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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상공서 은백색 ‘UFO 무리’ 출현

    남산 상공서 은백색 ‘UFO 무리’ 출현

    남산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무리가 출현했다고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이하 센터)가 4일 밝혔다. 서종한 센터소장은 “지난 2일 정오쯤 약수동에서 ‘UFO헌터’ 허준씨와 함께 다수의 UFO 추정물체를 동시에 맨눈으로 관측했으며 1분 33초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초 발견자인 허씨는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신라호텔 쪽 부근 상공에 뜬 수십 개에 달하는 미상의 물체를 발견하고 서소장에게 하늘을 보라고 외쳤다. 정면 상공을 바라본 서소장은 수십 개의 물체가 뜬 것을 발견하고 허씨에게 얼른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했다고 한다. 다행히 집이 근처였던 허씨는 카메라를 가져오는데 2~3분가량이 걸렸고 그 시간대에도 물체들은 상공에 떠 있었다. 그러나 워낙 맑은 날씨에 역광 상태라서 물체를 제대로 인지하고 촬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마지막쯤 1대의 백색 물체가 왼쪽으로 줄곧 이동하는 장면이 28초간 포착됐다. 이를 분석한 서소장은 “처음엔 다량의 풍선이 띄워진 것처럼 보였으나 풍선의 경우 약 5분에 이르면 고공에까지 올라 까만 점으로 보이게 되고 육안관측이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이 물체들은 8분여 동안 체공하면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 은백색을 띠고 있었고 육안관측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물체 중 1개가 1분 5초 후 카메라에 포착돼 28초간 추적 촬영됐는데 왼쪽으로 수평에 가까운 일직선 비행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면서 “풍선의 경우라면 바람의 영향을 받더라도 잠깐 옆으로 가다가 지속해서 위로 상승하게 되지만 이 물체는 아무런 동요를 받지 않는 것처럼 유유히 수평비행을 하는 지향성을 보이고 있었다”고 말해 풍선일 가능성을 일축했다. 서소장은 “이들 물체가 풍선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자 측에 문의한 결과 당일 그 시각에 다량의 풍선을 띄우는 행사는 없었음을 확인했으며 수도방위사령부 측에도 수도권 상에 당일 레이더 포착 여부와 육안 관측된 물체에 관해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2006 DP14 포착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2006 DP14 포착

    우주에는 감자모양의 소행성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가 지구에 근접한 땅콩 모양의 소행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1일 밤(현지시간) 촬영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06 DP14. 실제 땅콩처럼 두개의 구체가 결합된 모습인 이 소행성은 길이 400m, 폭 200m에 달해 소행성 치고는 덩치가 큰 편이다. 캘리포니아 골드스폰에 위치한 70m 대형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 안테나’의 레이더로 포착한 이 소행성은 6시간에 한바퀴 회전한다. 포착 당시 지구와의 거리는 420만 km로, 지구와 달사이 거리의 약 11배에 달한다. 제트추진연구소 측은 “레이더로 소행성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소행성의 크기, 형태, 표면, 궤도 등의 측정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에 인접한 소행성을 조사하는 것은 이에대한 연구 외에도 향후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를 위협할 소행성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나사로 약 98% 정도 파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사가 파악해 공개한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s·PHAs)은 1400개로 이 소행성은 140m 크기에 지구 750만 km 내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감자별? 땅콩별!’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포착

    ‘감자별? 땅콩별!’ 지구인근 땅콩 모양 소행성 포착

    우주에는 감자모양의 소행성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가 지구에 근접한 땅콩 모양의 소행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1일 밤(현지시간) 촬영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06 DP14. 실제 땅콩처럼 두개의 구체가 결합된 모습인 이 소행성은 길이 400m, 폭 200m에 달해 소행성 치고는 덩치가 큰 편이다. 캘리포니아 골드스폰에 위치한 70m 대형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 안테나’의 레이더로 포착한 이 소행성은 6시간에 한바퀴 회전한다. 포착 당시 지구와의 거리는 420만 km로, 지구와 달사이 거리의 약 11배에 달한다. 제트추진연구소 측은 “레이더로 소행성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소행성의 크기, 형태, 표면, 궤도 등의 측정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에 인접한 소행성을 조사하는 것은 이에대한 연구 외에도 향후 지구를 위협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를 위협할 소행성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나사로 약 98% 정도 파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사가 파악해 공개한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s·PHAs)은 1400개로 이 소행성은 140m 크기에 지구 750만 km 내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레이시온 “한국 해군에 ‘팔랑크스’ 공급 계약”

    미국의 방위산업체 레이시온은 25일(현지시간) 한국 해군과 근접방어 무기체계인 ‘팔랑크스’(Phalanx)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시온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해군에 9기의 팔랑크스 근접무기체계(CIWS)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면서 “직접상업구매(DSC) 방식으로 역대 최대인 총 1억 2300만달러(약 132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이시온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해군의 차기호위함 ‘FFX 배치2’와 고속전투 지원함(AOE-2급)에 장착될 팔랑크스 무기 체계를 공급하게 된다. 팔랑크스는 컴퓨터로 작동하는 레이더와 20㎜ 속사 기관포 등이 탑재된 첨단 시스템으로 다른 방어망을 뚫은 적의 공격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해 집중 타격하는 최후의 방어 수단이다. 레이시온의 릭 넬슨 부사장은 “팔랑크스는 한국 해군이 필요한 필수 방어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첨단 대함정 미사일에 대응하는 동시에 함정의 외곽 방어능력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력 위조해 소치올림픽 출전한 간 큰 부부

    경력 위조해 소치올림픽 출전한 간 큰 부부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 참가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인 것 같다. 최근 한 중년부부가 도미니카 공화국의 시민권을 사서 최근 끝난 소치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있다. 특히 이 부부는 경력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측의 선수 관리가 너무 허술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있다. 할리우드 영화 소재로도 어울릴 법한 황당한 ‘사기 드라마’의 주인공은 미국 몬타나에 사는 게리 디 실베스트리(47)와 부인 안젤리카 모로네(48). 이들 부부는 도미니카 역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러시아 소치에 입성했다. 실베스트리 부부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 치밀한 계획 덕분이었다. 돈만 주면 시민권을 살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 국가를 물색해 본 것. 얼마 후 부부의 레이더에 도미니카가 걸렸고 부부는 17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원)를 현지은행에 입금하고 당당히 시민권을 얻었다. 곧바로 부부는 도미니카 스키협회에 등록한 후 선수 한명 없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가 됐으며 나라를 대표해 국기를 든 기수로 소치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들의 행각은 과거 제출한 선수 경력 자료들이 모두 허위로 드러나면서 막을 내렸지만 간 큰 부부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과 호흡하며 올림픽을 경험하는 호사를 누렸다. 그렇다면 아무 실력도 없는 이들의 경기 결과는 어땠을까? 크로스컨트리 15km에 출전한 실베스트리는 몇 백m 달린 후 경기를 포기했으며 부인은 아예 출전하지도 않았다. 실베스트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 부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면서 “TV 앞에 있을 가족, 친구, 지인들 앞에서 우리의 레이스를 보여주고자 했는데 뜻대로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력 위조해 소치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부부

    경력 위조해 소치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부부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 참가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인 것 같다. 최근 한 중년부부가 도미니카 공화국의 시민권을 사서 최근 끝난 소치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있다. 특히 이 부부는 경력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측의 선수 관리가 너무 허술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있다. 할리우드 영화 소재로도 어울릴 법한 황당한 ‘사기 드라마’의 주인공은 미국 몬타나에 사는 게리 디 실베스트리(47)와 부인 안젤리카 모로네(48). 이들 부부는 도미니카 역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러시아 소치에 입성했다. 실베스트리 부부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 치밀한 계획 덕분이었다. 돈만 주면 시민권을 살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 국가를 물색해 본 것. 얼마 후 부부의 레이더에 도미니카가 걸렸고 부부는 17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원)를 현지은행에 입금하고 당당히 시민권을 얻었다. 곧바로 부부는 도미니카 스키협회에 등록한 후 선수 한명 없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가 됐으며 나라를 대표해 국기를 든 기수로 소치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들의 행각은 과거 제출한 선수 경력 자료들이 모두 허위로 드러나면서 막을 내렸지만 간 큰 부부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과 호흡하며 올림픽을 경험하는 호사를 누렸다. 그렇다면 아무 실력도 없는 이들의 경기 결과는 어땠을까? 크로스컨트리 15km에 출전한 실베스트리는 몇 백m 달린 후 경기를 포기했으며 부인은 아예 출전하지도 않았다. 실베스트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 부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면서 “TV 앞에 있을 가족, 친구, 지인들 앞에서 우리의 레이스를 보여주고자 했는데 뜻대로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마트 ‘반값 홍삼정’ 재미봤나

    이마트 ‘반값 홍삼정’ 재미봤나

    ‘반값 홍삼정’으로 홍삼시장의 절대강자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에 도전장을 냈던 이마트가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7일 갖고 다니며 마시기 좋은 파우치 형태의 홍삼추출액과 홈삼진액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자체상표(PL)를 부착한 6년근 홍삼정(240g)을 정관장의 절반 가격인 9만 9000원에 내놨다. 넉 달 만에 5만 2500병(약 50억원)이 팔리며 홍삼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경쟁업체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잇달아 저가형 홍삼농축액 상품을 내놨고, 정관장도 대응 차원에서 용량과 가격을 반으로 줄인 대형마트용 홍삼정을 따로 만들기도 했다. 이번에 나오는 홍삼추출액과 홍삼진액은 6년근 홍삼을 가공한 것으로 국내 홍삼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중적인 상품이다. 90㎖짜리 30포로 구성된 ‘이마트 홍삼추출액’은 7만 5000원으로 정관장의 같은 제품(15만원)보다 50% 저렴하다. ‘이마트 홍삼진액’(50㎖짜리 30포)은 4만 5000원으로 정관장의 홍삼톤 마일드(7만원)보다 35% 이상 싸다. 이마트는 6년근 홍삼정의 판매처도 넓힐 계획이다. 이달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 3개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도 홍삼정을 살 수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열린세상] 우주개발은 대통령 프로젝트다/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우주개발은 대통령 프로젝트다/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난 1월 30일은 나로호 발사 1주년이었다. 비록 1단 로켓이 러시아 것이었지만 한국 땅에서 로켓이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장면을 보고 자란 어린 세대들은 그렇지 못한 기성세대와는 아주 다른 영감을 받을 것이다. 미래 세대들이 국가의 자긍심과 창조적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한국은 한국형 발사체를 개발하고 있다. 2020년까지 약 1.5t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리는 것이 목표다. 발사체, 즉 로켓은 장거리 미사일 기술과 연동하기 때문에 그 어느 나라도 기술 이전을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주 선진국들의 면면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최고지도자가 선도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주개발은 대통령 프로젝트라는 말이 나온다. 미국의 케네디, 프랑스의 드골,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과 장쩌민(江澤民), 일본의 나카소네가 그러하다. 박근혜 대통령도 우주개발의 어머니라는 말을 후세에 남기도록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코앞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때에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우주개발을 개척했던 나라들은 한국을 우주에서 샅샅이 들여다보고 있고, 상대방에게 공격을 당하면 언제든지 미사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은 우주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무거울 중(重)자가 들어가 있는 기업들이 즐비하고 첨단전자산업과 엔진 기술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 이 모든 산업 능력을 묶어주면 여타의 우주 선진국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한국형 로켓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자체의 로켓과 인공위성을 개발해야 하는 것은 국민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한반도를 둘러보면 주변국들이라 분류되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모두가 우주강국이고 그 나라들은 한국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하고 있다. 모두 자체 로켓과 인공위성 보유국들이다. 거기에다 빈곤국인 북한마저 자체 로켓을 가진 형편이다 보니 한국의 자체 로켓 개발은 때늦은 감이 있다. 한국은 광학 위성과 레이더 위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돈을 지불해 가며 외국의 로켓을 빌려 우주 궤도에 올려놓았다. 예정된 날짜에 발사된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국이 위성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로켓을 발사하는 나라의 사정에 따라 1년 이상 지연되기도 한다. 한국은 이제 전남 고흥에 자체 로켓 발사장을 갖춘 나라이고 나로호 로켓 발사를 통해 전 과정을 한 번 습득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문제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뛰어들어야 하는데 수익성 운운하며 주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로호 발사가 실패를 거듭하던 시절 미국과 일본의 로켓 전문가에게 물은 적이 있다. “한국이 자체적으로 로켓을 개발할 수 있겠는가?”라고. 공통의 대답은 “한국처럼 세계에 우뚝 솟은 대기업들이 즐비한 나라에서 로켓을 개발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었다. 한국의 우주개발은 선진국의 모양새를 갖추기 위함도 아니며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정치적 전략의 문제가 아니다. 주변국 모두가 자체 로켓을 갖고 우리를 들여다보는데 한국이 그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발사체의 종속국가가 된다. 자주국방의 사활인 걸린 중대한 국가정책인 것이다. 지난 1월 24일 고흥의 우주 홍보관에 100만명째 방문객이 찾았다고 한다. 고흥반도 그 멀리까지 100만명이 방문했다는 데서 우주 강국 한국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읽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려는 부모들의 열정이 고사리 손을 잡고 우주홍보관을 찾게 한 것이다. 그만큼 우리 국민은 우주개발을 여망하고 지지한다. 한민족은 대단히 학구열이 높은 지혜로운 민족이다. 국력이 성장하는 만큼 우주개발도 국민과 함께할 때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을 맞아 2020년 한국형 로켓이 우리의 인공위성을 탑재하고 힘차게 우주로 발사될 날을 손을 모아 기대해 본다.
  • 클린턴, 女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성추문…당사자는 부인

    클린턴, 女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성추문…당사자는 부인

    성추문으로 탄핵 위기까지 몰렸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도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4일(현지시간) 헐리의 옛 남자친구인 톰 시즈모어가 친구들에게 클린턴과 헐리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녹음파일에 따르면 클린턴은 1998년 백악관에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상영한 날 출연 배우인 시즈모어에게 헐리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은 시즈모어에게 “당장 전화번호 내놔.이 망할 자식아, 내가 바로 미합중국의 최고 사령관이야. 책임은 그만 따져”라고 말했다. 그가 번호를 알려주자 클린턴은 헐리에게 전화를 걸어 “엘리자베스, 나는 세계를 핵으로부터 지켜야 하고 이딴 짓에 쓸 시간이 없어. 널 데려올 비행기를 보낼게”라며 헐리를 백악관으로 불러 성관계를 맺었다. 시즈모어는 “나중에 헐리에게 부인인 힐러리가 문제 되지는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두 사람이 각방을 쓴다’고 들었다”면서 클린턴과 헐리의 관계가 1년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헐리는 이 보도를 곧바로 부인했다. 헐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클린턴에 대한 터무니없고 멍청한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변호사에게 이 문제를 맡겼다”고 해명했다. 시즈모어도 이날 허핑턴포스트 방송에 나와 “지난달에 영화를 찍던 중 호텔에 친구들과 함께 머물며 이런 말을 했던 것은 인정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마약에 취해 잘못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클린턴은 1998년 미국 백악관 인턴이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성추문으로 탄핵 위기에 몰렸으며 폴라 존스, 제니퍼 플라워스와도 성추문에 휩싸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나이 차 20세…방산업체 대표 재력가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나이 차 20세…방산업체 대표 재력가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씨와 이란성 쌍둥이 아들 승권, 딸 승빈 양과 더불어 경기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쌍둥이 아이들과 사이좋게 놀아주는 아빠 정호영씨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씨는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정호영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 등 군수·무기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자신이 보유한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 부근의 땅 1만평을 장애인복지재단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와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그 동안 신비주의 여배우 이미지를 고수하던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이제 잘 살고 있으니 다행”,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63세로 보이지 않는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결혼했을 때 놀랐는데 행복해보여서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전원주택서 한국레이컴 회장 남편 정호영과의 일상 공개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전원주택서 한국레이컴 회장 남편 정호영과의 일상 공개

    배우 이영애가 자신이 거주하는 전원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2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전원주택에서 남편 정호영씨, 쌍둥이 남매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톱스타로서의 삶 대신 평범한 엄마로 변신한 이영애는 “전원주택으로 이사 온 이유 역시 아이들 때문”이라며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영애는 “쌍둥이여서 6배로 힘들다”며 “길을 가다 쌍둥이 엄마들을 보면 ‘힘드시죠’라 묻는다.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쌍둥이 아이들과 사이좋게 놀아주는 이영애 남편이자 한국레이컴 회장인 정호영씨의 모습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호영씨는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정호영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회사로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 등 군수·무기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레이컴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 부근의 땅 1만평을 장애인복지재단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와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그 동안 신비주의 여배우 이미지를 고수하던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 전원주택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전원주택, 보통 사람들은 꿈꾸기 힘든 생활이네”, “이영애의 만찬 전원주택, 남편 정호영과 쌍둥이 자녀들과의 모습 보기 좋네”, “이영애의 만찬 전원주택,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남편 정호영 누구? 한국레이컴 대표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남편 정호영 누구? 한국레이컴 대표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일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씨와 이란성 쌍둥이 아들 승권, 딸 승빈 양과 더불어 경기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쌍둥이 아이들과 사이좋게 놀아주는 아빠 정호영씨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씨는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정호영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회사로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 등 군수·무기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레이컴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 부근의 땅 1만평을 장애인복지재단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와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그 동안 신비주의 여배우 이미지를 고수하던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나이 차가 20세? 동안이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쌍둥이 자녀들과 잘 놀아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의 만찬’ 남편 정호영 네티즌 관심 폭발 “어디서 봤더라?”

    ‘이영애의 만찬’ 남편 정호영 네티즌 관심 폭발 “어디서 봤더라?”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씨, 이란성 쌍둥이 아들 승권, 딸 승빈 양과 더불어 경기도에 위치한 전원주택까지 모두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과 함께 사이좋게 놀아주는 아빠 정호영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씨는 1951년 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등 군수, 무기관련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유망 업체다. 또한 자신이 보유한 회사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부군 1만평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와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그 동안 신비주의 여배우 이미지를 고수하던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예전에 떠들썩했던 것 같은데”,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나이 차가 많이 나는구나”,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지금 잘 산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전원주택 공개…남편 정호영은 한국레이컴 회장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전원주택 공개…남편 정호영은 한국레이컴 회장

    배우 이영애가 자신이 거주하는 전원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2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전원주택에서 남편 정호영씨, 쌍둥이 남매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톱스타로서의 삶 대신 평범한 엄마로 변신한 이영애는 “전원주택으로 이사 온 이유 역시 아이들 때문”이라며 “(아이들이)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영애는 “쌍둥이여서 6배로 힘들다”며 “길을 가다 쌍둥이 엄마들을 보면 ‘힘드시죠’라 묻는다.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쌍둥이 아이들과 사이좋게 놀아주는 이영애 남편이자 한국레이컴 회장인 정호영씨의 모습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호영씨는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정호영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회사로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 등 군수·무기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레이컴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 부근의 땅 1만평을 장애인복지재단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애와 정호영씨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그 동안 신비주의 여배우 이미지를 고수하던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나이 차가 20세? 동안이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쌍둥이 자녀들과 잘 놀아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오인 소동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이 끝나고 합동참모본부에 초기대응반이 긴급 소집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북이 쏜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중부지역의 탄도탄조기경보(그린파인) 레이더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군 소식통은 29일 “어제 저녁 7시 전후로 북한 동해안 지역에서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호가 레이더에 포착돼 초기대응반이 소집됐으나 분석 결과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사일이라면 있어야 하는 발사체의 흔적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미사일은 확실히 아니다”라며 “특정 물체를 장거리 미사일로 잘못 추정했는지, 레이더상 전기 신호가 오인된 것인지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지나가는 새 떼에 그린파인 레이더가 반응했거나 레이더가 오작동했을 가능성도 있어 분석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이 앞서 26일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북측에 통보하자 27일 훈련 중지를 요구하는 전통문이 남측에 전달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군 당국은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정례적이고 정당한 훈련이라며 북의 요구를 일축하고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롯데, 미얀마 진출 가속도…음료 합작법인 본격 출범

    롯데그룹이 미얀마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그룹은 29일 미얀마 양곤의 트레이더스 호텔에서 현지 음료 회사인 미얀마 골든 스타(MSG) 베버리지와 합작법인인 ‘롯데-MSG 베버리지’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 이백순 주미얀마 한국대사, 우 테인 툰 MSG 회장, 수닐 디 수자 펩시 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합작사는 롯데와 MGS가 각각 7대3의 비율로 투자하며 롯데칠성음료가 최대 주주로서 이사회 의장과 경영진 선임권을 행사한다. 롯데는 앞으로 양곤과 만달레이 등 기존 2개 공장의 생산 라인을 전면 교체하고 현지 펩시코와 함께 펩시콜라·세븐업·미란다 등의 제품을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도주 범인 좇는 679개 ‘매의 눈’

    도주 범인 좇는 679개 ‘매의 눈’

    강동구는 지역 내 679대 폐쇄회로(CC)TV를 통합·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28일 개관했다. 지난해 3월 통합관제센터 운영안을 수립한 뒤 10개월 만에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동경찰서, 강동교육지원청과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명일동 구청 별관(옛 강동청소년회관) 3층 409㎡ 규모로 47인치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 18면으로 구성된 대형 멀티비전과 관제용 컴퓨터 19대를 갖췄다. 지역 내 679대(방범용 335대, 초등학교 내 98대, 불법 주정차 단속 179대, 공원 관리 67대)의 CCTV를 강동경찰서 경찰관 4명과 관제요원(주간 7명, 야간 2명)들이 24시간 교대로 관찰한다. 특히 관제요원이 위험 및 사고를 인지하고 클릭하면 반경 300m 내 CCTV가 동시에 작동해 범인의 예상도주로 방향을 표시하는 레이더 기능을 적용했다. 지능형 감시기능을 통해 초등학교 일정 구역 안에서 배회, 위협 등 행위가 있을 경우 관제센터에 비상벨이 울리도록 했다. 아울러 모든 영상정보를 강동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역 내 모든 CCTV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교육청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북한에 ‘여성 폭탄 자살 특공대’가 있다?

    북한에 ‘여성 폭탄 자살 특공대’가 있다?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특수전부대를 잇따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특수전 부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는 23일 “최근 북한의 AN-2(기습침투용 항공기)를 동원한 (공수) 훈련을 포함한 여러 가지 군사활동을 관심 있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순시했다는 부대는 AN-2 등을 타고 공중으로 침투하는 부대로 보이며, 공격성이 있는 부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만명 가까이 되는) 북한의 특수전 부대는 유사시 한국의 전후방에 동시에 침투해 교란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김정은이 그런 부대에 대한 순시활동을 자꾸 언론을 통해서 내보내는 것은 북한의 대남도발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북한의 특수전 부대는 신병 훈련 기간만 1년 수준으로, 일반 병사의 4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부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병사 중 열성당원을 가려 뽑는다. 북한의 특수전 부대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경보병 여단’. 우리 특공대·수색대와 유사한 부대다. 전체 병력은 약 3만명 수준으로, 중대 단위로 움직이며 목표물 습격과 후방 교란 임무를 맡고 있다. 또, 북한은 우리 해군의 수중폭파대(UDT)와 유사한 ‘해상저격여단’ 2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서해 북방의 섬들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겼다. 해병대처럼 상륙을 전문으로 하는 ‘상륙여단’ 병력도 1만명에 달한다. 특수전 부대 출신의 한 탈북자는 우리의 특전사와 유사한 ‘항공육전여단’에 여성이 포함된 600여명의 자살폭탄특공대가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북한의 특수전 부대는 레이더에 탐지가 안되는 기습침투용 항공기인 AN-2기를 이용해 저고도로 몰래 들어와 후방 교란 임무를 수행한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AN-2는 300여대 정도로, 완전 무장한 특수부대원 13명을 태우고 시속 250km의 속도로 침투할 수 있다. 또 서해 백령도 인근 고암포를 비롯해 4곳에 ‘고속 공기부양정’ 130여척을 배치해 유사시 3000명이 넘는 인원을 1시간 이내에 서북도서에 침투시키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볼 수 없어도 깜빡 졸아도 똑똑한 차는 안전하게 달린다

    볼 수 없어도 깜빡 졸아도 똑똑한 차는 안전하게 달린다

    “근일(近日) 자동차가 발생한 이후 일이 없는 부랑아(浮浪兒)들이 자동차를 타고 기생·밀매음녀(密賣淫女)와 동승해 문 안팎으로 횡행(橫行)하는데 이항구와 홍운표가 동소문 밖으로 차를 타고 가다가 안창면에 사는 정진협의 7세 된 아들의 다리를 부상했다더라.” 1913년 10월 서울신문의 전신인 대한매일신보에 실린 기사다. 을사오적인 이완용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100여년 전 사회면 기사는 매국노 아들의 행적을 고발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들어온 이후 역사상 최초의 교통사고 기록이라는 점이다. 1886년 칼 벤츠에 의해 탄생한 자동차는 인류에게 편리함을 선사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인 것이 인명사고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한 해 약 124만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지구에서 인간이 죽는 이유 중 9위에 해당한다. 2030년에는 도로 위 희생자 수가 3배나 늘어 한 해 360만명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온다. 하지만 변수도 있다. 2020년 시판을 목표로 과학자들이 혁신적으로 사고를 줄여 줄 자동차를 연구 중이기 때문이다. 운전자의 조작 없이 차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해 운행하는 자동운전 자동차(self-driving car)다. 사고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교통사고의 수가 현재의 90%까지 줄어들 것이란 것이 과학계의 예상이다. 자동운전 자동차 기술은 크게 센서, 프로세서, 알고리즘, 액추에이터 등 4가지로 정리된다. 센서는 사람의 눈과 귀를 대신해 교통신호와 차량의 흐름, 사물, 차선 등을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차에 비디오카메라와 레이더센서, 위치측정기 등을 장착하는 방법이 쓰인다. 프로세서와 알고리즘은 인간의 뇌를 대신하는 과정이다. 센서로 수집한 외부정보를 빠르게 처리해 순간적으로 서야 할지 달려야 할지, 또 핸들은 얼마나 돌려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단계로 가장 핵심 기술에 속한다. 이런 결정이 내려지면 액추에이터는 인간의 손과 발을 대신해 행동한다. 가장 앞서 달리는 곳은 구글이다. 2010년 10월 구글은 자동운전 자동차의 첫 모델인 구글카를 세상에 공개하는 깜짝쇼를 펼쳤다. 당시 이미 14만 마일(22만 5000㎞)을 운행했다고 밝힌 만큼 몇 년 전부터 비밀리에 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현재는 약 60만 마일(96만 5000㎞)의 무사고 운행 기록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2차례 사고가 있었지만 모두 구글카 자체 결함이 아니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무사고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구글은 2012년 3월 유튜브를 통해 또 한번의 깜짝쇼를 했다. 시각장애인인 스티브 마한을 첫 번째 구글차 이용자로 선정해 자동운전 자동차가 얼마나 안전하게 도로를 달릴 수 있는지를 보여 준 것이다. 집을 나와 식료품 가게에 들러 세탁물을 찾아오는 과정에서 마한은 핸들을 조작하지도 제동장치에 발을 얹어 놓지도 않는다. 그저 다음 목적지를 말하는 것이 그가 하는 전부였다. 구글은 불과 2년 뒤인 2016년엔 모든 도로에서 달릴 수 있는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다. 자동차 제조사도 분주하다. 2010년 도시형 전기자동차 EV-V를 발표한 제너럴모터스(GM)는 내년까지 부분 자동운전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엔 완전 자동운전 자동차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스탠퍼드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0년에는 자사 무인자동차로 로키산맥 속 죽음의 코스라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19.87㎞ 구간을 27분 만에 완주했다. 자회사 아우디도 2012년 시속 60㎞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운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볼보 역시 로드트레인이라는 이름의 자동운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열차의 객차가 줄을 지어 움직이듯 컴퓨터가 선두 차의 움직임과 교통 흐름 등을 감안해 움직이는 기술이다. 최근 애플과 손잡은 BMW도 3년 전부터 고속도로 주행에 중점을 둔 자동운전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그런데 자동차업계의 연구는 구글이 지향하는 바와 다소 차이가 있다. 구글에 비해 개발 속도가 더딘 데다 완전 자동운전보다는 부분 자동운전 자동차 개발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는 모양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동차업계로서는 단기간에 자동운전 자동차를 출시하는 것 자체가 ‘제 살 깎아 먹기’란 판단이다. 업계 간 지나친 속도 경쟁을 벌여 급히 양산모델이 나온다면 자칫 기존 자동차사업 수익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히려 개발 과정에서 등장하는 새 기술을 신제품에 하나둘씩 도입해 장기적으로 시장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이익일 수 있다”고 귀띔한다. 또 다른 이유는 법적 책임이다. 이른바 완전 자동운전 모드에서 차 사고가 나면 책임은 운전자가 아닌 자동차 제조사 몫으로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 결국 이런 면 등을 종합해 볼 때 자동차업계는 급해야 좋을 것 없다는 결론에 이른 듯하다. 기술 개발의 선두에 서야 할 자동차 회사들이 오히려 가장 보수적인 집단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자동운전 자동차의 등장이 먼 미래 일이라고만 보는 이는 없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내비건트 리서치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무인 자동차가 도래하는 시기를 2020년으로 예상했다. 불과 6년 뒤다. 도입 첫해에는 8000대 정도가 나오겠지만 이후 판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세계 3대 시장(북미, 서유럽, 아시아태평양)을 기준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85%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15년 뒤인 2035년 예상 판매량은 9540만대. 세계에서 생산되는 5t 이하 경량급 차량(승용차 포함)의 75%에 해당하는 규모다. 남 이야기를 하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답답하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나 정보기술(IT)업계 이야기는 차치하더라도 우리는 자동차 법규부터 앞을 가로막고 있다. 미국은 현재 12개 주가 자율주행 차량 관련 법을 제정했거나 심사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달리는 건 여전히 불법이다. IT업계에서 졸면 죽는다는 말은 이제 절대 명제다. 경쟁국은 운전석에서 졸아도 죽지 않는 기술 개발이 한창인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책상 앞에 앉아 조는 건 아닌지 하는 노파심을 거둘 수 없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北 공수부대 침투훈련… ‘말따로 행동따로’

    北 공수부대 침투훈련… ‘말따로 행동따로’

    북한이 우리 정부에 상호 비방 중지와 군사적 적대행위 중단을 거듭 촉구한 가운데 기습침투용 항공기를 동원해 야간 공수낙하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적대 행위 중지를 위한 ‘실천적 행동’을 먼저 취할 것이라고 공언한 것과 달리 군사적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향후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항공육전병(공수부대)의 야간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의 야간훈련 참관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김격식 대장 등이 동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밤에 고위급 수뇌부를 대거 대동한 점으로 미루어 이번 훈련은 평양 인근의 비행장에서 이뤄졌고 기습침투 항공기 AN2기가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이 야간 공수훈련을 진행하고 이를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의 ‘키리졸브’ 한·미 군사훈련을 겨냥해 특수전부대가 후방으로 기습침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차원”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이번 야간훈련에 AN2기 7~8기와 1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13m, 기폭 18.2m인 AN2기는 완전무장한 특수부대원 10명가량을 태울 수 있다. 북한은 300여대의 AN2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항공기는 낮은 고도에서 레이더 감시망에 잘 포착되지 않는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여전히 예년 수준의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전방 지역에서 남한 지역으로 대남 비방 유인물 살포행위도 계속하고 있다. 아직 적대행위를 중지할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한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남조선 당국은 터무니없이 ‘도발’을 운운하며 대결 광기를 부리고 있다”면서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 중대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거듭 촉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비방·중상을 하는 것은 북한”이라면서 “(북한이 언급한 대로) 설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당장 비방·중상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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