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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위험한데”… 제주시, 퇴출 위기 ‘워싱턴 야자수’ 다시 심은 이유

    “강풍에 위험한데”… 제주시, 퇴출 위기 ‘워싱턴 야자수’ 다시 심은 이유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제주시 탑동로 워싱톤야자수가 뽑혔다가 다시 심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탑동 이마트에서 제주항 임항로까지 1.2㎞ 구간에 식재된 야자수 117그루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다시 야자수 68그루(탑동로)와 이팝나무 49그루(임항로)를 심었다. 당초 시는 휴양지 이미지를 심기 위해 1991년부터 가로수로 심었던 탑동로와 임항로 일대 워싱턴야자수를 모두 제거하고 이팝나무를 심는 수종갱신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시 관계자는 “워싱턴 야자수가 심어진 벽돌 화단이 나무가 자라면서 금이 가고 깨지는가하면 아파트 3층 이상 높이(15~27m)로 나무가 성장해 위험이 도사렸다”면서 “특히 태풍과 강풍에 기울어지거나 꺾어지고 가시달린 잎과 날카로운 줄기부분이 떨어지면서 차량 및 전신주를 덮치는 등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삼도2동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월쯤 이팝나무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탑동로 일대 야자수를 모두 뽑아낸 제주시가 그 자리에 이팝나무 식재를 추진하자 뒤늦게 인근 상인들이 재검토 민원을 잇따라 제기했다. 주민설명회를 했음에도 정작 가로수 인접 호텔, 상가에선 이를 제대로 인지를 못했다는 이유다. 더욱이 호텔과 숙박없소가 즐비하고 칠성로 쇼핑타운이 인접한 탑동 일대는 중국인관광객이 밀려드는 곳. 특히 중국 내륙본토에서 볼 수 없는 야자나무의 이국적 정취에 인플루언서들이 인증샷을 올리면서 크루즈 관광객 등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진 상황에서 일부 거주민들의 민원만 수렴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면서 일일이 방문조사에 나섰다. 주민들은 15m이상 자란 야자수가 위험하다는 것에 공감했고 도시숲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탑동로는 고압선이 지중화돼 있어 야자수를 심어도 무방한 방면 임항로는 고압선으로 인해 키 큰 야자수가 정전을 일으키는 등 불편을 야기했다”며 “임항로는 결국 야자수 대신 이팝나무를 심는 쪽으로 결론났다”고 전했다. 뽑힌 15m 이상 된 워싱턴야자수 117그루는 애월읍 고내레포츠공원에 심었다. 대신 탑동로에는 3m크기의 워싱턴야자수 68그루를 심고 임항로에는 이팝나무 49그루를 심게 됐다. 한편 일부에서 이팝나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것과 관련 꽃가루가 날리는 풍매화가 아니라 꽃이 뚝 떨어지거나 날리지 않는 충매화여서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으며 꽃 필때 냄새도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전남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자연 속 물놀이와 생태 체험 명소들이 손짓한다. 꽃과 숲, 계곡과 해풍,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이 계절,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름 ‘핫플레이스’ 를 소개한다. ▒ 해남 ‘썸머 블룸 페스타’꽃과 물, 숲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정원 축제전남 해남 산이정원에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썸머 블룸 페스타’가 열린다. 샤스타데이지, 수국, 백합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가족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원 속 놀이터’ 콘셉트로 어린이 워터바운스 놀이시설, 나비정원, ‘거미의 숲’ 트래킹 코스가 마련되어 무더위를 식히고 자연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원 탐험대’ 미션 프로그램, 벽화 그리기 체험, 곤충 스티커 전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꽃과 숲,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생태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 여름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 순천 ‘킨더캠프 순천’유럽 감성 가득, 자연과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캠핑 명소전남 순천시 상사면 우산보길 57에 위치한 ‘킨더캠프 순천’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 속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유럽형 자연놀이마을이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 시원한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피해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야외 수영장과 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바비큐 그릴, 돗자리,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캠핑 초보 가족도 부담 없이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캠프닉’ 트렌드와 맞물려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3세부터 10세 유아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물총 페스티벌, 곤충 관찰, 자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며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평일 약 12만 원, 주말 및 성수기 14만 원 선으로,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캠핑 장비 없이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킨더캠프 순천’을 추천한다.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도심 속 청정 피서지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영산강 정원 물놀이 축제와 연계해 물놀이와 생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빛가람호수공원의 넓은 잔디밭과 국화원, 여울다리, ‘퐁당전망대’에서는 나주 전경과 영산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과 돌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책은 시원한 그늘과 감성적인 풍경을 선사해 젊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 ▒ 진도 ‘세방낙조’와 조도해상국립공원해풍과 낙조가 어우러진 감성 캠핑 명소전남 8경 중 하나인 진도 세방낙조는 붉게 물드는 석양과 시원한 해풍이 어우러져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힌다. 인근 조도해상국립공원에서는 카약, 낚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조도 솔밭해변’은 캠핑족에게 인기 높은 장소다. 섬마을 특유의 한적함과 청량감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여름 여행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남의 여름 여행지는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올여름, 전남 ‘핫플레이스’에서 오감 만족 피서를 즐겨보자.
  • ‘1박 2일’ 제작진 “김종민 빠진 5인 체제 논의해볼 것”

    ‘1박 2일’ 제작진 “김종민 빠진 5인 체제 논의해볼 것”

    KBS2 예능 ‘1박 2일’의 멤버들이 신혼여행을 떠난 맏형 김종민 없이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제작진이 “5인 체제에 대해 논의해볼 것”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되는‘1박 2일’ 시즌 4에서는 충남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지는 ‘비박 레이스’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결혼에 이어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 없이 5인 체제로 촬영을 시작한 ‘1박 2일’ 팀은 “종민이 형이 게스트를 못 부르게 했다”며 음모론을 제기한다. 이어 “만약 다섯 명이 진행한 녹화가 훨씬 좋다면 계속 이대로 갈 수도 있나”라는 조세호의 질문에 제작진은 “긍정적으로 논의해볼 것”이라고 뜻밖의 대답을 내놓는다. 이날 김종민이 녹화에서 빠지면서 문세윤과 조세호가 ‘1박 2일’ 팀의 임시 맏형이 된다. 그중에서도 조세호보다 생일이 바른 문세윤이 ‘맏형’의 상징 1번 마이크를 차고, “1번이야 내가” “내가 ‘1박 2일’이야”라고 외치며 동생들의 군기를 잡는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상징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의 정신’을 살리는 ‘비박 레이스를 준비했다. 최근까지 상대적으로 편안한 녹화를 진행했던 멤버들은 “우리가 편하고 싶어서 편했나” “그걸 왜 종민이 형 없을 때 하는데”라며 반발하지만, 금세 운명을 받아들인다. 첫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한 다섯 멤버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며 단체로 패닉에 빠진다. 멤버들은 “이게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정신이랑 무슨 상관이냐”며 일제히 불만을 터뜨렸고, 그중에서도 문세윤의 표정은 더 좋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맏형 김종민 없이 펼쳐지는 다섯 멤버의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 ‘짧은 치마’에 배꼽 노출 男운전사, ‘롤리타 버스’라더니… 캐나다 초교서 해고

    ‘짧은 치마’에 배꼽 노출 男운전사, ‘롤리타 버스’라더니… 캐나다 초교서 해고

    캐나다에서 한 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전사가 여학생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자칭 ‘롤리타 노선’ 버스를 운전하다가 학부모 항의에 해고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19일(현지시간) 내셔널포스트, CTV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캐나다 온라리오주의 요크가톨릭학군교육위원회(YCDSB)는 최근 벌어진 지역 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전사의 복장 논란과 관련, “해당 영상을 인지한 즉시 버스 회사와 논의해 해당 운전사를 스쿨버스 운행에서 배제했다”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어떤 학교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남성 운전사가 노란색 초등학교 스쿨버스를 몰면서 분홍색 짧은 치마와 레이스가 달린 흰색·분홍색 세일러복 블라우스 등 여학생 교복을 연상케 하는 복장을 입고 있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길이가 짧은 블라우스 아래로는 배꼽도 노출돼 있다. 영상에서 동양계 남성으로 보이는 운전사는 자신의 버스 문 앞에서 서서 “그런 옷을 입고 애들을 태운 거냐”고 항의하는 학부모에게 문제없다는 듯이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버스에 ‘롤리타 노선’이라는 표지판까지 붙이고 있던 운전사는 “왜 버스 이름이 롤리타 노선이냐”라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롤리타’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1955년 소설 제목으로 작품은 중년 남성 교수인 주인공이 12세 소녀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면서 성적으로 학대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의 운전사는 지역 교육청이 직접 고용한 인력이 아닌 민간업체 소속으로 스쿨버스 운행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CTV는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운전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인기...구축과 1억 이상 차이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인기...구축과 1억 이상 차이

    지난 2년 동안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공급되는 아파트값도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준공 5년 이하 전국의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년 동안 4.08% 올라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20년 초과한 구축 아파트는 1.14% 하락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역시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변동률이 7.64%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이어 5~10년은 6.22%, 10~15년은 5.35%를 기록했다. 신축에 가까울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또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에서 실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4만 6016건 가운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준공된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7억 3150만원이었다. 반면 2020년 이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5억 6583만원으로, 평균 실거래가 차이가 1억 6567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신축과 구축 간 가격 차이가 1억 원 이상인 지역은 29곳으로, 대부분 신축이 강세를 보였다. 입지 열세에도 불구, 신축 아파트 선호가 뚜렷해진 배경에는 주거 유행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축 아파트는 주차대수나 실사용 면적, 평면 구성 등에서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알파룸·팬트리·대형 드레스룸 같은 실용 공간을 기본으로 갖췄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만간 분양할 아파트값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입주 예정 물량은 6만 8347가구로 전년(11만 4588가구) 대비 약 40.4% 감소했다. 대구(-48.5%), 경북(-47.6%), 충남(-41%) 등의 감소율도 눈에 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신축 유망단지들이 이달 분양에 나서면서 관심이 쏠린다. 효성중공업은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와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선보인다. 이밖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번 달 경기도 평택고덕지구 A4블록에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를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군포대야미 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군포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경기 용인시에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분양된다.
  • [지방시대] ‘옛것’과 ‘새것’

    [지방시대] ‘옛것’과 ‘새것’

    전북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천만 영화부터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전북을 주요 촬영지로 쓰고 있다. 단 1970~90년대 시대극과 한옥마을 등 ‘옛것’이 필요할 때 특히 인기가 높다. 올해 최고 흥행을 거뒀던 OTT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전주시 팔달로 전북예술회관, 한옥마을 인근에서 촬영됐다. 옛 도심인 이 일대는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에 어울리는 건물 등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과 정읍의 학교도 배경으로 나왔다. 최근에는 한 방송국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가 전주를 촬영지로 택했다. 버스안내양을 주인공으로 한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 역시 1980년대다. 드라마 ‘당신의 맛’과 최초 한국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도 대부분 전북에서 촬영됐지만, 전주한옥마을 등이 중심이었다. 전주시에는 영화종합촬영소가 있다. 아카데미를 수상한 영화 ‘기생충’이 촬영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극 중 넓은 잔디밭을 보유한 저택이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지어졌다.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 2’도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에서 일부 분량이 촬영됐다. 또 ‘은밀하게 위대하게’, ‘수사반장 1958’, ‘서울의 봄’, ‘군도’, ‘수리남’, ‘노량’ 등 많은 흥행작 역시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거쳤다. 전주시는 쿠무 필름스튜디오와도 협업해 영화·드라마 산업을 확장하려고 노력 중이다. 전북이 작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된 점은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시대극을 위해 인위적으로 지어진 촬영소가 아닌 전주 도심이 1980~90년대 배경이 된다는 사실은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노후, 낙후와 같은 이미지만 강조되는 것 같다는 걱정도 앞선다. 그만큼 전주가 발전을 멈춘 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과거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간판과 전단지 등 현재의 흔적을 지우고 시대에 어울리도록 상당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이 들어간다. 하지만 도로 전체를 바꿀 순 없다. 예스러움이 남아 있어야 그 시대를 표현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역시 전북의 이미지에 대해 “시군이 보유한 다채로운 역사적 가치와 관광상품이 있지만, 자차 없이는 다니기 어렵고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 등 현대적인 랜드마크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작품 촬영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1990년대 이전 전북은 인구 200만명이 넘는,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30년이 흐른 지금은 변화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도청 소재지인 전주마저 도시보다 시골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곳이 됐다. 백화점이 하나 있고 코스트코는 수십년째 입주를 못 하고 있다. 도시 관문인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과장을 보태자면 흉측할 정도로 노후됐다. 국제회의를 치를 만한 마땅한 장소도 없다. 지난해 열린 국제한인비즈니스 대회를 위해선 전북대 운동장에 대형 에어돔을 설치했다. “대규모 컨벤션 하나 없어 중요 회의나 행사를 다른 도시에 다 빼앗긴다”며 매번 볼멘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공무원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물론 비수도권이 공통으로 안은 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이 하루아침에 천지개벽하기란 만무하다. 그러나 조그만 변화가 누적되면 언젠가는 눈에 띄는 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북만의 예스러움도 중요하지만 최첨단 도시 이미지, 즉 ‘새것’도 갖춘 전북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설정욱 전국부 기자
  • 순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으로 세계적 치유도시 틀 짠다

    순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으로 세계적 치유도시 틀 짠다

    순천시가 순천만에 들어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전략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시는 세계적인 정원도시이자 세계연안습지인 순천만이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통해 생태와 문화를 기반한 도시 전략을 담아내기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습지보전지역에서 제외된 도시계획상 문화공원 구역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 테마 사업으로 국비 160억원이 확보돼 있다.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가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으로 순천만의 원시성을 잘 보전하면서 순천만을 비롯한 순천 전역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광, 문화예술, 건축, 공원, 도시공간 등으로 구성해 복잡다양한 세계적 변화를 다각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영국의 Maggie‘s 치유센터, 국립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 브린들리 플레이스, 독일의 자연치유도시 바트 뵈리스호펜(Bad Worishofen) 등을 방문해 순천형 치유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맨체스터의 ‘Maggie’s 치유센터’에서는 자연채광과 곡선형 목재건축으로 구성된 치유 건축 공간을 살펴보며, 순천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내 심리 회복을 위한 공간 구성 방안을 모색한다. ‘국립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는 사회적 처방 개념을 중심으로 의료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공공 복지 모델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런던에서 개최되는 미식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자연 친화적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생태와 문화를 통한 치유, 건축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순천형 웰니스 관광 기반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실행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습지, 동천, 원도심 등 도심 전역에 치유 개념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로 도약해 실증적인 경제활력의 대안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 강서구 초등학생은 미래 도시 만나요…‘스마트 도시 탐방교실’

    서울 강서구 초등학생은 미래 도시 만나요…‘스마트 도시 탐방교실’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생들을 위해 ‘강서구 꿈나구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4차 산업 혁명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해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곡에 있는 서울 최초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이나 서울 서남권 최초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참가자 모두 강서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있는 폐쇄회로(CC)TV 운영 현황 등 강서구의 안전 인프라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퓨처랩에선 메타버스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레이스, 로봇을 활용한 미니 스포츠 대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곡안전체험관에서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태풍이나 지진 등 가상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 수칙과 대응법을 훈련하게 된다. 이번 무료 탐방 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다. 강서구 초등학교 3~5학년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동안 참여하지 않은 학교나 신청 순서를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첨단기술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실전에서 바로 활용, 마케팅 전략 체험’···경기신보, 소상공인 대상 ‘원데이 성공클래스’ 개최

    ‘실전에서 바로 활용, 마케팅 전략 체험’···경기신보, 소상공인 대상 ‘원데이 성공클래스’ 개최

    단순한 정보 제공 넘어, 즉시 현장에 적용 ‘실전형 마케팅’ 초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7일 경기신보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성공클래스)을 개최했다. 디지털 시장 전환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홍보 수요가 높아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5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온라인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소속,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맡아 진행했다. 주제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전략’과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제품 판매 전략’을 다뤘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경기신보는 정보 제공을 넘어 도민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하반기에도 지원사업설명회, 고객자문위원회 등 현장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고객 수요 기반 컨설팅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중·저신용 소상공인 등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개발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 365일 치고 달리고 던지고… 부산은 ‘생활체육 천국’

    365일 치고 달리고 던지고… 부산은 ‘생활체육 천국’

    광역시도 최초로 만든 ‘체육국’ 장애인·비인기 등 전 종목 아울러생활체육의 달 5월, 8개 대회 개최‘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 신설부산 대표 생활체육 브랜드 도약시민 체육활동 참여 빈도 전국 1위지역 거점 국민체육센터 20곳 운영전국체육대회 등 3개 대회 준비 중사직구장 2031년까지 재건축 추진남자프로배구단 유치 방안도 검토 ‘가정의 달’ 5월은 부산에서는 다른 의미로 통한다. 지난해 9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제안한 뒤 시가 올해부터 5월을 ‘생활체육의 달’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박 시장은 문화체육국 체육부서를 떼어 국으로 격상시켰다. 체육국 신설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다. 이를 계기로 부산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스포츠 천국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장애인과 시니어, 비인기 종목, 이색 스포츠까지 아우른 5월 생활체육 행사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이란 말의 의미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부산시는 생활체육의 달 5월에 다양한 종목에서 모두 8개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별로는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에어로빅·힙합·볼링·파크골프·배구) ▲낙동강 슬로우 철인 3종 페스타 ▲빙상(쇼트트랙) 동호인대회 ▲어르신 체육대회 ▲부산시장배 전국바둑대회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부산시장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 ▲컬러레이스 등이 펼쳐졌다. 올해 신설한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은 전국 동호인들이 참여하면서 부산 대표 생활체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와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는 도시, 자연, 바다가 어우러진 코스에서 부산의 색깔을 보여 준 색다른 도전의 장이 됐다. 북구 빙상장 쇼트트랙 대회는 겨울스포츠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직접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됐다. 생활스포츠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9종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다.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 참가자 600여명 중 90세를 넘은 어르신이 무려 12명에 달했다.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의 한 참가자는 “푸른 잔디와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대회장에서 자연 그대로의 감동을 느꼈다”며 장애인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된 넓고 평탄한 코스와 뛰어난 접근성에 감탄했다. 부산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의 아름다운 다리들을 따라 펼쳐지는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세븐브릿지 인 부산’(가칭)을 비롯해 장애인 e스포츠 대회, 아이스하키 대회, 클라이밍 대회, 합기도 대회, 3X3 농구 대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생활체육대회가 주인공이다. 이들 대회는 계층과 계절,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을 시작으로 연중 이어지는 생활체육을 통해 ‘365일 시민 중심 체육도시 부산’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생활체육에 대한 부산시의 관심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국민생활체육조사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주 1회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 침여 빈도는 80.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65.83%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체육활동 실천율은 22.9%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로 조사됐다. 생활체육 동호인 양성뿐 아니라 기반시설도 크게 늘렸다. 공공용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과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했다. 민선 8기 들어 유휴부지와 틈새공간을 적극 발굴해 생활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지난 3년간 160억원을 들여 41곳을 조성했고 상반기에도 1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공공체육환경도 개선한다. 상반기까지 415억원을 투자해 62곳을 개보수한다. 16개 구·군에서 지역 거점형 국민체육센터 20곳을 운영하며 추가로 생활밀착형 8곳과 시니어형 1곳을 건립하고 있다. 예산은 2590억원이 투입된다. 생활밀착형은 10분 내 접근 가능한 마을 단위 생활체육시설이다. 이 가운데 ‘부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특화형 체육시설과 동계스포츠(컬링장) 기능을 동시에 갖는 통합형이다. ‘복합힐링파크’는 부산에서 처음 건립되는 어르신 맞춤형 시설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노년층 수요가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11곳, 180홀이다. 내년까지 36곳, 377홀로 늘릴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제가 가장 많이 받는 민원 가운데 하나가 파크골프장을 지어 달라는 것”이라며 “앞으로 500홀을 신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축은 엘리트(전문인)체육이다. 부산시는 올해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곳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2002년 아시안게임에 앞서 2000년 전국체전을 연 데 이어 25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다. 이에 걸맞게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개·폐막식 연출을 맡아 부산을 알리는 무대를 구상 중이다. 해외동포선수단도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1500여명이 참가한다. 내년에는 전국생활체육대회가, 이듬해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이어져 3년간 부산은 체육의 바다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637억원을 투입해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고 57억원을 들여 테니스와 산악 경기장 2곳을 만든다. 이번 전국체전은 아시안게임 이후 낡고 오래된 지역의 경기장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보고 즐기는 프로스포츠 지평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부산의 대표 프로스포츠는 단연 야구다. 그러나 사직구장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031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을 들여 현 구장을 재건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최근 북항재개발 부지에 바다와 연결되는 야구장을 건립하는 방안이 제기됐지만 조 단위의 과도한 재정 추가 부담으로 인해 시는 재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야구도시에 걸맞게 기장군 야구테마파크에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8월 착공해 내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프로배구단 유치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남자프로배구단 유치에 성공할 경우 축구, 야구, 농구, 배구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가진 그랜드슬램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용산 ‘용용랩’과 안심 생활환경 만들어요

    용산 ‘용용랩’과 안심 생활환경 만들어요

    서울 용산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18일부터 한강로동에서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용용랩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이다. 이번에 한강로동에서 추진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단순한 범죄예방을 넘어 일상 속 불안 요소 전반을 살피는 생활안심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무단투기, 소음, 교통 불편 등 생활환경 전반의 안전과 질서를 함께 다룬다. 한강대로21가길 동측 일대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외부 인구 유입이 늘고 다양한 생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용용랩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로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상인,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꼼꼼히 점검해 주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생활안심디자인 위한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

    용산구, 생활안심디자인 위한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

    서울 용산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18일부터 한강로동에서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용용랩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이다. 이번에 한강로동에서 추진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단순한 범죄예방을 넘어 일상 속 불안 요소 전반을 살피는 생활안심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무단투기, 소음, 교통 불편 등 생활환경 전반의 안전과 질서를 함께 다룬다. 한강대로21가길 동측 일대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외부 인구 유입이 늘고 다양한 생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용용랩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로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상인,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꼼꼼히 점검해 주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프랑스를 포함한 4개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유럽 프리미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친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럭셔리 전기차를 앞세운다. 또 모터스포츠 진출과 딜러망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독일 3사(메르세데스 벤츠·BMW·아우디)의 텃밭인 유럽에서 정면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상륙하며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4년 만이다. 이로써 유럽 진출국은 7개국으로 늘었다. 제네시스가 신규 4개국에 출시하는 차종은 GV60와 GV70, G80 전기차로 차량 인도 시점은 내년 초로 잡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를 비롯한 4개국의 고급 차 시장 규모는 약 93만대로, 이 중 전기차는 21만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제네시스는 회사 임원이나 전문직이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에 적합한 자동차이고 그들은 친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를 선호하기에 그 방향성과도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네시스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1% 감소한 2660대에 그쳤다. 이에 제네시스는 올해 르망 24시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겠다는 각오다.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이자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대회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현장 전시부스에서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대비해 자체 개발한 ‘GMR-001 하이퍼카’도 선보였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어떤 것을 잘했는지 분석해 이를 따라 하고자 한다”면서 “딜러가 많을수록 성공한 브랜드”라며 유럽 딜러망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프랑스를 포함한 4개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유럽 프리미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친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럭셔리 전기차를 앞세운다. 또 모터스포츠 진출과 딜러망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독일 3사(메르세데스 벤츠·BMW·아우디)의 텃밭인 유럽에서 정면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상륙하며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4년 만이다. 이로써 유럽 진출국은 7개국으로 늘었다. 제네시스가 신규 4개국에 출시하는 차종은 GV60와 GV70, G80 전기차로 차량 인도 시점은 내년 초로 잡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이에 따라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지난해 프랑스를 비롯한 4개국의 고급 차 시장 규모는 약 93만대로, 이 중 전기차는 21만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제네시스는 회사 임원이나 전문직이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에 적합한 자동차이고 그들은 친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를 선호하기에 그 방향성과도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네시스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1% 감소한 2660대에 그쳤다. 이에 제네시스는 올해 르망 24시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겠다는 각오다.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이자 세계 최고의 내구성 레이스 대회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현장 전시부스에서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대비해 자체 개발한 ‘GMR-001 하이퍼카’도 선보였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어떤 것을 잘했는지 분석해 이를 따라 하고자 한다”면서 “딜러가 많을수록 성공한 브랜드”라며 유럽 딜러망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 정청래 당대표 출마 공식화…차기 사령탑 레이스 돌입

    정청래 당대표 출마 공식화…차기 사령탑 레이스 돌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당대표 출마 회견을 한다.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꾸려지자마자 정 의원이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것이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였을 때 ‘1기 지도부’ 수석 최고위원을 지냈다.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냈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법사위원장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번 당권 경쟁은 박찬대 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 의원 간 2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주변에 의견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새롭게 뽑힌 당대표는 이 대통령이 중도 사퇴하면서 남은 임기 1년을 채우게 된다. 선거는 이르면 다음 달 치러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 [오늘의 편의점] 이삭토스트와 손 잡은 CU...어떤 메뉴가

    [오늘의 편의점] 이삭토스트와 손 잡은 CU...어떤 메뉴가

    편의점에서 즐기는 맛집의 감성…CU, 외식 브랜드 협업 통해 간편식 시장 공략 편의점 CU가 국민 간식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이삭토스트’와 손잡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삭토스트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 7종을 순차 출시하며, 편의점에서 색다르고 간편하게 외식 브랜드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BGF리테일은 15일 “편의점 단독 상품으로 기획된 이번 RMR 시리즈는 토스트, 치아바타, 고로케, 베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특히 이삭토스트만의 시그니처인 새콤달콤한 키위 소스를 구현한 특제 레시피를 적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CU가 오랜 시간 전국의 지역 맛집들과 진행해온 협업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CU는 서울 신당동의 떡볶이 노포 ‘애플하우스’, 강릉의 핫플레이스 카페 ‘툇마루’, 여수의 디저트 맛집 ‘여수당’ 등 지역 기반의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RMR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전략은 실제 매출로도 입증되고 있다. CU에서 판매하는 RMR 포함 가정간편식(HMR) 상품의 매출은 최근 5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연도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3.1%, 2022년 21.4%, 2023년 24.0%, 2024년 20.2%에 이어 올해(2025년 1~5월 기준)도 23.0%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이삭토스트 콜라보 시리즈의 첫 라인업은 이삭의 스테디셀러 메뉴를 변형한 ‘햄치즈 치아바타(3,900원)’와 ‘햄치즈 베이크(3,200원)’다. 고소하고 짭짤한 햄치즈에 특제 키위 소스를 더해 단짠단짠한 풍미를 살렸다. ‘떠먹는 이삭토스트’는 이삭토스트를 떠먹는 피자 형태로 구현한 독특한 구성으로, 부드러운 식빵 위에 베이컨, 치즈, 다양한 토핑을 얹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이삭의 인기 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토스트’를 응용한 ‘피자 부리또(3,500원)’, 두툼한 불고기 패티와 부드러운 고로케 번이 어우러진 ‘불고기 고로케(4,200원)’ 등 풍성한 구성의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이 외에도 CU는 간식류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실제 키위 슬라이스를 넣은 ‘키위 소스 캔샤베트(3,000원)’는 이삭토스트 특유의 키위 소스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신제품이며, 한때 단종됐던 이삭토스트의 메뉴 ‘피자토스트’를 모티브로 한 ‘피자치즈 베이글칩(1,800원)’은 색다른 간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BGF리테일 전략MD팀 이은관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기존 제품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있으며, 유명 맛집이나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은 그 갈증을 해소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CU는 업종의 경계를 넘는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U는 이번 이삭토스트 협업을 계기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RMR 상품 기획을 예고하고 있어, 편의점에서 맛보는 ‘맛집의 감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아동의 놀 권리 우선’ 조례 개정안 발의

    윤영희 서울시의원, ‘아동의 놀 권리 우선’ 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이 된 초등학교 운동회 영상과 아파트 놀이터 폐쇄 문제를 계기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운동회를 시작하며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아동의 목소리가 민원의 대상이 아닌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아동복지법은 아동에 관한 모든 활동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지자체 최초로 독립적인 어린이 권리장전을 선포한 도시”라며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에서 비롯된 소리마저 문제시되는 현실은 아동 권리의 관점에서 심각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 신설 ▲놀이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아동의 놀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장의 책무 신설 ▲지역 주민 간 갈등 조정을 위한 놀이터 소음 갈등 해결 지원사업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지금 서울의 놀이터, 학교, 학원은 마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처럼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새벽도 아니고, 야간도 아니며, 학습활동 중에 발생하는 소리조차도 민원의 대상이 되는 현실은 정상적인 교육과 성장 환경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족함을 방증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아동의 놀 권리와 학습권이 시민의 휴식권과 충돌하는 상황에서,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소리까지 억제되는 것은 문제”라며 “소음의 시간대, 지속성,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범 조화로운 해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성숙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서울시와 시의회 역시 기존 소음관리법의 틀을 넘어 아동의 권리를 우선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저출산 대책을 논하면서도 아이들의 목소리조차 허용하지 않는 사회는 모순적이다”라며 “서울만큼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유롭게 울려 퍼질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아동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특별한 도시 서울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체류형 야간 관광객 유치전 나선 지자체

    체류형 야간 관광객 유치전 나선 지자체

    자치단체들의 야간 관광객 유치전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역의 야경 명소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상품을 잇따라 개발하고 있어서다. 경북 성주군은 13~15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참외+피크닉’을 테마로 공연·체험·먹거리·포토 콘텐츠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버스킹 밴드 공연 ▲오징어게임 체험존과 나무놀이터 ▲야간 숲속 트레킹 코스 ▲지역민 참여형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참외를 활용한 디저트·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성밖숲 축제장으로 오셔서 성주의 특별한 밤을 즐기고, 감동 있는 추억을 남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초여름 밤의 낭만 축제’ 2025 삼다콘서트를 연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제주지역 뮤지션이 참여해 총 10회의 야간 공연을 선보인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제주문화 굿즈 만들기 ▲에코파우치 제작 ▲제주 자연의 소리를 통해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는 사운드 스케이프 등이 준비된다. 또 제주의 식물과 자연 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충남 홍성군은 서부면 남당항에 있는 ‘홍성스카이타워’ 운영 시간을 오는 8월까지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지난해 5월 개장한 65m 높이의 전망대로 천수만의 풍경과 서해의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2만명을 기록했다.
  •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천안서 개막…선수 1만1000명 참가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천안서 개막…선수 1만1000명 참가

    15개 시군 선수단 31개 종목 출전 ‘2025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2일 천안에서 개막했다.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는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수소차 전기를 활용해 채화된 성화는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후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성화 봉송 레이스에는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 선수와 영화 우생순 주역 문필희 선수, 천안시 출산홍보대사 김소정 씨와 가족, 한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 선수가 참여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사통팔달의 도시 천안, 개방과 교류의 도시 천안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화합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많은 분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체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청계천 복원 20주년 정책포럼’ 참석 및 축사

    김용호 서울시의원, ‘청계천 복원 20주년 정책포럼’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0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제2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청계천의 지속가능한 관리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설공단이 후원한 행사로, ‘청계천 복원 20주년, 지속가능한 관리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청계천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환경·안전·관광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소 가족들과 지인들과 자주 거닐던 청계천이 각별한 추억의 장소임을 밝히며 “연장 8.12km, 교량 25개소, 진출입로 57개소에 달하는 청계천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및 휴식 공간으로 서울시민들은 물론 세계인 즐겨 찾는 관광명소인 만큼 더 체계적이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계천은 연평균 20회 이상 침수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이에 대비한 침수대응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동안 청계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노후 산책로 보수, 준설공사, 진출입로 원격자동차단시스템 설치, 2025 워터서울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청계천 정비를 위해 약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런데도 20주년을 맞은 청계천은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와 함께 “청계천 관리에서 물순환안전국 치수안전과와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등 담당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과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청계천이 명실공이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광장시장 등 120년 전통 상권과 연계해 청계천 내 복복단(배오개다리~버들다리의 상층부분)에 ‘약 770m의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장시장 앞에 ‘청계 스퀘어’를 설치하는 방안 등의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계획을 통해 청계천이 단순한 하천을 넘어 사람과 자연과 물이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로, 서울시민과 세계 관광객이 함께 일상을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인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는 김수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아 ‘청계천 운영 개선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실행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두 번째 발제에서는 강준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홍수 대응 인프라 구축에 따른 청계천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마지막 발제는 미국 샌안토니오강 복원 프로젝트를 이끈 Shaun Donovan(San Antonio River Authority 소속)이 ‘Intensive Monitoring and Adaptive Solutions as Urban Ecosystem Management Strategies(도시 생태계 관리 전략으로서의 정밀 모니터링과 탄력적 대응 방안)’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지정토론은 최유진 서울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경호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시설팀장,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영애 서울시 치수안전과 청계천관리팀장, 정창삼 인덕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발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함께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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