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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대명콘도 ‘아쿠아 월드’ 개장 2일 대명 설악콘도는 아쿠아월드를 개장한다.아쿠아월드 설악은 실내 워터파크 및 노천탕과 사우나 시설,선탠시설,바비큐장으로 구성된 2000여 평의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물기류를 이용한 다양한 마사지 시설과 스파 등은 기본이고 야외 선탠장과 함께 약 7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2개 갖춘 물놀이 시설과 300평 규모의 야외 레저풀이 갖춰져 있다.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서 할인권을 다운받아 가지고 오면 50%할인을 해준다.www.daemyungcondo.com,(033)635-8311. ●대관령 하프마라톤 13일까지 접수 해발 700m의 대관령 일원을 달리는 ‘해피700 평창 2004 대관령하프마라톤대회’가 8월8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인 이번 대회는 실업 육상연맹 선수들이 출전하는 엘리트 부문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하프,10㎞,5㎞)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13일까지 선착순 5000명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3만원,5㎞는 1만 5000원.수도권 지역 참가자를 위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셔틀버스(1만 2000원)도 운영한다.참가문의 대관령마라톤사무국(02-761-4294),marathon.happy700.or.kr. ●‘바다속으로’ 프로그램 운영 삼성어린이박물관은 7월 한달 동안 ‘바다 속으로’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드록과 야광색상지로 바다 속을 블랙라이트로 비춰 보는 ‘빛나는 바다 연출하기’는 오는 4일,11일 오후 1시와 3시에 선착순 4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7일부터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찰흙으로 화병을 만든 후 색조약돌로 꾸미는 ‘조약돌 화병 만들기’,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일회용 가스레인지 커버와 홀로그램 시트지를 이용하여 ‘우주인 꾸미기’,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시원한 느낌의 대나무발에 아크릴물감으로 여름을 그려보는 ‘대나무 발에 그리기’가 각각 매일 4회씩 진행된다.www.samsungkids.org,(02)2143-3600. ●화진포 해양박물관 문열어 오늘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해저터널형 수족관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문을 연다.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갑각류,산호류,화석류,박제 등 1500여종을 전시한 패류박물관과 수중생물 125종 3000여 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트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2층 구조로 된 7m의 해저터널에서는 머리 위와 발아래에서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033)681-8157. ●9일부터 대포분수등 물쇼 서울랜드는 오는 9일부터 해적선의 다이빙 풀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짜릿한 스턴트 쇼인 ‘다이빙 해적쇼’와 관람객들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이색 퍼레이드인 ‘비치 파티 퍼레이드’,그리고 50m 높이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대포분수 쇼’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02)504-0011
  • [인사]

    ■ 노동부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李京哲△대구북부 지방노동사무소장 李英宰△구미〃 鄭龍澤△부천〃 朴柱貞△충주〃 趙建彙 ■ 환경부 (과장급 파견)△국무조정실 申振秀△지속가능발전위원회 尹明鉉 ■ 농림부 △유통정책과장 李濬遠△장관비서관 金鍾熏 ■ 부산시 △APEC준비단장 직무대리 이경훈△상수도사업본부장 정영석△행정관리국장 최익두△경제진흥국장 이영활△교통국장 이익주△환경국장 김윤곤△기획관 직무대리 윤종대△동래구 부구청장 이상기△사하구 부구청장 김인환△부산진구 부구청장 직무대리 박종수△금정구 부구청장 직무대리 이정기△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박종주△공보관실 김동백 ■ 서울대 ◇전보 △사무국 총무과장 姜完秀 ■ 고려대 △법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蔡利植△정경대학장 李萬雨△생명환경과학〃 洪起彰△공대학장 겸 공대학원장 金壽遠△교무처장 金均△학생〃 朴基甲△교학〃 梁潤模△정보전산〃 高漢錫△교수학습개발원장 劉錫勳△생명환경과학대학 공동기기센터장 金奎赫 ■ 한국가스공사 ◇1급 승진 △인력관리처장 鄭哲祐△기지기술처장 許永官△경남지사장 張仁淳 ◇1급 전보△경영기획실장 梁善張△재무처장 申澤澈△안전품질실장 李雲行△인천생산기지장 裵善俊△영업기획처장 金賢植△평택기지건설소장 南雲相 ◇2급 승진 △평택기지건설 관리팀장 金暢坤△호남지사 관리부장 郭承鎔△관로건설사무소 관리팀장 李東律△통영생산기지 안전품질부장 鄭東鍊△충청지사 보수부장 金鍾九△경북지사 공급부장 李光勳△인천기지건설 공무팀장 李晩松△인천기지건설 기전팀장 朴城鋒△평택기지건설 기계팀장 池成權 ◇2급 전보 △기획예산팀장 諸忠鎬△경영전략팀장 金亨洙△규제제도팀장 金熙泰△총무부장 張潤玉△서울지사 관리부장 黃漢宗△요금운영팀장 崔成植△수요예측팀장 金宣權△싱가포르지사장 金鍾珍△운송사업팀장 李相英△해외사업2팀장 房善爀△평택생산기지 안전품질부장 白定勳△평택생산기지 기계부장 李奭揆△운송사업실장 崔鍾洙△운송시설팀장 安景煥△T/L 사업팀장 金容熟△기지계전팀장 李來範△건축팀장 李澤奉△관로건설1팀장 章珍錫△인천기지건설소장 박계선△평택기지건설 계전팀장 李石純△평택기지건설 토건팀장 申榮俊△해외사업1팀장 朴圭植 ■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李桓基△총무본부장 金顯俊△수자원사업본부장 兪熙一△수도사업본부장 全濟相△기술본부장 金榮奎 ■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柳吉相 ■ 소방방재청 △예방기획국장 孔昌錫△부산소방본부장 직무대리 金次洙△정보통신담당관 崔雄吉△서울소방학교장 申鉉哲△울산소방본부장 朴浩善△대응기획과장 李起桓△소방정책〃 文熙雄△경북소방본부장 李相義△전북도 전출 金鎰洙 李玄雨△전남도 전출 朴炳昊△강원도 전출 鄭慶男△혁신인사담당관실 孫恩洙△기획총괄과 王在燮△대응기획과 李良炯△시설장비과 李聖珍△중앙소방학교 서무과장 白圭炯△광주소방학교장 文富奎△경북〃 趙宋來△인천시 전출 崔憲澤△충남도 전출 具本根△서울시 전출 金景震 趙善鎬△재난종합상황실 崔應燮△소방정책과 金聖坤 崔泰榮△방호과 禹再鳳△구조구급과 이재열△시설장비과 崔宰銑△중앙소방학교 柳忠△중앙119구조대 孫成基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金昶完 章汎鎭 ■ 교보증권 부장승진 △마케팅기획부장 扈圭鳳△명동지점장 尹堤梵△부평〃 兪亨根 차장승진 △동여의도〃 辛永均△홍보팀장 秋恩榮 ■ 한국공인회계사회 △행정담당 상근부회장 張泳 ■ AIG손해보험 △사장 게리 먼스터맨 ■ 서울시 △시립서대문병원장 이준영△시립아동〃 정경은 ■ 행정자치부 △경기도 지역협력관 전영옥△경상북도 〃 安炳玧△정책기획위원회 파견 崔顯德△한국지방행정연구원 〃 鄭炳日 ■ 한국교직원공제회 △기획조정실장 宋冕燮△사업운영부장 李重英△개발사업부장 韓相一△교원나라 상호저축은행 전무이사 朴建龍 ◇1급승진 △감사실장 權俸寬△사업운영부 李垠△보험사업부 朴小石△울산광역시 사무국장 將鍾宣△교원나라레저개발 李鍾烈 ■ 특허청 ◇4급 승진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실 金起範△발명정책국 산업재산보호과 金東郁 ■ 스포츠 한국 △편집위원 洪性弼△부국장 金源植△관리·판매부장 金允燦△영업1〃 李聖洙△주간한국팀 부국장 李炯日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기획조정실장 韓運起△문화재발굴조사〃 金洙南△한국의집 관장 朴柱讚△한국문화의집 〃 朴貞叔 ■ 한국지역난방공사 △관리본부장 李鍾△기술〃 愼萬重
  • 1일부터 주5일제…생활풍속도 바뀐다

    1일부터 주5일제…생활풍속도 바뀐다

    1일부터 금융·보험업과 공공기관,1000명 이상 사업장에서 주5일 근무제가 시작된다.사실상 토·일요일을 연달아 쉬게 돼 개인의 생활패턴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에 일대 변혁이 예고되고 있다.하지만 주5일제 실시방법과 조건 등을 놓고 상당수 사업장의 노사가 아직 갈등을 빚고 있어 정착까지는 파행운영이 우려된다. 학생들의 주5일제 수업이 내년부터 전국 1만 300여개 학교에서 월 1회 시작되고,이후 해마다 단계적으로 월 2∼4회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족단위 휴일패턴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기업들은 이미 주5일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세워놨고,생산제품 성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 같다.휴일이 늘어나 여행·레저 등 관련업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공기업50%·대기업20% 도입 주40시간 근무제 적용대상은 ▲금융보험업 7683곳 17만 9000여명 ▲공공부문 282곳 22만 2000여명 ▲1000명 이상 기업 426곳 138만 9000여명 등 모두 8391곳 179만여명이다.우선 적용대상은 아니지만 법정시한보다 앞당긴 중소기업 411곳 6만 8800명을 포함하면 총 8810곳의 사업장 186만여명이 새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다.주5일 근무제에 들어간 공기업은 현재 51.5%인 145곳이다.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은 20.2%인 86곳만 주5일제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새로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사업장은 주간 근로시간이 기존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어든다.대체로 토·일요일 휴무인 주5일 근무제 형태로 주40시간제가 시행되지만 근로일수에 대한 제한이 없어 주6일 근무도 가능하다.주5일 근무제로 하더라도 특정 요일을 쉬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반드시 토·일요일을 연휴로 규정하지 않아도 된다. ●월차·임금보전 놓고 줄다리기 주40시간제 도입으로 노사간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현재 1개월 만근 때 1일인 월차휴가를 폐지하고 유급 생리휴가를 무급화하며,1년 만근 때 10일,이후 1년당 하루씩 추가되는 연차휴가를 2년당 1일을 가산해 15∼25일로 조정토록 한 것이다.노동계는 월차·생리휴가 등 기존의 근로조건을 그대로 유지한 채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근로조건 저하 없는 주5일 근무제’를 주장하고 있다.사용자측은 이 경우 휴일·휴가일수가 연간 143∼173일에 달해 추가 인건비 부담 등을 내세워 수용불가 입장이다.노동부 엄현택 근로기준국장은 “큰 틀에서 새 근로기준법을 마련한 만큼 노사가 세부사항을 자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영월로 추억사냥 떠나보자

    영월로 추억사냥 떠나보자

    친구,이번 여름휴가엔 아이들과 ‘추억사냥’이나 떠나볼까?어릴적 이맘때면 마을 앞 냇가에서 하루종일 살았었지.‘쉭쉭’ 파라미떼를 몰아대고,다리 밑 돌덩이에 새까많게 달라붙은 다슬기를 줍다보면 어느새 해는 서산 꼭대기에 걸려있었지.그날 밤,안마당 평상에 둘러앉아 어머니가 삶아주신 다슬기를 까먹다가 문득 하늘을 보면,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져내릴 것 같았어.너무 아름다워 어린마음에도 눈물이 나올 뻔했다니까.아이들이 참 좋아할거야.꿈같은 얘기 하지 말라고.지금 그런데가 어디 있냐고?모르는 소리.강원도 영월에 한번 가보라구.그곳은 아직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이야.주천강엔 피라미는 물론 유명 영화 제목으로 모셔졌던 귀하신 몸 ‘쉬리’가 득실거리고,다슬기도 많아.그 옆 동강에선 래프팅도 실컷 즐길 수 있다니까.폐교를 활용해 만든 자연체험학교엔 ‘꽃누르미’란 별난 체험거리도 있지.‘영월로 가는 추억사냥’.어때 마음이 동하지 않나? ●아찔스릴 래프팅 “자,머리가 물에 닿을 만큼 몸을 뒤로 젖히고 구령에 맞춰 보트를 흔듭니다.하나,둘,하나,둘….” 보트는 뒤집힐 듯 흔들리고,안간힘을 다해 버티던 청춘남녀들은 이내 강물에 거꾸로 처박힌다.괴성과 깔깔거림,그리고 허우적대는 소리. 지금 강원도 영월의 동강엔 발랄함이 넘친다.굽이쳐 흐르는 동강 물줄기를 따라 줄지어 내려오는 보트에 매달린 사람들의 얼굴에서 더위는 찾아보기 어렵다.더욱이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에도 래프팅은 계속된다. 래프팅(급류타기)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깎아지른 듯한 계곡을 아슬아슬하게 헤쳐내려오는 스릴감.하지만 동강에 이처럼 스릴 있는 코스는 없다. 10여 군데 물살 급한 여울이 있지만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겐 성에 차지 않는다.대신 보트에 동승한 가이드가 갖가지 ‘짓궂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혼을 빼놓는다. 뱃전에 어깨동무하고 서서 배흔들기,몸 뒤로 젖혀 보트 뒤집기,다른 보트와 부딪치며 물싸움 하기 등등.물살이 없는 곳에서 하기 때문에 다칠 위험은 거의 없다. 물살이 세찬 여울에서는 인위적으로 배를 팽이처럼 회전시키며 내려가면서 스릴을 연출하기도 한다. 동강은 내린천이나 오대천에 비해 물살이 완만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둔 가족이 래프팅을 즐기기에 적당하다.탑승 전 구명조끼와 헬멧을 반드시 착용토록 하고,가이드가 함께 타므로 생각보다는 안전하다. 동강 래프팅은 스릴은 덜한 반면 강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기암괴석 등 비경을 감상하는 기쁨을 준다.영월읍 문산리 문산나루를 출발,‘섭새’라고 불리는 삼오리 어라연주차장 앞까지의 9㎞ 코스엔 옥선암,두꺼비바위,상·중·하선암 등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늘어서 있다. 또 ‘햇살이 비친 물고기 비늘이 비단처럼 아름답다.’는 어라연(魚羅淵),한때 댐 예정지로 거론된 만지(滿池)가 이어진다.만지는 아리랑의 발원지 정선 아우라지로부터 목재를 운반하던 사공이 뗏목을 대놓고 쉬던 자리.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가득하다는 뜻으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동강 래프팅은 출발 지점에 따라 3가지 코스가 있다. 참가자가 가장 많은 구간은 문산나루∼어라연주차장(9㎞)코스로,3시간 소요.요금은 2만원.이밖에 진탄리에서 출발하는 코스(12㎞·3만5000원),정선읍 운치리에서 출발하는 코스(30㎞·7만원)가 있다.보통 10인승인 래프트와 달리 카누 모양의 3인승 ‘더키’도 탈 수 있다.4만 5000원.몇번씩 물에 빠지게 되므로 반바지와 티셔츠,속옷 등을 여벌로 준비해야 한다. 동강 섭새 인근에 대자연레저본부(www.iloveleisure.co.kr 02-4000-582)등 50여 대행업체가 있다.퉁가리여행사(011-9409-2677)는 래프팅과 주천강 천렵,감자캐기 등 농사체험,인근 명소 답사 등을 묶은 상품을 판매한다. ●주천강 천렵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무릉2교 아래 주천강.전에도 몇 번 오간적이 있었다.그저 평범한 하천이려니 하고 자동차를 타고 휙 지나쳤었는데 막상 바지를 걷고 들어가니 완전 딴세상이다. “쉬리,퉁가리,피라미,돌라리(돌고기),꺽지,없는 게 없어요.다슬기는 그냥 깔렸다니까요.” 영월의 토박이로,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 ‘계경목장’ 대표인 최계경씨가 신이 났다.물에 들어오기 전엔 ‘여행기자가 취재왔다니까 신소리좀 하나보다.’ 했는데,그게 아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아닌가.족대를 잡고 나섰다.물살이 빠른 곳에 족대를 대고 위쪽에서 고기를 몰아대니 물고기들이 사방으로 흩어진다.보이는 것은 많은데 막상 족대에 걸린 것은 2마리.그러나 첨벙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잡다보니 금세 20여마리를 잡았다. 투망은 불법.최씨는 “물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투망 시범만 보이겠다.”며 멋지게 그물을 던진다.그물을 거두니 20여마리가 파닥거리며 끌려올라온다.‘그럼 그렇지’,흐뭇한 표정의 최씨가 잡은 물고기들을 다시 물에 던져 풀어준다. 다리 하류쪽에선 낚시가 한창이다.일명 ‘파리낚시’.예전엔 얼래에 낚싯줄을 감아 파리를 미끼로 하는 견지낚시를 했지만 요즘은 릴 낚싯대에 가짜 파리를 달아 미끼로 쓴다. 두 다리가 정강이까지 빠지는 여울에 버티고 서서 연신 낚싯줄을 당겼다 풀었다 하며 피라미를 낚는다.손가락 만한 피라미를,그것도 낚시로 얼마나 잡을 수 있으련만,조사의 진지함은 말을 붙이기 어려울 정도.하긴 1급수가 흐르는 강물 위를 오르내리며 한 마리씩 낚는 재미를 옆에서 지켜보는 범인들이 어찌 알겠는가. 주천강 천렵은 강 주변 민박집에 하룻밤 묵으며 하면 좋다.무릉2교 앞 주천강변에 최근 지은 ‘무릉가족콘도식민박’(033-372-6658)이 있다.4인가족 기준 1실 평일 4만원,주말 5만원.이곳에 여장을 풀고 강에 나가 옛날식 어항인 ‘보쌈’을 놓거나 밤에 횃불을 밝히고 물고기나 다슬기를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천렵 말고도 영월엔 자연 체험거리가 즐비하다.먼저 주천면 도천리 비산체험학교(www.bisanschool.com)에 가보자.숲해설가인 김은선(40)씨 부부가 폐교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말린 꽃을 이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꽃누르미’ 체험이 재미 있다.학교 인근에 나는 갖가지 들꽃을 따서 말려 두었다가 액자,열쇠고리,보석함,스탠드,찻상 등을 만든다. 농사체험도 할 수 있다.요즘엔 감자캐기가 한창이다.주먹만한 감자가 뿌리채 달려올라오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 탄성을 질러댄다.8월부터는 옥수수 따기를 진행할 예정.이곳에서 하룻밤 묵으며 감자나 옥수수를 쪄먹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보통 가족단위로 이곳을 많이 찾는다.4인 기족 기준으로 학교에서 1박 및 3끼 식사,꽃누루미와 숲해설,감자캐기 등을 포함해 12만원.(033)374-1258. 영월자연학교(www.youngwol.net)에서도 다양한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동강 래프팅,캠프파이어와 감자,옥수수 구워먹기,송어 잡기,텃밭가꾸기,별마로천문대에서의 별자리 관찰,감자캐기,손두부와 묵 만들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4인가족 기준 1박2일 7만 7000원(1인요금,래프팅 요금은 별도).(033)374-7353.2박3일 일정의 여름방학캠프(14만 5000원)도 운영한다. ●이렇게 가세요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빠져 88번 국도를 탄다.영월 방향으로 30분쯤 달리면 주천에 이른다.천렵을 하려면 주천면 소재지에서 좌회전해 주천강 상류쪽,수주면 방향으로 더 올라가야 좋다.주천에서 88번 도로를 타고 직진하면 영월읍내로 이어지는 38번도로와 만난다.읍내를 지나 동강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동강 어라연 가는 길이 나온다.어라연계곡 못미쳐 섭새에 이르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래프팅 진행업체들이 모여 있다. ●이곳도 가보세요 영월은 산간 오지인 동시에 5개의 강이 흐르는 물의 고장이기도 하다.주천강과 평창강이 만나 서강을 이루고,서강은 동강을 만나 남한강을 합작한다.동강은 긴 논란을 빚었던 동강댐 덕분에 유명세를 얻은 뒤 래프팅 명소로 명성을 얻으면서 ‘어라연’,상·중·하선암 등 비경도 제법 알려졌다. 그러나 주천강과 서강에도 동강 못지 않은 비경을 품고 있다.이중 88번 도로를 타고 주천에서 서면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군등치(君登峙)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은 주천강 비경의 진수다.조선시대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던 중 힘겹게 넘었다고 해 이같은 이름을 얻었다. 서강에선 서면의 ‘한반도지형’과 소나기재 인근의 선돌이 으뜸이다.서남마을 앞 서강이 휘돌아치는 물굽이 속에 들어있는 게 한반도지형이다.물줄기가 돌아 나가며 동해안과 남해,서해를 이루고 멀리 압록강 건너 중국의 단둥 공업지대까지 빚어 놓았다. 영월읍내로 들어가기 전 넘어야 하는 소나기재에 오르면 ‘선돌’이란 안내판이 보인다.서강 물굽이 절벽에 자리하며 기묘한 자태로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다. ■ 도리뱅뱅·꼴두국수도 맛보세요 영월에서 주천강의 민물고기 맛을 보지 않을 수 없다.가장 흔한 민물고기 요리는 매운탕이지만 영월에선 ‘도리뱅뱅’이라는 음식을 먹어보자. 피라미,퉁가리,꺽지 등 민물고기를 튀겨 양념간장을 얹어내는 요리다.튀김옷을 입히지 말고 그대로 튀겨야 한다.큰 접시에 담을 때 가운데를 중심으로 빙 둘러놓기 때문에 ‘도리뱅뱅’이라고 한다.뼈채 씹히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주천 시외버스터미널 옆의 ‘퉁가리식당’(033-372-0277)이 유명하다.3∼4명이 먹을 만한 한 접시에 2만원.매운탕(2만 5000원)도 얼큰하고 시원하다.수주면 무릉리 무릉2교 앞의 ‘무릉가족콘도식민박’에서도 바로 앞 주천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도리뱅뱅’을 해준다. 두부 전문식당인 ‘콩깍지 밥상’(033-37-9434)에 가면 직접 만든 두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두부부침과 두부전골,모두부,순두부,청국장,비지장 등 두부요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콩깍지 정식’이 7000원.직접 농사지어 생산한 무농약 콩만 쓴다. 주천면의 ‘제천식당’(033-372-7147)은 순메밀 면발로 만든 ‘꼴두국수’로 유명한집.넓적하게 뽑은 국수에 묵은 김치를 넣어 걸죽하게 끓여낸다.예전에 배고팠던 시절 강원도 화전민들이 주식으로 먹으며 ‘꼴도 보기 싫다.’고 했다고 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구수한 메밀향과 신김치가 어우러진 맛이 제법 그럴 듯하다.1그릇(3500원)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글 영월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2004 소비자만족 히트상품]본상-쌍용자동차 렉스턴

    월평균 3500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공은 1969년부터 코란도를 생산해온 30년 기술력의 결과다. 무쏘·코란도 등 SUV의 튼튼함과 체어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렉스턴은 출퇴근용은 물론 레저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었다. 측면 에어백, 미끄럼 방지장치, 탁트인 시야를 확보해주는 시트 포지션 등 안전성과 승차감을 살렸다. 벤츠 설계 2.9ℓ 디젤터보 인터쿨러 및 3.2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이밖에 각종 수납공간과 네비게이션시스템, 후방충돌 감지장치, 양방향원격시동장치, 빗방울 감지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 [2004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소비자인기상-제일화재 3040온라인자동차보험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11만명의 설문조사와 30~4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개발했다. 보험 가입자뿐만 아니라 배우자, 동거중인 부모, 자녀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상해를 당했을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 주말이나 휴일에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자기신체사고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한다. 높은 보장을 원할 경우 자녀 성형·치아보철위로금, 간병지원금 등으로 구성된 ‘3040 주말 자녀사랑 특약’과 주말 레저활동 시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3040 레저특약’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 [2004 소비자만족 히트상품]본상-교보자동차보험

    지난 3월 기준 약 95만건의 계약과 원수보험료 4350억원을 달성했다. 온라인을 통한 가입방식과 그에 따른 수수료 절감 등이 성공 요인이다. 재가입률은 최고 81.4%로 일반 손해보험사의 평균치인 70%를 크게 웃돈다. 철저한 보상 서비스의 결과다. 일반 자동차보험료보다 평균 15%, 최대 31% 저렴한 것이 최대 장점. 특히 30~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경우 평균 18~30% 저렴하다. 레저용 차량은 15~20% 싸다. 사고처리비용을 보장하는 법률비용서비스특약, 형제·자매 운전 사고를 보장하는 플러스가족한정특약 등의 종류가 있다.˝
  • 質도 값도 ‘OK’ 바캉스 완벽준비

    質도 값도 ‘OK’ 바캉스 완벽준비

    컴퓨터 앞에서 여름 휴가 일정을 짜는 직장인들,방학을 맞아 배낭여행 장소를 물색하는 학생들,부모님 손 잡고 떠날 물놀이 생각에 벌써부터 뜰뜬 어린이들.몸은 일상에 매여 있지만 마음은 벌써 휴가지로 떠난 사람들의 머릿속이 분주하다.인터넷 쇼핑몰이 각종 물놀이용품부터 여행상품,‘방콕족’들을 위한 도서상품까지 다양한 휴가상품을 준비했다. ●등산레저용품 특집 경매전 푸른 나뭇잎 사이로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 그곳,산으로 떠나보자.넉넉한 배낭과 텐트,미끄럼을 방지해줄 등산화 등이 준비되었는지 체크해보는 것은 필수다. 옥션은 28일까지 ‘등산레저용품 특집경매전’을 열고 배낭,텐트,등산화 등 인기 여름 바캉스 용품들을 평균 20∼3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트바스 등산화는 3만 9500원,슈프림 스포츠 배낭은 3만 5000원,솔베이 원터치 6∼7인용 텐트는 16만 8000원이다. SK디투디는 방수처리된 그늘막 텐트를 1만 5900원에 판매하고,비치볼을 사은품으로 준다.간이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 에어베드는 4만 9900원,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한 피크닉 소프트아이스박스는 4만 8000원이다.잊지 말아야 할 구급약 수납지갑은 3만 6800원에 살 수 있다. ●수영복 최고 50% 할인판매 시원하게 펼쳐진 모래밭에서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몸짱’들의 향연에 동참하고 싶다면 바다로 가자.LG이숍은 이달 말까지 수영복을 최고 50%까지 싸게 팔고 있다.나이키 남성수영복은 4만 3000원에서 4만 7000원까지,윙 여성수영복은 1만 7500원에서 5만 5000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물안경과 수영모자를 함께 사면 68%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윙 여성수영복,수영모자,물안경은 세트로 1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CJ몰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용품을 준비했다.하트무니 투피스와 랩스커트를 겸한 헬로키티 수영복과 모자세트는 3만 9000원으로 5세용에서 14세용까지 다섯가지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다.2세에서 8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영풀은 3만∼4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지붕이 달려 있는 예쁜이궁전 수영풀은 3만 5200원,자동차 수영풀은 4만 9600원,경주용차 수영풀은 4만 4000원이다.바비나 푸우 캐릭터가 그려진 부력보조복(2만 5000∼3만원)이나 튜브(1만∼2만원대)를 준비해 아동들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30일까지 초특가 여행가격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해 할인 혜택을 누려보자.롯데닷컴은 해외여행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20∼30% 할인해주는 ‘초특가 여행가격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발리 하얏트리조트와 라마비치에서 숙박하고 울루와투 절벽사원,케착댄스,원숭이숲 등을 관광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5박 6일 여행권은 59만 9000원,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머물며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승마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 5일 여행권은 74만 9000원이다. ●도서 할인전에 경품행사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생들을 위한 도서 할인전과 경품행사도 눈에 띈다.인터파크는 30일까지 베스트 어학,컴퓨터 도서 1만여종을 최고 40% 할인하고,어학학습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각종 컴퓨터 관련 자격증 서적과 컴퓨터 정보 서적 등을 포함한 베스트 컴퓨터 관련 도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 스테이션2,온라인 세미나 무료 수강권도 경품으로 증정한다.참여 출판사는 길벗,영진닷컴,넥서스,시사영어사,능률영어사 등 총 11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백화점] 수도권 점포 일제히 여름 세일

    [백화점] 수도권 점포 일제히 여름 세일

    행복한세상과 삼성플라자,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수도권 점포들이 25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오는 7월19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된다.주요 백화점들은 정기세일에 앞서 이날부터 맛보기 형식으로 선보이는 중소 제조업체들을 위한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입점 브랜드중 가정용품 91%,패션 잡화 90%,신사정장 88%,숙녀정장 85%,숙녀캐주얼 80% 등 입점업체의 80∼90%가 참가한다.세일의 할인율은 여름 신상품의 경우 10∼50%,이월상품은 무려 60∼80%에 이른다. 세일 참여율과 할인율이 예년보다 높은 이유는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들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려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양재봉 그랜드백화점 여성의류 바이어는 “이번 여름세일은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졌지만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축으로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되는 제품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백화점은 정기세일과 함께 다양한 기획행사도 함께 곁들인다.행복한세상은 나이키 여름 의류·용품 특별기획전과 란제리 초특가전,여성의류 1만·2만·3만원 균일가전 등을 진행한다.특히 30일까지 구매 소비자들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국가보훈 유공자(보훈증 소지)에 대해서는 10% 추가 할인해 준다. 삼성플라자는 7월 1일까지 이탈리아·프랑스 등 지중해 주변 국가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지중해 대전과 남성캐주얼 인기상품 초대전,골프웨어대전 등의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지중해 대전에는 이탈리아 샌들 특집전·프랑스 와인전 등이 마련됐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이 기간 동안 주얼리 특별 초대전과 선글라스 특별전을 동시에 갖는다.이 기간 하루 20만·40만·60만·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제공한다.그랜드백화점은 같은 기간 휴가철을 앞두고 스포츠·레저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마니아]낚시 ‘학문 시대’

    경기대 체육학부 레저스포츠학과에서는 낚시 강의와 현장실습 과정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낚시도 학문으로 가르치는 시대가 온 것이다.내년 3월에는 교육부에 따로 전공학과 개설을 신청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낚시학 과목은 학기당 3학점으로,꽤 큰 점수가 걸렸다.강의 때마다 100여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해와 단칼(?)에 인기 과목으로 떠올랐다. 강의에서는 낚시의 원리를 먼저 설명한다.아무리 가볍게 보일 지라도 원리부터 깨우쳐야 처음부터 올바른 낚시를 할 수 있다는 뜻에서다. 무엇보다 낚시터에서 바람직한 자세를 잘 익혀야 한다.‘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떤 스포츠든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이어 낚싯바늘을 묶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가르친다.학생들은 밑밥,어종별 낚시기법도 배우게 된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현장체험이 모든 것을 말한다. 실습은 바다낚시 위주로 실시한다.경기대생들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달 14∼16일 경남 고성군 상족암 청소년수련원을 다녀왔다. 강사인 KPFA 김탁씨는 “일본의 경우 2개 대학에서 낚시학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학과 개설은 낚시가 학문적 스포츠로 우뚝 서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대 레저스포츠학과 98학번 변민수씨는 “낚싯대를 잡아보기는 올 5월까지 두 차례”라면서 “첫 경험 때 느낀 짜릿한 손맛을 아직도 못잊어 하는 선·후배들이 많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백화점] 수도권 점포 일제히 여름 세일

    행복한세상과 삼성플라자,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수도권 점포들이 25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오는 7월19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된다.주요 백화점들은 정기세일에 앞서 이날부터 맛보기 형식으로 선보이는 중소 제조업체들을 위한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입점 브랜드중 가정용품 91%,패션 잡화 90%,신사정장 88%,숙녀정장 85%,숙녀캐주얼 80% 등 입점업체의 80∼90%가 참가한다.세일의 할인율은 여름 신상품의 경우 10∼50%,이월상품은 무려 60∼80%에 이른다. 세일 참여율과 할인율이 예년보다 높은 이유는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들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려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양재봉 그랜드백화점 여성의류 바이어는 “이번 여름세일은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졌지만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축으로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되는 제품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백화점은 정기세일과 함께 다양한 기획행사도 함께 곁들인다.행복한세상은 나이키 여름 의류·용품 특별기획전과 란제리 초특가전,여성의류 1만·2만·3만원 균일가전 등을 진행한다.특히 30일까지 구매 소비자들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국가보훈 유공자(보훈증 소지)에 대해서는 10% 추가 할인해 준다. 삼성플라자는 7월 1일까지 이탈리아·프랑스 등 지중해 주변 국가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지중해 대전과 남성캐주얼 인기상품 초대전,골프웨어대전 등의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지중해 대전에는 이탈리아 샌들 특집전·프랑스 와인전 등이 마련됐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이 기간 동안 주얼리 특별 초대전과 선글라스 특별전을 동시에 갖는다.이 기간 하루 20만·40만·60만·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제공한다.그랜드백화점은 같은 기간 휴가철을 앞두고 스포츠·레저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質도 값도 ‘OK’ 바캉스 완벽준비

    컴퓨터 앞에서 여름 휴가 일정을 짜는 직장인들,방학을 맞아 배낭여행 장소를 물색하는 학생들,부모님 손 잡고 떠날 물놀이 생각에 벌써부터 뜰뜬 어린이들.몸은 일상에 매여 있지만 마음은 벌써 휴가지로 떠난 사람들의 머릿속이 분주하다.인터넷 쇼핑몰이 각종 물놀이용품부터 여행상품,‘방콕족’들을 위한 도서상품까지 다양한 휴가상품을 준비했다. ●등산레저용품 특집 경매전 푸른 나뭇잎 사이로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 그곳,산으로 떠나보자.넉넉한 배낭과 텐트,미끄럼을 방지해줄 등산화 등이 준비되었는지 체크해보는 것은 필수다. 옥션은 28일까지 ‘등산레저용품 특집경매전’을 열고 배낭,텐트,등산화 등 인기 여름 바캉스 용품들을 평균 20∼3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트바스 등산화는 3만 9500원,슈프림 스포츠 배낭은 3만 5000원,솔베이 원터치 6∼7인용 텐트는 16만 8000원이다. SK디투디는 방수처리된 그늘막 텐트를 1만 5900원에 판매하고,비치볼을 사은품으로 준다.간이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 에어베드는 4만 9900원,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한 피크닉 소프트아이스박스는 4만 8000원이다.잊지 말아야 할 구급약 수납지갑은 3만 6800원에 살 수 있다. ●수영복 최고 50% 할인판매 시원하게 펼쳐진 모래밭에서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몸짱’들의 향연에 동참하고 싶다면 바다로 가자.LG이숍은 이달 말까지 수영복을 최고 50%까지 싸게 팔고 있다.나이키 남성수영복은 4만 3000원에서 4만 7000원까지,윙 여성수영복은 1만 7500원에서 5만 5000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물안경과 수영모자를 함께 사면 68%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윙 여성수영복,수영모자,물안경은 세트로 1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CJ몰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용품을 준비했다.하트무니 투피스와 랩스커트를 겸한 헬로키티 수영복과 모자세트는 3만 9000원으로 5세용에서 14세용까지 다섯가지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다.2세에서 8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영풀은 3만∼4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지붕이 달려 있는 예쁜이궁전 수영풀은 3만 5200원,자동차 수영풀은 4만 9600원,경주용차 수영풀은 4만 4000원이다.바비나 푸우 캐릭터가 그려진 부력보조복(2만 5000∼3만원)이나 튜브(1만∼2만원대)를 준비해 아동들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30일까지 초특가 여행가격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해 할인 혜택을 누려보자.롯데닷컴은 해외여행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20∼30% 할인해주는 ‘초특가 여행가격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발리 하얏트리조트와 라마비치에서 숙박하고 울루와투 절벽사원,케착댄스,원숭이숲 등을 관광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5박 6일 여행권은 59만 9000원,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머물며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승마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 5일 여행권은 74만 9000원이다. ●도서 할인전에 경품행사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생들을 위한 도서 할인전과 경품행사도 눈에 띈다.인터파크는 30일까지 베스트 어학,컴퓨터 도서 1만여종을 최고 40% 할인하고,어학학습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각종 컴퓨터 관련 자격증 서적과 컴퓨터 정보 서적 등을 포함한 베스트 컴퓨터 관련 도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 스테이션2,온라인 세미나 무료 수강권도 경품으로 증정한다.참여 출판사는 길벗,영진닷컴,넥서스,시사영어사,능률영어사 등 총 11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 [마니아]낚시 ‘학문 시대’

    경기대 체육학부 레저스포츠학과에서는 낚시 강의와 현장실습 과정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낚시도 학문으로 가르치는 시대가 온 것이다.내년 3월에는 교육부에 따로 전공학과 개설을 신청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낚시학 과목은 학기당 3학점으로,꽤 큰 점수가 걸렸다.강의 때마다 100여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해와 단칼(?)에 인기 과목으로 떠올랐다. 강의에서는 낚시의 원리를 먼저 설명한다.아무리 가볍게 보일 지라도 원리부터 깨우쳐야 처음부터 올바른 낚시를 할 수 있다는 뜻에서다. 무엇보다 낚시터에서 바람직한 자세를 잘 익혀야 한다.‘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떤 스포츠든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이어 낚싯바늘을 묶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가르친다.학생들은 밑밥,어종별 낚시기법도 배우게 된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현장체험이 모든 것을 말한다. 실습은 바다낚시 위주로 실시한다.경기대생들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달 14∼16일 경남 고성군 상족암 청소년수련원을 다녀왔다. 강사인 KPFA 김탁씨는 “일본의 경우 2개 대학에서 낚시학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학과 개설은 낚시가 학문적 스포츠로 우뚝 서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대 레저스포츠학과 98학번 변민수씨는 “낚싯대를 잡아보기는 올 5월까지 두 차례”라면서 “첫 경험 때 느낀 짜릿한 손맛을 아직도 못잊어 하는 선·후배들이 많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주말·휴일 운전사고 최고 2억 보상

    제일화재는 자가용 운전뿐 아니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가 나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3040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23일 내놓았다.평일에는 대중교통,주말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30∼40대를 겨냥한 상품이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 자가용 운전사고가 나면 최고 2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또 배우자,동거 부모 및 자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상해사고를 당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 준다.자녀 성형위로금,치아보철 위로금,간병지원금 등으로 구성된 ‘3040 주말 자녀사랑 특약’과 주말 레저활동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3040 레저특약’에 들면 더 많은 보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가입상품이어서 보험료가 다른 보험사의 일반 자동차보험료보다 20% 가량 싸다는 게 회사의 설명.전화 1588-3040이나 인터넷 www.3040.co.kr로 가입할 수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에서 귀족골프를 무제한으로 즐기세요.’ 태국의 건설·레저 분야 7대 그룹중의 하나인 포윙그룹 계열사인 ‘태국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골프를 표방한 신개념의 골프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처한 맞춤형이다. 태국 내 ‘아드리애틱 패리스 방콕’등 초특급 호텔 6개와 ‘스리라차 인터내셔널’ ‘카오키여우’ 등 방콕과 파타야 인근 골프장 13개를 연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의 특징은 숙박과 부킹 걱정없이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연 1회 서울∼타이 왕복 무료 항공권을 5년동안 제공한다.동반 비회원 4인까지 20∼50% 할인받을 수 있다.회원은 시기,일정,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최상의 대우를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개인회원 1500만원(실명 1인).이중 250만원은 소멸되며 나머지 1250만원은 5년 뒤 환급된다.법인 3300만원(무기명 2인)도 소멸성 8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을 5년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그린피는 5만∼6만원,캐디피는 1만 2000원,클럽렌트 1만원 정도.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골프장 이동.관광안내 등도 골드에셋서 책임진다.성수기(12월20일∼1월10일 설 연휴)는 1개월전,그외 비수기는 15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서는 제이엔에이치에서 대행한다.(02)539-0774.
  •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에서 귀족골프를 무제한으로 즐기세요.’ 태국의 건설·레저 분야 7대 그룹중의 하나인 포윙그룹 계열사인 ‘태국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골프를 표방한 신개념의 골프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처한 맞춤형이다. 태국 내 ‘아드리애틱 패리스 방콕’등 초특급 호텔 6개와 ‘스리라차 인터내셔널’ ‘카오키여우’ 등 방콕과 파타야 인근 골프장 13개를 연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의 특징은 숙박과 부킹 걱정없이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연 1회 서울∼타이 왕복 무료 항공권을 5년동안 제공한다.동반 비회원 4인까지 20∼50% 할인받을 수 있다.회원은 시기,일정,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최상의 대우를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개인회원 1500만원(실명 1인).이중 250만원은 소멸되며 나머지 1250만원은 5년 뒤 환급된다.법인 3300만원(무기명 2인)도 소멸성 8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을 5년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그린피는 5만∼6만원,캐디피는 1만 2000원,클럽렌트 1만원 정도.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골프장 이동.관광안내 등도 골드에셋서 책임진다.성수기(12월20일∼1월10일 설 연휴)는 1개월전,그외 비수기는 15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서는 제이엔에이치에서 대행한다.(02)539-0774.˝
  • 레저·웰빙·탐험… ‘맞춤휴가’ 골라봐

    ‘올여름 휴가는 여행박람회에서 세우세요.’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들이 방문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고 휴가상담도 할 수 있는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가 7월2일부터 6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 여행’이란 테마로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테마여행과 함께 레포츠,축제,웰빙,역사 문화 등을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 레저스포츠관에선 고속철도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용평·대명리조트 등 전국의 리조트와 레포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축제관에선 안동탈춤페스티벌,안성 바우덕이축제 등 하반기에 예정된 굵직굵직한 축제의 맛을 볼 수 있다. 웰빙관에는 우리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멋을 조화시킨 관광명품들,울진의 은멸치와 새숨쌀,풍기 홍삼 등 전국의 청정 무공해 먹을거리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브제품 등을 모아놓았다. 이밖에 자연생태관에선 삼척의 환선굴을 재현한 동굴체험,횡성과 장흥의 휴양림 등의 생태체험지,농촌체험과 팜스테이 등을 소개하며,역사문화관에서 각 지역의 문화유적 소개를 통해 옛사람들의 문화와 숨결을 느껴보게 된다.무료 입장.(02)7299-466,468.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레저·웰빙·탐험… ‘맞춤휴가’ 골라봐

    ‘올여름 휴가는 여행박람회에서 세우세요.’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들이 방문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고 휴가상담도 할 수 있는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가 7월2일부터 6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 여행’이란 테마로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테마여행과 함께 레포츠,축제,웰빙,역사 문화 등을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 레저스포츠관에선 고속철도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용평·대명리조트 등 전국의 리조트와 레포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축제관에선 안동탈춤페스티벌,안성 바우덕이축제 등 하반기에 예정된 굵직굵직한 축제의 맛을 볼 수 있다. 웰빙관에는 우리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멋을 조화시킨 관광명품들,울진의 은멸치와 새숨쌀,풍기 홍삼 등 전국의 청정 무공해 먹을거리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브제품 등을 모아놓았다. 이밖에 자연생태관에선 삼척의 환선굴을 재현한 동굴체험,횡성과 장흥의 휴양림 등의 생태체험지,농촌체험과 팜스테이 등을 소개하며,역사문화관에서 각 지역의 문화유적 소개를 통해 옛사람들의 문화와 숨결을 느껴보게 된다.무료 입장.(02)7299-466,468.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여성&남성] 그녀의 손목시계 성격이 보이네

    친구 S의 손목시계를 보면 항상 입이 떡 벌어진다.가죽끈이 족히 수십번은 둘러 있는 히피형에서부터 유치원 때쯤 차 본 것 같은 분홍색 플라스틱 손목시계,어떨 땐 아예 걸스카우트 목줄 같은 목걸이형까지 그가 가지고 있는 시계는 그야말로 다양하다.그렇다고 그가 사치스러운 아가씨라 생각하면 오산.아무리 나이 들어도 인생의 때라고는 묻지 않을 것 같은 어린아이 같은 면에 놀랄 때가 많다. 소품은 그 사람의 성향을 보여준다.손목시계로 ‘그녀’의 숨겨진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모아 소개한다.방금 여자친구를 소개받았다면 손목을 잠시 훔쳐보시라.상대를 알면 백전백승,만사형통이다. 타원형의 시계를 선호하는 사람은 기품있는 귀족과 같은 스타일.자신도 모르는 약간의 공주병이 있는 여성이다.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로,남성에게 편안함을 준다.데이트할 땐 의견을 자주 물어보는 것이 포인트. 1,2,3 하는 아라비아 숫자판의 원형 시계를 차고 다닌다면 검소하고 성실한 맏며느리 타입.다른 사람의 기분도 맞출 줄 알고 책임감도 강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쓸데없이 돈을 낭비하지 않으며 의지도 강하다.이런 여성에게는 진실하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선물을 하더라도 값비싼 것보다는 작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 성공 확률이 높다. 사각형 시계를 찼다면 재치 있고 똑똑한 여성으로,일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한다.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센스 만점.커리어우먼으로 인정받길 원하는 그들에게 일탈이란 있을 수 없다.늘 단정하고 예의바르며,깍듯한 남성에게 호감을 갖는다.하지만 그럴수록 가끔은 자장면 많이 먹기 시합 같은 것을 해보면 어떨까.즐거운 일탈이 그녀를 좀 더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눈부신 보석시계를 차고 있다면 시간이나 규율에 얽매이기를 싫어하며 고민도 하지 않는 성격이다.가끔 피곤하긴 하지만 연애상대로는 인기 만점이다.대체로 심각하고 어려운 것보다는 예쁘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한다.평범함보다 고급스러움을 선호하고,내면세계보다는 지위와 부에 더 신경을 쓴다.그러나 시계와는 달리 옷차림이나 스타일이 평범하다면 이러한 생활을 탈출하고 싶은 욕망이 강한 여성이다. 숫자판 없는 시계의 그녀.프리랜서형으로 레저와 스포츠,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긴다.무엇에든 얽매이기를 싫어하며 번잡한 고민도 취미 없다.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는 장소에 함께 가거나 스포츠를 함께하면 친해지기 쉽다. 마지막으로,손목시계를 차지 않는 여성은 독선적이고 고집이 세다.누구에게도 구속당하기 싫어하고 자존심도 강하다.그러나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한번 실의에 빠지면 갑자기 연약한 여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성공 포인트.강해 보이지만 내면은 약하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재계인사이드] 전락원 파라다이스 회장

    ‘카지노 업계의 대부’ 전락원(77) 파라다이스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그동안 칩거 생활로 그룹 경영에서 한발짝 비켜섰던 전 회장은 최근 본격적인 2세 경영 정착을 위해 막바지 지분 정리를 가속화하고 있다. 2002년까지 파라다이스의 지분 32%를 보유한 전 회장은 장남인 전필립 부회장과 친인척,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파라다이스부산에 지속적으로 지분을 증여하고 있다. 전 회장은 올 들어서도 수차례에 걸쳐 특수관계인에게 지분을 넘기고 있다.지난 18일에는 파라다이스 지분 576만 4000주(6.33%)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 증여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주식중 일부인 83만 4000주(41억원 상당)를 비영리법인인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 증여하는 등 정지작업을 가시화했다. 이 때문에 전 회장의 파라다이스 지분은 현재 13.47%까지 줄었다.또 파라다이스의 최대주주는 전 회장에서 지분 25%를 보유중인 파라다이스부산으로 바뀌었다.파라다이스부산은 카지노와 호텔,건설 등 레저파라다이스그룹의 13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지주회사로 전 부회장이 지분 90%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회장이 지분 구조상 경영권을 사실상 물려받은 셈이다.전 회장은 내년 안에 나머지 지분도 특수관계인에게 모두 증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21일 “전 회장이 최근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룹 경영보다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 애쓰고 있다.”면서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라다이스그룹 내부에서는 ‘보수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러한 파라다이스 그룹의 변신을 ‘파라다이스=카지노’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고육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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