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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α] 민물고기 보금자리 이름 지어 주세요

    개관 6주년을 맞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5월초 선보일 200평 규모의 우리나라 민물고기들을 전시하는 새로운 공간의 이름을 공모한다. 마감은 오는 4월10일까지이며 1등에게는 현금 100만원과 4인 연간회원권이 주어지며,1등 수상작은 실제 전시관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exaqua.co.kr)를 참고하면 된다.
  • “철도公 자회사 10곳 구조조정”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에 동반부실 우려가 있는 자회사 17곳 중 10곳에 대해 구조조정하라는 ‘극약처방’이 내려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4∼6월 철도공사와 17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경영개선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철도청은 지난해 1월 철도공사로 전환되기 직전인 2004년에만 모두 12개의 자회사를 무더기로 신설했다. 그러나 KTX관광레저(관광사업), 브이캐시(전자화폐사업), 한국철도통합지원센터(컨설팅사업) 등은 타당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본금이 완전잠식되는 등 총 6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또 ‘공정거래법’은 자회사간 상호출자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 자회사 9곳은 총 자본금 126억원의 33%인 42억원을 순환출자 방식으로 조달해 동반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철도산업개발 등 자회사 8곳은 2004년1월∼2005년4월 철도공사에 대한 매출액 719억원 가운데 98%에 달하는 703억원을 수의계약으로 체결, 부당 내부거래 의혹은 물론, 만성적자 개선에도 오히려 부담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자회사 17곳 임원 가운데 80%에 달하는 36명은 전문경영인이 아닌 철도청 간부출신으로 채워져 ‘방만·부실경영’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근속 1년에 1개월분의 퇴직급여를 지급토록 한 정부 기준을 어긴 채 3배나 많은 임원 퇴직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철도공사에 사업 타당성이 없거나 무리하게 설립된 KTX관광레저, 브이캐시, 한국철도통합지원센터, 한국철도종합서비스, 철도산업개발 등 5개사에 대해 지분매각을 권고했다. 또 기능이 중복되는 파발마·IP&C·코레일서비스넷 등 3개사는 통·폐합을, 한국철도시설산업은 사업영역 축소 등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했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감사결과를 근거로 현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김명곤내정자 매매대금 축소 의혹”

    “살 때는 25만원, 국회에 신고할 때는 1750만원?”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공무원 신분으로 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통해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내정자가 국립극장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1년 3월 전북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소재 농지와 임야 총 213평의 토지를 취득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심 의원은 “당시 매매계약서에는 매매 대금이 고작 25만원으로 보고돼 있으나 이번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는 1750만원으로 기재돼 허위계약서 작성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내정자는 매매 대금을 고의로 축소해 취득세와 등록세, 농어촌특별세, 교육세 등을 탈세한 것은 물론 토지 매도자의 양도소득세 탈세를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내정자는 “해당 토지는 지난 97년 문화예술인과 대학교수 등 45명이 문화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구입한 땅의 일부”라면서 “해당 토지는 25만원을 주고 매입했고, 토지 매입을 위해 지불한 1750만원은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을 위한 시설개발비”라고 해명했다. 심 의원은 또 “더욱이 김 내정자가 토지를 매입한 시점은 전라북도가 무주를 태권도공원부지로 확정한 직후여서 투기 가능성이 더욱 짙다.”고 의심했다.이와 관련,“김 내정자가 구입한 농지는 2004년 10월 대지로 지목이 변경되면서 공시지가가 34배 폭등했다.”면서 “특히 인근지역이 지난해 7월 기업도시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김 내정자의 토지는 ‘금싸라기 땅’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내정자는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사업은 태권도공원 및 무주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이 확정되기 훨씬 전인 지난 77년부터 시작된 것이어서 투기 목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이종현의 나이스샷] 정치인 골프 그리고 ‘나비 효과’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 라운드로 결국 물러났다. 이미 대중화되고 350여만명이 즐기는 운동임에도 아직도 국민정서는 골프가 등산, 낚시와 같은 서민적 정서를 가지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다. 더욱이 소위 오피니언 리더로 평가받는 골퍼들의 솔선수범이 요구되는 것도 작금의 현실이다. 정치인들의 골프라운드는 골퍼들 사이에서 적잖은 화젯거리로 회자되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모 정당 모 의원이 저지른 ‘골프장 술병 투척사건’이나 또 다른 의원이 한 골프장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 등은 특권의식에서 나오는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강북의 S골프장을 찾은 K의원은 골프장 사장의 영접은 물론 라커와 식당까지 별도로 쓰게 해달라는 요구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전 국회의원 L씨는 명문 E골프장에서 앞 팀에 아랑곳하지 않고 볼을 날리거나 아웃코스 9홀이 끝난 뒤 앞팀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일방적으로 인코스로 나가 항의를 받은 적도 있다. 이번 이 총리의 골프만 해도 단순 라운드로 끝날 줄 알았던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뒷이야기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른바 ‘나비효과’다. 한 마리의 보잘 것 없는 나비의 연약한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엄청난 폭풍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이론처럼 골프계는 정치인들의 그릇된 라운드로 인해 모처럼 국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선 골프가 또다시 편견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개막 2연승을 올린 김주미 이미나, 그리고 그제 끝난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연 등 ‘젊은피’들이 한국을 대표해 세계무대를 후끈 달구고 있다. 골프장도 지역주민을 고용하고 지역경제를 북돋우는 중요한 경제 역할까지도 담당하고 있다.‘굴뚝 없는 공장’으로 향후 국가 산업을 주도해 나갈 업종이라는 평가까지 받는다. 어렵게 업계가 쌓은 골프 이미지가 정치인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깨지는 것을 골퍼들은 원치 않는다. 정치인들은 골프장에서의 특권의식을 버리고 말 그대로 건전한 운동으로 즐기길 바란다. 골프장은 더 이상 정치인들이 자신의 위세를 과시하는 장소가 아니다.‘민초’들에 견줘 정치인들이 아직까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곳은 다름아닌 골프장이라는 사실을 곱씹게 되니 입맛이 쓰디쓸 따름이다. 레저신문 편집국장 huskylee1226@yahoo.co.kr
  • [대우건설 인수 누가 뛰나] 한화그룹

    [대우건설 인수 누가 뛰나] 한화그룹

    한화는 나름대로 대우건설 속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대우건설 출신이 많기 때문이다. 그룹의 핵심인 구조조정본부와 대우맨이 포진한 한화건설이 주축이 돼 인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를 한화의 미래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로 꼽을 정도로 인수 의지가 강하다. ●대우건설 출신 총출동 한화그룹은 한화석유화학-㈜한화-한화건설이 컨소시엄 형태로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 중이다. 구조본이 지휘하고 있지만 전면에는 대우건설 출신이 많은 한화건설이 뛰고 있다. 주축은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이다. 서울대 출신의 김 사장은 첫 직장으로 대우에 입사, 리비아 건축 현장, 런던지사 등을 거쳐 해외개발 사업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에서 잔뼈가 굵었다. 자산·투자 관리실 본부장도 역임하는 등 재무쪽 이해가 깊다. 지난 2000년 한화건설 대표이사로 영입된 뒤 ‘장수 CEO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 임원을 지낸 이근포 부사장을 비롯, 봉희룡 상무, 신완철 상무 등이 모두 대우 출신으로 이번 인수전에 참여,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 외부 전문가로 컨설팅 전문 업체인 크레딧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에 자문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화의 성장 동력 한화측은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 이유로 차세대 성장산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한화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부문이 두루 훌륭하지만 석유화학 플랜트 부문은 없다.”면서 “중동 건설 경기가 붐을 타고 있는데 석유화학 관련 건설 노하우가 있어야 이 지역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화의 석유화학 플랜트 기술과 대우건설의 시공력이 만나면 비약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기대된다는 논리다.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이미 1조원 이상은 마련해 놓았다는 설명이다. 인수가 끝나는 오는 6월까지 자금 계획도 문제 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 노조 주장 ‘기우’에 불과 대우건설 노조는 한화의 도덕성에 시비를 붙고 있다. 하지만 한화는 대우건설 노조의 주장에 대해 50여년간 노사 분규를 기록하지 않은 데다 어떤 입찰자보다 조직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부동산 개발과 풍부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에 대한 경영 영속성을 보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기업 규모가 커지면 임직원에 대한 고용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매출액 기준 연평균 26%의 고속 성장을 이룰 정도로 그룹이 성장세에 있어 구조조정 등 고용 불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특히 호텔, 유통 및 레저 부문에서 신규 사업을 늘려가고 있으므로 일감이 풍부하다고 주장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산악자전거로 스트레스 싹~

    산악자전거로 스트레스 싹~

    산에 들에 봄이 왔다. 봄 기지개를 펴는 산과 들을 벗삼아 산악자전거로 한번 누벼 보자. 앙상한 나뭇가지에 돋아나는 연푸른 잎들이 반길 것이다. 올라갈 땐 등줄기를 따라 땀이 흐르지만 내려올 땐 시원한 산들바람을 쐴 수 있는 하이킹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상쾌하다. 산악자전거는 마니아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엔 동호회도 많이 생겨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즐기게 됐다. 그러나 꽤 격한 운동이어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전거 종류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고 조언한다. 초보자들은 접이식 등 변형 자전거보다 기본에 충실한 자전거를 택하는 게 낫다. 또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자전거가 몸에 무리를 덜 줄 수 있다. 바퀴 크기도 체구에 따라 골라야 한다. 산악 자전거 구매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과 요즘 잘 팔리는 자전거를 알아봤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산길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객들의 행렬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향기로운 풀 냄새를 온몸으로 느끼는 산행은 일상의 피로를 싹 잊게 해준다. 느릿느릿 걸어 올라가는 산행이 지루하다면 산악 자전거를 들고 산으로 향해보자. 스릴과 상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아무 자전거나 끌고 산으로 향하는 것은 금물. 함부로 덤볐다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체형과 숙련도에 알맞은 산악 자전거를 골라야 한다. 초보자가 산악 자전거를 고를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어떤 자전거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지 레저용품 판매 담당자에게 물어봤다. ■ 도움말 오형석(33) CJ몰 레저 담당 상품기획자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산악자전거 구입 초보자 유의할 점 준비없이 산악 자전거에 도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몸에 맞지 않는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오르다가 허리나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초보자들에게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초보자들이 전문가나 경력자들을 흉내내 필요 이상의 기능을 가진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직접 시승해 보고 안장과 핸들이 잘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퀴(휠) 사이즈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 바퀴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타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는 자세를 망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일반적으로 18인치는 6∼8세,20인치는 8∼10세,24인치는 초등학생에게 적합하며,26인치 이상이면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이 기억해야 할 세 번째 유의사항은 ‘접이식보다는 일반형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접이식의 경우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이동하기 편한 점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초보자는 접이식보다 일반형 산악 자전거를 그러나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일반형보다 훨씬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상품의 장단점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초보자라면 일단 일반형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자전거 용어를 알면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전거 표기에서 RS는 뒤에만 쇼바(충격완화장치)가 있는 자전거,DX는 앞뒤로 쇼바가 있는 자전거,GS는 쇼바가 없는 자전거,SF는 앞에만 쇼바가 있는 자전거를 의미한다. CJ몰(www.CJmall.com)에서 추천하는 산악 자전거로 ‘알톤 알미늄MTB 알로빅300’(26인치,21단)이 있다. 알루미늄 다이아몬드 차체로 제작돼 튼튼하고,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앞포크(핸들과 앞바퀴의 연결 기둥)가 장점이다. 고급형 스프링 안장을 갖춰 엉덩이 부분이 편하다. 가격은 15만 3000원. ‘삼천리 MTB 파스칼 A-30’(26인치,21단·15만 2000원)도 충격 흡수에 좋은 제품이라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앞뒤 쇼바가 충격 흡수에 효과적이다. 디자인이 세련돼 젊은 사람들 취향에 어울린다. 좀 더 고급형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베네통 마운틴 자전거 쥴리 7000’(17인치)이 어울린다. 가벼운 프레임을 사용했고, 프리휠(자전거 바퀴의 축이 되는 부분)은 니켈도금으로 제작돼 총 중량이 13㎏도 나가지 않을 만큼 가볍다. 평소 65만원이며 할인하면 58만 50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세련된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코렉스 알루미늄 MTB 자전거 카오스6’(26인치,21단)이 있다. 빨간 색의 본체가 매력적이다. 광택 없는 검은 색의 손잡이 부분이 세련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10% 할인한 가격이 16만 1100원 정도. 헬멧, 장갑 등 안전 장비를 고를 때도 안전성과 몸에 맞는지 꼼꼼하게 따져 본다. 헬멧 중에는 K2의 ‘S-9’(5만 5500원),‘R-19’(3만 4500원),‘P-6’(4만 3500원) 등이 꾸준히 잘 팔린다. 이탈리아 MET 드롭오프, 캐나다 루이스가르뉴의 헬멧은 10만원대의 고가 제품이지만 세련된 스타일로 인기. ●가격 10만∼60만원까지, 실력·취향에 맞게 선택 장갑으로는 ‘하빙거 HANDLE IT’(4만 3000원),‘3M 테크놀로지 시슐레이터 장갑’(1만 2000원),‘칠성 ATTIVO 스판장갑’(1만 7000원) 등이 시중에 나와 있다. 최근에는 자전거 전용 신발을 구매하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인기 브랜드인 ‘시마노’의 자전거용 신발은 6만원에서 10만원대 후반까지 있다. 오프로드 사이클용, 로드 사이클용, 스포츠 사이클용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필요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칠성 자전거 보호구’(1만 9000원)는 팔꿈치, 무릎, 손바닥 등의 부상을 줄여 주는 용품.‘칠성 자전거 휴대용 미니 물통’(9900원)은 400㏄음료수를 담을 수 있어 편리하다.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상품은 잠금 장치와 펌프(바퀴에 공기를 넣는 기구)다. 자물쇠는 보통 1만원 안팎으로 살 수 있다. 칠성의 ‘조명자물쇠’(9800원),‘사각마디 자물쇠’(9900원),‘파워VISION 번호자물쇠’(1만 1000원) 등이 판매되고 있다. 펌프로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가리온 핸드펌프’(9900원),‘타시로 미니 발펌프’(1만 5000원)가 있고, 전동 압축 펌프로 ‘에어컴프레서’(10만원)도 있다.
  • [무슨영화볼까]

    ■ 브로크백 마운틴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리안/제이크 질렌홀·히스 레저 줄거리 20여년에 걸친 두 카우보이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선을 그린 영화. 20자평 베니스영화제와 골든글로브를 휩쓴,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는 진솔한 드라마. ■ 로망스 장르/등급 멜로/18세 감독/배우 문승욱/조재현·김지수 줄거리 상처뿐인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 돌이킬 수 없이 치명적인 사랑. 20자평 멜로인지, 형사액션인지 헷갈리는 어정쩡한 장르. ■ 방과후 옥상 장르/등급 코믹드라마/15세 감독/배우 이석훈/봉태규·김태현·정구연 줄거리 전학 첫날 학교 ‘캡짱’을 잘못 건드린 억세게 운없는 남학생의 하루. 20자평 ■ 왕의 남자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이준익/감우성·정진영·이준기·강성연 줄거리 조선 연산군 시대, 궁중 광대들의 이야기. 20자평 탄탄한 내러티브, 튼튼한 연기력, 자신감 충만한 연출력. ■ 브이 포 벤데타 장르/등급 SF액션/15세 감독/배우 제임스 맥테이그/나탈리 포트먼·휴고 위빙 줄거리 한 개인의 테러 행위가 시민혁명으로까지 번지는 과정. 20자평 테러리즘의 배경을 이해하고 성찰해보려는 할리우드의 뒤늦은 성찰. ■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장르/등급 드라마/18세 감독/배우 이하/문소리·지진희·박원상 줄거리 ‘작업의 달인’인 지방대학 여교수를 둘러싼 코믹 섹스해프닝. 20자평 대사와 동선 하나하나를 쫓아보게 만드는, 문소리의 별나게 야한 코미디. ■ 데이지 장르/등급 멜로/15세 감독/배우 유위강/전지현·정우성·이성재·천호진 줄거리 한 여자를 같이 사랑해버린 킬러와 경찰의 엇갈린 운명. 20자평 풍경화 같은 화면은 일품.‘사랑과 운명’ 공감은 미지수.
  • 기아차 美공장 조지아주에 짓기로

    기아차 美공장 조지아주에 짓기로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자동차산업의 본토인 미국 현지 생산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기아차 해외담당 사장,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서를 교환하고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신설,2009년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내부 자금과 현지 차입금융 등을 통해 12억달러를 투자,270만평 부지위에 90만평 규모의 공장을 2009년까지 짓기로 했다. 현지 채용규모는 기아차 2500명, 부품업체 2000여명이다. 기아차는 당초 미시시피주를 공장 부지로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앨라배마공장과의 시너지효과, 노동력, 물류여건, 인센티브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 시너지와 노동력 부문에서 조지아주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웨스트포인트시는 현대차 미국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서 북동쪽으로 134㎞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GM과 포드가 조지아주 공장을 철수할 예정이어서 숙련 노동력이 풍부한 편이다. 정의선 사장은 “미국공장 설립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현지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퍼듀 주지사는 “기아차 공장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지아주는 공장부지 및 철도·도로 등 인프라 무상 제공, 고용창출 지원금 제공, 교육훈련 지원 및 각종 세금 감면 등 4억 1000만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앨라배마주가 현대차에 제공한 인센티브 2억 5000만달러보다 훨씬 많다.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30만 4000대를 판매한 기아차는 올해 35만대를 판매(점유율 1.9%)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될 승용차, 레저용차량(RV)을 중심으로 판매 규모를 80만대(점유율 4%)로 늘릴 계획이다. 조지아주 공장이 가동되면 기아차의 해외생산 규모는 중국 제1공장(13만대)과 올 연말 본격 가동되는 유럽공장(30만대),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중국 제2공장(30만대) 등을 포함해 103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현대차의 유럽공략 교두보가 될 체코공장도 조만간 최종 부지가 확정된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능력은 지난해 89만대에서 올해 106만대,2009년에는 3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영업이익률이 2004년 3.3%에서 지난해 0.5%로 급락한 것은 수출비중이 72%로 현대차(59.8%)보다 높은 반면 해외공장 비중은 9%(현대차 27.3%)에 불과한 가운데 원·달러 및 원·유로화 환율이 동반 하락했기 때문”이라면서 “슬로바키아공장과 조지아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경제플러스] 금호페이퍼텍 지분 45.59% 인수

    아세아시멘트는 금호페이퍼텍 주식을 금호렌터카, 아시아나레저, 금호피앤비화학으로부터 장외에서 사들여 446만 4353주(45.59%)를 확보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반면 보유 중이던 기륭전자 주식 210만 7160주와 경영권을 130억 6439만 2000원에 에스엘인베스트먼트에게 매각했다. 아세아시멘트측은 “IT 쪽을 버리고 제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륭전자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용인 수지·신봉·동천지구 “판교 덕 볼까?”

    용인 수지·신봉·동천지구 “판교 덕 볼까?”

    용인지역에 아파트를 분양할 업체들이 은근히 판교 후광을 기대하는 눈치다. 판교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달아오르면 청약 열기가 인근 지역 아파트 분양에 옮겨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천지구…교통만 해결된다면 동천지구는 용인 수지지구와 붙어있고 뒤로는 광교산이 있는데다 생활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지만 만성적인 교통문제로 주거환경이 저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서울-용인간 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을 잇는 도로 등 6개 도로가 신설·확장, 교통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어서 재조명받고 있는 분위기다. 동천지구는 신봉보다 분당에 가까워 강남으로 출퇴근하거나 분당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주목할 분양 물량으로는 동천동에서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2515가구(33∼75평형)다. 오는 10월 첫선을 보이는데 판교·분당 및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가까워 고급 주거단지로 입지가 좋다는 평이다. 현대 아이파크, 효성화운트빌, 신명스카이뷰, 써니밸리, 우미이노스빌 등이 대표적인 기존 단지들로 꼽힌다. 동천대우 33평형의 경우 3억 2000만∼4억원을 호가한다. ●GS타운으로 거듭날 신봉·성복지구 동천지구 아래 있는 신봉·성복지구의 기존 아파트는 이미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상태다.LG신봉자이 1∼2차,LG빌리지 1·2·3·6차 등이 대표적인 선호 단지다.LG빌리지 5차 A단지 53평형이 7억 500만∼7억 6000만원 선이다. 택지지구와 맞먹을 만큼 규모가 커 판교 입주와 맞물려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이다. 유망 분양물량으로는 GS건설이 3월 판교 분양 직후 성복동에서 중·대형(33∼60평형) 중심으로 내놓는 2400가구(수지2차, 성복1·4차)다. 이어 5월 1568가구를 추가 분양한다. 도시기반시설 확보 문제로 지난해 초부터 분양이 지연됐지만 대기 청약자도 많아졌다.SK건설, 동일하이빌, 동부건설 등도 성복·신봉에서 5∼10월까지 총 2600여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수지 등 여타 용인 지역은 신봉·성복 및 동천지구와 연계되어 하나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수지 1,2지구, 상현, 풍덕천, 구성읍쪽 분양물량도 많다. 도로 정비없이 아파트만 대량 공급되어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성남 분당-판교-서울 신사를 잇는 신분당선 전철,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신설되는 한편 풍덕천 4거리-세곡동을 잇는 국지도 23호선이 8차로 확장되는 등 향후 교통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어서 쾌적한 주거조건을 가진 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많다. 진흥기업이 이달말 구성읍 상하리에서 분양하는 물량(33∼56평형·1051가구)과 남광토건이 이달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내 연립주택 용지에서 공급할 남광하우스토리 등이 눈에 띈다. 상하리 진흥더블파크는 단지옆 5600여평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용인시에 기부채납하는 데다 차로 5분거리에 24만평의 레저타운도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용인경전철 강남대역이 들어서 교통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용인 동천, 수지 등 일대는 개발 압력이 큰 지역으로 판교 개발에 따른 후광이 예상되는 곳”이라면서 “그러나 인기·비인기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큰 만큼 도로시설, 역세권,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경제플러스] 금호페이퍼텍 지분 280억에 매각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인 금호페이퍼텍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 매각 지분은 금호렌터카와 아시아나레저, 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362만 5026주와 우선주 101만 8748주이며,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에 280억 8000만원에 매각했다.보통주 6.77%, 우선주 4.71%의 잔여지분도 곧 정리할 계획이며, 매각 대금은 금호렌터카의 경우 중국 진출 등 해외 투자에, 아시아나레저는 각종 시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일요영화]

    [일요영화]

    ●돈 카밀로 신부의 작은 전쟁(EBS 오후 1시50분)돈 카밀로 신부는 국내에서는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으로 잘 알려진 소설 속에 나오는 캐릭터이다. 이탈리아 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작품. 세계 2차대전 직후 1950∼6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이탈리아 중북부 시골마을 바사에를 공간적 배경으로 한 시리즈에서 돈 카밀로 신부와 예수, 그리고 페포네 읍장이 주요 등장 인물로 나온다. 돈 카밀로 신부와 페포네 읍장은 각각 이탈리아 기독교 민주당과 공산주의 혁명 세력을 대변한다. 예수는 돈 카밀로 신부에게는 조언자이자 대화 상대이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다혈질을 자랑하는 신부와 읍장은 정치적 입장과 관련해 아이들처럼 다툰다. 마을 사람들도 두 편으로 갈라져 다투기 일쑤다. 하지만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티를 내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돕는다. 이념 대립에 지친 이탈리아 상황을 반영하며 종국에는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돈 카밀로 신부와 혁명주의자이지만 따뜻한 심성을 지닌 페포네 읍장은 따뜻함과 유쾌함을 전달하며 세월이 지나도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들이다.‘작은 전쟁’은 6편에 달하는 시리즈 가운데 제일 처음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합작했다. 페르난델이 돈 카밀로 신부로, 지노 체르비가 페포네 읍장으로 단짝을 이뤄 5편에 함께 나왔다.1972년 여섯 번째 시리즈 촬영에도 함께 하려 했으나 페르난델의 건강 악화로 새로운 캐스팅으로 교체됐다. 서부 영화 ‘튀니티’ 시리즈로 유명한 테렌스 힐도 1983년 돈 카밀로 신부를 연기했다.1952년작.102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도니 다코(KBS1 밤 12시30분)이 영화에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안 감독에게 동양인 최초로 감독상을 안긴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 국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배우가 나온다. 제이크 질렌할(26)이다. 히스 레저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카우보이가 바로 그.‘도니 다코’는 질렌할의 출세작이며.2004년 개봉한 재난 영화 ‘투모로우’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쾡한 눈빛에 입가에 띠는 묘한 미소가 매력이다. ‘브로크백 마운틴’을 포함, 지난해에만 기네스 펠트로, 앤서니 홉킨스와 함께 한 ‘프루프’와,‘자헤드-그들만의 전쟁’ 등 3편에 잇따라 출연했다.‘도니 다코’는 지구종말, 시간여행, 정신분열 등 복잡한 이야기를 고등학생의 일상과 함께 엮어내는 500만 달러 저예산 영화다.2001년작.112분.
  • KTX여승무원 철도公 서울본부 점거

    `철도공사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KTX 여승무원 200여명이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를 점거했다. 이들은 이날 철도공사가 10일 오후 6시를 최종 복귀시한으로 통보한 데 반발, 이철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철도공사는 KTX 여승무원들이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승무원 위탁사업을 승계한 KTX관광레저에 기존 승무원의 재고용 보장 없이 승무원 채용절차를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정윤수의 오버 헤드킥] 흥행의 키 ‘신사협정’

    국내 프로축구는 4년 주기로 기대와 실망을 되풀이했다. 다름 아닌 ‘월드컵 특수’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젊은 선수들의 인기 역시 연예인 못지않게 상종가를 쳤다. 월드컵의 열기가 K-리그 그라운드에서 재연될 거라는 기대는 당연지사.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봄날 아지랑이처럼 사라진다.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 직후엔 고종수와 이동국의 열풍이 불었다. 최초의 ‘오빠 부대’도 등장했다. 한·일월드컵 직후엔 안정환 김남일 이천수 등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프로축구 중흥을 노렸지만 물거품이 됐다. 원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같은 흐름의 반복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다. 최근의 예를 들어보자. 앙골라전을 마친 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속 구단에서 열심히 뛰는 건, 선수로선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우리 프로축구의 비정상적인 현실 때문에 아드보카트 감독은 특별히 당부해야 했다. K-리그가 활성화되는 데 가장 필요한 건 구성원 전체의 ‘문화적 마인드’다. 바꿔 말한다면 K-리그의 진정한 경쟁 상대는 국가대표팀이나 프로야구가 아니라 홍수를 이루고 있는 영화나 TV드라마, 레저활동 등이다. 이들보다 더 흥미롭고 활기차고 또 경이롭기까지 하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대개 개막 이벤트나 연예인 출연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그렇게 이십여 년을 해도 관중은 늘지 않았다. 핵심은 이벤트나 선물이 아니라 경기 그 자체다. 축구장을 찾은 팬에게 최고의 선물은 영화만큼 경쾌하고 재미있으며 은밀한 데이트만큼 짜릿하고 열정적인 전·후반 90분이다. 여기에서 필수적인 건 바로 ‘신사 협정’이다. 잦은 항의와 욕설, 고의적인 경기 지연이 되풀이된다면 아무리 사인볼을 나눠주고 경품을 내걸어도 관중은 오히려 줄게 될 것이다. 유명한 배우가 출연한 영화라도 싱거운 줄거리와 늘어지는 대사로 일관하면 관객은 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국내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세련된 경기 매너와 출중한 기량을 14개 지역을 거점으로 일제히 펼쳐 보인다면 한국 프로축구는 굳이 월드컵의 빛과 그림자에 연연하지 않아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축구평론가 prague@naver.com
  • [레저+α] 롯데월드 ‘스페인 세비아 페스티벌’

    롯데월드에서 11일부터 5월14일까지 ‘스페인 세비아 페스티벌’이 열린다. 어드벤처 전체를 스페인의 한 시골 마을처럼 만들고 오렌지색 꽃을 곳곳에 장식해 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했다. 또 수십만개의 전구가 터널 모양으로 밝게 빛나며 터널을 이루는 루미나리에는 연인, 가족이 디카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스페인의 춤과 정열,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정열의 투우, 플라멩코, 돈키호테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로 스페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스페인 세비야 퍼레이드’, 안달루시아의 플라멩코, 키즈티아의 볼레로 등 다양하고 화려한 스페인 춤세계에 빠져보는 스페니시 판타지는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공연. 누구나 스페인의 전통 무용수에게 플라멩코를 배울 수 있는 ‘세비야나스와 함께 춤을’,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마차를 타고 춤을 추며 어드벤처를 돌아다니는 게릴라식 참여 이벤트인 ‘춤추는 마차’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들이 기다린다. 또한 스페인의 풍광과 풍물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인 명화 전시’, 플라멩코 경연대회, 기타로 스페인 음악을 들려주는 콘서트 등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가 가득하다. (02)411-2000,www.lotteworld.com
  • [레저+α] 우리 결혼식은 전통 혼례로 할까

    한국 민속촌에서는 11일부터 우리의 전통문화인 전통혼례를 양반가에서 재현한다. 아울러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커플의 신청을 받아 민속촌에서 재미있고 운치있는 혼례를 올리도록 도와준다. 사대부가의 혼례 방법에 따라 신랑이 신부집에 가서 치르는 ‘대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랑은 조랑말을 타고, 신부는 가마를 타고 시댁으로 가는 신행행렬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랑·신부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031)288-2930,www.koreanfolk.co.kr
  • [레저+α] 갤럭시,더 리미티드 컬렉션

    제일모직 갤럭시는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라인을 살린 ‘더 리미티드 컬렉션(The Limited Collection)’을 내놓았다. 부드러운 감성과 세련된 멋을 즐기는 패션리더를 타깃으로 한 컬렉션. 접착 심지를 사용하지 않는 비접착 공법으로 사용해 고급 원단의 질감과 광택이 그대로 살아난다. 접착 제품에 비해 부드럽고 가볍다는 점이 장점. 이탈리아의 패턴 전문가인 알도 보넬리를 영입해 날씬한 허리선을 만드는 ‘7드롭(7drop)’ 패턴 체계와 바지의 허벅지 둘레와 밑단을 줄여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스타일 업 팬츠’를 도입했다. 또 신축성이 좋은 천연 울소재인 ‘실크 앤드 내추럴 스트레치’를 이용해 착용감이 좋다는 설명.70만∼80만원선.
  • [레저+α] 통나무 집에서 하룻밤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숙박시설 홈브리지 캐빈과 홈브리지 힐사이드가 매주 일요일 숙박 요금을 특별 할인해준다. 이번 할인 행사는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투숙하는 고객에게 이용 요금을 30%할인해 주며 1박2일간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도 50% 특별 할인 해 따스한 봄에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배려했다.(031)320-5000,www.everland.com
  • [레저+α] “여친을 위한 화이트데이 깜짝 파티 여기서 하세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호텔가와 외식업계는 다양한 행사들이 선보인다. 댄스파티, 빵 만들기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가득하다. 롯데호텔 메가씨씨는 댄스 파티를 연다. 저녁 7시부터 밤 12시20분까지 독일인 브루마스터가 직접 양조한 하우스 맥주와 독일식 정통 소시지, 스파게티 등 15가지 안주뷔페를 준다. 입장료는 4만원.(02)411-7421∼2. 프라자호텔 토파즈는 테이블마다 커플사진 액자와 고객의 이름이 들어간 특별한 메뉴판을 만들어 놓는다. 또 10일까지 이메일 신청을 받아 한 커플을 선정해, 대형 브로마이드를 제작해준다. 가격은 9만 5000원(세금·봉사료 별도).(02)310-7374,www.seoulplaza.co.kr 노보텔 독산 ‘그랑아’는 포크리브 세트와 함께 하우스 와인, 칵테일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화이트데이 하렘 나이트 파티’를 연다. 가격은 1인 5만원.(02)3282-6789.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는 바다 위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요트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낭만을 즐겨도 좋을 듯. 맛있는 와인과 카나페가 포함된 이벤트는 2인 기준 15만원.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064)733-1234,www.hyattjeju.com 서울랜드는 11일과 12일, 인력거를 타고 서울랜드 전지역을 마음껏 드라이브할 수 있는 ‘사랑의 인력거’, 커플 참여 이벤트인 ‘커플 레크리에이션’, 유럽에서 온 익살스러운 광대들의 ‘코믹 광대쇼’ 등 다양한 커플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화이트데이 커플이벤트에 참가한 커플 중 ‘최고의 커플’에 선정되면 데이트 비용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참가 커플들에게는 점수에 따라 주얼리 세트와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02)507-5012, www.seoulland.co.kr 베이커리 쿠킹 클래스인 쁘띠펫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커플이 함께 케이크 하나를 완성하는 이벤트도 있다. 둘이서 한마음으로 완성한 케이크. 모양이 근사하지는 않아도 너무 맛있고 재미난 추억이 될 것이다.(02)3442-5828,www.prettyparty.co.kr 63빌딩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수족관 수조, 아이맥스 빅스크린, 러브엘리베이터에서 세 가지 색깔의 프러포즈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63씨월드에서 다이버가 물 속에서 커플을 위해 프러포즈 패널을 들고 나와 사랑 고백을 도와주는 ‘수중 프러포즈’, 또 아이맥스 스크린을 통해 영화 상영 전 프러포즈 내용을 대형 스크린에 영사해 주는 ‘빅스크린 빅프러포즈’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또한 63빌딩 내 관람 및 식음시설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이걸 쥬얼리 패키지’는 씨월드 및 전망대 관람, 러브엘리베이터 탑승, 전망카페인 스카이파크(60층)에서의 식사로 이뤄져 있다. 특히 지하 1층 전망대 입구부터 60층 전망대까지 1분 20초 동안 연인 둘만을 태워주는 ‘러브엘리베이터’는 인기 ‘짱’.2인 기준 19만 8000원.(02)789-5663,www.63.co.kr
  • [레저+α] 플랫폼,스니커스 브랜드 런칭

    플랫폼은 ‘프레드 페리’,‘라코스테’,‘리플레이’ 등 3개 스니커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레드 페리는 간결한 정통 복고 스타일, 라코스테는 활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이다.리플레이는 사랑스러운 빈티지 무드 등 각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살려 봄·여름 시즌의 스니커스 패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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