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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프리미엄 家電으로 미국 부엌 공략

    삼성, 프리미엄 家電으로 미국 부엌 공략

    삼성전자가 유명 요리사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만든 ‘셰프컬렉션’으로 본격적인 미국 부엌 공략에 나선다. 올 3월 790만원짜리 고가 냉장고를 한국에서 공개한 삼성전자는 냉장고에 오븐과 식기세척기까지 추가한 셰프컬렉션 풀라인업으로 ‘가전의 본토’ 미국에서 승부를 건다. 앞선 기술력과 짱짱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전자 가전=고가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 놓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처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공개 행사를 가졌다. 삼성은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레스토랑 평가 잡지인 ‘미슐랭 가이드’ 3스타 요리사들을 섭외해 상품기획단계부터 참여시켰다. 이들의 의견이 반영돼 나온 셰프컬렉션은 ▲‘셰프모드’ 정온기술로 식재료 궁극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냉장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오븐·전자레인지 ▲150년 만에 로터리형 물 분사 방식을 워터월로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실현한 식기세척기로 구성됐다. 가격은 600만~700만원대로 유사 제품군과 비교해 최고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가정에 최고급 레스토랑과 같이 매일 최상의 요리와 식문화를 선사하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오븐과 식기세척기의 국내 출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기존 중저가 제품이 아닌 고가 프리미엄 제품을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했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다. TV·스마트폰 등과 달리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백색가전’은 나라마다 다른 생활문화가 반영되기 때문에 내수기업들이 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세계 가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곳으로 가장 진출이 어려운 지역이라서 가전업계에서는 미국 시장 성공은 곧 세계 시장 성공이라고 보고 있다. 삼성이 오븐·식기세척기 등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에 공을 들인 것도 바로 이 점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매장 전시방식도 바꿨다. ‘센터스테이지’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85인치 초고해상도(U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첨단 콘텐츠로 제품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초고화질의 실물 크기로 살펴보고 가상으로 설치 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센터스테이지를 연내에 베스트바이, 홈디포, 로즈, 시어즈 등 미국 4대 가전 유통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사라진 집중력·헐거운 압박… 걱정되는 러시아전

    그토록 강조하던 역습 상황에서 전반 두 차례나 어이없이 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홍명보호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무릎 꿇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선수단은 지난달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시작하면서부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모든 초점을 맞춰 훈련했다. 러시아의 강점인 빠른 역습과 강한 조직력을 뚫기 위해 역습 차단과 강한 압박을 집중 조련한 것. 그러나 전반 두 차례 실점 장면은 역습 상황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원인이었다. 열흘 가까이 역습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을 연마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실점도 수비에 임하던 선수들이 심판 눈치를 살피다 공격수 봉쇄가 느슨해지면서 단독 기회를 내준 탓이 컸다. 세 번째 실점은 수비 태세를 갖추고도 공을 잡은 선수에게 중거리슛을 날릴 거리를 내준, 헐거운 압박이 문제였다. 사기가 꺾일 대로 꺾인 종료 직전에는 상대의 측면 돌파에 네 번째 골을 내줬다. 김대길 KBSN 해설위원은 “경기에 졌더라도 팀 스피드, 전체적인 조화, 측면 돌파, 수비할 때 압박이 보였다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전체적인 움직임과 완성도가 떨어져 보였다”고 꼬집었다. 신문선 성남 FC 대표이사는 “경기 중 잘 바꾸지 않는 좌우 윙백을 모두 바꾼 것은 벤치도 수비의 베스트 조합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전혀 본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러시아와 맞붙는 덥고 습한 브라질 쿠이아바와 날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마이애미에서 담금질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이청용은 경기 뒤 “선수들의 컨디션이 60~70% 수준”이라고 말했다. 통상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둔 상황이면 100%의 컨디션에 도달한 뒤 하강기를 가졌다가 경기 직전 다시 100%로 회복하는 사이클을 보여야 하는데 대표팀은 완전히 동떨어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숱한 논란에도 원톱으로 낙점된 박주영이 두 경기 연속 한 차례 슈팅에 그쳐 본선에서 자신 있게 공격진을 이끌지도 의문이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그런대로 역할을 해냈지만 기성용과 한국영, 김보경 등 중원 자원들은 완성도 높은 플레이와 적절한 위치 선정,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 기적처럼 조직력을 보완해 현실적인 목표로 낮춘 16강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어느 한 요소가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기엔 시간이 한참 빠듯해 보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저탄소차 협력금’ 내년 시행 무산 위기

    ‘저탄소차 협력금’ 내년 시행 무산 위기

    탄소 배출량에 따라 차량별로 각각 부담금과 보조금을 지급하는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가 시행되기도 전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일부 절충안을 마련했지만 정작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자동차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사실상 부담금 제도를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예정대로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조세재정연구원(기재부 측)과 산업연구원(산업부 측), 환경정책평가연구원(환경부 측) 등이 9일 공동 주최한 저탄소협력금제 공청회에서 조세연은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의 새 가이드라인(가안)을 공개했다. 새 가이드라인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각각 1000만원과 20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면 에쿠스(5.0)와 체어맨(3.2) 등 대형차는 최고 400만원에 달하는 부담금을 책정했다. 중립 구간(보조금도 부과금도 아닌 구간) 범위는 전체 신차 판매량(2013년 기준)의 55.7% 정도까지 넓혀 제도의 시행으로 인한 충격을 줄였다. 국내 완성차업계와 미국 정부의 반발 등에 대한 일종의 절충안을 마련한 셈이다.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차, 소울, SM3, 스파크, 레이, BMW i3 등에 대해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중립 구간에는 국산차 중 레이와 아반떼, 소나타, 스포티지2.0이, 수입차는 BMW 520d, 벤츠 C220 등이 포함됐다. 에쿠스5.0, 체어맨3.2, 벤츠 S500, 익스플로러3.5, 렉서스 LS460 등 대형 차종에는 가장 많은 부과금인 400만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해당 시나리오를 실제 반영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의견이 갈렸다. 조세연과 산업연은 산업적 파장을 고려할 때 사실상 제도를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도를 시행할 경우 자동차 내수 판매는 2018년 3만 3914대, 2020년에는 3만 1250대가 각각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형차 위주인 쌍용차는 2018년에 7.9%, 현대는 7.1%, 한국GM은 3.0% 각각 감소하는 반면 도요타는 3.6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환경부 추산치에 20% 수준도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2020년까지 160만t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고 중장기적으로 자동차업계의 생산액과 고용도 증가하는 만큼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맞섰다. 환경부 측은 “구간과 요율을 매년 재설계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면 소비자에게 부담을 크게 주지 않으면서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아론 램지, ‘애물단지’서 ‘올해의 선수’로- 아스널 선정

    아론 램지, ‘애물단지’서 ‘올해의 선수’로- 아스널 선정

    “아론 램지는 성장의 한계가 없는 선수이며 공격적으로 또 수비적으로 ‘완벽한 미드필더’가 될 수 있는 선수다.”(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2013/14 잉글랜드 FA컵 우승팀 아스널이 4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아스널 선수’에 아론 램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불과 한 시즌 전 또는 두 시즌 전, 팬들 사이에서 ‘애물단지’로 불렸던 그로서는 놀라운 반전을 이룬 셈이다. 카디프에서 눈부신 잠재력을 선보이며 등장한 아론 램지. 그의 재능을 알아본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즉시 그를 영입하고자 했고 이적이 성사됐다고 이미 언론 보도까지 됐던 상태였다. 그 상황에서 벵거 감독이 전용기를 보내 램지와 그의 부모까지 직접 자신이 있는 곳으로 초대해서 만난 끝에 램지의 발길을 아스널로 돌렸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다. 그러나 아스널 입단 후 스토크 시티 전에서 입은 장기간의 부상으로 인해 긴 슬럼프를 겪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의 램지는 기복이 큰 플레이와 특징 없는 경기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아스널의 패싱 플레이에 제일 중요한 중앙에서 템포를 끊는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그런 램지를 끈질기게 기용하는 벵거 감독에게도 비난이 쏟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벵거 감독의 믿음은 결국 이번 시즌 아론 램지의 잠재력을 만개하는 결과를 낳았다. 아스널의 ‘9년 무관’을 끊은 FA컵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아론 램지였다는 것은 또 하나의 극적인 결과였다. 아론 램지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16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중 약 3개월 간 부상으로 결장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뛰어난 기록이다. 또한 그는 활발한 수비가담과 태클실력을 뽐내며 자신이 단순히 공격에만 능한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도 했다. 특히 그의 이번 시즌 성적은, 지금까지 그가 아스널에서 보냈던 다른 시즌의 기록과 비교하면 더욱 큰 차이를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나서 2골만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그가 기록한 16골은, 2008년 부터 지난 시즌까지 그가 기록한 11골을 단숨에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번 아론 램지의 ‘올해의 선수’ 수상에 대해 아르센 벵거 감독은 “불과 1년 전에 팬들이 나에게 ‘램지는 아스널에서 뛰기 힘들다’고 말했던 걸 잊지 말자”며 “그러나 램지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해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물론 EPL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한 아론 램지는 올해 만 24세에 불과하다. 그가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아스널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아론 램지(AFP), 아래는 아론 램지의 아스널에서의 스탯(출처 아스널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절단작업 중 사망 ‘얼굴에 피흘린채 발견돼’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절단작업 중 사망 ‘얼굴에 피흘린채 발견돼’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침몰사고 45일째인 30일 선체 절단작업에 투입된 민간잠수사 1명이 숨졌다. 세월호 구조작업 중 민간잠수사가 숨진 것은 지난 6일 고(故) 이광욱 잠수사 사망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30일 오후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 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88수중개발 소속 잠수사 이모(46)씨가 쓰러졌다. 이씨가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해 헬기로 긴급 이송돼 오후 3시25분께 목포한국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호흡과 의식이 거의 없었다. 병원 측은 오후 3시 35분께 최종 사망 판정을 내렸다. 박인호 목포 한국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양쪽 폐가 외상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긴장성 기흉(폐에 공기가 들어가는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씨의 오른쪽 어깨 부위에서도 파란 멍이 발견됐으나 이는 구출 과정에서 멍이 든 것으로 병원 측은 추정하고 있다. 이날 이씨는 4층 선미 외판 절개를 하기 위해 오후 1시50분께 입수했다. 이어 2시20분께 이씨가 작업을 하던 부근에서 충격음이 들렸고 이씨는 함께 잠수했던 잠수사와 바지에 대기 중이던 잠수사에 의해 얼굴 등에 피를 흘린 채 20여 분만인 2시40분께 바지로 옮겨졌다. 이씨는 선체 절단작업을 위해 투입된 팔팔수중개발과 함께 지난 28일부터 사고해역에 투입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씨가 수중 작업을 하던 부근에서 ‘펑’하는 충격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6일에도 민간잠수사 이광욱(53)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또 사망 했네. 위험하다”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이제 선체 들어 올려야 할 듯”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더 이상 이런 피해 없어야 한다”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너무 안타까운 소식”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또… 세월호 수색중 민간잠수사 희생

    침몰한 세월호 4층 선미의 창문 절단 작업에 새로 투입된 민간 잠수사 이민섭(44)씨가 30일 작업 도중 숨졌다. 지난 6일 이광욱 잠수사 이후 두 번째다. 이씨는 20년 동안 수중 잠수작업에 종사했지만 잠수 자격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쯤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 작업을 하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헬기로 전남 목포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앞서 이씨는 오후 1시 50분쯤 동료 잠수사와 바다에 들어갔으나 30분 정도 지나서 충격음과 함께 신음 소리를 냈고 동료 잠수사 등에 의해 구조됐다. 이씨가 바지선으로 올려졌을 땐 얼굴 등에 출혈이 있었다.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3시 35분쯤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인천 해양수중공사 소속이나 이번 절단 작업을 위해 인천의 다른 동료와 함께 88수중개발에 소속돼 지난 28일 바지선을 타고 팽목항에 도착, 현장에 투입됐다. 사고 당시 88바지선에는 민간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1명이 상주 중이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잠수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한성 살베지와 동아수중개발공사 등에서 20년 동안 수중작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으며, 잠수 자격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친형(46)의 이름으로 작업에 참여해 초기 신원 확인에 혼선이 있었지만 이씨 가족들이 목포한국병원 측에 사망자 신분을 확인했다. 동료 잠수사들은 “작업 도중 신음 소리가 들려 황급히 물 밖으로 부상시켰다”면서 “480V 전기 아크 용접기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감전 또는 심한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박인호 목포한국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양쪽 폐가 외상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긴장성 기흉(폐에 공기가 들어가는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4층 창문 절단하다.. 충격음과 신음소리 “안타까워”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4층 창문 절단하다.. 충격음과 신음소리 “안타까워”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수색 민간 잠수사가 또 사망했다. 30일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지난 6일 민간 잠수사 사망에 이어 이날까지 현장에서 총 2명의 민간 잠수사가 사망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수중현장에서 충격음과 신음소리 등이 들렸다. 이에 함께 잠수했던 잠수사와 바지선 위에 대기 중이던 잠수사들이 곧바로 입수해 민간 잠수사 이모(46) 씨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 씨는 당시 의식이 없었고 코와 눈 등에 출혈이 있어 급히 응급조치를 받은 후 2시 48분쯤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호흡과 의식이 거의 없었다.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양쪽 폐가 외상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긴장성 기흉(폐에 공기가 들어가는 질환)으로 사망한 것 같다”고 밝혔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선내 붕괴와 장애물로 수색이 불가능했던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를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4층 선미 외판 절단을 위해 입수한 뒤 작업 마무리 시점인 2시 20분께 충격음과 함께 이상이 생겼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민간 잠수사 이 씨는 이번 절단 작업을 위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지난 28일 팽목항에 도착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안타깝다”,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세월호 민간 잠수사 사망,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4층 창문 절단하다.. 충격음과 신음소리 “안타까워”

    민간 잠수사 사망, 세월호 4층 창문 절단하다.. 충격음과 신음소리 “안타까워”

    ‘민간 잠수사 사망’ 민간 잠수사가 또 사망했다. 30일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지난 6일 민간 잠수사 사망에 이어 이날까지 현장에서 총 2명의 민간 잠수사가 사망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수중현장에서 충격음과 신음소리 등이 들렸다. 이에 함께 잠수했던 잠수사와 바지선 위에 대기 중이던 잠수사들이 곧바로 입수해 민간 잠수사 이모(46) 씨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 씨는 당시 의식이 없었고 코와 눈 등에 출혈이 있어 급히 응급조치를 받은 후 2시 48분쯤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호흡과 의식이 거의 없었다.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양쪽 폐가 외상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긴장성 기흉(폐에 공기가 들어가는 질환)으로 사망한 것 같다”고 밝혔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선내 붕괴와 장애물로 수색이 불가능했던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를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4층 선미 외판 절단을 위해 입수한 뒤 작업 마무리 시점인 2시 20분께 충격음과 함께 이상이 생겼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민간 잠수사 이 씨는 이번 절단 작업을 위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지난 28일 팽목항에 도착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민간 잠수사 사망 안타깝다”, “민간 잠수사 사망,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민간 잠수사 사망,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잠수사 88수중개발 소속돼 선미 절단 작업 중 사망…민간 잠수부 사망 두 번째(종합)

    ‘세월호 잠수사 88수중개발 소속돼 선미 절단 작업 중 사망…민간 잠수부 사망 두 번째(종합)

    ‘세월호 잠수사’ ‘88수중개발’ ‘인천 해양수중공사’ ‘민간 잠수부’ 세월호 민간 잠수사가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 중 숨졌다. 30일 오후 2시 20분쯤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작업 수중현장에서 충격음과 신음 소리가 들려 함께 잠수했던 잠수사와 바지 위에 대기 중이던 잠수사가 입수, 2시 40분쯤 이모(46)씨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씨는 당시 코와 눈 등에 출혈이 있었고 의식이 없어 심폐 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48분쯤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에 이송됐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씨는 오후 3시 25분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호흡과 의식이 거의 없었으며 오후 3시 35분쯤 최종 사망 판정을 내렸다. 박인호 목포 한국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양쪽 폐가 외상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긴장성 기흉(폐에 공기가 들어가는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씨의 오른쪽 어깨 부위에서도 파란 멍이 발견됐으나 이는 구출 과정에서 멍이 든 것으로 병원 측은 추정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부터 선내 붕괴와 장애물로 수색이 불가능했던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를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고명석 공동대변인은 “이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4층 선미 외판 절단을 위해 입수한 뒤 작업 마무리 시점인 2시 20분쯤 충격음과 함께 이상이 생겼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산소 아크 절단봉 사용으로 인한 감전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이씨는 인천 해양수중공사 소속이나 이번 절단 작업을 위해 인천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88수중개발에 소속돼 지난 28일 88바지를 타고 팽목항에 도착, 현장에 투입됐다. 사고 당시 88바지에는 민간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1명이 상주 중이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디스플레이, 논문으로 한국 기술력 과시

    LG디스플레이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기술력을 과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주최로 다음 달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4’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하는 14편의 논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SID는 전 세계 6000여명의 교수, 업계 종사자, 연구자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다. ▲대화면 OLED TV를 위한 기술 발전▲상용 플렉시블 AMOLED 개발▲대형 울트라HD(UHD) OLED TV 패널 설계와 보상 방식의 기술적 발전 등 3편은 주최 측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또 학회 기간 중 열리는 전시회(다음 달 3~5일)에 참여해 최근 출시된 LG G3에 탑재된 쿼드HD(QHD)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기존 양산제품 대비 3배 이상 개선된 17% 투과율의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프리미엄 스마트폰 왜 80만원대일까

    프리미엄 스마트폰 왜 80만원대일까

    한때 90만~100만원에 이르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최근 80만원대에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67.6%(지난해)에 이르는 가운데 가격경쟁력이 신제품의 명운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28일 공개될 LG전자 G3의 출고가는 89만 9800원으로 정해졌다. HD(고화질)의 4배 화질인 QHD(1440×2560·368만 화소)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메모리 역시 3GB램을 탑재,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인 점을 고려해 그간 업계에서는 G3의 출고가를 90만원 이상으로 예상해 왔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는 스마트폰 원가의 40% 정도를 좌우하는 핵심 재료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출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 경쟁은 올 3월 말 업계 선두 삼성전자가 갤럭시S5를 86만 6800원에 출시하면서 시작됐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메모리·배터리·카메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는데도 전작인 갤럭시S4(LTE-A)보다 9만원 이상 낮췄다. 시장에 끼친 영향은 컸다. 이후 국내 출시된 제품 중 가격을 90만원대로 책정한 제품은 아직 없다. LG G2와 갤럭시노트3가 각각 95만원과 106만원에 나왔던 지난해 상황과 사뭇 다르다. 지난 8일 출시된 팬택의 베가아이언2와 소니의 엑스페리아Z2는 70만원대 후반으로 가격이 더 내려갔다. 업계에서는 출고가가 90만원대에서 80만원대로 내려간 것은 10만원 가격 차 이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90만원짜리 스마트폰의 경우 27만원의 보조금이 최대로 적용되면 값은 63만원으로 낮아진다. 요금제에 따른 할인을 적용하면 기기 값은 최대 19만 8000원(월 8250원)까지 내려간다. 2년 약정에 월 7만 9000원(KT)에서 8만원(SK텔레콤·LG유플러스)하는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가정했을 때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80만원짜리 스마트폰은 9만 7992원(월 4083원),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은 29만 7984원(월 1만 2416원)이 된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한 달에 부담하는 기기 값이 1만원을 넘느냐 넘지 않느냐가 소비자들에겐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2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면 가격 인하 바람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제조사·통신사가 지금껏 써오던 과도한 단말기 보조금을 출고가 인하에 쓰도록 유도하고 있어 가격 인하 경향은 더 심해질 것”이라면서 “그동안 스마트폰 가격에 거품이 있었던 것이어서 지금의 저가경쟁으로 제조사들이 손해 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온라인 최강 이슈녀들이 자리에! 여신어플 ‘이슈메이커’

    온라인 최강 이슈녀들이 자리에! 여신어플 ‘이슈메이커’

    페북여신 채보미, 모델 이다령 한세린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한민국 SNS 미녀들이 총출동해 매력경쟁을 펼치는 콘텐츠형 SNS ‘이슈메이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웰(www.thewells.co.kr)이 선보인 여신 어플 ‘이슈메이커’는 이미 페이스북 등에서 화제를 모은 일반인 유저들과 레이싱걸 등이 자신의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올리면 남성들은 이들의 팬이 되는 일종의 컨텐츠형 SNS다. 일상 사진이나 채팅방을 운영하는 여성유저들은 ‘팬’으로 가입한 남성유저가 선물한 ‘하트’를 500개 이상 모으면 환전할 수 있다.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하트를 통해 이슈녀들은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제 1회 이슈메이커 선발대회도 진행중이다. 5월 31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인기도의 척도인 ‘하트’를 많이 받은 이슈녀 3명에게는 클럽 신드롬에서 열리는 제 1회 이슈메이커 선발대회 시상식을 통해 샤넬백, 루이비통 지갑 등을 증정한다. 여신어플 이슈메이커 관계자는 “이슈메이커가 모바일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일반인도 모바일 스타가 될 수 있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제 1회 이슈메이커 선발대회에는 유명한 여신들을 비롯해 일반인과 레이싱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남성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걸그룹 기부배틀도 치러진다. 걸그룹 레이티와 트랜디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배틀을 통해 모인 하트는 전액 결식아동에게 전달된다. 이슈메이커는 구글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월드컵 D-30] 러시아 ‘톱니 조직’ 알제리 ‘창의 축구’ 벨기에 ‘황금 세대’

    [브라질 월드컵 D-30] 러시아 ‘톱니 조직’ 알제리 ‘창의 축구’ 벨기에 ‘황금 세대’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8일 최종 엔트리(23명)를 확정한 홍명보호는 12일부터 담금질에 들어가 사상 첫 원정 8강을 겨냥한다. 한국과 조별리그 H조에서 맞붙을 러시아와 알제리, 벨기에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H조 전력 분석과 홍명보호의 준비 상황, 주목할 스타들과 각종 기록, 놓치면 후회할 조별리그 경기를 미리 꼽아 본다. 홍명보호와 H조에서 격돌하는 러시아와 알제리는 지난 12일 나란히 예비 엔트리(30명)를 발표했다. 벨기에는 13일 사실상 최종 엔트리(24명)를 발표했다. 나중에 골키퍼 한 명을 제외하기로 했다. 최근 잇단 부상에 흔들리는 홍명보호로서는 무섭게 정비되고 있는 세 팀에 대한 맞춤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러시아 ‘톱니바퀴 조직력’(FIFA랭킹 18위)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 러시아 감독은 29명을 자국 리그 출신으로 채워 조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밀어붙였다. 이번 대회 유럽 예선부터 호흡을 맞춰 온 팀을 흐트러뜨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와 2선 공격을 주도하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8경기 4골), 경험이 풍부한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등이 경계 대상으로 떠오른다. ‘제2의 야신’ 이고르 아킨페프(CSKA 모스크바)도 빼놓을 수 없다. 해외파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의 노장 공격수 파벨 포그레브냐크 한 명뿐. 베테랑 백업 공격수 로만 파블류첸코와 무릎 십자인대를 다친 미드필더 드미트리 타라소프(이상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끝내 제외됐다. 카펠로 감독은 약한 팀을 상대로도 파상공세를 펼치기보다 수비를 먼저 안정시킨 뒤 기회를 노리는데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20골을 터뜨리며 5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알제리 ‘창의적인 축구’(FIFA랭킹 25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발표한 예비 엔트리에는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이슬람 슬리만(스포르팅 리스본), 사피르 타이데르(인터 밀란), 나빌 벤탈렙(토트넘) 등이 포함됐다. 베테랑 공격수 라피크 제부르(노팅엄)와 미드필더 리야드 부데부즈(바스티아)가 이름을 올린 대신 수비수 알리 리알(JS 카빌리)과 미드필더 지네딘 페르하트(USM 알제), 신예 장신 공격수 이샤크 벨포딜(리보르노)은 빠졌다. 과거 식민 통치를 받았던 프랑스의 영향으로 개인기와 창의적 플레이에 능하지만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예선 8경기에서 주전이 수시로 바뀌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수비에 치중하다 역습을 노리는 할릴호지치 감독으로선 취약점을 보인 수비라인을 한 달 남짓 열심히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벨기에 ‘황금세대의 위용’(FIFA랭킹 12위) 마크 빌모츠 감독은 지난 1일 꼭 선발하겠다고 공언한 뱅상 콤파니(맨체스터시티), 에당 아자르(첼시),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악셀 비첼(제니트), 케빈 더 브루이너(볼프스부르크) 등 5명 외에 로멜루 루카쿠, 케빈 미랄라스(이상 에버턴),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사 뎀벨레(토트넘),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등을 포함시켰다. 혈통 대신 태어나고 자란 벨기에를 선택한 아드난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당연히 이름을 올렸고 올해 19세의 디복 오리지(릴)도 깜짝 발탁됐다. 이 젊은 선수들은 유럽 예선 10경기를 8승2무 18득점 4실점으로 마무리했다. 12년 만의 본선 무대라 경험이 부족하다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이들은 10대 때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발을 맞춰 온 사이다. 빌모츠 감독은 아자르, 더 브루이너 등 2선 공격수의 창의적 플레이와 루카쿠, 콤파니, 펠라이니 등의 ‘파워’를 조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개막 당일 미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에 나선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심장이 왼쪽→오른쪽 이동한 男…희귀 사례

    심장이 왼쪽→오른쪽 이동한 男…희귀 사례

    보통 심장의 위치는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특정 사고를 겪은 후 심장이 오른쪽으로 수직 이동한 40대 후반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국제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는 한 가지 희귀 의학사례가 보고됐다.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응급실로 후송된 한 남성 환자(48)를 진찰하던 의료진이 맥박을 재려고 청진기를 남성의 가슴에 대었을 때, 보통 사람과 다른 부위에서 ‘쿵쿵’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렸던 것. 의료진은 남성의 가슴부위를 엑스레이와 컴퓨터 단층 촬영장비로 찍어 내부를 살폈고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이 남성의 심장이 가슴 중앙 왼편에서 정확히 90도 꺾어져 오른편으로 이동해있던 것이다. 처음에 의료진인 오토바이 사고로 몸이 격렬하게 뒤틀리며 심장위치가 이동한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하지만 세부 조사가 진행되면서 환자의 폐에 새로운 상처가 발견됐고 여기서 공기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의료진은 보고서에 기록하길, 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의 증강이 심장 위치를 바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이후 남성 환자 가슴내부에 꽉 들어찬 공기가 배출된 후 24시간이 지났을 때, 심장위치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폐의 구멍은 부러진 갈비뼈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는데 다행히 심장 자체에는 큰 손상이 없었지만 급격히 위치가 회전되면서 혈관 속 혈액 흐름이 차단돼 혈압 강하가 발생됐다. 이 현상은 매우 드물지만 사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심장 위치가 불안정한 경우는 주로 선천적인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 레녹스 힐 병원 흉부 외과 수술 전문의 그레고리 폰타나 박사는 “심장 뒷면과 동맥구조는 기본적으로 척추와 조직에 고정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공중에 떠있는 형상이기에 특정충격이나 공기주입 등의 변수로 이동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다만 선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정상인의 심장위치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 이 환자가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최고 스펙”…갤럭시S5 보다 비쌀까?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최고 스펙”…갤럭시S5 보다 비쌀까?

    ‘베가아이언2’ 팬택이 8일 휴대전화 ‘베가’ 시리즈의 신작 ‘베가아이언2’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앞서 팬택은 세월호 사고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었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베가 아이언’의 후속작으로 메탈 느낌의 코팅방식을 벗고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엔들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 무게에 지나지 않아 편의성이 강화됐다. 배터리 역시 3220mAh로 최대 용량을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또 5.3형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램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최적화를 자부했다. 특히 ‘베가아이언2’은 와이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F2.0의 밝은 렌즈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는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했으며 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펜텍은 ‘베가아이언2’의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서 베가아이언 출시 때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베가 아이언2’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와 자부심을 제공하는 최고의 걸작”이라며 “팬택의 가치와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베가 아이언2를 통해 신뢰와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베가아이언1’보다 좋습니다…스펙보니 ‘후덜덜’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베가아이언1’보다 좋습니다…스펙보니 ‘후덜덜’

    ‘베가아이언2’ 팬택이 8일 휴대전화 ‘베가’ 시리즈의 신작 ‘베가아이언2’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앞서 팬택은 세월호 사고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었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베가 아이언’의 후속작으로 메탈 느낌의 코팅방식을 벗고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엔들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 무게에 지나지 않아 편의성이 강화됐다. 배터리 역시 3220mAh로 최대 용량을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또 5.3형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램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최적화를 자부했다. 특히 ‘베가아이언2’은 와이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F2.0의 밝은 렌즈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는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했으며 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펜텍은 ‘베가아이언2’의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서 베가아이언 출시 때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가아이언2, 스펙 공개…갤럭시S5·아이폰5 보다 과연 좋을까?

    베가아이언2, 스펙 공개…갤럭시S5·아이폰5 보다 과연 좋을까?

    ‘베가아이언2’ 팬택이 8일 휴대전화 ‘베가’ 시리즈의 신작 ‘베가아이언2’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앞서 팬택은 세월호 사고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었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베가 아이언’의 후속작으로 메탈 느낌의 코팅방식을 벗고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엔들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 무게에 지나지 않아 편의성이 강화됐다. 배터리 역시 3220mAh로 최대 용량을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또 5.3형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램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최적화를 자부했다. 특히 ‘베가아이언2’은 와이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F2.0의 밝은 렌즈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는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했으며 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펜텍은 ‘베가아이언2’의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서 베가아이언 출시 때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베가 아이언2’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와 자부심을 제공하는 최고의 걸작”이라며 “팬택의 가치와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베가 아이언2를 통해 신뢰와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대폭 스펙 업그레이드” 자세히 살펴보니…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대폭 스펙 업그레이드” 자세히 살펴보니…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대폭 스펙 업그레이드” 자세히 살펴보니… 팬택이 8일 휴대전화 ‘베가’ 시리즈의 신작 ‘베가아이언2’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앞서 팬택은 세월호 사고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었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베가 아이언’의 후속작으로 메탈 느낌의 코팅방식을 벗고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엔들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 무게에 지나지 않아 편의성이 강화됐다. 배터리 역시 3220mAh로 최대 용량을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또 5.3형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램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최적화를 자부했다. 특히 ‘베가아이언2’은 와이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F2.0의 밝은 렌즈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는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했으며 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펜텍은 ‘베가아이언2’의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서 베가아이언 출시 때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베가아이언2, 이번에 꼭 사야겠다”, “베가아이언2, 느낌 좋은데”, “베가아이언2,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최고 스펙…가격은 얼마나 할까?

    베가아이언2, 단언컨데 최고 스펙…가격은 얼마나 할까?

    ‘베가아이언2’ 팬택이 8일 휴대전화 ‘베가’ 시리즈의 신작 ‘베가아이언2’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앞서 팬택은 세월호 사고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었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베가 아이언’의 후속작으로 메탈 느낌의 코팅방식을 벗고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엔들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 무게에 지나지 않아 편의성이 강화됐다. 배터리 역시 3220mAh로 최대 용량을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또 5.3형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램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최적화를 자부했다. 특히 ‘베가아이언2’은 와이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F2.0의 밝은 렌즈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는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했으며 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펜텍은 ‘베가아이언2’의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서 베가아이언 출시 때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SK컴즈 ‘싸이메라 2.0’ 출시

    [뉴스 플러스] SK컴즈 ‘싸이메라 2.0’ 출시

    사업 정리로 힘든 시간을 보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자사 사진 애플리케이션 ‘싸이메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입힌 ‘싸이메라2.0’을 출시했다. SK컴즈는 7일 ‘싸이메라 2.0’을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싸이메라가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해 혼자서 사진을 보정하는 데 국한됐다면 싸이메라2.0은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통 기능을 더했다.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 등 사진 기반 SNS처럼 단순히 사진을 올려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넘어 친구들이 자유롭게 원본 사진을 재창조할 수 있는 ‘소셜 에디팅’ 방식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해당 앱은 특정 사진이나 친구를 대상으로 공개·비공개 여부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재미있는 편집 기능도 담았다. 싸이메라2.0에는 얼굴을 크게 키우는 페이스팝, 말풍선, 스탬프 기능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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