것은 총 제작에 영화 ‘스파이더맨’의 감독 샘 레이미가 나서고,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제작자 롭 태퍼트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기에 가능했다. 모두 22회 분량이고,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됐다. 시즌1에서 평범한 나무꾼에서 세상을 구원할 시커로 선택받은 뒤 악의 군주 ‘라흘’을 처단한 리처드. 시즌2의 상대자는 절대악 ‘키퍼’와 다시 부활한 라흘이다. 시즌1에서 목숨을 잃은 뒤 지하계로 흘러들어간 라흘의 영혼은 그곳에서 새로운 주인 ‘키퍼’를 만나 부활하게 된다. 리처드는 이들 간의 결탁을 막기 위해 ‘눈물의 돌’을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리처드와 라흘 사이의 얽히고설킨 출생의 비밀이 등장하면서 리처드는 시커로서의 존재감을 의심받기도 한다. 물론 이 여행에는 리처드와 사랑을 이루는 마녀 케일란, 코믹 감초연기를 선보이는 미들랜드의 대마법사 제드가 동행한다. 다음주 월요일 방영될 1편 ‘지하계의 지배자’는 리처드의 친형이 라흘이고, 때문에 라흘의 왕권을 물려받을 사람은 바로 리처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화요일 2편 ‘망자의 거래’는 키퍼가 라흘에게 다시 생명을 주는 과정을 그렸다. 부활에는 조건이 붙는데, 되살려주는 대신 그만큼 다른 사람의 목숨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이후 본격적인 리처드 일행의 여행과 모험이 그려진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기약없는 ‘아이폰4’… 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기약없는 ‘아이폰4’… 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 오매불망 아이폰4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폰4의 거듭되는 국내 출시 연기에 신뢰도는 땅에 추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품질 논란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묻지마 구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로열티 높기로 소문난 아이폰4 대기수요는 현재 갈아탈 대상을 탐색하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쟁사들이 최신 제품으로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하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아이폰4 대기수요 ‘흔들’…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지난 16일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 중 아이폰4의 한국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잡스는 신청하지도 않은 ‘전파인증’을 들먹이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폰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해오던 KT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무었때문에))소비자는 실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애플과 KT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애플을 믿었던 KT는 하루아침에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 그간 KT는 지난달 말부터 대리점과 매장을 통해 아이폰4의 사전예약을 받아왔다. 또 아이폰4 출시 기념이라며 iOS4(아이폰4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 3GS(8G)를 반값에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랬던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을 느꼈던 것. 문제는 이런 실망감이 아이폰4 대기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출시 연기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이후 각종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달 이상 걸리면 다른 폰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담달폰이라고 할 때만 해도 기다려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발표하는 것 보면 다음 달도 희망적이지 않을 듯, 결국 갤럭시S로 구매했다”, “기약이 없다는 거다. 갤럭시S로 질렀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성질급한 한국 고객들을 한 달간 기다리게 한 데 이어 또 기약없이 기다리게 했으니 대기수요의 이탈은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 쏟아지는 달콤한 추파…베가, 갤럭시S, HTC 레전드 최근 휴대폰 매장에서는 전에 없던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4를 예약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려 다른 폰을 ‘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4 예약판매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미 예약을 한 소비자의 경우 아이폰4를 언제 받아볼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갤럭시S는 대리점마다 들어차 있다. 게다가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인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와 AT&T의 캡티베이트가 현지 언론(월스트리트저널)으로부터 아이폰의 라이벌 자격이 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면서 기세등등하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4보다는 한참 바람을 몰고 있는 갤럭시S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조만간 LG유플러스의 갤럭시U가 가세할 예정이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겨냥한 SKY의 세 번째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도 이달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HTC의 보급형 스마트폰 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틈새시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폰4 대기수요가 눈 돌릴 곳은 널렸다는 얘기다. ◆ KT, 마음 떠난 님 잡아보지만 ‘역부족’ KT가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을리 만은 없다.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아이폰4를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아이폰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돼도 언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아이폰4는 경품으로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KT 표현명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4를 기다리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아이폰4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아이폰4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며 소비자 붙잡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 네티즌은 표 사장의 메시지에 “조바심 더 나게 만들어 역효과 볼 듯하다. 아이폰4 보고 있으면 뭐하나. 짜증만 더 날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어느 한 시점을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상당히 괴롭다. 제대가 두 달 연기된다고 생각해보라. 이유도 모르고”, “애플에서 판매 허락도 못 받은 폰을 가지고 와서 KT 올레 서비스를 즐기라니, 판매할 능력도 없으면서” 등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빠져나가는 대기수요를 잡을 수 없다면 자사의 다른 제품을 활용해야 하지만 KT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KT는 아이폰3GS(8GB), 팬택의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8GB의 경우 32GB와 16GB 모델을 단종한 애플이 8GB모델 역시 수개월 지나 단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넥서스원도 최근 구글이 해당 폰에서 손을 뗀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제품 이미지에 대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자르는 타깃이 여성층으로 한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기약없는 ‘아이폰4’…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기약없는 ‘아이폰4’…대기수요 “타임 투 체인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타임 투 체인지(Time to Change)” 오매불망 아이폰4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이폰4의 거듭되는 국내 출시 연기에 신뢰도는 땅에 추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품질 논란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묻지마 구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로열티 높기로 소문난 아이폰4 대기수요는 현재 갈아탈 대상을 탐색하기에 바쁘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쟁사들이 최신 제품으로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하면서 대기수요자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아이폰4 대기수요 ‘흔들’…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지난 16일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 중 아이폰4의 한국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잡스는 신청하지도 않은 ‘전파인증’을 들먹이며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아이폰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해오던 KT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무었때문에))소비자는 실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애플과 KT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애플을 믿었던 KT는 하루아침에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 그간 KT는 지난달 말부터 대리점과 매장을 통해 아이폰4의 사전예약을 받아왔다. 또 아이폰4 출시 기념이라며 iOS4(아이폰4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 3GS(8G)를 반값에 내놓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랬던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을 느꼈던 것. 문제는 이런 실망감이 아이폰4 대기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출시 연기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이후 각종 스마트폰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달 이상 걸리면 다른 폰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담달폰이라고 할 때만 해도 기다려보려 했는데 이제와서 발표하는 것 보면 다음 달도 희망적이지 않을 듯, 결국 갤럭시S로 구매했다”, “기약이 없다는 거다. 갤럭시S로 질렀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성질급한 한국 고객들을 한 달간 기다리게 한 데 이어 또 기약없이 기다리게 했으니 대기수요의 이탈은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 쏟아지는 달콤한 추파…베가, 갤럭시S, HTC 레전드최근 휴대폰 매장에서는 전에 없던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폰4를 예약하러 왔다가 발길을 돌려 다른 폰을 ‘지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4 예약판매 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미 예약을 한 소비자의 경우 아이폰4를 언제 받아볼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SK텔레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갤럭시S는 대리점마다 들어차 있다. 게다가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인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와 AT&T의 캡티베이트가 현지 언론(월스트리트저널)으로부터 아이폰의 라이벌 자격이 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면서 기세등등하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4보다는 한참 바람을 몰고 있는 갤럭시S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조만간 LG유플러스의 갤럭시U가 가세할 예정이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겨냥한 SKY의 세 번째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도 이달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HTC의 보급형 스마트폰 레전드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틈새시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폰4 대기수요가 눈 돌릴 곳은 널렸다는 얘기다. ◆ KT, 마음 떠난 님 잡아보지만 ‘역부족’KT가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을리 만은 없다.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아이폰4를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아이폰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돼도 언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아이폰4는 경품으로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KT 표현명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4를 기다리시는 고객분들을 위해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아이폰4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아이폰4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리며 소비자 붙잡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 네티즌은 표 사장의 메시지에 “조바심 더 나게 만들어 역효과 볼 듯하다. 아이폰4 보고 있으면 뭐하나. 짜증만 더 날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피력했다. 이밖에도 “어느 한 시점을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시점이 지나서도 계속 기다려야 한다면 상당히 괴롭다. 제대가 두 달 연기된다고 생각해보라. 이유도 모르고”, “애플에서 판매 허락도 못 받은 폰을 가지고 와서 KT 올레 서비스를 즐기라니, 판매할 능력도 없으면서” 등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빠져나가는 대기수요를 잡을 수 없다면 자사의 다른 제품을 활용해야 하지만 KT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KT는 아이폰3GS(8GB), 팬택의 이자르, 구글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8GB의 경우 32GB와 16GB 모델을 단종한 애플이 8GB모델 역시 수개월 지나 단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넥서스원도 최근 구글이 해당 폰에서 손을 뗀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여서 제품 이미지에 대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자르는 타깃이 여성층으로 한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돌간지’ 박시연 VS ‘비키니’ 백승혜, 금주 1위는?

    ‘돌간지’ 박시연 VS ‘비키니’ 백승혜, 금주 1위는?

    배우 박시연과 송호범 아내 백승혜가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의 7월 셋째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는 ◆ 강지환-박시연, 커플 기념사진 공개 ‘레전드급’ ◆ ‘송호범 아내’ 백승혜, 비키니 화보 공개‘바비인형’ ◆ ‘30억짜리’ 엔초 페라리 사고, ‘택시’와 충돌? ◆ 최철호 소속사, 여후배폭행 시인 11일 사과 회견 ◆ ‘호날두 여친’ 이리나, ‘앙상한 뼈’로 포토샵 ‘논란’이 선정됐다. 1위는 현재 SBS 드라마‘커피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지환과 박시연이 차지했다. 최근 ‘갑을커플’ 강지환과 박시연이 돌(DOLL)간지 물씬 풍기는 레전드급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파격적이고 엣지 있는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모습을 아쉬워한 현장 제작진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2위는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의 몫이었다. 백승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바비돌에서 여름 비키니 상품을 선보이며 직접 피팅 모델로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백승혜 씨는 섹시한 호피 무늬부터 깜찍한 도트 프린트까지 다양한 수영복과 비키니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 밖에 ‘30억짜리’ 엔초 페라리 사고, ‘택시’와 충돌?, 최철호 소속사, 여후배폭행 시인 11일 사과 회견, ‘호날두 여친’ 이리나, ‘앙상한 뼈’로 포토샵 ‘논란’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윤아-설리, 청순한 졸업사진 공개 ‘원조미인’

    윤아-설리, 청순한 졸업사진 공개 ‘원조미인’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의 눈부신 졸업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여자아이돌 졸업사진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윤아와 설리의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윤아의 사진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찍은 것으로 긴 생머리를 하고 있어 청순함이 돋보이지만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윤아에게서 그만의 카리스마도 느껴진다. 또 지난 2월 중학교를 졸업한 설리는 설리 특유의 귀여움보다는 헤어스타일과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정갈함을 드러내며 청초한 매력을 과시했다.윤아와 설리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아 졸업사진은 정말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둘 다 완전 여신이다.”, “졸업사진도 화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커뮤니티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윤아-설리, 걸그룹 졸업사진계의 ‘레전드’

    윤아-설리, 걸그룹 졸업사진계의 ‘레전드’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의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 비주얼 담당 윤아와 걸그룹 에프엑스 막내 설리의 졸업사진도 눈길을 사로잡았다.청순미가 돋보이는 수지의 졸업사진은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이어 곧바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여자아이돌 졸업사진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윤아와 설리의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윤아의 사진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찍은 것으로 긴 생머리를 하고 있어 청순함이 돋보이지만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윤아에게서 그만의 카리스마도 느껴진다. 또 지난 2월 중학교를 졸업한 설리는 설리 특유의 귀여움보다는 헤어스타일과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정갈함을 드러내며 청초한 매력을 과시했다.윤아와 설리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아 졸업사진은 정말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둘 다 완전 여신이다.”, “졸업사진도 화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커뮤니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에 네티즌 “레전드 될 것”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에 네티즌 “레전드 될 것”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미쓰에이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수지는 청순하고 앳되지만 세련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전신사진에서 수지는 꽃을 입에 무는 독특한 포즈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레전드가 될 졸업사진이다.”, “여신미모 강림” 등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 공개..청순미모 돋보여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 공개..청순미모 돋보여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미쓰에이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수지는 청순하고 앳되지만 세련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전신사진에서 수지는 꽃을 입에 무는 독특한 포즈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레전드가 될 졸업사진이다.”, “여신미모 강림” 등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강지환-박시연, 커플 기념사진 공개 ‘레전드급’

    강지환-박시연, 커플 기념사진 공개 ‘레전드급’

    SBS ‘커피하우스’의 갑을커플 강지환과 박시연이 돌(DOLL)간지 물씬 풍기는 레전드급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강지환의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에 따르면 이번 기념사진은 지난 주 방송 분 엔딩에서 진수(강지환 분)는 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고, 같은 날 같은 시각 은영(박시연 분)이 돌아온 진수와 서로 모르게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하던 날 즉석에서 이루어졌다.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 후 각각 파격적이고 엣지 있는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강지환과 박시연의 그림 같은 모습을 아쉬워한 현장 제작진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될 ‘커피하우스’에서는 2년 후 파격적인 스타일로 돌아온 강지환의 등장에 2년 전보다 복잡한 마음이 되어버린 박시연과 함은정의 묘한 심경이 일부 공개된다. 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차범근 “독일 귀화 요청? 사실 무근!” 고백

    차범근 “독일 귀화 요청? 사실 무근!” 고백

    차범근 해설위원이 8일 미투데이의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선수 시절 차범근 독일 귀화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차 위원은 ‘독일 대표팀에서 뛰어 달라는 귀화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와전된 것 같다.”고 답했다. 차 위원에 따르면 당시 상황은 이렇다. 독일 국가대표팀은 1974년 월드컵 우승 이후 세대교체에 실패해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역사상 가장 약한 대표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무렵 차 위원은 한국 축구 선수 최초로 유럽 최고 빅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차붐’ 열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81-82 시즌에는 11골, 82-83 시즌에는 15골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당시 최고의 기량을 보였다. 그런 차위원을 본 독일 대표팀 윱 데어발(Jupp Derwall) 감독이 ‘차붐 같은 공격수만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한 것이 와전됐다는 것. 한편, 차 위원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10시즌 동안 308경기에 출장하고 98득점을 올려 1999년 스위스의 사퓌자 선수가 경신하기 전까지 외국인 최다 경기출장 및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득점 중 페널티킥이 단 하나도 없고, 경고를 옐로카드 단 한 장만 받는 등 진기록도 가지고 있어 이번 남아공 월드컵 동안 그의 기록을 모아 만든 ‘차범근 레전드 동영상’이라는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진 =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셀틱 레논감독 “차두리 강철체력 기대”

    셀틱의 신임 감독 닐 레논이 ‘차미네이터’ 차두리(30)의 강철체력과 빠른 공격력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레논 감독은 1일 레녹스타운에서 첫 프리시즌 훈련을 마친 뒤 스코틀랜드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전력 보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차두리를 직접 언급하며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강철 체력을 지녔고,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아공월드컵이 끝나기도 전에 셀틱에서 차두리를 급히 영입한 것은 그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셀틱은 2005~06시즌부터 2007~08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두 시즌 연속 우승을 놓쳤다. 스코틀랜드에서 지역 라이벌 레인저스와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2위는 실패와 다름없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본선 조별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등 거듭된 부진에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9개월만에 경질됐다. 새로 부임한 닐 레논 감독은 다음 시즌 명예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논 감독이 구상한 팀의 새로운 변화는 바로 수비진의 강화다. 특히 공수 전환이 빠른 수비수가 필요했다. 차두리를 급히 영입한 이유다. 차두리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상대 공격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만한 강한 체력을 지녔다. 차두리는 역시 공격 성향이 강한 찰리 멀그루와 함께 좌우 측면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독일 축구의 ‘레전드’로 불리는 피에르 리트바르스키(현 볼프스부르크의 수석 코치)도 스코틀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두리는) 매우 공격적인 풀백으로 공수 전환이 빠르고 지칠 줄 모르는 강한 체력을 지녔다.”고 칭찬하며 차두리가 셀틱에서 성공할 것을 점쳤다. 한편 차두리는 1일 오후 셀틱 입단을 위한 메디컬테스트를 무사히 마쳤다. 차두리는 이번 주말 입국해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워크퍼밋(노동허가서)이 나오는대로 입단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생중계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생중계

    SBS는 6월 11일부터 시작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부터 본격 월드컵중계에 돌입한다.SBS는 우선 밤 8시 50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이어 9시 40분부터는 개막콘서트 스페셜에디션을 중계한다. 사전 진행된 이 콘서트에는 유명 팝가수인 샤키라와 블랙 아이드 피스, 존 레전드, 앨리샤 키스 등이 참가해 축하공연을 펼쳤다.그리고 10시 40분부터 1시까지는 이번 월드컵 개막전인 A조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를 현지 생중계하고, 12일 새벽 1시 15분부터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콘서트의 풀에디션을, 이어 3시 10분부터는 A조 우루과이와 프랑스 경기를 생중계한다.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월드컵 공인구인 대형 자블라니의 등장과 함께 ‘상반됨이 공존하는 땅’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아프리카’‘하나 된 아프리카’‘하나 된 세계’등을 주제로, 아프리카 전통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한편, SBS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펼치는 64경기중 56경기는 지상파로, 그리고 동시간대 진행되는 8경기는 SBS스포츠로 생중계한다. SBS 라디오는 고릴라를 통해 46경기를 보는 라디오로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3D 중계와 더불어 국제신호 자막 한글화를 시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SBS 월드컵 방송관계자는 “남아공에서는 아프리카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 행사인만큼 개막식부터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왔고,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며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공개되는 개막식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박지성 잘 해낼 것”

    맨유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박지성 잘 해낼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캡틴’으로 월드컵에 나서는 후배 박지성을 응원했다. 현재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인 롭슨은 최근 맨유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직접 모범적인 본보기를 보여주며 선수들을 이끄는 주장일 것”이라면서 “월드컵에서 주장 역할을 즐기면서 잘 수행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활동량과 팀을 위한 선수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경기를 한다. 박지성이 바로 이 부분들의 대표적인 선수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롭슨 감독은 “자신의 국가를 대표하는 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서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현역 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나는 잉글랜드 주장으로서 어떤 부담도 느껴본 적이 없다. 그것은 단지 대단한 영광일 뿐”이라며 “박지성 역시 피하기보다는 주장 역할을 즐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후배를 응원했다. 잉글랜드가 낳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히는 롭슨 감독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주장완장을 찼다. 맨유에서도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달고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스페셜 투어 에디션 미국 록 밴드 본 조비가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앨범 11장을 디지털리마스터링으로 새단장해 발매했다. 새로운 사진과 해설로 밴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각 앨범에는 대표곡들의 라이브 버전이 추가됐다. 1984년 데뷔한 본 조비는 지난해 말 발표한 11집 ‘더 서클’까지 전세계 앨범 판매 1억 2000만장, 전세계 50여개국 라이브 공연 2600회, 누적 관객 3400만명의 대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조만간 30여개국 135회 규모의 ‘더 서클 투어’에 나선다. 유니버설뮤직. ●리슨 업! 국제축구연맹(FIFA)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공식 음반이 나왔다. ‘와카와카‘를 부른 샤키라를 비롯해 존 레전드, 알 켈리, 핏불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국내 아이돌 2AM은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참여해 ‘No.1’을 불렀다. 이 노래는 아시아판에 수록됐다. 수익금 전액은 의료, 학교, 축구 시설을 갖춘 센터 20개를 아프리카에 짓는 데 기부된다. 소니뮤직. ●채리스 3년 전 ‘스타킹’에 나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던 필리핀 소녀가 있었다.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퍼지며 오프라 윈프리쇼 등에도 출연하게 됐다. 명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발탁된 그녀는 셀린 디온과 듀엣을 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야 행사에 초청되는 등 인생역전을 이뤘다. 18세 숙녀가 된 채리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데뷔작을 냈다.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8위. 워너뮤직. ●라이프 ‘남과 여…그리고 이야기’ 등으로 컴필레이션 앨범에 새바람을 일으킨 문화포털사이트 민트페이퍼가 세 번째 기획앨범 ‘라이프’를 발매했다.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성진환과 언니네이발관의 이능룡이 솔로로, 뜨거운 감자의 김C와 자우림의 이선규가 프로젝트 밴드로 참여했다. 기성 뮤지션 외에도 좋아서 하는 밴드, 랄라스윗, 옥상달빛 등 신진 밴드들이 소소한 일상을 노래한다.
  • 70세 기념 앨범 내는 ‘재즈 피아노 전설’ 허비 행콕

    70세 기념 앨범 내는 ‘재즈 피아노 전설’ 허비 행콕

    “음악은 정말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연주를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제 음악으로 영혼을 완성시켜 주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습니다. 세상이 제 음악으로 평화로워졌으면 합니다.” 재즈 피아노의 전설 허비 행콕이 70세 기념 앨범 ‘더 이매진 프로젝트’를 오는 21일 전 세계에 발매한다. 핑크, 실, 존 레전드, 제프 벡, 샤카 칸, 인디아 아리, 제임스 모리슨, 마커스 밀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뿌린 앨범이다. 행콕은 3일 서울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평화를 향한 통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당신에게 음악이란, 재즈란 무엇인가. -배경 음악을 빼 버리면 어떤 영화들은 형편없어진다. 스토리 전개를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다. 음악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에 담긴 가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자 한다.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이 살게 될 글로벌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함께하고픈 욕망도 갖게 될 것으로 본다. →기념 앨범에 대해 설명해 달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문화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모두를 기념하기 위한 앨범이다. 진정한 인간 영혼의 찬양이라고 할 수 있다. 기쁨과 창의력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마음을 열고 포용하고 배우려 할 때 번창해 나간다. 그런 이유로 이번 앨범에서는 여러 언어들을 사용했다. →함께한 뮤지션 가운데 최고는.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모두 다 각별하고 재능 있는 친구들이라 함께 작업하기가 정말 즐거웠다. 핑크는 사랑스러운 친구이고, 제프 벡은 녹음 장비를 잃어버려 조금 기분이 언짢아져 했는데도 연주는 매우 훌륭했다. 모두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너무 멋졌다. →가장 눈여겨 보는 후배 뮤지션은. -요즘 실력 있는 젊은 후배들이 많다. 누구 한 명을 눈여겨 보지는 않는다. 가능하면 많은 후배들의 음악을 들어 보려고 한다. 그 속에서 나도 다양한 시도를 하려 한다. →한국에 대한 기억은. 다시 찾을 계획은 없는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친절한 나라라는 인상이다. 아시아 투어 일정이 있는데 아직 한국 공연은 정해지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한국에 다시 가고 싶다. (행콕은 두 차례 내한공연을 가졌다.) →지난 세월을 자평한다면.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기 위해 살아왔다. 이렇게 짧은 말로 음악인생을 요약하기에는 너무 힘들다.(웃음)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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