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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이어지는 유럽 패권다툼의 역사

    현재까지 이어지는 유럽 패권다툼의 역사

    유럽 Ⅰ·Ⅱ/브랜든 심스 지음/곽영완 옮김/애플미디어/1권 508쪽 2만 4000원, 2권 604쪽 2만 6000원 역사를 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유럽의 경우 넓지 않은 땅을 놓고 벌인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패권투쟁을 중심으로 역사의 흐름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역사학과 교수이자 국제학센터 관장인 브랜든 심스의 ‘유럽(EUROPE)’은 근세 이후 오늘날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물론 미국의 형성 과정에서 벌어진 분쟁과 갈등을 패권투쟁의 관점에서 다룬다. 서양 역사가들이 유럽 근세의 출발이라고 보는 1453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슬람권과의 관계 등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관심사 또한 조망하고 있다. 1453년은 비잔티움의 마지막 영토였던 콘스탄티노플(오늘날의 터키 이스탄불)이 오스만제국에 의해 함락된 해이자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이 막을 내린 해이다.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히틀러,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의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동서독은 왜 분리되고 어떻게 통일이 됐는지 그리고 이슬람권과 유럽 및 미국의 갈등, 유럽의 반유대주의 및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긴장 관계는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9·11 사태는 왜 일어났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라크 사태, 발칸 문제 그리고 스코틀랜드 독립 추진의 원인이 됐던 300여년 전 잉글랜드의 강제 통합도 파악할 수 있다. 한국어판은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됐다. 1권은 1453년부터 나폴레옹의 패전으로 인한 빈 체제까지, 2권은 비스마르크에 의한 통일독일의 등장 이후 현재까지 유럽과 미·러의 패권투쟁을 담고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신민아 공항패션, 마틸다 연상 남다른 패션 센스

    신민아 공항패션, 마틸다 연상 남다른 패션 센스

    배우 신민아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김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신민아가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끈 것. 부러질 것 같은 가느다란 미세 발목이 노출되는 9부 슬랙스 팬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레옹 선글라스를 매치했으며, 아이보리 컬러의 트렌디한 퀄팅 백으로 신민아만의 유니크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신민아가 공항에서 선보인 가방은 그녀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자넬라토’의 ‘포스티나 다마백’으로,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무대인사 현장에 주연 배우 신민아를 보기 위해 관중이 몰려들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게 약]

    ●통조림균 독소 보톡스의 두 얼굴 19세기 초 독일에서 식중독으로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독일 의사 유스티누스 케르너는 상한 소시지나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통조림에서 ‘보툴리눔 톡신’이란 신경독성물질이 만들어져 치명적인 신경마비성 식중독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때는 군용식품 용도로 개발된 통조림이 널리 사용되면서 보툴리눔 톡신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 통조림을 제대로 살균하지 못해 발생했으며 특정 식중독균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균은 1895년 벨기에의 에밀 피에르 반 에르멘젬이란 미생물 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분리돼 ‘바실러스 보툴리누스’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눔’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 원인균이 주름치료제로 쓰이는 보톡스의 원재료입니다. 치사율 30~80%에 이르는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식중독 독소가 의료 및 미용에 쓰이고 있는 것이죠.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신경을 마비시켜 근육이 수축되지 않도록 합니다. 따라서 극소량의 보툴리눔 톡신을 한정적인 부위에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근육·신경질환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의료용으로 활용해 미국의 제약회사 ‘엘러간’이 만든 저농도 보툴리눔 톡신A가 바로 ‘보톡스’입니다. 1990년대에 주름제거 효과가 알려져 현재는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오늘날 세계 체제를 만든 유럽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오늘날 세계 체제를 만든 유럽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유럽/브랜든 심스 지음 곽영완 옮김/애플미디어/508쪽(1권), 604쪽(2권)/권당 2만 6000원 오늘날 세계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는 물론 주거, 복식에 이르기까지 사회 대부분의 체제와 양식은 유럽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분단 체제가 60년 이상 고착화된 한반도의 역사적 상황 역시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 시작된 냉전이 한반도에서 재현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세계의 헤게모니를 미국과 중국에게 넘겨줬지만 여전히 수많은 선진국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인식되는 곳. 오늘날의 유럽이 탄생하기까지 이 지역의 역사는 말 그대로 토마스 홉스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 할 수 있다. 중국보다 약간 큰 땅덩어리(러시아 제외) 안에 현재 40여개가 넘는 국가가 존재하고 과거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나라들이 생존 투쟁을 벌이며 명멸했다. 살아남기 위해 더 나은 제도, 기술 등을 가다듬어야 했고 수많은 전쟁과 외교 정책을 펼치며 발전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역사학과 교수이자 국제학 센터 관장인 브랜든 심스는 최근작 ‘유럽’에서 근세 이후 오늘날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물론 미국의 형성 과정에서 벌어진 분쟁과 갈등을 패권 투쟁의 관점에서 다루며 이슬람권과의 관계 등 오늘날의 전 세계적인 관심사 또한 조망하고 있다. ‘1453년부터 현재까지 패권 투쟁의 역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히틀러,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을 소개한다. 유럽이 세계를 장악하는 과정은 물론 세계 패권을 둘러싼 유럽과 미·소의 대결, 그리고 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국제관계에 이르기까지 세계 체제의 형성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전해준다. 한국어판은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됐다. 1권은 1453년 오스만에 의한 콘스탄티노플 함락부터 백년전쟁 종식 이후 나폴레옹의 패전으로 인한 빈 체제까지, 2권은 비스마르크에 의한 통일 독일의 등장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홍색 피가 똑똑… 당신의 항문에 무슨 일이?

    선홍색 피가 똑똑… 당신의 항문에 무슨 일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몸을 혹사한 직장인 이모(35·여)씨는 지난달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다 변기에 고인 핏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한 변비를 앓을 때 화장지에 조금씩 핏방울이 묻어 나온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변기 한가득 새빨간 핏물이 고인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대장암, 직장암 등 무시무시한 질병의 이름이 머리를 스쳐 갔다. 이씨의 병명은 무엇이었을까. 이씨처럼 용변을 볼 때 출혈이 발생하면 보통 우리가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대장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대변을 볼 때만 피가 나고 금방 멈춘다며 항문 출혈을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는 안 되는 이유다. 대장과 직접 연결된 항문은 장 건강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평소 항문 건강만 잘 체크해도 대장 질환을 방치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항문에서의 출혈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이 없고 선홍색을 띠며 용변 후 화장지에 약간 묻어 나오거나 2~3방울 똑똑 떨어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물총처럼 쭉쭉 피가 나오기도 한다. 또 용변을 볼 때마다 매번 출혈을 하는 사람이 있고, 과음을 하거나 피곤할 때만 집중적으로 피가 나오다 그치는 사람도 있다. 선홍색의 피가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치핵이다. 항문 내에는 평상시 가스나 변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막아 주고 배변 시 충격을 완화해 주는 치핵이라는 조직이 있다. 이 치핵 조직을 연결하고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느슨해져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치질, 즉 ‘치핵’이라고 한다. 치핵은 보통 노화가 시작되는 40~50대에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많다. 다만 20대는 만성변비와 임신 탓에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7%가량 많다. 치핵은 초기에만 치료하면 수술 없이 간단하게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대장·항문 전문 양병원 양형규 원장은 “일반인은 치질(치핵)이라면 무조건 수술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보존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70% 이상이며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30% 미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검붉은 피가 점액과 함께 대변에 섞여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항문에는 동맥과 정맥이 직접 연결된 동정맥루가 많아 항문에서 나오는 피가 정맥피라고 할지라도 검붉은 색이 아닌 동맥피의 선홍색을 띤다. 즉 선홍색 피는 항문 자체에 문제가 있어 나오는 것일 가능성이 크지만 검붉은 피는 대장 출혈일 가능성이 높다. 직장에서의 출혈은 약간 검붉은 색을 띠며 더 윗부분인 결장에서의 출혈은 좀 더 진한 검붉은 색을 띤다. 위나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마치 자장 같은 색의 변이 나오는데 이를 아스팔트를 깔 때 쓰는 콜타르 같다고 해 ‘타르변’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대변 속에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면 직장이나 결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징조이며 대장암·궤양성 대장염·직장암 등을 의심해야 한다. 암은 자각증세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없더라도 검붉은 혈변을 보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검붉은 혈변에 더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하거나 소화불량과 구토,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크다. 변비도 문제지만 배변을 하루 3회 이상 하거나 배변 후 계속 변을 보고 싶은 잔변감이 있어도 직장암이나 과민성 대장염, 항문폴립, 직장폴립(용종), 궤양성 대장염일 수 있어 대장검사를 받아야 한다. 용변을 볼 때 항문에 통증이 느껴지면 3대 항문질환이라고 불리는 치핵·치열·치루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치핵·치열·치루는 항문질환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흔한 질병이다.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는 치루를, 나폴레옹과 소설가 김유정도 치핵을 앓았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선홍색 출혈이 있으면서 용변 중 통증이 느껴지면 단단한 변 때문에 항문이 찢겨 생기는 ‘급성치열’, 용변을 다 본 후에도 극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급성치열이 반복돼 만성이 된 ‘만성치열’, 항문 끝에 콩알만 한 알갱이가 생겨 부어오르며 통증이 느껴지면 ‘혈전(핏덩어리)성 외치핵’, 뚜렷한 질환이 없는데도 항문이 아프면 ‘항문거근증후군’, 항문 주위에 딱딱한 응어리가 생겨 붓고 아프면서 몸살 기운이 있고 머리까지 지끈거리면 ‘치루’나 ‘항문주위농양’이다. 특히 치루는 초기 증상이 감기와 매우 비슷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항문 주위가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곪기 시작하고 증세가 심하면 걸을 수조차 없다. 치열은 변비가 많은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치루는 남성 환자가 더 많다. 항문샘에 대변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으로 항문에 고름이 터져 생기는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남성호르몬과 연관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치루는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률이 높은 난치성 질환이며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드물긴 하지만 치루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치루 수술을 여러 번 받게 되면 괄약근이 손상돼 변이 새는 ‘변실금’이 생길 수 있어 처음에 제대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치열도 고통이 극심하다. 용변을 본 후에도 20~30분간 통증이 이어지다 보니 화장실 가기가 두려워지고 결국 변비가 생긴다. 심한 변비는 치열을 더욱 악화시켜 악순환을 불러온다. 치열이 있으면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참지 말고 빠른 시간에 대변을 보고 나와야 한다. 급성치열은 항문연고만 발라도 2~3주면 완치되지만 만성치열은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양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찬호 전문의는 “항문질환은 무관심 때문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항문 출혈이 있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느껴지면 1% 정도는 대장암 증상일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화보]=마일리 사이러스, “넘치는 끼, 몸이 느끼나봐요.”

     팝계의 ‘말괄량이’ 마일리 사이러스(21)의 공연은 엽기, 섹시, 음란, 파격이라는 표현들이 뒤섞여 진행되는 듯 싶다. 비닐 가방, 자동차, 캐릭터 복장 등 모든 것이 소품이다. 게다가 국기까지 공연 중 사용했다.    미국 CNN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동북부 도시인 몬테레이에서 가진 ‘뱅거즈 투어(Bangerz tour)’ 첫날 공연 도중 멕시코 국기로 자신의 엉덩이를 치는 모욕적인 행동을 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사이러스는 ’레킹 볼(Wrecking Ball)’을 부르며 중간에 엉덩이를 치켜올리고 흔드는 ‘트워킹’춤을 추었다. 이때 엉덩이에 덧입고 온 대형 엉덩이 모형을 치는데 멕시코 국기를 쓴 것이다. 더욱이 이날은 멕시코 독립기념일이었다.    멕시코 정부는 발끈했다. 멕시코법에 따르면 멕시코 조국의 상징을 모욕하거나 모독하면 엄정한 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소 1200달러(약 125만원)의 벌금이나 3일 동안의 구금이다.    몬테레이가 있는 누에보 레옹주 의원들은 17일 사이러스의 행위에 대한 비난 성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프란치스코 트레비노 의원은 CNN을 통해 “주의회가 멕시코 내무부에 공개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레비노는 “외국가수가 독립기념일날 국기를 조롱한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 그녀는 뻔뻔스럽게 우리 국기를 갖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정부의 조치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AFPBBNews=News1/연예팀 seoulen@seoul.co.kr
  • ‘즐기려면 이 정도는’ 격하게 리듬 타는 남성 화제

    ‘즐기려면 이 정도는’ 격하게 리듬 타는 남성 화제

    테크노 음악을 들으며 격하게 리듬을 타는 남성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영국 매체 메트로가 17일(현지시간)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대머리 남성이 축제에서 하드 그루브 테크노 DJ ‘데이비드 몰레옹(David Moleon)’의 ‘산 살바도르(San Salvador)’라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기둥을 붙잡은 채 음악에 맞춰 몸을 이리저리 흔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리듬을 타며 춤을 추는 그의 몸짓이 예사롭지 않다. 그는 점점 빨라지는 리듬에 더 크고 빠르게 몸을 흔들더니 급기야 마치 펌프질을 하듯 몸을 격하게 들썩이기 시작한다. 그의 모습은 주위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단연 돋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곧 쓰러질 것만 같다”, “열정이 멋지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소하고 있다. 사진·영상=Zag M/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최민식 루시, 스칼렛 요한슨·뤽 베송 매료시킨 악당 미스터 장 연기 ‘소름’

    최민식 루시, 스칼렛 요한슨·뤽 베송 매료시킨 악당 미스터 장 연기 ‘소름’

    최민식 루시, 루시 최민식, 루시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이 개봉했다. ‘명량’(감독 김한민)을 통해 17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최민식은 절대 악 미스터 장으로 분해 신들린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이용당하다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콘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뤽 베송 감독은 “최민식에게 매료됐다. 그는 내가 만난 가장 훌륭한 배우들 중 하나다. 최민식은 매우 흠모할 만하고 친절하다”고 말했고, 스칼렛 요한슨은 “최민식과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멋졌다. 우리의 언어는 서로 달랐지만 표정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표현력이 훌륭하다. 때문에 최민식의 연기는 정말로 볼만했다”고 극찬했다. 실제 ‘루시’는 전세계 27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 수익 2억 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뤽 베송 감독은 내한 기자회견을 통해 “내 옆에 있는 연기자 최민식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다”며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박수를 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 5원소’ ‘레옹’ ‘그랑블루’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이 출연한 ‘루시’는 9월3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시’ 최민식 스칼렛요한슨이 손으로 직접…

    ‘루시’ 최민식 스칼렛요한슨이 손으로 직접…

    루시, 최민식 루시, 루시 스칼렛요한슨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가 27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다. 27일 영화 ‘루시’의 배급사 UPI코리아는 “‘루시’가 지난 7월 25일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억 달러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영화 ‘루시’는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에만 4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레바논, 아랍 에미리트, 이스라엘,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영화 ‘루시’의 개봉을 앞둔 나라가 22개국이나 남아있어 최종 흥행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짐작된다. 영화 ‘루시’는 ‘레옹, ’제5원소‘의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대만의 범죄조직에 납치된 여자(스칼렛 요한슨)가 약물 때문에 뇌의 100% 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루시’ 스틸컷에는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얼굴을 맞대고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영화 ‘루시’ 27국 1위 수익 2억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한국 개봉 언제지”, “영화 ‘루시’ 최민식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스칼렛 요한슨 매력 넘쳐”,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믿고 보는 뤽 배송 영화”,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최민식 연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시’ 27개국 1위, 최민식·스칼렛요한슨 만난 모습 보니…

    ‘루시’ 27개국 1위, 최민식·스칼렛요한슨 만난 모습 보니…

    루시, 최민식 루시, 루시 스칼렛요한슨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가 27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다. 27일 영화 ‘루시’의 배급사 UPI코리아는 “‘루시’가 지난 7월 25일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억 달러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영화 ‘루시’는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에만 4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레바논, 아랍 에미리트, 이스라엘,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영화 ‘루시’의 개봉을 앞둔 나라가 22개국이나 남아있어 최종 흥행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짐작된다. 영화 ‘루시’는 ‘레옹, ’제5원소‘의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대만의 범죄조직에 납치된 여자(스칼렛 요한슨)가 약물 때문에 뇌의 100% 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루시’ 스틸컷에는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얼굴을 맞대고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영화 ‘루시’ 27국 1위 수익 2억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한국 개봉 언제지”,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스칼렛 요한슨 매력 넘쳐”,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믿고 보는 뤽 배송 영화”, “영화 ‘루시’ 27개국 1위 수익 2억 돌파, 최민식 연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한·일관계 50년, 70년, 120년을 바라보며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한·일관계 50년, 70년, 120년을 바라보며

    1994년 12월 23일 공로명 주일대사가 외무부 장관에 임명됐다. 1995년 초에 공 장관을 별도로 만날 기회가 있었다. “올해가 광복 50년, 수교 30년인데 한·일 간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느냐”고 물었다. 공 장관은 “올해는 명성황후가 시해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면서 “과거사를 재정리하는 차원에서 일본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이 공 장관의 ‘귀국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추가 취재에 들어갔다. 한·일 간에 나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 같았다. 사과문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선의 황후가 일본인에 의해 살해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로 한국민에게 사죄한다’는 선에서 협의가 오고갔다. 사과문 공표는 명성황후 시해일인 10월 8일 이전에 일본의 관계장관이 입장을 표명하거나, 의원 또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한다고 했다. 또 시해 당시에 조선과 일본 사이에 오간 외교문서 등 관련자료도 일본 측이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다만 명성황후 시해에 일본 정부가 어느 정도 가담했는가를 밝히는 문제에는 양국 간 이견이 있었다. 나는 3월 1일까지 기다렸다가 취재 내용을 1면 톱으로 썼다. 그 해 10월 일본 정부의 명성황후 시해 사과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8월 15일에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는 일본의 태평양 전쟁 당시 식민지배를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역사적인 담화를 발표했다. 1996년 6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 간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그로부터 일주일 전쯤 정부 고위관계자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른바 ‘월드컵 조약’이 추진될 것”이라고 귀띔해줬다. 월드컵 조약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양국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보자는 취지였는데, 1963년에 체결된 프랑스와 독일 간의 ‘엘리제 조약’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프랑스와 독일은 나폴레옹 정복전쟁 이후 보·불전쟁,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무려 1세기 동안 적대관계를 이어왔다. 그런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위해 화해, 협력하는 내용의 조약에 합의한 것이다. 파리의 엘리제 궁에서 서명된 이 조약의 핵심은 두 나라 정상과 주요 각료들이 빈번이 만나고 국민, 특히 청소년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이었다. 월드컵 조약은 독도와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양국 간의 갈등 때문에 현실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조약에 담으려 했던 정책들은 상당수가 추진됐다. 양국 정상 및 외교·경제·국방장관 간의 정기 회동, 첨단분야에서의 경제교류, 문화협력 강화, 청소년 상호방문 확대 등이 그 주요 내용이었다. 이런 정책들은 결국 1998년 10월 22일 김대중 정부의 역사적인 일본 대중문화 수입개방으로 이어졌고, 더 나아가 2000년대에 일본에서 한류가 꽃을 피우는 중요한 디딤돌이 됐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본 극우 인사의 발언이나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보면 명성황후를 난도질하던 일본 낭인들을 떠올리게 된다. 반면, 일본이 2020년 올림픽을 유치하는 과정에서는 우리 정부가 얼마나 도와줬는가도 의문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한·일 두 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지금 그런 노력이 멈춰 있다. 1995년으로부터 20년이 지났고, 한·일 양국은 내년에 광복(일본은 종전) 70년, 국교정상화 50년, 명성황후 시해 120년을 맞는다. 아무런 이벤트도 없이 흘려보내는 것은 두 나라 모두의 ‘직무유기’가 아닐까. 엘리제 조약을 체결할 당시 프랑스의 대통령은 샤를 드골, 독일의 총리는 콘라트 아데나워. 둘 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한 민족주의자이고 애국자였다. 그래도 그들은 두 나라와 유럽, 세계사의 미래를 보며 화해, 협력의 길을 택했고, 프랑스와 독일은 유럽연합의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우뚝 섰다. 그에 비하면 한국과 일본의 정치지도자와 민족주의자들은 우물 안 개구리나 마찬가지다. 한국과 일본은 왜 프랑스, 독일만 못한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 박재정의 비주얼 디렉터 서인영, 레옹의 ‘마틸다’ 연상케하는 ‘팔색조 매력’

    박재정의 비주얼 디렉터 서인영, 레옹의 ‘마틸다’ 연상케하는 ‘팔색조 매력’

    가수 서인영이 긴 속눈썹을 한 인형같은 외모를 뽐냈다. 서인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채속눈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숏 컷으로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한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인영은 인형같이 화려한 속눈썹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형같아요”, “진짜 예쁘다”, “블랙스완 콘셉트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의 데뷔 미니앨범 ‘STEP 1’의 제작·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황, 하늘 아래 가장 오래된 군주

    교황, 하늘 아래 가장 오래된 군주

    교황 연대기/존 노리치 지음/남길영 외 옮김/바다출판사/872쪽/3만 8000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교황 관련 서적들이 잇따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신간 ‘교황 연대기’는 교황권의 시초로 알려진 성 베드로에서 시작해 현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2000여년간 이어진 방대한 교황사를 한 권에 정리한 책이다. ‘비잔티움 연대기’로 잘 알려진 외교관 출신 영국 작가이자 역사가인 존 노리치가 25년 이상 구상해 집필한 역작이다. 교황직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군주제로 280여명이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초대 교황으로 추앙받는 성 베드로의 정통성부터 추적한다. 마태복음 16장에는 “예수가 시몬에게 이르기를…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운 터인즉…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고 적혀 있다.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성당 천장에도 새겨진 그 몇 말씀이 모든 가톨릭교회 조직의 근간이 된다. 저자는 “베드로가 로마에 와서 바티칸 언덕 부근 어디선가 죽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면서도 “베드로가 하지 않은 일 중에 가장 확실한 것은 로마교회를 세우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적고 있다. 노리치는 베드로가 사후에 이렇게 떠받들어진 확실한 이유를 “2세기에 로마교회가 다른 교회들에 대해 우월적인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우월성을 정당화할 훌륭한 명분을 마태복음 16장에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교황의 권위를 확고하게 다진 인물은 그레고리오 1세(590~604)였다. 로마의 부유한 가문 출신으로 30대 초반에 로마시 지사 자리에 올랐던 그는 아버지의 사망과 함께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자기 가문의 성을 베네딕토 수도원으로 바꾸고 자신도 수사로 입문했다. 초기 중세시대 가장 위대한 교황으로 꼽히는 그는 역병으로 선종한 교황 펠라치오 2세의 뒤를 이어 수도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교황에 올랐다. 뛰어난 행정가, 기획자, 선교사였던 그는 교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체제를 정비해 로마의 가톨릭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임을, 그리고 그 조직 내에서 교황권이 최고의 권위임을 사람들의 생각 속에 심어 주었다. 레오 3세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었지만 서기 800년 성탄절 아침에 샤를마뉴에게 황제의 관을 씌워줌으로써 황제 위에 있는 교황의 위상을 세웠다. 레오 4세의 뒤를 이어 2년 7개월 4일 동안 교황직을 수행했던 조안이 여성이었다는 것은 교황 역사상 가장 진부한 헛소문으로 꼽힌다. 조안(855~857) 교황이 여자였다는 주장에 따르면 영국인인 조안은 남장을 하고 아테네에 들어와 다양한 학문에 통달했으며 로마로 가서 인문학을 가르치다 만장일치로 교황에 선출됐다. 교황직을 수행하던 중 동료 수사에 의해 임신을 하게 된 그녀는 정확한 출산일을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베드로 대성당과 라테란 궁으로 이어지는 행렬 중에 출산했다. 그녀가 성난 군중들에게 죽임을 당해 그 자리에 매장됐다는 설, 수녀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설 등이 전해지지만 교황 목록에서 그녀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 그럼에도 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의 주인공이 실존했을 가능성을 입증하는 증거들은 더러 있다. 그중 하나가 400년간 교황의 즉위식에 사용됐던 구멍 뚫린 의자다. 변기처럼 생긴 이 의자는 추기경의 성별을 확인하는 데 쓰였다고 하며 지금은 바티칸 박물관에 있다. 이 밖에 십자군 원정을 이끌고 중세 교황권력의 정점을 찍은 인노첸시오 3세 교황,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의 알렉산데르 6세와 율리오 2세 등 세속권력에 더 많은 관심을 두었던 교황들, 반종교 개혁의 선봉에 섰던 바오로 3세, 나폴레옹과 투쟁했던 비오 7세, 이탈리아 통일운동 속에서 교황권을 이끌며 많은 변화를 도모했지만 실패한 비오 10세의 이야기도 다룬다. 20세기에는 두 번의 세계대전 중에 교황직을 수행한 베네딕토 15세와 반유대주의자를 혐오했던 비오 12세, 33일간 교황에 재임한 요한 바오로 1세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교황의 통치권, 신품권, 교도권을 상징하는 삼중관을 없애고 군중 사이에서 어깨 높이로 교황을 태우고 운반하는 교황의 가마와 같은 모든 과시적 요소를 없앤 요한 바오로 1세는 1978년 9월 29일 새벽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6세로 무척 건강했던 그가 살해된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들은 존재하지만 검시나 부검은 없었다. 노리치는 “오늘날 전 세계에 불가지론이 퍼져 있는 상황에도 로마가톨릭교회가 번영하고 있다는 것을 성 베드로가 보았다면 실로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적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조짐 좋네”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조짐 좋네”

    영화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5일(현지시간)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개봉한 루시는 17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1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루시’의 감독은 영화 “레옹” 등을 연출한 뤽 베송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애널리 팁튼이 주연을 맡았다.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이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절대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속에 강력한 합성약물을 넣은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루시’의 국내 개봉일은 9월4일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명량’의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미국 개봉 첫 날 흥행 1위 “국제 배우 반열에...”

    영화 ‘명량’의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미국 개봉 첫 날 흥행 1위 “국제 배우 반열에...”

    국내 톱스타 최민식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감독은 영화 ‘레옹’으로 유명한 륏베송이다. ‘루시’는 25일(현지시간) 북미 개봉 첫 날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개봉 첫날에만 17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루시’는 ‘허큘리스’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비해 적은 개봉관을 확보했음에도 불구, 1위를 기록함에 따라 더 주목받고 있다. ‘루시’는 뤽 베송이연출과 제작, 각본까지 도맡은 야심찬 액션버스터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 모건 프리먼의 탄탄한 연기력, 최민식의 강렬한 악역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민국 혁신 리포트] 입시개혁, 경쟁에서 격려로

    [대한민국 혁신 리포트] 입시개혁, 경쟁에서 격려로

    # 독일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직장 생활을 하다 올 초 귀국한 김태건 녹색기술센터 국제협력팀장은 지난해 독일에서 딸 가영(가명)의 유치원 상담을 갔다가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선생님은 “애가 좀 이상하다”는 얘기로 말을 꺼냈다. 다섯 살인 가영이가 자꾸 6살 반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결국 가영이는 한 학년 위 언니들과 1부터 5까지 ‘숫자’를 배웠고, ‘위 학생은 1부터 5까지 쓰고 읽을 수 있음’이라고 쓰인 졸업장도 받았다. 김 팀장은 “아이가 노는 것보다 공부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면서 “부모가 공부를 강요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에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최근 ‘창조경제’ ‘안전’ ‘사회시스템’ 등에서 롤모델로 꼽히는 독일은 ‘공부 안 하는 나라’다. 우선 유치원은 공부와 담을 쌓았다. 유치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는 곳이다. 이를 닦으면서 물을 틀어 놓지 말고, 컵에 물을 받고 잠그는 것, 줄 서는 법, 식당에서 조용히 앉아 밥 먹는 것 등이 주요 학습 내용이다. 그 결과 이들에게 ‘하지 말라’는 부모의 한마디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독일의 공공 장소에서 제 멋대로인 어른은 있어도 제 멋대로인 아이는 보기 힘든 이유다. 본격적인 공부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에 시작된다. 1학년은 알파벳과 숫자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간다. 독일인의 진로는 초등학교 4학년이면 결정된다. 4년간 아이를 지켜본 담임교사가 공부를 계속할 아이와 직업학교에 갈 아이를 결정한다. 이를 번복하기 위해서는 법원에 가야 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대학은 누구나 갈 수 있다. 평준화된 독일의 대학은 입학 정원을 제한하거나 별도의 시험을 치를 수 없다. 다만 대학생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매년 학기가 끝날 때마다 15~20%의 학생이 낙제하거나 학교를 떠난다. 석·박사 과정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교수는 논문 주제를 알려주거나 첨삭해 주지 않는다. 철저히 혼자 공부하는 체제다. 인문계의 경우 10년 이상 학교에 머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독일 자르브뤼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의 김상헌 환경센터장은 “독일의 교육 시스템은 공부 이외에도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굳이 공부를 하지 않고, 기술을 배워도 먹고살 수 있고 그에 따른 차별도 없는 사회다. 공부를 했다고 해서 더 존경받거나 돈을 많이 벌지도 않는다. 한국의 입시 문제를 얘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나라가 프랑스다. 프랑스는 독일과 달리 비교적 한국에 가까운 입시 문화가 있다. 대학은 평준화됐지만, 대학 위의 대학으로 불리는 ‘그랑제콜’에 입학하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과외하는 아이도 많다. 프랑스 사회를 이끄는 정치인과 학자 대부분이 그랑제콜 출신이다. 하지만 프랑스 입시 역시 ‘학업 능력’이 최우선은 아니다. 대입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는 나폴레옹 시대부터 ‘철학’으로 학생의 사고력을 평가한다. 최근 나온 문제를 살펴보면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공정할 수 있는가’, ‘미래를 설정하기 위해 과거를 잊어야 하는가’, ‘역사가의 역할은 심판을 내리는 것일까’ 등이다. 본인의 뚜렷한 사고가 평소에 확립돼 있지 않다면 학원 수강 등으로 준비하기엔 한계가 보이는 질문들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부하는 나라다. 사교육 시장 규모나 학업 시간 등에서 비교할 나라를 찾을 수 없을 정도다. 학생들의 성과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교육의 롤모델로 꼽았고, 개발도상국들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앞다퉈 찾고 있다.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에서는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한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는 불행하다.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지난 4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다. 반면 교육 성취도지수는 1위, 물질적 행복지수는 4위다. 교육과 돈이 아이들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학생들이 불행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경쟁 위주의 입시체제’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실제로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교육부 장관이 바뀔 때마다 ‘입시 체제’를 바꾸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오히려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스웨덴식 교육모델, 핀란드식 교육모델, 독일식 교육모델 등을 벤치마킹해도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송관재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국의 학교는 사고의 확장이 필요한 시기에 경쟁 체제의 교육을 강요하면서 학생들의 사고 발달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특히 초등학교 5학년 시기를 기준으로 창의성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 시기까지는 절대로 아이들을 경쟁 체제로 내몰아선 안 된다”고 진단했다. 사실상 초등 교육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송 교수는 “학습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중고교 시절에도 좌절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데, 지금은 공부 잘하는 것만 최우선으로 여기고 순위에 따라서 차별을 받는 구조니까 너도나도 공부에만 매달리게 된다”면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나라와 사회가 그 길을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위덴 국립교육청 정부재정국장을 지낸 황선준 경기도 교육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한국의 교육은 전근대적인 방식”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경쟁 교육의 특징은 순위를 가르기 위해 아이들에게 정답이 있는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라며 “과거에는 통했는지 몰라도 미래는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은 “한국 교육의 큰 틀은 교수 학습, 학력 평가, 교육 과정 등 삼각편대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세 가지가 변화를 막고 있다”면서 “이는 교육의 차원을 넘어 선 정치적인 문제인데 보수나 진보 어느 쪽도 이러한 변화를 생각하는 이들이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탐사선 로제타호, 오리 모양 ‘혜성 67P’ 포착

    탐사선 로제타호, 오리 모양 ‘혜성 67P’ 포착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조사할 대상인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의 베일이 벗겨졌다. 최근 유럽우주기구(ESA) 측은 두개의 바위가 붙어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을 가진 혜성 67P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최근 로제타호가 혜성으로부터 1만 2000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해 화질이 선명하지는 않다. 그러나 일반 혜성과는 다른 특이한 모습에 ‘우주 오리’(Space Duck)라는 별칭도 붙었다. 전문가들은 67P의 특이한 모습을 태양계 생성 초기 두 혜성이 충돌해 만들어졌거나 인접한 목성 중력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로제타 프로젝트 담당자 매트 테일러 박사는 “67P가 일반적인 혜성과는 다른 매우 재미있는 외양을 가졌다” 면서 “마치 오리처럼 큰 몸통과 작은 머리를 가진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이한 모습이 평범한 혜성보다 더 많은 ‘역사’를 담고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혜성의 구성물질을 연구하기 위해 70억 km의 여정을 떠난 로제타호는 오는 8월 6일 67P 혜성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특히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 오는 11월 인류 최초로 혜성 표면에 착륙선 파일리를 내려보낼 예정이다. 학계가 혜성 탐사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약 46억년 전 태양계 형성시 생겨난 잔해들로 이 혜성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ESA 과학자 데트레프 코츠니 박사는 “이 혜성의 구성 성분이 46억 년 전 태양계가 형성될 당시와 거의 일치해 지구 생명의 기원 등 많은 실마리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서 “파일리가 착륙에 성공하면 혜성 표면에 구멍을 뚫고 소중한 탐사 자료를 지구로 전송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에서 발견한 로제타석의 이름에서 따온 로제타호는 지난 2004년 3월 인류 최초로 혜성에 우주선을 착륙시킨다는 목표로 발사됐다. 태양열로 작동되는 로제타호는 이후 수십억 km를 순항하다 지난 2011년에는 에너지 절약차 이른바 ‘수면모드’에 들어간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로제타호 탐사 ‘혜성 67P’ 외양이 ‘오리 모습’

    로제타호 탐사 ‘혜성 67P’ 외양이 ‘오리 모습’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조사할 대상인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의 베일이 벗겨졌다. 최근 유럽우주기구(ESA) 측은 두개의 바위가 붙어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을 가진 혜성 67P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 로제타호가 혜성으로부터 1만 2000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해 화질이 선명하지는 않다. 그러나 일반 혜성과는 다른 특이한 모습에 ‘우주 오리’(Space Duck)라는 별칭도 붙었다. 전문가들은 67P의 특이한 모습을 태양계 생성 초기 두 혜성이 충돌해 만들어졌거나 인접한 목성 중력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로제타 프로젝트 담당자 매트 테일러 박사는 “67P가 일반적인 혜성과는 다른 매우 재미있는 외양을 가졌다” 면서 “마치 오리처럼 큰 몸통과 작은 머리를 가진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이한 모습이 평범한 혜성보다 더 많은 ‘역사’를 담고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혜성의 구성물질을 연구하기 위해 70억 km의 여정을 떠난 로제타호는 오는 8월 6일 67P 혜성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특히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 오는 11월 인류 최초로 혜성 표면에 착륙선 파일리를 내려보낼 예정이다.학계가 혜성 탐사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약 46억년 전 태양계 형성시 생겨난 잔해들로 이 혜성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ESA 과학자 데트레프 코츠니 박사는 “이 혜성의 구성 성분이 46억 년 전 태양계가 형성될 당시와 거의 일치해 지구 생명의 기원 등 많은 실마리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서 “파일리가 착륙에 성공하면 혜성 표면에 구멍을 뚫고 소중한 탐사 자료를 지구로 전송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에서 발견한 로제타석의 이름에서 따온 로제타호는 지난 2004년 3월 인류 최초로 혜성에 우주선을 착륙시킨다는 목표로 발사됐다. 태양열로 작동되는 로제타호는 이후 수십억 km를 순항하다 지난 2011년에는 에너지 절약차 이른바 ‘수면모드’에 들어간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루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공식 예고편 드디어 공개…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카리스마 연기 작렬

    ‘루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공식 예고편 드디어 공개…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카리스마 연기 작렬

    ‘루시’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화 ‘루시’ 측이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극 중 최민식은 영화의 핵심 인물인 한국인 미스터 장(Mr. Jang)으로 분해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사를 하며, 통역기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해당 장면에서 최민식은 자신에게 붙잡힌 요한슨에게 가방 안에 담긴 물건의 정체를 묻는가 하면, 요한슨에게 가방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소리치는 등 한 조직의 보스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요한슨의 팔에 묶인 가방을 보며 한국어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라고 말하거나, 가방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건네며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또다시 한국어로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극중 최민식은 한국인 ‘미스터 장’ 역을 맡아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사를 하며, 통역기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어설프게 영어를 사용하거나, 그동안 중국과 일본인으로 대변됐던 동양인 마피아의 모습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한편 ‘레옹’으로 유명한 뤽 베송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공식 예고편 공개…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 장면 보니

    ‘루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공식 예고편 공개…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 장면 보니

    ‘루시’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화 ‘루시’ 측이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극 중 최민식은 영화의 핵심 인물인 한국인 미스터 장(Mr. Jang)으로 분해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사를 하며, 통역기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이에 공개된 영상 속 최민식은 마약조직의 운반책 스칼렛 요한슨의 팔에 묶인 가방을 보며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라고 한국어로 외치고 있다. 특히 최민식은 가방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건네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에게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윽박지르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레옹’으로 유명한 뤽 베송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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