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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자동차업계 10월 차량할인프로그램

    국내외 자동차업계 10월 차량할인프로그램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이달 다양한 차량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국산차는 구형 차종의 할인폭을 늘리거나 공짜로 옵션을 제공하는 행사가 많다. 수입차는 등록·취득세를 대신 내주거나 할부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이어 YF쏘나타에 ‘1% 할부금리’를 계속 적용한다. 1% 할부는 현금으로 200만원 정도의 할인 효과가 있다. 또 그랜저·싼타페·i30·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면 3%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구형 아반떼는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준다. 베르나와 클릭 고객에게는 차 값의 5%를 깎아준다. 기존 50만원 할인에 비해 할인폭이 커졌다. 기아차는 모닝·프라이드 소유 고객이 이달 포르테, 쏘울, 모닝, 프라이드 신차를 사면 차종별로 80만~190만원을 깎아주는 ‘모닝·프라이드 패밀리 레인보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생애 첫 차 구입고객에게 10만~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차종별 할인액도 지난달보다 K7은 20만원, 모닝·포르테GDI·K5는 10만원씩 늘렸다. 포르테GD를 사면 유류비 30만원과 휴일 교통상해보험(1년)도 무료로 가입해 주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무료시승을 신청하면 200명을 뽑아 2박3일 시승과 5만원 상당의 기름값을 지원해 준다. GM대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한국 신차 안전도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기념으로 10만~40만원을 깎아주고,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미러(15만원 상당)를 무료로 달아준다. 윈스톰과 윈스톰맥스는 각각 차값의 12%를 깎아준다. 젠트라는 에어컨을 무상으로 달아주거나 70만원을 깎아주고, 라세티 프리미어를 사면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크루즈 해외여행 상품권을 준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H 구입고객에게 최고 180만원 등록세를 대신 내준다. 또 선수금 30%이상 납입 때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전체적으로 최대 300만원 이상의 할인 효과가 난다. 로디우스는 100만원, 렉스턴·카이런·액티언 등 레저용 차량(RV)은 30만원을 깎아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SM3 구입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 뉴SM5를 사면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한다. 또 태풍 피해를 본 경우 피해사실 확인서를 지참할 경우 차종에 구분 없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 업계 역시 등록·취득세를 대신 내주거나 할부금리를 낮춘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닛산은 뉴알티마 2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중 뉴알티마, 무라노, 370Z를 사면 무이자 할부 구매 혜택을 준다. 또 혼다코리아는 어코드를 구입할 때 ▲100만원 주유 상품권 ▲36개월 금융 유예리스(월 26만원 납입) ▲12개월 무이자 할부 ▲3~4%대 할부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시빅하이브리드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GM코리아는 ‘올 뉴 SRX’ 구입 고객에게 등록·취득세 지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00만원 정도 할인해 주는 것과 비슷하다. 럭셔리 모델은 리어DMB모니터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스포츠세단인 올 뉴 CTS 3.0과 CTS 스포츠왜건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가 지원된다. 도요타코리아는 도요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구입단계부터 차량유지,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도요타 멀티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리, 라브4를 구입하면 월 납입액을 크게 낮춘 65% 유예할부 금융프로그램으로 첫 회 리스료를 지원해 주고, 엔진오일이나 필터, 에어클리너 등 소모성 부품의 무상제공 연한을 2년·4만㎞에서 10만㎞까지 늘렸다. 캠리의 경우 엔진과 동력전달 계통의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수리기간을 3년·10만㎞에서 5년 12만㎞로 늘렸다.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는 첫 달 리스료(약 85만원)를 지원해 주고 3년 후 중고차로 팔 때 최대 52%까지 보장해 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韓→日→新’ K-POP 걸그룹 ‘선순환 구조’

    ‘韓→日→新’ K-POP 걸그룹 ‘선순환 구조’

    스포츠로 얘기하자면 두터운 선수층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그로인한 전력상승이다. 전력상승은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신인발굴로 이어진다. ‘선순환 구조’, 걸그룹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듯 보이지만 넘칠 듯 넘치지 않는 이유다. 지금 일본은 한국 걸그룹들의 활약으로 떠들썩하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포미닛을 시작으로 지난 몇 년간 국내에서 튼튼하게 입지를 다져온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에 이르러 정점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국내 가요계를 장악했던 이들의 빈자리는 또 다른 걸그룹이 대신하며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日 사로잡은 韓 걸그룹 카라는 데뷔싱글 ‘미스터’로 오리콘차트 5위로 첫 등장하고 블루레이 디스크 아이돌 이미지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앨범 ‘KARA BEST 2007-2010’가 일주일 만에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카라의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는 올해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들 가운데 최고 성적. 지난달 8일 선보인 소녀시대의 데뷔싱글 ‘지니’(GENIE)는 발매 당일 일간차트 4위로 출발해 한국 걸그룹의 일본 음악시장 진출 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일간차트 2위까지 상승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후 3주 연속 주간차트 톱10 달성과 함께 총 7만5천27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급기야 오리콘 월간차트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일본 걸그룹과의 차별성 때문이다. 일본의 걸그룹들은 대부분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지만 국내 걸그룹은 깜찍 발랄함에 섹시한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 걸그룹이 성장형인 반면 국내 걸그룹은 완성형에 가깝다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일본 걸그룹 시장이 현재 국내만큼 활성화돼 있지 않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 현재 일본 내에서 40명이 넘는 멤버들로 구성된 AKB48을 제외하고는 큰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이 눈에 띄지 않는다. 반면 한국은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걸그룹이 등장했다. 이는 자연스레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졌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빈자리 차지한 新 걸그룹 치열한 경쟁은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브아걸 등 걸그룹 열풍을 주도했던 팀들이 일본진출에 나서며 자리를 비웠음에도 한국 가요계에서 걸그룹의 기세가 여전한 이유다. 이들의 빈자리를 미쓰에이(missA), 시크릿, 씨스타 등 후발주자들이 채웠고 최근 컴백한 투애니원(2NE1)은 역시나 강했다. 하반기 걸그룹 열풍을 주도한 이는 단연 미쓰에이. 그들은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단숨에 가요계의 중심에 섰다. 이어 발매한 ‘브리드’(Breathe)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미쓰에이 신드롬에 이어 시크릿이 나섰다. 시크릿은 상반기 ‘매직’(Magic)에 이어 하반기 ‘마돈나’(Madonna)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고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여기에 투애니원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 1위와 가요프로 정상을 석권했다. 특히 타이틀곡 3곡이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국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이들은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씨스타, 걸스데이, 레인보우 등 수많은 걸그룹은 이들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미쓰에이는 기획단계부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팀이다. 시크릿 측은 “당분간 국내활동에 주력하겠지만 내년께 일본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애니원 양현석 사장 역시 “내년 초 투애니원의 일본 데뷔를 계획하고 있어 한국, 일본, 미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방법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일본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선순환 구조’ 얼마나 지속될까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은 얼마나 좋은 콘텐츠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은 지금까지는 원활히 이뤄졌지만 미래를 담보하진 않는다. 수많은 걸그룹이 등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을 키워내는 기획사는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철저한 시스템과 노하우가 구축돼 있는 기획사는 그리 많지 않다. 걸그룹은 많지만 경쟁이라고 해봐야 몇몇 기획사간의 경쟁일 뿐이다. 현 상황에서 경쟁을 통해 기존의 콘텐츠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치열한 경쟁을 음악성보다 비주얼이나 예능 등을 통한 이슈 만들기로 극복하려는 분위기 또한 선순환 구조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요인이다. 콘텐츠가 상향평준화 되고 나면 결국 승부처는 음악성이다. 하지만 이슈 만들기에 주력하다보면 정작 가수로서의 본질인 음악성은 하향 평준화될 우려가 있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결과적으로 좋은 곡, 가창력, 가수의 진정성이 현 국내 가요계가 요구하는 덕목은 아닌 것 같다”며 “모든 상황이 맞물려 정점을 찍은 걸그룹 시장은 음악성을 비롯한 콘텐츠가 정체된다면 하나만 어긋나도 하향세를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 스모키 눈화장, ‘결막결석’ 가장 큰 원인…대책은? ▶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 韓장악→日진출→新걸그룹 ‘선순환 구조’

    韓장악→日진출→新걸그룹 ‘선순환 구조’

    스포츠로 얘기하자면 두터운 선수층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그로인한 전력상승이다. 전력상승은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신인발굴로 이어진다. ‘선순환 구조’, 걸그룹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듯 보이지만 넘칠 듯 넘치지 않는 이유다. 지금 일본은 한국 걸그룹들의 활약으로 떠들썩하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포미닛을 시작으로 지난 몇 년간 국내에서 튼튼하게 입지를 다져온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에 이르러 정점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국내 가요계를 장악했던 이들의 빈자리는 또 다른 걸그룹이 대신하며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日 사로잡은 韓 걸그룹 카라는 데뷔싱글 ‘미스터’로 오리콘차트 5위로 첫 등장하고 블루레이 디스크 아이돌 이미지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앨범 ‘KARA BEST 2007-2010’가 일주일 만에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카라의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는 올해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들 가운데 최고 성적. 지난달 8일 선보인 소녀시대의 데뷔싱글 ‘지니’(GENIE)는 발매 당일 일간차트 4위로 출발해 한국 걸그룹의 일본 음악시장 진출 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일간차트 2위까지 상승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후 3주 연속 주간차트 톱10 달성과 함께 총 7만5천27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급기야 오리콘 월간차트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일본 걸그룹과의 차별성 때문이다. 일본의 걸그룹들은 대부분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지만 국내 걸그룹은 깜찍 발랄함에 섹시한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 걸그룹이 성장형인 반면 국내 걸그룹은 완성형에 가깝다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일본 걸그룹 시장이 현재 국내만큼 활성화돼 있지 않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 현재 일본 내에서 40명이 넘는 멤버들로 구성된 AKB48을 제외하고는 큰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이 눈에 띄지 않는다. 반면 한국은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걸그룹이 등장했다. 이는 자연스레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졌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빈자리 차지한 新 걸그룹 치열한 경쟁은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브아걸 등 걸그룹 열풍을 주도했던 팀들이 일본진출에 나서며 자리를 비웠음에도 한국 가요계에서 걸그룹의 기세가 여전한 이유다. 이들의 빈자리를 미쓰에이(missA), 시크릿, 씨스타 등 후발주자들이 채웠고 최근 컴백한 투애니원(2NE1)은 역시나 강했다. 하반기 걸그룹 열풍을 주도한 이는 단연 미쓰에이. 그들은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단숨에 가요계의 중심에 섰다. 이어 발매한 ‘브리드’(Breathe)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미쓰에이 신드롬에 이어 시크릿이 나섰다. 시크릿은 상반기 ‘매직’(Magic)에 이어 하반기 ‘마돈나’(Madonna)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고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여기에 투애니원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 1위와 가요프로 정상을 석권했다. 특히 타이틀곡 3곡이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국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이들은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씨스타, 걸스데이, 레인보우 등 수많은 걸그룹은 이들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미쓰에이는 기획단계부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팀이다. 시크릿 측은 “당분간 국내활동에 주력하겠지만 내년께 일본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애니원 양현석 사장 역시 “내년 초 투애니원의 일본 데뷔를 계획하고 있어 한국, 일본, 미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방법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일본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선순환 구조’ 얼마나 지속될까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은 얼마나 좋은 콘텐츠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은 지금까지는 원활히 이뤄졌지만 미래를 담보하진 않는다. 수많은 걸그룹이 등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을 키워내는 기획사는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철저한 시스템과 노하우가 구축돼 있는 기획사는 그리 많지 않다. 걸그룹은 많지만 경쟁이라고 해봐야 몇몇 기획사간의 경쟁일 뿐이다. 현 상황에서 경쟁을 통해 기존의 콘텐츠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치열한 경쟁을 음악성보다 비주얼이나 예능 등을 통한 이슈 만들기로 극복하려는 분위기 또한 선순환 구조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요인이다. 콘텐츠가 상향평준화 되고 나면 결국 승부처는 음악성이다. 하지만 이슈 만들기에 주력하다보면 정작 가수로서의 본질인 음악성은 하향 평준화될 우려가 있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결과적으로 좋은 곡, 가창력, 가수의 진정성이 현 국내 가요계가 요구하는 덕목은 아닌 것 같다”며 “모든 상황이 맞물려 정점을 찍은 걸그룹 시장은 음악성을 비롯한 콘텐츠가 정체된다면 하나만 어긋나도 하향세를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브루스 윌리스, 레이디 가가에게 영감 받아 ‘고기가발’
  • 레인보우, 군복무 이진욱·온주완과 특별만남

    레인보우, 군복무 이진욱·온주완과 특별만남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국군의 날을 맞아 군복무 중인 배우 이진욱, 온주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레인보우는 최근 건군 제 6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현재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인 배우 이진욱, 온주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진욱과 온주완이 국방일보의 ‘연예병사 일일 기자 체험’을 위해 군 장병들을 대표해 레인보우의 소속사를 직접 찾은 것. 처음엔 다소 긴장하고 어색해하던 이진욱과 온주완은 레인보우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모습과 옆집오빠처럼 편하게 대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취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레인보우는 멤버들의 친오빠, 친동생 등이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어 생각보다 군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레인보우는 장병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위문공연 때 생긴 에피소드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인터뷰가 끝난 뒤에는 소속사의 정원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짧았던 특별한 만남을 아쉬워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A’ 활동을 마무리한 레인보우는 이달 중순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국방일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선민, 신곡서 스티브바라캇과 환상의 하모니

    선민, 신곡서 스티브바라캇과 환상의 하모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선민이 세계적인 뉴에이지 아티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선민은 9월 30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세계적인 뉴에이지 거장 스티브 바라캇의 대표적인 연주곡 ‘레인보우 브릿지’를 최초로 커버한 곡이다. 커버곡이란 오리지널 넘버의 멜로디를 그대로 살리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재편곡해 연주하거나 부르는 것. 이 곡은 스티브 브라캇이 연주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을 R&B 느낌으로 편곡, 선민의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보컬이 돋보인다. 선민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선민의 음악을 접한 스티브 바라캇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직접 연주까지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선민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티브 바라캇은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자신의 공식사이트(www.stevebarakatt.com)를 통해 선민을 ‘아시아의 스타’라고 칭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선민과의 앨범작업을 알렸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MBC ‘타블로, 스탠퍼드를 가다’…감상포인트 등장?▶ 선우, ‘남격 합창단’ 뒤풀이 사진공개 "울보 하모니"▶ 오연서, ‘동이’ 인원왕후 ‘합류’…새 활력 불어넣어▶ 시크릿 전효성, ‘볼륨몸매’ 등극…탄력벅지 ‘男心장악’▶ ’혼성 10인조’ 남녀공학, 갓 등교한 학생들 ‘카리스마 훨훨’
  • 쌈디, 여장한 어린시절 모습 공개 ‘인형 같네’

    쌈디, 여장한 어린시절 모습 공개 ‘인형 같네’

    슈프림팀 쌈디(사이먼디) 여장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스타패밀리 우리 엄마 최고’를 통해서다. 쌈디가 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어린시절 사진을 깜짝 선보인 것. 방송에 나온 쌈디 어머니는 “사진관을 했을 때 쌈디가 워낙 예뻐 여자 옷을 입혀 찍었다”며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예쁘장한 외모의 어린 쌈디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선 큰 눈망울로 미소 짓는 표정이 영락없는 여자아이. 인형 못지않은 깜찍한 외모에 출연자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쌈디는 어린시절 사진 공개 외에도 “귀엽고 섹시하고 어머니를 닮아 절약정신이 강한 여자가 좋다”라는 이상형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쌈디 외에도 캔 배기성, DJ DOC 김창렬, FT아일랜드 이홍기, 개그맨 박성광, 제국의아이들 광희, 배우 정시아 김정민, 박은영 KBS 아나운서, 레인보우 재경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구라, 신정환에 공개충고 "돌아와 잘못 밝혀라" ▶ 원빈 그림실력 연일 화제…도대체 어떻길래? ▶ 비스트, 3집 티저영상 공개..상의누드 안무 ‘HOT’ ▶ 지연·한빛효영, ‘정글피쉬’ 촬영장서 절친 인증샷 ▶ 김병만 ‘달인쇼’ 웃음폭탄…배꼽빠진 추석 안방극장
  • 쌈디, 여장한 어린시절 모습 공개 ‘인형 같네’

    쌈디, 여장한 어린시절 모습 공개 ‘인형 같네’

    슈프림팀 쌈디(사이먼디) 여장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스타패밀리 우리 엄마 최고’를 통해서다. 쌈디가 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어린시절 사진을 깜짝 선보인 것. 방송에 나온 쌈디 어머니는 “사진관을 했을 때 쌈디가 워낙 예뻐 여자 옷을 입혀 찍었다”며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예쁘장한 외모의 어린 쌈디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선 큰 눈망울로 미소 짓는 표정이 영락없는 여자아이. 인형 못지않은 깜찍한 외모에 출연자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쌈디는 어린시절 사진 공개 외에도 “귀엽고 섹시하고 어머니를 닮아 절약정신이 강한 여자가 좋다”라는 이상형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쌈디 외에도 캔 배기성, DJ DOC 김창렬, FT아일랜드 이홍기, 개그맨 박성광, 제국의아이들 광희, 배우 정시아 김정민, 박은영 KBS 아나운서, 레인보우 재경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구라, 신정환에 공개충고 “돌아와 잘못 밝혀라” ▶ 김제동, 깔맞춤 강남 패션으로 압구정 접수 ▶ 하석진 조여정, 방송 이어 트위터서도 핑크빛 러브라인 ▶ ’여친구’ 신민아, 일주일 밤샘촬영 속 ‘여신포스’ 뽐내 ▶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 소화…비스트 양요섭 열광 수상해
  • 한채영 ‘하루’서 킬러변신..이다해 시나리오 속 인물된다

    한채영 ‘하루’서 킬러변신..이다해 시나리오 속 인물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가 24일 공식홈페이지(http://www.haru2010.com)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하루’는 유노윤호, 빅뱅, 한채영, 김범, 박시후, 이다해 등 국내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 드라마. 국내 아름다운 명소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를 테마로 제작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한류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엔 유노윤호가 액션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다해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거친 액션연기와 로맨틱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유노윤호의 여자친구인 이다해는 남자친구를 두고 기차여행 중 만난 사진작가 김범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박시후와 한채영은 이다해의 시나리오 속 인물로 등장, 킬러라는 직업을 숨긴 요리사와 디자이너로 분해 달콤한 러브신과 그림 같은 액션활극을 펼쳤다. 한편 빅뱅은 극중에서도 가수 빅뱅으로 등장, 시골 분교를 찾아 작은 콘서트를 펼쳐주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하루’는 유명 CF들을 연출한 박명천 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꽃보다 남자’의 음악을 담당했던 오준성 감독이 손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스토리, 감성을 북돋아주는 음악으로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레인보우픽처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구라, 신정환에 공개충고 "돌아와 잘못 밝혀라"▶ 김제동, 깔맞춤 강남 패션으로 압구정 접수▶ 하석진 조여정, 방송 이어 트위터서도 핑크빛 러브라인▶ ’여친구’ 신민아, 일주일 밤샘촬영 속 ‘여신포스’ 뽐내▶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 소화…비스트 양요섭 열광 수상해
  • 문보라, ‘인생은’ OST 참여 “김수현 드라마 영광”

    문보라, ‘인생은’ OST 참여 “김수현 드라마 영광”

    가수 겸 배우 문보라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OST에 참여했다. 문보라가 부른 ‘인생은 아름다워’ OST 파트2 ‘사랑이 내리는 날에’는 15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 소리바다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랑이 내리는 날에’는 경쾌한 하우스풍으로 작곡가 개미 특유의 감성적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 강동윤 음악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은 이 곡은 잔잔한 발라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바뀌는 구성으로 사랑이 다가오는 설렘을 잘 표현했다. 문보라는 “김수현 선생님의 드라마에 OST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보라는 9월 10일 첫 번째 정규음반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로 활동중이다. 사진 =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슈퍼스타 K2’ 우은미 “가수데뷔 계획 없다”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슈퍼스타 K2’ 우은미 “가수데뷔 계획 없다”

    신데렐라 이야기만큼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게 또 있을까. ‘흙 속의 진주’ 같은 아마추어 가수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2’. 케이블 TV 사상 처음으로 ‘꿈의 10대 시청률’을 기록,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인기검색어 순위 1위와 8위, 당당히 두 자리나 차지했다. 특히 방송 후 아직 일반인인 출연자들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이번엔 우은미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은 우은미의 10월 가수 데뷔설이 설득력 있게 나돌며 초미의 관심을 받은 것. 정작 우은미는 자신의 미니 홈피에 “아직 아무런 데뷔 계획이 세워진 게 없다.”는 글을 남겼다. 톱10이 아니라 톱11위. ‘슈퍼스타K2’가 지난 10일 방송에서 최종 무대에 오를 도전자 10명이 아니라 11명을 뽑아 또 한번 화제를 뿌렸다. 도전자들의 실력이 워낙 비등해서 심사위원들은 고민 끝에 1명을 더 뽑았고, 누가 떨어지고 누가 붙었을까, 궁금한 누리꾼들의 검색열은 불타올랐다. 요즘 걸 그룹의 선정적인 안무, 야한 옷차림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걸 그룹 ‘레인보우’의 일명 ‘배꼽춤’이 지상파 방송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타이틀곡 ‘A’를 부르며 선보이는 이 춤은 상의를 벗을 듯이 들어올리며 배꼽을 살짝 드러내는 춤. 소속사는 즉각 안무 수정에 들어갔는데 방송사의 이번 조치가 다른 걸 그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이특·태연 똑같은 귀걸이… 네티즌들 “혹시 연인 아냐” 연예인 커플 탄생에 대한 열망은 좀체 식지 않는 듯. 올해 초 같은 목걸이를 착용해 의심을 샀던 슈퍼주니어 이특과 소녀시대 태연. 최근 또 한번 토끼 모양의 똑같은 귀걸이를 하고 공식석상에 나왔는데 눈 밝은 누리꾼들에게 딱 걸렸다. “귀걸이를 한 짝씩 나눠 한 것 아니냐.”며 둘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눈초리가 쏟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레슬링특집 ‘WM7’에 누리꾼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1년간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이날 경기에서 멤버들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진한 동료애를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유재석이 마지막 공격이 끝난 뒤 정형돈을 꼭 안아주며 말없이 애정을 전하는 장면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메트로의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안내판이 도입 30년 만에 사라진다. 대형 디지털 안내판에 밀려 새달 모두 철거된다. 또한 지하철의 스테인리스 시트는 딱딱하고 차가워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거돼 방석 형태 시트로 교체한다. ●귀뚜라미 닮은 ‘꼽등이’ 인기 이 밖에 귀뚜라미를 닮은 곤충 꼽등이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 곤충의 특징을 잘 잡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꼽등이송’에 이어 플래시게임까지 나왔다고. 지난 5일 방송된 KBS2의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음악감독 박칼린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배다해가 결국 울음을 터뜨려 화제가 됐다. 첫 정규 앨범의 수록곡 ‘아파’를 일부 공개하고 인기몰이에 나선 걸그룹 ‘2NE1’도 주목을 받았으며, 결별 과정을 두고 지저분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최희진과 이루도 계속 관심사에 머물렀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걸그룹 다음은 트롯·소울”..日진출 장르다양화

    “걸그룹 다음은 트롯·소울”..日진출 장르다양화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걸그룹에 빠져있는 일본 열도에 트로트와 소울까지 상륙한다. 지금 일본은 한국 걸그룹들의 활약으로 떠들썩하다. 먼저 카라는 일본에서 두 개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달 11일 발매한 첫 싱글 ‘미스터’가 오리콘 주간차트 톱10에 진입했다. 이는 1980년 영국의 여성그룹 노랜즈 이후 약 30년 만에 해외 여성그룹의 톱10 진입이다. 여기에 카라는 지난 1일 발매한 Blu-ray Disc ‘KARA VACATION’로 오리콘 주간 Blu-ray Disc(이하BD) 랭킹의 아이돌 이미지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종합 랭킹에서도 11위에 올라 아이돌 이미지 BD작품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의 인기는 더 광범위하다. 지난 8일 출시된 소녀시대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는 선주문량 8만 장을 돌파한데 이어 발매 당일 일본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더불어 일본 최대 음악사이트 music.jp와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recochoku(레코초쿠)에서도 차쿠 무비차트(벨소리 영상차트), 비디오 클립차트 모두 1위를 석권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 걸그룹들의 일본 진출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있다. 한국 걸그룹들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비주얼보다 음악적 역량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 진출은 대부분 아이돌그룹 일색이라 KPOP을 제대로 알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렇기에 특히 반가운 소식이 있다. ‘솔의 대부’ 바비킴의 일본진출 소식이 그것. 바비킴은 11월 17일 일본에서 2CD로 구성된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이어 동경에 위치한 아카사카블리츠 홀에서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갖는 등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에서 탄탄한 음악적 평가를 받고 있는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바비킴의 일본 진출은 의미가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비킴은 비주얼 중심의 아이돌그룹과 달리 음악을 근간으로 하는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바비킴은 라이브 공연에서 6년간 호흡을 맞춰온 자신의 밴드와 무대에 올라 튼튼한 음악적 이음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킴은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음악적 뿌리를 내리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음악적 성취로 K-POP의 격을 높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트로트도 가세한다. 가수 겸 배우 문보라는 오는 10일 첫 정규음반 ‘레인보우’를 국내발매와 동시에 일본 NTT, KDDI, Softbank 등 현지 모바일 3사에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DB,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쌈디, 어린시절 사진 공개…팬들 "이건 여자아이인데?"▶ 백지영 란제리쇼에서 카메라에 잡힌 ‘구경꾼’ 유리▶ 용감한형제, 작곡 매출 100억…역시 히트곡 제조기▶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브리트니 스피어스 성기노출?…경호원이 성희롱 고소
  • “걸그룹 다음은 트롯·소울”..日진출 장르다양화

    “걸그룹 다음은 트롯·소울”..日진출 장르다양화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걸그룹에 빠져있는 일본 열도에 트로트와 소울까지 상륙한다. 지금 일본은 한국 걸그룹들의 활약으로 떠들썩하다. 먼저 카라는 일본에서 두 개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달 11일 발매한 첫 싱글 ‘미스터’가 오리콘 주간차트 톱10에 진입했다. 이는 1980년 영국의 여성그룹 노랜즈 이후 약 30년 만에 해외 여성그룹의 톱10 진입이다. 여기에 카라는 지난 1일 발매한 Blu-ray Disc ‘KARA VACATION’로 오리콘 주간 Blu-ray Disc(이하BD) 랭킹의 아이돌 이미지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종합 랭킹에서도 11위에 올라 아이돌 이미지 BD작품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의 인기는 더 광범위하다. 지난 8일 출시된 소녀시대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는 선주문량 8만 장을 돌파한데 이어 발매 당일 일본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더불어 일본 최대 음악사이트 music.jp와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recochoku(레코초쿠)에서도 차쿠 무비차트(벨소리 영상차트), 비디오 클립차트 모두 1위를 석권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 걸그룹들의 일본 진출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있다. 한국 걸그룹들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비주얼보다 음악적 역량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 진출은 대부분 아이돌그룹 일색이라 KPOP을 제대로 알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렇기에 특히 반가운 소식이 있다. ‘솔의 대부’ 바비킴의 일본진출 소식이 그것. 바비킴은 11월 17일 일본에서 2CD로 구성된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이어 동경에 위치한 아카사카블리츠 홀에서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갖는 등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에서 탄탄한 음악적 평가를 받고 있는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바비킴의 일본 진출은 의미가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비킴은 비주얼 중심의 아이돌그룹과 달리 음악을 근간으로 하는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바비킴은 라이브 공연에서 6년간 호흡을 맞춰온 자신의 밴드와 무대에 올라 튼튼한 음악적 이음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킴은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음악적 뿌리를 내리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음악적 성취로 K-POP의 격을 높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트로트도 가세한다. 가수 겸 배우 문보라는 오는 10일 첫 정규음반 ‘레인보우’를 국내발매와 동시에 일본 NTT, KDDI, Softbank 등 현지 모바일 3사에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보통 한국 공개 후 일본에서 서비스되기까지 1개월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앨범이 한국 발매와 동시에 일본에서 서비스는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DB,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쌈디, 어린시절 사진 공개…팬들 “이건 여자아이인데?” ▶ 백지영 란제리쇼에서 카메라에 잡힌 ‘구경꾼’ 유리 ▶ 용감한형제, 작곡 매출 100억…역시 히트곡 제조기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 브리트니 스피어스 성기노출?…경호원이 성희롱 고소
  • 문보라, 액세서리만 3억..초호화 뮤비 공개

    문보라, 액세서리만 3억..초호화 뮤비 공개

    트로트 얼짱 문보라가 마카오에서 극비리에 촬영한 뮤직비디오 풀버전 공개했다. 문보라는 10일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며 초호화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지난달 20일~23일 마카오에서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문보라는 고가의 의상만 15벌을 갈아입고 수십 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액세서리를 번갈아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끈다. 문보라의 소속사 측은 “협찬 받은 의상과 액세서리 가격만 3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분실 및 사고예방을 위해 극비리에 촬영에 임했다”며 “첫 정규 음반인 만큼 음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더불어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를 비롯, 총 16트랙으로 구성된 문보라의 첫 트로트 정규앨범 ‘레인보우’의 음원 역시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한편 문보라는 ‘미스춘향’ 입선과 ‘변산 사선녀’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한 얼짱출신으로 영화 ‘개 같은 인생’과 ‘서유기리턴즈’에 배우로도 출연했다. 사진 =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쌈디, 어린시절 사진 공개…팬들 "이건 여자아이인데?"▶ 백지영 란제리쇼에서 카메라에 잡힌 ‘구경꾼’ 유리▶ 용감한형제, 작곡 매출 100억…역시 히트곡 제조기▶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브리트니 스피어스 성기노출?…경호원이 성희롱 고소
  •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미남 대결 기대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미남 대결 기대

    미남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가 3개월여 간의 촬영 끝에 지난 8일 크랭크업 했다.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던 ‘초능력자’는 서울 시내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강동원과 고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한 남자(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영화. 초능력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강동원은 “올 여름 내내 고생하며 찍어서인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서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고수는 “마무리가 잘 돼 좋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초능력자’는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각본을 쓰기도 해 첫 장편 연출작인 ‘초능력자’에도 깊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초능력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사 집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아빠로봇’ 차두리, 딸 안고 출국인사 “똘망똘망”

    축구선수 차두리가 어린 딸을 안고 출국인사를 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두리를 포함한 해외파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차두리는 자신을 빼닮은 딸을 품에 안고 취재진을 향해 출국인사를 전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아기로봇, 아빠로봇 품에 안겼다 ㅋㅋ”, “똘망똘망 아빠를 닮아서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0대 1로 패했다. 다음달 12일 일본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차두리 페이스북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서울대 박규리’ 최민지 가창력 찬사 “깨끗한 목”

    ‘서울대 박규리’ 최민지 가창력 찬사 “깨끗한 목”

    ‘서울대 박규리’ 최민지가 국내 정상급 작곡가 이상준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최민지는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7’에서 작곡가 이상준을 만나 가창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상준이 최근 ‘악녀일기7’에서 최민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와의 만남을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 이상준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간 최민지는 운 좋게 SG워너비와 서인국의 보컬트레이너 조홍경까지 함께 만났다. 최민지는 두 사람 앞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숨겨뒀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최민지의 노래를 듣고 난 후 두 사람은 “깨끗한 목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드톤의 음색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최민지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샀다. 사진 = 올리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내한’ 오우삼 감독 “‘무적자’, ‘영웅본색’을 잊게 했다”

    ‘내한’ 오우삼 감독 “‘무적자’, ‘영웅본색’을 잊게 했다”

    “영화 ‘무적자’는 나의 ‘영웅본색’을 잊게 했다.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영화 ‘영웅본색’ 등으로 홍콩 느와르의 전성기를 연 오우삼 감독이 8일 방한했다. 오우삼 감독은 자신의 1986년 작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무적자’(감독 송해성)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일 개막한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은 오우삼 감독은 영화제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내한해 8일 오후 ‘무적자’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송해성 감독과 함께 내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언론과 만났다. 오우삼 감독은 “내 ‘영웅본색’은 형제애와 우정, 희생 등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영화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온 리메이크 시나리오를 보면 온통 액션 뿐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우삼 감독은 “송해성 감독이 제안한 ‘무적자’는 드라마와 인간의 감정을 깊게 다루고 있어 새롭게 다가왔다”며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영웅본색’ 리메이크를 허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무적자’가 새로운 영화로 태어나기를 바랐다는 오우삼 감독은 “송해성 감독의 스타일을 존중해 제작과정에서 나는 아무 의견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영웅본색’에서 아쉬웠던 것은 형제애를 깊이 다루지 못한 것이었다. 그런데 송해성 감독은 ‘무적자’에 탈북자라는 설정으로 더 깊은 형제애를 다뤄 감동적이었다”고 인정했다. 또한 “일반적인 리메이크 영화가 원작은 지나치게 의식하는 과오를 범해왔던 반면, ‘무적자’는 원작 ‘영웅본색’을 잊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극찬했다. 한편 ‘무적자’는 1986년 개봉해 인기를 끈 주윤발, 장국영 주연의 홍콩 느와르 ‘영웅본색’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에는 송승헌, 주진모, 조한선, 김강우 등이 열연했다. 원작 영화의 오우삼 감독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프로젝트로도 화제를 모은 한 ‘무적자’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주진모, 거만·건방 떨던 과거사 고백중 ‘참회 눈물’

    주진모, 거만·건방 떨던 과거사 고백중 ‘참회 눈물’

    배우 주진모가 ‘거만과 건방’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과거시절에 대해 입을 열며 눈물을 보였다. 주진모는 9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10년 배우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진모는 1999년 ‘해피엔드’의 베드신과 동성 키스신을 소화해야 했던 사연들을 전하며 ‘솔직담백’ 입담을 과시했다.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은 계속됐다. 과거 철없던 자신을 설명하며 “당시 톱스타들과 동급이라고 생각했다. 유명 브랜드가 아니면 입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것. 하지만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 주진모는 기나긴 슬럼프를 고백 도중 끝내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주진모는 자신이 거만해진 만큼 주변 사람들의 태도도 달라졌었다고 회상했다. 스태프들은 주진모가 갈증을 호소하면 물을 가져다주고 심부름도 해주는 ‘특별대우’를 보기시 시작했고 이런 환경은 어린 배우의 치기어린 행동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막 배우로 거듭난 청년에게는 특별대우는 ‘독약’이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콧대가 드높았던 시절, 거듭된 흥행실패는 기나긴 슬럼프로 이어져 그를 나락으로 빠트렸다. 주진모의 눈물은 후회와 뉘우침, 깨달음의 의미였다. 한편 주진모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서기까지의 과정과 촬영 후일담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적 의상+과도한 노출?”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적 의상+과도한 노출?”

    걸그룹 레인보우의 ‘배꼽춤’이 선정성과 노출을 이유로 지상파 방송금지를 권고 받았다.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에이’(A)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는 방송사로부터 일부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문제가 된 안무는 일명 ‘배꼽춤’으로 불리는 댄스 동작으로, 레인보우 멤버들이 상의를 위로 올려 배꼽을 살짝 보이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인보우 소속사 측은 “방송사의 권유로 이 안무를 더 이상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됐다”며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안무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여가수들과 댄서들의 노출 의상과 선정적 안무를 지적했다. 이에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제작진은 걸그룹 매니지먼트사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 의상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티즌과 팬들은 “레인보우의 배꼽춤은 선정적 의상과 과도한 노출로 보이지 않는다”, “배꼽을 내보이며 댄스를 췄던 가수들은 이전에도 많았는데 레인보우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준 것 아니냐” 등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최은주 "쇼핑몰 사건 가해자 L씨, 현재 강남 무당"▶ 서인영 지연, 9살 나이차 극복…“인형 미모 자매”▶ 신정환, 퇴원후 호텔행… 입원 인증샷 등 의혹 여전
  • 문지은, 1억 스타킹보다 빛난 몸매..‘스킨룩’ 화제

    문지은, 1억 스타킹보다 빛난 몸매..‘스킨룩’ 화제

    1억여 원의 전신스타킹을 입은 문지은의 몸매가 화제다. 2년 4개월 만에 신곡 ‘히비예 히비요’(HIBIYE HIBIYO)로 컴백하는 가수 문지은은 7일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인어를 연상케 하는 ‘스킨룩’을 착용했다. 뮤직비디오 속 문지은은 1억여 원의 다이아몬드가 부착된 전신 스타킹을 입고 섹시미를 한껏 뽐낸 모습이다.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며 몸매관리를 해온 문지은은 관능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다이아몬드보다 문지은의 몸매가 더 눈부시다”, “한국의 케샤(KESHA)” 등 그녀의 몸매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편 문지은의 신곡 ‘히비요 히비예’는 방시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강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신개념 댄스곡이다. 그녀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무대를 갖는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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