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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중국산 PL-15 미사일이 땅에 뚝…미폭발 상태로 인도서 발견

    [포착] 중국산 PL-15 미사일이 땅에 뚝…미폭발 상태로 인도서 발견

    파키스탄이 발사한 미사일이 인도에서 거의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 10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펀자브주에서 폭발하지 않은 중국산 PL-15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미사일 가운데 부분이 쪼개진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 부분 손상되지 않은 것이 확인된다.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이 최근 벌어진 공중전 과정에서 파키스탄의 JF-17C 전투기에서 발사한 중국산 PL-15E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인도 언론은 “만약 이 미사일이 온전한 상태의 중국산 PL-15라면 인도는 기술적, 전략적 이득을 얻을 것”이라면서 “미사일의 추진, 추적 장치, 데이터링크, 전자적 대응책 등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으며 역공학을 통해 자체 미사일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파키스탄 당국은 7일 중국산 J-10C와 JF-17C 전투기 등 자국 전투기 42대로 인도 전투기 72대와 공중전을 벌여 프랑스산 라팔 3대와 러시아산 SU-30MKI 1대, MIG-29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공중전은 양국 전투기가 1시간 넘게 자기 영공에 머물며 160㎞ 이상 거리를 두고 미사일을 쏘며 벌였는데, 이때 파키스탄이 주로 활용한 것이 바로 중국산 PL-15E다. 중국이 개발한 PL-15 미사일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마하 5 속도에 이를 수 있는 이중 펄스 고체연료 로켓엔진과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저 유도장치를 장착했다. 국내형인 PL-15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300㎞이며 수출형인 PL-15E는 이보다 줄어든 약 145㎞다. 파키스탄 공군은 2022년부터 PL-15E를 중국산 J-10C와 JF-17C 탑재해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신은 중국산 공대공 미사일이 이번에 처음으로 실전에 사용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달리 인도는 PL-15의 대응 무기로 미티어 미사일을 운영 중인데, 미티어는 영국 MBDA가 주도해 만든 유럽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장거리 요격 확률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 김문수 “전술핵 재배치, 핵추진 잠수함 개발로 북핵 대응”

    김문수 “전술핵 재배치, 핵추진 잠수함 개발로 북핵 대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전술핵 재배치와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핵 위협이 더 가중되면 전술핵 재배치 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식 핵 공유를 미국과 검토하고, 현재 북한이 탄도미사일 핵잠수함을 개발하는 것에 대응해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한국형 3축 체계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 전략을 말한다. 김 후보는 ▲미사일 수단 이외 미국 ‘발사의 왼편작전’(Left of Launch) 같은 사이버전자전 기술 고도화 ▲한국형 아이언돔을 확장하는 ‘스카이돔’ 체계 구축·레이저 요격무기 추가 개발 ▲탄도미사일 등 보복 수단 확보 등을 공약했다. 발사의 왼편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사이버전자전 공격을 통해 네트워크를 마비시켜 미사일 발사 자체를 막거나 엉뚱한 곳에 떨어지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스카이돔은 중고도, 고고도를 포함한 방공망 체계로 이스라엘의 저고도 방공망을 의미하는 아이언돔과 대비해 김 후보 캠프 측이 고안한 용어다. 그는 또 미국 전략자산의 상시 주둔,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훈련 내실화, 한미방위조약에 ‘핵공격 보호조항’ 추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위반하지 않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북핵 억제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한미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토대로 필요한 경우 핵무기 설계 기술을 축적하고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해 평화적 용도 범위 내에서 일본에 준하는 수준으로 우라늄 농축 및 플루토늄 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전술핵을 괌에 배치한 뒤 한국 보호용으로 운용하는 방식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북한 핵에 대한 강한 억제력이 없는 평화는 가짜 평화”라며 “미국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강한 대한민국, 국민이 안심하는 대한민국, 국제 사회가 신뢰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중국산 무기 무섭네…파키스탄 J-10C 전투기에 인도 라팔 격추 망신살 [핫이슈]

    중국산 무기 무섭네…파키스탄 J-10C 전투기에 인도 라팔 격추 망신살 [핫이슈]

    지난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이 인도와의 대규모 공중전 과정에서 중국산 전투기로 프랑스산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9일 로이터 통신은 중국산 파키스탄 전투기와 프랑스산 인도 라팔 전투기의 공중전은 미래에 벌어질 갈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통찰력을 준다고 보도했다. 앞서 파키스탄 당국은 7일 인도와 공중전이 벌어져 자국의 J-10C 전투기가 인도군이 운용하는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3대 등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J-10C 전투기”라면서 “그 전투기들은 모두 중국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전투기 추락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프랑스 제조사 라벨이 붙은 부품 잔해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인도 펀자브주 북동부 지역 들판에서 중국산 PL-15 미사일의 잔해로 보이는 부품이 발견되기도 했다. 곧 파키스탄 J-10C 전투기에서 발사한 PL-15 미사일이 인도의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셈이다. 로이터 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기 드문 실제 공중전이 조종사, 전투기, 공대공 미사일의 성능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외신들은 그동안 서방 무기에 가려져 있던 중국산 무기의 부상에 주목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산 무기와 유럽산 무기의 싸움’이라고 보도했으며, 미국 뉴욕타임스는 인도 대 파키스탄은 무기 판매에 있어서 미국 대 중국과의 싸움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전통적으로 러시아산 무기를 선호해온 인도는 최근 들어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의 무기 도입을 크게 늘렸다.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인도가 구매한 무기의 절반 이상은 미국과 그 동맹국인 프랑스·이스라엘산이었다. 반대로 미국과 관계가 멀어진 파키스탄은 그 대신 중국과 밀착해 인도와 파키스탄 군사 충돌의 이면에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자리하고 있다. 앞서 인도 공군은 무기체계 현대화를 위해 2016년 라팔 전투기 36대를 도입했다. 프랑스 다소가 개발한 라팔은 대당 2억 8800만 달러에 달하는 4.5세대 다목적 최신예 전투기다. 이에 파키스탄 공군은 2020년 중국에 J-10CE 수출형 36대와 PL-15E 미사일 250발을 주문했고, 2022년에 첫 6대를 인도받은 뒤 현재 J-10C 20대를 운용 중이다. 파키스탄은 중국 바깥에서 J-10C를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로 대당 가격은 4000만~50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중국이 개발한 PL-15 미사일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마하 5 속도에 이를 수 있는 이중 펄스 고체연료 로켓엔진과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저 유도장치를 장착했다. 국내형인 PL-15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300㎞이며 수출형인 PL-15E는 이보다 줄어든 약 145㎞다. 파키스탄 공군은 2022년부터 PL-15E를 중국산 J-10C와 JF-17C 탑재해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신은 중국산 공대공 미사일이 이번에 처음으로 실전에 사용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달리 인도는 PL-15의 대응 무기로 미티어 미사일을 운영 중인데, 미티어는 영국 MBDA가 주도해 만든 유럽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장거리 요격 확률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7일 양국 전투기 125대가 1시간 넘게 자기 영공에 머물며 160㎞ 이상 거리를 두고 미사일을 쏘며 대규모 공중전을 벌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산의 성능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 선우용여, 보톡스·레이저 안 맞는다…‘비결’ 따로 있었네

    선우용여, 보톡스·레이저 안 맞는다…‘비결’ 따로 있었네

    배우 선우용여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전했다. 지난 7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배우 윤미라가 출연해 선우용여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호텔에서 뷔페 조식을 먹고 왔다며 “아침을 혼자서 많이 먹는데 (누군가가) ‘안녕하세요’라고 했다”며 “상명여고 후배라더라. 나보다 5년 후배였다”고 호텔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후배와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가) 나보고 보톡스 넣었냐고, 얼굴이 왜 그렇게 팽팽하냐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나같이 마음 편안하게 살면 팽팽해진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선우용여는 보톡스도 맞지 않는다며 “레이저가 뭔지도 모른다”고 피부 시술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후 제작진은 “선우용여 선생님 레이저 뭐 맞으시냐고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윤미라는 “그런 거 없다고 그래라. 절대 그런 거 없다. 그건 내가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선우용여는 “레이저 할 돈으로 난 화장품 비싼 것 쓴다. 좋은 것 먹고”라며 “그리고 마음을 편안히 먹는 것. 집에 혼자 있더라도 외롭지 않다는 걸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이라고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전했다.
  • [포착] 파키스탄, 중국산 전투기와 미사일로 최신예 라팔 격추?…잔해 발견

    [포착] 파키스탄, 중국산 전투기와 미사일로 최신예 라팔 격추?…잔해 발견

    카슈미르 총기 테러 사건으로 촉발된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공중전 과정에서 중국산 전투기와 미사일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외신은 중국산 PL-15 미사일의 잔해로 추정되는 사진이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미사일로 보이는 일부 잔해가 확인되는데, 이에 대해 인도 당국은 펀자브주 북동부 지역 들판에서 중국산 PL-15 미사일 부품을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개발한 PL-15 미사일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마하 5 속도에 이를 수 있는 이중 펄스 고체연료 로켓엔진과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저 유도장치를 장착했다. 국내형인 PL-15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300㎞이며 수출형인 PL-15E는 이보다 줄어든 약 145㎞다. 파키스탄 공군은 2022년부터 PL-15E를 중국산 J-10C와 JF-17C 탑재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신은 중국산 공대공 미사일이 실제 전투에 처음으로 사용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워존은 “잔해로 발견된 미사일이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는지는 불분명하다”면서 “작전 상황에서 이 무기 사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짚었다. 이어 “인도는 PL-15의 대응 무기로 미티어 미사일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티어는 영국 MBDA가 주도해 만든 유럽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장거리 요격 확률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파키스탄은 지난 7일 인도와의 무력 충돌 때 공중전이 벌어져 자국의 J-10C 전투기가 인도군이 운용하는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3대 등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J-10C 전투기”라면서 “그 전투기들은 모두 중국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 대전 제조 창업 ‘허브’ 도약…ICT 특화 밀착 지원

    대전 제조 창업 ‘허브’ 도약…ICT 특화 밀착 지원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한 대전이 제조 창업의 ‘허브’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협업형 메이커(제조 창업) 스페이스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대전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과 23건의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해 올해 재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제조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전 주기 지원한다. 창업 전담 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차원(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해 ICT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과 기업 성장·메이킹 교육·메이커 행사 등 창업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특히 지역 창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대전창작 Lab’을 중심으로, 대덕 특구 연구기관과 대학·창업지원 기관 등과 협력해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메이커 스페이스 대전창작 Lab 포털(www.djclab.co.kr)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이 가능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럽 배터리 시장 노크…대전 이차전지 기업 진출 지원

    유럽 배터리 시장 노크…대전 이차전지 기업 진출 지원

    2030년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 도시를 선언한 대전시가 유럽 배터리 시장 점검에 나섰다. 대전시는 7~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지역 기업 3곳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의 해외 확장 버전으로,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올해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약 200개 기업에서 400개 부스를 설치했다. 행사 기간 11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 개최돼 배터리 전후방 산업 전반을 조망할 기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통합관 운영을 통해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지원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민테크는 전기차 배터리 검사 및 진단 기업으로 기존 4시간 이상 소요되던 검사를 현장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한 고속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뱃은 배터리 제조 및 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군수·항공·드론 등에 특화된 배터리를, 휴비스는 레이저 정밀 가공 기술로 유럽 시장을 노크한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도약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전략산업”이라며 “시가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AI모델 ‘딥시크’ 도입

    중국,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AI모델 ‘딥시크’ 도입

    중국이 차세대 전투기 연구 개발에 자국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 산하 선양항공기설계연구소(SAC)의 수석 설계사 왕융칭(60)은 전날 관영 중궈신원왕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이 AI 기술을 사용해 전투기 신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융칭은 또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 AI의 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에 관한 심층 연구도 수행했다”면서 “이 기술은 이미 미래의 항공우주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제공하며 유망한 응용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구원들이 지루한 검토 작업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연구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AI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요한 단계이며 향후 항공우주 분야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선양항공기설계연구소는 중국 해군 함재기 J-15,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 등을 개발해온 기관이다. 왕융칭은 이 연구소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한 고위급으로 중국 관영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다. 왕융칭은 또 이 매체에 J-35의 새 파생형과 다목적형, 공중·해상 이중 역량을 갖춘 버전 등의 개발도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35는 중국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2014년 처음 공개됐다. 2017년 실전 배치된 J-20에 이어 중국의 두 번째 5세대 전투기다. 중국 매체들은 J-35가 항공모함 함재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선전해왔다. 중국은 J-36과 J-50으로 알려진 6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라이벌 F-47과 마찬가지로 꼬리날개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현 5세대 전투기보다 한 차원 높은 스텔스 성능과 AI, 유·무인기 복합체계, 드론 조종 능력, 레이저 무기 등을 갖추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 中, 차세대 전투기도 빨리 나오나? 연구개발에 AI 모델 ‘딥시크’ 활용 개시

    中, 차세대 전투기도 빨리 나오나? 연구개발에 AI 모델 ‘딥시크’ 활용 개시

    중국이 차세대 전투기 연구 개발에 자국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 산하 선양항공기설계연구소(SAC)의 수석 설계사 왕융칭(60)은 전날 관영 중궈신원왕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이 AI 기술을 사용해 전투기 신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융칭은 또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 AI의 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에 관한 심층 연구도 수행했다”면서 “이 기술은 이미 미래의 항공우주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제공하며 유망한 응용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구원들이 지루한 검토 작업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연구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AI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요한 단계이며 향후 항공우주 분야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선양항공기설계연구소는 중국 해군 함재기 J-15,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 등을 개발해온 기관이다. 왕융칭은 이 연구소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한 고위급으로 중국 관영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다. 왕융칭은 또 이 매체에 J-35의 새 파생형과 다목적형, 공중·해상 이중 역량을 갖춘 버전 등의 개발도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35는 중국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2014년 처음 공개됐다. 2017년 실전 배치된 J-20에 이어 중국의 두 번째 5세대 전투기다. 중국 매체들은 J-35가 항공모함 함재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선전해왔다. 중국은 J-36과 J-50으로 알려진 6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라이벌 F-47과 마찬가지로 꼬리날개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현 5세대 전투기보다 한 차원 높은 스텔스 성능과 AI, 유·무인기 복합체계, 드론 조종 능력, 레이저 무기 등을 갖추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 프로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주목받을 남자부 뉴페이스는

    프로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주목받을 남자부 뉴페이스는

    다음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배구팬들의 관심은 2024~25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던 레오(현대캐피탈)의 뒤를 이을 새 얼굴들에 쏠리고 있다. 4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남자부는 135명이 트라이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구단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상위 40명을 추렸다. 초청 이후 취소한 1명을 뺀 39명에 2024~25시즌을 마친 선수 가운데 V리그 재도전 의사를 밝힌 3명을 더한 42명으로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9일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아포짓 스파이커 섀런 베넌 에번스(캐나다)다. 키 206㎝인 에번스는 2021~22시즌부터 일본 1부 리그 사카이 블레이저스에서 뛰고 있다. 이탈리아 리그 페루자와 라벤나에서도 활약한 경력이 있다.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7개 구단 선호도 조사에서 1개 구단 1위, 1개 구단 2위 평가를 받았다. 두 구단으로부터 1위 평가를 받은 미들블로커 호세 마쏘(쿠바)도 있다. 마쏘는 2년 전 구단 선호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트라이아웃 직전 불참을 선언했던 적이 있다. 현재 소속팀 독일 VfB 프리드히스하펜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쿠바 대표팀에선 아포짓 스파이커로도 뛰었다. 같은 쿠바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헤수스 에레라(28)도 1개 구단 1위, 1개 구단 2위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아 페루자 소속으로 공격력을 검증받은 공격수다. 다만 소속팀의 플레이오프 일정에 따라 트라이아웃 참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밖에 미겔 구티에레즈(쿠바), 하파엘 아라우조(브라질),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 5월 가정의달, 춘천 레고랜드로 오세요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레고랜드는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게이밍 존, 뮤직 존, 댄스 존, 크리에이티브 존, 칠 아웃 존 등 총 5개의 테마존이 운영된다. 게이밍 존에서는 2만 1000여개의 브릭을 75시간 작업해 만든 포트나이트 캐릭터 ‘커들 팀 리더’를 만날 수 있다. 뮤직 존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나만의 레고 뮤직 플레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댄스 존에서는 춤 실력을 뽐낼 수 있고, DJ 굿 바이브의 댄스파티도 열린다. 크리에이티브 존에서는 레고 조립 체험을 할 수 있고, 칠 아웃 존은 레고 꽃으로 꾸며진 휴식 공간이다. 레고랜드는 개장 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연다. 5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포함된 방문객은 입장료를 30% 할인받는다. 4~5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시간에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이 빛을 밝히고,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 그 시절 수학여행처럼… 장항선 낭만을 달리다

    그 시절 수학여행처럼… 장항선 낭만을 달리다

    1970~80년대 기차 여행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열차’가 선을 보였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다. 103년 된 장항선 철길을 따라 예산, 서산, 아산, 홍성, 태안, 보령, 서천 등 충남 7개 지역 명소로 여행객을 실어 나른다. 열차 객실에서 레트로풍의 공연을 즐기고 원하는 지역에 내려 관광도 할 수 있다. 여행자 모두 같은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한 뒤 각 지역을 돌아보고 밤늦게 같은 열차로 돌아온다. # ‘7080 감성’ 통기타 공연·추억의 도시락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1970~80년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열차에서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을 즐기며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 상품이다. 오전 7시쯤 서울역을 출발해 장항선 철길을 따라 기차 여행을 즐긴다. 한국관광공사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 진행한다. 장항선은 1922년 천안과 온양을 오가던 충남선이 모태다. 이후 충남 대천, 장항과 전북 군산, 익산 등으로 확장해 연계 운영 중이다. 다만 당일 여행 상품인 탓에 여러 곳을 동시에 볼 수는 없고 원하는 지역 한 곳만 선택해 방문해야 한다. 객실 안에선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진다. 승객들은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흑백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는 등 복고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레트로풍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퀴즈를 통해 푸짐한 지역 특산품도 준다. 기차 여행에 달걀과 우유가 빠지랴. 바나나 우유와 구운 달걀, 추억의 도시락 등 간식이 제공된다. 뽑기 게임과 깜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원하는 역에서 하차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마련한 시티투어 버스(혹은 대체 버스)가 기다린다. 해당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전통시장, 축제 현장 등을 둘러본다. 열차 노선이 없는 서산과 태안은 대체 버스가 직접 홍성역까지 와서 관광객을 태워 간다. # 예산 예당호의 몽환적 매력에 ‘흠뻑’ 사과 향기 가득한 예산의 주요 방문지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덕사, 은성농원, 예산시장 등이다. 402m에 달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개통된 국내 최장 출렁다리다. 밤에 더 예쁘다.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갯빛 LED 조명은 예당호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 높이가 최대 110m에 달하는 음악분수는 예당호의 명물로 꼽힌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밤에도 워터스크린, 빔프로젝터 레이저 등과 어우러져 빛의 향연을 펼친다. 예당호 일대를 도는 모노레일도 있다. 산악열차 방식의 모노레일로 예당호 수변 1320m를 약 22분 동안 운행한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중앙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 호수길(5.2㎞)을 왕복하면 ‘하루 2만보 걷기’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 수덕사 보고 덕산 리솜리조트 온천서 힐링 덕산온천 인근의 수덕사는 충남 내포 지역을 대표하는 대가람이다. 국보인 대웅전과 보물인 노사나불괘불탱, 묘법연화경 등 문화유산이 많다. 이응노(1904~1989) 화백이 머물렀던 초가집과 수덕여관,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도 경내에 있다. 덕산온천은 온양, 도고 등과 더불어 충남을 대표하는 온천 중 하나다. 가급적 시간을 내 온천욕을 즐기고 오길 권한다. 해발 678m 가야산 자락의 스플라스 리솜이 대표 온천 리조트다. 인근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도 있다. 자박자박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좋다. 예산 사과가 처음 재배된 고덕면의 은성농원은 6000그루의 사과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사과농장이다. 드넓은 사과농장 안에 레스토랑과 숙소를 갖춘 유럽풍의 와이너리가 있다. 와인 양조 체험, 사과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예산시장은 1926년에 처음 생긴 전통 시장이다. 매달 5, 10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60년 전통의 국밥, 선봉국수, 백술상회, 사과당, 낙원약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다. # 서산 간월암·해미읍성 …막간 에 역사 여행 서산에선 조선시대 역사 산책을 즐긴다. 간월암은 부석면 갯벌에 있는 작은 암자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자리라고 해서 간월암이라 불린다. 간월암은 하루에 두 번, 밀물 때 섬이 되고 날물 때 뭍이 된다.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 해서 연화대라고도 불렀다. 서해 낙조 명소로도 유명하다. 성곽 둘레 1800m의 해미읍성은 이른바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다. 읍성이란 도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을 뜻한다. 해미읍성 외에 전북 고창읍성, 전남 낙안읍성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된 읍성으로 꼽힌다. 해미읍성은 1579년 충무공 이순신이 10개월간 근무한 곳이다.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심었다고 해서 ‘탱자성’이라고 불렸다. 천주교의 순교 성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천주교 박해 당시 관아가 있던 곳으로 1866년엔 무려 1000여명이 이곳에서 처형됐다고 한다. 성내 광장에 당시 천주교도들이 매달려 고문받던 늙은 회화나무, 성문 밖 도로변에 신도들을 태질해 죽였던 자리개돌 등이 남아 있다. 해미읍성에는 동학농민혁명과 불교 관련 유산도 켜켜이 쌓여 있다. 천주교의 해미읍성 성역화에 불교계의 반발이 큰 만큼 균형을 잃지 말고 돌아보길 권한다. 운산면의 유기방 가옥은 일제강점기의 가옥 형태가 그대로 남은 민속문화유산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2만평의 수선화 꽃밭이 펼쳐진다. 개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4월 말~5월 초 수선화를 볼 수 있다. 아울러 홍성에선 문당환경마을, 김좌진기념관, 스카이타워, 광천젓갈김시장, 보령에선 개화예술공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상화원, 대천해수욕장, 서천에선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욕장, 스카이워크, 6080맛나로, 태안에선 연옥당, 천리포수목원, 신두리해안사구, 태안시장 등을 돌아본다. 각 지역 여행을 마친 뒤 서울로 가는 상행선 열차에서는 지역 재료로 준비한 추억의 도시락도 즐길 수 있다. # 하루 1곳 집중 탐방 … 11월까지 8차례 운행 레트로 낭만열차는 11월까지 모두 8차례 운행 예정이다. 상반기는 5월 17·30일, 6월 14일 등으로 확정됐다. 하반기 일정은 미정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받는다. 요금은 각 지역에 따라 1인 7만 9000원에서 8만 9000원 선이다. 왕복 기차 요금,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식사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
  • “양자 컴퓨터 초기부터 연구개발 역량 키워야”

    “양자 컴퓨터 초기부터 연구개발 역량 키워야”

    양자컴퓨터 빅데이터 처리에 필수미중 투톱과 3위의 투자비 격차 커 “양자 컴퓨터를 비롯한 양자 기술은 과거 한국이 잘했던 ‘패스트 팔로어’ 방식으로는 선도 국가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쫓아가기 힘들 것이다.” 양자 기술에서 국내 손꼽히는 연구자인 채은미(42)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양자 컴퓨터, 산업 지도를 바꾸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66회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함께 현대 물리학의 핵심 이론인 양자역학이 정립된 지 10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 양자역학과 응용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은 올해를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로 정했다. 채 교수는 “양자 기술은 통신이나 암호, 센싱, 컴퓨팅 등 기존에 있던 기술에 양자역학의 특별한 성질을 접목해 기존에는 불가능에 가까웠던 일을 가능하게 해 주는 분야”라며 “그중 가장 주목받으면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양자 컴퓨터”라고 소개했다. 양자역학을 이용한 기술 혁신은 1960~70년대에 이미 시작됐다. ‘양자화’ 원리를 이용한 1차 양자 혁명에서는 지금 널리 쓰이는 레이저, 반도체 칩, 광통신이 대표적 기술이다. 현재는 양자의 중첩과 얽힘 현상을 이용한 2차 혁명이 진행 중이라고 채 교수는 말했다. 이를 양자 컴퓨터에 적용해 설명한다면 중첩 현상은 여러 경우의 수를 한 번에 계산할 수 있게 해 주고, 얽힘 현상은 수십 단계의 연산 과정을 한 단계로 줄일 수 있어 계산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이 때문에 양자 컴퓨터는 물질 분석, 신약 개발, 암호 분야 등 빅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현재 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비 측면에서 보면 미국, 중국 ‘톱2’와 3위의 격차는 엄청나다. 이 때문에 모든 나라가 양자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 필요가 있겠느냐며 회의적 시각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채 교수는 “양자 컴퓨터가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서 파급력도 크고 전략 무기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에서 개발이 끝나면 우리는 따라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연구개발에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좋은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양자 기초연구에도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드론 레이저 쇼’ 광안리 밤 하늘 수놓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광안리 드론쇼와 레이저쇼와 결합한 드론 레이저 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는 7월 광안리 해변에서 선보인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M드론 레이저쇼’(가칭) 시범 개최 일정을 7월 5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올해 1회 진행하며, 내년부터 드론 레이저쇼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데, 드론 레이저쇼는 격주로 개최돼 한 달에 2번 정도 열릴 예정이다. 드론 레이저쇼는 현재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드론쇼(약 12분)가 끝난 직후 18분 동안 음악 공연과 야간 레이저쇼를 함께 선보이게 된다. 수영구는 이를 위해 광안대교 주탑 사이 250m 구간 난간에 고출력 레이저빔과 서치라이트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 레이저쇼가 시작되면 광안대교에서 레이저 불빛과 조명이 켜지며 하늘과 바다, 해안가 등을 비추게 된다. 레이저쇼는 3~4개 테마로 구성될 전망이다.
  • 부산 광안리서 7월 세계 첫 드론레이저쇼 선보인다.

    부산 광안리서 7월 세계 첫 드론레이저쇼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광안리 드론쇼가 레이저쇼와 결합한 드론 레이저 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는 7월 광안리 해변에서 선보인다. 부산 수영구청은 ‘광안리 M드론 레이저쇼’(가칭) 시범 개최 일정을 7월 5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올해 1회 진행하며, 내년부터 드론 레이저쇼를 상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데, 드론 레이저쇼는 격주로 개최돼 한 달에 2번 정도 열릴 예정이다. 드론 레이저쇼는 현재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드론쇼(약 12분)가 끝난 직후 18분 동안 음악 공연과 야간 레이저쇼를 함께 선보이게 된다. 수영구는 이를위해 광안대교 주탑 사이 250m 구간 난간에 고출력 레이저빔과 서치라이트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 레이저쇼가 시작되면 광안대교에서 수많은 레이저 불빛과 조명이 켜지며 하늘과 바다, 해안가 등을 비추게 된다. 광안리를 찾는 사람들은 해변가나 카페, 건물 옥상 등에서 드론쇼와 레이저쇼를 관람할 수 있다. 레이저쇼는 3~4개 테마로 구성될 전망이다. 수영구는 첫 시범 공연을 앞두고 MZ세대 등 20~30대 젊은 층 취향에 맞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분위기의 광안리와 어울리는 EDM이나 재즈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장르 음악이 선곡될 것으로 보인다. 수영구는 준비 과정에서 레이저 광선이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안전한 파장범위 확보에 나섰다. 또 드론 레이저쇼 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경에 협조를 요청해 해당 시간대 선박 운항을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 우크라 FPV 드론, 4000m 상공서 러 ‘100억짜리 드론’ 공격 [포착](영상)

    우크라 FPV 드론, 4000m 상공서 러 ‘100억짜리 드론’ 공격 [포착](영상)

    2000달러(약 285만원)짜리 우크라이나 FPV(1인칭 시점) 무인기(드론)가 700만 달러(약 100억원)에 달하는 러시아의 ‘포르포스트-R’ 드론을 공격했다고 미국 매체 포브스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댜르의 새들’로 잘 알려진 우크라이나 제414무인기타격체계연대의 지휘관 로버트 브로우디는 지난 20일 텔레그램에 예하부대인 토포타 대대의 요격 드론 한 기가 러시아군의 포르포스트 드론을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표적이 된 드론의 뒤쪽으로 무언가 접근하다 타격에 성공했는지 화면이 끊기는 전형적인 FPV 드론의 공격 특징을 보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브로우디는 예하부대 지휘관이 직접 이 요격 드론을 조종했으며 작전은 약 4000m 상공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적 드론이 추락한 것을 레이더로 추적했으나 위치가 러시아 영토라서 드론 잔해를 찾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영상 속 러시아 드론은 이스라엘 국영 방산기업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정찰 드론 ‘서처 Ⅱ’를 무장형으로 개량한 것이다. 포브스는 “러시아가 이 이스라엘 드론과 이란의 샤헤드 자폭 드론을 함께 운용하는 것은 여전히 이례적”이라면서 “러시아의 자체 드론 설계 능력에 대한 약점이 드러난다”고 짚었다. 날개폭이 10.5m인 이 중형 드론은 미국의 중고도 정찰·공격용 드론 ‘MQ-1 프레데터’와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재설계됐으며 최대 이륙 중량은 500㎏, 최대 비행시간은 약 18시간, 최대 비행 고도는 약 6000m다. 프로펠러 구동 방식으로 보통 시속 120~150㎞의 속도로 순항 비행하며 최대 속도는 시속 200㎞에 달한다. 특히 ‘KAB-20’이라는 레이저 유도 폭탄 2발을 탑재해 자체 공격 능력도 갖췄다. 이 폭탄은 한 발당 약 20㎏ 무게로 전차 등 장갑 차량과 벙커 같은 군사적 목표물에 정밀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포르포스트 드론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전선에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주로 러시아 측 선전 영상에 등장했다. 이 드론 중 한 대가 이듬해 1월 러시아 벨고로드주에서 추락했으며 지난해 4월과 7월에는 우크라이나 공군에 각각 한 대씩 격추당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날 ‘부활절 휴전’을 선언했는데도 최소 한 발의 유도 폭탄을 장착한 포르포스트 드론으로 작전에 나섰다가 우크라이나 드론에 요격당한 것이다. 다만 러시아 군사 분석가 사무엘 벤데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국 군사 블로거들의 게시물을 인용해 포르포스트 드론의 손상 수준은 심각하지 않고 무사히 착륙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뒷받침하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마댜르의 새들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많은 성과를 내는 드론 부대에 속한다. 이 부대는 브로우디를 중심으로 2020년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소대급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중대와 대대를 거쳐 최근 연대급으로 개편된 상태다.
  • (주)지금강이엔지,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주)지금강이엔지,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지금강이엔지가 23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에서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써레질로 논의 수평을 잡는 과정을 3~4월 레이저 균평으로 대체하고, 모내기 10일 전 제초, 7일 전 담수(5일 이상 유지)하는 핵심 재배기술이 소개됐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써레질은 레이저 균평작업을 대체해 농번기 일손을 분산하고, 최대 58% 농기계 사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비점·흙탕물·비료·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물 사용량을 절감해 저탄소 ESG농법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재배생리과 이윤호 농업연구사의 벼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설명회도 열렸다. 이후 현장에서 ㈜지금강이엔지의 멀티롤 고속쟁기(경운·로터리 동시 작업기)와 레이저 균평기(흙을 옮기며 땅을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기) 시연이 이어졌다. 멀티롤 고속쟁기는 쟁기질과 동시에 로터리 작업을 수행해 농사 과정을 단순화하며, 한 번에 두 가지 작업을 할 수 있어 농기계 사용에 따른 유류비, 인건비 절약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품의 내구성 확보를 위한 하독스 재질 보습날과 그라운드 롤러 장착, 다기능화를 위해 최적의 회전수(RPM) 적용과 충격흡수 오토미션장치가 장착돼 ㈜지금강이엔지의 기술력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김식 지금강이엔지 대표는 “멀티롤 고속쟁기를 통해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과 직파 농법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꼬리날개 없는 ‘가오리 스텔스기’… 美·中, 6세대 전투기 경쟁[글로벌 인사이트]

    꼬리날개 없는 ‘가오리 스텔스기’… 美·中, 6세대 전투기 경쟁[글로벌 인사이트]

    5세대와 차원 다른 스텔스 성능AI 적용해 유·무인기 통합 지휘트럼프, 6세대 전투기 ‘F-47’ 명명 “엔진 성능·전자제어능력 압도적”中, J-36·J-50 시험비행 SNS 공개“美 100년간 장악한 제공권 종언”세계 패권국가의 제1조건은 상대방을 압도하는 군사력이다. 20세기 군사력의 핵심은 항공모함이었다. ‘바다 위 공군기지’로 불리는 항공모함은 수백㎞ 떨어진 곳에서 공중 타격을 가할 수 있어 전쟁의 ‘게임 체인저’가 됐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21세기 군사력의 핵심은 차세대 첨단 전투기가 될 것으로 여긴다. 우주 가까이 상승해 적의 위성을 파괴하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수많은 드론(무인기)을 지휘하는 등 ‘하늘 위 항공모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를 잘 아는 미국과 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두고 ‘6세대 전투기’로 공중 패권 경쟁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에 따르면 6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기능으로 상징되는 현 최강 5세대 전투기보다 한 차원 높은 스텔스 성능과 AI, 유·무인기 복합체계, 드론 조종 능력, 레이저 무기 등을 갖춘 차세대 전투기를 일컫는다. 미국의 경우 해군은 FA-18(슈퍼호넷), 공군은 F-22(랩터)를 대체하고자 6세대 전투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 공군 6세대 전투기 이름을 ‘F-47’로 명명하고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 미 정계 안팎에서는 그가 47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기념하려는 이름으로 해석한다. F-47은 수직 꼬리날개 없이 평평한 ‘가오리’ 모양을 한 독특한 기체 설계로 눈길을 끈다. 레이더 피탐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F-47은 2030년대 중반 실전 배치된다. 대당 가격은 2억 달러(약 2853억원) 안팎으로 F-22 최고가 3억 5000만 달러(4993억원) 대비 40% 이상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의 생일이던 지난해 12월 26일 쓰촨성 청두시에서 미국의 F-47과 마찬가지로 꼬리날개 없이 ‘은행잎’과 흡사한 모양의 비행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 비행기가 이동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고 군사 평론가들은 6세대 전투기 시제품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당국이 군사기밀이 담긴 SNS 내용을 검열하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 중국이 이를 의도적으로 드러내 미국과의 차세대 전투기 선점을 두고 선전포고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전투기의 확대 화면에 ‘36011’이라고 적혀 있어 중국에서는 이 전투기를 ‘J-36’으로 부른다. J-36은 2030년쯤 실전 배치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일부 군사 전문가는 인민해방군 창군 100주년인 2027년 8월 1일에 J-36의 성과를 공개하는 행사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와 별도로 지난 16일에는 중국 선양항공기공업그룹(SAC)이 개발 중인 또 다른 6세대 전투기도 SNS를 통해 공개됐다. J-50으로 불리는 이 전투기는 J-36이 처음 공개된 지난해 12월 26일 랴오닝성 선양에서 첫 시험비행을 했다. J-36과 J-50 모두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 전투기다. 미국도 6세대 전투기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지만 시험비행 모습이 공개된 바는 없다. 시험비행 모습 공개로만 따지면 중국이 미국을 앞서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일부 누리꾼은 “과거 100년 동안 미국이 장악한 전 세계 제공권이 종언을 고하고 있다”고 흥분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빠른 질주에 조급해하지 않는 눈치다. 미국의 6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는 NGAD(차세대 공중 지배)로 불리는데 2014년 시작됐다. 2020년 미 공군은 NGAD 프로그램 시재기를 비밀리에 테스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최근 장족의 발전을 이뤘지만 전투기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 전자제어능력 등이 여전히 미국에 크게 뒤진다는 판단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3월 데이비드 올빈 미 공군 참모총장은 F-47 프로젝트 관련 기자 회견에서 “중국이 지난해 12월 청두와 선양에서 6세대 전투기의 시험비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진정한 세계 첫 6세대 전투기는 F-47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6세대 전투기는 단순히 더 빠르고 강력한 기체가 아니다. 필요에 따라 유인기와 무인기를 병행하는 공중 전투 허브다. 조종사는 6세대 전투기의 지휘관 역할을 맡고 위험한 임무는 전투기에 딸린 ‘드론 군단’이 맡는 것이 기본 작전 개념이다. 레이저 등 신무기를 장착하고 전장 상황에 따라 전투기도 AI가 스스로 조종할 수 있다. 6세대 전투기 1~2대와 수십 대 드론으로 구성된 편대가 적진 한가운데로 날아가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는 모습이 현실로 다가왔다. 미중 두 나라에 6세대 전투기는 인도·태평양 패권 경쟁의 핵심 무기가 될 수 있다. 6세대 전투기는 날개 면적이 훨씬 커져 더 많은 항공유를 채울 수 있다. 작전 반경도 그만큼 늘어난다. 중국 입장에서는 공중급유기 지원 없이도 제1도련선(필리핀~대만~오키나와를 잇는 중국의 1차 봉쇄선)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다. 특히 J-36은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괌·사이판~팔라우 등을 잇는 ‘제2도련선’까지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괌에는 앤더슨 공군기지와 아프라 해군기지 등 미군 군사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견제를 뚫는 동시에 미국의 핵심 방어선을 공격 범위로 삼을 수 있게 된다. 6세대 전투기가 실전 배치되면 두 나라 간 우발적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
  • 노원 당현천의 밤, 물빛 선율로 물든다

    노원 당현천의 밤, 물빛 선율로 물든다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부터 겨울철 휴식을 마친 당현천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운치를 즐기며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원구의 문화휴식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불암교와 새싹교에 교량 분수를 설치하고 레이저, 워터스크린 등 시설개선을 마쳤다. 구는 다음 달 운영 재개를 목표로 4월 한 달 동안 운영 전 시설물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신곡 총 18곡을 선정했다. ‘보석 티니핑송’, ‘곰 세 마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뿐 아니라 ‘APT’, ‘문어의 꿈’, ‘나는 나비’ 등 다양한 장르를 고르게 포함했다. 당현천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하루 1회, 20분간 운영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흐르는 물과 음악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라며 “당현천 음악분수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물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시진핑의 무기 증강 ‘굴기’… 핵 없는 수소폭탄 실험 성공

    시진핑의 무기 증강 ‘굴기’… 핵 없는 수소폭탄 실험 성공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지정학적 갈등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이 핵심 무기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일본 내 미군기지로 전진 배치된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에서도 핵물질 없이도 막대한 폭발력을 보여 주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선박공업진단공사(CSSC) 705연구소가 최근 중국병공학회가 발간한 학술지 ‘발사체 로켓 미사일 지도’에 게재한 논문에서 “핵물질을 기폭제로 쓰지 않고도 수소 기반 폭발 장치가 파괴적인 화학 연쇄 반응을 일으켰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연구소는 핵물질 대신 ‘수소화마그네슘’을 이용했다. 그 결과 2㎏ 폭탄이 2초 넘게 섭씨 1000도 넘는 불덩어리(화구)를 생성했다. 기존 군용폭약(TNT)(0.12초)보다 화구 지속 시간이 17배 길어졌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이번 논문을 주도한 왕쉐펑 연구원은 “최소한의 에너지로 폭발 범위를 넓히고 화염도 빠르게 퍼져 나간다”며 “폭발 강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광범위한 지역의 목표물을 균일하게 파괴한다”고 했다. 연구소는 이런 특성이 지역 폐쇄 같은 임무에 이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차량 등 목표물 소각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봤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올해 1월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대 규모 핵융합 연구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독립 연구기관은 위성 사진을 근거로 중국 남서부 쓰촨성 몐양시에 레이저 시설을 수용할 4개의 외곽 시설과 강력한 레이저를 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앙 실험 시설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2022년 35억 달러(약 4조 9600원) 규모로 건설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국립점화시설(NIF)과 유사한 형태다. 중국 실험 시설이 NIF 시설보다 50%가량 큰 것으로 추정된다. 융합 연료 점화는 수소 에너지 연구에도 쓰일 수 있지만 폭발 실험에도 사용될 수 있다. 중국은 현재 500기인 핵탄두 수를 2035년 1500기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3700기)의 3분의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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