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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인애 열애, 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달달한 럽스타그램 공개

    장미인애 열애, 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달달한 럽스타그램 공개

    장미인애(35)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현재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오래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롯데의 영원한 주장’ 박정태, 버스 운전방해·음주운전 입건

    ‘롯데의 영원한 주장’ 박정태, 버스 운전방해·음주운전 입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주장’ 박정태(50)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정태씨를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정태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이날 오전 0시 35분쯤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사거리 인근 편의점 앞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 그 사이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길가에 세워 둔 박정태씨 차량이 버스 운행에 방해된다며 경적을 울리며 차량을 옮겨 달라고 요구했다. 박정태씨는 운전면허 취소 해당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10~20m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버스 운전기사와 시비를 벌이다가 시내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기사가 버스 출입문을 닫고 그대로 버스를 운행하자, 박정태씨는 버스 기사에게 욕설을 하면서 운행 중인 버스 운전대를 꺾는 등 운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정태씨가 버스 안에서 운전을 방해하는 동안 버스는 600m가량 달렸고, 버스에는 승객이 4~5명 있었다. 박정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1차 조사를 한 뒤 귀가 조치했다. 박정태씨는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특히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악바리’, ‘탱크’ 등의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과 타격코치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는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로 ‘레인보우 야구단’을 꾸려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레이디 가가, ‘골든글로브’서 입은 드레스의 비밀

    레이디 가가, ‘골든글로브’서 입은 드레스의 비밀

    팝 스타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레이디 가가가 ‘골든글로브’서 배우 주디 갈란드를 오마주했다. 레이디 가가는 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앨리 역을 맡아 열연한 레이디가가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레이디 가가의 화려한 보랏빛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1954년 ‘스타 이즈 본’의 원작 주인공인 故 주디 갈란드가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본따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인 주디 갈란드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활동했다. 대표곡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1939), 대표영화로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1939), ‘스타 탄생(A Star Is Born)’(1954) 등이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이날 영화-드라마 부문에서 ‘디스트로이어’의 니콜 키드먼,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와 여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남우주연상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과 ‘스타 이즈 본’ 브래들리 쿠퍼,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 윌렘 대포가 후보에 올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충북 보은에도 극장 생긴다

    인구 3만6000여명의 농촌 지자체인 충북 보은에도 극장이 생긴다. 보은군은 작은영화관을 갖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68억원이다. 예정지는 보은읍 이평리 문화공원 부지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000㎡ 규모로 건립돼 공공도서관과 영화관으로 꾸며진다. 영화관은 2개관(69석, 30석 규모)이 마련된다. 규모는 작지만 도심 대형 영화관과 같은 시기에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다른 영화관들의 70% 수준이다. 일반영화 6000~7000원, 3D영화 8000~9000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990년대 중반부터 보은은 극장이 없어 영화를 보기위해 청주나 대전으로 원정을 가는 실정”이라며 “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작은영화관은 정부가 영화관이 없는 기초자치단체에 건립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에 들어서는 작은영화관은 충북에서 3번째다. 가장 먼저 2016년 10월 영동군에 레인보우영화관이 생겼다. 이어 지난해 8월 옥천에 향수시네마가 문을 열었다. 이들 영화관은 인기가 좋은 편이다. 레인보우영화관은 연간 이용객이 10만명을 넘는다. 향수시네마는 개관 40일만에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가장 정치적인 소프라노가 온다...디도나토 첫 내한

    가장 정치적인 소프라노가 온다...디도나토 첫 내한

    2013년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 BBC프롬스가 열린 런던 로열알버트홀에 팝송 ‘오버 더 레인보우’가 울려 퍼졌다. 노래를 부른 가수는 미국 출신 현역 최고의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49). 그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에 대한 노래로 당시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된 러시아 동성애금지법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래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등 민주당을 지지하는 정치 신념과 성향을 드러내기 주저하지 않는 그는 목소리와 외모 위주로 부각되는 다른 여성 성악가들과 확연한 대비를 이룬다.오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의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디도나토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음악은 역사적으로 정치적 수단이 됐다”며 음악이 현실세계와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오페라 가수 훈련을 받은 때가 28세였다는 디도나토의 다소 늦은 데뷔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연상하게 한다. 실제 그가 세계 정상급 극장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0/2001년 시즌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로시니 오페라 ‘신데렐라’ 무대에 서면서부터다. 프로 데뷔 전 ‘신데렐라’에 처음 출연한 때가 1996년이었다는 그는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로시니와 마스네 작곡의 ‘신데렐라’에 모두 출연한 흔치 않은 가수가 됐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은 프랑스혁명을 태동하게 했고, 베르디의 오페라는 이탈리아 민중의 평등과 정의를 담았죠.” 디도나토는 당대 귀족사회를 풍자한 ‘피가로의 결혼’ 등을 예로 들며 음악이 가진 정치·사회적 힘을 강조했다. 차별과 싸운 지인들에게 용기의 의미를 배웠다는 그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도록 하고 싶다”며 “동성애 등 사회적 차별로 고통받는 이들도 자신이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채워질 법한 리사이틀도 예사롭지 않다. ‘전쟁과 평화’라는 제목의 리사이틀에서 그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퍼셀과 제수알도 등 바로크·르네상스 시대 음악을 통해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은 인간과 인간을 다시 연결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그는 “우리 각자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는 힘과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환기시키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미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전쟁과 평화’ 리사이틀에는 지휘자 겸 건반연주자 막심 에밀랴니체프와 고음악단체 ‘일 포모 도로’가 연주를 맡고, 아르헨티나 출신의 무용수 마누엘 팔라초가 함께 출연한다. 디도나토는 음악과 무용의 ‘컬래버’ 무대를 연출한 이유에 대해 “전쟁의 혼돈으로 시작해 평화와 화해에 이르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콘서트 이상의 무대가 필요했다”며 “한국 관객들이 이번 공연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MBC 연기대상’ 김재경, 트로피 들고 환한 미소 “잊지 못할 2018년”

    ‘MBC 연기대상’ 김재경, 트로피 들고 환한 미소 “잊지 못할 2018년”

    ‘MBC 연기대상’ 김재경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 김재경이 배우로서 2018년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 30일 개최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김재경은 생애 첫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김재경은 시상식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이자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오승아와 함께 수상 인증샷을 게시한 것. 사진 속 김재경과 오승아는 행복이 물씬 느껴지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김재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잊지 못할 2018년이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향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배드파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다부진 포부까지 밝혔다. 생애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김재경이 올해 펼쳤던 활약은 눈부셨다.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라이프 온 마스’, 뷰티 큐레이팅쇼 ‘룩 앳 미’까지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갔기 때문. 특히 김재경은 지난 11월에 막을 내린 ‘배드파파’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 뜨거운 화제를 화제를 모았다. 걸크러쉬 매력 속에 따뜻한 인간애까지 갖춘 광역수사대의 에이스 형사 차지우로 완벽 변신한 김재경.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박한 전개를 이끌어 나가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은 물론, 풍부한 감정 표현력으로 코끝 찡한 울림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천사의 목소리’ 코니 탤벗이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

    ‘천사의 목소리’ 코니 탤벗이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

    ‘노래하는 천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전 세계적으로 밴드 퀸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국 가수 코니 탤벗(Connie Talbot·18)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커버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엿한 숙녀로 변신한 코니 탤벗은 2007년 만 6세의 나이로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해 ‘천사의 목소리’로 유명해졌다. 지난달 9일 코니 탤벗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보헤미안 랩소디-퀸(커버) 코니 탤벗’ 영상에는 카메라 앞에서 피아노를 반주와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하는 코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게재와 함께 코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됐다. 난 절대 전설인 퀸에 근접할 순 없지만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이 노래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최고의 노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40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2007년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표해 기네스북 최연소 가수로 기록됐으며 2014년 4월에는 국내에서 두 차례 콘서트를 열어 내한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코니 탤벗은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영상= Connie Talbot Officia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장미인애, 팬 경고 “밤늦은 시간에..” 차단 안 하는 이유는?

    장미인애, 팬 경고 “밤늦은 시간에..” 차단 안 하는 이유는?

    배우 장미인애가 영상 통화를 시도한 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미인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신 건 알겠으나 이건 죄송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런 분들 종종 계시지만 제가 그냥 참을 일은 아닌 거 같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인스타그램 유저가 영상통화를 여러 차례 시도한 기록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당 유저의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 장미인애는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려 하려 합니다. 이런 일 계속 하신다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장미인애가 경고한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보고싶다’, 영화 ‘청춘만화’, ‘오리진’, ‘90분’ 등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내 최장 256m 출렁다리 김천 부항댐에 생겨나

    국내 최장 256m 출렁다리 김천 부항댐에 생겨나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경북 김천 부항댐에 놓였다. 김천시는 부항댐 수달공원에서 출렁다리 개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2016년 착공한 출렁다리는 주탑 2개에 길이 256m, 폭 2m의 현수교다. 성인 1400여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내진 1등급으로 설계해 초속 30m 강풍과 진도 7 강진에도 견딜 수 있다. 출렁다리는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즐기고 걸으면서 댐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중간 부분 바닥에 투명유리가 설치돼 발아래로 내려다 보는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다리 양쪽에는 김천시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높이 32m의 거대한 주탑을 설치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그 외 기간에는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부항댐 출렁다리는 레인보우 짚 와이어와 함께 김천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단계 사업으로 야간 조명도 설치하는 한편 3대 관광권역인 직지사·부항댐·수도계곡을 계속 개발해 체류형 생태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0년까지 사업비 170억원으로 부항댐 권역에 펜션 24동과 카라반 7동을 짓는 등 생태체험마을을 조성하고, 부항댐을 일주하는 7㎞ 구간에 수변 데크로드와 휴게 쉼터 등을 만든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박정태 ‘정치색 짙어 감독 안된다’는 말에 “차라리 안 해”

    박정태 ‘정치색 짙어 감독 안된다’는 말에 “차라리 안 해”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이 스포츠인의 정치 행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재단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야구교실을 여는 등으로 지원한다. 박정태는 23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김어준에게서 ‘정치색이 짙어 감독이 안 된다는 말을 들은 게 지지선언 때문이냐. 이건 왜 제약이 되야 하냐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나’라고 묻자 “그렇다. 스포츠인도 국민의 한사람이다. 선거운동을 도운건 사실이지만 야구인 박정태가 아닌 시민 박정태가 도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정태 이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정치색이 짙어 감독이 안 된다는 소문에 대해 “그럴거면 차라리 감독을 안하는 게 낫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태는 이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말했다. 박정태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계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도와달라 이야기를 하기 전에 도왔다. 이분이 하시면 잘 할 것 같아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김어준은 “과거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띄며 방송 출연이 중단된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스포츠쪽에서 이런일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실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박정태는 “실력도 없다. 준비도 많이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그는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박정태는 선수시절 방망이를 흔들흔들 하던 타격 자세로 유명세를 탔다. 박정태는 롯데 소속으로 KBO리그 통산 1167경기에 나서 3857타수 1141안타 85홈런 타율 0.296을 기록했다. 박정태는 롯데 코치를 거쳐 2012년에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쭉 뻗은 각선미’ 조현영, 밀착원피스 섹시미

    [포토] ‘쭉 뻗은 각선미’ 조현영, 밀착원피스 섹시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조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burgund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현영은 어깨가 드러난 버건디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현영은 레인보우 탈퇴 이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골프장은 세대·지역을 하나로 만드는 곳…BTS와 워너원도 이곳을 거쳐갔죠”

    “골프장은 세대·지역을 하나로 만드는 곳…BTS와 워너원도 이곳을 거쳐갔죠”

    공연, 다문화가정 등 문화의 메카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인터뷰11월 3일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서 평화 나눔“지난 4·27 판문점선언이 있던 곳이 경기도 파주입니다. DMZ(비무장지대)가 있는 파주를 흔히들, 정치적 이념과 평화가 대립하는 곳이라고 말하죠. 저는 이곳을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평화기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떠올렸습니다.” 파주 지역의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회장 최등규) 이석호(60) 대표는 11월 3일 열리는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의 소감을 묻자 기획의 첫단추를 말하며 운을 뗐다. 지난해부터 물꼬를 튼 남북은 전 분야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초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입장과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4·27 판문점선언’, 아시안게임 단일팀 출전 등을 지켜본 이 대표는 “남북 화해 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만남과 행사를 보면서 우리가 할 것을 생각했다”면서 이번 골프대회 의미를 소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프가 단순히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과 세대, 그리고 이웃을 하나로 만드는 데 골프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우리 골프장은 수년간 골프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에 서울신문과 함께 하게 된 것이죠.” 1983년 신라교역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당시 사내에서 준비했던 ‘비전힐스’ 골프장 설립에 참여하면서 골프 산업에 발을 내디뎠다. 1997년 골프장을 오픈하기까지 10년 간 부지 매입, 허가·법인설립, 등기 등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었다. 골프장 문을 연 뒤에는 잔디에 난 잡초 뽑는 일부터 캐디 역할까지 차근차근 일을 배우면서 상무이사까지 지냈다. 2009년에는 청주 이븐데일리를 오픈시키면서 초대 사장을 했다. 이어 2011년에 제천 힐데스하임 대표로 있을 때는 지방 골프장 최초로 ‘아시안투어’를 유치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3년에는 김포씨사이드골프장을 경영하면서 수도권매립지공사가 만든 드림파크CC까지 위탁운영을 했다. 2016년부터는 이곳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30년을 골프장 운영에 몸 담았으니, ‘골프장 운영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대표는 “부모님께서는 농사꾼이 되길 바라셨는데, 결국 잔디 농사꾼이 됐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골프장과 함께한 인생에서 떠오르는 일화들도 살짝 들려줬다. “골프장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 중에 교보그룹 창업자셨던 고 신용호(2003년 작고)회장님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8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운동을 즐기셨는데, 한 10년은 족히 된 바지를 늘 입고 오셨죠. 바지 단이 쓸려서 너덜너덜 해진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바지를 하나 선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입던 바지를 수선해서 입고 오셨지 뭐예요. 그분의 검소함에 직원들 전부 혀를 내둘렀어요.“ 이 대표가 선물한 겨울 점퍼도 캐디에게 갔다. 동반한 캐디가 추위에 떨자, 냉큼 벗어준 것이다. 남들은 골프를 ‘귀족운동’ 정도로 여기지만, 그는 ”골프장에서 맺은 인연에게서 그런 소탈한 모습이 더욱 크게 남아있다“고 했다.그는 골프장을 매개로 지역후원사업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이는 모그룹 대보그룹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최 회장님은 충남 대천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자수성가를 한 지금도 어려운 사람에 대한 나눔을 늘 생각하시죠. 매년 5월에 치르는 자선 ‘그린콘서트’에는 5만명을 무료 초대하고, 6년 전부터는 파주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무료 결혼식을 열고 있습니다.” 그린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해 누적관람객이 40만명에 이른다. “골프장은 골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골프장에 연간 순수 골퍼만 25만명 정도가 방문을 하는데, 이 넓은 부지(100만평)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골퍼 이외에 모든 사람한테 골프장을 개방하자’는 취지도 만든 콘서트가 최초 관람객 1500명으로 시작해, 올해 5만명을 돌파했으니 이젠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 대표는 “‘골프문화나눔 1번지’라는 이름으로 젊은 아이돌부터 7080세대 가수까지, 남녀노소와 군인, 해외 한류팬들까지 모두가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면서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EXID, 모모랜드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우리 무대를 거쳐갔다”고 술술 읊었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서 골프장 당일은 영업을 중단하고, 서원힐스 동코스 9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과감한 결정을 했다. 잔디 관리가 생명인 골프장에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는 건 관리능력에 대한 자부심에 가깝다. 이 대표는 “영업 손실(6억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문화 교류와 나눔’이라는 회장의 강한 의지가 있어서 가능한 게 아니겠는가”라며 멋적게 웃어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골프장 안에 ‘레인보우터널’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진행해, 매년 5~6쌍, 지금까지 30쌍이 식을 올렸다. 자선바자회도 함께 열어 발생되는 수익금은 파주 인근 보육원과 체육회,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현재 약 4억원 가량을 기부했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는 북한에 휠체어를 보내기도 했다. “골프장에 내장하는 고객 1팀당 300원씩을 적립해 아프리카에 있는 결식아동 돕기에도 보탰습니다.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골프장학생 선발 사업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데는 이 대표의 남다른 경영 철학도 한몫 했을 터. 그는 자신의 경영관을 ‘손끝의 정성’이라고 줄여 소개했다. “홀 당 매출이 연간 11억원 이상 되는 곳은 아마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할 겁니다. 코스상태와 서비스, 예약 등에도 나름 철학이 있습니다. 서류결재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항상 현장에서 고객, 그리고 직원들과 소통합니다. 때문에 다른 골프장보다 좀 비싸더라도 고객들이 저희 골프장을 찾죠. 고객들은 저희 골프장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가 높은 골프장이라고 평가하곤 합니다.”대중제로 운영하는 서원힐스(27홀)과 회원제인 서원밸리(18홀)는 확실히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 서원힐스의 서남코스 길이는 총 7636야드로, 보통 대중제 평균 길이(7200야드)보다 길다. 땅값이 비싼 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면적이다. 또 블라인드 홀(티샷지점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도 없다. 수도권 서북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00야드 연습장과 숏게임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골프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 100여명의 연습생들이 소속 프로 30명과 함께 매일 연습하고 있다. 최근 한국오픈 메이저대회에서 소속 선수인 최민철 프로가 우승을 하기도 했다.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결혼을 했던 ‘서원아트리움’이 있다. 10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연간 약 60회 정도의 예식과 연회를 치르고 있다.긴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골프대회에 대한 의미를 되짚었다. “남북 평화시대에 파주에 자리한 우리 골프장이 대립과 갈등을 녹이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 시작이 이번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주최사인 서울신문과 함께 품격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회로 항구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석호 대표는>> 1957년 충주 수안보 출생 청주고,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졸 전) 비전힐스CC 상무이사 전) 이븐데일CC 대표이사 전) 힐데스하임CC 대표이사 전) 김포시사이드CC 대표이사(겸 드림파크CC 위탁운영) 현)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상훈> 환경부장관상, 경찰청장상, 국회행안위원장상 등 다수
  • 강은비 눈물 “1인 방송 시작한 이유? 안 하면 죽겠더라”

    강은비 눈물 “1인 방송 시작한 이유? 안 하면 죽겠더라”

    배우 강은비가 눈물을 흘리며 1인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은비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은비는 1인 방송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방송에 대한 갈증”이라며 “내가 나설 수 있는 무대가 좁아진 게 사실이다. 나를 어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 하면 죽겠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연기하고 싶었는데 찾아주는 데가 없었다. 하루를 쉬면 제가 잊혀질까봐 겁난다. 그래서 열심히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1인 방송을 통해서 “사랑과 정, 용기를 얻고 있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감사한 일 투성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포도밭 그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지현, 김현중과 ‘시간이 멈추는 그때’ 주연 “솔직히 잠 못 잤다”

    안지현, 김현중과 ‘시간이 멈추는 그때’ 주연 “솔직히 잠 못 잤다”

    배우 안지현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봉철 감독과 배우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참석했다. 이날 안지현은 첫 주연 소감으로 “솔직히 잠을 못 잤다”면서 “성당, 교회, 절에 가서 할 수 있는 기도를 다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이라 부담감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열심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안지현은 데뷔 8년 만에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 2010년 KBS2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로 데뷔한 이후 ‘레인보우로즈’, ‘당신이 잠든 사이’ ‘학교2013’ ‘비밀’ ‘조선총잡이’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MBC ‘시간’에서 서현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깨끗한 공기 인정, 영동군 ‘굿 에어시티’ 선정

    깨끗한 공기 인정, 영동군 ‘굿 에어시티’ 선정

    충북 영동군이 공기의 날(10월22일)을 맞아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에 선정됐다. 깨끗한 대기 질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22일 사단법인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제9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선정은 최근 3~5년간 대기질 개선 정도와 공기질 관리정책 평가 등을 통해 이뤄진다. 군은 올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80여곳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행정처분했다. 대형공사현장은 특별관리 공사장으로 지정해 살수차 현장 상주 배치와 세륜시설 정상운영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청소차량을 상시 운영하고, 주요 도로에서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도랑살리기 사업과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등도 추진했다. 지난 4월 대기오염도 측정소를 레인보우 도서관에 설치하고 공기질 밀착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군은 더 좋은 대기 질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어린이집과 초·중·고 공기청정기 보급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제주 글로벌 영어교육도시 ‘2018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 성료

    제주 글로벌 영어교육도시 ‘2018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 성료

    제주도 영어교육도시(Global Education City)내 각 기관간 사회공헌활동으로 공동 진행 중인 ‘전국 레인보우 영어캠프’(이하 ‘2018 영어캠프’)가 19일 성료했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이번‘2018 영어캠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국제학교법인 제인스의 예산 및 운영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 성장촉진지역내 법적취약계층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2018 영어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제주 천해의 자연환경에서 보다 영어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체험학습 커리큘럼 위주로 치밀하게 구성하여 교육혜택을 부여하였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의 함께 이루어진 제주 생성 화산활동 실험, 영어 레시피 이용한 요리수업,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코딩 수업, 모형 비행기 제작 수업 등의 실습형·현장 체험형 학습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되며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사랑과 화합의 어울림’을 강조한 이번 캠프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장차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조화로운 사회를 구성하기를 기대하는 관계자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송기동 원장은 ‘영어학습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아이들의 미래 꿈의 발전’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임춘봉 이사장 직무대행은 ‘제주도 글로벌 영어교육도시 내 기관뿐만 아니라 더 많은 손길이 우리나라 교육격차 해소를 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제주 지역사회의 기관 간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레인보우 영어캠프는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영어 학습에 대한 희망을 실어주는 사랑의 무지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선강탈 퍼포먼스’ 런웨이

    [포토] ‘시선강탈 퍼포먼스’ 런웨이

    모델들이 1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인 ‘레인보우’를 테마로 한 ‘Lotus Make-up 인도 패션 위크’ 그랜드 피날레 중 런웨이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쇼가 진행되는 동안 메시지를 쓴 다른 모델의 등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인간 골격줄기세포 발견…골다공증 근본 치료 가능해지나

    [달콤한 사이언스] 인간 골격줄기세포 발견…골다공증 근본 치료 가능해지나

    사람의 뼈와 연골 같은 골격을 형성하는 줄기세포가 발견됐다. 그동안 생쥐 실험에서는 발견됐던 골격 줄기세포가 사람에게서 처음 발견됨에 따라 골절이나 관절손상, 골다공증 같은 뼈 관련 질환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미국 스탠포드대 의대 줄기세포생물학 및 재생의학연구소,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대 소아과 및 컴퓨터과학과, 오스트리아 그라츠의대, 일본 이화학연구소(리켄) 의과학혁신허브센터 공동연구팀은 뼈와 연골 등으로만 성장하는 골격 줄기세포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한 인간 골격줄기세포는 지방흡입 후 폐기되는 지방에서도 추출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최신호(20일자)에 실렸다. 많은 과학자들이 그동안 인간 골격줄기세포를 찾아왔지만 지금까지는 중간엽줄기세포 밖에 발견하지 못했다. 중간엽줄기세포는 뼈와 연골 뿐만 아니라 지방, 근육, 혈관 등 인체의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골격줄기세포라고 볼 수 없다. 연구팀은 우선 유전자 편집을 통해 줄기세포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색깔을 갖도록 하는 ‘레인보우 생쥐’를 만들어 골격줄기세포 형성 과정을 추적했다. 그 다음 연구팀은 태어나는 과정에서 사망한 태아의 뼈를 이용해 레인보우 생쥐의 골격줄기세포와 유사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가진 세포를 찾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고관절이나 무릎관절 치환술 같은 정형외과 수술 과정에서 나온 성인의 뼛조각을 배양접시에서 배양한 결과 지방이나 근육, 혈관 등 다른 조직으로 분화하지 않고 오로지 새로운 뼈와 연골을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를 발견해 냈다. 연구팀은 골격줄기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성인 세포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뼈성장촉진 화합물과 비타민을 넣고 배양접시에서 배양하는데도 성공했다. 이들은 지방흡입 후 버려진 지방에서 기질세포를 분리한 뒤 뼈성장인자단백질과 함께 배양한 결과 골격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찰스 찬 스탠포드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에게도 골격줄기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흡입을 통해 버려지는 일종의 의료폐기물인 지방으로 골격줄기세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골다공증 같은 뼈 관련 질환의 획기적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찬 교수는 “실제 실용화되기까지는 임상시험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라스’ 김재경, 비밀 연애 장소 고백 “한복입고 고궁데이트...아무도 몰라”

    ‘라스’ 김재경, 비밀 연애 장소 고백 “한복입고 고궁데이트...아무도 몰라”

    ‘라디오스타’ 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자신만의 비밀연애 장소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장혁, 손여은, 김재경, 최기섭 등이 출연했다. 김재경은 이날 자신만의 비밀연애 장소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생에게 유명하지 않을 때 많이 연애하라고 권한다”면서 “한복 입고 고궁 가기 등 전통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궁을 관찰해보니 거의 한복을 입고 다니거나 외국인이 많더라. 궁에서 한복 데이트를 하면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재경 “레인보우 팀워크의 비결? 남자 때문”

    ‘라디오스타’ 김재경 “레인보우 팀워크의 비결? 남자 때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김재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인보우의 팀워크의 비결로 ‘남자’를 꼽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열애 안 걸리는 팁을 공개할 예정으로, ‘오늘만 산다’는 뜻밖의 고백까지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이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들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재경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로 최근 배우로 전향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해 김재경은 전 회사와의 계약 만료로 각자 취직을 한 상태라고 밝혔는데, 멤버들과 현재까지도 거의 매일 만난다고 밝혀 미소를 짓게 했다. 김재경은 레인보우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팀워크의 비밀이 ‘남자’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남자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라며 특별한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몸으로 체득한 ‘열애 안 걸리는 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그런가하면 김재경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와 ‘배드파파’ 오디션에 매달렸던 얘기를 꺼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김재경은 은공예, 가죽공예, 승마, 골프, 프리 다이빙 등 ‘금손 투 머치 취미녀’로 꼽히는 것과 관련해선 공백기로 인해 취미가 늘었음을 고백하기도. 이 과정에서 그녀는 ‘오늘만 산다’는 뜻밖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특별한 삶의 철학과 이유를 듣고 모두가 박수를 쳐줬다는 후문. 과연 레인보우의 팀워크 비결이 ‘남자’였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오늘만 사는’ 김재경의 뜻밖의 고백과 통통 튀는 매력은 오늘(26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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