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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전망대] 춘절 효과 기대감… ‘왕서방’ 구세주 될까

    [증시 전망대] 춘절 효과 기대감… ‘왕서방’ 구세주 될까

    다음 주면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투자자들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더 기다리고 있다.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으로 해외 여행을 오면서 이들의 국내 소비가 늘어나 관련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그 덕에 코스피가 오를 것인지도 관심사다. 24일 한국관광공사와 법무부에 따르면 춘절 기간 동안 유커 수는 2012년 5만여명, 2013년 7만여명으로 증가세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8만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종목은 호텔과 레저, 쇼핑 관련 주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쇼핑(78.3%)이다. 주로 면세점(68.1%)과 백화점(30.9%)에서 쇼핑하며 향수와 화장품(68.5%)을 가장 많이 사고 의류(51.3%), 식료품(29.8%), 신발(21.4%) 등의 순으로 선호한다. 김지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커들의 방한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한국에 왔으면 어딘가에 머무르며 돈을 쓸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유커들의 방한에 영향을 받는 호텔과 레저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관련 종목들은 춘절 기간에 주가가 올랐다.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베이직하우스, 현대백화점 등이 해당된다. 지난 3년간 춘절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 춘절 종료 시까지 각 종목의 주가 증감률을 보면 호텔신라와 베이직하우스가 3년 내내 올랐다. 파라다이스는 2011년에만 하락(-0.94%)했다. 현대백화점은 반대로 2013년(-5.99%)만 떨어졌다.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때문에 유커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베이직하우스는 중저가 의류에다 초창기 중국 시장에 진출해 인지도가 높다는 특징 때문에 춘절 효과로 1분기 실적이 의류의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실적에 못지않을 것으로 것으로 분석됐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근거는 중국인 입국객 수가 늘고 일본인 입국객 수가 줄어드는 비율이 주춤하면서 국내 면세점 매출이 2015년까지 연평균 1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라져버린 ‘1월 효과’(1월에 주가가 오르는 현상) 대신 춘절 효과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7.03포인트(0.36%) 떨어진 1940.56으로 거래를 마치며 1월 초 급락한 이후 연일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지난 3년간 춘절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 춘절이 끝날 때까지 코스피 증감률을 보면 2011년에는 1.93% 떨어졌지만 2012년 5.68%, 2013년 1.43%씩 상승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재 증시는 4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이 대부분 반영된 상황인 데다가 엔화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어 예정된 이벤트들을 경험하면서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춘절 관련 주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강릉 경포 앞바다에 해중공원 만든다

    동해안 최대 해안 관광지인 강원 강릉 경포 해변 바닷속에 해양레저 활동이 가능한 해중공원이 조성된다. 강릉시는 22일 해양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까지 모두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포 인근 강릉시 사근진 앞바다 바닷속에 ‘해중공원 레저전용 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닷속에 인공굴, 바위, 수중 조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물을 설치해 스쿠버들이 물속에서 색다른 바다 풍경을 즐기도록 하고 육상에는 스쿠버리조트를 신축해 스쿠버 교육장과 장비 및 시설 대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해중공원 구역 가운데 일부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스노클링장을 조성,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해양레저를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에는 2003∼2008년 33억원을 들여 어선 어초를 비롯해 판타지아 레저 구조물, 각종 인공어초 등을 설치했기 때문에 해중공원 조성을 통해 바닷속 시설이 추가되면 스쿠버 등 해양레저 인구 유입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섭 시 해양수산과장은 “해중공원으로 찾아오는 많은 스쿠버인들이 지역 내에서 숙식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故 히스레저, 사망 6주기..추모 행렬 ‘영원한 조커’

    故 히스레저, 사망 6주기..추모 행렬 ‘영원한 조커’

    故 히스레저(Heath Ledger)가 사망 6주기를 맞았다. 지난 2008년 1월22일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히스레저. 당시 향년 28세.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한 그의 사망 소식은 2008년 미국 AP 통신 선정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뉴스 1위를 장식하기도 했다. 1979년 4월 호주에서 태어난 히스 레저는 고향에서 활동하다 1998년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주연을 맡아 깊고 섬세한 연기를 펼쳐보이며 주목받는 연기파 배우가 됐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둘 다 지닌 배우로 평가받았던 히스 레저는 ‘브로크백 마운틴’ 촬영 도중 만난 동료 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2005년 결혼, 둘 사이에서 낳은 딸 마틸다를 두고 숨을 거뒀다. ’브로크백 마운틴’을 비롯해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기사 윌리엄’,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카사노바’, ‘아임 낫 데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쳐보인 히스 레저이지만 그는 멋지게 자신의 연기에 방점을 찍고 세상을 떠났다. 영혼을 집어삼킬 정도의 광기를 표현해냈던 ‘다크 나이트’가 그 작품이다. 그의 죽음으로 ‘다크 나이트’는 전설이 됐다.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을 반년이나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첫 회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로, 대중이 이 영화에 열광한 이유에는 히스 레저의 잔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조커가 히스레저를 만든 게 아니라, 히스 레저가 조커를 만들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조커는 표정 하나하나, 안면근육의 섬세한 움직임으로도 보는 이를 전율케 했다. 그는 한 마디로 조커 그 자체였다. 그는 ‘다크나이트’ 촬영을 마치고도 조커 캐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조커에 몰입했던 연기가 결국 죽음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시선도 있다. 히스 레저의 신들린 연기는 ‘다크 나이트’를 만들었고, 그가 배트맨 시리즈 중 최고의 조커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커가 배트맨을 향해 날렸던 대사 “You complete me(넌 날 완성시켜)”처럼 히스 레저는 ‘배트맨’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한편 그의 사망 이후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反부패’ 외치던 시진핑, 매형 등 일가 비리로 개혁 깃발 꺾이나

    ‘反부패’ 외치던 시진핑, 매형 등 일가 비리로 개혁 깃발 꺾이나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22일 중국 권력층과 갑부들의 탈세 의혹을 폭로한 ‘중국 조세피난처 프로젝트’는 전·현직 당·정·군 최고위층 자제(홍색 귀족)들이 대거 포함된 데다 규모도 방대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혁명원로들이 가졌던 권력이 후대로 세습되면서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수단이 됐고, 후손들은 부를 확대재생산하기 위해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운영하며 탈세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ICIJ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설립한 중국인은 모두 3만 7000여명이었고,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중국에서 유출된 자산만 최대 4조 달러(약 4270조원)에 이른다. 2012년 한 해 동안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유입된 돈만 320조원이었다. 최고 권력 기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전·현직 상무위원 5명의 후손들이 연루됐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현재 ‘유일 권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매형 덩자구이(鄧家貴). 그는 시진핑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있던 2008년 3월 버진아일랜드에 ‘엑설런스 에퍼트 프로퍼티 디벨로프먼트’라는 유령회사를 설립했다. 덩자구이는 부인 치차오차오(齊橋橋·시진핑의 누나)와 딸 장옌난(張燕南)과 함께 홍콩, 선전 등에 수백만 달러 가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서민 총리’로 존경을 받아온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의 아들 원윈쑹(溫雲松)과 사위 류춘항(劉春航)도 원자바오가 총리로 재임하던 시기에 유령회사를 설립했다. 원윈쑹은 아시아 최대 위성통신 회사인 ‘차이나 새콤’의 회장이며, 류춘항은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고위간부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의 당질 후이시, 리펑(李鵬) 전 총리의 딸 리샤오린(李小琳), 덩샤오핑(鄧小平) 전 주석의 사위 우젠창(吳建常) 등도 유령회사를 운영했다. 후이시는 철강회사 ‘카이위안 홀딩스’를 소유하고 있고, 리샤오린은 중국 전력시장을 독점해 온 국영기업이 홍콩에 상장한 ‘중국전력 국제유한공사’ 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8대 혁명원로로 국가 부주석을 지낸 왕전(王震)의 두 아들 왕즈(王之)와 왕쥔(王軍), 손녀 왕징징(王京京)도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차렸으며, 역시 8대 혁명원로인 펑전(彭眞·본명 傅懋恭)의 아들이자 레저 업계의 거물 푸량(傅亮)도 유령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중국인민해방군 10대 원수 중 한 명인 예젠잉(葉劍英)의 조카인 예쉬안지(葉選基)는 투자자문회사 ‘구예오 홀딩스’의 회장을 지내며 두 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세웠다. 부호들도 경쟁적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차렸다. 이들은 특히 홍콩 등의 주식시장에 기업을 상장시킨 직후 주가가 급등해 막대한 부를 쌓을 때 주로 조세피난처를 찾았다. 부동산 투자회사 ‘소호차이나’의 설립자인 장신(張欣) 회장은 2007년 상장 이후 주가가 치솟자 페이퍼 컴퍼니 ‘코뮌 인베스트먼트’를 세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업체인 ‘텐센트’의 설립자 마화텅(馬化騰)도 나스닥 상장 2년 뒤인 2007년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었다. ICIJ는 미국 워싱턴DC에 사무실을 둔 비영리 탐사보도 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인터넷 방송 뉴스타파가 참여하고 있고, 6개월 동안 비밀리에 이번 ‘중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휘닉스리조트, 2014년 설날 앞두고 신개념 콘도회원권 출시

    휘닉스리조트, 2014년 설날 앞두고 신개념 콘도회원권 출시

    뉴스마트회원권, 고객이 금액, 평수 등의 유형 및 혜택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 멀티체험 리조트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휘닉스리조트가 2014년 설날을 맞아 고객이 직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하고 혜택받는 신개념 콘도회원권 ‘뉴스마트회원권’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뉴스마트회원권은 고객들이 금액, 평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그중에서도 특별 분양 기간에 가장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것은 입회기간 10년에 3000만원으로 형성된 스위트형. 뉴스마트회원권 스위트형은 평창 휘닉스파크(구 30평)+제주 휘닉스 아일랜드(구 34평)의 객실을 연간 30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최대 6명까지 회원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 회원권은 12개의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및 워터피아·경주 스프링돔 등 한화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과 블루헤런 G.C와 블루원리조트 등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리조트 회원권은 골프형과스키형 중 자신의 레저 스타일에 맞는 유형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골프형은 골프클럽 18H 주중할인권 및 최대 4인까지의 9H 무료 혜택을 얻으며 스키형의 경우 매년 시즌권 4매가 제공된다. 더불어 365일 동안 블루캐니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격까지 주어진다. 특히 특별 분양 기간에 뉴스마트회원권 스위트형에 가입하는 신규회원에게는 향후 2년 동안 골프클럽 18H 주중할인권 5매, 9H 무료권 10매 및 50% 할인권 20매, 스키 리프트무료권 10매 및 50% 할인권 20매, 워터파크무료권 10매 및 50% 할인권 20매가 제공된다. 한편 평창 휘닉스파크는 리조트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해 설 당일(오는 31일, 금요일) 합동차례 행사를 진행한다. 격식을 갖춘 차례상과 전통 관복 및 도포를 차려입은 진행자가 진행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예절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휘닉스리조트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 또는 상담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ypa! 마이너리티] 스노보드

    [ypa! 마이너리티] 스노보드

    스키, 스케이트와 함께 대표적 겨울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은 스노보드. 그런데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무려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의 메달 불모지였기 때문이다. 스노보드의 시작은 역시 놀이였다. 한국의 포대 자루 썰매처럼 1960년대 미국에서 서핑보드를 이용해 눈 덮인 산을 타고 내려오는 놀이에서 시작된 스노보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당시 스노보드 세부 종목으로 남녀 하프파이프와 남녀 대회전 등 4개 종목이 치러졌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는 대회전 대신 평행대회전이 도입됐다.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남녀 크로스가 추가됐고, 올해 소치에는 평행회전과 슬로프스타일이 정식 종목에 들어갔다. 그 결과 남녀 각각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평행회전, 크로스, 슬로프스타일 등 총 10개의 금메달이 생겨났다. 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반원통형 모양의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며 경기하는 하프파이프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스노보드의 특성을 잘 드러낸다. 원통의 양쪽 벽을 오가며 점프와 공중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펼쳐 그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선수들이 기술을 보여 주면 5명의 심판이 기본동작, 회전, 기술의 난도, 착지 등의 점수를 매겨 합산한다. 기문을 통과하며 슬로프를 활주하는 스피드를 겨루는 회전 경기는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때는 1명씩 코스를 내려오는 개인 대회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2002년 동계올림픽부터 두 명의 선수가 두 개 코스로 나눠 동시에 출발하는 평행대회전으로 바뀌어 맞대결의 흥미를 더했다. 소치부터 도입된 평행회전도 마찬가지로 두 선수가 나란히 달리는데, 기문의 간격이 더 좁고 달리는 속도가 평행대회전보다 다소 느리다. 크로스는 스키의 크로스처럼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회전 코스와 점프대, 모굴 등 여러 장애물을 넘으면서 일정한 거리를 주파하는 경기다.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슬로프 위에 설치된 장애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묘기를 볼 수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그래픽 이혜선 기자 okong@seoul.co.kr
  • 계열사 간 합병·총수일가 지분 축소… 재벌들 ‘일감 몰아주기’ 규제 제외

    대기업집단(재벌)의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는 법안이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미 20개 재벌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규제 대상에서 줄줄이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제재를 피하기 위해 계열사 간 합병이나 총수 일가의 지분 축소 등의 수법으로 규제 대상에서 빠져나왔다. 재벌닷컴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방안이 담긴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지난해 10월 이후 규제 대상에 지정된 122개사의 경영 변동사항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20개가 규제 대상에서 빠져나갔다고 20일 밝혔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는 총수 일가의 지분이 상장사의 경우 30%, 비상장사는 20% 이상이면서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율 12% 이상, 연간 내부거래액 200억원 이상인 대기업에 적용된다. 하지만 개정안 시행령이 입법예고된 이후 규제대상이었던 122개사 중에서 총수 일가 지분감소로 12개사, 계열사 간 합병으로 11개사, 영업양도 또는 인수로 3개사, 매각으로 1개사, 모그룹 대상 제외로 1개사 등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총 20개가 규제를 받지 않게 됐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주주(45.69%)로 있던 삼성SNS를 삼성SDS와 합병시켜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게 됐다. 이건희 회장 가족이 46.04% 지분을 보유한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 12월 내부거래가 거의 없는 제일모직 패션 사업부를 인수하는 대신, 내부거래가 많은 식자재 사업을 따로 떼어내 삼성웰스토리로 넘겨 내부거래 비율을 낮췄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주주인 현대엠토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하면서 정몽구 회장과 정 부회장의 지분율이 각각 4.68%와 11.72%로 낮아져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친척이 대주주인 STS로지스틱스와 승산레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일가족이 대주주인 신록개발과 부영CNI,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일가족이 대주주인 티시스와 티알엠도 계열사 합병으로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설] 일감 몰아주기 규제 피하려는 재벌들의 꼼수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했던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재벌들의 꼼수로 그마저 무력화될 지경에 놓였다. 총수 일가가 30%(비상장사 2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은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된다. 규제 대상은 122개사다. 이 가운데 핵심 계열사 20여 곳이 시행령 발효를 앞두고 총수의 지분 축소나 합병으로 규제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만 중소기업과 상생하려는 척하는 재벌들의 이중성을 보여준 것이다. 일감 몰아주기는 중소기업의 공정한 경쟁 기회를 박탈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또 총수 일가의 편법 상속·증여, 사익 편취의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 그런 만큼 일감 몰아주기 규제는 경제 민주화 정책의 핵심이다. 작년 초만 해도 규제에 대한 의지는 강했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하나같이 “계열사, 지배주주 친족 간 부당 내부거래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재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결국 취지가 크게 퇴색한 법안이 통과됐다. 그 하나가 애초 모든 계열사 간 거래를 규제하려 했다가 총수 일가의 지분이 일정 비율 미만이면 규제를 받지 않도록 빠져나갈 길을 열어 준 것이다. 재벌들은 이를 십분 활용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가족이 지분 46%를 보유한 삼성에버랜드에 내부거래가 거의 없는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를 합치고 내부거래가 많은 사업을 넘겨 내부거래 비율을 대폭 낮췄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주주였던 삼성SNS를 삼성SDS와 합병시켜 규제를 피했다. 삼성SNS는 대표적인 일감 몰아주기 회사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대주주인 현대엠코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해 규제 대상에서 빠져나갈 전망이다. 현대엠코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 부회장이 총 35%의 지분을 갖고 있고 내부거래 규모는 1조 7588억원으로 매출액의 61%에 이른다. 합병 후 두 사람의 지분은 16%로 낮아져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친척이 대주주로 있던 STS로지스틱스와 승산레저도 합병을 통해 규제에서 빠졌다.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했다고 할까. 경제 민주화의 본모습은 지금 온데간데없다. 여러 경제 민주화 법안들이 통과됐지만, 재벌들의 압박과 로비로 사실상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란 이런 것이다. 이렇게 된 데는 근본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의지가 약했던 탓이 크고 야당도 책임을 면키 어렵다. 규제를 피하려고 재벌들이 꼼수를 부린 것도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 정부와 정치권이 규제하기보다 빠져나갈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 꼴이 아닌가. 이래서는 경제 민주화는 또 헛구호로 끝날 것이다.
  • [김명자 과학으로 행복한 세상]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김명자 과학으로 행복한 세상]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때 ‘창조경제’가 뭐냐고 말이 많았다. 용어 자체를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논쟁의 홍수 속에서 실체가 무언지 감을 잡지 못했던 것이다. 그 이유로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를 ‘창조’라고 한 탓도 있는 것 같다. 창조라면 얼핏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무난하게 ‘창의’라고 했더라면 논란이 덜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 우리도 모방의 차원을 넘어 개척자가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이해하고도 남는다. 그런데 그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초가 확실하고, 방법론이 탄탄해야 한다. 영국의 경영전략 전문가 존 호킨스는 2001년 저서 ‘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창조경제라 했다. 1997년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창의산업(Creative Industries)을 주창하면서 신경제 체제를 강조했다. 1998년에 발표한 ‘미래의 창조:문화, 예술, 창의적인 경제를 위한 전략’은 산업혁명의 원조(元祖)로서 제조업 강국이던 영국의 엄청난 변신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들은 창의산업을 ‘개인의 창의성을 살려 지적 재산권을 설정하고, 그 활용으로 부와 고용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광고, 건축, 미술과 골동품 시장, 공예, 디자인, 디자이너 패션, 영화, 쌍방향 레저 소프트웨어, 음악, 공연예술, 출판, 소프트웨어,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13가지 산업을 핵심 영역으로 지정했다. 창의산업의 등장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정치적, 사회문화적, 기술적 상징으로 손색이 없었다. 그래서일까. 블레어 리더십 아래 영국의 창의적 스피릿은 특정 산업 지원에서 탈피해 국민 개개인의 창의성을 밑천으로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 체제로 이어진다. 그 결과 창의산업은 기존의 문화산업을 대체하는 데서 훌쩍 나아가 과학기술, 교육, 클러스터, 도시 등으로 확장되면서 새바람을 불어넣게 된다. 창의력 기반의 문명사회로 이행하는 한가운데서 문화산업 유래의 창의성이란 키워드를 주요 분야로 파급시켜 신경제체제로의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이것이 영국식 창조경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해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가혁신 체제의 틀에서 창의경제를 풀이하는 것도 시사적이다. 국가혁신 체제란 한마디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연구개발과 비즈니스화를 거쳐 국민의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편익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유기체적 체제를 뜻한다. 미국의 최근 정의에 따르면 그 구성 요소는 ①자본의 흐름 ②노동력 풀의 유연성 ③정부의 비즈니스 수용성 ④정보통신기술(ICT) ⑤민간부문 개발 인프라 ⑥지적 재산권 ⑦과학기술 등 인적 자본 ⑧마케팅 기술 ⑨창의성 중시의 문화적 토양으로 규정된다. 한국이라고 해서 별다를 이유는 없다. 과학기술은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국제화된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부의 역할은 이들 요소가 골고루 제대로 작동되도록 하는 일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창의경제의 틀이 특정 산업 중심의 발전전략이 아니라 창의성과 혁신을 유도하는 기본 요소의 강화와 연계라는 사실이다. 물론 성장동력으로서 ICT의 위력은 막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앞의 아홉 가지 요소 중 하나인 ICT를 과학기술 분야와 동격으로 놓고 창조경제의 혁신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우려스럽다. ‘이미 열리고 있는 바이오경제시대에 대한 대비를 놓치는 것은 아닌가’, ‘특정 산업 위주의 경제성장 논리가 전반적 혁신역량 강화에 순기능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염려가 있어서다. 창조경제를 위한 정부의 몫은 자본과 인력이 막힘 없이 흐르고 지적 재산권이 보장되는 등 혁신을 위한 기본토양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의 길을 터 주면 된다. 그로써 과학기술과 산업, 교육, 문화, 예술 등과의 모든 접점에서 융합 혁신에 의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창조경제 성공의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
  • 펫산업 박람회 ‘K-PET FAIR 2014’ 4월 개최

    펫산업 박람회 ‘K-PET FAIR 2014’ 4월 개최

    애완동물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국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애완동물’이라는 말이 ‘반려동물’이라는 말로 대체되면서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 동물과 관련한 비즈니스 시장까지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을 정도다. 애견용품이나 의료분야에 국한돼있던 시장이 최근에는 미용과 교육ㆍ레저ㆍ여가ㆍ장례까지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그 규모 역시 커져 2020년에는 6조원 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온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펫 산업을 다루는 박람회가 열리기도 했다. 그 대표 격이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K-PET FAIR)’. 수백여 참여 업체와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반려동물박람회로서의 가능성과 입지를 확인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관련 업계의 고충해소와 유기견 보호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며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펫페어는 올해에도 열릴 예정이다. ‘2014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 프리미엄 펫 아울렛(K-PET FAIR 2014 Premium PET Outlet)’이라는 이름을 달고 오는 4월, 서울 강남 SETEC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케이펫페어는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펫, 애견신문, 애니멀매거진, 월간GZ, 펫러브, 펫저널이 후원한다. 사료ㆍ간식, 용품ㆍ액세서리, 설비ㆍ장비, 서비스, 동물 등의 분야가 전시될 예정으로 박람회 사무국은 참관객에게 보다 가깝고, 참가 기업에 보다 충실한 전시 및 마케팅 기회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사무국 측은 “메이저급 사료기업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영세한 용품제조사와 유통사 및 관련 서비스기업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격적인 부스참가비 할인혜택을 적용해 참가기업을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2013 케이펫페어에 참가했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많은 국내 사료기업 및 용품사 등이 참가신청을 끝낸 뒤 참가기념 이벤트 및 홍보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케이펫페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관련기업들도 적은 비용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 관람객들은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펫페어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p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카페(http://cafe.naver.com/kpetfair)에서 사전이벤트와 체험단활동 등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월부터 대한민국 박람회 전문 애플리케이션 ‘캔고루’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 전화(02-3397-0924)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능 출연 30대 유부녀, 13세 소년과 ‘변태 성행위’ 충격

    예능 출연 30대 유부녀, 13세 소년과 ‘변태 성행위’ 충격

    유명 TV 쇼에 출연중인 30대 유부녀가 10대 소년과 변태적 성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유명 레저 채널 TL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리얼리티 쇼 ‘Cheer Perfection’ 출연자 안드레아 클레빈저(34)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3세 소년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칸소 주에 거주중인 클레빈저는 작년 11월 초 해당 소년을 유혹해 집 소파, 자동차 등에서 구강성교와 같은 변태적 행위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클레빈저는 소년에게 30장이 넘는 본인 누드사진을 보냈고 음란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함께 전송했다. 그 중에는 본인 성기 부분을 확대한 사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내막은 해당 소년의 부모가 클래빈저가 보낸 음란 문자 메시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소년의 어머니는 “아직 미성숙한 소년에게 이런 행위를 벌이는 것은 정신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정말 구역질나는 짓”이라고 분노했다. 현재 클래빈저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성범죄자 위치추적용 전자발찌 부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빈저가 출연중인 TV 쇼 ‘Cheer Perfection’은 치어리더가 되고 싶었지만 꿈을 못 이룬 엄마들이 어린 딸들을 최고의 치어리더로 키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딸과 함께 출연중인 클래빈저는 특히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기에 이번 사건이 주는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heer Perfection’을 방영 중인 TLC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어 향후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TLC 방송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저작권정책관 박영국△관광국장 김기홍△관광레저기획관 박태영△미디어정책국장 박민권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승진△정보화담당관 정채용△보건산업정책과장 신꽃시계△보건산업진흥과장 이석규△보육정책과장 김현준△국민연금재정과장 이형훈◇서기관 승진△김혜래△운영지원과 정경덕△기획조정담당관실 오상윤△재정운용담당관실 고태근△국제협력담당관실 남복현△보건의료정책과 변효순△건강정책과 박창규△보험정책과 장영진△기초의료보장과 왕형진△장애인정책과 이춘기△인구정책과 김기석△아동복지정책과 서일환△노인정책과 김현주△국민연금재정과 백형기△의료기관정책과 김유석△공공의료과 김주심 신지명△보험평가과 손성창△보험약제과 오창현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 심상돈△조사국장 안석모 ■충남도 ◇3급 승진△복지보건국장 김현규△건설교통국장 이현우△정책기획관 오세현◇4급 승진△안전행정부 계획교류 류재흥 ■근로복지공단 △감사 류중하 ■신용보증기금 △감사 조인강 ■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북지역본부 오숙희△남부지역본부 조헌수△남중지역본부 천정표△인천지역본부 김창호△부산지역본부 장세홍△부산·울산지역본부 김성태△대구·경북지역본부 이창용△정보보호센터 박선△검사부 강남희<전보>△강동·강원지역본부 황기순△중부지역본부 윤상국
  • 대명리조트 콘도 계약 만기 시 보증금 100% 전액 반환, 특별 분양 기회

    대명리조트 콘도 계약 만기 시 보증금 100% 전액 반환, 특별 분양 기회

    본격적인 설날 연휴를 앞두고 국내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특별한 혜택 및 특별 한정 분양, 또한 계약 만기 시 보증금 전액 반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대명리조트 특별 혜택 분양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써 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으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에 잔금납부 시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법인의 경우 3구좌이상 추가특별할인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추가 할인혜택 및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고 만기 시 전액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대명리조트 계약금 납입 시 바로 회원번호를 부여 받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패밀리&스위트 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특별상품으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15박(추가박수)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대명리조트 패밀리형 분양가는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 분양가는 3,200만~4,240만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인기리에 분양된 VVIP프리미엄 노블리안형은 소노펠리체 및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가 1억 초반부터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다. 대명리조트 가입 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회원가 50%로 전국 11곳(변산,제주,여수,거제,양양쏠비치,설악델피노,홍천비발디파크,단양,경주,양평,소노펠리체) 리조트를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50% 할인 등 다양한 특별혜택이 주어지며 골퍼들을 위해 비발디파크3곳, 델피노CC 1곳 등 총 63홀이 운영되고 있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인지 정확히 구분하여 가입해야 한다” 고 전하며 회사담당자가 1:1 지정 담당제로 관리해 차별화된 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 레저 산업으로 문의하면 24시간 상담 가능하며 관련 안내문과 책자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지금 연락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려한 무술·현란한 마술… 진화하는 어린이 뮤지컬

    화려한 무술·현란한 마술… 진화하는 어린이 뮤지컬

    “애들 공연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할 만하다. 활력 넘치는 무술과 현란한 마술이 어우러지는가 하면, 화려한 아이스 스케이팅에 플라잉 기술까지 접목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것.’ 이게 요즘 어린이 공연이다. 서울 대학로 AN아트홀에서 오는 17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위저드 머털은, 널리 알려진 캐릭터 머털도사를 바탕으로 했다. 1980년대 후반 이두호 작가가 만화로 내놓은 ‘머털도사’는 1989년 처음 TV만화로 방영하면서 인기 캐릭터가 됐다. 2012년에 다시 만들어져 요즘 아이들에게도 더벅머리 머털이는 익숙하다. 머털이와 고수, 묘선 등 이전 캐릭터들 그대로, 무대 위에 올린 게 ‘위저드 머털’이다. 한 골동품 가게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이 오래된 호리병에 봉인된 전령을 불러내고 절대악과 싸우며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은 신선사상과 권선징악을 틀거리로 한다. 여기에 태권도, 애크러배틱, 마술, 3D 영상 기술을 접목했다. 공연에는 ‘난타’와 함께 대표적인 넌버벌쇼로 꼽히는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만에 뭉쳤다. 당시 무대에서 날고 뛰던 신반석, 김철무가 각각 감독과 연출을 맡았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점프’에서 활약한 윤효상을 필두로 김우진, 최세민, 정민혁 등이 한자리에 모여 흥미진진한 가족극을 만들어 냈다. 3만~4만원. (02)2038-8182.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얼음 위에서 멋진 춤을 선사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 쇼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올해 선보이는 주제는 ‘트레저 트로브: 가족의 보물’이다.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라이언 킹 등 ‘모험’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중심이 됐다. 앨리스가 찾은 나라의 트럼프 카드들은 신비한 쇼를 만들어 내고, 알라딘은 양탄자를 타고 날아다니며 탄성을 자아낸다. 미키마우스, 도널드, 구피 등 인기 캐릭터와 찻잔을 타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25, 26일 일부 공연은 영어 버전이고 이외의 모든 공연은 한국어 더빙으로 공연한다. 3만 3000~12만원. 1544-3529. 인기 절정의 국산 애니메이션 구름빵도 세 번째 변신을 마치고 26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른다. 홍비와 홍시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구름빵’은 배우들이 무대 위를 훨훨 날아다니는 ‘플라잉 어드벤처’를 표방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는 방송인 박슬기를 비롯해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서 오랫동안 반달이 역으로 사랑받은 최인경 등이 가세했다. 3만~5만 5000원. 1661-096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정리한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혜택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정리한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혜택

    휘닉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인기리에 분양 중인 휘닉스리조트 스마트무료회원권의 혜택을 쉽게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스마트무료회원권의 인포그래픽은 휘닉스리조트가 제공하는 여러 혜택 중 중요한 내용들을 선별해 도식으로 나타낸 콘텐츠다. 나열식 설명보다 훨씬 간결하게 정리돼 있어 고객이 한 눈에 콘도회원권의 혜택들을 파악할 수 있다. 공개 이후 휘닉스리조트 스마트무료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인포그래픽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게 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무료회원권은 스탠다드 기준 2,000만 원(기명)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를 연간 30일 동안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콘도회원권이다. 계약 기간 만기 후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는 100% 환급형이다. 이 회원권 소지자는 평창 휘닉스파크의 스키시즌권을 매년 4매씩 제공하며 동반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워터파크 및 스파 시설인 블루캐니언을 지정 2인까지 365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역시 주중회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 특히 2014년 신년을 맞아 신규회원 대상으로 스키시즌권을 추가로 제공하고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휘닉스리조트 스마트무료회원권은 스탠다드 기준 5명, 로얄스위트 기준 7명까지 누구나 회원 등록과 수시 변경이 가능해 직계 가족이 아니어도 회원권을 공유할 수 있다. 목돈 부담도 줄이고 실속도 챙길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또한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과 블루헤런G.C, 블루원리조트, 경주 블루원보문CC 등을 회원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하나만 있어도 전국 곳곳의 콘도 및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혜택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창·강릉·정선 일대 동계올림픽 특구 확정

    평창·강릉·정선 일대 동계올림픽 특구 확정

    강원도 평창과 강릉·정선 일대가 평창동계올림픽 특구로 지정돼 향후 20년 동안 스포츠와 관광, 교통 인프라 개발이 진행된다. 정부는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위원회를 열고 평창·강릉·정선 일대 27.4㎢(서울 여의도 면적 9.5배)를 ‘올림픽 특구’로 지정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특구는 동계올림픽 개최 종목과 입지·자원 등을 고려해 5개 특구(11개 사업지구)로 나뉜다. ▲설상경기와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대관령·진부면 일대는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빙상경기장과 경포호 인근은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 특구’ ▲스노보드 경기가 개최되는 평창 봉평면 일원은 ‘봉평 레저·문화 창작 특구’ ▲강릉 옥계면은 ‘금진 온천 휴양 특구’ ▲정선 중봉 활강스키 경기장은 ‘정선 생태체험 특구’로 각각 지정됐다. 정부는 2032년까지 총 3조 3063억원(국비 3641억원, 지방비 2828억원, 민간자본 2조 6594억원)을 투입하고 세금 감면과 기반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와 강원도는 오는 3월부터 올림픽이 치러지는 8개 경기장에 대한 신설·보완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은 2016년 10월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증시 전망대] 원高에 수출주 타격 내수·소형주에 눈길

    [증시 전망대] 원高에 수출주 타격 내수·소형주에 눈길

    ‘증시에서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까.’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4분기 어닝쇼크, 원화 강세로 주가가 떨어진 자동차 업종 등 유가증권시장을 받쳐주는 대형 수출주의 부진으로 코스피가 지난 2일 급락한 이후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7포인트 내린 1938.54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8월 말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원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수출주가 아닌 내수주, 대형주가 아닌 소형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올해 증시 개장을 시작으로 10일까지 8거래일간 주요 업종별 지수 등락률을 비교해본 결과 수출업종과 대형주의 지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이 기간 코스피가 3.62% 하락할 동안 코스피 대형주가 4.41% 떨어졌지만 코스피 소형주는 1.89%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의 지수는 -5.30%를 기록했다. KRX자동차업종 지수(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는 -4.74% 하락했다. 반면 내수주와 소형주의 지수 하락률은 크지 않았다. 음식료업종 지수는 -2.98%의 하락률을 보였고 은행업종 지수는 -1.63%를 기록했다. KRX레저업종 지수는 3.96% 오르기까지 했다. 앞으로 기업들이 4분기 실적을 줄줄이 발표할 예정이라 환율의 영향을 받는 대형 수출주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의 꾸준한 상승세가 전망된다”면서 “단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실적에 차별화를 둔 종목별 흐름을 염두에 두고 4분기 실적이 견고할 종목을 선택해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내수주와 소형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평가됐고 원·엔환율도 상승세로 전환되며 투자심리가 점차 안정되고 있다”면서 “유가증권시장 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이 지난해 12월 선행적으로 큰 폭의 조정이 진행됐고 원·달러환율에 대한 민감도가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주된 근거다. 특히 레저업종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레저업종에 포함돼 있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중심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이 크다”면서 “환율이 떨어지면 신규 해외여행 수요가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랜드는 환율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환율 영향으로 대형 수출업종의 주가가 떨어지면 일시적으로 방어주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 대표는 “당분간 내수주에 관심이 쏠려 단기간 동안 사고파는 현상이 심해지겠지만 수출업종도 주가가 대폭 빠진 만큼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국관광대학교 관광레저복지과, 재학생 건강관리특강

    한국관광대학교 관광레저복지과, 재학생 건강관리특강

    관광특성화대학 한국관광대학교 관광레저복지과가 교육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재학생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비포앤애프터 프라이빗 트레이닝짐 대표 박수희 트레이너가 강사로 초빙됐다. 국가대표 여자 보디빌더 출신인 박수희 트레이너는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과 2010년 미스터 앤 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여자 보디피트니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강 1일차에는 종합시연관에서 이론위주로 특강이 진행됐다. 박수희 트레이너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비포&애프터로 보여주면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2일차 에는 레저실습실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근력운동법 시범이 진행됐다. 다이어트와 외모의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입증하듯이,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닝복차림의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관광레저복지과 졸업생은 대부분 관광, 서비스 분야로 취업하는데, 이 분야의 취업은 건강한 체력과 자신감 등이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며 “이번 특강처럼 학생들에게 체력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취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깐깐한 ‘워킹맘’을 사로 잡은 아파트… ‘가재울뉴타운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깐깐한 ‘워킹맘’을 사로 잡은 아파트… ‘가재울뉴타운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타 단지보다 차별화된 ‘자녀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2년12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가구는 전체부부의 43.6%를 기록하며 이름 바 ‘워킹맘’이 분양시장의 강력한 수요층으로 등장하고 있다. 30~40대가 주층인 이들은 아파트 입지조건과 교통망뿐만 아니라 성장기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꼼꼼히 따지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워킹맘’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있어 대표적인 고충은 자녀의 안전이라 할 수 있다. 직장인 특성상 자녀 통학을 챙겨주지 못해 아이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을 감출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지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기를 원한다. 부수적으로 도서관이나 독서실이 형성돼 있으면 금상첨화.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학교와 맞닿는 곳에 아파트를 분양하거나 단지 내 학습∙놀이시설 등을 통한안전한 교육 및 주거환경을 제공으로 워킹맘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분양중인 ‘가재울뉴타운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돼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이 초등학교는 입주시기에 맞춰 개교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옆으로 파출소가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치안 안전도를 예측할 수 있다. 또 인근가재울 3구역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가재울 4구역에서 직선거리로 400m쯤 떨어져 걸어서 통학할 만한 거리다. 그 외 연가초교, 북가좌초교, 연희중교, 명지고교 등 초,중,고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이 포진해 있다. ‘가재울뉴타운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분양 관계자는 “안전통학 문제가 자녀들의 안위를 넘어서 워킹맘은 물론 모든 학부모들의 생활 전반에 깊이 파고들며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학교와 맞닿은 아파트의 경우 단지 안에서 쉽게 통학하는 ‘안전한 아파트’로 인식될 뿐만 아니라 학교 쪽으로 확 트여있는 조망권 또한 장점으로 작용해 수요자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자녀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수영장,실내 골프 연습장,사우나,피트니스센터 등 레저시설과 독서실,어린이문고,키즈카페 등도 조성돼 자녀 건강관리 및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가재울뉴타운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해 더욱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계약자는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금융 지원뿐 아니라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료 제공 등 혜택도 있다. ‘가재울뉴타운 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3층, 지상 33층 아파트 61개동, 총 4300가구 규모로, 가재울뉴타운에서 가장 큰 사업지다. 전용면적은 59~176㎡, 1550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역세권으로,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색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국민소득 4만불의 함의/정기홍 논설위원

    서울의 한 대학이 50년 전 대학생에게 물어본 미래의 국민소득 예측자료를 2012년 말에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2049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많아야 500달러에 머물 것’이란 내용이었다. 당시 국민소득은 120달러였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앞둔 지금에 생각하면 당시의 삶이 얼마나 궁핍했으면 이 같은 암울한 예측을 했을까 싶다. 경제성장에 따른 우리의 국민소득 증가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가팔랐다. 명목기준으로 1961년 80달러 정도였던 1인당 국민소득은 1977년 1000달러를 넘어섰고, 1995년에는 1만 달러를 달성했다. 정부의 1·2차 경제개발계획(1962∼1971년)과 새마을운동(1970년 시작) 등에 힘입은 바가 크다. 북한보다 살기 힘들었다는 1960년대에 “필리핀 만큼만 살자”는 것이 모토였으니 이 또한 격세지감이다.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에는 7000달러로 내려앉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7년, 선진국 진입을 의미하는 2만 달러 시대를 맞게 된다. 2만 달러 달성은 인구 1000만명 이상 국가 중 13번째였다. 소득 2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의 국가에 주어지는 ‘20-50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로서는 처음이며 미국과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에 이어 7번째라고 한다. 국민소득은 한 국가의 경제와 개인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갖가지 경제정책을 짠다. 국민소득을 뜻하는 용어도 여럿 있다. 국민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국가의 총체적인 경제력인 국민총생산(GDP)보다 실질소득인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훨씬 더 중요하다. 더 까다롭게 따져보면, GNI에서 세금 등을 뺀 개인총처분가능소득(PGNI)이 국민의 평균생활 수준을 알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바로미터다. 국민소득의 증가는 그 단계에 따라 소비행태는 물론 시장의 가치관 변화를 동반해 왔다. 소득 1만 달러 시대를 맞아 소비는 더 이상 상류층의 전유물은 아니었고, 소비를 통한 자아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레저·서비스 산업도 번창했다. 2만 달러 시대에 들어서는 ‘성장과 분배’가 화두로 등장해 논란을 불러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엊그제 신년기자회견에서 3년 안에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고, 4만 달러 시대를 여는 초석을 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명박정부 때도 소득 3만 달러 달성을 다짐했지만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2만 달러 시대든, 3만 달러 시대든 성장의 과실이 사회 전반에 제대로 스며들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4만 달러 대망론’이 이번만은 수치 놀음으로 그치지 않았으면 한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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