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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행위 묘사’ 女가수, 비키니 모두 벗고 물놀이 포착

    ‘성행위 묘사’ 女가수, 비키니 모두 벗고 물놀이 포착

    미국 팝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마일리 사이러스(22)가 남자친구인 패트릭 슈왈제네거(21)와 함께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플래시뉴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이러스는 상체를 모두 노출하고 비키니 하의만 입은 채 하와이 해변에서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주위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으며, 사진이 찍히는 것 역시 두려워하지 않는 듯 보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이러스가 화끈한 한때를 보낸 남자친구 패트릭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로,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러스는 2013년 공개한 ‘레킹 볼’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나체로 ‘열연’을 펼치며 국내외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동료 가수인 로빈 시크와 MTV 뮤직비디오어워드에서는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논란이 된 바 있고, 지난 해에도 신곡 발매 전 상반신 누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녀는 ‘패션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레이디 가가 못지않은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의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이러스와 하와이 여행을 떠난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할리우드의 유명 액션스타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현재 별거중인 마리아 슈라이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아놀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4 결산] 올해 세계서 가장 이슈가 된 해외 가십 Top 6

    [2014 결산] 올해 세계서 가장 이슈가 된 해외 가십 Top 6

    올해도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은 다양한 뉴스거리로 세계를 흔들었다. 좋았던 소식도 있고 나빴던 소식도 있었겠지만, 이 중 세계의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 해외 가십 뉴스들을 정리해 봤다. ■ 연예인 사적인 사진 유출 올해는 여러 할리우드 스타 연예인들의 지극히 사적인 사진들이 대거 유출된 한 해였다. 지난 8월 한 해커가 아이폰을 연동하는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스타들의 개인 사진을 게시판 등에 올리면서 확산됐다. 올해 세계 최고 흥행 배우로도 선정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피플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도 선정된 톱모델 케이트 업튼까지 수많은 연예인의 사진이 유출돼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켰다. 유출 대상은 계속 확대해 커스틴 던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에이브릴 라빈 등도 피해를 보았다. ■ 소니 픽처스 해킹 소동 불과 한 달 전, 미국의 소니 픽처스가 사이버 공격으로 해킹을 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유감을 표했을 정도로 사태는 심각했다. 북한 김정은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의 개봉 중단을 요구하는 해커 집단에 대형 극장들은 상영하지 않기로 했고 우여곡절 끝에 독립영화 극장에서 상영하게 됐다. 문제는 해킹 과정에서 소니 사의 중역들이 주고받은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메일이나 배우들의 개인 정보, 영화 출연료 등 기밀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기도 했다. ■ 아카데미 시상식 셀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던 해외 스타들의 셀카 사진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사회자인 엘런 디제너러스가 공개한 이 사진에는 브래들리 쿠퍼와 메릴 스트립, 제니퍼 로렌스,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케빈 스페이시, 안젤리나 졸리 등 초호화 멤버가 찍힌 것으로, 하루 만에 300만 리트윗을 넘어 역대 최고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 SNS를 이용한 자선 캠페인도 폭발적인 확산을 보였다. 난치병인 루게릭병(ALS: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을 지원하기 위해,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사들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까지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SNS에 게시했다. 이 운동은 참여자가 다음 사람 3명을 지명하는 것으로 국내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확산됐다. ■ 스타 커플들의 결혼과 파경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획득해 화제가 된 것은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결혼식 키스 사진이다. 킴 카다시안은 그 후에도 패션 잡지 ‘피플’을 통해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을 선보이는 등 항상 많은 가십거리를 전해줬다. 킴 외에는 평생 독신을 공언하고 있던 조지 클루니는 물론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이 주목받았다. 반면,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이 이혼했다. 또한 9살 나이 차를 극복해 할리우드를 놀라게 했던 잭 에프론과 미셸 로드리게스 커플은 불과 1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집안싸움부터 여배우 변모까지...놀라운 사건 5월 팝스타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놀스가 애프터파티 엘리베이터에서 비욘세 남편 제이 지에 크게 화가나 때리고 발로 차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세 사람은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이 소동의 발단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또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으로 유명세를 탄 여배우 르네 젤위거는 전보다 커진 눈에 얇은 입술로 몰라볼 정도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신의 의족 드러낸 세계 최초 외다리 가수 ‘빅토리아 모데스타’

    자신의 의족 드러낸 세계 최초 외다리 가수 ‘빅토리아 모데스타’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에서 의족을 멋지게 드러낸 가수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라트비아 출신의 영국 모델 겸 가수인 ‘빅토리아 모데스타’(Viktoria Modesta). 그녀는 엉덩이와 다리가 탈구되는 선천적 장애로 인해 15번에 걸칠 수술에도 불구 자신의 장애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무릎 밑 왼쪽 다리를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최근 영국의 채널4가 ‘Born Risky’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하면서 제작한 것으로 채널4는 “세계 최초의 다리를 절단한 팝 아티스트”라고 빅토리아를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장애에 대해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은 잊어버려라”(Forget what you know about disability)라는 문구로 시작되며 빅토리아는 뮤직비디오 내내 화려하게 꾸민 의족을 선보이며 노래를 부른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신체적 장애에 절망하지 않고 4년 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해 현재 런던과 밀라노 패션위크와 런던의 클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그녀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32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그녀의 뮤지비디오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섹시하네요”, “새로운 레이디가가가 탄생했네요”,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www.viktoriamodesta.com / Channel 4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레이디 가가, ‘상의 탈의?’… 누드 캐미솔에 터질듯한 볼륨감 ‘눈길’

    레이디 가가, ‘상의 탈의?’… 누드 캐미솔에 터질듯한 볼륨감 ‘눈길’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누드톤의 캐미솔과 검정색 스커트로 옷맵시를 가꾼 팝스타 레이디 가가(28)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레옹’에서 장 르노(레옹 역)가 썼을 법한 동그란 선글라스를 쓴 가가의 풍만한 가슴라인이 돋보였다. 특히 캐미솔의 색깔이 살색과 아주 유사해 상의를 탈의한 듯한 착각을 주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레이디 가가는 19살 때 성폭행을 당해 수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 가가 ‘본인도 감당 못할 의상’…영상보니 ‘세상에’

    레이디 가가 ‘본인도 감당 못할 의상’…영상보니 ‘세상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독특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 앞에 등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언제나 파격을 넘어서 충격 의상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역시 가가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별을 연상케 하는 파격 의상을 입은 것. 그러나 그녀조차 움직임이 편치 않은 모습을 보여 당황한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을 보면 차에서 내린 레이디 가가는 취재진들 앞에 멈춰 선다. 그러자 그녀가 입고 있던 의상이 하나씩 펴지며 빛나는 별을 형상화 한 듯 독특한 모양으로 완성된다. 그녀의 변신한 모습에 연신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자, 레이디 가가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매체는 “별이 된 레이디 가가의 옷은 너무 큰 부피 탓에 본인도 감당하기 힘들어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싱글 앨범 ‘저스트 댄스(Just Dance)’로 데뷔한 레이디 가가는 ‘베드 로맨스(Bad Romance)’, ‘파파라치(Paparazzi)’, ‘러브 게임(Love Game)’ 등과 같은 곡으로 국내에서도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StormShadowCrew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움찔, 브레이크 밟게 되네

    움찔, 브레이크 밟게 되네

    높아져만 가는 수입차의 인기를 타고 집값을 훌쩍 넘는 초고가 수입차 브랜드가 연이어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 이유는 명료하다. 장사가 되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나 명품시장은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자동차 업계에 부는 바람은 거세다. 불경기란 아우성 속에서도 전년 대비 7배의 판매량을 올린 브랜드가 나오는가 하면 아직까지 국내에 수입된 명차 브랜드의 판권을 차지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 9월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요트 클럽. 이른바 007시리즈의 본드카로 유명세를 떨친 영국의 슈퍼카 애스턴마틴의 신차 발표회가 열렸다. 출시한 모델은 뱅퀴시(4억 4100만~4억 6520만원)와 DB9 시리즈(3억 1330만~3억 4690만원) 등 총 8종. 행사를 연 병행수입업체 애스틴마틴서울은 “이미 청담동에 1호 매장을 열었고 30여대가 사전 계약됐다”면서 “단지 수입에 그치지 않고 영국 본사의 한국 공식제휴사 지위를 얻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첫선을 보인 007 차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발끈한 곳도 있다. 지난해 10월 애스턴마틴 본사와 한국법인 설립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기흥모터스다. 내년 상반기 애스턴마틴 코리아를 오픈할 계획이던 기흥모터스로서는 한 방 맞은 셈이다. 기흥모터스 관계자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우리가 유일한 공식 수입원이라는 점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슈퍼카 판권을 두고 벌이는 두 업체의 날카로운 신경전은 최근 한국에서 부는 슈퍼카 인기를 대변하는 단상이기도 하다. 부가티, 코닉세그 등과 함께 슈퍼카 중 슈퍼카로 꼽는 맥라렌도 내년 상반기 국내 상륙을 준비 중이다. 1990년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로 이름을 새긴 ‘F1’과, 벤츠와 공동개발한 아름다운 괴물 ‘SLR 맥라렌’도 자동차 마니아에겐 꿈의 브랜드다. 14억원에 달하는 신형 모델 맥라렌 P1이 수입되면 롤스로이스 펜텀(7억 6000만원)을 가볍게 제치고 국내에 공식 판매되는 자동차 중 가장 비싼 차로 기록된다. 이미 단단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는 영원한 라이벌답게 한국 땅에서도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판매량에선 일단 페라리가 한참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초 페라리가 신차 ‘캘리포니아 T’(2억 7800만원)를 출시하자 람보르기니도 바로 1주일여 만에 ‘우라칸 LP 610-4’(3억 7100만원)를 투입해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 초고가 차시장,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있을까 초고가 차 시장은 사실 슈퍼차와 럭셔리카로 구분된다. 흔히 말하는 슈퍼카는 말 그대로 경주용 트랙에 바로 올려놓아도 뒤지지 않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속하는 슈퍼맨 같은 차다. 슈퍼맨처럼 날아다닐 정도로 힘이 좋다고 해서 모두 슈퍼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엔진 출력과 배기량 등 힘(Power)과 성능(Performance)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매력적인 비율(Proportion)로 시선을 끌어야 한다. 제조사의 열정(Passion)과 더불어 가격(Price)도 고려된다. 이른바 슈퍼카의 최소 요건이라고 부르는 ‘5P’다. 반면 럭셔리카는 어지간한 집 한 채보다 비싼 차를 통칭하는 용어다. 슈퍼카의 개념보다는 단순하지만 최근 높아져만 가는 집값처럼 럭셔리카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가 통상 2억원은 넘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을 정도다. 전 세계의 슈퍼카 시장 규모는 연 2만대. 이 중 한국시장 규모는 300대 정도로 아직 작은 규모지만 눈에 띄게 빠른 성장 속도 때문에 유럽의 슈퍼카 본사들이 주목하고 있다. 몇 년 전 100여대 안팎이던 연간 판매 대수가 3배까지 치솟았다. 매출 규모로 보면 약 1000억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 돼 버렸다. 럭셔리카의 성장세는 더 빠르다. 대표 주자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올해 3분기까지 모두 23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101대를 팔았던 것과 비교하면 136.6% 성장했다. 롤스로이스도 3분기까지 31대를 판매해 21대를 판 지난해보다 47.6% 늘었다. 지난달 말 인기 모델인 고스트(4억 1000만~4억 8000만원)의 신형 모델이 나온 만큼 전년 대비 판매 증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여기에 마세라티도 도전장을 던졌다. 마세라티는 올 상반기 한국에서 전년 대비 750%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6월까지 판매량(280대)은 이미 지난해 총판매량보다도 2배 이상 많다. 슈퍼카와 럭셔리카 시장은 이른바 물 관리가 철저하다. 희소성 유지를 위해 생산 대수를 스스로 제한한다. 무조건 생산과 판매를 늘려 수익을 높이는 양산차와는 경영 방식과 철학도 180도 다르다. 대표적인 예가 페라리다. 페라리는 지난 50년간 ‘수요보다 적게 판매한다’는 희소성 전략을 유지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연간 생산량을 7000대로 한정했다. 주문한 차를 받으려면 1년 이상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이고 일부 스페셜 에디션은 페라리사가 오히려 고객을 고른다. 언듯 배짱영업처럼 보이지만 차 한 대에 5억원을 선뜻 건넬 수 있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겨냥한 철저히 계산된 마케팅 전략이다. 덕분에 페라리는 전 세계 슈퍼카 시장의 3분의1을 장악하고 있다. ● 슈퍼카 럭셔리카 과연 누가 살까 슈퍼카와 럭셔리카를 들여다보면 소비가 미덕이 돼 버린 자본주의 속살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롤스로이스의 몇 개 옵션은 중형 수입차 가격이다. 롤스로이스에는 우산이 하나씩 비치돼 있는데 테프론으로 코팅돼 비에 젖은 채로 말아 넣어도 녹이 슬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우산 가격은 100만원. 더 황당한 것은 이 우산이 옵션 중 가장 싸다는 점이다.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보닛 위에 있는 환희의 여신상(플라잉 레이디) 가격은 450만원이다. 그나마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된 가격이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금이나 백금 등으로 특별 주문하면 가격은 웬만한 차값 정도까지 뛴다. 천장 장식인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천장을 1340개의 광섬유 램프로 별이 뜬 밤하늘처럼 꾸미는 옵션)를 선택하면 차값은 2000만원까지 올라간다. 이런 차는 누가 살까. 우선 슈퍼카라고 하면 속도에 열광하는 20대 부잣집 아드님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주된 고객측은 40~50대 남성이다. 수입차의 최대 고객 층인 30대보다 오히려 10~20살 정도 나이 든 연령대가 주고객이다. 최근에는 구입 연령대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고 서울 강남구에 사는 전문직 종사자나 사업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럭셔리카 역시 주 고객 층은 40~50대 남성이다. 같은 럭셔리카지만 핸들을 운전사에게 맡기고 뒷좌석에 탑승하는 ‘쇼퍼드리븐’ 모델은 비교적 연령대가 다소 올라간다. 직접 운전을 즐기는 ‘오너드리븐’ 운전자는 반대로 젊어진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으로 판매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가수 겸 작곡가인 용감한형제는 팬텀을, 그룹 JYJ의 박유천은 레이스를 선택했다. 일반인에겐 워낙 먼 나라 이야기인지라 상실감마저 느끼게 하는 차들이지만 그 존재가 가지는 긍정적인 대목도 적지 않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극한의 성능을 내는 슈퍼카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품 제조사부터 디자이너, 엔진기술자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슈퍼카가 존재함으로써 자동차는 첨단의 기술 발전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슈퍼카는 자동차 기술을 이끄는 첨병”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레이디 가가, 공연 도중 ‘완전 탈의’…속살 드러내

    레이디 가가, 공연 도중 ‘완전 탈의’…속살 드러내

    ‘악동 중의 악동’으로 불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해외 투어 공연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연예매체인 스플래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에서 콘서트를 연 가가는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공연 의상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무대에 선 뮤지션들은 준비된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무대 뒤에 마련된 탈의실이나 대기실을 찾는다. 하지만 가가는 무대 위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었을 뿐만 아니라, 가림막이나 부스도 없는 곳에서 속살을 모두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스태프들 역시 마치 공연의 한 장면인 듯 익숙하고 빠르게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왔다. 가가의 이런 모습은 콘서트에 간 팬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퍼포먼스는 지난 달 영국에서 펼쳐진 콘서트에서도 선보여진 바 있으며, 과감한 가가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평소에도 매우 난해한 패션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즐기는 스타로 유명하다. ‘진짜 소고기’로 만든 의상을 입는가 하면, 작은 하트로 가슴만 가린 아찔한 의상으로 길거리 한복판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쿄 시내에 나타난 북극곰, 그 사연은?

    도쿄 시내에 나타난 북극곰, 그 사연은?

    도쿄 시내에 나타난 북극곰의 거리 활보 영상이 SNS상에 급속히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러시아의 한 금발 여성이 북극곰과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온종일 젊은이들로 붐비는 도쿄 최대의 명소 시부야의 한 건널목을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건너는 북극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랄쉬’(LALSH)라는 글씨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금발의 러시아 여성이 북극곰의 목줄을 잡은 채 건널목을 건너자 행인들은 저마다 스마트폰을 이용, 북극곰을 촬영한다. 거리에서 북극곰을 직접 목격한 구경꾼들은 “사나운 북극곰의 성격과 달리 너무 온순한 곰의 모습과 부자연스런 걸음걸이로 봤을 때 로봇이거나 북극곰 의상을 입은 가짜 북극곰”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미스테리한 북극곰 출현이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홍보 스턴트이거나 아이스크림 광고 혹은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시민단체의 퍼포먼스일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단체 ‘랄쉬’는 지난 3월에 만든 자신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요코하마에서도 북극곰과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을 게재했으며 “오는 10월 24일 신주쿠에서 모든 것이 공개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ALSH Facebook / Yutaka Tsud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K-POP’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로 짚어본 한계와 미래

    ‘K-POP’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로 짚어본 한계와 미래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의 K팝 한류가 가요계의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 내 한류는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미국과 유럽은 아직까지 ‘난공불락’의 시장이다.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 아이돌 그룹들이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확인한 가운데 록을 중심으로 한 인디 뮤지션들은 미국과 영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막을 내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뮤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뮤지션들과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한국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뮤콘2014에서는 댄스와 일렉트로닉, 록, 재즈 등 장르를 아울러 총 45개 팀의 쇼케이스와 콘퍼런스 등이 열렸다. 올해 뮤콘에서는 ‘K팝=아이돌’이라는 틀의 극복과 K팝 저변 확대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 대중음악계 인사들은 K팝 아이돌의 영향력과 개선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K팝 한류의 가능성을 점쳤다. 각국에서 온 음악산업 관계자들은 K팝의 다양성에 주목했다. 비욘세, 레이디 가가, 제임스 브라운 등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와 조용필의 ‘헬로’ 음반을 프로듀싱한 토니 마세라티는 “소녀시대와 작업하면서 K팝 아이돌의 사운드에는 어느 정도 익숙했는데 조용필과 작업하면서 예상 밖의 사운드에 ‘즐거운 놀라움’을 경험했다”며 “이번 뮤콘에서도 K팝의 다양성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음악 콘퍼런스 CMW 프로그래머인 존 캐스트너는 “지난 3월 SXSW(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한국 밴드들의 쇼케이스를 봤는데 밴드마다 각양각색이고 개성이 있었다”며 “한국에 와서 바버렛츠와 같은 독특한 팝 그룹도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K팝 아이돌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국의 대표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와 ‘빌보드’의 사장 재니스 민은 지난 6일 기조연설을 통해 “K팝은 음악과 춤, 미용까지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담고 있는 ‘완벽히 포장된 콘텐츠’”라면서도 “미국의 대중은 지나치게 포장된 모습을 ‘가짜’로 여길 수 있으며 포장 뒤에 숨겨진 진솔한 모습을 더 보고 싶어 한다”고 조언했다. K팝 장르의 다변화에 대해서는 국내 업계도 필요성을 공감했다. 최근 멀티 레이블화를 선언한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본부장은 “록과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발전시켜야 한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며 “기존 기획사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장르별로 특화된 레이블을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뮤콘에서는 시모어 스타인 워너뮤직 부회장이 노브레인과의 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올해는 이러한 ‘깜짝 발표’는 없었지만, 세계 대중음악계 인사들이 저마다 점찍어 둔 팀의 이름을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K팝의 한국적인 특색과 독창성에 주목했다. 재스퍼 도넷 뮤직매터스 대표는 “동일한 장르인데도 한국의 음악들은 미국의 음악과 다른 독특한 지역색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토니 마세라티는 “K팝에는 분명 한국적인 소리가 있다”면서 “미국적 요소보다 한국적 요소가 있는 뮤지션들을 찾고 있으며 뮤콘 쇼케이스에서 유심히 살펴본 팀들도 그런 기준에 따라 골랐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레이디 가가, 가슴을 손으로 가린 채..‘역대 최고 노출’

    레이디 가가, 가슴을 손으로 가린 채..‘역대 최고 노출’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로리테 레이디, 유쾌한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욕실에서 옷을 다 벗고 팬티만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슴을 손으로 가려 아찔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혹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디 가가 노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 가가 노출..이 언니 왜 이래”, “레이디 가가 노출..그래도 레이디 가가 좋더라”, “레이디 가가 노출..심했다”, “레이디 가가 노출..혹시 노출증?”, “레이디 가가 노출..포르노 배우 인 줄”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효성 레이디가가, 섹시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 ‘남다른 볼륨감’

    전효성 레이디가가, 섹시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 ‘남다른 볼륨감’

    전효성에 이어 레이디가가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이 화제다. 전효성은 20일 포미닛 멤버 권소현에게 다음 타자로 지목을 받은 후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포미닛 소현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됐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가수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씨!”라고 말했다 특히 전효성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얼음물 샤워를 해 검은색 속옷이 그대로 비쳐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냈다. 앞서 팝가수 레이디 가가도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의자에 앉아 자신의 몸에 물벼락을 끼얹고 있다. 특히 평소 남다른 패션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가슴골과 복부 등이 비치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 의상을 입고 요염한 자세로 앉아 무표정으로 얼음물 샤워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한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사진 = 시크릿 트위터,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뉴스팀 chkim@seoul.co.kr
  • 클라라, 얼음물 샤워 동참 물에 젖은 몸매 눈길

    클라라, 얼음물 샤워 동참 물에 젖은 몸매 눈길

    배우 클라라(28·이성민)가 얼음물 샤워(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클라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촬영한 얼음물 세례를 받는 동영상을 올렸다. 클라라는 밝은 계열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위제너레이션 홍기대 대표가 부어주는 얼음물을 맞았다. 차가운 얼음물로 온몸이 젖었지만 “시원하다”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저를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다음 차례로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도전자로 지목했다. 한편 ‘얼음물 샤워’는 미국에서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을 위해 AL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이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자를 끌어들인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는 경우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이디 가가, 톰 크루즈, 톱모델 카라 델레바인, 축구선수 호날두, 손흥민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참여자들은 대부분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클라라 얼음물 샤워, 섹시하네”, “클라라, 계속 보니 마음도 착한 듯”, “클라라 얼음물 샤워 다음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은지 이어 레이디가가까지..얼음물은 왜?

    정은지 이어 레이디가가까지..얼음물은 왜?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가가’ 정은지에 이어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가가 19금 버전 ‘여가수들의 섹시함’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가가 19금 버전 ‘여가수들의 섹시함’

    팝가수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의자에 앉아 자신의 몸에 물벼락을 끼얹고 있다. 특히 평소 남다른 패션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가슴골과 복부 등이 비치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 의상을 입고 요염한 자세로 앉아 무표정으로 얼음물 샤워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한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해외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배우 조인성, 박한별, 가수 허각, 슈퍼주니어 등의 동참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뉴스팀 chkim@seoul.co.kr
  •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ALS 환자를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얼음물도 차갑지 않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ALS 환자를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얼음물도 차갑지 않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얼음물 뒤집어 쓰기’가 열풍이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스포츠맨, 정치인들까지 가세하고 있다. 물론 국내보다는 미국의 열기가 더 뜨겁다.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내로라는 유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기네스 펠트로, 엠마 스톤, 마일리 사일러스, 린제이 로한, 레이디 가가, 아담 샌들러, 조지 W 부시, 빌 케이츠, 마이크 주커버그, 지젤 번천, 리오넬 메시,호날두 등 일일히 이름을 거론하기도 벅찰 정도다. 국내에서도 최민식, 션, 조인성, 유제석, 손흥민, 이영표, 박한별, 에이핑크 정은지,류현진, 성유리 등 많은 스타들이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 캠페인이다. 미국의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일명 루게릭병·ALS) 협회가 이끌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은 영상을 SNS에 올린 뒤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당초 2013년 찬물에 입수하는 이른바 ‘콜드 워터 챌린지(Cold Water Challenge)’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찬물에 들어가는 게 건강상 위험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물을 뒤집어 쓰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난 6월 30일 미국의 한 골프 채널에서 찬물 대신 얼음물을 뒤집어 쓰기를 방송했다. 이후 골프 선수 크리스 케네디가 루게릭 병을 앓는 남편을 둔 조카에게 도전을 청하자 조카는 자기의 딸이 촬영해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이 영상을 본 루게릭 병 환자 팻 퀸이 본인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유행으로 번져나갔다. 니콜 키드먼은 ‘얼음물 벼락도 맞고, 기부도 하면서’ 러셀 크로우, 콜린 퍼스, 헨리 깁슨을 지목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비키니 차림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뒤 카메론 디아즈, 스텔라 맥카트니, 크리스 미틴의 동참을 요구했다. ALS 협회는 캠페인을 통해 3주 동안 3150만 달러(한화 321억원 상당)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가가까지?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레이디가가까지?

    정은지에 이어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의자에 앉아 자신의 몸에 물벼락을 끼얹고 있다. 특히 평소 남다른 패션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가슴골과 복부 등이 비치는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 의상을 입고 요염한 자세로 앉아 무표정으로 얼음물 샤워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베컴 ‘탄탄한 명품복근’ 선보이며 동참…차원이 달라!

    아이스버킷챌린지, 베컴 ‘탄탄한 명품복근’ 선보이며 동참…차원이 달라!

    ’아이스버킷챌린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0일 베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자로 지목해준 라이언 시크레스트에 감사드린다”며 “나는 농구선수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배우 디카프리오를 지목하겠다. 기부하는 것을 잊지 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베컴은 잔디밭에 앉아 상의를 탈의한 후 얼음물세례를 받았다. 특히 상의를 벗은 그의 몸에는 선명한 ‘명품복근’이 새겨져 있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베컴이 참여한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베컴 복근 짱이다”, “아이스버킷챌린지, 디카프리오도 꼭 했으면”, “아이스버킷챌린지, 조던이 과연 할까?”,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한 유명인들 다 후덜덜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고안해냈다.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현재 해외에서는 축구선수 네이마르, 빌게이츠, 레이디가가 등이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배우 조인성, 이광수, 가수 허각,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동참했다. 사진=데이비드 베컴 페이스북(아이스버킷챌린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팬티만 걸친 클룸, 맨가슴을 디자이너의 손에 맡기고.. ”고도의 연출?”

    팬티만 걸친 클룸, 맨가슴을 디자이너의 손에 맡기고.. ”고도의 연출?”

    독일 출신 톱모델 하이디 클롬(40)이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츠만 입은 상태에서 가슴을 한 남성의 손으로 가린 ‘엽기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하이디 클룸은 사진 그대로 팬츠 차림이다. 때문에 쭉 빠진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클룸의 맨가슴에 손을 댄 남성은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잭 포즌(33)이다. 잭 포즌은 26세에 데뷔,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기네스 팰트로, 우마 서먼, 나오미 왓츠 등 내로라하는 여성들을 사로잡은 패션 디자이너다. 하이디 클룸은 사진과 함께 ”오늘 밤을 위해 입을 무언가가 필요해”라는 글을 썼다. 잭 포즌에게 ‘장난스럽게’ 패션쇼의 런웨이를 장식한 의상을 요청하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사진은 연출된 것인지, 아니면 우연찮게 벌어진 일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클룸은 마치 무언가에 취한 듯 웃고 있는데다 포즌은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클룸은 최근 뉴욕에 있는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열린 ‘아메리카스 갓 탤런드 시즌 9(America’s Got Talent, season 9)’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하이디 클룸은 2005년 영국 출신의 팝스타 씰(51)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국판 레이디가가 ‘제시제이’, 파격 노팬티 무대의상에 객석 ‘흥분의 도가니’

    영국판 레이디가가 ‘제시제이’, 파격 노팬티 무대의상에 객석 ‘흥분의 도가니’

    지난 26일(현지시간) 웨일스 북부 콜윈베이 에이리아스 스타디움에서 영국의 팝 가수 겸 작곡가 제시제이(Jessie J)가 연보라색의 핫팬츠와 브라탑 무대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는 도중 과감하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제시제이는 이틀 전 니키 미나즈(Nicki Minaj),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피쳐링한 신곡 ‘Bang Bang’의 음원을 공개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 공연 총괄 업체 ‘강한친구들’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 공연 총괄 업체 ‘강한친구들’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공연기획학과는 지난 15일 공연 총괄 업체 ‘(주)강한친구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형태의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에 서예전 공연기획학과와 산학 협력을 맺게 된 강한친구들은 유명 콘서트는 물론 각종 공연과 시상식, 팬사인회, 패션쇼, 대기업 세미나, 스포츠 행사, 각 방송국 등의 경호•안전•기획•행사진행을 총괄하는 전문 업체다. 그동안 드림콘서트, GOD콘서트, 레이디가가 콘서트, 저스틴비버 내한공연, 싸이 콘서트, 제이슨므라즈 내한공연, 휘트니휴스턴 공연, 골든디스크시상식, 백상예술대상, 서울가요대상, MBC연기대상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식적인 행사 참여의 기회를 공유하게 되며, 서예전 공연기획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와 취업분야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게 된다. 특별히 협약식 이후에는 서예전 공연기획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한친구들 채규칠 대표의 ‘대형콘서트 및 행사 운영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예전 공연기획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에 스텝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방송영상, 연기예술, 공연예술,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 IT, 호텔예술 등 다양한 학부를 운영, 국내 문화 예술 분야의 권위자를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현장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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