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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50위 일진그룹 홍성에 둥지 튼다

    재계50위 일진그룹 홍성에 둥지 튼다

    재계 50위권 대기업인 일진그룹이 충남 홍성에 둥지를 튼다. 충남도는 31일 홍성군청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진은 오는 2015년까지 1조 5950억원을 들여 홍성군 갈산면 기산·동성·부기·취생리 일대 116만 2000㎡의 터에 초고압 대용량 케이블 생산업체인 일진전기와 일진경금속, 일진소재 등 그룹의 3개 주력 계열사 공장을 건립한다. 일진전기는 현재 경기 화성에 본사가 있다. 일진은 앞으로 홍성에 66만~99만㎡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나머지 11개 계열사 공장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개청 이래 최대 투자유치 규모인 일진그룹 계열사의 공장 입주로 2015년까지 연간 2조 215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321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진은 2012년 말 조성되는 인근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2만여평에 3000여명이 입주하는 사원아파트도 짓는다. 일진은 1967년 전기부품 생산업체로 출발, 14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로 업종을 확장하면서 내년도 목표 매출액이 3조 5000억원인 우량 대기업이다. 허 회장은 “홍성의 공장을 토대 삼아 계열사들을 세계 최고의 전력 및 통신, 첨단부품 소재 기업으로 키우겠다.”면서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일진 공장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美언론 “양용은, 골프 역사 새로 썼다”

    美언론 “양용은, 골프 역사 새로 썼다”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 한국 골퍼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의 PGA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미국도 놀랐다. 특히 ‘황제’ 타이거 우즈와 접전 끝에 거둔 승리라는 점이 현지 스포츠 매체들을 흥분케 했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시아인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최종 라운드를 양용은에 2타 앞선 선두로 시작한 우즈는 역전을 허용하며 메이저 대회 우승 없이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Yahoo.com)는 양용은의 우승을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Yang‘s victory over Tiger is the greatest upset in golf history)이라고 표현하며 17일 오전 현재 메인 페이지에 올려 현지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야후는 스포츠 섹션에서도 대회 결과를 톱기사로 다루며 “우즈가 아닌 양용은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인터넷판 역시 양용은의 우승 소식을 톱기사로 보도했다. SI는 ‘사상 최대 이변’(An all-time upset)이라는 제목을 붙이고 “타이거 우즈의 충격적인 패배”라고 표현했다. 뉴욕타임스(NYT)와 USA투데이 등 유력 종합지들의 인터넷판 스포츠 톱기사 자리도 대부분 양용은의 우승 관련 기사가 차지했다. 이들 외신은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이전 2006년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우즈의 7연승을 저지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호랑이(tiger) 사냥꾼’이라고 쓰기도 했다. 한편 우승을 놓친 우즈는 “퍼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자평하며 “양용은은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침착한 플레이와 정교한 샷으로 우승을 일궈냈다.”고 접전을 펼친 상대를 치켜세웠다. 사진=야후 스포츠, NYT, ESPN 보도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제배구대회] 관록의 삼성화재 “여름코트도 접수”

    삼성화재가 한여름 코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삼성화재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부산·IBK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영원한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외국인선수가 빠진 토종 스파이커들의 진검 대결 속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세트를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2세트 삼성의 반격에 주춤, 1-1로 균형을 내줬다. 한 세트씩 더 주고받은 뒤 파이널 세트. 시소게임을 벌이던 삼성화재는 14-14에서 석진욱(14점)의 시간차로 리드를 잡은 데 이어 서른셋의 노장 장병철(32점)의 오픈 강타로 2시간16분의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장병철(33)은 후위 공격 10개를 포함해 32점을 몰아치며 2006년부터 시작된 프로배구 하계 컵대회에서 첫 우승을 이끌었다. 상금은 3만달러. 현대캐피탈의 박철우는 양팀 최다인 37점을 쓸어담으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2006, 08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렸던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에서 16-6으로 앞서고도 삼성화재의 세트플레이와 조직력에 고배를 마셨다. 여자부에서는 톈진(중국)이 현대건설을 3-2로 제치고 우승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관용 경북지사

    [4년차 단체장 이렇게 뛴다] 김관용 경북지사

    “경북의 지도를 바꿔 놓았습니다.” 민선 4기 취임 3년을 보낸 김관용 경북지사는 7일 “경북 발전의 확고한 토대 마련을 위해 정부의 국토 균형개발 축을 서남해안 중심의 L자형에서 동해안을 포함하는 U자형으로 바꾸도록 한 것이 재임기간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경북의 지도를 바꿔놓아 김 지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동서 5축(봉화~울진) 간선도로 및 동서 6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동해 중부선 개설 및 남부선 복선화, 영일만항 건설 등 육지와 바다에서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경북의 지도가 확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새로운 웅도 경북 발전의 틀을 짰다고 강조했다. 우선 도청 이전 소재지 안동·예천 확정과 포항·구미 국가산업단지 유치, 낙동강 프로젝트 및 3대(유교, 불교, 가야) 문화권 사업을 통해 낙동강과 동해안 시대를 열어 녹색성장의 거점 마련을 꼽았다. 또 정부의 5+2 경제 구상의 한 부분인 대구경북권이 선도산업으로 그린 에너지 산업과 정보기술(IT) 융·복합이 지정되도록 한 것을 들었다.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투자 유치 및 국비 확보를 각각 10조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연료전지 및 폴리실리콘 등 미래 성장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국내외 15개 기업 3조 4137억원의 투자 실적을 올렸다. 김 지사는 “수년 내에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철강 중심인 경북의 산업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식 녹색화 주도할 것 그는 앞으로 남은 1년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달궈놓은 경북 엔진의 출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가장 먼저 김 지사는 ‘녹색화’ 운동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부정, 무질서를 씻어내지 않고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다. 그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인 경북이 앞장서서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꿔 의식의 선진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각종 단체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을 재점화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도지사 선거 재출마 여부에 관해 김 지사는 “사적인 문제가 공적인 일에 절대 우선할 수 없다.”면서도 “적당한 시기에 도민에게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언급, 사실상 재출마를 염두에 뒀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나는 복이 많은 감독… 매 대회 목표는 우승”

    “나는 복이 많은 감독이다. 매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일본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남자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대표팀이 15일 인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 전승으로 대회 정상에 오르며 8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FIBA아시아대회(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하승진(KCC)을 비롯, 김주성(동부)·김승현(오리온스) 등이 빠져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대표팀은 끈끈한 조직력과 정신력을 앞세워 중국·홍콩·타이완·일본을 잇달아 격파했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농구대통령’ 허재 감독은 “나는 복이 많은 감독인 것 같다.”는 말로 기쁨을 대신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잘해 줘 고맙다.”면서 “8월 FIBA아시아대회에는 중동팀도 나와 더 힘들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차근차근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주성과 하승진이 부상 중이지만 다음 대회에는 꼭 출전시켜야 할 것 같다.”면서 “그때까지 팀플레이와 조직력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가장 보완할 점은 “선수 모두 40분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라고 못박았다. 신장이 좋은 팀과 대결하려면 체력이 필수라는 설명. 대표팀은 7월18일부터 타이완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1주일 뒤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허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고 출사표를 던진 후 “하지만 존스컵의 경우 중동팀도 오는 만큼 성적보다 12명을 골고루 기용해 몸 상태를 체크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불균형의 상징’ 호날두, 박지성에 미치는 영향

    ‘불균형의 상징’ 호날두, 박지성에 미치는 영향

    ‘이슈 메이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떠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은 온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리빌딩 작업에 쏠리고 있다. 맨유는 팀의 ‘에이스’이자 No.7의 주인공을 떠나보냈지만, 대신 8,000만 파운드(약 1,600억원)라는 엄청난 거액을 손에 거머쥐게 됐다. 여기에 글레이져 가문의 지원사격(1억 파운드)까지 더해질 경우 이적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호날두 이적 후 국내 언론과 팬들이 가장 먼저 언급한 사항은 ‘산소탱크’ 박지성의 입지였다.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 이후 팀 리빌딩의 희생양으로 지목됐던 터라 호날두 이적이 주는 영향에 이목이 집중됐던 것이다. 다행히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박지성에 대한 평가는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맨유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박지성은 지난 시즌 가장 신뢰할만한 선수 중 한명이었다. 그는 엄청난 에너지로 양 측면에서 호날두와 함께 상대 수비수들을 위협했다.”며 2008/09시즌 박지성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재계약 시점이 임박한 박지성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맨유는 “맨유라는 톱니바퀴에서 박지성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는 말로 여전히 팀 내에서 박지성이 자치하는 비중이 높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올 여름 맨유의 새로운 리빌딩이 박지성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이에 대해 박지성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이다. 그는 “아직 새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발렌시아의 영입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해서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있다.”며 맨유 내에서의 경쟁이 익숙함을 나타냈다. 현재 박지성의 입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맨유의 영입 후보는 ‘에콰도르의 호날두’ 발렌시아와 ‘나폴레옹’ 프랑크 리베리다. 두 선수 모두 측면 플레이어로 빠른 발과 화려한 개인기를 갖췄다. 또한 호날두 만큼은 아니지만, 골 결정력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기존의 호날두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그동안 호날두의 존재는 박지성의 역할을 더욱 부각시켜 왔다. 호날두의 ‘이기적인’ 플레이와 적극적이지 못한 수비 가담은 좌우 불균형을 초래했고 동시에 맨유의 밸런스에 문제점을 야기했다. 이는 강팀과의 경기에서 더욱 부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박지성의 가치가 급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불균형의 상징’ 호날두 때문이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와 함께 ‘수비적 윙어’ 박지성을 동시에 배치하며 맨유의 공수 밸런스를 유지했다. 박지성은 상대의 위협적인 측면 플레이어를 봉쇄함과 동시에 호날두와 수시로 자리를 바꿔가며 상대를 혼란에 빠트렸다. 새로운 조합의 탄생이었다. 하지만 호날두의 이적으로 인해 박지성의 역할은 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와 리베리 모두 호날두에 비해 공수 밸런스란 측면에 있어 안정적인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호날두의 부재로 인해 새로운 시즌에는 박지성에게 ‘수비적 윙어’ 보다는 ‘공격적 윙어’의 역할이 보다 부각될 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그럼에도 박지성만의 장점은 여전히 맨유가 높이 평가하는 부분 중 하나다. 그동안 로테이션 시스템 아래 팀의 윤활유 역할을 담당해 온 데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맨유에게 박지성은 매력적인 선수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박지성 역시 새로운 모습을 어필해야 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박지성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 ”

    맨유 “박지성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 ”

    “박(지성)은 맨유에 빠져선 안 되는 플레이어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28)에 대해 2008~09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냈다고 극찬, 재계약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박지성은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잇따랐지만 구단으로부터 확약을 받지 못한 상태다. 맨유는 14일 구단 홈페이지에 ‘2008~09시즌 박지성 리뷰’라는 글을 통해 “박지성은 맨유가 가장 지속적으로 신뢰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면서 “그는 4년 전 PSV 에인트호벤에서 이적한 이후 최고의 성취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또 “박지성은 엄청난 에너지로 양 측면에서 상대 수비들을 위협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윙을 번갈아 맡는 능력은 상대 팀을 마음 졸이게 했고,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에 도움을 주는 그의 기술은 박지성을 맨유라는 톱니바퀴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활약 중 하이라이트로 지난해 9월21일 첼시 안방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정규리그 첫 선발 출장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 1-1 무승부를 이끈 장면을 손꼽았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 수훈선수로 꼽힌 박지성에 대해 맨유는 “전반에 첫 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기민한 플레이와 쉴 새 없이 뛰어다닌 강한 체력으로 첼시를 경기 내내 수세에 몰아넣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이 팀에 가장 기여한 장면으로는 지난달 16일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 원정전(3-1승)에서 전반 7분 선제 골을 기록하는 등 풀타임을 뛰며 결승전 진출을 이끈 게 꼽혔다. 그러나 올 3월14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1-4패)로 무릎을 꿇었을 당시 열심히 뛰고도 열매를 맺지 못한 채 헛수고로 끝난 것은 아쉬웠다고 맨유는 지적했다. 맨유는 마지막으로 “새달 아시아투어의 하나로 한국에 가면 그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슈퍼스타 대접을 받을 것이며, 고국에 머무는 동안 수많은 팬들의 함성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지성은 2008~09시즌 맨유에서 2골 2도움에 그쳤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R.마드리드 끝없는 ‘스타쇼핑’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스타 쇼핑’은 다비드 비야(발렌시아CF)로 이어질까. 레알이 ‘제2의 호나우두’ 비야 영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카카(AC밀란·브라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영입하는 데 1억 3600만파운드(약 2813억원)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쏟아부은 데 이은 발빠른 행보다. 비야를 ‘제2의 호나우두’라고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지난주 발렌시아의 요렌테 회장과 만나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눈독을 들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비야로부터 직접 이적 제안을 거부당했다. 첼시 스카우트 후안 크루스 솔은 11일자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비야는 레알 이적을 원한다.”고 밝힌 뒤 “비야가 첼시로 올 가능성은 없다. 그만큼 비야는 레알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발렌시아에 4800만유로(약 845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페레스 회장은 지난 10일 ‘“4-3-3 포메이션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의 구상에 따라 ‘이적 리스트’에는 ‘발렌시아 3종 세트’인 비야, 다비드 실바, 라울 알비올과 사비 알론소(리버풀)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카를로스 테베스(맨유)와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스페인) 등도 역시 레알의 ‘쇼핑 리스트’ 올라 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위해 약 2억 5000만파운드(약 5000억원)의 두둑한 실탄을 준비했다. 그러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레알의 공격적인 선수영입에 대해 “세계 축구계가 전례없는 최악의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일이라 매우 당황스럽다.”면서 “페어플레이와 재정균형에 대한 심각한 도전 행위”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개국 기업 1000곳 빛고을 광주를 비춘다

    20개국 기업 1000곳 빛고을 광주를 비춘다

    ‘세계의 모든 빛이 빛고을로 모인다.’ ‘2009 광주세계 광엑스포’ 개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굴지의 기업과 국제적 도시들이 잇따라 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등 ‘성공’을 예감케 한다. 홍진태 광엑스포사무총장은 5일 “현재 리옹·파리·브뤼셀·몬트리올·오사카·센다이 등 20여개 ‘세계 빛 도시연합(LUCI)’ 회원국이 참여의사를 밝혀 왔다.”며 “홍보 마케팅과 입장권 판매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를 켜는 빛’이란 주제의 광주세계광엑스포는 10월9일~11월5일 28일 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상무공원 등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광(光) 관련 전문 엑스포란 점에서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는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주제전시 ▲세계빛도시 연합 연차 총회를 비롯한 국내외 1000여 광기업 등이 참여하는 산업전시·콘퍼런스 ▲빛의 향연과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빛의 축제’ 등으로 꾸려진다. 세계 50개 국가와 20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광엑스포가 끝나면 광주는 ‘빛의 도시’라는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고, 광산업 도시로서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 ●10월9일~11월5일까지 28일간 ‘메인 행사’로서 상무시민공원에서 10개 주제별로 전시가 진행된다. 빛의 과학, 빛의 기술, 빛의 산업, 빛의 문화예술 등 빛의 모든 영역을 망라한 전시 콘텐츠가 마련된다. 빛과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하는 빛주제 영상관을 비롯, 국내 최초 소유스 우주선 전시를 통해 우주 속 첨단 광 기술을 만나는 빛우주누리관이 운영된다. F-4, F-5, T-50 등 실제 전투기 탑승과 가상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하는 빛하늘모험관, 다양한 놀이를 통해 빛의 원리를 이해하는 빛과학체험관, 광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빛산업기술관 등이 준비된다. 빛으로 구현되는 미래 도시생활을 체험하는 빛도시생활관, 국제적인 빛의 도시들이 참여하는 세계빛도시참여관, 시민들이 직접 빛의 전시 콘텐츠를 꾸미는 시민파빌리온, 태양광홍보관, 빛 희로애락관 등도 운영된다. 세계빛도시참여관에서는 30여개 ‘세계 빛도시 연합’ 회원국이 자체적으로 연출하는 도시 경관과 조명, 도시 디자인과 조명 등을 엿볼 수 있다. ●200만 관람객 목표 “제2도약 기회로” 빛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겨냥한 세계 최대 규모의 광 관련 국제 회의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필립스, 삼성전자, 내셔널인스트루먼트, LG이노텍 등 1000여 기업이 참여한다. 세계 광산업과 광기술의 현주소를 되돌아 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시회와 함께 국제광산업협의회 연차총회(ICOIA), 국제광기술 콘퍼런스(IPTC), LED반도체조명학회 콘퍼런스, 한국광학회 학술대회, 한국물리학회 콘퍼런스 등 10여개 국제 규모의 학술회의도 열린다. ●빛의 쇼·빛과학 체험관등 10개 주제로 빛으로 밤하늘을 수놓아 환상을 연출하는 ‘빛의 쇼’가 펼쳐진다. 빛 축제는 세계적 빛의 거장 프랑스의 알랭 귈로가 총감독으로 참여, 국제적 수준의 콘텐츠를 연출한다.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는 영상조명 쇼로 이뤄진 빛 디스플레이와 각종 공연 ,멀티미디어 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김기숙 홍보유치팀장은 “요즘은 자문위원회 회의를 수시로 열고, 참여 기업과 관람객 유치 등 모든 분야의 보완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한데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광엑스포 개요 기간: 10월9일(금)~11월5일(목) 장소: 광주 상무시민공원, 김대중컨벤션센터, 금남로 일대 주제: 미래를 켜는 빛 (세계 최초로 빛과 광산업 소재로 개최)
  • 노출의 계절 안보이는 곳까지 신경썼나요?

    노출의 계절 안보이는 곳까지 신경썼나요?

    옷이 한없이 얇아지고 짧아지는 계절. 집을 나서기 전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해마다 늘어간다. 여름철 패션 감각을 결정짓는 잣대는 옷을 얼마나 잘 차려 입었는가에 있지 않다. 땀이 흥건한 겨드랑이와 거뭇한 팔·다리, 가뭄의 논처럼 갈라진 발 뒤꿈치, 얇은 옷 사이로 드러난 속옷, 향기롭지 못한 체취는 매력을 반감시킨다. 사소한 차이로 문명과 야만이 갈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삐져나온 털, 오~No!- 겨털 10분만에 제압 레이저 인기 미국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수년 전 털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공개 석상에 소매 없는 드레스 차림으로 나온 그녀의 겨드랑이 밑으로 드러난 수염 같은 털에 사람들은 경악했다. 여자도 남자처럼 자유롭게 털을 드러낼 권리가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증명하고 싶었던 그녀의 행동은 톱 여배우로서 격에 맞지 않는다는 비난을 샀다. 더구나 요즘엔 남자도 시커먼 털을 드러내면 눈총을 받는 시대 아닌가. 개그콘서트의 비호감 캐릭터 왕비호도 부끄럽게 겨드랑이를 가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면도가 가장 쉽고 싼 제모 방법. 그만큼 후유증은 크다. 상처가 나면 2차 감염으로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수차례 면도로 각질층이 손상돼 색소 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거북이등처럼 될 우려가 있다. 또 하나는 털이 굵게 난다는 것. 모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털의 단면을 직선으로 잘라 버리기 때문에 털이 잘린 부분부터 올라오니 굵게 느껴지는 것이다. 제모크림 또한 간편함으로 애용된다. 하지만 털을 녹이는 설파이드 성분이 자극을 줄 수 있다. 겨드랑이 같은 예민한 곳보다 다리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임신부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레이저 영구 제모술은 돈이 많이 들지만 효과가 가장 좋다. 최근 각광받는 시술은 H2PL레이저. 팔, 다리는 30~40분, 겨드랑이는 10분 정도면 끝날 정도로 간단하다. 린 클리닉의 김세현 원장은 “모낭의 멜라닌 색소만 겨냥하기 때문에 피부 조직이 상하지 않고 가느다란 털들은 남겨 놓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니라면 여성 전용 제모기 사용을 고려해 볼 만하다. 필립스의 ‘사티넬 아이스 프리미엄’은 제모 헤드에 세라믹을 사용해 자극을 줄였고 냉찜질 효과로 제모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아이스 쿨러가 달려 있는 제품. 모근까지 흉터없이 제거해주며 제모 주기도 길어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털의 굵기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다만 20만원대로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은 것이 다소 부담이다. ■못참겠다 냄새- 데오도란트 하나쯤은 필수 땀은 누구나 흘린다. 그렇다고 누구나 시큼한 냄새를 발산하는 것은 아니다. 냄새만 나는 게 아니다. 세균도 번식한다. 물티슈로 수시로 땀을 닦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다. 땀을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 대신 대추차, 오미자차가 좋다. 수년 전까지 만해도 겨드랑이에 바르는 데오도란트는 ‘노린내’ 나는 서양인들이 쓰는 것으로 여겨졌다. 몇년 전부터 국내 데오도란트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니레버코리아의 ‘레세나’는 달콤하고 풍성한 향을 담아 마치 향수를 뿌린 듯한 느낌을 줘 인기를 얻고 있다. 스프레이와 스틱 타입으로 휴대하기 간편해 상큼한 이미지 유지에도 좋다. 냄새뿐 아니라 땀 발생 자체를 억제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수트 차림의 남성들에겐 필수품이 되고 있다. 데오도란트는 제모 직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므로 보습 로션을 바른 다음 1~2시간 지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매한 속옷끈- 차라리 과감히 드러내시죠 브래지어 끈이 보일까봐 전전긍긍하고 혹여 보이기라도 하면 칠칠하지 못한 여성으로 찍혔던 게 언제인데 세상 변해도 한참 변했다. 요즘은 과감하게 드러내야 멋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속옷 업계는 자랑스럽게 드러내도록 브래지어 끈을 날로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인조 보석, 금속, 프릴 등을 장식한 이 패션 어깨끈들은 별도 판매한다. 비비안은 진주빛의 인조 구슬을 달아 우아한 느낌을 강조한 패션 어깨끈을 내놨다. 예스는 브래지어를 구매하면 끈을 목에 두르는 홀터넥 스타일의 어깨끈을 함께 증정해 여성들의 자유로운 옷입기를 돕고 있다. 엉덩이 부분의 도드라진 팬티 선은 뒤태를 볼썽사납게 만든다. 상의와 달리 하의는 속옷을 제대로 감춰야 맵시가 산다. 딱 달라 붙는 스키니 스타일의 하의를 입을 때 봉제선이 레이스로 처리되거나 햄(hem) 라인으로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레이스로 된 팬티는 얇은 소재나 밝은 색상의 하의에 입을 때 햇빛을 받으면 레이스가 비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올여름 손바닥 길이만 한 아찔한 미니스커트의 유행이 일찌감치 예고되면서 트라이브랜즈의 앤스타일숍은 속옷 노출 걱정이 없는 미니스커트 전용 숏팬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사각 반바지 스타일의 이 제품은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착용하지 않는 여름에 맞게 항균, 소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입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의 민망함을 덜어준다. 다리와 팔도 그냥 노출시키면 때론 흉하다. 특히 핏기 없이 하얀 살갗은 궁색해보인다. 보디 전용 메이크업 제품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이 제품들은 몸을 좀더 매끈하게 보이게 만드는 ‘바르는 속옷’인 셈. 엔프라니의 ‘프레즈믹 레이 루즈 파우더’는 몸에 바르는 펄 파우더. 쇄골, 팔, 다리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피부결이 한층 정돈되고 화사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발 뒤꿈치 각질 옥에티- 전용 마스크팩 어때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이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여성들이 신체 부위 가운데 관리의 필요성을 가장 절감하는 곳이 발뒤꿈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꿈치는 피지선이 적어 각질이 생기기 쉽다. 이 회사가 선보인 양말 타입의 발 전용 마스크팩인 ‘피스 오브 풋&힐 스팀 마사지 풋 마스크’는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가격도 착한 3000원. 양말처럼 신었다가 벗으면 되는 간편함과 탁월한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뒤꿈치 관리에 이어 여름철 샌들에 어울리는 페디큐어까지 신경쓰는 센스가 필요하다. 페디큐어는 발을 뜻하는 pedi와 치료를 뜻하는 cure가 겹합된 말로 발 전체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원래 의미다. 아무리 멋진 샌들을 신었더라도 그에 맞춰 발톱을 물들이지 않는다면 감각이 떨어져 보인다. 베이지, 브라운 샌들에 골드, 카키색 발톱은 세련돼 보인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화이트 슈즈는 어떤 색도 무난하게 어울리지만 발톱을 줄 또는 물방울로 장식하면 발랄하다. 레드, 핑크 색상의 샌들은 그린, 블루 등 보색이 깨끗함을 준다. 도발적인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을 땐 와인 색상이 제격. DHC의 네일 케어 키트는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도 손쉽게 네일 및 페디큐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세트로 갖춰져 있어 주머니 가벼운 여성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삼성전자, 하우젠 2세대 버블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하우젠 2세대 버블 신제품 출시

     출시 8개월만에 10만대가 팔리며 ‘버블 세탁’ 돌풍을 일으킨 ‘하우젠 버블’ 세탁기 2세대 8종이 3일 출시됐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더 깨끗한 세탁은 물론 장시간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의 ‘스킨케어’ 기능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세탁할 때 피부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해준다.세탁시 많은 버블을 발생시키고 헹굼 물의 양을 늘려 속옷이나 아기 옷들을 손상없이 세탁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의 ‘살균 통세척’ 기능은 전용세제 없이 70도 고온의 물로 세탁조를 고속 회전시켜 세탁조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1/300만 수준으로 줄여 주고, 곰팡이와 물때까지 제거한다.  살균 통세척 1회 사용시 180원 비용으로(전기료와 물 사용료 포함) 부담없이 통 세척을 할 수 있으며, 세탁 30회마다 통세척 시기를 알려줘 세탁조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2~3켤레의 실내화나 운동화를 47분 안에 세탁하는 ‘버블 슈즈’ 기능이 있어 실내화 빨래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한 번에 4~5ℓ의 헹굼물을 더 받는 물 추가 기능과 7회까지 헹굼 횟수를 늘리는 헹굼 추가 기능, 4단계로 진행되는 ‘청정 헹굼’을 적용해 헹굼력을 극대화했다.이에 따라 탁월한 헹굼 능력과 함께 잔류 세제량을 줄여 세탁 후 더욱 깨끗하게 옷감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형상으로 설계된 드럼 내벽은 세탁물과의 접촉 면적을 늘려 세탁 효율을 높이면서도 세탁물의 섬유 손상은 최소화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유도해 헹굼이 더 잘 되게 했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의 ‘이지 세제함’은 가로*세로 4칸으로, 각 칸을 넓혀 세제가 옆 칸으로 넘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이 제품은 26cm 수납함을 세탁기와 일체형으로 제작해 수납함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세탁물을 꺼낼 수 있다.  디자인면에서도 터치형 디스플레이와 제품의 색상에 맞춘 컬러 포인트 도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하우젠 2세대 버블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기능을 제품에 반영했다”며 “세탁력은 물론 사용자의 시간, 편의성, 사용성까지 고려하는 기술과 디자인으로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우젠 2세대 버블은 12kg, 13kg 용량별로 4종씩 총 8종이며 판매가는 105만~159만원선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신제품의 성능을 이색적으로 알리는 ‘버블 1분 스피치’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제품 구입후 ‘달라진 나의 세탁생활 에피소드’를 온라인 커뮤니티 (cafe.naver.com/hauzenbubble2008)에 1분 스피치 형식으로 작성한 고객들에게 10만~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시즌 중 팀당 3명씩 테스트 현재까지 적발된 선수없어”

    “선수들은 용병뿐 아니라 인터넷 등을 통해 끊임없는 약물 유혹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최근 마해영 야구 해설위원이 폭로한 ‘금지약물 파문’이 체육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반도핑위원회 이종하(경희대 재활의학과 교수) 위원장을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연구실에서 만났다. 이 위원장은 “만일 도핑테스트에 적발되는 선수가 있다면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BO는 2007년 반도핑위원회를 신설했다. 2008시즌부터 매년 1월 신인선수들 또는 8개구단 선수와 트레이너들에 대한 금지약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스포츠에서 도핑 시스템을 도입한 건 현재 야구가 유일하다. 이 위원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당시 진갑용(삼성)이 금지약물을 복용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페어플레이와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프로야구에서 도핑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현재 KBO에서는 팀당 3명씩 시즌 중 무작위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금지약물 복용선수가 적발될 경우 1차 때는 10경기 출장정지, 2차 30경기 출장정지, 3차 영구제명의 순으로 자체 징계절차를 마련해 두고 있다. 현재까지 소변검사로 실시되는 이 테스트에 적발된 선수는 없다. 이 위원장은 “팀당 3명씩을 5명까지 늘렸다. 적발 시 엄정 조치해야겠지만, 프로 세계에서 금지약물 복용 선수로 낙인찍히면 선수생명은 그걸로 끝이다. 사전 예방 교육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에는 선수들이 한약이나 건강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충제에는 약물 기록이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잘못하면 금지약물이 들어있는지 모르고 복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손만 뻗으면 금지약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서 “선수들뿐 아니라 트레이너들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선수들이 금지약물에 손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나달 프랑스오픈 5연패 할까

    ‘클레이코트의 제왕’ 라파엘 나달(23·세계 1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5연패에 도전한다. 나달은 24일부터 새달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톱시드 자격으로 출격한다. 이번 시즌 벌써 5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무적’으로 군림하던 나달은 최근 마드리드 오픈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우승을 내주며 일단 상승세가 한 풀 꺾인 상태. 하지만 페더러에게 일격을 당하기 전까지 클레이코트 33연승을 달리는 등 클레이코트는 나달에게 여전히 안방이다. 2005년 프랑스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쥔 이후 지난해까지 4회 연속 프랑스 오픈 정상에 섰다. 만약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비욘 보리(스웨덴·1978년부터 4연패)의 기록을 깨고 최초로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5연패’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2005년 이후 클레이코트 150승(5패). 아무래도 나달을 견제할 선수는 올 시즌 6개의 타이틀을 나눠 가진 ‘빅4’를 꼽을 수 있다. 올 시즌 페더러가 1번, 머레이가 3번,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2번 우승컵을 나눠 가지며 꾸준히 나달의 아성에 도전했다. 특히 페더러는 지난 마드리드 오픈에서 나달을 꺾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지는 프랑스오픈에선 번번이 나달의 벽에 막혔던 터. 이번만은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충천하다. 최근 벌어진 16번의 그랜드슬램 결승 중 나달과 페더러는 무려 15번을 만났다. 그 중 페더러가 9번 승리. 클레이코트 결승에서 나달이 가진 2패(25승)는 모두 페더러가 안긴 것이어서 이변(?)을 꿈꾸게 한다. ‘영국의 희망’ 머레이와 얼마 전 나달과 4시간의 혈투를 펼친 조코비치도 대항마로 충분하다. 한국테니스의 간판 이형택(143위)은 손목 통증으로 대회에 불참했고 임규태(203위·이상 삼성증권)는 20일 벌어진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다. ‘디펜딩 챔피언’ 아나 이바노비치(8위·세르비아)가 지난해 우승 이후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했고, 올 호주오픈 챔피언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도 투어대회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황이다. 디나라 사피나(1위)와 옐레나 데멘티에바(4위·이상 러시아), 옐레나 얀코비치(5위·세르비아) 등도 기량에선 부족함이 없지만 우승후보로 꼽기엔 왠지 아쉽다. 어깨 수술 후 10개월 만에 단식에 출전해 컨디션 점검을 하고 있는 마리아 샤라포바(126위·러시아)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IT 부활… 침체된 경제 살린다

    IT 부활… 침체된 경제 살린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휴대전화 등 정보기술(IT) 분야가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우리 IT업체들은 세계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수출과 고용도 늘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IT시장은 회복세가 뚜렷하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4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출하량은 전월보다 5.5% 증가한 4044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해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마이너스 성장하던 것에서 7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TV용 LCD 패널은 4월 1060만대가 출하돼 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값 반등도 뚜렷해졌다. 반도체 거래사이트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 플래시 주력 제품인 16기가비트(Gb) 멀티레벨셀(MLC) 고정거래 가격은 이달 들어 4.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3.8달러)보다 13.2% 오른 가격이다. D램도 1Gb 667㎐ DDR2 제품 현물거래가격도 지난달 30일 46일만에 1달러선을 회복했다. 휴대전화도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지난해 4·4분기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했지만 올 1분기에는 9% 성장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국내 IT업체의 세계 시장점유율도 높아졌다. 1분기 반도체는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34.3%, 21.6%를 기록하며 1·2위 자리를 굳혔다. 우리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50.8%에서 55.9%로 5% 포인트 이상 올랐다. 휴대전화 수출량도 증가하고 있다. 북미시장에서 팔리는 휴대전화 2대 중 1대는 한국산이고 세계 1위인 노키아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서유럽에서도 10대 중 3대가 삼성전자(24.1%)와 LG전자(8.6%)의 휴대전화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도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사상 최대인 22.7%(GfK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생산공장도 바빠졌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 사업장에 8세대 LCD 신규 라인을 만들고 8세대 단일 라인으로 가장 많은 생산량인 월 8만 3000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이미 8세대라인 등을 풀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시장가격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우리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경계의 목소리도 있다. 한 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우리 IT상품이 잘 팔린 것은 기술력 등 우리업체들의 경쟁력이 우수하기도 했지만 높은 환율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최근 환율효과가 사라진 만큼 이에 대비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아인슈타인 박사학위 경매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박사학위 증서가 경매로 나온다.스위스 루체른 소재 경매업체 피셔 갤러리 관계자는 아인슈타인이 1906년 취리히대학에서 수여받은 학위증서가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고 AFP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인슈타인이 1909년 제네바대학에서 받은 명예박사 증서도 경매에 나온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아인슈타인의 학위들은 그가 기존 갈릴레이와 뉴턴의 역학을 뒤흔들었던 1900년대 초에 받은 것들이다. 아인슈타인은 1905년에 독일의 유명 월간 학술지 ‘물리학 연보’에 원자의 크기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규명한 논문을 실었고, 이듬해 이 논문으로 취리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美언론 “박지성, 맨유의 이름없는 영웅”

    美언론 “박지성, 맨유의 이름없는 영웅”

    ‘산소탱크’ 박지성이 “세계 어디서나 사랑받을 선수”로 미국 언론에 소개됐다. 미국 온라인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지난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없는 영웅: 박지성’이라는 제목으로 박지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박지성이 ‘유니폼 판매원’이라는 비난을 실력으로 이겨낸 선수로 소개하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제외한 지난 2년 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는 호날두, 루니 등과 함께 박지성이 있었다.”며 그의 비중을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박지성을 “대단한 엔진을 가진 선수”, “‘일하는 말’보다 더 뛰는 선수” 등으로 표현하면서 “어떤 선수든 그를 상대하면 잠시도 쉴 틈이 없다.”고 전했다. 또 “그는 골문 앞에서의 부족한 결정력으로 실망시킬 때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는 지능적인 플레이와 좋은 시야, 그리고 볼이 없는 상태에서의 뛰어난 움직임을 갖추고 있다.”며 박지성의 장점을 열거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같은 박지성의 장점이 잘 나타난 경기로 지난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전과 최근의 인테르 밀란전을 꼽았다. 끝으로 이 장점들을 이유로 “그는 세계 어느 감독에게나, 어느 팀에서나 사랑받을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박지성은 5일 새벽(한국시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미군기지 4곳, 축구장 2배 면적 기름오염

    서울지역 미군기지 일대의 기름 오염면적이 축구장 2배 크기를 웃도는 1만 60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내 미군기지 12곳을 조사한 결과, 용산구 이태원동 미8군 기지 인근의 녹사평역 일대와 용산구 남영동 캠프킴 주변, 동작구 대방동 캠프그레이, 용산구 동빙고동 유엔사 부지 등 4곳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면적이 1만 6017㎡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오염면적은 녹사평역 지하수 1만 1776㎡, 캠프킴과 캠프그레이 토양 및 지하수가 572㎡와 2220㎡, 유엔사 토양 1449㎡다. 오염원인은 미군기지 내 기름탱크 균열 등으로 인한 기름 유출이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기지내부 오염은 미군이, 외부는 한국이 정화하도록 돼 있다. 미8군기지와 캠프킴은 미군반환기지여서 군 내부 오염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면 오염면적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녹사평역과 캠프킴 지역 정화사업과 관련, ‘주한미군 등이 대한민국 정부 외의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가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SOFA규정을 적용해 2006년 3월 국가에 정화비용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2007년 8월 정화비용 일체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1심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반환기지 주변 오염지역에 약 21억원을 들여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녹사평역 일대는 2001년 1월 지하수 유류오염이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군측이 2006년 정화작업을 마쳤다고 밝힌 곳이다. 하지만 시는 지난해에도 지반에 구멍을 뚫어 오염된 지하수를 뽑아내는 ‘양수처리공법’을 이용해 300t의 물을 퍼내고 부유기름 15ℓ를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땅속 오염물질이 빗물 등으로 주변 지역까지 계속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가적인 기름누출 우려가 없는 만큼 주변지역 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6년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캠프킴 지역에 대해 지난해 전체 오염면적을 확인하고 부유기름 57ℓ를 없앴다. 또 2007년 반환된 캠프그레이와 유엔사 부지에 대해 국방부가 올 연말 정화작업에 들어가면 협의를 거쳐 정화과정을 매달 점검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광주 光엑스포 과학·예술 축제로

    광주 光엑스포 과학·예술 축제로

    ‘미래를 켜는 빛’이란 주제의 ‘2009광주세계광엑스포’(10월9일~11월5일)의 윤곽이 밝혀졌다. 광주시는 11일 가진 광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주제전시 등 구체적 일정을 확정했다. 행사는 ▲9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주제전시 ▲세계빛도시 연합(LUCI) 연차 총회를 비롯한 국내외 1000여 광(光)기업과 세계 석학의 초청강연 등이 펼쳐질 산업전시·콘퍼런스 ▲화려한 빛을 이용한 ‘빛의 축제’ 등으로 이뤄졌다. 주제전시는 과학의 빛·첨단기술의 빛·산업의 빛·문화예술의 빛 등 부제로 나눠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금남로 등 옛 도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빛주제영상관·빛우주누리관·빛하늘모험관·빛과학체험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이 전시에서는 우주 생성부터 신성장산업으로서 빛의 역할, 예술 속에서 만나는 빛의 즐거움 등을 보여 준다. ‘빛주제영상관’은 빛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과학적 에피소드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했다. 광주 출신 국내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꿈이 담긴 ‘빛우주누리관’은 우주에서 광기술의 무한한 상상력을 선뵌다. 또 ‘빛하늘모험관’은 국내 빛 관련 첨단 항공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항공기와 항공기 첨단장비 전시를 공군측과 협의 중이다. ‘빛과학교육관’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빛의 원리를 기초로 하는 다양한 과학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 빛으로 물들다’란 테마로 열리는 ‘빛 축제’는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 열린다. 거리·건물 경관 조명과 건물 영상조명 쇼로 이뤄진 빛 디스플레이와 각종 공연·멀티미디어 쇼·불꽃놀이 등으로 이뤄진다. 축제는 세계적 빛축제의 대가 프랑스의 알랭 길로가 총감독을 맡는다. 프랑스 파리와 리옹, 중국의 상하이 등에서 선보인 그의 예술적 성과를 광주에서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1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빛도시연합(LUCI) 연차총회는 광주가 세계 도시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작용할 중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빛 축제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용어 클릭 ●세계빛도시연합(LUCI) 지난 2002년 프랑스 리옹 시가 ‘빛을 이용한 도시문화 재창조’를 기치로 세계적 빛의 도시들을 규합, 창립한 국제기구다. 현재 22개국 53개 도시와 필립스 등 20여 국제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선 서울·광주·인천·김해가 가입했다.
  • ‘뇌-기계 인터페이스’ 최고 유망기술

    ‘뇌-기계 인터페이스’ 최고 유망기술

    뇌신경 신호를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활용해 생각만으로 로봇이나 기계를 제어할 수 있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기술이 앞으로 10년간 한국 과학기술계가 집중해야 할 최고의 유망기술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미래예측 및 기술전략’ 국제심포지엄에서 ‘10대 미래유망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10대 유망기술은 정보·전자, 에너지·자원,생명공학,나노소재 분야를 위주로 구성됐다. 임현 KISTEP 연구위원은 “10대 기술은 10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서 “국내 연구진과 기업들이 이 분야들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번째로 꼽힌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은 의수나 의족 등 인체 보조장비로 실생활에 활용 폭이 넓고 수요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RNA 기반 치료제’는 siRNA, shRNA, miRNA 등 RNA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 기술이다. RNA는 유전자의 발현과 역할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인체 게놈 지도 완성 이후 전세계 생명공학계가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그래핀 나노구조체’는 지난달 성균관대와 삼성전자종합기술원이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 ‘네이처’에 발표해 화제를 모은 기술이다.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물질로 알려진 그래핀을 이용해 접거나 휘는 디스플레이와 입는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전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녹색성장 관련 기술 중에서는 저가 석탄인 갈탄을 원료로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무공해 저급 석탄 에너지 기술’이 선정됐다. KISTEP과 SERI는 높은 수분과 자연발화성 때문에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저등급석탄을 원료로 무공해 청정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면 미래에너지로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봤다.또 ‘연료감응 태양전지’ 기술은 현재 널리 사용되는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기술로 관심을 모았다. 임 위원은 “연료감응형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받으면 전자를 방출하는 특정 염료와 전해질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라면서 “제조비용이 적게 들어 시장보급이 쉽고, 반투명하거나 다양한 색깔로 구현이 가능한 만큼 미관효과도 뛰어난 미래형 에너지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능공간 인지 통신 ▲역분화 줄기세포 ▲인체통신 ▲인지로봇 기술 ▲퍼스널 라이프로그 기술 등이 10대 기술에 이름을 올렸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로맨틱 코미디의 몰락, 영화 “그는 당신에게…” 서울대 출신 타짜 특수렌즈 끼고 사기도박 외통위 박차고 나간 ‘대통령 형님’ 이상득 의원 성형수술 사망 딸 어머니 성형권유 죄책감에 자살 석유公, 1조원대 페루 석유社 인수
  • 설연휴 교통상황 113시간 연속 생방송

    설연휴 교통상황 113시간 연속 생방송

    tbsFM(95.1㎒)은 tbs DMB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113시간 연속 설날교통 특별생방송-tbs와 함께’를 방송한다. 23일 정오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 113시간 연속 생방송이다. 이 기간 10분 단위로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 상황을 전달하며, 설날(26일)에는 망우리와 벽제, 광주 등 주요 성묘가는 길에도 방송통신원을 배치해 소식을 전한다. 또한 매시간 권역별 기상정보와 열차, 버스 승차표 발매 정보도 제공한다. 설날 특별 생방송 탓에 tbsFM의 진행자들은 연휴에도 대부분 DJ석을 지켜야 한다. 김흥국·정연주, 김학도·박희진, 최재원·김혜림, 홍서범, 이종환 등 tbs FM의 대표 DJ들이 총출동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달리는 4시’의 DJ 홍서범은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시민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tbs와 국악방송이 공동제작하고 가수 이안이 진행하는 ‘흥겨운 우리가락, 즐거운 설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 생방송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정진석 추기경,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희망 메시지 릴레이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tbsFM은 서울시의 설날 종합상황실에도 리포터를 배치해 서울시의 설날 교통대책, 연휴기간 의료대책 등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tbs가 운영하는 케이블채널 tbs TV에서는 설연휴에 32시간 생방송으로 ‘희망 2009! 설 교통특별생방송’을 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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