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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블랜드 외야수 라미네스 ‘몸값 2억달러’도전

    [클리블랜드(미 오하이오주) AP 연합] ‘10년간 2억달러’.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매니 라미네스가 미국 스포츠사상 최초로 ‘몸값 2억달러’에 도전했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라미네스의 에이전트 제프 무라드는 4일 구단에게 “2억달러(약 2,200억원)에 10년간 다년계약을 맺자”고제안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는 98년 1억500만달러에계약한 투수 케빈 브라운(LA 다저스)이며 미국 프로선수 최고액은 6년간 1억 2,600만달러를 받기로 한 미국 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케빈 가네트. 라미네스가 이번 계약에 성공하면 메이저리거 사상 첫 연봉 2,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된다.현재 1년 최고 연봉은 NBA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LA 레이커스)이 받는 2,950만달러다.
  • NBA 레이커스 2연패 쾌조의 출발

    [포틀랜드(미 오리건주) AP 연합]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이끄는LA 레이커스가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LA는 1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미 프로농구(NBA) 00∼01시즌 개막전에서 96-86으로 압승을 거뒀다.LA는 오닐(36점·11리바운드)-코비 브라이언트(14점) 콤비가 위력을 발휘하며 막판 끈질기게 따라붙은 블레이저스를 따돌렸다.
  • 미 프로농구 오늘 ‘점프볼’

    ‘꿈의 바스켓축제’로 불리는 미국프로농구(NBA) 00∼01시즌 정규리그가 1일 점프볼 된다. 서부지구의 강세가 점쳐지는 올시즌의 초점은 지난시즌 우승팀 LA레이커스의 2연패 달성 여부.LA 레이커스는 ‘공룡센터’ 샤킬 오닐과 테크니션 코비 브라이언트가 건재한데다 호레이스 그랜트와 아이제이아 라이더가 가세해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특히 그랜트는시카고 불스의 전성기 시절에 필 잭슨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전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고 라이더는 득점력과돌파력을 고루 갖춰 외곽이 더욱 안정됐다. LA 레이커스를 위협할 팀은 지난시즌 서부지구 결승에서 LA 레이커스에 아깝게 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가장 먼저 꼽힌다.포틀랜드는 아비다스 사보니스,라시드 월러스 등 두 장신센터에 데일 데이비스와 숀 캠프가 가세해 전력이 크게 안정됐다. 오병남기자
  • 아셈회의기간 문화행사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아셈(ASEM)회의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동안 회의장 밖에서는 26개 회원국 예술가와 석학들이 참가하는 문화·학술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아셈 회원국 문화교류행사. 아셈 준비단이 자체 기획한 이벤트는 청소년 인터넷 디자인전,아셈페스티벌 오케스트라,아시아·유럽 청년작가 공모전,서울유럽영화제,아시아·유럽 문화학술포럼,아시아·유럽 융합작품전,아시아·유럽민속공연축제 등 7개이다. 먼저 청소년 인터넷 디자인전은 회원국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인터넷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미래의 운송’‘정보와 통신’등 6개의 대주제를 각각 3개의 소주제로 세분화한 뒤 인터넷상에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각 회원국에서 초청된 50명의 단원과 국내 단원 50명 등 총 100명이 한 무대에 서는 아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회원국의 화합·협력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교류 행사.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피아니스트파스칼 드바이용(프랑스),첼리스트 필립 뮐러(독일)등세계 정상급연주자들이 협연한다.도쿄 심포니오케스트라,베이징 오케스트라,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등에서 선발된 단원들이 금난새의 지휘에 맞춰 우리 음악 ‘얼의 무궁’을 비롯,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등을연주한다. 아시아·유럽 청년작가 공모전은 ‘내 꿈속의 새천년’이란 주제로회원국의 18세이상 35세 미만 미술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이다. 14∼17일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서울 유럽영화제에서는 유럽의 수준높은 예술 영화 30여편을 감상할 수 있다.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댄서 인더 다크’를 비롯해 아직 국내 개봉되지 않은 영화들이 핫브레이커스,내셔널 초이스,라이징 디렉터 등 세 주제로 나누어 소개된다. 아시아·유럽 문화학술포럼은 회원국에서 50여명의 문화계 각료,석학,교수,언론인들을 초청해 정보통신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새로운 문화정착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 등 4개국문화부처 수장들이 특별기조연설을 하고,프랑스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김경동 서울대교수 등 10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아시아·유럽 융합작품전은 ‘아시아와 유럽의 대화와 융화’를 주제로 회원국 미술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세계 태양신앙의 뿌리라고 일컬어지는 전설 속의 ‘무대륙’을 소재로 한 뮤지컬 ‘혼의 구제’를 공연한다. 한편 지난 9월1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0에서 선보이고 있는아시아·유럽민속공연축제도 27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1월10일까지 계속된다. ◆ 아셈 특별전시회. 행사기간중 코엑스 대서양관은 ‘미래를 향한 출발’을 슬로건으로내건 대규모 ‘테크노 가든’(22∼29일)으로 변모한다.‘2000코리아아이덴티티’‘디지털 코리아’‘디자인잇’‘패션쇼’등 4개 분야로 구성해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꾸몄다.3,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한눈에 조망한 뒤 분야별로 관람하도록 2.4m높이의 망루를 마련했다. ‘2000코리아 아이덴티티’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첨단기술상품 138점을 보여주는 한편 회원국별 이미지를 표현한 보석디자인전과 홀로그래피전도 함께 연다.또한 앙드레 김,이영희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각국 정상 부인들과 주한외국대사 부인들을초청해 패션쇼를 갖는다. 대표단과 외신기자단이 주로 이동하는 개·폐회식장 로비와 2층 로비에는 조선시대 궁중복식 등 우리 전통의상 24벌을 전시한다. ◆ 회원국 자체 문화행사. 아셈 전야축제로 열리는 ‘평화음악회’를 비롯해 ‘베세토연극제’‘필립드쿠플레 무용공연’‘오페라 시집가는 날’‘프랑스 도자기걸작선’‘제1회 세계지식포럼’등이 이 기간중 ‘아셈경축행사’란 타이틀을 달고 개최된다.자세한 일정은 아셈 공식홈페이지(www.asem3.org)참조. 이순녀기자 coral@
  • 코스닥 연중 최저치

    코스닥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코스닥지수는 21일 전날보다 4.38포인트 5.02% 떨어진 82.85를 기록했다.금융업만 강보합권을 유지했으며 특히 전날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도 전날보다 10.09포인트가 내린 595.99로 마감,하루만에 600선이 무너졌다.이날 주식시장은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있다는 소식과 함께 선물시장이 급랭,서킷브레이커스(일시거래정지)까지 발동됐고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져 한때 570선까지 밀렸다. 김균미기자 kmkim@
  • ‘검은 월요일’주가 대폭락

    주가와 채권·원화값이 동반폭락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고있다. 종합주가지수가 8일째 하락하며 50포인트나 대폭락,연중최저치를 갈아치웠고 코스닥 지수도 맥없이 80선으로 밀렸다. 18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50.64포인트 내린 577.56으로 마감했다.지난해 3월10일 569.27포인트 이후 최저치이며,주가하락률(-8.06%)과 하락폭은 증시개장 이후 각각 네번째를 기록했다.하락종목은 806개로 지난 4월17일 이후 가장 많았다. 코스닥지수도 10.6포인트가 하락한 88.65로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락률은 10.68%로 4월17일 이후 사상 두번째다.하락종목은 하한가 364종목을 포함,546종목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주가는 개장초부터 포드의 대우자동차 포기와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급락세로 출발한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와 은행주에 대한 매도세가겹치면서 장중 한때 75.42포인트(12.01%)나 떨어졌다. 특히 삼성전자가 26개월여만에 장중 하한가인 20만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사상 두번째로 서킷브레이커스(일시거래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의 증시안정대책에 힘입어 낙폭은 점차 줄었다. 이와함께 3년짜리 국고채와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각각 0.19%,0.10%포인트가 오르면서 연 8%대(8.11)와 9%(9.06)대로 다시 진입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무려 11원50전이 폭등,1,131원40전을 기록했다.환율이 1,13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5월30일이후 처음이다. 진념(陳稔) 재정경제부 장관은 “과거와 같은 부양책은 안쓰겠다”면서 “연내에 구조조정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끝내고 회계·공시제도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관투자가가 증시에서 제역할을 하도록 대책을 마련,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강선임 안미현기자
  • 美 민주당 전당대회/ 내일 개막 이모저모

    [로스앤젤레스 최철호특파원]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시와 경찰은 이번 전당대회를 1992년 4.29 폭동과 지난 6월 미프로농구(NMA) 챔피언결정전 난동,경관비리 등으로 흐려진 시 이미지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시차원에서 만반의준비를 하고 있다. ◆다운타운 내 상당수 상가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14∼17일 휴업에 들어간다.경제 사회 노동 환경 인권 낙태문제 등과 관련한 20여개의 운동단체 회원 수천명이 LA 중심가인 다운타운으로 집결하기 때문.LA경찰국은 전체병력 9,300여명 중 3,000명 이상을 대회장에 집중배치하고 주방위군 3,000여명은 비상대기상태에 돌입,폭력사태 발생시 투입된다. ◆4.29 폭동 악몽을 아직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코리아타운내 한인들은 비상 연락망을 조직하는 등 비상 대책에 돌입.한인업소들은 무장경비원을 새로 늘리는등 자체 경비강화에 나섰다.LA 총영사관도 지난7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 ◆LA 다운타운과 베벌리힐스,국제공항 부근 호텔들은 한달 전부터 예약이 완료되는 등 ‘전당대회 특수’로 희색이 만연.대회 참석및 관광차 오는 외지인이 5만명 이상으로 추산됨에 따라 웃돈을 줘도 객실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울 정도.코리아타운 내 한인호텔도 예약률이 100%에 달하고 요금도 비수기 때보다 수십달러씩 올랐다. ◆대회장인 스테이플스센터는 작년 10월17일 개관한 프로농구팀 LA레이커스와 클리퍼스,프로아이스하키팀 LA 킹스의 홈경기장.2만여명의관중을 수용할 수 있고 한국계 3세 건축가인 버논 파운즈(57)씨가 설계했다.LA가 민주당 전당대회를 유치한 것은 존 F.케네디가 1960년 7월 린든 B.존슨 상원 원내총무를 물리치고 대선후보가 된 이래 40년만에 처음. ◆민주당이 공화당(7월31∼8월3일)보다 늦게 전당대회를 여는 것은집권당이 전당대회를 나중에 개최한다는 관례에 따른 것.또 상대 당의 전당대회기간 중 후보는 유세를 잠시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불문율.공화당 전당대회 기간중 앨 고어부통령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부위원장인 로레타 산체스(40·여)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여론을 수용,15일 열 선거자금모금행사 장소를당초 예정한 도색잡지 창업주 휴 헤프너 소유의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로스앤젤레스(LA)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스 내 시티 워크(CityWalk)로 변경. ◆미국 한인단체및 한인사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한인 정치력 향상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한 것.한미민주당협회(KADC·회장 강석희)는 15일 LA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민주당 고위인사와 한국 정치인·주미 대사·한인단체장 등 300∼4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찬행사를 개최할 예정. 미국측 인사로 에드렌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총의장,노먼 미네타 상무장관,게리 록워싱턴주지사 등이,한국측에서는 양성철(梁性喆) 주미대사,유재건(柳在乾) 민주당 부총재,박원홍(朴源弘) 한나라당 의원 등 정치인 20여명이 참석할 예정. 빌 클린턴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인 앨 고어 부통령도 서면 메시지를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축하하고 민주당 지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 민주당 대의원 4,339명중 한인 대의원은 강석희 KADC 회장과 인권운동가 엔젤리 오 변호사,마사 최 워싱턴주 무역개발국장 등 10여명.마사 최는 최근 백악관 직속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자문위의장에 임명됐다. 또 민주당 전당대회 본부에서는 전진웅 커뮤니티 담당관,데이비드채 고어캠프 캘리포니아주 대변인,아리 박 행사장 매니저,크리스천김 대회 홍보담당관 등은 고어의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 hay@. *개최지 LA. 로스앤젤레스(LA)는 스페인어로 ‘천사의 마을’.1741년 스페인,1821년 멕시코에 점령됐다가 1847년 미영토가 됐다.LA시는 면적 1,111㎢에 인구 382만 3,000여명으로 뉴욕에 이은 미국 제2의 대도시.주요산업은 영화 오락 관광업 외에 기술 제조업 의약 전문직 등으로 매우다양하다. 전당대회가 열리는 실내종합체육관 스테이플스센터는 LA시의 중심가에 있다.LA 코리아타운은 대회장에서 자동차로 약5분 거리.LA 카운티는 면적 약 1만㎢에 인구 988만여명으로 140개국 출신 이민자가 100여개 언어를 사용한다.통상 LA라고 하면 LA 카운티 남부와 오렌지카운티 북부까지를 가리키며 이 구역을 ‘광역 LA’(Greater Los Angeles)로 부른다.광역 LA거주 한인은 미전체 한인의 약 32%인 65만여명에 이른다.
  • LA 레이커스 12년만에 정상 포옹

    ‘샤크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공룡센터’ 샤킬 오닐(애칭 샤크)이 이끈 LA 레이커스가 12년만에 통산 12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올랐다. LA 레이커스는 20일 홈코트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오닐이 바스켓을 점령한채 41점(12리바운드)을 주워담고 코비 브라이언트(26점 10리바운드)가 종료 13초전부터 자유투로만 4점을 낚는 수훈을 세워 창단 첫 우승을 노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16-111로 역전승했다.4승2패를 거둔LA 레이커스는 지난 88년 2연패를 이룬 이후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오닐은 만장일치로 챔피언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정규리그와 올스타전을 포함 MVP 3관왕(통산 4번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정규리그 득점왕인 오닐은 챔프전에서도 216㎝·148.5㎏의 거구를 앞세워 6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40점 이상을 넣는 발군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 은퇴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전 시카고 불스)의 확실한후계자임을 공인 받았다.지난 92년 루이지애나주립대를 졸업하고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입단한 오닐은 이듬해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96년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백보드를 부숴버릴 정도로 폭발적인 슬램 덩크슛과 수비수를 아랑곳하지 않고 쏘아 올리는 스카이 훅슛이 일품이며 워낙 힘이 좋아 “NBA 사상 가장 파워 넘치는 센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LA 레이커스는 이날 오스틴 크로셔,샘 퍼킨스,레지 밀러(25점),제일린 로즈(29점) 등의 외곽포에 눌려 한때 12점차까지 뒤지며 3쿼터까지 78-80으로 밀렸다.그러나 LA 레이커스는 4쿼터 3분쯤 브라이언트가 가로챈 볼을 오닐이골로 성공시켜 91-90으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의 로즈가 3점포로 맞서 종료 5분4초전 103-103으로 마지막 동점을내준 LA 레이커스는 로버트 호리(8점)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오닐의 터닝슛,브라이언트의 중거리 슛으로 단숨에 6점을 보태 승세를 굳혔다. 한편 시카고에서 6차례나 우승을 엮어낸 필 잭슨감독은 지난해 6월 LA 레이커스로 옮긴 뒤 첫 시즌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NBA 최고의 현역 사령탑’임을 뽐냈다. 오병남기자 obnbkt@. *NBA 챔피언결정전 이모저모. ●LA 레이커스가 12년만에 우승하자 경기장을 빠져나온 일부 관중들은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장 근처에 세워 둔 경찰차를 불태우고 TV 중계차량을파손하는 등 광란을 연출.관중들은 특히 인디애나측 팬들이 있던 좌석에서가지고 나온 종이와 쓰레기,티셔츠 등을 불 태우면서 원을 그리며 어울려 춤을 추거나 심지어 불 위로 뛰어오르는 등 좀처럼 흥분을 가라 앉히지 않았다. ●샤킬 오닐의 MVP 3관왕 수상은 역대 4번째이자 선수로는 3번째.가장 먼저3관왕에 오른 선수는 69∼70시즌 뉴욕 닉스를 우승으로 이끈 윌리스 리드.이후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한 마이클 조던이 95∼96시즌과 97∼98시즌 거푸 MVP 3관왕이 됐다. ●LA 레이커스의 우승은 60년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지를 옮긴 뒤 7번째.그러나 NBA 초창기인 40년대 미니애폴리스를 연고지로 할때를 포함하면 통산 12번째.이번 우승으로 LA 레이커스는 불멸의 8연패를 포함,통산 16회 우승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에 4회 차로 다가섰다.통산 우승 3위는시카고 불스로 6회 우승 기록을 지니고 있다. ●97년 3년 계약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 사령탑에 올라 이번 시즌을 끝으로물러나는 레리 버드감독은 6차전 패배가 확정되자 담담한 표정으로 LA 레이커스의 팬인 영화배우 잭 니컬슨과 악수를 나누고 몇몇 선수와 포옹을 한 뒤 곧바로 라커로 사라졌다.80년대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하며 ‘백인의 우상’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은 버드는 계약이 끝나는 올시즌을 끝으로 고향 플로리다로 돌아가 쉬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버드는 98년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인정 받았다.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잭 니컬슨을 비롯해 우피 골드버그,로버트 드 니로,더스틴 호프만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직접 나와 관전하는 등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 LA레이커스 “1승 남았다”

    [인디애나폴리스 AP 연합] LA 레이커스가 연장 혈투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NBA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뒀다. LA 레이커스는 15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딛고 출장한 코비 브라이언트(28점)-샤킬 오닐(32점) 콤비의 활약으로 인디애나를 120-118로 눌렀다.3승째(1패)를 챙긴 LA 레이커스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통산 12번째 정상을 밟게 된다.5차전은 17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오닐은 연장 종료 2분30초전 6반칙으로 퇴장당할 때까지 골밑을 장악하며리바운드 21개를 잡아냈고 브라이언트는 자로 잰듯한 어시스트와 고감도의슛으로 공격을 이끌었다.특히 브라이언트는 오닐이 빠진 연장전에서 고비마다 골을 터뜨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인디애나는 센터 릭 스미츠(24점)와 주포 레지 밀러(35점 3점슛 6개)를 앞세워 종료 직전까지 승리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해 벼랑끝에 몰렸다. 4쿼터 종료 35초전 샘 퍼킨스(10점)에게 3점포를 얻어 맞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LA 레이커스는 연장 종료 48초전까지 118-117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다 28초전 브라이언트가 팁인 슛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인디애나, 2패뒤 안방서 첫승

    [인디애나폴리스 AP 연합]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안방에서 ‘반격의 1승’을올렸다. 인디애나는 12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레지 밀러(33점)와 제일린 로즈(21점)의 슛 호조로 LA 레이커스를 100-91로 꺾었다.이로써 인디애나는 2패 뒤 첫 승으로 역전의디딤돌을 만들고 15일 4차전을 맞게 됐다.인디애나는 주포 밀러가 1·2차전의 부진을 씻어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막판까지 역전을 시도한 LA는 2차전에서의 부상으로 결장한 코비 브라이언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1쿼터를 23-15로 마친 인디애나는 2쿼터부터 오스틴 크로셔(12점)와 트레비스 베스트(14점)가 본격적인 득점에 나선 뒤 밀러와 로즈가 가세하며 점수차를 벌려 3쿼터 종반 79-61까지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하지만 4쿼터 들어샤킬 오닐(33점 13리바운드)의 골밑 슛과 론 하퍼(14점) 데렉 피셔(10점)의3점포를 앞세운 LA에 밀려 종료 15초전 94-91까지 쫓겼다.그러나 인디애나는밀러와 로즈의 착실한 자유투 성공으로 9점차로 이겼다. LA는 4쿼터 후반 오닐의 자유투 난조로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 샤킬 오닐 ‘공룡센터’ 위력

    [로스앤젤레스 AP 연합] LA 레이커스가 새 천년 첫 우승을 향해 기분좋은출발을 했다. LA 레이커스는 8일 홈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공룡 센터’ 샤킬 오닐(43점 19리바운드)의 골밑 위력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4-87로 완파했다. 시즌 최우수선수(MVP) 오닐은 득점과 리바운드뿐 아니라 레이업 슛과 덩크슛 12개를 터뜨리며 골밑을 확실하게 장악했고 블록슛 3개와 어시스트 4개도 기록했다. 1쿼터부터 오닐을 앞세워 상대 수비벽을 허문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14점)와 론 하퍼(12점)까지 득점에 가세해 줄곧 리드를 지켰다.창단 이후 첫 챔피언전에 오른 인디애나는 오닐을 제대로 막지 못해 리바운드에서 36-48로 뒤진데다 주포 레지 밀러도 7득점으로 부진해 참패했다.
  • 월러스 “악동이라 부르지 마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차세대 악동’ 라시드 월러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적지에서 반격의 1승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월러스가 두팀을 통틀어 최다인 29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 홈팀 LA 레이커스를 106-77로 대파하고 1승1패를 이뤘다. 1차전에서 심판에게 대들다 퇴장당해 팀 패배의 원인으로 몰린 월러스는 이날 ‘아들아,제발 참아만 다오’라는 내용이 쓰인 커다란 종이를 들고 경기를 지켜본 어머니의 성원에 보답하 듯 단 1개의 파울만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3쿼터 종료 5분전 대세가 갈렸다.48-45로 전반을 마친 포틀랜드는 3쿼터 들어 접전을 펼치다 스티브 스미스(24점)의 골밑 돌파를 계기로승기를 잡았다.그레그 앤서니와 스미스가 잇따라 골밑을 파고 들자 LA 레이커스의 수비진이 골밑에 몰리기 시작한 것.월러스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외곽에서 3점슛 3개 등으로 단숨에 11점을몰아 넣었다.이 덕에 포틀랜드는 3쿼터를 76-55로 앞선채 마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LA 레이커스는 올시즌 최우수선수(MVP) 샤킬 오닐이 분전했지만 코비 브라이언트(12점)의 슛 난조가 부담스러웠다.3차전은 25일 포틀랜드에서 열린다.
  • NBA / 유타·피닉스 ‘벼랑끝 탈출’

    [솔트레이크시티·피닉스·뉴욕 AP 연합] 유타 재즈와 피닉스 선스는 벼랑끝에서 탈출했고 뉴욕 닉스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유타는 15일 홈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99∼00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칼 말론(2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존 스탁턴(18점 9어시스트)의 노장 투혼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88-85로 물리쳤다.이로써 유타는 3연패 뒤 첫승을 올려 일단 탈락 고비를 넘겼다.서부콘퍼런스의 다른 준결승에서는 피닉스가 홈경기에서 클리포드 로빈슨(32점 9리바운드)의 소나기 슛을 앞세워 LA 레이커스를 117-98로 꺾고 역시 3패 뒤 첫승을 기록했다.
  • ‘공룡센터’오닐 사상 최다득표 MVP

    LA 레이커스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28·216㎝)이 미국프로농구(NBA)사상 최다득표로 새 천년 첫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99∼00시즌 정규리그 득점왕 오닐은 10일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에 1표 모자라는 121표를 얻어 지난 56년 NBA가 MVP를 선정한 이후 최다득표의 명예를 누렸다.종전 최다득표는 96년 113표 가운데 109표를 얻은 마이클조던(전 시카고 불스).오닐이 놓친 1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앨런아이버슨에게 돌아갔다. 한편 신인왕은 휴스턴 로케츠의 스티브 프랜시스와 시카고 불스의 엘튼 브랜드가 공동 선정됐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
  • ‘오닐의 LA’기선 제압, PO 2회전서 피닉스 대파

    [로스앤젤레스 AP 연합]강력한 우승후보 LA 레이커스를 비롯해 포틀랜드트레일블레이저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 먼저 웃었다. LA 레이커스는 8일 홈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준결승 첫 경기에서 ‘공룡센터’ 샤킬 오닐(37점 14리바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피닉스 선스를 105-77로 제압했다.피닉스가 오닐을 막으려안간힘을 쓴 틈을 타 코비 브라이어언트는 25점을 보탰다. 포틀랜드는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물리치고 올라온 유타 재즈에 94-75로 낙승을 거뒀다.포틀랜드의 노장 스코티 피펜은 자신의 20득점 가운데 9점을 종료 9분전부터 쏟아부어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이애미는 알론조 모닝(26점)을 앞세워 뉴욕 닉스를 87-83으로 따돌렸다.
  • NBA 16강 플레이오프 내일 점프볼

    ‘농구 매니아’가 설렌다-. 전세계 농구팬들의 눈과 귀가 미 대륙으로 쏠리고 있다.오는 23일부터 ‘꿈의 바스켓 축제’로 불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때문이다. 50여일동안 이어질 올시즌 플레이오프는 90년대 최고의 명문 시카고 불스가‘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은퇴와 함께 몰락한 뒤 춘추전국 양상을 띠고있는 NBA의 새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 전문가들이 꼽는 우승후보는 서부콘퍼런스 1·2위인 LA 레이커스와 유타 재즈,동부콘퍼런스 1·2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마이애미 히트와 지난 시즌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 등이다.특히 LA 레이커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발 앞서 가장 강력한 챔프후보로 지목된다. 올시즌을 앞두고 시카고를 6차례나 정상으로 끌어 올린 ‘명장’ 필 잭슨감독을 영입한 LA 레이커스는 지난 95년에 이어 생애 두번째 득점왕 타이틀을거머쥔 ‘공룡센터’ 샤킬 오닐(216㎝)을 축으로 ‘포스트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글렌 라이스가 펼치는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위력적이다.정규리그에서도 세차례나 10연승 행진을 벌이며 29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8할대 승률(67승15패)을 올렸다.5전3선승제의 1회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와 겨룬다. 4년연속 서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 준우승팀 유타는 노장콤비 칼 말론-존 스탁턴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말론은 올시즌에서NBA 사상 세번째로 통산 3만1,000득점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백인의 우상’ 래리 버드감독이 이끄는 인디애나는 초정밀도를 자랑하는3점슈터 레지 밀러와 백인센터 릭 스미츠(223㎝)가 팀의 주축.파괴력에서는서부콘퍼런스 강자들에게 뒤지지만 조직력과 기동력은 한수 위다. 통산 1,000승 돌파를 눈앞에 둔 ‘승부사’ 패트 라일리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마이애미는 ‘쌍두마차’ 알론조 모닝-팀 하더웨이에게 팀의 운명을걸고 있다.믿을만한 센터가 없다는 게 아쉬운 대목. 지난 시즌 ‘트윈타워’ 데이비드 로빈슨(213㎝)-팀 던컨(216㎝)을 앞세워창단 첫 우승을 따낸 샌안토니오는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53승29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에 머물렀지만 골밑파워와 큰 경기 경험을 살린다면 단기전인 플레이오프에서는 강세를 되찾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과연 어느 팀이 새 천년 첫 ‘바스켓 왕중왕’타이틀을 움켜쥘 것인지 자못궁금하다. 오병남기자 obnbkt@. *새천년 평정 '포스트 조던' 누구냐. ‘조던의 후계자는 누구냐’-.지난해 초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코트를 떠나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은 ‘포스트 조던’에 모아 졌다. 하지만 예술에 가까운 개인기와 팬들의 욕망을 헤아리는 듯한 시야를 뽐내며 코트를 호령한 조던의 후계자를 찾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샤킬 오닐(216㎝·LA 레이커스) 팀 던컨(208㎝·샌안토니오 스퍼스) 등 거구의 센터들이골밑을 지배하며 빛을 발했지만 팬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모자랐다.오히려 팬들과 전문가들은 빈스 카터(23·토론토 랩토스) 코비 브라이언트(22·LA 레이커스) 앨런 아이버슨(25·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 작지만 기술이 뛰어난 테크니션들을 ‘포스트 조던’의 후보로 꼽고 있다. 이 가운데 선두주자는 카터.조던과 같은 노스 캐롤라이나대 출신으로 2m·97㎏의 체격에 뛰어난 탄력과 순발력,환상적인 개인기를 갖췄다.프로 2년차답지 않은 ‘코트 카리스마’도 인상적이다.정규리그 득점 4위(평균 25.7점)에오르며 팀을 창단 3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올스타전에서는 슬램덩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프로 3년차인 브라이언트는 198㎝·90㎏ 체격에 엄청난 점프력,폭발적인 스피드가 돋보인다.특히 수비가 밀집된 골밑을 저돌적으로 뚫고 들어간 뒤 호쾌한 슬램덩크 슛을 터뜨리거나 곡예에 가까운 더블 클러치를 성공시키는 모습은 전성기 때의 조던을 연상시킨다는 평.오닐과의 콤비 플레이는 현재 NBA에서 가장 위력적이다.정규리그 득점 12위(평균 22.5점). 지난 시즌 득점왕 아이버슨은 올 시즌에서도 2위(평균 28.4점)에 오르는 등발군의 득점력을 자랑했다. 182㎝·74㎏의 작은 체격이지만 자신보다 30㎝이상이나 큰 수비수의 머리 위로 슬램덩크 슛을 꽂아 넣는 등 개인기와 탄력이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내·외곽을 넘나들며 위치를 가리지않고 쏘아 대는 다양한 슛이 일품.전문가들도 “현재 NBA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르고 점프력이 좋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코트에서는 물론 코트밖에서도 ‘황제’의 품위를 잃지 않은조던에는 아직 못미쳐 진정한 ‘코트의 지배자’로 팬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오병남기자
  • 주가 사상최대 93P 폭락

    주가가 지난주 말 미 뉴욕증시의 급락여파로 사상 초유의 폭락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대의 하락폭과 하락률을 각각기록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 말(14일)보다 무려 93.17포인트(11.63%)나 폭락,700선대로 곤두박질쳤다.이에 따라 주가폭락때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스(Circuit Breakers)’가 증시사상 처음 발동됐다. 코스닥시장도 전 업종에 걸쳐 투매성매물이 쏟아지며 지수가 지난주 말보다22.33포인트(11.40%) 떨어진 173.54를 기록했다.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5월 25일(698.69)이후 11개월여만에최저수준(707.72)이다.이날 거래소시장에서는 지난주 말 미 뉴욕증시가 9.67% 급락했다는 소식에 영향받아 초반부터 전 종목에 걸쳐 투매물량이 쏟아졌다.오후 한때 낙폭이 100포인트 이상으로 확대되며 699선까지 밀리기도 했다.대부분 업종이 10%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어업,육상운수,증권업의 하락률은 14%나 됐다. 코스닥 시장도 동시호가때부터 일부 종목의 매도주문이 매수주문의 100배에 이르는 등 심리적 공황상태를 보이며 지수가 22포인트 이상 급락했다.이날 하락폭은 종전 사상 최대기록(지난 2월15일 21.56)을넘어선 것이다. 하락률도 종전 최대기록(지난해 7월26일의 9.14%)을 웃돌았다. 박건승 김상연기자 ksp@
  • 인디애나 PO 진출 NBA… 뉴욕 제압

    ■인디애나폴리스(미 인디애나주) AP 연합■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뉴욕 닉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인디애나는 22일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막판 집중력을 발휘,뉴욕을 95-91로 물리쳤다.이로써 47승21패가 된 인디애나는 올시즌 동부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22일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인디애나와 LA 레이커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유타 재즈 등 4팀이다. 컨퍼런스 최대의 라이벌 뉴욕을 맞아 경기 초반부터 접전을 펼친 인디애나는 89-91로 뒤진 경기 종료 1분49초 전 터진 오스틴 크로셔의 외곽슛과 센터릭 스미스의 훅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 LA 파죽의 15연승

    [로스앤젤레스(미국) AP 연합] LA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파죽의 15연승을 기록했다. LA 레이커스는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99∼00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글렌 라이스(23점 10리바운드)와 ‘공룡센터’ 샤킬 오닐(17점 11리바운드)이 40점을 합작,마이애미를 93-8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49승11패를 기록한 LA 레이커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2경기차로 제치고 NBA 최고승률 팀 자리를 지키게 됐다. 서부 컨퍼런스 중서부지구 선두 유타 재즈는 ‘우편배달부’ 칼 말론(30점)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 닉스를 88-79로 물리치고 4연승을 거뒀다. 캐나다 팀들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끈 토론토 랩토스와 밴쿠버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차세대 조던’ 빈스 카터(28점)가 활약한 토론토가 94-92,2점차 승리를 거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21점 1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연장전끝에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105-100으로 물리쳤다.
  • ‘역전 자유투’ 밴쿠버 연패 끊었다

    [밴쿠버 AP 연합]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샤리프 압더 라힘의 역전 자유투로LA 클리퍼스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밴쿠버는 20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압더 라힘(26득점)의 정확한 자유투에 힘입어 클리퍼스에 85-84로 역전승했다.밴쿠버는 5승18패,클리퍼스는 6승18패가 됐다. 4쿼터 후반까지 82-84로 뒤지던 밴쿠버는 압더 라힘의 자유투 1개로 83-84로 따라 잡고 종료 26.2초전 다시 압더-라힘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모두 적중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토론토 랩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26득점)와 샤킬 오닐(24득점 15리바운드),글렌 라이스(22득점)를 앞세워 94-88로 승리했다.5연승한 레이커스는 21승5패,승률 0.808을 기록해 29개 구단중 최고승률을 자랑했다.토론토 13승11패.뉴저지 네츠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96-88로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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