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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화로 더 진화한 모터스포츠 2.0… 사람과 교감하는 ‘심장’ 심는다[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동화로 더 진화한 모터스포츠 2.0… 사람과 교감하는 ‘심장’ 심는다[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기차 경주는 드라이버에겐 굉장히 도전적이고 어려운 경험입니다. 제동, 코너 주행 등 조작 방식과 질감이 내연기관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행 스타일과 기술, 전략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니까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 ‘월드 투어링카 컵’(WTCR)은 다소 생소한 대회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륜구동(앞바퀴 굴림) 경주차로 ‘세계에서 가장 험한 코스를 가장 빠르게 달려야 하는’ 레이싱 경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WTCR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양산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쾌거다.우승의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를 비롯한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본사를 찾았다. 챔피언 달성을 기념하고자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선수들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기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가 맞이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인 ‘전동화’에 대한 깊은 고민 역시 숨기지 않았다. WTCR의 전신은 ‘세계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으로 1987년 시작됐다. ‘포뮬러원’(F1) 등의 유명한 대회들이 레이싱을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경주를 펼치는 것과 달리 WTCC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박진감 있는 레이싱을 벌여 주목받았다. 운영 문제로 몇 차례 부침을 겪은 WTCC는 결국 2017년 막을 내렸지만 이내 WTCR이 등장해 대회를 계승하며 관심을 이어 왔다. 그러나 WTCR도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환경 문제에 민감해진 스폰서가 이탈하면서 지금처럼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는 대회를 이어 가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서 중요해진 경기가 바로 WTCR의 대안으로 떠오른 ‘전기 투어링카 챔피언십’(ETCR)이다. 2021년 시작됐으며 현대차도 2018년부터 개발해 온 전기 투어링카 ‘벨로스터 N ETCR’로 대회 창설 직후 참가했다.평생 내연기관차만 몰며 경험을 쌓았던 선수들이 전기차에 금방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WTCR과 ETCR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던 선수들은 차를 수시로 바꾸면서도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아즈코나 선수는 “전륜구동으로 560마력을 내는 기존 TCR 자동차와 후륜구동으로 380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차의 가장 큰 차이는 ‘파워’”라면서 “경험이 많은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고 연습 기간도 아주 짧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전략을 세워 갈 생각을 하니 즐겁다”고 했다. 드라이버만 준비한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실제 경주에서 활약할 좋은 자동차도 만들어야 한다. 어쩌면 드라이버보다 더 중요한 문제다. 이는 오롯이 제작사인 현대차가 짊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경주용 차량은 현대차에서 고성능차를 연구·개발하는 ‘N’(N브랜드)에서 만든다. 2013년 독일에 설립된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에서 시작돼 10년이 지난 현재는 ‘i20 N’, ‘코나 N’, ‘아반떼 N’ 등 다양한 양산차 모델도 가지고 있다. 도요타의 ‘GR’,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등과 각 브랜드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차량 ‘롤링랩’은 고성능 차량의 전동화를 꾀하고 있는 N브랜드가 지난해 선보인 주요 성과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하기에 앞서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지난해 N브랜드에서 선보인 롤링랩은 총 2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제작돼 코너링 등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RN22e’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스템이 탑재된 ‘N비전74’다.특히 앞선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N비전74’는 공개되자마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국 BBC 톱기어 매거진은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N브랜드는 올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기반한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5 N’도 내놓을 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매니지먼트 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상무)은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모터스포츠와 롤링랩은 엔지니어에게는 ‘기술의 진보를 실험하는 놀이터’라는 측면에서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내연기관차만큼) 빠른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아직 없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감정’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기계가 교류하면서 생기는 모종의 감성이 아직은 없다는 뜻이죠. 전기차의 특징이기도 한 회생제동부터 달릴 때 나는 모터 소리까지.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와 인간의 교감 구현한다”…모터스포츠 새 화두, ‘지속 가능성’[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기차와 인간의 교감 구현한다”…모터스포츠 새 화두, ‘지속 가능성’[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기차 경주는 드라이버에겐 굉장히 도전적이고 어려운 경험입니다. 제동, 코너 주행 등 조작 방식과 질감이 내연기관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행 스타일과 기술, 전략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니까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 ‘월드 투어링카 컵’(WTCR)은 다소 생소한 대회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륜구동(앞바퀴 굴림) 경주차로 ‘세계에서 가장 험한 코스를, 가장 빠르게 달려야 하는’ 레이싱 경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WTCR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양산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쾌거다.우승의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를 비롯한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본사를 찾았다. 챔피언 달성을 기념하고자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선수들은 챔피언을 거머쥔 기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가 맞이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인 ‘전동화’에 대한 깊은 고민 역시 숨기지 않았다. 모터스포츠도 지속 가능성 WTCR의 전신은 ‘세계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으로 1987년 시작됐다. ‘포뮬러원’(F1) 등 유명한 대회들이 레이싱을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경주를 펼치는 것과 달리 WTCC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박진감 있는 레이싱을 벌여 주목받았다. 운영 문제로 몇 차례 부침을 겪은 WTCC는 결국 2017년 막을 내렸지만 이내 WTCR이 등장해 대회를 계승하며 관심을 이어 왔다. 그러나 WTCR도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환경 문제에 민감해진 스폰서가 이탈하면서 지금처럼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는 대회를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그러면서 중요해진 경기가 바로 WTCR의 대안으로 떠오른 ‘전기 투어링카 챔피언십’(ETCR)이다. 2021년 시작됐으며 현대차도 2018년부터 개발해왔던 전기 투어링카 ‘벨로스터 N ETCR’로 대회 창설 직후 참가했다. 평생 내연기관차만 몰며 경험을 쌓았던 선수들이 전기차에 금방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WTCR과 ETCR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던 선수들은 차를 수시로 바꾸면서도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전륜구동으로 560마력을 내는 기존 TCR 자동차와 후륜구동으로 380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차의 가장 큰 차이는 ‘파워’”라면서 “경험이 많은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고 연습 기간도 굉장히 짧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전략들을 세워갈 생각을 하니 즐겁다”고 했다. “전기차와 인간의 교감 구현할 것” 드라이버만 준비한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실제 경주에서 활약할 좋은 자동차도 만들어야 한다. 어쩌면 드라이버보다 더 중요한 문제다. 이는 오롯이 제작사인 현대차가 짊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경주용 차량은 현대차에서 고성능차를 연구·개발하는 ‘N’(N브랜드)에서 만든다. 2013년 독일에 설립된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에서 시작돼 10년이 지난 현재는 ‘i20 N’, ‘코나 N’, ‘아반떼 N’ 등 다양한 양산차 모델도 가지고 있다. 도요타의 ‘GR’,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등과 각 브랜드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차량 ‘롤링랩’은 고성능 차량의 전동화를 꾀하고 있는 N브랜드가 지난해 선보인 주요 성과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하기에 앞서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지난해 N브랜드에서 선보인 롤링랩은 총 2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제작돼 코너링 등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RN22e’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스템이 탑재된 ‘N비전74’다.특히 앞선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N비전74’는 공개되자마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N브랜드는 올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기반한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5 N’도 내놓을 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매니지먼트 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상무)은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모터스포츠와 롤링랩은 엔지니어에게는 ‘기술의 진보를 실험하는 놀이터’라는 측면에서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내연기관차만큼) 빠른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아직 없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감정’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기계가 교류하면서 생기는 모종의 감성이 아직은 없다는 뜻이죠. 전기차의 특징이기도 한 회생제동부터, 달릴 때 나는 모터 소리까지.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자치광장] 2050년 미리 가본 강남/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자치광장] 2050년 미리 가본 강남/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행정문화복합타운(G-plex) 옥상 버티포트에 착륙한 도심항공교통(UAM)의 문이 열리고 구청장이 탑승한다. 공중으로 서서히 떠오르더니 어느새 강남 전역이 발아래로 드넓게 펼쳐진다. 새로 지어진 압구정 아파트 단지는 한강변을 따라 한층 높아진 스카이라인을 자랑하고, 개포동 빌딩 숲 사이 녹지와 양재천에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의 표정은 여유가 넘친다.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로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심장’이 된 삼성동 일대는 연일 개최되는 국제회의와 박람회로 향하는 이들의 발길이 활기차다. 영동대로 지상공원에는 월드컵을 맞아 거리 응원에 나선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가득하고, 테헤란로를 시원스레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예상 도착 시간과 오늘의 일정을 안내한다. 그 옆으로는 점심시간을 맞아 음식을 나르는 배달 로봇이 줄지어 지나간다. 로봇 레이싱 대회가 한창인 수서 로봇 공원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의 환호가 뜨겁게 전해진다. 미리 가 본 2050년 강남의 모습이다. 재도약을 꿈꾸는 강남구는 규제 샌드박스로 불필요한 제한을 없애고 민간 기업의 기술이 행정과 일상생활에 접목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2028년 완공될 예정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다. 이 중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을 비롯한 여섯 개 철도망이 모이는 곳이다. 지하 환승센터 내부에 만들어지는 다양한 공공·상업시설과 지상 대규모 공원은 그 자체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국내외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건축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상 건물에는 전시·컨벤션, 관광·숙박 시설,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GBC 지하, 코엑스, 영동대로 지하공간이 연결되면 세계적 규모의 언더그라운드 시티가 탄생하게 된다. 수서역 일대 역시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한다. 전국 각지와 이어지는 철도망을 품은 SRT 환승센터는 백화점, 오피스텔, 문화시설까지 갖춰 누구나 즐겨 찾는 곳으로 변신한다.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강남 로봇거점지구도 빼놓을 수 없다. 수서동 730 일대의 로봇연구시설과 그 주변으로 밀집한 관련 기업, 그리고 로봇테마공원 등의 로봇산업 인프라가 젊은 인재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 이렇게 그려 본 강남의 미래가 현실이 되려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민간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나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미래 기술과 산업이 번성해 지속 발전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해야 한다. 강남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최선을 다해 강남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
  • 링걸 유다연, ‘몽환적 표정’ 환상의 자태

    링걸 유다연, ‘몽환적 표정’ 환상의 자태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싱모델이자 세계적인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의 링걸로 활동하는 유다연이 환상의 자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다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 속에서 블랙 비키니를 입고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으로 농도 짙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3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다연은 같은 원챔피언십 소속의 링걸 박시현이 이끄는 시에나걸즈에 합류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유다연과 박시현을 비롯해 김시후, 송가람, 김민아 등이 합류해 한국 모델들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2014년 모델로 데뷔한 유다연의 트레이드 마크는 깊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깊은 동공에서 반짝이는 빛을 발하지만, 한편으론 백치미적인 허무함이 밀려오는 묘한 눈빛을 소유하고 있다. 유다연은 174cm의 큰 키와 35-24-39의 완벽한 라인, 그리고 화려한 용모로 학창 시절 ‘캠퍼스의 여신’, ‘공대여신’ 으로 불렸다. 빼어난 용모로 지인들의 권유로 모델일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원챔피언십의 링걸로 발탁돼 동남아시아에 한국 모델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2018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에서 명문 레이싱팀 한국타이어의 본부모델로 나서 ‘서킷의 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 현대성우쏠라이트, 한국대학스키연맹과 후원 협약 체결

    현대성우쏠라이트, 한국대학스키연맹과 후원 협약 체결

    2년 연속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인재 육성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한국대학스키연맹과 지난 25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2년 연속 이뤄진 후원 협약을 통해 현금 후원과 행사 지원 등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은 대한스키협회 산하단체로, 전국대학스키대회, 전국의과대학스키대회, 전국유소년스키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파츠, 알로이 휠 등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캐스팅,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인 현대성우신소재 등과 함께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의 권순영 회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하는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후원을 통해 연맹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비인기 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고,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하여 성장 발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현대성우그룹은 지속적인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한국대학스키연맹과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이번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협약 등 비인기 종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후원 협약식 다음날인 26일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개최된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제31회 스키대회와 제21회 전국 의과대학스키대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 세알남 자동차 코팅 전문 브랜드 카티바, ‘2023 도쿄오토살롱’ 참석… 우수상 수상 영예

    세알남 자동차 코팅 전문 브랜드 카티바, ‘2023 도쿄오토살롱’ 참석… 우수상 수상 영예

    세알남(세차 문화 알려주는 남자)의 자동차 코팅 전문 브랜드 카티바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 축제 ‘2023 도쿄오토살롱’에 참석했다. 카티바는 행사에서 일본 슈퍼스포츠컬렉션 그룹의 세차용품 브랜드 스파샨과 함께 차량용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세차용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를 총 망라한 차량용품 브랜드 중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쿄오토살롱’은 1983년에 튜닝카 매거진 ‘OPTION’ 초대 편집장이 커스텀 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전시회다. 해마다 규모를 확대해 신차 발표부터 레이싱 머신의 데모란, avex 라이브 스테이지, 캔들의 촬영회를 선보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세알남은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도쿄오토살롱’에 초청받았다. 이번 도쿄오토살롱에 초청 받은 국내 기업은 세알남의 ‘카티바’와 다양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타월 및 세차도구를 생산하는 국내 브랜드인 윈크린의 브랜드 ‘잇츠윈’ 2곳이 유일하다. 카티바는 현재 일본 수출은 물론 일본의 최대 자동차 용품점 입점과 도요타와 협업을 논의 중이다. 이 외에도 세알남은 일본 스파샨, 이탈리아 마프라와 협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 수출입 전문기업 대흥아이앤씨와 협업을 통해 일본 외 8개국에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세알남은 약 1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차 전문 유튜버로, 자사몰 세알남을 운영 중이다. 자사몰에서는 세알남이 직접 제조해 공급하는 자사 세차용품 브랜드 ‘카티바’의 왁스, 실내외 및 유리 세정 코팅제 등은 물론 국내에 유통되는 거의 모든 국산 및 해외 세차용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세알남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세알남과 카티바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팬분들 덕분에 도쿄 오토살롱 초청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세차 정보 콘텐츠와 양질의 제품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한가인 “남편 사랑 고백에 기분 상해” 왜

    한가인 “남편 사랑 고백에 기분 상해” 왜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으로 부터 받았던 고백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 한가인이 과거 남편 연정훈으로 받은 고백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MC 신동엽, 의뢰인과 함께 새집으로 이동하는 중 운전을 맡았다. 평소 운전을 좋아한다는 한가인에 신동엽은 “남편이랑 같이 레이싱도 해봤냐”라고 물었고 이에 한가인은 “나는 그런 건 또 싫어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남편이 고백할 때 그랬다”라며 “자기 심장을 뛰게 하는 게 있는데 스포츠카의 엔진음과 나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별로였다, 내가 고작 차라는 건가”라며 “기분이 상했다”라고 했다.
  • 미스맥심 도유리, 육감적 몸매 ‘베이글녀’

    미스맥심 도유리, 육감적 몸매 ‘베이글녀’

    매력 만점의 모델 도유리(27)가 새해 벽두부터 바삐 움직이고 있다. 8년 차 모델로서 경력이 풍부한 도유리지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 2020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서다. 도유리는 콘테스트에서 요정 같은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베이글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3년 동안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도유리는 귀국 후 일본계 회사에서 일하며 모델일도 함께 했다. 한국 생활도 일본에서처럼 모델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모델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 특히 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대회인 CJ슈퍼레이스에서 레이싱팀 쏠라이트의 모델로 활동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도유리에게 2023년은 자신의 재능을 활짝 펴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관련 쇼핑몰을 론칭한 데다, 새내기 모델들을 위한 에이전시도 열었기 때문이다. 도유리는 “패션을 전공한 탓인지 유니크한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런 취향을 팬들이 좋게 생각했다. 쇼핑몰은 정말 평소에 내가 입는 옷, 그 자체를 보여주려고 만들었다. 러블리하고, 섹시하고, 펑크하기도 하고, 복고일 수도 있지만 내 개성을 담았다”라며 쇼핑몰을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모델 에이전시도 함께 연 도유리는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일본에서 활동하다 처음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아무 인맥이 없어서 힘들기도 했다. 어리고 끼 많은 친구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싶은 마음에 에이전시를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 ‘이혼’ 서주원, 아옳이 폭로에 한 말

    ‘이혼’ 서주원, 아옳이 폭로에 한 말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전 남편 서주원(29)의 불륜이 이혼 사유라고 주장한 가운데, 당사자 서주원이 직접 입을 열었다. 서주원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부터 많은 분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너무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이혼 논란 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서주원은 “결혼 뒤 저희 부부는 상당 기간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협의 이혼을 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난 뒤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했다”며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서주원은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면서 제가 감당하기에 벅차고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도달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필요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리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많은 분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아옳이는 구독자 70만여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이자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 선수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합의이혼했다.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이혼이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 주장했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서주원이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가 많았다며 자신의 구독자들이 서주원의 외도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준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주원이 이혼하자고 하면서 재산분할로 거액을 요구했다고도 주장했다. 아옳이는 현재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다.
  • “타이어, 기대 이상”…지상 최대 ‘전기차 축제’ 포뮬러E 개막[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타이어, 기대 이상”…지상 최대 ‘전기차 축제’ 포뮬러E 개막[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타이어가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줬습니다.” 가늘고 날카로운 전기모터 소리가 도심을 가득 채웠다. 최대 시속 320㎞ 전기 레이싱카가 ‘위잉’하고 소리내며 트랙 위를 질주하자, 4만명의 관중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3 챔피언십’ 개막전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됐다. 개막전 우승은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E’ 팀 소속 제이크 데니스 선수가 거머쥐었다.영국 출신인 데니스 선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다. 2007년 카트를 시작으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다. 이후 ‘포뮬러 르노’, ‘GP3’ 등을 거쳐 2021년 포뮬러E에 데뷔했다. 데니스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타이어가 훌륭하게 활약했다”면서 “아침에 온도가 서늘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레이싱 내내 (타이어가) 잘 버텼다”고 치켜세웠다. 물론 대회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7개월간 전 세계 11개국 주요 도시에서 치러질 15번의 레이스가 더 남았다. 최대 시속 320㎞, 3세대(GEN3) 레이싱카 도입 올해 처음 도입된 3세대(GEN3) 전기 레이싱카가 도입되면서 포뮬러E는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지난해까지 사용됐던 2세대 레이싱카의 최대 시속은 280㎞에 불과한 반면, 3세대는 무려 시속 320㎞까지 높였다. 최대 출력을 250㎾에서 350㎾(약 450마력)으로 키운 덕분이다. 차체의 무게도 기존 900㎏에서 60㎏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무게가 가볍고 출력이 강한 만큼 코너링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포뮬러원(F1) 못지 않은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포뮬러E는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19/20 시즌에 참여해 두 시즌 연속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팀 합산 점수 우승)에 올랐던 메르세데스벤츠가 포뮬러E를 떠났다. 대신 맥라렌이 ‘네옴 맥라렌 포뮬러E’ 팀으로, 마세라티가 ‘마세라티 MSG 레이싱’ 팀으로 각각 새롭게 합류했다.올해에는 한국에선 안 열리지만… 포뮬러E 대회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개최됐었다. 그러나 올해 개최국 중 한국은 없다. 한국 팬들이 경기를 보려면 직접 현장으로 가거나 온라인 중계를 활용해야 한다. 다만 한국과 아예 끈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국내 기업인 한국타이어가 올 시즌부터 포뮬러E의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한다. 향후 4년간 전기차용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하던 역할을 이어받는 것이다.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의 이름을 달고 서킷을 달리는 타이어는 3세대 레이싱카를 위해 맞춤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경주대회의 중요한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낮은 회전저항, 높은 내구성 등 포뮬러E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켰다.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추후 100%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의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 운송,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들여다보는 ‘환경영향평가’(LCA)도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추후 대회를 통해 축적한 수많은 전기차 및 타이어의 데이터는 향후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고도화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설마 서주원?”…‘아옳이 전 남편’ 이곳서 포착

    “설마 서주원?”…‘아옳이 전 남편’ 이곳서 포착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서주원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 4회에서 서주원의 모습이 나왔다. 대영의 주영일 회장과 순양의 진양철 회장이 레이싱 경기장에서 만나는 장면이었다. 카레이서인 서주원은 극중 순양의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레이싱 선수 대역으로 등장했다. 헬맷을 쓰고 있어 눈매만 나왔지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강렬한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재벌집 막내아들’ 4회 말미 엔딩 크레딧에는 ‘카체이싱 자문 서주원’이라고 나왔다. 그는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으로 최근 이혼 소송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에서 ‘라트톤 경진대회’ 진행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에서 ‘라트톤 경진대회’ 진행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라트톤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라트톤은 라인트레이서 해커톤의 줄임말로,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안에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라인을 따라 주행하는 로봇 기초교육 및 경연대회이다. 이번 라트톤에서는 조선대, 한국공대, 한양대 ERICA 등의 로봇 기초 제작에 관심있는 다양한 전공학생 30명을 공개 모집해 직접 제작한 로봇을 가지고 미션 수행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트톤 1일차는 ▲라트톤 기초 스터디 ▲아두이노 기초 및 C언어에 관한 스터디 ▲각종 센서 및 모터 사용방법 ▲기초 알고리즘 학습 등 라트톤 심화 스터디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하드웨어 제작 ▲1차 라트튼 코딩 알고리즘 구현 ▲RGB센서 인식, 조도 센서 등의 테스트를 밤 늦은 시간까지 수행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2차 라트톤 코딩 알고리즘 구현 및 테스트 ▲디버깅 및 코딩 리팩토링 ▲최종 시연 ▲시상식까지 마무리했다. 라트톤 결과 ‘국방ICT팀’(한양대 ERICA 최진성·황준하·한승우)의 로봇이 경기장에 가장 빠르게 도착해 1등을 차지했고, ‘전자기계팀’(한양대 ERICA 오유빈·정찬영·장희찬)과 ‘ICT기계팀’(한양대 ERICA 박주은·최민혁, 조선대 이용수)이 2등을 차지했다. 또한, 3등은 ‘전자공학팀’(한양대 ERICA 권현호·권형진·서진한)과 ‘메카AI로봇팀’(한국공대 김새롬·윤정수·박승빈)이 차지했다. 이번 라트톤을 총괄한 강민성 한양대 ERICA 교수는 “로봇 관련 비전공자, 초급 수준 전공자가 지능형로봇을 제작하는 역량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3일간의 라인트레이서 해커톤을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도에는 코-위크 아카데미에 참여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과 공동 개최를 통해 다양한 전공자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광운대·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진행한다.
  • 에버랜드서 산타·눈사람과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공연·이벤트도 풍성

    에버랜드서 산타·눈사람과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공연·이벤트도 풍성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이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하루 종일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산타, 트리, 눈사람 등 파크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 테마존으로 조성돼 있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와 함께 신나는 성탄절을 보내고 싶다면 파크 곳곳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추천한다. 먼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하고,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가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2회씩 열린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진행되며,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이달 말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또한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다양한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이 펼쳐진다. ‘산타 식탁’, ‘루돌프 와플가게’, ‘눈사람 카페’ 등 재미있게 이름 붙여진 각 부스에서는 바비큐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설렘 담은 ‘럭키박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가 고민이라면 에버랜드가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럭키박스’를 추천한다. 럭키박스에는 망토, 모자, 헤어밴드, 인형, 가방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인기 굿즈 5종이 특별 우대가격에 담겨 있다. 특히 럭키박스 중 일부에는 캐릭터 굿즈 외에도 삼성전자의 ‘더 프리스타일’ ·‘더 세리프’, ‘세라젬 안마의자’,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OLED’ 등 스페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럭키박스는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이나 네이버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에서 살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눈사람 우체국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온라인 메시지 카드를 보내는 ‘Be your SANTA’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레서판다 팝콘통, 추로스 등을 준다. 로맨틱·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 추억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음악과 조명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르골 눈사람부터 반짝반짝 전구로 변신한 눈사람과 이슬로 작가의 로앤프레클즈 눈사람까지 각양각색 눈사람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도 본격 가동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와 눈썰매 경주를 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가 문을 열었으며,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는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니 눈썰매를 탈 수 있는 눈 쌓인 놀이터, 사진 찍기에 좋은 이색 포토존, 보드게임을 즐기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와 ‘스노우 야드’ 등도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커브 돌다가 사고”…韓제트스키 선수, 대회 도중 숨져

    “커브 돌다가 사고”…韓제트스키 선수, 대회 도중 숨져

    제트스키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한 김성원(40)이 경기 도중 사고로 숨졌다. 19일 태국 신문 파타야 뉴스는 “김성원이 17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워터제트 월드 그랑프리 대회 자유 레이싱 경기 도중 첫 번째 커브를 돌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김성원은 대회 구조팀에 의해 물 밖으로 옮겨졌으며 인근 방콕 파타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절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이뤄진다.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다른 참가자와 충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장례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트스키는 바다에서 물살을 가르는 경기로 소형 수상 이동 차량에 앉아 오토바이처럼 몰거나 핸들을 잡고 서서 바닷길을 헤쳐가는 수상 스포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열렸다.
  •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원래 꿈은 배우”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원래 꿈은 배우”

    그룹 유키스 출신의 일라이가 부모님을 떠올리며 거침없는 고백을 했다. 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만찢남 아이돌’ 일라이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찾아온다 이날 김호영은 “실물은 처음 봤는데 진짜 잘생겼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그를 맞이했다. 또 “잘 지냈어?”라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넨 박미선은 일라이와 구면이라며 서로 반갑게 대화를 나눠 장영란의 부러움을 사기도했다. 남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 일라이의 고민거리가 무엇일지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그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 본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라며 의외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그게 왜 이기적이냐”라며 반문했고, 일라이는 “항상 혼란에 빠져 있었다. 중심도 못 잡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살면서 원하지 않는 선택들을 해야만 했던 경우가 있었나 보다”라며 딱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조금 머뭇거리던 일라이는 박미선의 얘기를 듣고 자신의 진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일라이는 중국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며 유학생활을 했지만, 빠른 성과를 원하시던 아버지가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라”고 하신 말 한 마디에 배우가 아닌 아이돌 데뷔를 하게 됐다“며 뒷얘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아이돌 활동 중 결혼에 이어 아내의 출산까지 돕던 일라이는 ”컴백 날짜와 겹치지 않게 제왕절개를 했는데, 컴백이 앞당겨져 방송활동과 아내의 산후조리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팀에 피해가 갈까 봐 스케줄 조정도 하지 못하고 그저 ‘예스맨’이 되었던 상황을 전했다. 일라이의 고백을 듣던 김호영은 그가 처했던 당시 상황에 누구보다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일라이는 유키스로 2008년 데뷔해 2019년 탈퇴했다. 이후 2014년 11세 연상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 창고로 방치 군 지하방공 벙커… 동작 청소년 ‘문화기지’로 탈바꿈

    창고로 방치 군 지하방공 벙커… 동작 청소년 ‘문화기지’로 탈바꿈

    지난 23일 가을 막바지 나뭇잎이 멋스럽게 떨어진 서울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동산 아래 ‘벙커’(BUNKER)라고 쓰인, 보일 듯 말 듯 숨겨진 특이한 외관의 공간이 눈에 띄었다. 왼편 끝에 마련된 비밀스런 입구에 들어서자 마치 다른 세계에 진입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통로를 지나 실내로 눈을 돌리니 고즈넉한 자연 풍경의 외부와는 전혀 다른 최첨단 문화공간이 한눈에 들어왔다. 동작구가 새로 마련한 동작 청소년들의 ‘비밀기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이었다.‘벙커’라는 애칭이 붙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선 자리는 실제로 1956년 준공돼 약 33년간 공군에서 사용했던 근린공원 내 연면적 1491.5㎡의 방공호 지하시설이다. 이후엔 자재 창고 등으로 쓰이며 방치됐던 이 공간을 동작구가 최근 청소년을 위한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벙커 1층에서는 일찍 하교한 학생들이 증강현실(AR)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포츠를 하고 있었다. 멀리서는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처럼 보였지만 가까이 가니 바닥 위에 두더지잡기, 비트점프, 리듬댄스, 베토벤바이러스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각종 게임이 펼쳐져 있었다.벙커를 찾은 한 청소년은 혼자 게임을 하다가 “지금이야, 들어와! 뛰어!”라며 함께 온 친구와 협동하기도 하면서 ICT 기반 스포츠를 맘껏 즐겼다. 1층에는 벽에 이미지를 입혀 목표 의식을 더 갖게끔 하는 스마트클라이밍과 가상현실(VR) 어트랙션, 바이크 레이싱 등 ICT 기반의 여러 스포츠 시설이 마련돼 있었다. 2층에는 유튜브 공작소와 코딩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조성됐다. 지난 11월에는 웹툰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됐다. 3층은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높은 천고로 만들어져 탁 트인 메인홀에는 좌석마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한 요즘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콘센트가 마련됐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해 두꺼운 안전매트가 깔렸다.4차산업에 특화된 청소년문화의집답게 벙커에선 지난 26일 최근 주목받는 ‘e스포츠’ 대회도 열렸다.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14~19세 청소년 5인 1팀을 구성해 치러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벙커는 메타버스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제페토, 게더타운, 로블록스 등을 통해 벙커의 내외부와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진 가상공간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게임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문을 연 벙커는 1일 개관식을 치른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이번 주를 개관주간으로 정해 미디어데이, ICT 스포츠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벙커는 옛 군사시설을 청소년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국에서 유일한 공간”이라며 “혼합현실(MR)·AR 스포츠 등 4차산업과 관련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몸짱모델’ 서윤지, 섹시+청초 매력 발산

    [포토] ‘몸짱모델’ 서윤지, 섹시+청초 매력 발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 ‘제3회 베이프 코리아 엑스포(VAPE KOREA EXPO 2022)’에서 ‘몸짱모델’ 서윤지가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피트니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가꾸는 등 ‘몸짱모델’로 유명한 서윤지는 지난 2017년 라그나로크 히어로즈 모델로 발탁되며 모델로 데뷔했다. 또한 서윤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넥센스피드레이싱의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격투기단체 ALL FC의 라운드걸로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고 있다. 서윤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년만에 다시 열린 대회에서 팬들과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조용하고 단단… 글로벌 ‘전기차 신발’[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조용하고 단단… 글로벌 ‘전기차 신발’[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육상선수의 운동화처럼, 자동차의 타이어는 도로를 안정적으로 질주할 수 있게 하는 힘이다. 스퍼트가 중요한 단거리 선수에겐 날카로운 스파이크가, 마라톤처럼 장거리를 달릴 땐 자연스럽고 편안한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 석유에서 전기로, 엔진에서 모터로 바뀌는 지금 타이어도 달라지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오직 ‘전기차만을 위한’ 타이어를 선보이고자 업계가 혈안이 된 이유다. 부동의 전기차 1위 테슬라부터 스포츠카 포르쉐, 독일 럭셔리 BMW·아우디 등 쟁쟁한 회사들이 자신들의 전기차를 위해 선택한 타이어가 있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이다. 27일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에게 아이온의 개발 스토리와 더불어 ‘전기차와 타이어의 미래’를 물었다. 그의 대답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는 소음입니다. 엔진이 없으니, 노면에서 전달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죠. 이를 최소화할 저소음 설계와 기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타이어 회사가 보기에 전기차는 매우 까탈스러운 존재다. 우선 구 부사장이 강조한 것처럼 정숙성은 필수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강력한 토크로 밟자마자 빠르게 치고 나가는 만큼 타이어에 막중한 부담을 준다. 그만큼 미끄러지기 쉽고 마모도 심해 이를 잡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뿐인가. 육중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달리는 전기차의 하중을 견딜 만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야 하는 동시에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타이어의 중량과 회전저항(RR), 공기저항에 따른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하는 복합적인 과제를 떠안았다. 한꺼번에 풀기에 간단치 않은 문제들이었다. “기존 내연기관 타이어를 개량하는 걸로는 부족하겠더라고요. 전용 상품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2018년입니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지요.” 테슬라 이후 한국타이어도 긴가민가했다. 과연 전기차는 대세가 될 것인지 확실한 판단이 서지 않았다. 2015년쯤엔 기존 타이어를 전기차에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었다. 하지만 판도가 심상치 않았다. 2019년 전담팀(TF)을 꾸리고 3년여간의 연구 끝에 올해 아이온을 론칭할 수 있었다. 개발을 위해 전기차를 많이 타 봐야 하는 것은 당연했다. 당시만 해도 충전소도 거의 없었고 충전 시간도 무척 오래 걸렸다. 구 부사장은 “충전하는 동안 어쩔 수 없이 커피를 사 마시게 되는데, 커피값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나와 놀란 적도 있었다”며 웃었다.소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었을까. 구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만의 최신 기술인 ‘사운드 옵저버 테크놀로지’를 강조했다. 주행 도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이다. 자체적으로 실내 소음을 시험해 본 결과 일반 내연기관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54db, 아이온은 무려 42db을 기록했다. 무려 29%나 소음이 줄어든 것이다. 이외에도 차세대 소재 콤파운드와 고무에 탄성을 주는 ‘가류’ 기술력을 활용, 일반 내연기관 타이어 대비 전비 효율을 6.3%나 높였다. 타이어 측면 강성을 높이는 구조인 ‘EV 컨투어’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의 무거운 하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하나씩 풀어 나간 것이다. 말보다 중요한 건 실적. 이런 기술력은 실제 왕성한 수주로도 이어지며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로부터 인정받았다. 전기차 시대를 열어젖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테슬라의 ‘모델3’, ‘모델Y’를 비롯해 포르쉐의 순수전기차 ‘타이칸’, BMW의 ‘i4’, 아우디의 ‘e-트론 GT’·‘Q4 e-트론’, 폭스바겐의 ‘ID.3’·‘ID.4’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전기차들에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이 공급되고 있다. 최근 국내를 넘어 유럽, 미국 등으로 뻗어나갈 채비를 마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 세단 ‘아이오닉6’에도 아이온이 들어간다. 자동차와 타이어는 같은 운명을 공유한다. 전기차가 자동차의 미래이듯, 타이어도 그렇다. 구 부사장은 “최근 스포츠카 등 고성능 전기차의 보급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핸들링 등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초점이 맞춰진 차량이 늘고 있어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내년 1월 시작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경주하는 모든 차량에는 아이온이 장착된다. 그는 “최고 속도 시속 320㎞를 넘나드는 전기차 타이어의 한계에 도전할 것”이라면서 “축적한 데이터를 아이온의 후속 개발에 활용하는 등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레이싱 테마크 ‘9.81 부산’ 2025년 부산에 조성

    레이싱 테마크 ‘9.81 부산’ 2025년 부산에 조성

    2025년 부산에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모노리스와 ‘9.81파크 부산 건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9.81파크는 무동력 차량을 이용해 언덕 위에서 아래쪽으로 난 트랙을 따라 달리는 ‘그래비티 레이싱’을 주요 시설로 하는 테마파크다. 2020년 제주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해 연간 5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에는 인천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부산 테마파크에는 실제 레이싱을 하는 시설과 함께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상 레이싱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노리스는 4000만달러(약 545억원)을 직·간접 투자해 테마파크를 조성,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테마파크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이행 등을 지원한다. 현재 모노리스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 김종석 모노리스 대표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역동적인 부산 시민의 감성에 부합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대회 등을 개최해 새로운 레이싱 스포츠 문화를 부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월드, 9일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오픈

    롯데월드, 9일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9일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오픈한다.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게 한 어트랙션이다.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 600평 규모로 조성됐다. 1인용으로 제작된 카트를 몰며 트랙을 달릴 수 있다. 어트랙션은 직선주로와 커브, 오르막과 내리막 등 다채로운 코스로 꾸려졌다. 주행 시간은 약 4분이다. 온라인 게임처럼 총 8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레이싱을 즐긴다. 카트는 신장에 따라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견고한 내구성으로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이 없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게임플레이존이 문을 열면 레이싱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장 130㎝ 이상 190㎝ 이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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