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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원평동 등 7곳, ‘2024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확정

    평택 원평동 등 7곳, ‘2024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확정

    기반구축 단계 5곳, 사업추진 단계 2곳 확정···총사업비 200억 지원경기도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평택시 원평동 등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공모에 참여한 11개 시군 14곳을 대상으로 서면·대면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19일 종합 발표평가회를 통해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7개 시군 7곳을 확정했다. 신규 대상지 7곳은 ▲(기반구축 단계) 평택시 원평동, 안양시 안양4동, 시흥시 군자동, 의정부시 의정부동, 구리시 수택동 등 5곳 ▲(사업추진 단계) 양평군 양평읍, 양주시 신산리 2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과 상권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민선 8기 3대 도정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기반구축 단계에 선정된 안양시 안양4동은 중앙시장 내 방치된 빈 점포를 청년 실험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시흥시 군자동은 지역관리조직을 육성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과 동시에 수익을 만들어 내 지속 가능한 모델을 선도할 예정이다. 구리시 수택동은 기존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수리단길 가로환경개선, 생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돕는다. 사업추진 단계에 선정된 양평군 양평읍은 남한강변을 보행 친화형으로 탈바꿈해 각종 축제․이벤트를 열어 지역을 명소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 양주시 남면은 하천정비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입암천을 활용한 여가·레저 등 복합문화거점을 조성․운영해 군인 장병,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에서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로 2년 차를 맞아 16개 시군 20곳으로 확대되면서 도내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사업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사업추진 관리도 철저히 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66곳(전국 최다)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 등 모두 86곳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 최대 수상레포츠센터 개관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 서울 최대 규모 공용 계류장(마리나)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개관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시민이 한강에서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한 친수복합시설이다. 수상계류장, 육상계류장, 지원센터, 부유식 방파제를 갖췄다.
  • 박세리 “부친 빚 문제로 갈등… 공과 사 구분해 고소 진행”

    박세리 “부친 빚 문제로 갈등… 공과 사 구분해 고소 진행”

    ‘골프 전설’ 박세리(47)가 부친 채무 문제로 속앓이를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인 그는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을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박세리는 “가족이 저에겐 가장 큰 존재였기에 할 수 있는 한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버지의 채무는 하나를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선 것처럼 다음 채무 관계가 생기길 반복했다. 그렇게 문제가 커지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희망재단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재단 인장을 위조해 사용한 박세리의 부친을 지난해 9월 경찰에 고소했고 최근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친 문제를 미리 막을 수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눈물을 보인 그는 “저는 울지 않을 줄 알았다”면서도 “재단 차원에서 고소장을 냈지만 제가 이사장이고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파워인터뷰 신설, 경제·자치뉴스 강화… 펼칠수록 더 새롭습니다

    파워인터뷰 신설, 경제·자치뉴스 강화… 펼칠수록 더 새롭습니다

    창간 120주년을 맞은 서울신문은 선진국형 베를리너판으로의 판형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의 형식과 내용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강화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장벽을 허무는 통섭형 기사, 디지털 콘텐츠와 지면을 넘나드는 융합형 기사가 서울신문의 온·오프 플랫폼에 늘 묵직하게 배치될 것입니다. 1~10면 부서 통합형 기사 집중 우선 1면부터 10면까지는 그날의 이슈를 심층 분석하는 기사와 기자들이 수개월간 공들여 취재한 기획·탐사 기사로 채워집니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원인과 배경, 파장을 깊이 있게 분석한 기사들이 각 면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입니다. 서울신문은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손톱 밑 가시’ 같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정치권에서 촉발된 이슈라고 하더라도 정치부는 물론 그 이슈와 관련이 있는 다른 부서의 기자들이 협업해 해당 사안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통섭형 기사들이 1~10면에 집중 배치됩니다. 해당 사안에 깊게 천착하는 만큼 팩트 체크 강화와 그래픽을 통한 이슈 시각화도 이뤄집니다. 특히 매주 월요일에는 ‘파워 인터뷰’ 코너가 신설돼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인물의 속 깊은 이야기를 대신 전합니다. 파워 인터뷰는 서울신문의 10년 차 이상 중견급 기자들이 모두 참여해 인물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 협업합니다. 이슈의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어 보는 ‘대담한 대담’ 코너도 신설합니다. 대척점에 있는 두 인물의 치열한 토론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매일 4~6개면 경제이슈 파고들기 경제 관련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매일 4~6개 면이 경제 관련 뉴스로 채워집니다. 금융 이슈를 주로 다루던 ‘경제의 창’ 코너의 취재 범위를 경제정책과 국제경제로까지 넓히는 한편 ‘딥 인사이트’ 지면을 신설해 연금이나 세금, 복지 정책과 같은 복잡한 문제를 공무원의 언어가 아닌 시민의 언어로 쉽게 풀어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도 대폭 늘어납니다. ‘재계인맥 대탐구’ 시리즈를 매주 화요일에 연재하면서 재계의 뒷이야기를 담은 ‘재계 인사이드’ 코너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지방자치·퍼블릭인 지면 확대 지방자치를 다루는 지면이 매일 4개 면으로 확대됩니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은 당장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서울신문은 국내 종합지 가운데 가장 충실하게 기초자치단체의 정책과 지역 주민의 삶을 다뤄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자치단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우리 동네’ 소식을 꼼꼼하게 보도해 지방자치 발전과 균형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서울신문은 정책 결정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문입니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정책을 다각도로 짚어 보고 공직사회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기울여 왔기 때문입니다. 화제의 정책을 입안한 실무자 등 공직사회의 속살을 다루는 ‘퍼블릭 인사이드’ 지면을 주 2개 면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서울신문의 대표 공직사회 콘텐츠인 ‘공직열전’의 후속편인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을 새롭게 준비하겠습니다. 세계 속의 ‘K이슈’ 전진 배치 국제 뉴스도 풍성해집니다. 요즘은 국제 뉴스와 국내 뉴스를 구분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세계적 이슈는 곧 우리의 문제가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신문은 국제면을 전진 배치해 종합면의 국내 기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워싱턴 특파원과 도쿄 특파원이 각각 연재하는 ‘워싱턴 줌인&줌아웃’과 ‘도쿄 아이(eye)’를 신설해 미국과 일본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화려한 사진과 유려한 문체가 생명인 문화·체육면도 베를리너판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채우겠습니다. 미술, 공연, 영화, 레저 등 문화 지면에는 가급적 광고를 싣지 않아 탁 트인 편집을 선보입니다. 오피니언 면에 주 2회 실리는 사진 코너 ‘천태만컷’은 독자 여러분의 작은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 박세리의 눈물 “아버지 고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박세리의 눈물 “아버지 고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18일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 사건 관련 기자회견‘골프 전설’ 박세리(47)가 부친 채무 문제로 속앓이를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인 그는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재단이 부친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박세리는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런 일로 인사드리게 돼 유감”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대로 보도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어서 짚고 넘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운을 뗐다. 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최근 검찰 송치 과정에서 사건이 공개되며 부녀 갈등 양상이 알려졌다. 박세리의 부친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희망재단 인장을 위조해 사용했고 이를 뒤늦게 인지한 재단 측이 고소 절차를 밟았다. 박세리는 ‘부녀 갈등이 문제가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무관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이런 문제들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2016년 은퇴 뒤 본격적으로 한국 생활을 하게 되면서 여러 상황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면서 “가족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서 있었던 것처럼 다음 문제가 생기길 반복했다. 그렇게 문제가 커졌고,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사건 이후로는 아버지와 연락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부녀 관계 회복 가능성을 묻는 말에 박세리는 “부모, 자식 관계라고 하지만 지금은 확답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며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서야 생각해볼 부분”이라고 답했다. ‘가족이 함께 보낸 시간이 참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 막을 수는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세리는 “저는 울지 않을 줄 알았다. 막을 수 없었냐고 물으셨지만 사실 계속 막았다. 하지만 저와 아버지의 의견은 늘 달랐다”면서 “가족이 저한테 가장 컸으니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선까지 넘어섰다.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제가 하려는 일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박세리는 특히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저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며 “그런 착각이 지금의 화를 부른 것 같아서 제 인생의 가장 큰 교훈을 얻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 (아버지의) 어떤 채무 문제가 들어와도 책임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박세리는 자신이 변제한 아버지의 채무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박세리는 또 “재단 차원에서 고소장을 냈지만 제가 이사장이고,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고소를 결정한 이사회 분위기에 대해서는 “제가 먼저 사건의 심각성을 말씀드렸고, 제가 먼저 (고소하는 게) 옳다고 의견을 내놨다”며 “그것이 재단 이사장으로서 할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세리는 “이번 일로 희망재단이 입은 피해는 없다”면서도 “그동안 (아버지 문제로) 피해를 보신 분들도 있고, 앞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고소 배경으로 자신의 꿈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재단에서 주니어 대회도 열고, 유망주 육성 및 후원도 하고 있다”면서 “제가 선수 생활을 하며 ‘세리 키즈’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그 후배들을 보면서 저도 또 좋은 선수들을 키워내고 희망을 주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런 개인적인 문제로 헛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이 오늘 이후로 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박세리는 “대전 집 경매는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면서 “제 명의로 집을 인수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된다.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인 것도 아닌데 언론에서 경매로 넘어간 것이 확정된 것처럼 나왔다”고 지적했다. 대전 집은 법원 결정으로 강제 경매 집행이 정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또 재단이 폐업 위기라는 이야기도 있다며 “전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희망재단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는 “재단은 골프 저변 확대와 주니어 골프 육성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부친은 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재단에서 어떠한 직책이나 역할이 없고 업무도 전혀 수행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못박았다. 김 변호사는 또 “부친이 재단 인장을 위조해 날인한 것이 이번 사건의 핵심 사실”이라며 대전 집 경매에 대해서는 “더 다루지 말아주실 것을 부탁한다. 이후 사실 관계와 다른 기사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골프 전설의 눈물…박세리 “가족 최우선이었지만, 공과 사 구분해야”

    골프 전설의 눈물…박세리 “가족 최우선이었지만, 공과 사 구분해야”

    18일 부친 고소 사건 관련 기자회견‘골프 전설’ 박세리가 박세리희망재단이 부친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다가 눈물을 쏟았다. 희망재단 이사장인 박세리는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부친에 대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 고소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을 했는데 이런 일로 인사드리게 돼 유감”이라며 “사건 관련 사실대로 보도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어서 짚고 넘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박세리는 “대전 집 경매는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면서 “현재는 경매에 나와 있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재단 폐업 위기라는 이야기도 있다며 “전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고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박세리의 부진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희망재단 인장을 위조해 사용했고 이를 뒤늦게 인지하게 된 재단 측이 고소 절차를 밟은 것이다. 재단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는 “재단은 골프 저변 확대와 주니어 골프 육성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부친은 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재단에서 어떠한 직책이나 역할이 없고 업무도 전혀 수행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세리는 ‘부녀 갈등이 문제가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무관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2016년 은퇴 뒤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살게 되면서 여러 상황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답했다. 또 “가족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서 있었던 것처럼 다음 채무 문제가 생기길 반복했다. 그렇게 문제가 커졌고,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이 사건 이후로는 아버지와 연락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인 그는 “저는 울지 않을 줄 알았다”면서도 “재단 차원에서 고소장을 냈지만 제가 이사장이고,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재단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인재들을 찾아내고 도와야 하는 단체”라며 “그러려면 이런 개인적인 문제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정확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 “새만금 사업 참가 의향서 진위 확인 요청을 받고 알았다” 박세리 父 고소 전말

    “새만금 사업 참가 의향서 진위 확인 요청을 받고 알았다” 박세리 父 고소 전말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새만금테마마을 국제골프학교 개발 사업 참가 의향서라는 문서에 대한 진위 확인 요청을 받았고 이 때 위조된 서류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7) 씨가 ‘부친 고소’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세리 씨는 18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세리희망재단이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박 씨 부친 박준철 씨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공개했다. 이날 박 씨는 “부친의 오랜 채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으나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심경을 밝혔다. 특히 재단 측이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사업 등 관련해 지난해 9월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사실에 대해 그 이유를 설명했다. 박 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모 회사가 자신을 통해 박세리희망재단의 운영 참여를 제안하자 재단 도장을 몰래 제작한 뒤 사업참가의향서에 날인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 수사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박 씨 변호인은 “처음에는 의향서를 재단 측에서 작성한 적이 없어서 사실 확인만 해줬는데 추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법률 자문을 받는 과정에서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사회의 소집 및 의결 절차를 거쳐 경찰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고 최근 검찰에 송치돼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친이 위조한 인장과 실제 박세리희망재단의 법인 인감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며 “육안으로 봐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씨 변호인 측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외국인학교를 설립 및 운영할 수 없어 국제골프학교를 세울 수 없다”며 “재단의 의사결정은 등기이사 회의를 거쳐 진행됐다”고 했다.이번 사건을 촉발한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 사업은 새만금 사업지 남쪽 1호 방조제 동편 관광레저용지에 민간 주도로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1.64㎢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글로벌블루피아랜드 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계획서에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참여하는 국제골프학교 설립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국제골프학교 조성이 허위 서류로 꾸며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우선협상자 지정 취소 처분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후 사업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우선협상자가 제안한 ‘박세리희망재단이 참여하는 국제골프학교 사업’이 허위 서류로서 실현 불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우선협상자 지정 취소 처분을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협상자는 사업 시행자로 확정된 게 아니라 사업계획 검증 과정 등에서 문제가 드러나면 언제든 지위를 박탈할 수 있는 임시적 지위”라며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 우선협상자 지정 취소에 따른 국고 손실은 없고 우선협상이행보증증권 청구로 새만금 사업 지연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 박세리 눈물 “아버지 채무, 더 이상 책임지지 않겠다”

    박세리 눈물 “아버지 채무, 더 이상 책임지지 않겠다”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6)가 최근 세간의 관심을 모은 ‘부친 고소’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세리는 18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세리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꽤 오랫동안 이런 상황이 있었다”면서 “아버지와 딸로서 여느 가족처럼 어떤 상황이든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범위까지 문제가 커졌다. 정말 한 두가지 아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박세리는 “해외생활을 오래 했다. 은퇴 후 개인 생활을 하게 됐는데, 그때부터 많은 상황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됐다. 한 가지 채무를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가 올라오고, 점점 더 문제가 커지며 현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그동안 가족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아버지와 관련된 채무를 더 이상 변제하지 않겠다고 말하려고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이며 화도 많이 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한 번도 아빠의 의견에 동의한 적이 없었다. 저는 제 갈 길을 갔을 뿐이고,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가족과 관련된 금전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 관련 아버지와 소통하거나 대화 나눈 적이 없지만 자매들이랑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어느 누구한테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문제를 잘 정리하고 해결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되는 박세리 자택 경매설과 관련해서는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현재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명의를 변경했고, 현재로서는 경매에 나와 있지는 않은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이유에 대해서도 “박세리희망재단은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면서 “꿈나무들에게 혹시라도 작은 영향이 끼칠까, 그 꿈들에 방해가 될까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재단의 모든 일은 나, 박세리 본인의 도장과 서명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또 다른 피해가 생길까 하는 우려도 컸다”고 덧붙였다.사문서위조 혐의로 부친 고소 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의 기소 여부는 검찰 수사 후 가려질 예정이다. 박씨는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모 회사가 자신을 통해 박세리희망재단의 운영 참여를 제안하자 재단 도장을 몰래 제작한 뒤 사업참가의향서에 날인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관계 기관에 제출했다. 재단은 행정기관이 사업참가 의향의 진위 여부를 묻자 서류에 위조 도장이 찍힌 것을 확인하고 이사회를 열어 박씨에 대한 고소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재단 홈페이지에 “최근 박세리 감독의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진행하고 있는 광고를 확인했다. 박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 유치·설립과 관련해 전국 어느 곳에도 계획 및 예정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재단 측 변호인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외국인학교를 설립 및 운영할 수 없어 국제골프학교를 세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단의 의사결정은 등기이사 회의를 거쳐 진행된다. 개인(박세리)의 판단(고소 결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며 부녀간 갈등에 선을 그었다. 박세리씨와 그의 부친 간의 법적 갈등이 불거지면서 부친이 참여하고자 했던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의 우선협상자 역시 지정 취소 처분을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이 민간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박씨의 부친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서에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참여하는 국제골프학교 사업’이 명시돼 있었고, 박씨 부친이 자신을 재단 회장이라고 칭하며 재단의 도장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새만금개발청의 설명이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설립...‘약자와의 동행’ 되길”

    김경훈 서울시의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설립...‘약자와의 동행’ 되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17일 제324회 정례회 환수위 소관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이용에 있어 사회적 약자층 배려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착수했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경기 연천군 임진강 유원지 부지 일대에 반려동물 캠핑장 및 복합문화센터, 훈련장,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은 인구감소 등 점진적 소멸 위기에 직면한 연천군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가는 서울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서 출발한다.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을 맡고 연천군은 기반 시설 공사와 임진강 구역 정비 등을 담당한다. 경기 여주·오산 등지에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두 곳 있지만 서울 북부지역에 아직 해당 시설이 없다는 것도 사업 시행의 또 다른 이유다. 서울시를 포함한 대전·부산·순천시 등도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기도 하지만, 반대로 넉넉하진 않아도 외롭기에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거 어르신들이나 차상위 계층분들이 있으시다”며 “연천군이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있는 지역이다 보니 이처럼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운 시민분들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활발히 이용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정책 슬로건 중 하나가 ‘약자와의 동행’이다”라며 “외로운 반려동물 가구들, 차가 없어 테마파크까지 이동하기 어렵고 테마파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시민께서도 해당 시설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아직 서울 내 장기 예산 미집행 공원이 많고 특히 강서 및 서남권은 녹지공간이 매우 적다”며 “반려동물 가구의 여가·레저 시설도 중요하지만 일반 시민이 널리 이용할 수 있는 서울의 녹지공간 균형 발전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화성 제부마리나 선박수리소·급유시설 등 착공···내년 말 완공

    화성 제부마리나 선박수리소·급유시설 등 착공···내년 말 완공

    경기도는 화성시 제부마리나의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 등 기능시설 건립을 위한 공사를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리나는 유람, 여가용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보관하고 승선, 하선하는 시설과 서비스시설을 갖춘 곳으로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제부마리나는 경기도 내 가장 큰 규모이다. 해상 및 육상에 총 300여 석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마리나 이용객과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시설관리에 불편을 겪고 있다.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인 기능시설은 마리나의 공공서비스, 시설관리 등을 위한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과 이용객을 위한 클럽하우스, 회의장 등 관리 운영시설 그리고 선박 수리시설 등 선박 작업용 시설, 급유시설이 들어선다. 총 연 면적은 약 3,200㎡, 층수는 4층이다. 에너지효율등급 1+++,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의 예비인증을 각각 받은 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인 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전문시설을 갖춘 선박수리소를 통해 선박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해상 급유를 통해 개인적으로 선박에 주유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기능시설 건립으로 제부마리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해양레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부친 고소 이후… 박세리 ‘나혼산’ 4층 집, 경매 넘어갔다

    부친 고소 이후… 박세리 ‘나혼산’ 4층 집, 경매 넘어갔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47)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의 주택과 대지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16일 여성동아 보도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과 차고, 업무시설 등에 대해 법원이 최근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 주택엔 박세리 부모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 소유의 539.4㎡ 규모 대지와 이 위에 세워진 4층 건물도 경매에 나왔다. 이 건축물은 2019년 지어진 것으로, 지난 2022년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됐다. 박세리는 “집 인테리어와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면서 “부모님이 살던 집이 정원이 있는 집인데 한 쪽에 건물을 지어서 4층을 제가 쓰고, 3층을 제 동생과 언니가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매 결정이 내려진 건 박세리의 부친 박모씨가 복잡한 채권채무 관계에 얽혀있는 상황에서 채권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박세리 전 감독이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경매 집행은 정지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박세리 전 감독이 부친의 지분을 넘겨 받은 것 자체에 대한 채권자 반발이 나온 것으로 보이고, 이와 관련해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등의 복잡한 소송이 보인다”라며 “경매와 관련해 복잡한 법률 관계가 있다는것은 부친이 상당한 액수의 채무 관계가 있고 채무 이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리는 1998년 US 여자 오픈 챔피언십에서 맨발 투혼으로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25승을 거둬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은퇴 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약했다. 박세리는 2022년 한 방송에서 “자랑할 만한 건 세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는 것”이라며 “(총상금에 대해선) 저도 제가 번 걸 잘 모른다. 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200억원 좀 안 된다. 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에 부모님을 위한 저택을 마련해 드렸다”며 “부모님께 해드린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박세리측, 아버지 고소한 이유는 박세리 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의 기소 여부는 검찰 수사 후 가려질 예정이다. 박씨는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모 회사가 자신을 통해 박세리희망재단의 운영 참여를 제안하자 재단 도장을 몰래 제작한 뒤 사업참가의향서에 날인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관계 기관에 제출했다. 재단은 행정기관이 사업참가 의향의 진위 여부를 묻자 서류에 위조 도장이 찍힌 것을 확인하고 이사회를 열어 박씨에 대한 고소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재단 홈페이지에 “최근 박세리 감독의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진행하고 있는 광고를 확인했다. 박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 유치·설립과 관련해 전국 어느 곳에도 계획 및 예정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재단 측 변호인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외국인학교를 설립 및 운영할 수 없어 국제골프학교를 세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단의 의사결정은 등기이사 회의를 거쳐 진행된다. 개인(박세리)의 판단(고소 결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며 부녀 간 갈등에 선을 그었다. 박세리씨와 그의 부친 간의 법적 갈등이 불거지면서 부친이 참여하고자 했던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의 우선협상자 역시 지정 취소 처분을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이 민간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박씨의 부친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서에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참여하는 국제골프학교 사업’이 명시돼 있었고, 박씨 부친이 자신을 재단 회장이라고 칭하며 재단의 도장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새만금개발청의 설명이다.
  •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설문조사…“발전 가능성 크지만 정체돼 있어”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설문조사…“발전 가능성 크지만 정체돼 있어”

    시화호에 대해 경기 시흥·안산·화성 시민들은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정체돼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월부터 2개월간 시화호와 거북섬의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인접한 시흥(516명), 안산(255명), 화성(278명)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시화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64.5%), 변화하고 있다(56.4%), 친환경적이다(48.5%)를 꼽았다. 부정적인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다(54.2%)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오염됐다(52%), 오래됐다(45.8%)로 답해 시화호가 오염된 호수라는 인식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었다. 시화호에 대한 인지도는 92.4%로 높았다. 다만 시흥시민 96%, 안산시민 94%, 화성시민 84%로 지역별로 인지도 격차를 보였다. 시화호의 발전 방향과 관련해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 도시 조성(38.1%), 해양레저 관광 거점시설(31%) 등을 꼽았다. 시화호에 접한 거북섬에 대해서는 시흥시민 87.5%, 안산시민 83.6%, 화성시민 83.6%가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거북섬에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을 잘 조성했다(53.6%)고 평가했지만, 교통 인프라는 부족하다(9.1%)고 답했다. 거북섬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조성된 거북이 모양의 인공섬으로, 월곶에서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 해안을 따라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도시별로 ±4.31~6.14% 포인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 개발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감 후] 자전거 천국이 되려면

    [마감 후] 자전거 천국이 되려면

    ‘따르릉 따르릉.’ 인도를 걷는데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탄 젊은 남성이 길을 비키라며 벨을 울렸다. 자전거의 인도 주행은 불법인데, 불법 주행을 하면서 감히 보행자에게 비키라니.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보도블록이 깔린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보행자에게 시끄럽게 벨을 울리는 ‘무개념 운전’에는 성별과 나이가 따로 없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이라는 노래 가사가 우리나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무의식에 나쁜 버릇을 심어 버린 걸까. 그런데 가끔 필요해서 따릉이를 빌려 타 보면 그런 사용자들을 욕할 수만은 없게 된다. 자전거전용도로는 조금만 가면 뚝뚝 끊어져 차도나 인도를 선택해야 된다. 의식 있는 사용자인 양 차도에 들어서면 차량들의 위협에 노란 선 밖에서 주행하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교차로에선 차마 차량처럼 당당하게 신호를 받고 좌회전할 수 없어 결국 횡단보도나 인도를 침범하게 된다. 서울시와 각 구청은 친환경 건강 이동수단인 자전거 사용을 장려한다. 공유 자전거를 운영하고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연다. 자전거길 코스를 만들고 수리센터도 설치해 준다. 자전거보험도 가입해서 지역 내에서 사고가 나면 보험금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그런데 모두가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기만 할 뿐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안착시키거나 자전거의 불법 주행을 단속하는 일엔 소극적이다. 자전거 인도 주행이 불법이라는 안내조차도 찾아보기가 아주 어렵다. 하천변에서 복장을 갖춘 이용자 말고는 헬멧 쓰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이유는 알 만도 하다.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를 보급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보다 먼저 도로 체계를 갖춰야 한다. 도로를 대대적으로 수술하지 않고 자전거 불법 주행을 단속하면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자전거들과 갑자기 차도에 뛰어든 자전거에 혼란한 차량들로 아수라장이 펼쳐질 게 뻔하다. ‘자전거 천국’이라고 불리는 덴마크는 1890년대부터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왔다고 하니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다. 2022년 자전거 사고는 모두 5393건이 일어났다. 91명이 숨지고 5856명이 다쳤다. 자동차에 비해 느리고 가벼운 자전거 사고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재난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안전한 게 아니다. 2018년 영국 런던에서 공유 자전거를 빌려 시내 곳곳을 쏘다녔던 기억이 난다. 자전거도로가 없는 곳에선 차도 바깥쪽에서 차량과 동등하게 운행할 수 있었다. 차량은 자전거를 배려하며 주행했다. 3시간 이상을 타면서 인도를 거의 밟지 않고도 런던의 명소를 두루 둘러봤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전거 수송 분담률은 1.6% 수준이었다. 네덜란드는 36%, 덴마크는 23%였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를 운동이나 여행, 행사용으로만 탄다는 의미다. 자전거 천국이 되려면 자전거가 레저용품이 아니라 일상의 이동수단이 돼야 한다. 그러기엔 갈 길이 멀다. 대표적인 무탄소, 저탄소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대로 그냥 둘 수는 없다. 김민석 전국부 기자
  •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관련…새만금개발청 “우선협상자 취소”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관련…새만금개발청 “우선협상자 취소”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씨와 그의 부친 간의 법적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부친이 참여하고자 했던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의 우선협상자가 지정 취소 처분을 받았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이달 초 이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민간 사업자의 지위를 박탈했다. 새만금개발청이 민간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박씨의 부친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서에는 ‘박세리희망재단이 참여하는 국제골프학교 사업’이 명시돼 있었고, 박씨 부친이 자신을 재단 회장이라고 칭하며 재단의 도장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새만금개발청의 설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사업 계획 검증 및 협의 단계에서 재단에 직접 사업 의향을 물었으나 재단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최근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태안 및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예정이 없다’는 안내문을 내걸기도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재단에 사업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민간 사업자에 해명을 요구했으며 진위 확인, 청문, 법률 자문 등을 거쳐 우선협상자 지정을 취소했다. 개발청은 민간 사업자에게 직접 투자비(3000억원)의 약 2%에 해당하는 ‘우선 협상 이행 보증 증권’을 회수했다. 서울보증보험에 이 증권을 넘기면 60억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민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새만금 사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2일 호반그룹 본사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과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조트를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효과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안전한 식품관리에 대한 매뉴얼과 시스템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리솜리조트와퍼시픽리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F&B) 매장 40여개 점포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또 식음료 매장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리조트 방문 회원에게 위생등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찾는 리조트인 만큼 직영업장과 전 협력사가 합심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 이를 공개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 골프장 카트비 작년 1조 넘어…“3명 식사에 4명 밥값 징수 안 돼”

    골프장 카트비 작년 1조 넘어…“3명 식사에 4명 밥값 징수 안 돼”

    지난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들의 카트피 지출액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들이 지출한 카트 이용료총액은 1조 1480억원으로, 2011년 5049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팀당 카트피를 보면 회원제 골프장은 2011년 평균 7만 9400원에서 지난해 9만 8000원으로 23.4% 올랐다. 코로나19 특수가 끝난 올해에도 회원제 카트피는 전년보다 1.9%, 대중형은 2.0%씩 인상됐다. 골프장 전체 매출액에서 카트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15.2%에서 지난해 15.7%로 비슷한 수준이다. 골프 인구 544만명을 기준으로 골프장 이용객의 인당 연간 카트피 지출액은 지난해 21만 1000원으로 조사됐다. 팀당 카트피 분포를 보면 10만원을 받는 골프장이 261개소로 전체 399개소의 65.4%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부터 20만원∼30만원에 달하는 6인승 리무진 카트를 도입하는 골프장도 늘고 있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은 “카트피 징수 방식을 팀당이 아닌 인당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이는 3명이 식사했는데 4명 식대를 내라는 것과 다름없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 낚시하고 자전거 타며… 중국관광객들의 제주관광 트렌드가 바뀐다

    낚시하고 자전거 타며… 중국관광객들의 제주관광 트렌드가 바뀐다

    외국인들의 제주관광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특히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이젠 내국인 관광객들처럼 낚시하고 자전거 타며 제주 풍경에 빠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팸투어단을 맞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방문단은 중국 현지 스포츠 애호가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와 진행했다. 도와 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내륙지역인 쓰촨성(사천성), 청두(성도) 지역의 여행업계와 동호회, 인플루언서 등 16명을 제주로 초청해 낚시, 한라산 등반, 승마, 골프 등 제주의 다양한 특수목적 테마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들은 중국 청두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특수목적 테마 관광상품을 SNS를 통해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6일 중국 청두(성두) 현지에서 개최하는 B2B 트레블 마트와 B2C 제주 관광 설명회에선 해당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청두 류태오 중강국제여행사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 시도됐다가 중단된 고부가 낚시 테마상품이 재개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내륙지역 낚시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낚시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청두에서 온 낚시팸투어단이 5월 23~27일까지 사계바다 등에서 선상흘림낚시체험을 하며 긴꼬리 물고기, 벵어돔 등을 잡는 손맛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베이징TV 교통라디오 프로그램과 함께 베이징 자전거 동호회 3팀을 제주로 초청했다. 이 기간 베이징 3개 라이딩 동호회 관계자들과 베이징TV 라디오 채널 DJ는 제주의 환상 자전거길을 직접 누볐다. 제주관광공사는 특수목적 테마 전문여행사, 팸투어단과 함께 상품개발을 직접적으로 추진, 자전거 투어 팀을 모객한 가운데 중국 라이딩 동호회원들의 연중 제주 방문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발대로 오는 6월 1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치이(QIYI) 라이딩 동호회원 10여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운항이 재개된 제주-선전(심천)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화남지역(선전, 광저우) 골프 관광객 유치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중국 화남지역 최대 규모 여행사인 선전중국국제여행사와 골프 전문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반마여행사 등 골프 전문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 제주의 골프 코스와 관련 시설을 소개하는 등 고부가 상품개발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제주~중국 간 직항노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에서부터 승마, 골프, 등산 등 육상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팸투어단의 초청을 통해 제주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레저안전협회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레저안전협회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레저안전협회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레저안전협회는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권리를 보호 및 확보하고 레저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9년 설립된 단체로 안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교육 및 봉사 활동으로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레저안전지킴이 발대식은 안전지킴이 교육과 안전지킴이 증서 수여식, 출정식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200여명의 학생과, 홍보대사,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이수루 의원은 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주최하고, 대한민국 레저안전의 기틀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노력하고 있는 한국레저안전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병헌·탑과 ‘손하트’ 날린 日괴짜부자…페라리 몰다 실려갔다

    이병헌·탑과 ‘손하트’ 날린 日괴짜부자…페라리 몰다 실려갔다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달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세계 첫 민간인으로 선발됐던 일본 ‘괴짜 부호’ 마에자와 유사쿠가 자동차 경주에 나섰다가 경상을 입었다. 10일 현지 공영방송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마에자와는 미야기현에 있는 복합 레저시설 ‘스포츠 랜드 스고’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에 참여했다. 경주 중 마에자와가 몰던 페라리가 앞차와 추돌했고, 페라리는 이 충격으로 여러 차례 굴렀다. 마에자와는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에자와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밤 엑스(X)에 글을 올려 “사고 후 바로 병원에서 검사받았고, 경상이어서 호텔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이스 중 브레이크가 손상돼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일으켰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ZOZO) 창업자인 마에자와는 지난 2021년 일본 민간인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해 12일간 우주 체험을 했다. 그는 이 우주여행에 100억엔(약 960억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달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할 세계 첫 민간인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마에자와는 지난 1일 엑스를 통해 디어문 프로젝트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2018년 계약 당시 2023년까지는 달에 가기로 했다”며 “지금도 언제 (달에) 날아갈 수 있을지 전혀 전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마에자와는 한국 연예인들과도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국에서 꽃미남 2명과 불고기를 먹었다”며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 배우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탑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도 들으셨겠지만, 안타깝게도 디어문 프로젝트가 취소됐다”며 “그럼에도 디어문 프로젝트를 개념화해 주신 마에자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디어문의 크루로 선발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고 말했다.
  • “가기 편한 곳이 놀기도 좋더라”…관광공사, 교통수단별 여행 보고서 발간

    “가기 편한 곳이 놀기도 좋더라”…관광공사, 교통수단별 여행 보고서 발간

    경북 경주, 강원 강릉 등 여행객들의 관심을 끄는 관광명소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수월한 곳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공사는 7일 교차로(교통수단별 차별화된 로컬여행) 보고서를 통해 “교통수단에 따라 인기 여행지도 달라진다”고 밝혔다. 국내관광 활성화의 기본은 역시 교통 등 인프라 구축이란 걸 새삼 확인해 주는 자료다. 관광공사는 2022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 교통수단과 여행 관련 키워드를 동시에 언급한 717만여건의 소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차여행으로 많이 언급된 곳은 강릉, 부산(해운대구), 경주 순으로 조사됐다. 선박 여행으로 많이 등장한 여행지는 전남 목포, 부산(해운대구), 울릉군 등이며 자전거 여행지로는 서울(중구), 경주, 경기 고양 순이었다. 항공 여행지로는 김포, 서귀포, 경남 김해 순서로 언급이 많았다.여행에서 즐기는 주요 활동을 보면 기차·대중교통·항공 여행의 경우 ‘카페 또는 맛집’이 1순위로 나타났다. 선박·자전거 여행은 ‘레저 활동’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여행객들이 각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느낀 감정을 분석했더니 기차·대중교통·항공 여행객은 ‘여유’를 가장 많이 꼽았다. 기차여행은 ‘낭만’, 대중 교통여행은 ‘편함’, 선박 여행 ‘기대감’, 항공 여행 ‘설렘’ 등 교통수단별로 차별화됐다. 교통수단별 부정 요인을 보면 기차여행은 ‘이동 시간과 비용’, 대중교통은 ‘혼잡함’, 선박·자전거·항공 여행은 ‘안전에 대한 우려’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717만여건의 소셜 데이터 중 대중교통 여행 언급량이 346만여 건(48.3%)으로 가장 많았고, 항공 여행 170만여 건(23.8%), 기차여행이 133만여 건(18.7%)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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